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Express Korean Newspaper published on Jul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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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and Photos by CanWest News Service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얼마까지 오르려나?

[다음주 예고 ] 밴쿠버 시민이 추천하는 해변과 캠프 그라운드

원유가격 폭등세 지속 , 내년에는 1 0 0달러에 이를 듯 관련기사 9면

제 1 1호 2 0 0 7년 7월 2 1 - 2 4일 T e l : 6 0 4 . 4 4 4 . 0 0 0 9 / 1 . 8 7 7 . 3 1 5 . 0 0 0 9 / F a x : 6 0 4 . 4 4 4 . 0 0 6 0 # 2 1 3 - 4 5 0 1 N o r t h R o a d , B u r n a b y , B . C . V 3 N 4 R 7

공공노조 파업 초읽기 빠르면 오는 23일 전반적인 파업이 예상되는 가운데 밴쿠버시는 이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서비스 되지 않는 분야

쓰레기 수거

오페라 하우스

신규 건축 허가 신청

주요 상하수 도로 건설

서비스 되는 분야

경찰 / 소방 광역 밴쿠버는 지금 공공 노조 파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공공 노조원들이 시의 최종 협상 안을 거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청의 내근 근로자들도 파업에 합 류할 가능성이 높다.

응급 상하수 / 도로 복구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수거 작업이 전면 중단되는 최악의 상태 가 예상된다. 빠르면 오늘 23일 오전을 기해 시작되는 광역밴쿠버시 외근 근로 자들의 파업으로 가정에서 배출되

필수 사회 분야 서비스

는 쓰레기 수거작업의 중단, 일반 상하수, 도로 및 건설 작업 등이 중 단될 것이라고 밴쿠버 시는 예상 했다. 부분 파업은 일단 공공노조 1004 지부 노조원들의 연장근무 거 부와 특정 작업현장의 단기 동맹파

업으로 시작된다. 밴쿠버 남부에 위치한 쓰레기 처 리장 근로자들과 스탠리 공원 직원 등이 첫 번째 동맹파업을 시작하 고, 점차 더 많은 동맹파업이 이루 어 질 것이라고 노조 대변인은 밝

주차 단속 혔다. 또한 밴쿠버시 내근 근로자들도 지난 19일 최종 협상안을 놓고 투 표를 실시했다. 결과는 협상안을 부결했다. (3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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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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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국경에서 영장없는 검색은 불법

피스 아취 국경에서 캐나다 세관 직원들이 차량을 검색하고 있다 .

비씨주 법원이 수색 영장이 없다 는 이유로 마약에 관련된 사건 심 의를 기각함으로써 캐나다 국경 수 비대는 앞으로 근무 절차와 방법을 변경해야 할 전망이다. 캐나다 국경 사무소는 코케인 50 Kg을 캐나다로 밀반입하려다 기소 된 후, 지난 주 무죄 방면된 아지트 팔 싱 세콘(Ajitpal Singh Sekhon)씨 를 상대로 항소 할 예정이다. 비씨주 법원 판사 엘렌 고던 (Ellen Gordon)은 캐나다 국경 관리 들이 수색 영장 없이 세콘 씨를 심 문하며 그의 트럭을 수색한 것은 캐나다인의 권리와 자유에 관한 법 률 3개 조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 결했다. 따라서 본 판결에 따라 국경 관 리들이 압수한 마약은 세콘 씨에

파업 비상 계획 (1면서 계속) 밴쿠버시 공공 노조의 파업과 다른 자치시의 파업이 거의 확실시 되는 가운 데 샘 설리반 밴쿠버시장은 비 상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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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대한 증거로 채택될 수 없게 되었 다. 캐나다 시민권자인 세콘 씨 는 2005년 1월 25일 알더그로브 (Aldergrove) 국경을 통해 캐나다로 입국을 시도하던 중 수비대의 조 사를 받게 됐다. 경찰견을 이용하 여 수비대는 트럭 침대 밑에서 마 약을 발견했으며 즉시 세콘 씨에게 그가 구금될 것이며 변호사를 선임 할 권리가 있음을 알려 주었다. 판 사는 세콘 씨가 즉석에서 세관 사 무실 안에 구금되었으며 이는 독단 적인 인신 구속 금지와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를 보장한 캐나다인 권 리와 자유에 관한 법률 조항 Section 9 와 Section 10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결했다. 한편 골던 판사는 판결문에서 제공되는 대민 서비스 경찰 및 소방 서비스 응급한 경우의 상수, 하 수, 도로 작업 시가 운영하는 주거 및 숙박, 카네기 센터 등 필수 사회 서비스 스탠리 공원 거리 사용 허가

“국경 관리들이 사법부의 허락없 이 임의대로 행동 했기 때문에 트 럭을 수색한 것은 위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캐나다 세관의 페렐인 포 우리(Pellerin Fowlie) 씨는 “이 판결 은 세관 절차상의 매우 큰 변화이 며 이로 인해 수백 명의 인원이 더 필요하게 될 것이다. 만일 세관원 들이 끊임없이 수색 영장을 발부 받으려면 업무량이 엄청나게 늘어 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캐 나다 국경 사무소 대변인 크리스 윌리암(Chris Williams)은 “세콘 씨 에 대한 우리의 항소에 대한 판결 이 내려질 때까지 국경 사무소의 업무 절차상의 변화는 없을 것이 다”고 말했다.

퍼레이드 및 다운타운 불 꽃놀이 관련 서비스 세금 징수 서비스

제공되지 않는 서비스 주거지역의 쓰레기 수거 신규 건축물 허가 신청 일반 상하수, 도로 건설 퀸엘리자베스 및 오페라 하우스

jcolebourn@png.canwest.com

줄어드는 서비스 일부 특별 이벤트와 관련 된 서비스 거리 빈병, 캔 등의 수거 작업 각종 허가 신청 신규 동물 관리 면허 신 청 crolfsev@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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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올 여름 모기 극성 금년에 발생한 프레이저강의 홍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 기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금년 6월의 많은 강우량으로 인해 모기가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프레이저 강의 물이 최고 수위에 도달한 지 5주가 지난 이때 많은 사람들 이 모기의 메뉴가 되었다. 질병 관리 전문가 알렌 퍼넬 (Allen Furnell) 씨는 “아마도 모 기가 성행하는 절정기는 비가 내리지 않는 한 바로 지금이다. 좋은 소식은 지금보다 더 나빠 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며 통상 7월말이 되면 모기는 더 운 날씨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 에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고 말 했다. 모기에게 물렸을 때와 모기를 집안에서 쫓아내는 조치법 및 우리가 모기에 대하여 잘못 알 고 있는 부분을 질병센터의 보 니 헨리 박사는 다음과 같이 지 적했다. 패브릭 소프트너 ( F a b r i c S o f t e n e r S h e e t ) 어떤 부모들은 패브릭 소프트너 를 이용 아이들의 피부를 문질 러주면 모기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나 이는 전혀 근거가 없다. 바나나와 마늘 모기는 바나나를 좋아하며 마늘 을 싫어한다. 식물성 오일 오직 한 나무만의 오일이 효과 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레 몬 유카립스(Lemon eucalyptus) 나무 오일이 어느 정도의 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으 므로 매 3시간마다 오일을 다 시 발라야 한다. 피부 보호 제품 수년 전 IR3535라는 성분을 가진 피부 보습 크림이 모기

모기에 물렸을때 - 지정된 모기 퇴치용품을 사용 - 가벼운 색상의 머리부터 발까지 덮을 수 있는 옷 - 방충망의 상태를 확인하고 고인 물 제거 - 시간만이 물린 후의 최상의 치료법 - 절대 긁지 말 것: 상태만 악화시킴 - 오트밀을 섞은 시원한 물로 목욕

방지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15분 밖에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다. 버그 재퍼 ( B u g Z a p p e r s ) 연구 결과 이 장치로 죽인 해충 의 6.4%만이 모기였다. 모기는 이 장치에 유인되지 않는다. 시트로넬라 ( C i t r o n e l l a ) 오일 캐나다 당국에 의하면 시트로 넬라 오일로 모기를 쫓더라도 그 효과는 1시간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캐나다 안전 기준에 미흡함으로 마켓에서 시트로넬 라 제품을 팔지 말도록 권유하 고 있다. 박쥐와 회색 털 제비 모기의 숫자를 현저히 줄일 수 있을 정도로 모기를 충분히 먹 지 못한다. kwebb@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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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인서(Jason Kim) #213-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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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박쥐 악몽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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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박쥐와 동거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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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기사 출처를 통해 우리말로 전해지는 Canada Express

프롬프씨와 너스씨가 박쥐가 살고 있는 부엌에 서있다 . 박쥐들은 파이프 옆의 구멍을 통해 들어오고 있 다 . PETER BATTISTONI/VANCOUVER SUN

자신들의 콘도 외벽에 사 는 80마리 이상의 박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젊은 커 플은 비씨주 야생동물 보호 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박쥐 와 함께 생활할 위기에 놓여 있다.(본지 7월 11일자 11면 ‘박쥐소굴로 변해버린 내 집 마련의 꿈’ 참조) 5월부터 8월까지는 박쥐 가 번식하는 기간이므로 그 동안 이 커플은 박쥐를 내쫓 을 수 없게 되어 있다. 이 기 간 중에 박쥐를 잡는 사람은 345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하 기 때문이다. 509,000 달러의 콘도를 여 자 친구 제니퍼 프롬트씨와 공동 소유하고 있는 밀레스 너스씨는 병충해 방지(Pest Control) 회사로부터 박쥐새 끼들이 충분히 날아서 이동

할 수 있을 때인 8월 말이나 되어야 작업을 시작할 수 있 을 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너스씨는 “아마도 노동절 까지도 끝나지 않을 것 같다. 데크에 앉아서 즐길 수도, 파 티오 문을 열어 둘 수도, 강아 지를 밖에 둘 수도 없게 되었 다”고 울상을 지었다. 이 박쥐들은 아마도 700 스 퀘어 피트 넓이의 지붕 틈새 를 이용해 집안으로 들어온 것 같다며, 지금이라도 데크 의 문을 열면 박쥐들이 집안 으로 들어 올지도 모른다고 염려 하고 있다. 이들 커플은 지난 6월 29일 바클레이 스트리트에 새롭 게 단장된 한 빌딩으로 이사 한지 얼마 안돼 박쥐들의 침 입을 발견했다.

그 이후 천정과 부엌 찬장 사이의 틈에서 다섯 마리의 새끼박쥐가 살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다른 박쥐들은 욕 실 문틀에 거꾸로 매달려 있 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더욱 끔찍한 것은 자신들의 침대에서 새끼 박 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공 수병에 노출되었을 것을 염 려하고 있다. 박쥐는 비씨주에서 공수 병을 옮기는 매체 1순위이 다. 공수병은 음식물을 씹거 나 먹기 위해서 흘러나오는 타액(침)을 통해서 전염된 다. 이 젊은 커플은 총 4차례 의 공수병 예방 주사 중 첫 번 째 예방주사를 맞았으며 이 들의 애견 역시 공수병 약효 를 지속시키는 예방 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너스씨는 박쥐통로로 의 심되는 곳을 임시로 막았으 며 실내의 박쥐 배설물을 치 우는데 사용한 기구를 소독 했다. 특히 밤이면 박쥐들은 고음의 찢어지는 듯한 소리 를 정기적으로 발산하면서 이들 커플의 수면을 방해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보건당국의 비비 안나 자노코 대변인은 지난 10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 이고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 치를 취했으며 이들 커플이 공수병에 노출될 위험은 지 극히 적다고 밝혔다. 또 “이전에 이와 같은 문제 를 발견해서 보고한 사람이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박쥐 의 집단 서식지는 철저하게 은폐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 이며 사람의 건강에는 크게 위험이 되지 않는다" 고 전 했다. 그는 “이미 이 건물에 사 는 다른 세입자들에게 박쥐 에 대한 경고를 했고 자신들 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 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그들 은 위험하지 않고 이제 해야 할것은 박쥐들이 새로운 곳 으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성 숙해질 때까지 몇 주간 더 기 다려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이 방법이 모 든 사람들에게 최선의 해법 이라고 강조했다. 밴쿠버지역의 병충해 방제회사인 AAA Wildlife Controlt사의 랜디 셀린스키 (Randy Celinski)사장은 ‘박쥐 들이 가정집에 들어오는 일 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말 했다. “박쥐들이 지붕에 서식하 는 것은 크게 염려할 일은 아 니다. 하지만 만일 이러한 서 식지가 제거된다면 더욱 커 다란 문제가 야기될 수 있 다”며 “예를 들어 어린 새끼

