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1-2025(토)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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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되는 도널드 트럼프의 자녀들이

주목받고 있다. 수려한 외모뿐 아니

라 성품과 능력까지 인정받는 트럼

프가의 자녀들. 과연 트럼프는 자녀

들을 어떻게 키웠을까?

부모의 이혼, 끝없는 타블로이드의

관심, 그리고 사업으로 바쁜 아버지

의 부재라는 환경 속에서도 트럼프

의 자녀들은 잘 자랐다는 게 일반적

인 평가다.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내

적으로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워싱

턴포스트는 트럼프의 자녀들을 두

고 “아버지와 달리 겸손하고, 금욕적

이며, 가정에 충실하다”는 기사를 썼

다. 2016년 대선 때 라이벌이었던 힐

러리마저 그의 자녀 교육 방식을 공

개적으로 칭찬했다.

트럼프 주니어(1977년생)는 트럼프

의 첫 번째 아내인 이바나 트럼프와

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들이

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아버지의 부동산 회사 트럼프 기 업에 입사했다. 아버지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2017년 1월부터 동생 에

릭과 함께 트럼프 기업의 사장을 맡

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 캠페인에 적

인 이방카 트럼프(1981년생)는 트럼

프 1기 시절 백악관 선임 고문으로 재

임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그 이전에

는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오빠

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기업에서 일하

며 자신만의 의류와 액세서리 라인을

개발한 바 있다. 이방카는 2015년 아

버지의 대권 출마를 공개 지지할 때

부터 트럼프와 함께 캠페인을 자주

다니며 대외 활동을 펼쳤다. 이방카

는 2009년 재러드 쿠슈너와 결혼해2

남 1녀를 두었다.

트럼프는 세 번의 결혼을 통해 다

섯 명의 자녀를 두었다. 이바나 트럼 프와의 사이에서는 도널드 존 트럼

프 주니어, 이방카, 에릭, 두 번째 부 인 말라 메이플스와는 티파니, 멜라

니아 트럼프 사이에서는 배런이 태

어났다. 배런을 제외한 네 명의 자녀 가 결혼한 만큼 트럼프에게는 10명 의 손주가 있다.

극적으로 나섰는데, 선거 기간 중 ‘마

라 왕세자’로 불렸다. 마가는 선거 승

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트럼프의 핵

심 지지층을 말한다. 현재 트럼프 주

니어는 정권 인수팀의 상임고문을 맡

으며 트럼프 2기의 최고 실세가 됐다.

트럼프 주니어는 2005년 모델 바네 사 케이 헤이든과 결혼해 3남 2녀를

두었으나 201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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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1984년생)는 도널드 트럼프와 이바나 트럼프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중 막내 다. 부모가 이혼했을 때 고작 여섯 살이었다. 에릭은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

를 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럼프 기업에 합 류했다. 아버지가 백악관에 있는 동안 형 트럼 프 주니어와 함께 아버지 사업을 운영했다. 현

재 아내인 라라 트럼프는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 공동 의장이며 에릭과 라라 사이에는 두 명 의 자녀가 있다.

다. 2016년 아버지가 선거에 나오자, 공화당 전 당대회에서 아버지 지지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 다. 2022년 사업가 마이클 불로스와 결혼했으 며 아직 아이는 없다.

프 사이에서 태어난 배런 윌리엄 트럼프(2006 년생)는 존 F. 케네디 주니어 이후 백악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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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비밀로 유지하며 키웠다. 티파니는 어머니 와 고교때까지 함께 살았다. 티파니는 펜실베 이니아 대학에 다녔고 조지타운 대학 로스쿨 을 졸업했다. 그녀는 싱글 앨범을 낸 가수이자 모델이며 패션지 <보그>에서 인턴 생활을 했

한국계 3선 연방 하원의원인 영 김 의원 (62·공화·캘리포니아)이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으로 선 임됐다.

브라이언 매스트 하원 외교위원장(공화· 플로리다) "김 의원은 중국 공산당의 뒷마당 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쉼 없이 알리 기 위해 일하는 투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동아태 지역은 미국의 가장 큰

지정학적 경쟁지역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강

력한 동맹·파트너가 있는 곳"이라면서 "미

국의 미래 국가안보는 이 지역에서의 미국

외교 정책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이 지역에서 인권을 증진하

고 자유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지지하고 동

맹국과의 자유 무역을 강화하는 한편 적들

에게 책임을 묻는 것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초

당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는 동아태국을

비롯한 국무부의 동아태 지역 관련 업무 등

을 관할한다. 김 의원은 직전 118대 의회에 서는 외교위의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을 지 냈다.

인천이 고향인 김 의원은 서울에서 어린 시

절을 보낸 뒤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령 괌 으로 건너가 중고교를 다녔고, 로스앤젤레

스(LA)에 있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에 입학하면서 미국 본토로 이주했다. 대학

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은행 근무, 의류 사

업 등의 이력을 쌓은 그는 지역에서 시민운

동을 해온 남편의 권유로 공화당 소속 친한

파였던 에드 로이스 전 연방 하원의원 보좌

관으로 21년간 활동하며 정치 경험을 쌓았

다.

이 기간에 아시아 정책을 주로 맡아 한미관 계, 북한 인권 관련 법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에 역점을 뒀다.

2022년과 작년 무난히 재선과 3선에 성공

하며 공화당 내부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

다. 연방 하원에 입성한 이후 그는 한미 외교 현안 등을 다루는 외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한미동맹 강화를 시종 역설해왔고, 모국과

한반도 관련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깔끔한 디자인

으로 경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자의 구금

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의원 다수도 가결에 동참하면서 불

법 이민 단속 강화가 트럼프 2기의 초당적 의

제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하원은 절도, 주거침입 등 경범죄로 기소된

미등록 이민자를 즉시 체포하고 추방될 때

까지 구금을 의무화 내용을 뼈대로 하는 법

안을 찬성 264명, 반대 159명으로 통과시켰

다. 공화당 의원 전원과 민주당 의원 48명이

찬성했다.

해당 법안의 이름은 ‘레이큰 라일리 법’으 로 조지아주에서 지난해 살해된 대학생 레 이큰 라일리의 이름을 딴 것이다. 당시 라일 리를 살해한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이민자

나, 구금되지 않은 상태였다. 하원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범죄를 저 지른 불법 체류자도 즉시 구금하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된 것이다. 상원은 라일리의 생 일인 10일 법안 표결에 들어갔는데, 공화당 이 다수당이어서 상원도 통과될 것으로 예 사ㅇ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초당적 표결은 일부 민주당원들이 트럼프의 훨씬 더 엄격한 이 민 접근 방식에 대비하는 한편, 이민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도 재정립하고 있음을 보여준 다”고 평가했다. 현행법에서는 경범죄로 2회 이상 유죄 판 결을 받은 비시민권자가 추방 대상이다.

Housing Apt) 입주가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 로 지적됐다.

뉴욕시가 ‘지원 주택’ 입주가 승인된 노숙자

955명을 추적한 결과, 18%인 175명만 실제 입

주에 성공했다.

뉴욕시 ‘지원 주택’은 정신과 또는 약물치료 가 필요한 노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스튜디오 아파트 등 주거 유닛으로 주로 노숙

자 지원 비영리단체들이 관리하고 있다.

문제는 지난해 9월 기준, 시내 비어있는 지원

주택이 4,117개 유닛으로 지원 주택 입주 적격

자로 입주 승인까지 받은 정신과 또는 약물치 료가 필요한 노숙자들을 수용하고도 남는 데

실제 이들의 입주는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는 것이다.

문서작성 절차를 거쳐야 한다. 건강한 사람들도 하기 힘든 매우 까다로 운 절차라는 설명이다. 뉴욕시

뉴욕시의 이번 추적 자료에 따르면 수천 개의 지원 주택 유닛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한국서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9일까지 관객

4백만명을 넘어섰다. 관람평도 대부분 좋지

만, 영상미는 특히 만장일치 극찬이다. 해외

리뷰에서도 탁월한 영상에 대한 언급이 빠지

지 않는다.

‘하얼빈’의 빼어난 영상미는 컴퓨터 그래픽

이 아니라 실제 촬영으로 잡아냈다. 광활한

만주를 보여주려 몽골, 이국적 러시아를 담아 내려 라트비아를 돌았다. 헌팅까지 포함하면

지구 두 바퀴 반이다.

