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Express Korean Newspaper published on Jun 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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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제2호

2007년 6월 20일-22일

#213-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발행인: 김인서 편집인: 우인규

세상사 시름을 뒤로 한 채

폴스 크릭 물살을 가르는 용선(龍船)들 캠비 스트리트 현장 르뽀 주변 상가 장사 안돼 울쌍 관련기사 8면

WARD PERRIN/VANCOUVER SUN

지난 주말 ‘2007년 알칸 용선 축제’가 열린 다운타운 폴스 크릭에서 로투스 스포츠 클럽의 혼성팀인 5번 용선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 아가고 있다. 이번 용선축제에 참가한 팀들의 구성원들은 각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 땀이 흥건하게 있는 힘을 다해 힘차게 노를 젓 는 이들의 마음속에는 공통된 바람이 있다. 정신질환을 앓거나 힘들게 병마와 싸우는 불우 소외 계층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나 아가 이들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번 축제에는 총 165개 팀의 약 5,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용선 위에서 노를 저었다.

주인 "암 " 발견한 영리한 개 화제 관련기사 17면

2층 단독 주택에 살기 위해

항공기 여행 예정 12~18세 청소년들,

집 주인들, 소득 70% 지출

탑승시 여권 등 사진부착 ID 소지해야

대안으로‘콘도’인기 급상승

탐험가 아문젠의 이누잇 후손을 찾아라 관련기사 19면

광역 밴쿠버에서 2층 단독 주택 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소득 70%를 주택 구매 및 유지에 쏟아 부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돼 점점 주택 마련의 꿈이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주 로열 뱅크에 따르면 2007년 첫 3개월 동안 주택구입능

력도 조사결과 부동산가격이 계 속 상승하는 바람에 모든 형태의 주택 구입 능력도가 하락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결과 2층 주택의 경우 소득증가율이 2층 주택의 가격 상 승률보다 높아 약간 주택구입능력 도가 높아졌을 뿐이다. 관련기사 10면

6월 18일부터 항공기 이용시 탑승객들에 대한 신분증 요구 규 정이 새롭게 바뀌면서12~18세 청 소년들이 항공기 탑승 시 여권이 나 본인 사진이 부착된 정부발행 신분증(ID)이 없으면 탑승이 거 부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또 이날부터 항공기를 이용하 는 모든 탑승객들은 최근 공개된 ‘항공안전을 위한 비행금지 인물 리스트’와 철저한 대조절차를 거

치게 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및 국내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요즘 청소년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항 공기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을 하 기 전 반드시 여권이나 본인 사진 이 부착된 정부발행 신분증을 반 드시 챙겨야 한다. 6월 18일 이전까지는 여권 등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이 없더라 도 의료보험 카드나 출생증명서 관련기사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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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22, 2007

CANADA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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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읽는 캐나다 신문

CANADA EXPRESS

다운타운 사무실 임대료 사상 최고치 기록 공급 물량 최저, 스퀘어피트당 40달러 돌파 밴쿠버 다운타운 사무 실 공급물량이 사상 최저 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다운타운 고급 사무실 임 대료가 사상 최초로 스퀘 어피트 당 40달러선을 돌 파했다. 씨비 리처드 엘리스 상 업부동산회사(CBRE)에 따르면 2분기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이 3.5퍼센 트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 됐다. 지금처럼 공실률이 바닥으로 떨어졌던 때는 지난 2000년 말이다. 당시는 과학 기술 붐이 절정이었으며 사무실 공 실률은 3.9 퍼센트였다. 밴쿠버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 특히 브로드웨이 선상의 균 임대료는 25.2달러였으며 경우 공실률이 2.6퍼센트 까지 떨어져 사무실 구하기가 30달러 이상을 요구하는 거래 더 힘든 상황이다. 줄어든 공 는 없었다”고 밝혔다. 임대료 상승은 캐탈리스트 급과 안정적 수요로 인해 다운 타운 A급 건물의 임대료가 지 페이퍼사와 같이 비용 절감을 난 12개월 동안 17퍼센트나 치 노리는 회사들로 하여금 교외 솟았으며 지난 2년간 총 30퍼 지역의 사무실로 이전을 부추 기고 있다. 캐탈리스트사는 하 센트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지난 목요일 발표된 위스트리트의 최고급 오피스 CBRE의 조사에 따르면, 다운 빌딩에서 상대적으로 임대료 타운의 평균 순 임대료는 스퀘 가 싼 리치몬드로 본사 이전을 어 피트 당 20 달러이고, 버라 추진하고 있다. 크리본씨는 “다운타운 시장 드 선상의 벤탈 5 타워나 웨스 트 조지아선상의 테라센 빌딩 에서의 사무실 임대료가 지속 등 트리플 에이급 빌딩은 평균 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이러 한 이전이 증가되는 추세라고 31.7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CB부동산 회사 분석담당 크 예측하고 있다”며 “버나비와 리스 크리본씨는“최고급, 고층 리치몬드는 균형이 잘 잡혀 있 전망의 공간은 스퀘어피트 당 는데, 특히 스카이 트레인 때문 약 40달러 중반선에 거래가 이 에 버나비가 인기가 높으며 두 루어졌다”며“2년 전에는 같은 시장 모두 다운타운에서 이전 수준의 사무실 공간에 대한 평 한 세입자를 잡을 것이다” 라

고 예상했다. 버나비 스카이 트 레인 근처에는 현재 3개의 사무실이, 리 치몬드에서는 2개 의 오피스 빌딩이 공 사 중이다. 이 같은 추세로 인해 사무실 공실률은 2/4분기에 써리 지역을 제외한 모든 교외 지역에서 낮아졌다. 크리본씨는 다운 타운의 공실률은 올 해 잔여기간 동안 계 속해서 임대하기 힘 든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반면 벤탈 5의 제 2단계가 완성되어서 임대가 완전히 종료되면, 현재까지는 2010년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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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소식 기대되는 사무실 공사 프로젝 트는 없어 공급 부족 현상은 지 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개발 업 체들이 잠재적 새로운 타워의 건설을 위해 시에 신청서를 제 출할 준비가 되어있다. 크리본씨는“당장은 타워 빌 딩을 세우려는 약간의 경쟁이 있다”며 “공실률은 사무실 전 용빌딩을 건설해도 이익을 내 는 수준까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밴쿠버 시는 사무실 빌 딩을 콘도 타워로 전환하는 프 로젝트와 약 8만 스퀘어 피트 정도로 작은 비율의 사무실 공 간을 포함한 조지아 호텔, 베이 파케이드 등과 같은 건물 심장 부에 두 개의 콘도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위의 프로젝트들이 2010년 동계올림픽 전에는 완 공될 것으로 보이지 않아 사무 실 부족 현상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mkane@png.canwest.com

벤톨 캐피탈, 서로우와 알버니에 22층짜리 오피스빌딩 추진 벤톨 캐피탈이 밴쿠버 다 운타운 서로와 알버니가 만 나는 곳에 22층짜리 순수 오 피스 빌딩을 짓기 위해 밴쿠 버시에 건설허가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다운타운 지역의 사 무실 공실률은 거의 바닥을 치고 있으며 이는 지난 5년

동안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는 순수 오피스 고층 빌딩 건설이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 밴쿠버 다운타운 공실률은 사상 최저치인 3.5%로 떨어졌으며 비싼 임 대료로 인해 사무실들이 외 곽으로 이전하고 있는 상황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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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동계 올림픽 조직위, 캐나다 익스프레스 창간 후기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며 그 동안 각자의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 전 직원들이 창간호를 인쇄소에서 처음 받아봤을 때 한 직 원이 “오늘 둘째 아이를 낳았다”고 했던 말이 그 동안의 노력과 보람의 결과에 대한 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를 낳아 본적이 없는 남자 직원들도 산고를 통한 탄생의 기 쁨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 이었습니다. 밴쿠버썬, 프로빈스, 내셔널 포스트를 비롯해 많은 영자 일간 지에 담긴 기사의 한 단어, 한 페이지를 꼼곰히 번역하고, 최대 한 그 의미와 정보를 정확히 신문에 담기 위해 며칠밤을 새어가 며 쏟아 부은 직원들의 애정과 열정은 여느 신문에도 뒤지지 않 을 것이라 감히 자부합니다. 2년의 긴 준비 기간을 거쳐 창간호 발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 를 하였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첫 창간호를 받아본 결과 많은 부 분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돼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러한 이 러한 노력과 아쉬움은 앞으로 이어질 신문 발행의 값진 밑거름 이 될 것입니다. 2년 전 비씨주 대표 신문 가운데 하나이자, 1898년 창간 돼 109년 동안 BC주 대표 언론지로 성장하고 있는 ‘프로빈 스’를 한글판으로 만들어보자는 단순한 아이디어가 CANADA EXPRESS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를 실행에 옮기면 서 발생된 많은 난관들을 하나하나 극복하고 드디어 지난 5월 18일 캐나다 거주에 거주하고 있는 수많은 타민족들 가운데 사 상 처음으로 CANWEST와 합법적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CANADA EXPRESS는 ‘프로빈스’를 비롯한 밴쿠버 썬, 내셔널 포스트 등 11개 신문을 자회사로 두고있는 CANWEST 산하 일간 지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 교민 사회를 위한 신문 제작의 기 초를 다졌다는 기대에 들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는 곧 교민들에게 시시각각 변하는 많은 정보를 정확하게 한글 로 지면화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더 이상 교민사회가 한인 커뮤니티만의 작은 울타리에서 안 주할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본지는 정체되고 구태의연한 ‘틀’에 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본류(main stream)로 나갈 수 있는 바른 방 향을 제시하면서 교민 사회로부터 사랑 받는 신문으로 거듭 나 겠습니다. 또한 신문 본연의 역할과 언론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통 감하며 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원 보상안 기금 내역 공개 거부 밴쿠버 2010년 동계 올림 “연로한 종사자들”에게 지급되 픽 조직 위원회측은 4천4백 고 새로운 “임무 완수 및 실천” 5십만 달러에 달하는 올림픽 프로그램은 직원들을 게임 후 올림픽 위원회가 밝히기를 거부한 항목들 까지 현직에 머물러 있게 하기 종사자 들을 위한 추가 보상 기금의 세부 내역을 밝히기를 위해 고안 된 것이라 한다. 그녀 4천4백5십만 달러 중 성과급의 액수 는 금액을 밝히지 않을 것이나 거부하고 있다. 임무 완수를 위해 책정된 보너스 액수 해리 배인스 신민당 올림픽 “보너스가 낭비는 아니다”라고 보너스 총 액수 비평가는 어제 말하기를 조직 말했다. 현재에서 2010년까지 봉급 인상 규모 위원회는 이 “강력한” 보너스 밴쿠버 올림픽 위원회가 보 상책 면으로 볼 때 중간 수준이 프로그램에 대해 사실대로 밝 며 봉급 인상은 시장 동향과 생 혀야 한다고 말했다. 활비에 연계되어 결정된다고 위원회측에서는 그 돈은 종 최고 책임자직에 머무를 경우 그의 사자들을 위한 봉급 인상과 성과급 연봉 위에 더해질 개인적 보너스의 말했다. 및 2010년 올림픽이 끝난 후까 또한 그녀는 해직 수당은 4천4백 지 현직에 머물러 있게 하기 위 5십만 달러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 비축해 놓은 것이라 한다. 말했다. 윌슨은 게임 시작 전 12개월 동 “우리는 인력을 유지 관리 안에 많은 근로자들이 전형적으 하고 마지막까지 그들을 잡아 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만 로 현직을 떠난다고 말했다. 그것을 지금 밝힐 입장은 아니 “그들은 자기들의 다음 일거 리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시드니 다”라고 존 풀롱 2010 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주장했 2000올림픽 때는 준비 마지막 해 다. 그 기금은 인사부 예산 9천 에 1주일에 6내지 10명의 근로자 150만 달러 예산 중 단일 항목 들이 작업장을 떠났었다고 그녀 으로는 가장 큰 것이다. 는 말했다. 위원회의 사업 계획이 지난 캐빈 웸슬리 웨스턴 온타리오 국 5월 8일 발표된 이후 주 정부에 제 센터 올림픽 연구 전문가는 서는 그 기금의 사용 부문을 세 밴쿠버 올림픽 위원회는 그의 모 든 재정 내역을 발표해야 한다고 분화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1개월 동안 답변을 회피하던 말했다. “그것은 많은 액수의 보 위원회는 드디어 그 수치를 밝히지 규모를 밝히기를 거부했었다. 너스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도나 윌슨 2010 인사부 보스는 않기로 결정하였다. 풀롱은 그가 게임이 끝난 후까지 말하기를 연간 성과급 보너스는 dinwood@png.canwest.com

미 하원 여권 지참 연기 결정 비씨주 관광 활기 띨 듯 비씨주 관광 관리자들은 여행 자가 2008년 1월부터 육로와 해 로를 통한 국경 통과 시 여권을 반 드시 지참해야 하는 미 하원의 새 규정 실시 연기 결정을 지지하였 다. 268 대 150의 차이로 통과된 여

권 지참 연기 안건은 2009년 6월 까지로 연기 되었다. 하지만 미 하원에서 통과된 본 안건은 이번 달 말에 예정된 미 상 원 투표에서도 승인 되어야만 한 다. 관광청 관계자는 이미 캐나 다 달러의 강세로 인해 미국인들

의 캐나다 방문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안건으로 인해 발 생된 혼란이 미국과 캐나다의 관 광 산업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 한다. 해리스씨는 “장거리에서 캐 나다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미국 방문자들은 이미 여권을 소지하 고 있지만 국경근처에 거주하는 캐나다 방문자들은 여권을 소지 의무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 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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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자란 고향 떠나 집 값 싼 동부로 올해 9살과 11살 두 자녀를 둔 조 디 프롱크씨는 코퀴틀람에서 태어 나 지금까지 코퀴틀람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코퀴틀람 토박이 주부이 자 직장인이다. 31살인 그녀는 현재 풀 타임으 로 일하고 있으며 2년 전 지금 살 고 있는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최 근 집값이 급등해 아 예 시장 진입을 포기하 는 그녀 주변 직장동료 들에 비하면 운이 좋은 셈이다. 프롱크씨는 “매달 버는 소득의 65~70%를 집에 쏟아 붓고 있으며 자녀들과 보낼 시간도 없다”며 “몰 기지 등 주택 유지 비용을 갚느라 정신 없이 일해야 하기 때문”이라 고 밝혔다. 그녀는 “다름 사람에 비해 몇 년 동안 계속되는 광역 밴쿠버의 부동 산 가격 급등을 적절히 이용해 지 금까지 왔지만, 현 상황이 계속되 면 지금 누리는 생활마저 유지할 자신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하키를 하는 아들, 수중 발레를

배우는 딸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들의 과외비용을 마련하 는 것은 꿈도 못 꾸는 광역 밴쿠버 에서의 갑갑한 상황을 타개하고 싶 어 비장한 각오를 직접 실천에 옮 겼다. 캐나다의 ‘이상향’으로까지 불리 는 광역 밴쿠버. 온화한 기후를 배

만 주택을 마련, 전 가족이 이사한 다”고 말했다. 그녀가 새롭게 구입한 주택은 방 3, 욕실 1를 갖춘 빅토리언 양식의 아담한 단독주택으로 135,000달러 가 들었다고. 프롱크씨가 지금 보 유하고 있는 주택을 처분하면 금융 비용을 줄이고 여유자금을 마련할

을 떠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 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찍 직장 생활을 시작 해 이미 19세때 자신의 아파트를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타운하우 스, 그리고 마침내 단독 주택 입성 까지 성공적인 재테크를 운용해 현 직장 내에서도 ‘알뜰 직장인’에 속 했다. 프롱크씨는 “헤밀 턴의 경우 웬만한 장 소는 도보로 갈 수 있 고 버스를 타도 15분 이면 대부분 학교, 직장, 레크리에 이션 시설 등 목적지까지 도착이 가능하므로 길에서 보낼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다”며 “여유가 생기면 부모님과 친척들 이 있는 이 곳을 방문하면 되지 않 겠느냐”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프롱크 가족은 2주 후 새로운 삶 의 보금자리를 향해 정든 고향인 코퀴틀람을 떠난다.

