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Express Korean Newspaper published on Jul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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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and Photos by CanWest News Service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캐나다 공공노조 파업 초읽기 밴쿠버 광역시 외근 근무자들이 파업을 할 것으 로 보이는 가운데 파업에 대한 대비를 서둘러야 관련기사 1 2면

제 9호 2 0 0 7년 7월 1 4일 - 1 7일 T e l : 6 0 4 . 4 4 4 . 0 0 0 9 / 1 . 8 7 7 . 3 1 5 . 0 0 0 9 / F a x : 6 0 4 . 4 4 4 . 0 0 6 0 # 2 1 3 - 4 5 0 1 N o r t h R o a d , B u r n a b y , B . C . V 3 N 4 R 7

담배 꺾어 버리는 10대들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비율이 감소하고 있다는데... 넘쳐나는 비씨 주정부 수입 주정부 흑자 잉여금은 어디에 사용되는가 ? 관련기사 4면

NHL 스타 밴쿠버 온다 피츠버그 팽귄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바스코샤 출신의 최고 스타 크로스비 밴쿠버 방문예정이다 . 관련기사 1 8면

해리 포터 시리즈 5탄 불사조기사단을 살짝 엿본다. 여주인공 헤르미온느와의 인터뷰도... 관련기사 1 4면

관련기사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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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하퍼 수상, “북극

초계정에 30억 달러 투입” 북극의 자원

1 . 지구 온난화가 새로운 항로를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 이 항로가 열리면 유 럽에서 아시아로 가는 길이 파나마운하로 가는 길에 비해 무려 4천 k m나 줄 어든다 . 2 . 1 2억 입방 피트 ( f t )에 달하는 천연가스가 1천 2 2 0 k m , 7 0억 달러에 달하는 파 이프라인을 통해 맥켄지 델타에서부터 북 알버타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3 . 4천 7백만 톤에 달하는 은 , 아연 , 구리 , 금 등 다양한 광물이 누나부트 지역 에 9억 2천 5백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 4 . 캔퉁 광산은 매년 3 7만 5천 톤의 텅스텐을 생산한다 . 5 . 라크 드 그라스 근처에 있는 두 광산에서 매년 2 0억 상당의 다이아몬드 가 생산된다 . 6 . 스베르드럽 베이신 지역에 캐나다 원유의 1 1 %에 해당되는 양이 매장돼 있다 . ANDREW BARR / NATIONAL POST

스티븐 하퍼 연방수상이 지난 9일 해군 참모총장 드루 로버트슨 중장 (왼 쪽 )과 태평양 해군사령관 로저 기루아르드 소장과 함께 새 북극 초계정 계 획 발표를 위해 비씨주 에스퀴몰트 기지를 함께 걷고 있다 . DARREN STONE / CANWEST NEWS SERVICE

보수당 정부는 북극 지역을 정찰 하는 새 초계정 건조에 30억 달러 이상 투입한다. 하지만 이 초계정

은 일년 내내 가동되지는 않을 방 침이다. 하퍼 정부는 선거공약이었던 북

알버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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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지역 방위를 위해 무장 쇄빙선 (바다나 강의 얼음을 깨뜨려 뱃길 을 내는 배) 선단을 건조하겠다던 계획에서 한발 물러섰다. 대신 얼 음이 녹는 시기에 이 지역을 정찰 할 초계정을 만들기로 했다. 이 배 들은 노스웨스트 패시지(Northwest

Passage)와 동서 해안을 연중 정찰 할 계획이다. 북극주권에 관한 국제법을 전공 한 브리티쉬컬럼비아대(UBC) 마 이클 바이어 교수는 초계정 건조 는 환영할 일이지만, 정부가 노후 한 쇄빙선 교체를 반드시 실시해

파이 세례 당할 뻔

캘거리 에드 스텔마크(Ed Stelmach) 알버타 주 수상이 수상 으로써 처음 참석한 캘거리 박람 회장(Calgary Stampede)에서의 아 침식사가 지난 8일 아침 주 수상에 게 크림 파이를 던지려던 시위자 로 인해 파란만장하게 끝났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사람 알버타주 수상에게 파이세례를 시도 하려던 여인이 경찰에 의해 현장에 은 수상 몇 미터 앞에서 잡혔는데, 서 끌려 나가고 있다 . CNS 팬 케이크를 날리기 바로 전에 “이

거나 먹어라”하고 말했다. 그 곁 에 있던 두 번째 여인은 현장에서 도망쳤다. 스텔마크 수상의 보도 담당관인 폴 스탠웨이씨는 “파이 봉변 가능성이 높다는 정보가 있 어서 미리 경찰이 준비하고 있었 다”고 밝혔다. 랄프 클라인(Ralph Klein) 전 수상은 몇 년 전에 동일한 행사에서 파이 공격을 당한 적이 있다. 이 여인은 경찰에 붙잡이는

순간 지구 온난화와 주택 문제에 대하여 불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버타 시민에게 수상이 책임 감 있는 행동을 하게 하려는 나를 체포하는 이유가 뭐냐”면서 “홈리 스가 된 사람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이때에, 어떻게 주 수상이라 는 사람이 단란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느냐” 고 소리 질렀다 CANWEST NEWS SERVICE

북극해를 정찰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어 교수는 또 “이번 계획만 으로는 언제 어디서든 캐나다 해안 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확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번 초계정계획은 십 년 혹은 이십 년을 내다본 것이 아니다”며 “수상 의 선거공약과 맞지 않다”고 비판 했다. 바이어 교수는 러시아와 미 국 모두 큰 쇄빙선을 가지고 있으 며 언제라도 북극해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 하퍼 연방수상은 지난 7일발표에서 초계정계획이 자신 의 선거공약인 무장쇄빙선계획과 다르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계획으로 인해 더 많은 배를 살 수 있다며 ‘중형급’ 쇄빙선이 보 다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 다고 말했다. 하퍼 수상은 또 “캐나다는 북극 에서 우리 주권을 수호해야 할 때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그것을 사용할 생각”이라고 말했 다.하퍼 수상은 이 배들이 일 미터 두께 정도의 얼음은 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이어 교수는 초 계정은 쇄빙선과 전혀 다르다며 시 공간에 따라 제약을 받는 ‘얼음동 력선’에 가깝다고 말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북극 초계정 계획에 31억 달러가 소요되며 25년 간의 운영과 유지에 43억 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섯 척에서 여덟 척 정 도 구매할 예정이며, 첫 초계정의 진수식은 빨라야 2013년이 될 것으 로 내다봤다. 이들 초계정은 핼리팍스와 에스 퀴몰트에 배치될 예정이며, 국내에 서 건조될 예정이다. 하퍼 수상은 어느 조선소에서 건조할 지는 밝 히지 않았지만 국내 전 조선소에 서 작업할 충분한 일거리가 있다 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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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기록적인 BC주 흑자 누구를 위한 것인가? 신민당(NDP), 경제 호황이 세입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

비씨주 재정부 장관인 캐롤 테일러는 막대한 주정부 흑자액이 적절하게 쓰 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

발행인: 김인서 (Jason Kim) #213-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www.canXpress.ca 전 화: 604-444-0009 무 료: 877-315-0009 팩 스: 604-444-0060 광 고: 778-885-5024 문 의: 604-444-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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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자유당 정부는 2006-07 회계 연도에 기록적인 41억 달러의 흑자 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 흑자 폭은 정부가 예상했던 6억 달러보 다 6배를 초과하는 액수이며 전년 에 기록했던 31억 달러의 흑자보 다 10억 달러나 증가한 액수이다. 재정부 장관인 캐롤 테일러는 이 와 같은 막대한 수익은 정부의 경 제 정책이 효과를 발휘한 탓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민당(NDP)은 그 흑자가 자유당이 수입원을 축소하 여 예상했기 때문이며 건강보험과 같은 사회 복지 프로그램에 충분한 예산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비 난했다. 이에 대해 테일러 장관은 정부가 이미 34억 달러의 흑자액을 병원이 나 도로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같은 사회 기간 시설에 투입하였다 고 반박했다. 남은 10억 달러는 부 채를 탕감하기 위해 쓰여질 예정이 다. 이 기록적인 흑자는 천연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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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세금 인하와 세금 수입 Feb. 2007: 주정부는 연 소득 1 0만 달러 이하의 개인에 대해 추가로 세금을 1 0 % 더 인하했다 .

Jan 2000: June 2001: 신민당정부 고든 캠벨 주지사는 취임한 지 몇 일 뒤에 , 전면적으로 소득세 2 0 % 최종 감축을 단행했다 . 회계연도

Feb. 2005: 주정부는 연 소득 2만 6천 달러 이하의 개인에 대한 세금을 인하했다 . V A N C O U V E R S U N

출처 : 비씨주 재무부 ( B . C . M i n i s t r y o f F i n a n c e )

가격이 29 퍼센트나 하락하여 정 부의 수입이 예상보다 10억 달러나 감소한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라 더 욱 놀라운 일이다. 정부에 의하면 그 감소는 예상보 다 높았던 임업 세원으로도 일부만 상쇄될 수 있을 정도로 큰 것이었 다. 천연 자원으로부터 얻은 수익 이 예상보다 훨씬 낮았음에도 불구 하고 정부가 예상보다 16억 달러나 많은 세금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비씨주의 경제 붐과 높은 취업률에 기인한다. 비씨주의 공기업들 역시 예상보 다 7억 14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수 입을 가져왔는데 이런 흑자는 BC 하이드로의 낮은 에너지 비용과 BC 로터리 사의 카지노 수입이 증 가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예상보다 많은 수입을 거둔 반면, 정부의 지 출 역시 대폭 증가하였다. 정부가 지출한 액수는 당초 예산보다 5억 3천 4백만 달러나 늘어났는데 특 히 건강관련 한 분야에서만 예산보 다 4억 2천만 달러를 초과하여 집

행했다. 신민당 소속 하원 마이크 판워스 의장은 자유당 정부가 연말에 흑자 폭이 대폭 늘어났다고 호들갑을 떠 는 것보다는 차라리 건강 보험과 같은 사회 복지 프로그램에 더 많 은 돈을 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는 자유당 정부가 의도적 으로 흑자 규모를 낮게 예상했다 고 보고 있으며 그것은 BC 주민들 에게 매해 투명한 재정 상태를 알 려 주는 데 있어서 전혀 도움이 되 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고 그는 말 했다. 그러나 테일러 장관은 자유당 정 부의 조심스런 예측을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지나치게 조심 스럽고 세심하다고 비난해도 좋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엇이 문제 가 되는가? 그로 인하여 우리는 보 다 많은 이익을 병원이나 학교, 도 로 등과 같은 곳에 지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반문했다. (7면서 계속) cskelto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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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담배를 꺾어버리는

주 캐나다 일본 대사

청소년들이 늘고 있나?

자유 무역 협정 가능성 제시

그는 “상습 흡연자의 비 율은 줄어 들고 있지만 가 끔 담배를 피우는 비상습 흡연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피터씨는 “십대 청소년 들은 중독에 대하여 과소 평가하고 있으며 제대로 이 해하고 있지 않으므로, 자 신들이 흡연을 매일 하지 않는 한 자신들을 흡연자라 고 부르지 않는다”며 통계 청에 응답한 십대들은 자신 들의 흡연 습관에 대한 정 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 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청소년들 중에 흡연에 관한 설문조사에 두 여학생이 응하고 있다 . T H E P R O V I N C E P H O T O S 비 상습 흡연이 늘고 있는 한 조사에서 십대들이 니코틴 전략팀의 루피 크하트카르 대변 데, 이들은 주말에만 흡연 중독으로부터 몸부림치기 시작 인은 금연 홍보를 위해서 정부, 을 한다”고 덧붙였다. 했으며 흡연 습관에 다시 빠져 지역사회 및 학교 당국이 노력하 실제로 미쉘 램(15세)의 경우 드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조 고 있음을 이번 조사에서 볼 수 매일 같이 흡연을 하지 않으므로 사됐다. 있었다고 전했다. 자신이 흡연자라고 생각하지 않 2006년 캐나다 통계청이 실시 그는 “흡연을 비 정규화하려고 고 있어 어느 정도 피터씨의 의 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 노력 중이며, 대부분의 아이들과 견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소년 중 15 퍼센트가 매일 또는 시민들에게 흡연을 하지 말도록 램양은“담배가 있으면 세 네 가끔씩 흡연하는 것으로 응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면서 개피 정도 피우지만 없으면 피 2005년의 전체 응답자의 18 퍼센 “흡연과 간접흡연의 악영향에 우지 않는다”고 말했다. 램 양 트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 경고가 높아져 감에 따라, 과 친구는 기관 이식 또는 폐암 담배를 매일 피우는 십대의 수는 이 메시지가 이전보다도 더 많이 으로 죽어가는 사람 등 실제 흡 2005년 11 퍼센트에서 2006년 9 전달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 퍼센트로 떨어졌다. 그는 “전체 인구의 86 퍼센트 주는 것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흡 여성 흡연자(15세~19세) 비율 가 비 흡연자임을 감안할 때, 일 연을 꺼리게 하는 최선책이라고 은 18 퍼센트에서 14 퍼센트로 반적으로 시민들에게 특히 청소 입을 모았다. 떨어졌으며, 같은 연령층의 남성 년들에게 훨씬 더 홍보효과가 있 램 양의 경우는 암으로 기관 흡연자의 경우도 18 퍼센트에서 다”고 말했다. 절개술을 받은 사람을 본 적이 16 퍼센트로 각각 떨어진 것으로 하지만, 비씨 결핵 협회의 흡 있었으며 정말로 역겨운 기억이 조사되었다. 연문제 교육담당 코디네이터인 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기 한편 캐나다 전체 인구 중 흡 베다 피터씨는 십대들이 이 메 억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흡연을 연 인구는 약 19 퍼센트 인데, 비 시지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 하느냐는 질문에 “그 기억은 아 씨주의 흡연 인구비율은 16 퍼센 을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 주 오래 전의 일이고 어떻게 매 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는 각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순간 생각할 수 있느냐”고 반문 흡연의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자 했다. 조사됐다. 밴쿠버의 보건당국 흡연 감소 주하고 있다. lapayton@png.canwest.com

