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금) 2013년 텍사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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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Friday, April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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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니카 알론조 시의원 재선을 도와야 하나? T.

아시안 문화센터 해리하인즈 유치 겨냥한다

상가 여우머리 옆

모니카 알론조(Hon Monica Alonzo) 시의원 재선을 위한 한인 후원회가 어제 모임을 가지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약 20여 명의 한인 후원자 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알론조 시의원은 거듭 한인들의 후원에 감사하며 한인 상권의 발전과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그는 디스트릭 6의 모은 의견을 항상 우선적 으로 듣고 있으며 전달되는 모든 의견과 질문 에 최선을 다해 답변해왔다며 앞으로 한인 커 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디스트릭 6의 중요한 상권인 아시안 트레이드 디스트릭(로얄레인, 해리하인즈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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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후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니카 알론조 시의원(앞줄 좌측 다섯 번째)과 박영남 후원회장(맨 왼쪽)

모니카 알론조 시의원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주어지자 참석자들은 아시안 트레이드 디스트 릭 표지판을 I-35 도로변에 세워줄 것과 아시 안 문화센터를 해리하인즈 지역에 유치해 줄 것 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알론조 시의원은 아시안 트레이드 디스트릭은 이미 150만 달러의 세금을 달라스 시에 납부하고 있다며 달라스 시의 발전을 위 해서도 이 지역 개발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 다고 말했다.

후원회 박영남 회장은 달라스 시의원 14명 중 로얄레인과 해리하인즈 지역을 담당하는 시의 원이며 이번에 재선에 도전하고 있어 가장 당선 확률이 높다며, 달라스 시 의회에서 달라스 한인 의 목소리를 대변할 인물 필요하고 영향력 있는 친한파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회장은 이미 흑인 문화센터는 사우스 달라스에, 히스패닉 문화센터는 다운타운에 건

립되어 있다며 한인상권 발전을 위해 이미 연 구조사와 설계까지 끝나 실행을 눈앞에 두고 있 는 아시안 문화센터를 해리하인즈 지역에 유 치하기 위한 알렌조 의원의 도움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모니카 알론조 시의원은 달라스 시 예산위원 회와 타문화 커뮤니티 위원회, 그리고 트리니티 리버 개발 위원회 등 중요 요직에서 활발한 활 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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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튜랜트 촉토 카지노 로 가던 전세버스가 전복된 사고현 장 모습.

어제 오전 9시경 조지부시 하 이웨이(I-161)와 벨트라인 부근에 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포트워스와 베드포드에서 오클 라호마 튜랜트 촉토 카지노로 승 객을 태우고 가던 셔틀버스가 원

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드레 일을 들이받고 전복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41 명이 부상당해 인근 베일러 대학 병원과 라스콜리나스 병원, 파크 랜드 병원 등으로 구급차와 헬기 로 긴급 이송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버스가 어떤 이유로 크게 흔들리며 가드레일 을 들이받고 튕겨져 나갔다고 증 언했다.

고객님의 성공을 돕겠습니다! 전쟁영웅 을 잊지 않고 기억해 내는 미국의 집념 이 또 하나의 기적을 일궜 다. 미 국방 부는 2004년 북한에서 발굴한 미군 유해들에 대한 DNA 조사와 치아 감식 작 업 등을 통해 한국전쟁 중에 사망 한 돈 C 페이스(사진) 중령의 유해 를 최종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페이 스 중령은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 하자 그해 11월 한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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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족이민 문 호에서 가장 빠른 진전세를 보였다

▲ 정면에서 보면 일반 차와 비슷해 보이는 신형 경찰차, 일명 ‘고스트 경찰차’

한인 운전자들이 경찰의 교통단 속에 더 많이 조심해야 할 장비가 도입되었다. 카메라 장착 경찰차와 감시카메 라 등 교통 단속 장비를 강화하고 있는 경찰은 ‘고스트 경찰차라고

불리는 새로운 교통단속 차량이 도 입됐기 때문이다. 언뜻 보기에는 일 반 차량과 같지만 내부에는 경관등 과 검색장비 등이 장착되어 있다. 차량 측면 혹은 특정 방향에서 보 거나 또는 등을 비추면 보이지 않던

경찰 엠블럼이 나타난다. 그랜드 프레리(Grand Prairie) 경 찰의 에릭 핸슨(Eric Hansen) 경사 는 “음주 운전자나 도로를 난폭하 게 운전하는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 해 이런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며 “새로운 그래픽 기술을 도입해 도 로 위에서는 일반 차량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습적으로 난폭운전을 하 거나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자를 단 속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음주운전자나 난폭운전 자는 경찰차가 눈에 들어오면 매우 조심하기 때문에 단속하기 어렵다. 이런 위장차는 완전히 위장된 것 이 아니기 때문에 법의 저촉 없이 상습범을 단속할 수 있다. 그랜드 프레리 경찰은 단속 효과 가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 이원호 기자 고 있다.

 1면 “62년 걸려 전쟁영웅 찾아낸 미국”에서 이어집니다

32보병연대 1대대 소속인 그는 31 연대전투단에 배속돼 최전선에 투입 됐다. 그가 배치된 곳은 6·25 전사에 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꼽히는 장 진호 전투였다. 장진호 전투는 50년 11월 27일부 터 12월 13일까지 미 해병 1사단 등 1만5000여 명의 연합군이 개마고원 장진호 주변에서 12만 명의 중공군 에 포위됐다가 치열한 교전 끝에 포 위망을 뚫는 데 성공한 전투로 유 명하다. 당시 엄청난 규모의 중공군에 포 위돼 악전고투하던 중 페이스 중령 은 상관이 실종되는 상황을 맞았다. 곧바로 전장에서 그는 31연대전투단 의 지휘권을 넘겨받아 부대원을 이 끌고 포위망을 뚫는 작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12월 1일 유탄에 맞 아 부상을 당했고 이튿날 사망했다. 전쟁통에 그의 유해는 수습되지 못한 채 야산에 묻혔다. 미 정부는 장진호 전투에서 보인 공적을 인정

해 페이스 중령에게 최고 무공훈장 인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수여했다. 그로부터 54년의 세월이 흘렀다. 북한과 유해 발굴 협상을 벌인 미 국방부 유해발굴단은 2004년 북한 땅에 들어갔다. 생존병사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장진호 전투 현장에 도착한 유해발 굴단은 페이스 중령이 묻힌 곳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미군 유해들을 수습했다. 문제는 유해 확인 작업이었다. 이 미 흙과 다름없는 유해를 수습한 유 해발굴단은 법의학자와 과학자들 손 에 넘겼다. 조사팀은 페이스 중령의 동생에 게서 유전자 샘플까지 추출해 DNA 확인 작업과 치아 감식 작업을 벌 였다. 현대과학을 총동원한 작업 끝 에 조사팀은 지난해 말 마침내 페이 스 중령의 유해임을 최종 확인했다. 54년 만의 유해 발굴, 8년간의 신

주간날씨 (DALLAS 지역) 12/금

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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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고 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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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9 Korea Daily Texas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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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

행사 안내 달라스 시의원 Hon. Monica Alonzo (District 6) 재선을 후원하는 모임 일시: 2013년 4월 11일 (목) 낮 12시 장소: 나무가 있는 집 (별실 ) 문의: 박영남 (972-897-9830)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원 확인 작업 등 모두 62년 만에 일 군 개가였다. 페이스 중령의 유해는 17일 워싱 턴 근교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페이스 중령의 딸인 바버라 브로 일스(66)는 10일 폭스뉴스와의 인터 뷰에서 “미 국방부 유해발굴단의 끈 질긴 노력에 감사한다”며 “조국이 아버지를 포기하지 않아 기쁘다”고 말했다. 남편, 세 아이와 함께 국립묘지 안장식에 참여하겠다고 한 브로일 스는 “아버지는 62년 동안 행방불명 상태였다”며 “최근의 북한 상황 등 을 감안하면 믿을 수 없는 기적”이 라고 감격해 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 시 2000명 이상의 미군이 포로로 잡 혔다가 사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모두 7900여 명이 현재도 실종 상태 로 남아 있다.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12, KOREA DAILY TEXAS USA

영주권자 가족과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가 급진전했다

반면 시민권자 가족 초청은 더딘 움직임을 보였다 시민권자의 미혼

10일 국무부 영사과에서 발표한 5

자녀를 초청하는 1순위의 경우 전

월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

달보다 3주 진전하는데 그쳤으며

민 3순위 전문직 및 비전문직 부문

기혼자녀 초청(3순위)은 2주 진전

이 전달보다 무려 5개월 앞당겨진

에 그쳤다

2007년 12월 1일까지 열렸다 나머지 취업이민순위는 모두 오 픈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수개월동안 평 균 2~3주 진전에그쳤 던 형제자매 초청 부문(4순위)은 아예 전달 문호

또한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

로 동결됐다

세 미만 미혼자녀(2순위A) 부문은

영사과는 6월 영주권 문호 전망

2010년 12월 15일에서 2011년 3월 1

에서 취업이민 3순위 부문은 앞으로

일까지 10주 가량 빨라졌으며 영주

수개월 동안 비슷하게 진행될 것이

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

라고 밝혀 해당자들에게 반가운 소

B)도 전달보다 5주 진전된 2005년 5

식이 되고 있다

주한미군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

수의 지원자를 받아 실제 항공기를

에 체류하는 군인 가족과 외교관·군

운항하는 것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

무원 등을 대상으로 유사시 북한의

했다. 이번 훈련의 경우 화생방 공

공격에 대비한 탈출훈련을 실시 중

격에 대비해 방독면을 착용하고 방

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 소식통은

공호에 대피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10일 “훈련은 북한군이 서울에 포격

고 소식통은 전했다.

