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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내돈 6만불 빼앗아" 워싱턴포스트, 권오석씨 특집보도 주유소 파산…아내는 암으로 사망
'1만불 이하로 입금' 은행직원 말 따랐을 뿐 법적투쟁 전개…주류언론 보도로 반전기대 40년 전…30대 초반의 나이로 가족
사건 이후 국세청은 스몰비즈니스에
심과 애국심 속에 미육군에 입대, 메
과 함께 이민온 한인 가장이 연방국세
대한 강압적 수사정책을 바꾼 계기가
케닉 기술자로 4년간을 복무한 후 발
청(IRS)에 의해 기소돼 6만달러 가까
되었지만, 피해자 한인은 여전히 돈
전소 및 자동차 정비 기술자로 열심히
운 돈을 뺏기고, 힘든 법정소송을 겪
을 찾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다고 강
살아온, 지극히 평범한 이민자였다.
으며 삶이 망가져가는 상황을 워싱턴
조했다.
포스트지가 상세히 보도해, 주목을 끌 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특히 한인 가장이 미국세청의 잘못된 정책의 희생양이 TU 'MVTIJOH /:
되어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되었고, 이
권씨는 아들, 딸들이 장성하여 잘 키
워싱턴포스트가 밝힌 희생양은 바로
운 후 푼푼이 모은 돈으로 10년전 메
메릴랜드주에서 살고 있는, 지금도 고
릴랜드주 엘리컷 시티에 정비소가 붙
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는 권오석씨
은 주유소를 오픈할 수 있었다. 권씨
(73.사진)다.
가 주유소 및 자동차 정비일을 도맡았
권씨는 이민 직후 미국에 대한 자부
고, 아내는 사무
[A6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