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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고향으로 돌아온 6인의 용사들...
관련기사 5면
제 8호 2 0 0 7년 7월 1 1일 - 1 3일 T e l : 6 0 4 . 4 4 4 . 0 0 0 9 / 1 . 8 7 7 . 3 1 5 . 0 0 0 9 / F a x : 6 0 4 . 4 4 4 . 0 0 6 0 # 2 1 3 - 4 5 0 1 N o r t h R o a d , B u r n a b y , B . C . V 3 N 4 R 7
루니화 초강세 지속 6월 주택 거래량,
사상 두번째 모기지 평균 이자율 상승에 따른 금융 비용 부담 불구 , 주택거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 관련기사 1 0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햇볕에 노출을 피할 수 없는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본다. 관련기사 1 8면
미화대비 1달러 돌파 시간문제 캐나다 달러가 연일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루니화 강세가 비씨주 경제에 끼치는 산업 분야별 영 향을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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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 없이 사용, 복사, 전제, 출판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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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13, 2007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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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썸머 스쿨 등록 과목당
200 달러 낭비
수백 명의 비씨주 고교생들이 불필요 한 썸머스쿨을 등록 하느라 과목당 200 달 러씩을 지불하고 아 까운 여름방학을 낭 비하고 있다. 밴쿠버시와 써리 시에 최소 2백 명의 학생들이 썸머스쿨 을 수강했다. 이는 여 름학기가 끝날 때까 지 주정부 시험을 통 과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 통과하지 못했 다면, 썸머스쿨을 수 강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루디 드마르코(16)군은 “시험 을 잘 본 것 같지만 통과하지 못 했을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며 울상을 지었다. 드마르코군은 현 재 ‘존 올리버 세컨더리 스쿨’에
서 10학년 과학과 수학을 재수강 하고 있다. 드마르코군은 주정부 시험 점 수가 70점만 넘어도 충분히 통과 할 수 있다며 결과를 좀더 일찍
광역 토론토 에토비코의 그로서리 주인은 지난 2개월 동안 세 차례의 강도를 당했다 . PETER J.THOMPSON / NATIONAL POST
알 수 있었다면 여름을 다르게 보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 했다. 그는 “여름에 4주만 더 시 간이 있었더라면 지금쯤 필리핀 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부 교육부장관은 이번 주 에 시작한 밴쿠버 시 여름학기에 재수강생 2천5백 명을 포함해 약 1만1천5백 명의 학생 들이 수강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학생들은 다음달이 돼야 시험 점수를 알 수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데니스 페크럴 밴 쿠버시 여름 학교장 은 “주정부 시험 결 과가 매우 늦게 나온 다”며 “다음 학년에 진학하기 위한 충분 한 점수를 받았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 에 학생들이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2학년 학생이 주정부 시 험에서 낙제할 경우 오는 8월에 재시험을 치를 수 있다. jwoodward@png.canwest.com
토론토 소매점 작은 체구에 왜소해 보이는 62세 의 조씨는 2주 전 에토비코 자신의 상점에서 강도에게 맞은 왼쪽 가슴 이 아직도 아프다고 했다. 그는 지 난 20년간 운영해 온 이 상점이 2개 월 동안에 세 차례나 털리자 이제 그만 사업을 접으려고 한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강도사건 당 일, 조씨가 담배 진열대를 정리하는 도중 젊은 남성이 상점 안으로 들어 와 이것 저것 가격을 묻더니 순식 간에 카운터를 뛰어 넘어와 그녀를 주먹으로 가격해 쓰러뜨렸다. 그 후 다른 두 명의 청년이 들어 와 가게 문을 잠근 뒤 현금 3백 달 러와 담배를 가지고 달아났다. 토론 토 경찰 노상 강도 단속반의 분석 전문가인 존 풀톤 경관은 강도 용 의자를 체포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 을 가지고 사건 정보를 모아 분석하 고 있다. 그는 “소규모 상점에서 일하는 것이 토론토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 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분석했 다. 또한 그는 “요즘 범인들은 마치 범죄행위에 대하여 아무런 죄책감 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무감각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 밤이 무서워 토론토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은?
전체 소매상 발생 강도 건수 대비 잡화점 발생 강도 발생 비율
2005년도 소매상 침입 강도 사건에 사용된 무기 종류
무기류 소지 강도 발생 건수
강도 피해 소매점 : 잡화점, 주유소, 테이크 아웃점, 수퍼마켓, 약국, 식당, 보석상, 은행/야간 창구, 주차장, 비디오 대여점, 맥주 판매점, 주류/와인 판매점, 주택침입 ANDREW BARR / NATIONAL POST, SOURCE: POLICE SERVICES
경찰에 따르면 1989년에는 69%, 2005년에는 90%의 피해자들이 전 체 강도 사건에서 강도들이 무기 를 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하 고 있다. 강도들은 요즘 주로 권총 을 선호하지만 전기 충격기에서부 터 최루 스프레이까지 닥치는 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일부 강도들은 피하 주사 기를 들고 들어와 에이즈 바이러스 가 들어 있다고 상점 주인들을 협박 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 깝게도 강도들은 조씨의 상점에서 도망가기 전에 카운터 뒤쪽에 설치
되어 있는 감시 카메라에서 녹화 테 이프를 꺼내 갔다. 범인들은 점점 더 지능화되어 가고 있다. 참고로 2005년에는 모든 소매점 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3분의 1이 넘는 261건이 소규모 상점에서 발 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부분의 강도 사건은 밤 11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튼 경관은 “총을 든 강도에게 야구방망이로 대응하는 것은 뻔한 결과를 가져온다"며 "저항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NATION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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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종 합
스탠리 공원
쓰러진 나무가 100만 달러
목재 회수 작업자들이 특수한 장비를 이용 해 스탠리 공원 전망대 주변에 쓰러진 나 무들을 치우고 있다 . GRENN BAGLO / VANCOUVER SUN
일반적으로 산업용 벌목현장 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2대 의 거대한 장비가 스탠리 공원에 서 태풍 피해를 입어 바람에 쓰러 진 나무들을 수거하는 작업을 시 작했다. 지난 겨울 돌풍으로 거 의 1만 그루로 추정되는 나무들 이 쓰러뜨린 지 6개월 이상이 지 나서야, 밴쿠버 공원관리 위원회 는 9백만 달러 규모의 복구 프로 그램의 일환으로 목재 수거 작업 을 시작했다. “이것은 벌목 작업이 아니다” 공원 관리 위원회 위원장인 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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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은 화요일 전망대 근처 의 최대 피해지를 둘러 보면서 “이들 나무들은 이미 쓰러졌으 므로 목재를 수거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벌목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이 장비는 호에추커스 라고 불린다. 피닝(캐나다에서)과 캐터 필러 사는 두 대의 목재 선적 장비들을 약 400시간 동안 사용하도록 지 원했는데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만 달러 가치에 달한다. 400시 간 동안의 사용이 끝난 후에는 공원관리 위원회에 50 % 할인된 가격에 임대하게 된다. 이 장비는 가볍게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산림의 바닥을 압축하 거나 훼손시키지 않는다. 적재한 최대 무게는 4만 6천 킬로그램이 지만 이 장비의 폭은 그 무게를 분 산시킨다. 이 장비는 마치 몸무게 가 100 킬로그램인 사람이 숲 속 을 걷는 것에 상당하는 압력을 지 면에 가하면서 작동한다. 에어컨이 작동하는 조정석에 서 작업자들은 최고 13미터 높이 까지 다다를 수 있는 집게발을 작 동해 임시 또는 영구 산책로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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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거대한 목재들을 집어서 쌓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작업자들 은 공원과 산책로 주변에 서있는 위험한 나무들을 베어냈다. 작업 자들은 산림 화재의 위험을 줄이 기 위해서 산책로 주변의 가지들 과 자잘한 나무 조각들을 제거했 다. 현재, 종이나 목재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들은 공원 밖으로 실려 나가서 목재 브로커들이 판매할 예정이다. 스탠리 공원 관리 감독 관인 에릭 메그허 씨는 공원 내에 쓰러진 목재의 상업적 가치는 1백 만 달러 정도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공원 관리 위원회는 공 원 내에 쓰러져 있는 목재의 4분 의 1 가량을 그대로 놓아 두고, 4분의 1을 커뮤니티 단체에 기부 할 계획이며 나머지 목재로 인한 50만 달러의 수입은 스탠리 공원 의 유산 기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공원관리 위 원회는 시민들, 기업체 및 정부로 부터 받은 9백만 달러의 예산 가 운데 약 70만 달러를 사용했다.
