3월20일(수) 2013년 텍사스 중앙일보 by Korea Daily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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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식 개최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의 공 식 즉위 미사가 19일 오전(현지시 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장 엄하게 개최됐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현지시간으 로 오전 8시 45분 숙소에서 나와 흰색 무개차(無蓋車)를 타고 약 17 분 동안 성 베드로 광장을 돌며 환호하는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한 뒤 성 베드로 대성당 안으 로 입장했다. 교황은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기 전 무개차에서 내려 아이에게 입 을 맞추고 병자에게 축복을 내리 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교황 즉위식은 초대 교황 인 성 베드로의 묘소에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교황은 성 베드로 사도의 무덤 이 있는 제대(祭臺)로 나가 트럼펫 연주와 성가대 노래가 끝난 후 동 방예법 총대주교 등과 함께 베드 로 사도의 무덤에 경의를 표했다. 2면에 계속

Wednesday, March 20, 2013

노인회 대통합의 길 쉽지 않아 T. 내부에서 시작되었다. 신평일 수석 부회장과 조순덕 회장의 의견 대립이다. 이 갈등은 어제 조순덕 회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드러났다. 신평일 수석 부회장은 대 통합을 위해 동반 사퇴하는 것이 맞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 회장은 신 수석 부회장이 왜 갑자기 마음을 바꾸었는지 모르지만, 자신은 정당하게 선출된 회장으로서 자리에서 물러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신 수석 부회장은 더 이상 수석부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노인회 수석 부회장 자리는 마땅한 분이 나올 때까지 공석으로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반 사퇴문제는 이사들과 임원 그리고 여러 회원의 뜻을 모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 그러나 그 결정은 노인회에 도움이 되는 결정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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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Invest & Loan 인터뷰하고 있는 조순덕 회장(왼쪽)과 거리를 두고 앉아 있는 신평 일 수석 부회장

내분을 겪고 있는 노인회에 새로운 분위기가 감지된 다. 지난 2월 월례회 이후 대통합을 위한 많은 물밑작 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변화의 조짐은 지난주 노인회

CNN 캡쳐

미국 네바다주 사막 군 훈련장에 서 박격포탄이 터져 훈련하던 해병 대 장병 7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 쳤다. 19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 난 18일 오후 10시께 네바다주 서 부 호손 군수기지의 해병대 훈련장 에서 60㎜ 박격포탄이 포신 내부에 서 터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야간 박격포 사격 훈 련을 하던 장병과 훈련 지원 장병 4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3명은 병 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5명이 중상을 입어 사망자는 더

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늘어날 수도 있다. 60㎜ 박격포는 대개 3∼4명이 운 용하지만 훈련을 지켜보거나 돕던 장병이 주변에 있어 사상자가 많아 졌다. 4대의 응급 헬리콥터가 출동 해 리노의 네바다 응급 의료원으로 사상자를 실어 날랐다. 하지만 응급 의료원까지 헬리콥터로도 40분이나 걸렸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사고를 당한 해병대원은 중동이 나 아프리카 지역에 자주 파병되 는 해병대 제2원정군 소속으로 확 인됐다.

반면 신 수석 부회장은 더 이상 노인회가 이런 모 습을 보이는 것이 옳지 않다며 수습을 위해서는 동반 사퇴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 중에 임시총회를 회원 발의로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은 회장이 임명한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회 >> 2면에 계속 장이 경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연방의회가 토요일 배달 서비스 를 중단하려는 우정국의 방침에 제 동을 걸고 나섰다. 하원은 2013~2014회계연도 예산 안에 우정국 업무 시간을 6일로 유 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시켜 최 근 통과시켰고, 상원 역시 이 같은 예산안을 무리없이 통과시킬 것으 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릿저널이 18 일 보도했다. 우정국은 올해 초 예산 부족으 로 인해 오는 8월부터 토요일 우편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 으며, 현재 업무 중단에 대비한 준 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의 경우 우정국은 약 160 억달러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 고, 토요일 우편배달 서비스를 중 단하면 연간 20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상당수 의원들은 우정국 의 이 같은 방침이 지난 30년 동안 의회가 규정한 우정국 업무 일정에

어긋난다며 중단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원들의 의견이 이 번 예산안에 우정국 6일 업무 의 무화 규정이 포함된 배경이 됐다. 호세 세라노(민주·뉴욕 15선거 구) 하원의원은 예산안에 담긴 내 용은 분명히 우정국의 토요일 우편 배달 우정국은 주말 서비스 중단 방침을 계획대로 추진해선 안 된다 고 지적했다. 또 우정국의 업무를 감독하는  우편규제위원회의 루스 골드웨이 위원장은 이와 관련 지난 30년동 안 적용됐던 우편 서비스 정책에 따르면 우정국은 토요일 우편배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은 예산 문 제로 업무를 축소하려는 상황에 강 제로 6일 업무를 요구하면 납세자 의 부담을 더욱 심화시키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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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세미나 전 마스터 클래스를 이끌 성가대가 미리 연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각 교회 성가대 지 휘자와 성가대원들이 더 좋은 곡 으로 교회를 섬기기 위해 모였다. 세 개의 강의가 준비된 이번 세 미나에는 안산시립합창단 지휘

달라스 교회협의회와 지휘자 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성가 찬 양 세미나를 열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뉴송교회에서 지난 17일 열린

CNN 캡쳐

 1면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에서 이어집니다

주교관을 쓴 교황은 오전 10시께 추기경들과 함께 성 베드로 광장에 나와 대성당 앞에 마련된 제대에 올 랐다. 이어 목자의 사명을 상징하는 팔 리움을 교황청 수석 추기경인 안젤

로 소다노 추기경으로부터 받아 목 에 걸었고, 중교간대화평의회 의장 인 장루이 토랑 추기경의 도움을 받 아 교황의 인장인 어부의 반지를 착 용했다.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보호자의

주간날씨 (DALLAS 지역) 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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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고 태 환

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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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소명'을 역설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요셉 축일을 맞아 성모 마리아와 예수의 보호자로서 요셉 의 사명에 초점을 맞춰 그리스도인 과 우리 사회에 서로에 대한 배려와 보살핌을 주문했다. 교황은 러시아어, 프랑스어, 아랍 어, 스와힐리어, 중국어 등 5개 언어 로 신자들을 대표해 교회 공동체가 나아갈 바를 소망하는 보편지향 기 도를 진행했다. 이어 성찬기도와 감사기도, 영성 체 예식과 교황이 신자들에게 손을 들어 강복(降福)을 하는 파견 예식 까지 끝나고 교황이 퇴장함으로써 즉위 미사는 종료됐다. 이날 즉위식 미사는 과거보다 1시간가량 짧은 2 시간 안에 모두 끝났다. 즉위식에는 한국의 유진룡 문화체 육부 장관과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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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안내

지난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연방정부의 학자금 융자 프로그램 인보조 스태포드론(SubsidizedStafford Loan) 이자율이 오는 7 월부터 2배로 오를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최대 740만 명의 학생 들의 이자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말 연방의회는 극적 으로 보조 스태포드론 이자율을 1년 간 34%로 유지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안에 의회가 대안을 마련하 지 않으면 7월부터 이자율은 68% 로 껑충 뛰게 된다 보조 스태포드론 이자율은 지난 2007년 제정된 대학 학자금 지원법 에 따라 2008년부터 4년에 걸쳐 단 계적으로 인하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제는 60

해 130여개국 정부 대표는 물론 종 파를 초월한 여러 종교 지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앞서 바티칸 측은 6개국 국왕, 31 개국 대통령, 3개국 왕자, 11개국 총 리가 참석 의사를 밝혔으며 유대교· 이슬람교·불교·시크교·자이나교 지 도자와 약 33명의 기독교계 사절단 도 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틴 아메리카는 신대륙 출신 첫 교황의 탄생을 축하하려고 6개국 이 상의 대통령을 포함해 대규모 대표 단을 파견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수십만 명의 순 례자들은 광장에 모여 12억 가톨릭 신자들을 이끌 교황의 모습을 지켜 보며 교황과 교회의 앞날에 축복을 빌었다. 현지 언론은 100만명 정도가 이날 즉위식 미사를 보기 위에 바티 칸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억달러에 달하는 재원 마련 1년 전 에도 민주공화 양당은 이자율현행 유지에 의견을 모았지만 기금 마련 방식을 두고이견을 드러냈다 의회 가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 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의 회에 하루 빨리 의견 합의를 통해 학생들의 피해를 줄이라고 요구하 고 있다 전국학자금지원행정가협회 저스 틴 드래거 회장은 지난 13일 연방하 원 교육노동위원회 공청회에서  경제적인 논리로 학생들의 학자금 보조 유무를 결정한다는 것은 무책 임한 일이라며 매년 관련 재원마 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자금 보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인 만큼 확실하게 관련 기금을 확보 해놓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 다

 1면 “노인회”에서 이어집니다

신 수석부회장이 말하는 대통합 의 노력은 분명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쉽게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조 회장이 회장직을 고 수할 의사를 분명히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임시총회 자체도 조 회장 지지회원의 반발이 예상된다. 임시 총회 의사 진행도 여의치 않다. 유 고 하지 않는 회장의 동의 없이는 의사 진행이 쉽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노인회의 향방이 어디로 흘러갈지 한인사회 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자신문 구독 이메일 접수 dallas@koreadailytx.com

텍사스 주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 일시: 3월 22일(금) - 23일(토) 장소: Gaylord Texan Convention Center 문의: 972-898-5222

달라스 여성골프 정기모임

DFW 국제공항 매점 입점 워크숍

날짜: 3월19일(화) 오후 12시 장소: 슈사 트리 컨트리 클럽 문의: 214-566-1476

일시: 3월20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장소: 윌셔은행 커뮤니티 센터 문의: 214-245-9496

2013 KBFT 텍사스 선교대회

달라스 한국 부녀회 골프대회

날짜: 3월22일(금) - 23일(토) 장소: 빛과소금의 교회 문의: 214-668-8822 / 817-501-9191

일시: 3월26일 등록: 낮 12시부터 대회시작 : 1:30 장소: Riverchase Golf Club 문의: 214-682-5560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자이며 이화여대 박신화 교수가 음악인으로서의 찬양대를 위한 조언에서 호흡법과 발성법을 자 세하게 강의했다. 또 한국 합창지휘자 협회 이사 이인 서울 장신대 홍정표 교수가 예배자로서의 찬양대를 위한 조 언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의는 성가 찬양의 과 거, 현재와 미래라는 재목으로 인 천 시립합창단 예술 감독이며 중 앙대 명예교수인 윤학원 교수가 강의했다. 두 번째 강의가 끝난 후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주기도송을 배우며 함께 합창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뉴송교회 한 교인은 좀처럼 듣기 어려운 명 강의를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 자주 이런 세미나가 있으면 좋 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종합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대학 진학 학생들의 빈인빅 부익 부 현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 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 상위권 대학과 하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

생들의 가정 소득을 집계·분석했다. 이 신문은 연소득 4만1472달러(4 인 가구) 이하 저소득층 학생이 상 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은 34% 인 반면 연간 12만776달러 이상을

버는 가구 학생들의 진학률은 무려 78%라고 밝혔다. NYT는 상위 238개 대학에 진학 하는 학생들의 고교 성적이 전국 상 위 4%로 고교 평균성적은 A-이며 SAT나 ACT 성적은 상위 10% 이 내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스탠포드와 하버드대 학이 공동 연구한 것으로 연구진은 부의 대물림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지난달 말부터 드라마나 영화, 음 악 등 온라인 콘텐트를 불법 다운 로드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경 고 조치(저작권 경고 시스템·CAS) 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이를 이용한 가짜 경고 편지 사기도 덩달아 기승 을 부리고 있다. 이는 경고시스템 사칭 팝업창과 스팸 이메일에 이은 신종 사기 수법 으로 CAS 시스템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의 개인정보 수집이 목적이다. 30대 한인 김모씨는 최근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편지를 읽어보니 발신 인은 인터넷서비스 공급업체인 컴캐 스트와 계약을 맺은 한 회사였으며 내용은 불법 다운로드를 했으니 합 의를 원하면 개인 정보를 적어 보내 라는 것이었다. 개인 정보를 적는 종 이도 따로 동봉돼 있었다. 하지만, 김씨는 편지 내용에서 수 상한 점을 발견했다. 편지에 명시된 불법 다운로드를 한 날짜에 김씨가

타주에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가 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기 때문 에 김씨 말고는 다운로드를 할 사 람도 없었다. ‘잘못된 편지겠지’라고 생각하며 별 신경을 쓰지 않았던 김씨는 며칠 후 똑같은 회사로부터 편지를 받았 다. 이번엔 합의금 300달러를 체크 로 보내라는 내용이었다. 뭔가 찜찜하다고 느낀 김씨는 직 접 변호사에게 묻고 컴캐스트 서비 스 센터까지 방문한 뒤에야 비로소 가짜 편지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변호사는 실제 저작권자가 소 송을 제기하고 법원 지시에 따라 각 인터넷업체가 편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인들은 불법 다운로 드 관련 우편물을 받았을 경우 진짜 인지 가짜인지를 반드시 먼저 확인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버라이즌, AT&T, 타임워너 케이블, 컴캐스트, 케이블비전 등 주 요 인터넷업체들은 지난달부터 인터 넷에서 불법으로 음악이나 영화 등

을 다운로드하는 자사 가입자를 대 상으로 저작권 경고 시스템을 발동 하고 있다. 불법 다운로드를 하면 이 시스템 에 따라 총 6단계에 걸쳐 경고를 받 게 된다. 1, 2단계에선 인터넷 사용 자에게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주의 를 준다. 위반 행위가 지속될 경우 엔 3, 4단계에 해당되며 경고장이 발송된다. 경고 메시지를 받은 인터넷 사용 자는 공지 사항을 클릭해 메시지를 받았음을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 5 단계부터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 체는 인터넷 속도 제한 조치를 취 할 수 있다. 5단계에서 이같은 조치를 취하 지 않은 업체는 최종단계인 6단계 에서는 반드시 제한 조치를 시행해 야 한다. 35달러를 내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이후 불법 다운로드 전력이 없었던 사실이 확인되면 35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다.

