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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이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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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04일 (토) Sat.
코로나 극복…어려운 한인들 돕자 모두가 어렵지만..더 어려운 한인돕기운동 5일부터 생계 어려운 한인들의 연락 접수 식료품 및 긴급구호기금 돕는 기관과 연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뉴욕한인들 의 삶이 격한 풍랑을 맞이하고 있 습니다. 코로나 사태는 뉴욕과 뉴저지가 더욱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중 한인들이 가장 밀집해 거 주하는 뉴욕시 퀸즈는 코로나19 감염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 다. 한인들 중에는 이미 코로나 확 진자로 판명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한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국사회 전체는 묽론 이민 역사가 짧은 한인사회는 더욱 위
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보조를 받지 못하는 서류미비자 한인들은 더욱 소외 된 상태에서 심각한 어려움에 놓 여져 있습니다. 이들 중 생활고를 겪는 한인들 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 지만, 이들은 어디에서도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본보는 이번 코로나 사태 로 생계를 위협받는 빈곤층 한인 및 한인 가정들, 그리고 서류미비 자 한인들을 돕기 위해 이들의 연 락을 4월 5일(월)부터 접수할 예 정입니다.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코로나 사 태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이들 빈 곤층 한인들과 서류미비자 한인 들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 습니다. 이에 본보는 이들 기관과 함께 연계해 한인돕기 캠페인에 참여 하고, 긴급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식료품 및 긴급 구호금이 필 요한 한인들의 어려움을 접수해, 이들을 돕는데 함께 동참할 예정 입니다. 한인 이민사상 유례없는 위기이 지만 이럴수록 한인사회가 서로 돕는 협동심을 발휘한다면, 이번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나 갈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우리 스스로보다 더 어려 운 주변 한인들을 찾아내고, 이 들을 돕는데 더욱 힘써야 할 것 입니다.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편집자 주본보 대표전화: 718-359-0700 (오전 10시~오후 4시) 이메일:findallny@gmail.com (24시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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