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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이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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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8일 (화) Tues.
이젠 한글이 K-문화의 중심 해외 유튜버들, 한글 전도사로 앞장서 "한국어 써야 제 맛…영어는 심심해~" 세계 한글 누적 조회수 10억회 넘어 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Quick Money in Advance
미국으로 돌아간 뒤 한국어로 전공 을 바꿨다. 2012년 유튜브를 개설 해 현재 누적 조회 수 870만회. 2017 년 올린 '90분 안에 한글 끝내기' 동 영상은 조회 수가 169만회나 된다. 한글 자음,모음과 '목마르다(몽마 르다)' '학년(항년)' 같은 각종 음운 변동까지 가르치는 동영상이다. 또 다른 영상에선 '밑'과 '아래'의 미묘 한 차이를 설명하는가 하면, '머리 가 크다'(나이를 먹다), '국수 먹여 줄 거냐'(결혼 언제 하느냐) 같은 한국식 표현에 대한 해설도 덧붙 세종대왕은 당대 최고의 '창작 디
이,BTS 등 한류를 통한 전파를 지
인다. 이메일에 한글로 장문의 답
렉터'였다. 국민을 위해 언어를 만
나 이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매
변을 보낸 빌리는 "프랑스, 불가리
들다니, 정말 쿨(cool)하지 않은
료된 외국 유튜버들이 '자발적 메
아, 독일, 뉴질랜드 등 미국뿐 아니
가."(프랑스 1호 한류 웹진 'K페노
신저'로 나서면서 새로운 '문화 아
라 전 세계에서 지켜봐 주는 팬들
멘' 구니 편집장)
이돌'로 떠올랐다.
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최근 방 탄소년단 인기가 커지면서 구독자
한국어와 한글이 유튜브, 인스타
한글 강의 동영상으로 22만4000명
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타고 전 세
구독자를 거느린 미국 유튜버 빌리
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세종
는 2005년부터 부산에서 3년간 영
빌리 외에도 한국어와 한글, 한국
학당을 통한 정부주도형에서 싸
어 선생님을 하면서 한국어에 눈떴
문화를 콘텐츠로 삼은 외국인 유튜 [A6면기사게속]
수가 2배로 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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