들은 집을 잃고 나면 건물안 으로 더욱 깊숙히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박쥐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두려워하는 것 보 다 더 사람들을 두려워한 다”며 “박쥐들은 병에 걸렸 을 때만 공격하고 이것이 가 장 우려하는 점이다”고 강조 했다. 비씨주 질병 통제센터의 공중 보건 수의사인 브라이 언 래드케(Brian Radke)씨는 1985년 이래 비씨주에서 공 수병에 감염된 사람은 단 2건 에 불과하다며,“박쥐들은 곤 충의 개체수를 통제할 수 있 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감 당하고 있으며 우리 생태계 의 일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쥐를 제거함으로 써 발생하는 문제는 어린 새 끼들이 어미에게서 격리되 었을 때 오는 혼란일 것이라 면서 “어린 박쥐들은 보호를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어미 박쥐들과의 유대관계를 유 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박쥐들을 포획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은 큰 정신 적 충격을 주는 것이 된다”고 덧붙였다. 케이트 톰슨(Kate Thompson) 비씨주 환경부 장 관은 이러한 사실을 몰랐지 만, 이 커플이 박쥐를 제거 하기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오 록 써리 지역 사무실에 알릴 것을 조언했다. 박쥐의 종류 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비씨 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쥐 는 작은 갈색 박쥐, 큰 갈색 박쥐와 유바 미오티스(Yuma Myotis)박쥐이다. 한편 베리 페너(Barry Penner)비씨 환경부 장관 은 지난 18일 거의 3주째 박 쥐 때문에 고통받는 이 젊은 커플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15면서 계속) lnguye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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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역

음주운전 시의원 시의원 팀 스티븐슨은 그의 시의 원직을 사임하지 않았지만, 1년 이 상 비밀로 간직해온 음주운전 사고 를 “커다란 경각심을 주는 사건”이 라고 말했다. 자유당 내각의 장관이기도 했던, 비젼 밴쿠버의 스티븐슨 의원은 지 난 16일 오전 법원으로부터 지난 5월 발생한 음주 음전 사건에 대하 여 유죄판결을 받았다. 스티븐슨 의원은 이날 아침 열 린 기자회견에서 690 달러의 벌금 형을 받았으며, 그의 운전면허는 1년간 정지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음주 문제가 아니라 판단의 문제가 팀 스티븐슨 의원이 지난 1 6일 자신의 음 범죄 행위로까지 이어진 것이었다 주운전 사실을 밝히고 있다 . PETER BATTISTONI/VANCOUVER SUN 고 밝혔다. 그는 사교를 위해서 술을 계속 고, 심지어 환상까지 보았으며, 그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밴쿠버시 샘 결과에서부터 탈출하고 싶었다”고 설리반 시장은 스티븐슨 의원에게 그 동안의 심정을 밝혔다. 하지만 실망했으며, 카운셀러를 만나 보는 패터슨 목사는 스티븐슨씨가 저지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음 른 사건은 개인적인 실수라며 그의 주운전은 전국적으로 셀 수 없이 많 의원직을 계속 유지하는 것을 지지 은 가족과 사회에 중대한 결과를 가 하고 있다. 져온다”며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하 음주운전 반대 어머니회 (MADD; 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다”고 서면 Mothers Against Drunk Driving)의 존 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바노비치(John Banovich) 씨는 “그 스티븐슨 의원은 데이비 스트리 는 우리 사회에서 매우 부정적인 트에 있는 나이트클럽 펌프잭에 예”라며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서 약 3시간에 걸쳐서 맥주 3잔 반 바노비치씨는 음주 운전자에 의해 을 마신 후 집으로 가기 위해서 운 서 매우 심각한 부상을 당한 적이 전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있다. 바노비치씨는 일반에게 공 “택시를 부를 수도 있었지만, 8블 개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록 정도 떨어진 집으로 차를 몰고 스티븐슨 의원은 음주운전 반대에 가는 실수를 범했다”고 말했다. 데 앞장서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 이비 스트리트에서 경찰이 그의 차 다. 를 세웠을 때, 스티븐슨 의원의 혈 그는 “비씨주의 문제가 바로 이 중 알코올 농도는 0.14를 기록해 기 런 것들이다”면서 “정치인들은 그 준치 0.08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 들의 음주 문화와 운전에 있어서 록했다. 매우 자유스럽다”고 쓴소리를 했 그는 절친한 친구이며 변호사인 다. 한편 2003년 1월에 주정부 수상 유나이티드 처치의 게리 패터슨 목 고든 캠벨은 하와이 마우이에서 휴 사에게 이야기 할 때까지 매우 난 가중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적이 있 처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한 짓 다. 에 대해서 1년 내내 무척 부끄러웠 crolfse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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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린 시의원

1 9 9 7년 써리시 시의원이었던 게리 로빈슨씨는 뉴튼에 트릴로지 하우스를 설립 해 마약 중독자의 회복을 돕고 있다 . WARD PERRIN / VANCOUVER SUN

전 써리 시의원 게리 로빈슨 (Gary Robinson)은 크랙 코카인 (Crack Cocaine)중독자였다. 그는 소독용 알코올에 쳐 박혀져 분명 한 마약관련 공격으로 보이는 화 상으로 몸의 25 퍼센트에 2도 및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코카인과 알코올 남용문 제가 알려진 것은 시의원으로 12년을 보내고 시장이 되려는 야 망을 가진 그에게는 참담한 추락 이었다. 현재 그는 마약으로 잃어버린 7년이라는 시간을 움켜쥐고 다 른 사람들도 자기와 같은 방법으 로 마약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 로빈슨씨는 1년 이상 회복훈련을 받았고, 이 달 초 남성을 위한 트릴로지 하우 스(Trilogy House)를 공식적으로 열 었다. 써리시 내에서 치료 시설 부족 을 느낀 로빈슨씨의 낙담의 결과 가 이 센터인데 이곳은 지난 2월부 터 운영되어 현재 10명의 남성을

수용하고 있다. 그는 “도움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찌 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로빈슨씨는 전화 인터뷰 에서 “도움을 원하고 있지만 우리 가 도울 수 없는 사람의 숫자가 엄 청나다”고 말했다. 그는 센터로 발길을 돌리는 사 람이 하루에 3명 정도라고 덧붙였 다. 트릴로지 하우스는 개인 기부 와 주정부 지원의 혼합형태로 설 립되었다. 중독의 가장 최악의 부 분은 아이들, 가족들을 볼 수 없는 것이고 빠져나갈 곳이 안 보인다 는 것이라고 말하는 로빈슨씨는 최종적으로 깨끗한 상태가 되기 전에 세 차례 치료를 받으려 했다. 그는 회복 프로그램의 모양을 갖 추는데 그의 경험을 활용하고 있 다. 그는 이 시스템이 수용자에게 계획을 강제로 따르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것은 아 니라고 말했다. 중독자들이 해독 치료과정을 끝내고 거리로 내몰

릴 때, 거의 대부분의 심각한 경우 는 트릴롤지 하우스에서 초기 해 독과정 중에 발생한다. 그 후에 이 러한 물질 남용 뒤에 깔려있는 근 본적인 문제점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카운셀링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회복 프로그램 시청각 자료 를 센터에서 보게 된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3개월에 서 1년간 지속된다”고 말했다. 40개 해독과정의 마약 중독자를 위한 병상을 갖추고 있는 프레이 저 보건 당국의 병상은 평균적으 로 95퍼센트가 항상 환자로 차있 다. 정신의학 및 중독자의 치료분 야를 담당하고 있는 루이스 딕슨 이사는 “더 많은 병상이 필요하 다”고 말했다. 트릴로지 하우스는 지역 신민 당 지역구 협의회 회장인 로빈슨 씨의 부인 수잔 샌더슨의 도움으 로 설립되었다. 로빈슨씨는 현재 두 아들을 포함한 가족들과의 관 계를 개선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그는 아들과 함께 콘서트도 가고 차를 고치는 것을 도와주기도 한 다면서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비록 그가 아직도 회복 중이라 고 말하고 있지만 로빈슨씨는 다 음 선거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할 생각을 이미 가지고 있다. 로빈슨씨와 함께 활동한 적이 있는 마빈 헌트 시의원은 로빈슨 씨가 마약에 빠져있을 때를 상기 하면서 써리시의 비극이었다고 말했다. 헌트 의원은 로빈슨이 직 업에 대해서 다시 준비가 되었는 지 여부는 투표권자에게 달려 있 다면서 “로빈슨씨의 현재의 업무 는 정치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 다”고 믿고 있다. 그는 “나는 그의 훌륭한 이야기가 그에게 정치적 회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 다”고 말했다. crolfse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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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사 회

강가의 절벽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가족 데니스 휴트(Denis Huet)는 샤우 니간(Shawnigan) 호수근처의 코크 실라(Koksilah) 강가의 76미터 높이 의 절벽에서 레펠(rappel)을 타고 하 강하면서, 떨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곧 구출해 주겠노라고 말했다. 니 콜(13세)과 사촌 미첼(16세)는 지난 16일 가족들의 바디보딩(보드에 배 를 붙여 파도를 타는 일종의 파도타 기형태의 스포츠로 이번 사건에서 는 급류타기로 추정됨) 여행이 크 게 잘못되었을 때, 초저녁부터 강 에서 15미터 위에 있는 절벽 돌출 부 바위 턱에 서 있었다. 그 아래에서는 코위찬 베이 (Cowichan Bay)와 샤우니간 호수 지 역에서 출동한 자원 소방대원들이 20미터 아래에서 바위에 찔려 의식 이 없는 니콜의 아버지 다릴 푸그 (Daryl Pugh)씨를 구조하고 있었다. 니콜의 오빠 스펜서(Spencer)와 동생 레이첼(Rachel)을 포함한 가 족은 자신들이 계획했던 것보다 강 을 따라 즐기던 모험이 오래 걸리 자, 할아버지 집으로 가기 위해서

절벽의 잡풀을 헤쳐 올라가고 있 었다. 푸그씨가 가파른 절벽에서 미끌 어질 때, 스펜서와 레이첼은 도움 을 찾아 나섰다. 그들은 새벽 2시에 한 민가에 다다를 때까지 강 바닥을 따라 걸었다. 한 시간 후 코위찬 수 색 구조대의 대원인 휴트씨는 침대 를 박차고 나와 던컨(Duncan)지역 연방경찰 파견 근무대에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갔다. 절벽아래로 내려가 상황을 판단 한 그는 암벽타기에 대하여 짧게 집 중강의를 하는 수 밖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깨달았다. 그는“로 프에 누군가를 매달고 함께 위로 올 라가는 것은 가장 긴박한 순간에 무 기력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나는 로프를 신뢰하고 구조 대를 신뢰하지만, 이런 상황은 청 소년들에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 다”라고 말했다. 니콜은 저체온증 의 징후를 보였다. 니콜이 먼저 구 조되었다. 목욕용 가운과 반바지만 입고 있는 니콜에게 안전 벨트를

운전 중 전화 사용 극히 위험 ICBC는 지난 달 미국의 십대 청 소년이 자신의 SUV차량에서 친구 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다가 트랙 터 트레일러와 충돌한 사고에 대 하여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운전 중 블랙베리(BlackBerry)와 휴대폰 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 고하고 나섰다. ICBC대변인 도우그 헨더슨(Doug Henderson) 씨는 “시민들에게 전하 고자 하는 메시지는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100퍼센트 정신을 집 중’하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는 “휴대 전화의 사용, 음식물 섭취 와 같은 행동들은 운전자의 주의 를 산만하게 하는 것인 만큼 자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달 사고에서 조사한 휴대

전화 기록에 의하면 이 운전자가 트랙터트레일러와 충돌하기 전에 수 초간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방학 을 맞아 집으로 가던 십대 청소년 5명 이모두 사망했다. 경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 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이것 은 매우 위험한 운전 습관이라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 협회에서 조 사한 바에 따르면 61퍼센트의 응답 자가 이것이 나쁜 습관이라는 사실 을 인정했고, 이 중 46퍼센트의 운 전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51 퍼센트는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것 으로 조사했다. 이와 같은 형태의 행동은 비씨 자동차 협회로 하여금 등급별 면

허 프로그램에 따라 운전면허를 취득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운전 중 휴대전화 등의 전기 장치 사용 을 금지토록 하는 움직임을 일으 키고 있다. BCAA의 대변인 트레이스 아크 레스(Trace Acres)씨는 “먼저, 이들 은 상당히 위험한 그룹이다”라고 말하며 “휴대용 전자 장치의 급성 장이 가져다 주는 효과로 알고 있 으며, 나이든 사람보다는 젊은 층 이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더 많이 보내는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 다. 미국 국립 고속도로 교통 안전 국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사고 의 80퍼센트가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lapayton@png.canwest.com

