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디자인건축사사무소 건축설계허가 사업부지선택 / 부동산 개발업무 저렴한 상담과 최고의 서비스
401.217.9023 TX 건축사면허 텍사스설계업무 I 건축사 최유승 Y. David Choi, AIA 연세대. UTArlington HKS 책임건축사경력 I dchoi@choidesign.net 3010 LBJ Freeway #1200, Dallas, TX 75234 I www.choidesign.net
COPYRIGHT 2021
Tel: (문의) 972-242-9200 koreadailytx@gmail.com
Friday, March 19, 2021 A
애틀랜타 마사지 업소 연쇄총격, 한인 4명 포함 8명 ‘참변’ 애틀랜타 인근 한인업소 등 3곳서 발생 한인 사망자 4명, 대부분 60 ~ 70대 20대 용의자 체포, 경찰 동기 조사중 조지아주 애틀랜타 지역에서 한 인 업소 2곳을 포함한 스파 3곳 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 한 인 4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 했다. 애틀랜타 경찰국에 따르면 지 난 16일(화) 오후 6시쯤 애틀랜 타 인근 피드몬트 로드 선상에 있는 한인 업소 골드 마사지 스 파(Gold Massage Spa)에서 강 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 에서 숨진 한인 3명을 발견했다. 총격 사건은 곧이어 길 건너편 한인 업소 아로마 테라피 스파 (Aroma Therapy Spa)에서도 발생했다, 경찰은 이 스파에서 도 한인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 견됐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업소 인근의 한 인 스파 업주는 “숨진 4명은 모 두 60~70대 한인 여성으로 업소 에서 매니저, 프론트 직원, 마사 지사로 근무했다”며 충격을 감 추지 못했다. 이 업주는 “이곳에 있는 한인
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면서 “ 현재 한인 업소들을 포함해 인 근 마사지 업소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 현재 경찰이 지역에서 순찰을 돌며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쯤 사건이 발생한 한인 업소에서 북서쪽으 로 30마일 떨어진 체로키 카운 티 애크워스 지역의 ‘영스 아 시안 마사지(Young’s Asian Massage)‘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아시안 업소만을 노린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체로키 셰리프국에 따르면 영 스 아시안 마사지에서도 5명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이 중 2명은 이미 경찰이 도착했을 때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 다.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이 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이후 2명 이 숨졌다. 이에 따라 이 업소에서 숨진 사망자 4명 중 2명은 아시안 여 성, 1명은 백인 여성, 1명은 백 인 남성이다. 부상자 1명은 히스
애틀랜타 마사지 업소 연쇄총격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이 범행 직후 체포됐다.
패닉 남성이다. 체로키 카운티 셰리프국은 애 크워스에서 180마일 남쪽으로 떨어진 크리스프 카운티에서 사 건 발생 3시간 30분만인 오후 8 시 30분쯤 용의자인 로버트 아 론 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용의자가 현대 투 산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장면 의 CCTV를 입수, 이를 토대로 검거에 나섰다. 체로키 셰리프국 대변인 제이 베이커 캡틴은 "사 건이 발생한 스파 3곳의 CCTV 를 조회한 결과 모두 롱의 모 습이 확인됐다"면서 "모두 같은 용의자의 소행으로 나타났다"고 장열·장수아 기자 밝혔다.
총기난사 용의자 ‘성 중독’ 가능성 애틀랜타 연쇄총격 용의자에 대 해 ‘성 중독’ 가능성이 제기됐 다. 지난 17일(수) AP통신 등 에 따르면 애틀랜타 당국은 용 의자로 체포된 백인 남성 로버 트 아론 롱(21)이 ‘총격과 인종 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고 밝혔다. 롱은 체포된 이후 범행을 인 정하면서도 그 동기에 대해 인
종 차별적인 ‘증오 범죄(hate crimes)’ 가능성은 부인한 것으 로 전해졌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은 “롱 은 자신이 몇 가지 문제가 있고, 잠재적으로는 성 중독이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롱이 플 로리다주로 이동해서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를 것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는 롱이 이전
에 방문했던 마사지 업소를 범 행 대상으로 삼은 것 같다고 보 도했다. 당국은 수사 초기 단계인 만 큼 증오 범죄 가능성을 배제하 지 않고 있다. 다만 현 단계에서 는 “증오 범죄라고 판단하기에 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용의자 SNS엔 “최대악 중국 맞서 싸워야”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백인 로버트 에런 롱 (21)이 어떤 사람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경찰이 이번 사건의 희생자 다수가 한국인 등 아시아계라 는 점에서 인종차별 증오 범죄일 개연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가 종교(기독교)에 심취했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데일리비스트'는 이날 롱이 사용해온 것 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인용해 그가 총에 대한 열 정을 갖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내 일부 언론은 롱을 백인 우월주의자로 소개했다. 특 히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롱이 최근 작성 한 것으로 보이는 글이 퍼지고 있다. 이 게시물을 캡처한 네티즌들에 따르면 해당 SNS 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중국을 '거악'으로 규정, 중국에 맞 서 싸울 것을 선동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글에는 "중국은 코로나19 은폐에 관여돼 있다. 중국이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며 코로나19를 '우한 바이러스'로 부르며 "그들은 '우한 바이러스'가 어떻게 만들 어졌는지 알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글은 또한 "(중국이) 미국인 50만 명을 죽인 것은 21세 기에 세계적 지배를 확고히 하기 위한 그들 계획의 일부일 뿐"이라는 음모론도 제기했다. 이와 함께 "모든 미국인은 우리 시대 최대의 악인 중국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표현도 들어가 있다. 이번 총격 살인 사건이 중국인 등 아시아계를 표적으로 한 연합뉴스 제공 증오범죄일 가능성을 높여주는 대목이다.
나운채 기자
A
2
로컬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산하 미시시피한인회 출범 초대 회장에 김현정 잭슨주립대 교수 취임 … 안명수 주휴스턴총영사 등 축사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 산하 미시시피한인회가 발족했다. 초대 회장으로 김현 정 잭슨주립대 교수가 취임했다. 정명훈 회장에 따르면 발족식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은 지난 3월 6일(토) 해리스버그 한인장로교 회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정명훈 중남부연합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장기원 목사의 개회 기도와 국 민의례에 이어 미시시피 한인회 기가 김현정 회장에게 전달됐다. 김현정 회장이 취임사를 전했 고, 안명수 주휴스턴총영사와 정 명훈 중남부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종현 남동부텍스한 인회장, 김백현 포스워스한인회 장도 미시시피 한인회의 발족과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정 미시시 피한인회장은 한인동포 학생 4 명에게 장학기금으로 총 2천달 러를 전달했다. 정명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 텍사스주, 미시시피주, 오클라호 마주, 알칸사주, 루이지애나주 등 5개 관할지역에 각각의 한인 회가 생겨 감격스럽다”며 “미시 시피한인회 발족을 위해 김현정 회장과 함께 회칙 및 한인회기 제작 등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 계를 맺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그러면서 “기록이 기억이 되고, 기억이 추억이 되 고, 추억이 역사가 된다”며 “미 시시피한인회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했다. 정명훈 회장은 교육 전문가이 고 현재 잭슨주립대학교수로 재
3월 6일(토) 해리스버그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미시시피한인회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직하고 있는 김현정 회장이 중 남부연합회와 함께 초대 미시시 피한인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
라고 평했다. 정 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한다”며 “동포들을 위해 중남부 연합회와 미시시피한인회는 함 자료제공 =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신디 안, 생애 3번째 홀인원
카후나 마사지 체어, 두번째 ‘고객 이벤트’
웬만한 골퍼들은 일생일대 한 번 하기도 힘든 홀인원 을 3번씩이나 기록한 달라 스 한인 골퍼가 있어 화제 를 낳고 있다. 주인공은 구력 30년의 신 디 안씨. 안씨는 지난 3월 9일(화) 남편과 함께 달 라스 브룩헤이븐 컨추리 클럽(Dallas Brookhaven Country Club) 마스터코 스(Master Course)에서 미 국인 두 명과 한 조를 이뤄 라운딩을 즐기고 있었다. 신디 안씨의 홀인원은 141야드, 파3, 17번홀에서 기록됐다. 앞바람이 시속 10마일 정도로 부는 가운데 안씨는 티박스오 올라섰다. 안씨는 바 람을 감안해 7번 우드로 티샷을 날렸다. 공은 그린 왼쪽으로 돌아서 착지했고, 홀컵으로 빨려 들 어갔다. 핸디 9인 안씨는 “생애 3번째 홀인원을 기록하게 돼 무척 기뻤다”며 “스윙할 때 공을 끝까지 보고 친 게 주요했던 것 토니 채 기자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M9300 혹은 KAPPA 구입시 최강 공기 청정기 ‘무료’
사장:
카후나 마사지 체어가 북텍사스 한인들을 대상으로 또다른 이벤 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첫번째 이벤트는 SM9300 혹은 KAPPA 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비 행기 기내에서 사용하는 헤파필 터(HEPA AIR FILTER)를 탑 재한 최강 공기 청정기($1,799.99) 를 무료 제공하는 것이다. 이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를 장착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 해 99.9%의 박테리아균을 제거 하는 제품이다. 두번째 이벤트는 미우주항공국 나사(NASA)가 개발한 치료의 빛 NIR(근적외선)만 100% 탑 재한 지구 유일의 LED마스크를 구입할 경우 줄기세포가 함유된 앰플, 세럼 그리고 선블락 세트 Ceronia Bio Set($249.99)를 보너 스로 제공한다. 카후나 프리미엄 LED 마스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후나 마사지 체어 이벤트 시리즈는 3 월 27일(토)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817-492-1890로 문 토니 채 기자 의하면 된다.
인국진 발행인: 문정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 일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수요 일, 금요일, 토요일 주 3일 발행하며 미연방 공휴일에는 휴간합니 다. 지면 편성은 A, B, 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연 예 섹션으로 구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 COPYRIGHT 2021, KOREA DAILY TEXAS USA
는 LED 근적외선 기술을 사용 하는데, 이 피부관리법은 미국 나사(NASA)에서 우주항해사 들의 피부치료를 목적으로 연구 개발됐다. 카후나 프리미엄 LED 마스 크는 특히 얼굴은 물론 두피까 지 관리해준다. 카후나 프리미엄 LED 마스크는 두피관리를 통 해 모발을 두껍게 해줘 숱이 풍 성해지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카후나는 한국인이 만 든 미주 한인 브랜 드로 전미주 판매 1위이면서 미 육 군 공식브랜드 이기도 하다. 안마의자의 기 술과 타 업체와 비교되는 품 질과 디자 인 등으로
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 제
독자 여러분의 의견과 제보를 기다립니다.
Dallas . Houston . Austin 제보
여러분이 보내주신 내용은 중앙일보 지면을 통해 소개되거나 편집국에 전달되어 기사화 될 수 있습니다.
koreadailytx@gmail.com
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 www.koreadailytx.com
A
로컬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KSEA, 2021년 장학생 모집 장학생 신청 마감 3월 31일 … 학부 20명, 대학원 20명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조술연)가 학부생 과 대학원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 전역의 과학기술 분야 전공 생들을 대상으로 ‘2021 KSEA Scholarship’ 신청자를 모집하 고 있다. KSEA 장학금 신청 대상은 수 학, 과학, 공학, 의약학 분야를 전공하는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 으로 KSEA 회원이거나 신규가 입자에 한한다.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 제출 시 2 학기 또는 3 쿼터를 마친 상태여야 신청자격이 주 어진다. 대학원 장학생은 석사 와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학부생과 대 학원생 모두 장학금 수여 시점
에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 어야 한다. 학부생 장학금은 최대 20명 에게 지급되며 금액은 선발된 한 학생당 1,000 달러다. 학부 생 장학금에는 16명의 장학금 기부자들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Named Scholarships’도 포함 된다. 대학원생 장학금은 한미 과학협력센터(KUSCO, 이사장 노정혜)와 공동으로 선발된 대 학원생 20명에게 각 1,500달러씩 수여된다. KSEA 장학생 선정 결과는 5 월 중 발표되며, 대학원생 장학 금 수여자들의 경우 오는 12월 15일에서 18일까지 로스앤젤레 스에서 개최되는 ‘2021 한미과 학기술학술대회(UKC 2021)’에
상의총연 황병구 제28대 회장 무투표 당선
초청되며 장학금 수상식에서 수 여 받게 된다. 학부와 대학원 장 학생 응모 마감은 2021년 3월 31 일이며,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 신청서와 성적 증명서, 추천서 2 부, 영문 에세이, 이력서 등이다. KSEA 장학위원회(위원장 김 자영 UCLA 교수)는 신청자들 의 에세이, 학업성취도, 추천서 내용,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과 협회 활동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학생 신청은 웹사이트 scholarship.ksea.org 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응시 에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내용 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KSEA 장학위원회 (scholarship@ksea.org), 온라인 신청 및 안내 scholarship.ksea. org KSEA 제공
제28대 미주한인상공회 의소총연합회장에 황병 구(사진) 제27대 이사장 이 선출됐다. 이모나 제28대 미주한 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황병구 현 이사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해왔다. 2021년 3월 12일(금) 서부시간 오후 5시에 후 보 등록이 마감됐으며, 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황병구 이사장이 단독으로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입후보 등록 마감 다음날인 3월 13일, 선관위는 온라인 회 의(WebEx Meeting)를 열었고 최명진, 김영창, 고재식, 김 승애 선관위원들이 후보 등록 서류 심사 및 후보 자격 심 사를 실행했다. 선관위는 접수된 황병구 후보의 서류와 자격 심사 결과 제출된 등록서류의 완벽한 구비 그리고 중앙플로리다상공 회를 발족시키고 초대회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총연의 이사 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봉사한 바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 운영세칙 제8조(단독 입후보일 경우는 무투표 당선으로 한다)에 의 거 황병구 후보자의 제28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토니 채 기자 회장 당선을 확정했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출범 장마리아 초대회장 12일 공식 취임
지난 해 12월UKC 2020 에서 온라인으로 거행된 대학원생 장학생 시상식.