“굿바이! 밴쿠버, 헬로우! 헤밀턴”

Money

Report

경으로 바다, 산, 호수 등 천혜의 자 연조건과 다양한 다민족 문화 및 교육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이 곳 을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하면 서도 생활비가 덜 드는 곳으로의 이사였다. 처음에는 부모, 친척, 친구 등의 반대도 만만치 않았지만 프롱크씨 는 결국 자신의 계획을 실행했다. “아무리 주변 환경이 좋아도 여유 돈이 없으면 이를 즐길 수 없잖아 요?”라고 반문하며 “지금의 집을 처분해 온타리오 헤밀턴에 조그

수 있을 만큼, 헤밀턴이 여기보다 주택가격 및 생활비가 저렴한 점들 이 프롱크씨를 움직인 것이다. “아직 젊고 사회 경험도 착실히 쌓아와 비록 집값이 캐나다에서 최 고 비싼 밴쿠버에 살아도 큰 어려 움은 없겠지만 자라는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면 아무래도 생 활비가 덜 드는 쪽이 낫다 싶어 결 정하게 됐다”며 “헤밀턴에서 기본 임금만 받아도 여기서 시간당 더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보다 여유 롭게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 고향

Vancouver Sun By Joanne Lee-Young

태어나고 자란 정든 고향 코퀴틀람 을 등지고 부동산 가격 및 생활비 가 상대적으로 싼 동부 온타리오주 헤밀턴으로 이주하는 조디 프랑크 씨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기념촬 영을 했다 . I A N L I N D S A Y / V A N C O U V E R S U N

$1,000달러를 작년 토론토 주식시장에 투자했을 때 주식이 상승세라고 해서 모든 투자 자들이 이익을 보는 것도 아니며 아무 리 약세장이라고 해서 손해를 보는 투 자자들만 있는 것도 아닌 것이 주식시 장이라지만 현재 토론토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있 다. 1년 전 1,000달러를 토론토 주식시 장에 투자했을 경우 2007년 6월 15일 종가기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주식들과 가장 하락한 실패주들을 비 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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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신 빅토리아 죄수가 교도관을 폭행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 교정 센터에서 죄수의 교정을 담당 하는 교도관이 심하게 구타 당 한 후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죄수 데이몬 노크(27세)는 20페이지 분량의 범죄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는 금품 갈 취, 강도, 폭행 및 무기 소지 등 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교 정 교도관을 폭행한 범죄 경력 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올 해 이미 가출옥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교도소를 들락 날락 거 린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스 18일 유아 사망 사건 심 리 열려 14개월된 유아의 주검에 대 한 검시관 심리가 18일 열렸 다. 이 유아는 지난 2002년 8월 16일 사망했으며 테라스의 팀 버랜드 공원에서 주민들에 의 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곧 숨졌다. 2002년에 이웃들은 프로빈 스지와의 인터뷰에서 2002년 아동 및 가족 서비스 장관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했다고 말했 다. 주민들은 “그 아이와 그의 가족과 함께 살고 있던 트레일 러 집의 열악한 환경을 우려, 이의 개선을 요구했었다”고 밝혔다. 검시관 마르제이 파오 네사와 다섯 명의 판사로 구성 된 심리는 1주일 동안 열릴 예 정이고 필요하다면 연장할 수 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ANADA EXPRESS

하퍼총리, 재임 첫 해 실수로 선물 수령 1천달러 넘는 선물은 연방국고로 귀속 스테펀 하퍼 총리와 그의 부인 은 재임 첫 해 착각으로 회사와 개 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으나 그 것들을 돌려 주기에는 너무 늦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총리 집무실 대변인은 말한다. 캐로린 스튜어트 올슨은 말하 기를 수상이 다른 국가의 지도자 및 사절단으로부터 받는 1천 달 러 미만의 선물은 가질 수 있으나, 1천 달러가 넘는 모든 선물은 연 방 국고에 귀속된다고 발표 했다. 그러나 사기업과 개인의 선물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잘못이 발생할 경우 그 진상 이 국가 윤리 위원에게 통보되어 하퍼 총리에게 감기약‘콜드 - F X’를 선 그의 조언을 따르게 된다”고 올슨 물한 돈 채리가 콜드 - F X 감기약 선전에 은 말했다. 모델로 등장했다 . 총리 집무실은 수상이 접수한 PROVINCE FILE PHOTO 2백 달러 혹은 그 이상 가치의 선 물 리스트가 기재된 공무원 공개 NBA 티켓, 손목 시계, 탁상 시계 그 등록부에 대한 캔웨스트 뉴스 서 비스 설문에 답변하였는데, 그 등 리고 포도주 등이 들어있다. 하퍼가 접수한 선물에는 그의 부 록부에는 수상이 접수하는 골프 클럽 회원권, NHL과 인 로린 하퍼를 위해 2006년초 홀

트 랜프류가 보낸 구찌 스카프가 포함되어 있다. 2006년 12월 수상은 래이머 월 드 코포래이션의 회장으로부터 크 리스마스 선물 광주리를 받았으며, 크루거 인코퍼래이션의 회장으로 부터 와인 한 병과 나무 박스에 넣 은 공구 한 벌, 그리고 내슬 캐나다 사장으로부터 접시 두 개와 초콜릿 4 박스를 받은 바 있다. 널리 알려진 하키 팬인 하퍼 총 리는 유명한 하키선수 마크 매시 에가 싸인한 뉴욕 레인저스 셔츠 를 선물로 받았으며 씨브이 테크놀 리지 인코퍼레이션의 사장 닥터 자 크앨린과 그의 회사 돈 채리를 개 인적으로 만났을 때 감기약 ‘콜드FX’를 받았다. 올슨은 뉴욕 레인저스 셔츠는 선물 상한가이내의 것이며 ‘콜드FX’의 경우는 어떻게 처리되었는 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랭리

밴쿠버

RCMP 도주 범인 찾아나서

래드너 밴쿠버 시의원, “차이나타운에 내건 포스터는 본인과 무관” 부인

RCMP는 짧은 총신의 샷 건과 도살용 칼이 발견된 도난 차량에서 도주한 범인을 찾고 있 다. 함께 도주한 윌리암 기포드는 차량이 버 려진 아파트 근처에서 지난 금요일 체포되었 다. 경찰은 캐나다 전역에 윌리암 데비드 올슨 (28세)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는데, 올슨은 밴쿠버 아일랜드 코막스 밸리에 살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피터 래드너 밴쿠버 시의회 의원은 누군가가 다운타운 차이나거리에 자신이 샘 설리번 현시장보다 더 능력이 뛰 어나다는 내용의 포스트를 내건 데 대해 몹시 당황하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이 같은 짓을 했는지 몹시 궁금하 다”며 “현 시장이 차이나타운에 그동안 쏟아 부은 노력을 보면 아무도 내가 현시장보다 나은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 X P RESS [iksprs]? 1. a) 〔사상·생각 따위〕를 표현하다, 나타내다.

《한정용법》

테라스 16번 하이웨이 통행 재 개 일요일 아침 양방향으로 통행이 통제되었던 16번 하 이웨이 통행이 재개됐다. 이 는 전면 통행이 금지된 후 이 틀 만에 내려진 조치이다. 16번 하이웨이는 리게이 트 크릭에서 토사 유출로 인 해 테라스 동쪽 5킬로미터에 서부터 키트완가의 37 하이 웨이로 이어지는 진입로까지 폐쇄되었다. 지난 주말 저녁 비로 인해 서 토사가 유출되었고, 약 1천입방미터의 토사가 도로 를 덮었다. 한편 이 곳은 지난 5월 28일 막대한 양의 토사 유출로 2명 이 사망한 바 있다.

나나이모 BC 페리, 지정된 흡연 장소에서만 흡연 허용 18일부터 BC 페리를 이용 하는 여행객들은 옥외데크에 마련된 지정된 흡연장소에서 만 흡연을 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흡연 규정이 적용 된 노선은 현재 각 연안 도서 를 연결하는 4개 노선의 11개 페리 선박들이다. 이들 4개 노선은 디파추 베 이~호슈 베이, 듀크 포인트 ~트왓슨, 슈워츠 베이~트왓 슨, 호슈베이~랭데일 등이다. 이 같은 흡연규정 실시를 위 해 이들 선박에는 300개가 넘 는 흡연 싸인들이 부착됐다. 한편 단거리 노선들에 적용 되고 있는 완전 비흡연 선박 들은 계속해서 유지되는 것 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익스프레스 (Daily Express) 영국 런던에서 발행되는 일간지로서 1900년 A. 피 어슨에 의해 창간되었다. 이 신문은 시사성·정치성 을 띤 뉴스 외에도 국제적인 사건까지를 총망라한 기사를 처리했다. 전국지(全國紙)이며, 《데일리 메일(Daily Mail)》 의 경쟁지로서 폭넓은 독자층을 구성한다.

1. 명시된, 명백한; 명확한, 숨김 없는. 2. 빠르게

렉스프레스 (L’Express)

3. 특별히;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CANADA EXPRESS는 명확한 사실을 빠르고 특별하게 전하는

EXtraordinary PRESS

프랑스의 주간지(週刊誌)로서 1953년 5월에 창간 된 이후, 뉴스잡지임과 동시에 지식인의 여론지 (誌)로서도 상당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F. 모리아크·A. 카뮈·F. 미테랑 등이, 이 잡지와 걸음을 함께 한 문인(文人)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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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부문 혁신 위한 장비 및 구조개선 필요 미국 달러화에 비해 상승 일로를 치 닫고 있는 캐나다 달러화의 강세가 제조업 부분에 계속해서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당분간 이 같은 추세 는 계속될 것이지만 캐나다 경제 전 반에 미치는 부분은 그다지 크지 않 을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CIBC 월드 마켓은 지난 주 최근 달러화 강세에 맞춰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놓았는데 “캐나다 경제 에서 제조업을 제외한 다른 부문의 일자리는 현재 약 150만개에 달하 는데 현재 제조업 부문에서 사라지 는 일자리 숫자는 전체 일자리와 비 교하면 그다지 심각한 상황은 아니 다”고 밝혔다. 제프 루빈 CIBC 월드 마켓 수석 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현재 캐 나다의 실업률은 30년만에 최저”라

며 “이미 27만 5천개의 제조업 부문 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향후 3년에 걸쳐 약 20만개의 일자리가 더 사 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 경제와 비교해보면 10%에 불과하며 이는 2차 대전 이후 일자리 감소율 최저

및 원료 수출 붐은 결국 막을 내릴 것”이라며 “원자재 값이 내림세를 나타낼 때 제조업 부문마저 현 상태 처럼 경쟁력 없이 보강되지 않을 경 우 캐나다 전체 경제는 심각한 부작 용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CIBC은행, “캐나다 달러 강세 나쁜 것만은 아니다” 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달러는 2002년부터 상승 세를 보이기 시작해 당시와 비교할 때 거의 50% 가까이 상승했으며 제 조업 부문의 일자리가 제조 원가 급 상승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캐나다 제조 및 수출업 협회의 제이슨 메이어 연구원은 “캐나다

6월 18일부터 모든 항공기 탑승객

‘비행 금지 인물 리스트’명단 대조 (1면 계속) 특히 여름 방학을 맞 아 해외 및 국내 여행객들이 증가 하는 요즘 청소년 자녀들을 둔 부 모들은 항공기를 이용한 장거리 여 행을 하기 전 반드시 여권이나 본 인 사진이 부착된 정부 발행 신분 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6월 18일 이전까지는 여권 등 사 진이 첨부된 신분증이 없더라도 의 료보험 카드나 출생 증명서 같은 본인임을 증명하는 신분증만 소지 하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달러가 미 달러 대비 94~5센트 선 을 넘나들면 더 많은 캐나다 공장 폐쇄와 더불어 직원들의 해고가 불 가피하다”며 “만약 미국 경제가 슬 럼프로 돌아서면 20만명 이상의 공 장 근로자들의 일자리 감소가 예상

캐나다 교통부에 따르면 만약 여권이나 합법적 사진 부착 신분증 을 소지하지 않은 청소년들은 개별 심사를 받게 되며 기준 심사를 통 과하지 못할 경우 아예 탑승구에서 되돌려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 18일 이전까지는 16세 미만 의 청소년들은 신분증을 보여주지 않아도 됐었다. 크리스텐 구드노 캐나다 교통부 대변인은 “해당 항공사에 의해 규 정된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여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이어 연구원은 “현재 캐나다 달러는 과대 평가 돼있으며 금년 말까지 미 1달러=캐나다 1달 러까지는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 다”고 덧붙였다. 메이어 연구원은 “현재 최고의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원자 재 값 폭등으로 인한 캐나다의 광물