사상 129번째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 을 끈다. 싸이는 3월 23일자 UK 차 트에서도 ‘강남스타일’로 37위를 기 록해 30주 연속 TOP40 순위권에 이 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도 눈코 뜰 새 없는 활동 을 이어간다. 싸이는 ‘절친’ 서장훈 의 은퇴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19일 KT 홈 경기를 방문해 시투를 한다.

신곡 준비에도 여념없다. 신곡 제 목으로 알려진 ‘아싸라비아’의 일부 수정에 들어간다. 싸이는 18일 자신 의 미투데이에 ‘새로운 싱글 후보 2 곡 중 한 곡인 ‘아싸라비아’는 후렴 구를 교체할 예정이다. 제목 및 가 사가 바뀐다. 다른 후보곡이 타이틀 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싸이는 17일 입국하면서도 “‘아싸라비아’라 는 말을 외국인들이 발음하지 못해 고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국제 가수’ 싸이가 한국과 영국 에서 식지 않는 인기 행진을 벌이 고 있다. 싸이는 2월 ‘강남스타일’로 영국 에서 밀리언셀링 싱글을 기록했다. 한국 가수 중 처음이고 아시아 가수 로는 역대 세 번째 기록. 세계적인 팝가수 엘튼 존·퀸·비틀즈·아바 등 의 뒤를 이어, UK차트 탄생 60년 역

진단을 내렸다.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 중에서 상 위권 대학에 진학할 자질이 충분함 에도 돈이 없어 진학하지 못하는 사 례가 많다는 주장이다.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의 편중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 학생은 주변에 훌륭한 멘토 등 후원 인을 만나기 어려워 장학금이나 대 학 진학 정보를 찾기 어렵고 대학

주요 대학의 2013~2014학년도 합 격자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아이비 리그 등 명문 대학들이 파격적인 학 자금 지원 정책을 내놓고 우수 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적에 상관없이 소득에 따라 등록금(수업 료·숙사·식비 등 포함)을 면제하거 나 대폭 줄여 주고 있는 것. 하버드는 부모의 연소득이 6만 5000달러 이하면 등록금을 전액 면 제해 준다. 15만 달러까지는 연소득 의 10% 이하만 내도록 하고 있다. 드류 파우스트 총장은 하버드에 입 학하고 싶은데 재정적 부담을 느끼 는 학생들이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적 장학금 대신 소득에 따른 장학 금 제도를 도입한 프린스턴의 경우 연소득 6만 달러 이하 가정으로부터 는 등록금을 받지 않는다. 6만~12만 달러까지는 수업료를 전액 면제해 주고 기숙사와 식비는 수입에 따라 감면해 준다. 예를 들 어 8만 달러 이하면 기숙사·식비의 66%가 면제된다. 예일은 연소득 6만5000달러까지

졸업 후 사회 진출 시에도 이끌어줄 사람이 부족했다. 소득별로 대학 졸업률도 큰 차이 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유층 집안 학생들의 졸업률은 89%인 반 면 저소득층 학생들은 50%에 불과 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 학생들이 어 렵게 대학에 진학해도 경제적 어려 움 등으로 중퇴를 택하기 때문이었 다.

등록금이 전액 면제다. 학교 측에 따르면 6만5000~10만 달러 가정의 평균 등록금 납부액은 3100달러에 불과하다. MIT는 가정의 수입이 7 만5000달러 이하일 경우 등록금을 모두 면제해 주고 있다. 특히 이들 대학과 비슷한 제도 를 택하고 있는 명문 리버럴아트(학 부 중심)칼리지 스와스모어는 신분 에 관계없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 어 유학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으로 보인다. 이밖에 컬럼비아와 코넬·다트머 스·펜실베이니아 등 다른 아이비리 그 대학들도 4~10만 달러 이하 가정 에 전액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매년 등록금이 인상되고 학자금 부채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요즘, 대학들의 이 같은 공 격적인 정책은 저소득층 우수 학생 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기부가 늘어나면서 대학들이 관련 예산을 늘리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다. 하버드는 2012~2013학년도 전체 학부생의 60%가 소득에 따른 장학 금 1억7200만 달러를 받았다고 발 표했다.

종교 2013년 3월 19일

2013년 3월20일 수요일 종교 행복플러스

화요일

성경의 심리학

작지만 강한 교회

히스토리를 넘어 스토리의 시대로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교회 가 긍정의 힘 강청 기도 같은 번영 신학에 발판을 둔 아이디어 들에 휘둘리고 있다 상처 많고 패배 의식이 많은 힐링 사회에 살다 보 니 신앙과 혼돈하고 있다 복음은 긍 정의 힘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다 보 니 긍정의 힘이 복음이라 착각하게 된다 목숨 걸고 강청 하면 원하는 것을 거머쥘 수 있다고 가르친다 많 은 교회들이 브랜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복음 대신 긍정의 힘과 강청기 도를 열심히 마케팅하고 있다 강남스타일이 지각변동을 일 으키며 소비자들은 새로 생긴 것 기존에 없던 것에 눈을 돌리고 있 다는 네오 마이너리즘(Neominorism)의 시대가 도립 했음 을 알렸다고 한다 종전까지 브랜 드 파워는 품질보다 더 힘이 셌 다 나이키는 미국 내 공장 하나 없지만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그러나 요즘 우리 아이들은 One for One 운동(한 켤레를 사면 한 켤레를 기부)을 벌이고 있는 톰

목회자의 CD를 전해주면서 목사 님도 이렇게 설교하시면 안 되겠느 냐?고 요구한단다 세상이 바뀌면 서 교인들도 바뀌고 있다 가난과 배고픔을 겪은 1세대와 이후 세대는 고난을 이해하는 깊이 가 다르다 가난이 얼마나 큰 설움 이고 고통인지를 설명하는 것은 아 프리카 어린이에게 눈(Snow)을 설명하는 것과 같다 설교자가 아 무리 감동을 주려고 눈물샘을 건드 려도 그저 눈만 껌뻑일 뿐이다 아 쉬울 것도 급할 것도 없는 세대가 교회 리더십의 중심으로 점점 더 자 리 잡고 있다 스마트 폰이 손안에 쥐어지면서 신앙생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 고 있다 예배 시간에 스마트 폰으 로 성경을 보고 찬송을 부른다 앞 으로 주일 헌금도 바구니 대신 스 캐너를 돌리면 각자의 스마트 폰으 로 결제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 이것을 사탄의 음모라고 정죄한다 면 더 이상 대화가 안 되는 시대적 대세 앞에 교회가 서있다

한때 한 교회를 3 4대를 이어가며 섬기던 것을 자랑으로 여기던 시절 이 있었다 유서 깊은 신앙의 뿌리 를 대변하는 전통이기도 했다 이 제는 자손 대대로 섬겨야 할 교회 관이 무너진 지 오래다 이민의 삶 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우리 집안 의 교회가 없어 진지 오래다 부 모의 품을 떠난 자녀는 교회도 떠 난다 한 가족이 같은 교회를 섬기 는 것이 꿈이 되었다 세상이 바뀌 면서 교회관도 바뀌고 있다 최근 메트로 지역은 소위 말씀 좋다는 교회를 중심으로 교인들이 집중되다 몇 년을 주기로 그 권력 구도(?)가 계속 바뀌고 있다 1부 예배는 뜨는 교회 2부는 현재 섬 기는 교회 즉 두 교회를 섬기는 교 인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한 교회만 꾸준히 섬기는 것이 이상한 일이 되 어 버렸다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설교의 스타일과 영성을 접 한 성도들이 더 이상한 교회 목회 자의 한계를 용납하지 못하는 세상 이 되었다 어떤 성도는 다른 교회

400자 큐티

부모에게 배운 거짓말

권태산 목사 하나님의 꿈의 교회

스(Toms) 운동화를 더 좋아한 다 브랜드 파워를 믿고 코카콜라 는 자전거 냉장고 등 무려 125종 의 제품을 선보였다 그러나 두각 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세상은 과거 품질 시대에서 브랜드 시 대로 그리고 이제는 스토리의 시 대로 변하고 있다 히스토리 보다 스토리가 더 중요 한 시대가 되었다 브랜드의 힘을 가지고 있는 큰 교회보다 사람들은 독특한 그 교회만의 이야기를 가지 고 있는 교회를 찾게 될 것이다 강소교회는 자기만의 독특한 스 토리가 있는 교회이다

우물가 이야기

무조건 사랑하기

황금률 인간 사회를 유지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법이 필요합니다 인류 역사 최초의 성문법이 함무라비 법전이었지요 우리나라 고조선 에는 8조금법이라는 것이 있었 습니다 그 법들의 특징은 눈에 는 눈 이에는 이라는 논리입니 다 그런데 이 법들은 실패한 법 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인간에게 있는 오기 혹은 원한이라는 정서를 간과했기 때 문입니다 내 눈을 뽑히는 한이 있어도 난 네 눈을 뽑고야 말겠 다 는 소위 너 죽고 나 죽자 는 원한과 오기가 인간에게는 있 기 때문입니다 원한과 오기 앞 에서는 그 어떤 강력한 법도 무 력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황금률이라 불리는 놀라운 법을 주셨습니다 네가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그대로 남을 대접하 라는 것입니다 단순한 것 같지 만 인간의 본성을 간파하신 계명 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남에 게 행하는 무수한 행동 직전에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계명입니다 우리 사회를 진 정한 인간들의 사회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법입니다

대한 엄마 사랑 말고는 사랑다운 사랑 찾아보기 어려운 게 우리의 현실 아닌가 정말 그런 희생적인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걸까 인간 의 이기적인 본성을 어쩔 수 없는 것이라 단정해버려야 하는가 진 정 우린 조건 없이 그냥 사랑할 순 없는 것인가 딸이었을 적엔 잘 몰랐던 엄마 사랑을 자신이 엄마가 돼서야 알 게 되었단 말을 듣는다 희생적인 사랑을 제대로 알려면 해봐야 한 다 받아봐서 알기보다 자신이 실 제로 줄 때에서야 그 사랑을 제대 로 느끼고 알게 되는 거다 사랑 의 기쁨을 많이 말하지만 아무리 그 기쁨을 강조해도 조건 따지는 정으로는 기쁨은커녕 맘 상할 일 만 생기게 된다 조건 없는 사랑 을 실제 베풀 때에야 진정한 기쁨 을 맛본다 이렇게 해볼 순 없을까 무조건 사랑하는 거다 요즘 같은 개인중 심 사회에선 미련한 일로 보이겠지 만 불가능할 일은 아니다 속셈과 꼼수가 즐비한 세상에서 거저 베푸 는 거다 손해 보고 마는 거다 져 주는 거다 따지지 않고 받아주는 거다 어렵겠지만 노력해볼 순 있 다 이상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 능한 일이다 맘먹기에 달린 일이

누가 뒤에서 차를 들이받았는데 무보험운전자임을 알고 그냥 보 내주었다면 어떻게 생각할 건가 꾸어준 돈 갚을 형편이 못 되는 걸 보고 안 받고 말았다든지 내게 잘못 저지른 사람 앞에서 웃는 얼 굴로 도리어 위로해줬다면 어떤 가 흔히 보는 일은 아니지만 아 름다운 일이다 왜 아름다울까 희생이기 때문이다 희생은 밝은 빛 귀한 보배와도 같다 인간 삶의 주요 원리 중 하나가 대가의 법칙이다 거저라는 건 없 고 반드시 값을 치러야 한다는 뿌 리 깊은 생각이다 대가를 안 받 는다는 건 그래서 원칙과 도리에 어긋나는 일인데도 그걸 나쁘게 볼 사람은 없다 아무도 뭐라고 못할 착한 일이라서다 희생은 누 가 뭐래도 선행이다 사랑을 생각해보자 사랑이 아 름답다지만 그마저도 대가의 법 칙이 적용되고 있지 않은가 사랑 을 주고받는다거나 조건부로 여 긴다면 그건 사랑이 아닌 정이 라 해야 한다 사랑을 어떻게 정 의하든 사람들은 사랑에 희생의 요소가 담겨있다고 이해한다 사 랑을 말하면서 적어도 대가나 조 건을 내세우진 않는다 그런 희생 적 사랑의 예가 모성인데 자녀에

임승호 목사 남가주 빌라델비아 교회

신승호 목사 USC 찬양선교교회

기 때문이다 희생이 어려운 건 자 신만을 위하고 우선하기 때문이지 만 희생 못 한다고 믿는 마음이 더 큰 이유일 거다 힘들고 어렵다는 관념을 깨뜨리자 할 수 있다 사 랑할 수 있다는 믿음만으로도 세상 은 밝아지기 시작한다 착한 일 해놓고 후회할 사람 있 을까 주기 아까운데도 주고 나선 기쁜 법이다 줬다는 자랑이 아니 라 우리 맘 바탕에 깔려있는 선에 대한 소원이다 메말라가는 시대 에 덩달아 메말라갈 일이 아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 사랑 먹고 살아가는 삶을 뜻한다 그 사랑을 나눠야 한다 정을 나누는 게 아 니라 기꺼이 희생하는 거다 십자 가 희생의 사랑을 모르고는 하나 님을 알 길이 없다 그 사랑을 알 려면 희생의 사랑을 스스로 실천 해야 한다 따지지 말고 무조건 사랑해보자 모두가 꺼리는 미련 한 일을 앞장서서 하는 거다 예 수님처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 니 저는 처음부 터 살인한 자요 진 리가 그 속에 없으 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 최승목 목사 할 때마다 제 것으 팜스프링스 로 말하나니 이는 한인감리교회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4) 성경에서는 마귀는 거짓의 아비요 거짓 말쟁이라고 명하고 있다 심지어 거짓 말하는 자마다 천국에 가지 못할 것이 라는 말까지 기록하고 있다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 으리라(계 22:15) 이렇게 거짓에 대해 서 강력하게 경고를 함에도 사람들은 쉽 게 거짓말을 그치지 못하고 있고 다시 습관적으로 거짓을 말하고 교묘히 말을 지어내기도 한다 그런데 교육 심리학에서는 이 거짓말 이 부모에게서 어려서부터 학습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부모에 게 배운 거짓말이 다시 그가 커서 그의 자녀에게로 또다시 흘러가는 것이다 아빠에게 비밀이야 누군가에게 전화 가 왔는데 자녀에게 엄마 없다고 그래 모른다고 그래 이건 말하지마 물 어보기 전에 말하지 않으면 거짓말은 아 냐 이런 나도 모르는 거짓말 교육이 나 중에 아이들이 커서 거짓말을 그렇게 심 각하게 생각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한 때 한국에서 큰 충격과 물의를 일으켰던 지존파 이야기에서 두목 김기환은 집이 가난해서 미술 도구를 못 가지고 와서 교사에게 두들겨 맞아 그 다음에 훔쳐서 가져왔는데 혼나지 않자 훔친 것 이 정당화되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의 기억과 경험이 그의 평생을 좌우하게 된 것이다 당시 이 사건을 보고 연세대학 교 의과대학 정신과 고경봉 교수는 학 교나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 모델이 될 만한 대상을 찾지 못한 것이 그들을 그 렇게 만들었다고 평가했었다 식민지 생활을 오래 한 국가의 국민 성에 미안하다 죄송하다 는 이야기 를 꺼리고 거짓말을 쉽게 하는 것도 그 들의 지나온 삶의 영향일 수가 있다 일 본 메지로 대학 심리학 교수 시부야쇼 조는 험담이나 소문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가 칭찬받고 싶은 사람이 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럴수 록 사회에서 더욱 고립되고 자기의 마 음은 더욱 공허해 질뿐이다 사실상 심 각한 병리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어 려서부터 거짓말을 유도하는 질문이 나 그런 상황이나 환경 등에 부모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우리 자녀와 내가 정직하고 아름다운 천국에 살기 위해서 는 나 자신의 마음가짐과 내가 사용하는 혀를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달라스서울교회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Dallas S eoul Presbyterian Church Sandylake Rd.

