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금) 2013년 텍사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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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Friday, April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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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州)에 있는 비료공장에 서 17일 저녁 대형 폭발사고가 발 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쳤으며 주택 수십 채가 파손됐다 고 CNN은 보도했다. 텍사스주 소도시 웨스트의 현지 당국은 전체 주민 2800명 중 반 이 상을 긴급 대피시켰다. 토미 무스카 시장은 이날 저녁 CNN에 “부상자가 많다”며 “내일 이 돼도 주민 대다수가 집에 돌아 올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스 카 시장은 “마치 핵폭탄이 터지는 것 같았다”며 “대형 버섯구름이 치 솟았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8시50분 발생한 폭발 사고로 현장에서 80㎞ 떨어진 곳까 지 진동이 감지됐다. 미 지질조사국 은 리히터 규모 2.1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현지 긴급구조관리부 담당자 조 지 스미스 박사는 CNN에 “소방당 국이 사망자가 60~7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며 “구조대 원 2명이 사망했으며 소방대원 3명

도 순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 혔다. 웨스튼 비료공장의 폭발사고 원인은 즉시 밝혀지지 않았다. 비료공장 인근 50여채가 있는 아 파트 단지는 뼈대만 남고 인근 요양 원의 주민 133명이 긴급 대피했다. 현지 당국은 부상자 수가 100명 이 넘었다고 전했다. 폭발 이후 5 시간 동안 인근 병원들에는 부상자 를 실은 차량이 줄을 잇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와코에 있는 한 병원의 병원장 은 CNN에 일부 부상자는 경상이 지만 심하게 다친 환자들도 있다 고 전했다. 그는 대부분 폭풍 상해, 외과적 부상, 열상은 입은 환자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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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 이어 폭발사고까지 발생한 와코 인 근 웨스트의 비료공장에서 17일 오후 거 대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날 발생한 치 명적인 폭발사고로 정확한 수자가 밝혀지 지 않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으며 공장 인근 학교와 주택, 요양 시설 등 많은 건물들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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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녀회 입양아 초청 잔치를 앞두고 한복을 손질하는 달라스부녀회 회원들.

27일 개최되는 입양아 초청잔치 를 위해 달라스 한국 부녀회는 한 복을 준비했다. 한국에서 기증들이 보내준 150여벌과 달라스 지역에 서 수집된 50여벌 등 200벌이 부 녀회 회원의 손을 거쳐 다시 태어 나고 있다.

송성자 부녀회장은 입던 옷을 기 증받았기 때문에 손볼 곳이 많았다 고 전한다. 그러나 1월부터 매주 2 회 이상 20~30여명의 회원이 리빙 월드에 모여 한복을 빨고 다리고 손질하고 못쓰는 것은 조각을 내어 서 행사 당일에 쓸 조각보로 만들 고 옷을 손질했다.

2면에 계속

미국은 물론 세계를 충격에 빠 트렸던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발물 테러 사건의 용의자 체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연방수사국(FBI) 등 수 사당국은 사건 발생 3일째인 17일 사건 현장에 가방을 놓고 사라진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체포 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용의자와 관련 CBS방송은 수 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휴대폰 으로 통화를 하면서 길에 백팩 하 나를 두고 가는 남성이 감시 카메 라에 잡혔다며 백인으로 보통 체 격에 키는 5피트11인치~6피트2인치 사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수사당국은 아직 이 남성 의 정확한 신원을 확보하진 못했으

며 체포 또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사당국은 폭발 사고 당시 인근 에서 휴대폰을 사용한 이들의 통화 기록을 분석중이다. 이에 앞서 CNN은 이 용의자는 밝은 색 후드 티셔츠와 그 위에 검 정 재킷을 입고 있었으며 흰색 야 구 모자도 쓰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LA타임스 인터넷판은 검정색 백 팩을 맨 2명의 남성이 유력한 용의 자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수사당국은 용의자 체포에 총력 을 기울이는 한편, 사건 당시 사용 된 폭발물에 대한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첫 번째 폭발에 사용 된 폭발물은 압력솥에 담겨있었고 두 번째 폭발에 쓰인 폭물은 금속 용기에 들어있었으나 이것이 압력 솥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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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9일 금요일

폭탄테러가 남긴 충격이 가시지 않았으나 보스턴 시민들은 차분하 게 일상으로 돌아갔다 매사추세츠 주는 보스턴 테러사 건이 일어난 지난 15일이 공교롭 게도 주 공휴일인 패트리어츠데 이(애국자의 날) 이날 열린 보 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로 총 180여명의 사상자가 쏟아져 나오 자 그 충격은 더욱 컸다 그러나 참사 속에서 피어나는 숭고한 인 간애는 미국 시민사회의 힘을 다 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17일에는 병원에서 돌려보내야 할 정도로 헌혈자가 쇄도했다 적 십자사 측은 동시에 헌혈자가 너 무 많이 몰리자 지금 당장은 혈 액이 충분하다고 트위터에 올렸 다그러나 헌혈 지원자가 계속 몰 리자 한 시간 뒤 다시 트위터를 통 해 지금 말고 다음에 헌혈해 달 라고 당부하고 헌혈 대기자 명단 까지 작성하기도 했다 사고 현장 인근 식당과 주민들 도 잇달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무료 식사와 쉴 장소를 제 공하고 무선랜 사용 휴대전화 충 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식 배달 서비스 사이트 그럽

싸이(36)가 신곡 젠틀맨으로 빌 보드의 역사를 또 다시 썼다 젠틀맨은 지난 17일 빌보드 매 거진이 공개한 4월 26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12위로 데뷔 했다. 음반판매량 조사회사 닐슨 사운 드스캔에 따르면 지난 12일 포함한 세계에 공개된 젠틀맨은 불과 3일 만인 14일까지 음원 다운로드 건수

허브를 통해 피자를 기부하는 움 직임도 일어났다 기부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사고 부상자들이 몰린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앞으로 피자를 주문 배달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애니타임 피자 등 많 은 피자가게는 밤샘 작업을 했다 폭스뉴스는 피자 가게 직원들 이 밤샘 작업을 했고 경찰의 에 스코트를 받으며 배달에 나섰다 며 피자가게 직원들이 모두 부엌 에 들어가 있어 주문은 인터넷을 통해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시민들도 테러범들의 뜻에 절 대 굴하면 안 된다며 의지를 불 태우고 있다 이들은 동요하는 모 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

2만7000건을 기록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건수가 집계된 스트리밍은 860만번 클릭됐다 젠틀맨이 4일 만에 조회수 1억 건을 넘긴 유튜브 점수가 크게 작용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보드는 지난 2월부터 싱글차 트인 핫 100에 유튜브 조회수와 UCC차트 점수도 포함시켰다 이로써 싸이는 한국 가수 중에서

주간날씨 (DALLAS 지역)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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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고 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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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는 모습이다 테러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뉴 잉글랜드 한인회 임원 사무엘 박 씨는 테러 장소 인근 마켓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면서 유혈이 낭자한 거리도 모 두 지금은 깨끗하게 정리돼 테러 에 대한 불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보스턴 경찰은 사고지점 인근 15블럭으로 지정했던 통제구역을 12블럭으로 축소하면서 시민들에 게 평정심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 다 데이비스 보스 경찰 국장은 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이어가길 바 란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독극물 편지를 보낸 용의자가 체포됐다. 연 방수사국(FBI)은 17일 오후 5시15 분쯤 테네시주 경계와 맞닿은 미시 시피주 코리트시의 한 아파트에서 용의자 폴 케빈 커티스(45)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편지는 공 화당 로저 워커 상원의원(미시시피) 에게 배달된 우편물과 동일한 것으 로 보고 있다. 두 편지 모두 테네시 주 멤피스 소인이 찍혀있었으며 같 은 문장이 적혀있었다.