씌우고 휴트씨의 로프에 연결했다. 니콜을 꼭대기에 올려놓고 휴트씨 는 미첼을 구조하기 위해서 다시 아 래로 내려갔다. 그는“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일단 구조가 시작되면, 구조대원들 은 매우 용감해지고 계획대로 구조 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자원자로 이루어진 구조대원들이 로프를 끌 어 올리는 동안에 휴트씨는 이들 청소년들에게 몸을 뒤로 젖히고 절 벽을 걸어 올라가는 방법을 가르쳤 다. 그는“가장 겁이 나는 부분은 저 렇게 절벽에 두 개의 로프가 있을 때이다. 이때 커다란 바위나 나뭇 가지가 떨어지는 위험이 발생한 다”고 알려줬다. 이들 청소년들이 구조되기 전 에, 구급대원인 샤우니간 호수 소 방대원이 100미터 절벽아래로 푸 그씨를 수색하기 위해서 내려갔다 고 글렌 샌더스(Glen Sanders) 소방 대장은 전했다. 소방대원은 부상자 를 발견했고 세 명의 다른 소방대

원들이 푸그씨의 후송 준비를 돕기 위해서 아래로 하강했다. 푸그씨를 들것에 안전하게 묶고 소방대원들 은 로프를 이용하여 그를 절벽 위 로 끌어당겼다. 그 다음 코목스에서 출발한 헬리 콥터가 도착했다. 비씨 응급 구조단 은 푸그씨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푸 그씨의 딸 레이첼은 의사들이 아버 지 머리 뒷부분에 찢긴 상처를 치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는 무릎, 엉덩이, 팔꿈치 등을 꿰맸고, 어깨 부위는 탈골되었다. 휴트씨는 자신이 이들을 발견했을 때 이들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것은 매우 침착하고 올바른 대처였다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캐나다 범죄율은 감소 강력범죄는 증가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캐나 다의 범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 하여 지난 25년간 최저수준에 이 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범죄율 은 1991년 최고치에 이른 후 현 재까지 약 30 퍼센트 정도 감소 한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 는 지속되어 2006년도는 전년보 다 3 퍼센트 감소한 범죄율을 기 록했다고 18일 발표된 통계자료 는 밝혔다. 통계청은 이러한 전체 범죄율 의 감소는 비폭력 범죄(무단침입 이나, 5천 달러 미만이 절도, 위 조)가 줄어든 사실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증가세를 보였

던 살인사건 역시 2006년에는 10 퍼센트 감소했다. 경찰은 2005년 도 보다 58건 적은 총 605건의 살 인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반면에 살인미수는 852건으 로 늘어났으며 무장폭행이나 무 장강도와 같은 강력범죄들도 증 가세를 보였다. 폭행치상도 지난 1983년 형사법에 추가된 이후 최 고로 높은 수치를 보일 정도로 증 가했다. 그렇지만 모든 범죄를 한 범주 로 묶어서 통계를 낼 경우 2006년 은 전년도와 비교할 때 안정세를 보였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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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PetSmart 견공(犬公)호텔 오픈 올 12월쯤 캐나다에 새로운 호 텔이 들어설 예정인데, 불행히도 이 호텔에는 사람이 머무를 수 없 다. 펫 스마트(PetSmart)�는 오타 와를 시작으로 두곳의 애완동물 호텔을 오픈한다. 애완동물 호텔은 미국과 캐나 다에 928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미국 최대의 애완 동물 체인점 운 영 회사인 펫 스마트사에 의해서 2001년 미국에서 시험적으로 도 입되었다. 현재 한 호텔당 20명에 서 25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이 호 텔은 70곳에서 고양이와 개를 위 한 야간 투숙 및 데이케어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총 435개의 호텔 을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이 중 240개는 오는 2010년까지 오픈 할 계획이다. 오타와에 위치한 펫 스마트사의 한 매장 매니저 밥 고 든(Bob Gordon)씨는 애완동물 호 텔개념을 교육받기 위해 곧 미국 으로 떠날 예정이며, 그의 매장은 현재 호텔을 만들기 위한 보수공 사를 진행 중이다. 개과(科)에 속하는 동물 손님 은 고대 로마 건축양식인 ‘atrium room’에 투숙하게 된다. 이 객실 에는 저자극성의 양피 담요 또는 고급 강아지 침대와 강아지를 주 제로 한 쇼를 볼 수 있는 텔레비 전 등의 가구가 완비되어 있다. 숙박하는 경우, 식사는 물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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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애완용 동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견공호텔이 들어선다 . CNS

텔 내부의 지정된 통로를 따라 매 일 행해지는 산책도 포함된다. 그 리고 두 곳의 휴게실 중에는 피트 스톱(Pit stop)이 있는데 이곳에서 는 개들이 야외공원과 유사하게 끈에서 풀려나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곳도 있다. 추가 서비스로는 특급의 간식, 개인 또는 단체 놀이시간, 발톱미 용, 목욕 및 개인훈련 등이 제공 된다. 주인을 그리워하는 개들은 뼈 모양의 전화기(bone phone)를

통해서 별도의 요금 없이, 사랑 하는 주인 부모와 통화를 할 수 있다. 3-4일 정도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주인 또는 가족과 친구들은 잠깐 들러서 투숙객인 애완 동물 을 면회할 수도 있다. 고양이들은 식사와 저 자극성 의 양피 담요 등의 애정 어린 보 살핌을 받으면서 자신의 객실을 즐길 수 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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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 폐수 안전한가? 광우병을 근절시키기 위한 노력 의 일환으로 7월 12일 목요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연방 규정에 의해 도살된 소의 뇌, 눈, 편도 그리고 뼈 가루까지 모두 식료품 연쇄점에서 사라지게 했다. 하지만 도살장과 가공 공장의 하 수구로 흐르는 물은 위험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논란의 대상이 되 고 있다. 도살장과 가공 공장의 폐 수를 가정의 폐수에 비교한 캐나다 식품 검사소 프리맨 리비 씨는 “도 살장에서 나온 폐수는 오염되지 않 았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알버타 대학 미생물학 자 마이크 벨로세빅(Mike Belosevic) 씨는 “도살장과 가공 공장에서 나 오는 폐수에는 광우병을 유발하는 전염성 프리온(prion)이 없다고 하 는 리비 씨의 주장을 뒷받침할 아 무런 자료도 없다”고 말했다. 현재 가공 공장의 폐수 조사를 위한 2백만 달러 연구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벨로세빅 씨는 “캐 나다에서 지금까지 광우병이 10건 만 발생한 것을 고려한다면 위험은 지극히 적지만 동물에 감염 증식하 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병원체 프리온이 도살장 및 가공공장 폐수 에 들어와 존재할 가능성을 무시해 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프리온은 변이된 단백질로서 다 른 단백질을 둘러 싸 치명적인 광 우병을 발생시키고 인간에게는

크로이츠펠드-자코브(CreutzfeldtJakob) 병을 일으킨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10만 톤 이 상의 특정 위험 물질(Specified risk material 이하 SRM)이 대부분 알버 타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SRM은 소의 폐기부분 과 같이 가공되어 대부분은 개, 고 양이 먹이, 닭 모이, 비료 및 사료용 골분으로 만들어져 왔다. 따라서 새로운 금지조치가 발 효되면 캐나다 대부분의 SRM은 캘거리의 가공 공장으로 보내져 그곳에서 건조한 굵은 가루로 만 들어진 후 알버타의 코로네이션 (Coronation)으로 운반돼 쓰레기로 매립된다. 앞으로 2년 동안 조사관들은 도 살장과 가공공장에서 나오는 폐수 에 프리온이 함유되어 있는지 여부 를 체크할 것이다. 그럼에도 북서부 온타리오 지역 의 몇몇 소규모 도살장들은 한 퇴 비장에 그들의 폐기물을 공동으로 보내자고 제의하고 있다. 그러나 SRM으로 만들어진 혼합 퇴비는 비 록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이나 골프 장에는 사용 허가될 수 있지만 목 초지나 가든에는 사용 허가가 나지 않을 것이다. 한편 벨로세빅 씨는 단백질을 변형시켜 비 전염성이 되 게 하는 화학적 방법에 더 큰 가능 성을 두고 있다. Margaret Munro /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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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경제 거물

자리에서 물러나다

비씨 비즈니스 협의회의 제리 램퍼트 MARK VAN MANEN/VANCOUVER SUN

비씨주 비즈니스 협의회의 회 장이자 CEO인 제리 램퍼트(Jerry Lampert) 씨가 물러난다. 램퍼트 회장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회장으로 일했던 반더 잠(Vander Zalm) 전 회장의 뒤 를 이어 그 협의회의 수장으로 거의 15년간을 봉직해 왔다. 협의회의 래리 버그(Larry Berg) 의장은 지난 10일 램퍼트 회장의 사임을 발표하 며 “제리는 단지 비즈니스뿐 아니라 이 지역 전체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 한 훌륭한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 하고 새로운 투자환경을 조성함으 로써 비씨주의 경제를 더욱 튼튼 히 하고 확장시키려는 우리 협의회 의 노력을 이끌어 왔다”고 그는 덧 붙였다. 램퍼트 회장은 “협의회를 이끄는 것은 말할 수 없이 소중한 기회였으 며 그 오랜 세월 동안 나를 지원해주 고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나 는 비씨 비즈니스 협의회에 대해서 그리고 나와 동료들의 공헌에 대해 서 정말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 해서는 차후에 밝힐 수 있을 것이라 고 덧붙였다. 협의회의 집행위원회는 올해 말 까지 새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비씨 비즈니스 협의회는 주 내의 약 210개의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을 대 표하고 있다. 그 협회에 소속된 기업 들과 제휴 기업들은 대략 비씨주 전 체 경제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Vancouver Sun

CANADA EXPRESS

경 제

돈 버는 캐나다 민속 축제 과거의 캐나다 민속 축제들은 1960년 반영하며 많은 관심을 끌 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적 파 급 효과가 크지는 않았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 캐나다 서부 최대의 에드먼튼 민속 축제는 85,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입장료만 1,400만 달러 를 거두어 들였는데 지난 13년의 행사 중에서 11년 동안 표가 완전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 었다. 가장 작은 규모의 위니펙 민 속 축제만 해도 6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들였는데 그 중의 40 퍼센트 가 미국인 관광객이었다. 위니펙 축제는 그 지역에 2천만 달러의 경제 파급 효과를 불러 일 으켰다. 13일 시작되어 사흘 동안 개최 된 밴쿠버 민속음악축제는 비씨 전체 미국(미국인이 전체 관객의 30 퍼센트를 차지한다)은 물론, 유 럽과 호주로부터도 관광객들을 유 치할 것으로 보인다. 에드먼튼이나 위니펙, 캘거리 등과 비교해 볼 때 작은 규모의 행 사인 밴쿠버 민속 축제는 작년의 경우 12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입 장 수익으로만 551,000 달러를 거 두어 들였다. 민속 축제로 인하여 얻게 되는 수입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CD 판매이다. 축제 참가자들이나 후원자들은 현장에서 음악가들 이 자신들의 연주를 직접 녹음한 CD를 구입하는 것을 선호하는 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할 경우 음악가 에게 보다 많은 수입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매수치는 빌보드 같 은 공식 집계에는 포함이 되지 않 지만 상당히 많은 수가 판매되고 있다. 지난 여름에 밴쿠버, 빅토리아, 사몬 암, 던컨, 코목스, 미션, 해리

민속음악이 돈과 관련되어서는 안되지만 그들도 먹고 살아야 한다 . 아래의 표는 지난 2 0 0 6년에 서부에서 열린 큰 민속 축제에서 입장료로만 벌어들인 수입이다 . 밴쿠버 민속 축제:

3만 명 참가. 입장수익: 551,000 달러 캘거리 민속 축제:

48,000명 참가. 입장수익: 백만 불에 조금 못 미침 에드먼튼 민속 축제:

85,000명 참가. 입장수익: 140만 달러 위니펙 민속 축제 :

60,000명 참가. 입장수익: 130만 달러

슨 온천 등 17개 지역에서 열린 서 부 캐나다 민속 축제에서 판매된 CD의 수입만 754,594 달러에 이른 다. 2001년 에드먼튼 축제에서 호주 출신의 와이프스(Waifs) 그룹은 주 말 이틀 동안에만 천장의 CD를 판 매했다. 작년 밴쿠버 민속 축제에 서 판매된 CD의 수는 총 15,000 장 이다. 밴쿠버 축제기간에 일류 아티 스트들은 주말 이틀 동안에만 7백 장의 CD를 판매할 수 있다. 노스 밴쿠버의 음반 제작 업자이자 축

제 조직위원인 히더 키칭(Heather Kitching) 씨는 이 축제가 CD 판매 에 있어서 중요한 수입원이라고 말한다. 키칭 씨는 한 전자메일에서 “나 는 자신들이 음반을 구입한 돈 이 직접 예술가에게 돌아가는 것 을 원하기 때문에 음반가게에서 CD를 사는 것을 거부한다는 사람 들을 얼마나 많이 봤는지 모른다. 요즘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불법 적으로 인터넷에서 음악을 다운 로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와 같이 길거리 예술가들에 대해 올

