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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30일 (토) Sat.
신분 상승 위한 2세의 허영? "그녀는 사기꾼 영화 주인공 같았다" NBC, '몰락한 신화' 미나 장 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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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세들이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한인 2세들 중에는 드 물게 허영이나 왜곡된 명예욕 때 문에, 아니면 자기 위선적인 모 습을 보일 때가 있다. 그러한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 준 한인 2세는 최근 미국의 3대 TV 네트웍 방송사인 NBC-TV
의 뉴스팀이 미국 국무부의 주 요 간부로 일하던 2세 한인여성 의 실상을 보도한 케이스다. 불과 35세의 나이로 트럼프 행 정부의 고위직에 오른 미나 장 (사진)씨는 그동안 한인사회의 자랑거리였으나 순식간에 학력, 경력 부풀리기가 사실로 드러나
면서 불명예 퇴진을 한 경우다. 문제는 한 개인이 나락으로 떨 어진 것이 아니라, 그녀가 코리 안 아메리칸의 이미지를 상당부 분 손상시켰다는 것이 한인사회 차원에서는 더 큰 문제로 여겨진 다는 것이다. 미나 장씨의 허위 학력 및 경력 을 특종 보도한 NBC 뉴스팀은 최근 다시 미나 장씨의 옛 친구 나 주변 인물들의 증언을 토대 로 미나 장의 과거 이력을 심층 보도했다. “영화 ‘Catch Me If You Can’ 의 주인공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같았다. 미나 장은 약 20년간 자 신을 날조했다.” 미나 장(35, 사진) 전 국무부 부 차관보의 옛 친구는 이렇게 그녀 를 평가했다.
[A6면기사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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