635

Old Denton Rd.

달라스서울교회

Royal Ln

담임목사

예배안내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W belt Line Rd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8시 오후 2시 오후 2시 오후 2시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오전 11:00 오후 2시 오후 8시 화~금오전 6시 오후 1시 토요일6시 정한시간 주일오후 1시

예배안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입니다 전화 469.951.180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달라스밀알선교단 Wheat Mission In Texas

임주안

담임목사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2633 Royal Ln Dallas, TX 75229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후 8:00 오전 6:00

주일1부예배 영유아 및 학생부 1부 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월~토)

1611 N. Interstate 35 E #120 Carrollton, Tx75006

미주예목원교회 Jesus Tree Garden Church

미주성결교단

"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Committed to whole family of disabilities

예배안내

주일 예배 오후 예배 (장년) 금요경배와 찬양 새벽기도회 주일학교 청년부 제자훈련 새가족교육

ge Ave W colle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Royal Ln

미주예목원교회 Joe Field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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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주일성경공부 금요 찬양 주일학교 토요기타교실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Belt Line Rd.

기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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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der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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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BLVD Hines Harry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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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교회

“오직예수”“오직말씀”

이성철

담임목사

김정국

교회 214 317 9393 / www.juultari.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T.682.561.9826 / wheatmissionintexas@gmail.com

교회 972.488.8880 / Cell 469.231.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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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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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4 Royal Lane Suit #216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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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朴대통령, 核 머리에 이고 살 수 없어 강조 핵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북한문제 와 관련해 핵을 머리에 이고 살 수는 없다며 도발시 단호하게 대 처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종교계에는 북한의 문호개방 등 올바른 선택에 큰 역할을 해주 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 서 종교지도자 7명을 초청해 오찬 을 가진 자리에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핵 위협은 얼렁뚱 땅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며 이같 이 밝혔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 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구소련도 핵을 갖 고 있었지만 결국 어떻게 됐느냐 며 핵만 갖고 있다고 모든 문제 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전 세계 가 비핵화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핵을 가져봤자 되는 것은 없 고 고립만 초래할 뿐이라며 핵무 기로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나라 에 어느 나라가 투자하려 하겠는 가? 북한이 지금이라도 올바른 선 택을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는 북한이 빨리 핵을 포기할 경우 각국의 투자 유치 등이 가 능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 이된다. 위협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

박근혜 대통령의 옷 색깔이 밝게 변하고 있다. 여야가 국정공백의 주 범이었던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합의 처리키로 한 17일 이후 무거운 계열 의 색깔보다 밝은 색이 눈에 띈다. 박 대통령은 19일 종교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같이했다. 회색 재킷 차림이었으나 차이나 칼 라 부분에 자주색을 덧대 포인트를 줬다. 앞서 18일 열린 청와대 수석 비서관 회의 땐 밝은 노란색 재킷에

겠다는 입장과 동시에 북한이 손 을 내밀 경우 유화정책을 펼 수 있 다는 뜻을 함께 밝힌 것으로 보 인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북한 이 지금이라도 핵을 포기하고 올 바른 길로 나온다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 가동해 북한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도 덧붙였다. 대북제재와 관련해서도 유엔 안 전보장이사회 결의안도 있고 해서 국제사회와 같이 논의하면서 가야 하는 문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참석한 종교계 지도자들 도 북한의 핵 위협에 심각한 우려 를 표명하면서 북한의 태도 변화 를 촉구하고 북한이 도발 위협을 거둔다면 종교계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박 대통 령이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종교지도자 여러분께서 민간교류를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많은 노력 을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종 교지도자들의 역할도 당부했다. 또 여기 계신 종교지도자 여러 분께서 북한의 문호개방 등 올바

초록색 계열의 바지를 입었다. 바지 색깔과 맞춘 가방도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 사람들은 “대통령의 옷 색 깔은 정치 상황을 반영하는 것 같 다”고 말한다. 박대통령은 시간과 상 황, 장소에 맞는 옷을 고른다고 한 다. 그러다보니 옷 색깔을 보면 그 날 대통령의 심리 상태나 강조하고 자 하는 메시지를 알 수 있다는 말 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첫 수석비서관 회의

른 선택을 하고, 국민들의 삶을 돌 볼 수 있도록 보다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부디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도록 도와주시고 기 도로 나라를 지켜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 앞서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과 합장을 하는 등 참석자들과 인사 를 하고 우리 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종교지도자분들을 한 자리에 모셔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종교가 축원하는 가치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고, 어려운 곳에 빛 을 주고,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합 의 씨를 뿌리고 희망을 나누는 것 이라며 저를 비롯한 정치권도 종 교지도자 어르신들께서 하신 것처 럼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헌신해

(2월 27일) 때 주황색 재킷을 입은 이후 서초동 하나로마트(3월 13일) 를 방문할 때를 빼곤 짙은 초록색 재킷(3월 4일, 대국민 담화)이나 회 색 재킷(3월 12일, 알티캐스트 방문) 을 입는 등 밝지 않은 색깔의 옷 을 주로 입었다. 당시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처리되지 않아 국정공백이 계속되던 때였다. 대통령 취임식(2 월 25일)과 장교 합동임관식(3월 8 일), 경찰대 졸업식(3월 14일) 땐 똑 같은 옷을 입었다. 엉덩이를 덮는 길 이의 국방색 재킷이었다. 단호함과 강인함이 배어있는 군복 색상의 패

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지연사태를 겪은 정부조직 법 개정안 문제와 관련해서도 정 치적 이익에만 매달려 국민의 문 제를 외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며 종교지도자 어르신들께서도 정 치가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관 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계 경제위기와 관련해서는 우 리 경제도 어려운 상황이다. 서민 들 생활은 더 어렵다며 이럴 때일 수록 정부가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비효율적인 예산을 줄이면서 국정 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자승 총무원장은 이날 오찬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이 국회에서 너 무 오랫동안 방기됐고, 너무 오랫 동안 숙성되는 바람에 국정운영에 많은 차질이 있었던 것으로 국민 들이 우려했다며 늦게나마 여야

션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에 대한 권위 등이 강조된 것으로, 박 대통령이 직접 고른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옷의 색상을 통해 우 회적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한 예는 또 있다. 증권거래소를 방문했 을 때는 주가상승을 의미하는 붉은 재킷을 입었고, 아웅산 수지 여사를 만났을 땐 오렌지색 차이나 칼라로

협의를 통해 통과된 데 대해 다행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제시한 경제부흥·국민행복·문화융 성 등 국정기조를 들어 다양한 문 화융성 속에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고, 행복 속에서 경제회복이 이 뤄지길 바라겠다며 꼭 성공한 대 통령이 되시길 바라고, 종단과 불 교계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 였다. 자승 총무원장은 또 (박 대통 령은) 국민이 정부와 함께 행복하 기 위해서 대한민국과 함께 이 몸 을 헌신하겠다는 표현도 하셨다 며 그런 정신으로 5년간 대통령 에 임하신다면 국민행복이, 문화 의 부흥이 이뤄지리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김 대변인은 오찬은 시종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지만 북한 핵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진 지한 대화가 이뤄졌다면서 박 대 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으로 경색 된 남북관계와 관련해 단호하고 분명한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찬에는 한국종교지도자 협의회 대표회장인 자승 총무원장 을 비롯해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 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한국천주 교주교회의 종교간대화위원장, 남 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 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 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 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청와 대 관계자는 “정부조직법이 통과된 뒤 대통령이 입던 옷 중에서도 주로 밝은 계열의 옷을 고르고 있다”며 “ 수석비서관회의에선 본격적으로 자 신의 통치 스타일과 색깔을 드러내 려고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고 전했다. 정치권에선 “박 대통령은 옷 색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색 깔정치를 한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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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준 DDS, MS A

6 10미국뉴스

2013년 2013년3월 3월20일 19일 수요일 화요일

LA뉴욕파리  세계 대도시 시장선거도 여풍 뉴욕 여성 동성애자 당선 유력 파리는 여성후보만 출마할듯 LA도 웬디 그루엘 결선 진출

LA는 물론 뉴욕과 프랑스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선거에서 강 한 여풍이 불고 있다 LA에서는 웬디 그루엘(51) 시 회 계감사관이 최초의 여성 시장에 도

전하고 있다 그루엘 감사관은 이달 치러진 시장선출 예비선거에서 29 2%의 지지를 얻어 329%로 1위를 차지한 에릭 가세티(42) 시의원과 오는 5월21일 결선에서 맞붙는다 뉴욕은 최근 시장 선거 출마를 공 식 선언한 크리스틴 퀸(46) 시의회 의장이 각종 지지율 조사에서 예비 주자들 가운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퀸 의장은 당선되면 뉴욕 역 사상 첫 여성이자 커밍아웃한 동성

애자 시장이 된다 그는 지난해 5월 오랜 연인인 킴 캐툴로(46) 변호사 와 결혼했다 12년째 시장직을 수행 중인 마이클 블룸버그 현 시장도 퀸 의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지 난 17일 내년 3월 말 치러지는 파리 시장 선거에서는 주요 정당 후보들 이 모두 여성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 인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윤곽이 드러난 주요 정당의 차기 시장 후보

는 5명이다 일단은 집권 사회당 소속의 안 이 달고(53) 현 파리 부시장과 제1야당 인 중도우파 대중운동연합(UMP) 의 나탈리 코쉬스코-모리제(39) 전 교통환경장관 간 대결구도로 압축 될 가능성이 크다 파리 역사상 여 성이 수장에 오른 적이 한 번도 없 는 만큼 차기 시장 선거는 많은 관 심을 모으고 있다 의회 내 여성 비율도 비교적 낮고

1944년에야 여성 참정권이 인정되 는 등 남성중심적 정치 문화가 뿌리 깊은 프랑스에서 이는 혁명에 가 까운 현상이라고 인디펜던트는 평 했다 게다가 이들 5명 가운데 4명이 이 민자 가정 출신이다 이달고 부시장 은 두 살 때 스페인에서 이주한 이 민 15세대고 코쉬스코-모리제 전 장관은 폴란드계 유대인 혈통이 섞 여 있다

정치인들 동성결혼 지지 물결

[AP]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이 18 일 동성 결혼 지지를 선언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배포된 6 분짜리 온라인 동영상에서 게이와 레즈비언도 완전하고 평등한 시민 으로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으며 이 에는 결혼도 포함된다고 강조했 다 동성애자 인권단체 인권캠페인 (HRC)이 그와 인터뷰해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최 근 남성과 여성의 결합을 결혼으로 규정한 법안이 차별적이고 위헌 이라며 대법원에 이를 뒤집으라고 요구했다

2016년 대통 령 선거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 는 민주당 유력 후보 중에서는 조 바이든 부통 령과 앤드루 쿠 오모 뉴욕 주지사가 이미 동성 결혼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 공화당 상원의원으로는 처음 으로 롭 포트먼(오하이오) 의원이 지난주 동성결혼을 공개적으로 지 지했다 지난해 대선 때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러닝 메이트 로 거론됐던 포트먼 의원은 지역구 현지 신문인 콜럼버스 디스패치 기고문에서 자기 아들 중 한 명이 동 성애자임을 공개하며 이같이 선언 했다

방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시바쿠마 란과 함께 사제 폭탄과 권총 소총 수백발의 탄약 등 다량의 무기 등을 발견했다 캠퍼스 경찰은 기숙사 학 생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연방수사 국(FBI)과 함께 수사를 벌였으며 이 날 오후 회견을 통해 시바쿠마란이

학내 집단 학살 계획을 세웠었다고 밝혔다 시바쿠마란은 평소 반사회 적 행동을 보였으며 올 봄 학기에 등 록하지 않아 기숙사 퇴거절차를 밟 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처드 비어리 대학 경찰서장은 시바쿠라만이 지난 2월말부터 무 기를 모으기 시작했으며 이날 새벽 화재 경보를 울려 학생들이 방에서 나오도록 한 후 무기를 사용할 계획 이었다고 밝혔다

그가 화재경보를 누른 후 무기를 가지러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가 룸메이트를 만났으며 그에게 총을 겨눴으나 룸메이트가 화장실로 도 망쳐 문을 잠그고 911에 신고를 했 다는 것 경찰이 그의 방으로 갔을 때 그는 자살한 상태였으며 그가 남 긴 노트에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 을 죽이겠다는 내용과 구체적인 공 격 라인이 적혀 있었다고 경찰은 밝 신복례 기자 혔다

힐러리 클린턴 지지 선언 공화당 포트먼 의원 첫 동참

경비행기 민가 추락  5명 사상

인디애나주 북부의 사우스벤드 공항 인근에서 17일 오후 4시 15분쯤 공항에 착륙하

려던 민간 경비행기가 인근 민가 3채를 들이받으며 추락해 탑승객 중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서장에 따 르면 비행기는 첫번째 집을 스치고 두번째 집을 들이받은 후 세번째 집에 처박혔으며 사고 직전 조종사는 관제탑에 비행기 의 전기 장치 결함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비행기인 비치크래프트가 추락한 집에 처박혀 있다