을 가하거나 도발 징후가 명백해졌

이와 관련, 주한미군 측은 “봄·

을 경우 가족 등 민간인을 보호하기

가을 두 차례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위한 차원”이라며 “서울 용산과 경

훈련 차원”이라며 “최근 북한의 서

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 등을 중심

울 포격 위협과 서울지역 외국인에

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

대한 대피 요구와는 관련이 없다”

라고 말했다.

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주한미

미군 내에서 ‘비전투원 소개작전 (NEO·Non-combatant

Evacua-

tion Operation)’으로 불리는 훈련

군 가족들의 대피훈련은 한국민에 게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줄 수 있어 민감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은 서울공항과 오산기지를 비롯한

미군 측은 이러한 훈련 내용을 우

주요 집결지에 모인 미군 가족 등

리 측에 공식 통보하지는 않은 것으

을 군용기 편으로 일본 오키나와(沖

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미국이

繩) 미군기지로 수송하는 방식으로

요청하면 합동참모본부 등이 전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비상시 항공

주둔국지원협정(WHNS)에 근거해

기 운용 스케줄을 점검하고 탑승 우

지원하게 된다”며 “미국 민간인에

선순위와 출국수속 절차를 정하는

게 운송수단을 제공하고 이동로 확

등 대비계획을 점검한다. 소식통은

보와 임시 거처 제공 등이 이뤄질

“주로 도상훈련으로 이뤄지지만 소

수 있다”고 말했다.

달라스 한국노인회 춘계 야유회 일시 : 4월 20일 (오전 11시) 장소 : 리차드슨 공원(Richardson Park) 문의 : 조순덕 회장(214-350-1633)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한국어 능력평가 일시: 4월 20일(토) 장소: 한국학교 각 캠퍼스 문의: http://www.gdks.org

재미한인과학자협회 주관 수학·과학 경시대회

빛내리 교회 봄 바자회

일시: 4월 13일(토) 12시 장소: UT at Dallas ECSS 건물 문의: 940-565-2198

일시: 4월 20일 오전8시~ 오후5시 장소: 빛내리교회 문의: 972-238-1127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종합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품 판매에 붙이는 세금을 인상해 중 간 및 저소득층의 4세 어린이를 위 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하자고 제 안했다. 현재 담배 한갑에 1.01달러인 담 배세를 1.95달러로 올리고 관련 제 품 세금도 올려 781억 달러의 세금 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가장 주목받는 안 가운데 하나는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에 적용되는 인플레 계산법이 변경되 는 점이다. 그간 사용해 온 통상적 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연계 소비자물가지수(chained CPI)를 사 용하자는 것으로 일반 CPI보다 인 플레 비율이 낮게 산출되는 특징이 있다. 이럴 경우 연방정부 지급 혜택 이 늘어나는 폭이 이전보다 적어지 므로 소셜시큐리티 연금 인상폭이 줄어든다. 이는 또한 세율구간(tax bracket)이나 세금공제 한도액 등이 늘어나는 폭도 줄여 세수를 늘리는 효과도 있다. 백악관에서는 연계CPI

도입으로 향후 10년간 2300억 달러 의 세금을 더 걷어들일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예산안은 메디케어를 포함한 연 방 정부 주도 헬스케어 프로그램 지 출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향후 10년 간 4000억 달러 줄이도록 한다. 연 방 정부가 제약회사들에 내는 처방 약 가격을 낮추고 부유층 노인들이 다른 소득계층 노인보다 많은 재정 적 부담을 지도록 하는 방법 등이 포함됐다.

오바마는 담배 및 담배 관련 제

그동안 공항시설 확충 공사를 해왔던 러브필드 공항을 더욱 빛낼 새로운 작품들이 선보 였다. 9일 오후 2시부터 웹사이트와 실물을 동시에 공개한 러브필드 공항 설치 작품은 모 두 7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이 작품들 중에는 휴스턴 아티스트 딕시 프렌드 게이(Dixie Friend Gay)의 텍사스 야생화를 주제로 한 60피트 벽화가 보안 검색대 근처에 모습을 드 러낸다. 달라스 아티스트 레인 뱅크(Lane Banks)의 작품은 발권 홀 입구 터널의 바닥을 기하학적 무늬로 장식했다. 러브필드 공항의 시설 공사는 2014년 가을 완료할 예정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조7700억 달러 규모의 2014 회계연도 예산안 을 내놓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10일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세금 인상 과 예산 감축을 병행해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를 줄이고 경기를 활성화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적자를 줄 이고 경제도 성장시키는 두 가지 모

두를 해낼 수 있다며 정치권에서 발목만 잡지 말고 보다 현명하게 접 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산안은 공화당이 요구하는 메디 케어 등 복지 혜택 축소와 민주당이 원하는 부자 증세 등을 모두 포함하 고 있다. 그러나 양당 모두 반대하 는 사항이 포함됐다며 반발하는데 다, 원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치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 원안 그대로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은 없 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 다.

고소득층이 누릴 수 있는 항목 (itemize)공제에 상한선을 둔다. 보 통 항목공제는 가능한 총액에 자신 의 세율을 곱한 금액까지 가능한 데 이를 최고세율 39.6%가 적용되는 고 소득층에는 28%로 제한하겠다는 것 이다. 이럴 경우 현재 100달러당 39.6달 러까지 가능한 공제가 28달러 수준 으로 감소한다. 이를 통해 10년간 5290억 달러의 추가 세수가 있을 전 망이다. 이와 함께 연소득 100만 달러 이 상의 상위 2%에 대한 세금 인상을 의미하는 소위 '버핏세'도 제안됐다. 이들이 소득의 최소 30%를 세금으 로 내도록 하자는 게 이 규정의 취 지이다.

한인 과학자가 뇌 속을 훤히 들여 다 볼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화 제다. 정신질환이나 치매로 사망한 환자의 뇌 신경세포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 지 파악할 수 있는 길 이 열린 것이다. 11일자로 발간된 세계적인 과 학 학술지 네이처는 속이 비치 는 뇌를 보면 연결점이 규명된 다(See-through brains clarify connections)라는 제목으로 스탠포 드대 생물공학과 정광훈(34) 박사와 칼 다이서로스 교수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뇌 속을 면밀히 관찰하기 어려운 이유는 뇌를 둘러싼 불투명한 세포 막 지방 때문이다. 기존까지는 뇌를 종이처럼 얇게 잘라 단층으로 쌓아 3D 형태로 재 구성하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시간 이 많이 걸리는데다 세포 손상 문제 가 걸림돌로 작용했다. 대신 정 박 사는 클래리티(CLARITY)라는 기 술을 적용했다. 생쥐의 뇌에 하이드로겔 용액을 넣어 뇌 지방을 젤로처럼 투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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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원을 채용하거나 직원의 임 금을 인상하는 스몰비즈니스에는 그 비용의 10%를 세금 크레딧으로 제 공하는 방안이다. 또한 기업들이 직 원들에게 자동적으로 은퇴계획 금융 상품을 제공토록 하고 이를 지원하 는 방안도 포함했다.

상속세를 2018년부터 2009년 수 준으로 인상하자는 방안이다. 현재 525만 달러까지인 상속세 면제 한도 액을 350만 달러로 낮추고 그 이상 금액에 붙이는 세율도 현행 40%에 서 45%로 높이자는 것이다.

오바마는 500억 달러를 고속도로 다리 철도 공항 등의 인프라 개선에 투자하는 방안을 포함시켰다.

오바마는 대형 은행 및 금융기관 들이 5년 전 금융위기 당시 구제금 융을 통해 생존할 수 있었던 데 대 한 보은을 하라는 취지의 세금을 제 안했다.

만든 뒤 신경세포만 표시하는 형광 물질을 주입했더니 수만가지로 갈 라진 세포 네트워크가 빛줄기처럼 표시됐다. 쥐 뿐만 아니라 7살 난 자폐아동을 상대로 한 실험도 성공 을 거뒀다. 허핑턴포스트는 정 박사의 논문 을 소개하면서 뇌 연구의 새 시대 를 열었다며 자폐 정신 분열 알츠 하이머 파킨슨병 등의 복잡한 신경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정 박사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건강한 뇌와 병든 뇌의 차이점을 파 악할 수 있는 3D 뇌 지도를 만들겠

뉴욕증시는 10일 에도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 수와 스탠더 드앤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 고치를 경신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 다. 연방공개시장위 원회(FOMC)의 양 적완화 정책이 유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상승세를 부추겼다 전날에 이어 사 상 최고치를 경신 한 다우지수는 이날 12878포인트 (088%)가상승1만480224로 거래 를 마쳤다 S&P 500 지수도 1912 포인트(122%) 오른 158773으로 종전 최고치를 넘어섰다 나스닥종 합지수는 5940포인트(183%) 오른 329725를 마크했다

북한이 10일(이하 현지시간) 이 후 신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평양 주재 외교관들에 철수하도록 위협했었지만 실제로 이 같은 북한 의 위협 때문에 북한에서 철수한 나라는 단 하나도 없다고 일본 지 지 통신이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 신의 10일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한편 북한은 오는 15일 고 김일 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이를 축하하기 위한 외국 사절단들 을 받아들이고 있어 철수 권고와 상반되는 대응을 함으로써 자체적 인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지통 신은 덧붙였다