가족이민 영주권 진행 여전히 ‘답보’ 국무부 4월 영주권 문호 발표 가족이민, 2A순위 외엔 모두 5주 이하 진전 취업이민은 6개월 이상 전 순위 오픈 호조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는 작년 10월 이래로 오픈 상태를 유지 하고 있는 반면, 가족이민은 정 체 또는 소폭 진전에 그쳐 답보 상태를 지속했다. 국무부가 15일 발표한 2021년 4월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순위 별로 다르지만 가족이민 대부분 의 순위가 우선일자 정체 또는 소폭 진전에 그쳐 수 개월째 답 답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가족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4순위(시민권자 형제 자매)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 자는 각각 단 1주일씩 진전됐고,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동결돼 가장 답답 한 모습을 나타냈다.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오픈 상 태인 가족이민 2A순위(영주권 자 직계가족)의 경우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지난달에 이어 다시 1개월 진전한 2021년 3월 1일로 사실상 오픈 상태를 보였다.
3
가족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 혼자녀)와 2B순위(영주권자 21 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는 비 자발급 우선일자의 경우 2~3주 진전했고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3~5주 진전돼 정체 가운데서도 조금씩 진전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취업이민은 지난달에 이 어 이번 달에도 모든 순위가 오 픈 상태를 유지했다.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2순위(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소시자)·4순위(종교이 민)·5순위(투자이민)는 2020년 9 월 중 문호부터 지금까지 비자 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 일자가 모두 오픈돼 있다. 장은주 기자
미주 한인 소상공인들 의 협력체제와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미주한 인소상공인총연합회(초 대 회장 장마리아)가 12 일 창립총회를 개최하 고 공식 출범했다. 전국 조직으로는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12개 지부 체 제가 구축됐다. 미주한인 소상공인 총 연은 이날 오후 5시 플 로리다주 탬파 다운타 운의 센터 클럽 8층 특실에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 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장마리아(사진) 초대회장을 추대 했다. 소상공인총연은 미국 내 20인 미만의 제조업과 10인 미만 유통 및 서비스업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총 연합 조직이다. 소상공인 회원 상호 간에 기업 활동 사업정 보를 교류하고 협력체제를 형성하며 전 세계에 진출한 글 로벌 한인 소상공인 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두고 적극 활 성화함으로써 주류사회 진출과 동포 경제사회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로 침체된 이 시기에 사명 감을 가지고 미주 최초로 소상공인 연합회를 출범하게 됐 다"며 "미주 전체에 한인 스몰비즈니스는 6만여 개에 달하 고 있어 이들 업체 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자생력을 제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A
4
전면광고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A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전면광고
A
5
6
전면광고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A
6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한·미·일 3각 협력 복원 통해‘중국 압박’강화 나서 6 한·미·일 3각 협력 복원 통해‘중국 압박’강화 나서 7 한·미·일 3각 협력 복원 통해‘중국 압박’강화 나서 기획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기획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최익재 기자 ijchoi@joongang.co.kr
미국 역대 국무장관 첫 해외 순방지
대통령 국무장관 시기 최익재 기자 2009년 2월ijchoi@joongang.co.kr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후 국 미국 역대 국무장관 첫 해외 순방지 무장관이 된 힐러리 클린턴의 첫 해외 순 대통령 국무장관 시기 1977년 2월 지미 카터 사이러스 밴스 2009년최익재 2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후 국 기자 ijchoi@joongang.co.kr 방은 ‘파격’이었다.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미국 역대 국무장관 첫 해외 순방지 이스라엘·이집트·레바논 등 중동 무장관이 된 힐러리 클린턴의 첫 해외 순 아시아를 처음 방문지로 결정했기 때문이 1977년 2월 지미 카터 국무장관사이러스 시기 밴스 대통령 2009년 2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방은 ‘파격’이었다. 그동안의 관례를출범 깨고후 국 81년 4월 로널드 레이건 알렉산더 헤이그 다. 클린턴 전 장관은 당시 일본·인도네시 이스라엘·이집트·레바논 등 중동 무장관이 된 힐러리결정했기 클린턴의때문이 첫 해외 순 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 등 중동 아시아를 처음 방문지로 아를 거쳐 한국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했 지미 카터 사이러스 81년2월 4월 로널드 레이건 알렉산더밴스 헤이그 1977년 방은 ‘파격’이었다.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다. 클린턴 전 장관은 당시 일본·인도네시 89년 2월 조지 H W 부시 제임스 베이커 이스라엘·이집트·레바논 등 중동 다. 이전까지 미국의 역대 국무장관들이 취 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 등 중동 아시아를 처음중국을 방문지로 결정했기 때문이 아를 거쳐 한국과 잇따라 방문했 아이슬란드·영국·서독 등 유럽 임하자마자 향한 곳은 유럽과 중동이었다. 81년 4월 로널드 레이건 헤이그 89년 2월 조지 H W 부시 알렉산더 제임스 베이커 다. 클린턴 전 장관은 당시 일본·인도네시 다. 이전까지 미국의 역대 국무장관들이 취 빌 클린턴 1기 워런 크리스토퍼 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 등 중동 93년 2월 유럽은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이 모여 있는 아이슬란드·영국·서독 등 유럽 아를 거쳐 중국을중동이었다. 잇따라 방문했 임하자마자 향한한국과 곳은 유럽과 이집트·요르단·시리아·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이고 중동은 국제정세를 좌우할 전략 취 89년 2월 조지 H W 부시 제임스 베이커 이전까지 미국의 역대 국무장관들이 빌 클린턴 1기 워런 크리스토퍼 93년 2월 유럽은다.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이 모여 있는 빌 클린턴 2기 매들린 올브라이트 아이슬란드·영국·서독 등 유럽 97년 2월 적 요충지였다. 임하자마자 곳은 유럽과 중동이었다. 이집트·요르단·시리아·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이고 중동은 향한 국제정세를 좌우할 전략 이탈리아·독일·프랑스 등 유럽 93년 2월 오는유럽은 17일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미모여 국무있는 빌 클린턴 1기 워런 크리스토퍼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이 빌 클린턴 2기 매들린 올브라이트 97년 2월 적 요충지였다. 이집트·요르단·시리아·이스라엘 등2001년 중동 2월 장관의지역이고 취임 후 중동은 첫 해외국제정세를 순방지도 아시아로 조지 W 부시 1기 콜린 파월 좌우할 전략 이탈리아·독일·프랑스 등 유럽 오는 17일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 중동 정해졌다. 16~17일 일본을 거쳐 한국을 찾 97년 2월 빌 클린턴 2기 매들린 올브라이트 등 적 요충지였다. 장관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도 아시아로 2001년 2월 조지 W 부시 1기 콜린 파월 이탈리아·독일·프랑스 유럽 2005년 2월 는다. 트럼프 대통령 시절토니 국무장관이었 조지 W 부시 2기 콘돌리자등라이스 오는 전 17일 방한하는 블링컨 미 국무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 등 중동 정해졌다. 16~17일 일본을 거쳐 한국을 찾 던 렉스 틸러슨의 첫첫 해외 영국·독일·폴란드 유럽 장관의 취임 후 해외방문지도 순방지도동북 아시아로 2001년 2월 조지 W 부시 1기 콜린등 파월 는다.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이었 조지 W 부시 2기 콘돌리자 라이스 2005년 2월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 중동 2월 아시아였다. 최근16~17일 미 행정부의 국무장관 정해졌다. 일본을첫거쳐 한국을 찾 버락 오바마 1기 힐러리 클린턴 등2009년 던 렉스 틸러슨의 첫 해외 방문지도 동북 영국·독일·폴란드 등 유럽 해외 순방지 네 곳전 중대통령 세 곳이시절 아시아인 셈 는다. 트럼프 국무장관이었 2월 조지 W 부시 2기 콘돌리자 라이스등2005년 일본·인도네시아·한국·중국 아시아 아시아였다. 최근 미 행정부의 첫 국무장관 2009년 2월 버락 오바마 1기 힐러리 클린턴 던 렉스참조> 틸러슨의 첫 해외 방문지도 동북 이다. <그래픽 영국·독일·폴란드 등 유럽 2013년 2월 버락 오바마 2기 존 케리 해외 순방지 네 곳 중 세 곳이 아시아인 셈 일본·인도네시아·한국·중국 등 아시아 최근이후 미 행정부의 첫미 국무장관 이는아시아였다. 오바마 행정부 아시아가 외 버락 오바마 1기 힐러리 영국·독일·프랑스 등 클린턴 유럽 2009년 2월 참조> 이다. <그래픽 2013년 2월 버락 오바마 2기 존 케리 해외 순방지 네 곳 중 세 곳이 아시아인 셈 교 정책 우선순위에서 유럽·중동 못지않게 일본·인도네시아·한국·중국 등 아시아 2017년 3월 도널드 트럼프 렉스 틸러슨 이는이다. 오바마 행정부 이후 아시아가 미 외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그래픽자리매김하고 참조> 중요한 지역으로 있음을 의 버락 오바마 2기 존등 케리 일본·한국·중국 아시아 2013년 2월 교 정책 우선순위에서 유럽·중동 못지않게미 외 이는 이후 아시아가 2017년 3월 도널드 트럼프 렉스 미한다. 특히 오바마 중국이행정부 국제사회에서 차지하 영국·독일·프랑스 등틸러슨 유럽 2021년 3월 조 바이든 토니 블링컨 중요한교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 정책 우선순위에서 유럽·중동 못지않게 일본·한국·중국 등 틸러슨 아시아 2017년 3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3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취임 후 첫 외교 정책 연설을 하고 있 는 비중이 급속히 커진 것도 이런 흐름과 도널드 트럼프 렉스 일본·한국 등 아시아 미한다. 특히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차지하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 다. 블링컨 장관은 17~18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AP=연합뉴스] 무관치중요한 않다. 지역으로 버락 오바마 정부 때 시작된 일본·한국·중국 등 아시아 2021년 3월 조 바이든 토니 블링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3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취임 후 첫 외교 정책 연설을 하고 있 는 비중이 급속히 커진 것도 이런 흐름과 미한다. 특히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차지하 ‘피봇 투 아시아(Pivot to Asia·아시아 중 일본·한국 등 아시아 2021년 3월 조 바이든 토니 블링컨 다. 블링컨 장관은미국 17~18일 한국을지난 방문할 예정이다. 국무부 청사에서 취임 후 첫 외교 정책[AP=연합뉴스] 무관치는않다. 버락 오바마 정부 때이런 시작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연설을 하고 있 비중이 급속히 커진 것도 흐름과 시 정책)’가 미국의 확고부동한 외교 1순위 일본·한국 등 아시아 ‘피봇 무관치 투 아시아(Pivot Asia·아시아 중 다. 블링컨 장관은 17~18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AP=연합뉴스] 않다. 버락to 오바마 정부 때 시작된 로 떠오른 것이다. 는 “미국이 원칙적으로 한국에 쿼드 플러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에 대한 고도의 전 ‘아시아 중시 정책’확고부동 ‘피봇 투 아시아(Pivot to Asia·아시아 시 정책)’가 미국의 확고부동한 외교 1순위 중 하지만 포인트는 크게 달라졌다. 오바마 스 참여를 요구할 수 있지만 강하게 밀어 략적 재검토가 이르면 4월 중 마무리될 취임 후 첫 정책’ 방문국으로 시 정책)’가 로 떠오른 것이다.미국의 확고부동한 외교 1순위‘아시아 는 “미국이 원칙적으로 한국에 쿼드 플러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에 대한 고도의 전 중시 확고부동한·일 선택 정부 때까지만도 중국에 대한 견제와 함께 붙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주요 동맹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의 새로운 대북 로 떠오른 것이다. “미국이 원칙적으로 한국에 쿼드밀어 플러 략적 관계자를 인용해이르면 “북한에4월 대한 전 ‘아시아 중시 정책’ 확고부동 하지만 포인트는 크게 달라졌다. 오바마 한·미 스는 참여를 요구할 수 있지만 강하게 재검토가 중고도의 마무리될 2+2 회의, 북핵 문제 등 논의 협력도 강조됐다. 반면 바이든 정부의 아시 취임 후 첫 방문국으로 한·일 선택 인 한국과의 갈등이 불거질 경우 오히려 정책이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하지만 포인트는 오바마 스 참여를 요구할 있지만 강하게 밀어 수 략적 재검토가 이르면 4월 중 마무리될 정부 때까지만도 중국에 크게 대한 달라졌다. 견제와 함께 쉽지 않을 수 것”이라며 “주요 동맹 있을 것”이라며 “미국의 새로운 대북 취임정부와 후 첫 방문국으로 한·일 선택 붙이기는 아 중시 정책은 주로 ‘중국 견제’에 초점을 문재인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 보도했다. 외교 협력 가늠자 한·미 2+2 회의, 북핵 문제 등 논의 정부 때까지만도 중국에 대한 견제와 함께 붙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주요 동맹 수 있을조만간 것”이라며 “미국의 새로운 대북 협력도 강조됐다. 반면 바이든 정부의 아시 인 한국과의 갈등이 불거질 경우 오히려 정책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맞추고 있다. 인도·태평양 전략이 대표적이 다. 서 교수는 “우리 정부도 ‘다른 나라의 악화일로에 있는 한·일 관계는 미국에도 한·미 2+2 회의, 북핵 문제 등 논의 협력도 강조됐다. 반면견제’에 바이든 정부의 인 한국과의 불거질 경우분석했 오히려 보도했다. 정책이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아 중시 정책은 주로 ‘중국 초점을아시문재인 정부와 외교 협력 가늠자 역효과를 낼 수갈등이 있기 때문”이라고 다. 