플로리다 대학서 총기 참사 날 뻔 기숙사서 폭탄 등 대거 발견 용의자 공격 직전 발각 자살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플로리다 센 트럴대학에 큰 일이 날 뻔했다 이 대학에 재학했던 제임스 올리버 시

바쿠마란(30) 학생이 18일 새벽 이 학교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 단 학살 계획을 세웠다 실패했기 때 문이다 abc뉴스에 따르면 이 대학 경찰 은 18일 새벽 0시 20분께 기숙사 화 재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한

한글 웹사이트: www.chunseung.com / 영문 웹사이트: www.oht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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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월드뉴스 월드뉴스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2013년 3월 19일 화요일

7 11

국민스타 펑여사는 힘센 영부인 시진핑 주석 부인

시진핑 주석 해외 순방 동행 중국 소프트파워 알리는 역할 기존 조용한 내조 관행 깰 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 위안(사진51) 여사가 권력의 또 다 른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 주 석과 리커창 총리의 새 지도부가 17 일 공식 출범하면서 기치로 내건 중국의 꿈 실현을 위해 펑 여사가 중국 소프트 권력의 중심에 설 가능 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식통은 18일 시진핑 중심의 새 국가지도부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조만간 펑 여 사가 기존 중국 영부인들의 조용한 내조 관행을 깨고 국내외 활동을 시 작할 것이며 그의 대중적 인기와 친화 력을 고려할

전인대 기간 베이징의 공기는 

때 또 다른 권력이 될 가능성이 크 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펑 여사는 앞으로 시 주석의 해외 방문에 대부분 동행해 중국의 대외 이미지 강화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전담팀 도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 였다 빼어난 미모와 가수로서 갖고 있는 친화력을 앞세워 중국의 대외 소프트 파워 제고에 주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국내적으로는 농민공과 에이즈 환자 등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 동을 하며 새 지도부의 친서민 이미 지 구축에도 힘쓸 것이라는 게 이 소 식통의 설명이다 앞서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 (FT)도 14일 시 주석의 첫 해외 방 문길에 펑 여사가 동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22~30일 러시 아와 탄자니아남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등을 방문하며 2527일에는 남아공 더반에서 열 리는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 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 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펑 여사의 친구 3명은 펑리위안 은 천성이 활달하고 열정적이며 이 번 시 주석의 해외 방문에 동행한다 는 얘기를 들었다며 특히 브릭스 정상회의 동안에는 공개 모임에서 중국 영부인으로는 처음으로 연설 도 하는 등 독자적인 활동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펑 여사는 이미 2011년 7월 세계 보건기구(WHO) 결핵과 에이즈 친선대사로 임명돼 활발하게 활 동을 시작하며 전 세계 언론의 주 목을 받았었다 그러나 같은 해 12 월 이후 시 주석의 권력 승계 등과 관련 지금까지 공개 활동을 삼가 고 있다 펑 여사는 중국의 대표적 인 국민가수로 현재 인민해방군 총 정치부 가무단장(소장)으로 활동하 고 있다 그는 또 베이징대 교수를 겸직하고 있으며 정치협상회의 위 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중국은 마오쩌둥의 부인 장칭이 1976년 정권 탈취를 위한 이른바 4 인방 사건에 연루돼 숙청된 이후 영 부인들이 공개적인 활동을 꺼리고 조용한 내조를 하는 것이 관례로 정 착됐다

중국 베이징에서 전인대가 열렸던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천안문 광장의 하늘을

찍어 나란히 배열한 것 공기 오염도를 색깔로 쉽게 알 수 있다 리커창 총리는 전인대가 폐막한 17일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더 단호한 의지를 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청빈한 교황이 바티칸에 새 바람 로 피시오티는 새 교황이 금 등 귀 을 불어넣고 있다. 중한 물건을 포기한 것은 종교적 상 청빈하고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밴 징 그 자체를 중요시하겠다는 교황 교황 프란치스코는 19일 바티칸에서 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 즉위 미사에서도 겸손하고 소 교황의 검소한 복장과 차림새는 탈한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아씨시의 성인 프란치스코를 자신 즉위 미사를 시작하기 위해 성베 의 교황명으로 선택한 것과 무관하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이 바티칸에서 출신국인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드로 성당 발코니에 나타난18일 교황 프 지 않다. 그의 복장은 프란치스코 성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AP] 란치스코의 모습은 전임 교황들과는 인을 기리는 의미를 갖는다고 AFP 확연히 달랐다. 통신이 전했다. 교황의 흰색 수단(카속, cassock) 프란치스코 성인은 13세기 이탈 은 레이스나 프릴 장식도 없이 단순 리아 중부 아씨시의 부유한 상인 가 하고 소박했다. 교황의 십자가 목걸 정에서 태어나 향락을 쫓고 방탕하 이는 금목걸이가 아니라 그가 1992 게 살다가 20세에 마음을 돌이켜 모 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보좌주교로 든 사유 재산을 버리고 청빈하게 살 임명됐을 때부터 사용해오던 철제 기로 결심했다. 그는 1209년 제자들 쪽에서 33명이 참석할 뿐 아니라 유 교황 첫 관저 삼종기도 십자가다. 과 함께 청빈을 목표로 한 작은 형 대교 이슬람 불교 시크교 자이 교황권의 상징인 반지는 제들의 모임이라는 최초의 수도회 맺음말은 점심 어부의 맛있게 나교를 대표하는 사절단도 참석해 과거 교황 즉위식에서 순금을 사용 를 설립했다.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바티칸은 평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도금한 은 평생을 기도와 고행을 통해 봉사 19일 거행되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소 교황의 신념답게 의식은 전임 교 으로 만들었다. 어부의 반지 디자인 의 삶을 실천해온 교황 프란치스코 즉위 미사는 동서 교회로 분열된 지 황 베네딕토 16세 때보다 간소하게 도 새 교황을 위해 특별히 새로 만 의 소박함은 그의 과거 행적에서도 거의 1000년 만에 그리스 정교회의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든 것이 아니라 수십년 전에 디자인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수장이 참석하기로 하는 등 화합과 이탈리아 언론들은 즉위미사에 된 것이다. 그는 대주교 직에 오른 뒤에도 관 평화의 의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100만명이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 새 교황은 예수 그리스도와 가톨 저에 살지 않고 작은 아파트에서 살 교황이 처음 접견한 국가원수로는 다 즉위 미사 전날 프란치스코 교 릭 순교자들이 흘린 피를 상징하는 면서 차량과 운전기사를 거부하고 출신국인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황은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만나 점 붉은색 신발도 신지 않았다. 요한 바 털털거리는 시내버스를 타고 다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뽑혔다 심을 함께했다 오로 2세(1920~ 2005)는 붉은 신을 신 다. 바티칸은 그리스 정교회의 수장 17일 정오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 지 않았으나 베네딕토 16세는 전통 그는 있을 교황이 때도 붉은색과 인 바르톨로뮤 1세 이스탄불 총대주 에서는 로마에 프란치스코 바티칸 을 되살려 이 신발을 신었다. 자주색의 추기경 복장 종종 수 교가 교황의 즉위 미사에 참석하겠 궁무청 창문을 열고 첫대신 삼종기도를 교황뜻을 프란치스코는 콘클라베 참 수한 검정색 예복을 착용하길 더좋 다는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행했다 일요일마다 교황이 대중 앞 석차 아르헨티나를 떠날 때 친구한 아했다. 자신의 추기경 복장도 전임 정교회 수장이 로마 교회의 수장인 에 나서서 올리는 정오의 삼종기도 테서 선물 검정색 구두를 것은 신었 자가 쓰던 유력 것을 관광상품이다 물려받은 것으로 알 교황 취임 받은 행사에 참석하는 는 바티칸 다. 당시 친구는 프란치스코의 신발 려졌다. 1054년 동서 교회가 분열된 이후 처 교황 프란치스코는 자비심은 세 에 구멍이 난 것을 보고 신발 한 켤 상을 조금 덜 차갑고 조금 더 정의 음이다 레를 사줬다. 특히 일부 성가를 그리스어로 부 롭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즉위프란치스코 미사 때 입은 제의는 비싸지 여전히 선출 후 연일 보여주고 있는 르고 교황이 성베드로 않은 소재로 제작됐다. 제의를 올릴 만든 동네 신부님의 모습이었다 형제 대성전의 제단에서 첫 기도를 재단사 파올로 고위 세르포네는 교황이 때 동방교회의 성직자들도 참 자매 여러분 안녕하세요로 시작해 바라는 대로 매우 소박한 제의를 만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로 마무 석하기로 하는 등 다른 교파를 고려 한 순서도 말했다. 즉위 미사에 포함시켰다 리된 강독은 6분 행사 전체는 12분 들었다고 고로마의 바티칸은 설명했다 또 가톨릭 귀금속 세공업자인 파올 만에 끝났다

정교회 수장 교황 즉위식 참석

동서 교회 분열 960년 만에 처음

볼쇼이 발레리나들에 성상납 강요

[본사전송]

전 프리마 발레리나 폭로

지진이 물을 금으로 만든다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 금맥 형성 연구결과 발표 지진 활동이 단층 내 물을 증발시키 고 그 자리에 즉각적으로 금맥을 만 들어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NBC 뉴스는 과학저널 네이처 지구과학에 발표된 최신 논문을 인

용해 지진이 금맥을 형성하는 연금 술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17일 보 도했다 연구진 중 한명인 호주 퀸 즐랜드 대학의 디온 웨더리 교수는 지진이 활성단층의 균열 사이에 존 재하던 물을 수증기로 만들어내고 물속의 이산화규소 이산화탄소 금 등이 그 자리를 메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호주 국립대학의 리처드 헨리 교 수는 압력밥솥 뚜껑을 순식간에 여 는 원리와 같다며 지진이 발생하 면 단층 내 균열은 넓어지고 그 안 의 물은 즉각 수증기로 변하며 분출 되지만 물속에 있던 각종 광물은 그 자리에 남는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진이 금맥을 만들어 내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면서 화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구 의 활동이 금맥을 만들어낸다고 덧붙였다

갑부ㆍ후원자에 봉사 요구 발레단 예술감독 황산 테러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러 시아 볼쇼이 극장이 극장 소속의 발 레리나들에게 돈 많은 기업인이나 후원회 회원들을 위한 에스코트 서 비스나 성상납까지 강요했다는 주 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한때 볼쇼이 극장의 프리마 발레 리나로 활동하다 2003년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이유로 극장에서

쫓겨난 아나스타시야 볼로치코바 (37)는 17일 민영 TV 방송 NTV 의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에 스코트 서비스에 대한 소문을 확 인해 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을 받고 소문이 아니며 완벽한 사실이라 고 답했다 볼로치코바는 거물급 후원자들 이 파티를 열면 볼쇼이 단원들을 초 청한다면서 발레리나들은 파티에 가면 앞날이 보장되고 가지 않으면 다음 투어 때 빠질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들이 어떻게 하겠는가  신복례 기자 라고 주장했다

이민 8 이민 14

2013년 수요일 2013년 3월 3월 20일 19일 화요일

불체자 영주권 신청하면 10년후에 준다 연방상원 8인방 타협  이민개혁안 4월초 상정

오바마 제시한 기간보다 2년 더 걸려 취득후 3년 지나면 시민권 신청 가능 미국에 거주하는 불법체류자가 이 민개혁안에 따라 영주권을 신청하 면 10년 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영주권을 취득한 후 3년 뒤에는 시 민권도 신청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내 1100만 명 의 불체자에게 합법 체류신분을 부 여하기로 합의한3월 12일자 A-2 면 연방 상원의 이민개혁 8인방 (Gangs of Eight)이 영주권과 시 민권 취득 기간도 의견을 모았다고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17일 보도 했다 이 신문은 영주권 취득에 총 13년 이 걸리는 대기기간은 지난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제시한 이민개혁 안 초안 내용과 일치해 의회에 상정 될 경우 손쉽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 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시 제시한 이 민개혁안은 불체자에게 임시 이민 비자를 발급해 주고 8년 뒤 영주권 을 부여하며 5년 뒤에는 시민권 신청

자격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이 비자 를 소지한 불체자들은 미국에서 합 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으며 해외 여 행도 다녀올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번 상원 8인방은 영주권 을 신청한 불체자의 대기기간을 8년 대신 10년으로 2년 더 연장시킨 대 신 영주권을 취득하고 난 후 3년이 지나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영주권자는 시민권을 취 득하려면 5년을 기다려야 하나 상원 의 이민개혁안은 이 대기시간을 단 축한 셈이다 이는 민주당이 영주권 대기기간을 8년에서 공화당이 원하 는 10년으로 양보한 대신 공화당은 민주당에게 시민권 신청 대기기간 을 5년에서 3년으로 축소시키는 데 합의했기 때문이다 상원 8인방은 앞으로 임시 초청 노동자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만 이 뤄지면 4월 초 법안을 상정시킬 예 정이다 현재까지 상원에서 합의된 이민개

이민개혁안을 논의중인 연방상원 8인방이 불법체류자 구제 기간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국의 여성 단체 연합체인 전국라틴이민여성위원회 회원들이 이민개혁안 통과를 촉구하는 시위를 18일 워싱턴 DC 의사당 앞에서 열고 있다 이날 시 위에는 10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했다

혁안 초안은 ▶불체자는 신원정보와 지문을 국토안보부 시스템에 등록하 고 ▶범죄기록 조회를 통과하며 ▶ 불법체류 기간동안의 소득세를 납부 하고 ▶벌금을 지불하면 취업이 허 용되는 임시 합법체류 신분을 받 는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임시신분 상태에서는 푸드스탬프니 실업수당 등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사회복지 혜택은 받을 수 없도록 했다 한편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AP]

는 18일 성장과 기회 프로젝트라 는 보고서를 통해 이민개혁을 지지 한다고 발표했다 공화당은 이 보고 서에서 소수계 유권자들의 공화당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포괄 적 이민개혁을 받아들이고 앞장서 야 한다며 그렇지 못할 경우 당의 지지 기반이 점점 더 축소될 것이 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민개혁 의 내용에 불법체류자의 시민권 취 득 허용이 포함됐는지는 밝히지 않