다며 뇌 뿐만 아니라 종양 등의 진 단에도 연구 결과를 활용할 것이라 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조지아공대에 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정 박사는 2010 년부터 스탠포드 연구원으로 재직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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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을 가진 사람 오늘날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그리 스도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 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있습 니다. 또한 그들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 에 영생을 얻었고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 하고 그 사실을 간증합니다. 맞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 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틀림없 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 다는 성경의 진리를 아주 중요하게 여깁 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성경에 나타난 예 수님을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진리 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 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구 원을 얻으려면 성경이 요구하는 대로 믿 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우리 자신의 믿음이 성경적으로 합당한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신의 믿음이 구원받을 수 있는 그런 믿음인가에 대해서 성경으로 검증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성경으로 검증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요구하는 대로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 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2장 23-25절은 “유월절에 예수 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 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하지 아 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 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 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 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많은 표적을 행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표적을 행하신 것 은 사람들이 그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 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표적을 보 고 많은 사람들이 믿었습니다. 그런데 예 수님은 믿은 그 사람들에게 자기를 의탁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의탁하지 않으셨다 는 것은 그들을 믿지 않으셨다는 말입니 다. 왜냐하면 24절의 의탁하다라는 말은 23절의 믿는다는 말과 헬라어로 같은 단 어로서 믿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의탁하지 않으셨다는 말은 믿 지 않으셨다는 것을 의미하고, 동시에 그 들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의 미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인정 하지 않으신 것은 그 사람들 속에 있는 것 을 스스로 아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 예수님 을 믿는다고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 수님은 그들의 말이 아니라 그들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가를 보셨기 때문에 그들의 믿 음을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은 본인들이 믿는다고 말했고, 요한도 그들이 믿었다고 말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인 정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믿음은 믿음이 아닙니다. 사람이 자기 스스로 믿는다고 말하고 그 래서 다른 사람이 그렇게 인정할지라도 예 수님이 그 믿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 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나 사람이 보기에는 믿는 것일지라도 예수님이 보시 기에는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들은 사람이 보기에는 신자일지라도 예수 님이 보시기에는 불신자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왜 그들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 으셨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마음에 다른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아름다운교회

이홍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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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고 말했지만 마음으로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지 않았다는 것은 그들의 마음을 예수님께 굴복시키지 않았 다는 것입니다. 믿는다고 말하면 믿는 것 으로 간주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굴 복시켜야 믿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10장 9-10절에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 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 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사람이 구원을 받으 려면 먼저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는 믿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믿는다고 말 하는 것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아보 고 그를 믿어야 합니다. 그를 믿어야 영생 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믿음이 예수님이 인정하는 온전한 믿 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고 말할지라도 예수님이 그 믿음을 인정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도 아무 소용 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인정 하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 많 은 사람들이 믿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 다. 그런데 요한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자

기를 믿는 사람들 중에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으셨다는 것도 기록되 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님의 표적을 직접 보고 믿었지만 그 믿음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은 예수님 당시에도 진정한 믿음 이 아닌 거짓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줍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당시에도 있었고 교회 사 가운데도 있었던 사실이 오늘날에는 없 어졌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날에는 예수님 당시보다 더 많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직접 만나서 그의 말씀을 직접 듣고 표적과 기사를 직접 목격한 사람들 중에서도 거짓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경험한 사도들 이 목회하던 때에도 거짓 믿음을 가진 사 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교회 안에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신자일지라도 예수 님이 보기에는 불신자들이 더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믿어도 마음으 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을 수 있고 믿는다 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믿는다 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져서 다른 사 람이 우리를 보고 믿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 의 믿음이 예수님께서 인정하시는 온전한 믿음이냐는 것입니다. 구원받을 만한 믿음 이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이 아프지만 이 사실을 인정 하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여 러분은 예수님이 인정하실 수 있는 성경 적인 믿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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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입니다 전화 469.95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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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Committed to whole family of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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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오직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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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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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미 국 에

텍사스 한인작가 릴레이

이 야 기

되돌아오는 길

박혜영 달라스한인문학회

가시나무의 독백 참으로 오랜만에 ‘시크릿 가든’에 가 보았다. 봄을 맞 이하여 몸과 마음에 새로운 충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시크릿 가든’은 미국생활 십육 년 동안 산과 들을 그리 워하던 나에게 단비처럼 찾아온 나의 숲속 비밀장소이다. 울창한 숲속으로 산책로가 나 있고 봄부터 겨울까지 항상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하얀 Rain Lily와 빨간 Indian Paintbrush가 특히 예쁘고, 이름모를 들꽃들과 매우 추운 겨울날 들풀에 피는 얼음꽃, 시냇물, 오리들이 항상 감동 을 안겨주는 곳이다. 작년 봄까지도 이틀에 한 번, 사흘에 한 번 가던 산책 길이었는데 직장에 다닌 이후로 한 달에 한두 번밖에 가 지 못했다. 여름엔 더울 뿐만 아니라 뱀이 있다는 경고판 을 보고는 겁이 나서 숲속에 들어가기가 꺼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 주위에 있는 지인들이 암으로 하늘나라에 가고, 암투병하는 분들을 옆에서 보다보니 건강에 대한 생 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완연한 봄날씨에 햇볕도 제법 따가웠다. 나무들이 팔 벌려서 만들어준 시원한 숲속길을 지나고 나면, 넓은 들 판을 지나야만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올 수가 있었다. 그 러나 오늘은 들판에서 햇빛을 머리에 이고 지나갈 자신 이 없어서 숲속으로 난 산책길을 반쯤 가다가 되돌아 왔 다. 시원한 그늘과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주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런데 남편이 한 마디 했다. “갈 때도 이런 길이었나? 이건 처음 보는 것이네!” 분명히 내가 걸어간 길이었지 만 되돌아오는 길은 또다시 새롭게 보였다. 내 인생의 길도 마찬가지일듯 싶다. 되돌아 갈 수 없는 길이지만 돌아간다고 해도 또 다른 새로움이 시작될 것 이다. 그리고 가만히 인생을 돌아볼 때 후회되는 것이 있 다. 바로 건강이다. 몸에서 어디가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도 자꾸만 무시하다가 병이 생긴 것이다. 괜찮겠지, 괜찮 아지겠지, 이렇게 무시하면서 병을 키운 것이다. 며칠 전 책에서 이런 내용을 읽었다. 중국의 고대 역사가 ‘사마천’의 책에 이런 내용이 있다 고 한다. 병에는 다섯가지 못 고칠 병이 있는데 첫째는, 마음이 교만해서 사람의 도리를 무시하는 병이다. 항상 자신만이 옳고 다른 사람은 옳지 않다는 생 각을 가진 교만주의 병이다. 둘째는, 몸을 망치면 서까지 돈을 벌겠다고 하는 욕심주의 병이다. 재 물은 아무리 많이 벌어도 더 갖고 싶은 욕심이 있 기 때문에 결국은 몸을 상하게 한다. 셋째는, 그 릇된 자기 철학을 가진 병이다. 항상 부정적인 생 각을 가진 사람은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뭐든지 안된다고, 못한다는 말부터하고 보는 부정주의 병

이다. 넷째는, 몸의 기운이 불균형한 병이다. 우리의 몸은 자가 치유능력이 있어 이상이 생기면 수시로 메세지를 보 낸다. 기운이 없다거나, 어디가 아프다고 메세지를 자꾸 보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무시해 버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병은 깊어져 마침내 쓰러지게 된다. 이미 때가 늦 어 고치기가 어렵게 되는 무시주의 병이다. 다섯째는, 무 당이나 잘못된 종교관을 가진 사람들의 말을 의사의 말보 다 더 믿는 신비주의 병이다. 신비로운 체험만을 쫓아다 니는 사람은 그 병을 고치기 힘들다. 나는 넷째에 해당하 는 병에 걸린듯 하다. 건강은 미국 생활이든 세상 어디에 있든 첫째로 손꼽히 는 중요한 것이다. 미국생활에서 병을 가지고 생활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든 삶이다. 걸어온 인생길 다시 되돌아갈 수도, 지나간 청춘 다시 찾을 수도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챙겨 행복한 삶 이 되었으면 한다. 여기 건강을 위한 열 가지 충고를 적어 본다. 더 많이 사 랑하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 라. 많이 웃어라. 항상 기뻐하라. 좋은 음식을 먹어라. 스 트레스는 그때그때 해소하라.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 라. 범사에 감사하라. 신앙을 가져라. 모두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 다. 그래도 열심히 실천하면서 또 많이 웃어야겠다. 사람 이 가장 아름다워 보일 때는 웃고 있을 때라고 한다. 웃 을 때 암을 이길 수 있는 엔터페롤이 200배나 나오고, 기 쁜 노래를 할 땐 ‘다이돌핀’이라는 성분이 엔돌핀의 4000 배가 나온다고 한다. 숲속에 난 산책길은 갔다가 되돌아올 수도 있지만 인 생길은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다.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 는 길이다. 건강하게 웃으면서 노래하며 걸어가고 싶다.

박혜영 처음부터 독하지 않았어요 보드라운 새순같은 팔과 가슴으로 당신을 품고 싶었어요 기다리던 당신은 오지 않고 가슴을 찌르는 매운 바람에 송곳처럼 뾰족히 독을 길렀어요 뜨거웠던 마음엔 이제 하얗고 끈적끈적한 그리움만 남았어요 당신이 오셨지만 품을 수 없네요 가까이 오지 마세요 아플꺼예요 멀리 가지 마세요 보이지 않을 거예요 님이여 하얀 그리움 보다 더 붉게 터진 내 마음의 꽃잎을 봐 주세요

33주년 5.18 기념식 및 백일장, 그림 그리기 대회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주관으로 이뤄져 왔던 5.18 기념 행사를 올해는 달라스 한인회 및 여러 단체와 함께 진행하려고 합니다. 민주화를 위해 쓰러져 갔던 이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달라스 한인들도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보다 많은 한인들이 5.18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도록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행 사 일 정 일

행사내용

5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 5.18 영상 상영

백일장 행사 주제: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사랑, 5.18 모집기간: 4월 1일부터 5월 3일(금)까지 - 대상: 18세 이상 성인 - 원고량: 시, 수필 (A4 5장 내외) - 1등: 500달러, 2등: 300 달러, 3등: 200달러

오전 11시: 추모 기념 행사

오후 12시: 식사 및 입상작 그림 감상

그림 그리기 행사 주제: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사랑, 5.18 모집기간: 4월 1일부터 5월 3일(금)까지 - 대상: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 작품사이즈: 11x13부터 22x30 - 1등 300달러, 2등 150달러, 3등 100달러 *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각 학년 3명 장려상