바른 도덕성을 보이는 민속 음악 팬들이 많은 것은 흥미로운 일이 다”고 말했다. 캘거리의 싱어 송라이터인 제임 스 킬라한(James Keelaghan) 씨는 “사람들은 어쿠스틱 음악 장르에 서 자신의 돈이 직접 음악가의 손 에 들어가는 데 관심이 있다”고 동 의했다. 그에 의하면 음악가들이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음반 한 장을 판매하면 장당 9 달러에서 10 달러 를 벌게 된다. 그러나 동일한 음반 이 레코드 가게에서 판매될 경우 그들이 받게 되는 액수는 2~3 달러 에 불과하다. 킬라한 씨는 만일 한 음악가가 새로운 CD 한 장을 큰 규모로 열리 는 여덟 개의 민속 축제에서 히트 시킨다면 1,000 장에서 3,000 장 정 도를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악가들이 얻게 되는 또 다른 파급 효과는 언론에 노출될 수 있 다는 점과(음악 전문지인 롤링스 톤 지와 뉴욕 타임즈는 주요 캐나 다 축제에 비평가들을 파견한다) 그로 인하여 다른 축제에도 초청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킬라한 씨 는 “처음으로 밴쿠버 축제에서 연 주를 했을 때 텍사스의 커빌과 덴 마크의 톤더 등을 포함한 다른 다 섯 축제에도 초청될 수 있었다”라 고 말했다. 그 지역 경제도 축제로 인해 호 황을 맞게 된다. 웨스트 4 애비뉴 의 나암(Naam) 레스토랑의 공동소 유자인 피터 케이스(Peter Keith) 씨 는 축제기간 중의 금요일과 월요 일은 가장 장사가 잘 되는 주말처 럼 손님이 북적댄다고 말했다. 그는 “축제는 월요일에 끝나지 만 사람들은 여전히 이 도시에 머 문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아침을 먹으러 이리로 올 것”이라고 기대 감을 표시했다. mandrews@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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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캐나다 , 일꾼이 모자란다 1 0년 후엔 은퇴층이 젊은층보다 많아져

홈디포의 바베큐 판매를 담당하는 7 1세의 알 패터슨 씨

홈디포(Home Depot) 영업직인 알 패터슨(Al Patterson) 씨는 지금으로 부터 25년 후인 95세에 은퇴할 예 정이다. 그는 그의 동료들이 회사 를 떠날 때에도 판매실적을 올리며 지난 8년간을 홈디포를 위해 열심 히 일해왔다. 캐나다 통계청 조사 자료는“페터 슨 씨는 미숙한 노동력이 아닌 캐나 다의 오랜 경험을 지닌 원숙한 노동 력이 이룰 캐나다의 미래 노동력을 보여준다. 2006년 인구 센서스 조사 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약 10년 이 내에 은퇴층을 대체할 젊은층의 노 동력이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현재 55세에서 64세까지의 370만 캐나다인이 전체 근로세대 인구의 16.9%를 이루고 있으며 2016년에 는 20%에 달할 것이다”라고 밝히 고 있다. 2006년 현재 은퇴 연령을 대체할 젊은층의 노동력 대체율은 1.1이었 으며 이는 은퇴에 가까운 55세에서 64세까지의 노동력을 대체할 15세 에서 24세까지의 연령층이 1.1명이

었음을 뜻한다. 한편 UBC의 경영학 교수 낸 시랭 톤 씨는 “1990년대에는 회사에서 젊은층을 선호하여 45세 이상 된 종업원들을 회피하였지만 최근에 는 고용 가능 연령이 50세 정도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근래 비씨주에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주 들은 50세 정도의 연령층을 고려치 않으려던 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 음을 인식하고 있다. 일자리에 베이비부머들을 유지 토록 하는 것이 앞으로 10년간 고용 주들이 시도해야 할 방법 중의 하나 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홈디포의 대변인 페이리 가 트씨는 “종업원들의 연령이 50세라 고 해서 가볍게 취급하기보다는 그 들을 존경심을 가지고 대함으로써 그들이 회사에 대한 책무를 다하도 록 해야 한다. 50세 이상의 연령층 은 전문기술을 소유하며 정직함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pluke@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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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격 폭등세 지속, 내년에는 100달러에 이를 듯 개발도상국들의 석유수요에 대한 꾸준한 증가와 선진국에서 의 석유소비량의 증가로 인하여 올 연말 유가는 배럴 당 80달러에 이를 것이며 2008년 말에는 100달 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한 보고 서가 예측했다. CIBC 월드 마켓 (CIBC WORLD MARKETS)에 의해 지난 18일 발간 된 보고서에 의하면 석유를 생산 하고 있는 개발 도상국가들이 증 가하는 자국 내 수요를 충족시키 기 위해 수출을 줄이는 것이 유가 가 세 자리수의 가격에 도달하게 되는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그 보고서는 원유생산 개발도상국 들은 2010년까지 일일 당 25만 배 럴의 원유수출을 줄이게 될 것이 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상황은 새로운 원유생

거부할 수 없는

산원이 부족하고 국제수요가 지 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와 맞물 려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CIBC 월드 마켓의 수석 경제학 자이자 전략가인 제프 루빈(Jeff Rubin)씨는 말했다. 루빈씨는 “이러한 공급차질을 메꾸기는 매우 어려워 보이며 공 급부족분이 채워지지 않는 한 세 자리 수로 가격이 치솟는 것 이외 의 훨씬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2005년 4월에 루빈씨는 2010년 말까지 유가가 배럴 당 100달러 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18일 정유 시설을 최대한 가용한 다 해도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미국 정부보고서가 나간 직후 유 가는 배럴 당 75달러까지 치솟았 다. 루빈씨는 “주요 석유생산국

가들이 주요 석유소비국이 되어 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원인 을 제공하고 있는 큰 요인이 바로 석유생산국들 내에서의 휘발유 가격이라고 지적한다. 베네수엘라와 이란, 그리고 다 른 중동국가들의 경우 휘발유 값 은 갤런 당 20에서 80센트 정도인 데 이는 일반적인 세계 휘발유 가 격보다 훨씬 싼 것이라고 그는 말 했다. 그는 그러한 낮은 가격으로 인하여 그 나라 국민들의 석유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 고 있다고 덧붙이며 “북미 가격보 다 10분의 1이나 저렴하게 휘발유 가 팔리는 그런 국가에서는 에탄 올과 같은 석유대체 연료의 위험 성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 했다. CANWEST NEWSSERVICE

마이크로소프트의 유혹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오락 게임 소프트웨어 분야를 운영할 한 인 재를 밴쿠버에서 발굴했다. 마 이 크 로 소 프 트 의 IEB(Interactive Entertainment Businesss) 사업부 수석 부사장으 로 7월 17일 전격 발탁된 밴쿠버 의 컴퓨터 귀재 돈 매트릭 (Don Matrick) 씨가 바로 그 주인공. 매트릭 씨는 18세에 비디오 게 임 회사를 시작해 당시에 비씨주 의 가장 성공한 비즈니스맨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2004년, 버

나비에 위치한 일렉트로닉 아트 (EA)의 사장 출신으로 차세대 비 디오 게임 하드웨어 선구자인 이 회사의 일원이 된 것에 기쁨을 감 추지 못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락 게임 영역에서 많은 자산, 재 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내가 팀의 일원으로 일하게 되어 기쁘 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23년 전에 창업한 디 스팅티브(Distinctive) 소프트웨어 를 EA가 인수한 1991년에 EA와 같 이 일하기 시작했다. EA 재직 당시 그는 당시 유행하던 니드 포 스피

드(Need for Speed), 해리 포터 및 더 심스 게임에 관여했다. 한편 마이 크로소프트의 본사가 있는 레드 몬드와 밴쿠버에서 근무하게 될 매트릭 씨는 “내가 마이크로소프 트와 같이 일하게 된 가장 큰 동기 는 열정이다. 나는 오락 게임 영역 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이후 마이크로소 프트의 관리팀에서 오락 게임 그 룹의 전략 및 기술혁신 상담역으 로 근무해 오고 있었으며 일생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이 기회를 거절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jkeating@png.canwest.com

함께 일할 가족을 모십니다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사의 주요 업무는 캐나다 최대의 언론사인 CANWEST에서 제공되는 11개 영문 일간지를 종합, 한글로 출판하여 캐나다 거주 한인 동포에게 중요하고 유익한 정보를 한국어로 제공합니다. 본사는 현재 증면과 함께 본국 뉴스를 포함하는 종합지의 출발을 준비하면서 아래와 같은 분야의 직원 모집을 공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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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2006년도 캐나다 인구 센서스 조사 결과 종합 분석 캐나다는 점점 늙어가고 있다

최고령과 최연소

17일 발표한 인구조사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의 노령화가 지속되고 있다. 발표결과에 의하면 14세 미만의 어린이비율이 사상 최 저를 기록했다. 노령인구의 수가 최초로 400만을 돌파했으며 은퇴자의 수가 증가세를 보이며 한 명이 직장에 들어가는 만큼 한 명은 직장을 그만두고 있다. 출산율의 저하가 지속되는 가운데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있다. 유콘: 평균연령 38.4세

노스웨스트 : 평균연령 31.2세

캐나다의 주별 평균연령 노년층

청년층

누나벗 : 평균연령 23.1세

뉴펀드랜드 : 41.7세

비씨주 : 평균연령 40.8세 사스카치완 : 평균연령 38.7세 알버타 : 평균연령 36세

캐나다인의 평균연령

마니토바 : 온타리오 : 평균연령 38.1세 평균연령 39.0세

2001년에 비해 세

퀘벡 : 평균연령 41.0세

증가

장기간에 걸친 추이

PEI : 40.8세

뉴브런스윅: 41.5세

노바스코샤 : 41.8세

세밀 측정치 연령층에 의한 캐나다 인구수

청 (소 )년층과 노년층의 비율 비교

노년 남성의 비율 증가

아래 차트는 50년간에 걸친 청(소)년층과 노년층의 구성별 변 화를 보여준다.

100년 전에는 남자가 여자보다 오래 살았지만 후에 여자의 수명 이 길어졌다. 이제 다시 남자의 수명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여성보다 많은 65세 이상 남성

2 0 0 1 - 2 0 0 6년 변화에 의한 인구수

남성보다 많은 여성

여성 100명 당 남성 수(65세 이상)

지난 5 0년 동안 유년층은 감소하고 노년층은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6개 연령층의 캐나다 인구 비율 비교표

1 0 0세 이상 인구 변화 100세 이상 인구는 2001년보다 20퍼센 트나 증가했으나 그들 6명 중 5명은 여 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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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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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비씨주 인구동향 어린이가 많은 곳

노인이 많은 곳

광역밴쿠버 내에서 어린이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메이플릿지로 나타났다. 이 지역 14세 미만 인구 비율 은 전체 인구의 20.3%로, 20.1%를 기록한 써리를 간신히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광역밴쿠버 내,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화이트락이다. 이 지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27.8%, 80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11.7%에 달했다.

6 5세 이상

1 4세 이하

켈로나 : 캐나다 최대 노인 거주지 켈로나 지역이 국내 대도시 중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 체 인구의 약 5분의 1(19%)에 달한다.

메이플릿지 소재 ‘놀며 배우는 어린이 센터’로진 델리조이 ( R o s e a n n D e l e s o y ) 이사는 어린이집 대 기시간이 6개월에 달한다고 말했다 . RICHARD LAM / VANCOUVER SUN

빅토리아 : 노인층 다수 , 청년층 소수

아보츠포드 : 젊은이가 많은 곳 아보츠포드가 국내 도시 중 젊은이 비율이 세 번째로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 14세 미만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5분의 1에 이른다.

14세 이하 인구 밀도 2위 (9.8%): 비씨주

캐나다 주요 도시 중 노인층 3위

켈로나 , 빅토리아 , 아보츠포드 색상별 연령비율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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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중국없이 살 수 있을까?

싼 가격이 중국산의 특징이고 오래가 는 제품이 없다 리치몬드에 사는 트루디 베텔 (Trudi Beutel)씨는 중국산 식품 및 제품없이 살고 싶어한다. 그녀는 산시성 벽돌공장에서 어린이들에 게 노예노동을 시키는 사례를 비 롯해 중국 공장의 인권침해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지난 10일, 전 중국 식품의약청 젱 시아유(Zheng Xiaoyu)씨가 처형 됐다. 시아유씨는 수천 종의 불량 약품과 유해식품을 승인해 주는 대 가로 금품을 받았다. 이 때문에 베 텔씨는 중국산 제품을 부엌과 화장 실 선반에 놓는 것이 꺼림칙하다. 그녀는 또 중국산 제품이 너무 쉽게 깨지고 부서진다고 지적했 다.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은 제품 을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녀 는 “싼 가격이 중국산의 특징”이라 며 “오래가는 제품이 없다”고 말했

다. 하지만 일반 북미 가정에서 중 국산 제품을 없애거나 줄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미 국 다음으로 캐나다에 많은 제품을 수출한다.

