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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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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명의류 할인매장 H Mart 상가내 DMV 맞은편 5·18광주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 아 불거진 이른바 ‘역사왜곡’ 논란 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일부 TV방 송이 최근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북한군 특수부대가 개입해 일으킨 폭동”이란 내용의 탈북자 주장을 여과 없이 방송한 데 이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등 극우 성향 인터넷 사이트가 이를 퍼나르 면서다. 특히 일베 등이 5·18광주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글들로 도 배되다시피 하자 5·18 관련 단체들 이 법적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3일 TV조 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한 탈북자 출신의 전 북한특수부대 장 교 임천용씨의 발언이었다. 임씨는 방송에서 “600명 규모의 북한 1개 대대가 (광주에) 침투했다”며 “전 남도청을 점령한 것은 북한 게릴 라”라고 주장했다. 인터뷰는 특별 한 반론 없이 1시간 동안 그대로 방 송됐다. 15일 채널A ‘김광현의 탕 탕평평’에선 5·18 당시 북한군으로 서 광주에 투입됐다고 주장하는 탈 북 인사 김명국(가명)씨의 인터뷰 가 방송됐다. 5면에 계속
213.503.1587 배상문(26·캘러웨이)이 미국 프 로골프(PGA)에서 첫 우승을 차지 했다. 배상문은 19일 텍사스주 달라스 인근의 포시즌스TPC(파70·7166야 드)에서 막을 내린 바이런 넬슨 챔 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4·보기2 ㆍ더블 보기1개의 1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로 메이저 대회 챔피언 출신인 베테랑 키건 브래 들리(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정 상에 올랐다. 2008·2009년 한국투어, 2011년 일본 투어 상금왕 출신인 배상문 은 이번대회 우승 상금 117만달러 를 차지했다. 배상문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 로 PGA 코스에 도전했다. 한국 국 적만 따지면 최고참 베테랑 최경주 (44·SK텔레콤)·양용은(40·KB금융 그룹)에 이어 세번째이지만 동포인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케빈 나 (29·타이틀리스트)·존 허(23)까지 포함하면 6번째 코리언 우승자다.
지난 17일 열린 보현사 석가탄신일 기념 법회 모습.
지난 17일(토) 불기 2557년 부 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달라스 보 현사에서는 기념법회가 열렸다. 이 기념법회에는 달라스 영사 관 출장소 김동찬 소장과 달라스 성당 김경숙 마리아 수녀와 불자 들이 참석했다.
김동찬 출장소장은 “불자님들 께서는 이와 같은 부처님의 대자 대비의 공덕을 온 누리에 펴시기 위해 사랑과 이해 그리고 포용의 자세로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 바로 이와 같은 한인 불자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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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사랑의 정신은 우리 동포 사회뿐만 아니라 달라스 지역사 회에도 더욱 향기로운 사랑으로 다가가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고 전했다. 보현사 김보영 이사장은 기념 법회에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 사한다며 달라스 동포사회가 부 처님의 자비로 가득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하기를 바라며, 불교의 나눔 과 실천 정신이 온 세계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 축사했다. 이날 기념법회에서는 조우진 거사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축하 공연이 있었다. 법회가 끝난 후 보현사는 연등 식을 거행하면서 부처님 오신 날 을 기념했다.
지난주 토요일은 광주 민주화 운동 제3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달라스 한인회와 호남향우회는 수 라 식당에서 5·18 기념식과 5·18 기념 그림대회 및 백일장 시상식 을 열었다. 주달라스 영사관 출장소 김동 찬 소장과 한인회 호남향우회 관 계자가 참석했다. 김동찬 출장소장은 기념사에 서 “그동안 호남향우회에서 주관 하던 5·18 기념식이 올해부터 한 인회와 공동으로 준비해 의미가 깊다”며 “오늘 이 자리가 숭고한 5.18 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기며, 보다 하나 되는 동포사회로 나아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통합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 로 더욱 발전하는 동포 사회를 위 한 우리의 다짐이 계속 새로워지 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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