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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부의 상징은 다이닝 룸" 30년 경력 '홈 갤러리 원' 김영희대표 호텔,연회장 셋업…인테리어 안목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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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부의 상징은 주택이나 타 고 다니는 자동차보다도 그 집의 다 이닝 룸이란 말이 있다. 어떤 식기를 쓰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부의 척도를 가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 즘 현대인들은 시간에 쫓겨 다이닝룸
이나 집안 인테리어를 개인적으로 꾸 미기가 무척 힘들다. 그런데 뉴욕 일 원에서 오랜동안 미국인들의 다이닝 룸과 저택을 전문적으로 셋업하는 '홈 갤러리 원' 대표 김영희 사장이 한인 사회에서는 많이 소개되지 않았다. 주
로 미주류사회에서 활동을 해왔기 때 문이다. 김영의 사장은 우선 미국에서만 30 년 경력의 다이닝룸 셋업 전문가이다. 아스트로 월드 맨하탄, 다이아몬드 연 회장 등 유명 호텔과 연회장을 인테리 어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안목 을 키웠다고 한다. 주로 꽃과 엔틱, 명 화를 사용하여 유럽 귀족 풍의 고풍스 러운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김 사장의 컨셉이라고 한다. 김영희 사장은 처음부터 인테리어를 했던 것은 아니다. 30여년 전 이민와 먼저 온 선후배들의 모습을 보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고 한다. 한국에서 그림 과 염색을 공부한 후 이민을 왔는데 한국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들이 와서 보니 기본적인 끼니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막 이민 왔을 당 시에는 언어도 서툴고 나이도 있어서 현실적인 진로 변경을 생각했다 한다. 하지만 '과연 어떤 일이 전공을 살리 면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인가'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좋아하는 그림과 같이 할 수 있는 인테리어로 진로를 바꾼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A8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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