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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다음 호 예고 ] 중국 없이 살 수 있을까?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가 온 캐 나다 아니 전 세계 시장을 점령했다. 유해 치약, 납 성분 장난감 등 각종 문제 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는 중국산 제 품. 그렇다고 값싼 중국산을 포기하기에는
미련이 남는다. 중국산 제품의 실상은 무엇 인지, 과연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도 살 수 있는지,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을 위해 집 중 취재했다. 기사는 다음 호 특집에서 볼 수 있다.
제 1 0호 2 0 0 7년 7월 1 8 - 2 0일 T e l : 6 0 4 . 4 4 4 . 0 0 0 9 / 1 . 8 7 7 . 3 1 5 . 0 0 0 9 / F a x : 6 0 4 . 4 4 4 . 0 0 6 0 # 2 1 3 - 4 5 0 1 N o r t h R o a d , B u r n a b y , B . C . V 3 N 4 R 7
순간적 쾌감이 가져다 준 끔찍한 결말
관련기사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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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8-20, 2007
CANADA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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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July 18-20, 2007
종 합
코틀러씨 ,
미군 장성, 북극 지역에
“유대인을 향한 ‘폭풍’ 이 다가와”
군사력 증대 제안 스티븐 하퍼 연방수상이 북극에 대한 캐나다 군사 계 획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미 국 해군 고위급 장성이 이 지 역에 대한 미국의 전략에 대 해 발언했다. 지난 10일 워싱턴 D.C.의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서 주최 한 브리핑에서, 해군과 해안 정찰대 관계자들은 북극지 역에 대형 선단을 추가 배치 할 것과 낙후된 쇄빙선을 교 체할 것을 주장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0일, 미 해군 기상해양사 령관 티모시 맥기(Timothy McGee) 소장이 미 해군이 ‘반 드시’ 북극지역 군사력을 보 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 도했다. 북극해 수온이 상승할 것 이란 연구결과가 나온 이후 미국, 캐나다, 러시아, 덴마 크, 노르웨이, 중국 등의 국가 들이 이 지역에 대한 자신들 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눈 녹은 바다’ 시나리오
에 따르면, 노스웨스트 항로 (Northwest Passage)가 세계 주 요 항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빙하가 녹으면서 이 지역 천연자원 개발에 대한 길이 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지질조사소(U.S. Geological Survey)는 북극지 역에 세계 미개발 석유와 가 스의 25%가 매장돼 있는 것 으로 추정하고 있다. 데이비 드 윌킨스 주 캐나다 미국 대 사는 북극을 수호하겠다는 하퍼 수상의 발언을 비난하 면서 노스웨스트 항로는 ‘중 립해’ 라고 주장했다. 국방문 제 전문가 브라이언 맥도널 드씨는 맥기 소장의 발언 시 점이 미묘하기는 하지만, 캐 나다가 미국의 유일한 초점 은 아니라며 조심스럽게 접 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맥도널드씨는 “미국은 캐 나다보다는 러시아를 주목 하고 있다”며 이 지역에서 중 국의 존재도 미국에게 부담 스러운 요소라고 말했다. NATIONAL POST
한국 영사관의 한 통역자는 “경찰이 그를 체포하려 했을 때 그는 도망가려 했다”고 전했다. 한국 영사관에 따르면 이들 3명 의 캐나다인들은 사설 학원에서 무자격 교사로 일해온 것으로 알 려졌다. 그들은 마니토바 대학, UBC, 및 UNBC 등지에서 학위를 받은 것처럼 서류를 위조했다. 한 영 어학원의 관계자는 영어 강사 모 집 시 약 1퍼센트에 달하는 신청 자가 학력을 위조하는 것으로 밝 혔다.
전 법무부장관 이윈 코틀러(Irwin Cotler)씨는 지난 10일 예루살렘에 서 열린 한 회의에서 유대인들이 이란, 헤즈볼라, 알-카에다, 하마 스, 국제 테러리스트 등의 ‘폭풍’ 같 은 위협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코틀러씨는 ‘유대인의 미래를 위 한 회의’(Conference on the Future of the Jewish People) 첫날, 강사로 나 서 “극단주의 이슬람세력이 국제 평화와 인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을 둘 러싼 이슬람과 유대인 두 세력 모 두 온건하지 않다고 말했다. 코틀러씨는 ‘다가오는 폭풍’이라 는 제목의 연설에서 마무드 아마디 네자드의 이란, 팔레스타인 선거에 서 하마스 집권, 레바논에서의 헤 즈볼라 부상 등이 중동의 위험요소 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사건들이 최소한 일 년 이상 됐지만, “더 강화되고 주위 를 경직시킴으로써 현재의 ‘다가오 는 폭풍’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 다. 코틀러씨는 또 유엔인권위원 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가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안 건을 통과시킴으로써 위험한 국가 들을 제재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했 다. 그는 이런 태도는 ‘특정 국가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유대인정책연구소(Jewish People Policy Planning Institute) 주최로 열 린 이 회의는 전 세계 유대인 지도 자들이 참여해 유대인에 대한 위협 과 도전에 대응하는 전략을 토의한 다. 이 회의에는 이스라엘 차기 수상 시몬 페레스, 현 수상 에후드 올머 트, 전 이스라엘 주재 유엔대사 데 니스 로스 등을 비롯해 약 120 명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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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WEST NEWS SERVICE
지난 2 0 0 0년 미국 과학자들이 연구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 U S S P o g y’에 승선 해 북극으로 향하고 있다 .
불법으로 영어 가르친 캐다나인
한국에서 쇠고랑 밴쿠버 주재 한국 영사관은 조 작된 학력을 이용해 교사용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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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받은 3명의 캐나다인들이 한 국에서 체포되었다고 공식 확인 했다. 이들은 한국인과 함께 서 울시경 유치장에 구금되었는 데, 학력 조작과 무자격 교사의 고용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영어권 국 가의 시민의 경우 대학 학사학 위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비
영어권 국가 시민의 경우 영어 언어학 학위 이상의 학력 소지 자에 한하여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해 준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위니팩에 거주하는 29세의 남자와 비씨 주 출신의 25세의 남자는 법정 출 두를 조건으로 석방한 것으로 밝 혔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29세의 한 남성은 지난 6월 22일부터 현재 까지 계속 구금상태인데, 이는 그 가 조사에 협조를 거부했기 때문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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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종 합
화학물질 오염이 연어를 살렸다?
국경 지대 옹벽, 대통령 권한 논쟁으로
프로그램 :
치카무스강에서 자란 스틸헤드 연어가 성숙기까지 생존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 과학자들이 연어에 꼬리표를 붙이기로 했다 . 치어에 매 3 0초 마다 소리를 내는 특수 꼬리표가 부착됐다 . 이 꼬리표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통해 연어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
2007-2008년을 위한 연구보고서는 향후 2년 동안 양식과 자연산 연어 300 마리 에 꼬리표를 달 것을 제안했다.
모니터링: 검은색 정사각형과 선이 음성 인식 모니터의 위치를 나타낸다.
셜리 류씨와 허버트 류씨 부부
문제발생 : 지난 2005년 8월, 열차 탈선으로 인해 치카누스강에 화학연료가 유출돼, 다량의 물고기가 죽임을 당했다.
과거 연구에 의하면 , 치카무스 스틸헤드 연어는 강을 떠나 북쪽으로 향했다 . 치카무스강에서 ‘퀸 샬로테 해협’ ( Q u e e n C h a r l o t t e S t r a i t )까지 통상 2 5일 정도 걸렸다 .
지난 2005년 치카무스강 (Cheakamus)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스쿼미시 지역의 많 은 물고기가 죽었다. 하지만 2년 이 지난 치카무스강은 우리가 예 상한 것보다 훨씬 빨리 회복되고 있다.
발행인: 김인서 (Jason Kim) #213-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www.canXpress.ca 전 화: 604-444-0009 무 료: 877-315-0009 팩 스: 604-444-0060 광 고: 778-885-5024 문 의: 604-444-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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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타마 연구소 (KIntama Research Corp.) VANCOUVER SUN GRAPHIC
이 사건은 지난 2005년 8월 5일, 열차가 탈선하면서 약 4만 리터의 화학연료가 강으로 흘러 간 사고였다. 이 지역 물고기를 거의 전멸시킨 이 화학물질은 일 명 가성소다(caustic soda)로 불리 는 것으로 각종 나트륨염,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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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트륨, 비누, 의약품, 조미료 등 의 원료로 쓰인다. 이 밖에도 레 이온, 종이, 펄프 등의 원료로 화 학 공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비씨주 환경부는 이 오염 사고로 생후 1년 된 치눅과 스틸헤드의 90%, 2년 된 코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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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50%를 포함, 최소 50만 마리 의 물고기가 죽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11일 연방수송안전 위원회는 국영 철도 열차 탈선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이 사고의 이점도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사고로 인해 약탈 위협과 먹이 경 쟁이 줄어듦으로써, 연어가 살기 편하게 됐다고 전했다. 금년 봄 기록적인 숫자의 치어가 생존해 치카무스강을 떠나 바다로 향한 사실이 좋은 예다. 브리티쉬컬럼비아대(UBC) 어류연구가 조쉬 콜먼(Josh Colman)씨는 지난 10일, 전화 인 터뷰에서 최근 새로 태어나거나 생후 1년 된 스틸헤드 연어 떼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지난 3년 동안 바다로 떠난 스 틸헤드 연어의 생존률 역시 크게 향상됐다. 스틸헤드 연어의 숫자 도 향후 10년 내에 회복될 전망 이다. 콜먼씨는 유출사고의 영향 이 적어도 2008년, 경우에 따라 2009년이나 2010년까지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ssimpson@png.canwest.com
워싱턴주 블레인(Blaine)에 사는 셜리 (Shirley) 류씨의 1.2 m 짜리 옹벽이 백악 관의 헌법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72세인 캘거리 출신 류씨는 작 년 도랑으로부터 뜰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옹벽을 쌓았다. 이 도랑은 캐 나다-미국 국경인 49번가와 나란히 흐 른다. 그러나 지난 1월, 국제국경위원회 (International Boundary Commission)는 이 장벽이 국경접경지대(‘boundary vista’)를 76cm 침범했다고 말했다. 국경접경지 대는 국경 양쪽 각각 3 m 씩 총 6 m 이다. 류씨는 블레인 시청으로부터 옹벽건축 허가를 이미 받은 상태였다. 지난 2월, 국제국경위원회 데니스 쇼 낙(Dennis Schornack) 위원은 류씨에게 그 벽을 무너뜨리라고 말했다. 류씨와 그녀의 미국인 남편 허버트씨는 지난 4월 자신들의 재산권이 위원회의 권한 보다 우선 한다는 소송을 냈다. 지난 10일 쇼낙(Dennis Schornack) 위 원은 2002년 그를 임명했던 조지 부시 (George W. Bush) 미 대통령으로부터 파 면 당했다. 쇼낙 위원은 12일, 그를 해 고한 대통령의 권한에 대한 소송을 신 청했다. 류씨의 변호사 브라이언 핫지(Brian Hodges)씨는 쇼낙 위원이 “국제국경위 원회의 권한이 미 대통령과 미국 헌법 보다 우선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핫 지 변호사는 또 “재산권을 지키라고 임 명 받은 사람이 개인의 소유권을 존중 하지 않고, 헌법과 대통령을 무시하는 처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쇼 낙 위원을 비판했다. aivens@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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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역
6인의 참전용사 묘비명을 만들기 위해
돈을 모은 십대소녀 13세의 아만다 닐(Amanda Neil)양은 참전 용사들이 잊혀져서 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라드너의 8학년 학생이 밴쿠버의 마운튼 뷰 묘지(Mountain View Cemetery)에 있는 묘표가 없는 6명의 참전용사 의 무덤에 화강암 묘표를 세우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병을 수거 해 1,365 달러를 모금했다. 닐 양은 2005년 8월 사망한 빅 토리아 십자훈장(Victoria Cross)을 수여 받은 캐나다의 위대한 전쟁 영웅 중에 한 사람에 대한 기사를 읽고 영감을 얻었다. 닐 양은”그 분은 묘지에 매장될 예정이었고 커다란 사건이 될 예정이었다. 그 리고 나는 내가 그들의 무덤에 묘 표가 없는 다른 참전 용사들을 위 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 각했다” 라고 말했다. 따라서 일주일에 몇 번씩 닐양 은 엄마 또는 아빠와 함께 5센트 아만다 닐양은 참전용사의 묘지에 묘표 또는 10센트에 팔 수 있는 병을 이 를 세우기 위해 빈 병을 판매하여 돈을 웃을 돌면서 모집했다. 푼돈이 쌓 모았다 . NICK PROCAYLO / THE PROVINCE 여 갔다. 결국 작년에 1명의 참전 용사의 무덤의 묘표를 구입할 수 때문에 920개 이상의 묘지가 묘표 있는 돈을 모았다. 6명의 참전용 가 없다. 닐과 가족들은 6명의 참 사 무덤의 묘표를 세우기에 충분 전용사의 무덤에 표시를 하기 위 한 돈을 모금하는 데는 약 만개의 해서 14일 아침 묘지를 찾았다. 시 병과 다시 일년이라는 시간이 걸 에서 소유하고 있는 묘지 관리사 렸다. 무소는 묘표의 기증을 받기로 했 라드너의 재향군인회의 기부 다. 와 할머니의 기부금이 도움을 주 묘지관리자는 묘지 관리사무소 었다. ‘우리가 잊지 않도록’이라 에서 결과적으로 모든 묘표 없는 는 묘비명을 새겨 넣은 각각의 묘 묘지에 묘표가 놓여지기를 바라 표는 225 달러가 들었다. 밴쿠버 고 있다. 그는 “이 분들은 약관의 의 마운튼 뷰 묘지(Mountain View 나이에 조국을 위해 전쟁터로 나 Cemetery)에는 12,000명 이상의 갔던 분들이다. 이 분들에게 묘표 참전용사가 잠들어 있으며 비씨 를 갖게 해드리는 것은 이 분들이 주에서 가장 크고 캐나다에서는 한일에 비하면 우리에게는 아주 두 번째로 큰 영예의 장소이다. 작은 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유가족이 묘표를 구입할 돈이 chchan@png.canwest.com 없었거나, 참전용사자들이 밴쿠 버에 친척이 살고 있지 않은 이유
