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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5일 (토) SAT.
한인 3남매, 웨스트포인트 美 육군사관학교 동문됐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누나·형에 이어 막내도 올해 입학 결정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3남매가 모두 미 육군사관학교 동 창이 돼 화제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자영업 을 하는 전태영(59)·선경(57)씨 의 큰 딸 사라 전(2012년 졸업)씨 와 큰 아들 조셉 전(2015년 졸업) 씨에 이어 막내 자니 전군이 올해 웨스트포인트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은 후 입학을 결정한 것으로 나 타났다. 형제자매들이 모두 사관학교 출 신인 경우들은 종종 있지만 한인 3남매가 모두 육사에 합격한 것은 한인사회에선 최초의 일이다. 어머니 전선경씨는 “늦둥이 막 내 자니는 웨스트포인트에 다니 면서 달라진 누나와 형의 모습을 보면서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대 학을 졸업한 후에 성숙한 모습과 함께 더욱 성장한 누나와 형의 늠 름하고 의젓한 모습에 자신도 같 은 길을 가겠다며 지원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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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다. 어머니 전씨에 따르면 웨스트포 인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임관 후 군 복무를 마치고 명문 대 학원에 진학해 뜻을 펼치는 누나 와 형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 면서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고 웨 스트포인트 지원에 반드시 필요한 지역 정치인의 지명 받기가 어려 워져 힘든 순간도 있었다. 그래도 막내 아들의 굳건한 의지와 9학년 부터 4년 간 크로스 컨트리를 해 온 끈기가 막내에게 합격의 기쁨 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큰 딸 사라 전씨는 웨스트포인트 를 졸업하고 포트 러커 비행학교 에서 아파치 조종법 훈련을 받은 한인 여성 최초의 미 육군 아파치 헬기 조종사로 활약했다. 지금은 8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예일 로 스쿨을 다니고 있다. 누나의 뒤를 이어 웨스트포인트 에 함께 다녔던 큰 아들 조셉 전씨
는 최고의 군사 훈련과정으로 일 컬어지는 미국 육군의 레인저 스 쿨을 나왔다. 그 역시 5년 복무를 마친 후 현재 카네기멜론 대학에 서 MBA 과정을 밟고 있다. 이들 3남매는 고등학교도 모두 함께 다녔다. 어머니 전씨는 “정말 고되지만 보람이 따라오는 두 아이의 육사 생활을 지켜본 부모의 입장에서 막내까지 합격을 해서 너무 기쁘 고 마음이 놓인다”며 “철저한 교 육 시스템과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해외 연수 기회를 누리는 누나와 형의 모습에 막내 아들도 자극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씨는 또 “웨스트포인트 학부모 회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세 아이들 모두 특출난 편은 아니 지만 신체 건강하고 GPA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진솔한 자신의 생 각을 에세이에 담은 것이 합격의 비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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