임업 노동자들 파업 위기
노사 협의 또 결렬 파업이 연안의 산림 산업을 교 착상태로 다시 몰고 갈 수 있다. 비씨 연안 산림 산업의 제재소 작 업자 및 벌목공 등을 대표하는 노 조 단체인 유나이티드 스틸워커 스 (United Steelworkers)는 “현재 3개 회사와 협상이 진행 중이지 만, 31개의 다른 사업장에서의 협 상은 결렬되었다” 고 밝혔다. 연안 산업의 65 퍼센트와 4천 500명의 해당 종업원을 보유하고 있는 고용 조직인 산림 산업 협의 회(FIR)는 협상 테이블에서 물러 나왔다. FIR의 론 슈척 대변인은 “치솟는 달러와 고임금이 산업 경 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많은 수의 기업들이 이익을 내지 못하 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FIR은 “임금 인상과 보다 많은 작업량의 처리를 골격 으로 하는 최종안을 제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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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살려 달라 애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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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의 작업자에게 영향을 미칠 새로운 작업 교대에 대한 제한과 주 단위 작업 전환의 철폐에 대한 노조의 요구사항에 미치지 못했 다”고 밝혔다. 노조측의 스티브 헌트 대변인 은 지난 5일 노조측이 72시간 파 업 통보를 하였지만 파업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노조는 아직 협상 중인 3개 회사와 타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 고 밝혔다. 헌트 대변인은 미국으로 원목 을 수출할 수 있지만 가공 목재에 대하여 15 퍼센트의 관세를 부과 하는 침엽수 목재 협정에 대한 많 은 문제점을 비난했다. 하지만 미 국의 제재소는 캐나다에서 수출 된 목재를 가공한 후 관세없이 캐 나다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살 남동생 칼로 찔러 메디슨 햇에 위치한 집에서 함 께 살던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기 소된 13세의 소녀가 지난 7월 2일 아침 법정 증언대에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자신의 8살 남동생을 찔 러 살해했음을 시인했다. 거의 알아 들을 수 없는 목소리 로, 그는 지난 2006년 4월 23일 가 족들이 살해당하는 과정에서 남동 생의 상반신을 찔렀다고 시인했 다. 진술하는 동안 초조함을 감추 지 못하고 팔장을 낀 채 몸을 앞뒤 로 심하게 흔들면서 이 소녀는 당 시 남자친구이자 공범으로 기소된 살인자 제르미 스타인케(24세)가
남동생을 찌르는 것을 부추겼다고 진술했다. 그는 메디슨 햇의 자기집에서 스타인케가 부모를 공격하는 소리 를 들었고 피로 범벅이 된 스타인 케가 이층에서 나타나 침대에 있 는 남동생을 찌르라고 했으며 당 시로써 그는 너무 겁을 먹어 남자 친구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었다 고 진술했다. 그는 또 부모에 대한 증오와 부 모가 죽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정말로 그럴 생각은 없 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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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
트랜스링크는 기존의 디젤 버스 대체용으로 새로운 퀘벡 제작 노바 버 스를 선보였다 . JASON PAYNE / THE PROVINCE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 새로 나온 버스나 도입된 버스는 크게 관심거리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전직 운전기사이며 현 코스트마운틴 버스회사의 정비기사 케빈 플림블리(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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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Plimbley)씨에게 NOVA LFS(Low Floor System)는 버스 그 이상이 다. 플림블리 씨는 “노바는 일반 버스라기 보다는 스포츠 카에 가 까우며 운전하기도 훨씬 쉬운 버 스다”라고 말하며 퀘백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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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버스 126대 도입
작된 새 버스에 흔쾌히 프로빈스 기자를 시승시켜 주었다. 트랜스링크는 올해 126대의 노바 버스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 는 낡은 버스 교체용으로 75대 와 증차용 51대를 포함한 숫자 이다. 이로서 트랜스링크는 1,320대 의 일반 버스와 140대의 마을 왕 복 버스로 늘어나게 된다. 새로운 노바 버스는 이전 버스보다 가볍 다. 이는 노바의 프레임이 스텐 레스 스틸로 제작되었고 차량 표 면은 유리섬유(Fiberglass)와 고 강도플라스틱(Thermo-plastic)으 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중량이 가벼워 가스 소모량이 적고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플림블리 씨는 “ 노바 버스에는 예전 사양보다 개선된 점이 많 다. 2001년 모델 버스보다 소음 이 5dB 더 적으며 전면의 유리
가 커서 운전석 시야를 넓게 했 고 유연하고 강한 제동장치를 갖 추었다. 무엇보다 소음감소가 괄 목할 만한 개선점으로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 운전 하기가 쉽다”고 말했다. 한편 “승객을 위한 개선점도 많다. 드럼 브레이크를 대신해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정 차시 소음이 나지 않으며 문은 쉽게 밀거나 모션 감지기에 의 해 작동하게 되어 있어서 승객이 문틈에 끼지 않도록 장치되어 있 다”고 플림블리 씨는 덧붙였다. 또한 노바 버스의 통로가 넓어 서 스쿠터와 휠체어를 위한 장애 인 지정석이 버스마다 두 군데씩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예전의 LF(Low-floor) 버스는 좌석수가 75에서 77석인데 비해 새로운 노 바 버스는 좌석 수가 35석이다. fluba@png.canwest.com
About Super Nova 트랜스링크는 퀘벡에 위치한 스 웨덴 볼보사 소유의 노바 버스사 가 제작한 1 2 6대의 N O V A L F S를 구입하였다 . 총구매액은 5천만 달러로써 연방 정부가 주유세 환급의 일부분으로 트랜스링크에 배정한 6천 9백만 달러에서 충당한다 . 4대의 새로운 노바 버스가 1 0 6번 루트에서 이미 운행 중에 있다 . 7월에 총 5 1대가 도착 예정이며 금년까지 나머지 7 5대가 제작사 로부터 도착한다 . 노바버스는 엄격한 배기 가스 기 준에 맞는 2 8 0마력의 디젤 엔진 을 사용한다 . 노바버스는 드럼 방식의 브레이크 대신 2 . 5 c m가 넘는 두께의 디스 크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훨씬 조 용한 제동 시설을 자랑한다 .
고향으로 돌아온
6인의 용사들 지난 7월 4일 칸다하르 시 근처 의 길에서 폭발사고로 숨진 6인의 캐나다 군인의 주검이 캐나다로 돌 아왔다. 이들 용사들을 운구해 온 비행기는 온타리오주 동부에 위치 한 CFB 트렌톤 기지에 7월 8일 오 후 늦게 도착했다. 캐나다 국기를 덮은 이들 용사 들의 관을 기다리는 것은 수 십명 의 가족들, 동료 군인들, 고든 오코 너 국방 장관을 포함한 고위관리들 이었다. 활주로를 따라 쳐있는 울타리 너 머에는, 캐나다인들이 모여들었던, 그들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단풍잎
모양의 국기의 물 결이 일고 있었다. 전사자들은 한 구씩 의장대의 어 깨에 들려 대기중 인 영구차에 몸을 실었다. 칸다하르 공군 기지의 N A T O 연합군 소속의 전사 캐나다 군인이 운구되고 있다 . 대위 매튜 조나 설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사망한 것 로 알려졌다. 또한 전사자들과 함 단 다우(27세), 상병 콜 바르트(23세), 상병 조던 앤더슨 으로 전해졌는데, 군 공병당국은 께 임무를 수행하던 통역자도 이 (25세), 일병 레인 왓킨스(20세), 대 캐나다 군이 피해를 입은 가장 큰 사고로 사망했다. 이들 6명의 전사자들은 지난 6일 위 제퍼슨 프랜시스(37세), 병장 콜 폭발이었다고 밝혔다. 소위 즉석 폭발 장치(IEDs)라는 저녁 칸다하르에서 천 여명의 동 린 베이슨(28세) 이들 6명의 전사자 들은 지난 주 아프가니스탄에서 장 이 폭발물은 현재 아프가니스탄의 료 군인들의 슬픔에 찬 전송을 받 갑차를 타고 작전 수행 중 길에 매 탈레반 반군이 선택하고 있는 무기 았다.
한편 지난주에 발표된 군사 통 계를 보면 작년 한해 동안, 캐나다 군의 감독하에 있는 칸다하르 지방 에서 차량 여행 중 150여 건의 IEDs 공격을 받아 다양한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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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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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실종된 아들 찾는데
자동차 경적 한번 울리고
1만 달러 포상금 내놓아 큰 봉변당한 여성 운전자
실종된 브라이언 브라움버거군
론 과 재니스 브라움버거 씨 는 아들이 돌아오기를 학수 고 대하고 있으며 아들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1만 달 러의 포상금을 내놓겠다고 밝혔 다. 한달 전 브라이언 브라움버 거(18세)는 알 수 없는 상황 속 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버나비 거주 청년의 자동 차는 집에서 몇 블록 떨어진 주 차장에서 발견되었다. 차량의 문은 잠겨 있지 않았고 전조등 역시 켜있는 상태에서 발견되 었을 뿐 아니라 차량 안에 있던 CD와 스테레오 역시 차에 그대 로 있었다. 그의 엄마인 재니스 브라움 버거씨는 뉴스 인터뷰에서 “뭔 가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이 있을 것으로 믿고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울먹였다. 브라움버 거 가족은 그의 아들 브라이언 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 공한 사람에게 포상금으로 1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 십대의 청년은 지난 5월 31일 친구집 옆에 있는 뉴 웨스
트민스터 교회 주차장 에서 새벽 12시 15분경 마지막으로 목격되었 다. 그의 어머니는 “시 간이 지날수록 살아올 수 있다는 희망이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다”고 심정을 밝혔다. 5일 간의 초동 수사 는 아무런 결실없이 끝 났는데 이 과정에서 포 상금을 노린 노트가 제 공되기도 했다. 이 노트 는 허위로 밝혀져 20세 의 소키 호산씨가 금품 갈취 목적의 사기 행위로 기 소될 예정이다. 론 브라움버거씨는 이런 짓 궂은 장난은 피해자 가족을 짓 밟는 행위라며 이런 행위가 아 들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없다 고 밝혔다. 수사는 현재 종합 강 력 수사팀으로 이양되었고 경 찰은 브라움버거군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종합 강력팀은 "버나비 연방 경찰이 가지고 있지 않은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그 팀이 하는 일의 일부분은 미심쩍은 상황에서 실종된 사람을 수사 하는 것”이라 밝히면서 “경찰 은 적극적으로 수사가 진행되 고 있으며 앉아서 제보 전화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라움버거 군을 기다 리고 있는 부모는 “아직도 우리 는 아들을 찾고 있으며 그 애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 다”고 말했다. 브라움버거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사람은 1877-543-9217 또는 1-800-2228477로 연락하면 된다.