회사를 확장해 미국의 대형 예산 영화를 버나비로 끌어들이고 있는 울프 이사크 센 부회장 RICHARD LAM/ VANCOUVER SUN
버나비 영화 제작소, 몸집 키운다 ‘캐나다 모션 픽처 파크’(Canada Motion Picture Park)가 서부 캐나다 에서 가장 큰 영화 제작소 중 하나 로 성장했다. CMPP는 지난 달 5천 스퀘어 피 트에서 2만2천7백 스퀘어 피트 에 달하는 스테이지 네 개를 신 설했다. 이 신설 스테이지에서 워너 브라더스사(Warner Bros.)는 2008년 개봉할 대형 예산 영화
‘Watchmen’을 찍을 예정이다. 이 로써 사우스 버나비에 위치한 CMPP의 스테이지는 총 9개에 달 하게 됐다. CCMP는 내년 여름 두 개의 스테이지를 더 지을 계획이 다. 알렉 파탈레비치 (Alec Fatalevich) 회장, 울프 이사크센 (Wolf Isachsen) 부회장은 확장이 끝나면 10개의 사운드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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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더 짓고 싶어한다. 그렇게 되면 스튜디오 규모는 7천만 달러에 이 르게 된다. CCMP는 이외에도 뉴 욕시 전체 외관을 그대로 본 딴 스 튜디오도 지을 예정이다. 이사크센 부회장은 “우리는 긴 안목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그렇 기 때문에 규모를 늘이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였던 파탈레비 치 회장은 지난 1999년, 당시 부동 산 중개사였던 이사크센 부회장 을 만났다. 파탈레비치 회장은 다 음 프로젝트를 위한 밴쿠버 스튜 디오를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직 접 스튜디오를 만들기로 결심했 다”며 “그때 이사크센 부회장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회고했다. 이 회사 성장의 분기점이 된 것 은 2004년.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가 주연한 영화 Firewall을 유 치한 것이 성장의 기폭제가 됐다. 이사크센 부회장은 “Firewall 이후, 모든 스테이지가 예약됐다”고 말 했다. mandrews@png.canwest.com
7월의 4번째 교통사고 희생자 발생 운전자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해 밸포(Balfour)근처 그랜빌 스트 리트(Granville)상에 있는 가로등 을 들이 받은 사건이 발생해 밴쿠 버시의 4번째 비극적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전 1시 30분경 니 산(Nissan) 350 ZX 자동차를 몰던 운전자는 연석을 들이받고 통제 불능한 상태에서 방향을 바꿔 그 랜빌을 가로질렀다. 이 자동차는 가로등 기둥을 들이 받은 것으로 밴쿠버 경찰 교통담당 앤디 홉스 (Andy Hobbs) 조사관은 발표했다. 경찰은 현재 이 차량이 도로 경 주를 했는지 혹은 음주 운전 차량 이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홉스 조사관은 “이 차량은 시속 50 킬
로 미터로 제한돼있는 도로에서 시속 100 킬로미터 이상의 고속 주행을 하고 있었다” 고 밝혔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 운전자는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올해만 10명이 밴쿠버 에서 충돌 사고로 목숨을 잃었는 데 6명의 횡단보도 사고 사망자, 3명의 모터 사이클 사망자, 그리 고 이번 사고의 희생자가 발생했 다. 홉스 조사관은 “7월 한 달에만 무려 4명의 사망자가 난 것은 끔 찍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라 고 말했다. 경찰 교통 부서에서는 시 전체 에 교통 문제를 안고 있는 다양한 지점에서 단속을 하고 있으며, 최
근 그랜뷰(Grandview) 하이웨이 와 마린 드라이브에서 1,4000 장 의 티켓을 발부하면서 단속 프로 그램을 끝냈다. 그는 “운전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망한 운전자는 그날 새벽 무모한 선택을 한 것이다. 그는 너 무 빨리 달리려 했고, 철저히 허락 되지 않은 방법으로 운전을 했으 며, 무모한 행동을 함과 동시에, 자신과, 동승자 그리고 여러 사람 을 철저하게 무시했음을 보여주 었으며 결과적으로 누군가가 사 망하게 되었다. gbellett@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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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써리의 밤거리 불안하다 대다수 써리 주민, 밤거리가 불안하다고 생각해 2 0 0 6년도 써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방경찰 /콴트렌 대학의 설문조사 결과
써리주민 전체 써리 시에서의 삶의 질 ‘보통’ 또는 ‘매우 만족’ : 5 6 % 이웃과의 삶의 질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7 8 % 일몰 후 이웃 ‘약간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7 0 . 3 % 일목 후 써리시 ‘약간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2 9 %
플릿우드 /길포드 지역 주민 써리시에서의 야간 외출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2 1 % 일몰 후에 생활 ‘약간’ 또는 ‘매우 만족’ : 6 4 % 이웃과의 삶의 질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7 2 . 6 % 써리에서의 삶의 질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5 7 %
W h a l l e y 지역 주민 써리에서 야간 외출 ‘약간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3 4 . 6 % 일몰 후 이웃과의 생활 ‘약간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6 0 % 이웃과의 삶의 질 ‘약간 만족’ 또는 ‘매우 만족’: 5 7 . 7 % 써리에서의 삶의 질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4 4 . 2 %
사우스 써리 지역 주민 써리에서의 야간 외출 ‘약간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3 1 % 일몰 후 이웃 ‘약간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8 3 . 4 % 이웃에서의 삶의 질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8 7 . 8 % 써리에서의 삶의 질 ‘만족’ 또는 ‘매우 만족’ : 6 0 % SOURCE: CITY OF SURREY
노쓰 써리에 사는 한 주민이 지옥같은 써리 센트럴 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것이 싫다고 말하고 있다 . RIC ERNST / THE PROVINCE
지역별 경찰비율 2006년 5월 현재 비씨주 경찰 인원은 7천7백 명이다. 이 인원은 인구 560명당 1명꼴의 비율이며 로워 매인랜드의 주요 지역별 경찰 비율은 아래와 같다. 뉴 웨스트민스터: 랭리 시: 밴쿠버: 델타: 아보츠포드: 써리: 랭리 타운쉽: 버나비: 포트 코퀴틀람: 화이트 락:
인구 537명당 1명 인구 584명당 1명 인구 674명당 1명 인구 680명당 1명 인구 685명당 1명 인구 712명당 1명 인구 794명당 1명 인구 808명당 1명 인구 976명당 1명 인구 851명당 1명 SOURCE: RCMP
써리에 살고 있는 대다수 주민 들은 밤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 한다. 콴트렌 유니버시티 칼리지 (Kwantlen University College)에서 실시해 연방경찰에 제출된 한 보 고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 응답자 의 71 퍼센트가 어두워진 후에 써 리시가 ‘불안’ 또는 ‘아주 불안’으 로 표시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길 포드와 플릿우드 지역에 사는 주 민들의 79 퍼센트가 이와 같이 대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자들 중 ‘보 통’ 또는 ‘매우 만족’으로 표시한 사람이 절반 정도로 나타나 주민 들이 느끼는 도시의 전반적 삶의 질은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 났다. 이런 염려에도 불구하고 응답자 들은 연방 경찰의 노력을 치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의 3분의 2 이상이 경찰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만족’ 또는 ’매 우 만족’으로 표시한 것으로 보고 됐다. 이 대학의 분석 전문가는 이 조 사는 2006년에 2천 가정에 설문조 사서를 발송했지만 392명이 응답 해 이상적인 모집단을 구성하기 에는 그 수가 약간 모자랐다고 분 석했다. 이 대학 사회과학 로버트 애다 모스키(Robert Adamoski) 학생처장 은 “연방경찰이 그들의 실행 능력 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 관 심을 가진다는 것은 좋은 징조이 다”라며 이 연구의 결과가 연방 경 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지역 주민들의 불 안감을 취재하기 위해 지난 12일 실시한 인터뷰에서 노쓰 써리에 사는 시민은 어두워지면 불안하다 고 하면서 “어떤 지역에서는 낮에
도 위험하고 특히 어두워지면 거 리가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 는다”면서 “ 저기 가게 쪽으로 가 다 보면 마약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써리 센트럴 스테이션 (Surrey Central Station)은 지옥같은 곳이어서 오가는 사람 모두가 겁낸 다”며 “어두울 때 걷는 것은 내가 안전하다고 느껴서가 아니며 만약 내가 돈이 있다는 것을 알면 누군 가가 달려들어 나를 공격할 수 있 다는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다니엔 와츠 (Dianne Watts) 써리 시장은 “전체적으로 써리에서 어 두워진 후에 안전에 대한 약간의 염려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웃에 대해 서 상당히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통계 수치가 전반적 으로 써리에서 범죄가 감소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을 많 은 시민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데, 그 이유는 종종 과장돼서 이야 기 되거나, 실제 범죄 데이터보다 더 많은 것처럼 보도하는 신문 방 송 매체에 의해서, 시민들의 이런 인식이 형성되기 때문이다”고 말 했다. 써리 연방경찰 대변인 로저 머 로우(Roger Morrow) 경위는 경찰이 좀더 많이 눈에 띄는 존재임을 심 어주기 위해 18명의 경찰관을 추 가해 다섯 지역의 커뮤니티에서 임무를 수행케 할 예정이라고 전 했다. 머로우 경위는 “경찰은 이곳 써 리시에서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 끼기를 바라고 이러한 문제에 대 처하려 한다”고 말했다. jkeating@png.canwest.com jcolebourn@png.canwest.com
무허가 마사지 학교 조심 비씨주 마사지 치료사 양성 대학은 이번달 밴쿠버에서 단 기과정의 마사지 치료사 과정 을 개장하는 한 사립학교를 조 심하라고 경고했다. 더글라스 맥래이 (Douglas McRae) 대학 학과 등록 담당관 은 지난 13일 브랜든 레이노르 자연 요법 학교(Brandon Raynor School of Natural Therapies)의 경우는 비씨주 마사지 치료사 면허를 대학으로부터 승인 받 지 않았다고 밝혔다. 맥래이씨는 16일부터 레이 노르 학교에서 실시하는 5일 과정과 10일 동안 실시하는 마 사지 관련 과정은 비씨주 면허 시험 준비과정이 아니라고 언 급했다. “시민들이 마치 이 과정이 비씨주에서 마시지 치료 행위 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는 과정으로 오해할 여지가 있어 염려된다”고 밝혔다. 비씨주에서 마사지 치료사 는 면허를 취득하기 전에 인가 받은 학교에서 약 3년간 3천 시 간의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한 다고 덧붙였다. 비씨주 마사지 치료사 양성 대학은 비씨주의 마사지 치료 전문가들을 규정에 따라 인가 해 주고 있다. 맥레이씨는 현재 이 학교에 대한 많은 불만사항들이 접수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씨주의 보건 전문가 에 대한 법령은 비씨주 마사지 치료사 양성 대학의 회원으로 등록된 자만 비씨주 내에서 마 사지 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ward@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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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프린스 조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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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발굴단 발굴작업 진행 중
이번에 발견한 부러진 창 끝과 원자재의 부스러기들은 연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400년에서 길게는 몇 천 년전의 것으로 추정 프린스 조지 (Prince George)의 지 하에서 발견된 부러진 창 끝과 원 자재 조각들이 400년도 훨씬 그 이 전에 이곳에 석기도구 제조 캠프가 있었을 것으로 믿게 하는 한 단편 을 제공하고 있다. University of Northern B.C.(UNBC) 학생들은 프린스 조지에서 서쪽 으로 30 킬로미터 떨어진 비버리 (Beaverley)지역의 고고학 현장에서 200점 이상의 가공품을 발견했다. 지난 수 개월간 발굴을 해온 이 그룹은 이 도구들은 누가, 언 제 만들었는지를 밝히려 하고 있 다. 발굴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 생 리나 가라웨이(Leana Garraway, 32세)씨는 “정말 흥미로운 작업이 며 옛날에 사람들이 자신들의 방 식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고고학적 작업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해답을 얻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많지만 어 떤 일이 일어났었는지를 밝히는 또 다른 방식의 작업의 될 것이다”고 말했다. 네카코 (Nechako) 강과 칠라코 (Chilako) 강의 합류지점 근처에서 UNBC 대학이 첫 번째로 주관하는 이번 고고학 발굴 작업은 비씨주
이번에 발견한 물건을 바라보고 있는 교수와 학생
북부에서 30년 이상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실시한 비씨주 북 부 중앙 지역의 대규모 발굴은 펀 차우 레이크 (Punchaw Lake)에서 사 이먼 프레이저 대학 (Simon Fraser University; SFU)의 주도하에 1975년 에 있었다. UNBC의 파리드 라헴투라(Farid Rahemtulla) 교수는 3년 전부터 보 호된 이 지역은 고고학자들에게 사 실상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며 대부
분의 고고학자들은 비씨주 남부 내륙 지방과 연안지역에 대한 발 굴에 치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민(First nations people)들이 수렵 및 채취생활을 하는 동안에 도구 제조 현장으로 사용했을 것 으로 추정되는 몇몇 유적지를 발 굴했다. 라헴투라 교수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것 이다”라고 말했다. 화학적 퇴적암의 일종인 흑규 석(Chert)과 함께 내륙지방에서 풍 부한 석영안산암 (Dacite)을 포함, 다양한 물질로 구성된 파편들은 일반적으로 이 지역에서 발견되지 않는 석회암, 오석 또는 흑요암 등 에서 발견되어지는 것들이다. 오석은 아나힘 레이크(Anahim Lake)에서 발견되지만 만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 연안에서도 역시 발 견되는 것이다. 파편들을 찾기 위 해서 학생들은 지표면의 이끼를 걷 어내고 조심스럽게 흙손으로 토양 을 문지르며 걷어내야만 한다. 가라웨이 씨는“100 퍼센트 파악 할 것을 기대할 수 없고 맑은 날이 나 비 오는 날에 8시간 동안 먼지 속 에서 몸을 웅크리면서 작업을 해야