그는 “캐나다가 보유하고 있는 원자재에 경제적 가치를 올리는 제 조업, 즉 원자재를 이용한 제품 제 조 등의 산업이 없다면 캐나다 경제 의 미래는 어떠한 모습을 나타내겠 는가?”라고 반문하며 “제조업 부문 이 생산성과 경쟁력을 제고하지 않 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연방 예산에서 보수당 정

행객들의 탑승 여부는 당장은 해당 항공사의 재량에 달려있다”며 “여 름 방학 기간 중 가족들과 여행하 는 가정들을 불편하게 하기 위해 이 같은 규정을 만든 것은 결코 아 니며 이 같은 조치는 캐나다 국민 들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 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시행된 여권 등 사 진 부착 신분증 소지 의무 규정의 배경은 최근 각 항공사들에 공개된 ‘항공 안전을 위한 비행 금지 인물 리스트가 공개된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승객 보호’라고 명명된 이 리스 트 공개 조치는 캐나다 국내 여행 및 해외 여행에 있어 항공기에 어 떠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인물들을 사전에 격리 조치하 기 위함이다. 만약 탑승객의 명단 이 ‘비행금지 인물리스트’의 이름 과 일치할 경우 항공사는 즉각 캐 나다 교통부와 함께 해당 인물이 비행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인물 인지를 조사하게 돼있다. 조사결과 위험 인물로 판단될 경 우 즉시 RCMP에 해당인을 송치하 게 된다. 한편 6월 18일부터 밴쿠버 국제공항에는 리치몬드 RCMP가 상주하면서 캐나다 교통부 및 각 항공사들과 긴밀한 공조 협조 체제 에 들어갔다. 이 같은 상황 변화에 대해 에어 캐나다의 한 안전 요원은 “현재 논 란이 되고 있는 ‘비행 금지 인물리 스트’에 들어있는 승객들의 항의

권은 제조업 부문이 캐나다 달러가 강세일 때 새로운 기계 장비와 투자 를 서둘러 중국을 비롯, 저임금 산 업 강국들과 경쟁하기 위한 산업 구 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맥 심 버니어 산업부 장관은 “곤경을 겪고 있는 제조업 부문 지원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 힌 바 있다. 그러나 루빈 CIBC 월드 마켓 수 석 연구원은 “제조업 부문의 고전 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캐나다 경제가 튼튼한데 이는 결국 캐나다 달러 강세를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BY ERIC BEAUCHESNE CanWest News Service 를 어떻게 처리할 지 걱정”이라며 “RCMP와 캐나다 정보국인 CSIS에 의해 작성된 이 리스트가 실제로 항공기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인 물들만 완벽하게 담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방 정부는 ‘비행 금지 인 물 리스트’를 궁극적으로는 DNA나 홍체 및 지문 인식 프로그램 등 최 첨단 인식기술과 접목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에서 는 비행기 탑승 시 개인들에 대한 모든 정보가 정부에 의해 분류되고 통제될 수 있는 등 사생활 침해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 높아지 고 있다. ksinoski@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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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르 장 현 거대한 공사장 틈바구니에서

힘없이 한숨짓는 세입자들 사이먼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누들 카페’에서 예전과 다름없이 분주하게 손님들을 맞이했다. 그 의 카페를 찾은 마지막 저녁 손님 들을 위해 바쁜 일손을 움직이던 그 날, 사업장과 멀리 떨어지지 않 은 밴쿠버 시청과 건설업자들은 ‘미래 밴쿠버 교통의 획을 그을 새 전철 ‘캐나다 라인’에 대한 홍보 오 픈 하우스를 열고 있었다. 오픈 하우스에는 캐나다 라인이 완공되면 캠비스트리트(이하: 캠 비 거리)가 얼마나 좋아질지를 입 이 마르게 홍보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사이몬씨에게는 그게 문 제가 아니었다. 지하철 터널을 위 한 거대한 홀이 17년이나 된 그의

비즈니스를 구렁텅이로 빠뜨렸기 때문이다. 그는 “공사가 처음 시작 될 때, 이미 직감했었다. 점심 시간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며 “어떤 날 은 크게 실 망해서 오 지 않는 손 님들을 하 염없이 기 다리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어려운 매출에도 끝까지 버티다 사이몬씨는 결국 폐점을 알리는 배 너를 만들었다. 그 동안 이 카페를 애용해준 고객들에 대한 죄스러운 마음을 가득 담아서. 현재 캠비 거리는 이미 두 개 차

선의 도로를 폐쇄한 것뿐만 아니라 남아있는 두 개 차선마저도 매우 좁아져 일반 시민들이 운전하기 꺼 려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곳 주변

학적 지식이 요구될 정도로 해석이 힘들 정도. 밴쿠버 시청은 캠비 거리 3300블 록의 인도 폭을 줄여 버려 유모차 를 끌고 가는 여 성들이 다른 보 행자와 지나칠 공간 조차 부족한 상황이다. 돈돈 카페 입간판을 위한 공간도 부족 하고, 보행자를 위한 공간도 부족 하다. 시에서는 또한 무료로 주차 하던 옆길에도 파킹 미터를 추가로 설치해 버렸다. 장사가 안되자 사이먼씨는 임대

수십년 생계 터전, 공사로 피폐 힘없는 세입자들 문 닫고 한숨 상인들은 ‘생쥐의 미로’라 부르고 있다. 콘크리트와 노란색 바리케이 트 사이를 트럭과 버스들만이 굉음 을 울리며 통과하고 있다. 특히 불과 몇 주 단위로 바뀌는 접근로와 도로 정보를 알리는 캐나 다 라인 웹사이트를 해석하려면 공

캐나다 라인 공사가 한창인 캠비 스 트리트 북단의 모습 . 공사가 시작된 캠비 선상에 있는 가게를 찾는 시민 들의 발걸음은 뚝 끊어졌다 .

료를 낮춰주기를 원했지만 건물주 는 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만약 임대료가 낮아졌다면 이 사업을 계속 해볼 수도 있는 상황 이었다. ‘누들 카페’ 건너편. 5년 된 인도 네이시아 음식을 팔고 있는 린다 리우윈씨는 공사가 시작되고 난 뒤 매출이 50%에서 70%정도 줄었 다고 했다. 세 어린 아들의 엄마인 그는 “이대로 버텨야할지 달리 어 찌할 바를 모르겠다. 이 식당은 내 가 가지고 있는 전부이며, 내 삶이 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걱정 이다. 하지만 그는 사업이란 잘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고 말하

CANWEST 소유 11개 주요 일간지 The Province (Vancouver) Vancouver Sun (Vancouver) National Post The Leader-Post (Regina) The StarPhoenix (Saskatoon) Edmonton Journal

Calgary Herald Times-Colonist (Victoria) The Gazette (Montreal) Ottawa Citizen Windsor Star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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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며, 공사 현장 주변의 사업자들을 위한 보상안을 또 다시 거절한 케 빈 팰콘 교통부 장관을 비난했다. 그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이 자, 사업자고, 지역 사회에 기부도 하고, 세금도 꼬박꼬 박 내고 있으며, 저 사 람들에게 투표한 유권 자인데 이제는 그들이 면전에서 나를 쳐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 였다.

로운 브레이크 소리를 내며 지나갈 것이다. 이렇게 되면 청씨의 가게는 거 리에서는 위치를 알아볼 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키칠라노에 가게를 새로 열었다. 리 젠센은 28년이나 같은 위치에 서 비즈니스를 했지만 캐나다라인 공사로 문을 닫았다. 그는 ‘알마딜 로 브티끄’를 결국 63가와 그랜빌

합법적 사업 언급했던 2개의 사 업들은 하루 아침에 망하는 것이 아니다. 누들 카페처럼 대부분 의 사업체가 십 수년 동안 운영됐고 부모부 터 자식 대까지 이어 온 것들이 캠비 거리 에는 많다. 캐나다 독립사업 연합회 부회장인 로라 오래된 바이올린 , 첼로 및 비올라를 판매하고 , 현악기를 수리하고 있는 프랜시스 청씨 . 존스씨와 같이 2대에 이 이미 수개월 전부터 매일 바뀌는 로 이전한다. 르도록 같은 장소에 있는 사업체들 교통노선 때문에 이곳을 찾던 고객 현재 60세인 그는 현재 20만 달 도 일부있다.그는 약 18년 전 캠비 거리에 ‘살라 타이’라는 자신들의 들이나 단골들이 발걸음을 끊었다. 러 이상을 빚지고 있는데 이전 비 첫 번째 태국 음식점을 개업한 일 불행 중 다행으로 청씨의 비즈니스 용만 추가로 30만 달러의 비용이 는 다른 일반 비즈니스에 비해 특 필요한 상태다. 을 기억한다. 지난 수개월 동안 젠센은 그의 “이 공사가 주변 사업체에 영향 화된 기술을 요하는 일이라 그래도 을 미친다는 것을 부정하려는 인식 몇몇 손님들이 찾아줄 것이지만 그 전체 인생이 망가졌다고 느꼈고 잠 이 팽배한 것 같다”고존스씨는 말 래도 걱정이 큰 것은 다른 사업주 을 이룰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는 “캠비에서 삶의 터전을 이루던 대 한다. 그의 지원단체들은 이들 사 들과 똑같다. 특히 청씨의 사업장 건물은 낡아 부분 영세사업자들은 결국 캐나 업자들에 재산세 경감, 무이자 융 자 또는 다른 종류의 지원책을 주 캐나다 라인 공사가 완료되면, 건 다 라인의 희생양들”이라고 한탄 물주가 건물을 헐어버릴 지도 모 한다. 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어 “소규모 사업체는 공공 이익의 르며, 그렇게 되면 그는 어쩔 수 없 이 이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 느 누구도 이들 미명하에 희생을 강요 당하고 있 다. 하지만 지하철을 위해서 자신 록 건물을 재 건축할 생각이 없더 의 마음을 진정 들 수입의 40% 또는 50%를 포기할 라도 치솟을 임대료를 걱정하고 있 이해하는 사람 다. 이미 부동산의 가치는 오르고 은 없었다고 한 시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다. 그는 “비즈 있고 재산세도 올랐다. 돈 왓터스는 캠비 선상 18가에 그는 기자와 이야기하고 있을 때 니스로 인한 스 서 43가까지 22개의 개인 세입자를 가지고 있는 비씨 우드 스토어의 2층에서 97명의 학생이 연주하는 트레스로 부부들 프로퍼티 매니저이다. 비씨 우드 소리를 들었는지 물었다. 시끄럽 이 어떻게 갈등 스토어는 오랜 기간 부동산을 보유 게 지나가는 전철 옆에서 음악 학 을 빚는지 남들 하고 있기 때문에, 20년 이상 그 곳 원을 운영할 수 있을 지가 의문인 은 이해 못한다. 그들이 십대인 에 세 들어 있는 세입자를 돕기 위 것이다. 딸이 자신이 원 해 임대료를 절반 정도 삭감해 주 하는 물건을 사 었다. 하지만 왓터스는 그것만으로 달라고 했을 때 물건이 없다 는 충분치 않다고 했다. 돈이 없어 못 사 그는 “미친 짓이다. 누들 카페로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사우스 웨 준다고 말 할 때 부터 한 블록 위에 있는 거리에서 스트 마린 드라이브와 캠비 스트리 의 심정이 어떠 는 재산세를 감면해 주었지만,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4개의 점포 트 한 쪽 코너에서 한때는 잘나갔 한지 절대로 알 에 대해서는 시청에서 1년에 재산 던 컨비니언스 스토어는 이제 영 수가 없다. 결국 세를 21%나 올려버렸다” 고 주장 업 시간을 줄였다. 더 이상 토요일 10대의 딸이 돈 과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못 주는 부모를 했다. 다. 우유 재고도 없다. 우유를 팔기 구두쇠라고 단정 전에 훔쳐먹던 사람도 거의 없어졌 지을 때 의 심정 현실 외면하는 오프 하우스 다. 관광버스 승객들에게 테이크 을……” 아웃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국 캠비 스트리 트와 16가에 위 캐나다 라인이 완성되면 전철이 음식점은 그런 대로 유지된다. ‘데일 두벌리’는 지난 10년간 유 치한 임산부 용 사우스 웨스트 마린 드라이브 근처 에서 굉음을 내며 터널을 빠져나올 지해온 ‘타이 어웨이 홈’을 살아남 품점인은 건설 캠비 스트리트의 남쪽 끝. 이곳에 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1주일에 공사가 시작하자 자리잡은 한 스트립 몰 1층에서 오 1,150명 이었던 고객이 650명도 안 급격히 내리막을 래된 바이올린, 첼로 및 비올라를 되게 줄어들어 ‘두벌리’는 배달 서 걷기 시작했다. 판매하고, 현악기를 수리하고 있는 비스를 추가했다. 음식은 더 팔았 매출이 최소한 지만, 유지 비용이 상승했다. 생존 50%정도 떨어졌 프랜시스 청씨. 다. 업주는 작년 그는 사실상 사업을 거의 포기했 할 수 있을 지 아직 확신이 없다. 17년이나 문을 연 ‘토마토 카 에 그의 집을 담 다. 공사가 완공되면 보도였던 가 게 입구에 커다란 콘크리트 장벽 페’도 결국 문을 닫았다. 이 가게의 보로 설정했는 이 가게를 완전히 막아버리기 때 주인은 ‘캐나다 라인’을 홍보하는 데 금년 회계 연 문이다. 그 벽 뒤로는 전철이 날카 포스터에도 등장했었다. 그는 결국 도가 끝나는 6월

30일에 또다시 담보를 재설정해야 한다. 그는 현재 시청, 주 정부, 캐나다 라인 및 트랜스 링크를 상대로 민 사소송을 냈으며, 다른 사업주를 포함한 집단 소송을 추진 중이다.