AP통신은 두 편지엔 불의를 보 고 폭로하지 않는 것은 동조자가 되 는 것이란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붙잡힌 커티스는 소인이 찍힌 멤피스 근처에 거주하고 있으

17일 밤 텍사스 웨스트 비료공장 폭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3∼4명 이 실종됐다고 현지 경찰이 18일 밝 혔다. 경찰은 이번 폭발로 5∼15명 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직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는 사상 처음으로 2곡을 15위 안에 진입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앞서 싸이의 글로벌히트곡 강남 스타일은 지난해 핫100에 64위로 데뷔한 뒤 7주 연속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당시 취약 점이던 라디오 방송횟수를 늘리기 위해 곧 본격적으로 미국활동을 펼 칠 것으로 전해졌다

DFW 지역

행사 안내

“한국 사람들도 한복 한 번 입기 가 쉽지 않은데 미국인 가정에서 자 라는 아이들에게는 아마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과 미 국인 부모들에게 한복을 입힐 생각 을 하면 가슴이 벅차다”고 송 회장 은 말했다. 제니 강(Jane Kang) 부 녀회 이사장도 “회원들이 열심으로 동참해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정 말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수집된 한복 중 입을 수 없는 옷 은 재주와 솜씨 많은 회원들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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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 식탁보로, 일부는 무대를 장식 할 막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밤 11시까지 늦도록 작업해도 마 음은 너무 기뻤다며 남편들도 기 꺼이 허락해줘서 밤늦도록 외출하는 것도 재미있었다고 한 회원은 귀 띔했다. 한복 손질을 위한 장소 및 간식 을 제공한 제니 강 부녀회 이사장 은 한국에 다녀오는 길에 토속용품 을 몇 박스를 가져와 전시도 하고 비용 충당을 위해 판매할 계획이라 는 후문이다.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달라스 한국노인회 춘계 야유회

달라스 우리교회 한마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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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4월 20일 (오전 11시) 장소 : 리차드슨 공원(Richardson Park) 문의 : 조순덕 회장(214-350-1633)

일시: 4월21일(주일) 장소: Arbor Hills Park 문의: 469-767-6699 / 214-434-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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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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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과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전날 밤 8시50분 발생한 폭발사고 로 현장에서 80㎞ 떨어진 곳까지 진 동이 느껴졌으며 미 지질조사국은 규모 2.1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 다. 당시 웨스트 전체 주민 2800명 중 절반 이상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1면 “달라스 부녀회 입양아 초청잔치 한복 준비”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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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이름 약자도 KC다. 백악관 비밀 경호국에 따르면 이 편지에선 청산 가리의 1000배의 맹독을 지닌 리신 이 검출됐다. 입자 1개 만이라도 호흡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면 사망할 수 있다. 이 편지는 백악관과 떨어진 우편물 관리시설에서 검사를 거쳐 다행히 사전에 차단됐다. 수사당국은 독극물 편지와 보스 턴 폭탄테러 간의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으나 테러로 인한 여파는 확산 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독극물 편 지 사건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직 후 탄저균 편지 테러가 이어졌던 것과 흡사한 상황 전개다. 당시 톰 대슐 당시 연방상원 민주 당 원내대표와 언론사 등에 탄저균 편지가 배달됐다. 우체국 직원을 포함한 5명이 탄 저균 감염으로 목숨을 잃었고 10여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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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원 / 태극당

종합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있다 그러나 마케팅 차원에서 비고 객에 ATM 수수료를 받지 않는 은 행의 비율도 이 기간 87%에서 96% 로 늘었다 GAO는 ATM을 운영하는 비용이 오른 것이 수수료 인상의 주요인이 라고 분석했다 다행인 건 다른 은 행 ATM에서 데빗카드로 현금을 인 출한 고객에게 은행들이 물리는 수 수료는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이 수수료는 5년 사이 6센트 오르 는데 그치며 142달러로 나타났다 통상 A은행 고객이 B은행을 ATM을 이용하면 두 은행 모두에 수수료를 내야 한다 A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이 B은행 ATM을 사용한 것을 처리해 준 데 대한 수수료로 B은행은 A은행 고 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데 대해 각 각 수수료를 붙이기 때문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체이스 씨티

연방 의회 회계감사국(GAO)이 최 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은행들이 비고객의 ATM 사 용에 물리는 수수료는 2달러10센트 로, 2007년의 1달러75센트보다 35센 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적게는 건당 45센트만 받는 경우 도 있지만 5달러에 이르는 경우도

한인 과학자가 현상금 100만 달러 가 걸린 세계 7대 수학난제를 풀 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용민 건국 대학교 석학교수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17일 입자물리학이론과 우주론 및 통일장 분야의 세계 최고 이론물리학자인 조용민(물리학·사진) 석학교수 연구 팀이 양-밀스 이론과 질량간극 가 설(Yang-Mills and Mass Gap) 문 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양-밀스 이론과 질량간 극 가설 (Yang-Mills and Mass Gap)은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CMI)가 제

시한 7대 수학난제 중 하나다 원자의 핵을 이루고 있는 양성자 와 중성자를 쪼개면 더 작은 입자인 쿼크 입자 3개가 나오는데 이들 입자는 서로 강하게 잡아당기는 힘 을 가지고 있다 이 힘은 아직 수학 적 이론으로 설명된 바 없다 연구팀은 양자 색역학에서 자기 홀극 응집이 일어나는 것을 증명해 우주의 질량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물리학회 가 발간하는 피지컬 리뷰 D 최신 호에 게재됐다 CMI는 앞으로 2년간 조 교수 연 구팀의 연구결과에 대해 정밀 검증

을 진행한 뒤 오류가 발견되지 않 으면 100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 게 된다 조 교수는 8월 26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다이슨 탄생 9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 번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7일 애플 주가가 장중 한때 400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2011년 12 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애플 주가

는 55% 떨어져 주당 40280달러에 마감됐다 전날(16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오디오칩을 제공하는 회사 시러스 로직(Cirrus Logic)의 판매 감소소 식에 투자자들과 분석가들이 애플 의 판매량 또한 줄었다고 추측하면 서 주가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 산업을 이끄는 IDC의 지난 주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맥 컴퓨 터 매출은 8% 하락했다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건드 라크 머니 매니저는 LA에서 개최 된 컨퍼런스에서 애플 주가가 300 달러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 밝히기 도 했다 현재 애플 주가는 700달러

를 넘었던 지난 해보다 42%가 떨어 진 상태다 게다가 구글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에 삼성을 포함한 MS윈도 OS의 노 키아 같은 경쟁사가 저가 제품을 앞 세운 공격으로 애플은 스마트폰이 나 태블릿 시장에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반등 하루 만에 또다시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13819 포인트(094%) 떨어진 1만461859 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 는 2256포인트(143%) 떨어진 155201나스닥종합지수는 5996포 인트(184%) 빠진 320467로 장을 마감했다

등 3개 은행은 타은행 ATM을 사용 한 고객에게는 2달러 자사 ATM을 사용한 타은행 고객에는 3달러의 수 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웰스파고는 250달러3달러이다. 체이스 고객이 뱅크오브아메리카 ATM에서 현금을 뽑는다면 체이스 에 2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에 3달 러 등 총 5달러의 수수료를 부담하 는 식이다 한편 한인 은행들에서는 이 수수 료가 2~3달러 선이다 그러나 한인

한해 자동차(세단) 운영비는 얼마쯤 될까? 개스값만 대충 따져 봐도 한 달 평균 300달러는 되니 그것 만해도 1 년이면 3600달러는 든 다. 보험료도 어림잡아 1000달러 는 된다 엔진오일 교환 등 마이 너한 정비비용도 얼추 1000달러 는 될 듯 싶다 거기에다 평균 3000달러라는 자동차 자체 감가 상각(depreciation cost)을 더해 보면 단순 계산으로도 8600달러 가나온다 그렇다면 좀더 정밀한 조사 결 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USA투데 이가 16일 전국자동차협회(AAA 의) 조사 내용을 전한 바에 따르 면 지난해 자동차 평균유지비는 9120달러였다 AAA의 이같은 조사는 연마일 리지 1만5000을 기본으로 한 것 으로 마일당 유지비용이 608센 트였다 2011년보다 117센트 약 2%가 올랐다 AAA의 조사를 좀더 자세 히 뜯어 보자 1950년부터 해마

콜로라도주에서도 한국 운전면허 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외교부는 17일 이정관 샌프란시 스코총영사와 바바라 브롤 콜로라 도주 세무국장이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발 표했다. 약정은 서명 즉시 발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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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끼리는 서로의 고객에게 수 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한인 은행은 대 형 ATM 네트워크 업체와 계약해 고객들이 대형 쇼핑몰이나 소매 업 체등에 설치된 ATM을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하고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42만여 개의 ATM이 있으며 그 가운데 절반은 은행등금융기관이 나머지 절반은 ATM 네트워크 업체들이 운영하고 있다

다 차량유지비용(Your Driving Costs)을 조사해 온 AAA는 5 개 항목(정비비용 개스값 타이 어 보험료 감각상각)에 집중하 고 있다 올해 발표된 조사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인 부문은 정비다.