서다. 조사결과, 중국제품에 크게 의 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전제품, 첨단장비에서부터 어린이 옷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중국제였 다. 작가 사라 본지오르니 (Sara 가전제품 , 첨단장비에서 어린이 옷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이 중국제 Bongiorni) 씨는 “주체적으로 소비 하던 시대는 이미 과거의 일이 돼 19개월 된 딸이 있고 현재도 임 버렸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녀는 신 중인 베텔 씨로서는 지금 당장 최근 ‘중국제 없이 산 1년’(A Year 중국제품에 손을 떼는 것이 쉽지 Without ‘Made in China’)이란 책을 않다. 그녀는 “3주 뒤면 새 아기가 펴내 이달 서점가에서 히트를 쳤 태어난다”며 “양심적인 소비자가 다.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시기 가 아니다”고 말했다. 중국제품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를 ‘밴쿠버 선’(Vancouver Sun)은 베 휩쓸어 텔 씨 집에 있는 장난감, 가전제품 에서부터 생일촛불, 침실 커튼에 웨스트 밴쿠버에 거주하는 앤 하 이르기까지 집안 제품에 붙은 상 일런드(Anne Hylands) 씨 역시 중국 품 라벨을 모두 조사했다. 전형적 제 품질에 실망해, 중고품 시장에 인 캐나다 가정이 중국제품에 얼마 서 주로 물건을 산다. 나 의존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중국제품은 최근 언론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 주로 나쁜 이유 에서 이다. 최근 ‘뉴욕 타임즈’ 기사 에 따르면 중국 수출업자들은 작년 에 약 1조 달러에 해당하는 상품을 해외로 수출했다. 이 수치는 독일 에 이어 세계 2위다. 하지만 위생 관련 스캔들이 세계의 이목을 끌 면서, 중국정부가 수출품을 제대 로 규제하는 지에 대해 의문이 일 고 있다. 작년 파나마에서는 잘못된 라벨 이 붙은 중국산 화학 제품 때문에 80명이 사망했다. 이후에도 유해치 약, 썩은 개 사료, 납 성분 장난감, 고장 라이터와 성냥 등 중국제품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었다. ‘밴쿠버 선’의 최근 기사는 다른 나 라에 비해 캐나다에서 중국제품에 대한 안전 관련 리콜 신청이 많았 다고 밝혔다. 알버타대 중국연구소 (China Institute at University of Alberta) 웬렌 장(Wenren Jiang) 소장은 최근 인터

뷰에서 “중국 정부가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통제하는 데 어 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장 소 장은 또 “대부분의 중국제품은 안 전하다”며 “이런 일로 중국에 대해 인종혐오 감정을 가져서는 안 된 다”고 경고했다.

집에 있는 장난감과 인형의 9 5 %가 중국산 베텔씨 집에 있는 장난감과 인 형의 95%가 중국산이다. 디즈니 티거, 그루비 걸 인형, 플라스틱 비 치 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 양하다. 베텔씨가 어렸을 적 가지고 놀았 던 강아지 인형은 몇 안 되는 비중 국산중의 하나이다. 그녀는 “제가 두 살 때 받은 것”이라며 “일본제 품인데 39년이 지난 지금도 튼튼하 다”고 자랑했다. 중국제는 베텔씨의 딸 샬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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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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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값싼 노동력이 장점이기 때문에 노 동 집약적 상품을 생산하는 것”이며 “같 은 이유로 캐나다는 천연자원과 연계된 상 품을 생산한다 " 피터 네메츠 UBC교수

운동화를 사주는 데 미화 70 달러 를 소비하기도 했다. 그녀는 “가격을 맞추기 위해 신 기에 너무 큰 사이즈를 사줬다”고 말했다. 전화기, 커피메이커, 블렌 더, 토스트기 등은 비중국산을 아 예 구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 “많은 제품들에서, 중 국산은 유일한 선택”이었다며 “비 중국산을 찾기 위해서는 평생이 걸 릴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캐나다 소비자들이 중국산 제품을 피 할 이유가 없다 샬로테 머리 ( C h a r l o t t e M u r r a y )양이 중국산 장난감 가운데 앉아 있다 . RICHARD LAM/VANCOUVER SUN

(Charlotte)양 신발의 75%, 옷의 50%를 차지한다. 이 옷들 중에는 베이비 갭(Baby Gap)의 하얀 겨울 드레스, 루츠(Roots)의 코르덴 바지 두 벌도 있다. 루츠는 캐나다 문화 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브랜드다. 중국은 선진국 가전제품의 절반 이상을 공급한다. 컴퓨터 마우스, 식기세척기, 커피메이커, 핸드폰, 무선 라우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커튼, 베게, 사진틀 역시 중국산 이었다. 이 숫자는 캐나다 산업부 (Industry Canada) 통계와 비슷하 거나 더 많았다. 장난감과 게임이 60%, 부츠와 슬리퍼는 80%, 핸드 폰은 57%였다. 다른 소비자와 마찬가지로, 베텔 씨 역시 쇼핑할 때 라벨을 잘 보지 않는다. 신발을 살 때는 스타일, 가

중국산 제품이 캐나다를 휩쓸고 있다 .

격, 편리함 등을 생각하지 생산지 는 살펴보지 않는다. 가구, 정원손 질기구, 구강세척제, 치약 등을 살 때도 마찬가지다. 안전문제는 딸 아이를 위한 장난감을 살 때만 고 려한다. 그 때도 원산지보다는 아 이를 다치게 할 부분이 없나 살피 는 정도다. 베텔씨는 “라벨을 본 적 이 한번도 없었다”며 “이제는 꼼꼼 히 살펴봐야겠다”고 말했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 키로 결심 앤 하일런드씨는 남들과 매우 다 른 쇼핑 철학을 갖고 있다. 90년대 중반, 그녀가 요리를 하던 도중 중 국제 핸드믹서가 연기를 내며 고장 나 버렸다. 그 사고 이후, 하일런드 씨는 중국산 제품은 피하게 됐다. 그녀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결혼선물 로 받았던 미제 코닝 웨어(Corning Ware) 접시세트는 45년이 지난 지 금까지 튼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가 비중국제 상품을 사기는 쉽지 않았다. 하이런드씨는 고장 난 핸드믹서를 대신할 제품을 몇 달간 찾다가 교회 거라지 세일 에서 드디어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미국산 옛 모델을 찾을 수 있었다. 그녀는 “그 미제 핸드믹서는 굉장 히 잘 작동한다”며 만족해 했다.

중국제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 들다 작가 본지오르니씨는 지난 1년 간의 중국제품 불매경험을 회고하 며 “중국제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녀는 “보호 무역주의자의 입 장에서 시작한 건 아니었다”며 '중 국없이 살수 있을까?’라는 호기심 에서 시작한 순간적인 결정이었 다”고 말했다. 결론은 ‘아니오’ 였 다. 그녀는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자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일 상생활이었던 쇼핑이 이제는 큰 일이 됐다며 물건을 구하기 위해 군사작전 처럼 계획을 세 우고 실행에 옮 긴다고 말했다. 아이 생일케 이크에 꽂던 초 도 이제는 옛말 이 됐다. 덴마크 산 레고에 많은 돈이 지출됐다. 당시 네 살이던 아들에게 중국 산 스니커스 대 신 이탈리아산

하지만 브리티쉬컬럼비아대 비 즈니스 사우더 스쿨(University of B.C.’s Suder School of Business) 피터 네메츠(Peter Nemetz) 교수는 생각 이 다르다고 말했다. 네메츠 교수는 “중국상품 불매 운동은 자기 발에 총을 쏘는 것과 같다”며 ‘표준 경제학 이론’을 강조 했다. 네메츠 교수는 두 나라가 서 로 무역을 하면 두 나라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경우 중국은 고용을 창출하 고, 캐나다는 값싼 제품을 살 수 있 다”며 “저명한 영국 경제학자 데이 비드 리카르도가 비교우위론을 통

해 주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네메츠 교수는 “비교우위론은 각 나라가 가장 자신있는 분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값싼 노동력이 장점이기 때문에 노동 집약적 상품을 생산하 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같 은 이유로 천연자원과 연계된 상 품은 캐나다에서 생산한다”고 덧 붙였다. 그는 이어 중국산 수출품에 대 한 안전문제는 중국뿐만 아니라 캐 나다 정부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 다. 네메츠 교수는 “중국같은 개발 도상국은 북미 수준의 위생 상태 를 갖추기가 쉽지 않다”며 “검역을 보다 강화하는 것은 캐나다의 의 무”라고 말했다. 네메츠 교수는 또 중국이 이미 검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그 렇게 하는 것이 중국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이나 북미 국가들이 안전문제로 중 국제품을 거부할 경우 중국은 수십 억 달러의 무역손실을 입을 것”이 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이 “매우 유능하고 산업화된 사회”라며 “중 국이 국내외 산업성장을 위한 규칙 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dahanse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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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가람 마살라 ( G a r a m M a s a l a ) 향신료를 곁들인 크림 시금치 ( 4인분 ) 가람 마살라는 계피(cinnamon), 육두구(nutmeg), 정향(cloves), 소두구(cardamom)등과 같은 달콤한 서 부 인디아 지방의 혼합 향신료이다.

신선한 시금치: 2 파운드(908 g), 줄기를 제거하고, 씻어서 말린다.

버터: 1 테이블스푼 (unsalted) 마늘: 2쪽, 잘 저민다. 셜롯 ( s h a l l o t ) 파: 2 테이블 스푼, 곱게 썬 것 위핑 크림: 1 컵(240 mL) 소금 ,후추: 약간 회향풀 ( f e n n e l ) 씨 : 1/2 티스푼 가람 마살라 향신료: 1/2 티스품 카엔고추 ( c a y e n n e p e p p e r ) : 극소량

시금치 예찬 나는 시금치를 사랑한다. 항상 그랬다. 보 배웠다고 말했다. 나는 그때 처음으로 야채 통 샐러드로 해서 일주일에 몇 번이나 시금 가 음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디저 트 때, 언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넛멕 치를 먹는다. 시금치는 최고음식 중 하나다. 나는 어릴 때도 편식하지 않았다. 그 점에 (nutmeg)을 뿌려 먹었다. 나는 그걸 보고 시금 대해 항상 감사한다. 내가 원래 그랬는지 받 치 때 보다 더 놀랐다. 어머니는 연어 통조림, 은 교육이 그랬는지 모르지만, 나는 아무거 치즈, 시금치가 섞인 요리를 잘 해주셨다. 나 나 잘 먹는다. 어릴 적 저녁식사 때는 항상 감 는 그것을 참 좋아했다. 시금치는 크림치즈 소스에 가장 적합하다. 자,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가 있었다. 때때로 얼린 완두콩이나 옥수수를 먹었다. 나는 여전히 시금치가 연어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시금치 요 양배추 위에 치즈소스를 뿌리거 나 아스파라거스 캔, 델몬트 프렌 리의 최고봉은 단연 시금치 수프 치 콩 통조림이 더해질 때면 정말 (spapnakopita)다. 나는 처음으로 일했던 식당에서 신났었다. 그 콩에는 빨간 후추 시금치 수프를 자주 만들었다. 큰 가 조금 섞여있었다. 신기한 음식 을 먹고 싶어하던 내게 이것은 최 솥에 시금치를 끓이면 열두 봉지 K a r e n B a r n a b y 정도 분량이 나왔다. 시금치를 솥 고의 반찬이었다. 요리사 우리는 가끔 시금치를 먹었는 에서 꺼낸 뒤 루(밀가루를 버터로 데, 보통 랩으로 싼 쇠고기 간과 함께 나왔다. 볶은 것), 마늘, 시금치 조금 등을 넣어 골고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는 최악이었을 것이다. 루 저으면 시금치 수프가 만들어졌다. 나는 케첩을 발라 간을 재빨리 해치운 뒤 으 남은 시금치는 신선한 딜(미나리의 일 깬 감자와 함께 시금치를 먹었다. 한번은 사 종)과 페타치즈를 섞어 바삭바삭하고 버터 촌언니가 놀러 와서 함께 시금치를 먹었다. 를 바른 필로 패스트리 층에 올려놓았다. 나 언니는 시금치에 올리브유, 레몬, 마늘 등을 는 버터나 페타치즈를 아끼지 않았다. 섞어 먹었는데 그 조리법을 그리스 식당에서 요즘은 시금치 먹기가 쉽다. 잘 씻겨진 시

1. 시금치를 큼직하게 썬다. 2. 늘어붙지 않고, 크고 무거운 속 깊은 냄비(pot)를 중간 불 정도로 가열하면서, 버터를 녹인다. 3. 마늘과 셜롯을 넣고 셜롯이 반투명해질 때까지 살짝 튀긴다. 4. 위핑크림, 소금, 후추를 넣고 간을 본 후, 끓인다. 5. 시금치를 한줌 넣고 잘 젓는다. 필요에 따라 양 념을 더해 준다. 6. 약한 불로 요리하면서, 시금치가 아주 부드러워

금치 봉지를 사면 된다. 옛날에는 시금치가 특별한 야채였다. 큰 묶음으로 팔거나 셀로 판 포장으로 팔았다. 시금치로 가득 찬 싱크 대를 볼 때면 옛 생각이 난다. 시금치는 줄 기를 자르고, 흙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번 씻

지고 크림이 거의 시금치에 흡수될 때까지 약 20분 가량 자주 저어준다. 7. 작은 후라이팬을 강한 불에 달군다. 8. 회향풀 씨를 넣고 씨의 색깔이 약간 검은 색이 될 때까지 후라이 팬을 흔들면서 볶는다. 9. 그람 마살라와 카엔 고추와 함께 시금치를 추가 한다. 10. 잘 섞어서 시즈닝을 한다.