다음 주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 이익을 자동으로 배제하는 것은 좋은 아 적잖은 부담이다. 따라서 이번 2+2 회의에 중시인도·태평양 정책은 주로전략이 ‘중국 견제’에 초점을 문재인 정부와 외교 협력 가늠자 낼“우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 보도했다. 맞추고아있다. 대표적이 다.역효과를 서 교수는 정부도 ‘다른 나라의 악화일로에 있는 한·일 관계는 미국에도 관의 가장 큰있다. 관심사 또한 ‘동맹과 함께하 이디어가 아니다’고 강조한 만큼 나름의 서는 한·일 갈등 해소 방안도 주요 의제로 맞추고 인도·태평양 전략이 대표적이 다. 서자동으로 교수는 “우리 정부도것은 ‘다른좋은 나라의 악화일로에 있는 한·일 관계는 미국에도 다. 다음 주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 이익을 배제하는 아 적잖은 부담이다. 따라서 이번 2+2 회의에 는 중국 문제를 포함한 대북 일관된 기준을 가지고 대처해야 것”이 보인다. 미국은 행정 다.견제’다. 다음 주 북핵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 이익을 자동으로 배제하는 것은할좋은 아 다뤄질 적잖은 것으로 부담이다. 따라서 이번 트럼프 2+2 회의에 관의 가장 큰 관심사 또한 ‘동맹과 함께하 이디어가 아니다’고 강조한 만큼 나름의 서는 한·일 갈등 해소 방안도 주요 의제로 정책 조율과 한·일 개선 등도 주요 함께하 의 라고 주문했다. 시절 망가진 아시 관의 가장 큰 관계 관심사 또한 ‘동맹과 이디어가 아니다’고 강조한 만큼 나름의 부 서는 한·일 갈등동맹 해소관계를 방안도회복하고 주요 의제로 는 중국 견제’다. 북핵 문제를 포함한 대북 일관된 기준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것”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 제로 꼽힌다. 방한하는 로이드포함한 오스틴대북 이번 회담에서는 미국의 국무·국방장 강력한보인다. 리더로서의 위상을 는 중국함께 견제’다. 북핵 문제를 일관된 기준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것”이 아에서 다뤄질 것으로 미국은 트럼프되찾는 행정 정책 조율과 한·일 관계 개선 등도 주요 의 라고 주문했다. 부 시절 망가진 동맹 관계를 회복하고 아시 미 국방장관은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 등을 관이 동시에 방한하는 만큼 북핵 등 대북 데 있어 한·일 갈등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정책 조율과 한·일 관계 개선 등도 주요 의 라고 주문했다. 부 시절 망가진 동맹 관계를 회복하고 아시 제로 꼽힌다. 함께 방한하는 로이드 오스틴 이번 회담에서는 미국의 국무·국방장 아에서 강력한 리더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한국 정부와 논의할함께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이번 공조회담에서는 현안도 활발히 논의될 것으로 는 점을강력한 우려하고 있다는 게 외교가의 중 제로 꼽힌다. 방한하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의 국무·국방장 아에서 리더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미 국방장관은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 등을 관이 동시에 방한하는 만큼 북핵 등 대북 데 있어 한·일 갈등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한·미 장관 회의는 문재등을 보인다. 바이든방한하는 행정부는 이미 국가안보 미2+2(외교+국방) 국방장관은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 관이 동시에 만큼 북핵 등 대북 론이다. 데 있어 한·일 갈등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한국 정부와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공조 현안도 활발히 논의될 것으로 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는 게 외교가의 중 한국 정부와 것으로 예상된다. 인 정부 들어 처음논의할 열리는 것으로 2016년 정책 공조 현안도통해 활발히 논의될 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는 외교가의 중 전략 중간 지침을 북한에 대한것으로 기본 워싱턴 포스트는 “한·일게관계를 복구해 한·미 2+2(외교+국방) 장관 회의는 문재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미 국가안보 론이다. 한·미 2+2(외교+국방) 장관 회의는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미 국가안보 론이다. 삼각 협력을 단단히 구축하는 게 이후 5년 만이다. 2010년부터 격년으로 열문재 시각을 밝힌 상태다. 지침에는 “북한과 이 한·미·일 인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2016년 전략 중간 지침을 통해 북한에 대한 기본 워싱턴 포스트는 “한·일관계를 관계를 복구해 정부 들어 것으로 2016년 전략 중간 지침을 통해 북한에 대한 기본 바이든 워싱턴 포스트는 “한·일 리다가인트럼프 정부처음 들어열리는 중단됐다. 그런 란은 판도를 뒤집는(game-changing) 행정부의 주요 외교 과제 중복구해 하나로 이후 5년 만이다. 2010년부터 격년으로 열 시각을 밝힌 상태다. 지침에는 “북한과 이 한·미·일 삼각 협력을 단단히 구축하는 오스틴 미 국방장관 이후 회의는 5년 만이다. 2010년부터 시각을기술을 밝힌 상태다. 지침에는 “북한과 이 떠올랐다”며 한·미·일 삼각“지난달 협력을 단단히 구축하는외교 게게 만큼 이번 한·미 모두에게 격년으로 상당한 열 능력과 추구하며 미국의 동맹을 열린 한·미·일 리다가리다가 트럼프 정부 정부 들어 들어 중단됐다. 그런 란은 판도를 뒤집는(game-changing) 바이든 주요외교 외교과제 과제중 중하나로 하나로 란은 판도를 바이든 행정부의 행정부의 주요 의미가 있다는트럼프 평가다. 지난 1월중단됐다. 출범한 바그런 위협하고 역내 뒤집는(game-changing) 안정을 위태롭게 한다”며 당국자 회의도 바이든 행정부가 한·일 양 오스틴 미 국방장관 오스틴 미 국방장관 만큼 이번 한·미한·미 모두에게 상당한 능력과 기술을 미국의 “지난달 열린 열린한·미·일 한·미·일외교 외교 만큼 회의는 이번 회의는 모두에게 상당한 오스틴 국방장관이 한·일 능력과 기술을추구하며 추구하며 미국의동맹을 동맹을 떠올랐다”며 떠올랐다”며 “지난달 이든 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외교·안보 분야 방문 후 인도 북한의 핵·미사일로 인한 위험을 감소시 국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자리였 의미가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지난 1월 출범한 바 위협하고 역내 한다”며 회의도 바이든 행정부가 행정부가한·일 한·일양양 있다는 평가다. 위협하고 역내안정을 안정을위태롭게 위태롭게 한다”며 당국자 당국자분석했다. 회의도 바이든 에서 얼마나 긴밀하게 호흡을지난 맞출1월 수출범한 있느 바 를 찾는 것도 이 같은 기조에 따른 전략 키기 위해 한·일 양국과 적극 협력하겠다 다”고 한국과의 동맹을 린치핀 이든 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외교·안보 분야분야 오스틴 국방장관이 한·일 방문 후후 인도 북한의 핵·미사일로 인한 위험을 감소시 국에 강력한 메시지를보내기 보내기위한 위한자리였 자리였 이든 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외교·안보 오스틴 국방장관이 한·일 방문 인도 북한의 핵·미사일로 인한 위험을 감소시 국에 강력한 메시지를 냐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 적 행보로 풀이된다. 인도는 중국을 견제 는 내용이 담겼다. (linchpin·핵심축), 일본과의 동맹을 코너 에서 얼마나 긴밀하게 호흡을 맞출맞출 수 있느 를 찾는 것도것도 이 같은 기조에 따른 전략 위해 한·일 한국과의동맹을 동맹을린치핀 린치핀 에서 얼마나 긴밀하게 호흡을 수 있느 찾는 이 같은 기조에 따른 전략 키기 키기 위해 한·일양국과 양국과적극 적극협력하겠다 협력하겠다 다”고 다”고 분석했다. 한국과의 는 점에서다. 하기를위해 4대 해양 강국이 결성한 ‘쿼드 CNN은 “한국과의 대북 정책 논의가 스톤(cornerstone·주춧돌)이라고 여기는 냐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가 될 수될있다 적 행보로 풀이된다. 인도는 중국을 견제 내용이 담겼다. (linchpin·핵심축), 일본과의동맹을 동맹을코너 코너 냐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가 수 있다 적 행보로 풀이된다. 인도는 중국을 견제 는는 내용이 담겼다. (linchpin·핵심축), 일본과의 AP 통신은 “이번 아시아 순방의 가장 큰 (Quad)’ 멤버이자 중국의 강력한 역내 라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가 관심사” 바이든 행정부가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 는 점에서다. 하기하기 위해위해 4대4대 해양해양 강국이 결성한 ‘쿼드 여기는 는 점에서다. 강국이 결성한 ‘쿼드 CNN은 CNN은“한국과의 “한국과의대북 대북정책 정책논의가 논의가 스톤(cornerstone·주춧돌)이라고 스톤(cornerstone·주춧돌)이라고 여기는 목적은 동맹 강화를 통한 중국 압박”이라 이벌이다. 12일(현지시간)에는 미·일·호주· 라며 “그동안 한국은 적극적인 대북 접 해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통신은 아시아 순방의 (Quad)’ 멤버이자 중국의 강력한 역내 얼마나 효과를거둘 거둘수수있을지가 있을지가관심사” 관심사” 바이든 바이든 행정부가 한·미·일 AP AP 통신은 “이번“이번 아시아 순방의 가장가장 큰 큰 (Quad)’ 멤버이자 중국의 강력한 역내 라 라 얼마나 효과를 한·미·일협력 협력강화를 강화를위위 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강조해 인도 등 쿼드 4개국 정상들이 화상 회의를 근을 강조하는 등 바이든 행정부와는 분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주한미군 방 동맹 강화를 압박”이라 이벌이다. 12일(현지시간)에는 미·일·호주· 라며 라며 “그동안한국은 한국은적극적인 적극적인대북 대북 접 접 해 해본격적으로 본격적으로 나서기 목적은목적은 동맹 강화를 통한 통한 중국중국 압박”이라 이벌이다. 12일(현지시간)에는 미·일·호주· “그동안 나서기시작했다는 시작했다는의미다. 의미다. 왔던 다자간 협력을 통한 중국 고립 정책 열고 결속을 재확인했다. 위기가 사뭇 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된 만큼 전작권 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강조해 등 쿼드 4개국 정상들이 화상 회의를 근을 근을 강조하는등등바이든 바이든행정부와는 행정부와는분 분 한·미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강조해 인도인도 등 쿼드 4개국 정상들이 화상 회의를 강조하는 회담에서는주한미군 주한미군방방 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 백 여기에 미국이 쿼드 참여국을 늘려 ‘쿼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 정책 수립 전환 등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왔던 다자간 협력을 결속을 재확인했다. 위기가 사뭇달랐다”고 달랐다”고전했다. 전했다.그러면서 그러면서 위비 위비 분담금 분담금 협상이 왔던 다자간 협력을 통한 통한 중국중국 고립고립 정책정책 열고열고 결속을 재확인했다. 위기가 사뭇 협상이 타결된 타결된만큼 만큼전작권 전작권 악관이 이달 초 공개한 ‘국가안보전략 중간 드 플러스’로 확장을 꾀하고 나서면서 우리 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만큼 이번 2+2 회 예상된다. 하지만 전작권이 조기에 전환되 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 백 여기에 미국이 쿼드 참여국을 늘려 ‘쿼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 정책 수립 전환 등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 백 여기에 미국이 쿼드 참여국을 늘려 ‘쿼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 정책 수립 전환 등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지침’도 중국을 “유일한 경쟁자”라고 규정 정부의 대응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에서는 서로에 대한 탐색전과 원론적인 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군 대비 태 이달 초 공개한 ‘국가안보전략 드 플러스’로 확장을 꾀하고 나서면서 우리 이이 아직 완성되지않은 않은만큼 만큼이번 이번2+2 2+2회 회 예상된다. 예상된다. 하지만 하지만 전작권이 악관이악관이 이달 초 공개한 ‘국가안보전략 중간중간 드 플러스’로 확장을 꾀하고 나서면서 우리 아직 완성되지 전작권이조기에 조기에전환되 전환되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글로벌 리더 쿼드 플러스에 참여할 경우 중국과의 마찰 수준에서의 의견 교환만 이뤄질 가능성 세 등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이 선행돼야 하 지침’도 중국을 “유일한 경쟁자”라고 규정 정부의 대응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에서는 서로에 대한 탐색전과 원론적인 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군 대비 지침’도 중국을 “유일한 경쟁자”라고 규정 정부의 대응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에서는 서로에 대한 탐색전과 원론적인 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군 대비태태 십을 강화해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글로벌 글로벌 이 불가피할 것이란참여할 점에서다. 있다”고 전망했다. 한·미 축소 등으로 제대로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플러스에 경우 중국과의 마찰 이 수준에서의 의견교환만 교환만이뤄질 이뤄질가능성 가능성 지만 세등에 등에 대한연합훈련 종합적인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글로벌 리더리더 쿼드쿼드 플러스에 참여할 경우 중국과의 마찰 수준에서의 의견 세 대한 종합적인판단이 판단이선행돼야 선행돼야하하 의제를십을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정건 정외과 교수 이와 관련, 전망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 정부 고위 된 평가가 상황이기 때문이다. 강화해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 글로벌 이 불가피할 것이란경희대 점에서다. 이 있다”고 지만 한·미어려운 연합훈련 축소 등으로 제대로 십을 강화해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 글로벌 이 불가피할 것이란 점에서다. 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만 한·미 연합훈련 축소 등으로 제대로 의제를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정건 경희대 정외과 교수 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미 정부 고위 된 평가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의제를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정건 경희대 정외과 교수 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미 정부 고위 된 평가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블링컨, 북·중·이란 등 적대국엔 가차 없는‘강경 원칙주의자’ 블링컨, 북·중·이란등등적대국엔 적대국엔가차 가차없는 없는‘강경 ‘강경원칙주의자’ 원칙주의자’ 블링컨, 북·중·이란