1평방미터 단위로 나뉜 고고학 발굴 현장에서 학생들이 발굴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
한다. 암석을 잘 구별할 수 있은 식 별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라헴투라 교수는 “이들 가공품 의 연대를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아 마도 400년에서 몇 천년 사이일 것 으로 보인다. 고고학자들은 이와 같은 자재들이 발견될 수 있는 비 씨 주내의 모든 현장을 지도로 만 들었다”고 밝혔다. 라헴투라 교수는 이 지역의 문화 적 연대기를 설정하는 것이 다음 단계의 일이라고 말하면서 방사선 탄소 샘플에 대한 실험실 측정뿐만
아니라 토양의 침전물에 대한 측정 이 실시될 것”이라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때까지는 예측이 불가 능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 지역을 조사하기 위해서 르헤이들리 테네흐와 나쯔 코 원주민들과 작업을 계속할 예정 이다. 우리가 하려는 것 중에 하나 는 전통적인 지식과 고고학적인 지 식을 종합하는 것이라고 교수는 밝 혔다. 이번에 발견된 가공품들은 몇 주 후에 전시될 예정이다. ksinoski@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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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식수 수출로 노다지를 캐고 있는 캐나다 커플 웨스트 뱅크의 한 커 플이 미국의 고급 식수 시장을 이용 하여 최고급 캐 나다 빙하수를 한 병당 30 달 러씩 판매하 고 있다. 알 파인 빙수 회사(Alpine Glacier Water Inc.) 의 팀 베이츠(Tim Bates)와 안드레 아 베이츠(Andrea Bates) 커플은 지 난 1월 밴쿠버의 북쪽 320 킬로미 터 떨어진 빙산으로부터 추출한 식 수 제품인 ‘10 Thousand BC’의 판매 를 시작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그 제품은 미국에서 가장 고급스럽 고 비싼 식수 중의 하나로 판매되 고 있는 중이다. 뉴욕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90분 가량 떨어진 부촌 도시인 차 파쿠아(Chappaqua)의 비아 제노바 카페에서는 10 Thousand BC를 병 당 30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 카 페를 운영하고 있는 다이안 펠리시 치모 씨는 “‘10 Thousand BC’는 이 곳에서 판매하는 가장 고급스런 물이다. 손님이 최고급 물을 원한 다면 나는 이 제품을 권한다. 사람 들은 샐러드와 함께 그것을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팀 베이츠는 고급 식수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클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동업 자들과 함께 고급 식수에 대한 수 요가 있을 것을 미리 예상, 9년 전 에 빙하수 사업에 뛰어들어 1999년 에 개발권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 빙하의 연령을 내세 우기 위하여 그 식수의 이름을 ‘10 Thousand BC’로 선택했다. 베이츠 씨는 “우리는 이 물을 통 해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 었고 그 신념이 현실이 되게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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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것뿐이다. 사람들이 직접 빙하수를 얻으려고 찾아 나선다면 막대한 양 의 돈을 써야만 하지만, 우리는 사 람들이 찾는 빙하수를 고급제품으 로 만들어 전달해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회사는 한 번에 453,600 리터 의 물을 추출하여 선박을 이용하여 켈로우나 인근의 웨스트 뱅크 지역 에 있는 자사의 포장 공장으로 가 져간다. 후에 그 물은 미국과 독일, 캐나다 동부지역으로 판매된다. 베 이츠는 나쁜 수질로 인해 많은 사 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개발도 상국들을 여행한 후에 “좋은 물을 만들어야겠다”는 심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고급 식수의 파릇파릇한 맛 을 선호하기 때문에 자신은 절대로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덧붙였 다. 베이츠 씨에 의하면 그 제품은 15분에서 20분 가량 냉동되어야 하 는데 그로 인하여 빙하의 얼음 결 정체들이 형성이 되어 “다이아몬 드를 자른 것”처럼 보이는 순수한 형태의 물이 된다고 말했다. 그 고급 식수는 너무도 큰 인기 를 끈 나머지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칸느 영화제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 상식 등에서 선물용 가방에 담겨지 기도 했다. 베이츠는 “이것은 시작 에 불과하다. 우리는 최고가 될 것 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아 제노바 카페에서는 또한 온 타리오주의 ‘One Litre Canadian’ 제 품도 판매한다. 한 병 당 10.50 달 러에 판매되고 있는 그 제품은 플 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돌려서 병뚜껑을 열게 되어 있는데, 와인 병과 같이 코르크 마개와 호일로 포장된 유리병으로 되어 있는 ‘10 Thousand BC’와 비교해 보면 싸구 려처럼 보인다. 펠리치시모 씨는 자신의 고객들에게 ‘10 Thousand BC’는 요트를 타고 사흘이나 가야
다이아몬드를 자른 것처럼 순수한 결정 형태를 지닌 빙하수가 존재하는 곳
‘ 1 0 T h o u s a n d B C’ 가 공급되는 원천
VANCOUVER SUN
하는 먼 곳에 있는 빙하수로 만든 물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그러나 비록 이와 같은 일부 고 가식수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캐나 다는 전 세계 시장의 최고급 식수 시장을 독점하고 있지는 않다. 캐나다 포장 식수 협회의 엘 리자베스 그리스울드(Elizabeth Griswold) 전무이사는 “캐나다는 깨 끗하고 순수한 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물에 대한 명성도 높다. 그 러나 우리가 생산하는 18억 리터의 물 중 상당수가 지하수이며 이런 물은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산에서 공급되는 광천수처럼 높은 가격을 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포장 식수 수입양은 수 출하는 것 보다 14배나 많으며 캐 나다 인들은 평균적으로 물 1리터 당 30센트의 돈을 지불하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인들은 또 다른 거 대한 물 공급원을 가지고 있다. 웨 스트 버지니아 주의 수질 전문가이 자 버클리 스프링스 국제 수질 품 평 위원인 아더 본 위센버거(Arthur von Wiesenberger) 씨는 “캐나다에 는 전 세계 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보유한 지역과 같은 곳이 여러 군 데 있다”고 말했다. 비씨, 퀘벡, 사스카치완 주의 수 돗물은 지난 7년 간 2004년을 제외 하고는 최고 수질의 수돗물 베스트 5에 선정되었다. ksinoski@png.canwest.com
건설 중단된 콘도,
법정 소송으로
코퀴틀람 리버벤드(Riverbend) 콘도미니엄의 사전 분양 계약이 개발자에 의해 취소되자 구매자 들은 이로 인한 재산적 피해를 보상하라며 법에 호소했다. 콜린 레덕-레데즈마 (Collen Leduc-Ledezma)와 그녀의 남 편인 곤잘로(Gonzalo) 레데즈 마는 비씨주 대법원에 콘도 개 발사인 CB 디벨로프먼트 (CB Development) 사와 회사 간부들, 그 프로젝트의 몰기지 대여업 체인 케어베스트 캐피탈 사, 그 리고 그들에게 콘도를 판매한 리얼터인 마리온 록헤드(Marion Lockhead) 씨, 그리고 마리온이 소속된 수톤 그룹 1st 웨스트 리 얼티 사를 상대로 한 집단 소송 을 허가해 줄 것을 요구했다. CB 디벨로프먼트 사는 치솟는 건설비용으로 인하여 당초 계약 한 액수로는 타산이 맞지 않고 몰기지 회사가 그 콘도를 분양가 가 아닌 현재의 시세대로 판매하 지 않으면 몰기지를 줄 수 없다 고 하는 바람에 계획을 취소할 수 밖에 없다고 발표했다. 레데즈마 씨는 회사측이 계획 을 취소하는 바람에 물질적 손해 를 입었고 관계자들은 이러한 실 수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변상해 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2006년도에 리버벤드 사 에서 분양한 콘도 하나를 사전 분양으로 369,000 달러에 계약 을 했다. 레데즈마 부부는 자신들의 노 스밴쿠버 타운 하우스를 1년 전 에 팔고 돈을 절약하기 위해 두 명의 자녀들과 함께 부모 집으로 이사를 했다. 그들은 몇 달 후에 는 분양 받은 새 집에서 살 꿈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결국 그 꿈은 허사가 되고 말았다. 그를 비롯하여 다른 17명의 구 매자들은 법원에 CB 디벨로프먼 트 사가 계약을 존중하여 당초 분양한 가격대로 집을 공급해야
한다고 탄원을 했다. 그러나 법원에서는 리버벤드 가 중도에 맡았던 사업을 떠맡은 바우라(Bowra) 그룹에게 현재의 시장 가격에 집을 팔아도 좋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현재 시장가격과 사전 분양 때 팔렸던 가격 사이의 차 액을 사전 분양자들에게 보상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 을 보이지 않은 채 보류했다. 바우라 그룹의 데이비드 바우 라 회장은 34 채의 집 중에서 건 설이 중단된 25채를 짓는 데 필 요한 자금을 케어 베스트 사로부 터 확보했으며 거의 공사가 이루 어지지 않은 나머지 9 채의 부지 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결 정도 3주 이내에 이루어 질 것이 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기존의 사전분양으로 계약한 구매자들 에 대해서는 현 시세대로 분양가 보다 80,000 달러에서 85,000 달 러 정도를 추가로 지불해야만 소 유권을 주겠다는 입장이어서 기 존 계약자들의 주장과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둘 사 이의 입장 차이가 커서 문제 해 결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depenner@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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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외국기업의 캐나다 인수 보수당 정부는 외국 기업이 캐나 다 기업을 인수 합병하는 것이 캐 나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혹은 긍정적인 결과를 줄 것인지 에 관한 자문을 기업가들에게 요 청했다. 그러나 그 해답은 이미 나왔는 지도 모른다. 캐나다 중앙 은행의 존 다지(John Dodge) 총재가 지난 12일, 역사 자료를 토대로 할 때 외 국기업의 캐나다 기업 인수가 경제 성장을 촉진시키고 고용을 활성화 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발표했기 때 문이다. 런던에 본부를 둔 리오 틴토 PLC 그룹이 몬트리올의 알라칸 기업을 미화 380억 달러에 인수할 것을 제 안했을 때 이러한 논란은 이미 촉 발된 적이 있다. 연방 산업부 장관 인 맥심 버니어(Maxime Bernier)는 캐나다가 외국인의 투자를 최대화 하는 것이 좋은지 여부에 대한 결 정을 내려 줄 것을 기업가들에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통신이나 철로, 은행과 같은 분야에 있어서 외국인 소유지분의 제한, 철폐 여부 국영 기업을 외국 기업이 인수하는 것을 국가 안보상 금지하는 권한을 정부에게 줄 것인지 여부 다른 선진 산업 국가들과 캐나다 사이의 상호 경제 법규의 호환성 여부 캐나다의 외국투자를 촉진시키는 방법들.
전 벨 캐나다 사장인 린튼 윌슨 (Lynton Wilson)이 의장으로 있는 그 기업가 패널은 전폭적인 지원 을 약속 받았다. 결과적으로 정부 는 이 패널들로 인하여 외국인의 캐나다 기업 인수에 대한 질문을 피해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플래어티 장관은 실제로 리오 틴 토와 알칸 사의 합병과 관련된 기 자 회견에서 캐나다 기업인수에
실업률 증가 불가피할 듯
그는 상대적인 제조업 의 비율은 아마도 점진적 으로 낮아지게 될 것이라 고 말하며 만일 제조품들 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서 비스 품목들이나 천연자 원 품목들에 비해서 약세 를 지속하게 된다면 더욱 그런 현상이 가속화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서 임업과 제 지업의 경우 이미 수천 명 이 일자리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더 많 은 정리해고를 해야 할 것 이며 전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계와 장 비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해 야 한다고 그는 예측했다. 그는 “이런 과정은 불가 피한 것이다. 그것이 고통 스럽지 않다고 말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말하 며, 특히 임업과 같이 회사 들이 작은 마을이나 고립 된 장소에 위치해 있기 때 문에 그곳에서 일하던 근 로자들이 근처에 일할 만 한 다른 곳을 찾기 힘든 경 우에 더 더욱 고통스러울
대한 복잡한 질문을 피해 나갔다. 그는 “캐나다 기업의 인수와 관련 된 주요 의제들은 윌슨 씨가 이끄 는 그 패널에서 충분히 검토될 것 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지 총재는 최근에 열 린 캐나다 중앙은행의 경제 전망 에 대한 기자 회견에서 캐나다 기 업이 인수될 경우에 실업자 양산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칸의 인수로 인하여 직원 들이 해고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 냐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 답했다. “오랜 시간 동안에 걸쳐 확 인된 사실에 의하면 적절한 투자 나 고용 촉진과 같은 분야에 있어 서 외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 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어 왔다. 그 러한 역사적 증거대로 일을 추진해 야 한다” 그 기업가 패널은 당초에는 2008년 연초에 연구 결과를 내놓 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정 부는 그들에게 내년 6월까지 일을 끝내 달라고 일정을 바꾸어 주문하 였다. 윌슨 씨외 그 경영자 패널의 구 성원으로는 캘거리의 금융가인 머 레이 에드워즈, 오픈 텍스트 사의 회장인 탐 젠킨스, 몬트리올 무역 위원회 회장인 이사벨레 허드슨 등 이 포함되어 있다. CANWEST NEWS SERVICE
미국 내 경기침체 캐나다 경제에도 악영향
제조업 분야의 캐나다 중앙 은행의 존 다지 (John Dodge) 총 재가 경고했듯 이 앞으로 제조 업 분야에 있어 서 보다 큰 실업 률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 중에는 현 직장 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사 람들도 있겠으나 부득이 하게 다른 직종을 찾거나 심지어 다른 지역을 찾아 야 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 라고 그는 말했다. 다지 총재는 “제조업의 고용률은 아직도 상대적 으로 높은 편이다”고 언급 했다. 그의 이와 같은 언급 은 산업노조나 사업체들, 그리고 온타리오 주를 비 롯한 일부 주 정부에서, 금 리를 높이게 될 경우 수십 만 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에 대해 중앙은행의 금 리 인상 정책을 옹호하며 나온 발언이다. 그는 “예를 들어 캐나다 의 제조업 고용률은 미국 보다 상대적으로 높다”고 말하며 다른 선진 공업국 들과는 달리 캐나다의 경 우 지난 십 여 년간 많은 수 의 근로자들이 제조업으로 업종을 전환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得인가? 失인가? 기업가 패널이 평가해야 할 핵심적인 사항들 .