카메라는 현존 최고의 영화 카메라로 꼽히

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관객이 계속 있으면, 추가 연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현 정국과 맞물려, 영화 <하얼빈>은 현재 한인들의 높은 관심속에 흥행질주를 계 속하고 있다. <하얼빈> 2주째 1위…영상미도 일품...

는 ‘아리 알렉사 65′를 썼다. 세계 최대 영화

장비 제조사인 아리에서 팔지는 않고 빌려만

주는 까다로운 장비다. ‘하얼빈’은 당초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AMC 베이테라스 극장

에서 상영을 안하기로 했지만, 한인들의 전화

와 이메일이 빗발치자 지난 주말 개봉을 시작, 한인관객들이 몰려들자 오는 15일(수)까지 상

미국의 한 네티즌이 뉴욕 지하철 승강장

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미국 네티즌은 최근 소셜미

디어에 뉴욕의 한 지하철 승강장에서 지하

철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

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모든 시민들이 선로에서 최

대한 멀리 떨어져 벽에 등을 기대고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최근 ‘지하철 밀치

기’ 사건 이후 모든 사람들이 지하철 승강

장에서 어떻게 서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

신뢰가 낮은 사회의 단상”이라고 설명했 다.

최근 뉴욕 시내 지하철역에서는 ‘subway pushing 범죄가 발생한 바 있다. 열차가 진 입하는 순간 승객을 갑자기 선로로 밀쳐버

리는 범죄다.

해당 사진에 찍힌 시민들은 서브웨이 푸

싱 범죄를 우려해 선로에서 멀리 떨어져 서 지하철을 기다린 것으로 추정된다. 해

당 사진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3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뉴욕 지하철에선 끔찍한 범죄가 연 달아 발생해 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 난달 22일에는 과테말라 출신 남성이 열차 에서 잠든 여성의 옷과 담요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골드버그 후임…정식 대사는 공화당 전 의원 미셸 박 물망

바이든 행정부는 필립 골드버그 현 주한 미국대사의 퇴직에 따라 한국계인 조셉 윤 (71·사진)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임시 대리대사로 파견키로 했다. 윤 임시 대리대사는 국무부 내부 절차를 마치고 이 르면 이번 주에 부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리대사는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6자 회담 수석대표, 주말레이시아 대사를

거쳐 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북정책 특

별대표 등을 지낸 미국의 대표적인 대북 협

상가다.

통상 현직 대사가 이임할 경우 공관 차석

당한 시간이 걸리는 상황을 고려했다는 해 석이 나온다. 한편 트럼프 2기 정부의 첫 정식 주한 미 국대사로는 한인 미셸 박 전 연방하원의원 (공화당)과 앨리슨 후커 전 국가안보 부보 좌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한국계 조셉 윤,

대사가 대사 대리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 에 윤 전 대표를 임시 대리 대사로 한국에 보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를 두고 아그레 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

대사를 임명하기까지

직원 총임금, 약 1천억불…美전체의 11%

뉴욕주의 비영리단체 관련 일자리수가

지난 5년간 4%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다. 뉴욕주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 2022년 기준, 주내 비영리단체 관련 일

자리 숫자는 130만개로 5년 전과 비교해

4.1% 줄었다.

이 같은 수치는 미 전국의 비영리단체 일 자리수 1,280만개의 10.6%에 해당하는 것 이다.

뉴욕주 비영리단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총임금은 968억달러로 미 전국의 1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주의 비 영리단체 숫자도 감소세에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2022년 기준, 전국의 비영리단체 34만 4,400개 가운데 뉴욕주의 비영리단체는 3 만3,536개로 10개 중 1개가 뉴욕주에 위치

정부지원은 프로그램 시행 후 150~180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욕 비영리단체 일자리 5년간 4% 감소

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7년~2022년 사이 뉴욕주의 비영리단체는 173개나 줄었다. 이와 관련 주감사원은 “자금 압박을 이 겨내지 못하고 문을 닫는 단체가 잇따르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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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끼 도시락제공

☎ 917-682-2634

--------------------------조국12/14

브롱스 큰독방 한달디파짓

월$600 인터넷, 차파킹

한국 T.V , 전기료 무료

취사가능 담배금연자

입주 12월15일 (남 /여 환 영)

☎ 718-320-0314

--------------------------조국12/14

플러싱 노던 가까운 169 St 독방 $650 침대 옷장 인터넷

*큰지하실 사무실로 쓰실 분*

☎ 646-250-7797

-----------------------조국11/23/24

플러싱 조용하고 깨끗한집 큰 독방 조용한 환경과

식당, 샤핑, 공원 다 모여있는곳 $700 7번 추레인종점 10분거리 ☎ 917-557-1507

------------------------조국11/9/24

36-40 바우니St 6H

옷장 냉장고 침대 책상 (남/ 여 직장인 )

조용하고 단촐한집 금연자 간단한식사 가능 ☎ 347 -523-1521

------------------------조국11/2/24

플러싱 노던 147 St H-Mart 근처 큰독방 $850 교통편리 ☎ 347-676-6763

------------------------조국11/2/24

플러싱 153St 독방 한양과 한아름사이 짐 없으신분 환영 $950 ☎ 718-578- 8111

------------------------조국11/2/24

플러싱 143St .파슨.37av. 큰독방$800 노던. H-Mart. 버스한블락.가구완빙 옷장. 베란다 , 인터넷. 취사. 즉시 입주 가능합니다 교통편리 께끗하고 조용합 니다. 남자분 환영 ☎ 646-712-6541

------------------------조국11/2/24

더글라스톤 독방 LIRR 근처 인터넷 세탁기 모두포함 2층 $850 (여자분구함) 주인직접 ☎ 917 -682-6700

----------------------조국10/19/24

조용하고 깨끗한 큰독방

베이사이드 스튜디오

1Bath 220가 61Ave. 3층나무 전부포함/ 전기까지 G-Mart 샤핑몰 교 통편리 495근방 $125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

144St 가구완비 전철도보거리

☎ 347-245-4441

----------------------조국10/19/24

후러싱 바우니 공원앞 남녀 불문 36-40 Bowne st H 마트 7번 전철 많은 버스 라인 LIRR 모두 도보 5분 거리 스팩트럼 인터넷 1인$750 2인 $1,000 오래 사실분(남성직장인분) ☎ 347-993-7775

플러싱 171St 45 Av 남자분구함 $650 ☎ 347-956-1386

퀸즈 써니사이드 전철 2분거리 45 St. APT 3층 침대, 옷장, 냉장고, 취사 가능. 직장인 남녀 월 $750 ☎ 718-506-7088 -----------------------------9/28/24

플러싱 147St 38 Av 제일교회옆 깨끗하고 큰 독방 여성분구함 (금연) Q13 15 28 버스정류장 도보 3분거리 $800 (유틸포함) ☎ 646-269-6120

------------------------조국9/21/24

플러싱 149St 34Av 코너잡 독방 냉장고 에어컨 수납장 침대 옷장 주택1층 $850 (야간일 하시는 분 우대 ) ☎ 917-683-2609

------------------------조국9/21/24

플러싱 새건물

3Bed 2Bath 161가

42Ave. 2층나무 전부새것

히팅과 온수포함

가라지 발코니 기차역도보

5분 노던3블럭 $3500 www.withfinder.com

(부)646-539-9197

플러싱 35 Ave

머레이Street 넓은 3 BR 2 BATH 발코니 기차역 도보 거리 $2800

917-939-3940(부)

맛사지가게 매매

플러싱 163St 41Av 독방

LIRR / 버스 1분거리

(기차역 브로드웨이 )

유틸포함 $850

(여자분구함 )

☎ 917-291-7286 ------------------------조국9/21/24

플러싱 파슨 H-Mart 근처

리빙룸 나누어 쓰실 여자분

구함 짐 적으신분

저녁8시이후 방 보실 수있고

10월 15일 이후 입주가능

월 $450

☎ 347-924-5498 ----------------------------9/14/24

플러싱 157St 45 Av

화장실 딸린방

하우스 3층 $750

(여자분 구합니다 )

☎ 347-303-1947 ----------------------------9/14/24

플러싱

콘도아파트

2Bed 1Bath 유니온 36Ave.