바이든 최측근 외교 전문가 바이든 최측근 외교 전문가 최익재 기자 중 외교최측근 라인과외교 18일전문가 첫 회동 바이든 최익재방한하는 기자 17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중 외교 라인과 18일 첫 회동 17일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미국등 국무장관 은 ‘강경파’다. 특히 북한·중국·이란 미 중 외교 라인과 18일 첫 회동
다. 오바마 행정부 때는 국무부 부장관과 다. 오바마 행정부 때는 국무부 부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 등 요직을 두루 다.백악관 오바마국가안보부보좌관 행정부 때는 국무부 부장관과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런 만큼 누구보다 바이든 대통령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런 만큼 바이든바이든 대통령 의중을 꿰뚫고 있는누구보다 인사로 꼽힌다. 17일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등 미 거쳤다. 그런 만큼있는 누구보다 바이든 은 ‘강경파’다. 특히 북한·중국·이란 꿰뚫고 인사로 꼽힌다.대통령 바이든 국과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에 대해서는 가 의의중을 ‘복심’을 넘어 ‘또 다른 자아(Alter ego)’ 은 ‘강경파’다. 특히 북한·중국·이란 등 미 의중을 꿰뚫고 있는 인사로 꼽힌다. 바이든 국과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에 대해서는 의 ‘복심’을 넘어 정도다. ‘또 다른 자아(Alter ego)’ 차 없다. 외교가에서도 강한 압박을 앞세 가 을 감추지 않았다. 라는 평가를 받을 국과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에 대해서는 가 의 ‘복심’을 넘어 ‘또 다른 자아(Alter ego)’ 차 없다.몰아붙이는 외교가에서도 강한 압박을 을 감추지 않았다. 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우며 상대를 원칙주의자로 널앞세 지난 10일 하원 외교위에서는 한국 내 동 경력에서 보듯 동북아 정세를 비롯한 외 차 없다. 외교가에서도 강한 압박을 앞세 널 을 감추지 않았다. 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우며 상대를 몰아붙이는 원칙주의자로 지난 10일 하원 외교위에서는 한국 내 동 경력에서 보듯 동북아 정세를 비롯한 외 리 알려져 있다. 결된 이란 자금 70억 달러와 관련해 해제할 교 정책 전문가로서 국제 무대에서도 잔뼈 우며 상대를 몰아붙이는 원칙주의자로 널 지난 한국 내 동 경력에서 보듯 동북아 정세를 비롯한잔뼈 외 리 알려져 있다. 결된10일 이란하원 자금외교위에서는 70억 달러와 관련해 해제할 정책 전문가로서 국제 무대에서도 북한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9월 방송 대 의향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블링컨 장관 가교 굵은 만큼 그를 상대하는 국가들은 바 리 알려져 있다. 관련해서도 지난해 9월 방송 대 결된의향이 이란 자금 70억 달러와 관련해 해제할 정책 전문가로서 무대에서도 잔뼈 북한과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블링컨 장관 교가 굵은 만큼 그를국제 상대하는 국가들은 바 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최악의 폭 은 “이란이 핵 합의 의무를 준수하기 전까지 짝 긴장할 수밖에 없다. 이는 미국의 적성 북한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9월 방송 대 폭 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최악의 의향이 없다는 핵 입장도 밝혔다.준수하기 블링컨 장관 은 “이란이 합의 의무를 전까지 가짝 굵은 만큼수밖에 그를 상대하는 바 긴장할 없다. 이는국가들은 미국의 적성 군 중 한 명”이라고 칭하고 북한을 “세계 최 제재 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국뿐 아니라 동맹인 한국도 마찬가지다. 그 중 한 명”이라고 칭하고“최악의 북한을 “세계 제재 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짝국뿐 아니라 동맹인 한국도 그 담에서군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폭 최 은 “이란이 핵 합의 의무를 준수하기 전까지 긴장할 수밖에 없다. 이는마찬가지다. 미국의 적성 악의 수용소 국가”라고 규정하는 등 비난 “동결된 자금 중 10억 달러를 돌려받을 수 는 지난 11일 하원 외교위에서 ‘한국전쟁을 악의 수용소 국가”라고 규정하는 10억 달러를 돌려받을 는 지난 11일 하원 외교위에서 ‘한국전쟁을 군중한 명”이라고 칭하고 북한을 “세계등 최비난 제재“동결된 완화는자금 없을중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수 국뿐 아니라 동맹인 한국도 마찬가지다. 그 을 서슴지 않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취 있을 것”이란 이란 정부의 발표를 한마디로 공식적으로 끝낼 때가 됐다고 생각하느냐’ 을 서슴지 않았다. 규정하는 지난 3일(현지시간) 있을자금 것”이란 한마디로 끝낼외교위에서 때가 됐다고‘한국전쟁을 생각하느냐’ 악의 수용소 국가”라고 등 비난 취 “동결된 중 이란 10억 정부의 달러를발표를 돌려받을 수 는공식적으로 지난 11일 하원 임 후 첫 외교 정책 연설에서는 중국에 대 일축한 것이다. 는 질문에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노력과 임 후않았다. 첫 외교지난 정책 3일(현지시간) 연설에서는 중국에 것이다. 는 질문에끝낼 “한반도 향한 노력과 을 서슴지 취 대 있을일축한 것”이란 이란 정부의 발표를 한마디로 공식적으로 때가비핵화를 됐다고 생각하느냐’ 해 “21세기 가장 큰 지정학적 시험이자 안 블링컨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 미국의 안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가장 큰 지정학적 시험이자 블링컨 상황을 종합적으로 임후해 첫 “21세기 외교 정책 연설에서는 중국에 대 안 일축한 것이다.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 는미국의 질문에안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고려해야 노력과 정된 국제 질서에 도전할 수 있는 경제·군 근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 외교위원장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문재인 정된 국제 질서에 도전할 수 있는 경제·군 근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 외교위원장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문재인 해 “21세기 가장 큰 지정학적 시험이자 안 블링컨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 미국의 안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사적 힘을 가진 유일한 국가”라며 경계심 을 지낼 때 외교 정책 수석보좌관을 맡았 정부와는 온도 차가 느껴지는 답변이다. 사적질서에 힘을 가진 유일한 국가”라며 경계심 을 지낼 때 외교 정책 수석보좌관을 맡았 한다”며 정부와는 온도 차가 느껴지는 답변이다. 정된 국제 도전할 수 있는 경제·군 근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 외교위원장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문재인 사적 힘을 가진 유일한 국가”라며 경계심 을 지낼 때 외교 정책 수석보좌관을 맡았 정부와는 온도 차가 느껴지는 답변이다. B B 최익재 기자
B
이런 그가 오는 18일엔 알래스카에서 이런 설리번 그가 오는 18일엔 알래스카에서 제이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이런 그가 오는 18일엔 알래스카에서 제이크 설리번중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한국과 정치 국원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난다. 함께 양제츠 공산당만난다. 외교담당 정치 국원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 직후다. 블링컨 국무장관 국원과 왕이 외교부장을 만난다. 한국과 일본을 블링컨 은 이미 순방한 지난달 직후다. 양제츠와의 첫 국무장관 전화 통화 일본을 순방한 직후다. 블링컨전화 국무장관 은 이미날 지난달 양제츠와의 통화신 에서도 선 대화를 나눴다.첫당시 그는 은 이미날 지난달 양제츠와의 당시 첫 전화 통화 에서도 선 대화를 신 장 위구르와 티베트나눴다. 인권 문제를그는 비롯해 에서도 날 선 대화를 나눴다. 당시비롯해 그는 신 장 위구르와 티베트 인권 문제를 미얀마 군사 쿠데타, 인도·태평양 지역에 장 위구르와 티베트 인도·태평양 인권 문제를지역에 비롯해 미얀마 군사 쿠데타, 서 중국의 독단적인 군사 행동 등을 강하 미얀마 군사 쿠데타,군사 인도·태평양 서 중국의 독단적인 행동 등을지역에 강하 게 비난하며 “동맹국들과 함께 책임을 묻 게 중국의 비난하며 “동맹국들과 묻 서 독단적인 군사 함께 행동 책임을 등을 강하 겠다”고 밝혔다. 겠다”고 밝혔다. 게 비난하며 “동맹국들과 함께 책임을 묻 블룸버그 통신은 “알래스카 회동은 한· 블룸버그 통신은 겠다”고 밝혔다. “알래스카 회동은 한· 일을 순방한 뒤 중국 외교 책임자를 만나는 일을 순방한 통신은 뒤 중국 “알래스카 외교 책임자를 만나는 블룸버그 회동은 한· 자리인 만큼 대중 압박이 앞으로 어떤 식으 자리인 만큼 뒤 대중 압박이 어떤만나는 식으 일을 순방한 중국 외교앞으로 책임자를 로 전개될지 파악할 수 있는 단초가 될수수 로 전개될지 파악할 수 있는 단초가 될식으 자리인 만큼 대중 압박이 앞으로 어떤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 전개될지 파악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B
B
A
8
전면광고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A
카후나 마사지 체어
헤일/ 워터/ 화재 데미지 보험처리
주택 상업용 무료 견적
COPYRIGHT 2021
(문의전화) 972-242-9200 koreadailytx@gmail.com
Friday, March 19, 2021 B
3차 경기부양, 4인 가정 최대 3만불 넘는 ‘지원금 보너스’ 1400불 현금 지급·자녀 세금 크레딧 등 다양 … 식당 손실 보전, PPP·오바마케어 혜택 확대 1조9000억 달러 규모 3차 경기부 양 패키지 통과 소식에 한인 사 회도 술렁이며 그 경제 효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족 숫자 곱하기 1400달러를 계산하며 즐거운 상상을 하는 이 들이 많지만, 실제 효과는 이를 훌쩍 넘는 가구가 많다. 당장 세 금 크레딧만 해도 내년 세금보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정기적으 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식당 매출 손해 보상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책이 통과된 데 이어 급여보 호프로그램(PPP) 예산도 증액됐 다. 이번 경기부양책이 가정 경 제와 비즈니스 경영에 미칠 현실 적인 효과를 진단해봤다. 부부와 자녀 둘인 4인 가족은 일 인당 1400달러씩 총 5600달러 의 현금을 받는다. 지난 두 차례 지원 때는 16세 이하로 자녀 나 이를 제한했지만 거센 비판을 받 았고 이번 3차에는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녀 세금크레딧(Child Tax Credit)은 기존 2000달러에서 17 세 미만에 대해 3000달러로 늘렸 고 6세 미만은 3600달러까지 키 웠다. 주목할 부분은 올해에 한 해 해당 크레딧은 정기적으로 납 세자에게 직접 입금된다는 점으 로 ‘택스 팔러시 센터’는 “올해 하위 20% 소득 계층의 세후 소 득을 20% 늘려줄 것”이라고 예 상했다. 향후 국세청(IRS)의 가이드라 인이 발표되겠지만, 지급은 오는 7월부터로 월간 단위로 정해지면 6세 미만의 아동은 매달 300달러 씩, 6~17세는 매달 250달러씩 지 급된다. 만약 4인 가정의 두 자 녀가 6세 미만이면 내년 세금보 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매
달 6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자녀양육 세금크레딧(Child and Dependent Care Tax Credit)도 늘었다. 자녀 1명 1050 달러, 2명 이상은 2100달러인 크 레딧 최대한도를 각각 4000달러 와 8000달러로 올렸다. 일하는 부모로서 13세 미만의 자녀를 프 리스쿨, 데이케어, 서머캠프 등 에 보내며 발생한 비용이 있다면 혜택이 늘게 됐다. 엄기욱 공인회계사(CPA) 는 “부모의 조정총소득(AGI) 에 비례해 자격이 되는 비용의 20~35%를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다”며 “20%를 예로 들면 당초 1050달러의 20%인 210달러 크레 딧이 이번 경기부양 패키지 통 과로 4000달러의 20%인 800달러 로 4배 가까이 커진다”고 설명 했다. 이 밖에 개인에 대한 추가 실 업수당은 9월 6일까지 매주 300 달러가 주어지기 때문에 만약 부 모가 나란히 실업 상태라면 25주 간 300달러씩 부부 합산 1만5000 달러의 부가 소득이 생긴다. 또 근로소득세액공제(EIDC) 의 자격 요건도 완화돼 자녀가 없는 가정이나 별거 중인 부부 라도 각각 받을 수 있도록 재무 부가 세부 사항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패키지에는 274억 달 러의 렌트비 지원, 100억 달러의 압류 위험 주택 소유주 지원, 50 억 달러의 공공주택 바우처, 50 억 달러의 유틸리티 비용 지원도 포함됐다. 식당을 예로 들면 지난해 팬데 믹으로 줄어든 매출 보상이 눈 에 띄고 모든 업종을 포함해 급 여보호프로그램(PPP) 융자와 중 간 소득층에 대한 오바마케어 택 스 크레딧 제공 등 기대감을 높
10일 연방 하원에서 3차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이 통과된 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종 서명했다. 4인 가정의 경우 최 대 3만 달러 이상의 현금 혜택이 기대된다. [AP]
3차 경기부양 지원금 1400불 17일부터 인출 가능 많은 납세자들이 17일(수)부터 1인당 1400달 러의 경기부양 지원금을 수령하기 시작했다. 국세청(IRS)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인 17 일이 3차 경기부양 지원금 공식 배포일이라고 최근 밝혔다. IRS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3차 경기부양책에 서명한 그 이튿날인 12일부터 일부 납세자에게 지원금을 계좌 이체 (direct deposit)하기 시작했다. 공식 배포일인 17일 이전에 수령한 일부 납 세자의 경우, ‘처리 중’(pending) 또는 예치 (provisional payments) 상태로 돼 있는 경우 도 있었다. 그 이유는 부양 체크 발행일이 17 일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지원금이 계좌로 입금됐어도 당장 인출해서 쓸 수 없는 상태라 일 만한 요소가 많다. 286억 달러의 ‘식당 되살리기 기금(Revitalization Fund)’은 2019년 대비 지난해 줄어든 매 출을 보상해준다. 재원이 한정된 이유로 모든 식당의 모든 손해를 보전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어느 업종보다 파격적인 예우라는 차 원에서 관심이 많다. PPP 재원도 150억 달러 추가 됐다. 지난해 1차 PPP 당시 15
는 것이다. 17일이 되어야만 돈을 쓸 수 있다. 이에 따라 JP 모건 체이스와 웰스파고 은행 도 17일부터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 을 공지했다. 이번 3차 지원금 수혜 자격과 금액은 2020년 또는 2019년 세금보고서로 결정된다. 세금 환 급금 수령 방법을 계좌 이체로 선택한 경우라 면 지원금은 해당 은행 계좌로 들어온다. 이외 수혜 대상자는 데빗카드나 부양 체크(check) 를 통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게 IRS 의 설명이다. 이 경우엔 지급 기일이 더 늦어 진다. IRS는 15일부터 3차 지원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irs.gov/coronavirus/get진성철 기자 my-payment)를 업데이트했다.
