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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6, 2021 A Friday, March 26, 2021 A

미국국제

‘불법 리베이트’ 한인 의사 더글라스 원, 연방교도소 5년 징역형

증오

LA선 차

◎ 담당 판사 “탐욕과 기만, 9백만불 불법 수입” ◎ 5년형, ‘의료 뇌물·리베이트 모의’ 최고 형량 ◎ 병원-의사 보상 체계 업계 관행, 변화 불가피 특정 병원에 수술 환자를 몰아 주는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달라스 한인 척추신경외과 전문의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최소침습’ 척추수술 기법을 개척해 업계에서 촉망받았던 전 외과의사 더글라스 원(Douglas Won, 한국명 원성근)씨에게 5 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달라스 모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원씨는 지난 18일(목) 법원에서 연방교 도소 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불법 리베이트 사건은 2016년 시작됐다. 당시 달라스 소재 포 레스트 파크(Forest Park) 병원 관계자들은 이윤을 높이기 위해 수술을 이 병원에서 하는 의사 들에게 불법으로 리베이트를 제 공했다.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 등 정부보험 대신, 이른바 ‘돈이 되는’ 민영 보험 가입 환자들만 선별했다. 연방검찰측에 따르면 의사들 은 환자들을 포레스트 파크 병 원으로 유치하는 대가로 자신들 의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마케팅 비용을 받았다. 검찰측은 이 마 케팅 비용 덕에 일부 의사들의 비즈니스가 상당 부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측은 “환자들이 상품처럼 가장 높은 값을 부르는 병원에 팔려갔다”고 표현했다. 포레스 트 병원에 환자를 많이 유치할 수록 의사들이 더 많은 돈을 벌

콜로라도 식료품점서 ‘묻지마 총격’ … 경찰 포함 10명 사망 마켓서 총기난사 22일 콜로라도주 북동부 볼더 지역의 수퍼마켓 킹수퍼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 지난 22일(월) 오후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

총격 현장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는 한 가

관을 포함한 최소 6명이 사망했다 현지 방송에는 한 남성이 수갑을 찬 채 몸의 일부가 노출된 모습으로 끌려나가는 족은 지역매체 KCNC -TV에 "총격범이 매장 안 마 수퍼스’ 식료품점에서 총격 사건 발생해 모습이 포착됐다 범행동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경찰 수사당국 관계자는 밝혔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등범인과 최소 대치하고 10명이 있다 숨졌다. 사건은 이날 오후 2 에 들어와 아무 말 없이 앞에 있던 여성을 쐈 켓 밖에서 [AP]

