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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이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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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5일 (토) Sat.
일부 한국언론, 한인기업 매도 심각 포에버 21은 단지 파산보호 신청일 뿐인데... 중앙일보 "미국판 동대문 신화 몰락" 보도 동아일보 "자금난 못 넘고 파산신청" 오보 Quick Money in Ad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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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언론들이 미국의 최대 한인기업인 ‘포에버 21’의 파산보호 신청 발표 이후 제목이나 부제목에
있는 선정적 보도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들 게 하고 있다.
‘파산’, ‘몰락’이란 선정적 표현을 쓰면서 포에버21
미국에서 파산보호신청, 즉 챕터 11이라고 불리우
이 망한 것처럼 보도해 미주 최대한인기업을 폄하
는 이 과정은 오히려 기업 스스로를 보호하고, 기업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의 재무조정을 통해 기업을 다시 회생시키는 절차
한국언론들이 그동안 해외 특히 미주에서 자수성
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한국언론들은 무차별적 내
가한 한인기업들에 대해 이처럼 과장보도나 부정
리깎기로 포에버21이 마치 이미 파산했거나 기업
적 보도를 한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주
이 망한 것으로 한국 독자들을 기만했다는 것이다.
한인업계를 대표하는 포에버21의 파산보호신청에
포에버21는 특히 장도원, 장진숙 부부가 주유소 직
대해 이처럼 한국 국민들에게 오보 수준라고 할 수
[A6면기사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