캐나다와의 자유 무역 협정을 제안한 신임 주 캐나다 일본 대사

"밴쿠버는 비씨주를 아시아에서 북미주로 들 어오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는 경쟁력있는 경제 지역권으로 세워야 한다 . " 추네오 니시다 신임 주 캐나다 일본 대사

주 캐나다 일본 대사로 새로 임명 된 추네오 니시다(Tsuneo Nishida)는 앞으로 캐나다와 일본 두 나라간의 자유 무역협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추에노 니시다 대사는 밴쿠버 무 역부에서 “캐나다와 일본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며 아시아-태평양 지 역의 대규모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상호간 협조할 일이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 무역 협정에 관한 토 의 계획은 현재 없으나 지금이 캐나 다와 일본간에 현존하는 여러 무역 문제점들을 개선해야 할 때이다”고 전했다. 또한 니시다 대사는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인 일본은 수 년간의 경제 침체기를 지나 이제 정상 궤도로 돌 아왔으며 캐나다의 세 번째로 무역 상대국이 되었다”며 “일본 경제 성 장률은 수십 년의 침체를 지나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인 2.2%를 기록하 였으며 기업들의 자신감 회복으로 실업률도 최저치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교류 활성화로 캐나다와 일본 두 나라는 세계 시장에서 함께 경제 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생겼다. 캐나다 역시 아시아-태평양 국가 임을 잊지 말기를 바라며 이 지역에 서 밴쿠버와 비씨주가 주요한 역할 을 담당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밴 쿠버는 캐나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캐나다와 일본, 아시아의 관계에 커다란 경제 적 영향을 끼친다. 밴쿠버는 비씨주 를 아시아에서 북미주로 들어오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는 경쟁력있 는 경제 지역권으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afford@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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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사 회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캐나다

라인

썸머스쿨 부당 수업료 환불 부족금액

어디까지 왔나 교육부에서 지원키로 결정

알버딘 역 근처의 캐나다라인 공사현장

캐나다 라인이 착공한지 2년이 지난 현재, 예측 못한 문제들이 발 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계획 대로 진행 중이다. 현재 이 공사는 절반이 끝난 상 황이며 예정보다 다소 빠른 진척 상황을 보이고 있다. 20억 5천만 달 러의 경비가 소요되는 캐나다 라인 은 리치몬드와 공항, 그리고 밴쿠 버를 잇게 되는데 폴스크릭과 캠 비 Street부터 63Avenue까지의 다운 타운 밴쿠버는 지하로, 리치몬드와 공항까지는 지상으로 건설된다. 캐나다 라인은 2009년 11월 30일 완공 예정이며 2010년의 동계 올림 픽기간 동안 예상되는 많은 교통량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 관계자인 크롬비씨는 좋은 날씨와 완공이 늦어질 때 물게 되는 벌금이 공사 과정을 빨리 진행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현 재 매일 1,500 명의 근로자가 이 공 사 현장에 투입되어 작업 중이다. 다운타운 밴쿠버를 통과하는 두 개의 평행 터널 중에서 첫 번째 터 널이 공사 중에 발견된 예상치 못한 단단한 암반을 파괴해야 했던 난관 에도 불구하고 완공된 상태이다. 두 번째 터널 공사는 6월 15일 시 작되었으며 29 Avenue와 킹 에드워 드 Avenue사이의 구간과 63Avenue 에서 57Avenue까지의 구간 공사가

RICHARD LAM/VANCOUVER SUN

8월 말까지 끝날 예정이다. 이 지역 의 교통은 아직 통제된 상태이다. 현재 공사에서 가장 난관은 리치 몬드에서 공항까지의 철로를 지지 하는 지상 기둥들이 자연 재해에도 문제없이 버틸 수 있도록 튼튼히 만 드는 일이다. 특히 섬 위에 공사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안전 문제가 가장 중요한 최우선 과제가 될 전 망이다. 그 기둥 공사들은 12월까지 모 두 끝날 예정으로 되어 있다. 기둥 이 완공된 후 철로를 올리게 될 가 이드 공사는 2008년 4월에 완료될 것이며 마지막 역인 리치몬드-브 라이 하우스 역이 완공되는 2009년 4월까지는 모든 역 공사가 끝날 것 으로 계획되어 있다. 캐나다 라인의 역들은 스카이트 레인 역보다는 다소 작을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의 길이는 40미터로 스카이트레인 역보다 짧지만 역에 는 많은 유리를 사용하여 매우 투명 한 경관을 보이게 될 것이다. 아마도 캐나다 라인에서 가장 멋 진 구간은 프레이저 강을 통하여 밴 쿠버와 리치몬드를 연결하는 노스 암 브리지가 될 것인데, 그 다리는 북미 최초로 선보이는 독특한 디자 인으로 건설되며 보행로는 물론 자 전거로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lnguyen@png.canwest.com

셜리 본드 교육부장관은 불법 으로 거둬들여서 학부모들에게 되돌려 주도록 지시한 바 있는 썸 머스쿨 수업료 분에 대하여 각 교 육청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보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의 공 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비씨 전체 적으로 약 천만 달러 정도로 추산 되는데, 본드 장관은“이 돈을 가 지고 교사가 해고되는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드 장관은 지난 주 교육청에 학부모 로부터 받은 썸머스쿨 수업료를 되돌려 주라고 지시한 바 있다 수업료의 범위는 과목당 200달 러에서 500달러이다. 교육청은 필 수 과목에 대한 수업료를 학생들 에게 부과할 수 없으며, 학교 법을 개정하라고 결정한 작년 가을 법 원의 판결에도 에도 불구하고 계 속에서 수업료를 부과했다.

본 장관은 밴쿠버 썬으로 보낸 이메일에서“학교 법을 준수하여 교육청에 추가 지원을 할 것”이라 고 밝혔다. 밴쿠버 썬지는 지난 주 교육청 에서 썸머스쿨 수업료를 징수해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교육부는 각 교육청에 수 업료를 돌려 줄 것을 명령했지만, 교육청은 예산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에서 만 명의 썸 머스쿨의 수강 신청한 학생들로 부터 2백만 달러의 수업료를 받 았지만, 교육청에는 그 만한 돈이 없다고 교육청이 한 고위층은 밝 혔다. 일부 교육청은 부족한 금액의 일부를 정부가 충당해주는 방안 에 대하여 정부와 합의를 마쳤으 나, 다른 일부 교육청은 현재까지 보상 비용의 세부사항을 결정하

기 위해서 교육부 담당자와 회합 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썸머스쿨은 지난 학기에 낙제 한 후 좀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제공받으 려는 학생들과 다음 학기 교과목 을 미리 수강하여 크레딧을 확보 하기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작 했다. 교육청은 여름철에 이 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부과하였으나, 작년에 비씨 대법 원에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았으 며, 5월에 비씨 정부는 졸업에 관 련되는 학과목에 대하여 수업료 를 부과할 수 없도록 학교 법을 개 정했다. jwoodward@png.canwest.com

실종 암벽 등반가 사체 수색작업 연기 지난 7일 몬트 스레세 에서 낙빙에 맞아 실종 된 암벽 등반가에 대한 수색작업이 무기한 연 기되었다. 경찰은 9일 사 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31세의 아보츠포드 주민 에 대한 수색작업이 구 조대에게 아직 위험상 상태라고 밝혔다. 실종자와 그의 친구는 새벽 6시경 칠리왁 동쪽 의 스레세의 북쪽 암벽 을 오르고 있을 때, 낙빙 사고를 당했다. 희생자 는 깊은 크레바스로 빨 려 들어갔고, 그의 친구 는 5시간 동안이나 그를

찾아 헤메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다 년간의 암벽 등 반의 경험이 있는 노련한 전문 가로 알려졌다. 칠리왁의 연방 경찰 버트 패퀴트 경관은 언제 다시 수색작업이 재개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헬리콥터 등을 동 원해 사고 지역을 수색한 수색 대와 경찰은 낙빙과 가파른 지 형으로 인해서 수색작업을 진행 하는 것이 힘들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경찰은 희생자의 사체 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시작할 수 있도 록, 등반 전문가와 함께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jensaltma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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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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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비씨주 흑자

누구를 위한 것인가 ?

U 2 0 축구대회의 실패는 잊어버려라 . 마리화나 흡연에 있어서는 캐나다가 최고다 .

THE PROVINCE

우리는 마리화나 챔피언 ! 유엔(UN)이 작성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마리화나(대마초) 흡연이 선진국 중 최고로 나타났 다. 마리화나 사용이 합법인 네덜 란드보다 훨씬 높고 세계 평균보 다 네 배나 높다. 이 보고서는 또 세계적으로 마리화나 흡연이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북미에서 는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 과 범죄에 관한 유엔사무소’가 실 시한 마약사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5세 이상 64세 미만 에 이르는 캐나다인들 중 16.8%가 마리화나 또는 다른 종류의 대마 초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연방의원들이 마리화나 소지를 합법화하자는 주장이 있 지만 현재 캐나다에서 마리화나 소지는 불법이다. 이 보고서는 지 난 2005년 15세 이상 64세 미만의

세계인들 중 3.8%가 마리화나 흡 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004년 1억6천2백만 명에서 1억5천9백만 명으로 다소 감소한 수치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마리화 나 흡연율은 세계에서 다섯 번 째로 잠비아(17.7%, 2003년), 가 나(21.5%, 1998년), 1995년 각각 29%로 공동 1위를 기록한 파푸아 뉴 기니, 미크로네시아 다음 순위 다. 캐나다통계청은 선진국들의 마리화나 흡연 수치도 비교자료 로 공개했다. 지난 2005년 잉글랜 드와 웨일스가 각각 8.7%, 미국이 12.6%, 이스라엘이 8.5%, 네덜란 드가 지난 2001년 6.1%로 나타났 다. 네덜란드는 개인적 목적으로 마리화나를 사는 것이 법으로 허 가되어 있다.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 와 오만, 카타르 같은 중동지역 국 가들은 마리화나 흡연 비율이 매 우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보 고서는 마리화나 산업이 현재까 지 지구상에서 가장 큰 마약 시장 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또 지난 1979년 세 계에서 12번째로 마리화나 흡연 율이 높았던 미국이 지난 2006년 에는 이에 비해 38%나 감소했다 고 밝혔다. 2005년 온타리오 주의 고등학생 마리화나 흡연 비율도 2003년에 비해 19% 감소했다. 보고서는 캐나다에서 미국으 로 반출되는 마리화나 비율은 다 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비씨주에서 캐나다 마리화나 의 4%가 생산된다고 덧붙였다. CANWEST NEWS SERVICE

(4면에 이어) 지난 2001년, 비씨 주 자유당 정부가 소득세율을 대폭 인하했을 때, 주정부는 공공부문 예산이 삭감될 것이라는 사람들의 두려움을 달래려고 노력했다. 당시 개리 콜린스 재정부 장관은 “세금인하가 시간이 지나면 이익으 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주 정부의 논리는 간단했다. 소득세 25% 인하와 법인세 인하가 결국 경 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 다. 그 결과 정부 수입도 늘어난다 는 것이었다. 하지만 당시 신민당은 자유당이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저명한 경제학자들도 정부 주 장에 회의를 품었다. 실제로 이후 몇 년 간 경제사정은 좋아지지 않 았다. 개인소득세입은 연간 6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지난 11일 2006-07 정부 회계보고에서 자유당 정부는 그들 의 예상이 들어맞았다고 주장했다. 자유당정부가 들어선 이후, 개인소 득세입이 2001년 감세 이전보다 많 아졌기 때문이다. 2006-07년 개인소득세입은 69억 달러였다. 이 수치는 신민당 정부 의 최종 회계연도인 2000-01년 당 시보다 거의 10억 달러나 늘어난 수 치다. 현 자유당 캐롤 테일러 재정 부 장관은 “이 수치는 우리 정책이 적중했다는 좋은 사례”라며 “감세 때문에 처음에는 세입이 줄었지만

결국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 다. 물론, 신민당은 동의하지 않았 다. 신민당은 “세입의 증가는 자유 당정부의 감세 때문이 아니라 경제 호황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경제학자들도 회계보고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사이먼 프 레이저대(SFU) 공공정책과정 존 케 슬만 연구원은 자유당정부의 감세 효과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그 는 “감세가 어느 정도 작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주요한 이유는 아니 다”고 말했다. 케슬만 연구원은 현재 세입이 2001년 이전보다 높아진 것은 사실 이지만, 자유당이 감세를 하지 않 았더라면 세입이 더 증가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자유당 이 잘한 것은 오히려 법인세 인하라 며 비즈니스 업자들은 법인세가 낮 은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UBC의 비즈니스 사우더 스쿨 (Sauder School of Business) 제임스 브 랜더 연구원은 자유당정부의 감세 정책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그 는 세율이 높으면 근로의욕이 떨어 지기 때문에 세입이 항상 늘어나지 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높 은 상품 가격을 포함해 경제호황이 가져다 준 많은 이익이 발생한 것과 더불어 주정부의 감세정책이 효과 를 본 것도 사실이라며 자유당 정부 의 주장을 옹호했다. cskelto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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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무선 통신 비용

페니에 관한 몇가지 상식

아이폰의 캐나다 진입을 막고 있다 높은 무선 통신 비용 때문에 애 플(Apple)사의 아이폰(iPhone)이 캐나다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플의 미국 독점 협력 업 체인 AT&T사는 한 달에 미화 59.99(캐나다 63) 달러에 4천 4백50분의 통화 시간과 무제한 데이터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 공한다. 캐나다에서 무선 통신 데 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 저스 커뮤니케이션 (Rogers Communications)사는 아이폰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현재 기술대로라면 한 달에 295 달러의 비용이 든다. 오타와 대학에서 인터 넷 상법을 연구하고 있는 마이클 가이스트 교수는 지난 9일 그의 블로그를 통 해 “아이폰이 아이폰이 캐나다에 진입하 지 못하는 것은 애플때문이 아니 다”라고 썼다. 그는 또 “그것은 무 선 통신 시장의 경쟁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이 때문에 캐나다인 들은 다른 선진국 소비자들에 비해 가격면에서 많은 손해를 보고 있 다”고 지적했다. 애플과 로저스 모두 아이폰의 캐 나다 진입 여부에 대한 언급을 거 부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는 서비스가 실시되기를 희 망하고 있다. 가이스트 교수는 지난 9일 가진 인터뷰에서 만일 로저스가 아이폰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데이터 가격 에 큰 변화를 줘야만 한다고 말했 다. 아이폰은 이동 인터넷 서비스, 동영상 서비스 등 대량의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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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로얄 캐나다 조폐 공사는 매년 8억1천5백만 개의 페니를 생산한다. 페니는 개당 2.35 그램이다. 페니는 철 94%, 니켈 1.5%, 구리 4.5%로 만들어진다.