4층 나무 즉시 입주 히팅과 온수포함 기차 및전철 발코니 가구완비새것 $28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

플러싱 144-19 바클리 Av

독방 금연/금주 /금마약

남,여 상관없음 $750 (1달 디파짓 ) 와이파이

전기포함 교통편리

9월1일 입주가능

☎ 917-655-0931

----------------------------8/17/24

플러싱 164St 42-17 $800 ( LIRR 바로앞 버스정거장)

☎ 917-392-8357

----------------------------8/17/24

플러싱 160St 43-45 Av 사이

인터넷 침대 냉장고 (일체)

2층 마루 큰방 즉시입주

(여자분환영 )

☎ 718 -427-0800

----------------------------8/17/24

플러싱 깨끗한 독방

민박 맨해튼 미드타운

민박집 유학생, 주재원, 여행객. 장,단기 룸메이트 구함.

편리한 고급 호스텔 분위기.

매우 안전+깨끗+친절, 교통최상

(식사제공 가능. 하루전 예약필수)

646-787-5616

플러싱 1BR 1bath

플러싱 근처 Main St. NYPQ병원 1침실, 힛 온수포함 $2,400 Credit / Background Check

718-353-3551(주인 Dr.황)

매매

외곽지역 좋은 칼리지 옆에 위치한 성업중인 한식당 매매 합니다 (관심 있으신분 문의 )

413-717-7955

노던 171St 가구완비

주차용이

1인 $800

2인 $900

☎347-886-5230

----------------------------7/27/24

플러싱 파슨 38Av

타주에서 일하시는분

같이 방쓰실분 $500 (여자분 원함)

☎ 347-878-6668

----------------------------6/29/24

플러싱 노던 169 St 큰방 (2인가능) 옷장 침대

인터넷 독방 $750~800

1층 3BR 1bath $2,800

☎ 646-250-7797

----------------------------6/29/24

베이사이드 오크랜드가든

맨하탄 아파트

1Bed 1Bath 35가 3Ave. 4층나무 히팅과 온수포함 전철B,D,F,M, $3500 www.withfinder.com

(부)646-539-9197

뉴마트 근처

큰방 $850+50 (유틸)

(여자분 원함)

맨하탄버스 /Q27 버스 ☎ 718-344-7968

----------------------------6/22/24

룸메 여자분 큰 방 950불

리틀넥 조용한 곳

기차역 걸어서 10분

전기, 개스포함 , 세탁기

취사 가능 인터넷, 침대,

가구완비 주차장 있음

8월에 입주가능 ☎ 917-392-2276

----------------------------6/15/24

룸메 여자분

158St 41Av 월750

전기 개스 포함

룸 메이트

플러싱 150가 34Ave. 2층나무 주인 여자분 1명만거주 직장인 또는 학생분환영 합니다. 한양마트 기차역 노던2블럭 1월15일부터입주가능 15번 버스 뜰 및 발코니 $1200

문의: 718-551-0152

347-208-7737 커머셜

베이테라스 독채스타일 (부)646-539-9197

4Bed 3Bath 208가 15Ave. 3Plex 1,2층과지하 세탁기 가라지와 드라이브웨이 2000sf. $3780 www.withfinder.com

인터넷 취사가능

침대 가구완비 교통 샤핑편

리 냉장고 에어컨 있음 ☎ 917-780-0005

-----------------------------6/8/24

플러싱 144-19 바클리Av

$750 취사가능 전기 와이파이 금주 금연 금마약 남 ,여 불문 ☎ 917-655-0931

--------------------------ms5/18/24

베이사이드 204St 43Av

독방 $1,000 (유학생 / 직장인 ) ☎ 917-400-1878

--------------------------ms5/18/24

플러싱 162St 샌포드 Av

우정하숙

플러싱 편리한교통

유학생 주재원 여행객 장 /단기 룸메 환영

347-368-6143

917-518-0655

플러싱 렌트 (부)347-777-0532

독방 교통편리 취사가능 월$700 ☎ 347-399-9624

☎ 347-484- 1197

--------------------------ms5/18/24

조용하고 밝은독방 운동할수 있는 키세나팍 근 처 $650 47-23 Golden St ☎ 917-557-1507

--------------------------ms5/18/24

퀸즈 써니사이드 46St 2분. 큰 독방 APT. 교통편리. 빨래방, 수퍼 앞. 침대,책상,서랍장, 냉장고, 옷장. 취사가능,학생, 직장인 남녀. 월 $700. ☎ 718-506-7088

파슨 76가 (158-1076Ave) / 깨 끗한 1BR $1,600~$1,700/워크 업 1,2층/ 마루바닥/힛포함/버스 Q25, Q34/복비 할인

깨끗한 1BR/워크업 3층/노던 2.5 블럭/힛포함/마루바닥 먹자 골목 & LIRR 도보거리/$1750 후레쉬메도우 (부)347-77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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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sqft *APT 밀집지역 *매매가 ; 39만 9천 가게에서 7분거리 집도 매매가능 플러싱 38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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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426-3141

/

우드사이드. 전철 10분거리

전기 에어컨포함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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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9-257- 3042

플러싱 노던 147 St 한아름 뒷편 큰독방 같이쓰

실분 월 $500 교통편리 (여성분 원함 )

☎929-63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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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코너 한아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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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7-930-1065

플러싱 노건 149 St 사우나건

물 깨끗하고 작은방 교통편리 (조용한여자분)

$500

☎ 917-599-8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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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9 27Av

☎ 347-654-4544

플러싱 독방 144-15 41Av

유틸포함 $750

☎ 718-57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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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150 St 41 Av (남자) 월 $450

전기 개스 인터넷 취사가능 침대 가구 완비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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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7-579-1972

플러싱 150St 35Av 사이 큰독방 유틸포함 $700 (타주에서 일하시는 여자 분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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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8-666-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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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큰독방 (직장여성분) 술/담배 안하시는분 유틸포함$800 잠만 주무실분 $800

☎ 646-765-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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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독방 $750 지하 스튜디오 $900 지하 작은방 $600 ☎ 718-219-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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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빌딩 2BR 마루 히팅포함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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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6-858-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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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사이드 추레인 기차역

한블락 한아름 같은빌딩

큰독방 유틸포함 $850 (직장여자분 구함)

☎ 917-680-3735

플러싱 161St 노던 큰독방 중국슈퍼마켓 가구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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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서 일하시는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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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딸린 큰독방

침대 책상 냉장고 완비

버스정거장 1분거리

여성분 원함 $800 ☎ 917-721 -3206

플러싱 노던 154St

교통편리 (여자분 원함 ) ☎ 347-925-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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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싱 147 St 한아름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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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독방 1인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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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능 교통편리 ☎ 929-632- 5230 ☎ 347 -676-6763

플러싱 42-02 키세나 블로

바드 깨끗한 작은방 $650

(여자분 원함) 7추레인

3분거리 옷장 화장대

취사가능 인터넷 ☎ 347-833-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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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가 되실분

3Bed 조용한하우스

한양가까운 150St 1 Bed

독방 +거실 다이닝 주방 세

탁기 직장남성 월900 ☎ 917-567-8773

플러싱 163St 41 Av

큰독방 교통편리 LIRR / 버스 1분거리 $850

(잠만 주무실분)

☎ 917-291-7186

파슨스 블로바드 & 35 Ave 큰방. 룸메이트 여성분

원함 $800

교통편하고 안전함.