공사 계획의 변경 그는 대부분의 가게주인들과는 달리, 터널 공사가 지상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이루어 질 것 이라는 것을 근거로 리스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터널을 만들 때 땅을 파서 덮개를 씌우는 방식으로 계획 이 변경되었을 때 단 3개월 동안만 동시에 3개 블록 만이 지장이 있을 것이라도 들었다. 하지만 22개월이 걸렸다. 그 약속은 적어도 11월이면 거의 정상으로 돌아 갈 수 있을 것이라 는 것이었다. 하지만 캠비 선상뿐 만 아니라 밴쿠버와 리치몬드 다운 타운에 있는 캐나다 라인 공사 현 장 근처의 모든 사업주들은 그때까 지 고통 받을 것이다. 그레고 로버트슨 NDP주의원 은 현재 24개의 사업장이 문을 닫 거나, 밴쿠버 외곽 지역으로 이전 했다고 밝혔다.이들 피해 소규모 업체를 위해 세금 감면과 비상 금 융지원들을 골자로 한 그의 지원책 마련안은 무산됐다. 사이먼씨와 리우윈씨 그리고 리 젠슨씨과 등과 같은 영세 사업자들 은 캐나다 라인 건설 비용 19억달 러짜리 초대형 프로젝트로 인해 터 무니없는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많은 소규모 사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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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A N C O U V E R SPECIAL 들은 정부측의 주장대로 건설공사 가 완공되면 발생할 그 이익을 맛 보기도 전에 고사하고 말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의의와 규모에 걸 맞게 정부는 생존권을 위협받는 사 업자들을 위해 예외적이고 초법적 해결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시청 홍보관계자들은 캐나다 라 인 선상의 점포, 식당들은 예전대 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맞 는 말이다. 대부분 사업장들이 문 을 닫을 수는 없기 때문에 부득불 문을 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 은 영업이 잘되든, 못되든 관심이 없다. 결국 이들 점포 및 식당들이 얼 마나 버틸지는 고든 캠벨 수상,릭 스로프 소규모 사업부장관, 캐롤 테일러 재무부장관, 그리고 샘 설 리번 시장의 판단에 달려있다. 공 교롭게도 캐나다 라인이 통과하는 지역은 바로 이들 지역구에 맞물려 있다. 그들은 지난번 공약에서 그들이 소규모 비즈니스의 수호자라고 떠 벌렸었다. 이제는 그들이 그 공약 을 실증해 보일 때가 왔다. ‘칼자 루’를 쥔 사람은 그들이지, 힘없는 세입자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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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리버밴드, 선 분양 주택

2층 단독 주택에 살기 위해

집 주인들, 소득 70% 지출 로열 뱅크는 “방갈로(1층 단독 몰기지 이자율이 조금씩 상승하게 이자율을 약 1% 포인트 올려 고시 소형주택), 콘도, 타운하우스의 경 되면 더 가격이 비싸질 것으로 보 한 바 있다. 우 해당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소 이는데 15년 전만하더라도 부동산 CIBC은행의 밴저민 탈 연구원 득 상승률보다 가격 상승이 더 높 시장에 차지하던 비율은 20%에 불 은 “몰기지 상승 여파는 극히 적을 아 이들 주택들에 대한 구입 능력 과했었다. 것”이라며 “현재 BC주의 고용시장 콘도가 부동산 시장에 차지하는 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직 도는 악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광역밴쿠버의 경우 금년 들 비율이 급격히 높아진 것은 이 지 장인이라면 3일 정도 휴가를 반납 어 주택 상승세가 완만한 곡선을 역 부동산 가격 상승에 원인이 있 하고 대신 일을 해 이자율 상승분 그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캐나다에서 최악의 주택구입 카메론 뮈러 BC부동산 협 능력도를 나타냈다. 회 수석 연구원은 “이자율 상 로열 뱅크는 이 지역에 있 는 2층 단독 주택의 경우 몰 승세는 금년 여름기간 동안 더 활발한 주택 거래가 일어 기지 상환, 각종 재산세, 가스 및 전기세 등 주택을 소유하 날 것”이라며 “이는 이미 몰 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해당 기지를 은행에서 인상되기 전의 금리로 대출받은 예비 주택 소유주의 세금 공제전 소득 70%를 차지하는 것으 구매자들이 이자율이 더 오 르기 전에 시장진입을 시도 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 그리고 광역 밴쿠버 소재 방갈로의 경우 주택소유 비 고 내다봤다. 그는 이자율이 오르면서 용은 소유주의 세금 공제전 주택 구입 능력도가 떨어지 소득가운데 68%를 차지했는 데 이는 광역 토론토의 해당 면 가격 상승도 완만해 질 것 주택의 소유비용(세금 공제 이며 주택 구입 희망자들에 전 소득의 43%)에 비해 훨씬 게는 더 많은 선택권이 주어 높았다.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렉 홀트 로열뱅크 수석 캐나다 몰기지 주택공사 캐나다 평균 주택구입 능력도와 광역 밴쿠버 주택 는 지난 2년간 두자릿수 상 연구원은 “단독 주택 등 모든 구입 능력도를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나고 있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형태의 부동산 가격 상승으 승률을 기록했던 광역 밴쿠 로 인해 주택 구입을 계획하 버 소재 주택 가격은 금년에 는 평균 약 9% , 내년에는 5% 고 있는 많은 잠재 구매객들 이 시장진입을 포기하고 있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으며 단독 주택 구입을 포기한 구 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분기 RBC의 BC주 매자들이 그 대체 수단으로 콘도를 로열 뱅크는 가격 상승이 계속되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택 구입 능력 지수는 단독1층 주택 면 주택 구매자들의 시장진입이 적 로열 뱅크는 현재의 이자율은 다 이 62%, 콘도 33%로, 표준 타운하 게 되고 따라서 매물 건수도 늘어 음달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장 우스의 지수는 46.5%, 2층 단독 주 나면서 어느 정도 가격 상승에 브 기 몰기지 이자율은 내년까지 약 택은 65%로 각각 나타났다. 레이크가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0.75% 포인트 정도 상승할 것으로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내다봤다. 로열 뱅크는 이미 지난 40%를 차지하고 있는 콘도의 경우 5월 5년짜리 고정 몰기지 상품의 mkane@png.canewst.com

주택구입능력도

분양권 취소된 피해자 일부 승소 주택 개발업자의 파산으로 코 퀴틀람에서 개발 사전 분양 피 해를 당한 주택 구입자들이 법원 으로부터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 다. 비씨주 대법원은 문제가 된 코 퀴틀람 리버밴드 개발 프로젝트 의 주택 구입자들에게 만일 세일 이 허용되었을 경우, 그들이 미완 성 주택으로부터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재산 순수 가액에 대해 소송할 법적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권리를 허가했다. 그러나 이것은 수니타 찬드씨 에게는 극히 작은 위안이 될 뿐 이다. 그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건 설비 때문이라고 말하는 건설업 자 씨비 개발에 의해 다른 31명과 함께 사전분양이 취소되는 바람 에 150,000만 달러의 손해를 보 았다. 건설업자의 주 대출 회사인 케 어베스트 캐피탈은 법원에 저당 물 반환권 상실 소송을 제기 하 였다. “나는 한쪽 구석에 앉아 그저 울고만 싶을 뿐이다” 라고 비씨 대법원 밖에서 그녀는 말했다. 이 새 주택으로 이사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작년 콘도를 팔았던 찬 드씨는 양쪽 거래에서 모두 재산 손해를 보았다. 새 집으로 이사할 생각으로 살 던 첫 단독 주택을 찬드 부부는 팔아버렸는데 치솟는 비싼 주택 시장에서 그것에 필적할만한 어 떤 좋은 주택도 발견 할 수 없다 고 그녀는 말했다. 우마 시달아마씨는 그녀의 손 실을 80,000달러에서 100,000달 러 사이로 추정하면서 이미 변호 사비로 7,500달러를 지불한 상태 에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그녀 가 법정 투쟁을 더 계속할 수 있 을 지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이것은 심적, 금전적으로 부 담이 된다” 며 방 하나를 렌트 해 남편과 살고 있는 시달아마씨는 말했다. 그녀는 “높은 가격으로 집을 살만한 여유는 없지만, 감당할 수 있다면 집을 살 것”이라고말 했다. 그러나 다음 집은 분명히 사전 분양되는 집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slazaruk@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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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시 발전 기획가에 따르면 프레이저 강변북로를 따라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과 함께 시민들의 편의 시설 등을 집중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PHOTOS COURTESY CITY OF RICHMOND

프레이저 강 끝자락의 한적했던 리치몬드,

강변북로 따라 전철 역세권 개발 열기 가득 Editor’sView

PHOTOS BY RICHARD LAM/VANCOUVER SUN

딘스모어 다리 바로 동쪽에 있는 U B C 보 트 하우스 건물은 이미 새단장을 마쳤다 .

리치몬드와 다운타운을 잇게 되는 새로 운 전철인 ‘캐나다 라인’의 새 역사가 될 애버딘 역사 건물의 건설이 한창이다 .

2 0 1 0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바로 건너 편에 들어설 B C I T의 우주 항공 캠퍼스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리치몬드의 향후 몇 년후의 모습을 미리 살펴본다 .

록키 산맥에서 시작한 거센 프레이저 강물이 수 천리 물길을 지나오며 마지막 여정을 마치는 끝자락. 엄청난 양의 토사를 내려놓으며 만들어진 비 옥한 델타 위에서 지난 1879년 리치몬드 시는 시 작됐다. 그리고 100년도 더 지난 1990년 정식 ‘시’로 승 격돼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 다. 자고나면 변하는 리치몬드시의 향후 모습을 미리 살펴봤다. 리치몬드를 통과하는 프레이저 강변 북단지역이 2010 동계올림픽을 맞아 새로운 업타운으로 변하며 ‘떠오르는 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 지역은 주거지와 편의 시설이 밀집됐던 리치몬 드 중, 남단 지역에 비해 공장지대 등 준 공업 시설들 이 상대적으로 많아 그 동안 일반인들의 관심에서 조 금 벗어나 있던 곳이었다. 그러나 최근 프레이저 강변 북로를 따라 대규모 시 설 및 주거 단지가 입주 예정이어서 그 발전상이 남 다르다. By Derrlick penner/Vancouver sun

캐나다 라인 역사들 1

브릿지포트 역 (카지노 시설 등이 확장될 가능성)

2

캡스탄 역사 (역사 주변으로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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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딘 역사 (다민족 특히 중국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4

랜스다운 역사

5

브릭하우스 역사

준도심 주택 단지

다른 대규모 프로젝트

6

가든시티 / 블런델

10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7

길버트 / 벌런델

11

BCIT 우주항공 캠퍼스

알렌산드라 / 웨스트 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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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보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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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및 산책 포장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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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다리

8 9

올림픽 게이트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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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버논에서 시작한 포도길 - 남쪽 오소요스까지 이어지며 ‘와인 천국’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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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시,

홈리스 위한 기금 펀드 마련 9백만달러 우선 배정해 본격 관리 광역 밴쿠버 자치 단체로서는 최초로 써 리시가 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인 거리 부랑 자들(이하 홈리스) 문제에 발벗고 나섰다. 써리시 의회는 최근 홈리스들을 위한 ‘홈리스 펀드’를 만들고 시 예산에서 9백만 달러를 우선 배정했다. 2005년 시 통계에 따르면 써리에는 약 371명의 홈리스가 있 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 같은 통계에 대해 써리의 대 표적 홈리스 수용시설인 하이랜드 하우스 대표 대럴 퍼너씨는 “정말 엄청 현실과 유 리된 숫자에 불과하다”고 일축한 뒤 “지난 해만 900명 이상의 홈리스를 수용하지 못 하고 돌려보낸 적이 있는데 시의 홈리스 통 계는 현실과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 매달 평균 400명 의 홈리스를 받지 못하고 되돌려 보내고 있다며 “써리에만 밴쿠버와 비슷한 약 1천 5백명에서 2천명의 홈리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퍼너대표는 “밴쿠버의 경우 홈리스들

이 다운타운 이스트 등 한 지역에 밀집돼 있는 반면 써리의 경우 숲이나 공원 등에 넓게 산재한다”고 그 실태를 설명했다. 또 다른 홈리스를 위한 임시 수용 시설 인 ‘게이트웨이 쉘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 우스 프레이저 커뮤니티 서비스의 제임스 베넷 이사는 “뭐든지 더 많은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하루에도 많은 수의 홈리스 들이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직속의 홈리스 및 주택부문 기획단 을 이끌고 있는 써리 시의원인 주디 빌레네 브씨는 빈부의 격차가 날이 갈수록 벌어지 고 있고 빈곤계층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빌레네브 의원에 따르면 현재 써리에는 약 25,000명이 빈곤 한계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리스 펀드’는 신탁형 자선단체로 운 영되며 투자, 펀드, 자선기금 등을 통해 운 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포트 렌프류로 진입하는 강 상류 약 2킬로미터까지 밀고 내려온 엄청난 양의 벌목재가 이 곳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

벌목 통나무 정체가 마을 위협

포트 렌프류 주민들 ‘공포’ 에 엄청난 양의 벌목된 통나 무가 밴쿠버 아일랜드의 한 작은 마을인 포트 렌프류를 통과하는 강 상류로 한꺼번 에 밀려내려 마을 전체를 위 협하고 있다. 타운 안전국장 존 레스씨 는 “이 같은 사태를 방치할 경우 그 경로에 있는 마을과 주민 등 모든 것들은 싹 쓸 어 버릴 수도 있다”고 16일 밝혔다. 마을 상류쪽 약 2킬로미 터까지 강을 가득 메운 엄청 난 양의 통나무들이 마을로 들어 닥칠 태세다. 이 같은 거대한 양의 통나무 정체는 패치다트 인디언 마을과 포 트 렌프류 타운을 연결하는 다리마저 파괴할 수 있으며

이 같은 비상 사태가 발생할 경우 마을 전체를 고립상태 에 빠지게 할 수 있다. 타운 커뮤니티의 한 관 계자는 “이 벌목재의 크기 에서 우선 보는 사람의 기 가 질릴 정도”라고 말했다. 10년 전에도 이번 것보다 작 은 규모의 벌목재 정체로 다 리가 붕괴되었고 다시 건설 하는데 6개월이 소요된 적 이 있다. 새로운 다리와 다른 하나 는 포트 렌프류와 코치반 레 이크를 연결하고 있다. 포트 렌프류는 여행 및 이곳을 찾 는 쇼핑객들에게 마을 경제 를 의존하고 있는 데 다리가 부서질 경우 모든 경제 활동 이 중단될 수 있다.

