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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이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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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랜드마크 빌딩 매각 붐 콘도 매물도 쏟아져…부동산 하락세 건축비 최고치…건설 인건비도 상승 미국 젊은이들 내집마련 포기 늘어 Quick Money in Advance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함께 맨해튼의 상징적 건물 가운데 하
나인 크라이슬러빌딩은 글로벌 금융 위기 때인 2008년, 아랍에미 리트(UAE) 국가펀드 회사가 8억 달러에 사들인 건물이다. 그런데 이 회사가 다시 크라이슬러 건물 을 매물로 내놓았다. 중동의 부유층 뿐만 아니라 중국
의 '차이나 머니'들도 미국 부동산 을 잇달아 매각하고 있다. 중국 금 융회사 안방그룹은 맨해튼 센트 럴파크 인근에 있는 '에식스 하우 스 호텔'을 비롯, 미국 내 보유 호 텔 15채를 일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하이난항공 (HNA)그룹도 최근 맨해튼 3번 가 대형 빌딩을 매입가보다 4100 만달러 싼 4억2200만달러에 팔았 다. 상업용 건물만이 아니다. 맨해튼 주택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맨 해튼 부촌 트라이베카 3 베드룸 아파트는 최근 465만달러에서 409 만달러로 떨어졌다. 지난해 435만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아 파트다. 미국 온라인 부동산정보 사이트 StreetEasy에 따르면 지 난해 11월에만 1400가구 새 집이 맨해튼 부동산 시장에 나오며 전 체 주택 매물 [A6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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