페니가 없어지면 , 끝자리는 어떻게 되는가 ? 1과 2는 0으로 내린다. 3과 4는 5로 올린다. 6과 7은 5로 내린다. 8과 9는 10으로 올린다.

1센트 동전 없어질 위기에 놓여 쓸데 없어진 2백억개의 페니 , 개인당 6 0 0개씩

취급하기 때문에 시장의 판도를 바 꿀 수 있다. 가이스트 교수는 “로저스의 현 재 요금 방식으로 어떻게 아이폰 서비스를 제공할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리서치 인 모션(Research In Motion), 구글(Google) 등도 높은 가 격을 이유로 캐나다 무선 사업자들 을 비난한 바 있다. 로저스에 무선 통신 요금을 낮 춰달라는 인터넷 청원 운동에도 이 미 9백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서명 한 상태다. 청원자 중 한 명은 “미국 수준에 상응하는 합리적인 무선 통 신 요금이 필요하다”며 “많은 사람 들이 매월 수백 혹은 천 달러가 넘 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불만 을 토로했다. pnowak@nationalpost.com

팻 마틴 의원의 법안이 통과 한다면, 다시는 페니를 보기 힘 들 것 같다. 위니펙 센터 지역 팻 마틴 NDP 의원은 1센트 동전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하고 있다. 마틴 의원은 “이제는 페니를 쉬게 해 줄 때가 됐다”고 말하며 또한 “페니는 굉장히 무겁고 더 이상 쓰일 곳이 별로 없다”고 덧 붙였다. 마틴 의원에 따르면 페 니 한 개를 생산하는 데 5.95 센 트의 비용이 든다. 구리 도금을 해야 하는 페니 의 생산이 중단된다면 위니펙 에 있는 로얄 캐나다 조폐 공사

는 한해 3천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연방은행이 의뢰한 한 연구는 페니는 수 년 전에 이미 폐기됐 어야 하며 사람들이 페니를 유 통시키지 않기 때문에 생산가 격이 올라간 측면이 있다고 밝 혔다. 마틴 의원은 “사람들이 페 니를 침대 밑에 꼭꼭 숨겨놓는 다”며 현재 캐나다에 약 2백억 개의 페니가 있다고 말했다. 이 를 개인별로 환산하면 한 명당 6백 개의 페니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마틴 의원은 페니가 없어질

[ 경제단신 ] 파웰리버 발전소 설립 계획 순조롭게 진행중

플루토닉 파워 사는 나이트 인렛 인근의 수력 발전소 프로 젝트 개발을 위한 허가를 얻기 위해 필요한 두 단계 조치를 끝 냈다고 발표했다. 이 허가는 비 씨주 환경부와 농림부 양쪽으 로부터 받아야 한다. 파웰 리

버 북쪽 약 130 킬로미터에 위 치한 제와콰 강과 스카 크릭을 개발하게 되는 이 발전소는 매 년 475 기가 와트의 전력을 공 급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 정 도면 거의 47,000 가구가 사용 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경우, 오스트레일리아처럼 가 격의 맨 끝자리가 0 또는 5로 떨 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현금 거래에서만 적용될 예정이다. 신용카드나 데빗카드의 경우, 실제 가격으 로 구매해야 할 것이다. 그는 이어 “페니에 대한 정을 떼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 의원은 “1 달러 지폐를 루 니로 바꿀 당시에도 아무도 지 폐를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았 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프랑스, 스페인, 네 덜란드 등은 모두 가장 작은 화 폐단위를 이미 폐기한 바 있다.

일본의 주식 시장도 신기록 중 어제 일본의 주가가 7년만에 최 고를 기록하며 폐장했는데 기계류 에 대한 강한 수요와 엔화의 약세 등 에 힘입어 이런 호황세를 기록하게 됐다. 니케이 지수는 121 포인트 상 승하며 18,261.9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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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rPhoenix Edmonton Journal

Calgary Herald Times-Colonist (Victoria)

The Gazette (Montreal) Ottawa Ci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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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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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달러 영향으로

미국 내 자동차 수입 증가 캐나다인들은 30년 이내 최고 로 높아진 환율의 이점을 살려 2006년도에 미국 자동차 딜러들로 부터 112,826 대의 미국산 자동차 를 수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자동차 수입상들을 대변하는 북미 자동차 무역 협회(NAATA)는 2006년의 수치가 2005년에 비해 55퍼센트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 다. 캐나다 고객이 국경을 넘어 미 국에서 차를 사는 절차는 복잡할 수 있으며 때로는 수입한 차의 경 우 워런티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경 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세금 이나 등록비, 우송비등을 감안한 다해도 절약하는 액수가 상당하 다. 비씨주로 수입되는 자동차들 의 숫자도 달러의 강세로 인하여 증가하고 있다. ICBC는 차의 원산 지를 구체적으로 분류하지는 않 지만, ICBC 대변인인 더그 헨더슨 에 의하면 2006년도의 등록된 수 입 차량은 24,000대로 2005년도 의 15,800대와 비교해 볼 때 대폭 증가하였다. 2002년도에는 불과 6,700 대가 수입 차량이었다. 캐나다 내의 자동차 딜러들은 판매 실적이 감소하는 것을 원치

않겠지만 현재의 상황은 캐나다 달러가 약세여서 미국인들이 엄 청난 수의 캐나다 차량을 구입했 던 8년 전과 정 반대의 양상을 보 이고 있다. NAATA의 회장인 브라이언 오 슬러는 캐나다 소비자들의 경우 때로는 자신이 찾는 모델이나 옵 션 사항 혹은 브랜드를 캐나다에 서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미국에서 차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 지만 현재로서는 “미국 차를 구입 하는 주된 원인은 환율 때문”이라 고 한다. 2006년도의 수치는 캐나다 달러 가 미 달러 대비 90센트 선에 머물 던 시기를 반영한다. 이번 월요일 캐나다 달러는 95센트를 초과하였 다. 캐나다 소비자들은 국경을 넘 어 차를 판매하는 브로커들에 몰 려 있고, 자동차 브로커들은 판매 를 촉진하려고 소비자들에게 줄 서 있는 상황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올해 우 리의 판매 규모는 작년에 비해 최 소한 100퍼센트나 늘었다”고 밴쿠 버에 근간을 둔 자동차 브로커 업 체인 A&A 콘트랙트 커스텀스 브 로커의 매니저인 팻 마셜은 말했 다. A&A의 경우 캐나다 전국적으

로 1000대 이상의 차를 판매하였 으며 소비자들은 차를 구입하는 데 있어서 때로는 15,000 달러에서 20,000 달러를 아낄 수 있다. 오슬러 씨는 그런 절약이 가능 한 주원인은 현재의 환율 때문이 라고 말했다. 비씨주의 뉴 카 딜러사의 글렌 링달 사장은 캐나다의 남쪽 국경 지대에서 이루어지는 이러한 차 량 구입이 지역 딜러들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데 딜러들의 경우 지역에 기반을 둔 사업체이며 그 들은 전적으로 지역 내에서의 판 매에 의존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 한다. 링달 씨는 그러나 비록 캐나다 딜러들이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현재로 서 그것이 심각한 문제까지는 아 니라”고 말했다. 에드먼튼 인터넷 기업가인 케빈 프레드릭은 작년 한해에 미국 내 에서의 몇 건의 거래를 통하여 적 어도 30 퍼센트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추정한다. 그의 미국에서의 첫 거래에는 2005년 형 지프 체로키를 한 오하 이오 주의 딜러로부터 23,000 달러 에 구입한 것이 포함되었는데 같

은 차량을 에드먼튼에서 구입할 시에는 40,000 달러에서 48,000 달 러까지 주어야 한다. (모든 가격 은 캐나다 달러 기준임) 그 후에 그는 링컨 네비게이터를 구입하 며 25,000 달러를, 람보르니기 디 아블로를 구입하며 20,000 달러를 절약하였다. “때때로 나는 그런 과정을 보며 이렇게 말하곤 한다. ‘왜 내가 우리 지역 내에서만 차를 구입할 생각을 했었을까?’”라고 그는 첨언하였다. 프레드릭은 켈로우나에 거점 을 둔 자동차 중개업체인 PNT 레 지스터드 임포터스 사를 이용했 다. PNT의 경영자인 랜덜 라이드 씨는 미국내 자동차 수입으로 자 신의 사업이 작년에 두 배로 확장 되었다고 추정했다. 미국에서 차량을 구입하는 데 있어서 워런티 보장이 문제점이 될 수 있다. 오슬러 씨는 제조업 체들이 자주 워런티에 대해서 명 확한 입장을 보이는 대신 “재량껏 처리한다”는 식으로 애매하게 넘 어가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캐나다로 들여오는 차량에 제 3의 별도 워런티를 제공해 주는 기업 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산 자동차 들여오는 방법 현재의 유리한 환율로 인하여 캐나다인들의 미국 내 에서의 자동차 구입이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 다 . 만일 수입 절차를 숙지하기만 한다면 좋은 거래 를 할 수 있다 . 이에 대한 좋은 지침이 w w w . r i v . c a , 즉 수입 차량 등록처에 소개되어 있다 .

수입이 허용되는 차량을 찾아라 : 캐나다 교통부는 캐나다로 수입이 가능 한 차량과 수입 불가 차량의 목록을 가지 고 있다.

서류 작업을 정확히 하라 : 미국 세 관원에게 구입 영수증과 미국 내 등록 관 련 서류들, 제조업체로부터 받은 리콜 클 리어런스 레터(recall-clearance letter)와 보 험 증서를 제출해야 할 것이다.

세관 통과 과정을 정확히 하라 : 미 국 세관원은 국경 통과 72시간 전에 서류 가 준비될 것을 요구한다. 캐나다로 국경 통과시 수입차 등록세인 195 달러를 내고 수입 관련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세금 등의 제반 경비를 지불하라 : 수입할 때 GST를 내야하며 ICBC에 등록할 때 PST를 지불해야 한다. 북미에서 제조된 차량들의 경우 관세가 붙지 않는다. 북미 이외의 국가에서 제조된 차량의 경우 6.1 퍼센트의 관세가 부과된다.

차량 검사를 받아라 : 캐나다 교통부 에서 정한 자동차 안전 규정에 맞게끔 차 량 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45일 이내에 차량 검사를 받아야 한다.

depenner@png.canwest.com

[ 경제단신 ] H S B C 뱅크 식물원에 기부

대미관계 더욱 강화해야 해 컨퍼런스 보드 주장 비영리 민간 조사 연구 기관인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의 새로운 보고서 는 낙후된 생산성과 소득 성장을 극복하려면, 캐나다 각 지역과 더 불어 미국과 캐나다 경제를 통합시 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컨퍼런스 보드의 최고 경제 전문 가인 글렌 허지슨(Glen Hodgson)씨 는 7월 9일 발표된 이 보고서 를 통해 국내 총생산(GDP;grossdomestic-product) 성장률, 정부 재 무성과, 수출 및 고용 등과 같은 거 시적인 경제학정 측정 지표는 강화

되었으나 생산성, 순 소득 성장률 등과 같은 미시경제지표는 경제적 으로 앞선 다른 나라보다 뒤처진다 고 밝혔다. 허지슨 씨는 생산성과 소득 성장 부분에서 캐나다의 난관을 헤쳐나 가기 위해서는 무역, 투자 및 노동 력의 이동 등을 제한하고 있는 각 주(州)들 사이에 서로 다른 장벽들 이 ‘단일 캐나다 시장’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제거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비씨주와 알버타주 사이의 거래, 투자 및 노동력 이동에 관한 협정

이 전체 캐나다가 따라야 할 좋은 모델로 제시되었다. 이 보고서는 국제 무역에 관해서 캐나다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으로 미국을 대신할 수 있는 나라는 없 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나라간의 자유무역 협 정이 캐나다에 이익을 얼마만큼 가 져다 줄 것인가에 대해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허지슨씨는 다른 지역과 나라들 과의 쌍무 자유무역 협정에서 미국 과의 연계를 제안하고 있다. CanWest New Service

HSBC 뱅크는 24만 달러를 반 뒤센 식물원에 기부했다. 반뒤센 식물원측은 자신들 이 모금한 가장 큰 액수에 해당 되는 이 기부를 기념하기 위하

여 새로운 식물원의 출입구를 HSBC 홀로 명명할 예정이다. 이 식물원은 정원 어드벤쳐 나 보물 찾기, 탐정 놀이 등의 프 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사 간부들 안전문제로 회동 인도네시아의 거대 운송 기업 인 가루다사가 일본의 교통 협회 임원들과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동의 목표는 자사의 항공 기가 안전상 아무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 시키기 위한 것인 데 이미 일본에서는 안전 검사를 실시하여 가루다사의 항공기들 이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는 연 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페루기업 엑스민 지분 참여 확대 페루에서 두 번째로 큰 은 생 산업체인 호쉬차일드 마이닝 사(Hochschild Mining Ltd)는 밴 쿠버의 엑스민 리소스 사(Exmin

Resources Inc)의 지분을 세 배 이 상 늘렸고 이로 인해 향후 엑스 민 사의 멕시코 내의 개발권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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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으로

오피스 빌딩

주택 소유자 부담 가중 캐나다인들의 대출 비용이 늘 어났으며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10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6년 간 최고치인 4.5 퍼센트로 인상함으로써 시중 은 행들의 금리 인상이 뒤따를 전망 이다. 또한 캐나다 중앙은행은 예 상보다 강한 경제로 인한 인플레 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앞으로도 ‘온건한’ 금리인상이 있 을 수 있음을 경고하였다. 이 인상 으로 인하여 몰기지와 신용대출 의 이자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높은 금리와 앞으로도 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 에도 불구하고 30년 이래 가장 높 은 미 달러 대비 95센트까지 치솟 은 캐나다 달러가 상승하지는 않 았다. 오히려 이날 캐나다 달러는 미 달러 대비 근소한 하락세를 보였 는데 이는 고금리가 경제 성장을 위축시킬 것이며 결국 다시 금리