시 30분 콜로라도주 볼더의 발생했다. 목격자 다"고 증언했다. 사건 발생 1시간 뒤에는 다리에 피를 흘리는 들은 식료품점에서 총성이 연이어 들렸고, 매 장 안에서 사람들이 도망쳐 나왔다고 전했다. 남성이 수갑을 찬 채 매장 밖으로 나오는 장면 당시 식료품점 주차장 앞에서 유튜브 생방 이 현지 방송에 포착됐다. 다만 그가 누구인지 송 중이던 한 목격자의 카메라에는 매장 안쪽 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출범한 안드레스 정치인들이나 그 가족을 대상 2018년에도 48명2명이 살해돼 에 1명,후보 외부에 쓰러져월있는 모습이 포 마누엘 로페 관련 기사 스 오브라도르 정부 임기 6년의 으로 한 협박과 납치, 약탈A7면 등의 착되기도 했다. 더글라스 원 멕시코에서 오는 6월 의회·지방 중간 평가 성격을 띤다. 범죄도 이어지고 있다. 선거 출마를 준비하던 후보들의 아직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 멕시코에선 선거를 앞두고 후 었다는 것이다. 호하고 수술의 합병증을 감소시 조우하리 판사는 원씨의 의술 선고 공판에서 원씨의 변호인 피살이 잇따르고 있다. 22일(현지 기도 전이지만, 예비후보들을 겨 보들이 피살되는 일이 드물지 않 이번 사건은 병원-의사 사이시간) 켜 멕시코 재활 복귀를 용이하게 한다. 이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하듯, 인 나나바티씨는 형량이 과하다 컨설팅업체 에텔렉 냥한 범죄들이 이어지고 있다. 다. 에텔렉트에 따르면 대통령과 의 보상 체계와 관련해 업계에트의 최신 보도된 바에 이번 사건이 ‘의료의 문제 는 최근에는 취지로 판사에게 호소했다. 연방·주 보고서에따르면 따르면 림라위씨 6월 6 가장 남부 오악사카주 의원 등을 뽑은질’ 2018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 는 지난 18일 실형을 선고받은 그는 판사에게 “(더글라스 원 가 아닌 ‘탐욕’과 ‘기만’의 문 일 치러질 선거를 앞두고 지난 6 소도시 시장 선거에 야당 연합 선거 당시에도 후보 48명이 살해 상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병원 후 판사에게 “교도소에서 다른 은) 모범적인 삶을 살았고, 불 제라고 지적했다. 개월간 멕시코 전역에서 살해된 후보로 출마하려던 여성 정치인 됐는데 대부분 미제 상태다. 이 의사에게 마케팅 비용을 지 사람들을 도우며, 모든 돈을 되 평 없이 열심히 일했다”고 호소 원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지 예비 후보들이 18명에 달한다. 이본 가예고스가 지난 20일 차를 대체로 범죄조직의 세력 다툼 불하는 관행이 널리 확산돼 있 갚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변호인은 원씨가 의사면허 난 1982년 11세의 나이로 부모 남자 15명, 여자 3명으로, 지 타고 이동하던 중 오토바이를 탄 이 치열한 곳에서 정치적 영향력 었기 때문이다. 밝혔다. 를 박탈당하고 아내와 헤어졌으 를 따라 어빙으로 이민 온 이 역별로는 베라크루스주에서 7 괴한들의 총에 맞아한숨졌다. 꾀하는 범죄조직이 저지 지난 18일 7년 6개월의 연방 반면 더글라스 원씨는 아무 며, 파산신청을 민 1.5세다. 점을 들어 “ 확대를 재선을 준비하던 추정된다. 교도소 징역형을 받은 또 다른명, 게레로주 런 변론도4명, 하지킨타나로오주 않았는데, 항소 앞서 원씨는 어빙 맥아더 고등학교 그는 12일엔 이미 엄하게 벌을 받았다” 른 범행으로 에서 2명 등이 희생됐다. 할리스코주 소도시 시장이 차 안 이달 초 멕시코 정부는 선거를 의사인 마이클 림라위(Michael 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 고 피력했다. 나나바티 씨는 또 를 졸업한 후 노스웨스턴대학에 멕시코에선 연방 하원 에서 숨진기소된 채 발견됐다. 예비후 앞두고 후보 대상 범죄가 더늘 Rimlawi)씨는 더글라스 원씨와 6월 고 6일 변호인 제이 나나바티(Jay 진학했고 텍사스대학, 워싱턴대 원씨가 후 알코올(음주) 500명과 주지사 15명, 시장 보들과 전·현직 시장 등을 포함 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 지 함께 ‘최소침습’ 척추수술 기법의원Nanavati)씨는 밝혔다. 학-세인트루이스, 윌리암보만 문제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된다. 당과 주의원 원씨가수천 받은명을 5년뽑는 징역형은 트병원 등을 추가로 거쳐 척추신경 외 하지만 잭 살해된 조우하리(Jack 대규 의 해 지난 6개월간 멕시코 역에 병력을 배치하고, 시 포레스트 파크 병원에서 이모 선거가 료 뇌물치러진다. 및 리베이트 모의12 범죄 정치인은 과전문의로 Zouhary) 판사는 원씨가 불법 후보들에 2018년 60명이 넘는다. 대한각광을 경호를받았다. 강화했다. 기술을 이용해 척추수술을 할 에 적용될 수 있는 법정 최고 형 리베이트로 9백만 달러를 벌었 원씨는 이번 사건에 기소되기 수 있었던 외과의사는 더글라 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판결 전 북텍사스 지역에 루민 헬스 스 원씨와 림라위씨가 유일했 림라위씨와 더글라스 원씨에게 이 다른 사례를 억제하는 역할 밤(Lumin Health) 병원 15세 시스템 시위대를 습격하면서 소 다. 이 기술은 절개 부위를 최 도합 3천만 달러 상당의 배상 판 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반박했 을 구축하며 한때 승승장구한 년을 포함해 최소한 4명이 숨졌 소화해 가능한한 정상조직을 보 결을 내렸다. 바 있다. 다. 채 기자 다고 유가족 및 지역토니 주민들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또 찬먀타지에서도 군경이 바 리케이드 철거 작업을 저지하는 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 시민들을 향해 총기를 발사, 시 밤에 기관총 사격도 인다고 밝혔다. 민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매 미얀마에서 지난달 1일 쿠데타 현지에서 올린 SNS를 보면 체는 전했다. 이후 군경의 폭력에 의해 희생 군경이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이와 관련, SNS에는 전날 밤 된 이의 숫자가 250명으로 늘어 담은 동영상 또는 사진이 적지 만달레이에서 군경이 중기관총 났다. 않다. 또 현지 매체는 행방불명 도 발사한 증거라며 탄피 사진도 22일 미얀마 인권단체인 정치 된 이들 중 소식이 닿지 않는 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전체 길 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도 적지 않다고 보도하고 있어, 이가 12.7mm에 달하는 이 총알 전날 현재 사망자는 250명으로 사망자 숫자는 250명을 훨씬 상 이 중기관총 또는 대구경 저격용 집계됐다. 그러나 AAPP는 이 회할 것으로 보인다. 소총에 사용된다면서 “이런 총 는 기록되거나 AAPP에 의해 확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제 2 알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사용돼 인된 숫자인 만큼, 실제 사망자 도시 만달레이에서 군경이 전날 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멕시코 선거 잔혹사  후보 18명 피살

미얀마 군경 무차별 총격

사망 시민 250명으로 늘어

AA

한인 등 모두 8명 격 사건을 안 증오범 확산하자 오범죄까 에 나섰다 뉴욕에 대를 겨냥 증오범죄 수했다고 경찰에 여성은 2 증오범죄 고 집회에 걷던 중 한 폭행을 당 여성의 팻 에 쑤셔 여의치 않 동댕이친 이에 여 하자 남성 굴을 두 철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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