접수처: 2240 Royal Ln, #219, Dallas TX 75229 | Tel: 972-697-5332 | E-mail: koalife@gmail.com 주최: 북텍사스호남향우회, 달라스한인상공회, 달라스민주연합 | 주관: 달라스한인회 | 후원:주달라스 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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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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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0 미국월드뉴스

2013년 2013년 4월 4월 12일 11일 금요일 목요일

상원 총기규제안 초당적 합의 총기구매자 예외없는 전과조회 샌디훅 참사 이후 첫 타협안 공격용 무기 금지 등 빠져 연방 상원은 10일 총기 구매자에 대 한 예외 없는 신원ㆍ전과 조회를 주 요 내용으로 하는 총기규제안에 초 당적으로 합의했다 양당의 협상 타결에 주도적 역할 을 한 민주당 조 맨신(웨스트버지니 아) 의원과 공화당 팻 투미(펜실베 이니아) 의원은 총기 판매점은 물론 총기 전시회나 인터넷상에서 이뤄 지는 거래에서도 모두 구매자의 신 원을 조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 행법은 면허가 있는 거래상에게서 총기를 구입할 때만 신원 조회를 의 무화하고 있다

맨신 의원은 이날 양당의 합의 사 실을 발표하면서 이번 대책으로 범 죄자나 정신이상자들은 총기를 갖 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화당 투미 의원은 총기 소지 지지 자들의 반발을 의식한 듯 전과 조 회가 총기 규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다 수정헌법 2조에서 보장한 총기 소유권을 침해하는 것도 아니다라 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미 총기를 소유하고 있 는 사람들은 새로 등록할 필요가 없 고 친척 등 개인간 거래에는 이 조 항이 해당되지 않는다고 부연 설명 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12월 코네티 컷주 뉴타운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참사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양당이 합의 해 만든 법안이다 상원은 오늘(11일)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그러나 법안이 상원 을 통과한다해도 하원에서의 운명 은 불투명하다 하원을 장악하고 있 는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이날 2명의 의원이 합의한 것일 뿐 나머지 98명의 뜻을 대변한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상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고 하원으 로 넘어오면 검토하겠다며 부정적 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양당이 합의한 법안에는 총기규제의 핵심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거 래 금지 등의 조치는 포함돼 있지 않다

제비뽑기로 군대 가는 태국

잘 뽑아야 할텐데

야호 나는 면제다

소매치기 때문에 루브르박물관 잠정 폐쇄 직원들 무섭다 파업시위 언제 문 열지 정해지지 않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직원들 이 10일 갈수록 늘고 있는 소매치 기 문제에 항의 파업을 벌임에 따 라 박물관이 문을 닫았다 루브르박물관 소피 그랑지 대변 인은 언제 다시 박물관 문을 열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매년 이 시기에는 하루 3만 명이 루브르박 물관을 방문한다

직원들의 파업으로 10일 문을 닫은 파 리 루브르 박물관 [AP]

루브르박물관 직원 200여명은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려 방문객 환영과 작품 보호에 지장이 많다

비열한 회의냐 도청 스캔들이냐 공화 거물 매코넬 회의록 공개 맞수 저드 개인 약점 공격 논의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 넬(켄터키사진)이 자신의 선거 맞 수로 거론돼온 영화배우 애슐리 저 드의 개인적 약점을 부각시키는 선 거전략을 논의했다가 그 내용이 언 론에 공개되자 켄터키판 워터게이 트라며 도청 역공을 펴고 있다 진보성향의 잡지 마더 존스는 9일 매코넬과 그의 참모들이 저드의 우 울증 치료 경력과 종교적 신념 등을 공격하는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 내 용이 담긴 음성파일을 자사 웹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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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를 통해 공개 했다 마더 존 스는 12분가량 의 이 음성파일 을 제보자로부 터 입수했다고 밝혔다 내년 중간선거 때 켄터키주에서 6선에 도전하는 매코넬은 지난 2월 루이빌의 사무실에서 저드 출마에 대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매코넬 의 한 참모는 저드가 여러 차례 자살 충동을 겪고 한때 신경쇠약으로 치 료를 받은 점을 지적하며 정신이 온 전치 못한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저드가 동성결혼과 낙태를 지

며 이날 문화부 청사 앞에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루브르박물관 측은 소매치기 피 해가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경찰 과의 협력으로 소매치기를 단속하 고 있음에도 계속 늘고 있다고 말 했다 특히 직원들은 소매치기 중에는 어린아이도 있고 이들은 경찰에 붙잡혔다가 며칠만에 다시 돌아온다며 점점 더 공격적인 소매치기들과 마주칠까봐 직장에 나오는 것이 두렵다고 항의했다

지해온 점을 부각시키고 그가 기독 교 전통을 가부장제의 잔재로 여기 고 있다는 점을 공략해야 한다는 주 장도 나왔다 특히 매코넬은 선거 운동은 두더지 잡기 게임과 같다 며 누구든 머리를 들이밀면 쳐내야 한다고 참모진을 독려한 것으로 드 러났다 민주당은 이 보도가 나온 직후 매 코넬은 미국 정치계가 갖고 있는 모 든 문제점의 화신이라며 비판했다 최근 불출마를 결정한 저드의 대변 인도 정치 공작이라며 비난했다 그러자 매코넬 측은 보도가 불법 도청에 따른 것이라며 자신은 워터 게이트식 공작 정치의 희생자라고 주장했다 연방수사국(FBI)은 매 코넬 측의 요청에 따라 불법도청 부 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우리는 빼줘야지 태국 빈민가 클롱 토이에 있는 학교에서 한 티베트 승려가 7일 군 입대 여부를 결 정하는 제비뽑기를 하고 있다(위) 21세 이상 태국 남성들은 누구나 군복무를 해야 하는데 입대 여부를 결정하는 제비뽑기가 매년 4월 열린다 제비뽑기에서 검은 종이를 뽑으면 군복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빨간 종이를 뽑으면 2년간 복무해야 한 다 제비뽑기를 택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입대하면 6개월간 복무한다 아래 사진은 검은 종이를 뽑은 청년이 기뻐하는 모습(가운데)과 제비뽑기 순서를 기다리는 트랜 스젠더와 티베트 승려의 모습(아래) 트랜스젠더는 제비뽑기에는 참가하되 군내 풍기문란 등을 이유로 면제된다

감옥가는 아미쉬 엄마 아빠 마지막 인사

[뉴시스]

오하이오주에 있는 아미쉬

공동체내 남성 1명과 여성 4명이 12일 교도소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아미쉬 가 족들이 10일 학교 건물에 모여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아미쉬인들에게는 교리 상 수염과 머리카락을 잘리는 것이 매우 모욕적인 일인데 이 공동체 구성원들이 자 신들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다른 아미쉬 공동체 구성원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잘랐 던 것 결국 이들은 증오범죄로 기소됐고 먼저 교도소에 들어간 9명을 포함 13명 은 각 주의 교도소로 흩어져 1~2년의 징역을 살 예정이다

[AP]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2013년 4월 11일 목요일

미국월드뉴스

9 11

피카소 등 10억달러 상당 화끈하게 기부한 회장님 에스티로더 회장 소장78점 뉴욕 메트로폴리탄에 기증 최소 2~3억달러 세금 환급

파블로 피카소 등 입체파 화가들의 걸작 78점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 탄미술관(이하 메트미술관)에 기증 됐다 시장 가치로 10억 달러에 이 른다 조건 없는 기부의 주인공은 세계 적인 화장품 기업 에스티 로더의 회 장 레너드 로더(80사진)다 133년 뉴욕 메트미술관 역사에서 최대 규 모 개인 기증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생존 수집가의 기증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다 뉴욕타임스는 9일 로더 회장의 미 술품 기증이 이날 메트 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보도했다 토머스 캠벨 메트미술관장은 로더의 선물은 메 트미술관을 혁신시킬 컬렉션이자 우리 시(뉴욕)에 엄청난 선물이라

며 환영 성명 을 냈다 그만 큼 작품 면면 이 화려하다 피카소 33점 을 필두로 조르 주 브라크 17 점 후안 그리스 14점 페르낭 레제 14점 등 78점이다 로더 회장이 40년 가까이 수집해 온 애장품들이다 창업주인 어머니 에스티 로더 (1908~2004)를 이어 세계 굴지의 화 장품 기업을 경영하는 로더 회장은 미술애호가로도 유명하다 뉴욕 휘 트니미술관 이사회 의장을 오랫동 안 맡으면서(지금은 명예회장) 2002 년엔 다른 이사들과 함께 미 현대미 술작품 87점 총 2억 달러어치를 미 술관에 기증했다 다른 애호가들과 함께 2200만 달 러를 쾌척해 메트미술관에 현대미 술연구센터도 설립했다 그의 동생 로널드 로더(69)도 미술 컬렉션의 큰손으로 통한다 1976년 32세에 메

대처 장례식장 테러 경계령 경찰 아일랜드 과격파 주시 17일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치 러질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장례식 을 앞두고 영국 경찰이 비상이다 아일랜드 분리주의 집단의 테러 극좌 단체와 각종 이권단체의 돌발 시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유족 과 경찰 왕실국방부내무부외무 부 관계자들은 코드명 트루 블루 로 명명한 대처 전 총리 장례식 계 획 수립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장례식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부와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를 비 롯해 세계 각국 주요 인사 2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 명단엔 낸 시 레이건 여사와 미하일 고르바초 프 전 대통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

