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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4일 (토) Sat.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아닌 개악 뉴욕 등 비즈니스 60%, 이코노미 43% 인상 그동안 마케팅 열 올리더니 이제 와 '뒤통수' 소비자단체, 집단소송 고려…공정위 문제지적 Quick Money in Advance
지난 5년 동안 대한항공을 주로 이용해온 A씨는 내년 여름 뉴욕 여행을 앞두고 마일리지로 편도 비즈니스석을 구매하기 위해 마 일리지 적립에 매진했다. A씨는 "비즈니스석을 타보려 고 지금까지 6만마일을 열심히 모았다"며 "올해 동남아 국가 두 곳을 더 다녀오면 6만2500마
일리지가 모여 그걸로 항공권을 사려 했는데, 개편안이 나와 이 젠 9만마일리지가 필요하다고 하니 계획이 물거품된 느낌"이 라고 말했다. 지난 3년간 연회비 12만원을 내 고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카 드를 써온 회사원 B씨도 이번 개 편안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B
씨는 "기존 마일리지 제도가 지 속되리라 믿고 주유 할인 혜택 등 다른 카드에서 제공하는 많 은 혜택을 포기하고 마일리지 적립 카드만 썼는데 적립률이 30%가량 낮아져 배신감까지 든 다"고 했다. 대한항공이 지난달 발표한 마 일리지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해가 바뀌어 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 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개악"이 라는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 소비자 단체는 소송 을 검토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가장 손을 많이 본 부분은 마일 리지 항공권 구매 시 여행 노선
[A6면기사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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