☎ 718-308-5927

플러싱 한양근처 150St

38Av 큰방 $750

(방만 쓰실분 $600)

화장대 침대 책상 작은냉장고

☎ 929-404-5701

한양뒷편 149st 35 Ave 노 던1블럭 확트인전망좋은큰

독방 큰옷장,새페인팅, 취사

가능 냉장고 에어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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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구원하시면가능

☎ (516)993-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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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8 149PL 3층

독방 $700

침대 미니냉장고 와이파이 11월11일 입주가능

☎ 347-413-2265

플러싱 파슨근처

큰독방 $850

작은방 $600

인터넷 취사가능

조용하신분 원함 (파킹장 있음)

☎ 718-506-5882

--------------------조국 10/21

와이스톤 163St 21RD

독방 $750 주차장 있음 ☎ 929-844-5577

--------------------조국 10/21

플러싱 144 St 루즈벨트

화장실 딸린방 가구완비

학생 /직장인 원함

유틸포함 $850 ☎ 929-244-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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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톤 11-14 말바

큰방 조용하고 깨끗한

에어컨 히팅 (본인컨추럴 )

인터넷 파킹용이 $800

버스Q44 / 20 ☎ 516-51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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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블로바드 아파트 59St 큰방 조용한분 원함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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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159 St 큰방 침대 에어컨 냉장고

유틸포함 $750 (직장여성분원함) ☎ 516-205-9188 --------------------조국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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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넥 1Family House 1,2층과꾸민지하, 3층옥탑방

3Bed 1Bath Lirr10분거리 조용하고 깨끗한동네 플러싱에서 15-20분거리 지하층(나무바닥과에어컨설치)넓고정돈된 둿마당과 주차공간 바닷가와큰공원근처 6개월전에완전수리 타주이사로 매매

Metro(부) 제임스킴 646-539-9197 www.withfinder.com

지난해 한국이 농산물, 가공식품, 스마트 팜 등 ‘K푸드+(농식품과 전후방 산업)’ 품 목들을 가장 많이 수출한 나라는 미국으 로 파악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냉동김밥, 라면 등이 입소문을 타고, 한국 가요, 드

라마, 영화 등이 인기를 얻으며 덩달아 한 국 식품들도 주목을 받게 된 것으로 풀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K푸드 + 수출액은 130억3000만달러로 1년 전보

다 6.1% 증가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식품 수출액이 99억8000만달러로 100

억달러 달성을 눈앞에 뒀고, 스마트팜, 반

려동물 식품 등 전후방 산업 수출액이 30 억5000만달러였다.

대 미국 수출은 15억9000만달러로 2023

년보다 21.2% 늘었다. 특히 라면(70.3%),

냉동김밥을 포함한 쌀 가공식품(51%) 등

의 대미 수출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미국은 2023년 수출 대상국 3 위에서 지난해 1위로 올라섰다. 2023년 1 위였던 일본은 지난해 엔화 약세로 수출

가격이 올라가는 등의 여파로 수출액이

4.3% 줄면서 미국과 중국 다음인 3위로 내 려앉았다.

"아침에

지 않거나 온종일 마시는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CVD) 사망 위험이 31% 감소하는 등

모든 원인으로 인한 전반적인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구팀은 성인 4만725명을 대상으로

커피를 마시는지, 언제 얼마나 마시는지 등

을 조사하고, 이를 9.8년간의 사망 기록 및

사망 원인과 연결해 분석했다.

참여자 중 36%는 주로 오전에 커피를 마시

는 모닝커피 그룹, 16%는 온종일 커피를 마

시는 그룹, 48%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그룹 으로 분류됐다. 추적 관찰 기간 사망자는 4 천295명이었고, 심혈관 질환 사망 1천268명, 암 사망 934명이었다.

모닝커피 그룹(파란 선)은 심혈관 질환으 로 사망할 위험이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온

종일 마시는 그룹(빨간 선)보다 31% 낮았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도 16% 낮았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커피가 심혈관

연구 결과는

질환 사망 위험을

이유는

려주지 않는다"며 "한 가지 가능한

오후나 저녁에 마시는 커피가 생체리듬과 멜라토닌 같은 호르몬에 영향을 주고, 이것 이 염증, 혈압 같은 심혈관 위험 요소의 변화 로 이어지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두

사람 사이의 소통, 신뢰, 그리고 공통된 목표가 필수적이다. 많은 부부가 결혼 후에야 중요한

주제들을 뒤늦게 논의하면서 갈등을 겪곤 한다.

결혼 전 반드시 나눠야 할 10가지 중요한 대화

주제를 살펴본다.

재정적 가치관: 돈은 부부 싸움의 흔한 원인

이다. 두 사람이 각자 다른 경제적 배경과 습관

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재정에 대한 이

야기를 미리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빚, 대출, 저

축 등 재정 상태에 대해 서로 솔직하게 공유해

야 한다.

자녀 계획: 아이를 가질 것인지, 가지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결혼 생활의 방향을 결정

짓는 중요한 주제다. 아이를 원한다면 몇 명을

계획하고 있는지, 언제쯤 아이를 가질 계획인지, 그리고 아이의 교육과 양육 방식에 대한 생각이

일치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갈등 해결 방식: 어떤 부부도 갈등을 피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 중 요하다. 갈등이 발생했을 때 바로 이야기하는

지, 요리와 청소, 세탁 등의 역할은 누가 맡을 것

인지, 경제적 책임은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해

편인지, 아니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지, 감

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어떠한 지 등을 터놓고

논의해야 한다. 서로의 갈등 해결 방식을 이해 하고 존중하는 것이 관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가족과의 관계 역할: 배우자의 가족과의 관계

는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상

대방이 가족과 얼마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그 관계가 부부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

칠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집안일과 책임 분담: 결혼 생활에서는 가사,

청구서 지불, 육아 등 다양한 책임이 존재한다.

이런 역할 분담이 명확하지 않으면 불만과 갈등

이 쌓일 수 있다. 집안일은 어떻게 분담할 것인

미리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리어 목표와 직업적 가치관: 각자의 직업

적 가치관은 부부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다. 파트너의 커리어 목표는 무엇인지, 승진, 이

직, 창업 등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그리고 커리

어와 가정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대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

타협 불가한 가치관과 신념: 누구나 절대 타

협할 수 없는 가치관이나 신념은 존재한다. 예

를 들어 종교, 정치, 생활 습관, 반려동물 등 다 양한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다. 어떤 가치관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지, 종교나 정치적 신념에

대한 입장은 어떠한지,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미리 논의해야 한다.

개인 시간의 사용: 결혼 후에도 각자의 개인 시간과 여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 한 기대치는 다를 수 있다. 누군가는 친구와 만

나는 시간이 중요할 수 있고, 유지하고 싶은 취 미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가 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 내고 싶은 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지, 아니 면 항상 함께 있고 싶은 지, 여행, 취미, 친구 관 계에 대한 생각은 어떤 지 논의해야 한다. 중요한 결정을 함께 내리는 방법: 결혼 후에 는 함께 내리는 중요한 결정들이 많아진다. 이 사, 대출, 아이 교육, 직장 변경 등 큰 문제를 어 떻게 함께 결정할 것인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어떤 과정을 거칠 것인지, 서로의 의견을 충 분히 존중할 것인지, 의견 충돌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타협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채소를 말리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 양소 밀도가 높아진다. 없던 영양소가 생 기기도 하는데, 말리면 더 좋은 식품을 소 개한다.

◇고구마: 고구마를 말리면 수분이 날아 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진다. 당뇨병 관 리,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변비 완화에 도 움이 되는 영양소다. 고구마에 먼저 열을

가해 구운 뒤 햇빛에 건조하면 좋다. 단맛

이 강해지며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가지: 가지를 말리면 칼륨과 식이섬유

가 풍부해진다. 가지 속 칼륨은 수분과 함

께 이뇨작용을 도와 몸속에 쌓인 독소, 노

폐물을 제거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신

진대사를 원활히 한다. 식이섬유는 장 연

동운동을 돕고 배변 활동이 잘 이뤄지도

록 도와준다..

◇무청: 무청은 말린 상태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건조

식품이다. 무청을 잘 다듬어 겨우내 말린

것은 시래기, 푸성기를 다듬을 때 질과 맛

이 떨어지는 겉 부분을 따로 골라놓은 것

은 우거지라 부른다. 무청은 비타민A·C, 칼슘이 뿌리 부분에 비해 더 많다. 활성산 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 클로로필도 풍 부해 항산화 효과를 낸다. ◇표고버섯: 채소는 아니지만 표고버섯 을 햇볕에 말리면 좋다. 비타민D가 생성되 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자외선 B파가 에 르고스테롤이나 콜레스테롤을 만났을 때

부하다. 비타민D는 몸속 칼슘과 인 흡수 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녹차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건강 효 능이 다양하다. 우선, 체지방 분해와 체중 감량을 돕는다.

녹차에 함유된 식물 화합물인 에피갈로

카테킨갈레이트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 해 열량 소모를 촉진하고, 지방 세포를 분 해한다. 제주 한라대 연구 결과, 녹차는 식 후 혈당을 높이는 당 분해 효소인 알파글

루코시데이즈 작용도 억제한다. 녹차가 식

욕과 혈당 조절을 도와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에 도움된다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

닉 연구 결과도 있다.