만 달러 이상을 받았던 남가주 지역 21개 대형 한인 식당의 경 우, 평균 융자액이 35만7865달러 로 나타났는데 이번 재원 추가 로 함께 지난해 2.5개월 치 급 여에서 올해 푸드 서비스 업종 의 경우 3.5개월 치로 지원액이 불면서 1차와 비교해 40% 가까 이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 오바마케어 지원 확대에는 중산 층이 처음으로 포함됐는데 핵심
은 연방 빈곤선의 400% 이상 또 는 4인 가족 기준 연 소득 10만 달러까지 보험료 혜택을 준다는 것이다. 의회 전문지 ‘더 힐’은 “여기에는 스몰 비즈니스 오너, 자영업자 등 그동안 높은 보험 료 부담으로 오바마케어의 혜택 을 보지 못했던 이들이 대거 포 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정일 기자
B
2 2
종합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종합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5조 달러 경기부양책 600개 대기업 파산 숫자로 보는 팬데믹 1년
노동시장 충격 커 JC 페니 등 파산 증시 오히려 과열 ‘1억1800만명 발병, 260만명 사 망, 3억1600만회 백신 접종…’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싸운 지 난 1년 동안의 전적이다. 전례를 찾기 힘든 전 지구적 위기 속에 서 미국도 지난 1년 동안 2900만 명 이상 발병, 53만명 가까이 사 망, 9400만회 백신 접종의 기록 적인 숫자를 나타냈다. 세계보건 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 한 지 1년, 다양한 숫자들을 통 해 팬데믹이 미국 경제에 남긴 파급력을 점검해본다. 5조 달러 부양책 연방 정부는 지난 1년간 바이 러스와 싸우기 위해 5조 달러가 넘는 경기부양책을 동원했다. 지난해 3월 말 트럼프 행정부는 2조2000억 달러를 쏟아부었고 12월에는 9000억 달러가 추가 됐다. 여기에 11일 바이든 대통령이 1조9000억 달러의 3차 경기부양 패키지에 서명했다. 여기에 추가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백신 보급으로 경제가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비즈니스 가 제대로 영업하지 못하고 있다. 쇼핑몰에 사람이 거의 없다. [AP]
해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 금리 인하와 양적 완화정책을 통 해 시장에 자금을 조달하며 보유 자산이 2배로 불어난 7조5000억 달러 이상으로 늘었다. 사라진 950만개 일자리 팬데믹의 충격은 특히 노동시 장에 강력하게 전해졌다. 최근 상당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 해 2월 1억5300만개였던 일자리 가 1년 만에 950만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축이 30만8000개, 소매업 36만3000개, 제조업 56 만1000개, 비즈니스와 프로페셔 널 서비스 77만1000개, 교육과 헬스 130만개, 주 정부와 로컬 정
부 140만개, 레저와 관광 350만 개 등 이었다. 600개 대기업 파산 지난해 파산을 선언한 대기업 은 600개를 넘어섰다. 2008년 금 융위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규모였지만 그렇다고 충격이 작았던 것은 아니다. JC페니, 니만 마커스, 허츠 등 익숙했던 이름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팬데믹의 직격 탄에 맞은 주요 항공사 가운데는 정작 파산한 곳은 없었고 정부 지원을 받으며 연명하고 있다. 38%, 43%와 68% 지난 1년간 뉴욕증시의 다우지
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38% 와 43% 상승했고 나스닥은 68% 치솟았다. 증시도 예외 없이 팬 데믹의 초기 충격은 컸지만 이후 빠르게 회복하며 실물경기와 동 떨어진 과열 양상을 보였다. 우회 상장 통로인 SPAC(기업 인수목적법인)이 인기를 끌며 지 난 1년간 거의 500개의 페이퍼 컴퍼니에 약 1560억 달러의 투자 금이 몰렸고, 비트코인은 등락을 거듭했지만 1년 만에 600% 상승 했다. 또 기관 대 개인투자가의 공매도 전쟁으로 발전한 ‘게임스 톱’의 주가는 6000%의 상승률을 류정일 기자 기록했다.
우표수집가의 꿈 2종 경매 출품
우표 수집가의 꿈으 로 불리는 우표 2종이 오는 6월 소더비 경매 에 나온다. 왼쪽이 ‘인버티드 제니’, 오 른쪽은 마젠타. [소더비 경매 사이트]
인버티드 제니마젠타 6월 소더비 전 세계 우표 수집가들의 성배 로 불리는 희귀 우표 2종이 경 매에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 우표수집가들 사이에서 ‘인버 티드 제니’로 알려진 미국 우 표와 ‘마젠타’로 알려진 옛 영 국령 기아나 우표가 6월에 열 릴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다고 보도했다. ‘인버티드 제니는’ 미국에서 1918년에 발행된 액면가 24센 트짜리 항공 배달 전용 우표다. 제작과정에서 우표 중앙의 비 행기가 뒤집혀 인쇄된 ‘에러 우 표’다. 100장이 시중에 유통된 직후부터 수집가들의 표적이 됐 고, TV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에 등장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 ‘인버 티드 제니’는 네 장짜리 한 묶 음이다. 2005년 경매에서 ‘채권왕’으 로 불리는 채권 펀드매니저 빌 그로스에게 297만 달러에 팔렸 고, 현 소유주는 디자이너 스 튜어트 와이츠먼이다. 소더비는 ‘인버티드 제니’의 낙찰가를 500만~700만 달러 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와이츠먼은 세계에 서 단 한 장뿐인 우표로 유명한 ‘마젠타’도 소더비 경매에 내 놨다. 영국령 기아나에서 1856년 제작된 이 우표는 우표 수집가 들의 모나리자로 불린다. 마젠타는 2014년 948만 달
러에 거래됐다. 여성 구두 디자이너로 유명 했던 와이츠먼은 경매 출품에 앞서 마젠타 뒷면에 구두 뒷굽 모양과 함께 자신의 이름 첫 글 자를 남겨놓았다. NYT는 우표 수집가들 사이 에선 희귀한 우표 뒷면에 소장
가가 작은 서명이나 표식을 남 겨놓는 관행이 있다고 전했다. 79세인 와이츠먼은 “자식들 이 우표를 물려받고 싶어하지 않아서 경매에 출품했다”고 말했다. 와이츠먼은 우표 판매 대금을 자선사업에 사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브리프 30년 고정 모기지 3.05% 모기지 이자율 오름세가 이어지 고 있다. 국책모기지기관 프레디 맥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은 3.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의 3.02%에서 0. 03%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1년 전 이자율은 3.36%였다. 15년 고 정 이자율도 전주의 2.34%에서 0.04% 오른 2.38%를 기록했다. 1년 전에는 2.77%였다. 프레디맥 의 샘 카터 수석경제학자는 “경제 가 개선되면서 노동시장에 낙관 주의가 확산하고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추가 경기부양 자금에 대 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 면서 이번주 모기지 이자율 상승 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신규 실업수당 71만건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힘입어 신 규 실업수당 청구가 줄어들고 있 다. 노동부는 지난주(2월 28일∼ 3월 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 수가 71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고 11일 밝혔다. 전주보다 4만 2000건 줄어 2주 만에 다시 감소 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 이후 4개 월 새 가장 적은 수치로 전문가 전망치 72만5000건을 밑돌았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 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414만건으로 전주보다 19만 3000건 감소했다. 로빈후드 다운로드 증가세 개인 주식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무료 증권 앱인 로빈 후드의 다운로드 건수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CNBC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JMP증권이 시밀러웹 앱 다운로드 자료를 이용해 작성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로빈 후드 앱 다운로드 건수는 210만 회로 지난해 동월보다 55%나 증 가했다. 앞서 1월에는 로빈후드 앱 다운로드 건수가 360만회로 더 많았다.
페이스북에서 ‘텍사스 중앙일보’ 또는 ‘Koreadailytx’ 를 검색하시면 보다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미술반
Carrollton
화 (5:00 pm - 8:30 pm) 수 (11:30 am - 2:00 pm) 목 (11:30 am - 2:00 pm)
Plano
화 (11:30 am - 2:00 pm)
기초부터 작품제작까지 (초급/중급/고급) 드로잉 l 수채화 l 아크릴 l 오일 페인팅 강사 l 드림아트 원장 문 정 문의 l 469. 688. 9059 주최:
후원:
B
2
종합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종합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3
소비자 선택은 새 차중고차 모두 SUV 신속 판매 차 톱 20 중 14개 제네시스 GV80 전체 3위 차지 한국 브랜드를 포함한 SUV 차량 의 인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정보사이트 아이시카 스닷컴(iSeeCars.com)이 발표 한 지난 1월 ‘가장 빨리 판매된 신차 톱 20’에 따르면 20개 모델 가운데 SUV가 14개 모델로 전 체의 70%를 차지했다. 아이시카스가 지난 1월 판매 된 신차, 중고차 120만대를 대상 으로 딜러에 입고된 후 판매까지 대기 기간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차 SUV 모델인 제네시스 GV80이 평균 14.4일 만에 판매 돼 전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기 아 SUV 텔루라이드도 17.2일 만에 판매돼 5위, 제네시스 중형 세단 G80은 20.3일이 소요돼 12 위에 올랐다. 신차 판매 대기 기간이 평균 46.2일인데 반해 톱 20 차량들은 평균 20.4일 만에 판매됐다. 1, 2 위를 차지한 쉐보레 콜벳과 렉서
가장 빨리 판매되는 차 3위와 5위에 오른 제네시스 GV80(왼쪽)과 기아 텔루라이드.
1월 가장 빨리 판매된 신차 중고차 순위
신차(딜러 대기 기간)
중고차(딜러 대기 기간)
1
쉐보레 콜벳(100일)
현대 팰리세이드(262일)
2
렉서스 IS350(109일)
렉서스 NX300(265일)
3
제네시스 GV80(144일)
쉐보레 콜벳(266일)
4
렉서스 RX450h(161일)
렉서스 RX450h(267일)
5
기아 텔루라이드(172일)
렉서스 LX570(269일)
6
멀세데스 벤츠 GLS(183일)
멀세데스 벤츠 E(273일)
7
렉서스 LX570(187일)
기아 텔루라이드(283일)
8
도요타 시에나(191일)
도요타 4러너(287일)
9
도요타 타코마(191일)
멀세데스 벤츠 G(287일)
10
도요타 RAV4 HEV(193일)
포르쉐 911(295일)
12
제네시스 G80(203일)
기아 스팅어(304일)
462일
389일
평균
출처: iSeeCarscom
스 IS350은 각각 10일, 10.9일 만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순 위에 포함된 14개 SUV 모델은 평균 20.1일 만에 판매됐다.
판매된 신차 평균 가격은 3만 7157달러였으며 톱 20 모델의 평 균 판매가는 4만1982달러였다. 중고차 가운데 가장 빨리 판매
[각 업체 제공]
된 차량은 평균 26.2일 만에 팔린 현대차 SUV 팰리세이드가 차지 했다. 기아 텔루라이드 역시 28. 3일 만에 팔려 7위에 올랐으며 스 포츠세단 기아 스팅어는 30.4일 이 소요돼 12위를 기록했다. 중고차 평균 판매 대기 기간은 38.9일이지만 톱 20중 13개 SUV 모델의 평균 판매 대기 시 간은 28.9일에 불과해 신차나 중 고차 모두 SUV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판매된 중고차 평균 가격은 2 만6146달러였다. 톱 20 평균 판 매가는 5만 달러로 두배 이상 비 싸 중고차도 고급 차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됐다.
