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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7일 (토) SAT.
尹취임식 사절단장에 해리스부통령 남편…한국계 4명도 파견 백악관, 사절단 8명 공식 발표…월시 연방노동장관, 베라 하원의원 동행 한국계는 스트리클런드 하원의원, 법무차관보, 대통령특보, 이민진 작가
조 바이든 행정부는 부통령의 남 편으로 '세컨드 젠틀맨'이란 별칭 을 가진 더글러스 엠호프를 단장 으로 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축하 사절단을 공식 발표 했다. 백악관은 한국계 인사 4명을 포 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된 공식 축 하사절단을 공개했다. 사절단에는 '세컨드 젠틀맨'인 카 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엠호 프 외에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 한미국대사 대리, 마티 월시 노동 부 장관, 아미 베라 연방 하원의원 이 포함됐다. 또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 하 원의원, 토드 김 법무부 차관보, 린 다 심 대통령 특별보좌관, 소설 '파 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 등 한국계 인사 4명도 동행한다. 미국은 그동안 한국 대통령 취임 식 때 국무장관이나 대통령 국가 안보보좌관 등 고위급을 파견해 왔다. 하지만 블링컨 국무장관과 설리
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는 20일에 있을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수 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윤 당선인 취임식 축하사절단으로 파견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 해리스 부통령 역시 바이든 대통 령의 방한이 예정된 상황이어서 축하사절단장 후보에서 배제된 것 으로 보인다.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 여사 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우크라이 나 사태와 관련해 루마니아와 슬 로바키아 방문이 예정돼 있다. 따라서 '백악관 패밀리'라는 상징 성을 띤, 세컨드 젠틀맨 '엠호프’ 를 선택해 아시아에서의 핵심동맹 인 한국을 예우한 것이라는 분석 이 제기된다. 엠호프는 작년 여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패럴림픽 개 회식에 미국 정부를 대표해서 참 석했었다. 월시 장관은 미 정부의 각료를 대 표하는 의미가 있다.베라 의원은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한반도 문
제를 다루는 아태소위 위원장이자 의회 내 한국 관련 의원 모임인 '코 리아 코커스'의 공동 의장을 맡은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이다. 공식 사절단 8명 중 절반이 한국 계 인사인 것도 눈에 띈다. 어머니 가 한인인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미 의회에서 발의됐던 한국전쟁 종전선언 법안에 지지 서명을 하 고 미주 한인들이 북녘 이산가족 과 상봉할 수 있게 돕는 법안 발의 에 동참하는 등 한국 관련 입법 활 동을 적극적으로 해온 인사다. 토드 김 차관보는 바이든 정부 출 범 직후 발탁돼 현 정부의 규제 의 제와 환경법 집행에서 핵심적 역 할을 하고 있다. 재미교포인 이민 진 작가는 애플TV+ 드라마로 제 작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작 소설 '파친코' 저자다. 미국은 그간 한국계 중 상징성 있는 인물 을 사절단에 포함한 적이 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 때는 미 국 프로풋볼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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