홍차 역시 폴리페놀·카테킨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꾸준히 마시면 인지 기

능 장애 위험과 체내 염증이 감소한다고

알려졌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도

움이 된다.

마시는 음료와 장수 사이의 연 관성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특히 항산화제는 건강한 노화를 지원할 수 있는 음료의 최우선 순 위에 있는 성분이다. 항산화제는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뇌와 눈 기능을 지원하며, 정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녹차, 홍차 등 항산화제가 풍부 한 음료를 잘 찾아야 한다. 녹차·홍차 티백,

녹차·홍차 티백은 끓인 물에서 2분만 우

린 후, 티백을 꺼내고 마시는 게 좋다. 그래

야 건강 이점은 챙기면서 중금속 섭취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에는 중금속이

아주 미미하게 들어 있지만, 티백을 물에

오래 담가둘수록 함량이 증가하므로 2~3

분간 우리고 건져내는 게 좋다.

2분 이상 우리면 카페인도 많아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100세

산다는 것이 불가능하게 느 껴질 수 있다. 그러나 2024년 현

장수를 누리는 노인이 전

10만 1천여명에 달한 다.

전문가들은 “아마도 백세 노인 들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특정 음식과 습관을 피하는 것과 같은 건강한 결정을 내린 덕분일 것”이

라며 “우리가 먹는 식품 외에도

마시는 음료도 삶의 질과 수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특정 음료는 우리 몸이 기능할

수 있도록 수분을 제공할 뿐만 아

니라 생체 활성 화합물, 전해질, 항산화제와 같은 것을 공급하는

동시에 나쁜 물질을 제거한다. 예 를 들어 항산화제는 활성 산소를 해독하고, 노화의 주요 원인인 염 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더 오랫동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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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율 30%대 정체...야당 내부 "강공 전략 자제해야"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

주당 대표 지지율이 30%대 박스권에 갇혀 좀

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민

주당이 고민에 빠졌다. 민주당 일각에선 “강

공 전략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중론이 나 온다.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강

경 일변도로 치달으면서, 오히려 보수층을 결

집하고 중도층 일각의 민주당 이반을 불렀다 는 분석 때문이다.

민주당의 친명계 핵심 김영진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

민주당이 적절하게 문제를 관리해나가는 부

분들이 좀 부족했던 것 같다”며 “여러 가지

탄핵의 문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문제 등

을 이렇게 과도하게 나가는 것은 절제하고, 전략적 인내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도 잘 들

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소추로 대통령 권

한대행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탄핵 소

추하는 등 강공 전략으로 일관해 왔고, 이로

인해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도는 높아졌다.

또 민주당이 윤 대통령 탄핵 소추 사태로 촉

발된 정치 불안정을 수습하고 경제·민생 안

정에 집중하기보다 윤 대통령 탄핵·체포에

당력을 쏟은 인상을 줬다는 것이다.

민주당 일각에선 “윤석열은 사형당할 것”( 정청래 의원) 같은 거친 발언이 민심 이반을

불렀다는 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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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11/23/24

보청기 (볼륨 ) $150

☎347-586-6052

-----------------조국10/26/24

롤렉스 시계 $150

☎347-586-6052

-----------------조국10/26/24

6인용 한국상 2개

☎ 917-699-4948

-----------------조국10/12/24

3인용 쇼파 팝니다 ☎ 718-314-6625

-----------------조국10/12/24

운동기구 런닝머신

3개 free

김치냉장고 $100

돌침대 $700

☎ 718-344-6565

-----------------조국10/12/24

4인식탁 의자커버 $100

좋은앤틱 체어 2개

라운드테이블 $300

운동기구 $300

☎ 516-574-3402

-----------------조국10/12/24

네일가게 일체 물건 팝니다

재료 / 퍼니처 / 페드큐어

체어

기타 등등 팝니다

☎ 646-708-1117

-------------------조국10/5/24

일제 웨딩드레스 셋트 팝니다

☎ 646-708-1117

-------------------조국10/5/24

전기자전거 기아 7단

연습용으로 5번 사용

$450 ( 네고가능 )

무릎 팔 보호대 락까지 드림

☎ 718-570-7001

-------------------조국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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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2년도 신형 48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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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쇼파 회색 5인용 $150

나무옷장 7피트 4피트 $30

피아노 걷는운동기구

바이올린3개 에어컨

고가구 2셋트

침대 (퀸사이즈)

☎ 917-580-0704

-------------------조국9/14/24

네일가게 용품 무료로 드립니 다 페디큐어 체어 테이블

귀금속 | 상업용품 | 무빙세일 | 물건수리

<한국 면허 , NY.NJ 면허 , 한약면허보유> 급만성이명, 비염, 불임, 비만 전문 각종 통증 전문 / 한약 조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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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최대한 빨리 가져 가실 분 스테이튼 아일랜드

지역 917-640-5193

(부재시 문자요망 )

-------------------조국8/24/24

꽹과리 팝니다 ☎ 718 -320-0314

-------------------조국8/24/24

가정용품 공구 팝니다

냉장고 에어컨 자전거 대형거울 ☎ 646-667-9485

-------------------조국8/17/24

에어컨 새박스 (새것).

용량 5,000BTU $250 T. V 42 인치 /52 인치 (리모컨 없음 ) 2개 $150 헤미론 쥬스기 $60 (거의새것 ) 고급 크리스탈 컵 새것 Twin 침대 2셋트 3개월 사용 $200 ☎ 718-475-0119

-------------------조국8/3/24

치과기공소 장비 porcelain oven Whip mix pro 100 oven and pump included $1000. ☎ 347-852-3106

-------------------조국8/3/24

동양화 병풍 족자 골동품 (그림그리시분 화가 지망생 40-50 대 ) ☎ 917- 655-2604

-------------------조국8/3/24

바이올린. $100 비올라 $100 플룻 $50~ 200 글라리넷 $300 첼로 $200~300

$800

(폴랜드) $1,800 야마하 키보드 $2,500 트럼펫 $300 기타 (6대) 다양 $300-600 전기기타 (엠프 스피커 ) $100

☎ 917-523-8668 -------------------조국7/27/24

쇼파 1인용 2인용 3인용 풀셋트 브라운 칼라 (고가구 같은 스타일)

$1,000 (내고 가능)

베드룸셋트 양쪽스텐드 서랍장, 화장대 거의 새 것 $1,500 ☎ 915-320-7621 -------------------조국7/20/24

한국가요 ,팝송 C.D 음식 호두 아몬드 외 50 종류 $300 상당 무료로 드립니다 ☎ 917-682-2634 -------------------조국7/20/24

눈꽃빙수기계 (snow van ) 테스트 1번 , 한번도 사용안 함 파격 가격 내고 해 드립 니다. 필요하신 분 전화요망 ☎ 646-300 - 0051

커네디컷/보스톤

동파이프 커프링엘보 500개

Threading Kit Tool 벨브

플러밍 자재 일절

전기 부래카 SW 50개

마그넷 SW 10개

흑크메타 Greenle 1000A

휘시 코넥타 기타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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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LG )1년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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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8-986-2442

-------------------조국6/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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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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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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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치 2개 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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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7-860-6776

-------------------조국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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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ptons I -25 26 (Indey)

Britannica Great Books 1-54

☎ 917-860- 6776

-------------------조국6/8/24

8폭 병풍 천자문

홈마 4스타 골프체

☎ 718-578-6162

-------------------조국5/25/24

가와이 피아노 팝니다

브리타니아 37권 팝니다

☎ 347-834-1730

-------------------조국5/11/24

딤채 김치냉장고 뚜껑위로여

는것 냉장고 LG 2Door 2개 $150 팝니다 (L.l 뉴하이드팍) ☎ 516-282-5667

-------------------조국5/11/24

작은공간 큰공간 APT 집 저렴한

347-909-1969

더블사이즈 흰색 침대

무료로 드립니다 ☎ 347-41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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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용 가죽소파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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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6-825-1163

-------------------조국4/20/24

한약 포장지 머신 중고 삽니다

☎ 917-991-3370

-------------------조국3/16/24

제주 함지박 커피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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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9-456-9569