려졌다 경찰은 충돌을 막기 위해 2011년 월리엄 왕자의 결혼식 때처럼 사전 체포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 성을 내비쳤다 당시 영국 경찰은 소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판 단한 민간인 수십 명을 체포해 기본 권 침해 논란을 빚었다 현재는 트 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시위대 모집 글 을 지켜보고 있는 수준이다 장례식 당일 영국 전역에선 다양 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영화 빌 리 엘리어트의 무대인 북부 탄광 도시 더럼의 이싱턴 콜리어리에선 1400명의 실직을 초래한 광산 폐쇄 20주년 행사를 열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세계적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의 레너 드 로더 회장이 소장하고 있던 입체파 작가들의 작품 78점을 미 뉴욕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에 기증했다 작품들의 시장 가치는 10억 달러 상당으로 메트 로폴리탄 미술관이 지금까지 개인으로 부터 기증받은 것 중에 최대 규모다 왼 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파블로 피카소의 1913년 작 안락의자에 앉은 여인 페 르낭 레제의 1914년 작 담배 피우는 사 람 피카소의 1914년 작 압생트 잔

트미술관의 최연소 기증자로 이름 을 올렸다 레너드 로더는 이날 기증을 발표 하면서 메트의 현대미술 컬렉션이 뉴욕 모던아트미술관(MOMA) 구 겐하임미술관 휘트니미술관 등과 더불어 세계의 예술 수도로서 뉴욕 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1996년에야 처음으

로 큐비스트 작품을 소장했을 정도 로 현대미술 컬렉션이 약했던 메트 미술관으로선 단비 같은 축복이다 메트는 이미 로더 기증품을 넘겨받 기 시작했으며 내년 가을께 처음으 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기증으로 미술품 기증을 장 려하는 미국의 세제 혜택에도 관심 이 쏠린다 미국은 1917년부터 민간

및 공공미술관에 미술품을 기증할 경우 평가액만큼 감세 혜택을 주는 식으로 기부를 유도했다 로더 회장도 이번 기증으로 최소 2억~3억 달러의 세금을 돌려받을 것 으로 보인다 이런 제도에 힘입어 미국 유명 미술관의 소장품 중 80% 정도가 기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강혜란 기자

아베의 일본 이웃나라 배려는 없다 문부상 또 교과서 왜곡병 일본이 전쟁으로 피해를 끼친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주변국을 배려하도 록 돼 있는 현행 교과서 검정제도 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겠다고 선 언했다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은 10일 국회에서 (아베 총리(사진)가 2006년에 제정한) 새로운 교육기본 법 신학습 지도요령의 취지를 살린 교과서가 필요한데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부분이 이번 고교 교과서 기 술(지난달 검정 발표) 속에도 있었 다며 아이들에게 일본에 태어나 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는 역사인식 을 교과서에 집어넣는 게 필요하다

고 말했다 아베 내각 안에서도 대표 적 골수 우익 인사로 분류되 는 시모무라 문부과학상은 또 앞으로 교과서 검정의 현상과 과 제를 정리해 (제도) 수정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지통신은 이는 교과서 검정 때 근현대사를 기술함에 있어 주 변 아시아 제국에 대해 배려하도 록 한 근린제국 조항을 수정하 겠다는 의욕을 보인 것이라고 해 석했다 이는 근린제국 조항을 자학적 역

사관이라고 비난해 온 아베 신조 총리가 지난해 자민당 총재로 복귀 할 때부터 예상됐던 일이긴 하다 정권 출범 후 가급적 역사인식을 숨기고 경제 재생에 몰두하는 모 습을 보이던 아베 총리도 이날 시 모무라 문부과학상을 적극 거들고 나섰다 그는 (내가 제정한) 개정 교육 기본법에는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애국심향토애를 담았는 데 아쉽게도 검정 기준에는 그 정신 이 반영이 안 돼 있는 듯하다며 (교과서를 통해) 긍지를 갖는 게 기 본이며 그게 없으면 (학생들은) 자 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 김현기 기자 는 말도 했다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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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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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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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함

972.241.1416

No.

업종

지역

판매가

렌트

No. 업 종

1

도넛

2만 3천

달라스외곽

20만

900

61

올트레이션 삽

2

도넛

1만 8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38만

-

62

치킨샵

3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17만 5천

1,350

63

중국식당

4

도넛

2만 단독건물 (7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17만

2,200

64

5

도넛

1만 9천

달라스

18만

2,300

6

도넛

4만 5천 (10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32천

7

도넛

1만 4천

달라스

8

도넛

1만 5천

9

도넛

10

도넛

11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1만 (일요일Close)

포트워스

4만

1,300

2만 5천

캐롤톤

17만

2,400

1만 9천 (일요일 close) 땅건물

디소도

30만

-

올트레이션 삽

1만 6천

포트워스

10만

3,300

65

몰안 샌드위치

4만 7천

플레노

35만

8,300

1,000

66

멕시칸 당구장

10만 (Net 인컴 4만)

달라스

60만

5,600

12만

1,350

67

멕시칸 당구장

4만

갈랜드

35만

4,800

포트워스

12만

2,200

68

북 바인딩

3만 8천 (토·일 close)

캐롤톤

55만

4,000

1만 8천

알링톤

17만

2,300

69

세탁소

2만 (픽업전환가능)

메케닉

15만

1,750

1만 1천 (셋업4개월) 1만8천 가능

달라스

13만

1,200

70 중국퓨전식당 9만 (Net 2만)

달라스

55만

8,000

비어와인

17만 엑스트라 인컴 7천

달라스

70만+INV

2,000

71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3만

3,000

12

비어와인

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INV

-

72

샌드위치

1,200 (월 인컴 8000 보장)

달라스

18만

2,000

13

비어와인

17만 땅건물 포함

캐롤톤

190만+INV

-

73

샌드위치

1,600

달라스

27만

1,500

14

비어와인

10만 렌트인컴 4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150만+INV

-

74

샌드위치

600

달라스

7만 5천

830

15

비어와인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75

샌드위치

1,300

얼빙

15만

2,300

16

비어와인

3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그렌페리

35만+INV

-

76

샌드위치

800

얼빙

12만

1,500

17

비어와인

10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100만+INV

-

77 음료수 및 다과점

8만 (월인컴 2만보장)

캐롤톤

68만

4,800

18 개스스테이션 13만 개스3만 땅건물포함

포트워스

185만+INV

-

78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9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10만 렌트수입 4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00만+INV

-

7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20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85만

-

80

일식

3만

플레노

10만

4,500

21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3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5만+INV

-

81

일식

15만

달라스

65만

12,500

22 개스스테이션 비어15만 리코 6만 개스 10만 땅건물

노스달라스

220만+INV

-

82

일식

6만 (일요일 close)

얼빙

30만

8,500

23 개스스테이션 6만 개스 4만 술안파는 곳 땅건물

노스달라스

75만

-

83

치킨샵

1만 5천 (일요일 close)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10만

노스달라스

40만+INV

7,500

84 치킨 라이스

2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1,800

25 개스스테이션 5만 개스 4만 드라이지역 땅건물

노스달라스

60만+INV

-

85 치킨 라이스

2만 5천

그렌페리

15만

2,200

26

세탁소

6만 7천 (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INV

9,000

86

햄버거

5만 5천

코펠

45만

5,400

27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10만+INV

-

87

한국식당

4만 5천

헤린하인스

15만

3,200

28

세탁소

8만 5천 땅건물포함

E 달라스

190만+INV

-

88 한국 스시바

4만 5천

헤린하인스

11만

3,700

29

세탁소

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20만

-

89

비어와인 델리

5만

달라스

22만

3,000

30

세탁소

4만 (땅 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0

스시바

2만 5천 (일요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31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4만

-

91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노스달라스

10만

3,400

32

세탁소

1만 9천

노스달라스

18만

1,500

92

일식

3만 5천

달라스

20만

4,800

33

세탁소

4만 (단독건물)

얼빙

39만

6,000

93

일식

6만 5천

달라스

35만

11,500

34

코인런드리

1만

얼빙

10만

2,500

94

한식

10만

달라스

65만

7,000

35

코인런드리

3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00만

-

95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36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96

체인바베큐

8만

갈랜드

문의바람

-

37

코인런드리

2만 3천

달라스

40만

5,000

97

샌드위치

일일 400

달라스

4만

1,2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5만 5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250만

-

98

몰안 샌드위치

4만

달라스

25만

8,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일식

25만

달라스

150만

9,8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

100

바베큐샵

15만 땅건물

달라스

90만

-

3만 레트 인컴 7,500 땅건물

달라스

180만

-

101

상가

단독건물 10,000 S/Q 땅 1.2 A/C

포트워스

45만

빈건물

41

세탁소

42

풀카워시

5만 땅건물

달라스

160만

-

102

상가

4 unit (매우전망좋음) 8% CAP

던킨빌

87만

8%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00만

-

103

상가

6 unit 세탁소 포함

캐롤톤

175만

11% CAP

44

풀카워시

8만 땅건물

알링톤

280만

-

104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00만

8% CAP

45

풀카워시

6개 (매상 아주 좋음) 미국인 것

문의바람

-

-

105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20만

8% CAP

46

미국식당

1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06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7