어야 했다. 옛날 시금치는 결도 있고 거칠어 서 먹을 때면 입안에서 끽끽거리는 소리가 나곤 했다.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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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나 (4면에 이어) 술김에 아내 죽인 남편 징역 9년

2005년 7월 취중 흥분 상태에 서 암에 걸린 아내를 죽인 한 남 성이 비씨 대법원으로부터 고의 로 살인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 을 받아 징역 9년을 언도 받았다. 리차드 브리들(Richard Bridle, 49세)씨는 아내가 아파트의 싱 크에 물이 넘치게 해 놓자 머리 를 2회 이상 가격했다. 그의 아내는 말기암으로 투 병 중이었다. 브리들씨는 경찰 에 단순히 고함을 지르고 세 차 례 때렸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그의 아내는 며칠 뒤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브리들씨는 전에도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보호관찰 상태에 있었던적이 있었다. CANWEST NEWS SERVICE

밴쿠버 세인트 폴 병원 , 정형외과 의사 파업

세인트 폴 병원의 정형외과 의사 8명은 임금협상 결렬에 따 라 심각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의료행위를 중단한다고 발표했 다. 이 병원 의료부 제레미 에터링 톤(Dr. Jeremy Etherington) 부회장 은 외과 골절 수술이 필요한 환 자들은 밴쿠버종합병원, 라이언 즈게이트병원, 리치몬드 소재 병원 등으로 후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mela Fayerman / vancouver sun

환경 단체가 광역밴쿠버와 비 씨 정부를 대상으로 한 법률 소 송의 심리 개시일이 2008년 6월 로 확정되었다. 환경단체는 라이온스 게이트 하수처리장에서 배출한 하수로 인해 버라드 인렛이 오염되었다 고 법원에 소송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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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신 박쥐 보고서

다운타운 주차료 너무 비싸다

비씨주에서 발견되는 모든 박쥐의 종류는 야생동물 보호법에 의해 보호 받는다 . 비씨주에 몇 마리에 박쥐가 살 고 있는지 신뢰할 만한 자료는 없다. 비씨주에는 16종의 토종 박쥐 가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 중 8종류는 위험하고 위협적 이다. 박쥐들은 거꾸로 매달려 잠을 자는 야행성 동물이다. 로워 메인랜드에서 가장 일반 적인 박쥐는 갈색 박쥐류와 유마 미요토스 박쥐이다. 작은 갈색 박쥐는 밴쿠버 지역 에서 가장 일반적인 박쥐이다. 박쥐는 자기 몸무게의 반 정도 에 해당하는 곤충들을 매일 밤 잡아 먹는다 먹이는 주로, 나방, 모기, 딱정 벌레, 귀뚜라미,메뚜기, 파리 등이 있다. 박쥐는 포유류이고 일반적으로 암갈색에 귀가 짧으며, 체구가 작다 대부분이 물 근처에 산다. 박쥐의 날개를 편 길이는 20에 서 42센티 미터까지이다. 박쥐는 음파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고음의 소리 파장을 발산하는데 이것은 먹이를 쉽게 찾기 위해서다.

칠리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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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스씨 커플의 침대에서 발견된 박쥐 박쥐는 실 같이 작은 물체들의 움직임을 간파하며 완전한 어둠 속에서 시속 36킬로 미터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박쥐의 배설물을 제거할 때에 는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하여 폐질환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균 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암컷의 박쥐는 1년에 새끼를 1마리 정도 낳는다. 도시지역에서, 박쥐는 종종 낮 시간에도 볼 수 있으며, 새장, 육 아실 또는 다락방, 벽사이 또는 지붕아래의 공간에서도 볼 수 있다 밴쿠버 지역에서 박쥐 겨울잠의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lnguyen@png.canwest.com

체이스

화재로 죽인 돼지 7 0 0마리 평화롭게 죽었기를 주인이 바래

전 R C M P 경관 부부 교통사고 . 아내는 사망 , 남편은 부상

지난 16일 2개의 돼지 축사 를 태운 화재로 약 700마리의 돼지가 죽었는데, 주인의 말 이 더 가관이다. 돼지를 키우 기 위해서 헛간 중에 하나를 임대해 축사로 사용한 조니 구리커(Johnny Guliker)씨는 “돼지들이 모든 평화스럽게 죽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돼지들이 화재 발생시 연기에 의한 질식사 인 것으로 확인했다.

RCMP는 지난 18일 전 RCMP 경관 부부가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에서 추돌사고를 당 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고로 아 내 로라 포거스(Laura Forgues, 55)씨는 사망하고, 전 RCMP 경위였던 남편 캠 포거스(Cam Forgues, 54)씨는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사고는 캠룹스와 샐먼암 사이에 있는 체이스(Chase)로 부터 3km 동쪽 지점에서 발생 했다. VANCOUVER SUN

지정 미지정 요금범위 최고급 주차장

333.00 달러

228.00 달러

195~375 달러

고급 주차장

311.94 달러

208.89 달러

125~375 달러

표준 주차장

246.34 달러

183.97 달러

100~375 달러

저가 주차장

183.91 달러

139.04 달러

66~350 달러

평 균

268.80 달러

189.98 달러

최근의 밴쿠버 다운타운 오피 스 주차장 상황은 다른 부동산 관련 뉴스와 상황이 동일하다. 신규 주차장이 더 이상 건설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상업부동산 전문기업인 CB 리차드 엘리스(Richard Ellis)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다운타운 주 차장의 월 정액 지정구역 사용 료는 평균 268.80달러에 이른다. 불과 6개월 전만해도 월 250 달러면 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조사된 주차장 중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곳의 월 정액 주차료는 375달러에 달했다. CB 리차드 엘리스사의 크리 스 클리본(Chris Clibbon)시장 분 석가는 18일 인터뷰에서 “치솟 는 주차비는 오피스 공간의 부 족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실제 로 다운타운 오피스 공간은 공 실률이 불과 3.5퍼센트 밖에 되 지 않을 정도로 꽉 찬 상태이다. 클리본씨는 “건물주가 사무실 임대료를 올리면 주차료도 같이 올라간다. 임대료와 주차료는 같이 움직인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다운타운 사무실 근 무자들은 콘도 개발로 인하여 더욱 더 주차공간의 부족에 시 달리게 될 것이라고 클립슨씨 는 말한다. 그는 “건설이 예정된 콘도가 지어지는 부지는 대부분 지상 주차장으로 쓰이는 공간들 이다. 따라서 그 부지에 콘도들 이 지어질 경우 오피스 빌딩의 주차장 확보경쟁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CB 리차드 엘리스사의 지난

2사분기 조사에 의하면 AAA 등 급의 최상급 오피스빌딩의 경우 스퀘어 당 임대료가 월 31.77달 러이다. 이런 고급빌딩의 밑에 있는 주차장 하나의 월 임대료 는 333달러이다. 그보다 조금 떨어지는 A 등급 빌딩의 경우 스퀘어 당 평균 임 대료는 26.35달러이고 주차장 임대료는 311.94달러이다. CB 리차드 엘리스사의 조사 에 의하면 아직까지는 상대적으 로 낮은 가격에 주차장을 제공 하는 건물들도 있다. 195달러를 받는 일부 AAA급 건물 주차장도 있으며 A급 건물의 경우 125달 러까지 낮춘 곳도 있다. 밴쿠버의 주차료는 캐나다에 서 가장 빽빽한 오피스 공간이 라 할 수 있는 캘거리에 비하면 싼 편이다. 캘거리에서 AAA급 건물의 주차료는 400달러에서 475달러에 이른다. 캐나다에서 가장 주차료가 비싼 토론토의 경우 AAA급 건물의 평균 주차 료는 450달러에 달하고 심지어 603달러를 받는 곳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임 대료와 주차료로 인하여 많은 기 업들이 임대료가 저렴하고 보다 많은 오피스 공간이 건설되고 있는 외곽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있다고 클리본씨는 말했다. 또한 가격이 폭등한 부동산으 로 인하여 역시 외곽으로 집을 옮긴 직원들이 많이 있기 때문 에 외곽으로 사무실을 옮길 경 우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도 짧 아질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depenner@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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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민족별로 신생아 크기 다르다

지난 1 8일 , 비씨여성병원의 한 간호사가 신생아의 키를 재고 있다 . IAN LINDSAY/ VANCOUVER SUN

스파가 다가온다! 한 여자가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코모 샴발라 휴양소’ ( C o m o S h a m b h a l a E s t a t e )에서 스파를 즐기고 있다 .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온 온천욕과 진흙 목욕이 대세인 스파세계에서 는, 오래된 것일수록 아방가르드적 이다. 현대 스파는 최신 기술을 이 용해 고대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접 목하고 있다. 토론토에서 동쪽으로 140km 떨 어진 스파 휴양소, ‘엘러멘털 임브 레이스’(Elemental Embrace)에서 손 님들은 평화와 고요함을 찾는다. 이 곳에서는 5천년 전 고대 인도에서 행해진 전통 스파법을 실시한다. 핏니스(fitness) 팬들은 브라질 리 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 근처 에 있는 열대 낙원 ‘아일런드 익스 피리언스’(Island Experience)에서 이국적인 운동기구로 몸을 단련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지친 도시인 들은 태양을 만끽하고 카포에이라 (capoeira, 무술의 일종)를 통해 힘과 인내심을 기른다. 스파는 도시와 시골을 가리지 않 고 모든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

다. 국제스파연합(International Spa Association)은 미국 내 웰빙 센터 수 가 지난 12년 동안 네 배나 증가해 현재 약 1만2천개에 달한다고 말했 다. 캐나다관광위원회(The Canadian Tourism Commission)는 지난 2005년 국내 2천3백개 스파에 총 1천4백 만명이 방문해, 전체 스파 수익이 10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웰빙 센터는 크기, 예산, 스타일, 위 치에 상관없이 독특한 스파법을 개 발하려 하고 있다. 최근 경향은 과 거로 돌아가는 것이다. 수천년전 스파법이 오히려 더욱 인기를 얻 고 있다.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에 있는 일본스타일 스파 휴양소 ‘만 개의 파도’(Ten Thousand Waves)는 7백년 대 일본 스타일로 꾸몄다. 손님들은 기모노를 입고 다양한 스파 체험을 할 수 있다.

진 첸 ( J i n C h e n , 여 ) 중국인 몸무게 : 2 , 9 4 0 g 머리둘레 : 3 3 c m 키 : 5 0 . 5 c m

산두 ( S a n d h u , 남 ) 남아시아인 . 몸무게 : 2 , 3 0 0 g 머리둘레 : 3 1 . 5 c m 키 : 4 5 c m

유럽 계통 아기들이 모든 부분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엘라 그레이스 알미디어 ( E l l a G r a c e A l m e d i a , 여 ) 코카서스인 . 몸무게 : 4 , 3 7 5 g 머리둘레 : 3 7 . 5 c m 키 : 5 2 c m