판매 대기 기간이 가장 긴 신 차는 평균 179.7일 만에 팔린 포 드 퓨전 하이브리드와 157.7일의 포드 퓨전, 113.1일의 혼다 피트 로 나타났다. 중고차는 평균 107. 1일이 걸린 뷰익 앙코르 GX, 캐 딜락 XT6(81.9일), 쉐보레 블레 이저(65.5일) 순이었다. 아이시카스의 수석 분석가 칼 브라우어는 “가장 빠르게 판매 된 차량 중 상당수가 럭셔리 세 단과 고가의 SUV로 나타나 이 들 구매자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겪지 않은 것으 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주요 50개 대도시 에서 가장 빨리 판매된 신차와 중고차 가운데 한국 브랜드가 다 수 이름을 올렸다. 기아 텔루라 이드는 6개 도시(시카고, 신시내 티, 콜럼버스, 댈러스, 캔자스시 티, 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 며 제네시스 GV80이 2개 도시 (보스턴, 잭슨빌), 현대차 팰리 세이드, 베뉴가 각각 1개 도시 (밀워키, 그랜드 래피즈 칼라만 주)서 1위에 올랐다. 박낙희 기자
넷플릭스 비밀번호 공유 몰래 시청 단속
머스크 변덕 트윗 때문에 손실
본인 계정 확인 기능 테스트 시작
테슬라 투자자가 고소 잘못된 행동으로 위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한 투 자자가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사진)의 트윗 때문에 투 자 손실 위험에 노출됐다며 머스 크와 테슬라 이사회를 고소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테슬라 의 한 투자자는 델라웨어주 법 원에 이러한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 도했다. 고소인은 소장에서 머스크가 작년 5월 1일 테슬라 주가가 너 무 높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는 등 “변덕스러운” 트윗 때문에 주 주들이 수십억 달러 손실에 노출 됐다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 이사회는 증권거 래위원회(SEC)와의 합의 사항 에 따라 머스크의 트윗을 점검해 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고소인은 지난해 5월 머스크 의 트윗으로 “테슬라 시가총액
140억 달러가 하루 만에 날 아 갔 다 ”며 “머스크의 잘 못된 행동과 테슬라 이사 회의 규정 미 준수로 회사에 상당한 손해를 끼 쳤다”고 비판했다. 그는 “머스크의 억제되지 않 은 트윗은 테슬라의 자금 조달 능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 다”며 “머스크의 트윗은 머스크 에 맞서 투자자를 보호하려는 회 사 내부의 목소리도 몰아내고 있 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2018년 8월 ‘테슬라 상장 폐지’ 트윗 소동을 벌여 SEC로부터 고소를 당한 적이 있다. 당시 월가가 앞다퉈 테슬라 주 가를 부정적으로 전망하자 머스 크는 홧김에 “테슬라를 주당 420 달러에 비공개 회사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트윗을 올렸다.
머스크의 돌발 트윗이 시장에 큰 혼란을 초래하자 SEC는 머 스크가 투자자를 기만했다며 증 권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머스크 는 테슬라와 함께 개인·법인 명 의로 모두 4000만 달러 벌금을 내는 것으로 SEC와 합의했다. 머스크는 합의 당시 테슬라 사 내 변호사들이 자신의 트윗 중 일부를 미리 점검하도록 하는 데 에도 동의했다. 이에 대해 고소인은 SEC 합 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머스크가 사전 점검 절차 없이 계속 트윗 을 날리고 있다면서 머스크와 테 슬라 이사들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업계의 선두주 자 넷플릭스가 비밀번호를 공유 한 ‘몰래 시청’ 행위를 단속한다. 넷플릭스는 자사 콘텐츠의 무 단 시청을 막기 위해 본인 계정 확인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11일 경제전문 매체 CNBC 방 송 등이 보도했다. 본인 계정 확인 기능은 돈을 내고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하 지 않는 사람이 유료 가입자인 지인의 계정 비밀번호를 이용해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기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넷플릭스는 비밀번호 공유가 의심될 경우 해당 계정 소유자의 문자 메시
지나 이메일로 코드를 전송해 본인 확인을 요청하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본인 확인 이 이뤄지지 않으면 접속이 중 단된다. 또 시청이 중단된 화면에는 “(당신이) 계정의 소유주와 함 께 살고 있지 않다면 시청을 계 속하기 위해 자신만의 계정이 필 요하다”는 공지가 뜬다. 넷플릭스 사용자의 약 33%가 다른 사람과 비밀번호를 공유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llas. Houston. Austin _972.242.9200
텍사스 설계 업무
저/렴/한/상/담/과/최/고/의/서/비/스
초이디자인 건축사사무소 공장, 상업시설, 아파트, 쇼핑센터 및 인테리어 신축과 증축리노베이션 설계서비스 및 기업건설투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건축설계서비스 BUILDING PERMIT SERVICE 사업부지 인허가업무 PLAT CONSULTING & SITE PLANNING 단지개발 및 타당성 조사 FEASIBILITY STUDIES 투자가치 분석 VALUE ENGINEERING
건축사 최유승 www.choidesign.net dchoi@choidesign.net 3010 LBJ Freeway #1200, Dallas, TX 75234
401.217.9023
연세대 건축공학과 졸업 HKS대형사무소 책임건축사 경력 코트라 글로벌 지역전문가(건축)
Y. David Choi, AIA
텍사스주립대 알링턴 캠퍼스 건축학 석사 , MBA/부동산 석사졸업 텍사스주 건축사면허 B
한국경제 18 4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한국경제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K-Move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일자리를 발굴하고 한국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합니다!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협업
모집 대상
구인처
OPT, 취업비자, 영주권 등의 지원이 가능한 업체 업체홍보
구인•구직을
지원사항
홍보처 우대
지원합니다
구직자 지원사항
KOTRA와 함께하는 해외취업지원사업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청년 인재들에게 홍보 및 알맞은 구직자 발굴 지원 달라스 무역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학생, 한인회, 교회 청년부 리스트에 홍보 2명 이상 구인 기업은 달라스 무역관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도와드립니다
신분 지원이 필요한 청년 (유학생, 비영주권/비시민권자) 취업지원
신분 지원 가능한 업체 발굴 및 취업 지원
사후관리
채용 이후 지속적인 관리 지원 예정 (예, 멘토링)
해외취업 정착금 지원 (한국 산업인력공단)
지원 방법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K-Move사업의 구 일환으로 인처 해외 일자리를 발굴하고 한국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합니다!
구직자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협업
모집 대상
구인처
OPT, 취업비자, 영주권 등의 지원이 가능한 업체 업체홍보
지원사항
홍보처 우대
구직자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청년 인재들에게 홍보 및 알맞은 구직자 발굴 지원
1. 구인직종(position) + 2. 주요 업무내용(Job Description)을 아래 이메일로 전달 이력서(Resume)를 아래 이메일로 전달
문 의
달라스 무역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학생, 한인회, 교회 청년부 리스트에 홍보
김지영 사원
kmove.tx@kotradallas.com
972.243.9300 (ext. 243)
2명 이상 구인 기업은 달라스 무역관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도와드립니다
신분 지원이 필요한 청년 (유학생, 비영주권/비시민권자)
B
전면광고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COPYRIGHT 2021
(문의전화) 972-242-9200 koreadailytx@gmail.com
Saturday, February 13, 2021 B
텍사스 중앙일보 2021년 2월 13일 경제면(B1) 인터뷰 기사
“물! 다 같은 물이 아닙니다” ‘한국인의 물’ 지선구 대표, 한국·달라스 총 20년 경력 “깨끗한 물도 좋지만, 미네랄 풍부한 물이 인체에 좋아” 물은 인체의 70%, 혈액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들 가운데 하나다. 일반 적으로 물은 그저 깨끗하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잘못된 인식이다. 물 속에 함유된 각종 미네 랄은 인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무조건 깨끗하기만 한 물에는 이러한 미네랄이 없기 때문에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 달라스에서 ‘물 박사’로 통하는 ‘한국인의 물’ 지선구 대표를 만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지선구 대표는 한국 서초동에서 5년, 미국에서 15년간 총 20년을 물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하며 살아왔다. 그가 달라스에 ‘한국 인의 물’을 설립한 이유도 다년 간 축적된 노하우를 한인들에게 제공해 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국인의 물’은 알칼리 이온 수(환원수)기와 프리미엄 수소수 기를 판매·대여한다. 수소수기는 일반 가정용품으 로 취급되는데, 일반적으로 ‘마 실 수 있는 물’인 중성수에 수 소가 다량 함유된 물이다. 수소 수는 요즘 마케팅 붐을 타고 주 부들 사이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지선구 대표가 수소수기를 취급하는 이유는 그만큼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선구 대표가 강력 추 천하는 물은 알칼리수다. 알칼리 이온수기는 의료기기로 분류된 다. 알칼리 이온수기는 일반 수 돗물에 함유된 염소나 중금속을 걸러낸 후 마실 수 있는 물(알 칼리수)과 피부미용에 좋은 씻 을 수 있는 물(산성수)로 분리 한다. 알칼리 이온수기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안정 처가 ‘의료기기’로 인정한 제품
이다. 만성 설사, 소화불량, 위산 과다, 장내 이상 발효 등에 효과 가 있다고 입증됐다. 알칼리 이온수기 제품은 한국 에서 직수입한 제품들이다. 바이 온텍, 이오니아 등이 인기 품목 이다. 각 회사별 모델도 다양한 데 고객의 취향, 가격 대비 상 품성 및 성능 등을 고려해 판매 된다. 수도에서 이온수기로 연결되 기 전 석회를 걸러내는 필터기 가 추가로 부착돼 석회질이 많 이 함유된 텍사스의 환경에 최 적화됐다. 이온수기 내부에는 필터가 장 착돼 있는데, 염소와 중금속을 일단 거른 후 음용수인 알칼리수 를 한 쪽으로 배출하고 피부미용 에 좋은 씻는 물 즉, 산성수를 다 른 한 쪽으로 배출한다. 일반적으로 싱크대 위에 이온 수기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주방에 ‘아일랜드’ 카 운터가 설치된 주택을 고려해 이 온수기는 아일랜드 싱크 밑에 설 치하고 위로는 수도 꼭지만 나 오도록 한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케팅에 비용을 지출하기 보다 소비자 교육을 통해 알칼리 이 온수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 하고 있다. 달라스에서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는 타 정수기 업체들은 자사의 한국인의 물 지선구 대표는 한국 서초동에서 5년, 미국에서 15년간 총 20년 의 경험을 가진 ‘물 박사’다. 물이 ‘깨끗하다’는 것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는다. 지선구 대표는 “타 업체 정수기의 물이 깨끗하 때문에 인체가 받아들이지 못한 가 갖고 있는 물에 대한 지식이 다는 것은 인정한다”면서 “H2O 다. 혈액을 투석 받을 정도로 건 바탕이 된다. 타 정수기 업체에 자체는 원래 산성이다. 따라서 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10.5PH 서는 마케팅 포인트의 일환으로 TDS라는 ‘탁도 시험기’를 사용 물이 순수하게 H2O로만 구성된 의 물을 마신다고 한다. 사람의 건강상태는 각자 다르 한다. 직원들이 TDS를 가지고 다면 그 물은 산성수인 것”이라 다. 이를 고려해 ‘한국인의 물’ 다니면서 물의 탁한 정도를 측 고 설명한다. 지선구 대표는 “이러한 산성수 이 취급하고 있는 이온수기에는 정해 보인다. 물이 탁할수록 수 에 각종 미네랄이 포함되면서 중 이 PH 레벨을 조절하는 기능이 치가 높게 나오고, 물이 깨끗할 성수가 된다”며 “우리가 광물질 장착돼 있다. 어린 아기부터 노 수록 수치가 낮게 나오는 원리 을 섭취하려면 물 속의 미네랄이 인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건강 다. 타 정수기 업체가 자사 제품 중요한데, 이처럼 미네랄이 있어 상태에 따라 농도를 조절할 수 의 물이 ‘완벽에 가깝다’고 홍 야 인체에 이로운 물이 된다”고 있도록 했다. 보하는 이유도 이 TDS 수치가 부연한다. ◎ 유지 및 관리, 제품 기능에 0에 가깝게 나오기 때문이라는 타 업체 정수기의 경우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기 위해 멤브레 필수 = ‘한국인의 물’은 알칼리 게 지선구 대표의 설명. 하지만 TDS 수치가 0에 가 인 필터를 사용하다 보니 정작 이온수기를 대여하거나 일시불 인체에 이로운 미네랄까지 걸러 판매도 한다. 가격은 2천불 대 깝다고 ‘완벽한 물’이라고 하는 낸다는 것이 지선구 대표의 설 에서 3천불 대로 다양하다. 렌트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선구 대 할 경우 300달러 디파짓(환불됨) 표는 지적한다. 어느 날 타 정 명이다. 지선구 대표는 “산성수는 인체 에 월 59 달러만 내면 된다. 필 수기 업체 직원이 알칼리수의 가 원하는 물이 아니다”라며 “물 터를 한 번 교체하는 데 90 달 TDS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을 문 이 너무 깨끗하면 증류수에 가깝 러 정도의 비용이 드는데, 이는 제 삼길래 지선구 대표가 한가 ◎ 일반 정수기와 알칼리 이온 게 되는데, 단순한 인체의 수분 4인 가정이 10개월에서 1년여 동 지 실험을 제안했다고 한다. 타 수기의 차이점 = 지선구 대표는 부족을 해소하는 용도라면 모를 안 밥을 하고 국을 끓이고 음용 사 정수기 물에 종합비타민 알 까 알칼리수처럼 인체에 좋은 효 수로만 사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약을 잘게 부숴 넣은 후 다시 능 및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 한 것이다. 