CANADA EXPRESS

부동산

를 낮출 것이라는 시장의 염려를 반영한 것이었다. 금리 인상은 이미 충분히 예견 된 것이었지만, 스코샤 뱅크의 분 석가들은 중앙은행의 발표 내용 이 “이전의 발표들과 시장이 기대 했던 것에 비해서 보다 온건하였 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 분석가들은 중앙은행이 향 후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 한결 부드러운 목소리를 낸 사실 을 발견했다. J.P 모건의 경제학자 인 테드 카미셀씨는 “우리는 중앙 은행이 현재의 고금리와 최근 캐 나다 달러 상승을 모두 감안, 9월 5일에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하 여 4.75 퍼센트로 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하며 내년 연초 에 중앙은행이 두 차례 더 2.5 퍼 센트씩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본다 고 덧붙였다. 중앙은행의 금리 상승은 시중 은행과 신용 기관들로 하여금 자 신들의 우수 고객 우대 금리를 6퍼

센트에서 6.25 퍼센트로 상향시켰 으며 3년 오픈 몰기지의 변동 금리 를 6.25 퍼센트로 높이고 그 외의 다양한 신용 대출들과 관련된 프 라임 금리를 인상하게 만들었다. 몰기지 금리의 추가 상승은 또 한 주택 소유자들에게 타격을 입 힐 전망이다. 캐나다의 최대 몰기 지 브로커 기업인 인버스사의 닐 글래스버그(Neil Glasberg)회장은 “25년 상환에 변동 금리로 20만 달 러를 대출한 주택 소유자의 경우 이번 이자율 상승은 매 달 28.76 달 러를 더 지불하게 되어 매달 갚아 야 할 금액이 1,203.38 달러에 이 른다는 것을 의미한다”며서 “만일 매달 지불해야 하는 이 작은 증가 액을 5년으로 계산해 본다면 몰기 지로 대출을 받은 사람은 5년 후 에 이자로만 총 2,406.83 달러를 더 지불하고 원금은 681.23 달러를 덜 상환하는 결과를 맞게 될 것이 다”고 덧붙였다. CANWEST NEWS SERVICE

활발한 주택 시장 금년 말까지 지속 오타와-로얄 르페이지 부동산 서비스가 7월 8일 발표한 보고서 는 캐나다의 멈추지 않는 주택 구 매 욕구에 힘입어 주택 시장의 경 기가 금년 말까지도 활발할 것이 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전국적으로 2분기의 주택 시 장 경기도 매우 활발하여 전국 주택 평균 가격은 처음으로 30만 달러를 돌파하여 303,300 달러로 9.5%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 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모든 지

역의 평균 주택가격이 거의 같은 비율로 상승될 것으로 예상되지 만 특히 에드먼튼, 캘거리, 위니 팩 그리고 리자이나 지역은 두 자 리 숫자의 상승까지 예상된다. 로얄 르페이지 사장 필 소퍼 는 “우리는 캐나다 서부 또 다른 지역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상승 하여 활성화가 지속되기를 기대 하며 중부와 대서양 지역에서는 5% 수준대의 소규모 상승을 기 대한다”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건설 신기록 수립 알버타주 비 거주건물의 신축 추세 지속

오피스 건설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건설 크레인들 .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 에 의하면 알버타 주에서의 오피 스 빌딩 붐으로 인하여 비 거주 빌 딩 건설에 대한 투자액이 2/4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2007년 4월에서 6월까지의 투 자액은 99억 달러에 이르는데 이 는 1/4분기보다 5 퍼센트가 증가 한 것이며 지난 4년간의 상승 기 류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통 계청의 한 관리는 전했다. 특히 상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 가 6.3 퍼센트 증가해 59억 달러 를 기록하며 상승 기류를 주도했 고 공공 건물에 대한 투자는 2.4 퍼센트 증가해 26억 달러를 기록 했으며 산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 는 4.3 퍼센트 증가해 1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 볼 때 2/4분기 동안 가장 큰 증가를 보인 곳은 알버타 주로 총 투자액이 11.1 퍼센트 상 승한 23억 달러에 이르는데 알버 타 주의 경우 16 분기 동안 연속적 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온타리오 주가 4.1 퍼센트 증가 한 36억 달러를 기록하며 큰 격차 로 2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통계 청에 의하면 두 주 모두 상업용, 공공, 산업용 세 분야 전부에서 증가된 수치를 보였다. 서부 캐나다의 역동적인 경제 가 비 거주 건물의 상승세를 주도 하고 있으며 그 밖의 다른 요인들 로는 강한 노동 시장과 캐나다 기 업들의 높은 수익률, 건물에 대 한 지속적인 수요와 도심지에서 의 공실률의 감소 추세 등을 들 수 있다. 통계 자료에 실린 34개 도시 중 18개 도시에서 투자가 늘어났으 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캘 거리의 경우 총 11억 달러로 무려 17.2 퍼센트나 증가했다. 비씨주의 경우 밴쿠버와 켈로 나가 1/4분기 대비 2/4분기에 각 각 6.5 퍼센트의 증가를 보인 반 면 아보츠포드는 15.5 퍼센트, 빅 토리아는 2.6 퍼센트의 감소를 각 각 기록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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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경제의 허브 도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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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에 대규모 호텔 건설

호프 지역에 94개 의 객실을 갖춘 최 대 규모의 호텔인 콤 포트 인이 건립될 예 정이다. 현재 호프 지역 에 있는 가장 큰 호텔이 라고 해 봐야 겨우 24개의 객실을 갖추 고 있으며, 또한 60년 대에 건설된 호텔이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호텔일 정도로 오래 아고라 프로젝트 사에서 건설예정인 9 4 객실을 갖춘 콤포트 인 호텔의 조감도 . 이 호텔은 대규모 희의실과 실내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2 0 0 8년 여름에 완공되면 캠룹 되었다는 점을 감안 스 , 켈로나 그리고 밴쿠버 사이의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을 활용해 많은 고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AGORA PROJECTS INC. 할 때 이 신규 호텔은 있기 때문에 그 지역 주민들 뿐 아 의 매닝 공원에서의 스키와 같은 으며 나머지 날짜 동안은 다른 사 수익은 16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으 니라 위의 세 도시로부터의 손님 여러 액티비티들에 이끌리게 될 것 람들에게 임대를 함으로써 몰기지 예상하고 있다. 로 예상된다. 윌프라이드 빅터 호프 시장은 이 으로 보이며 해리슨 온천이 가까이 를 갚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콤포트 인 호텔은 2008년 여름 들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의 건설을 크게 반기면서 “호 2008년도부터 예약을 받을 예정 것이다. 객실의 가격은 20만 달러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부각될 부터 투숙객을 받을 예정이며 캠 프는 경제 허브 도시이다. B.C 주 에서 25만 달러 사이이다. 룹과, 켈로나 그리고 밴쿠버 사이 인 호텔은 2층 구조의 미끄럼틀과, 것으로 보인다. 건설 회사인 아고라가 전체 객실 아고라 측은 연 평균 객실 점유 어디를 가든지 호프를 거쳐야 한 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많 핫 터브 스파를 갖춘 실내 수영장 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 도 건설 중이다. 건설회사 측은 50 의 50 퍼센트를 소유하며 나머지 율이 60~65 퍼센트가 될 것을 기대 다. 호프의 기존 호텔들은 컨퍼런 고 호텔을 건설중인 아고라 프로젝 퍼센트의 고객이 비즈니스와 관련 50 퍼센트는 일반인에게 25 퍼센 하고 있다. 콤포트 인 호텔은 다운 스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감당할 트 사의 이사인 마이크 하쉬 씨는 된 사람들이고 나머지 50퍼센트가 트의 오너십 보유 조건으로 분양될 타운 호프와 코퀴할라 하이웨이를 수 없다. 우리 시 비즈니스 관계자 예정이다. 다시 말해서 객실을 구 연결하는 올드 호프 프린스턴 웨이 들은 어서 빨리 그 호텔이 완공되 여행자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말한다. 여행자들은 그 지역의 사냥과 낚 입하는 고객은 일년 중 25 퍼센트 에 세워진다. 건설 비용은 1310만 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건설되는 호텔은 200명을 bmorton@png.canwest.com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보유하고 시, 그리고 15분 거리에 있는 인근 의 기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 달러로 추정되며 객실 판매로 인한

콘도가격 상승률 웨스트밴쿠버 메이플릿지/핏메도우 밴쿠버 이스트 사우스 델타 노스 밴쿠버 포트 코퀴틀람 버나비 리치몬드 코퀴틀람 밴쿠버 웨스트 뉴웨스트민스터 포트 무디

+26.7 +15.8 +13.2 +12.7 +12.3 +11.8 +11.4 +10.5 +10.2 +9.2 +9.0 +6.4

2 0 0 6년 6월 대비 2 0 0 7년 6월의 지 역별 콘도 표준 가격 상승률

광역밴쿠버 부동산 협회의 6월 자료에 의하면 광역 밴쿠버에서 콘도 가격이 가장 높이 상승한 지역은 웨스트 밴쿠 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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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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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밴쿠버 근로자들 파업 임박 파업 강행시 쓰레기 대란 올 수도 있어 빠르면 7월 6일(5일 기준) 로워 매 인랜드 주요 공공 노조들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만 일 파업이 사실로 나타나게 되면 밴 쿠버와 다른 도시들의 주민들은 시 에서 제공하는 폭넓은 범위의 서비 스 중지 사태와 그로 인한 엄청난 영 향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서는 극장 입구를 피켓으 로 막고, 다른 한편에서는 2주 이상 테니스 코트에 쓰레기를 쌓아 놓았 던 7년 전 파업에 대한 기억들이 아 직도 생생한데, 이번 주말 이후에 파업이 발생해 장기화될 경우 예상 되는 사회에 미칠 영향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 의료 당국에 존 브라써윅 박사는 “ 만일 이 더위에 쓰레기 더 미가 잔뜩 쌓여 있으면 몹시 기분 나쁜 일이 될 것이다”며 밴쿠버 시 민들은 이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감소 등의 방법을 동원해서 생활 쓰 레기를 원천적으로 발생시키기 말 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공공 근로자 노동조합 1004 지부(CUPE Local 1004)에 속 한 시청직원 쓰레기 수거반원을 포 함한 밴쿠버시의 외근 근로자들은 72시간 파업 통보서를 지난 10일 시 청에 제출했는데, 합법적인 경우 그 들은 빠르면, 13일 오후 4시를 기해 노조원들이 자신들의 직장에서 동 맹파업을 할 수 있다. 밴쿠버시의 내근 근로자들(캐나 다 공공 근로자 노동조합 15 지부 소속)은 금주 초 시에서 제안한 최 종 협의안에 대한 투표일자를 기다 리고 있다.

동 문제를 다루고 있는 말콤 그래햄 (Malcolm Graham) 부장은 “만일 노동 위원회가 금요일 에 있을 파업에 앞 서서 보고서를 내 놓으면, 파업통보 서는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잭슨씨는 늦어 도 11일이나 12일 까지는 필수적인 서비스에 대한 사 항이 위원회로부 터 결정될 것이라 고 기대하고 있다. 양측은 필수적 이라고 간주되는 서비스의 범주에 대한 논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잭슨씨는 만 일 조합이 13일 합 법적인 파업에 돌 입한다면, 연장 근 무를 거부함으로 써 파업이 시작될 것이며, 주말 동안 외부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 미한다고 말했다. 만일 파업이 불 법이라면 노조는 파업 통보서를 다 시 제출하고, 아마 도 17일 오후에는 파업상태에 돌입 조만간 파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 공공노조원들 중 시청 근로자들은 도로 복구를 담당하 할 것으로 그는 내 고 있다 . IAN LINDSAY/VANCOUVER SUN FILES 다봤다. 언제 파업이 시 하지만 1004지부는 노동 관계 위 설명했다. 그는 동맹파업의 적법성 원회가 파업 기간 중 필수적인 공공 에 대하여 철저하게 조사하려고 노 작될 것인가에 관계 없이, 조합은 서비스를 결정하기 전에 자신들의 력 중 이라고 말했다. 관리적인 측 필수적인 서비스의 범위를 계속 검 파업 통보서를 제출해, 지난 11일 면에서 대부분의 관리들은 파업이 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노조의 켄 데이비슨(Ken 파업 통보서가 유효한지 여부에 대 공식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위원회 가 그 결정사항을 전달하는 한 노조 Davidson)씨는“쓰레기 수거 문제는 하여 혼란이 있었다. 공공노조 1004 지부장 마이크 잭 원들이 빠르면 금요일 파업을 실시 항상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 슨 씨는 “지금 당장은 불확실한 상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 는 것이기는 하지만, 어떤 일이 발 생할 것인가 에 대해서 이번만큼은 태라며, 13일 오후 동맹파업이 적 로 전해졌다. 법한지는 아직 확신 할 수 없다”고 광역 밴쿠버 지역 자치회에서 노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

혔다. 한편 공공노조 15지구의 지도급 인사들은 파업 통보는 빠르면 12일 제출하게 될 수도 있으며, 필수적인 서비스에 대한 결정사항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폴 파우로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분노와 실망을 감안해서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노조 지부원들 사이에서 최종 안에 대한 투표가 거부될 것 을 확신하고 있는 파우로 지부장 은 “노조원들이 우리가 상상한 만 큼이나 분노하고 있다” 라면서 조 합의 간부들은 종일 회의를 진행 중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에서 잘 못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공공노조 15지부의 시청 내근 근 로자에 의해 2000년에 발생한 파업 에서 커뮤니티 센터와 아이스 링크 가 폐쇄되었고, 파업이 지연되자 일 부 아이스 링크는 얼음이 녹는 사태 까지 갔었다. 또한 250명의 수상안전 요원이 수영장의 안전 순찰을 중단하는 바 람에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문을 닫 는 바람에 약 만 명의 시민들이 불 편을 겪었으며, 2만 가구가 약 780톤 의 쓰레기를 거리에 방치되었다. 밴쿠버의 쓰레기를 수거해 로워 매인랜드 밖으로 보내는 수거 반이 없으면 밤마다 텅 빈 상태를 유지하 는 쓰레기통이 쓰레기로 넘쳐날 수 있다. 쓰레기 처리업체인 웨이스트 매 니지먼트의 대변인은 “식당 쓰레 기를 치워가는 사설 업체와 막대한 양을 쓰레기를 처리하는 업자들은 계속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고 밝혔으며, 광역밴쿠버의 대 변인은 운영이 가능한 매립지와 다 른 처리 시설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 했다. 시 환경 보건 당국의 관리 닉 로 시토씨는 시에서 필수적인 서비스 에 다운타운 이스트싸이드의 거리 청소를 포함시켜 주기를 바라면서 “이들 지역은 매우 취약한 지역이 며 이러한 상황에 쓰레기가 쌓이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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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집