중범죄자 포함에 의회 반발 1~3월 추방유예 월별 접수 현황

심사 중이다 월별 접수 현황은 3월 1일부터 14 일까지 1만6778건이 접수되며 일 일 평균 1678건을 기록했다 전달(2 월1일~29일)의 경우 총 접수량은 2 만9547건이었으나 일일 평균 접수 건수는 1555건을 기록 3월 들어 신 청서 접수가 다소 늘어나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한편 국가별 접수 현황을 보면 이 날까지 접수된 한인 서류는 5599건 으로 전달의 5475건에서 124건이 추가됐다 한국은 신청자 출신 국 가 순위에서 멕시코(33만8334건) 엘살바도르(1만8449건) 온두라스 (1만2183건) 과테말라(1만1395 건) 페루(6495건)에 이어 6번 째로 장연화 기자 많다

국토안보부가 지난달 예산문제로 석방한 이민자가 2000명이 넘는 것 으로 밝혀졌다 이민세관단속국(ICE) 존 모턴 국 장은 14일 열린 하원 예산위원회 국 토안보소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해 예산 삭감 이유로 석방한 수감자가 2228명이라고 증언했다 모턴 국장은 석방자 수를 묻는 존 카터(공화텍사스) 소위원장의 질 문에 이같이 답하고 전체 예산의 5% 인 3억1000만 달러가 삭감돼 구금자 석방은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 다 그는 수감자 1인당 하루에 122 ~166달러의 관리 비용이 드는 반면

보센터(TRAC)가 지난 13일 발표한 2013회계연도 상반기 추방재판 현 황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진행된 추방 재판 359건 중 구제판결을 받 은 한인은 228명으로 집계됐다 10 건 중 6건이 구제받은 셈이다 반면 추방 판결을 받은 한인은 총 131명

이다 통계에 따르면 구제 판결을 받은 비율은 635%로 지난 회계연도의 평균 구제율 557%보다 78% 포인 트 상승했다 종류별로는 이민법 위 반자의 구제율이 66% 형사법 위반 자의 구제율은 501%로 조사됐다

또 올 회계연도에 새롭게 추방재 판에 회부된 한인은 총 120명이며 이중 69%인 83명은 이민법 위반 사 유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통계에 따르면 이민 법 원의 케이스 적체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통계(접수기간)

31세 미만의 불법체류자에게 노동 허가증을 발급하는 추방유예 (DACA) 신청자가 45만 건을 넘었 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15일 발표한 월별 접수 현황에 따르면 추 방유예 조치가 시작된 지난해 8월 15일 이후 지난 3월 14일까지 접수 된 신청서는 총 46만9530건이며 이 중 45만3589건이 서류 인증을 받아 수속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동안 서류 심사에서 통 과돼 노동허가증을 받은 신청자는 24만5493명이며 10만60건은 서류

추방판결 한인 줄었다 구제율 635%로 높아져 이민 법원으로부터 추방 판결을 받 는 한인이 줄어들고 있다 시라큐스대 산하 업무기록평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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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신청서 기각 신청서 승인 일일 평균접수건

장연화 기자

수감 이민자 2200명 넘게 석방

추방유예 신청자 45만명 넘어 한인은 6번째로 많아

았다 공화당전국위원회는 또 지난해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민주당을 지 지했던 소수계와 여성청년 유권자 들의 표심을 돌려 놓아야 한다고 판 단하고 성장과 기회 포괄 위원회 (Growth and Opportunity In clusion Council)라는 단체를 조 직해 각 커뮤니티에 대한 개별 공략 에 나서기로 했다

1월(1~31)

2월(1~28)

3월(1~14)

32454

29547

16778

1281

1269

630

31173

28278

16148

1545

1555

1678

억류 대안(ATD) 프로그램은 하 루에 7달러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 러나 석방자 가운데 중범죄자도 포 함돼 있어 의회의 반발을 사고 있다 ICE에 따르면 석방 대상자 중 중 범죄인 레벨1 범법자가 10명이 포함 됐으나 4명은 재수감시키고 6명만 석방시켰다 또 음주운전자가 포함 된 레벨2 레벨3 범법자는 각각 159 명 483명이 석방됐다 이에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40여 명은 지난 13일 추가 석방을 즉각 중 단하라는 서한을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발송했으며 하원 법사위원회도 오늘(19일) 범법 이민자 석방 조치에 대해 청문회를 연다

2월 말 현재 미 전역의 이민법원에 계류중인 추방 소송은 32만5296건으 로 전년도의 32만5044건에서 252건 이 추가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중 한인 추방 소송 계류 건수는 1182건이며 이들의 평균 대 기기간은 741일로 조사됐다

16 소비자

소비자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2013년 3월 18일 월요일

실내근무자골다공증 환자 보충 필요 비타민D가 암과 당뇨병 예방에 좋

비타민 D Q&A

다는 소문과 더불어 비타민D 결

핍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건강잡지나 의료전문가 추천제품 도 비타민D 일색이다 비타민D 보조제는 필요한 것이며 또 어떤 제품이 믿을만 한가 숍스마트에서 비타민D 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베스트 제품 을 선정했다 의료 관계자들은 비타민D의 기준이 임의적이며 증거가 불충 분하다고 말한다 찬반양론이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기준 으로 하면 80%가 비타민D 결핍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5가지 내용을 알아본다 1 비타민D를 더 복용해야 하는가? 필요량은 사람마다 다르다 만약 외부활동이 거의 없는 사람은 비타 민D가 필요하다 인체는 햇빛으로 부터 비타민D를 합성하기 때문이 다 또 비타민D를 많이 소모하는 식 습관 즉 지방이 많은 생선 계란 우유 콩 제품 등을 주기적으로 먹 는 사람들은 비타민D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골다공증이나 지용성 비타 민을 흡수하지 못하는 크론 병 (Crohns Disease) 환자에게는 필 수적이다 중년 이상의 나이 든 사 람 피부가 검은 사람 과체중인 사 람도 결핍이 될 가능성이 크다 70세까지는 600 IU 70세 이상은 하루 허용량인 800 IU를 섭취해야 한다 의사가 특별히 고용량을 처방 하지 않았다면 하루 4000 IU를 초과 하지 않아야 한다 비타민D를 과잉 섭취하게 되면 신장 관련 질병을 유 발할 수 있다 또 구토 식욕부진 변비 무력증 체중감소 현기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2 테스트를 해야 하는가? 심각한 결핍증상이 없다면 테스 트할 필요는 없다 테스트를 해도

과체중이라도 결핍 가능성 70세까지 하루에 600IU 섭취 모유먹는 아기는 400IU 필요 햇빛과 음식에 따라서 비타민D레벨 이 유동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테스트결과가 비정상적이면 재테스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부 연구소에서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밀리리터 당 30 나노그램이 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의학연구 소(IOM)는 20 나노그램만 있어도 뼈 건강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20 나노그램 이하이면 의사 의 처방에 따라 비타민D 복용해야 한다 3 어떤 형태의 비타민D를 먹는 것이 중요한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치료제로 복 용하지 않는 한 D2나 D3형태는 크 게 구분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 로 복용하는 경우 똑같이 작용한다 고 보면 된다 4 칼슘-D 복합제를 복용해야 하 나? 음식물로 섭취하는 칼슘 흡수량 이 기준치에 미달이라면 복합제를

비타민D 효능에 관한 찬반 양론속에 건강보조제 복용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복용하는 것이 좋다 50세 이상의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은 매일 1200밀리그램 그 외 성인은 1000밀 리그램을 섭취해야 한다 함께 복용 하면 효과가 증진되기 때문에 대부 분 뼈 건강과 관련된 비타민D 제품 은 칼슘과 복합제가 많다 5 어린이도 비타민D가 필요한 가? 모유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지 않 기 때문에 모유를 먹이는 유아는 하

[AP]

루 400 IU의 비타민D를 먹여야 한 다 FDA는 액체로 된 비타민D는 허용치를 초과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1세 이상의 아이 는 하루 600IU가 필요하다 9세~ 18세 어린이는 뼈가 자라는 기간이 므로 하루 1300밀리그램의 칼슘과 함께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0대 여자아이들에게 결핍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이재호 객원기자

숍스마트 선정 베스트 제품

트레이더 조 비타민 D Trader Joes

복합제엔 선다운 뽑혀 Sundown

최근 카이저 분석 결과 일부 비타민 제가 레이블에 표기된 함량보다 비 타민 D가 미달인 제품이었다고 발 표했다 그러나 숍스마트에서 3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함량이 부족한 제품은 없었다 숍스마트는 비타민 D 칼슘-D 복합제 아동용D제품 을 테스트했다 칼슘-D복합제에 포함된 비소 카드뮴 납 수은 등의 유해성 물질 을 조사한 결과 연방 안전기준을 초 과한 제품은 없었다 그러나 일부

트레이더 조 비타민D

제품은 캘리포니아의 납 성분 기준 치를 초과했다  베스트 비타민D 트레이더 조 비타민D (Trader Joes Vitamin D) 가격: 180 소프트젤 5달러 (젤 당 3센트)  칼슘-비타민D 복합제 선다운 내추럴스 (Sundown Naturals Liquid-Filled Cal cium) 가격: 170 소프트젤 1410달러

선다운 내추럴스

내이처스 바운티

(젤 당 8센트) 내이처스 바운티 (Natures Bounty Calcium 1200 Mg) 가격: 120 소프트젤 1050달러 (젤 당 9센트)  어린이용 칼슨 래보러토리 (Carlson Lab oratories For Kids 400 IU Liquid Drops) 가격: 034온스/365 드랍 1320 달러 (드랍 당 4센트) 내이처 메이드 (Nature Made

어린이용 내이처 메이드

어린이용 칼슨 래보러토리

Kids Chewable D3 400 IU) 가격: 320태브릿 1245달러 (태 블릿 당 4센트)  IU란 IU는 국제단위 International Unit의 약자다 비타민의 용량단 위나 호르몬 기타 의약품의 생리 활성물질의 역가를 통일해서 표기 하기 위한 단위다 비타민B C 같 은 수용성비타민은 그램 수로 비타 민A D E 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 은 IU로 나타낸다 이재호 객원기자

리콜 3제 스노클링 마스크 17 만 4000개 가 렌즈 파 손 위험성 이 있어 리콜된다 리콜대상 제품은 유에스 다이버스 (US Divers Martinique LX Jr youth snorkeling mask sets) 4만4000개 와 산타 크루즈 주니어 (Santa Cruz Jr youth snorkeling masks) 13만 개이다 스노클링 마스크는 코스트코를 통해서 2010년11월부터 2011년7월 까지 30달러에 판매되었다 두 제 품 모두 렌즈가 일정한 수압을 받으 면 깨질 위험이 있다 제조사는 렌 즈가 파손되며 얼굴이 찢어지는 손 상을 당했다는 피해보고를 받았다 리콜대상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유에스 다이버 (US Divers)에 연락 하면 모두 교체할 수 있다 전화 888-606-6126이나 웹사이트 (wwwusdiverscom)에 접속하 여 리콜 노티스를 클릭하면 자세 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늘 슬라 이서 28만 6000개 가 리콜된다 슬라이서 사용중에 칼날이 갑자기 분리되어 사용자가 다칠 위험이 있다 이 제 품은 펨퍼드 쉐프 갈릭 슬라이서 (Pampered Chef garlic slicers) 로 펨퍼드 쉐프 스토어와 온라인 (wwwpamperedchefcom)을 통 하여 개 당 14달러 세트에 20달러 로 2009년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전국적으로 유통되었다 리콜대상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877-9172433으로 전화하거나 웹사이트의 프러덕트 얼랏을 클릭하면 교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성 하이힐 1 만3500켤레가 리 콜된다 이 하이 힐은 제품결함으 로 넘어질 위험 이 있다 리콜대 상 제품은 베르사유 앤 루르드( versaillers and Lourdes) 모델로 화이트하우스 블랙마켓 스토어와 웹사이트 (whitehouseblack marketcom)를 통해 전국으로 유 통되었다 가격은 120달러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화이 트하우스/블랙마켓 스토어에 반환 하면 전액 상품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혹은 웹사이트의 리콜 페이지를 통하여 우편으로 반환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오피니언 10 22 오피니언

2013년 2013년 3월 3월 20일 19일 수요일 화요일

빛나는 첫 문장의 어려움 영어만 울렁증이 있는 것이 아니다 평생 써 온 한국말도 대중 앞에 서 면 울렁증이 생기고 글을 한 편 쓸 때도 매번 울렁증이 도진다 처음 시작을 뭐라고 해야 하나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 끝은 어떻게 맺어야 하나 나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공 감하는 얘기일 것이다 처음이 버겁기는 작가라고 해서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버려진 섬마 다 꽃이 피었다 김훈의 장편소설 칼의 노래의 유명한 첫 문장이다 하지만 처음엔 꽃이 피었다가 아 니라 꽃은 피었다였다 별 차이 없어 보이는 한 줄이지만 김훈은 담 배 한 갑을 다 태울 정도로 고민한 끝에 결국 꽃이 피었다로 정했다 고 한다 첫 문장을 놓고 작가가 얼 마나 고민하는가를 단적으로 말해 주는 예화다 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신경숙 도 비슷한 말을 했다 300매 가량 썼는데도 글이 자연스럽지 않았어 요 잘 열리지 않는 문을 억지로 열

풍향계

이 종호 편집팀장

처음엔 보잘것 없지만 갈수록 멋과 향기 뿜어 글도 인생도 마찬가지

려 한다는 느낌이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엄마를 잃어버린 지 1 주일째다라는 첫 문장이 찾아왔어 요 그동안 쓴 것을 모두 버려야 했 지만 그 첫 문장을 선택했을 때 바 닷물이 저 문으로 밀고 오듯 글이 덮 쳐왔어요 이렇듯 작가들은 첫 문장이 작품 의 수준을 가늠한다고 생각한다 소 설만이 아니다 수필도 칼럼도 심 지어 연애편지 하나도 첫 문장이 전 체 글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믿는 사 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현실을 들여다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명문 은 고사하고 글쓰기 자체가 두려움 인 사람이 훨씬 더 많다 일상의 삶도 다르지 않다 사업 도 취업도 남녀 간 만남 조차도 그 날의 첫 한마디에 따라 결과가 좌우 될 때가 많다 모두가 첫인상에 안 달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역시 현실 로 돌아와보면 멋진 시작에 대한 부 담감으로 정작 도전조차 엄두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시작

