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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0일 (화) Tues.
美해안경비대, 탑승자 전원 살렸다 화재로 고립됐던 한국선원 4명도 전원구조 마지막 생존자까지 필사의 구조작업 전개 Quick Money in Advance
미국 해안경비대가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 선의 구조 작업을 기적적으로 성공시키자 수많은 미 국인과 한국인들이 이들 구조팀에 환호와 찬사를 보 내고 있다. 특히 화재로 인해 선박 안쪽 깊이 고립돼 있던 한국인 선원 4명도 전원 구조하는 과정은 실시 간 뉴스와 방송으로 보도되면서 한국과 미국인 모두 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4천여대의 자동차를 싣은 길이 190 미터의 골든레이호가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에서 12.6 ㎞ 떨어진 해상에서 선체가 왼쪽 옆으로 좌초됐다는 소식을 접한 후 곧바로 구조인력을 배치했다.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구조 인원을 현장에 투입, 본 격적인 구조 작업에 나섰다. 선박에 승선한 24명 가
운데 20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구조된 인원은 한 국민 6명, 필리핀인 13명, 미국 도선사 1명 등이었다. 선체가 침몰하지는 않았지만, 사고 당시 선내 화재가 발생한 탓에 연기와 불길로 구조작업이 지연되고 구 조대원들이 더는 선내 깊숙이 진입하지 못했고, 결국 4명의 선원이 구조되지 못했다. 이들이 모두 한국민으로 확인되면서 한국정부도 분 주하게 움직였다. 외교부는 애틀랜타총영사관의 담당 영사를 사고 현 장에 급파했고, 8명 규모의 신속대응팀을 파견했다. 미언론은 해안경비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선체 기울어짐과 날씨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들선원 4 명에 대한 구조 노력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A5 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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