재정부 장관인 짐 플래어티(Jim Flaherty)는 “국제 경제는 지난 10년 간 놀랍도록 변화되었다. 무역 협 정들로 인하여 자국시장이 개방되 고 있으며 해외 투자가 과거와 비 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지고 있 다. 우리는 이런 환경에서 캐나다 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정책을 세우 고 실시해야 한다”고 토론토의 기 업가 패널 회의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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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말하 면서도 그러한 현상은 불가피 하다고 거듭 강 조했다. 지난 달에 직 장을 잃은 제조 업 종사자들은 31,000 명에 이 르는데 그들 대부분은 온 타리오 주에 속해 있다. 온 타리오 주의 경우 작년 한 해에만 103,000 명이 일자 리를 잃었다. 그러면서도 다지 총재 는 최근에 연달아 발생하 고 있는 외국인 회사의 캐 나다 기업 인수로 인하여 많은 캐나다인들이 직장 을 잃게 되고 캐나다의 생 산이 위축될 것이란 염려 에 대해서는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며 오히려 그 러한 현상이 취업률과 생 산성을 증가시킬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의 역사적 사실로 비추어 볼 때,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 는 기업들은 투자와 고용 창출을 정말로 잘 해 왔다. 고용률과 생산성의 측면에 서 볼 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회사를 잘 경영하며 국제 경쟁 시대에 필요한 적절한 투자를 행하는 것 이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의 최대 수출국인 미국 의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이 침체 된 것으로 나타나 수출에 의존하 는 캐나다 경제에 좋지 않은 영 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심화된 불경기로 인하 여 지난 달 미국 내 소매 판매는
0.9 퍼센트나 감소했다. 이는 최 근 2년간 가장 큰 감소 수치이며 이 결과는 온건한 증가세를 예측 했던 많은 경제 분석가들을 놀라 게 했다. 캐나다 내의 한 주요 금 융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 소비자들은 경제 전망에 대해 매
우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산 제품의 거의 80 퍼센트가 미국으로 수출되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조사결과는 캐나다 경제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CANWEST NEWS SERVICE
A & W 카 홉 ( C A R H O P ) 서비스 개시 밴쿠버에 본부를 둔 A&W 레스토랑은 로워 메인랜 드의 9개 지점을 포함하여 여러 지점에서 올 여름부터 카 홉 서 비스(점원이 직접 운전자에게 나와 주문등의 서비스를 제공 하는 시스템)를 재개한다고 밝 혔다. A&W의 대변인인 안젤라
살레히(Angela Salehi)는 인터뷰 에서 “카 홉 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점의 수는 9월까지 늘어갈 것 이다. 단 9월 이후에도 이 서비 스를 계속할 것인지 여부는 아 직 결정되지 않았다. 각 지점은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될 것이 다. 일부 지점은 일주일에 하루
를 할 수도 있고 다른 지점은 일 주일 내내 할 수도 있다”고 말했 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59개의 지점에서 카 홉 서비스를 시행 할 예정이며 특히 A&W가 처음 으로 문을 연 마니토바 주에서 만 21곳에서 이 서비스를 재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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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규 주택 가격
전국적 폭등세 기록
작년 대비 신규 주택 가격 상승률 밴쿠버 +8.8 에드먼튼 +37.0 캘거리 +22.0 사스카툰 +38.6 출처 : 캐나다 통계청
위니펙 토론토 몬트리올 핼리팩스 세인트존스
+6.5 +2.4 +3.9 +7.1 +4.8
밴쿠버시,
신규 사회 주택 개발 프로젝트 추진 예정
짓기도 전에 팔리는 사스카툰의 주택들은 작년 대비 3 8 퍼센트 이상 오른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 . CANWEST NEWS SERVICE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던 광역밴 쿠버의 신규 주택 가격이 5월에는 작년 동월 대비 8.8 퍼센트나 상승 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했다. 8 퍼센트 이상의 증가율을 보인 것은 작년 12월 이후 처음 있는 일 이다. 광역 밴쿠버의 이 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는 0.2 퍼센트 높게 나타난 것이지만 높은 인건비와 자 재비로 인해 폭등한 중부 지역과 비 교하면 이 정도 상승은 극히 미미하 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사스카툰의 건설업자들은 주택 가격을 38.6 퍼센트나 올렸으며 에 드먼튼의 경우도 37 퍼센트 오른 가격에 주택을 공급하였는데 이 두 도시의 폭등이 전국적인 주택 가격 8.6 퍼센트 상승의 큰 요인이라고 통계청은 발표했다. 대신에 토론토 는 2.4 퍼센트, 몬트리올은 3.9 퍼센 트의 상승만을 기록함으로 전국 평 균가가 폭등하는 것을 낮추는 역할 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지난 11일,
기존주택의 월간 판매 실적과 분기 별 판매 실적이 모두 신기록을 수 립했다고 발표했다. 6월의 기존 주 택 거래 건수는 31,300 채로 5월보 다 0.3 퍼센트 증가했는데 이는 월 별로는 사상 최고 기록이며, 세 달 연속 주택 거래가 최고점에 도달했 다고 밝혔다. 레지나와 토론토, 해 밀톤, 키치너, 몬트리올 그리고 세 인트 존 등에서 모두 월별 사상 최 고 거래 기록을 수립했다. 2007년 2/4분기의 분기별 판매 기록 역시 기존 기록보다 3.2 퍼센 트 상승하여 분기별로는 사상 최 고 기록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밴쿠버와 토론토, 해밀턴, 몬 트리올 등에서 부동산 시장이 가장 뜨거웠다. 평균 기존주택 판매가 역시 지난 6월에 전년보다 10.4 퍼센트 상승 한 335,180 달러를 기록함으로 최 고가 기록을 수립했는데 빅토리아 와 레지나, 사스카툰, 위니펙, 키츠 너, 오타와, 몬트리올, 핼리팩스 등 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캐나
다 부동산 협회에 의하면 1월에서 6월까지의 6개월간 총 203,560 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작년 같은 기간보 다 9 퍼센트가 상승하며 사상 최초 로 첫 6개월 간 20만 채 이상이 거래 된 결과를 보였다. 부동산 협회의 앤 보슬리 회장 은 “캐나다의 기존 주택 판매 시장 은 2007년도 상반기에 과거의 모든 기록을 갱신하였으며 MSL(Multiple Listing Service)의 주택 거래 활동은 새로운 연간 기록 수립을 향해 행진 중이다. 캐나다의 경제 호조가 주택 시장을 이끌고 있다” 말했다. 아울러 매물로 등록되는 주택의 숫자도 역시 분기별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협회 보고서는 “새로 매 물로 등록되는 주택의 수도 올해 2/4분기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는데 이로 인하여 주택 시장이 조금씩 균 형을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레지나 나 사스카툰, 위니펙에서는 여전히 판매자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 다” 고 보도했다.
샘 설리반 시장과 비씨 하우 징이 승인하여 발의된 정책하 에서 밴쿠버에 소재한 주정부 토지 판매에서 생기는 수입은 도시와 비씨주의 나머지 지역 에 사는 저 소득층을 위한 새로 운 사회주택의 건설에 사용 되 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씨 하우징은 밴쿠버 중앙 지역 6헥타르에 이르는 리틀 마 운튼 주택 재개발지에 대한 민 간 개발업자들의 입찰을 요청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밴쿠버 시는 주정부와 양해 각서를 만들었는데 이 양해각 서는 승인을 위해서 7월 24일 시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 정 책은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 았지만 설리반 시장은 밴쿠버 선과의 인터뷰에서 개발 현장 에 대한 밴쿠버시의 조건에 관 한 자세한 사항을 설명했다.
밴쿠버의 가장 오래된 사회 주택 현장인 리틀 마운틴 지역 은 사회 주택 소유를 이끌어내 기 위한 연방정부의 장기 계획 의 일환으로 연방정부의 비씨 주 주택건설 포트폴리오에 있 는 모든 사항과 함께 올해 초 연 방 정부에 의해서 주정부로 이 양되었다. 비씨 주택 건설부의 리치 콜 만 (Rich Coleman) 장관은 53년 된 리틀 마운틴 지역 개발을 시 작으로 많은 저밀도 현장의 재 개발을 목표로 하고있다. 그는 사회 주택 건설에 필요한 재원 을 충당하기 위해서 민간 개발 업자들로 하여금 부지를 매입 하도록 하고 상가 및 사회 주택 의 혼합 형태로 건설을 추진하 는 방안을 선택했다. fbula@png.canwest.com
밴쿠버 시의 조건 사회 주택에 대한 재개발에서 발생하는 순수 이익의 50 퍼센트를 밴쿠버시에서 사용한다. 설리반 시장은 새로운 주택개발은 밴쿠버시 에서 이용 가능한 18 LOT의 나대지에 추진하기를 바라고 있다. 나머지 순이익은 비씨주의 다른 지역의 주택개발에 사용한다. 리틀 마운틴의 현재 유니트를 동일한 종류와 동일한 수의 주택으로 건설하는데 184개의 일반 하우스를 포함하는 총 224개의 유니트가 된다. 현재의 임대자에게 새로운 주택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 해당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한다. 개발을 위해서 건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것을 포함하는 3가지 다른 옵션이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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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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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캔웨스트 사 3분기 매출 증가
위니펙에 본부를 둔 언론 재벌인 캔웨스트 글로벌 커 뮤니케이션 그룹은 지난 3분 기 매출액이 7 퍼센트 상승 한 7억 3천 8백만 달러를 기 록했다고 밝혔다. 캔웨스트 그룹의 레오나르도 애스퍼 (Leonardo Asper) 회장은 “3분 기의 실적이 긍정적이었다” 라며 이러한 실적은 캔웨스 트 사의 캐나다 출판 사업의 성장과 호주 내 TV 사업이 호 조를 보인 탓이라고 말했다. 캔웨스트 글로벌은 캐나 다의 최대 신문 출판사로 신 문은 물론 전국적인 TV 방송 국과 각 지역별 케이블 TV 채 널, 라디오 방송국 등을 소유 하고 있다. CANWEST NEWS SERVICE
확실한 기사 출처를 통해 우리말로 전해지는 Canada Express
박쥐소굴로 변해 버린 내 집 마련의 꿈 소리를 내며 젊 은 커플을 환영 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언론 회 사에 다니는 너 스씨는“부엌에 서 아주 고음의 비명소리같은 이상한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 다. 그 소리는 마치 쥐가 내는 소리 같아서 천 정에 쥐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부랴부랴 인 스펙션을 한 결과, 그의 부 엌 찬장 위와 천정 사이에서 5마리의 박쥐 밀레스 너스씨의 콘도 내부의 파이프 모습 , 박쥐의 배설물로 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이 발 얼룩져 있다 . 견했다. 이 박 쥐들은 옥상의 주택 구입시 홈 인스펙션은 필수 데크에 나있는 밀레스 너스(Miles Nurse)와 그 구멍을 통해서 의 여자친구 제니퍼 프롬트씨는 콘도로 들어온 것으로 의심된다. (Jennifer Plomt) 박쥐 동굴에 이사를 너스 씨는 성탄절 이후로 여러 부 왔다는 것을 발견할 때까지는 그들 동산 경매에서 낙찰받지 못한 후에 이 꿈에 그리던 다운타운 펜트 하우 가까스로 집을 마련했다. 그는 새 스를 구입했다고 생각했다. 로 수리(renovate)한 콘도가 시장에 그리고 그들은 주택구입에 대 나왔을 때, 다른 경쟁자들이 있다 한 비싼 교훈을 배웠다. 너스씨 는 것을 깨달았다. (33세)는 새로 50만 9천 달러를 주 따라서 그들은 옛날의 경험만을 고 구입한 웨스트 엔드 콘도에서 현 가지고 이 콘도를 20분가량 둘러보 재 12마리에서 80마리의 박쥐와 함 고 나서 이 콘도를 구입하기 위해 께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는 요구금액 보다도 더 높은 가 이 날아다니는 박쥐들은 3층에 격에 경매를 하고, 조건을 달지 않 위치한 펜트하우스의 벽면 안쪽에 은 서브젝트 프리(subject-free)로 오 은신처를 마련했고 욕실문의 후레 퍼(offer)를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임에 거꾸로 매달려서, 지난 6월 는 것이다. 29일 이사한 첫 날부터 시끄러운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 사람
홈 인스펙션없이 5 0만 달러를 주고 산 콘도가 박쥐 소굴이라니 . . 은 주택 매입을 위한 오퍼를 제출할 때, 여러 가지 조건, 또는 요구 조항 에 대한 단서를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주인은 해당 주택 거래가 홈 인스펙션을 통과하는 경 우나 모기지 또는 건물 보험을 가 입할 수 있는 경우에 주택 매매가 검토되어 질 것이라는 사항을 구체 적으로 기술할 수 있다. 하지만 판매자의 시장에서 주택 구매자들은 부동산을 획득할 기회 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이러한 안 전장치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너스 씨는“그들이 보여준 부동 산 매물 공개 설명서를 보았고 이 콘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콘도를 원했고, 위험 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시장 현 실이라는 게 다 그렇다. 그는 이 위험성이라는 것에 콘도 벽에서 박쥐의 배설물과 침실에서 자고 있는 어린 박쥐들을 세탁물 통으로 가득 담아 버리는데 하루 를 소비하는 것일 줄은 상상도 하 지 못했다. 그는 보일러는 설마 작동되겠 지, 하지만, 지붕도 수리가 필요했 고, 이것 저것 돈이 들어갈 구석이 너무 많았지만, 이사는 해야겠다 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박쥐 와 박쥐의 배설물에 노출되어 잠재 적인 건강의 위험성을 더욱 염려해 야 했다. 비씨주에서 박쥐가 질병을 옮기