온타리오-18세의 운전자가 다 른 운전자에게 골프공을 던지며 골프클럽으로 차량을 파손시킨 혐의로 기소되었다. 한 여성 운전자는 토론토 북동 부 피클링에서 두 명의 십대 승 객을 태우고 운전 중 앞의 운전 자가 깜박이를 사용하지 않아 자 동차 경적을 울리자 운전자는 도 로변으로 차를 세워 여성 운전자 로 하여금 일단 추월하게 한 후 여성 차량의 뒤를 바짝 붙어 운
전(tailgate)하기 시작했다. 18세 남성 운전자는 상대방 차 량에 골프 클럽을 휘둘러 유리창 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 다. 그녀는 “도로변에 차량을 정 차하기도 하고 방향을 바꾸기도 하면서 상대편 차량을 피해 보려 고 노력했지만 결국 휴대폰으로 911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가 두 번이나 자신 의 차량을 도로 밖으로 밀어내려 고 시도했으며 얼음덩이와 여러
취조 중 '이안 부시' 뒤통수에 총 쏜 경찰
다른 대처 방법 없었다?
취조 중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숨진 '이안 부시 '
휴스톤-지난 7월 4일 이안 부시 (Ian Bush)의 사인을 검사한 검시 관은 경찰관이 치사 무기를 사용 한 것은 부적절한 행위였다고 발 표했다. 그러나 RCMP 무기사용에 관한 자문 위원인 크리스 나이트 경사 는 “당사자인 RCMP 신임경관 폴 코에스터 (Paul Koester)가 이안 부 시에 의해 목이 졸려 질식 할 지경 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이트 경사는 “만일 경 찰관이 죽음에 직면할 정도가 되
거나 심한 육체적 위협을 당하게 되면 그의 무기 사용은 정당화된 다”고 배심원 심문에 답했다. 코에스터 순경은 2005년 10월 29일 휴스톤 RCMP에서 격투 중 부시에 의해 의식 불명 지경에 이 를 정도까지 목이 졸렸기 때문에 이안 부시의 뒤통수에 총을 쐈다 고 증언했다. 코에스터 순경은 하키 경기장 밖에서 이안 부시를 공공 장소 음 주 및 만취혐의로 체포했으며 코 에스터 순경이 티켓을 발부하려
개의 골프공을 자신의 차량에 던 졌다”고 주장했으며 그녀가 클 레어 몽에서 차량을 세웠을 때 용의자는 차 밖으로 나와서 욕을 하며 골프 클럽을 휘둘렀다고 말 했다. 곧 이어 경찰관이 도착하여 그 를 체포하였고 그는 위험 운전과 3건의 5천 달러이하의 가해 혐의 로 기소되었다. CANWEST NEWS SERVICE
했을 때 부시가 두 번이나 이름을 거짓으로 말하여 형법상 공무집행 방해죄를 적용키로 결정했다. 한편 나이트 경사는 코에스트 순경이 그날 밤 착용했던 것과 동 일한 경찰관용 착용 벨트를 내보 이며 코에스트 순경은 그의 벨트 에 9밀리 권총 한 자루, 15발이 들 어있는 탄창 2개, 한 개의 손전등, 접이식 경찰봉, 페퍼 스프레이, 레 더맨 다목적 공구와 수갑을 가지 고 있었다. 그는 또한 “부시가 저항할 당시, 코에스터 순경은 권총 이외에 다 른 대처 방법이 없었으며 금속제 경찰봉은 근접 격투 때에는 별로 사용 가치가 없으며 페퍼 스프레 이는 상대편 뿐만 아니라 경찰관 자신에게도 살포될 수 있으며 또 한 모든 사람에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RCMP 조사반의 수석 수사관 릭 머레이 경사와 다른 수사관들은 지난 2006년 2월 8일 처음으로 코 에스터 순경을 인터뷰하였고 그 당시 수사관들은 코에스터 순경 의 법정 대리인 브라이언 길선이 승인한 18개의 질문만 할 수 있도 록 허락되었다. aivens@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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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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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상승 개인 파산 15% 증가시켜 이자가 오른다 오타와의 파산자 피 신탁인 도일 셀루스키 인코포레이션 사장 브 라이언 도일에 따르면 “부채 때문에 고통 받는 이들은 지금이 바로 여 러 빚을 하나로 통합하 거나 낮은 이자율로 묶 어 놓을 때” 라고 말했 다. 현재 캐나다 중앙은행 의 재정 긴축 정책에 대 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 는 가운데 캐나다 중앙 은행이 7월 10일 화요일 은행간 일일 매입 매도 거래 이자율을 4.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도일씨는 “이자율을 높일 경우 은행은 고객 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 진다”고 말하며 한번 이 자율이 오르기 시작하 면 은행으로서는 빚이 있는 고객들을 수용하 기를 꺼리게 된다고 언
만반의 대처 필요
급했다. 그는 또한 “자구책을 모색하는 고객들은 현 재의 높은 이자율을 부 담하고 있는 신용카드 빚에서 낮은 이자율의 몰게지로 변경하던가 가능하면 빚을 청산하 는 방법 등으로 여러 개 의 빚을 하나의 최저 이 자율로 묶는 방법을 모 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신용대 출의 전무이사 로리 캠 벨은 “이자율이 상승하 면 즉시 영향을 받을 변 동 금리 몰게지를 안고 있는 캐나다인 들에게 는 쉬운 해답이 없다”고 말하며 신용카드 같은 고정금리의 빚을 지고 있는 사람들은 단기간 의 이자 상승 열기를 느 끼지 못하겠지만 프라 임 레이트보다 높은 이 자율의 부채를 지고 있 는 사람들이 제일 고통
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 다. 또한 캠벨 씨는 많은 변동 금리 상품의 이자 율이 낮기 때문에 고객 들이 이자율 상승 충격 을 완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일씨는 현재의 이자 율 상승이 심할 것 같지 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이며 따라 서 지금이 변동 금리 몰 게지를 하나의 고정 금 리 상품으로 전환할 때 라고 말했다. 그러나 캠벨 씨는 변 동 금리 몰게지나 다른 유사 상품을 계약하려 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 은 어느 정도의 이자율 상승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지 사전에 계획 해서 ‘사전대책’을 구상 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 다고 말했다. Anne Howland-CNS
토론토의 신용 자문 서비스의 로리 캠벨
오타와-오늘날 부채에 중 독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 는 사람들은 저렴한 신용대 출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 자율이 조금 오르기만 해도 지난 10년간 경험해 보지 못 한 속도로 개인 파산이 증가 할 것이라고 한 경제 전문가 는 예측하고 있다. 캐나다 가정의 경제 상태 를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있 는 CIBC 경제학자 벤자민 탈 씨는 이자율이 1%만 올라도 캐나다 많은 가정들은 현재 누리고 있는 경제 환경이 크 게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하 고 있다. 이어서 탈 씨는 “지 난 5년에서 7년 동안 많은 사 람들이 빚을 지고 살아온 것 은 이제까지 높은 이자율을 경험하지 못했던 세대이기 때문이며 사람들은 더욱 많 은 돈을 쉽게 빌려왔으며 높 아지는 이자율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취약해졌다”고 말 했다. 이미 예상되는 바와 같이 금주 캐나다 중앙 은행이 이 자율을 0.25 포인트 인상함 으로 변동 몰기지율과 비즈 니스 대출이율 상승을 몰고 올 것이며 기업 신용대출 한 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고 탈 씨는 덧붙였다. 그는 “따라서 우리는 주어진 기간 동안 부채에 대한 이자와 원
C I B C 경제학자 B E N J A M I N T A L
금의 상환율인 부채 서비스 율의 증가를 볼 수 있을 것 이며 아마도 지불 기일이 지 난 차입금의 미불금에 대한 지불이 완만히 늘어날 것이 다”라고 말했다. CIBC 세계 시장 팀에서는 “신용대출의 신장이 급격히 줄고 파산이 늘어 날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받을 큰 고통 이다”라고 말하며 캐나다 가 구의 신용대부는 작년 동기 대비 약 10% 늘고 있다고 밝 혔다. “2007년 1분기 동안 캐 나다인 가구의 부채는 2.7% 늘어났으며 세금 공제후의 개인소득은 2% 증가했다”고 탈 씨는 말하며 “더욱 중요 한 것은 앞으로 파산이 늘어 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개 인 파산 신청 건 수가 14.9% 증가했으며 이는 2001년 경 기 침체이래 가장 높은 것이 다. 더 높아진 이자율, 취약