이보다 물을 더 많이 TDS를 측정하게 한 것. 0에 가 사용할 경우 필터를 더 자주 교 깝던 수치가 비타민 알약을 섞 고 전한다. 은 후 70, 80, 90 PPM까지 나 지선구 대표는 통풍을 예로 들 체해줘야 한다/ 요즘 왠만한 제품은 온라인으 왔다. 어 알칼리수의 기능을 설명했다. 타 정수기 회사의 논리대로라 지선구 대표는 “통풍은 산이 뭉 로 구매가 가능하다. 알칼리 이 쳐 심장으로부터 가장 먼 인체 온수기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 면 깨끗했던 물에 비타민 알약 부위에 산이 쌓이는 것”이라며 “ 만,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없는 을 섞었을 뿐인데 TDS 수치가 산을 분해하는 기능이 부족한 사 게 있는데, 바로 지선구 대표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비타민 알 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 직접 제공하는 유지 및 관리 서 약이 더럽기 때문이라는 결론 밖에는 내릴 수 없다. 로, 알칼리수는 산을 녹이는 역 비스다. 지선구 대표는 인체에 유익한 필터 교체 외에도 2년에 한 번 할을 한다. 6개월 정도 알칼리수 를 마시면 그 효과를 볼 수 있 씩 이온수기 내부를 딥 클리닝 미네랄이 함유되어도 TDS 수치 (deep cleaning) 해줘야 제기능 가 높게 나오는 것이라며 TDS 다”고 설명했다. 을 발휘한다. 지선구 대표는 이 수치 하나 만으로 좋은 물을 측 ◎ 물 속의 수소 이온 농도 =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 정하려 했던 타 업체 직원의 오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 가운데 공한다. 온라인으로 아무리 이온 류를 지적했다고 한다. 지선구 대표는 “잘못된 상식 피지(Fiji)라는 브랜드의 생수는 수기를 저렴하게 구입했어도 이 다른 생수에 비해 가격이 비싼 를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 에 현혹된 고객들에게 올바른 데, 이는 피지 물의 수소 이온 농 술이 없다면 제품의 수명이 짧아 정보를 드리는 것 또한 나의 임 무라고 생각한다”며 “올바른 물 도가 7.7PH로 다른 제품들에 비 질 수 밖에 없다. 달라스에서 지선구 대표로부터 섭취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우 해 높기 때문이라는 게 지선구 이온수기를 구입하고 타주로 이 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 대표의 설명이다. 물 속의 수소 이온 농도는 주한 한인들은 UPS로 이온수기 인 일이다. 기왕 마시는 물, 좋 0PH에서부터 14PH까지 측정된 를 지선구 대표에게 보내 애프터 은 물을 마시고 건강한 삶을 유 지할 수 있으면 한다”고 당부 다. 중성수는 이 농도가 7PH인 서비스를 받고 있다. 했다. 물을 뜻한다. 7PH를 넘어가면서 알칼리수에 대한 기타 자세 ◎ 고객이 인정하는 제품과 서 알칼리수가 되고, 그보다 더 높 이 올라가면 강알칼리수가 된다. 비스 = 지선구 대표는 DFW지역 한 내용은 ‘한국인의 물’ 매장 반대로 7PH 아래로 내려가면서 에 천명이 넘는 렌탈 및 고객을 두 을 직접 방문하거나 지선구 대 산성수가 되고, 더 내려갈 수록 고 있다. 지선구 대표가 20년 동안 표(972-567-6511)에게 문의하면 탄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된다. ‘한국인의 물’ 매장은 캐 강산성수가 된다. 지선구 대표에 따르면 인간이 것은 그를 신뢰하는 고객들이 있 롤튼 H마트 상가 내 탐앤탐스( 구 브라운슈거) 커피숍 옆에 위 섭취할 수 있는 범위는 10.5PH 었기에 가능했다. 토니 채 기자 지선구 대표에 대한 신뢰는 그 치해 있다. 까지다. 그 이상은 너무 강하기
B
B
5
6
2021년 비리/투기로 3월 13일 토요일 포커스 점철된 신도시 개발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신도시 개발 주택용지 보상 조건
이주자 택지
공람공고일 이전 1년 전부터 주택을 소유하고 거주
협의 양도인 택지
공람공고일 이전부터 1000㎡ (수도권) 이상 토지 소유
과천지식정보타운 보상 용지 공급가격과 시세 크기
가격
단독주택용지 265㎡ 이하 (다가구주택, 점포겸용 등 건립)
조성원가에서 생활 기본시설 설치비 공제
공급가격(3.3㎡당 원) 시세(3.3㎡당 원)
이주자택지 (2019년 5월)
740만 2500만
감정가격
협의양도인택지 (2019년 10월)
1500만 자료:LH·업계 종합
koreadailytx@gmail.com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당선 공고 2021년 3월 12일 파시픽 타임 오후 5시에 후보 등록 마감을 하였으며 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황병구 이사장이 입후보 등록을 단독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13일에는 WebEx Meeting으로 선거관리위원 4인과 후보 등록 서류 심사 및 후보 자격 심사를 실행하였으며 접수된 황병구 후보의 서류와 자격 심사 결과 제출된 등록서류의 완벽한 구비 그리고 중앙플로리다상공회를 발족시키고 초대회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총연의 이사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봉사한 바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 운영세칙 제8조 (단독 입후보일 경우는 무투표 당선으로 한다)에 의거 황병구후보자의 제28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당선을 선포합니다.
제28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
최명진, 김영창, 고재식, 김승애
제28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장 이모나 B
전면광고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INEX 태풍, 우박으로 인한 지붕 피해 보험 처리 고객이 꿈꾸는 행복한 집 & 미래의 건축 !! 최선을 다해
성실히 공사해 드립니다.
건축 & 인테리어 지붕수리
헤일 데미지
워터 데미지
화재 데미지
비즈니스 셋업 커머셜 / 주택 인테리어 공사 리모델링 공사
헤일 데미지 워터 데미지 화재 데미지 보험 처리
보험 처리
무료 견적제공 B
7
8
전면광고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B
곽영해 972.816.5614
비데 정수기 공기청정기 버블클렌저
Doctor Kim’s Dental Clinic
여러분 가까이 참 좋은 치과가 있습니다
달라스
치과 전반치료 | 소아치과 | 치열교정 | 예방치과 | 미용치과 | 잇몸치료 | 보철치료 | 임플란트 원장 Dr. 김순기
각종보험/Chip 메디케어 받습니다! 972.243.0365/972.685.0157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 박사 USC 치과대학 졸업
2
라이프
2021년 3월 11일 목요일
라이프
21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 13절
휴스턴 늘푸른 교회 담임목사: 정찬수
www.katychrist.com
예배& 모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
1. 온전한 예배를 세우는 교회
시간
주일장년예배 8:30am(1부), 10:45am(2부) Children/Youth Service (주일) 10:45am 새누리한글학교 (토) 9:30am - 1:30pm 청년부 예배 (주일) 1:15pm 장년순모임 (주일) 12:00pm 새벽예배 (화~금) 6:00am, (토) 7:00am 수요예배 (수) 7:30pm(아이들을 위한 어와나)
3. 온전한 영향력을 세우는 교회 담임 이창한 목사 19407 Park Row #170 Houston TX77084 Tel. 832. 808. 3959 l greenchurch2@gmail.com
9560 Long Point Rd 새누리교회
담임: 궁인 목사 행정: 김항민 전도사 Youth: James Yang 전도사 Children: 이은영 전도사
t Rd Long Poin
Oak Tree Dr
Dalecrest Dr
2.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WWW.JBU.EDU
www.saenurichurch.org TEL : (713)722-0773 9560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C
8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A
포토클립
CA
3
4
식품칼럼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와 함께 하는 알아두면 유용한 식품 상식
‘소의 특수부위 2탄 - 도가니 & 스지’ 안녕하세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벌서
람 무릎의 슬개골 정도라고 생각하시
3월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시간
면 이해하기 편할 것입니다. 사람의
의 빠름은 실제 나이와 비슷한 속력
팔꿈치에는 슬개골이 없듯이 소와 다
으로 지나간다는 명언을
누가 하셨
른 동물들도 앞다리에는 도가니가 없
는 지 몰라도 새삼 신기합니다. 시간
습니다. 즉 도가니는 소의 뒷다리에
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것은 아쉽지
만 나오는 특수 부위로 보다 더 쉽게
만 그래도 이번 해는 보다 더 빨리 지
설명 드리자면 소의 허벅지와 발목을
나가서 코로나가 종식되는 세상을 빨
이어주는 무릎의 연골 주변을 감싸고
리 만나고 싶기도 합니다.
있는 부위입니다. 삶아 놓으면 투명
오늘도 역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해지는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갖고 있
‘소의 특수부위’에 대해서 알아보는
습니다. 도가니탕이 몸에 좋은 이유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
바로 이 콜라켄 성분 때문이라고 해
에는 ‘소의 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
도 과언이 아닙니다.
데요, 오늘은 소의 다른 특수부위인 ‘
이렇게 소의 뒷다리에만 붙어 있는
도가니와 스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도가니는 한 마리에 700kg가 넘는 소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도가니와 스
에 고작 1~2kg 정도 약4~5인분 정도
지는 다른 부위인데 같은 주제로 다루
만 나오는 귀한 부위입니다. 물론 오
는 것에 대한 궁금증도 있으실텐데요,
늘날에는 다른 소고기 부위와 비교하
그건 바로 해당 두 부위는 그 요리의
면 도가니가 그리 비싼 음식은 아니
‘맛’ 외에 또 뭐가 있을까요? 바로 비
절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
쓰임이 비슷하기도 하고 맛도 비슷하
지만, 황소가 재산목록 1호였던 옛 시
슷한 영양분을 갖고 있습니다.
니다. 이것이 천연 글루코사민이라고
여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이
절에는 서민들이 맛보기 힘든 귀한 음
렇게 제목을 선정 했습니다.
식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인체는 늙을수록 혈관의
도 불리우고도 있습니다.
탄력성이 떨어지고 뼈의 진액 성분도
도가니와 스지는 맛도 좋은 것이 영
간혹 비가 부슬부슬 내릴 때 무릎
소의 또 다른 특수 부위인 ‘스지’는
줄어듭니다.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탄
양소도 많이 들어 있으며 귀한 식재
이 쑤시는 경우가 있죠. 가끔 우스게
‘소 힘줄’ 부위를 일컫는 부위입니다.
력을 유지시키는 콜라겐을 많이 섭취
료이지만 미국에서는 그리 인기 있는
소리로 “비만 오면 내 도가니가 아프
소의 힘줄과 그 주위 근육 부위를 의
해야 하는데, 도가니와 스지는 기름기
식재료가 아니기에 우리나라에 비해
다” 라고들 하십니다. 사실상 소의 도
미하는 근(筋)의 일본말입니다.
가 거의 없는 콜라겐 성분을 듬뿍 갖
서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이라고 말
가니 부위는 사람의 무릎 부위와 같
‘스지’ 라는 말을 언젠가는 우리
고 있습니다. 이 둘은 단백질과 칼슘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도가니 탕과
다고 생각해서 이런 말이 나왔다고 예
말인 ‘소 힘줄’ 로 불러야 마땅하다
이 풍부해서 수술 후 회복기 환자, 허
사골탕의 다른 점은 (거의 같으나) 아
측 되는데, 사람과 소의 무릎 부위를
고 생각합니다만 현재까지 이 부위를
약체질 등 보양식으로 먹는 음식입니
무래도 도가니는 콜라겐이 들어가 있
따져 보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재밌
유통에서 ‘스지’라고 쓰고 있으니 저
다. 특히 수술 후 회복기의 환자에게
는 도가니 살이 많으니 국물이 조금
게도 ‘도가니’의 뜻이 또 하나 있습
도 오늘은 이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단백질을 풍부하게 공급해 줄 수 있
더 진하다는 느낌이 있고 사골은 깨끗
니다. 바로 ‘흥분의 도가니’ 이런 표
스지도 역시 소 한 마리에 나오는
고 소화도 잘되기 때문에 좋으며 칼
하다 라는 느낌이 조금 더 있습니다.
현도 간혹 쓰지요? 그 도가니는 소의
양이 도가니와 마찬가지로 아주 적습
도가니가 아니고 옛날에 쇠붙이 등을
니다. 보통 700kg 소를 기준으로 약
무릎 관절이 좋지 않으신 분들께
의 특수 부위’ 도가니와 스지 에 대
녹일때 쓰던 것이 바로 ‘도가니’라고
1~2kg 정도가 나오며 소의 아킬레스
도가니를 추천하는 것을 볼 수도 있는
해서 간략하게 알려 드렸습니다. 다음
합니다. 그 만큼 열기가 뜨거워 졌으
건과 도가니 근처 그리고 소의 앞다
데 이것이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만
주는 또 다른 소의 특수 부위로 찾아
니 ‘흥분의 도가니’ 라는 표현이 있
리, 채끝, 설깃 등 군데군데 붙은 부
은 아닙니다. 도가니의 영양분으로 이
뵙겠습니다.
게 된 것입니다.
위입니다.
름은 조금 생소하지만, ‘황산콘드로이
소의 도가니를 사람으로 따지면 사
그렇다면 도가니와 스지의 공통점은
슘도 풍부합니다.
‘흰 소의 해’ 신축년 특집으로 ‘소
감사합니다.
틴’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관
H Mart 이주용 차장
캐롤튼 H-mart 2분 거리
달라스 최상의 한인타운 Starting $18 / RSF 22,000 SF Triple Net Not Included
Term is Negotiable
2ND FLOOR
3RD FLOOR
4TH FLOOR
200-1,000 SF
1,000-4,000 SF
1,000-4,000 SF
Internet Included
C
문학칼럼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테너 손형빈의 절대공간 (absolute space)
The more you do, the less you get! 취할 거라는 추측을 해 보기도 한다. 이
어울리도록 고민해야 하는 과정이 중요
하지만 코로나 이후 무대가 아닌 욕실
처럼 제각각의 취향과 모습을 갖고 있지
할 수밖에 없다.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내가 청
만, 욕실 존재의 목적은 같다고 볼 수 있
경지로서의 음악으로 잘 못 판단하여 내
소 일을 한다고 하면 독자들의 호불호가
지 않을까. 바로, 세신과 청결 유지, 그리
가 어떻게든 해보거나 내 것으로 만들려
나뉠지 모른다는 지인의 충고가 있었다.