2011년에 비해 마일당 1126%가 뛴 497달러가 쓰였다 정비비용 도출은 5년 7만5000 마일을 뛴 차량의 정비 및 파트 교체비용을 평균한 것이다 두 번째 증가를 보인 것은 보험료. 보험료는 276% 혹은 28달러가 올라 연평균 보험료는 1029달러 였다 개스값도 1 93%가 올라 마일 당 1445센트로 계산됐다 지난해 실제 개스값은 평균 384%가 올 라 갤런당 349달러였지만 신차 들의 연비성능 향상으로 부분적 으로 상쇄됐다 감가상각은 약간 높아져(078%) 연 3571달러로 평 가됐다 타이어에 든 비용은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 이로써 한국 운전면허를 인정하 는 미국 주는 메릴랜드·버지니아· 매사추세츠 등 13개주로 늘어났다. 아직 뉴욕총영사관 관할 5개주 가 운데는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이 체결된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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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9일 금요일

팔복시리즈 

필자가 젊은 시절 한국에서 섬겼던 교 회에서 곗돈 수억 원을 떼먹고 감옥에 갇 힌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담당 목사님과 함께 구치 소에 찾아가서 위로를 하니까 그 분은 이 렇게 말했습니다. “주님도 고난을 받으셨 는데 저도 이 십자가의 고난 얼마든지 이 겨 낼 수 있어요.” 그 분이 그렇게 말을 하는데 담당 목사님과 저는 그 분 앞에 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돌아온 기억 이 있습니다. 그분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회 개해야 하는데 지금 자신이 받는 고통 이 주님이 받으셨던 핍박의 고난과 똑같 은 차원인 줄 착각을 하고 있던 겁니다. 만약에 세상에서 남을 죽이거나 도둑질 을 하거나 심지어는 교회를 통해서 하는 거짓이나 사기와 같은 자기 잘못과 죄 때 문에 받는 이런 처지를 다 주님의 고난에 연결시킨다면 이 세상에 고통 받는 모든 사람이 다 의인일 것입니다. 우선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잘못해서 고통을 받거나 혹은 자기 이념 이나 욕심으로 인해서 받는 고통은 예수 님이 말씀하는 어떤 복에도 포함 될 수 가 없습니다. 청교도 시대 팔복 설교의 대가였던 토 마스 왓슨(Thomas Watson)은 이런 유명 한 말을 했습니다. “가짜 성도들은 예수 님을 따라서 감람산까지는 갈 수 있다. 그 러나 갈보리까지는 갈 수 없다.”

예수님은 팔복 말씀을 통해서 우리 그 리스도인들에게 갈보리까지 가야 한다고 하시고, 참 제자가 되려면 “의를 위해서 핍박 받는 것을 기뻐할 수 있는 자가 되 어야 한다”는 마지막 결론을 내리고 있습 니다. 왜냐하면 하늘에 큰 상급이 준비되 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예수 믿으면 핍 박을 받는 대신에 환영과 박수를 받아야 하고 욕먹는 대신 칭찬 받고, 반대를 당하 는 대신 지지를 받는 것이 복 있는 사람 이라고 대부분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이 런 말씀을 하신다고 해서 기독교가 고행 주의나 염세주의라고 생각해선 안됩니다. 기독교인이라고 일부러 반대 당하는 짓 을 하고, 일부러 욕먹고, 매 맞고, 일부 러 어디 가서 영웅심으로 죽임당하기를 원하는 비정상적인 반사회적 종교가 아 닙니다. 기독교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아주 정상적 신앙 공동체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는 것으로 교회가 시작되면서 사도들은 숱한 이적을 일으키 면서 복음을 전파했고 가는 곳마다 병자 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면서 주님의 부 활을 증거했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 의 박해를 받게 되면서 사도들은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고 풀려 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나

고 난 뒤에 사도행전 5장 41절을 보면 “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 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 회 앞을 떠나니라” 사실 복음 전하다가 얻어맞고 죽을 일 들이 일어나면 분하고 억울할 텐데 원 망하거나 불평하는 내용이 성경에는 전 혀 없습니다. 오히려 사도들은 세상이 자신들을 핍박 한다는 사실에서 자신들의 정체성과 믿음 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팔복의 마지막 복은 핍박 이 있으면 참으라고 하지 않고 기뻐하 고 즐거워하라고 했기 때문에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생기는 핍박이 없으면 고민하 고 근심하고 슬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를 믿고 있는데도 핍박이 없으면 예수를 제대로 믿지 않고 있다는 뜻입 니다. 문제는 지금 시대 우리의 신앙생활이 신앙의 자유가 너무 넘치는 시대기 때문 에 신앙 때문에 핍박받는 일이 별로 없다 는 겁니다. 초대교회 때나 일제시대 때는 신앙이 있는 그 자체가 핍박대상이었습니 다. 그때는 올바른 신앙을 지키려면 식민 통치 하에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했고 목숨까지도 내 놓아야 했기에 그런 핍박 에 견디기만 하면 신앙이 쑥쑥 자랄 수밖 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핍박이 아예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결국 이 신앙이 자라려면 내가 내 자신

을 핍박해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왜 신앙이 이것 밖에 안 되는지, 왜 예 수를 제대로 믿지 못하는지를 놓고 늘 고 민해야 하는 그 자체가 바로 하나님의 백 성이라는 증거입니다. 그동안 8주간을 통해서 주님이 말씀하 신 팔복의 말씀을 나눴는데 팔복은 어떻 게 보면 신앙의 여러 단계를 주님께서 심 층적으로 말씀을 해 주신 것입니다. 신앙의 가장 마지막 단계가 무엇이고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온전한 삶을 살고 싶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그것 은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위해서 손해 를 보고 주님께 나의 온 마음을 드리 는 겁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나를 위해서 사는 것 이 아닌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을 위해서 사는 귀한 삶을 우리 모두가 살 수 있기 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불안한 허리(청년)가 꺾이지 않으려면

기독

교의 허리(청년)가 너무나 불안합니다. 암울한 현실을 알고 계십니까. 청년 세대를 깊이 들여다 보니 대학 생, 청소년, 유년까지 도미노 현상의 위 기가 보입니다. 세대별 관점에서 엄밀히 보면 허리 부 실이 아닌 하체 부실입니다. 모두가 함 께 고민하지 않으면 20년 또는 30년 후 기독교의 세대구조는 역삼각형으로 굳 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는 너무 순진한 대 처를 하고 있습니다. 젊은 스타일에 맞춘 다며 진리를 각종 유희적 요소에 희석 시켜 각 교회 상황과 환경에 맞게 형태만