해진 노동시장과 강세인 달 러화가 같이 작용하여 앞으 로 6개월 내지 12개월 동안 비록 완만하지만 점진적으 로 늘어나는 파산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그의 보고서에 언급하고 있다. 또한 그는 퀘백과 온타리 오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 이라고 부언했다. 한편 캐나 다 중앙 은행이 이에 관한 모 의 실험을 한 결과를 발표하 면서 캐나다 가구 부분은 시 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욱 더 취약해지고 있다. 만일 이자 율이 심하게 오른다면 취약 점은 캐나다 가정 부분에서 나타날 것이며 은행간 일일 매도 매입 목표율이 약 6% 정도까지 지속적인 증가가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 그러나 탈 씨는 이자율이 그렇게 많이 올라갈 것인지 의문을 나타내며 “캐나다 중 앙 은행이 이자율을 그렇게 높게 올리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자율이 높을 경 우 고객수의 감소가 있을 것 임을 그들이 잘 알고 있기 때 문이다. 또한 달러는 경제와 인플레이션 양면에 양쪽 제 어장치처럼 작용하여 아마 도 이자율 상승과 같이 동 반 상승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ric Beauchesne and Anne How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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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캐나다 회사들이
인수 대상
홍콩의 항셍 인덱스가 7월 3일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
캐나다 기업 합병에 힘입어 TSX 크게 상승 토론토 주식 시장이 주요 기 업들의 인수 활동에 크게 힘입 어 캐나다데이 연휴 후 활기 넘 치는 출발을 했다. S&P (Standard & Poors) / TSX Composite Index (토론토 주식시 장 종합주가지수)는 158.17 포 인트 혹은 1.1 퍼센트 올라, 7월 3일 14,064 포인트에 근접했다. Venture Index는 28.4 포인트 또 는 0.9 퍼센트 올라 3,202.79에 마감하였다. 캐나다 달러는 7월 3일 미화 1달러당 94.30 센트에 마감하여 지난 금요일의 마감보다 44 베 이시스 포인트가 올랐다. 다우 존스 평균 공업 지수는 41.87 포 인트, 0.3 퍼센트 오른 13,577.30, 나스닥 종합 지수는 12.65 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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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트, 0.5% 오른 2,644.95를 기록 했다. 온타리오 교사 연금 계획처 가 517억 달러(부채 포함)에 구 입하기로 합의된 벨 캐나다는 주당 91센트, 혹은 2.3% 오른 41.25 달러에 거래되었다. 텔러 스 주식은 83 센트, 혹은 1.3% 올 라 주당 64.60 달러에 마감되었 으며 전에 벨 캐나다를 매입하 려던 텔러스 자체도 매각의 대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몬트리얼의 데스자딘 시큐 리티(Desjardins Securities)의 매 니저 럭 기라드 (Luc Girard)는 “대부분의 캐나다 기업들이 인 수 목표가 되어있다. 벨 캐나다 를 살 수 있으면 사실상 캐나다 의 모든 회사에 대한 합병이나
인수 시도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주식시장을 뒤흔든 또 다른 기업 인수 소식은 테 크 광산 회사가 어르(Aur) 회사 를 41억 달러에 매입한 것이다. 토론토 주식시장의 비철금속과 광업 지수는 3년 만에 일일 최고 수치인 5% 올랐다. CIBC 월드 마켓 수석 경제 학 자 벤자민 탈(Benjamin Tal)은 최 근의 대형 거래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많 은 사람들이 금년도 캐나다 주 식시장을 활성화시켰던 기업합 병-인수방법이 더 이상 없을 것 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E X P R E S S [ikspres]? 1.〔사상·생각 따위〕를 표현하다, 나타내다. 《한정용법》 1. 명시된, 명백한; 명확한, 숨김 없는. 2. 빠르게 3. 특별히;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은퇴시 받는 연금은 두가지 은퇴자에게 주는 정부 혜택이 캐나다인 은퇴 소득 제도의 초석이 다 . 은퇴가 가까워졌다든지 혹은 이미 은퇴를 했다면 정부 혜택 이 은퇴후 소득을 위해서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지 알아두는 것 이 중요하다 . 캐나다의 은퇴 소득 제도를 이루 는 정부 혜택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째는 캐나다 연금 제도(CPP)가 있다. CPP는 기부성 연금 제도이다. 최소 한번이라도 CPP를 지불했다면 우리 는 이 혜택을 받을 자격을 갖춘 것이 다. 2006년도 지급된 CPP 평균 액수 는 월 473.09 달러였다. 현재 수령할 수 있는 CPP 최고 금 액은 월 863.75 달러 또는 년 10,365 달러 이다. CPP 수령 금액은 그 동 안 우리가 CPP에 불입한 액수와 기 간에 기초한다. 이 연금은 CPP 입금 의 원천이 되는 소득의 25 퍼센트를 우리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설계된 것이다. 우리는 65세에 정상적인 CPP를 수령할 자격을 갖추며 60세부터 일 부 감액된 CPP를 받을 수 있다. 그러 나 이 경우 65세 생일 이전까지 매월 0.5퍼센트가 감액된 CPP를 수령한 다. 예를 들면 60세에 65세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의 30퍼센트를 감액 당 하는 것이다. (0.5% X 60개월) 또한 CPP를 65세 이전에 신청하기 위해서 는 실질적으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 말은 CPP수령을 시작하는 달 과 그 이전 달의 소득이 CPP 지불 최 고 금액보다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신청하지 않으 면 CPP를 자동으로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우리가 받을 수 있는 CPP 예 상 금액은 기부증서 (Statement of Contributions)를 체크하던지 1-800277-9914에 문의해보면 알 수 있다. CPP 연금을 받을 날짜에 가까워 질 수록 더 정확한 예상 금액을 얻을 수 있다. 둘째는 노인 안정 프로그램(OAS) 이 있다. OAS 제도는 기본적인 노인 안정 연금, 소득 보충 보장(GIS), 배
우자 수당 (Spouse`s Allowance)을 포 함하고 있다. CPP와 달리 OAS 연금 은 연방 세수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 는다. OAS는 65세 이상인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권으로 CPP와는 달리 조 기 수령할 수 없다. OAS 자격 요건은 수혜 대상자의 캐나다 내 거주 기간에 기초한다. 신청인이 근무하고 있든지 은퇴했 든 지는 문제되지 않는다. 신청인 모 두 65세 이상이어야 하고 18세 이후 10년 이상 캐나다 거주자라야 한다. 현재 최고 수령 금액은 월 491.93 달 러이나 이는 18세 이후 40년간 캐나 다 거주인의 경우이다. 고소득자인 OAS 수혜자는 그가 수령한 금액의 일부나 전부를 OAS 환수 경로를 통해 반환해야 한다. 세 금 환수는 현재 소득 연 수입 63,511 달러 이상인 사람부터 시작한다. 연 소득 102,865 달러를 초과하게 되면 OAS 수혜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현재 연금 환수가 은퇴자들 사이 공 동 관심사인 가운데 실제로 2 퍼센트 미만이 수혜금을 반환했다. 저소득 노인들은 소득 보충 보 장(GIS)과 배우자 수당(Spouse`s Allowance)같은 은퇴 연금을 추가로 신청할 자격이 있다. 이 신청의 기준 은 신청인이 독신, 기혼 혹은 미망인 인가에 따른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 가 은퇴 후 그들의 노후를 보장한다 고 믿지만 지금까지의 수치를 보면 사실은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정부 혜택이 은퇴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충분한 수준의 금액은 안될 것으로 본다. 그러므 로 노후 안정된 행복한 은퇴를 위해 RRSP, 개인적 연금 계획이나 기타 투자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EDMONTON JOURNAL
EXPRESS 이름을 사용한 대표 언론지
데일리익스프레스 (Daily Express) 영국 런던에서 발행되는 일간지로서 1900년 A. 피어슨에 의해 창간되었다. 이 신문은 시사성·정치성을 띤 뉴스 외에도 국제적인 사건까지를 총망라한 기사를 처리했다. 전국지(全國紙)이며,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경쟁지로서 폭넓은 독자층을 구성한다.
렉스프레스 (L’Express)
CANADA EXPRESS는 숨김없는 사실을 빠르게 전하는
EXtraordinary PRESS입니다.