남자아기

여자아기

비씨여성병원(B.C. Women’s Hospital)에 따르면, 민족별로 신 생아 크기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이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2천7백 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캐나 다에서 이런 연구가 이뤄진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성병원에서 분만하는 여성 의 40%는 동아시아(중국, 홍콩) 계통이고 10%는 남아시아(인 도, 파키스탄) 계통이다. 여성병 원은 민족별로 아기 크기가 다 르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현재 코카서스인종(Caucasian) 기준 으로 돼 있는 지표를 바꿔야 하 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에 착 수했다. 연구팀은 유럽(코카서스인 종), 중국, 남아시아 계통의 신생 아를 분류한 다음 키, 몸무게, 머 리둘레를 각각 측정했다. 그 결 과, 일반적으로 유럽 계통의 신 생아가 중국과 남아시아 계통의 아기보다 세 영역 모두에서 성 별과 관계없이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유럽 계통 신생아들 이 다른 두 민족에 비해 몸무게 는 250g 더 나가고, 키는 0.89cm 더 컸다고 발표했다. 머리둘레 에 있어서도 유럽 계통 아기들 이 다른 계통에 비해 0.50cm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병원은 연구결과를 토대 로 신생아 표준체형에 관해 민 족별로 새로운 지표를 만들기 로 했다. pfayerma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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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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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보건기록 온라인 관리 응급실의 적체 현상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밴쿠버시 보건 당국은 만성 환자들에 대해서 세 밀한 사항까지도 관리하기를 원하 고 있다. 아이다 굳리우(Ida Goodreau) 밴 쿠버 보건당국의 총수는 프로빈스 지와의 16일 인터뷰에서 앞으로 실 시할 만성 질병관리 모델이라 부르 는 파이로트 프로그램은 환자를 건 강한 상태로 유지시켜서 응급실에 서 퇴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모든 환자관리에 다르게 접근하는 방법”이라며 “만 성 질병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 하기 위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종합하는 파이로트 시스템이 다”라고 말했다. 밴쿠버 보건 당국 관할 지역의 약 25 퍼센트의 사람이 최소한 심 장질환, 당뇨, 관절염 및 폐기능 장 애 등과 같은 한 가지 이상의 만성 적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만성적인 조건에서 살고 있는 밴 쿠버지역의 환자들은 대부분이 노 령층이며, 종종 응급실에서 사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응급실에서 는 최대 16시간이 걸려야 일반 병 실 또는 중환자실로 옮겨지기 때문 이다.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겠지만, 정부 로 하여금 응급실 위기사태를 피해 갈 수는 없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딕스 의원은 “보건 당국은 중환 자실을 줄여서 이와 같은 환자로 가득 찬 응급실 문제를 야기시켰 다”고 역설했다. “우리는 만성 질 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숫자가 증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것으로는 응급실 문제에서 우 리를 구해내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5만 명의 당뇨환자들을 대표하는 캐나다 당뇨 재단 쟌 블 레이크 이사는 “보다 개선된 당뇨 관리를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 에서 이 프로젝트는 당뇨환자에게 엄청난 소식이 된다”면서 만성환 자 진료 모델을 환영하고 나섰다. jbermingham@png.canwest.com

자선사업가 고든 다이아몬드씨가 밴쿠버 종합 병원에 새롭게 설치된 신기술의 C T촬영기를 들여다 보고 있다 .

새로운 모델의 운영체제하에서 는 가정의, 약사, 전문의 그리고 영 양사 등으로 이루어진 의료팀이 환 자를 관찰하고 환자들의 만성적인 질병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 다. 모든 환자에 대한 전자화된 건강 기록은 처방, 체중, 혈압, 병리검사 결과와 같은 정보를 수록하게 되고 의료팀이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 어 응급환자가 도착했을 때 그 환

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쉽고 빠르 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한 해에 2백만 명이 응급실을 찾 는다는 보건부 조지 아보트 장관은 “대표적인 대상은 다중적인 만성적 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과 허약 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에 아보트 장관은 의료보 험 시스템의 효율을 개선시키기 위 한 방법으로 1억 달러의 보건 혁신 기금을 수령한다고 발표할 예정이

다. 아보트 장관은 응급실을 이용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정 진료소 또는 워크인 클리닉에 이런 시스템 을 준비하는 것과 같은 대안을 모 색하고 있다. “우리는 특히 응급실이 바쁠 때, 대안을 지원할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신민당의 보건 정책 비평가인 아 드린 딕스 의원은 이러한 대안이 만성 질병 환자에게는 보다 나은

캐나다 뉴스 기사 출처가 정확한 전문지 Canada Express Tel: 604-444-0009

새로운 컴퓨터 단층 X -선 촬영기

진단속도 앞당긴다 밴쿠버 종합 병원 응급실에 2백 60만 달 러짜리 새로운 컴퓨터 단층 X-선 사진 촬영 기(Computed Tomography;CT 촬영기)가 도입 돼 위독한 환자의 진단 속도에 도움을 줄 것 으로 보인다. 이 병원 의사들은 기증된 장비와 가장 바 쁜 비씨주 외과 병원의 다른 개선책들이 응 급 병동에서 입원까지의 평균 대기시간을 12시간에서 10시간대로 줄여 줄 것을 기대 하고 있다. 이 단층 촬영기는 동시에 두 개의 X-선 발생장치를 사용하는데 기존의 다른 단층 촬영기보다 약 두배 정도 처리 속도가 빠르 며 낡은 장비를 사용할 때와는 달리, 환자의 심장 박동수를 낮추기 위해서 별도의 약을 먹어야 할 필요가 없는 장비다. 밴쿠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새로운 단 층 촬영기는 보다 선명하고 좋은 화질의 심장 영상을 포착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비의 제조업체인 지멘스 (Siemens)사는 “심장발작 또는 가슴 및 복부 통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진단을 포함 해 각종 급성 질환의 진단에 있어 이 장비 하나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가장 이상 적인 장비”라고 설명하고 있다. 조지 아보트 보건부 장관은 지난 16일 이 장비의 제막식에서 응급실의 혁신에 약 3천 7백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 다. 밴쿠버 보건 당국의 네스터 뮬러(Nestor Muller) 박사는 새로운 단층 촬영기가 도입 되기 전에는 아무리 큰 병원도 환자들은 먼 저 안정을 위해 별도의 투약을 받아야 했고

실제 촬영에 들어가기까지 약 41분을 기다 려야만 했다면서 “위급한 환자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1시간은 가장 중요한 시간인데 촬영을 위한 대기시간 41분은 너무 길다”며 “이제 5분내에 훨씬 좋은 사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것은 보다 나은 환자의 관리가 가 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덧붙였 다. 260만 달러의 장비는 고든 다이아몬드 (Gordon Diamond) 씨와 부인 레슬리(Gordon Diamond) 씨가 150만 달러를 기증하고 나머 지 차액은 다른 사람들이 밴쿠버 보건 당국 과 UBC에 기부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했 다. 2천만 달러를 기부한 이들 다이아몬드 부부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서 작년에 밴쿠 버 종합 병원의 새로운 병동의 이름을 ‘다이 아몬드’라고 명명한 바 있다. 다이아몬드 씨는 단상 연설에서 “여러분 이 나에게 감사할 것이 아니라, 내가 여러분 에게 감사해야 한다.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납세자에게 총 3,700만 달러의 세금 부담을 지우는 응급 실 혁신계획은 지난 18개월 동안 초기 단계 가 완료되었다. 개선사항과 추가사항은 병상을 22개에 서 28개로 늘리는 것과, 대부분의 병상 사 이에 미닫이 유리문을 설치(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신과 환자 관찰실, 신규 간 병시설, 질병 발병에 따른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관리지역의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gbohn@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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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티브 내쉬의 모든 것 이번 주말에 열리는 스티브 내쉬 재단 주최의 자선 기금 마련 올스타 경기를 앞두고 밴 쿠버 선의 이안 워커 스포츠 전문기자가 전격적으로 내쉬와 인터뷰를 했다 . 두 차례 연 속으로 N B A M V P에 선정된 피닉스 선즈 소속의 슈퍼스타는 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

내쉬: 아주 흥미로울 겁니다. 물론 자선 경기라는 특성상 경기 자체 가 박진감이 넘치거나 손에 땀을

혹시 어릴 때부터 플레이보이 잡지 의 팬은 아니셨나요 ?

올해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N B A 공 식 농구공을 가죽공에서 인조 합성 공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 한바탕 시 끄러운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 자선 경기에서는 어떤 공을 사용하실 예 정인지?

많이 봤습니다. 정말 환상적이더 군요. 물론 캐나다 팀이 떨어져서 실망했지만 경기 자체는 아주 재 미있었어요. 비씨주에서도 그 경 기를 많이 지원해 주는 것 같았구 요.

(웃으면서) 모든 논쟁을 잠재우 기 위해 나이키 공을 사용할 것입 니다. 그 공 논쟁에 대한 개인적 견해는 ?

저는 그 문제에 대해 개방적입니 다. 단지 문제는 새로운 공은 마찰 이 너무 심하다는 거죠. 여름에야 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 만 정식 시즌이 시작되는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춥고 손이 더 건조해 지기 때문에 손가락이 트거나 찢 어질 수 있습니다. 아직 새 공이 쓰 인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여서 이 것에 대한 문제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또 나타난 결과를 두고 해결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웃으며) 그렇지 않았어요. 아버지 그 께서 그 잡지를 구독하지 않으셨 거든요. 한 친구 아버지께서 그 잡 지를 구독하시는 바람에 우연찮게 본 적은 있죠. 이번 피파 청소년 월드컵 경기는 많 이 보셨는지요 ?

국가 대표 축구팀과 농구팀에 대한 국가적 프로그램에 있어서 어떤 유 사점이 있나요 ? 캐나다에서는 정부가 지원해주는 모든 스포츠에 유사점들이 많습니 다. 그러나 캐나다는 스포츠에 많 은 열정을 소모하는 나라는 아니 죠. 우리보다 스포츠에 많은 것을 쏟아 붓는 다른 나라들이 많이 있 습니다.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 지만 국가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 지 않으면서 스포츠 국가 대표팀 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 는 것은 조금 비현실적인 것 같습 니다.

여전히 오프 시즌 동안에는 축구 선 당신이 플레이보이 잡지에 인터뷰를 수로 활동하십니까 ? 한 내용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 그 물론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선수 인터뷰는 어땠는지 ? 누드로 인터뷰 들이 뛰는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 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 습니다. 금요일 밤마다 이탈리아 아닙니다. (웃으면서) 누드로 하지 팀과 정기적으로 경기를 하고 있 는데 그들은 잘 조직된 팀은 아니 않았어요. 그런 것은 좋아하지 않 지만 큰 열정을 갖고 뛰는 선수들 습니다. 로 구성돼 있습니다.

작년에 열린 자선경기 중 , 두딸 로드레 , 이사벨라와 함께 있는 스티브 내쉬

그렇게 뛰는 데 있어서 특별한 점은 없나요 ? 두 차례 N B A M V P가 평범 한 사람들과 함께 경기하는 데 있어 서 말이죠 .

상대팀 선수들이 모두 나를 극진 히 대접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 서 특별한 것은 없어요. 나는 단지 경기를 즐길 뿐이고 축구 경기는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좋 은 방편인걸요. 단조로운 일상 속 에서 뭔가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구요. 축구 경기는 정말 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플레이 오프 경기 중에 코가 부러진 것이 속임수였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

속임수라니 무슨 말씀이죠? 인터넷을 보니까 당신이 가짜로 부 상당한 척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

(잠시 침묵한 후) 그러니까 내가 손 으로 내 코를 감싸고 피색을 칠했 다는 말이군요? (좀 더 침묵한 후) 그런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거든 요. 흥미롭군요. 막상 나는 한번도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다니 이상 하네요. 그것은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발상입니다. 경기 중에 제 머

속임수라뇨 ? . . .그러니까 내가 손으로 내 코를 감싸고 피색을 칠했다는 말 이군요 ?

워커 : 이번 자선 경기에서는 뭔가 특별한 계획이 있다고 하던데 ?

쥐게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 다. 이는 마치 NBA 올스타 경 기와 마찬가지죠. 그러나 올해 는 그런 단점을 보완하여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가 되도록 노 력할 것입니다. 또한 관중들과 보다 많이 호흡하기 위해 경품 제공등과 같은 이채로운 행사 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티브 내쉬 피닉스 선즈

경기 중 , 코에 부상을 입은 내쉬

농구 이야기로 돌아와서 , 당신의 소 속팀인 피닉스 선즈는 지난 주 초에 그랜트 힐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 그 것이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십니까 ?

그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 하고 있습니다. 그는 정말로 기술 과 능력이 많은 선수입니다. 그가 함께 뛴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는 지적이고 경험도 많으며 성품도 좋습니다. 좋은 선택이었다고 확 신합니다.

리 속에 그런 속임수를 쓰자는 생 각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너무 어이 없군요. 그런 소문은 일상적인 것이겠죠 ?

운동 선수에게 있어서 그런 루머 는 늘 있어온 흔해빠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자선 경기에서 좋은 모 습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 니다. iwalker@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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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타운 투어 싸이클 대회 우승 , 어니 윌록 2007년 개스타운 투어 싸 이클 대회 여자부 경주가 결 국 씨메트릭스 프로 싸이클 링 (Symmetrics Pro Cycling)팀 과 엑스프레스카피닷컴 (Expresscopy.com) 두 팀간의 경쟁이라는 것은 올해의 성 적을 감안할 때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빅토리아 출신의 어니 윌록(Ernnie Willock)이 우승한 것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엑스프레스 카피닷컴 소속의 어니 윌록 은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30바퀴를 도는 총 연장길이 36킬로미터의 싸이클 경주 에서 53분의 기록으로 우승 을 차지했다. 그는 종반까지 2위로 뒤 쳐져 있었으나 마지막 바퀴 에서 선두를 달리던 씨메트 릭스 팀 소속의 리아 골드스 타인(Leah Goldstein) 선수를 제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1 8일 열린 개스타운 투어 싸이 클 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한 빅 토리아 출신의 어니윌록이 결승 선을 지나며 환호하고 있다 .