고 가장 중요한 배설이다.
고 할 때, 오염되고 어질러진 욕조처럼
나는 성악가다.
감상으로서의 음악을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도 조심스레 밝히는 이유는 내가 원해서 뛰어든 일이었고, 그 일은 성악가
음악도 개인적인 취향과 노력 여하에
로서의 삶에 적지 않은 보람과 연주자로
따라서 아주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만
당분간 나는 노래하는 성악가가 아닌
서 나를 돌아보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
들어 낸다. 바로, 음악의 목적인 아름다
욕조와 변기를 닦고 어메니티를 준비하
었기 때문이다.
움을 표현하는 것, 큰 노력과 시간을 들
여 고객들이 기분 좋은 욕실을 사용할
여 더 아름답게 만들려는 노력에서 쌓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청소하는 성악
게 되는 교양과 지식, 이를 많은 사람에
가다. 무대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신
게 발표하거나 교육하는 것이다.
이 주신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와 악기의
나에게 할애된 지면을 절대공간이라 명명해본다. 물리학에서 뉴턴의 이론이 기도 한데, 아마도 이 공간엔 미련하리
욕실의 다양한 비품과 쓰이는 모습이
선율로 연주하는 것도 성악가의 본분이
만치 진솔하고 고지식한 나의 일상과 음
집의 구성원에 따라 다른 것은 음악이 민
지만, 내 이웃이 살아가는 가장 원초적
악 이야기가 담기게 될 것 같아 비슷한
속성, 전통과 가치, 시대의 사조 등에 따
인 공간의 오염된 부분을 도려내어 항상
면이 없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
라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과 비슷
쾌적하고 아늑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
다. 부족한 글이지만, 공감해 주었으면
하다. 사실, 화장실의 역사는 고대 로마
드린다면 그 또한 훌륭한 연주가 아닐까
하는 바람이다.
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길다는 점에서 인
생각해 본다.
류가 음악과 함께한 시간을 비교해 보는 음악은 너무나도 다양한 모습으로 일
것도 재미있는 일 아닐까 싶다.
오래전 줄리어드에서 나이 지긋한 마
상 속에 존재한다. 욕실 청소라는 고된
음악을 향유하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에스트로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했었다.
육체노동을 이른 아침 상쾌한 스트레칭
서 때로는 음악사에 길이 남을 만한 역
그분은 나만 보면 노래를 제지하고 손가
같은 운동으로 치환해 주는 건 헤드폰에
작이 탄생하기도 하고, 수준 미달로 지탄
락질하며 “The more you do, the less
서 흘러나오는 오페라와 가곡들이다. 곡
받거나 창작하자마자 쓰레기통에 버려지
you get!”이라고 말씀하셨다. 처음엔 저
조의 숨은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흥얼거
기도 한다. 반드시 써야 하고 구성원과
양반이 왜 나한테만 저러실까 싶어 얄밉
리다 보면 음악은 어느새 내가 이어갈
공유할 수밖에 없지만, 어떻게 활용하느
고 서운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수업을
다음 동작으로 자연스레 유도하며 힘을
냐가 그 사람의 철학과 개념에 따라 절
통해 보여준 그분의 헌신적인 교육을 받
실어준다.
대적이고 철저하게 달라진다는 것이 바
으며 나는 ‘음악’보다 ‘겸손’을 배우게
로 욕실과 음악이 닮은 점이다.
되었다. 반세기 가까이 뉴욕 시티오페라,
대체 욕실 청소와 음악이 무슨 상관있
욕실을 쓰는 집 주인이 어떤 생활 패턴
그랜드 오페라단 등의 지휘자를 역임하
을까 의아해하실 것이다. 여러 집을 방문
을 갖고 있는가에 따라서 어떤 집은 너
며 교육해 오셔서 노련한 눈썰미로 사람
해 일하면서 욕실의 모습이 집주인과 닮
무 지저분해서 방문할 때마다 오염된 공
을 파악하는 독심술이 대단하셨던 분으
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
간과의 사투를 벌여야 하고, 반면에 어떤
로 기억 속에 남아있다. 그 배움을 뒤로
는 집, 욕실용품을 많이 쓰는 집, 화려한
집은 너무 깨끗해서 아주 작고 세밀한 터
하고 십수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나는
수전을 좋아하는 집 등 집 주인은 욕실
치만으로도 마무리가 가능하다.
그 말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고 있다. 내
이라는 좁은 공간에서도 자신만의 뚜렷
손형빈 fusikin75@gmail.com
가 이해하고 적용하려는 그 말의 의미는
서울장신대교회음악대학원 석사졸업.
이러하다.
미국 Juilliard school of Ext Opera
한 개성을 나타낸다. 조금 지저분한 이야
한 사회에서 음악이 다루어지는 모습
기일 수 있으나 청소를 하다 보면 그 구
도 구성원의 욕실을 사용하는 방법과 다
성원의 식생활 성향에 따라 욕조와 바닥
르지 않다. 자신이 사용한 욕실 비품을
등에 침전되는 때와 곰팡이가 달라지는
아무렇게 놔두고, 샴푸, 비누 등 세정제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집은 아연(Zn) 성
를 거품이 난 상태에서 그대로 방치하면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무대에 설 때쯤
분이 다량 함유된 헤어 제품이나 샤워젤
매주 방문하여 욕조를 감상하는 아르바
이면 죽을힘 다해 얻은 그 무언가가 나를
강남구청 공연단체 운영 및 실연.
을 사용하고 세척을 게을리해서 붉은 곰
이트생에게는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마
더 단단하고 곧게 성장시켜 줄 것이라 믿
스케르쪼앙상블 운영 및 실연.
팡이가 많고, 어떤 집은 기름 성분의 때
찬가지로, 음악이 줄 수 있는 즐거움과
는다. 모소 대나무처럼 말이다.
가 유독 많아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
정서적 안정이 큰 만큼 그것을 준비하고
“조금이라도 얻으려면 죽을힘을 다하 라.”
Workshop 수료. New York Grand Opera단 단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정기연주 기획 및 실연. 서울시 열린예술극장 전문연주단체 운영 및 실연.
서울문화재단 예술가교사(TA)
손형빈
972. 242. 9200
C
5
10 6
헬스 생활 속 한방
건강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살 찌면 척추 휘어져, 비만인 허리디스크 위험 1.78배 강인
국내 비만율
창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단위:%
30.5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민의 체중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지난 2월 한 취업 포털 업체가 성인남녀 981명을 대상으 로 ‘코로나 이후 체중 변화’에 대 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 자의 약 3분의 1(32.7%)이 몸무게 가 늘었다고 답했다. 이들의 평균 체중 증가량은 5.8㎏에 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 서 신체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이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그리고 배달음식, 간편식 등 고칼로리 음식이 인기를 끄는 것도 체중 관리에 악영향을 끼쳤 다. 이러한 체중 증가는 비만 인구 증가세에 기름을 부어 비만율 급 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국 민건강보험공단의 ‘2019년 건강 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한국인 의 비만율(체질량지수 25 이상)은 36.2%로 나타났다. 한국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인 셈이다. 더 큰 문제는 비만을 넘어 고도 비만을 걱정할 시점이 눈앞에 닥 쳤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고도 비만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고도 비만 인구가 2030년엔 현재의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경 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경고 할 정도다. 뚱뚱한 사람 허리 통증 확률 15% 높아
이러한 고도 비만자의 증가는 ‘허 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 증가와도 연관성을 보인다. 2005년 영국 디즈시이드대학은 유 럽비만학회에서 뚱뚱한 사람이 날씬한 사람에 비해 허리 통증이 나타날 확률이 약 15% 높다는 연 구 결과를 발표했다. 척추는 체중의 60%를 지탱한 다. 따라서 체중이 증가할수록 허 리에 가는 부담도 커진다. 특히 복 부에 지방이 쌓이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척추의 변형을 일으 킨다. 결국 척추가 앞으로 휘어지 게 되고 디스크를 밀려나오게 함
국내 허리디스크 환자 수 단위:명
31.4
비만
5.1
5.5
2016년
2017
206만 3806
32
189만 688
193만 6769
195만 1257
197만 8525
6.1 고도 비만 2018
2015년
2016
2017
2018
2019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성인 3명 중 1명 체질량지수 높아 코로나 집콕 탓 비만 인구 더 늘어 디스크 환자도 비례해 급증 추세 추나요법·침·한약 통합치료 효과 꾸준히 운동하고 식이조절 해야
으로써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위 험성도 커진다. 우리나라의 허리디스크 환자 수도 고도 비만자와 같은 추세로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 자는 지난 2015년 189만688명에 서 2019년 206만3806명으로 증가 했다. 4년 사이에 환자가 약 20만 명 늘었다. 만약 OECD의 경고처 럼 10년 뒤 고도 비만자가 2배 이 상 늘어날 경우 허리디스크 환자 도 덩달아 급증할 우려가 있다. 비만으로 인한 척추 디스크 유 병률 증가는 학술연구를 통해서 도 밝혀진 바 있다. 2014년 홍콩대 학 사마지스 연구팀은 체질량지 수(BMI)가 척추 디스크 및 좌골 신경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 기 위해 중국 성인남녀 2596명을 대상으로 오즈비(Odds Ratio)값
인텔리
을 측정했다. 오즈비 값이란 집단 간 비교 시 특정 사건의 발생 가능 성 차이가 유의미한지, 그 정도를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측정 결 과, 정상 체중일 때를 1.00이라 봤 을 때 저체중 0.71, 과체중 1.26, 비 만 1.78로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퇴행성 디스크 질환에 걸릴 확률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도 비만은 허리디스크에도 악영향을 주지만 근골격계 통증 을 유발해 체중 관리를 위한 신체 활동조차 어렵게 만든다. 고도 비 만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면서도 통증을 해소하는 한방치료와 운 동요법을 병행하면 고도 비만으 로 인한 허리디스크를 효과적으 로 치료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고도 비만으로 인 한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추나 요법을 중심으로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한 다. 먼저 추나요법을 통해 과체중 으로 인해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 아 신체 불균형을 해소한다. 또한 침 치료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 의 긴장을 풀어 기혈 순환을 원활 히 한다. 순수 약재 성분을 정제 한 약침 치료는 염증을 없애 통증 을 줄이고 손상된 디스크와 연골 의 재생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 다. 이후 한약 처방을 병행해 비만
홈인스펙션
“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한인 인스펙터 ”
으로 약해진 척추 주변 근육과 인 대를 강화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이러한 한방통합치료의 허리디 스크 치료 효과와 만족도는 연구 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자생한방 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2012년 6 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자생한방 병원에 허리디스크로 입원한 환 자 524명을 대상으로 한방통합치 료를 했다. 약 3주간의 입원 기간 에 환자 대부분은 추나요법과 침· 약침 치료, 한약 중 두 가지 이상 의 한방통합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0에서 10까지의 통증 수치를 나타내는 NRS에서 환자 들의 ‘허리통증 지수’는 입원 전 6.00에서 치료 후 2.82로 개선됐 다. 다리 저림이나 통증을 뜻하 는 ‘하지방사통 지수’도 5.15에 서 2.54로 낮아졌다. ‘중간 정도 의 통증’에서 ‘가벼운 통증’으로 개선된 것이다. 치료를 받은 사람 의 89.5%는 한방병원 입원치료에 ‘만족’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비타민섬유질·단백질 섭취 늘려야
고도 비만으로 인한 허리디스크 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요법과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가 벼운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등
의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 준히 실시하면 척추 주변 근육량 을 증가시켜 허리 건강에 효과적 이다. 하지만 환자 개인마다 체질 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 과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운동요 법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고도 비 만자의 경우 운동요법 시 체중으 로 인해 척추뿐만 아니라 무릎 관 절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운동 전후로 부상을 방지하기 위 해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 도중 통 증이 생기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또한 체중 감량을 위해 생활 습 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식사량을 전반적으로 조절하면서 제철 과 일과 채소로 비타민, 섬유질을 보 충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두부 우유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 들은 뼈와 근육 생성뿐 아니라 생 리현상도 도와준다. 원활한 신진 대사를 위한 금주와 금연은 필수 요소다.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19 사태 로 많이 달라졌다. 코로나19가 종 식돼도 다가오는 ‘뉴노멀’ 시대에 새롭게 적응해야 한다. 변화의 시 점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선행돼 야 하는 법. 건강한 삶을 위해선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점검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잊 지 말자.
주택 / 콘도 인스펙션 타운하우스 인스펙션 상업용 건물 인스펙션
(오피스. 식당. 상가 등)
24시간내 디지털 인스펙션 리포트 제공 주말 인스펙션 가능 파운데이션 검사 TX 라이센스 인스펙터
New Construction 공학박사 최정훈 (TREC #23028)
(Phase. Final. Builder Warranty)
C
전면광고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단 2 주일
3/14 부터 ~ 3/27/2021 까지 한정
특별 이벤트 #1 #2
SM9300 혹은 KAPPA를 구입하시는 모든 분들께 비행기 기내에서 사용하는 HEPA AIR FILTER 를 탑재한 최강 공기 청정기 ($1799.99) 를 무료로 드립니다. U.S.NASA 가 개발한 치료의 빛 NIR (근 적외선) 만 100 % 탑재한 지구 유일의 LED MASK 구입시, 줄기세포가 함유된 앰플, 세럼 그리고 선블락 세트 CERONIA BIO SET ($249.99) 를 보너스로 드립니다.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헐리우드 배우들도 국민타자 추신수 선수도 그리고 의료기관에서도 선택한
명품 안마의자
KAHUNA!!
(갤러리아 마트 안) C
7
8
전면광고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