있다며, 공사는 파업에 관계 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 다. 하지만 공사 이후 도로 공공노조의 요구사항 광역밴쿠버 공공기관 사측 제시사항 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 위 한 복구작업은 시 공무원들 39개월에 걸친 9.75 퍼센트의 기존보다 높은 임금 인상률 이 하게 되는데, 파업이 진 임금 인상 직업 안정성 보장 행되면 이 작업은 중단될 것 39개월간의 근로 계약을 체결. 임시직 근로자나 파트타임 으로 알려졌다. 2010년 올림픽 이후로 근로 계약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그는 또 “시민들이 정상 연장 가능 휴가제도 개선 적인 교통 흐름에서 운전을 기존의 복리 후생에 대한 삭감 없음 은퇴 연금 조항을 포함한 복리 할 수 없게 되어 그 영향으 연령순과 관련 없는 승진제도. 후생 개선 로 실망이 가중될 것”이라 대신 승진 대상자들은 자격이 됨을 내부고발자 보호장치 도입 며, “도로를 빠른 시일에 복 구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 정기적으로 더위를 피해서 에어 “각종 질병에 취약한 사람들이 거 주하는 지역이 있으며, 해충과 파 컨이 설치되어 있는 커뮤니티 센터 조했다. 밴쿠버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파 리들이 더 많은 질병을 만연 시키 를 찾던 노인들의 경우는 더위로 업이 올림픽 개최지 건설에 미치는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문 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밴쿠버 보건 당국이 도 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쇼핑몰로 가 영향에 대해서 언급을 피했다. 버나비 시청당국은 공공노조 시의 식수 공급원을 모니터 할 예 야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정이며 쓰레기가 쌓여 ‘비 위생 인 트랜지트 비씨(In Transit 23지부 소속의 시청 근로자들과 협 적’으로 변해가는 지역을 청소할 BC)의 스티브 크롬비씨는 캐나다 상을 7월 말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의 공사는 계약대로 진행되고 알려졌다. 버나비 시의 한 당국자 는 “만일 협상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사태를 낙 관할 수 없을 것이며, 근 로자들이 파업을 강행할 경우, 시 행정이 제 기능 을 발휘하는데 큰 어려 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공공 노조 23 지부장 리크 코타르씨는 협상회 의는 깨졌으며, 중재가 시작되는 일자를 기다리 고 있다면서 “만일 중재 가 성공하지 못하면 이 시점에서 다른 지부에서 추진하는 파업에 근접한

공공노조 파업관련 노사 주요 쟁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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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대규모 파 업을 고려하고 있 다”고 전했다. 공공노조 454지 부에 속해있는 델 타 시에서는 지난 주에 투표를 실시 하여 최종 안에 대 해 부결시켰으며 노조의 협상담당 자는 중재를 원하 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다릴 로빈 슨 지부장은 “협상 테이블로 다시 돌 아가는 것이 우리 가 의도하는 바이 며 그것이 우리가 달성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 했다. 대부분의 지방 자치 시의 노조들 이 파업으로 방향 을 정하고 있는 반 면, 리치몬드의 경 우는 사태가 훨씬 나아 보인다. 11일 한 공공노 조 지부는 시청 내 외부 근로자들이 공공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거리에 쓰레기가 넘쳐날 것 사용주들과의 합 으로 보인다 . PETER BATTISTONI/VANCOUVER SUN 의 중재에 거의 도 달했다는 협상 소 12일 현재 보고서가 작성될 것이라 식을 전한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고 내다 봤다. 리치몬드의 공공노조 718 지부대 jwoodward@png.canwest.com 표는 특별히 할 말이 없지만, 두 개 jfowlie@png.canwest.com 의 지역 노조가 아직 협상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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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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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그녀는 마법사와 한패

뒤죽박죽 호그와트 [ 해리포터 시리즈 5탄‘불사조 기사단’엿보기 ]

영화 안에서나 밖에서나, 엠마 왓슨(Emma Watson)양은 해리 포터시리즈의 세 마술 학생들 중 가장 진지한 역할을 한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Hermione Granger)역을 통해, 호 그와트 마술학교의 우등생으로 나온다. 해리(대니얼 래 드클리프)와 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의 절친한 친구 이기도 하다. 방년 17세의 이 소녀는 지난 겨울, 일 정 문제로 해리포터 시리즈와의 계약 거부를 선언해 주목을 받았다. 결국 일정조절에 합의해 협상이 타결 됐다. 왓슨양은 이에 따른 심경을 밝혔다. 내셔널 포 스트 밥 톰슨 기자가 그녀를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 기를 나눴다.

호그와트 마술 학교는 지난 학 기에 학생, 교사, 교직원 모두 한 편이 되어 정부 의 교육 과정 간 섭에 대해 반발했 다. 아이들에게 이 끌려 영

Q.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두 작품에 계 약하기를 망설였다면서요? A. 바로 사인을 하지는 않았지요. 세부 사항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있었으 니까요. 해리포터 영화 두 편을 찍으면서 학 교 공부를 병행한다고 생각해 보세 요. 저는 정말 대학에 가고 싶었어요. 해리포터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나오는 엠 그리고 대학과 영화 둘 중 하나라도 포 마 왓슨양 . 기하고 싶지 않았죠. 그래서 어려운 입 Q. 헤르미온느가 작가 조앤 롤링의 마지막 장이었어요. 시간이 필요했지요. 소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Harry Potter Q. 학교일을 핑계로 개런티를 더 받으려는 and the Deathly Hallows)에서 살아남을 거라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 생각합니까? 하세요? A. 그런 생각은 안 해봤는데요. 그녀가 헤르 A. 굉장히 불쾌하죠. 제가 계약을 미룬 것에 미온느를 살려둘 거라 확신해요. 이유는 잘 대해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어요. 저는 단지 모르겠지만, 그럴 것 같아요. 그러기를 바라 제가 소화할 수 있는 일정을 만들고 싶었을 구요. 하지만, 이건 독자의 한 사람으로 하 뿐입니다. 는 말이에요. Q. 새로 메가폰을 잡은 데이비드 예이 Q. 댄이나 론과 마찬가지로, 해리포터시리 츠 감독과 ‘불사조 기사단’(The Order of the 즈와 함께 자랐는데, 유명세를 실감하나요? Phoenix)을 만든 걸로 아는데, 좋았습니까? A. 제가 바라기는 이 시리즈가 마쳤을 때, A. 감독님은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항상 여덟 살짜리 꼬마가 와서 “누나의 팬이에요. 저희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저희들 의견도 이 영화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해주는 것. 잘 들어 주시구요. 작업 내내 어떤 식으로 진 그 다음날 삼 사십 대 아저씨가 오셔서 같 행하고, 문제를 해결할 지 이야기해 주셨습 은 말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할머니부터 어 니다. 참 좋았어요. 린이까지 모두에게 사랑 받는다면 더 바랄 Q. 예이츠 감독이 팀에 빨리 적응했나요? 게 없겠지요. A. 포터 시리즈 같은 영화에 처음으로 참여 Q. ‘불사조 기사단’은 시리즈 중 가장 부담스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하지만 감독님은 정 러운 영화로 보입니다. 이 영화가 너무 무섭 말 대단하세요. 처음에는 사람들 이름 외우 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기부터 시작하셨죠. 굉장히 열심히 외우셨 A. 시리즈가 회를 더할수록 더 음울해진 건 어요. 저 뿐만 아니라 댄, 루퍼트 등 배우들 사실이지만, 동시에 더 발전했지요. 관객 역 과 스태프 모두에게 인간적으로 대하셨어 시 시리즈와 함께 성숙했다고 봅니다. 우리 요. 그 점 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대단하시 는 함께 여행을 한 셈이지요. 다”는 감탄을 하곤 했죠.

Q&A

화관을 찾은 학부모들은 이 내용을 보고 무 척 기뻐했다. 드디어 진짜 어른스러운 이야기가 시작 됐다. 더 이상 빗자루타기나 초자연적인 눈 속임을 쓰지 않는다. 해리는 친구들이 부엉 이 이빨만큼이나 무서운 존재라는 걸 깨닫 는다. 그는 지난 편 마지막 장면에서 볼드 모트에게 공격을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움브릿지 교수는 그를 거짓말쟁이 라고 하고, 동료 학생들도 그 말을 믿지 않 는다. 해리는 교장인 알부스 덤블도어(마이클 갬본)에게 찾아가지만, 그 역시 들은 체 하 지 않는다. 오직 론(루퍼트 그린트)과 헤르 미온느(엠마 왓슨)만이 해리의 곁에 남아 있다. 아, 그리고 초 챙(케이티 렁)이 있다. 해리의 정략 여자친구인 그녀는 이번 회에 30초 출연하는데, 그 중 27초가 그들의 첫 키스에 할애됐다. 8백 쪽에 달하는 책을 두 시간 남짓한 영 화에 담으려니 많은 부분이 삭제됐다. 영국 출신의 데이비드 에이츠 감독은 맡은 일을 잘 해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 위해 언 론을 이용하기는 했지만. 에이츠 감독 역시 ‘지난 회보다 더 음 울하게’ 라는 원칙을 지켰다. 회색 스 튜디오 로고로부터 시작해 죽음을 상 징하는 어두운 터널 등으로 분위기를 잡았 다. 이 원칙이 계속된다면 마지막 작품은 아 마 깜깜하게 시작할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이 영화는 이제껏 누렸던 인기를 계속할 것 같다.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팬들은 또 다음 편을 기다릴 것이다. 다 음 편까지는 485일만 참으면 된다. ★★★ cknight@nationlpost.com

bthompson@national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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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17, 2007

단 신

나나이모 무단 침입범 검거 나나이모의 항구에 위치한 프 로텍션 아일랜드의 가정집들에 무단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남자가 월요일 오후 법정에 출두 하였다. 금요일 밤에 그 섬의 몇 몇 주민들은 사람이 없는 집에 무단 침입한 한 남자를 에워싸고 는 경찰을 불렀다. 경찰에 따르 면 그들이 경찰을 기다리는 동안 그 용의자가 주민들을 향하여 총 을 겨누었고 허공에 한 발을 발 사하였으며 픽업 트럭을 탈취해 달아났다. 경찰은 후에 그 도난차량을 찾 고 용의자를 발견했지만 그는 물 로 뛰어들었고 경찰은 해안가와 물에 대한 수색을 하였다. 일요 일 밤에 주민들이 사람이 없는 또 다른 집이 무단 침입된 것을 발견하여 신고했을 때 용의자는 체포되었다. 37세의 카일 W. 트 루먼은 총기 사용 위반 및 무단 침입, 총기 강도 등의 다양한 혐 의로 기소되었다. CANWEST NEWS SERVICE

빅토리아 특별 마약 관리 구역 확장은 없을 듯 스티븐 하퍼 수상은 마약 중 독자들을 위해 시범적으로 운 영되는 밴쿠버 시의 특별 관리 마약 허용 지역이 다른 지역으 로 확대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고 말했다. 마약 밀매에 대해 강경한 계 획을 세우고 있는 하퍼 정부는 밴쿠버 시의 특별 관리 마약 허 용 지역에 대한 운영을 연장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 연말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빅토리아를 포함한 다른 도시 들은 그와 유사한 시설을 자신 들의 도시에 유치해 줄 것을 희 망해 왔다. 밴쿠버의 특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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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왁

스탠리공원에서

담배 못 핀다

이었다. 그 회사의 펄프류 제 작 담당 이사인 죤 피 7월 1 1일 기준 기상관측 사상 츠패트릭 씨는 그 기계 실의 실내 온도가 섭씨 최고 온도 기록한 도시들 최고 온도 기록한 도시들 40도까지 치솟는 것을 (괄호 안은 기존 당일 기록 ) (괄호 안은 기존의 기록과 그 기록이 작성된 때 ) 목격했다. 기계에서 발 칠리왁: 38.8 (37.8, 1958) 호프 공항: 38.5 (38.3, 1961) 생하는 열과 종이를 건 아보츠포드: 37.9 (37.8, 1958) 릴루엣: 37.8 (36.6, 2002) 조하기 위해 뿜어지는 스쿼미시: 37.6 (37.2, 1961) 핏 메도우: 36.6 (30.7, 1996) 증기는 마치 사우나 같 빅토리아 공항: 36.3 (36.1, 1941) 포트 알버니: 35.6 (30.2, 1996) 은 환경을 만들었다고 빅토리아: 36 (35, 1941) 펨버튼: 35.6 (35, 2002) 그는 말했다. 그러나 근 화이트 락: 36.2 (33.5, 1990) 캠프벨 리버: 34.4 (30.7, 1990) 로자들은 에어컨이 작 에스테반 포인트: 25.6 (19.4, 1997) 동된 통제실에서 일하 고 있었다. 뜨겁고 건조한 날씨 최근 B.C 주 다섯 도시에서 기 캐나다 기상청의 데이비드 죤 록적인 폭염을 보임에 따라 밴쿠 스 기상 담당관은 이 같은 고온 는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버 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조 현상은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 밴쿠버 공원시설 담당 국장인 이 치로 스탠리 공원에서의 흡연을 다고 했다. “지난 50년간 밴쿠버 안 로버트슨은 예상처럼 고온이 금지시키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 국제 공항의 평균온도가 1.5도 지속된다면 스탠리 공원에 금연 가량 상승했으며 내륙 지방에도 조치가 단행될 수 있다고 말했 이 있어 보인다. 지난 11일 칠리왁에서는 섭씨 그와 같은 현상이 생기고 있다. 다. 공원에서의 화재를 예방하 38.8도를 기록함으로 1958년도 지구 온난화가 지속된다는 전제 고 감지, 진압하기 위한 수단으 에 기록한 37.8도를 넘어서 새로 하에 우리는 열풍이나 가뭄, 폭 로 그와 같은 공원 내 금연계획 운 기록을 세웠으며, 아보츠포드 우, 폭풍우와 같은 현상들을 보 이 추진 중이다. 스탠리 공원에 37.9도, 스쿼미시 37.6도, 빅토리 다 자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 는 현재 온건한 화재 주의보가 발령 중이지만 로버트슨은 주말 아 36.3도 그리고 화이트 락 36.2 인다” 고 그는 지적했다. 도 등 많은 도시에서 사상 최고 11일 가장 뜨거운 근무지 중 에 한 단계 높은 화재 경보로 상 온도를 기록하며 찜통 같은 불볕 의 한 곳은 포트 알버니의 카탈 향할 계획이다. jensaltman@png.canwest.com 리스트 페이퍼 사의 5번 기계실 더위가 지속되었다.

