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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5일 (토) Sat.
샌드위치 팔던 1.5세의 성공신화 주세훈 렌위치그룹 대표, 첫 NBA구단주 됐다
Quick Money in Advance
30여년 전 뉴욕 맨해튼에서 샌 드위치 가게를 창업한 한인 1.5 세가 미국프로농구(NBA) 구단 주의 일원이 되는 성공신화를 썼 다. 연합뉴스는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큰 샌드위치 전문점 '렌위치'( 과거 '레니스') 대 표이자 NBA 밀 워키 벅스 구단주 의 일원인 주세훈 대표(미국명 레니 주·56)를 소개하 며, “아메리칸 드 림 가운데 선망의 대상인 NBA 구 단주가 됐다는 것 은 부와 명예 이상 의 미국 주류사회 진입을 의미한다” 고 밝혔다. NBA 구단주의 지분율을 공개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주 대표는 투자금액을 밝히지 않 았다. 밀워키 벅스의 가치는 현 재 1조4천억원으로 평가되는 것
으로 추정된다. 위스콘신주 밀워키가 연고지 로 1968년 창단된 밀워키 벅스 는 NBA 역대 창단 이후 가장 빠른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팀 이다. 역대 한차례 우승한 밀워 키는 2019∼2020 시즌에는 동부 콘퍼런스에서 현재 39승 6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1위를 독주하 고 있다. 5남매의 장남으로 경기도 평택 에서 태어난 후 서울에서 성장한 주대표는 20세때인 1983년 가족 과 함께 미국으로 와서 낮에는 대학을 다니고 밤에는 택시 운 전을 비롯해 생선가게 점원, 채 소 운반, 샌드위치 가게 아르바 이트 등을 가리지 않고 일했다. 6년 후 1989년 맨해튼 센트럴파 크 인근에 작은 샌드위치 가게 ' 레니스'를 창업하면서 30년째 외
[A6면기사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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