상가

14 unit 땅 4 A/C, 빌딩 125,000 S/Q

달라스

650만

9% CAP

48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1만

-

108

상가

4 unit 빌딩 6,000 S/Q

달라스외곽

43만

8% CAP

49 중국퓨전식당 6만

달라스

18만

4,800

109

상가

10 unit 투자 아주좋은 지역

달라스

530만

8% CAP

50 중국퓨전식당 9만 5천

달라스

55만

7,900

11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51

중국식당

2만 (일요일Close) 땅건물

달라스

32만

-

111

상가

8 unit 문의바람

후리스코

350만

8% CAP

52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달라스

190만

-

112

상가

건물 12,000 S/Q, 7unit 땅 1 A/C

얼빙

150만

9% CAP

53

스시가게

15만

달라스

70만

15,000

113

상가

8 unit 로얄레인 선상

달라스

160만

-

54

스시가게

2만 8천

달라스

19만

4,500

114

상가

20 unit 최상의 위치와 투자최적

달라스

-

문의바람

55

스시가게

10만

달라스

89만

6,500

115

상가

8 unit 빌딩 34,000 S/Q 땅 2 A/C

얼빙

250만

9% CAP

56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8만

980

116

상가

20 unit 빌딩 56,000 S/Q 땅 3 A/C

달라스

650만

8% CAP

57

샌드위치

일일 1,500

얼빙

18만

1,350

117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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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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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들을 줄지어 내놓고 있다 자연히 연기 파 액션 히어로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했다 이미 화려한 흥행성적으로 액션스타로 변 신에 성공한 스타들도 상당하다 2011년 800만을 훌쩍 넘는 관객을 사로잡 은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과 류승룡이 대표 적. 조선 대표 신궁으로 분한 박해일의 궁술 액션, 청나라 장수로 분한 류승룡의 절벽 액 션은 관객을 숨죽이게 했고 영화는 그해 최 고 흥행작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배우 김윤석이 액션 히어로 대 열에 합류 무려 1300만 관객을 모았다 최 동훈 감독과의 작품에서 주로 카리스마 넘치 는 악당 노릇을 했던 그는 도둑들에서 다 국적 도둑 패거리를 이끌며 등산로프 하나에 의지해 에어콘 환풍기가 다닥다닥 달린 빌딩 벽을 오르내렸다 액션배우 김윤석의 탄생을 알린 순간이었다 2013년에도 연기파 배우들의 늦깎이 액션 스타 데뷔기는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라스 트 액션 히어로로 등극할 이는 누굴까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런닝맨에서는 하 균신 신하균의 액션을 볼 수 있다 신하균 은 영화 제목처럼 내내 달리며 익숙한 서울풍경을 누빈다 아이디어 넘치는 액션 신들은 신하균 과 함께이기에 더 돋 보이는 느낌이다 1주일 뒤인 오는 10일에는 무려 3명이 연 기파 액션 히어로의 바통을 넘겨받는다. 강 우석 감독의 전설의 주먹을 이끄는 황정

민·유준상·윤제문은 아예 이종격투기에 도 전했다 세 사람은 특기도 각기 달라 보는 맛이 남 다르다 복싱 유망주 출신 국수집 사장인 황 정민은 매서운 주먹질을 울컥하는 화를 삭 인 샐러리맨 유준상은 회심의 하이킥을 단 순무식 중년조폭 윤제문은 살기 어린 막싸 움을구사한다 올 여름에는 송강호가 나선다 봉준호 감 독과 함께 한 올해 최고 기대작 설국열차에 서 감옥칸의 열쇠 전문가 남궁민수 역을 맡 아 열차속 반란에 동참했다 지금껏 출연작 가운데 가장 강도 높은 액션신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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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라스트 액션 히어로는 누굴까 믿 고 보는 연기파만으로는 부족했던 모양이다. 연기파 배우들의 뒤늦은 액션 히어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엔 신하균 황정민 유준상 그리고 송 강호 차례다 액션물에 좀처럼 관심을 두 지 않던 연기파 스타들의 액션 히어로 데 뷔는 할리우드에선 이미 한참 전 시작된 경 향이다 머릿속에도 근육이 있을 것 같은 딴딴한 근육질 몸짱들이 액션 블록버스터를 주름잡 던 시대는 조용히 막을 내렸다 아메리칸 사이코의 크리스천 베일이 이 퀼리브리엄을 거쳐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고독한 배트맨이 될 줄 누가 알았으랴 아이언맨이 돼 3번째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이큰의 고독 하고도 처연한 영웅 리암 니슨은 또 어떻고 이들처럼 관객의 신뢰를 일찌감치 확보한 지적인 연기파들은 액션 히어로가 됐을 때도 신뢰를 유지하며 스토리의 허점을 메우고 캐 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대박 프랜차이즈의 슈퍼 히어로가 됐을 때, 촘촘한 스릴러물의 도망자 혹은 추격자가 됐 을 때도 예외가 없었다 조니뎁 없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캡틴 잭 스패로우를 맷 데이먼이 아닌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을 떠올릴 수 없는 것처럼 검증받 은 연기파들은 곧 캐릭터가 돼 영화의 얼굴 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능했다 배우 자체의 몸값이며 인기도도 수직상승 하니 제작자도 배우도 윈윈인 셈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점점 규모를 키워가는 한국 영화계도 액션을 가미한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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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2013년 4월 11일 목요일