바꿔 전달하는 수준이니까요. 그런 부분이 젊은 세대에게 일시적인 흥미를 줄 수는 있습니다. 교회라는 성 격 자체가 주는 종교성 또는 경건성이 색 다르게 보이니까요. 하지만, 결국 내부적으로 보면 교회에 서 성장하며 거기에 단순하게 길들여지고 익숙해져서 남게 되는 소수와 더 나아보 이는 가치를 쫓아 세상으로 떠나는 다수 로 갈렸습니다. 외부에서는 이미 젊은 세대가 기독교 자체를 외면하는 추세입니다. 결국, 진리 추구에 대한 갈망과 내면의 영적 욕구를 교회가 본질의 기독교적 가 치관과 세계관으로 도전하지 못한다면 앞

으로 교회는 더욱 외면당할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상은 수많은 가치 속에 매 력적이고 고차원적인 지적 산물들을 끊임 없이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교회가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 있고 다양한 유희적 콘텐츠도 쏟아져 나 옵니다. 그런데 교회가 그러한 세상에 어 설프게 발맞추며 시대에 다소 동떨어진 교회 적 버전의 재미와 이벤트 등으로 그 들을 잡으려 한다면 언젠가 한계에 부딪 힐 겁니다. 이제 청년 사역의 수준을 높여야 합니 다. 교회가 소유한 진리와 본질이 세상이 내어놓는 가치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제시하기 위한 지적 고민과 몸

부림이 필요합니다. 수백 명이 모이는 몇 안 되는 대형 청 년부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서로간의 수평이동으로 유지되는 숫자를 힘으로 착각해서 시야가 좁아지면 안됩니다. 울타리 안에서 많은 것을 누릴 때 주 변에는 죽어가는 청년 공동체가 너무 많 습니다. 이제는 그 누림을 주변에 나누려는 고민을 통해 눈을 외부로 돌려야 합니 다. 기독 청년이기에 시도할 수 있는 도 전입니다. 이는 오늘날 개교회 중심주의에 익 숙한 성인 기독인들이 하지 못하는 일 입니다.

달라스서울교회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Dallas S eoul Presbyterian Church Sandylake Rd.

635

Old Denton Rd.

달라스서울교회

Royal Ln

담임목사

예배안내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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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W belt Line Rd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8시 오후 2시 오후 2시 오후 2시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오전 11:00 오후 2시 오후 8시 화~금오전 6시 오후 1시 토요일6시 정한시간 주일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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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입니다 전화 469.951.180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달라스밀알선교단 Wheat Mission In Texas

임주안

담임목사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2633 Royal Ln Dallas, TX 75229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후 8:00 오전 6:00

주일1부예배 영유아 및 학생부 1부 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월~토)

1611 N. Interstate 35 E #120 Carrollton, Tx75006

미주예목원교회 Jesus Tree Garden Church

미주성결교단

"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Committed to whole family of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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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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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오후 예배 (장년) 금요경배와 찬양 새벽기도회 주일학교 청년부 제자훈련 새가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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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Royal Ln

미주예목원교회 Joe Field Rd

예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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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11:00 오후 7:00

주일예배 주일성경공부 금요 찬양 주일학교 토요기타교실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Belt Line Rd.

기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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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der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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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BLVD Hines Harry

담임목사

Whitlock Ln.

다사랑 교회

“오직예수”“오직말씀”

이성철

담임목사

김정국

교회 214 317 9393 / www.juultari.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T.682.561.9826 / wheatmissionintexas@gmail.com

교회 972.488.8880 / Cell 469.231.6114

1039 Interstate 35E #216 ,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P.O.BOX 155112, Irving TX 75015-5112

2534 Royal Lane Suit #216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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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로얄빌딩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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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9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작가 릴레이

박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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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기 전에

수필가 달라스한인문학회

민들레와 예수 박혜자

4월 초에 떠나기로 한 성지순례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 작년 가을에 신청을 하면서 언제 가려나 했던 것이 새해가 시작되니 또 금방이다. 해마다 일 년에 한 번쯤은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 여 행을 가게 된다. 사실 무심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것중에 여행만한 것이 또한 없다. 그런데 이번 여행은 단순히 여 행이 아니고 성지순례를 겸한 여행이다. 세계 3대 성모 발현 성지 중 하나인 과달루페 성지순례 가 포함되어 있다. 인디오인 후안 디에고 앞에 발현하셨 다는 성모님, 그 성모님의 모습은 그림을 통해서 많이 보 았지만, 그 장소를 직접 방문한다는 것은 여러 모로 내게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사람마다 준비 하는 것이 조금씩 다 르다. 여행지에 맞추어 입을 옷이나 생활용품 등은 기본이 고 카메라나 휴대폰은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이다. 또한 주부들의 경우 다녀올 동안 식구들이 먹을 밑반찬 준비로 바쁘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여행가기 전에 꼭 한 가지 하는 일이 따로 있는데 그것은 그 지역 출신의 작가 가 쓴 소설이나 에세이를 읽고 가는 일이다. 사실 요즘은 구글창에 가고자 하는 여행지를 검색하면 온갖 여행정보가 고구마 줄기에 고구마 나오듯이 줄줄 따 라 나오지만, 그것은 정보일뿐 그 곳의 실상이나 문화, 삶 을 알 수 있는 것은 그 곳에서 살았던 작가들의 작품들 뿐이다. 왜냐하면 문학이야말로 생생한 삶의 현장의 기 록이기 때문이다. 작년 여름에 알라스카를 갔을 때도 난 알라스카에 관 한 책을 한 권 가지고 갔었는데 잭런던이 쓴 야성의 부름 (The call of the Wild)이란 소설이었다. 사실 여행 가기 전 책장에서 이 책을 고른 것은 책 표 지에 나와 있던 알라스카 썰매견 허스크의 커다랗고 매서 운 눈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우연의 일치인지 이 작품 에 나와 있는 장소와 배경이 우리가 가는 여행지 와 일치한 곳이 많아 그 곳을 방문할 때마다, 마 치 내 조상이 살던 곳을 방문하는 것처럼 실감이 나고 흥미로웠다.

19세기 초 알라스카 골드러시를 따라 많은 본토 인들이 알라스카로 이주를 했는데 잭 런던도 그 중의 한 명이었다. 당시 금광촌을 따라 살았던 사람들에게 썰매 견들이 많이 필요했는데, 그런 탓에 많은 본토의 튼튼한 개들이 밀수꾼들에 의해 알라스카로 가 게 되었다. 이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인 개 벅도 그 중에 한 마리인데 작가는 벅을 통하여 문명세계에 길들 여져 있었던 개가 원래 그들이 가지고 있던 야성

을 어떻게 회복해 가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우 리가 방문했던 알라스카의 도시 스케크 웨이나 캐치칸도 당시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때 개발된 도시들이었는데, 이 도시들은 주인공 벅이 거쳐간 도시들이었다. 어차피 혹한 의 알라스카에서 사람들은 개들이 끄는 썰매를 의지하지 않고서는 아무데도 갈 수가 없으니 그들이 거쳐간 도시는 바로 골드러시의 역사이기도 했을 것이다. 이번에도 우연히 찾은 멕시코 작가 작품을 일부러 읽게 되었는데 후안룰포가 쓴 뻬드로 빠라모라는 소설이었다. 번역책들 중에는 의외로 남미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찾아 보기 어려운데 그 중 멕시코 출신 작가들의 작품은 더 찾 아보기가 힘든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품들, 이를테면 백년 동안의 고 독이나 양철북의 작가 마르께스나 귄터그라스도 멕시코 출신은 아니다. 그러나 작품을 읽다보면 남미작가들 특유 의 비슷한 문학세계가 조금씩 엿보인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삶과 죽음의 세계를 관 통하는 그들 특유의 생명의식, 억압받고 소외된 자들의 목 소리를 신화적인 기법으로 써내려가면서도 꼭 빠지지 않 는 그리스도인들의 세계관. 마치 구약과 신약이 공존하는 것같은 삶의 모습들... 자신들을 정복했던 백인들과 인디 언들의 혼혈 메스티조들의 얼굴색깔만큼이나 다양하고 신 비한 그들의 의식세계, 이 소설대로라면 무질서해 보이고 운명에 저항하지 않고 주어진 대로 사는 그들의 삶을 이 해 할듯도 하다. 며칠 후면 난 그 원시와 현대를 넘나드는 고장으로 간 다. 황갈색 피부의 푸른 옷을 입은 성모님과 마야인들의 입김이 아직 서려 있는 곳, 잊혀진 문명과 종교가 살아 있는 땅 유카탄 반도의 중심부로. 넬라판타지아의 고장 으로….