프랑스의 주간지(週刊誌)로서 1953년 5월에 창간된 이후, 뉴스잡지임과 동시에 지식인의 여론지(誌)로서도 상당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F. 모리아크·A. 카뮈·F. 미테랑 등이, 이 잡지와 걸음을 함께 한 문인(文人)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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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밴쿠버 컨벤션 센터
2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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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야, 이리 오너라" 마이크로소프트사, 밴쿠버에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설립
밴쿠버 컨벤션 및 전시 센터 ( V C E C ) 대표 바바라 메이플씨 GERRY KAHRMANN / THE PROVINCE
20년 전 밴쿠버시는 과 거 부두였던 장소에 밴쿠 버 컨벤션 센터(Vancouver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를 건설함으로써 국 제 회의 유치 경쟁 사업에 뛰 어 들었다. 그리고 오늘날 밴 쿠버 컨벤션 센터는 이제 세 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 며 연관된 경제활동으로 수 십억 달러의 경제 이익과 수 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밴쿠버 컨벤션 센터 (VCEC)의 사장 바바라 메이 플(Barbara Maple)은 “컨벤션 센터의 운영은 매우 성공적 이고 모든 것이 기대치 이 상이다. 서쪽으로 이어지는 대규모의 확장공사가 컨벤 션 센터의 운영이 얼마나 성 공적인지를 증명해 주고 있
다”고 말했다. 관광산업계, 연방 및 주 정 부에서는 규모가 큰 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센터의 규모 를 세 배로 확장하는 사업에 9억 달러를 쏟아 붓고 있다. 지난 7월 4일, 개관 20주 년을 맞이한 컨벤션 센터는 비씨주의 여타 산업 분야에 도 많은 이득이 되어왔다. 첫번째 국제 이벤트로 세계 요리 예술 페스티발 (World Culinary Art Festival)을 시 작하여 요즘엔 일년에 약 300개 이상의 전시 및 회담 을 유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68만 명 이상이 이곳을 방문하였으며 2억 달 러 이상의 경제적 이득을 창 출하고 있다. 밴쿠버 컨벤션 센터가 유치한 가장 큰 국제 행사는 11차 에이즈 국제 회
의로 15,000명이 회의에 참 가했었으며 반면에 가장 규 모가 작았던 행사는 1993년 에 열렸던 러시아 대통령 보 리스 옐친과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과의 회의였다. 켄벤션 센터는 앞으로도 계속 주요 회담 장소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지만 지 금 건설 중인 ‘Big Brother’가 완성되면 컨벤션 센터의 수 준은 한층 더 향상될 것이 다. 새로운 센터 ‘Big Brother’는 2010 동계올림픽과 장애자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국제 방송 기자 센터로 사용될 예 정이며 2010년 이후 29건의 컨벤션 및 전시회가 이미 예 약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지난 4일 올 가을에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를 캐 나다에서는 처음으로 밴쿠버에 설 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밴쿠버시 샘 설리번 시장은 “밴쿠버 시민과 로 워 메인랜드 주민 모두에게 좋은 소 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아직 정확 한 장소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오는 9월에 센터가 개관하며 캐나다를 비 롯한 전 세계에서 2백명의 전문가를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빌 게이 츠 회장은 현재 캐나다에서만 9백명 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본사가 있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 몬드에서 차로 세 시간 미만의 거리 인 광역 밴쿠버에 연구센터가 들어 섬으로써 앞으로 이 숫자는 수 년 내 에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 다. 밴쿠버 무역 협회(Vancouver Board of Trade) 버니 매그넌 수석 연구원은
“실리콘 밸리도 처음에는 대학의 작 은 연구실에서 시작했다”며 “밴쿠버 도 실리콘 밸리처럼 대단위 기술단 지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캐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샤리프 칸씨는 “직원을 곧 채용할 계획”이라며 “부동산 전문가들이 수 백 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건 물부지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캐 나다 마이크로소프트 필 소르겐 회 장은 캐나다는 “마이크로소프트 개 발센터를 설립하기에 매우 훌륭한 곳”이라고 말했다. 밴쿠버에 1천5백명의 직원을 거 느리고 있는 비즈니스 오브젝트 소 프트웨어 그레그 울프씨는 “다른 회 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 시 가운데 하나인 밴쿠버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며 “밴쿠버는 중요한 인력 공급소”라고 덧붙였다. aford@png.canwest.com kwebb@png.canwest.com
afford@png.canwest.com
새로 증축되는 밴쿠버 컨벤션 센터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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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캐나다 포스트
건물 매각 가능성
원주민 토지 반환 요구 불러 일으킬 수 있어
지난 4월 매각 계획을 발표한 캐나다 포스트의 밴쿠버 본사
6월 주택 거래량,
사상 두번째
지난 1년간 스쿼미시 지역 주택가격 상승이 로워 메인랜드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 BONNY MAKAREWICZ/SPECIAL TO THE VANCOUVER SUN
9백51건의 주택 거래량 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위원회(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의 통계에 따르면 이는 사 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 다. 2007년에는 거래가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카메론 무어 씨는 구매자들이 집을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 으며 자금 여유도 있다 고 말했다. 구매자들은 또 최근 수 주에 걸쳐 소규모 상 승한 모기지율도 유심 히 관찰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5년 고정 모기지율은 7.24%로 지난 달 초 6.64%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무어씨는 모기지율 상승이 이미
주택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스쿼미시 지역
지난 6월 광역 밴쿠버 주택 판매 증가가 고용을 증진시킨 것으로 나 타났다. 하지만 모기지 비용 상승 이라는 부작용도 있었다. MLS(Multiple Listing Service)에 따 르면 광역 밴쿠버는 지난 6월, 3천
더 낮은 사전승인 모기지율을 받은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장점으로 작 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높은 모기지율이 재정 상태를 다소 악화시켰다”며 “일반 적으로 모기지율이 높으면 잠재 구 매자들이 높은 이자율 때문에 시장 에 뛰어들기를 꺼린다”고 말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회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의 로빈 애더마쉬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의 이자율 상승은 예기치 못한 것 이라며 일부 구매자들이 사전승인 모기지율의 이익을 노리는 것이 당 연하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이저 밸리의 1가족용 평균 주택가격이 지난 6월 52만9천 6백78 달러를 기록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상승했다. 아파 트와 타운하우스 평균 가격은 각각 21만9천9백35 달러, 32만1천6백13 달러로 나타나 예년에 비해 각각 16.2%, 11% 상승했다. depenner@png.canwest.com
캐나다 포스트는 메인 오피스 건물의 매매 가능성을 토의하기 위해 세 곳의 밴쿠버 원주민 밴 드와 만날 것이라고 프로빈스 일 간지에 알렸다. 한편 7월 4일 캐나다 포스트 대 변인 릴리안 아우(Lillian AU)씨 는 원주민 머스킴(Musqueam) 밴 드가 매매 가능성에 대하여 문 의해 왔으며 캐나다 포스트 측 은 "그들이 원한다면 스쿼미쉬와 버라드 원주민 집단과도 만날 것 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아우 씨 는 “캐나다 포스트는 원주민들 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의 서비스 업무에서 그들을 파트너로 생각하며 같이 만나서 머스킴 밴드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만남은 머 스킴 밴드의 문의에 따른 것이 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원주민 집단에서 토지 에 관한 요구사항이 있냐는 문의 에 대하여는 더 이상 밝히지 않 았다. 회담 날짜는 아직 결정되 지 않았으며 머스킴 측에서는 프 로빈스 일간지에 회신을 하지 않 았다. 밴쿠버 349 웨스트 조지아에 위치한 메인 캐나다 포스트 오 피스는 지난 4월 중개자로 고용 된 CB 리차드 엘리스를 통해 매 각하기 위해 이미 내놓은 상태이
나 절차가 복잡해 캐나다 포스트 가 시 구역 내에서 포스트 오피 스의 이전 장소를 찾는 것이 중 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캐나다 포스트는 현재의 위치가 안고 있 는 출퇴근시의 교통문제가 해결 될 수 있는 위치에 새로운 단층 건물을 원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아우 씨는 건물 매매는 아직 시 기적으로 초기 단계이며 아직 매 각을 위한 정해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빨라야 2009년에 무언 가 매듭이 지어질 것이며 “우리 는 아직 대체 장소를 물색 중이 다”라고 아우 씨는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캐나다에서 우 편 업무를 취급하는 곳 중에서 세 번째로 큰 5층짜리 빌딩은 많 은 이익을 내고 있으며 다운타 운 주요 장소에 위치한 이 건물 은 현재의 구역 용도를 감안하여 6천만 내지 7천만 달러를 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확하지 않은 것은 밴쿠 버 시에서 이 장소에 무엇을 개 발하도록 허가할 것인가 하는 점 이다. 이 건물은 1958년 캐나다 포스트가 비즈니스를 시작할 당 시 1,300만 달러를 들여 지은 세 계에서 가장 큰 철 구조물이었으 며 현재 1,700명의 종업원이 일 하고 있다. afford@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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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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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허가 지난 5월 최고치 기록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한창 건설중인 공사 현장 .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5월 건축 허가가 2 1 % 증가하였으며 이는 경제인들의 예상보다 4배나 많은 최 고 기록이라 발표했다 .
달러에 달하는 건축 허 밴쿠버 , 캘거리가 캐나다 건축 시장의 7 5 % 68억 발행했는데 이는 지난 가서를 지난 7월 5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건설활동의 주요 지표인 건물 및 주택 신축 허가가 금액기준으로 월별 최고 수준에 도
달한 가운데 캐나다 서부 지역의 건설이 금년 여름 활기를 띨 것으 로 보인다. 서부 지역 지방 자치 단체들은
4월보다 21.4%가 증가한 것 이며 작년 10월의 최고치보다 8.5% 높은 수치로 금년 5월에 6% 정도의 증가를 기대했던 경제 분 석가들의 예상을 훨씬 능가한 것이
다. 그러나 당국은 5월 총 건수의 15% 이상이 15개의 대형 프로젝트 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 관련 보고서는 캘거 리와 밴쿠버의 대도시 지역이 5월 의 종합적인 공사 금액(달러 베이 스)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
두 지역을 제외하면 총 허가 금액 은 21.4%, 다시 말하면 단 7% 증가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통계청에서는 이 두 대도시 지역의 공사 금액이 알버타 와 비씨의 총 신축허가 금액을 기 록적으로 끌어 올렸다고 말하면서 매니토바, 사스카튠과 뉴 브론스윅 에서도 주로 비 주거 부문의 건설 계획에 힘입어 큰 성장이 있었다고 말했다. 비 주거부문의 신축 허가는 상업 프로젝트 계획에 힘입어 처음으로 목표치인 30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 다. 건설업자들은 신청한 프로젝 트에 대한 허가금액으로 기록적인 31억 달러를 달성했는데 이는 지난 4월보다 55.7% 증가한 금액이며 지 난 1월 기록보다 18.5% 높은 숫자 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주거부문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들은 37억 달러에 달하는 건축허가 를 했으며 이는 지난 4월보다 2.4% 증가한 숫자이다. 개인 주택허가가 증가한 반면 다세대 주택에 대한 허가는 조금 감소했다. CANWEST NEWS SERVICE
비씨주 주택 가격 계속 상승세 지난 6월 비씨부동산협회(B.C. Real Estate Association)는 비씨주에서 평균적 인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평균 소득보다 2만1천150 달러를 더 벌어야 한다고 발 표했다. 이 협회 수석연구원 캐머론 무어씨는 비씨주 평균 주택가격이 42만9천888 달 러라며, 이에 해당하는 월 모기지 3천30 달러를 내기 위해서는 가족 연 수입이 11만4천 달러는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임금, 저실업률, 이민자 증가 가 지속적인 주택수요를 창출하고 있 다”며 “하지만, 최근 모기지율의 상승 이 하반기 주택가격을 안정시킬 것”이 라고 전망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주택거래량 은 1만1천683건으로 전년에 비해 3% 상승했다. 이 주택가격의 총합은 53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7.5% 상 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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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신
써리 써리 RCMP는 지난 금요일 120 스트리트와 97 애비뉴에서 보행 자가 관련된 사고에 대한 목격자 를 찾고 있다. 이 사고로 한 남성 보행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밴쿠버
장애자 난민
추방 논란 후끈
증인을 추적중인 경찰 캐나다 연방 경찰(RCMP)는 금요 일에 120번 스트리트와 97번 애 비뉴가 교차하는 곳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증인을 찾고 있다. 한 명의 보행자가 그 사고로 부 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중태이다.