는 가장 일반적인 매개체라는 발표 가 있은 후 이 커플은 공수병 예방 주사를 맞았다. 너스 씨는“바깥에서 들려오는 자그마한 긁는 듯한 소리에도 깨어 나, 잠을 이룰 수가 없다. 항상 박쥐 가 떨어지는 것 같은 공포증을 갖 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의 주택 소유자의 소 유권 공개 현황에 전적으로 의존 하는 다른 주택 구매를 원하는 사 람들이 동일한 실수를 할까봐 염려 하고 있다. 비씨주에 있는 캐나다 주택 및 부동산 검사 협회의 빌 써더랜드 (Bill Sutherland) 회장은 공개 매수 설명서가 필요한 것 전부로 오해하 고 있다며, “비씨주에서 이런 형태 의 거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20분 동안만 집을 둘러 보 는 것은 안전하지 않은 방법이며, 나 같으면, 20분 안에 지붕의 상태 를 보기보다는 집의 기초에 균열이 있을 수도 있는가를 볼 것이다”라 고 말했다. 주택 구매자들은 좋은 위치에 예쁘게 칠해져 있는 집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 일러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파악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 했다 홈 인스펙션은 2 시간에서 8 시 간 정도 걸리며 비용은 약 300 달러 에서 600 달러 정도가 들어간다. 너 스씨와 프롬트씨는 자신들의 박쥐 서식 콘도를 팔아버리길 원하며 법 적 행동을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다시는 조건이 없는 주 택구매 오퍼를 제출하지 않을 것이 며, 많은 곳에서 높은 값을 부르겠 지만, 이러한 주택 매매 시스템은 주택 구매자를 보호할 아무런 장치 가 없음을 안다”고 말했다. lnguye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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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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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우드 몰 인근의 기존의 산업용 부지에 건설 중인 1 2동의 고층 건물 중 일부인 브렌트 우드 게이트 GLENN BAGLO / VANCOUVER SUN
고층건물로 인한 밴쿠버에서부터 화이트 락과 랭 리에 이르는 지역에 새로운 고층건 물들이 들어섬에 따라 로워 메인랜 드의 스카이라인이 수년 이내에 급 격한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밴쿠버 시는 뜨거운 콘도시장과 극도로 제한된 다운타운에서의 오 피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 기 위한 방편으로 현재의 고도 제 한 규정을 철폐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 심지어 가장 외곽에 위치한 도시 들 조차도 건물의 높이에 대한 규 제를 철폐하고 있는 실정인데 10년 전만 해도 그러한 규제철폐는 고려 조차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 도시들은 밴쿠버 시의 성공적 인 새 다운타운 개발에 잔뜩 고취 되어 있으며, 신규 이민자들과 같 이 외곽에서 고층 빌딩에 거주하 는 것에 대해 전혀 거부감을 느끼 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한 고층 개 발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 개발 계획의 주도자 중의 한 명인 UBC의 패트릭 콘돈(Patrick
스카이 라인의 변화
Condon) 교수는 “이 지역 내에 일종 의 문화적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한 지역에 대규모 고층건물 단지 들이 들어서는 것은 대도시의 성장 에 있어서 전형적인 형태이다. 그 러나 콘돈 교수와 UBC의 톰 허튼 (Tom Hutton) 교수는 밴쿠버에서 일 어나고 있는 이 변화는 독특한 것 이라고 말한다. 콘돈 교수는 “이 곳은 북미에서 이러한 현상이 숙성하고 있는 유일 한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랭리는 이런 추세를 잘 따르고 있는 외곽 도시인데, 랭리 시 위원 회는 지난 9일 현재 거주용 건물을 4층으로 제한하고 있는 도시계획을 바꿀지 여부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 다. 새로이 제안된 개정안에 의하 면 밀접 지역인 200 번 Avenue 길에 20층 까지의 중, 고층 건물 건설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랭리 시의 이러한 논의는 포트 코퀴틀람이나 화이트 락과 같은 도 시들에서 시 최초의 고층 건물 건
비록 그러한 고층건설 건립이 지 설을 승인한 때에 이루어졌다. 에게 공원과 문화 공간 설립을 도 코퀴틀람은 타운 센터 인근에 최 울 것을 약속 받았다. 밴쿠버의 개 역적으로 승인을 받고는 있지만 그 대 37층에 이르는 13 채의 고층 건 발업자들은 높은 건물을 짓는 대가 지역에 이미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 물을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로 공공 주택 건설 설립을 제안하 우 지역에 따라서 찬반 의견이 양 버나비는 브렌트우드 몰 인근의 기 고 있다. 립하고 있다. 존 산업용 부지에 스카이트레인 선 써리에서는 개발업자들에게 고 화이트 락의 고층건물 개발은 격 로를 따라서 12채의 고층건물을 건 층건물 허가를 주고 주택 건설 기 렬한 논쟁을 유발시켰는데 이 논쟁 설하고 있는 중이다. 금을 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으로 인하여 포스터 시장이 내년 써리는 시청 인근에 6 동의 새 고 층 건물을 건설 중이다. 많은 시 의회는 녹지대를 보호하 기 위해서는 건물을 높이는 수 밖 에 없다며 이런 밀집 고층 건물 건 설을 계획 중이다. 화이트 락의 시장인 쥬디 포스터 (Judy Forster)는 “화이트 락의 땅은 제한되어 있다. 우리는 하늘의 공 간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옆으로 가는 대신 위로 가는 것은 좋은 생 각 아닌가?” 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 업자들이 고층 건물을 짓게끔 하는 대가로 그들에게 지역 편의시설을 요구하거나 제안 받는 경우도 있다. 화이트 락의 경우 새로운 고층 개발을 허용해 주는 대신 개발업자 연일 증가하는 고층 건물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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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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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밴쿠버에는 오피스 공간과 콘도에 대한 수요가 빗발치고 있다 . GLENN BAGLO / VANCOUVER SUN
안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외곽 여전히 문화적 충돌이 존재하며 으로 가는 사람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도시를 피해 외곽 허튼 교수는 “여전히 문화 적 충돌이 존재하며 어떤 사 으로 가지만 막상 그곳에 사는 다 람들은 도시를 피해 외곽으 른 절반의 사람들은 스타벅스와 로 가지만 막상 그곳에 사는 고층건물을 원하고 있다 . 다른 절반의 사람들은 스타 톰 허튼 UBC 교수 벅스와 고층건물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랭리 시의원 인 조단 베이트맨(Jordan Bateman)은 두 계층간에 문화 적 차이가 있다는 사실에 대 180미터 높이의 건물이 승인되기 해서는 동의한다. 도 한다)을 초과하는 건물 건설 계 그러면서도 그는 랭리에 거주하 획을 가지고 있 는 사람은 모두 농장으로부터 2분 는 개발 업자들 이상 떨어지지 않은 그 곳의 전원 로부터 몇 건의 적인 삶을 즐기기 위해 온다고 말 승인 신청과 질 한다. 의를 받았다고 그는 고층 건물 건립을 반대하는 말한다.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토더린 씨는 만일 랭리가 부득이하게 밀집도시 고도제한을 조 가 되어야만 한다면, 고층건물 대 금만 풀어 준다 신 중저층 건물들로 밀집되어야 한 고 해도 리얼터 다고 말한다. 들과 개발업자 특별히 밴쿠버 시에서의 고층건 들에게 열광적 물에 대한 강한 요구는 격렬한 논 인 반응을 얻을 쟁을 가져왔다. 밴쿠버 시 기획 이 것을 잘 알고 있 사인 브렌트 토더리안(Toderian) 씨 지만, 시 입장에 는 밴쿠버 시가 현재의 높이 제한 서는 현 상황에 (대략 90미터에서 120미터 사이로 서 그러한 계획 다운타운 지역에 따라 허용 높이가 을 빨리 집행할 조금씩 다르다. 일부 지역은 거의 필요성이 없을
“
선거에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을 정도이다. 반면에 최근에 이 루어진 메이플 릿지에서의 16층짜 리 건물의 승인은 아무 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코퀴틀람의 고층 건물 설립 붐 은 거의 반대를 받지 않았다. 코 퀴틀람 시장인 맥신 윌슨(Maxine Wilson)은 “우리 도시는 외국에서 이주한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이 다”고 말한다. 그러나 랭리의 경우 아직 구체적 인 계획을 내지 못한 고층 건설 건 립 계획은 그것이 랭리의 전원적인 분위기를 손상시킬 것인지 여부를 놓고 격렬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랭리 시 의원인 킴 리히터(Kim Richter)에 의하면 특히 랭리의 경 우 전원적인 분위기를 따라 오래 전에 이주한 사람들이 많고 그들 은 현재 있는 모습 그대로 유지되 는 것을 원한다고 말하며 “그러나 현재 랭리에는 예전의 모습이 어땠 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많은 젊은 세대들이 이주해 오고 있다. 그들 은 새로운 도시 분위기에 대해 보 다 관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튼 교수는 외곽 도시의 경우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두 분류 로 명확해 지고 있다고 한다. 한 부 류는 전원적인 삶을 선호해서 가는 사람들이고 다른 한 부류는 도시생 활을 선호하지만 경제적인 능력이
써리 시는 시청 인근에 6 채의 고층 건물을 신축 중이다 . 시에서는 개발업자들에 게 건설 허가를 내 주는 조건으로 주택 기금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WARD PERRIN / VANCOUVER SUN
뿐더러 그와 같은 제안을 검토할 만한 예산도 없다고 말한다. 그는 “건설업계 종사자들이 현 재 허용하는 법 이상의 것을 하려 고 한다면 그것은 중대한 실수가 될 것이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그 는 더 높은 건물을 지을 것을 요구 하는 많은 요인들이 밴쿠버에 있다 는 사실은 인정한다. 밴쿠버 시는 극히 제한된 다운타 운 내에서의 근무 공간을 확장할
필요가 있으며 다운타운을 보다 높 고 밀집한 환경으로 만들면 그만큼 극장이나 주택과 같은 공간을 확보 할 수 있는 여지가 늘어난다. 도시 를 고밀집화하는 것은 결국 밴쿠버 시의 우선적 과제이다. “개발에 대한 압력과 대중들의 관심으로 인하여 우리는 새로운 시각을 갖고 이 문제를 보아야 한 다”고 그는 말했다. fbula@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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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체리 샐러드 보울
새콤하고 달콤한 과일과 , 훈제 터기 그리고 아삭한 로메인을 곁들 인 맛있는 샐러드는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녹여 버릴 수 있다 .
블루베리를 구출하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노화 방지 식품!
천연 블루베리와 사과 시리얼은 두뇌회전에 도움을 준다 . 조리법은 T h e E n l i g h t e n e d E a t e r’ s W h o l e F o o d s G u i d e에 나온 것 .
1 . 중간 정도 크기의 그릇에 오트밀 (귀리 ) , 요구르트 , 사과 , 블루베리 , 레몬주스 , 꿀 , 얇게 자른 아몬드 등을 넣는다 . 2 .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 3 . 뚜껑을 덮고 최소한 한 시간 , 시간이 넉넉하다면 하룻 밤 동안 냉장 보관한다 . 필요에 따라 꿀이나 설탕으로 당 도를 조절한다 .
촉촉하고 달콤한 향이 터질 듯 코를 자극하는 아주 맛난 오카나간 체리가 보울에 가득한 샐 러드 만한 것은 이 여름철에 없을 것이다.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신선한 체리를 먹는 것 만으로 만족스럽게 생각하지만, 체리를 섞은 샐러드의 현란한 색깔은 더운 여름 활기를 불어 넣어 주는 훌륭한 한끼의 식사가 될 듯. 그 신선함을 즐기기에 체리 철은 너무 짧지만, 그래도 먹기에 너무도 아름다운 체리 샐러드 보울을 만들어 보자 훈제 터기와 신선한 체리를 곁들인 아삭한 로메인 ( R o m a i n e ) 샐러드 ( 4인 기준 ) 로메인 ( R o m a i n e ): 1 단 (중간 크기로 썬다) 잘게 부숴진 페다 치즈 ( C r u m b l e d f e t a c h e e s e): 1/2 컵 깍둑 썬 파 : 1/4 컵(푸른 부분이 들어가야함) 깍둑 썬 노란 피망 : 1 컵 훈제 터키 : 8 온즈(1/2인치 크기로 썬다)
블루베리 파이를 먹으면서 그것이 몸에 얼마나 좋은 것인지 생각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블루베리는 상큼한 향도 좋지 만, 영양가는 그것보다 훨씬 풍부하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일년 내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블루베리는 농산품 중 최고로 대접받고 있다.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 농업 (Mary Ann Lila) 부 대학 메리 앤 리라(Mary 학장은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는 다른 베 리와 별도로 취급한 다”고 말했다. 그는 블루베리에 는 비만, 당뇨병, 심 장혈관, 암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성분 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블루베리에는 이 외에도 비타민 C, 섬유질 등의 성 분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블루베리는 인기상품이다. 하지만 블루베리로
만들었다고 해서 다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블루베리의 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 알 아야 할 것이 있다. 첫째, 요리를 하면 좋은 성분의 일부는 날아가 버린다. 그래서 파이 이외에도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과일샐러드에 오트밀너트 토핑을 얹고, 블루베리를 섞어서 먹는 것도 좋다. 냉동은 일년 내내 효과를 유 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최대 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해동 후 수 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다. 주스로 나온 상품 은 제조과정에서 성 분을 잃을 수 있다. 주 스회사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순서대로 다섯 가지 재료(로메인, 치즈,파, 피망, 터키)를 커다란 보울에 넣어 섞는다. 발삼향의 비네그레트를 샐러드위에 뿌리고 잘 버무린다. 이때 1테이블 스푼 정도의 비네그레트 를 남겨둔다. 나머지 비네그레트를 체리에 붓고 코팅이 될 정
암적색의 체리 : 2/�3 (씻어서, 반을 가르고 씨를 빼낸다)
도로 버무린다. 샐러드를 접시에 각자의 접시에 담
발삼향이 나는 비네그레트 ( b a l s a m i c v i n a i g r e t t e ) : 1/4컵
고, 체리를 뿌리듯 얹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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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8-20, 2007
단 신
밴쿠버 아우디 운전자 , 폭행혐의로 체포
밴쿠버에 거주하는 28세 남자 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 후 6시 30분경, 바운더리 로드 (Boundary Read) 근처의 킹스웨 이(Kinsway) 도로 상에서, 검은 색 아우디 승용차가 소형 트럭 을 추월했다. 이에 밴쿠버 거주 63세의 남 성인 트럭 운전사가 아우디 운 전자에게 몇 마디 말을 했고, 아 우디 운전자는 정지 신호에서 차에서 내려 말싸움을 했다. 목격자들은 아우디 운전자가 당시 트럭 운전사의 머리를 가 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출 발신호로 바뀌자 아우디 운전자 는 차에 다시 타고 출발했다. 그 는 짧은 거리를 주행한 뒤 다시 정지신호가 되자 차에서 내려 트럭 운전사를 폭행했다. 이후 경찰이 도착했고, 아 우디 운전자인 야 치 웬 (Ya Qi Wen)씨를 체포했다. 트럭운전 사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 로 알려졌다.
광역밴쿠버
메이플릿지
말(馬)이 사람을 치료한다?