아직은 바람이 찬 이 월 뒷마당을 맴돌다 한 무리의 민들레를 만났다 삶은 납작 엎드린 채 살아야 된다는 듯 멀리서 보면 보이지 않는 가까이 다가서야 비로소 보이는 땅속에 칼을 깊숙이 파묻고 네 뿌리를 캐는 일은 누군가의 고행을 쉽게 얻는 일 오늘 골고다 언덕을 걸어가는 또 다른 예수를 땅속에서 만난다 수도 없이 밟히며 핀 네 꽃잎을 보며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는 것이라고 내 희생이 들어가지 않은 부활은 값진 것이라고 우아한 칭찬을 건넨다 비록 너의 생사가 결코 궁금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구원이 너완 상관이 없다고 했지만 너의 쓴 나물은 최후의 만찬 그 식탁 속에 들어있는 예수와 넌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봄 마다 다시 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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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9일 금요일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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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9일 금요일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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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월드뉴스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2013년 4월 18일 목요일

뉴질랜드 동성결혼 합법화

대처 마지막 길 빅벤도 숨죽였다

세계 13번째  아태지역 처음 뉴질랜드 의회는 17일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세계에서 13번째이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이다 의원들은 이날 밤 77대 44대로 법안 을 통과시켰다 현재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나라 는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캐나 다 남아공 노르웨이 스웨덴 포 르투갈 아이슬랜드 아르헨티나 및 덴마크이다 우루과이 의원들도 지 난 주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대통령 이 곧 서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런던 세인트 폴 성당서 장례식 철의 여인은 모든 애증을 뒤로하 고 영면에 들어갔다 그의 마지막 길에 단체로 등을 돌리거나 소리치 며 반감을 드러낸 시민 수백 명의 비 난은 지지자들의 박수에 묻혔다 국 장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치러진 장 례식의 비용에 대한 그리고 엘리자 베스 2세 여왕의 참석을 둘러싼 논 란도 함께 사그라졌다 17일 오전에 치러진 장례식에서 리처드 차터스 영국 성공회 런던 주 교는 정치적 논쟁 속의 폭풍 같은 삶 뒤에 위대한 평온이 찾아왔다고 추도사를 시작했다 그는 고인은 늘 너무 솔직한 태도로 사람들을 도 우려 했다 식사 자리에서 내게 더 뚱뚱해진다며 오리 고기에 손도 못 대게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엄숙 해야 할 장례식장에서 폭소가 터졌 다 불편한 진실을 과감히 표현해 미움을 샀던 대처의 성격을 모두 잠 시 떠올리는 분위기였다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의 장례식 은 각 군을 대표한 사병 8명의 운구 로 시작됐다 관은 영국 국기인 유 니언기로 싸이고 그 위에 흰 꽃다발 이 놓였다 전날 영국 의사당의 예 배당에서 밤을 지새운 대처의 시신 은 군인 700여 명의 호위를 받으며 마차로 넬슨 제독과 웰링턴 장군 등 영국의 위인들이 묻혀 있는 성당으 로 옮겨졌다 15분 간격으로 종이 울리는 영국 의사당의 대형 시계탑 빅벤도 1965년 윈스턴 처칠 전 총 리 장례식 이후로 처음으로 2시간여

17일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열린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장례식에 참석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내외(오른쪽)와 전 ㆍ현직 영국 총리 등 2300여 명의 조문객들이 성가를 부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 전 총리 내외 존 메이저 전 총리 내외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내외의 모습

여왕 포함 조문객 2300여 명 48년 만에 빅벤 타종도 멈춰 주교 폭풍 삶 뒤 평온 추도

대처 전 총리의 장례식에 맞춰 17일 영국 의사당에 조기가 게양됐다 국기 뒤로 타 종을 멈춘 빅벤이 보인다

[뉴시스]

인도 한 마을에 쌍둥이 108쌍 주민 3분의1이 쌍둥이 인도 북부에 있는 마을 모하메드푸 르 옴리에는 무려 108쌍의 쌍둥이가 살고 있다 주민이 600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이니 주민의 3분의1이 쌍 둥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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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류학자과 유전자 관련 학자 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와 쌍둥이 탄 생의 비밀을 밝혀내려 했지만 아직까 지 이렇다할 원인은 찾지 못했다 쌍둥이가 붐을 이루기 시작한 것 은 지금으로부터 25~30년 전 인근 다른 마을들은 그런 현상이 나타나

타종을 멈추고 애도를 표했다 대처 는 장례식이 끝난 뒤 그의 유지에 따 라 화장된 뒤 10년 전 사별한 남편 데니스의 묘소가 있는 왕립첼시안 식원에 안장됐다 79년부터 11년간 영국을 이끈 대 처는 지난 8일 심장 마비를 동반한 뇌졸중으로 88세의 생을 마감했다 그 뒤 경제를 다시 살려놓은 지도 자라는 찬사와 영국을 분열시킨 마녀라는 비판이 동시에 쏟아졌다 재임 중 북아일랜드 무장 독립군 (IRA)의 테러 위협에 시달렸던 대 처의 마지막 길도 편치 않았다 미 국 보스턴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로 긴장한 영국 경찰은 장례식장 주변 에 4000여 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삼 엄한 경비를 펼쳤다 영국 안팎에서 2300여 명의 조문 객이 참석한 장례식은 데이비드 이

지 않고 오직 이 마을에서만 쌍둥이 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사람 뿐만 아니라 이 마을에 있는 동물들도 쌍 둥이를 낳는 경우가 늘었다 이곳 주민들은 쌍둥이임을 십분 활용해 교도소에서 서로 옷을 갈아 입고 대신 감옥생활을 하는 일도 종 종 발생한다고 한다 신복례 기자

[뉴시스]

선 주임 신부의 조사와 성경 봉독 차터스 주교의 추도사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의 축도 순으로 진 행됐다 대처의 아이들이라고 불리는 영국 보수당 정치인들은 깊은 슬픔 을 표현했다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 은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대 처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반기를 들었 던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고든 브라 운 두 전직 총리도 자리를 함께했다 두 명의 국가원수와 11명의 현직 총리가 외국에서 사절로 온 가운데 미국에서는 80년대에 대처와 함께 냉전 종식에 힘을 쏟았던 조지 슐 츠제임스 베이커 전 국무장관과 당 시 국방장관이었던 딕 체니 전 부통 령이 참석했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의 모습도 보였다 채승기 기자

일 총리 10년 만의 방러 쿠릴 분쟁 실마리 풀까 2개섬 환수 2개는 공동개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오는 28일 현직 총리로는 10년 만에 러시아를 찾는다 일 언론들은 아베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사이에 북 방영토(쿠릴 4개 섬) 문제 해결의 실 마리를 제시하는 모스크바 선언 이 나올 공산이 크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쿠릴 4개 섬은 쿠릴열도 최남단의 이투루프(일본명 에토로후) 쿠나 시르(구나시리) 시코탄 하보마이 의 4개 섬을 뜻한다 1905년 러일전 쟁의 승리로 일본이 차지했지만 제2 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면서 러시아의 실효지배로 넘어갔다 이번 아베 총리의 방러가 주목을 끄는 건 새로운 타협안의 필요성에 양국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 베의 측근 인사는 2+1주권 카드 가 절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 했다 일단 일본이 시코탄 하보마 이 2개 섬을 받고 나머지 두 곳은  쿠나시르일본 주권 러시아 공동 개발 참여 이투루프러시아 주 권 일본 공동개발 참여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일본으로선 3개 섬을 넘 겨받는 명분을 얻고 러시아는 가장 면적이 큰 이투루프와 더불어 일본 의 경제 지원이란 실리를 챙길 수 있 김현기 기자 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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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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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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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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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업종