-------------------조국3/9/24

테이블쇼파 셋트 $1,000

흔들의자 $200

한국고가구 3개 $1,500

세탁기 $200

냉장고 $200

소독기 (네일가게 ) $900

☎ 718-986-2442

노래방기계 앰프

-------------------조국3/2/24

60 인치 (파라소닉) 팝니다

☎ 347-320-7275

-------------------조국2/17/24

야마하 피아노 U4

피아노 팝니다

☎ 718-683-6864

-------------------조국2/17/24

오래된 기침 가래 혈액순환

에 좋은 은행 호두 아몬드 등

$300 상당 음식 무료로 드림

사계절 피는꽃

☎ 917-682-2634

-------------------조국1/27/24 골든리트리버 3개월된

강아지 분양합니다

☎ 917-200-3350

-------------------조국1/23/24

앤더슨 Anderson

스톰 스크린도어 $150

뉴져지지역

☎ 201-655-0305

-------------------조국12/23

3단약장 팝니다(한약재 약

장) 가로 5' 10" × 세로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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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347 698 3948

-----------------------조국12/2

암에 좋은 구아바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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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 무료로 드립니다 ☎ 917-682-2634

-------------------조국 11/25

스시 가게 에서 사용한

모리스시 큰 3박스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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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698-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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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11/11

미건온열치료기 무료로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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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7-633-3322

-------------------조국 10/21

$300 상당음식 매주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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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9-426-5660

-------------------조국 10/21

전기 전신맛사지기 냄비 들통

전기냄비 후라이판 (새것)

잔디바람에 날리는 것

운동기계 거꾸로 매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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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세일 1년된 냉장고 / 삼성 큰화면 T.V, 자개문갑장 가타등등 (베이사이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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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널 혼다 전기파워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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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9-84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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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씨앗 등등 …

밀린약초-구절초 어성초 녹차 ☎ 917-418-6262(김) -------------------조국 09/30

사계절 피는꽃 대추나무 모종 깐호두 1파운드 아몬드 등등 무료로 드립니다 (롱아일랜드 학스빌) ☎ 917-682-2634 -------------------조국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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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sys 맛사지체어 팝니다 (거의새것) 플러싱지역 ☎ 718-886-6041

-------------------조국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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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IT·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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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영어 기초피아노가르쳐드림 플러싱 노던 150 PL 한시간 $10 ☎ 929-522-7744

6년 전 영재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 그램에서 ‘수학을 사랑하는 꼬마’로 얼굴을 알 린 어린이 출연자가 “이제 수학에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며 직접 근황을 털어놨다. 2019 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이모(11)군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점점 인터넷 세계로 빠

져들고, 잠도 늦게 자며 제 인생은 점점 나빠지

고 있다”며 “휴대전화 시간이 9시간씩 찍혀있 는 제가 한심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군은 “

소수정예 컴퓨터교실

*1대1 교육/ 소수 그룹교육

*영상 줌(Zoom)이용해 교 육(3개월 과정, 최대 10명)

*윈도우, 인터넷, 구굴, 스 마트폰, 동영상 기초, 오피 스반.

☎ 347-622-1118

(미응답시 문자나 음성 남 겨주세요)

마인드의 변화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 한창 공

부만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시기가 있었다”

면서도 “그러나 여러 안 좋은 일들이 겹치면

서 지금 저의 상태는 최악”이라며, “언젠간 다

시 정상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다. 이군은 6년

전 만 5세 나이에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얼

굴을 알렸다. 이군은 방송에서 미적분과 3차

방정식 등 고등수학은 물론, 일반적으로 자연

수에서만 정의되는 팩토리얼을 접한 뒤 자신

만의 ‘마이너스 팩토리얼’이라는 개념을 정리 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이외에도 이군은 개

인 유튜브를 통해 수학 문제를 풀이하는 콘텐

츠를 지속해서 올려 왔다. 고등수학 수준의 문 제를 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일러 공식 증명, 라플라스 변환 기초 과정 등 대학수학 수준의

내용도 소화하고, 북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퍼트넘 수학경시대회, 미국 MIT 적분대 회에 출제된 문제도 풀어냈다.

테레사 박(Theresa Park)

알콜●약물●마약●도박중독

알콜중독을 비롯 약물●마약중독에 빠진 뉴욕 한인들을 돌봐온 권극중목사(사진)가 자신의 사역현장 문을 다시 열고 지난 2023

년 5월부터 중독과 약물 늪 속의 영혼을 치 유하는 ‘뉴욕드림힐링하우스’를 이끌고 있 다. 뉴욕드림커뮤니티교회는 권극중 목사가 병환으로 수년간 중독자 사역을 중단했었는 데, 이를 6년만에 재개한 것이다.

퀸즈 노던 블러바드 169가에 위치한 로고 스교회(담임:임성식목사)선교관에는 뉴욕 드림힐링하우스 재출발을 응원하는 인근목 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권극중목사의 재사역 를 격려했다.

“중독치유와 회복사역이 제가 꼭 해야할 사 역임을 깨달았습니다. 투석과 장기이식 그

리고 회복…하나님은 저의 벼랑끝 경험을 통해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영혼들에게 다

가가길 원하셨습니다. 그들을 방치해선 않

된다는 간절함에 다시 문을 열었지요. 많이

기도해주십시오.”

권 목사는 오래 전 뉴욕드림커뮤니티교회

를 설립한 이래 중독치유 사역을 펼쳐왔다.

뉴욕인근 카지노를 들락거리다 중독에 빠진

사람들, 삶을 비관하며 걸린 알콜중독과 마

약. 그는 이들을 교회로 불러들여 예배는 물

론 의학 전문기관의 협력으로 도움을 줬다.

하지만 쉼없이 계속된 사역으로 권 목사는

신장기능이 약화돼 투석에 이어 신장이식을

받았다. 4년 전 일이다. 2021년 성금요일 이

식수술을 시작해 부활주일 아침에 눈을 떴

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동참했다는

생각에 하나님의 사역을 중단할 수 없다는 결심을 했다. 뉴욕드림힐링하우스와 함께, 목회도 재개 했다. 이번에는 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 부

설 오산리기도원 원장을 역임한 박수철목사 가 뉴욕드림커뮤니티교회에 사역동참을 알

려왔다. 권목사는 너무나 기뻤고, 힘이 솟았 다.

중독자 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박수철목사 는 뉴욕에서 플러싱순복음교회를 오랫동안

담임한 후 한국에서 한국 오산리기도원 원

장으로 활동해 왔다. 그리고 다시 뉴욕에 돌

아와 권극중 목사와 함께 중독자 사역을 함 께 맡고 있다.

뉴욕드림힐링히우스는 플서이 노던 149가 애쉬 애비뉴 한 건물 지하 1,600 sqf.에 공 간을 열고, 중독치유를 위한 세미나실을 운 영한다. 특히 각종 중독에 노출된 자녀를 위한 부 모세미나를 비롯 미국장기기증협회와 연결 된 장기기증 뉴욕지회를 설립할 준비도 추 진할 예정이다. 뉴욕드림커뮤니티교회는 또 매주일 오후 2시 퀸즈 노던 169가에 있 는 로고스교회 선교관에서 정기예배를 시 작한다.

(문의) 뉴욕드림힐링하우스 646-465-3933, 917-780-7480

눈 맞추고 손짓하고…진짜 같은 로봇 휴머노이드 미 로봇…사람과의

가벼운 손짓과 몸짓까지 더해 대화하기 때 문이다.

미 로봇 기업 Realbotix는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

람회 ‘CES 2025′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

리아’를 공개했다. 아리아는 키와 피부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 등까지 실제 성인 여성 의 외모와 매우 흡사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AI로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 질문을 받

고도 쉽게 대답할 수 있었다.

아리아의 생김새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리아의 키는 155㎝ 남짓이며 피부는 진짜

선을 맞추기 위해 눈동자를 굴렸다. 말을 하 면서도 가만히 서 있지 않고 자연스러운 팔 동작을 선보였다. 심지어 손가락도 사람처 럼 구부렸다. 섬세한 손가락 동작으로 작은 물건도 집을 수 있다. 대화 역시 그동안의 로봇들보다 발전했다. ‘지난 5년간 무엇을 학습했나’라는 질문엔 “ 의미 있는 대화를 할 수 있고 사람의 감정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고 답했다. 아리아와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가격은 두상 부분만 5만 달러, 전신은 15만 달러다.