나나이모에서 상담전문가로 활동하는 데보라 마샬씨 . 그녀는 “말이 사람을 이해하는 놀라운 동 물”이라고 주장한다 . CANWEST NEWS SERVICE
이해심 깊은 심리치료사와 이 야기를 나눠도 마음이 좋아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조용하고 통 찰력 있는 말에게 상담을 받는 건 어떨까? 말이 심리상담 분야 에서 주목 받고 있다. 말들의 지혜가 현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전 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말과 상담할 때는 자신의 문제를 빨 리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놀랍고 민감한 이 동물과 조 용히 시간을 보내면 된다. 20년 경력의 상담전문가 데
보라 마셜(Deborah Marshall)씨 는 고객이 상담 시간의 절반 가 량을 말들과 보내도록 한다. 그녀는 밴쿠버섬 제너레이션 파몬(Generation Farmon)에 11마 리의 말을 키우고 있다. 마셜씨는 “말은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하 게 안다”며 부정적인 사람은 피 하고, 자신의 약점을 내보이는 사람은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말이 수천 년 동안 학대당했기 때문에 “본능적으 로 우리의 내면을 파악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반면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 (Simon Fraser University) 심리 학과 배리 베어스타인(Barry Beyerstein) 교수는 “치료라고 부르기에는 과장된 측면이 있 다”며 말을 이용한 심리치료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는 또 말을 이용한 심리치 료결과가 “매우 의심스럽다”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 료법에 대해 사람들이 많은 돈 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학자금융 이자상환 연기신청 온라인으로 가능해
학생들의 융자금을 갚기 위 해 별도의 시간이 필요한 저소 득층 비씨 주민들은 정부의 이 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훨씬 빨리 알아 볼 수 있 게 되었다. 지난 12일 고등교육부의 머레 이 코엘씨는 이 혜택에 지원하는 시스템을 온라인화하여, 48시간 이내에 자격 여부를 확인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는데, 종전 에는 3주 정도 기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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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커플 공격당해
메이플 릿지 공원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 안에서 두 명의 복 면 괴한으로부터 차량유리창을 깨뜨린후 최루 가스 공격을 받 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오전 듀드 니 트렁크 로드(Dewdney Trunk Road)와 216 스트리트상의 주유 소에서 젊은 쌍을 무작위로 습 격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 한 경 관은 “전형적으로 이러한 습격 은 무작위성이 있는 것은 아니 고 반드시 동기가 있게 마련이 다”라고 말했다. 그는“범인들이 잘못된 사람 들을 목표로 삼았겠는가? 피해 자들을 무시했겠는가? 또는 개 인이 무작위로 공격을 했겠는 가? 우리는 모두 이런 사건의 피 해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탈 당한 것도 없고 심한 부 상을 입은 사람들도 없다. 두 명 의 복면 강도가 달아난 후, 그 커 플은 주유소 근처로 달려가 도 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이들의 눈에 들어간 취루 가스를 제거 하도록 도와 주었다. 연방경찰은 두 명의 용의자를 찾고 있는데, 한 명은 회색과 갈 색의 후드 스웨터를 입고 있었 다. 키는 약 5피트 11인치 정도 에 몸무게는 160 파운드 정도, 삭발한 머리를 하고 있다. Jonathan Woodward, Vancouver Sun
그는 “비씨 주에서 약 8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년 학생 융 자 지급의 연기혜택을 받는데, 이는 이들의 재정적인 어려움 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 조치이 다”라고 서면으로 밝혔다. 그는 “이제 캐나다 최초의 온 라인 이자 경감 신청을 할 수 있 게 되어, 매년 2백 4십만 달러를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에 자격 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정 보 제출 후 48시간 이내에 혜택
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알게 되어 훨씬 마음에 부담을 덜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학생 지원 비씨주 이자 경감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자의 적 격성은 학생의 가족 수입, 가족 의 인원, 학생의 융자 상환금의 양에 의해서 결정된다. 관심 있 는 사람은 www.studentAidBC. ca에 접속하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Jonathan Fowlie, Vancouver Sun
켈로나 켈로나에서 담배꽁초 버리면 벌금
길거리에 불붙은 담배 꽁초를 버리면 벌금을 물리겠다고 경찰 이 켈로나 지역 주민에게 경고를 하고 나섰다. 산불의 위험을 동반 한 극한의 더위 기간 중에 특별 한 고려사항이다. 2003년에 발생 한 산불로 3만 명의 사람들이 피 해를 입었으며, 230채의 주택이 전소했다.
경찰은 “켈로나 지역의 많은 주민들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차창 밖으로 피다만 불붙은 꽁초 를 던져버리는 것을 염려하고 있 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창 밖으로 불붙은 담배꽁초를 버리 면 주정부 산불방지법 및 쓰레기 투기방지법에 따라 173달러의 벌 금을 부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은 이보다 시민들의 책 임 있는 행동을 기대하고 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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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라이프
복고풍 패션이 온다 60년대 패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바나나 리퍼블릭 (Banana Republic)과 갭(The Gap)의 타라 위크와이어(Tare Wickwire) 대변인은 “그 당시 옷들은 단순하기는 했지만, 깨끗하고 맵시가 났었다”며 “이 때문에 60년대 패션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와이어 대변인은 바나나 리퍼블릭의 ‘가을맞이’ 컬렉션을 지적하며, 60년대 패션 아이콘 잔 쉬림턴(Jean Shrimpton)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60년대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은 밴쿠버 키칠 라노 지역이다. 당시 히피 스타일이 주름잡던 곳이었 다. 1969년에 웨스트 4번가에 문을 연 옷 가게 ‘Ethel’s’ 만큼 당시 분위기를 잘 볼 수 있는 곳도 없다. 마기 셰퍼드(Margiw Sheppard)씨는 15년 전 그녀의 어머니 에텔 폴럭(Ethel Pollock)씨로부터 그 가게 를 인수했다. 셰퍼드씨 역시 60년대 후반에 키칠 라노에 거주한 적이 있어, 러시아 커뮤니티 센터 에서 열린 댄스 파티 등 ‘히피 4번가’에 대한 추 억이 있다. 그녀는 이 밖에도 ‘지금도 유행하고 있는’ 페 전트 블라우스, 인디언 튜닉, 긴 페전트 스커 트 등에 대해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밴쿠버 웨스트 4번가에서 ‘Vivid’라는 옷 가게를 운영하는 앰버 콕빌(Amber Cogbill)씨 는 80년대 생이라 60년대 분위기를 잘 알지 는 못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가게 선반에 각반바지, 달 라붙는 청바지, 복고풍 꽃무늬 옷 등을 진열하고 있다. 콕빌씨는 60년대 스타일이 “재밌고 편안하다”며 이 때문 에 잘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 모든 여성들이 엠파 이어 허리 스타일과 나풀거리는 옷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특 히 젊은 여성들은 청바지나 각반바지 위에 튜닉을 걸치는 것 이 유행이라고 귀띔했다. jblain@png.canwest.com
동물 가죽 무늬 드레스 . 바나나 리퍼블릭, 195 달러.
거북 무늬 튜닉 . ‘ Vivid 키칠라노, 49 달러.
티벳 스타일 어깨 가방 , ‘ Ethel’s’, 19.95 달러. VANCOUVER SUN
와퍼, 집에서 내 스타일대로
가면을 쓴 애덤 맥도웰 기자가 와퍼를 선보이고 있다 .
PETER REDMAN/ NATIONAL POST
빅맥 조리법 1. 잘 드는 칼로, 햄버거용 빵의 가운데 부 분을 3/4 인치 정도 두께로 잘라낸다. 잘라 낸 빵은 빅맥의 가운데 빵으로 사용한다. 2. 세 조각의 빵을 뜨거운 팬에 놓는다. 약 불에 굽는다. 팬을 뜨거운 상태로 유지한 다. 3. 그라운드 쇠고기를 반으로 자른다. 고 기를 눌러서 패티 모양으로 만든다. 크기 는 빵보다 약간 더 크게 만든다.
4. 중불에서 각 면마다 2, 3분 가량 패티 를 굽는다. 소금을 조금 뿌린다. 5. 아랫부분 빵 위에 놓을 것: 드레싱 절 반, 양파 절반, 상추 절반, 치즈, 쇠고기 패티 6. 중간부분 빵 위에 놓을 것: 드레싱 남 은 것, 양파 남은 것, 상추 남은 것, 피클 자른 것, 쇠고기 패티. 맨 위 빵을 얹으면 끝. 터드 윌버 제공. Topsecretrecipes.com
집에서도 당신의 구미에 맞게 빅맥을 먹을 수 있다면 ? 1 0대 종업원이 당 신의 주문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수를 안 봐도 된다면 ? 패스트푸드를 집에서 먹는 것이 이제는 보편화되고 있다 . 집에서 와퍼를 해먹기 위한 몇 가지 준비과정을 살펴봤다 . 입맛에 맞게 해 먹을 수 있다 . 온타리오주 선더랜드에 사는 아 만다 매체트(Amanda Matchett)씨는 동네 어린이 집에 들렀다가 우연히 Red Lobster’s Cheddar Bay Biscuits에 관한 조리법을 발견했다. 그는 “파 슬리가 없어 달래를 대신 넣었다”며 “맛이 굉장히 좋았다”고 자랑했다. 음식 , 가족 , 놀이 요즘 아이들은 패스트푸드점이 익숙하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에게 외식은 특별한 행사였다. 매체트씨 역시 Red Lobster가 결혼식 후 부모 님이 데리고 간 곳이라 관심이 갔던 것. 세인트 존스(St. John’s)에 사는 콜 린 스퀴어(Colleen Squires)씨는 “맥 도널드에 가는 걸 좋아했지만 부모 님이 항상 3주에 한번만 가도록 제 한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릴 적 패스트푸드 음식을 먹는 게 큰 기
쁨이었다”고 말했다. 스퀴어씨는 이어 “집에서 햄버 거와 프렌치 프라이를 만들었다”며 “프라이를 작은 봉지에 넣고 버거를 상자에 넣으면 가게에서 파는 거랑 완전히 똑같았다”고 말했다. 마술을 믿으십니까 ? 요리전문가 터드 윌버(Todd Wilbur)씨는 “집에서 만든 조리법을 사람들과 나누는 것도 큰 즐거움”이 라고 말했다. 실제로 기자(애덤 맥 도웰)가 윌버씨의 조리법 두 가지를 집에서 해 본 결과 그 맛이 진짜와 거의 흡사했다. 빅맥을 만들어 시식 했을 때 이것이 맥도널드의 빅맥인 지 맥도웰의 빅맥인지 구별할 수 없 을 정도였다. 터드 윌버씨는 오는 28, 29일 ‘홈 쇼핑채널’에 출연할 예정이다. amcdowell@national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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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달릴 때 오는 부상 및 통증, 새로운 연구결과 , 허약한 엉덩이 근육이 달리기 부상의 대부분의 원인이라고 밝혀져 캘거리 대학의 달리기 부상 클 리닉에서 나온 획기적인 연구 결 과는 부실한 무릎 관절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고 밝혀냈다. 대 부분의 달리기 부상은 무릎관절과 무릎 아래쪽의 다리에서 발생하는 반면, 근본적인 원인은 거의 허약 한 엉덩이 근육인 것으로 밝혀졌 다. 따라서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 람들은 조깅을 할 때 허약한 무릎 관절 탓을 그만두고 엉덩이 근육 을 강화해야 한다. 이 놀라운 뉴스는 클리닉을 운 영하면서 이 대학에서 운동 과학 과 간호학을 가르치는 리드 퍼버 (Reed Ferber) 교수가 실시한 조사 로부터 알려졌다. 퍼버 교수는 “만 성적인 달리기 통증을 달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통증의 유발을 막기 위해서 뭔가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7개월 동안에 다리 의 통증을 호소하는 284명의 환자 들 중 92 퍼센트에 해당하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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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만 탓할 것이 아니다
들이 허약한 엉덩이 근육을 가지 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랐다. 환 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한 부분으 로 그는 환자들의 회복을 촉진시 키기 위한 다른 치료와 더불어 엉 덩이 근육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 을 제공했다. 퍼버 교수에 따르면, 그 결과는 과히 놀랄 만하다. 약 89 퍼센트의 다리 통증 환자가 4주에서 6주 이 내에 통증이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보고했다. 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 은 오랫동안 걷는 노인층에서부터 달리기를 하는 젊은층에 이르기까 지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됐다. 강한 엉덩이 근육이 앞으로 있 을 달리기 부상을 막아 줄 것이라 는 것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엉덩이 근육 강화는 달릴 때 오는 무릎아래의 통증 횟수와 심각성을 줄여주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그는 밝혔다. 달리기 부상을 일으키는 요인은 아주 많지만 공통점은 엉 덩이 근육이 약하다는 것이다. 허약한 엉덩이 근육은 허벅지와 종아리 정렬을 유지하는데 실패하 며 결국 무릎 관절과 종아리 근육 에 별도의 힘을 주게 된다는 것이 그의 견해이다. 달리면서 가해지 는 수 천번의 충격이 결국에는 무 릎 관절과 종아리 부상을 유발시 키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실비에 보이빈씨는 47세 의 컴퓨터 분석가이자 일 주일에
4차례에서 5차례 정도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키는 간단한 운동 달리는 마라톤 주자인 데 이제 강한 엉덩이 근 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았다. 그가 18개월 전 에 퍼버 교수의 클리닉 을 찾았을 때, 오른쪽 다 리의 장경골 인대와 엉 덩이의 만성적 통증에 대한 원인이 허약한 엉 덩이 근육이라고는 생 각하지 못했다. 퍼버 교수는 보이빈 씨의 엉덩이 근육의 강 엉덩이 굴근 엉덩이 외부 회선근 엉덩이 외전근 도에 문제가 있다고 결 ( F l e x o r ) 강화 운동 ( E x t e r n a l r o t a t o r ) 강화 운동 ( A b d u c t o r ) 강화 운동 론을 내리고 집에서 탄 선 자세에서, 밴드 안쪽에 위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회 선 자세에서, 밴드 안쪽 력 고무 밴드로 할 수 치한 발은 그대로 두고, 바깥쪽 전시키 듯 바깥쪽으로 움직인 에 달리를 넣고 앞으로 뻗는 있는 간단한 운동을 하 에 위치한 발을 바깥쪽으로 밀 다. 무릎사이의 간격은 유지 다. 이때 무릎은 곧게 유지하 도록 권유했다. 탄력 고 시켜야 하고, 원래의 자리로 어낸다. 이때 무릎은 곧게 유지 거나, 약간 구부린다. 원래의 무 밴드를 이용한 운동 하며, 원래의 자리로 서서히 되 서서히 되돌아 오도록 한다. 자리로 서서히 되돌아 오도 을 꾸준히 실시한 지 약 돌아 오도록 한다. 록 한다. 4주 후 통증은 사라졌고 보이빈씨는 이제까지 달리는 동안 다리를 안정되게 와 같은 무거운 물체에 묶어서 사 갖지 못했던 튼튼한 엉 해주는 근육을 피곤하게 하기 때 용한다. 이 폭이 넓은 스트레치 밴 덩이 근육을 갖게 되었다. 리드 퍼버(Reed Ferber)박사는 문에 절대 달리기 바로 전에는 드는 의료용품점에서 약 8 달러에 몇 안되는 간단한 운동이 만성적 이 운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처음 구입할 수 있다. 퍼버 박사는 10회 반복을 1세 인 달리기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6주간의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일 장기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일에 2회 정도 이 운동을 실시함 트로 하였을 때 첫날은 한 다리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과 걷기 으로써 이미 강화된 엉덩이 근육 당 1세트 반복, 두 번째 날은 2세 트, 세 번째 날은 3세트, 이런 식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엉덩이 근 을 유지시킬 것을 권유한다. 로 운동 횟수를 늘려 나갈 것을 추 각각의 운동을 위해서 중간 정 육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운동을 6주간 실시하도록 추 도의 반발력이 있는 빨간색의 테 천했다. CANWEST NEWS SERVICE 라-밴드(Thera-Band)을 책상 다리 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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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스포츠
자유계약 최대어(魚) 수레이(Souray) 영입에 성공
에드먼튼 오일러스 날개 달아
쉘던 수레이는 몬트리올에서 뛴 작년 시즌에 1 9골을 파워플레이 중에 기록함 으로써 N H L 수비수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 CANWEST FILES
자유 계약 시장에서 마지막 남 은 대어인 수비수 쉘던 수레이가 에드먼튼 오일러스와의 계약에 싸 인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자신 의 고향에서 자신이 어렸을 때 보 고 자란 팀을 위해 플레이 할 수 있 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이다. 오일러스에게 있어서 12일에 이루어진 그 계약은 팀의 이미지 를 상승시키며 미비했던 수비력 을 높이는 좋은 계기였다. 팀의 단 장인 케빈 로우는 “나는 다른 팀에 앞서서 우리 에드먼튼을 우선적 으로 선택할 선수들이 있다는 생 각을 했는데 쉘던이 바로 그런 선 수였다. 그는 우리 팀의 조직력을 강화 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필요한 선 수이다. 우리가 그에게만 전적으 로 의존을 하지는 않겠지만 그는 우리가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그의 영입으로 퍼즐의 한 조각이 채워진 느낌이다” 고 말했 다.