휘슬러
랄바 씽씨는 열악한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인디아로 추방될 위기에 처해 있다 .
최근 캐나다로부터 추 방 명령을 받은 48세의 인도인 라이바 싱(Laibar Singh)을 옹호하는 자들은 그가 현재 숨어 있는 중이 라고 발표했다. 7월 9일 추방될 예정인 싱 씨는 아보츠포드의 한 사원에 머무렀으나 7월 8일 밤 남아시아 인권 그룹 의 하팔 싱 나그라(Harpal Singh Nagra)는 사원을 뒤져 보았으나 그의 흔적이 보 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싱 씨는 2003년 캐나다 로 이주하였으며 작년에
신체가 마비되었다. 그는 가짜 서류를 제출한 이유 로 추방 명령을 받았지만 남아시아 옹호 단체의 하 샤 왈리아(Harsha Walia)는 “싱 씨는 지금 현재 지속적 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 며 추방은 불가하다”고 주 장한다. 싱 씨는 매 3시간마다 투 석 치료를 받아야 하며 그 의 옹호자들은 그가 인디 아로 돌아가면 필요한 치 료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 고 말했다. jcolebourn@png.canwest.com
블랙콤 콘도 불타 지난 9일 휘슬러 지역 블랙콤 마운틴 기슭에서 불이 나 수백만 달러 상당의 콘도를 불태웠다. 소방관들은 글라시어 드라이 브 4700 번지 구역에 출동해 수 시간 동안 화염과 싸웠다. 콘도 네 채가 완전히 불타고, 수 채가 연기와 물로 손상됐다. 수리 및 교체 예상 가격은 3백만 달러. 부 상자는 없었다.
캐나다 해군, 6대의 북극 초계정 구입 캐나다 수상 스테펀 하퍼(Stephen Harper)와 국방장관 고든 오코너 (Gordon O’Conner)는 7월 9일 캐 나다 해군은 20억불의 예산으로 6대의 북극 초계정을 구입한다 고 발표하였다. 이 선박은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무장 전함의 수준은 아니지만 프 리깃함의 크기에 얼음을 부수며 항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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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넬슨 비행기 사고로 노인 사망 포트 넬슨의 북서쪽에 위치한 문쵸 호수에서 어제 오후에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로 한 노인이 사망하였다. 캐 나다 연방경찰(RCMP) 대변인인 삐에 르 르마트르 경위는 경찰과 B.C 주 구 급차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였다고 말했다. 그 비행기는 포트 넬슨으로부터 250 킬로미터 떨어진 한 자갈로 만들어진 임시 활주로를 이륙한 직후 추락하였 다. 르마트르는 추락한 트윈 오터 수상 비행기는 전세 비행기며 조종사를 포 함한 다섯 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 다고 말했다. 캐나다 국적이 아닌 그 노 인이 현장에서 사망하였다. 두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십대 소년은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 한 명의 여성 탑승객은 아무 사고 없이 무사하며 추락의 원인 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밴쿠버 경찰은 지난 덴만 스트 리트 로얄뱅크 강도 용의자를 찾 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요구했 다. 범죄 행위는 6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이후에 발생하였으며 용의자는 백인으로서 30~40세 사이, 177~182 센티의 신장, 중간 체구, 갸름한 얼굴, 갈색머리에 말총머리(포니테일)을 하고 있 었으며 짧은 수염과 아래턱에 약 간의 수염이 있다. 그는 야구모 자, 회색과 푸른색이 섞인 자켓, 청바지, 흰 운동화를 신고 있었 다. 범인에 관한 신고는 1-800222-8477
오토바이 2명 목숨 앗아가
이번주의 공개 수배자
CALL 1-800-222-TIPS or visit www. solvecrime.ca
Shannon Marie Laforge
Cherokee Alijah Thomas
Steven Todd
-32세, -180 Cm, 66 Kg -금발 머리, 녹색 눈 -비씨주 전 지역에 공갈 협박으로 수배 중이다.
-30세, -183 Cm, 75 Kg -검은 머리, 갈색 눈, 캐나다 전지역에 수배 중.
-47세, -174 Cm, 55 Kg -갈색 머리, 갈색 눈 -써리 RCMP는 캐나다 전 지역에 걸쳐 5천 달러 이상의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다.
22세의 밴쿠버 남성이 오토바 이를 훔쳐 달아나 지난 금요일 East 49과 커머셜 드라이브의 가 로등에 부딪쳐 사망하였으며 밴 쿠버 아일랜드에서는 25세의 남 성이 지난 토요일 14번 하이웨이 에 주차된 배달 트럭에 충돌해 사 망했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시 경험 부족과 과속이 주요 사고 원 인이라고 말하며 주의를 요한다 고 했다. 밴쿠버 경찰은 다운타운 중심 부 일대의 자동차 절도 사건이 급 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경찰은 작년 같은 기간 6월 5일 과 7월 2일 사이 차량 범죄 발생 률이 41%나 급증하였다고 말하 면서 대부분의 차량 도난 행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30분 사 이에 일어나며 90%정도의 차량 은 다른 범죄 활동 후 되찾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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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토론 끝낸
의료보험 시스템, 과연 개선될 수 있을지
비씨주 보건부 장관 조지 아보트
토론은 끝났고 이제 비씨주 보건 부 장관 조지 아보트는 대화를 의 료보험의 미래를 위한 계획으로 전 환해야 한다. 의료보험에 대한 공 개 토론장에서의 9개월 간의 대화 가 지난 8일 밴쿠버에서 끝난 후 가 진 프로빈스 일간지와의 인터뷰에
서 아보트 장관은 “개인 의료보험 이 대중 의료 시스템과 함께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의료 보험에 관한 정부 의 역할은 미래의 중심이 될 것”이 라며 “혁신을 통한 방법을 찾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의 개선
을 통한 방법을 찾는 것을 의미한 다”고 덧붙였다. 어제 공개 토론이 막을 내릴 때 공공 의료보험 지지 자들은 민영화에 대한 보다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의료 보험측이 민영화로 마음을 굳혔다고 비난하 면서 시위를 했다. 비씨 의료 연맹의 공동의장인 조 이스 존스씨는 “우리는 정부가 비 씨주 의료보험의 미래를 위해 무엇 을 할 계획인지 알기를 원한다”며 “주 정부는 국민들이 무슨 말을 하 는 지 상관하지 않고 개인 의료보 험을 이용해 이익을 증가시키려 하 고 있음을 염려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보트 장관은 이미 마음을 굳혔다는 말을 부정하면서 “아직 결정된 계획은 없다. 정부는 이 과 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아보트 장관은 이 과정을 반대하는 비씨 의료 연맹의 처사 는 예견했던 일이라고 덧붙이면서 “연맹은 결코 대화를 지지한 적이 없었으며 현상유지의 열렬한 지지 자들”이라고 강조했다. 아보트 장관은 활동에 기초한 자 금모델에서 수술 대기를 줄여 나가
일년에 4번만 그 날이 온다? 캐나다 최초 생리주기 연장 피임약 시판
“한 달에 한번씩 오던 그 날”은 이제 안녕. 이젠 “한 계절에 한 번 씩만” 그 날이 온다. 여성의 생리 주기를 일반적인 연간 13회에서
CANADA EXPRESS
건 강
4회로 줄여주는 새로운 구 강 피임약이 올 연말에 캐나 다의 약국에서 선보일 예정 이다. 캐나다 보건부는 이번 목요일에 최초의 생리주기 연장 피임약인 시즈네일 (Seasonale)의 캐나다 판매를 승인했다. 만일 여성이 시즈 네일 91개의 알약을(84개는 호르몬 기능이 있는 유효능 알약이고 7개는 비효능 알 약임) 하루에 한 개씩 91일 동안 복용하게 되면 그 기 간 동안 여성은 단 한번 생 리 기간을 갖게 된다. 이 제품은 매달 생리를 경험해 야 하는 불편을 겪기 원치 않는 바 쁜 여성들이나 생리 주기가 지나
치게 짧아서 고통을 겪는 여성들 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피임약을 지속적으로 복 용하는 것이 안전한 일인가? 하이 리버 종합 병원 산부인과 의사이 자 캐나다 산부인과 협회 임원인 멜리사 미로쉬 박사는 피임약의 지속적인 복용이 안전하다고 말 했다. 미로쉬 박사는 “사실상 지난 40년간 의사들은 여성들로 하여금 심각한 편두통이나 복부경련과 같 은 생리 증후군들을 제거하기 위 한 수단으로 피임약을 쓸 것을 권 장해 왔다”고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이것은 기존 제 품을 재포장한 것에 불과하다. 그 러나 정말로 좋은 소식은 이 약을 먹는 동안 여성들은 매달 생리를
는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 이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아마 도 전세계에서 의료보험을 위한 자 금확보 계획을 막는 사법권을 가진 나라 중에 하나이다” 라고 말했다. 아보트 장관은 “다른 선택사항 은 응급실의 부하를 줄여 비 응급 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항시 대 기하고 있는 기본 진료소를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가능성은 수술 대기 시간을 줄이 기 위해 UBC에서 골반부와 무릎연 골 복원 수술 등과 같은 수술을 실 시할 특별 수술 센터를 발족시키는 것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보트 장관은 비씨주의 내륙에 서 MRI나 CT 촬영장비를 갖추기 보다 큰 병원까지 앰뷸런스를 이용 하는 데 돈을 다 써버리는 시골에 사는 환자들의 불만사항을 들었다 고 밝혔다. 의료문제에 관한 대화 는 고든 캠벨 주 수상에 의해서 작 년 9월에 시작되었다. 아보트 장관 은 비씨 주민들은 공공 의료 시스 템을 보존하기를 원하고 있음을 분 명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모든 비씨 주민들은 공
공개토론 현황 ■ 총 공개 토론 횟수 : 16회 ■ 서면 또는 구두 제출 건수 : 1만건 ■ 의료 공개 토론 참석자수 : 2천명 이상 ■ 의료 보험 개선 아이디어 : 수백건 ■ w w w . b c c o n v e r s a t i o n h e a l t h . c a 접속건수 : 수만건 ■ 의료 관련 공개 토론 비용 : $1000만 달러 ■ 비씨 의료 보험 운영 예산 : 131억 달러 ■ 최종안 제출 마감 시안 : 9월 30일
공 의료 보험 시스템에 가치를 두 고 있으며 미래에도 공공 의료보험 시스템이 확고하게 있어주기를 원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안에 대한 추천은 올 11월에 있을 예정이며 입법화는 내년 봄쯤 이루어 질 것이라고 아보트 장관은 내다봤다. jbermingham@png.canwest.com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미로쉬 박사는“여성들이 30일 마다 꼭 생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 은 잘못된 생각”이라면서 “여성들 이 주기적으로 생리를 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는 임신을 위해 여성 의 몸 속에 존재하는 조직을 떨어 뜨리기 위한 것이다. 여성들이 피임약을 복용하게 되면 그 조직이 자라나는 것을 막 아주므로 떨어뜨릴 것이 없게 된 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전통적인 피임약을 복용 하는 여성들은 진정한 생리를 경 험하는 대신 정확히 말하자면, “호 르몬 철회 출혈”을 갖게 된다고 말 한다. 호르몬 수치에 있어서 시즈 네일은 다른 피임약과 유사하다. 미로쉬 박사는“현재 유용한 모 든 피임약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 트로겐에 미치는 효과가 작기 때 문에 여성의 가임 능력에 있어서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을 뿐만 아 니라 안전하다”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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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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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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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퇴치 프로그램 필요한가?