새로이 작성된 고온 기록들

은 마약 중독자들에게 깨끗한 주 사기와 보건 전문가들의 도움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러나 하퍼와 보건부 장관인 토니 클레멘트, 그 리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그런 구역이 유지되거나 확장되는 것 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하퍼는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밴 쿠버에 있는 그 한 구역을 아직도 관찰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로서 는 새로운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Peter O’Neil, Vancouver Sun

하이웨이 퍼스트 네이션 주민, 하이웨이 막고 시위 지난 11일, 퍼스트 네이션 중 하나인 리튼(Lytton) 부족민 일부 가 주요 비씨 하이웨이를 점거했 다. 비씨주 케빈 팔콘 하이웨이 장관은 경찰이 주민들을 체포하 기 전에 주민들이 이성적으로 문 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 다. 한 무리의 시위자들이 트랜 스-캐나다 하이웨이를 두 시간

동안 점거했다. 이 때문에 양방 향이 2km 가량 정체됐다. 주민 들은 제한적인 페리 서비스가 완전재개 될 것을 요구했다. 이 페리는 프레이저 강 전역에 있 는 400 명 가량의 리튼 주민들 의 출퇴근과 생활을 돕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현재 파업으로, 페리는 하루에 여섯 시간만 운 행되고 있다. 팔콘 장관은 “리튼 주민들이 냉정을 찾아야 한다”며 “이들 이 체포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 다”고 말했다.CANWEST NEWS SERVICE

등산 중 사고로 등반객 사망 칠리왁의 슬레시 산에서 등반 객 한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밴쿠버에 사는 친구와 함 께 토요일 산을 오르던 중, 위에 서 떨어진 거대한 얼음 조각을 맞 고 산의 크레비스(갈라진 틈)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의 친구는 그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결 국 산을 내려가 도움을 요청하는 데 다섯 시간이나 소요되었다. 칠리왁의 RCMP 인 버트 파켓 씨는 그 지역에 대한 초동 수사가 구조팀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산 재해 있는 큰 얼음조각들이 구조 팀의 신변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제대로 구조작업이 이 루어지지 못했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그 등반객의 시체를 찾는 활동은 산의 상태가 안정된 후에 야 가능하다고 말하며 그 등반객 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고 덧붙였다. 두 등반객의 신원 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Gerry Bellett, Vancouver Sun

랭리 비즈니스 파크에서 여성 사체 발견 한 50세된 여성의 사체가 토요 일 오전에 랭리 비즈니스 파크에 서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를 벌이 고 있다. 랭리에 거주하는 셜 린 코롤의 시체는 오전 6시 경에 머 포드 크레센트의 20600 블록에 있는 한 건물 뒤에서 직원에 의 해 발견되었다. 코롤 씨는 랭리의 203 Street과 56 Avenue 부근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 를 갖고 있는 사람은 살인 수사 팀 1-877-543-9217에 전화하면 된다. Catherine Rolf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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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적당히 마시면 보약 연구소에 따르면, 여 성은 하루 2.7 리터, 남성은 3.7 리터의 수 분을 섭취해야 한다. 즉, 하루에 8온스짜 리 컵으로 11잔에서 15잔을 마셔야 한다 는 것. 하지만 우리가 알 아야 할 것은 수분은 다양한 형태로 섭취 된다. 과일, 채소, 주 스, 소프트 드링크, 카페인음료가 모두 해당된다. 이 연구소 는 수분의 80%는 음 료에서, 20%는 식품 에서 온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카페인음 료는 이뇨작용을 일 으키기 때문에 피해 야 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 연구소에 따르면, 카페인 음료 가 수분 섭취에 부 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 도중 수분 섭취에 대한 규칙 정적인 영향을 끼 을 두는 것을 싫어한다 . 치지 않는 것으로 “하루에 여덟 잔의 물을 마셔라”, 나타났다. 차나 커 “목마르기 전에 마셔라” 등의 말이 피를 마셔도 수분섭취에 문제가 없 미네랄워터를 패션 액세서리로 만 다는 의미다. 들고, 생수병을 필수품으로 만들 었다? 하지만 이러한 충고는 모두 운동을 할 때는 물을 더 많이 마셔 비과학적이다. 물은 건강에 필수이 야 하나? 위 권고사항은 일반적인 기후에 긴 하지만,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 지로 적당히 마셔야 한다. 운동선 서의 수치다. 운동시, 심하게 덥거 수들이 물 과다섭취로 사망한 사건 나 습한 날에는 더 많은 수분 섭취 이후로 물 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일 가 요구된다. 고 있다. 저나트륨혈증(‘물 중독증’으로 운동 시 정확하게 얼마를 더 마셔 도 불린다)의 사례가 많은 것은 아 야 하나? 개인의 땀 배출량, 운동 정도, 기 니지만, 마라톤과 장거리 경기에 서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이 때문 후 조건, 운동 시간 등에 따라 달라 에 보수적인 미국스포츠의학협회 진다. 일반적으로 땀 배출량이 몸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전체 수분의 2% 미만이 되도록 유 지해야 한다. 이 비율을 넘을 경우, 조차 수분섭취 기준을 개정했다. 그러면 운동할 때 물을 마시지 말 몸에 무리가 생긴다. 이 비율을 알기 위해서는 운동 란 말인가? 물론, 아니다. 하지만 운 동 시 언제,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하기 전에 벌거벗은 채로 몸무게를 마셔야 하는 지는 알아야 한다. 물 잰 뒤, 운동이 끝나고 다시 옷을 벗 섭취에 관한 일반적인 질문에 대해 고 무게를 재봐야 한다. 빠진 무게 가 전체 몸무게에서 차지하는 비중 알아봤다. 을 계산해 그 비율이 2% 정도된다 면 운동을 멈춰야 한다. 1일 수분 요구량은 얼마인가? CANWEST NEWS SERVICE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한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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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샴푸 한번으로 행복해진다 ? 한 프랑스 회사가 세계 최초로 항 우울 샴푸를 개발했다고 발 표했다. 우울함을 날려버리 는 주인공은 페닐에틸아민 (Phenylethylamine)과 테오브 로민(Theobromine)이다. 페닐 에틸아민은 초콜렛에 들어있 는 것으로 최음제 역할을 한 다. 알칼로이드 성분인 테오브 로민 역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 분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까지는 해외에서만 판매되던 이 ‘스마일’ 샴푸가 이제는 미국 소매 점과 온라인을 통해 북미에서도 시판 중이다. 샴푸 외에도 샤워 젤, 향수 등 다양한 품목이 있다. 이에 대해 괼프대 학(University of Guelph)의 마시모 마르 콘 연구원은 “이 회사의 주장을 뒷받 침하는 자료가 매우 미미하다”며 부정 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마르콘씨는 약 물효과 연구 전문가다. CANWEST NEWS SERVICE

대기오염환경지수(AQHI) 측정 시스템 개발 승인 대기오염정보 제공으로 시민 건강에 도움줄 수 있어 지난 9일 급상승하는 더위로 인해 이슬링톤 애비뉴 근처 고속 도로의 아스팔트가 파괴돼 401 하이웨이를 따라 서쪽으로 진행 하던 운전자들이 교통 정체로 오 도가도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속도로 노면의 파손은 러시 아워 동안 1개 차선만으로 통행 할 수 있었고, 교통부 소속 작업 자들이 저녁 내내 손상 구간에 대 한 보수작업을 했다. 캐나다의 고 속도로는 종종 낮은 기온에서 건 설되었기 때문에 극도로 더운 여 름날에는 팽창렬이 심해 굴곡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듯 찌는 듯한 더위는 시민 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대 기오염의 정도를 측정해 0에서 10까지 구분, 그 위험도를 알려줄 18개월 짜리 파이로트 프로젝트 를 착수하는 배경이 됐다. 연방정부, 주정부 및 토론토 자치 정부는 지난 9일 공식적으 로 대기오염 건강지수(AQHI:Air Quality Health Index)를 측정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발족했는데, 이 지수는 낮음, 적절, 높음 또는 매 우 높은 등을 색상 별로 대기 오염 상태를 정해 시민들에게 외출 시 의 위험을 경고하는 것이다. 토니 크레멘트(Tony Clement) 연방 보건 장관은 “대기오염 건 강지수는 대기 오염으로부터 토 론토 시민과 종국에는 전체 캐나 다 시민들을 보호하는 지표를 제

공할 것”이라고 시청에서 열린 기 자회견에서 밝혔다. 오타와 정부는 대기오염 건강 지수 개발에 4년간 3천만 달러의 지원을 승인했다. 이 측정시스 템은 2008년에는 토론토 주변의 도시로 확대 될 예정인데 20112012년에는 전국의 대도시 및 중 형 도시까지 보급될 예정이다. 대기오염 건강지수는 노바스 코샤주와 비씨주에서 적은 규 모로 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데비드 밀러(David Miller) 시장은“대기오염 건강지 수는 대기 오염에 노출되어 있 는 사람들에게 생생하게 중요 한 정보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지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토론토 보건 당국의 의료행 정 관리인 데비드 맥케온(David McKeown)박사는 새로운 시스템 의 장점을 “시민들이 스스로 대 기 오염이 얼마만큼 유해한지 를 판단할 수 있게 한다”고 말 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세가지 유해한 공해 물질 즉, 지상층 오 존, 이산화 질소 및 미립자들이 대기 중에 떠있는 양이 얼마인 지 확인할 수 있다. 대기오염 건 강지수는 캐나다의 환경청 홈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 지수는 매 시간 신규 정보가 수록되고, 당일, 당일 밤 및 다음 날의 오염 상태를 예보한다.

대기오염 건강지수는 0에서 3까지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적음, 4에서 6까지는 적당한 수 준, 7에서 10까지는 위험한 상태, 그리고 10이상은 매우 위험한 상 태를 나타낸다. kpatrick@national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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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17, 2007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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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피망과 세서미 비네그레트를 곁들인

비아그라,

나파 배추 샐러드

심장병 환자들에게도 희망을? 에드먼튼의 연구원들은 비 아그라가 일부 심장 질환을 앓 고 있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발기 부전 치료제로 수 백만 명 의 남성들이 복용하고 있는 비 아그라는 손상당한 심장의 우 심실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 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다. 현재로서는 혈액을 신체로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좌 심실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의 치료법은 존재하지만 혈액을 폐로 전달하는 기능만을 담당 하는 우심실에 대한 치료법은 없는 상태이다. 에반젤리오 미켈라키스 교수 는 “의학이 발전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우심실에 대한 치료약이 전 무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의외이 다” 라고 말했다. 그는 알버타 대 학 병원의 심장학 교수이자 캐나 다 폐 고혈압 학회 수석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폐의 동맥이 수축하게 되면 동 맥 안의 혈압이 상승하여 심장의 우심실에 부담을 주게 된다. 그 상 태가 되면 환자들은 호흡 곤란과 피로를 경험하게 되며 조기 사망 할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고혈압을 가진 사람은 30~40년을

더 살 수 있지만 폐 고혈압을 가진 사람은 기껏해야 3년에서 5년 정 도 밖에 더 살지 못한다. 알버타 대학 병원 연구팀들은 다음 주에 발행되는 미국 심장 협 회의 학회지인 써큘레이션에 우 심실에 도움을 주어 환자의 수명 을 수년 더 연장하는 역할을 하는 비아그라에 대한 연구 결과를 기 재한다. 비아그라는 포스포다이에스 테라스 타입 5 (phosphodiesterase Type 5)라 불리는 효소를 공격하 는데 그 효소는 폐 속의 동맥을 수축시켜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또한 음경 내에 작용하여 발기부

전을 일으킨다. 그 효소는 또 한 심장의 우심실에도 작용하 여 환자를 위험에 빠트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상적인 심장에는 그 효소 가 존재하지 않지만 일단 심장 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갑작스 럽게 그 효소가 나타난다”고 알버타 대학의 심장 전문의 레 지던트인 제이안 나젠드란은 밝혔다. 비아그라는 폐 속의 동맥을 이완시켜주어 혈압을 떨어뜨 려 준다. 관상 동맥 질환을 치 료하기 위해 니트로 글리셀린 과 같은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 에게 비아그라는 위험하다고 알 려졌다. 비아그라와 니트로 글리셀린 은 모두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역 할을 한다. 그 둘을 같이 복용하게 되면 혈압이 극도로 낮게 떨어질 수 있다. 2002년 같은 연구팀에서는 비 아그라가 폐 속의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 다. 비아그라는 이제 폐 고혈압 이라 불리는 이런 상태를 치료하 기 위한 수단으로 빈번히 처방되 고 있다. CANWEST NEWS SERVICE

나파 배추의 달콤하고 부드러움이 신선한 샐러드를 만들어 준다 .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 , 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와 , 저녁준비를 하기 위해서 또 뜨거운 오븐 주의를 서성거릴 일을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이다 . 요즘 같이 더운 때라면 , 당연히 시원한 샐러드를 한번쯤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 시원하고 , 아삭하면서도 싱싱한 야채와 푸르름의 조화를 상상해 보면 당장에 만들어 먹 어 보고 싶을 것이다 .