지역

판매가

렌트

No. 업 종

1

도넛

2만 3천

달라스외곽

20만

900

61

올트레이션 삽

2

도넛

1만 8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38만

-

62

치킨샵

3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17만 5천

1,350

63

중국식당

4

도넛

2만 단독건물 (7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17만

2,200

64

5

도넛

1만 9천

달라스

18만

2,300

6

도넛

4만 5천 (10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32천

7

도넛

1만 4천

달라스

8

도넛

1만 5천

9

도넛

10

도넛

11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1만 (일요일Close)

포트워스

4만

1,300

2만 5천

캐롤톤

17만

2,400

1만 9천 (일요일 close) 땅건물

디소도

30만

-

올트레이션 삽

1만 6천

포트워스

10만

3,300

65

몰안 샌드위치

4만 7천

플레노

35만

8,300

1,000

66

멕시칸 당구장

10만 (Net 인컴 4만)

달라스

60만

5,600

12만

1,350

67

멕시칸 당구장

4만

갈랜드

35만

4,800

포트워스

12만

2,200

68

북 바인딩

3만 8천 (토·일 close)

캐롤톤

55만

4,000

1만 8천

알링톤

17만

2,300

69

세탁소

2만 (픽업전환가능)

메케닉

15만

1,750

1만 1천 (셋업4개월) 1만8천 가능

달라스

13만

1,200

70 중국퓨전식당 9만 (Net 2만)

달라스

55만

8,000

비어와인

17만 엑스트라 인컴 7천

달라스

70만+INV

2,000

71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3만

3,000

12

비어와인

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INV

-

72

샌드위치

1,200 (월 인컴 8000 보장)

달라스

18만

2,000

13

비어와인

17만 땅건물 포함

캐롤톤

190만+INV

-

73

샌드위치

1,600

달라스

27만

1,500

14

비어와인

10만 렌트인컴 4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150만+INV

-

74

샌드위치

600

달라스

7만 5천

830

15

비어와인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75

샌드위치

1,300

얼빙

15만

2,300

16

비어와인

3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그렌페리

35만+INV

-

76

샌드위치

800

얼빙

12만

1,500

17

비어와인

10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100만+INV

-

77 음료수 및 다과점

8만 (월인컴 2만보장)

캐롤톤

68만

4,800

18 개스스테이션 13만 개스3만 땅건물포함

포트워스

185만+INV

-

78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9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10만 렌트수입 4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00만+INV

-

7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20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85만

-

80

일식

3만

플레노

10만

4,500

21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3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5만+INV

-

81

일식

15만

달라스

65만

12,500

22 개스스테이션 비어15만 리코 6만 개스 10만 땅건물

노스달라스

220만+INV

-

82

일식

6만 (일요일 close)

얼빙

30만

8,500

23 개스스테이션 6만 개스 4만 술안파는 곳 땅건물

노스달라스

75만

-

83

치킨샵

1만 5천 (일요일 close)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10만

노스달라스

40만+INV

7,500

84 치킨 라이스

2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1,800

25 개스스테이션 5만 개스 4만 드라이지역 땅건물

노스달라스

60만+INV

-

85 치킨 라이스

2만 5천

그렌페리

15만

2,200

26

세탁소

6만 7천 (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INV

9,000

86

햄버거

5만 5천

코펠

45만

5,400

27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10만+INV

-

87

한국식당

4만 5천

헤린하인스

15만

3,200

28

세탁소

8만 5천 땅건물포함

E 달라스

190만+INV

-

88 한국 스시바

4만 5천

헤린하인스

11만

3,700

29

세탁소

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20만

-

89

비어와인 델리

5만

달라스

22만

3,000

30

세탁소

4만 (땅 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0

스시바

2만 5천 (일요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31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4만

-

91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노스달라스

10만

3,400

32

세탁소

1만 9천

노스달라스

18만

1,500

92

일식

3만 5천

달라스

20만

4,800

33

세탁소

4만 (단독건물)

얼빙

39만

6,000

93

일식

6만 5천

달라스

35만

11,500

34

코인런드리

1만

얼빙

10만

2,500

94

한식

10만

달라스

65만

7,000

35

코인런드리

3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00만

-

95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36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96

체인바베큐

8만

갈랜드

문의바람

-

37

코인런드리

2만 3천

달라스

40만

5,000

97

샌드위치

일일 400

달라스

4만

1,2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5만 5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250만

-

98

몰안 샌드위치

4만

달라스

25만

8,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일식

25만

달라스

150만

9,8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

100

바베큐샵

15만 땅건물

달라스

90만

-

3만 레트 인컴 7,500 땅건물

달라스

180만

-

101

상가

단독건물 10,000 S/Q 땅 1.2 A/C

포트워스

45만

빈건물

41

세탁소

42

풀카워시

5만 땅건물

달라스

160만

-

102

상가

4 unit (매우전망좋음) 8% CAP

던킨빌

87만

8%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00만

-

103

상가

6 unit 세탁소 포함

캐롤톤

175만

11% CAP

44

풀카워시

8만 땅건물

알링톤

280만

-

104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00만

8% CAP

45

풀카워시

6개 (매상 아주 좋음) 미국인 것

문의바람

-

-

105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20만

8% CAP

46

미국식당

1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06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7

상가

14 unit 땅 4 A/C, 빌딩 125,000 S/Q

달라스

650만

9% CAP

48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1만

-

108

상가

4 unit 빌딩 6,000 S/Q

달라스외곽

43만

8% CAP

49 중국퓨전식당 6만

달라스

18만

4,800

109

상가

10 unit 투자 아주좋은 지역

달라스

530만

8% CAP

50 중국퓨전식당 9만 5천

달라스

55만

7,900

11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51

중국식당

2만 (일요일Close) 땅건물

달라스

32만

-

111

상가

8 unit 문의바람

후리스코

350만

8% CAP

52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달라스

190만

-

112

상가

건물 12,000 S/Q, 7unit 땅 1 A/C

얼빙

150만

9% CAP

53

스시가게

15만

달라스

70만

15,000

113

상가

8 unit 로얄레인 선상

달라스

160만

-

54

스시가게

2만 8천

달라스

19만

4,500

114

상가

20 unit 최상의 위치와 투자최적

달라스

-

문의바람

55

스시가게

10만

달라스

89만

6,500

115

상가

8 unit 빌딩 34,000 S/Q 땅 2 A/C

얼빙

250만

9% CAP

56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8만

980

116

상가

20 unit 빌딩 56,000 S/Q 땅 3 A/C

달라스

650만

8% CAP

57

샌드위치

일일 1,500

얼빙

18만

1,350

117

상가

단독건물 1,600 S/Q 땅 13,000 S/Q

그렌페리

18만

9% CAP

58

샌드위치

일일 1,100

얼빙

15만

2,200

118

상가

단독건물 2,000 S/Q 땅 12,500 S/Q

헤린하인스

90만

8% CAP

59

치킨가게

4만

알링톤

19만

2,600

119

상가

단독건물 5,200 S/Q 땅 11,500 S/Q

헤린하인스

40만

8% CAP

60

치킨가게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120

상가

단독건물 2,800 S/Q 땅 13,000 S/Q

달라스

35만

9% CAP

A

12 전면광고

A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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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Friday, April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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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2013년 4월 18일 목요일

5년차 DJ 신동 강호동유재석신동엽 모두 닮고파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 동이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의 장 점을 골고루 닮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은 17일 스타뉴스와 가진 인 터뷰에서 자신이 진행 중인 MBC 라디오 프로그램 '신동의 심심타파' 진행 5주년을 돌아보며 이 같이 말 했다 신동은 5년 간 생방송으로 라디오 를 진행하며 입담을 뽐내고 있다 그는 진행에 있어서 자신의 롤 모델 을 묻는 질문에 "사실 내 꿈은 개인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라디오에서 먼저 그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은 "처음에는 최고의 진행자 인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선배님 을 보며 누구를 닮아야 하나 생각했 다"며 "아무래도 내가 덩치도 있고 그러니까 호동 형님을 닮아야 한다

