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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한인연방의원 배출? 앤디 김, 영 김, 펄 김…김씨 성 3명 NJ 민주당후보 앤디 김,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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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화요일 미국의 본선거가 1 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연 방 하원의원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현재 연방하원 의원 본선에 출마한 한인후보는 모두 3명이다. 뉴저지 3선거구의 민주당 앤디 김 (36. 사진) 후보, 캘리포니아 39선거 구의 공화당 영 김(56·한국명 김영 옥)후보와 펜실베니아 5선거구의 공 화당 펄 김(39·한국명 김희은) 후보
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선거에서 한국계 의원이 나오 면 캘리포니아 41선거구에서 3선을 하고 1999년 1월 의사당을 떠난 김 창준(79·제이 김) 전 연방 하원의원 이후 20년 만이다. 2명은 공화당 후보로, 1명은 민주당 후보로 나왔지만, 이들은 모두 성이 같아 '김 트리오'로 불린다. 특히 30대에 불과한 뉴저지 앤디 김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 보와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앞서기도 해 큰 기 대를 모으고 있다. 캘리포니아 영 김 후보 대등한 지지를 받아 당선이 기 대되고 있다. 앤디 김 후보는 중동문제 전문가로 서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 가안전보장회의(NSC) 및NATO 사 령관의 참모를 지냈고, 국무부와 상 원 외교위원회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지 지 선언을 받았고, 조 바이든 전 부통 령은 최근 앤디 김 후보의 선거 캠페 인 행사장을 찾아 "앤디 김 후보는 중 산층을 돌보고 이 지역 커뮤니티를 최우선에 둘 것"이라면서 "그는 훌륭 한 대표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 했다. [A6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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