15& 백예린박지민 듀오

썸바디 노바디 열풍 이을래요 목에 걸맞게 소속사 선배 그룹 원더걸스의 히 여성듀오 15&(피프틴앤드)가 팬들 앞에 다 트곡 '노바디(Nobody)'처럼 15&의 대표곡 시 돌아왔다 15&는 SBS '일요일이 좋다-K 원로배우 신성일에 앞서 윤여정과 김혜선·김성령 등 중견 여배우들도 나이 어린 남자 연기자와의 파격적인 러브신을 무난하게 소화해 화제가 됐다. 아들 또는 손자뻘 후배와의 스킨십인데도 몸 사리지 않고 으로 삼고 싶다고 한다 처음으로 댄스도 시 팝스타 시즌1'(이하 'K팝 스타') 우승자 박지 열연을 펼쳤다. 왼쪽부터 영화 ‘돈의 맛’ ‘완벽한 파트너’ ‘자칼이 온다’의 한 장면. 도했다 박지민은 곡 안에 포인트 춤이 있다 민과 동갑내기 천재소녀 백예린의 조화로 화 며 인터뷰 도중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제를 모았던 팀 "되게 4차원 적인 춤이에요 급조로 춤 이 신곡은 지난해 10월 싱글 '아이 드림(I 름을 만들기는 했는데 '꿀렁꿀렁 모야모야' Dream)'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뒤 6개월 라는 춤이에요 정말 예상할 수 없는 춤이고 만이다 당초 15&는 기대보다 성적이 좋지 재밌습니다 기대해도 좋아요(웃음) "(박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15&의 활동 당시 중 지민) 동으로 여행을 떠났던 소속사 JYP엔터테인 15&는 데뷔 초부터 멤버 박지민이 같은 오 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도 최근 "만회하 디션프로그램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하이와 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줄곧 비교가 되어왔다 이들은 됐으 게 어린 여자친구를 만나 설레는 중년 남성의 지난 7일 새 디지털 싱글 '썸바디(Some 다. 하지만 감독의 설명을 듣고 난 뒤"함께 ‘인간잘 본연 면 모습이 좋겠다"며 잘라 말했지만 주변에서는 body)'를 발표한 15&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 의 어차피 이런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항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송강호(46)도 영 상 그들을 라이벌로 붙여 놨다 했다. 리에서 "(당장 활약보다는) 오래 사랑받는 가 촬영에 화 ‘푸른 소금’(11)에서 신세경(23)과 커플연 임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15&에 대한 영화 기대가 높았던 점도 이 같은 기를 펼쳤다. 서로에게 연민과 이성적인 감정 수로 남고 싶다"며 "박진영 PD님이 원래는 김혜선(44)도 ‘완벽한 파트너’(11)에 이유에서다 출발은 이하이가 좋았다 15& 을 동시에 느끼는 모습을 보여줘 흥미를 자아 첫 방송을 보고 코멘트를 하시기 때문에 무서 서 띠동갑 연기자 김산호(32)와 베드신을 펼쳤 도극 '아이 드림'으로 각종물론이고 차트 상위권에 오르 냈다. 없어서젊은 오히려 여겼 다. 중 자신의 작업실은 벌건 대낮 원로배우 신성일(76)이 49살 어린 후배 연기 웠는데 걸린 그게 노년 남성이 여성다행이라고 간병인을 만난 후 며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비슷한 시기 음원 다"며 배시시 웃었다 에 방송국 대기실에서 정사를 가지는 등 몸 사 자 배슬기(27)와 멜로연기를 펼치게 돼 눈길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그린다. 무엇보다 70 차트 않는 1위와 신인상을 거머쥔 성적 성담론개방적...뻔한연애이야기는안먹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힙합과 리지 연기로 놀라움을 줬다.이하이의 그보다 앞서 을 끈다. 앞서 윤여정(66)은 31살 차 후배 김강 '썸바디'는 대 중반의 신성일이 ‘손녀뻘’인 배슬기에게 엔 미치지 못했다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 곡 데뷔 당시 최민식(51)도 ‘올드보이’에서 강혜정(31)과 베 우(35)와의 베드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수십 이성적 감정을 느낀다는 설정으로 알려져 화 영화·드라마 관계자들은 ‘세대차 커플’이 그래서일까 실력을알지 지녔지만 발라드를 선보였다면 이번엔놓인다 귀여 드신을 연기했다.뛰어난 자신의 딸인지 못한 상 15 많아지는 이유를 두고 ‘개방적으로 바뀌어가 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파격연기다. 현실에 감성적인 제다. 아들의 약혼녀와 은밀한 관계에 &는 노래보다 통통 내용의 튀는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강 태에서 잠자리를박지민이 가진다는속한 내용팀으로 때문에 먼저 개봉 이 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 서 여성의 나이가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 많 우면서도 는 충격적인 영화 ‘데미지’(92)처럼 름을 알렸다 신인 그룹으로서는 대중에게 어 다. 남녀의 나이 차이가 일반적인 수준에서 조 일단 초반 반응은 매우 좋다 발매 직후 멜 당시 충격을 안겨줬다. 아지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10살 이상 차이 렬한 작품이 될거라는게 영화사 측의 설명이 필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원치 않 금이라도 벗어나면 ‘기형적’이라고 색안경을 나는 커플들이 흔해졌다. ‘파격’이란 수식어 론 벅스 다. 소리바다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은 라이벌 구도에 부담도 터 '개별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완연한 봄기 김성령은 김재중과 키스신,있을 박영규도 선우 질 끼고 보던 분위기가 많이 누그러졌기 때문이 로 설명이 가능한 극 중 ‘세대차 커플’은 누가 윤여정은 영화 ‘돈의 맛’(12)에서 젊은 남자 문을멜로연기 하겠다'는 기자의 질문에 박지민은 " 란 설명이다. 오히려 요즘에는 ‘나이 차이는 느껴지는 4월 욕구를 어느 날 밝은 미소와 장 선과 있을까. 또 이런 커플이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운이 김강우를 유혹해 충족시키는 과정을 (이)하이 언니요?"라며 먼저젊은 말문을 난기 어린 두 소녀와 마주했다 등장하게 된 이유는 뭘까.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권력자가 약자를 범하 별 문제가 안 된다’는 의식이 깔려 있기 때문 김성령(46)은 최근 두 명의 남자열었다 배우 "솔직히 'K팝 스타' 끝날 때부터 있었 에 평범한 관계를 보여주는 건 극의 재미를 위 "솔직히 기대가 많이 되요 '아이 드림'도 는 모습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단면을 드러 와 이성적 감정을 주고받았다. 첫 번째 알고 작품은 어요‘자칼이 아무리 온다’(12). '둘이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썸바디' 느낌의 개인적 윤여정·김혜선, 어린 남자 후배와 파격 베 좋았지만 낸 장면이다. 31살 같은 차이라는 벽을곡을 건너뛴 두배 영화 극중 김성령은 19 말 해서도 도움이 안 된다는 분석이다. 해도 붙이겠구나 생각했죠 언니가 잘될 때 영화계 한 관계자는 “사회적인 시선이 바뀌 으로 좋아해요 데뷔 앨범이랑 다른 느낌이 드신 우의 용감한 ‘몸연기’ 덕에 세상에 나올 수 있 살 어린 김재중과 진한 키스신을 보여줬다. 도 많은 있고 여성이 저희가남편 잘될몰래 때도잘나가는 있을 거 남자 같아서 앨범 윤여정은 콘셉트도인터뷰를 바뀌고 회사에서도 통해 “처음엔 이 각별 장면 돈 연 둘 면서 창작자들도 자연스럽게 표현의 수위를 높 신성일과 배슬기가 출연하는 영화 ‘야관 라 었다.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박지민) 히 신경을 써주셨어요 팬들의 반응이 어떨 을 찍는다는 사실 자체가 불쾌했다. ‘안 되니깐 여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과정에서 창작의 범 예인과 밀회를 즐기는 장면이다. 김성령이 김 문’은 이달 크랭크인 한다. 퇴임 후 말기암에 승승장구하던 모습이 부럽지는 지 궁금해요"(백예린) 옷까지 벗는다’는 말을 들을까 불안했 위가 넓어질 수 있으니 긍정적인 것 같다. 온갖 재중을 압도하면서이하이의 입술을 포개는 대담한 연 않았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지금은 좀 부럽 밝은 곡 분위기에 맞춰 뮤직비디오 촬영도 ' 기를 정보와 콘텐트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관객들도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성령 긴 최근 하다"면서도 "이제는 우리 차례가 온 권 것 같 어지간한 자극에는 동요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 K팝 스타'를 재밌게 패러디한 콘셉트로 진행 은 종영한 SBS 월화극 ‘야왕’에서도 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됐다 박지민이 박진영과 양현석 심사위원으 상우(37)에게 에서 흔히 볼수 있는 내용만 내보낼 순 없는 노 이성적 호감을 느끼는 연기를 15&는 당장의 높은 인기를 기대하기보다 릇이다. 쉽게 볼 순 없지만 눈여겨보면 찾아볼 로 열연했고 백예린은 심사위원 보아의 특 했다. 는 자신들만의 색을 찾아 꾸준히 오랫동안 징을 포착해 코믹하게 그려냈다 'K팝 스타' 박영규(60)도 요즘 제대로 회춘했다. MBC 사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을 찾아내고 보여주는 게 랑받는 ‘백년의 가수로 남고 싶다고 했다 두 소녀 모 제작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대차 커 에 참가했던 백아연 윤현상 이승훈 박제 주말극 유산’에서 22살 차 선우선 두 이제 겨우 16세 고등학생이다 벌써부터 형도 카메오로 출연해 의리를 빛냈다 플’은 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뿐 아니라 (38)과 부부로 열연 중이다. 나이만 보면 딸과 가요계의 뜨거운 박진영과 양현석 역으로 남장을 해야 했던 아버지처럼 관심을아웅다웅하면서 한 몸에 받은 이들의 극에 재미를 줄 만한 다양한 요소를 담고 있는 느껴지지만 살 박지민은 "정말 여자로서 거울을 보면서 상 아가는 행보가 모습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좋은 소재”라고 덧붙였다. 여느 커플이나 부부의 모습과 처를 많이 받았다"며 "그렇게 행복하진 않았 다를 "앞으로 무대에 서서 저희의 매력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바 없이많은 정겹다. 던 기억이다"고 해맑게 웃었다 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무대에 섰을맞때 ' 박영규보다 먼저 어린 여배우와 호흡을 "박진영 PD님으로 분장할 땐 눈 화장을 전 췄던 즐기면서 하는 게 눈에영화 보인다'는 얘기를 많 이는 안성기(61)다. ‘페어러브’(09) 혀 안하고 머리를 일단 다 '올백'으로 올리 에서 이 듣고 싶어요"(박지민) 이하나(31)와 서로 감정을 나눴다. 뒤늦 고 헤드폰을 썼어요 피부는 시커멓게 하고 "15& 목표로서는 (박)지민 양과 같아요 입술은 아이라인으로 두껍게 했죠 (백)아연 개인적인 바람은 아무래도 (박)지민이가 방 . 언니도 남장을 했는데 저에 비하면 그건 남장 송에 노출이 되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 슬기 과배 ) 쪽 도 아니에요 그대로 사람들도 많아서 재밌 시는데 저도 이름을 많이 알리고 좋은성노래 일(왼 된신 펼치게 를 기 게 촬영했어요"(웃음)(박지민) 많이 들려드리고 싶어요 열심히 연습하면 나 연 로 고멜 4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 '썸바디'는 경쾌한 리듬의 댄스 곡 노래 제 중엔 티가 나겠죠?"(백예린)

커플 나이차 49살은 돼야 눈길 끌지

신성일, 배슬기와야관문서 파격 멜로 연기

개방적인 사회현상 반영  표현 수위 올라가

싸이 신곡 젠틀맨 12일 자정 119개국 동시 공개 싸이가 신곡 ‘젠틀맨’을 오는 12 일 자정 전 세계 119개국에서 동시 에 발표한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 트는 10일 ‘본래 국내 팬들을 위 한 단독 콘서트 ‘해프닝’ 개최 전 날인 12일 국내에서 음원을 미리 공개하고 13일 해외 발표를 진행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 야 싸이의 신곡을 먼저 들을 수 있 냐’는 해외 음악 관계자 및 언론사 들 문의가 이어져 하루 앞당겨 미 국·영국·프랑스 등 119개국에서 동시에 공개하기로 최종 결정했 다’고 설명했다. ‘강남스타일’의 히트 이후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 의 관심이 싸이에 쏠려 있는 걸 다 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젠틀맨’의 음악작업을 마무리 한 싸이는 지난 9일부터 뮤직비디 오 작업에 한창이다. MBC ‘무한 도전’ 멤버 전원과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카메오로 출연, 뮤 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 다. 또 ‘강남스타일’의 말춤에 이 어 이번에는 어떤 춤을 출지도 관 심이 뜨겁다. 싸이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며 누구나 알 춤’이라며 최근 인터뷰에서 호기심을 자극 했다. 싸이는 13일 상암 서울월드 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 닝’을 연다. 지난해 10월 서울광장 무료 공연 후 첫 국내 공연으로 많 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티아라 유닛 지연, 힙합걸로 변신 강렬한 래퍼로 변신한 티아라 지 연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은정·효민·지연·아름으로 구 성된 티아라 첫 유닛의 예고 포스 터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금발에 초록색 컬러 렌즈로 강력 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입술 로고 안에는 티아라 유닛의 공개 날짜 인 ‘4월 12일 금요일’이 적혔다. 소속사 측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깨고 과감하고 화려한 액세서리와 의상으 로 개성을 살려낸다”며 “유니크한 스 타일을 보여주며 트렌드를 이끌어 나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효민 은 스태프들과 일본으로 가 무대의상 및 재킷 사진 의상, 소품을 직접 구입 하고 돌아오는 등 첫 유닛 활동에 공 을 들이고 있다.