비네그레트 준비하기

(4인분 기준)

샐러드 준비하기

쌀 식초 : 3 테이블 스푼 레몬주스 : 3 테이블 스푼 간장 : 1과1/2 테이블 스푼 설탕 : 1 테이블 스픈 소금 : 3/4 티 스푼 extra-virgin 올리브 오일 :

나파 배추 : 1 파운드, 손질하고 옆으로 썬다 (약 6컵 분량) 빨간 피망 : 1개, 얇게 썬다. 노란 피망 : 1개 (큰 것), 얇게 썬다 파 : 3개, 푸른 부분만 얇게 썬다 깨소금 : 1 테이블 스푼

1과 1/2 테이블 스푼 참기름 : 1 테이블 스푼 세라노 고추 : 2개 또는 1개 젤라피노 고추 : 1개 (큰 것)

약간의 소금과 후추

고추는 아주 잘게 썬다

샐러드 만들기

비네그레트 만들기 커다란 용기에 식초, 레몬주스, 간장, 설탕 과 소금을 넣고 설탕과 소금이 녹을 때까 지 젓는다. 별도의 용기에 올리브 오일, 참기름, 고추 를 넣고 젓는다.

나파 배추 썬 것, 피망, 파, 참기름을 용기 에 넣고 가볍게 잘 버무린다. 양념이 야채에 잘 배어나도록 랩으로 씌 워서 냉장고에 15분간 넣어둔다. 너무 오래 두면 야채가 물기를 잃어 버리 는 원인이 된다. 맛을 보고 소금, 고추 등으로 간을 맞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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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파투. 펠레의 후계자? 펠레와 파투를 동격으 로 비교하기는 아직 무리 이다. 그러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게터와 현재 남미의 떠오르 는 신성 사이 에 는 공통점이 있 다. 그것은 둘 다 17세부 터 국가를 위해 경기를 뛰기 시작했다는 사실 이다. 펠레는 브라질의 국가 대표팀에 17세의 나이에 합류하여 조국에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을 안겨주었 다. 본명이 에디손 아란테 스 두 나시멘투인 펠레는 1956년에 브라질의 산토 스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 작하여 1977년 뉴욕 코스 모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총 1,087 골을 기록하였다. 파투의 본명은 알렉산 드레 로드리게스 다 실바 브라질 스타 골잡이인 알렉산드레 이다. 그는 브라질의 파투 파투는 펠레를 이을 수 있는 차세 브랑코에서 태어났는데, 대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 그의 이름인 파투는 포르 PETER BATTISTONI / VANCOUVER SUN

투갈어로 “흰 오리”라는 뜻이다. 그는 축구를 시작 하면서 알렉산드레 파투 로 알려지게 되었다. 파투는 13세의 나이에 브라질 프로팀인 인터나 시오날에 입단 했고 작 년 말, 다시 말해서 그의 17번 째 생일이 지난 직후 에 정식으로 데뷰했다. 그 는 17세의 나이로 브라질 의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 어 이번 FIFA 청소년 월드 컵에 참여했다. 파투는 최근에 열린 캐 나다 청소년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다섯 골을 기록 하며 팀의 최고 득점원이 되었다. 그의 남미 예선에 서의 눈부신 활약은 몇몇 유럽 팀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 특히 이탈리아 의 AC 밀란과 잉글랜드의 첼시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파투는 해외진 출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그는 최근 소속팀인 인터 나시오날 팀과 2009년 까 지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FIFA 보고서에 의하면 인 터나시오날 팀은 파투의 이적료로 2천만 달러를 제 시해 놓은 상태다. 파투는 이번 청소년 월 드컵 한국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맹활약하 였고, 비록 패하기는 하였 지만 스페인과의 경기에 서 한 골과 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이 최고 선 수임을 입증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넬슨 로드리게스는 파투에 대 해서 매우 뛰어난 선수이 지만 팀플레이를 더 배울 필요가 있다며 다소 냉정 한 평가를 내렸지만 그가 이번 청소년 월드컵에서 가장 화려한 관심을 받는 최고의 스타란 사실에 대 해서는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danstinson@shaw.ca

[ 스포츠단신 ] 내쉬 자선 경기에 참여하는 NBA 스타들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 결승 진출

이치로 1억 달러 계약 눈앞에

NBA 피닉스 선즈의 스 타인 라자 벨과 린드로 바보사가 오는 7월 21일 GM 플레이스에서 열리 는 스티브 내쉬 자선 경 기에 합류하기로 결정했 다. 그 외에 이 경기에 참 여하는 선수들의 명단에 는 뉴욕 닉스의 자말 크 로포드와 단 디코, 올랜 도 매직의 펠립 로페즈,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의 데이비드 존스와 필라델 피아 세슨티 식서스의 사 무엘 댈럼버트 등이 포함 되어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열리고 있는 코파 아메리카 대 회에서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이 메시의 활약으 로 멕시코를 3-0으로 격 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하 여 숙명의 라이벌인 브라 질과 우승컵을 놓고 결 전을 펼친다. 아르헨티 나는 가브리엘 하인즈의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 은 후 61분에 터진 메시 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 았다. 브라질과 아르헨티 나의 결승은 오는 15일에 열린다.

시애틀 마리너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자유 계 약 선수가 되는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를 묶어 두기 위하여 5년 계약에 1억 달러의 연봉을 제시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금요일 발표될 예정이 다. 이치로는 지난 10일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 타 경기에서 올스타 게 임 사상 최초로 장내 홈 런을 날리며 MVP로 선 정되었다.

베컴의 방문 경기 티켓 폭발적 예매 데이비드 베컴이 이끄는 로 스 엔젤리스 갤럭시 팀과 밴쿠 버 화이트 캡스와의 친선 경기 티켓이 폭발적인 예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3일 GM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이 경기 의 티켓은 이미 3만 3천장 이상 판매되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가히 열광적이라 할 수 있다고 화이트 캡스 팀의 밥 레나르두 치 단장은 말했다. 주최측에서 는 이러한 열광적인 반응에 발 맞추어 경기장 상단의 서쪽 좌 석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예매는 604-280-4400로 하거 나 www. ticketmaster.ca 를 통해 서 할 수 있다.

N H L 최고 스타

드디어 밴쿠버 방문

시 드 니 크로스 비가 2005년에 밴쿠버를 방 문할 당시 는 최고 선 수가 아니었 지만, 20072008 시즌에 는 NHL를 를 지배 하 는 득점왕이자 MVP로 다시 오 시드니 크로스비의 계약금이 그의 유니폼 게 될 것이다. 숫자와 일치한다 . GETTY IMAGES FILES 노바스코샤 출신이자, 피츠버그 펭귄 팀 소속의 그 젊은 스타는 지난 10일 총 4천3백50만 달러의 금액으로 팀과의 계약 기간을 5년 연장했다. 그는 동료인 에프게니 말킨과 조던 스탈과 함께 올해 12월 8일, 밴쿠버의 GM 플레이스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나는 캐나다에서 경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은 늘 재미있고 독특한 분위기를 제공해 준다. 캐나다라면 어느 곳이건 다 그렇다”고 그는 계약 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말 했다. NHL의 경기 스케줄에 의하면 동부 컨퍼런스에 속한 팀 은 3년에 한번씩만 서부 원정 경기를 갖기 때문에 밴쿠버 에서는 그의 모습을 보기 매우 힘들었다. 2008-09 시즌에 는 이런 경기 제도가 바뀔 수 있다는 말이 흘러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그런 일정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했다. “선수로써 나는 일정대로 경기할 뿐이며 스케줄에 의문 을 품지 않는다. 그렇게 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 것이 다. 아직 새로운 일정을 보지는 못했으나 그 일정대로 기꺼 이 따를 것이다. 어디서 경기를 하게 될 것인지를 살짝 들 여다 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있는 일이다.” 2008-09년부터 유효되는 크로스비의 새로운 계약에 의 하면 그는 연평균 8백70만 달러를 받게 된다. 그것은 그 의 유니폼 번호인 87번과 일치한다. 내년 여름에 획기적 인 다른 계약 소식 이 없는 한, 그는 NHL에서 21살의 나이로는 가장 많 은 연봉을 받는 선 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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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캐나다 십대들의 여왕으로

아동 학대 해결에 온 힘을 쏟겠다는 1 5세의 조반 와드

금년 15세인 미션 거주의 조반 와 드 (Jovan Ward)양은 포트 랭리에서 열린 미스 십대 캐나다 선발 대회에 서 20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캐 나다 십대들의 여왕에 등극하였다. 미션 리버 호크 축구팀에서 선수 로서 활약 중인 워드양은 이제 그녀 의 뜻대로 미스 십대 캐나다로서 그 녀의 길을 시작한다. 그녀는 “나의 목표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심리학을 전공하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 워드 양은 미스 십대 캐나다로서

July 14-17, 2007

라이프

활동하는 동안 어린이 학대와 유기 에 관련된 문제를 세상에 알리기를 원하고 있다. 금년 9월 하치크 (Hatzic) 고등학 교에서 11학년을 시작하는 워드양 은 “부모가 아이를 태어나게 했지 만 사회가 아이를 키운다”고 말하 며 미스 십대 캐나다로서 활동하는 동안 어린이 학대와 유기 반대에 집 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의 목표는 내가 비씨주와 나 아가서 전국적으로 어린이들과 청 소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목소리 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iausti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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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로 돌아선 스카이트레인 스카이트레인 이 흑자로 질주 중이다. 광역밴 쿠버의 경전철인 스카이트레인은 2005년에 근소한 적자를 기록한 이 후 마침내 2006년 도에 이르러 지출 비용보다 3.6 퍼 센트 이상의 수입 을 기록함으로 흑 자로 전환되었다. 트랜스링크 의 통계에 따르 면 작년 한해 동 안 스카이트레인 의 지출 비용이 7,539만 달러인데 반해 총수입은 7,812만 달러를 기 록함으로 약 272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다. 스카이트레인 총수입의 53.7 퍼센트를 티켓 판매가 차지하였 는데 이는 목표치인 52.8 퍼센트 보다는 높은 것이지만 2005년도 의 56.3 퍼센트 보다는 감소한 수 치이다. 스카이트레인이 흑자로 돌아 선 데에는 밀레니엄 라인의 탑승 객 증가가 큰 몫을 담당했다. 오래된 엑스포 라인의 경우 혼 잡한 시간대에는 콩나물 시루와 같이 빽빽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

이 이용한 탓에 운영 경비를 충분 히 회수해 오고 있었지만 2002년 에 운행을 시작한 새 밀레니엄 라 인은 만성 적자에 시달렸다. 2003년도에 밀레니엄 라인은 수입보다 지출이 1,700만 달러나 초과하였다. 2003년 봄에 밀레니 엄 라인을 이용한 탑승객의 수는 일일 평균 35,900명이었다. 그러나 작년의 경우 주중에 밀 레니엄 라인을 이용하는 승객의 수가 일일 평균 69,600명에 이르 렀고 이는 B.C 정부가 1999년에 예상했던 2006년의 목표 승객수 인 75,000 명에 근접한 수치였다. 스카이트레인 이외의 다른 대

중 교통 수단들은 아직 운영 경비 조차 회수하지 못하는 적자 상태 에 놓여 있다. 작년 기준으로, 씨버스의 경우 운영 경비의 82.1 퍼센트를 회수 하였고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 스는 76.4 퍼센트, 일반 버스는 49.2 퍼센트, 통근 셔틀 버스는 38.1 퍼센트의 운영비 회수율을 각각 보였다. 대중교통은 일반적으로 수익 성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시애틀 지하철의 경우 운영 경비 대비 20퍼센트만을 요금으 로 회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fluba@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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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택 (베스트몰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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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김정호 소장 (코퀴틀람) HSBC 문병옥 부장 (코퀴틀람) HSBC 최혜원 과장 (코퀴틀람) HSBC 유소영 부장 (코퀴틀람) HSBC 김혜근 소장 (버나비) HSBC 이미진 부장 (버나비) HSBC 최유경 차장 (버나비) HSBC 김지현 (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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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역 디자이너 존-DZ 머리 사랑 머리장이 박 미용실 박준 미용실 블루 헤어 디자인 애나 헤어 에봇 헤어 원호 헤어 이연우 미용실 하나 헤어 리즈

604-677-2145 604-420-0388 604-779-5067 604-876-5252 604-451-1236 604-433-7709 604-329-7728 604-433-2280 604-436-2544 604-420-7949 604-677-1715 604-434-6233

코퀴틀람 지역

공인 회계사 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박희완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정상훈 회계사 정봉구 회계사 하나 회계사 Blue Fish Group, CA GB INCOME TAX Lee & Lee 회계사

604-951-6699 604-987-0742 604-685-5758 604-224-7146 604-299-6049 604-689-1801 604-439-3083 604-377-0786 604-530-8311 604-267-3310

도니따 헤어 로이스 미용실 민 헤어 조앤박 헤어 디자인 조이스 헤어 디자인 조이 셀렉트 바이 아쿠아 제이앤씨 Ann 헤어

냉난방 동인네 플러밍 히팅 베델 냉동 블루탑 난방 상하수도 영스 플러밍 퍼스트 초이스 냉동 COOL STREAM 냉동 난방 HOT COOL 냉동

604-671-4624 604-790-2547 604-306-3024 604-525-3388 604-644-0245 778-552-8077 778-847-2653

노래방/게임방 갈채 노래방 골드 노래방 도야지 가라오케 백야 노래방 비틀즈 노래방 스핀 노래방 환타시티 가라오케 JJ 노래방

604-438-0712 604-464-7743 604-738-8285 604-930-8010 604-437-0424 604-584-0088 604-899-0006 604-468-8934

스페이스타임 게임방(핸더슨몰) 604-468-8501 119 PC 게임방 604-669-5119

그린 미용실 루시아 헤어 디자인 마샬 헤어 살롱 뷰티나루 헤어 살롱 미용 그룹 세종 승희 미용실 윤 헤어 자르세 미용실 준오 헤어 (Ju No Hair) 킴스 헤어 갤러리 헤어 월드

써리/랭리/기타 지역 까꼬뽀꼬 미용실 메가 미용실 새리 미용실 쎄씨 헤어 이민우 미용실 이정빈 헤어 쥬디스 헤어 최정숙 헤어 헤어 뱅크(써리점)

농 장 형제 농장 (써리) 서울 농장 주 농장 포코 자연 농원

604-939-3896 604-468-2314 604-931-0606 604-422-8259 604-939-9798 604-937-5289 604-945-6055 604-468-8899 604-420-4563 604-469-3334 604-931-5509