아들의 방에서 마약에 관련 된 물건들을 발견한 일, 마약 판매상과의 접촉을 알아내기 위해 컴퓨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하는 일, 16세의 아들이 완전히 이상한 사람으로 변해 버리는 것을 지켜보는 일. 이 모든 것이 한 캘거리 학부모를 절망속으로 빠뜨리는 일련의 사건들이었다. 앤씨는“그 애는 더 이상 우 리의 아들이 아니었으며, 전 혀 상상할 수 없는 다른 사람 이 되어 버렸다”라고 말했다. “너무도 절망스러웠다. 아들 은 나락으로 치닫고 있는 중이 었다” 그는 결국 아들을 마약 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시설에 5일 동안 수용하 는 알버타의 법규를 활용하기 로 했다. 2006년 7월 1일에 발효된 마 약 중독 청소년 보호 법규를 통 하여 마약 치료 시설을 이용한 청소년(12세부터 17세까지)은 거의 400명에 이른다. 오직 알 버타와 사스카추완 주만이 부 모가 동의할 경우 법정에서 정 한 구금이 가능하다. 이 법이 비판을 받는 측면도 있지만 지지자들은 그 프로그 램이 성공적이라고 주장하는 데 강제적으로 시설에 구금된
거의 60 퍼센트의 청소년들이 그 프로그램을 완수했다. 알버 타 주의 알코올 및 마약 남용 방지 위원회의 실비아 바주쉬 청소년 담당관은 “그 수치는 매우 놀랄만하다. 우리가 기 대했던 것 이상의 호응이 있었 다”고 말했다. 그곳에 보내지는 청소년들 은 대부분 도착하자마자 긴장 과 두려움 심지어 부모에 대한 분노를 느끼게 된다. 첫해에만 1390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 프로그램의 목표는 청소년들 로 하여금 자신들이 문제가 있 다는 사실을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 법규는 또한 부모 들로 하여금 자녀들이 마약에 중독되는 것을 발견했을 때 그 문제에 개입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식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 일부 문제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프로그램을 두 번 이상 이용 한 청소년들의 수가 80명을 초 과하며 일부는 네 번이나 이용 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용 시설에 도착한 후 사흘 내 내 잠만 자는 청소년들로 인하 여 상담자들이 그들을 돌볼 시 간이 단지 이틀밖에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112명의 청소년들이 법원의 명령에 이의를 제기하 였고 판사가 판결을 뒤집은 경 우도 58건이나 된다. 그 법안 을 상정하여 통과하는데 있어 서 중요한 역할을 한 법률 의원 인 알버타주 레드 디어시의 매 리 앤 자블론스키 의원은 "부 모들이 구금 프로그램을 이용 할 수 없거나 꺼려할 경우에는 구금 명령에 따라 신청하는 것 에 대한 관심을 교사들이 표명 했다”고 말하며 “이 분야에 대 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앤의 아들은 지금 상태가 호 전되고 있다. 새로운 고교에서 10학년 과정을 시작했을 때 그 는 잘못된 친구들을 만났다고 한다. 그의 부모들은 그의 성 적이 떨어지고 폭력적인 성향 을 보이게 된 것에 의심을 하 기 시작했고 아들의 컴퓨터에 스파이 웨어를 설치하고 나서 야 그가 마약에 관련되어 있다 는 사실을 발견했다. 앤씨는“절망스러웠다. 우리 는 모든 것이 잘 되어 가는 줄 알았다”고 탄식했다. 그의 아 들은 결국 극장 밖에서 마리화 나를 피우다 체포되었으며 얼 마 후에 앤씨는 자신의 아들이 엑스타시를 복용한 것과 마약
중독이 마리화나뿐 아니라 코 카인까지 이른 것을 발견했다. 아들의 문제를 떠 안고 함 께 살 것인지, 혹은 집에서 내 쫓을 것인지의 선택의 기로에 서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수 많은 시간을 전 화통을 붙들고 살았다. 그러나 그는 치료를 거부하였고 이로 인해 그녀는 절망감을 맛보아 야만 했다. 결국 최후의 수단 으로 새로운 법에 의지해 아 들을 마약 프로그램 시설로 보 냈다. 아들은 분노했고 며칠이 나 부모와 이야기하기를 거부 하였다. 그러나 5일간의 치료과정이 끝나고 집에 돌아온 후에 그는 뭔가 새로운 행동을 하게 되었 다. 그는 엄마에게 포옹과 입 맞춤을 하며 감사하였다. 그가 자발적으로 상담에 응하는 것 을 보며 앤씨는 그에게서 참된 변화를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앤씨는“이 프로그램이 아들 을 집에서 안전하게 살수 있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 램은 우리 모두에게 해피 엔딩 이었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이 최상의 선택이었 다고 믿는다” 라고 덧붙였다. CANWEST NEWS SERVICE
한 어머니가 마약에 중독된 아들의 운동 경기 메달 을 들어 보이고 있다 . 그는 자신의 아들을 강제로 마약 치료 프로그램 시설로 보냈다 . WALTER TYCHNOWICZ /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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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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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철
"특명, 피부를 보호하라!"
썬크림 사용을 두려워 말라 . 캐나다 피부과 전문의 협회(Canadian Dermatologist Association) 지역 이사인 마 크 루핀은 “매주 세네 번, 한번에 약 5분 간 햇볕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는 또 “하지만 피부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며 “썬크림을 바르고 비 타민 D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말 했다. 노인들이나 유아들처럼 햇볕에 아주 적게 노출되는 극히 일부분의 사람들은 겨울철에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하다. 비 타민 D는 뼈와 근육건강에 중요하며 피
부암을 비롯한 몇몇 암의 발병을 억제하 는 역할을 한다고 루핀 이사는 말했다. 이외에도 썬크림은 피부노화와 피부 가 타는 것을 방지한다. 하지만 썬크림이 암의 치명적 요소인 멜라노마를 방지하 는 것에 대해서는 간접적인 증거만 있다 고 말했다. 루핀 이사는 “멜라노마에 가 장 위험한 요소는 피부에 생기는 점”이라 고 말했다. 그는 또 “점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햇볕차단”이라고 말했다. 태양빛 은 피부손상의 80%를 차지하는 주범으 로 피부노화와 주름을 만들어낸다.
썬크림 선택 요령과 자외선 차단법 루핀 이사는 썬크림이라고 다 똑같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썬크림은 햇볕에 잘 견디고 UVA(장파장 자외선)를 잘 차단하는 것”이라고 귀띔했 다.
UVA나 다른 여러 유해 광선 차단 기능이 있는지 확인한다. UVA나 UVB(중파장 자외선) 모두 피부암을 유발하지만 일반적으 로 UVA는 피부노화, UVB는 피부 화상과 관련이 있다. SPF(자외선차단지수) 30 이상 의 제품을 구입한다. 루핀 이사는 대부분이 SPF 15 이하의 제품을 산다고 말했다. 몸 전체에 바르는 데 큰 스푼 2개(약30ml) 정도의 분 량이 적당하다.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화려한 포장값만 더해져 있다.
루핀 이사는 5, 6년 전까지만 해도 옴브 렐르(Ombrelle)가 “썬크림 업계 최고의 브 랜드였다”고 운을 뗀 뒤, 지금은 많은 상 품들이 이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올라왔다 고 덧붙였다.