자체가 사건인 그런 그런 사람들 에게 빛나는 첫 문장 눈부신 첫 인상은 그래서 너무 가혹한 주문이 요 가당찮은 사치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대통령 자신도 첫 여 성대통령으로서 무엇인가 다른 첫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하 지만 정부조직법에 발목 잡혀 취임 3주가 되도록 내각 구성조차 끝내지 못한 것은 영 모양새가 아니었다 소통 방식이나 인사 스타일을 두고 도 말들이 많아 새 정부의 멋진 출 발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얘기까 지 나왔다 그렇다고 너무 조급해 하지는 말 았으면 좋겠다 늦게나마 여야 협상 타결로 이제부터라도 국정 운영을 위한 시동을 걸 수 있게 된 것은 그 나마 다행이다 사람은 겪어봐야 하 고 평가는 끝나봐야 안다 그러니 국민들도 조금 더 기다려주는 여유 와 아량을 가졌으면 좋겠다 호된 홍역 끝에 비로소 첫발을 내

딛는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서 문득 떠오른 또 다른 생각 하나 세일즈에 탁월한 지인이 있었다 그는 매달 자동차를 20여대씩 팔았 다 이는 일반 세일즈맨 평균 판매 량의 두 배가 넘는 실적이다 비결 은 친절과 집요함이었다 하지만 결 정적인 것이 하나 더 있었다 그것 은 첫인상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었 다 문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누 구나 차를 살 가능성이 똑같다고 생 각하고 매순간 모두에게 최선을 다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어느 분야에 서나 통용될 수 최고의 마케팅 노하 우였던 것이다 첫 문장은 밋밋하고 평범하지만 읽어갈수록 멋과 향이 피어나는 글 은 많다 시작은 보잘 것 없고 실수 투성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멋과 품위가 더해지는 인생 또한 부지기 수다 마지막 문장의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얼마든지 만회할 수 있는 것 이 글이듯 우리의 삶 또한 그런 것 이 아닐까

독자 마당

한국과 미국의 세일 차이

교계 비리 감추면 안 된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정신과 정 의를 올바로 전달해야할 일부 기 독교 언론사들의 왜곡된 보도가 신도들의 앞길을 혼미스럽게 하 고 있다 일부 언론들은 문서 선 교의 사명으로 신도들에게 정확 하고 올바른 길을 인도해야 함에 도 불구하고 불의를 감싸며 돈벌 이에 급급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일부 기독교 언론들은 목사들 의 불의나 스캔들 등을 보도함에 있어서 신문사의 경영을 먼저 고 려하면서 정의에 눈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사들의 성추행 등 비리가 쉬쉬하고 넘어가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고 있는 것이다 또 일부 언론에서는 문제가 된 일부 목사들과의 개인적인 이해 관계 때문에 비리를 보도하지 않

 

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는 달리 가짜 학위를 받은 목사의 회개를 촉구하는 등 기독 교 정화운동을 외치는 단체도 있 다 또한 일부 단체는 교계의 잘 못을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하는 운동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일부 교계운동을 주관 하는 단체들의 리더들을 보면 씁 쓸함을 금할 수 없다 과연 이 사 람들이 주도하는 집회를 하나님 이 기뻐하실까 의문이 든다 이들 중에는 돈을 등에 업고 교계 지도 자가 되어 과거의 비행을 가리고 있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띈다 한인사회에 이렇게 지도자가 없 는가 하고 한탄스러울 지경이다 결론은 언론이 양심있는 윤리 단체들과 힘을 합쳐 꾸준하게 교 계를 정화하고 개혁을 해야 할 것 최성근교회 장로 이다

The Korea Daily JMnet USA 사장 송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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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실장 김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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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9월 22일 창간

기사제보 972-243-7541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한국에 사갈 것도 또 사올 것도 없 다고 하지만 오랜만의 한국방문을 앞두고 무엇을 사갈까 적잖은 고민 이다 비싼 명품 척척 갖다 안기면 좋지만 그럴 마음도 그럴 형편도 아 니다 생각만 열심히 하다가 아무래 도 안 되겠다 싶어 집 가까이 있는 몰에 나갔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가끔 사용하던 화장품 메이커 부스 에 들렀다 낯선 판매원이 일정금액 의 화장품을 사면 공짜선물을 듬뿍 받을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 으니 그때 사라고 친절하게 일러준 다 그녀의 태도에 신뢰감이 느껴져 며칠 후 그곳에서 화장품을 샀다 돈 주고 산 화장품도 좋지만 선물 이 정말 알차다 온 김에 2층으로 올라가 양말과 스타킹을 몇 개 골랐다 돈을 지급 하려는데 캐시어가 다음 주 수요일 부터 25% 세일에 들어가는데 돈은 지금 세일값으로 지급해 놓고 세일 하는 날 찾아가면 된다고 일러준다 아무 말 안 했으면 아무 생각 없이 제 값 주고 샀을 텐데 싶어 괜히 고 맙다 오래 전 한국에서 옷을 살 때 겪 었던 일이 생각난다 옷을 사기전에 으레 세일이 언제냐고 물으면 우 리는 잘 몰라요 없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세일할 때면 이런 옷은 안 남

이 아침에

오연희 시인

아요 치수가 없어서 못 팔아요 그 냥 사시죠 이렇게 대답한다 그 말 을 믿고 옷을 샀는데 바로 그 다음 날 세일이었던 적이 있었다 기가 막혀서 옷 들고 가서 차액만큼 환급 해 달라고 따졌다 그러면 또 하는 공식 멘트가 있다 우린 정말 몰랐 어요 회사 방침이 그러니까요 환급은 절대로 못 해주겠다고 하 지만 사납게 따지는 사람들에겐 환 급해 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분 통을 터트렸다 재작년 한국 갔을 때 딴 세상에 온 것처럼 황홀했던 한 백화점의 전 경이 떠오른다 손님을 대하는 판매 원들의 태도는 또 얼마나 정중하던 지 진열된 상품가격에 기가 질려 살 엄두는 못 냈지만 서비스는 놀

랍게 달라진 것 같다 그런데 저렇 게 비싼 제품 사 가지고 갔다가 마 음에 안 들면 어떡하나? 너그러운 미 국의 반품문화에 길든 탓인지 혼자 걱정을 해 보았다 국민성과 전통과 처해있는 사회 환경이 달라서 어느 나라의 상거래 문화가 좋다 아니다 로 단정할 수 는 없을 것 같다 미국 사는 사람들 은 미국 문화가 편안할 것이고 한국 사는 사람들은 한국문화가 더 편할 지도 모른다 한국도 미국처럼 공짜 선물 날짜나 세일 기간을 미리 알려 주고 반품도 쉽게 해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 반대로 미국도 한국처 럼 선물기간이나 세일 날짜를 말해 주지 않고 반품도 어렵게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상상해 본다 미국 판매 문화가 참 허술하게 느껴질 때 도 있다 연말이 지나고 나면 반품 하는 여자옷 특히 파티복이 부쩍 많 아진다는 말을 어느 분에게 듣고보 니 좋은 제도를 악용하는 소비자도 생기는 모양이다 아무튼 난 그녀들의 조언으로 공 짜선물도 챙기고 양말과 스타킹도 싸게 샀다 그런데 화장품 사러 다 시 가고 양말 스타킹 픽업하러 간 김 에 또 다른 물건을 샀다 상술에 내 가 넘어간 것 같아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본지 전재 계약 제휴사 한국 중앙일보 AP 구독료월정 22달러 / 1부 75센트

처음의 큰 웃음보다는 마지막의 미소가 오히려 더 낫다

-영국 속담

The Korea Daily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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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3년 화요일 2013년 3월 19일 20일 수요일

땅개 마음은 땅개가 안다

나의 할아버지 이수정

삶의 향기

기고

김 동 률 서강대 MOT대학원 교수 까마득한 시절 군가가 있었다 코 흘리개 시절 얼룩 무늬 번쩍이며 정글을 간다라는 파월 군가를 따라 불렀다 한국전쟁이나 월남전에 직접 참 가했던 노년 세대와 달리 지금의 기 성세대는 유년 시절 간간이 전해 오는 파월 국군의 무용담을 통해 전 쟁의 실체를 어렴풋이 알게 된다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가 열대 정 글 어디에선가 베트콩을 수백 명 사 살했다는 등의 뉴스와 더불어 전쟁 은 점차 한국인에게 익숙해져 갔다 그러나 전투에 직접 참가하지 않 은 지금의 기성세대에게 그 시절 월 남은 일정 부분 이국 정서의 대상이 었다 실제로 베트남 종전 소식은 어린 나에게 가장 아쉬운 사건이 된 다 정치나 이념 등에 대해 아무것 도 몰랐던 그 시절 나는 커서 사관 학교나 ROTC를 통해 해병장교로 월남에 가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었 다 그래서 동네 꼬마들에게 공공연 히 나중에 청룡 부대장으로 전장에 나갈 것이라고 뻥을 쳤다 지금 생 각해 보니 내 속에 매스큘리즘 (masculism남권주의)이 상당한 것으로 짐작된다 사실 나는 영화도 지옥의 묵시 록 디어 헌터 플래툰 등과 같 은 전쟁 영화를 좋아하고 정의로운 폭력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호감을 가지는 편이다 그러나 나의 바람과는 상관없이 월남전은 끝났고 철들어서는 월남 전이 그리 간단치 않다는 것을 깨닫 게 된다 물론 종전으로 인해 나는 꿈꾸던 장교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병장으로 제대한다 파월 전투 부대 장으로서의 꿈은 당연히 추억으로 퇴색된다

뜬금없이 군대 얘기를 떠올리는 것은 서서히 두려워지는 전쟁 위협 때문이다 불쑥불쑥 터져 나오는 북 한 관련 뉴스는 아들 가진 부모들을 불안케 한다 대한민국은 국민개병제 국가 모 든 국민은 병역의 의무가 있다고 배 워 왔다 그러나 군은 한국 남자들에 게 경원의 대상이다 현역에서 빠지 거나 아니면 방위병으로 또는 편하 다는 카투사로 빠지려는 노력은 눈 물겨울 정도다 현역 제대가 자랑스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만

군대 가는 것 아니야

아버지 나라 지키려고

바다 건너온 청년도 있어

럽기보다는 오히려 어둠의 자식 들로 취급받기도 했다 실제로 결혼 초 아내에게 가장 많 이 들은 말 중의 하나는 왜 자기만 현역 제대 했느냐는 것이었다 아 내의 친구 남편들은 현역 출신이 거 의 없었기 때문이다 열심히 자부심 을 가지고 설명했지만 반응은 시큰 둥했다 실제로 이번 공직자 검증 과정에서 보듯이 대한민국의 건강 한 남자가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 같 은 군대가 돈 없고 힘 없는 사람만 가는 곳처럼 바뀌고 있다

시가 있는 아침

오전에 깡마른 국화꽃 웃자란 눈썹을 가위 로 잘랐다 오후에는 지난여름 마루 끝에 다녀간 사슴벌레에게 엽서를 써서 보내고 고장 난 감나무를 고쳐주러 온 의원(醫員) 에게 감나무 그늘의 수리도 부탁하였다 추녀 끝으로 줄지어 스며드는 기러기 일흔 세 마리까지 세다가 그만두었다 저녁이 부 엌으로 사무치게 왔으나 불빛 죽이고 두어 가지 찬에다 밥을 먹었다 그렇다고 해도 이것 말고 무엇이 더 중요하다는 말인가 -안도현일기

11 25

이보영 그런 감정은 내 세대에서는 대개 비슷하다 방송사 고위 간부로 있는 나의 늙은 제자는 취하면 군번은 물 론이고 총기번호 가늠자 숫자까지 목청이 터져라 외친다 그런 그가 재미있어 어쩌다 방위 출신 아니 냐고 놀리면 폭발하는 그의 신산했 던 전방 얘기에 술자리가 숙연해진 다 그런 밤 귀갓길 나도 가만히 읊 조려 본다 신고합니다 병장 김동 률은 ○○○○년 ○월 ○일 보병 제 ○사단으로부터 보병 제○○예비사 단으로 전역을 위한 전출을 명받았 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가끔 취 하면 혼자 되새겨 보는 청춘의 소리 다 정말이지 난 평생토록 이 신고 만큼 감격스러웠던 기억은 없다 휴머니즘을 포기한 지긋지긋한 내무반 생활 고향 생각 안 나게 해 주겠다며 명절만 되면 등장하는 친 절한 구타 등등 군 시절을 되새 기면 떠오르는 우울한 기억들이다 그래서 군대의 기억은 오랫동안 나 에게 잊혀지지 않는 젊은 날의 상처 로 휴화산처럼 웅크리고 있었다 그러나 아들아 힘 없고 돈 없고 능력 없는 사람만 군대 가는 것은 아 니다 푸른 옷에 꽃다운 청춘을 실 어 보낸 수많은 대한민국 국군이 있고 아버지 나라를 지키겠다며 바 다 건너 이국땅에서 달려오는 교포 청년도 있다 간교하게 피해간 권력 자들도 있지만 힘든 시절을 마다 않고 이 순간도 군문을 두드리는 젊 음도 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북한의 위 협이 전해지는 오늘 저열하고도 무 능한 정치권을 지켜보는 전후방 땅 개들의 마음은 착잡하기 그지없다 땅개 마음은 땅개가 안다 ※땅개보병 소총수