경기에 패한 나이지리아 축구팀 나이지리아 감독인 다란 보쏘 (Ladan Bosso)는 지난 15일 몬트리 올에서 열린 피파 청소년 월드컵 칠레와의 경기에게 4-0으로 패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매우 정중 한 모습을 보였다. 기자들의 질문 에 모두 답변을 한 후 그는 “감사합 니다”라고 말하며 회견장의 거의 모든 기자들과 악수했다. 그러나 그는 곧 피파의 인종차별 주의에 대해 비난의 말을 쏟기 시 작했다. 피파에서 추진 중인 “인종 차별 주의에 레드카드를”이란 캠 페인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을 받자 그는 “피파에서 추진 중인 인 종차별 철폐 캠페인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왜냐하면 저 사람이 인 종차별을 보였기 때문이다”라고 한 피파 담당자를 지명하며 공격했 다. “저 사람”은 바로 영국의 주심 인 하워드 웹이었다.
수레이는 5년간 미화 2700만 달 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앞으로 5년간 평균 540만 달 러의 연봉을 받게 되며 내년과 다 음해에는 150만 달러씩의 보너스 까지 챙기게 됐다. 31세의 수레이는 몬트리올 캐네 디언스 팀으로부터 4년간 2200만 달러의 계약 조건을 제시 받았으 나 이를 거절하고 지난 7월 1일 자 유 계약 시장에 진출했다. 수레이는 “고향 팀에서 유니폼 을 입고 경기에 임하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수레이 는 올해 26골을 넣고 64 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 쳤다. 그가 기록한 골 중 19개가 파워 플레이에서 기록된 것이며 그 기 록은 NHL의 수비수로서는 사상 최다골로 기록되었다. 그는 거친 플레이를 즐겨 하는데, 오일러스 의 주장이었던 제이슨 스미스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로 트레이
드된 상태이므로 그의 거친 플레 이는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 대된다. 수레이는 자신이 펼칠 플레이 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소견을 밝 혔다.“나는 수비수이지만 수비에 만 치우친 반쪽 선수가 되고 싶지 는 않다. 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가 되고 싶고 그로 인해 수비는 다 소 포기하더라도 공격에 보다 많 은 비중을 둘 것이다.” 그러나 수레이가 포기하지 않을 것은 자신의 고향에서 뛰는 것에 대한 열정이다. 그는 “나는 오일러 스의 유니폼을 입는 생각만 해도 흥분이 된다”며 게임에 대한 열정 적인 희망을 보였다. 로우 단장은 “우리는 작년 시즌 종반부터 수비를 보강해야 한다 는 생각을 했다. 수레이의 영입으 로 인하여 우리의 보강계획은 완 벽히 끝났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CANWEST NEWS SERVICE
인종차별 의혹 제기
하워드 웹은 칠레와 나이지리 아의 게임에서 영국인 부심인 대 런 캔과 마이클 멀라키 그리고 캐 나다인 스티브 데피에로 등과 함 께 이 경기의 진행을 맡았다. 보쏘 감독은 특별히 칠레가 기록한 첫 번째 골이 득점으로 인정된 과정 을 수긍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 였다. 양팀 모두 90분 간의 정규 경기 에서 무득점을 기록하여 연장전 에 돌입했고 연장전 6분이 경과한 무렵에 칠레 팀의 교체선수로 들 어온 그론도나가 페널티 구역에 서 프리킥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의 슛은 팀동료인 한스 마르 티네즈의 몸에 맞아 다시 그론도 칠레 팀의 다고베르토 커리밀라 (오른쪽 )와 나이지리아 팀의 우와 에치에질레 선수 나에게 향했고 그론도나는 나이 가 골을 차지하기 위한 몸싸움을 벌이고 지리아의 골키퍼인 에젠와를 제 있다 . 치고 골을 성공시켰다. 에젠와는 JOHN KENNEY / CANWEST NEWS SERVICE 그 과정이 오프사이드라고 주장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대신 에 심판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게 되었다. 이 후로 나이지리아 선수 들은 경기의 의욕을 잃고 시종 무 기력한 플레이를 펼친 결과 팽팽했 던 경기는 무려 4-0의 일방적인 승 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경기의 마지막까지 웹 주심은 나 이지리아 팀에 어떤 호의적인 판정 도 보이지 않았다. 칠레팀의 감독인 호세 술란타이 (Jose Sulantay)는 그의 팀이 인종차 별적 판정으로 인해 승리했다는 의 혹에 대해서 불쾌하다는 태도를 보 였다. “우리 팀은 최선을 다해 플 레이에 임했다. 우리가 인종차별 로 인해 덕을 봤다는 주장은 어불 성설이며 그러한 가능성은 전혀 없 다”고 그는 일축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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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신
부진에 빠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팀의 부진 속에서 홀로 분전하고 있는 블루제이스의 트로이 글라우스
블루제이스 팀이 최근에 보여주는 경기 내용은 부진 하다는 말로 표현하기 부족 할 정도이다. 그들은 단지 홈런으로만 점수를 내고 있 으며 지나치게 많은 잔루를 허용하고 있다. 뉴욕 양키스 와의 4연전에서 그들의 이 런 약점은 여실히 드러났다. 블루 제이스는 16일 양키 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12명 의 주자를 루상에 남겨둔 채 6-4로 패했는데 처음 4 이닝 동안에만 7 명의 잔루를 기 록할 정도로 비효율적인 경 기를 펼쳤다. 특히 9회 초 공 격에서 선두타자인 트로이 글라우스가 최고의 마무리 인 마리아노 리베라를 상대 로 3루타를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속타 불발로 점 수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베라는 프랭크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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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와 라일 오버베이를 삼진으 로 처리했으며 마지막 타자 인 아론 힐을 내야 땅볼로 잡 음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헛 스윙 삼진을 당한 토마 스는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 며 리베라가 던진 96마일짜 리 싱커는 그가 12년간 한번 도 상대하지 못한 구질이었 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좌절은 블루 제이스가 경기 내내 당했던 굴욕의 일부에 불과했다. 선발투수인 조쉬 타워스 는 5와 3분의 2 이닝을 투구 하며 6점을 허용했는데 이 것은 그가 올 시즌 선발투수 로 등판한 경기에서 허용한 최대 점수였다. 글라우스는 두 개의 홈런을 날리며 토론 토가 기록한 4점 중 3점을 책 임졌다. 그는 7월 들어 4할 3푼 3리
의 고감도 타격을 보이고 있 다. 감독인 깁슨은 “글라우 스가 훨훨 날면 우리팀이 이 긴다”고 했지만 이날만큼은 그의 분전이 승리를 가져다 주지 못했다. 글라우스 이외에 알렉스 리오스가 6회초에 동점을 만드는 홈런을 기록했지만 블루제이스는 스코어링 포 지션에 있는 주자 7명 중 한 명도 불러들이지 못하는 결 정력 부족을 드러냈다.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 인 타워스는 히데키 마쯔이 와 로빈슨 카노에게 솔로 홈 런을,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게는 투런 홈런을 각각 허 용했다. 이로써 로드리게스 는 올해 32번째 홈런을 기 록했으며 통산 홈런 개수는 496개를 기록하게 되었다.
골프 황제 골프보다 아들이 우선
샘프라스 명예의 전당에 헌정
블루제이스 또다른 투수 방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최 고의 아빠와 최고의 골퍼 사이 에서 절묘한 균형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주 목요일 열리는 브리티시 오픈 대회에 참가하여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잭 니클로스를 따라잡는 도전을 계속할 것이다. 우즈의 아내인 엘린은 우즈가 지난 6월 17일 오크몬트에서 열린 U.S 오픈 에서 앤젤 카브레라에 이어 2위로 경기를 마친 다음날 샘 알렉시스를 출산했다. 현재 타이거 우즈에게 있어 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프 경 기가 아닌 자신의 아들이다. 새로 생긴 아들로 인하여 발생 한 막중한 책임감이 골퍼로서 의 그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지 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다 음과 같이 답했다. “골퍼와 아 버지로서의 역할을 모두 잘 하 기 위해서는 시간관리가 필요 하겠지만 현재 나의 최 우선권 은 샘에게 있다. 모든 것은 샘 에게 맞추어 추진되고 전개될 것이다.”
메이저 대회 14승의 기록 을 갖고 있는 피트 샘프러스 와 메이저 대회 4승을 올린 산체스-비카리오가 국제 테 니스 연맹이 정한 명예의 전 당에 새로 이름을 올리게 되 었다. 샘프라스는 총 286주 동안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오름으 로 이 분야 신기록을 보유하 고 있는데 특히 1996년 4월 15일에서부터 1998년 3월 30일 까지 102주 연속 세계 랭 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또한 1993년에서 98년까지 6년 연속 테니스 올 해의 선수로 선정된 기록까지 가지고 있다. 산체스-비카리오는 1989년과 1994년, 그리고 1998년 세 차례에 걸쳐 프랑 스 오픈에서 우승을 했으며 1994년에는 U.S 오픈을 제패 한 최초의 스페인 여자 선수 로 기록되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팀은 투수 인 빅터 잠브라노를 전격 방출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계약했 던 잠브라노는 4월과 5월 블루 제이스의 경기에 여덟 차례 등 판하여 2패에 방어율 10.97을 기 록 중이다. 블루제이스 팀은 이 미 지난 달에 성적부진을 이유 로 토모 오카와 존 톰슨 두 명의 투수를 방출한 바 있다.
올랜도 매직 드와이트 - 하워드와 재계약 성공 그랜트 힐을 피닉스 선스에 뺏긴 것에 충격을 받은 올랜도 매직은 올스타 포워드인 드와 이트 하워드와 계약 연장에 합 의했다고 발표했다. “드와이트 는 이미 NBA에서 가장 위협적 인 선수 중의 한 명이며 현재 나 이가 21살에 불과하므로 더욱 발전의 여지가 있는 훌륭한 재 목이다”라고 매직 팀의 단장인 오트시 스미스는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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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문 화
STAGE
별빛아래 극장
‘선 얏-센’(Sun Yat-Sen) 정원에서 라이브 뮤직을
이번 콘서트에 참가하는 H o t C l u b o f M a r s . 이국적인 재즈 스타일로 유명하다 . ▶ Sun Yat-Sen Classical Chinese Garden
밴쿠버 시민이라면 옛 차이나타운 서쪽 끝에 위치한 보물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선 얏-센 고전 중국 정원’은 우리 지역 최 고의 유적지 중 하나. 이 정원은 원래 명 나라 학자의 것으로, 별로 낭만적이지 않 은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에서 그나마
옛날 중국의 평화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제20회 미션 포크 뮤직 페스티벌
스탠리 파크 내 말킨 보울(Malkin Bowl)
이 곳에서 금요일 저녁마다 동양을 비롯
27일부터 29일까지, 프레이저 리버 헤리티지 파크
그리즈(Grease) 오클라호마
해 세계 곳곳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9월
출연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매
버피 생 -마리 , 휴 마세켈라 (남아프리카공화국 ) , 래스트릴로스 (멕시코 ) , 배틀필드 밴드 (스코틀랜드 ) , 산타 크루즈 리버 밴드 (미국 ) , 앙구스 리온 & 루아
혹적인 저녁 콘서트’(Enchanted Evening
리드 캠벨 (스코틀랜드 ) , 애러건트 웜즈 (온타리오 ) , 이외 다수
Concerts)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극본 , 작사 , 작곡 : 짐 제이콥스 & 워렌 케이지 8월 1 8일까지 W W W . T U T S . C A
음악 : 리차드 로저스 극본 , 작사 : 오스카 해머스타인 I I 8월 1 7일까지 I N F O @ T U T S . C A
T E L : 6 0 4 - 2 3 1 - 7 5 3 5 . w w w . t i c k e t s t o n i g h t . c a
26일까지 티켓구매 시 할인.
티켓 : w w w . m i s s i o n f o l k m u s i c f e s t i v a l . c a 6 0 4 - 8 2 6 - 5 9 3 7 / 1 - 8 6 6 - 4 9 4 - F O L K ( 3 6 5 5 )
5 7 8 C a r r a l l S t . 6 0 4 - 6 6 2 - 3 2 0 7 .