레스씨는 “이 다리는 지 역 여행 산업에 커다란 비중 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북 쪽 분기점에서의 벌목 통나 무들의 정체는 높이가 거의 8미터, 길이는 4백 미터에 이르며 강의 한쪽 면에서 그 뒤로 자갈 층이 형성되는 다 른 강 쪽 면까지 뻗어 있다. 그는 “만일 이 벌목재의 정체가 한꺼번에 풀리면, 날 라가는 기차와 같은 속도로 이 도시에 달려 들 것”이라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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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미국의 한 과학팀은 지구 온난 화의 중요 원인이 ‘오염된 눈’이라 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광활한 눈 으로 덮여있는 국가인 캐나다는 국 제적 정화노력에 힘써야 한다고 주 장했다. 과학팀은 이 연구에서 불완전 연소 및 산림의 화재로부터 생성 되는 탄소 입자에 의해 오염된 눈 으로 덮인 대지가 지난 수 세기 동 안 덜 오염된 눈으로 덮인 대지보 다 더 많은 태양열을 흡수하는 지 를 측정했다. 자동차 머플러, 공장의 굴뚝 및 산림의 화재로부터 나오는 검댕이 가 대기 중으로 올라가 땅에 떨어 질 때 눈은 오염된다. 검은 표면이 태양 빛을 흡수하고 온난화의 원인 이 되는 반면, 밝은 표면은 열을 공 간으로 반사시켜서 냉각화의 원인 이 된다. 지난 2세기 동안 북극에서 상승 하는 온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원인이 오염된 눈이라고 계산한 과 학자들은 비록 약간 검은 표면일지 라도 자연적인 눈 결정체의 반사 상태량을 약화시킨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대학 대기 물리학자 이자 ‘저널 오브 지오피지칼 리서 치’의 최신판에 연구 결과를 발표 한 찰리 젠더씨는 “오염된 입자를 대기 중에 분사시키면 그 입자들 은 눈으로 떨어지고, 순수 효과는 우리가 극지방을 덥히는 것과 같 다. 짙은 검댕이는 빠르게 열을 받

오염된 눈, 지구온난화 가속

캐나다 국제적 정화 노력해야 을 수 있고, 눈이 쌓인 곳에 가 는 토스터기를 놓는 것과 마찬 가지이다”라고 밝혔다. 연구원 들은 약 80%의 ‘검정탄소’ 오염 물질이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 진 것이며, 나머지는 산림의 화 재에 의해서 생성된 것이라고 평가한다. 젠더씨는 캔웨스트 뉴스 서 비스와의 인터뷰에서 “비록 모 든 국가가 오염 물질의 장거리 수송을 통해서 눈 오염 문제에 원인을 제공하고 있지만, 캐나 다는 청정 연료의 사용을 권장 하고, 산업적으로 배출되는 검 댕이를 감소시킬 특별한 책임 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산림벌목이 모든 종류의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는 세계의 천연자원인 아마존에 대 한 관리 책임이 브라질에 있는 것처럼 캐나다는 눈 덮인 땅덩 어리의 중요한 위치에 대한 관 리인으로서 지구를 식히는데 도 오염된 눈이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라는 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 사진은 움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얼음들이 녹아떠다니는 캐나다 북서항로의 모습 . TERRY WHITLEDGE / NOAA 젠더씨는 또한 북극 얼음 층

알버타 피전 레이크서 낙뢰 사고

번개로 1명 사망, 6명 중상 입어 지난 주말 알버타 피전 레이크 주립공원에서 폭우를 피하던 야영 객들이 낙뢰에 맞아 1명이 그 자리 서 사망하고 6명이 중상을 입는 사 고가 발생했다. 피전 레이크는 에드몬턴에서 남

서쪽으로 90킬로미터 떨어진 곳이 며 피크닉 등 야영객들이 즐겨 찾 는 곳이다. 사고가 발생한 이곳에 는 사고 당일 오후 1시쯤 폭우가 몰아쳤으며 22킬로미터 길이의 호 수 위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들과

야영객들은 피난처를 찾기 시작했 다. 현장에 있었던 한 낚시꾼은 “급 히 보트에서 내려 피할 곳을 찾기 시작했는데 번개는 별로 치지 않았 다”며 “숲 속으로 이동하는 도중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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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녹아 내리는 것이 수십 년 안에 캐나다에 대한 잠재적 경제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 캐나다 북서 항로(North West Passage 를 통한 선 박운항 증가에 대하여 적신호를 보 냈다. 젠더씨는 팀에서 연구한 것에 대 하여 “한가지 함축사항은 북극해예를 들어 노스웨스트 패시지를 통 하는 그 어떠한 선박운항의 증가는 남아 있는 눈과 해빙 한 가운데에 바로 검댕이 배출을 함으로써 이 러한 효과를 악화시키는 것 이라 고 말했다. 연구팀이 만든 지구 주변에 오 염된 눈의 영향을 강조해 놓은 지 도는 대부분의 북미대륙에 걸쳐 영 향이 아주 적은 것을 나타내고 있 으며, 매우 산업화된 5대호 주변 캐 나다와 미국에서 조금씩 상승되는 지역과 높은 위도의 극지방 전체에 걸쳐서 짙은 눈으로부터 심각하게 온도가 올라가는 광범위한 지역을 보여 주고 있다. CanWest News Service

대한 포플라 나무가 번개 에 맞는 것을 보고 다른 곳 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 고를 당한 사람들의 신원 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 며 비가 쏟아지자 야영 장 소를 옮기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는 매년 약 150명 이 낙뢰사고를 당하며 이중 12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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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주민들

주택 리노베이션에 총 28억달러 소비 광역 밴쿠버에 살고 있는 주택 소 다”고 밝혔다. 또 금년의 경우 광역 밴쿠버 전 유주들은 타주 주택 소유주들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 체 가구들 중 43%가 리노베이션에 주택 새 단장을 덜하고 있는 편인 국 10대 대도시를 대상으로 조사 1,000달러이상을 사용할 계획이며 것으로 조사됐다. 해본 결과 150만 가구가 리노베이 이는 전국 평균 46%보다 다소 낮 캐나다 몰기 았다. 이번 조사 지 주택공사 1천달러 이상 소비한 가구, 총 가구수의 30% 에서 가장 리 (CMHC)는 최근 주택 리노베이 캐나다 전체 가구 평균은 33%가 주택 재단장 노 베 이 션 에 적극적인 도 션에 관한 조사 시는 에드몬 를 통해 전국적 튼과 위니팩이었는 으로 약 33%에 달하는 데 각각 조사대상자의 가정들이 주택 리노베이 션을 했는데 반해 광역 51%와 50%에 해당하 는 가구들이 리노베이 밴쿠버의 경우 약간 낮 은 30%가 지난해 1천달 션을 하겠다고 답했다. 러 이상을 들여 주택을 한편 이 같은 조사결 과에 대해 피터 심슨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광역 밴쿠버의 리노 광역밴쿠버 주택건설 베이션 비용은 평균 협회 회장은 “광역 밴 쿠버의 리노베이션 비 14,000달러로 전국 평균 율이 낮게 나온 것을 11,000달러보다 높았다. 로빈 애드마치 CMHC 못 믿겠다”며 “현장에 밴쿠버 지역 수석 분석 서 보면 광역 밴쿠버는 지금 리노베이션의 열 관은 “전국적인 재단장 비율보다 광역 밴쿠버 풍을 느낄 수 있기 때 가 약간 낮은 이유는 대 문”이라고 밝혔다. CMHC에 따르면 지 부분 주택 소유주들이 주택 구입에 대부분 자 방 , 욕실 , 부엌 등이 리노베이션을 가장 많이 하는 분야였다 . 난 해 10대 도시에서 I A N S M I T H / V A N C O U V E R S U N F I L E S 의 리노베이션 시장규 신들의 자금을 사용했기 모는 173억달러였으며 때문”이라며 “타지역보 다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광역 션을 했으며 이들이 사용한 금액은 이 중 광역밴쿠버의 경우 26억달러 밴쿠버 지역 주택소유주들이 주택 11,000달러였다. 광역 밴쿠버의 경 였다. 재단장을 어렵게 만들고 있지만 실 우 지난해 1,000달러 혹은 그 이상 제 사용한 금액은 타도시 보다 많 을 사용한 가구수는 30%였다. bmorto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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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왓슨 주민, 고압송 전선 반대 소송 패소해 대법원에 상고 트왓슨 주택가 주변을 지 나게 되는 고압 송전선 설치 를 둘러싼 주민들과 송전선 설치회사인 BC 트랜스미션 사와의 법정 공방이 급기야 캐나다 연방 대법원으로까지 번졌다. 트왓슨에 살고 있는 주민들 150여명이 결성한 ‘송전선 설 치 반대를 위한 주택 소유주 연합’은 자신들의 머리 위로 지나가게 될 고압 송전선 설 치 반대를 위해 법원에 소송 을 냈는데 지난 3월 BC 항소 법원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주택 소유주 연합은 고압송 전선을 델타 경공업 지역으 로 우회하기를 원하고 있다. 머린 브로드풋 주택소유주 연합 대변인은 “의학적으로 도 고압송전선이 전기파장 을 발생시켜 인체에 해롭다 는 증거가 많다”며 “송전선이 설치되면 인체 건강의 위협 뿐만 아니라 주택가격도 하 락할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주장했다. 항소 법원에서 기각된 소송 을 대법원까지 가져 가려면

30만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 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BC항소법원은 이 들 주택 소유주들이 해당 건 설사를 상대로 사전 협의 부 족과 혹은 대규모 공사에 대 한 대안 등을 마련치 않았다 는 이유로 소송을 냈지만 패 소했다. 반대 그룹들은 법원이 고압 선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발 생하는 피해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채택하지 않았다고 반발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암 협회는 지난 해 고압송전선 등에서 발생하 는 전기자기장과 어린이들의 백혈병과는 직접적인 연관성 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 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암 협회는 송전선이나 컴퓨터 화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인체 노출시간을 한정하 라고 권유하고 있다. 브로드풋 대변인은 “만약 대법원도 우리의 요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집단 소 송이나 또 다른 법정소송을 끝까지 벌일 것”이라고 천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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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지 ‘아동용 바퀴 달린 신발 힐리스 부상 조심’ “1달 이내 부상 조심해야” 의학 잡지 페디아트릭스에 실 린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들 에게 인기 높은 ‘바퀴 달린 신발’이 처음 착용한 아동들에게 부상당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 자는 여름 방학 동안 한 병원에서 아동 부상률을 조사한 결과, 10주 동안 67명의 아동이 바퀴 달린 신 발로 인해 정형외과를 찾은 것은 로 나타났으며 그 중 49명은 손목 이 부러졌다. 캐나다 안전 위원회는 헬멧, 팔 꿈치, 무릎 및 손목 보호대를 착용 할 것과 쇼핑몰과 학교 및 운동장 에서 바퀴 신발 사용을 금지시킬 것을 제안했다.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고 있는 것 같다”라고 위원회 대변인 수잔 로비라는 말했다. 부상률은 처음 타거나 탄지 한 달 이내의 아이들에게 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습과 숙련 이 필요한 활동이라고 그녀는 말 하였다. 하지만, 신발 제조회사가 고용한 통계에 따르면 신발이 위 험하다는 보고서는 오해라고 말 했다. 하이든 어소시에이트 수석 연

의사보다 먼저 주인인 다르시 인그램씨의 유방암을 발견한 견공“프리맨” . C a n w e s t N e w s S e r v i c e

견공, 주인 유방암 냄새로 알아내.. 지난 2005년 12월 인그램씨의 애 완견 “프리맨”은 인그램씨의 주치 의도 찾아내지 못한 유방암을 냄새 로 찾아냈다. “ ‘프리맨’이 계속해서 나를 괴롭혔어요. 그러던 어느 날 프리맨이 가슴을 크게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오른쪽 유방이 멜론처럼 부어 올랐어요” 고 말한 41세의 인그램씨는 오른쪽 유방에 발생된 12센티의 종양과 함께 유방 을 제거했다. 수십 년 동안, 개가 암을 후각으 로 가려낼 수 있다는 가설이 이야 기거리로 전해졌지만 지난 해 발표 된 연구 결과는 이런 이론을 증명 할 자료를 찾아 냈다. 과학자들은 실험을 통하여 일반 가정에서 키 우는 개들도 기본적 훈련을 받으면 환자의 구강 냄새를 통하여 폐암과 유방암을 알아낼 수 있음을 실험하 였다. 2006년 3월 발행된 암에 대한 논 문집에 이러한 발견을 게재하였다. 학자들은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개들 이 피부암을 가려낼 수 있고 또한

환자의 오줌을 통하여 방광암을 알 아낼 수 있다고 한다. “너무 고마워서 잠을 자던 중에 일어나 프리맨을 안아 주었어요” 심한 피로와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30개 이상의 시를 썼다. 시 에서 그녀는 재발의 두려움과 척추 의 고통을 표현하였는데 “이 모든 것은 나의 시 표현 방법을 바꿔났 어요.” 지난 여름 그녀의 암 치료 는 끝났지만 아직도 화학치료로부 터 회복 중이다. 그녀는 지난 가을 학기에 칼리지 코스를 등록했다. “내가 살아있다 는 것을 어떻게든 증명해야만 했어 요. 그리고 지체할 시간도 없이 난 학교를 마쳐야만 해요” 지난주 그 녀는 마라스피나 대학의 526명 졸 업생 중 한 명에 포함되었다. “졸업식 내내 울었어요. 그리고 과연 졸업식때 까지 살아 있을까? 하는 걱정도 했지요” 라고 그녀는 말한다. 항암 치료 후 그녀의 머리 가 다시 자라면서 그녀의 생활 태 도 또한 변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내가 아닌 아주 다른 사람이 되었 어요” “인생이 아주 짧다는 것을 느끼 고 항상 조바심을 느끼면서도 동시 에 아주 차분해 지기도 해요. 그녀는 이제 그녀 이름의 책을 출찬하기 원한다. 그녀는 그 책을 통해 같은 고통 속의 다른 이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정확하게 분별치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 고 불행히도 그런 사람이 아주 많은 것 같아요”고 그 녀는 말한다.

성희롱 혐의 문제됐던

소방관 채용에 여성 지원자 몰려 거의 모두 남성들만 근무하고 있는 리치 몬드 소방서에 취업 신청한 14명의 여성들 이 첫 번째 관문을 넘었다. 테드 타운샌드 리 치몬드시 대변인은 어제 그 여성 지망자들 이 건강 테스트를 통과하였다고 말했다. 소속 소방관이 여성 동료에 대한 성희롱 혐의로 고발되어 있는 문제의 소방서는 더 많은 수의 여성과 소수민족을 고용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이 소방서에는 대부분 백인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여성들과 더불어 25명의 소 수 민족 출신이 예비 심리, 적성 및 체력 테 스트를 통과하였다. 그들은 이제 마지막으 로 인터뷰를 남겨 놓고 있다. “우리는 상당수의 자격을 갖춘 여성들과 소수민족 출신을 확보하고 있어 기쁘다”라 고 타운샌드는 말했다.