3월은 94년전 우리 선조들이 독 립만세 외쳤던 달이다 그날의 외침 속에는 존경하는 그분의 만 세소리도 들리는 듯하다 그는 서른의 나이에 기독교 전도사로 강원도 통천의 작은 교회를 담 임했다 주일엔 예배를 드리지 만 평일엔 젊은이들을 교회 뒷 마당에 모아놓고 민족의식을 불 어 넣어주었다 그는 일제의 신사참배 거부로 불순분자로 낙인이 찍혀 있었 다 31독립운동 때에는 교회청 년들과 함께 시위에 앞장 섰고 밤에는 면사무소 주재소(무기 고)에 대한 방화와 파괴를 감행 했다 결국 그는 주범으로 체포 돼 6년의 옥고를 치렀다 옥고를 치르는 동안 부인은 홧 병과 폐결핵으로 젊은 생을 마 감했고 어린 7남매는 모두 뿔 뿔이 흩어졌다 항일의 자식들 은 끼니를 찾아 흩어져야 했지 만 친일의 자식들은 호의호식했 다 그들은 출세가 보장됐지만 항일의 후손은 가난과 역경의 대 물림이었다 출옥한 39세 홀아비 전도사는 돌아 갈 교회도 반기는 사람도 없었다 그는 처가가 있는 원산 으로 갈 생각으로 묵호항에 내 려와 배를 기다리던 중 그곳에 교회가 없음을 알고 생각을 바 꾸어 교회를 개척했다 묵호 삼 척 북평 강릉 등 동해안 여러 곳을 돌면서 민족의식을 일깨우 는 설교와 독립정신을 불어 넣 는데 심혈을 쏟았다 그는 목회를 하면서 한국독립 당(한독당)에 가입해 강원도 지 부를 설립하는 등 정치에 참여했 고 해방 후엔 주로 강원도 시골 의 목회자가 없는 빈약한 교회를 전전하면서 일생을 보냈다 제3공화국 시절 대통령이 삼 일절을 기해 이 분에게 건국훈

글과 생각

전 한진해운 미주본부장

장과 선물을 포상했을 때 그는 주신 분은 친일한 분이고 받는 나는 항일한 백성이니 훈장을 주 고 받기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며 수령을 거부했다 이 사건으 로 그는 방첩대에 불려가 조사 를 받았고 광복회원 명단에서도 삭제됐다 그는 나라 잃은 백성 은 마땅히 독립운동을 해야 하 고 그것에 무슨 대가를 바라느 냐고 반문했었다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에서 우 승했을 때는 힘은 다리가 들었 는데 꽃다발을 받은 것은 손이 다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셨는 데 그 내용이 아직도 생각난다 그는 내가 대학생 시절 큰 붓 으로 한시 탄금성취적성불여 손자독서성(彈琴聲吹笛聲不如孫子讀書聲) 완월색관화색불 여국가평화색(翫月色觀花色不如國家平和色)을 써 주셨다 거문고 소리나 피리 소리가 손 자의 글 읽는 소리만 못하고 달 빛이나 꽃을 보는 것이 나라의 평화스러운 모습을 보는 것보다 못하니라 나는 그 글을 항상 책상 앞에 걸어 두었기에 지금 도 늘 기억하고 있다 대전 국립묘지 독립유공자 묘 역 맨 앞줄 그의 묘비엔 이런 문 구가 적혀 있다 물빛 좋은 통 천에서 일제 암흑기 절망 속에 꺼 져가는 민족의 혼 일깨우려고 절 규하던 당신의 독립만세 소리! 신사참배 거부와 투쟁으로 일제 를 호령하던 그 기백! 고도고리 의 좌우명으로 살았던 지조! 전 도자로 불태운 생애와 신앙 속에 오늘도 당신은 섬광 번뜻이는 불 멸의 빛으로 탄생하네 시대를 앞서서 살았던 목회 자이면서 독립운동가였던 그 분 3월이 되면 고 이수정 나 의 할아버지 생각이 더욱 절절 하게 난다

고비마다 나를 살린 책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뭐 하나 내 세울 게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나 에겐 운명을 바꾸는 습관이 있었 다 바로 독서다 돌아보면 인생의 고비마다 책이 있었다 뭘 해야 할

지 몰라 답답했을 때도 책이 있었 고 목표가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책 이 있었다 그때마다 책은 기적처럼 내 인생을 바꿔주었다 - 설연희의 리딩파워중에서

12 전면광고 사업체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상가

주택매매 전문

www.jrealtydallas.com 2828 Forest Ln. #1159, Dallas, TX 7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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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J REALTY LLC

PAUL 최

972.897.6018 Office :

214.352.4989 |

꿈을 같이 이루어갈

에이전트 Fax :

월매출 및 내용

구함

972.241.1416

No.

업종

지역

가격

렌트

No. 업 종

도넛

1만 7천

포트워스

15만

1,500

올트레이션 삽

도넛

2만 (단독건물) 10만 다운

달라스외곽

16만

2,200

도넛

1만 9천 땅건물 포함

달라스

39만

도넛

1만 8천

포트워스

17만 5천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도넛

1만 6천

도넛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1만 (일요일Close)

포트워스

4만

1,300

한국까페

2만 5천(저녁만오픈)

달라스

14만

3,500

중국식당

3만 (일요일 close) 땅건물포함

디소도

35만

1,400

메트로전화

250개

얼빙

24만

3,000

11만

1,700

메트로전화

360개 엑스트라 인컴 1만, 월 1만 8천 보장

달라스

35만

2,350

알링톤

15만 5천

2,300

메트로전화

450개

포트워스

43만

3,000

2만 5천

오클라호마

20만

1,500

메트로전화

370개 엑스트라 인컴 11,000

달라스

37만

1,200

도넛

1만 8천

달라스

16만

2,500

메트로전화

220개 엑스트라 인컴 5,000

달라스

22만

3,500

도넛

1만 4천

달라스

12만

1,800

스시가게

6만 5천

달라스

35만

11,000

도넛

1만 4천

달라스

12만

1,320

햄버거

3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8만

3,000

비어와인

10만 (단독건물)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35만+INV

2,900

햄버거

2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0만

비어와인

8만 (마진높음)

달라스

30만+INV

2,800

중국퓨전

9만

달라스

55만

8,000

비어와인

1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95만+INV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2,800

비어와인

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140만+INV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율리스

37만

3,200

그로서리

14만 땅건물 렌트인컴 3000

달라스

175만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65만+INV

샌드위치

일일 350(토요일 close)

달라스

4만 5천

890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달라스

20만+INV

샌드위치

일일 1,100

달라스

19만

3,500

리커스토어

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2만+INV

샌드위치

일일 700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리커스토어

18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40만+INV

샌드위치

일일 1,300

얼빙

23만

1,550

리커스토어

3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00만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7만 5천

830

21 개스스테이션 비어12만 리코8만 개스9만 G/A 땅건물

달라스

220만+INV

햄버거

3만 5천 (단독건물) 좋은 매물

달라스

11만

4,200

22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 2만 G/A 땅건물

달라스

30만+INV

미국식당

6만(아침점심) 땅건물 포함

알렌

120만

23 개스스테이션 개스3만 G/A 드라이 인사이드 5만 땅건물

달라스

55만

치킨샵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9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110만+INV

84 중국퓨전식당 2만 4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2,4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0만+INV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렌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60만+INV

월인컴5만보장

미국식당

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율리스

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개스5만 드라이 인사이드5만 땅건물

달라스외곽

65만+INV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개스스테이션 개스10만 비어와인8만 렌트인컴 3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190만+INV

88 피자&파스타

35만

4,500

6만 매상증가중

세탁소

6만 7천(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12만

3,500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6만

7,000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코인런드리

1만

얼빙

9만

2,500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코인런드리

2만9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00만

일식집

8만

알링톤

70만

4,5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땅건물

그렌페리

300만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스시바

2만 5천 주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풀카워시

5만 7천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60만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2만 5천 5백

달라스

12만

렌트없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6 크로그 내 스시바

전망매우좋음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알링톤

30만

3,500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알링톤

65만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Close)

달라스

20만

4,9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한국식당

10만

달라스

70만

7,0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햄버거

5만

달라스

34만

2,2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스시가게

3만 5천 오너화인넨싱 가능

알링톤

8만

8,6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중국퓨전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치킨샵

4만 단독건물

알링톤

19만

2,600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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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unit (SBA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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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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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돌이켜보 면 내가 남들과 달랐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작년에 곰곰이 나 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었는데 난 내가 생각하는 만큼 똑똑하지도 않고 잘나지도 않은 것 같다

지난해 겪었던 바로 그일 아침 에 일어나면 배가 다 뜨거웠다 답 답하고 화병이 생기는 것 같았고

장르영화를 했으니 그런 성과도 있었던 것 같다 티켓파워와는 별 도로 이번 영화는 많이 봐줬으면 좋 겠다 공감할 수 있으니깐 그만큼 자연스러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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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나면 알아가야 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럴 수가 없으니 깐 스스로 조심하기도 하고 그래 서 연애의 온도는 정말 연애 한 번 제대로 한 것 같아서 좋았다

일단 영화 찍을 때는 말을 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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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억지로 무엇인가를 더 할 필요도 없었다 이야기에 충분 히 공감을 했기에 감독님과도 감정 의 정도를 조절하는 정도만 이야기 를 나눴다 난 좀 더 투박하게 생

우선 장르를 다양하게 하는 건 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 었다 어떤 배우도 마찬가지일 것 이다 내가 뚜렷한 색깔이 안 보 인다면 아직 미숙하다는 뜻일테고

찍을 때는 롱테이크로 할지도 몰 랐다 이 영화는 콘티대로 찍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고 그 모습을 카메라가 쫓아오는 방식으 로 찍었다

내 기억으로 사귀던 사람과 헤어 졌다가 다시 만난 경험은 없다 다 만 이 영화는 남녀 간의 이야기 일 뿐 아니라 친구라든지 형제라든지, 사람이 얽히면 겪을 수 있는 감정 인 것 같다 그런 감정을 공감했다

했다 그러다가 쫑파티 때 누나라 고 하려니 너무 어색하더라

I-3

감정을 주고 받는 것도 좋았고, 형식도 좋았다 이해도 되고 공감 도 됐다

각했지만 감독님은 좀 더 섬세하길 원했다 글쎄 다른 영화들에선 거 기에 맞는 모습을 보여야 했으니 과 장되게 보이기도 했을 수도 있고 내 장점이 뭐냐고 한다면 별로 계산 하지 않는 정도랄까 잘 모르겠다 열심히 하려 했고 하다 보니 그 길 에 서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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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3년 3월 19일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화요일

인간의 조건 환경부 감사패 수여 책임감 느낀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 건' 팀이 환경부로부터 감사패를 수 여 받은 후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 혔다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6층에서 '인간의 조건'의 연출 신미진PD와 출연자 6명(김준 현 박성호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 김 준호)은 환경부로부터 감사패를 수 여 받았다 환경부가 이날 '인간의 조건' 팀에 게 감사패를 수여한 것은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등 방송을 통해 친 환경 생활 방식을 전파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신미진PD는 이 자리에서 "'인간 의 조건'은 처음부터 '개그로 시청자 들을 어떻게 해야지'라는 것이 없었 다"며 "개그맨 6명이 모이면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들이 모여 의 미 있는 것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 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시청자들 '인간의 조건'을

통해 (환경문제에) 공감하는 것이 좋다고 느낀다"며 "저는 촬영 편집 하는 게 재밌다 시청자들이 조금이 나마 환경 문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 이 일에 대한 보람을 느 끼게 한다"고 전했다 신미진PD는 "'인간의 조건'이 감 사패를 받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 끼고 있다"고 감사패 수여 소감을 말 했다 환경부 윤성규 장관은 '인간의 조 건'에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인간 의 조건'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 람 못 당한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를 다뤘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간이 조건'이 환경 문제에 대해 국민들을 이해시키고 있 다 환경 보호를 (환경부를) 대신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 한 번쯤은 환경 에 고민해 보고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간의 조건'의 출연자들 또한 환 경 문제를 돌아볼 수 있고 실천하 도록 하겠다며 입을 모았다 김준호는 "'인간의 조건'을 통해 쓰 레기를 줄이는데 힘을 보탰다"며 "오 히려 저희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성호는 "이 프로그램 을 통해 제가 변했다"고 말했다 허경환 정태호 김준현 등도 '인 간의 조건'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스스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 다 허경환은 "환경 프로그램('인간 의 조건')을 통해 허경환을 바꿔보 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호는 " 방송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일상 으로 돌아왔을 때 실천하는 게 중요 하다 조금이나마 실천하고 있다 실천하는 개그맨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의 부제는 '쓰 레기 없이 살기'로 재미와 감동을 동 시에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 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 분 방송된다

이상해 2년 전 위암수술 술 담배 달고 살았다 개그맨 이상해가 과거 위암 투병을 했던 사실 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수술대에 오르는 질환으로 잘 알려진 변비와 항문질환에 대해 알 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상해는 불규칙한 식습 관으로 인해 겪었던 항문질환과 함께 2년 전 위암으로 수술대에 오른 것과 관련 "한 달에 30 번은 술을 마셨던 것 같다 담배도 하루에 2갑 에서 3갑을 피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결국 위암 판정을 받았다 지금은 담 배를 끊은 게 아니라 못 핀다고 생각한다 스 스로 끊었다고 생각하면 다시 피우고 싶다는 생 각이 들까봐 못 핀다"며 위암 판정 이후 건강상 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배우 성병숙 은 심각한 변비로 인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 단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방현주 아나 육아휴직 끝 복귀  여성토론 위드 진행 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육아휴 직을 마치고 복귀 여성 토론 프 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방 아나운서는 국내 유일의 여 성토론 프로그램 MBC '생방송 여성토론 위드'를 단독 진행한 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출신인 오승연 고려대 교수 후임 으로 18일부터 방송에 나선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둘째를 출산하고 출산휴가 및 짧 은 육아휴직 기간을 거쳐 방송에 복귀했다 '생방송 여성토론 위 드'는 방현주 아나운서의 복귀 프 로그램이다 '생방송 여성토론 위드'는 각 계 여성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이 참여해 매회 다른 현안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 램 사회 전반에 대한 지식과 소

양은 갖춰야 함은 물론이고 까다 로운 생방송 토론을 조율해야 해 진행력과 안정감 등을 인정받고 있는 방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발 탁됐다 방 아나운서는 스타뉴스에 "이 땅에 우리 여성들의 고민과 목소 리를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1974년생인 방현주 아나운서 는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 사해 교양과 예능 뉴스와 스포 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치며 맹활약해 온 MBC 대표 중견 아 나운서다 베이징대학교 대학원 미디어관리경영학 석사를 마친 이름난 중국통이기도 하다 최근 에는 성룡과의 인연으로 영화 ' 차이니스 조디악'의 성룡 내한 기 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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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0일 수요일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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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2013년 2013년 3월 3월 20일 19일 수요일 화요일