고 생각해 SBS '강심장'에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가 MBC '놀러 와'에 출연했는데 게스트들을 챙겨

주는 재석 형님의 모습이 너무 좋더 라"며 "이후 '강심장' MC가 신동엽 형으로 바뀌고 나서 보니 동엽 형의 재치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신동은 "그래서 생각한 것이 누군 가를 따라 하기보다는 세 분의 좋은 점만 빼오자고 생각했다"며 "파워 넘치고 잘 챙겨 주고 재치 있는 애 드리브를 할 수 있도록 세 분의 장 점을 닮고 싶다"고 정리했다 한편 신동은 지난 2008년 4월부 터 '심심타파' DJ로 활동했다 이에 MBC는 '심심타파' 진행 5주년을 맞 아 신동에게 '하프 브론즈 마우스' 를 전달했다 브론즈 마우스란 MBC 라디오에서 10년 이상 DJ를 맡아온 이들에게 선정하는 상 신 동은 10년이 아닌 5년 동안 자리를 지켰기에 반쪽 브론즈 마우스를 받 았다

진짜 사나이PD 미르 하차 미필 백성현 후보 아이돌그룹 엠블랙 미르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 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 한 가운데 제작진이 후임을 논의 중이다 17일 '진짜 사나이'의 연출을 맡은 김민종 PD는 스타뉴스에 "미르의 스케줄 문제 상 오는 23일 예정 된 두 번째 5박6일 촬영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현재 후임으로 여 러 명의 연예인들과 얘기 중이다"라 고 말했다 김 PD는 "현재 배우 백성현 등 몇 몇의 후보자들과 이야기 중"이라 며 "빠른 시일 내 후임을 확정짓고 촬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래도 미르의 포지션을 대신할 수 있는 젊은 미필 연예인이 합류하게 될 것"이라며 "고정으로 계속 함께 할 수 있는 출연자를 투 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 PD는 "사실 쉽지 않은 프로그

램이다 보니 출연을 망설일 수도 있 는 부분이 있다"며 "제작진으로서는 좋은 출연진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면 고마운 마음이다" 덧붙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를 표방한 병영 체험 프로 그램 지난 14일 첫 방송에는 김수 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 진영 엠블랙 미르가 논산훈련소 입 소해 병영 체험을 하는 내용이 그려

룰라멤버 이상민 고영욱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방송인 이상민(사진)이 그룹 룰라에 함께 몸담았던 고영욱에 대해 "죄송 스럽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상민은 17일 상암 CGV에서 진 행된 케이블 채널 tvN 신규 리얼리 티 쇼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 (이하 '지니어스') 제작발표회에서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고 있는 고영욱에 대한 심경을 묻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요즘 제가 열심히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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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과거에 조금 이기적인 생각으 로 내 위주로 살았다면 지금은 열심 히 살려고 하고 이 프로그램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열심히 뛰고 있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말로 답 변을 돌렸다 그는 "많은 일들이 저한테 일어나 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사는 모습만 보여드리겠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냥 죄송스럽다"라고 안 타까움 심경을 대신했다 '지니어스'는 출연자들의 지능과 고도의 심리싸움으로 승부하는 반

졌다 '진짜 사나이'는 첫 방송에서 부터 군부대 생활을 리얼하게 그려 내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미르가 스케줄과 건강상 의 이유로 출연을 계속하기 힘든 상 황이라 제작진과 소속사는 고심 끝 에 미르가 출연하지 않는 쪽으로 결 정했다 이에 미르의 후임으로 어떤 스타가 투입 돼 5박6일의 리얼한 병 영체험을 전할지 주목된다

전의 리얼리 티 쇼김구 라 이상민 김경란 박은 지 성규(인 피니트) 이 준석 등이 출 연한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두뇌 를 총동원해 게임의 승리공식을 알 아내야 하며 살아남기 위해 다른 도 전자들과 연맹하거나 배신 경쟁자 를 제거하는 등 드라마틱하고 반전 가득한 스릴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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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위에 원조스타

조용필 신곡바운스 싸이 젠틀맨누르고 실시간차트 1위올라 1976년 LP부터 카세트테이프CD 이어 MP3차트까지 정상 위업 역시 '가왕' 조용필은 위대했다 LP 카세트테이프 CD에 이어 디지털음원의 대표주자인 mp3 차트까지 정복했다 남진도 나훈 아도 이미자도 심수봉도 못했던 위업이다 지난 16일 낮12시 공개된 조용 필의 신곡 '바운스(Bounce)'가 17일 오전9시 현재 네이버뮤직과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세 차트 모 두 월드스타 싸이의 '젠틀맨'(2 위 소리바다는 3위)을 누르고 1 위를 차지했다 조용필 데뷔 45년만에 디지털 음원 차트에서는 첫 1위를 차지 한 셈 이것도 싸이의 '젠틀맨'이 뮤직비디오와 함께 갖은 화제와 신기록 속에 독주하고 있는 가운 데 벌어진 일이다 이밖에 엠넷에서는 '젠틀맨'에 이어 2위 올레뮤직과 몽키3에서 는 '젠틀맨'(1위)과 린의 '오늘밤' (2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국 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에서는 당당히 5위를 달리고 있다 조용필은 1976년 '너무 짧아 요'와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실 린 LP 앨범으로 첫 1위를 차지했 다 1968년 미8군 무대를 통해 데 뷔한 조용필로서는 처음으로 1위 를 해본 것 B면에 밴드 영사운 드의 노래들이 실린 이 LP는 다 음해 1월 100만장 이상 팔린 것 으로 공식 집계됐다 조용필은 이후 대마초 파동으

로 3 4년을 칩거하다 마침내 1980년 '창밖의 여자'와 '단발머 리' '한오백년' '대전블루스'가 실 린 정규 1집으로 화려하게 귀환 했다 이 해 말에는 '촛불'이 실 린 2집까지 거푸 냈다 이때부터 LP와 카세트테이프 그리고 소 위 길보드차트에서도 진정한 조 용필의 독주 시대가 개막했다 81년 '미워미워미워'와 '고추 잠자리'가 실린 3집 82년 '못찾 겠다 꾀꼬리'가 실린 4집 83년 ' 친구여'와 '나는 너 좋아'가 실 린 5집 84년 '눈물의 파티'가 실 린 6집 85년 '여행을 떠나요' 와 '어제 오늘 그리고'가 실린 7 집과 '허공'과 '킬리만자로의 표 범'이 실린 8집까지 내놓는 LP 와 카세트테이프마다 공전의 히 트를 쳤다 87년 들어서는 당시 무서운 속 도로 보급됐던 CD 판매량에서도 부동의 1위를 달렸다 '마도요' 와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가 실 린 9집에 이어 88년에는 '서울 서 울 서울'과 '모나리자'가 수록된 10집으로 연이어 왕좌에 오른 것 이후에도 2003년 '태양의 눈' 과 '오늘도'가 실린 18집까지 조 용필의 가창 행보는 계속됐고 오는 23일 10년만에 내놓는 19집 의 선공개곡 '바운스'가 조용필 생애 처음으로 디지털음원차트 1 위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경외하라! 진정 가왕이 돌아 왔다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 일, 결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 의 축하 소식을 보내주세요. 본보 이메일(info@ koreadailytx.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내주 시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 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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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3년 4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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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자 류현진 비결은 간결한 골프 스윙 프로 7년간 타석에 선 적 없지만 2년 전부터 즐긴 골프 동작 익숙

밀워키 에이스 가야르도 음주 운전으로 체포돼 밀워키 브루어스의 에이스 요바니 가야르도(멕시코)가 음주 운전으 로 경찰에 체포됐다 가야르도는 16일 위스컨신주 밀러 파크 인근에 서 술을 마신채 운전하다 경찰에 붙 잡혔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2%로 위 스컨신주 법적 기준인 008%보다 3 배 가까이 높은 숫자다