썬크림은 햇볕을 받으면 기능 이 약화된다. 상품마다 정도의 차 이는 있지만 일반인이 구별하기 는 힘든 실정. 전문가의 조언을 받 는 게 좋다. 대부분의 썬크림은 3, 4시간이 지나면 기능이 다하기 때 문에 자주 바르는 것도 방법. 다양한 효능을 가진 많은 상품 이 출시돼 있다. 가장 간단한 방 법은 캐나다 피부과 의사 협회 (CDA)의 로고가 달려있는 제품을 사는 것. 이 협회는 16개 상품을 인증하고 있다.
썬크림은 피부손상 , 피부노화 , 피부암 등을 방지한다 .
매우 활동적인 사람은 ‘땀 방지 (sweat proof)’용 상품을 사는 것이 좋다. 이런 상품은 땀을 흘리거나 수영을 하더라도 80분간 효능이 지속된다. ‘땀 저항(sweat resist)’용 상품은 40분 정도 효과를 발휘한 다. 자외선 지수는 대기가 엷을수록 더 높다. 도시에 있는 해변의 맑은 날보다 산 꼭대기의 흐린 날이 더 위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햇볕에 타 지 않고 얼마나 오래 있을 수 있 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SPF 15는 썬크림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15배정도 오래 햇볕에 타지 않고 있을 수 있다.
화학물질이 없는 썬크림 제품은 이산화티탄이나 산화아연을 함유 하고 있다. 이 물질들은 화학물질 이 아니라 원소 자체다. 이런 제품 은 최근 몇 년간 더욱 발전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덜 하얗고 더 물렁 거린다. 건조한 피부라면 알코올 성분 이 들어있는 제품은 피해라. 분무 식 제품에는 대체로 알코올성분 이 들어있다. 펌프식 제품에는 알 코올이 없다. 땀을 많이 흘린다면 규소(silica)가 들어있는 제품을 쓰는 것도 좋을 듯.
습진, 알레르기, 또는 향기에 예민하다면 향기가 약하거나 없 는 제품을 쓰는 게 좋다. 일부 소 비자 단체는 무향기 제품에 발 암물질이 적게 검출된다고 발 표했다. 비영리 연구단체인 The Environment Working Group (www. ewe.org/node/21719)은 최근 785개 썬크림 제품의 안전과 효능에 관 해 등급을 내린 바 있다. 긴 소매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써라. 선글라스는 필수. 오 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태양 을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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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아직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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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젼 마요네즈를 겯들인 수퍼 샌드위치
케이젼 마요네즈 치킨 샌드위치 햄버거와 스테이크 다음으로 치킨이 아마도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이 요리일 것이다 . 현재 캐나다 양계업자들은 1 5년 전의 최고의 요리 부분으로 선정된 케이젼 마요네스를 겯들인 치킨 구이를 가지고 그레이 트 캐나디언 치킨 바비큐 1 5주년 축하행사를 한다 . 케이젼 마요네즈 샌드위치는 오타와에서 캐나다 데이에 맞추 어 열린 그레이트 캐나디언 치킨 바비큐 1 5주년 축하행사에 서 8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즐겼다 . 이 샌드위치는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며 매력적인 맛을 자랑한다 . 준비물
1 9 9 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 C o b i
2 0 0 8년 베이징 올림픽 - F u w a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수개월간에 거쳐 완성된 디자인을 4개 도시 의 수 백 명의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대상으 로 여론을 수렴하여 올림픽 마스코트 세트 를 결정해 금주 초에 과테말라 시에 있는 국 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국제 장애인 올림 픽 위원회(IPC)에 보냈다고 발표했다. 양 위원회의 위원들은 이 마스코트의 사전 승인 메세지를 보내왔으며 밴쿠버 올림픽 조 직 위원회(VANOC)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마 스코트를 생산하게 되었다. VANOC 대표이사 데이브 코브는 얼마나 많은 시범 마스코트를 만들었는지, 그것들 이 어떻게 생겼는지, 마스코트가 동물을 기 초로 만든 것인지 혹은 가공의 생물체를 기 초한 것인지 밝히지 않을 것이라 했으며 올 림픽용과 장애인 올림픽용으로 최소한 한 개 씩의 마스코트가 준비될 것이지만 이번 가을 까지는 실체를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2 0 0 4년 아테네 올림픽 - P h e v o s 와 A t h e n a
닭 가슴살 (뼈와 가죽이 없는 것 ) : 작은 사이즈 6개 디종 겨자 : 1 / 2컵 농축 오렌지 쥬스 : 1 / 2컵 오렌지 주스 : 1 / 2컵 생강 (껍질벗긴 신선한 것 ) : 2티스푼 케이젼 양념 : 2티스푼 마요네즈 : 6테이블스푼 올리브오일을 적신 롤빵 : 6개
이어 코브 씨는 VANOC는 178개의 디자인 회사 중에서 두 곳을 선별하 여 마스코트를 개발하였으며 IOC와 IPC에 제출한 마스코트는 모두 한 회 사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젼 마요네즈 이제 마스코트는 올림픽 스포츠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 마요네즈에 4테이블 스푼 에 관한 메시지, 예술과 문화를 널리 의 마리네이드를 섞는다 . 냉장고에 소스를 넣어 보급하는 가장 큰 매체 수단의 하나 필요 시 꺼내어 쓴다 . 가 되었으며 동시에 조직 위원회의 주요 수입원이 되었다. 마스코트를 한 후 이를 큰 샘플로 만들어 캐나다 전역에 이용하여 제작된 장난감, 옷, 핀, 만 화, 전자게임 및 비디오 등을 판매함으로써 걸쳐 소비자를 상대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 매우 긍정적 성과를 얻었으므로 우리가 선택 수 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한편 VANOC는 그들이 접수한 디자인이 한 디자이너들이 적절하고 바른 방향으로 일 어린이들, 부모들 및 십대 청소년층에게 공 을 수행하고 있다고 느꼈다. 따라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그 컨셉을 택 통되게 좋은 반응을 불러오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비밀리에 밴쿠버, 캘거리, 몬트리올과 하여 IOC 와 IPC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잘못 디자인된 마스코트는 뜻밖의 토론토에 테스트를 의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코브 씨는 “우리는 두 곳의 디 원치 않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예를 들면 2006년 올림픽을 위해 디자인된 자이너를 선별하여 여러 가지 컨셉을 개발
요리방법 1 . 만능 조리기 ( F o o d p r o c e s s o r )에 디종 겨자 , 농축 오 렌지 주스 , 오렌지 주스 , 생강 및 케이젼 양념을 섞 는다 . 2 . 부드러워 질 때까지 둔다 . 3 . 내용물을 꺼내서 케이젼 마요네즈를 위해서 4테이블 스푼만큼 별도로 남겨두어 케이젼 마요네즈를 마리네이드로 만든다 . 4 . 만든 마리네이드를 사용하여 닭 가슴살을 냉장고 안에 7시간에서 1 2시간 동안 재운다 . 5 . 예열된 바비큐에서 중간 불에 닭 가슴살을 약 7분 에서 1 0정도 굽는다 .
얼음과 눈덩이 마스코트는 어린이들 사이에 잘 알려졌으나 여러 가지 풍자적 인물로 변 경되어 인터넷에 올려지기기도 했다. 한편 올림픽 조직 위원회 당국자들은 마스 코트의 이름이 다른 언어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한 언어에서 가지는 의미가 다른 언어에서 불쾌한 의미가 되지 않도록 확인하 고 있다”고 코브 씨는 말했다. jefflee@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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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그린 미용실 루시아 헤어 디자인 마샬 헤어 살롱 뷰티나루 헤어 살롱 미용 그룹 세종 승희 미용실 윤 헤어 자르세 미용실 준오 헤어 (Ju No Hair) 킴스 헤어 갤러리 헤어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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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만화 만화 천국 새생명 말씀사 스마트북 서점 엠마오 기독교 서점 오늘의 책 (버나비점) 오늘의 책 (써리점) EBS 서적 (밴쿠버) EBS 서적 (코퀴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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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물 모닝 글로리 (아버딘) 모닝 글로리 (메트로타운) 아트 박스 (메트로타운) 한아름 마트 선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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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리본 스킨 & 스파 미셀 경락 피부 아이리스 데이 스파 오렌지 타운 스킨 케어 에밀리 스킨 케어 인보그 스킨 케어 테마 피부 클라라 스킨 케어 하모니 스킨 케어 화이트 스킨 & 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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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쿠버 다이빙 월드 탁구장 이향숙 건강 요가 한국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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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당 밴쿠버 지역 경복궁 남한산성 다래옥 다락방 서울관 로얄 신포 우리 만두 이학 부페 식당 장모집 (리치몬드점) 장모집 (다운타운) 조선 갈비 Toyo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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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역 두꺼비 명동 칼국수 북창동 순두부 우래옥 캔조 생라면 전문점 한남 식당 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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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지 업소록은 정확한 정보를 위해 기존 자료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업소에 직접 확 인 해 제 작 되 었 습 니 다 . 본 리 스 팅 은 매 6 개 월 마 다 업 데 이 트 됩 니 다 . 무 료 리 스 팅 에 서 빠 진 경 우 팩 스 (6 0 4 - 4 4 4 - 0 0 6 0 )나 이 메 일 (d i r e c t o r y @ c a n X p r e s s . c a )로 연 락 주 시 기 바 랍 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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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13, 2007 코퀴틀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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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역 가고파 여행사 가나안 여행사 로얄 관광 서부 여행사 선샤인 관광 여행사 스마일 여행사 온누리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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