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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findallny@gmail.com 2018년 9월 11일 (화) TUES.
한인 하원의원 2-3명 당선가능성 한인후보 3명, 11월 선거에서 기대 한인 신세대들, 정치의 중요성 절감 Quick Money in Ad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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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앤디 김, 영 김, 펄 김 후보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는 거의 200만명에 달하지만 연방상원은 물 론 하원의원 조차 한명도 없다. 지난 1999년 3선 임기를 마치고 물 러난 김창준(79.당시 공화당) 전 연 방하원의원이 유일한 한인의원이었 지만 그 이후 20년동안 아무도 뒤를 잇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오는 11월 6일 치러질 본선 거에서 최소한 5~6명의 한인후보가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했고, 이중 3명
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모 으고 있다. 이들은 김창준 전 의원에 이어 성이 모두 김씨다. 바로 뉴저지의 앤디 김(36·민주), 캘리포니아의 영 김(56·공화), 펜실 베이니아의 펄 김(39·공화)이다. 매 사추세츠의 댄 고(33·민주) 후보도 유력했는데, 최근 예비선거에서 52 표차로 2위를 기록했고, 현재 재검표 를 하고 있는 중이다. 과학자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 사
이에서 태어난 앤디 김은 영국 옥스 퍼드대학에서 로즈장학생으로 국제 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오바 마 대통령 시절 아프가니스탄 주둔 사령관 참모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이라크 담당 국장으로 활동했다. 뉴 저지 3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나선 앤디 김 후보는 3선 도전 현역 공화 당 의원에게 맞서 여론조사나 모금 액 등에서 대등하거나 앞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오바마 전 대통 [A7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