엑스프레스카피닷컴 팀 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 는 전년도 챔피언인 버나 비 출신의 지나 그레인(Gina Grain)이었다. 지나 그레인 선수는 이미 지난 주 퀘벡

에서 열린 캐나다 로드 레 이싱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그러나 그레 인은 경기 초반에 타이어가 펑크나는 바람에 정상적인 경기를 펼치지 못했고 결국 54분 06초의 기록으로 5위 로 골인하는데 그쳤다. 골 드스타인은 53분 06초의 기 록으로 2위로 들어왔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온 셸리 올 즈가 54분 06초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25세의 윌록은 “우승하게 된 것이 너무 놀랍다. 내 선 수생활 최고의 순간 중 하 나다. 무릎부상 때문에 올 해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 문에 오늘의 우승은 너무도 흥분된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윌록의 아버지도 1984년 올림픽에 캐나다 대 표로 출전한 바 있는 싸이클 선수였다. vancouver sun

스포츠단신 베컴의 미국 진출로 인한 베컴으로 인한 경제 효과 파장 영국 출신의 세계적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미국 진출은 어떤 효과를 불러 일 으킬까? 베컴이 입단하게 되 는 L.A 갤럭시 팀의 단장인 알렉시 랄라스는 이번 19일 에 미국에 도착하는 베컴의 영향력에 대해서 다음과 같 이 말했다. “다른 축구선수와 달리 베 컴은 지역적인 한계를 뛰어 넘는 스타이다. 당신이 오렌 지 카운티의 주부이든 혹은 L.A의 멕시칸 헤리테지에 사 는 사람이든 간에 당신은 베 컴이 누군지 알고 있다”

July 21-24, 2007

스포츠

1.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 시 팀과 입단 계약을 체결한 후 갤럭시 팀은 2천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2. 베컴의 진출로 인하여 13개 메이저리그 축구팀 중에서 L.A 갤럭시를 포함한 5개 팀 이 올해 흑자로 전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3. 베컴이 미국 리그에 진출하 자, 갤럭시 팀의 유니폼 색깔 조차 발표되지 않은 상태에서 팀의 가짜 유니폼만 25만 장 이 판매되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 , 숙명 의 라이벌 나달 또 만난다 테니스 황제인 로저 페더러 와 그의 라이벌인 라파엘 나달 이 11월 11일에서 18일까지 상 하이에서 열리는 매스터스 컵 테니스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 다고 국제 테니스 연맹이 16일 발표했다. 지난 주에 윔블던 5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운 세계 랭 킹 1위의 페더러는 작년 이 대 회 우승자이다. 윔블던 대회에 서는 페더러가 나달을 물리치 고 우승을 차지했으나 프랑스 오픈에서는 나달에게 패해 준 우승에 그친 바 있다.

브리티시 오픈 골프 올 마스터스 대회 우승자인 자크 존슨은 지난 17일 첫 연습 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는 실수로 자신의 골프 클럽을 가져오지 못하여 다른 제품 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나는 시카고를 떠나 런던 공항에 도착 한 후에야 트레이너가 내 전용 골프 클럽을 두 고 온 사실을 알았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골프 클럽도 좋은 것이지만 내 것은 아니다. 나는 그 립에 있어 까다로운 편인데 지금 골프 클럽은 내 그립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티시 오픈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는 골프 연습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략 하루에 서너 시간 연습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버지가 되었기 때문 에 우승할 가능성이 낮아진 것 아니냐는 기자들 의 질문에 대해서는 웃으며 다음과 같이 답했 다. “처음에는 약혼해서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하더니, 그 후에는 결혼해서 그렇다고 하고, 이 제는 애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또 1954년에서부터 56년까지 브리티시 오 픈을 3연패한 피터 톰슨은 벤 호건이 우승한 1953년 당시의 브리티시 오픈이 어떠했냐는 질 문에 대해 특별한 것은 없었다고 답했다. 77세의 호주인인 톰슨은 이번 17일 은퇴를 발 표한 세브 발레스테로스에 대해서 “샘 스니드와 더불어서 내가 본 가장 천재적인 골퍼 두 명 중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톰슨은 타이거 우즈를 역사상 최고 골퍼로 보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 하며 “호건이 사용한 클럽들은 오늘 날 클럽들 처럼 품질이 좋지 않았다. 스니드가 1946년에 우승할 때 사용한 클럽들 역시 오늘 날과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조악한 것 들이었다. 그는 진짜 천재였다. 만일 그가 오늘 날 타이거 우즈가 쓰는 첨단 클럽들을 사용했다 면 120승은 달성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ccole@png.canw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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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G A 통산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자 순위 1위 : 잭 니클로스 (미국) 18회 우승 (마스터스 6회, U.S 오픈 4회, 브리티시 오픈 3회, PGA 선수권 5회) 2위 : 타이거 우즈(미국) 12회 우승 (마스터스 4회, U.S 오픈 2회, 브리티시 오픈 3회, PGA선수권 3회) 3위 : 월터 하겐(미국) 11회 우승 (U.S 오픈 2회, 브리티시 오픈 4회, PGA 선수권 5회) 4위 : 벤 호건(미국) 9회 우승 (마스터스 2회, U.S 오픈 4회, 브리티시 오픈 1회, PGA 선수권 2회) 4위 : 게리 플레어(남아공) 9회 우승 (마스터스 3회, U.S 오픈 1회, 브리티시 오픈 2회, PGA 선수권 2회) 6위 : 톰 왓슨(미국) 8회 우승 (마스터스 2회, U.S 오픈 1회, 브리티시 오픈 5회) 7위 : 해리 바든(영국) 7회 우승 (U.S 오픈 1회, 브리티시 오픈 6회) 7위 : 바비 존스(미국) 7회 우승 (U.S 오픈 3회, 브리티시 오픈 4회) 7위 : 진 사라젠(미국) 7회 우승 (마스터스 1회, U.S 오픈 2회, 브리티시 오픈 1회, PGA 선수권 3회) 7위 : 샘 스니드(미국) 7회 우승 (마스터스 3회, 브리티시 오픈 1회, PGA 선수권 3회) 7위 : 아놀드 파머(미국) 7회 우승 (마스터스 4회, U.S 오픈 1회, 브리티시 오픈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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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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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프 비전 골프 레슨 밴쿠버 골프 아카데미 웨스트우드 골프 아카데미 파노라마 골프 연습 프레이져 골프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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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노스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웨스트밴) 임체리 뷰티 살롱 쥴리아 헤어 오즈 미용실 헤어 센스 헬레나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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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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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집 꽃 백화점 노스밴 프로리스트 랍슨 꽃집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꽃집 와일드 오키드 플로리스트 초이스 플로리시트 킴스 꽃집 한국 꽃집 Brookswood Florist FOR YOU 꽃집

로이스 미용실 민 헤어 조앤박 헤어 디자인 조이스 헤어 디자인 조이 셀렉트 바이 아쿠아 제이앤씨 Ann 헤어

디자이너 존-DZ 머리 사랑 머리장이 박 미용실 박준 미용실 블루 헤어 디자인 애나 헤어 에봇 헤어 원호 헤어 이연우 미용실 하나 헤어 리즈

604-677-2145 604-420-0388 604-779-5067 604-876-5252 604-451-1236 604-433-7709 604-329-7728 604-433-2280 604-436-2544 604-420-7949 604-677-1715 604-434-6233

코퀴틀람 지역

공인 회계사 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박희완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정상훈 회계사 정봉구 회계사 하나 회계사 Blue Fish Group, CA GB INCOME TAX Lee & Lee 회계사

604-630-3073 604-931-0355 604-422-8747 604-675-6970 604-931-2550 604-415-9390 604-588-1101 604-873-3155 604-936-7777 604-422-8884 604-873-1234 604-875-6650 604-436-1933 604-261-6125 604-298-5050 604-431-7775 604-873-1234

금융/은행 외환 은행 (밴쿠버) 외환 은행 (버나비) 외환 은행 (코퀴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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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신용 조합 (밴쿠버) 한인 신용 조합 (버나비) 한인 신용 조합 (써리) 한인 신용 조합 (코퀴틀람) 한인 신용 조합 (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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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김정호 소장 (코퀴틀람) HSBC 문병옥 부장 (코퀴틀람) HSBC 최혜원 과장 (코퀴틀람) HSBC 유소영 부장 (코퀴틀람) HSBC 김혜근 소장 (버나비) HSBC 이미진 부장 (버나비) HSBC 최유경 차장 (버나비) HSBC 김지현 (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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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김성아 (다운타운) 604-665-7303 몬트리올 장수혁 (다운타운) 604-665-6614 몬트리올 임준호 (노스밴쿠버) 604-903-3037 몬트리올 권유정 (노스밴쿠버) 604-665-3779 몬트리올 김정은 (노스밴쿠버) 604-903-3081 몬트리올 홍성덕 (버나비) 604-665-2589 몬트리올 강병태 (메트로타운) 604-665-3708 몬트리올 이성수 (메트로타운) 604-668-1078 몬트리올 유효석 (로히드몰) 604-665-7084 몬트리올 강정령 (포트무디) 604-933-1950 몬트리올 김윤희 (길포드) 604-582-4985 몬트리올 강스텔라 (코퀴틀람) 604-927-4600 몬트리올 김수철(코퀴틀람센터) 604-927-4606 몬트리올 이주현(코퀴틀람센터) 604-927-4605 몬트리올 정수지(코퀴틀람센터) 604-927-4624 몬트리올 이미애 (Austin) 604-933-1878 몬트리올 손태현 (Austin) 604-889-8982 몬트리올 최정윤 (Austin) 604-933-1856 몬트리올 박테레사 (뉴웨스트) 604-665-2749 몬트리올 배진영 (랭리) 604-532-6722 몬트리올 이은경 (랭리) 604-882-6056 몬트리올 박주현 (커리스데일) 604-665-7118 몬트리올 박찬수 (아뷰터스) 604-668-1188 몬트리올 홍찬민 (101&그랜빌) 604-665-2597 몬트리올 이민희 (101&그랜빌) 778-835-2873 ROYAL(코퀴틀람/김경호) ROYAL(코퀴틀람/이규진) ROYAL(몰게지/서평만) ROYAL(몰게지/이상로) ROYAL(몰게지/박종찬) SCOTIA 조세현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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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동인네 플러밍 히팅 베델 냉동 블루탑 난방 상하수도 영스 플러밍 퍼스트 초이스 냉동 COOL STREAM 냉동 난방 HOT COOL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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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게임방 갈채 노래방 골드 노래방 도야지 가라오케 백야 노래방 비틀즈 노래방 스핀 노래방 환타시티 가라오케 JJ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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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타임 게임방(핸더슨몰) 604-468-8501 119 PC 게임방 604-669-5119

그린 미용실 루시아 헤어 디자인 마샬 헤어 살롱 뷰티나루 헤어 살롱 미용 그룹 세종 승희 미용실 윤 헤어 자르세 미용실 준오 헤어 (Ju No Hair) 킴스 헤어 갤러리 헤어 월드

써리/랭리/기타 지역 까꼬뽀꼬 미용실 메가 미용실 새리 미용실 쎄씨 헤어 이민우 미용실 이정빈 헤어 쥬디스 헤어 최정숙 헤어 헤어 뱅크(써리점)

농 장 미성 농장 서울 농장 주 농장 포코 자연 농원 형제 농장 (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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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역 604-574-5239 604-351-6262 604-882-0194 604-942-6922 604-542-5778

떡/제과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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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제과(버나비) 올리브제과(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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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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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원

만나 식품(주) 선진 식품(풀무원) 초당 두부(Food4You) 하나 피쉬 21세기 트레이딩 T-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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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당 밴쿠버 지역 경복궁 남한산성 다락방 다래옥 서울관 로얄 신포 우리 만두 이학 부페 식당 장모집 (리치몬드점) 장모집 (다운타운) 조선 갈비 Toyo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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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랭리/아보츠포드 지역 한아름 마트 한남 수퍼마켓 보람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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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가나안 정육점 금강산 정육점 낙원 정육점 (본점) 동화 정육점 생생 고기 나라 서울 정육점 (써리) 서울 정육점 (노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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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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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 칼리지 메트로 폴리탄 한의대 상해 한의과 대학 센츄럴 한의과 대학 생명 한의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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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다모아 화장품 메리케이 화장품 메트로 화장품 쎄시봉 화장품 에이스 화장품 조이스 화장품 한아름 종합 화장품 호라이즌 화장품 백화점 LG 화장품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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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타운 (랭리) 명성학원 유학 사관 학교 (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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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604-514-9539 604-530-0019 604-539-8511

메이플리지/포트무디 지역 무디 아카데미 리딩 타운 (메이플릿지) 탑(TOP) 학원 (포트무디) 한샘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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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고민수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김우현 회계사 박희완/견상훈 회계사 백기욱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오영욱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 정상훈 합동회계 정봉구 회계사 정원섭 회계사 조영제 회계사 하나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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