▶ Festival Vancouver
MOVIE
밴쿠버선 영화 스포트라이트
버나비-실버시티 메트로폴리스 ▶ 4 7 0 0 K i n g s w a y A v e n u e , B u r n a b y 6 0 4 - 4 3 5 - 7 4 7 4
★ RATATOUILLE (G) 금 -화 1 : 1 5 , 4 : 1 5 , 7 : 1 5 , 9 : 4 5 수 -목 1 : 1 5 , 4 : 1 5 , 7 : 1 0 , 9 : 4 5
★ OCEAN’S THIRTEEN (PG) 금 -화 1 : 0 5 , 4 : 1 0 , 6 : 5 5 , 9 : 5 5
★ TRANSFORMERS (PG) 금 -화 1 1 : 3 0 , 1 2 : 0 0 , 3 : 0 0 , 3 : 3 0 , 6 : 3 0 , 7 : 0 0 , 1 0 : 0 0 , 1 0 : 3 0 수 -목 1 1 : 4 5 , 1 2 : 1 5 , 3 : 1 5 , 3 : 4 5 , 6 : 4 5 , 7 : 1 5 , 1 0 : 1 5 , 1 0 : 3 0
밴쿠버-그랜빌
★ LIVE FREE OR DIE HARD (14A)
▶ 8 5 5 G r a n v i l l e S t . V a n c o u v e r 6 0 4 - 6 8 4 - 4 0 0 0
금 -목 1 2 : 3 0 , 3 : 2 5 , 7 : 0 5 , 1 0 : 1 0
★ EAGLE VS. SHARK (14A)
★ FANTASTIC FOUR: RISE OF THE SILVER SURFER (PG)
★ SPIDER-MAN 3 (PG)
★ EVAN ALMIGHTY (G) 금 -목 1 2 : 1 0 , 2 : 4 0 , 5 : 1 5 , 7 : 3 5 , 9 : 5 5
★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PG) 금 -화 1 2 : 1 5 , 4 : 0 0 , 8 : 0 0
★ 1408 (14A) 금 -수 1 2 ; 4 5 , 3 : 5 5 , 7 : 2 0 , 1 0 : 0 5 목 1 2 : 4 5 , 3 : 5 5 , 1 0 : 0 5
문화캘린더
★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PG) 심야 화 1 2 : 0 0 수 -목 1 1 : 3 0 , 1 2 : 0 0 , 3 : 0 0 , 3 : 3 0 , 6 : 3 0 , 7 : 0 0 , 1 0 : 0 0 , 1 0 : 3 0
금 -목 1 : 1 0 , 4 ; 0 5 , 6 : 5 5 , 9 : 3 0
밴쿠버 오페라 오케스트라 , 로스앤젤레스기타 사중주단 , 핀란드 아카펠라앙상블 라자톤 , 홍콩 차이니즈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무대 . 8월 5일 부터 1 9일까지 . T i c k e t m a s t e r . w w w . f e s t i v a l v a n c o u v e r . c a
금 -목 3 : 5 0 , 6 : 4 0 , 9 : 3 0
★ 28 WEEKS LATER (18A) ★ HOT FUZZ (14A) ★ SURF’S UP (G)
금 -목 2 : 1 5 , 4 : 3 5 , 6 : 5 0 , 9 : 1 0
금 -목 1 : 5 5 , 4 : 2 5 , 7 : 0 5 , 9 : 3 5
금 -목 2 : 0 5 , 4 : 1 5 , 6 : 4 5
★ MR. BROOKS (18A) ★ WAITRESS (PG) ★ 1408 (14A)
금 -목 2 : 2 0 , 4 : 2 0 , 7 : 1 0 , 9 : 1 5
금 -목 9 : 2 0
금 -목 2 : 1 0 , 4 : 4 0 , 6 : 5 5 , 9 : 2 5
금 -목 2 : 0 0 , 4 : 3 0 , 7 : 0 0 , 9 : 4 0
▶ HARRY POTTER BOOK LAUNCH
제이 레노 1 2월 1일 . 오후 7시 3 0분 , 1 0시 . T i c k e r m a s t e r . 6 0 4 - 2 8 0 - 4 4 4 4 . w w w . t i c k e t m a s t e r . c a
FESTIVALS
밴두젠 식물원 ( V A N D U S E N B O T A N I C A L G A R D E N ) 밤 1 1시 - 1 2시 1 5분 . 키즈북스 ( K i d s b o o k s )가 해리포터의 마지막 책 출판 기념회를 대형 심야 파티 형식으로 연다 . 밴두젠 식물원의 U p p e r G r e a t L a w n이 1 1개 의 비밀문을 간직한 마법 교육부 ( M i n i s t r y o f M a g i c )로 바뀐다 . k i d s b o o k s . b c . c a
행사 안내
▶ Bard on the Beach Shake-
▶ Reel 2 Real Summer Animation
올해로 1 8회를 맞는 캐나다 최대 셰익스피어 페 스티벌 . 로미오와 줄리엣 , 줄리어스 시저 , 아테 네의 티몬 등 . 배니어 파크 . 9월 2 3일까지 . w w w . b a r d o n b e a c h . o r g
대상 : 8 - 1 5세 어린이 . 애니메이션 워크숍 1 6 - 2 0일 , 8월 1 3 - 1 7일 . 오전 9시 3 0분 -오후 3시 3 0분 . 1 9 5 달러 . 6 0 4 - 7 3 0 - 5 3 0 7 .
speare Festival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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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혼 결혼 이야기 이나 디자인 풍선 이야기 화이트데이 웨딩 Tiffany NY Bri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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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프 비전 골프 레슨 밴쿠버 골프 아카데미 웨스트우드 골프 아카데미 파노라마 골프 연습 프레이져 골프 레슨
604-644-8254 604-990-1359 778-998-4794 604-591-5656 604-574-5488
SCOTIA 한지연 (밴쿠버) SCOTIA (버나비) SCOTIA 이지현 (써리) SCOTIA 박상윤 (써리) SCOTIA 오하영 (노스로드) SCOTIA 김미선 (코퀴틀람)
604-668-2258 604-668-3934 604-586-3102 604-586-3105 604-933-3301 604-927-7080
TD BANK (김정수) TD BANK (홍명식 몰게지) TD BANK (양민수-주택대출) TD BANK 변정숙 (버나비) TD BANK 이주승 (버나비) TD BANK 이원선 (버나비) TD BANK 이지영 (E.232) TD BANK 장유진 (E.244) TD BANK 박성희 (E.224) TD BANK 안젤라김 (E.242) TD BANK 채유림 (E.240)
604-809-8972 604-728-8665 778-867-0520 604-482-2463 604-654-3924 604-482-2506 604-654-3939 604-927-5700 604-927-5700 604-927-5700 604-586-2055
정근택 (베스트몰게지)
604-319-0946
꽃 집 꽃 백화점 노스밴 프로리스트 랍슨 꽃집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꽃집 와일드 오키드 플로리스트 초이스 플로리시트 킴스 꽃집 한국 꽃집 Brookswood Florist FOR YOU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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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외환 은행 (밴쿠버) 외환 은행 (버나비) 외환 은행 (코퀴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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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신용 조합 (밴쿠버) 한인 신용 조합 (버나비) 한인 신용 조합 (써리) 한인 신용 조합 (코퀴틀람) 한인 신용 조합 (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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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김정호 소장 (코퀴틀람) HSBC 문병옥 부장 (코퀴틀람) HSBC 최혜원 과장 (코퀴틀람) HSBC 유소영 부장 (코퀴틀람) HSBC 김혜근 소장 (버나비) HSBC 이미진 부장 (버나비) HSBC 최유경 차장 (버나비) HSBC 김지현 (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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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김성아 (다운타운) 604-665-7303 몬트리올 장수혁 (다운타운) 604-665-6614 몬트리올 임준호 (노스밴쿠버) 604-903-3037 몬트리올 권유정 (노스밴쿠버) 604-665-3779 몬트리올 김정은 (노스밴쿠버) 604-903-3081 몬트리올 홍성덕 (버나비) 604-665-2589 몬트리올 강병태 (메트로타운) 604-665-3708 몬트리올 이성수 (메트로타운) 604-668-1078 몬트리올 유효석 (로히드몰) 604-665-7084 몬트리올 강정령 (포트무디) 604-933-1950 몬트리올 김윤희 (길포드) 604-582-4985 몬트리올 강스텔라 (코퀴틀람) 604-927-4600 몬트리올 김수철(코퀴틀람센터) 604-927-4606 몬트리올 이주현(코퀴틀람센터) 604-927-4605 몬트리올 정수지(코퀴틀람센터) 604-927-4624 몬트리올 이미애 (Austin) 604-933-1878 몬트리올 손태현 (Austin) 604-889-8982 몬트리올 최정윤 (Austin) 604-933-1856 몬트리올 박테레사 (뉴웨스트) 604-665-2749 몬트리올 배진영 (랭리) 604-532-6722 몬트리올 이은경 (랭리) 604-882-6056 몬트리올 박주현 (커리스데일) 604-665-7118 몬트리올 박찬수 (아뷰터스) 604-668-1188 몬트리올 홍찬민 (101&그랜빌) 604-665-2597 몬트리올 이민희 (101&그랜빌) 778-835-2873 ROYAL(코퀴틀람/김경호) ROYAL(코퀴틀람/이규진) ROYAL(몰게지/서평만) ROYAL(몰게지/이상로) ROYAL(몰게지/박종찬) SCOTIA 조세현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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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동인네 플러밍 히팅 베델 냉동 블루탑 난방 상하수도 영스 플러밍 퍼스트 초이스 냉동 COOL STREAM 냉동 난방 HOT COOL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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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게임방 갈채 노래방 골드 노래방 도야지 가라오케 백야 노래방 비틀즈 노래방 스핀 노래방 환타시티 가라오케 JJ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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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타임 게임방(핸더슨몰) 604-468-8501 119 PC 게임방 604-66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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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노스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웨스트밴) 임체리 뷰티 살롱 쥴리아 헤어 오즈 미용실 헤어 센스 헬레나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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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역 디자이너 존-DZ 머리 사랑 머리장이 박 미용실 박준 미용실 블루 헤어 디자인 애나 헤어 에봇 헤어 원호 헤어 이연우 미용실 하나 헤어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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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그린 미용실 루시아 헤어 디자인 마샬 헤어 살롱 뷰티나루 헤어 살롱 미용 그룹 세종 승희 미용실 윤 헤어 자르세 미용실 준오 헤어 (Ju No Hair) 킴스 헤어 갤러리 헤어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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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랭리/기타 지역 까꼬뽀꼬 미용실 메가 미용실 새리 미용실 쎄씨 헤어 이민우 미용실 이정빈 헤어 쥬디스 헤어 최정숙 헤어 헤어 뱅크(써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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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역
농 장 형제 농장 (써리) 서울 농장 주 농장 포코 자연 농원
민 헤어 조앤박 헤어 디자인 조이스 헤어 디자인 조이 셀렉트 바이 아쿠아 제이앤씨 Ann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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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제과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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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제과(버나비) 올리브제과(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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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도매
김훈정 공인 통역 박광우 번역 통역 이인순 의료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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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권치안 합동 법률 604-759-0220 김진아 변호사 604-291-6776 마틴 합동 법률 604-687-8080 박종억 변호사 604-436-3315 사이몬 리드 변호사 604-681-3459 슐러만 변호사 604-685-8472 신철희 변호사 604-647-4173 이병오 변호사 604-669-5244 정재권 변호사 604-444-9901 정지교 변호사 604-436-0133 천미성 이민 변호사 604-727-5759 황승일 변호사 604-421-3669 David Thomas 변호사 604-988-0795 Linda Mark 변호사 604-588-9800 Michael Golden Law Corp 604-439-2420 Simpson Thomas & Assoc. 604-689-8888
병 원
만나 식품(주) 선진 식품(풀무원) 초당 두부(Food4You) 하나 피쉬 21세기 트레이딩 T-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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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지역별)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다운타운) 도니따 헤어 로이스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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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욱 가정의 김광덕 가정의 김기선 가정의 오예일 가정의 왕인덕 가정의 윤명섭 가정의 윤명중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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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험 김원준 보험 (SUNLIFE) 박도희 생명 보험 박진호 생병 보험 서상빈 생명 보험 서동춘 교육 적금 이명희 교육 적금 이병상 (GVF) 이상엽 생명 보험 정은국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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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중구 생명 보험 헤리테지 교육적금 BC 생명 (주) C&C 종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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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귀덕 부동산 강근식 부동산 강성호 부동산 곽제니 부동산 곽흥식 부동산 권오찬 부동산 권원식 부동산 김근주 부동산 김남균 부동산 김남표 부동산 김동하 부동산 김석용 부동산 김성기 부동산 김세환 부동산 김시극 부동산 김성룡 부동산 김은중 부동산 김용구 부동산 김재량 부동산 김재희 부동산 김진규 부동산 김철희 부동산 김학일 부동산 김 혁 부동산 김형윤 부동산 김호배 부동산 나나이모 부동산 노철성 부동산 노현석 부동산 로터스 부동산 류재득 부동산 민흥기 부동산 박계춘 부동산 박동수 부동산 박병준 부동산 박인근 부동산 박진희 부동산 박휘숙 부동산 백동하 부동산 백홍기 부동산 백창권 부동산 브라이언 김 부동산 소피아 김 부동산 손 실비아 부동산 손국할 부동산 손은기 부동산 손창일 부동산 송명선 부동산 송영덕 부동산 신양숙 부동산 신철주 부동산 안성훈 부동산 안승아 부동산 안창섭 부동산 안태영 부동산 양규성 부동산 양봉주 부동산 이정아 부동산 염부창 부동산 오광철 부동산 오윤식 부동산 요한나 부동산 원프로 부동산 박윤경 부동산 유종수 부동산 윤영택 부동산 윤재권 부동산 윤정식 부동산 윤정아 부동산 이강훈 부동산 이건우 부동산 이관호 부동산 이광수 부동산 이기웅 부동산 이성훈 부동산 이승우 부동산 이옥배 부동산 이은이 부동산 이응범 부동산 이진충 부동산 이창호 부동산 이태경 부동산 이학봉 부동산 이항우 부동산 임진성 부동산 장형주 부동산 장홍순 부동산 전상훈 부동산 전영관 부동산 전정남 부동산 정희중 부동산 정대연 부동산 정성원 부동산 정성채 부동산 정윤태 부동산 정태원 부동산 정해종 부동산 조규철 부동산 조남수 부동산 조희숙 부동산 줄리앙 강 부동산 차경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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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쿠버 다이빙 월드 탁구장 이향숙 건강 요가 한국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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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당 밴쿠버 지역 경복궁 남한산성 다락방 다래옥 서울관 로얄 신포 우리 만두 이학 부페 식당 장모집 (리치몬드점) 장모집 (다운타운) 조선 갈비 Toyo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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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역 두꺼비 명동 칼국수 북창동 순두부 우래옥 캔조 생라면 전문점 한남 식당 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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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고궁 구월산 설농탕 만두향 만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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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8-20, 2007 코퀴틀람 지역
고궁 구월산 설농탕 만두향 만리성 뱃고동 사랑채 왕가마 왕삼계탕 푸른바다 횟집 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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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지역 금강산 식당 단골집 써리서울 일억조 홍마노 해룡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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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랭리/기타 지역 김치 나라 리치몬드 비원 리치몬드 참나무 아보츠포드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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