ACCOUNTING·FINANCE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

운데 지난해 12월 일자리가 예상 수준

을 대폭 웃돌며 크게 증가했고, 실업률

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된

가운데 강한 고용시장 여건이 지속되

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하를 중단 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커질 전망이 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 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6천명 증가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

장 큰 폭의 고용 증가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돈 것은 물론 지난해 2∼3

분기 월평균 증가폭(약 15만명) 수준도

크게 상회했다.

미국의 고용 증가 폭은 지난해 10월 허

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 보잉 파업 등

여파로 4만3천명으로 일시적으로 낮아

졌다가 11월 들어 21만2천명으로 크게

반등했는데, 12월 들어 증가 폭이 더 늘

어난 것이다.

실업률은 4.1%로 전월(4.2%)보다 하

락했고, 전문가 예상치(4.2%)도 밑돌 았다.

4.1%의 실업률 수준은 미 의회예산국 (CBO)이 추산한 자연실업률(4.4%)보

다 뚜렷이 낮은 수준으로, 미국 경제가 완전 고용 상태에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해 하반기 월가 안팎에서 미 노동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고, 이는 연준이 작년 9

월 전격적으로 '빅컷'(0.50% 금리인하)

에 나서는 직접적인 계기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와 달리 이날 고용

지표는 미 노동시장이 냉각되는 게 아니

라 오히려 작년 하반기보다 강한 상황임

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

CARS/AUTOS

---------------------12/14/24

2019년 현대 제네시스 G70 풀옵션 첫오너

52.000 마일

2014녕 니산 (로고 ROGUE)

마일리지 148,000 마일

상태좋음

☎ 917- 285-0103

------------------------1/11/25

2008년 쉐비밴 175,000 마일 $5,500 ☎ 201-214-3484

---------------------12/21/24

2007년 도요더 RAV4

상태양호 $3,000 ☎ 201-897-1300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에서 전 세계 대학 학생들이 개발한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 어로 ‘레이싱카 대결’을 벌였다.

가격 :32,000

☎ 201-214-3484

---------------------9/14/24

렉사스 330 2004년도

68,000 마일 닥블루 칼라 상태양호 가격:$3,000

☎ 347-668-7977

---------------------9/14/24

신형 2024년도 기아 카니발 (8인승) 2023년 9월 출고

5,100 마일 그레이칼라 카메라 스탭사이드설치

가격 ; $42,000

☎ 347- 828-0300

---------------------9/14/24

2005년 GMC Enboy

157,000 마일 상태매우 양호 $3,000 ( 뉴져지 지역) ☎ 917-648- 1655

---------------------9/14/24

2006년 Chevrolet 카고벤

270,000 마일 상태양호

$4,000

☎ 516-526-1171

---------------------9/14/24

기아 세도나 2007년 7,800마일 은색 칼라 $4,000 ☎ 917-435-7808

---------------------9/14/24

2004년도 혼다 오딧세이 그레이칼라 마일리지-10만마일 $3,500 ☎ 646-226-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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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년 아큐라 MDX (7인용) 156,000 마일 가격 $1,000 ☎ 718-986-4108

AI가 판단했다.

이탈리아의 모데나 레지오 에밀리아 대

학교 팀이 가장 먼저 들어왔고, 한국의 카

이스트 팀은 3등을 했다.

펼쳐왔다. AI 기술 발전으로 충돌을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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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년 도요다 하이랜더 마일리지 18만마일 가격 $3,000 ☎ 718-404-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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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Subaru Outback 2,5 프리니엄 하얀색 49,000 마일 $12,000 ☎ 484-75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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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도요다 캠리 13 마일 흰색칼라 상태양호 가격 ; $5,500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상위권 4대 차

량이 동시에 트랙 20바퀴를 돌며 승부를 겨뤘다. 가속과 감속은 물론, 노련한 레이 서의 판단 영역으로 여겨졌던 추월 시점도

자동차를 팔려고

2022년 CES부터 매년 열린 대회지만 올

해 처음으로 동시 대결 방식을 적용해 주

목을 받았다. 그동안은 한 개의 차만 달

린 뒤 기록을 비교하거나 일대일 대결을

수 있게 되면서 여러 대의 차량이 대결을 펼친 것이다. 올해 ‘CES 2025’에는 한층 발전되고 구체화된 자율주행 기술이 나왔 다. 알파벳(구글 모기업) 자회사 웨이모는

중국차 지커 ‘RT’와 현대차 ‘아이오닉5′를

개조한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 택시) 실

물을 공개했다.

왕촨푸 BYD 창업자 겸 CEO 중국 BYD의 태국 전기차 공장

“창고에서 시작한 작은 기업이 테슬라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BYD는 작년 한 해 동안 순수 전기차 176만 대를 판매하며 테슬라의 아성을 바짝 추격했다. BYD는

1995년 창고에서 시작해 세계 전기차 시장 의 중심에 서기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혁 신을 이어왔다.

1995년, 당시 29세였던 왕촨푸는 중국 선 전의 한 창고에서 BYD를 창립했다.

초기 자본금은 한화 약 5억 원, 직원 수 는 20명에 불과했다. 그는 일본 기업들이 지배하던 배터리 시장에서 틈새를 노리며, 니켈-카드뮴 배터리 제조를 시작했다.

왕촨푸는 수작업 방식을 도입해 품질 향

상에 집중했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키웠다. 2000년

대 초, BYD는 모토로라와 노키아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며 글로벌 배터리 시

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2003년, BYD는 파산 직전의 친촨자동

차를 인수하며 자동차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서도 전 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개발을 이어가며,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플러그인 하

이브리드차 F3DM을 출시했다. BYD의 성공은 기술 중심 경영과 수직적 통합 전략에서 비롯됐다. BYD는 배터리, 반도체, 차량 설계 등 주요 기술을 내부에 서 자체 개발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2020년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 2021 년 e-플랫폼 3.0 공개 등 혁신적인 기술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를 통해 BYD는 전기 차 시장에서 생산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 에 확보했다.

BYD의 2022년 결정적인 선언도 주목할 만하다.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 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만 집 중하겠다는 결단으로, 글로벌 친환경 전 환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BYD는 2023년 한 해 동안 176만 대의 순 수 전기차를 판매하며, 테슬라의 181만 대

예상 판매량에 근접했다.

특히 작년 3분기까지 BYD는 테슬라에 약 12만 대 뒤처졌지만, 4분기에 판매량을

크게 늘리며 격차를 좁혔다.

다만, BYD의 글로벌 확장은 여전히 과

제가 남아 있다. 유럽연합(EU)의 추가 관

세 부과 등 규제 장벽으로 인해 중국 외 지 역에서의 목표 판매량 50만 대는 달성하 지 못했다.

한편, BYD는 단순히 테슬라의 경쟁자 를 넘어, 세계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재편 하고 있다. BYD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를 합친 2023년 판매량은 425만 대로, 미국 포드와 일본 혼다에 근접한 수준이 다. 또한, BYD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친 환경 경영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왕촨푸 회장의 철학 인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감히 생 각한다”는 말처럼, BYD는 창조적 도전으 로 세계를 놀래키고 있다.

워싱턴DC의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울음 보다는 웃음이 가득했던 한 편의 축제 같았다.

카터의 손자인 제이슨 카터가 가족을 대 표해 10여분간 낭독한 추도사에서 조문객

들은 손자가 회상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카터의 손자는 카터의 검소함과 평범함

을 강조하며 “할아버지 집에 가면 할아버

지는 1970년대풍의 짧은 반바지와 크록스

를 신고 집 앞에 나타나실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전화기는 여전히 코드가 달린

채 부엌 벽에 고정되어 있어서 마치 박물

관 전시품 같았고, 대공황 시절에 배운 절

약 습관 때문에 싱크대 옆 선반에는 지퍼

백을 씻어 말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했다.

그는 “시대가 바뀌며 할아버지도 결국 휴

대전화를 사셨는데, 어느날 휴대전화로

제게 전화를 걸어오신 적이 있다”며 “‘여

보세요, 할아버지’라고 했더니 할아버지

는 ‘누구냐’고 물으셨다.

‘접니다, 제이슨이요’ 했더니 ‘거기서 뭐 하고 있니’ 하시더라”고 했다. 카터의 손

자는 “아무 것도 안하고 있었는데요, 할아

버지가 전화주신 거잖아요’라고 했더니 ‘ 난 전화 안했다. 사진 찍고 있었는데?’라

고 답하시더라”고 했다. 조문객들은 계속

웃음을 터트렸다.