레즈 유망주 싱그라니 오늘 빅리그 선발 데뷔 신시내티 레즈의 좌완 유망주 토니 싱그라니(23사진)가 18일 메이저 리그 선발 등판을 갖는다 싱그라니는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마이 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예고됐다 에이스 자니 쿠에토가 등부상으 로 이탈한 가운데 그에게 첫 등판

류현진(26LA 다저스)이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타격훈련을 하자 동료들이 한마디씩 했다 야구 스윙이 아니라 골프 스윙 같 군 2006년 인천 동산고 졸업 후 한 국에서 뛰며 7년 동안 배트를 휘둘러 본 적이 없으니 그의 타격폼은 당연 히 엉성했다 그런데 그의 골프 스윙 은 고민인 동시에 잠재력이었다 류의 골프 스윙이 메이저리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 피닉 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 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타수 3 안타를 때렸다 돈 매팅리(52) 감독 은 그가 시즌 2승을 거둔 것보다 안 타를 쏟아낸 것에 더 놀랐다 류현진은 2011년 내셔널리그 다 승왕 이언 케네디(29)의 공을 마치 멈춰 있는 골프공을 때리듯 가볍게 쳐냈다 초보 타자의 골프 스윙1m 88cm의 신장에 110kg이 넘는 거구

의 류현진은 허리를 꼿꼿이 펴고 편 안하게 서 있었다 그는 3회초 첫 타 석에서 시속 150㎞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쳤다 몸의 회전은 크지 않았지 만 방망이는 마치 드라이버가 큰 아 크를 그리는 것처럼 돌아 나왔다 이 타구는 우익수를 훌쩍 넘는 2 루타가 됐다 5회초 두번째 안타는 몸쪽 낮은 직구를 받아쳤다 배트가 닿기 힘든 코스를 아이언 샷하는 것 처럼 받아쳤다 6회초에는 152㎞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쳤다 국내 최고의 타격이론가 김용달 (57) 기아 타격코치는 류현진이 때 묻지 않은 폼으로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를 공략했다 힘을 빼고 마치 회초리를 치듯 방 망이를 돌렸다고 평가했다 타자 들은 빠른 공을 치기 위해 빠른 백 스윙을 한다 중심 이동에 신경을 쓰면서 힙턴(엉덩이 회전)을 하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그러

나 류현진은 골프공을 때리듯 간결 한 스윙을 했다 이동 발(왼발)을 아 주 살짝 들었다 놓으면서 중심을 유 지했다 류현진은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라운드를 시작했다 여자 프로골퍼 김하늘(25)과는 절친이다 LA에 서는 휴일마다 티칭 프로인 형 현수 (29)씨와 골프를 즐긴다 야구 스 윙보다 골프 스윙에 익숙하다 박원(48) J골프 해설위원은 쉽게 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주 뛰어난 스윙을 갖고 있다 다운스윙 때 왼발 이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레 버리지(지렛대) 효과를 만들고 있 다며 배트를 잡은 손목의 릴리스가 훌륭하다 골프의 다운스윙에서 예 리한 코킹을 유지하며 끌고 내려오다 가 임팩트 직전에 릴리스하는 동작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골프 스윙의 장점과 한계무 엇보다 놀라운 건 류현진이 강속구

밀워키 구단은 실망스러우며 가 야르도가 잘못을 충분히 깨달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가야 르도는 잘못된 결정으로 가족 구 단 팬들에게 폐를 끼쳤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 고 사죄했다 2007년 밀워키에서 빅리그에 데 뷔한 가야르도는 올해 1선발의 중 책을 맡았다 통산 69승33패 평균 자책점 369를 기록했으며 최근 4 년 연속으로 삼진을 200개 이상 잡 았다

를 힘들이지 않고 쳐냈다는 점이다 김 코치는 백스윙이 없이 부드럽게 탁 쳤다 투수 류현진의 유연성이 타석에서도 발휘된 것이다 쉽게 던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피칭 폼 은 교과서적이다 그 재능이 타격에 서도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골프 스윙의 한계도 있다 김 코치는 직구는 지금 류현진의 스윙 으로 충분히 때릴 수 있지만 변화구 대응이 문제라며 다른 투수들이 류현진의 타격을 봤을 것이다 투수 가 유인구를 던졌을 때 지금처럼 일 정한 타이밍으로 대처해선 안 된다 골프와 달리 타격은 살아 움직이는 공을 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벌써 걱정할 필요는 없다 타석에 선 투수에게 유인구를 많이 던지며 투구수를 늘리고 싶은 투수는 드물다 골프 스윙으로 빠른 공을 펑 펑 쳐낸 것만으로도 류현진은 이미 훌륭한 9번 타자가 됐다 김식 기자

FA 미아 F-로드 복귀 밀워키와 마이너 계약

기회가 온 것이 다 2011년 드 래프트에서 3 라운드 전체 114순위로 신 시내티에 지명 된 싱그라니는 빠른 속도로 마이너리그를 지배 했다 첫해 루키리그에서 3승2패 평균 자책점 175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싱글A와 더블A에서 10승4패 평균 자책점 173으로 호투했다

11연승 좌절된 애틀랜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댄 어글라(가운데)가 17

일 조지아주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 7회말 삼진판정을 받자 더그 에딩스 주심(왼쪽)에 격렬히 항의하고 있다 브레이브스가 1-0으로 져 11연승에 실 패했다

[AP]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한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던 FA 미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31)가 재기를 노린다 로드리게스는 17일 밀워키 브루 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하 고 마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신 체검사를 받았다 원하는 팀없이 FA 미아가 된 로드리게스가 밀워키 에 양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계 약 체결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F-로드로 불리는 로드리게스 는 한때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최 고 마무리 투수로 2002년 포스트시 즌 무대에 나타나 LA 에인절스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는데 큰 역 할을 했다 이후 2005~2008년 에인절스의 마 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매시즌 40세 이브 이상을 기록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군림했다 또 2008년에는 76 경기에 등판해 2승3패 62세이브로 메이저리그 한시즌 최다 세이브 기 록을 달성했다 2005년 2006년 2008년에는 아메리칸리그 구원투수 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뉴욕 메츠로 이적후 예전 의 압도적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지난해 2승7패 3세이브와 평균자책 점 43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빅리그 11년간 294세이브를 올렸 지만 자유계약(FA) 신분을 앞두고 기량을 잃어버린 탓에 FA 미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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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9일 금요일

2013. 4. 18. 목요일 Puzzle & Quiz 정답

편식을 하는 아이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절대 먹지 않으려는 아이들. 부모들은 그럴 때면 아이들을 구슬리기도 하고, 애원하기 도 하며 그래도 안 되면 협박하기도 한다. 그런데 실은 아이들이 이렇게 특정한 음 식을 싫어하고 먹지 않으려는 것은 아이들 도 어쩔 수 없는 유전적 요인 때문일 수 있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팀이 4~7세의 쌍둥이 66쌍을 관찰한 결과다. 이 들의 식습관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 확인 한 것이다. 그 결과 아이들의 특정 음식 기피증은

아이들의 편식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여기 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지 않으려는 것을 그대로 놔둬야 할까. 연구를 수행한 마일즈 페이쓰 교수는 그 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마다 특 유의 유전적 특징이 있다는 것, 그래서 아 이들의 특이체질을 잘 살펴야 한다는 것이 지, 편식 습관을 고칠 수 없다는 것은 아니 다. 부모들이 스스로를 아이들에게 롤 모델 로 보여줘야 한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 을 자신들이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를 반복 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비만(Obesity) 저널 에 실렸으며 의학 과학 전문 사이트인 유러 칼레트가 최근 보도했다

72%가 유전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나머지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이는 이전 연구들에서 성인들의 특정한 음식에 대한 기피증도 69%가 유전자와 관 련된 것으로 나타난 것과 유사한 것이다. 이 같은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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