세 번째 WBC 저무는 스몰볼 시대 3연속 우승 꿈꾸던 일본 좌절 4강전 푸에르토리코에 1-3 패 아시아에 당하던 빅리거들 대회 거듭하며 대응법 익혀

일본이 지난 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 린 WBC 준결승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패하자 일본 팬들이 허탈해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뉴시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연속 우승을 노렸던 일본 야구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와의 준결승전에서 완 패했다 일본은 지난 17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제3회 WBC 준결승전에서 푸 에르토리코에 1-3으로 졌다 12회 대회 챔피언이자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일본은 힘 한번 써보지 못했다 일본이 자랑했던 마운드는 9안타 를 맞으며 흔들렸다 선발 마에다 겐타(25히로시마)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노미 아츠시(34한 신)가 3안타 2실점하며 주도권을 빼 앗겼다 일본 타선은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SK에서 뛰었던 푸에르토 리코 선발 마리오 산티아고(29LA 다저스)에게 철저하게 막혔다 마 리오는 5회 1사까지 2피안타 무실점 을 기록했다 푸에르토리코는 1회 마이크 아빌 스(32클리블랜드)의 적시타로 선 취점을 뽑았다 이어 7회 알렉스 리 오스(32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투 런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2라운 드 2조 경기에서 챔피언 후보 미국 을 꺾고 준결승에 오른 푸에르토리 코는 일본마저 완파하며 20일 오전 10시 시작하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푸에르토리코의 결승 상대는 19일 오전 10시 도미니카공화국-네덜란 드의 준결승전(이상 JTBC 생중계) 에서 가려진다 한국이 1라운드 대만이 2라운드

에서 탈락한 가운데 일본이 아시아 팀에서 유일하게 이번 대회 4강에 올랐다 그러나 일본에도 불안 요소 가 있었다 1라운드에서 약체로 평 가받던 브라질과 중국에 고전했고 쿠바와 벌인 순위결정전에서는 3-6 으로 패했다 일본 대표팀은 다루빗슈 유(27 텍사스)이와쿠마 히사시(31시애 틀)구로다 히로키(38뉴욕 양키 스) 등 일본인 메이저리거들이 죄다 빠졌다 12회 대회 때보다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들었다 야마모 토 고지(67) 일본 감독은 일본식 스 몰볼(세밀한 작전 야구)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거 없이 메이저 리거가 주축인 팀을 상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12회 대회 때 일본 을 이끌었던 투타의 주축도 마쓰자 카 다이스케(33클리블랜드)와 스 즈키 이치로(40뉴욕 양키스) 등 빅

우즈 스키 스타 본과 열애 인정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가 미녀 스키 스타인 린지 본(29)과의 사귀 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18일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우즈는 이날 페이스북에 본과 다 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을 공개하는 글을 실었 고 본도 페이스북에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우즈는 페이스북 글에서 코스 밖 에서 좋은 일이 생겼는데 그것은 린 지와 만나는 것이라며 린지와 나 는 한동안 친구 사이로 있다가 지난 몇 달 사이에 매우 가까워져 현재 데 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에게 평범한 커플로 우리

마쓰자카 로스터 탈락 마이너리그행 협상중

의 관계를 지속해나가면서 선수 생 활을 계속 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 했다 본도 페이스북을 통해 타이거 우 즈와는 친구 사이였지만 지난 몇 달 사이에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했다 고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동시에 여기서 더 나갈 계 획은 없다고 말해 아직 결혼할 뜻 은 없다고 못박았다 본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 활강에서 금메달을 따낸 세계 적 스타로 작년 11월 미국의 한 스 키 리조트에서 우즈와 함께 시간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TV 하이라이트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22·한국체대)이 올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양학선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라 19일(화) 로쉬 쉬르 용에서 열린 국제체조 연맹(FIG) 월드컵 대회 도마 결선에 서 프로농구(NBA) 1위(14.500점)를 차지했다. 클리퍼스 at 새크라멘토 양학선은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 (오후7시ㆍPrime) ‘양학선’(난도 6.4·도마를 양손으로 대학농구(NCAA) 짚은 뒤 공중에서 세 바퀴 돌고 착 인비테이셔널 지)을NIT 시도하지 않았다. 1R (오후4시30분ㆍESPN) ‘양학선’ 기술보다 난도가 0.4점 낮은 ‘여2’, ‘로페즈’ 기술로 2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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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옌하타잉(베트남·13.666점)을 여 유 있게 따돌렸다. 이번 월드컵 시 리즈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1 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8명과 월드컵 랭킹 상위 랭커 등 총 11명이 참가했다. 메이저리그:시범경기 런던 올림픽 도마에서 동메달을 vs 필라델피아 딴 양키스 우크라이나의 라디들로브 리보르 (오전10시ㆍESPN) 와 지난해 월드컵 랭킹 1위 리스크 에인절스 vs등밀워키 마레크(폴란드) 세계적인 선수들 (오후1시ㆍFSW) 이 모인 가운데 양학선은 다시 한 북미 번 도마아이스하키(NHL) 1인자임을 증명했다. 피닉스 at LA신기술 킹스 ‘양2’와 ‘ 한편 양학선은 (오후7시30분ㆍFSW) 로페즈’에서 반 바퀴를 더 비트는 ‘ 양3’을 준비 중이다.

리거였다 그러나 파워가 뒷받침되 지 않은 일본의 스몰볼은 준결승 문 턱을 넘지 못했다 반면 푸에르토리코를 비롯해 이 탈리아네덜란드도미니카공화국 등 유럽과 남미 팀들은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선수 또 는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마이너리그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이들은 아시 아 야구에 쉽게 당하지 않았다 세 차례 WBC를 경험하며 단기전을 치 르는 법 아시아 야구를 상대하는 법 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경기를 치를 수록 메이저리거가 많은 나라들이 WBC에서 선전하고 있다 선수 28 명 전원이 메이저리거인 미국을 꺾 은 건 역시 메이저리거가 주축인 도 미니카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였다 송재우(47) JTBC 해설위원은 네덜란드나 푸에르토리코 선수 중 유명한 스타는 많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 미국에서 뛴 경험이 있고 각 자 조국에서 최고의 야구 엘리트들 이다 12회 대회에서 한국과 일본 이 선전했다고 해도 유럽과 남미 팀 을 절대 만만하게 볼 수 없다고 말 김식 기자 했다

골프황제타이거 우즈(오른쪽)와 연인사이로 밝혀진 미녀 스키스타 린지 본 AP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 스 케 (사 진 )가 메이저리그 로 스터에서 탈락 했다 MLBCOM 은 1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 이 정규 시즌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 한다고 통보받았으며 현재 마쓰자 카는 인디언스 구단의 마이너리그 행을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크리스 안토네티 단장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마쓰자카가 우리 구단 에 남고 싶어 하는 것 같다 현재 그 의 에이전트와 마이너리그 행 관련 해서 협상중이다라고 밝혔다 만약 마쓰자카가 클리블랜드의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아들이면 십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되며 5 월 31일까지 메이저리그에 콜업되 지 못하면 옵트아웃 조항까지 행사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캠프 초청선수로 인디언스에 합류 했던 마쓰자카는 스프링켐프 기간 동안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 나 지난 등판에서는 종아리 부상으 로 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내려 와야 했다 마쓰자카는 작년 보스턴에서 팔 꿈치 수술 이후 복귀해 총 11경기에 마운드에 올라 1승 7패 평균자책점 828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스포츠

스포츠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2013년 3월 19일 화요일

마오보다 무섭네요 연아가 소치서 만날 10대들 골드리쯔쥔오스먼드 올 세계선수권 화려한 등장 톱 10에 6명 성장속도 빨라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중요한 고 비마다 김연아(23)가 가장 경계했던 적수는 아사다 마오였다 이제는 상 황이 바뀌었다 아사다만 염두에 두 고 2014 소치 겨울올림픽을 준비해 서는 안 된다 김연아가 피겨 퀸으로 화려하

게 복귀한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피겨선수권대회에서 눈여겨 볼 대목이 있다 10대들의 약진이 다 톱 10에 10대 선수가 6명이나 포 진했다 무라카미 가나코(당시 18 세일본)와 장커신(당시 17세중 국) 2명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지난해 세계선수권과는 다른 양상 이다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터진 셈 이다 그레이시 골드(6위18세미 국)와 리쯔쥔(7위17세중국)케이 틀린 오스먼드(8위18세캐나다)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10위17

그동안의 부진 화력 키워 만회한다 한국 축구대표팀 최강희 감독 그동안 대표팀이 보인 실망스런 모 습 카타르전에서 만회하겠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강희 감독 이 대표팀의 화력을 키워 최근 대 표팀이 보인 실망스런 경기력을 만 회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강희 감독은 대표팀 소집일인 18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 동안 대표팀이 만족스러운 경기력 을 보이지 못했는데 이번 카타르전 에서 만회하겠다고 밝혔다 최강희 감독의 말대로 축구대표 팀은 최근 경기에서 국내 축구팬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 종예선에서 2-2로 비긴 이후 4경기 째 이긴 적이 없다 지난해 10월 이란과의 최종예선 에서 패했고 11월 화성에서 열린 호

주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0-1로 졌 다 특히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 린 크로아티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는 4골이나 내주는 졸전 끝에 0-4로 완패했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카 타르전은 평가전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선을 그었 다 그는 카타르전 이후 남은 최종 예선 경기까지 분위기를 이어가려 면 이번 카타르전의 중요성이 남다 르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카타르전을 치른 이후 6 월4일 레바논과의 원정경기 같은 달 11과 18일에 각각 우즈베키스탄 과 이란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최 감독은 분석을 통해 상대가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펼칠지 큰 틀 에서 파악했다며 초반 밀집 수비 전형을 어떻게 뚫을지가 관건이라 고 분석했다 카타르는 경기 초반 수비를 두텁 게 해 상대팀의 체력을 소진한 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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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러시아) 등 대부분 올해 처음으 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들 은 패기를 앞세워 세계 무대에 화려 하게 등장했다 골드와 오스먼드는 동갑내기 라 이벌이다 두 선수 모두 외모가 출 중하고 기본기도 탄탄하다 오스먼 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힘과 리듬 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무감점의 클린 연기를 펼쳤다 골드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트리 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 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5위를

어에서 시니어로 넘어오며 체형 변 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 소치에서는 개최국 이점을 노려볼 만하다 10대 선수들은 하루가 다르 게 기량이 성장하는 시기라 방심할 수 없다 김연아는 19일 귀국해 다음 시즌 구상에 들어간다 올림픽에서 연기 할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께 공개될 예정이다 소치 겨울올림픽은 내년 2월 7일 개막한다 앞으로 325일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손애성 기자 iveria@joognagncokr

습을 펼치는 전술을 구사한다 초반에 막강한 공격력으로 상대 의 골문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최강희 감독은 대표팀의 공격력 을 키워 카타르의 수비를 뚫겠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주어진 일주일 동안 경기 초반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을 수 있는 공격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공격 전술 구사 를 약속했다 이어 군사훈련을 마 친 이근호(상주) 최근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함부르 크) 등 공격력이 있는 선수들이 대 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약속하고 있 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엔 유럽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해 경기 력이 걱정됐지만 이번에 부른 유럽 팀 소속 선수들은 소속팀 경기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공 격력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40분가량 진행된 훈련에서 선수들은 운동장 주변을 돌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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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오스먼 드를 눌렀다 정재은 대한빙상경기 연맹 이사는 오스먼드와 골드처럼 기본기가 좋으면 매우 빠르게 성장 한다며 소치 올림픽 기대주로 꼽 았다 중국의 17세 신예 리쯔쥔도 돋보 였다 그는 프리 스케이팅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서 청순한 외모만큼 이나 우아한 연기로 기립박수를 받 았다 이날 기립박수를 받은 건 김 연아와 리쯔쥔뿐이었다 툭타미셰바도 다크호스다 주니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소집된 축구 국가

10:0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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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선수들이 18일 오후 경기 파주 NFC(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7:00

8:009:00

VICTORIA

훈련을 시작했다 최강희 감독(가운데)이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10:00 11:00

9:0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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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0일 수요일

2013. 3 19 화요일 Puzzle & Quiz 정답

명왕성 주위에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위성이 10개 이상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스페이스 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오는 2015년 명왕성에 최초의 저궤도 탐 사선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를 보 낼 계획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 난 해 다섯 번째 위성 P5가 발견된 데 이어 또 다시 이처럼 많은 위성들의 존재가 예 상됨에 따라 탐사선의 근접 비행(flyby) 경 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관련 과학 자들이 밝혔다. 이들은 이미 알려진 명왕성 위성들의 형 성 과정을 추적하는 시뮬레이션에서 새로 운 위성들의 존재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천

문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태양계 최외곽 행성에서 지난 2006년 왜 행성으로 격하된 명왕성은 초기 시절 먼지 구름에 둘러싸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과학자들은 이 먼지가 어디서 온 것인지 짐 작만 할 뿐 확신하지는 못하고 있다. 학자들은 최대 위성인 카론이 명왕성과 충돌해 파편을 방출했을 가능성과 명왕성 의 중력에 의해 원시행성 주변 원반에 머물 러 있던 먼지들이 빨려들어 갔을 가능성을 모두 추측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런 과정을 재현하기 위해 명왕성 바깥쪽의 카이퍼 벨트(Kuiper Belt) 에 있는 암석들의 형성과 기원을 추적하는 데 사용했던 방법대로 작은 입자들이 뭉 쳐 지름 1㎞ 이상이 되면 이를 개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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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추적했다. 그 결과 작은 위성들이 속속 나타났는데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히드라의 궤도 바깥 쪽에 1개에서 10개 이상의 위성들이 존재한 다는 계산이 나왔다. 연구진은 명왕성이 워낙 밝아 위성들의 빛을 가리기 때문에 지상 망원경으로는 관 측이 불가능하고 허블 우주망원경의 능력 한계 쯤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뉴호라이즌스호가 명왕성에 도착 하기 전에 작은 위성들을 발견할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어느 시점에서 탐지 가능 할 정도로 크게 보일지 알 수 없다면서 어 쨌든 탐사선이 명왕선에 가장 가까이 접근 하면 위성들이 쉽게 눈에 들어 올 것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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