604-583-4548 604-785-0636 604-533-8851 604-584-8864 604-580-0486 604-617-7073 604-951-0917 604-588-1889 604-582-1170

번 역 604-542-5778 604-351-6262 604-882-0194 604-942-6922

떡/제과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 떡집

604-580-2482 604-431-5435 604-436-1030 604-461-8058 604-931-2218

올리브제과(버나비) 올리브제과(써리)

604-420-8845 604-580-3438

무역/도매

김훈정 공인 통역 박광우 번역 통역 이인순 의료 통역

778-883-7883 604-434-7590 604-725-2516

변호사 권치안 합동 법률 604-759-0220 김진아 변호사 604-291-6776 마틴 합동 법률 604-687-8080 박종억 변호사 604-436-3315 사이몬 리드 변호사 604-681-3459 슐러만 변호사 604-685-8472 신철희 변호사 604-647-4173 이병오 변호사 604-669-5244 정재권 변호사 604-444-9901 정지교 변호사 604-436-0133 천미성 이민 변호사 604-727-5759 황승일 변호사 604-421-3669 David Thomas 변호사 604-988-0795 Linda Mark 변호사 604-588-9800 Michael Golden Law Corp 604-439-2420 Simpson Thomas & Assoc. 604-689-8888

병 원

만나 식품(주) 선진 식품(풀무원) 초당 두부(Food4You) 하나 피쉬 21세기 트레이딩 T-Brothers

604-777-5301 604-315-2785 604-540-9537 604-254-2431 604-232-4565 604-540-0306

미용(지역별)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다운타운)

604-324-4247

고상욱 가정의 김광덕 가정의 김기선 가정의 오예일 가정의 왕인덕 가정의 윤명섭 가정의 윤명중 가정의

604-461-1300 604-942-6220 604-273-9404 604-436-1611 604-436-0880 604-939-7345 604-588-8565

보 험 김원준 보험 (SUNLIFE) 박도희 생명 보험 박진호 생병 보험 서상빈 생명 보험 서동춘 교육 적금 이명희 교육 적금

604-818-5481 604-764-0639 778-995-8245 604-218-3670 604-218-3805 604-230-3185

이병상 (GVF) 이상엽 생명 보험 정은국 보험 허중구 생명 보험 헤리테지 교육적금 BC 생명 (주) C&C 종합보험

604-415-0680 604-318-8572 778-846-2024 604-377-9080 604-267-0082 604-931-0705 604-415-0553

부동산 강귀덕 부동산 강근식 부동산 강성호 부동산 곽제니 부동산 곽흥식 부동산 권오찬 부동산 권원식 부동산 김근주 부동산 김남균 부동산 김남표 부동산 김동하 부동산 김석용 부동산 김성기 부동산 김세환 부동산 김시극 부동산 김성룡 부동산 김은중 부동산 김용구 부동산 김재량 부동산 김재희 부동산 김진규 부동산 김철희 부동산 김학일 부동산 김 혁 부동산 김형윤 부동산 김호배 부동산 나나이모 부동산 노철성 부동산 노현석 부동산 로터스 부동산 류재득 부동산 민흥기 부동산 박계춘 부동산 박동수 부동산 박병준 부동산 박인근 부동산 박진희 부동산 박휘숙 부동산 백동하 부동산 백홍기 부동산 백창권 부동산 브라이언 김 부동산 소피아 김 부동산 손 실비아 부동산 손국할 부동산 손은기 부동산 손창일 부동산 송명선 부동산 송영덕 부동산 신양숙 부동산 신철주 부동산 안성훈 부동산 안승아 부동산 안창섭 부동산 안태영 부동산 양규성 부동산 양봉주 부동산 이정아 부동산 염부창 부동산 오광철 부동산 오윤식 부동산 요한나 부동산 원프로 부동산 박윤경 부동산 유종수 부동산 윤영택 부동산 윤재권 부동산 윤정식 부동산 윤정아 부동산 이강훈 부동산 이건우 부동산 이관호 부동산 이광수 부동산 이기웅 부동산 이성훈 부동산 이승우 부동산 이옥배 부동산 이은이 부동산 이응범 부동산 이진충 부동산 이창호 부동산 이태경 부동산 이학봉 부동산 이항우 부동산 임진성 부동산 장형주 부동산 장홍순 부동산 전상훈 부동산 전영관 부동산 전정남 부동산 정희중 부동산 정대연 부동산 정성원 부동산 정성채 부동산 정윤태 부동산 정태원 부동산 정해종 부동산 조규철 부동산

604-307-2737 604-760-2421 604-839-8742 604-992-7775 604-992-8949 604-313-8098 604-306-6750 778-899-8924 604-831-8788 604-762-4443 604-657-4886 604-319-7321 604-970-2295 604-551-7013 604-731-8804 604-551-7270 604-999-4989 604-721-8858 778-896-5421 604-318-5588 604-377-8287 604-767-1531 604-760-3331 604-862-8949 604-721-7523 604-257-8888 250-816-1004 778-908-5358 604-512-3810 604-724-7593 604-722-2927 778-883-8949 604-240-9916 604-415-9800 604-817-5734 778-888-0196 604-263-5512 604-765-4259 778-899-4989 604-828-2114 604-722-2525 604-793-7666 778-552-1562 604-720-2090 604-782-4545 604-782-7001 604-788-3225 604-838-2699 604-831-8949 778-829-0204 604-306-3522 604-250-4627 604-562-8949 604-790-5162 604-942-7211 604-970-1895 604-880-5420 604-813-9031 604-837-1629 604-767-6362 604-512-6367 604-812-5494 604-512-4989 604-813-8000 604-802-0786 604-808-5024 604-790-2543 604-842-4949 250-619-8949 778-998-0998 604-671-2404 604-328-8405 778-840-8924 604-880-1823 604-603-9762 604-970-9172 604-657-8217 604-505-4417 604-435-9477 604-813-9891 604-537-6506 778-892-1715 604-767-7545 604-805-9966 604-671-9377 604-317-6120 604-537-3956 604-318-1240 604-537-5005 604-805-9131 604-808-6571 604-313-4978 604-781-4739 604-828-8949 604-816-5861 604-612-3363 604-512-0500 604-720-1362

조남수 부동산 조희숙 부동산 줄리앙 강 부동산 차경수 부동산 차창완 부동산 최규석 부동산 최기장 부동산 최민규 부동산 최보영 부동산 최우석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캐빈최 부동산 토니김 부동산 프랭크윤 부동산 하나 부동산 한상도 부동산 한희선 부동산 황남필 부동산

604-309-9997 604-309-9953 604-312-2599 604-816-8868 604-618-2541 604-725-8194 604-436-1335 604-789-4989 604-377-7899 778-838-4391 604-790-1035 604-657-1140 604-802-2345 604-760-7292 604-937-1122 778-898-6972 778-896-4989 604-617-0090

비디오 라슨 비디오 하나로 비디오 한양 비디오

604-980-4255 604-582-0535 604-433-1646

사진관 김인식 사진관 나이스 포토 데이비 포토 빅토리아 사진관 스타 포토 (메트로타운)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 허바허바 스튜디오

604-931-0721 604-588-8267 604-683-5292 604-325-3325 604-431-8494 604-942-7088 604-528-6007

서적/만화 만화 천국 새생명 말씀사 스마트북 서점 엠마오 기독교 서점 오늘의 책 (버나비점) 오늘의 책 (써리점) EBS 서적 (밴쿠버) EBS 서적 (코퀴틀람)

604-444-5885 604-936-0691 604-433-2553 604-876-4441 604-415-9191 604-582-1311 604-677-8147 604-931-1620

선 물 모닝 글로리 (아버딘) 모닝 글로리 (메트로타운) 아트 박스 (메트로타운) 한아름 마트 선물 센터

604-244-8158 604-454-9765 604-436-1244 604-931-1098

스킨케어 리본 스킨 & 스파 미셀 경락 피부 아이리스 데이 스파 오렌지 타운 스킨 케어 에밀리 스킨 케어 인보그 스킨 케어 테마 피부 클라라 스킨 케어 하모니 스킨 케어 화이트 스킨 & 경락

604-931-7552 604-261-3322 604-580-0399 604-584-7800 604-945-7647 604-506-5249 604-420-4207 604-876-1888 604-269-3666 604-722-3414

스포츠 스쿠버 다이빙 월드 탁구장 이향숙 건강 요가 한국 스포츠

778-388-3779 604-588-4213 604-809-9795 604-420-8871

식 당 밴쿠버 지역 경복궁 남한산성 다락방 다래옥 서울관 로얄 신포 우리 만두 이학 부페 식당 장모집 (리치몬드점) 장모집 (다운타운) 조선 갈비 Toyo Sushi

604-987-3112 604-985-8828 604-683-9105 604-435-6664 604-738-8285 604-633-0667 604-873-1734 604-233-0712 604-642-0712 604-434-1222 604-879-0990

버나비 지역 두꺼비 명동 칼국수 북창동 순두부 우래옥 캔조 생라면 전문점 한남 식당 한우리

604-421-6247 604-420-6447 604-420-5254 604-431-0208 604-522-9969 604-420-8841 604-439-0815

코퀴틀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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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Y SERVICE

July 14-17, 2007 코퀴틀람 지역

고궁 구월산 설농탕 만두향 만리성 뱃고동 사랑채 왕가마 왕삼계탕 푸른바다 횟집 한송

604-552-7722 604-931-5535 604-468-4888 604-936-3311 604-939-5515 604-931-3387 604-936-6866 604-949-1017 604-931-8460 604-939-8300

써리 지역 금강산 식당 단골집 써리서울 일억조 홍마노 해룡반점

604-582-6911 604-588-4442 604-580-4193 604-583-9622 604-634-0111 604-572-5122

리치몬드/랭리/기타 지역 김치 나라 리치몬드 비원 리치몬드 참나무 아보츠포드 코리안

604-273-7933 604-864-9955 604-882-5882 604-270-6776

스카이라인 (다운타운) 오케이 여행사 우리 여행사 한샘 여행사

604-682-6088 604-893-8687 604-608-1342 604-431-7778

버나비 지역 가고파 여행사 가나안 여행사 로얄 관광 서부 여행사 선샤인 관광 여행사 스마일 여행사 온누리 여행사

604-515-1552 604-438-0001 604-444-9821 604-420-8832 604-520-7136 604-415-0101 604-438-7979

조은 여행사

604-422-0678

한카 여행사

604-432-1459

코퀴틀람 지역 교육 문화 여행사 미주 관광 (코퀴틀람) 블루버드 여행사 (코퀴틀람) 스카이 라인 (코퀴틀람) 캠벨 여행사 파고다 여행사

604-939-8668 604-939-0043 604-421-0101 604-931-4112 604-552-8888 604-931-0026

한남 여행사

604-873-3651

식품점

운 송

밴쿠버 지역 라손 한국식품점 랍슨 패밀리 마트

604-980-7757 604-408-2559

롭슨 농협 마트 웨스턴 마켓 한남 마트 한아름 마트

604-683-1019 604-876-4711 604-873-1438 604-609-4567

현대 수퍼 마켓

604-874-1651

버나비/코퀴틀람 지역 진미 식품 하이 마트

604-433-5542 604-944-3243

한남 수퍼마켓 아씨 수퍼마켓 한아름 마트

604-420-8856 604-437-8949 604-939-0159

써리/랭리/아보츠포드 지역 한아름 마트 한남 수퍼마켓

604-539-1377 604-580-3433

보람 식품

604-864-9588

고려 통운

604-837-5549

랍슨 운송 삼성 익스프레스 삼손 운송 에이팩 운송 엔젤 익스프레스 제일 운송

604-488-9267 04-944-2484 604-512-2459 604-552-8433 604-273-5060 604-464-3624

코리아 해운 탑 운송 (주) 하나로 운송 한양 운송(이삿짐) 한인 콜 (운송)

604-520-1006 604-941-8802 778-668-8282 604-323-3638 604-781-0206

현대 해운 (주) 현대 익스프레스

604-464-9900 604-951-7277

가나안 운전 학교 럭키 운전 학교 밴쿠버 한인 운전 학교 윤영권 운전 학교 코아 운전 학교 킹스웨이 운전 학교

604-506-6217 604-942-3279 604-250-9775 604-838-0903 604-438-6333 604-435-9020

한남 운전 학교

604-421-6757

유 리 메트로 타운 유리 서울 유리 ABC 유리

604-444-0009

교차로

604-444-4322

동아 라이프 라디오 서울

604-944-9771 604-941-5061

밴쿠버 조선 부동산 뱅크

604-877-1178 604-939-4056

중앙 일보

604-420-6033

크리스천 신문 플러스 뉴스

604-434-7590 604-421-7871 778-371-7836

호산나 이민 컨설팅

604-415-9435

ABC 이민 유학 컨설팅 Lee & Lee 네트워크 이민

604-420-8824 604-939-7211

UNI 이민 컨설팅

604-264-8640

604-432-7161 604-377-9236 604-803-3975

유 학

인쇄 공장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604-808-8284 604-439-7919

자동차 정비 국제 자동차 정비 센터 로건 종합 자동차 정비 루디 & 피터 바디샵 마스터 오토 바디 실루엣 수리 전문점

604-936-3318 604-430-8040 604-877-1588 604-585-3713 604-432-6667

써니 오토 자동차 정비 아시아나 자동차 정비 양영승 바디샵 오토랜드 바디 & 메카닉 엑셀 오토바디 오토 프로 자동차정비 오토 유닉 자동차정비

604-584-0050 604-957-0079 604-581-6313 604-606-9090 604-435-2700 604-588-4009 604-253-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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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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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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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가나안 정육점 금강산 정육점 낙원 정육점 (본점) 동화 정육점 생생 고기 나라 서울 정육점 (써리) 서울 정육점 (노스로드) 서울 정육점 (킹스웨이) 신한 정육점 한국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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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역 국제 인재 개발원 라이팅 전문 어학원 리딩 타운 (리치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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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갑성 한의원 곽지형 한의원 김원균 한의원 노스밴 동인당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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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고민수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김우현 회계사 박희완/견상훈 회계사 백기욱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오영욱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 정상훈 합동회계 정봉구 회계사 정원섭 회계사 조영제 회계사 하나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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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July 14-17, 2007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 없이 사용, 복사, 전제, 출판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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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17, 2007

CANADA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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