20개 보직에 총 240명이 신청하였으며 약 100명의 백인 남성들이 뽑힐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금년 하반기 은퇴자들의 대체요 원으로서 그리고 일손 부족을 메우기 위해 해당 직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근무직은 연봉 48,500달러부터 시작하 며 여성들을 수용하기 위해 신체적 요구 기 준도 변경되지 않았다고 타운샌드 대변인은 말했다. 고용될 소수민족 출신의 수는 곧 있을 인 권 재판소의 판결에 좌우 될 것 이다. 인종 및 성별간의 불균형을 청원 함으로서 우대 조치가 정당화 될 것인지 여부가 곧 결정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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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 스티브 맥고니갈은 부상자 가 의외로 높은 제품과 스포츠는 언제나 있다고 한다. 이 신발의 경우는 의외로 낮으 며 신발 매출의 증가에 비례해서 부상자의 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처음 나온 이후 천 만 켤레의 신발을 팔았다. 그 연구에 따르면, 위험도는 탁 구 치는 정도라고 본다. 하이든은 힐리스 신발이 매 십만 명의 사용 자당 스케이트 보드 보다 18배, 자 전거 보다 29배, 농구공 보다 42배 안전하다고 파악했다. 판매 회사는 보호 장구를 착용 하라고 광고하고 있다. 하이든의 보고서는 미국 내 소비자 제품 안 전 위원회의 논문을 따른 것이라 고 맥고니겔은 언급했다. 연방 에 이전시는 힐리스 또는 복제품에 의해 1600명이 응급실을 찾은 것 으로 확인했다. 작년 한 해 미국에 서 오백이십만 켤레의 신발이 팔 렸다. 정형외과 잡지는 힐리스 신 발로 인해 10주 동안 67명의 아동 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mlittle@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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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퀘베커 역사속으로... 회사와 노조간 입장 차이 못 좁혀 결국 해고

통신 , 에너지 및 제지노동조합 ( C E P ) 산하 노조 5 2 5 G 알렉스 찰스 노조대표가 문을 닫는 공장 앞에서 휴대폰 전화 를 체크하고 있다 .

밴쿠버 사우스 이스트 마린 드 라이브에 위치한 퀘베커 월드 인 쇄소가 빠르면 다음주부터 직원 들에 대한 일시 해고를 시작해 올 해 말 문을 닫을 예정이다. 퀘베커 본사는 지난 50년간 이 곳에서 운영되어온 퀘베커 월드 인쇄소 140명의 조합원들과 60명 의 비 조합원들에게 영업중지를 이미 통보했으며 포트 코퀴틀람 에 있는 또 다른 공장은 계속 운영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신, 에너지 및 제지노동조합 (CEP) 산하 525G를 이끌고 있는 알렉스 찰스 노조대표는 “이 회사 는 그 동안 경영손실을 본 회사가 아니다”며 “회사 관계자들은 직원 들의 임금수준이 너무 높다고 자 신에게 언급했다”고 밝혔다. 찰스 노조 대표는 계속 운영될 예정인 코퀴틀람 공장의 임금과 문을 닫는 인쇄소의 임금은 동일 한 수준이며 토론토 지부보다 낮 은 임금 수준이라 말한다. 그러나 토니 로스 퀘베커 월드 수석 홍보이사는 “건물을 매각했

기 때문에 문을 닫는 것”이라고 몬 트리올에서 가진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토니 로스 홍보이사는 지난 4월 영업 중지에 관한 계획을 직원들 에게 통보했고 현재 120명이 근무 하고 있는 포트 코퀴틀람 인쇄 공 장으로의 통합에 대한 조건을 조 합원과 협상하였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더 이상 직원들에 대한 재 배치 계획은 없을 예정이며 직원 해고는 올해 말까지 마칠 예정이 다라고 말했다. 찰스 노조대표는 회사측이 근무자로부터 너무 많 은 양보를 강요했기에 통합 조건 협상이 결렬됐었다고 결렬 원인 을 회사측에 돌렸다. 현 임금 계약은 오는 10월 말에 만료된다. 노조는 해직 근로자에 대해 매년 1.5주에 해당하는 임금 을 16년 동안 요청할 수 있는 개별 합의서를 가지고 있다. 그는 “많은 근무자들이 1988년 퀘벡커 소유가 된 이곳 인쇄 공 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하였으며

메이플릿지 야생 동물 보호국 화살 쏜 밀렵꾼에 현상 수배 메이플 릿지 야생 동물 보호국은 연습용 화살을 이용, 잔인하게 어 미 사슴을 쏜 사람을 뒤쫓고 있다. 보호국에 따르면 현재 화살을 맞은 사슴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치 료를 위해서는 잠시 새끼와 떨어져 야 하는데 이를 우려해 화살을 제거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보호국의 한 관리는 “참으로 잔 인하다”며 “마치 커다란 못을 몸에 직접 찌르는 것과 같다”고 15일 말 했다. 사슴 사냥은 아직 시즌이 아 니며, 특히 이번 밀렵꾼이 사용한 레크리에이션 화살을 사냥에 사용 하는 것은 불법이다. 사냥꾼들은 인도적 차원에서 레 크리에이션 화살보다 더 예리한 화 살을 사용해 화살을 맞은 동물들이 고통 속에 숨지는 것을 방지한다. 화살 맞은 사슴을 발견한 보호국

직원은 약 1시간 동안 이 사슴을 추 적했고, 진찰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결론 내렸다. 한편 동물 보호국 직원은 이 지역 임야 소유주들에게 화살 맞은 사슴 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관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역 주민인 클라 우드 두참씨는 “화살 맞은 어미 사 슴과 새끼를 본적이 있는데 괜찮아 보였다”며 “누가 했는지 정말 잔인 하다“고 말했다. 메이플 릿지 지역에서 사슴 밀 렵은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도 사 슴을 화살로 쏴 죽인 일이 있었다. 사슴을 쏜 사람에 대한 제보자는 1-877-952-7277로 연락하면 된다.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 하는 사람은 약 2천 달러의 보상금 이 지급된다. gluymes@png.canwest.com

24 Hours, BC Business, Westworld, TV Week 그리고 Pacific Golf를 인 쇄하였다. 캐나다 와이드 미디어 사의 간행물 BC Business, Westworld, 99 North, Award, GardenWise, BC Home, Grocer Today 그리고 TV Week는 계속 퀘베커사를 통해 인 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만사 레기 캐나다 와이드 미 디어의 마케팅 부사장은 “퀘베커 사는 우리 출판물량을 에드몬톤 공장으로 옮길지도 모른다”며 “확 실치 않지만 일부 간행물은 캐나 다 동부서 인쇄될 수 있다”고 했 다. 지난 15년 동안 퀘베커사는 캐 나다 와이드 미디어의 출판물을 인쇄했으며 현 계약은 2008년 6월 까지 유효하다. 한편 이번 사태로 사우스 마린 드라이브 빌딩에 위치한 무료일 간지 ‘24 Hours’에 큰 변화가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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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화살을 맞은 사슴은 현재 부상을 잘 견디고 있고 , 곧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 T E R R Y M Y R O N I U K - F O R T H E P R O V I N C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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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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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아문젠의 손녀, 할아버지 후손 찾기에 나서...

남극을 정복했던 노르웨이 극지 탐험가 아놀드 아문젠의 손녀가 아 문젠이 북극탐험도중 얼음에 배가 갇혀 2년 동안 생활했던 누나붓의 조그만 마을인 ‘조아 헤이븐’을 방 문해 할아버지의 후손들을 찾아나 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아 헤븐은 누나붓 킹 윌리엄 섬에 있는 조그만 마을로 아문젠의 탐험선의 이름을 딴 지명으로 지난 1903년부터 1905년 아문젠이 2년 간 머물렀던 마을이며 캐나다 최 북단 소재 골프장과 아문젠 호텔로 유명한 곳이다. 앤 크리스틴 아문젠 야콥슨씨는 “할아버지가 극지 탐험도중 2년간 머물면서 기나긴 극지 겨울동안 누

군가 정을 나눴고 그 후손들이 분 명 존재할 것”이라며 “약 20년 전에 도 아문젠의 후손이라고 자청하는 누나붓의 원주민인들이 있다는 소 문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던 약 15년전 그녀는 아문 젠의 탐사선이 가라앉아있는 캠브 리지 베이를 탐사하려고 캐나다를 방문했던 노르웨이 잠수부로부터 처음 아문젠의 자손들에 대한 직 접적인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알 려졌다. 야콥슨씨는 “직접 할아버지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을 방문해보니 할아버지의 자손처럼 느껴지는 주 민들이 있었다”며 “자손확인을 위 해 유전자 검사 같은 것은 하지 않 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주 캐나다 노르웨 이 대사관을 찾은 한 누나붓의 원 주민인 폴 이클라크씨는 “부친이 사망하기 직전 유언으로 아문젠 의 자손이라는 것을 남겼다”며 “당 시 외지인과의 사이에서 난 원주민 은 주민들로부터 배척당하는 분위 기여서 죽을 때까지 비밀로 유지한 것 같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 었다. 어릴 적부터 극지탐험의 꿈을 키 워온 아문젠은 1906년 수많은 탐험 가가 시도하였으나 실패한 캐나다

북서 항로를 완주하는데 성공해 극 지 탐험의 지평선을 열었다. 원래 그는 북극을 정복하려 했 으나 그보다 앞서 탐험가 피어리 (1856-1920)가 인류 최초로 북극점 에 도달하자 대신 방향을 바꿔 남 극정복에 나서 최초로 남극정복을 이룬다. 그의 나이 39살이었다. 남극 정복의 경합자였던 영국의 로버트 스콧이 정부지원을 받는 등 유리한 입장이었지만 아문젠은 북 극 극지 탐험에서 배운 에스키모 인들의 비밀을 이용했다. 즉 아문젠은 9명의 정예 대원으 로 탐험대를 구성, 북극의 에스키 모들이 사용하는 개썰매를 이용해 물자를 이동했으며 식량으로 개고 기를 먹기도 했다. 이에 비해 스콧 은 극지방에 적응할 줄 모르는 조 랑말을 이용해 이동에서 아문젠에 게 뒤지고 말았다. 결국 아문젠은 1911년 12월 14일 에 경쟁자였던 스콧보다 35일이나 빨리 남극점에 인류 최초로 노르웨 이 깃발을 꽂았다. 아문젠은 1928년 북극에서 조난당한 비행기를 구하 러 나섰다 비행기 사고로 5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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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들의 공격 밴쿠버 아일랜드 동쪽에 있는 조그만 섬 ‘쿠퍼 아일랜드’에 들 개 공포가 몰아치고 있다. 이 섬 에 서식하는 들개들이 과다 번식 해 급기야 원주민들이 사냥에 나 섰다. 특히 이 들개들은 어린 아이들 과 노인들을 공격하고, 또한 치명 적인 포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 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 는 것으로 밝혀졌다. RCMP 론 맥렐란 경관은 “RCMP는 주민들이 들개 사냥을 할 때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특히 경관들도 피해를 입지 않도 록 지도해 줄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400명의 원주민이 살고 있는 쿠퍼 아일랜드는 밴쿠버 아일랜 드의 케마이너스의 건너편에 위 치한 아주 작은 섬이다. 동물 보호국인 SPCA의 한 관 리는 “원주민들이 야생 들개들 을 사냥함으로써 개체들이 줄어 들고 있지만, 비 인도적인 방법

에 의한 행위가 아니면 가능하면 SPCA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한편 SPCA는 주민들과 함께 야 생 들개들에게 중성화 수술을 시 도하여 번식을 막으려 했으나, 실 패한 바 있다. sfournier@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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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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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km달린 71세 노인

밴쿠버에 거주하는 마이클 브리즈씨 ( 7 1세 )는 지난 주말 1 2 9킬로미터를 완주해 주위를 놀 라게 했다 . S A M L E U N G - T H E P R O V I N C E

70세의 노인이 24시간 동안 수면도 없이 간단한 음료와 휴식시간을 제외한 24시간 내내 129킬로미터를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 다. 전 은행 직원이자 부동산 리얼터이며, 현재는 단역 배우로 일하고 있는 71세의 브 리즈씨는 아동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부활 절 24시간 릴레이 대회’에 참가해“내가 이렇 게 뛰는 이유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도전을 찾아 나서고 있다. “내 가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언제나 행복

하다”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밴쿠버 시민들 은 42세가 되면 달리지 않는다. 이 나이가 되 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너무 늙었다’며 운 동을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외로 운 늑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이클씨는 40대에 장거리 달리기 선수였다. 그는 매년 이 릴레이대회에 참가해 하루 종일 논스톱으로 달리는 수백명의 경주팀들 과 같이 달리기를 한다. 그는 목표액 총 1백 20만 달러 중 자신의 몫인 4천 달러의 기금 마련을 위해 80마일(약 129킬로미터)을 바 람을 가르며 달렸다. 지구력 테스트를 끝내고 나오면서 그는 “스쿼시 클럽 회원이고, 몬트리올 마라톤을 위한 포스터에도 모델로 나간 적이 있다”며 “우리 회원 중에 12명이 경주를 위해서 훈련 했고, 완주했는데 사실 스쿼시 회원들은 다 리가 튼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총 64차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14차례나 완주를 했으며 보스톤 국제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한 적이 있다. 마 라톤을 섭렵한 그는 인내력을 극한도로 시 험 할 수 있는 울트라 마라톤으로 방향을 바 꿨다. 브리즈씨의 장점은 자신만의 과학적 접근 방법. 즉 전체 레이스에서 계획된 시 간을 잘 안배하고 팀원들의 조언을 귀 기울 여 경청한다. 특히 치명적인 것은 수천 명의 달리기 주 자가 본격적인 경주 전에 아드레날린을 무 모하게 소비해 버리는 출발 시점이다. 처음 1마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 페이스를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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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데일 주민들, 합심해

1924형‘Model T’완벽재연

클로버데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완벽 재연한 1 9 2 4년형 M o d e l T 자동차 . R I C H A R D L A M / V A N C O U V E R S U N