카터의 손자는 퇴임 이후에도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속에서 40년간 봉사하며

살았던 삶을 담담히 회고했다. 그는 “저희

가족에게는 부엌에서 팬케이크를 만들고

계시거나, 목공 작업실에서 증손주를 위

한 요람을 마무리하시거나, 할머니와 함께

송어 낚시터에 서 계신 모습, 혹은 제가 기

억하는 남부 조지아 들판과 숲길을 거니시 던 모습으로 언제나 살아 계실 것 같다”며

추도사를 마무리했다.

카터의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포드 전 대

통령은 미리 써놓은 추도사에서 “1981년

여름, 우리는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장례

식에 참석하기 위해 에어포스원에 같이 타 고 카이로로 가는 길이었다. 흔히들 ‘한 방

에 두 명의 대통령은 너무 많다’고들 하 는데, 저 역시 그 긴 여정이 얼마나 어색 할지 살짝 걱정했지만 돌아오는 길은 오 히려 너무 짧게 느껴졌다. 저희는 비행기 에서 정치를 뛰어넘는 우정을 맺게 됐다” 고 밝혔다.

이날 장례식에는 트럼프 당선자와 오바

마 전 대통령이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 누는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힌 데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트럼프 당선

인의 대화 의지를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트럼프 당선

인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환영한다"며 러시아는 회담 개

최에 대한 전제조건이 없다고 강조했다. 페

스코프 대변인은 "어떤 조건도 필요하지 않

다. 필요한 것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상호 열망과 정치적 의지"라고 말했다. 트럼

프 당선인은 전날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마

러라고 리조트에서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가 만나기를 바라고 있고, 우리는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 회담 장소에 대한 추측도 쏟아지고 있다.

자바로프 러시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부의

장은 "개인적으로 헝가리가 회담 장소로 가

장 적합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자바로프 부의장은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트럼프와도, 푸틴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회

담에서 두 지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

는 카자흐스탄과 인도 역시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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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455-1454 불황으로 포르쉐, 롤스로이스

판매가격 1억원이 훌쩍 넘는 초고가 중고

차 매물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

한국의 경기침체 여파로 BMW와 메르세

데스-벤츠(벤츠) 같은 고급 수입차들의 최

상위급 세단이 중고차 매물로 속속 나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부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포르쉐

와 페라리, 벤틀리 같은 슈퍼카 브랜드의

중고차 등록 건수도 증가세다. 그만큼 최

근 불황의 골이 깊어지며 부유층의 전유

물인 슈퍼카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

다. 지난해 12월 접수한 BMW 7시리즈, 벤

츠 S클래스, 제네시스 G90 같은 고급 중고

차 물량은 같은 해 11월보다 63% 급증했

다. 포르쉐와 페라리, 롤스로이스 같은 슈

퍼카 중고 매물도 늘고 있다.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틀간 올라온 중고차 건수를 보면 포르쉐

57건, 페라리 42건, 롤스로이스 29건 등으 로 나타났다. 하루에도 수십 대의 슈퍼카

들이 중고차 매물로 쏟아지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슈퍼카 신차 판매

량이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 수십

대의 슈퍼카들이 중고차 매물로 나온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며 “경기 불황이 뚜렷해

지면서 부유층도 자금 압박을 받아 슈퍼카 중고차 거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포르쉐의 국내 판매량은 8284대 로 전년대비 27% 줄었고, 벤틀리 국내 판 매량은 50.6% 급감한 400대에 그쳤다.

"美LA 산불 피해규모, 지금까지 500억불

캘리포니아LA 대형 산불로 인한 경제적 피 해 규모가 500억달러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LA 화재로 인한 총 경제적 손실이 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 했다. 이는 전날 추정치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 치다. 보험사들이 부담해야 할 피해 액수(보험 손실)는 200억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 현재 화재는 계속 진행 중이며 통제되지 않을

경우 피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낸 자연재해는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

면 보험 손실액이 1020억달러에 달했다. 2022 년 허리케인 이언이 560억달러로 2위,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480억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미국 최대 피해 규모를 기록한 산불은 2018년 캘리포니아주 버트 카운티의 캠프 산불로, 당 시 125억달러의 보험 손실액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지역의 주택과 상업 시설 가치가 높다는 점이 피해 규모를 키웠다. LA 지역에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면서 현재 7 건의 대형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 수는 10명으로 늘어났으며 18만명에 대피령이 내려 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가장 불길이 큰 ‘팰 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의 진압률은 각각 6%와 0%에 그쳤다. 또 LA 카운티 내 21가구 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LA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통제 불가능 한 수준으로 확산하고 있다. 향후 강풍이

지금보다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피해는 늘

어날 전망이다.

LA 전역에서 약 18만 명이 대피령을 받았

다. 전날 대피 10만 명에서 급증한 수치다.

위험 지역에 있는 약 20만 명은 추가 대피 경고 상태에 놓여 있다.

강한 바람이 10일 저녁부터 다시 불어 화

재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A 국

립기상청은 "11일 저녁부터 12일까지도 새

로운 강풍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발

표했다. LA 소방국은 주민들에게 대피 준

비를 당부했다.

캘리포니아 소방청은 "강풍과 건조한 기

후로 인해 진화 작업이 다음 주까지 복잡

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14일에는 지금 보다 더 강력한 바람이 불 가능성도 있다" 고 말했다. 그는 "현재 LA는 매우 건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10%는 '극심한 가뭄’ 상태다. 주로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 행한 대책회의에서 "앞으로 180일 동안 들

어가는 비용의 100%를 연방정부가 부담하

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비용이 잔해 제거, 임시 숙소, 응급구조대원 급여 등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행인 : 이명석

美상원의원,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

디어에서 전 세계 이슈에 대해 두

루 언급하고 있지만, 동맹 한국에

서 발생한 대통령 계엄 및 탄핵 사

태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한국 상황에

대한 트럼프의 침묵은 2021년 선거

결과에 불복한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했던 ‘1·6 사태’의 책임자로 자

신이 비판받는 것과 관련 있을 것이

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한국계 최초로 미 연방

상원 의원에 입성한 앤디 김(43·민 주당) 의원은 워싱턴에서 가진 기

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 혔다.

김 의원은 “미국에서는 트럼프 취

임을 앞두고 정치적 혼란과 불안, 분열을 겪고 있고 한국에서도 비슷 한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며 “미국 과 한국이 전략적 동맹을 관리하

는 데 강한 의지를 공유하고 있으

며, 이 동맹은 특정 지도자를 초월

하여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한국 정치적 상황에 대

해 “계엄 이후의 대치 상황은 크게

우려스럽다. 민주적 절차에 따라

문제들이 평화롭게 해결되길 바란

다”면서도 “미국 공직자로서 한국

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

하는 것은 제 역할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금은 한국 정치

인들이 정치적 야망을 추구할 때가

아니라, 안정을 우선시해야 하는 시

점”이라며 “모든 것이 주목받고 있

는 이 시기에는 말과 행동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

들을 지목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국

가 안정보다는 정치적 야망에 탄핵

상황을 이용하려는 정당들과 인물

들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미국

에서는 한국의 탄핵 정국이 자칫

한미 동맹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

다는 우려들이 제기되고 있다. 주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이나

그가 속한 공화당 정치인들의 입을

통해서다. 한국 정권이 기존의 한미

동맹에서 친중, 반일 성격으로 교

체될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다.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인 스티브

배넌과 밀스는 인터넷 방송에서 한

국의 대통령 탄핵 상황과 관련해 “

중국의 악의적 영향력이 한국 정부

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공

화당 소속인 영 김 하원의원도 “한

국의 탄핵 주도 세력이 한미 동맹과 한·미·일 파트너십을 훼손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계엄 초기에 한국 정부에 우려를 전달하며 “이는 민주주의

가 아니다”라며 계엄 선포를 비판

했으나, 민주당 등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중국·러시아를 적

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

정책을 폈다”는 것을 1차 탄핵소추

사유로 포함시킨 이후로 분위기가

변했다.

비상계엄 조치를 비판하면서도

탄핵 주도 세력이 한미 동맹의 가

치를 폄훼하자 미국의 한반도 전문

가들은 “기름 뿌린 바닥에 성냥을

켜려 한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MUR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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