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인 이명석
●
33-70 Prince St. #601, Flushing, NY 11354
●
Tel. 718-359-0700 / 718-353-3805
●
Fax. 718-353-2881
●
Email. findallny@gmail.com
●
2019년 08월 20일 (화) Tues.
북한 기독학교 설립이 꿈이었는데... 주류언론 최초 여기자...카니 강씨 76세로 별세 탈북자 가족 출신...27년간 LA타임스서 맹활약
Quick Money in Advance
TU 'MVTIJOH /:
퓰리처상 후보로도 오른 카니 강 기자. 사진: LA 타임스 LA타임스에서 27년간 맹활약 을 펼친 한인여성 카니 강 기자 가 별세했다. LA타임스는 카니 강 기자가 췌 장암 투병 끝에 지난주 향년 76살 을 일기로 별세했다는 부고 기사 를 보도하며 그녀의 삶을 조명했 다. 카니 강 기자는 어린 시절 가족 이 북한에서 탈출해 일본 오키나
와에서 자라났다. 국제학교를 다니던 카니 강 기 자는 영어를 특히 좋아했다고 한 다. 이후 카니 강 기자의 가족은 미 국으로 이민와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했다.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저널리즘 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 대학에 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카니 강
기자는 샌프란시스코의 유력 일간지 두 군데에서 기자로서의 경력을 쌓 았으며, LA한인사회에 큰 피해 를입힌 4.29 폭동이 발발한 1992 년 가을 LA타임스에 입사했다. LA타임스는 카니 강 기자의 입 사 경위도 상세히 설명했다. 4.29 폭동이 발발했을 당시, 가장 큰 피해자인 한인 [A5 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