50년대 초 경제 성장기에, 스턴 브래드릭 씨는 0.25마일을 달려 시속 100마일을 낼 수 있도록 자신이 경주용 자동차로 개조한 1924년 형 포드 자동차 모델 T에 대단한 자 긍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아내 실비아는 “1957년에 25번가와 루퍼트에 있는 6천달러짜리 주 택 구입을 위한 계약금으로 쓰려고 그 차를 825달러에 팔았다”고 회상했다. 40년이 지난 어느 날 한 친구가 물물 교환 시장에서 바로 그 자동차를 발견하고, 실비 아에게 전화를 했다. 그는 그 자동차를 구입 하여, 남편의 친구들과 함께 깜짝 생일 선물 로 남편에게 선물했다. 세월의 흐름은 자동차라고 예외는 아니 었다. 스튜씨는 생일 선물로 받은 거의 껍데 기만 남은 자동차를 새롭게 개조하기 시작 했다. 차대를 새로 만들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개조를 완성하지 못한 채 2002년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자동차는 또 다시 스튜씨 의 차고에 방치되었다. 하지만, 이번 주말, 그 자동차는 생애 두 번째 엔진의 굉음을 내며 클로버데일에 있 는 밀레니엄 파크의 쑈 앤 샤인 전시장에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쑈 앤 샤인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회 가 아니라, BC 개조 자동차 협회 창립 50주 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전시회이므로 실비 아씨가 갖는 감회는 남 달랐다. 데니 브롬리씨는 자랑스러운 그의 친구

브래드딕에 대한 기억뿐만 아니라 세상을 떠난 수 많은 다른 ‘자동차 개조 매니아’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브래드딕의 모델 T의 개조 를 마무리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브롬리씨는 노스 쇼의 자동차 개조광들 이 모여있는 폐차장 직원들을 불러모아 지 난 1월에 자동차 개조 작업을 시작했다. 마 지막 2, 3 주 동안에는 하루 12시간에서 14시 간 정도 작업을 해서 총 600에서 650시간 정 도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뜻 깊은 자동차를 개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지에서 그 작업을 위해서 부품 들을 보내왔다. 예를 들면 52년형 포드에서 는 엔진, 47년형 포드에서는 스티어링 휠 등 을 떼내서 개조를 위해서 써달라고 보내왔 다. 브롬리씨는“한번은 머플러가 없었지만, 과연 자동차 개조광들이었다. 우리한테 길이 있었다. 참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었다”고 언급했다. 브롬리씨는 “이 제 ‘모델 T’는 가볍지만 더욱 강한 출력의 엔 진을 장착했고, 물론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경우에 따라서, 이 귀염둥이가 밴쿠버의 주요 거리를 달릴 거 라고 믿는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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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무허가 학위 내 준 혐의로 리치몬드 소재 한 대학 내사 중 무허가로 대학 학위를 내준 혐의로 한 사 립대학이 관할 관청인 고등교육부의 내사 를 받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밴쿠버썬이 18일 단독으로 입수해 보도 한 내용에 따르면 문제의 대학은 리치몬드 에 있는 모 컬리지로 현재 이 대학은 주정부 가 규정한 교육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 고등교육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올 초 에도 한 대학의 자매학교인 킹스톤 컬리지

가 주 정부법 위반 혐의로 폐교를 명 받은 바 있다. 주로 사회 취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컬리 지 등을 관리감독하고 있는 기구인 사립 경 력양성기구협회(PCTIA)도 해당 대학에 대 해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였는데 해당 대학 의 홍보관계자는 대학 학위를 내준 적이 없 다고 부인했다. jsteffenhage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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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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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혼 결혼 이야기 이나 디자인 풍선 이야기 화이트데이 웨딩 Tiffany NY Bri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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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프 비전 골프 레슨 밴쿠버 골프 아카데미 웨스트우드 골프 아카데미 파노라마 골프 연습 프레이져 골프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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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회계사

몬트리올 박찬수 (아뷰터스) 604-668-1188 몬트리올 홍찬민 (101&그랜빌) 604-665-2597 몬트리올 이민희 (101&그랜빌) 778-835-2873 ROYAL(코퀴틀람/김경호) ROYAL(코퀴틀람/이규진) ROYAL(몰게지/서평만) ROYAL(몰게지/이상로) ROYAL(몰게지/박종찬) SCOTIA 조세현 (밴쿠버) SCOTIA 한지연 (밴쿠버) SCOTIA (버나비) SCOTIA 이지현 (써리) SCOTIA 박상윤 (써리) SCOTIA 오하영 (노스로드) SCOTIA 김미선 (코퀴틀람)

604-933-5386 604-933-5335 604-512-2266 604-763-8296 604-309-6550 604-668-3454 604-668-2258 604-668-3934 604-586-3102 604-586-3105 604-933-3301 604-927-7080

TD BANK (김정수) TD BANK (홍명식 몰게지)

604-809-8972 604-728-8665

TD BANK 변정숙 (버나비) TD BANK 이주승 (버나비) TD BANK 이원선 (버나비) TD BANK 이지영 (E.232) TD BANK 장유진 (E.244) TD BANK 박성희 (E.224) TD BANK 안젤라김 (E.242) TD BANK 채유림 (E.240)

604-482-2463 604-654-3924 604-482-2506 604-654-3939 604-927-5700 604-927-5700 604-927-5700 604-586-2055

꽃 집 꽃 백화점 노스밴 프로리스트 랍슨 꽃집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꽃집 와일드 오키드 플로리스트 초이스 플로리시트 킴스 꽃집 한국 꽃집 Brookswood Florist FOR YOU 꽃집

가구/침대/커튼 김원일 가구 만대 가구 보물 창고 (랭리) 보물 창고 (코퀴틀람) 살레 가구 크리아트 (구. FUTON)

604-526-1588 604-937-8836 604-532-8903 604-464-4050 604-294-8727 604-421-8964

간판/싸인 간판 공장 시티 싸인 싸인 나라 영스 네온 킹스 싸인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CNC 네온전문

604-438-5600 604-908-8925 604-464-4553 604-451-1753 604-438-1737 604-439-7919 604-720-4124

건강 식품 건강 나라 건강 마을 그린라이프 건강 뉴트리션 하우스 디스카운트 비타민 세라젬 (밴쿠버) 세라젬 (써리) 종근당 건강 청호 나이스 초원 건강 식품 헬스 타운 비타민

604-589-5411 604-684-3973 604-605-5499 604-921-1120 604-937-5411 604-454-0082 604-422-8585 604-444-4184 604-813-6650 604-444-1233 604-581-2030

건 축

2000 건축 가가 종합 건축 건축 세계 공간 연출 그랜빌 건축 다니엘 건축사 다비 인테리어 닥터 하우스 마루 (주) 리모 인테리어 모아 인테리어 메트로 종합 건축 미래 건축 밴에스 아트 인테리어 밴쿠버 종합 건축 센츄리 핸디맨 영동 건축 영종합 건축 에버우드 마루 엔젤 인테리어 예림 인테리어 이멕스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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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951-6699 604-987-0742 604-685-5758 604-224-7146 604-299-6049 604-689-1801 604-439-3083 604-377-0786 604-530-8311 604-267-3310

냉난방 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박희완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정상훈 회계사 정봉구 회계사 하나 회계사 Blue Fish Group, CA GB INCOME TAX Lee & Lee 회계사

604-630-3073 604-931-0355 604-422-8747 604-675-6970 604-931-2550 604-415-9390 604-588-1101 604-873-3155 604-936-7777 604-422-8884 604-873-1234 604-875-6650 604-436-1933 604-261-6125 604-298-5050 604-431-7775 604-873-1234

금융/은행 외환 은행 (밴쿠버) 외환 은행 (버나비) 외환 은행 (코퀴틀람)

604-609-2700 604-432-1984 604-420-0019

한인 신용 조합 (밴쿠버) 한인 신용 조합 (버나비) 한인 신용 조합 (써리) 한인 신용 조합 (코퀴틀람) 한인 신용 조합 (랭리)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530-6869

HSBC 김정호 소장 (코퀴틀람) HSBC 문병옥 부장 (코퀴틀람) HSBC 최혜원 과장 (코퀴틀람) HSBC 유소영 부장 (코퀴틀람) HSBC 김혜근 소장 (버나비) HSBC 이미진 부장 (버나비) HSBC 최유경 차장 (버나비) HSBC 김지현 (버나비)

604-933-2592 604-933-2576 604-933-2582 604-659-573 604-659-5713 604-678-5156 604-659-5717 604-678-5151

몬트리올 김성아 (다운타운) 604-665-7303 몬트리올 장수혁 (다운타운) 604-665-6614 몬트리올 임준호 (노스밴쿠버) 604-903-3037 몬트리올 권유정 (노스밴쿠버) 604-665-3779 몬트리올 김정은 (노스밴쿠버) 604-903-3081 몬트리올 홍성덕 (버나비) 604-665-2589 몬트리올 강병태 (메트로타운) 604-665-3708 몬트리올 이성수 (메트로타운) 604-668-1078 몬트리올 유효석 (로히드몰) 604-665-7084 몬트리올 강정령 (포트무디) 604-933-1950 몬트리올 김윤희 (길포드) 604-582-4985 몬트리올 강스텔라 (코퀴틀람) 604-927-4600 몬트리올 김수철(코퀴틀람센터) 604-927-4606 몬트리올 이주현(코퀴틀람센터) 604-927-4605 몬트리올 정수지(코퀴틀람센터) 604-927-4624 몬트리올 이미애 (Austin) 604-933-1878 몬트리올 손태현 (Austin) 604-889-8982 몬트리올 최정윤 (Austin) 604-933-1856 몬트리올 박테레사 (뉴웨스트) 604-665-2749 몬트리올 배진영 (랭리) 604-532-6722 몬트리올 이은경 (랭리) 604-882-6056 몬트리올 박주현 (커리스데일) 604-665-7118

동인네 플러밍 히팅 베델 냉동 블루탑 난방 상하수도 영스 플러밍 퍼스트 초이스 냉동 COOL STREAM 냉동 난방

604-671-4624 604-790-2547 604-306-3024 604-525-3388 604-644-0245 778-552-8077

노래방/게임방 갈채 노래방 골드 노래방 도야지 가라오케 백야 노래방 비틀즈 노래방 스핀 노래방 환타시티 가라오케 JJ 노래방

604-438-0712 604-464-7743 604-738-8285 604-930-8010 604-437-0424 604-584-0088 604-899-0006 604-468-8934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다운타운) 도니따 헤어 로이스 미용실 민 헤어 조앤박 헤어 디자인 조이스 헤어 디자인 조이 셀렉트 바이 아쿠아 제이앤씨 Ann 헤어

웨스트/노스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웨스트밴) 임체리 뷰티 살롱 쥴리아 헤어 오즈 미용실 헤어 센스 헬레나 미용실

형제 농장 (써리) 서울 농장 주 농장 포코 자연 농원

디자이너 존-DZ 머리 사랑 머리장이 박 미용실 박준 미용실 블루 헤어 디자인 애나 헤어 에봇 헤어 원호 헤어 이연우 미용실 하나 헤어 리즈

떡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 떡집

604-677-2145 604-420-0388 604-779-5067 604-876-5252 604-451-1236 604-433-7709 604-329-7728 604-433-2280 604-436-2544 604-420-7949 604-677-1715 604-434-6233

코퀴틀람 지역 그린 미용실 루시아 헤어 디자인 마샬 헤어 살롱 뷰티나루 헤어 살롱 미용 그룹 세종 승희 미용실 윤 헤어 자르세 미용실 헤어 월드 킴스 헤어 갤러리

604-939-3896 604-468-2314 604-931-0606 604-422-8259 604-939-9798 604-937-5289 604-945-6055 604-468-8899 604-931-5509 604-469-3334

써리/랭리/기타 지역 까꼬뽀꼬 미용실 메가 미용실 새리 미용실 쎄씨 헤어 이민우 미용실 이정빈 헤어 쥬디스 헤어 최정숙 헤어 헤어 뱅크(써리점)

604-583-4548 604-785-0636 604-533-8851 604-584-8864 604-580-0486 604-617-7073 604-951-0917 604-588-1889 604-582-1170

번 역 김훈정 공인 통역 박광우 번역 통역 이인순 의료 통역

604-542-5778 604-351-6262 604-882-0194 604-942-6922

604-580-2482 604-431-5435 604-436-1030 604-461-8058 604-931-2218

무역/도매

604-925-4249 604-730-8001 604-266-8565 604-988-5235 604-980-6606 604-986-5613

버나비 지역

스페이스타임 게임방(핸더슨몰) 604-468-8501 119 PC 게임방 604-669-5119

농 장

604-324-4247 604-261-8654 604-873-4452 604-779-8312 604-689-0200 604-434-1477 604-602-7177 604-261-0113 604-315-6565

778-883-7883 604-434-7590 604-725-2516

변호사 권치안 합동 법률 604-759-0220 김진아 변호사 604-291-6776 마틴 합동 법률 604-687-8080 박종억 변호사 604-436-3315 사이몬 리드 변호사 604-681-3459 슐러만 변호사 604-685-8472 신철희 변호사 604-647-4173 이병오 변호사 604-669-5244 정재권 변호사 604-444-9901 정지교 변호사 604-436-0133 천미성 이민 변호사 604-727-5759 황승일 변호사 604-421-3669 David Thomas 변호사 604-988-0795 Linda Mark 변호사 604-588-9800 Michael Golden Law Corp 604-439-2420 Simpson Thomas & Assoc. 604-689-8888

병 원

만나 식품(주) 선진 식품(풀무원) 초당 두부(Food4You) 하나 피쉬 T-Brothers 21세기 트레이딩

604-777-5301 604-315-2785 604-540-9537 604-254-2431 604-540-0306 604-232-4565

미용(지역별)

고상욱 가정의 김광덕 가정의 김기선 가정의 오예일 가정의 왕인덕 가정의 윤명섭 가정의 윤명중 가정의

604-461-1300 604-942-6220 604-273-9404 604-436-1611 604-436-0880 604-939-7345 604-588-8565