티아라 첫 유닛의 타이틀곡은 ‘전원 일기’로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만들었 다. 힙합 요소가 가미된 펑키한 강렬한 댄스곡. 소속사는 “기성세대의 향수 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흥 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며 “스타일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면에서도 새로 운 도전을 시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원일기’는 5월 1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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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 일, 결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 의 축하 소식을 보내주세요. 본보 이메일(info@ koreadailytx.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내 주시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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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3년 4월 11일

스포츠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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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았다”며 “주자가 있을 때와 게임 감각등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 다. 팔 상태는 좋다”고 말했다. 4월 말 1군 등판 가능성이 높아 졌다. 성준(51) SK 투수코치는 “직 구·슬라이더·투심에 커브까지 활용 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문 제는 투구수다. 성 코치는 “이닝당 15개를 던지는 것을 감안했을 때 ( 현재 김광현의 투구수는) 1군에서 5 이닝을 못 채울 수 있다. 1군에 합류 할지 내일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코비 5년 더 뛴다 조기 은퇴설 부정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좌·우 에이스 김광현(25·SK·사진)과 윤석 민(27·KIA)이 4월 말 1군 복귀를승서 레이커스 호넷츠에104-96 두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어깨 부 수퍼스타 코비 매달려 브라이언트(LA 상으로 재활에 왔다. 레 이커스사진)가 최근 제기된 2~3년 선동열(50) KIA 감독은 지난 9일 뒤 은퇴설에 생활을복귀 더 광주 두산전에대해 앞서선수 윤석민의 이어갈 대해 수 있다는 뜻을그는 밝혔다 시기에 언급했다. “앞으로 10일 스포츠넷과 가진 인 두 코비는 차례 불펜피칭을 한 뒤 2군 경기 터뷰에서 앞으로 5년 더 뛸 수 있 에 올리겠다. 1군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만큼 신중 을 기하겠다는 의미다. 빠르면 4월말 복귀가 가능하다.이는 최근 곧 은 다고 말했다 윤석민은 지난 3월입장을 월드베이스볼 퇴라고 말해왔던 반박한 클래식(WBC)에 참가한 후 어깨 근 것이다 계약기간 1년을 남긴 육 레이커스와 단순 염증 진단을 받았다. 브라이언트가 5년 더 선수생활을 유 윤석민은 “다들 많이 아픈 줄 아 지하면 다른 팀 유니폼을 시고 걱정을 많이 하신다.입을 몸 가능 컨디 성이 크다 션을 100%까지 끌어올렸다. 롱 토 그가 몇년간 두 선수번생활을 스도 80m까지 던졌다.이어가 아직

등판 날짜를 통보받지 못했지만 조 만간 불펜피칭도 시작한다. 모든 면 에서 정상적인 상태다”고 말했다. 면 많은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김광현은 인천 송도 기록 LNG 구 그는 현재10일 3만1536점을 역 장에서 한화 대 통산열린 득점 퓨처스(2군)리그 부문 4위에 랭크돼 있 다 5년 뛰면 카림 압둘-자바의 전에 선발더등판해 4⅓이닝 동안 3피 3만8387점(1위)은 물론 4만점 돌 안타 7탈삼진 1실점했다. 파도 가능하다 투구수는 당초 목표(70개)를 약간 또 정규시즌 출전 경기수와 플레 상회한 71개를 기록했고, 직구 최고 이오프 통산 득점 부문에서도 구속은 시속 148㎞, 평균구속은역대 144

상위권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한편 레이커스는 지난 9일 뉴올리 언스 호넷츠와의 홈경기에서 10496으로 승리해 41승37패로 플레이 오프 찍었다. 희망을 이어갔다 ㎞를 레이커스와 유타는 각각 경기에서 4경기 3 김광현은 경기 후 “지난 경기씩 남겨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 는 의도적으로 직구 위주의 피칭을 이승권 기자 했다 했고, 오늘은 변화구 위주로 투구했

르브론 추월한 카멜로 인기 NBA 유니폼 판매 1위

첫 매스터스 그린재킷을 겨냥하는 최경주(왼쪽)가 10일 오거스타 내셔널 클럽에서 열린 파-3 경연 이벤트 도중 후배 양용은 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AP]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사진)가 킹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를 뛰어 넘었다 NBA는 10일 2012 ~2013시즌 유니폼 판매순위를 공 표 앤서니가 4년이나 1위를 지킨 제임스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앤서니(경기당 평균 2844점)는 올해 첫 득점왕 타이틀을 노 리고 있다 4년 연속 득점왕에 도전하는 오클라호마 시티 선 더의 케빈 듀란트 (2835점)에 간 발의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앤서 니는 이달초 생애 최다기 록인 50점을 넣기도 했다 NBA 유니폼 판매는 뉴욕 NBA오프라인 스 토어와 NBAcom 온라

인 스토어 판매를 합해 집계한다 아무래도 지역팀 뉴욕 닉스의 스타 앤서니가 유리하다 2001~2002시즌 첫 순위가 발표된 이후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 트는 7차례나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올해 코비는 4위로 추락하며 세월의 흐름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듀란트 (3위) 데릭 로즈(5위 시카고 불 스) 라존 론도(8위 보스턴 셀틱 스) 등 젊은 스타들은 약진했다 NBA도 세대교체가 진행 되고 있는 것이다 구단 용품 판매순 위에서도 앤서니가 소속된 닉스가 1위 였다 지난해 챔피언 마이애미와 레이커스 가 23위를 차지했다 올시즌 뉴저지에서 뉴 욕 브루클린으로 연고 지를 이전한 네츠의 4위 진입도 특징이다 시카 고 불스는 5위였다

매스터스 롱퍼터 논란 중립 지킨다 SF 배리 지토 매스터스 주최측인 오거스타 내셔 널 클럽이 최근 일고있는 롱퍼터 규 제 여부에 대해 중립적인 무대응 입 장을 나타냈다 빌리 페인 오거스타 회장은 10일 기자회견장에서 우리 는 담당기관이 아니며 대회 주최 클 럽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주제 넘은 짓이라 말했다 그는 책임있는 상급기관이 결정

을 내리지 못한 상황에서 우리가 의 견을 표명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다 며 골프 단체끼리 의견을 모았으면 한다는 것 외에 드릴 말씀이 없다 고 부연했다 매스터스에서 롱퍼터 문제가 나온 것은 언론 보도 때문이었다 오거스 타 크로니클은 페인 회장이 기자회 견에서 롱퍼터 규제에 관한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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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힐 것이라 보도했다 롱퍼터를 애 용하는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오 거스타가 뭐라고 할지 나도 궁금하 다고 말한 사실도 관심을 끌었다 매스터스 이벤트는 하나의 대회 에 불과하지만 권위와 영향력은 미 국ㆍ영국 골프기구에 못지 않다 회견에선 오거스타 인근 도시 애 틀랜타가 2024년 여름올림픽을 유 치하면 코스를 올림픽 경연장으로 허용할 것이냐는 질문이 나왔지만 페인 회장은 말을 아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역 임한 그는 2024년이면 내가 회장이 아니기 때문에 답할 수 없다고 받 아넘겼다 지방정부 방침대로 골프 코스를 금연구역으로 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대답할 준비 가 돼 있지 않다며 회피했다

2경기 연속 호투 먹튀 배리 지토(샌프란시스코 자 이언츠)가 2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 갔다 지토는 10일 북가주 AT&T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10-0 대 승을 이끌었다 이날 지토는 7이닝 7안타 무실점 4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올

메이저리그 흑인 비율 77%로 59년 이래 최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흑인 선 수들의 숫자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10일 뉴욕 타임스ㆍUSA

렸다 그는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 무 실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샌프란시스코와 의 7년 계약이 마무리 되는 지토의 호투에 타선에서도 16안타를 날리 며 그의 승리를 도와주었다 특히 포수 버스터 포지는 5안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이름값을 해냈다 3연승을 기록한 기록한 샌프란시 스코는 6승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이승권 기자 조 1위가 됐다

투데이 등은 버드 셀릭 리그 커미 셔너가 흑인 선수들의 비율이 줄어 든 이유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위원 회를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 했다 올해 빅리그 개막 로스터에서 흑 인의 비율은 7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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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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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2013. 4. 11. 목요일 Puzzle & Quiz 정답

자녀가 없을 때 남자와 여자 중에 어느 쪽이 더 낙담하고 우 울한 마음이 들까? 언뜻 모성을 지닌 여성 쪽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은 그와 반대로 남성 이 더 실망감을 느낀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자녀가 없는 2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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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81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조사했다. 이들은 20~66세의 연 령으로 평균 나이는 41세였다. 이들에게 자녀를 원하는지 왜 원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남성의 59% 여성의 63%가 자녀를 원한 다고 답해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자녀를 원한다는 이들 을 상대로 자녀가 없어서 어떤 기분이 드는지를 물은 결과 남 녀간의 성차가 뚜렷하게 나타났 다. 자녀가 없는 것으로 인해 고 립감을 느꼈는지 여부를 묻는 질 문에 대해 남성은 50%가 그렇다 고 답한 반면 여성은 27%였다. 우울증을 느낀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남성 38% 여성 27%로 나타났으며 화가 났다는 문항에

대해서는 25% 대 18% 슬픔을 느 꼈는지에 대해서는 56% 대 43% 로 모두 남성이 더 높았다. 자녀가 있는 다른 사람들에 대 해 부러움을 느꼈는지에 대해서 도 남성이 56%로 여성(47%)보 다 더 높았으며 자녀를 갖기를 ' 열망'하는지에 대해서는 69% 대 11%로 훨씬 더 높았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로빈 해들 리 교수는 자녀를 갖고 싶어 하 는 마음이 남성과 여성의 정서와 심리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면서 여성은 대체 로 이를 개인적이고 생물학적인 차원에서 표현하는 반면 남성은 사회·문화적이며 가족 차원의 부 담으로 느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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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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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달라스 한국 노인회 춘계 야유회를 개최합니다. 일시 : 2013년 4월 20일 (오전 11시) 장소 : 리차드슨 공원 (Richardson Park) 333 E. Interstate Hwy. 635 Irving, TX

달라스 한국 노인회는 합법, 정통성을 가진 달라스에서 유일한 한인 노인회입니다. 근간 동포 여러분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깊이 사죄합니다. 앞으로 노인회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춘계 야유회를 개최하오니 65세 이상 어르신과 한인동포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특히 노인회 회원은 필히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상록회 회원의 참석도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달라스 한국 노인회는 불법과 무질서를 타파하고 규정과 법규를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사심 없이 노인회 재산권 보호에 전력할 것입니다.

2013년 4월 11일

달라스 한국 노인회 21대 회장 조순덕

오시는 길

경품 : 알래스카산 자작나무 영지버섯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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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 View Ln

신규 회원 모집 접 수 : 달라스 한국 노인회 회관 또는 춘계 야유회 현장 자 격 : 만 55세(준회원)~ 65세 이상 달라스에 거주하는 한인 (정회원)

리차드슨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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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 노인회 회칙을 준수하고 따르기로 한 자 달라스 동포 사회에 덕을 세우고 노인회 권익을 보호하기 원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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