보 험 김원준 보험 (SUNLIFE) 박도희 생명 보험 서상빈 생명 보험

604-818-5481 604-764-0639 604-218-3670

서동춘 교육 적금 허중구 생명 보험 헤리테지 교육적금 정은국 보험 C&C 종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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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귀덕 부동산 강근식 부동산 강성호 부동산 곽제니 부동산 곽흥식 부동산 권오찬 부동산 권원식 부동산 김근주 부동산 김남균 부동산 김남표 부동산 김동하 부동산 김석용 부동산 김성기 부동산 김세환 부동산 김시극 부동산 김성룡 부동산 김은중 부동산 김용구 부동산 김재량 부동산 김재희 부동산 김진규 부동산 김철희 부동산 김학일 부동산 김 혁 부동산 김형윤 부동산 김호배 부동산 나나이모 부동산 노철성 부동산 노현석 부동산 로터스 부동산 류재득 부동산 민흥기 부동산 박계춘 부동산 박동수 부동산 박병준 부동산 박진희 부동산 박휘숙 부동산 백동하 부동산 백홍기 부동산 백창권 부동산 브라이언 김 부동산 소피아 김 부동산 손 실비아 부동산 손국할 부동산 손은기 부동산 송명선 부동산 송영덕 부동산 신양숙 부동산 신철주 부동산 안성훈 부동산 안승아 부동산 안창섭 부동산 안태영 부동산 양규성 부동산 양봉주 부동산 이정아 부동산 염부창 부동산 오광철 부동산 오윤식 부동산 요한나 부동산 원프로 부동산 박윤경 부동산 유종수 부동산 윤영택 부동산 윤재권 부동산 윤정식 부동산 윤정아 부동산 이강훈 부동산 이건우 부동산 이관호 부동산 이광수 부동산 이기웅 부동산 이성훈 부동산 이옥배 부동산 이은이 부동산 이응범 부동산 이진충 부동산 이창호 부동산 이태경 부동산 이학봉 부동산 이항우 부동산 임진성 부동산 장형주 부동산 장홍순 부동산 전상훈 부동산 전영관 부동산 전정남 부동산 정희중 부동산 정대연 부동산 정성원 부동산 정성채 부동산 정윤태 부동산 정태원 부동산 정해종 부동산 조규철 부동산 조남수 부동산 조희숙 부동산 줄리앙 강 부동산 차경수 부동산 차창완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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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쿠버 다이빙 월드 탁구장 이향숙 건강 요가 한국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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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지 업소록은 정확한 정보를 위해 기존 자료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업소에 직접 확 인 해 제 작 되 었 습 니 다 . 본 리 스 팅 은 매 6 개 월 마 다 업 데 이 트 됩 니 다 . 무 료 리 스 팅 에 서 빠 진 경 우 팩 스 (6 0 4 - 4 4 4 - 0 0 6 0 )나 이 메 일 (d i r e c t o r y @ c a n X p r e s s . c a )로 연 락 주 시 기 바 랍 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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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모자익 교회 밴쿠버 새문안 교회 밴쿠버 성렬 교회 밴쿠버 순복음 교회 밴쿠버 아름다운 교회 밴쿠버 안디옥 교회 밴쿠버 영광 교회 밴쿠버 영락 교회 밴쿠버 영성 교회 밴쿠버 예닮 교회 밴쿠버 온누리 교회 밴쿠버 주바라기 교회 밴쿠버 주안 교회 밴쿠버 중앙 교회 밴쿠버 큰빛 교회

778-898-5142 604-466-9129 604-351-8291 604-298-0074 604-525-0691 604-437-8579 604-324-2550 604-936-9127 604-430-9271 604-437-9017 604-930-2217 604-488-4080 604-805-5112 604-583-9933 604-980-8644

밴쿠버 한인 감리 교회 밴쿠버 한인 연합 교회 밴쿠버 한인 장로 교회 밴쿠버 할렐루야 교회 부흥 교회 북미 원주민 선교회

604-540-2060 604-255-7002 604-875-1200 604-507-7520 604-580-1168 604-590-8288

빅토리아 한인교회 사랑의 교회 사랑하는 사람들 교회 삼성 교회 삼일 교회 새생명 순복음 교회

250-592-0690 778-891-4133 604-831-3446 604-263-3003 604-288-0691 604-583-2745

생명의 소리 교회 샬롬 장로 교회 실로암 교회 주님의 제자 교회 주훈 감리 교회 흰돌 교회 21세기 소망 교회

604-534-6045 604-524-1767 604-789-0742 604-936-1662 604-437-4233 604-939-1411 604-270-9021

서광사

604-888-4647

밴쿠버 한인 천주 교회

604-588-5831

치 과 권용구 치과 기노욱 치과 김경범 치과 김미혜 치과 김영희 치과 김정환 치과

604-436-9448 604-944-8483 604-464-9432 604-987-3545 604-584-1535 604-430-3630

박승현 치과 서인순 치과

604-937-5333 604-431-0202

이병덕 치과 이영희 치과 천은혜 치과

604-421-8282 604-589-2875 604-939-1284

최효영 치과 허영록 치과 BC그룹치과

604-430-2112 604-444-5155 604-436-9448

카 펫 크린 제로 카펫 크리닝 Cheaps 카펫 크리닝

604-724-5417 604-809-9376

DUCK 카펫 스팀 크리닝 J & J 카펫 크리닝 OK 카펫 크리닝 SUSAN 메이드 서비스

604-808-5048 604-461-1506 778-888-5522 604-809-9376

컴퓨터

TELUS 한인 휴대폰(코퀴틀람) 604-717-6666 WIDE TELECOM 604-288-8255

이 민 가나안 이주 공사 고려 이주 개발 공사 골든시 이주 공사(CGIC)

604-418-0465 604-420-9600 604-415-9435

남미 이주 공사(웨스트밴) 남미 이주 공사(코퀴틀람) 비버 이주 공사 에이스 이민 유학

604-921-7900 604-939-4588 604-319-3601 604-421-7871

윌리암장 이민 위드어스 코리아 이주 공사 웨스트캔 이민 컨설팅 퓨처 링크 이주 공사 한남 에이스 이민 유학 한마음 이주 공사 호산나 이민 컨설팅 ABC 이민 유학 컨설팅 Lee & Lee 네트워크 이민 UNI 이민 컨설팅

604-420-9001 604-633-2904 604-421-4244 604-434-7590 604-421-7871 778-371-7836 604-415-9435 604-420-8824 604-939-7211 604-264-8640

인쇄/디자인 인쇄 공장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전 기

가나안 교회

604-808-8284 604-439-7919

정육점 가나안 정육점 금강산 정육점 낙원 정육점 (본점) 동화 정육점 생생 고기 나라 서울 정육점 (써리) 서울 정육점 (노스로드) 서울 정육점 (킹스웨이) 신한 정육점 한국 정육점

604-520-7008 604-582-6900 604-942-4141 604-254-2620 604-876-1189 604-582-6211 604-421-6211 604-435-8211 604-931-1550 604-436-2113

조 경 그린 조경 공사 (차석준) 그린 가드닝 서비스 림스 정원 공사 Park’s 조경 서비스

종 교

604-720-8969 604-583-0169 604-254-5947 604-518-3571

택 배 밴쿠버 비즈니스 플러스 (랍슨) 604-685-0877 한진 택배 604-273-0789 TPL 국제 택배 604-444-5862

택 시 노스/웨스트 밴쿠버 택시 다운타운 택시 리치몬드 택시

604-987-7171 604-681-2181 604-272-1111

버나비 택시 써리 택시 코퀴틀람 택시

604-433-4466 604-594-5444 604-939-4641

포트 코퀴틀람 택시

604-524-1111

학 교 밴쿠버 지역 랍슨 컬리지 리딩 타운 (밴쿠버 웨스트) 리딩 타운 (노스 밴쿠버) 배형석 교육원 (밴쿠버)

604-687-3259 604-255-7060 604-988-6545 604-806-6180

밴쿠버 조형 미술 학원 성문 학원 (밴쿠버) 성문 학원 (노스밴)

604-861-4261 604-733-3544 604-980-6175

엘리트 어학원 (밴쿠버) 연희 학당 오픈 마인드 아카데미 위더스 영어

604-736-8922 604-261-8984 604-433-3376 604-605-0733

이원일 미술 학원 잉글리쉬베이 칼리지 클럽 하우스 (다운타운) 필립스 아카데미

604-986-7531 604-639-9075 604-681-0856 604-922-3476

BCIT Downtown Bodwell Language

604-412-7651 604-602-7633

Granville Institute Imperial Hotel College

604-685-3272

604-721-5770

코퀴틀람 지역 리딩 타운 (코퀴틀람) 밴쿠버 링컨 컬리지 배형석 교육원 (코퀴틀람) 베리타스 학원 성문 학원 (헨더슨) 스탈렛 아카데미 아르누보 미술학원 엘리트 진학 학원 엘리트 어학원 (코퀴틀람)

604-468-2734 604-944-1103 604-682-8375 604-461-5877 604-472-0373 604-552-5647 604-970-2273 604-944-8163 604-936-0866

옥스포드 러닝 센터 이레 아카데미 코퀴틀람 칼리지

604-936-1371 604-942-1025 604-939-6633

파노라마 교육 센터

604-464-8426

필립스 러닝 센터 Essence Education Sam Lee 음악원

604-468-1235 604-945-3183 604-552-0254

버나비 지역 리딩 타운 (노스로드) 성문 학원 (로히드) FSS 대학 진학 전문 유학원

604-936-0030 604-936-3398 604-688-0966

써리/화이트락 지역

허창원 으뜸 학원 JEI 재능 교육

604-518-3001 604-436-6284

한의원 곽지형 한의원 김원균 한의원 노스밴 동인당 한의원

604-872-1227 604-419-4503 604-988-5788

달빛 한의원 메트로 폴리탄 한방 병원 북경 한의원 밴쿠버 한방원 삼성 한방 의료원 생명 한방 병원 왕림 한의원

604-430-2992 604-520-0256 604-420-7244 604-873-8884 604-454-1003 604-931-0575 604-584-5467

이영준 한방 침술원 중앙 한의원 지성 한의원 한빛 한방 클리닉 행복한 한의원 (써리) 행복한 한의원 (버나비) 홍성대 한방 통증 클리닉

604-421-5050 604-580-3046 604-468-8781 604-420-5255 604-930-6180 604-315-9658 604-939-5533

한의원 학교 메리놀 칼리지 메트로 폴리탄 한의대

604-437-7757 604-520-0256

상해 한의과 대학 센츄럴 한의과 대학 생명 한의과 대학

604-430-5838 604-523-2388 604-931-0575

항공사 대한 항공 싱가폴 항공 아시아나 항공 에어 차이나 에어 캐나다

604-689-2006 604-681-5212 800-227-4262 604-685-9552 888-247-2262

홈인스펙터 강정훈 김동원 김영규 김훈구 변국일 이철우 정구충

604-788-2742 604-868-7344 604-671-7301 604-817-5441 604-785-8483 604-862-7966 604-306-3024

한승탁

604-889-5919

화장품 다모아 화장품 메리케이 화장품 메트로 화장품 쎄시봉 화장품 조이스 화장품 한아름 종합 화장품

604-420-0123 604-970-7929 604-430-0008 604-587-5800 604-468-4000 604-931-1098

호라이즌 화장품 백화점

604-789-5259 604-874-5599

LG 화장품 캐나다

604-789-2679

회계사 강우진 회계사

604-630-3073

강홍윤 회계사

604-931-0355

고민수 회계사

604-873-1234

김두희 회계사

604-422-8747

김범준 회계사

604-675-6970

김성종 회계사

604-931-2550

김순오 회계사

604-415-9390

김우현 회계사

604-760-5702

박희완/견상훈 회계사

604-588-1101

백기욱 회계사

604-916-5800

리딩 타운 (써리) 리딩 타운 (화이트락) 배형석 교육원 (써리) 배형석 교육원 (길포드) 배형석 교육원 (화이트락) 성문 학원 (써리) 옥스퍼드 러닝 센터 유학사관학교 (써리) 으뜸 학원

604-585-8975 604-531-8975 604-581-1250 604-588-1253 604-542-1250 604-585-2151 604-575-1494 604-581-8972 604-531-3006

신세영 회계사

604-873-3155

오영욱 회계사

604-598-1878

유병규 회계사

604-936-7777

이상곤 회계사

604-422-8884

이진우 회계사

604-873-1234

이지리딩 아카데미 캐나다 러닝 아카데미

604-538-7323 604-580-7143

탑(TOP) 학원 (써리)

604-583-6180

장광순, 정상훈 합동회계

604-875-6650

정봉구 회계사

604-436-1933

정원섭 회계사

604-435-1150

조영제 회계사

604-420-1212

하나 회계사

604-261-6125

랭리 지역 노트북짱 미모스 컴퓨터 시스템 스피드 컴퓨터 아프로만 컴퓨터 에이스 컴퓨터 조이컴 하이콤 컴퓨터 A-Link 컴퓨터 DVD 컴퓨터

604-779-8025 604-421-3362 604-588-3613 604-781-0392 604-421-1830 604-418-2589 604-781-3789 604-468-0006 604-585-1218

태권도 거북 복싱 체육관 고동성 태권도 교실 국선도 선행도 (코퀴틀람) 선행도 (노스밴쿠버) 선행도 (밴쿠버)

리딩 타운 (랭리) 유학 사관 학교 (랭리)

604-514-9539 604-539-8511

메이플리지/포트무디 지역 무디 아카데미 리딩 타운 (메이플릿지) 탑(TOP) 학원 (포트무디) 한샘 학원

604-939-6466 604-476-0500 604-939-6180 604-461-1569

기타 지역 604-533-7277 604-951-4428 604-525-1130 604-931-3311 604-985-1811 604-437-0065

국제 인재 개발원 라이팅 전문 어학원 리딩 타운 (리치몬드) 리딩 타운 (아보츠포드) 엘리트어학원 (리치몬드) 퍼시픽 음악 학교

604-552-0610 604-789-5315 604-303-1133 604-859-7323 604-273-6986 604-525-5757

본 지 업소록은 정확한 정보를 위해 기존 자료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업소에 직접 확 인 해 제 작 되 었 습 니 다 . 본 리 스 팅 은 매 6 개 월 마 다 업 데 이 트 됩 니 다 . 무 료 리 스 팅 에 서 빠 진 경 우 팩 스 (6 0 4 - 4 4 4 - 0 0 6 0 )나 이 메 일 (d i r e c t o r y @ c a n X p r e s s . c a )로 연 락 주 시 기 바 랍 니 다 .


CANADA EXPRESS

Jun 20-22, 2007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 없이 사용, 복사, 전제, 출판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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