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2024(토)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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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이명석

뉴욕보청기(독일보청기)

718.300.2777(귀.COM) 38-19 유니온,202호, 후러싱산수갑산식당옆 유나이티드 보험우대

"북한에선

북한에서 1달러가 4만1000원 가

치일 정도로 환율이 치솟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변 안전을 위해 익명을 요청한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자유아시

아방송(RFA)에 “12월 1일부터 8

일까지 열흘도 못 되는 사이에 1달

러 대 2만8000원이던 환율이 1달

러 대 (북한 돈) 4만1000원으로 올

랐다”며 “올해 초 근로자들의 기

본 월급을 10배 넘게 올린 후과가

이제야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

고 했다.

RFA는 “현재 1달러에 북한 돈 4

만1000원, 1위안에 북한 돈 5600원

동사 위기

인데 이는 올해 1월 초 미화 1달러

대 북한 돈이 8400원이던데 비하

면 5배 가까이 폭등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폭등한 환율로 주민들

이 겨울철 땔감도 제대로 사지 못

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소식통은 “

당장 오른 식량 가격도 감당이 어

렵지만, 땔감 가격은 밥술을 뜬다

는 사람들도 혀를 내두른다”며 “

화목(나무 땔감)은 입방(㎥)당

200위안이다. 북한 돈으로 땔감

가격을 물으면 장사꾼들이 대답도

안 한다”고 했다.

이어 “가난한 사람들은 강냉이

짚이나 콩깍지, 톱밥을 분쇄해 진 흙에 섞은 다음 구멍탄처럼 찍어

낸 인조 석탄을 땔감으로 이용하

는데 이런 ‘인조탄’은 밥을 겨우 해

먹을 정도”라며 “난방은 어림도 없

다”고 했다.

양강도의 한 대학생 소식통도 비

슷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장마당

에서 끈으로 묶은 길이 50㎝의 화

목이 북한 돈 7000원이고, 구공탄 한장에 1만2000원으로 입쌀값과

같다”며 “지금은 식량보다 땔감을

구하기가 더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장 시급한 땔감 문제

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올겨울 숱

한 사람들이 얼어 죽게 될 것”이라

고 했다.

이 대학생 소식통 역시 올해 초 근로자들의 기본 월급 인상이 이

런 상황을 초래했다고 봤다.

소식통은 “올해 초 근로자들의 기본 월급을 기존 2500원에서 3만

원으로 올릴 때 주민들은 급격한

물가 인상을 우려했다”며 “국가적

으로 식량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할 경우 앞으로 입쌀 가격이 ㎏

당 북한 돈 5만원까지 오를 것으

로 장사꾼들은 전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곧 화폐개

혁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

돌아 새해를 앞둔 사회 전반적 분

위기가 매우 뒤숭숭하다”고 했다.

December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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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온 드리머 구제책 마련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어린 시절 미

국에 와 성장한 드리머(Dreamers) 구제책을 마

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인은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드리머들이

계속 미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법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민주당과 함께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좋은 일자리를 얻고 사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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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하는 등 성공적으로 미국에 자리잡은 드리머 들을 칭찬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영주권 부여 등 구제책 마련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드리머는 어린 시절 부모에 의해 미국에 와서 생활하고 있지만 합법 신분이 없는 이들을 의 미한다.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시행된 불법체류 청년

2023년 센서스 뉴욕 14만6천명, 뉴저지 11만1천 4백명

퀸즈 등 뉴욕시 한인인구는 감소추세…브루클린만 4% 증가

뉴욕주에 거주하는 한인인구는 감소하 고, 뉴저지주 한인 인구수는 제자리 걸음 을 하고 있다.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아메리칸커뮤니 티서베이(ACS)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뉴 욕주 한인 인구(혼혈 포함)는 5년전과 비 슷한 14만6,133명으로 제자리걸음을 나타 냈다.

뉴저지주 역시 2023년 한인 인구 추산치 가 11만1,443명으로, 5년동안 0.64% 증가

에 그쳐 큰 차이가 없었다.

미 전체 한인 인구의 경우 2023년 199만 8,698명으로 추산돼, 5년간 1.07% 늘었다.

2022년보다는 약간 감소했다.

뉴욕시 한인 인구는 9만1,754명으로 추산

돼 0.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뉴욕시에서 최대 한인 밀집 지역 으로 꼽히는 퀸즈는 5만385명으로 줄어

들었다.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일대

가 속한 연방하원 뉴욕 6선거구에 거주 하는 한인 인구는 2만8,975명으로 추산돼 6.2% 감소했다. 맨하탄 지역 한인 인구는 2만882명으로2.02% 줄었다. 또한 브롱스 (2,168명)와 스태튼아일랜드(2,865명)도

감소세를 보였다.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뉴욕 및 뉴저지 한인인구…수년간

산됐다.

뉴욕시 외곽의 낫소카운티는 1만6,561명

으로 전년보다 0.68% 증가했고, 웨체스터

카운티는 8,463명으로 3.68% 증가했다.

뉴욕시와 인접한 뉴저지 버겐카운티 한

인 인구는 6만4,121명으로 0.58% 줄었다.

뉴저지의 경우 포트리는 한인 인구가

9,820명으로 집계돼 최대 한인 밀집지역이 됐다. 그동안 한인인구가 가장 많았던 팰

리세이즈팍은 9,656명으로 두 번째로 밀려

났다. 포트리는 전년 대비 4.58% 증가한

반면, 팰팍은 11.44%나 감소했다.

미 전체 주별로는 캘리포니아(56만5,921 명)가 가장 많았고, 뉴욕, 텍사스(12만 2,201명), 뉴저지, 워싱턴주(10만2,228명)

뉴욕시 5개 보로 가운데 브루클린만 전

깔끔한 디자인

당 최초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 선정 됐다. 임정식 셰프가 2011년 정식당 뉴욕점

을 연 지 13년 만이다.

미쉐린가이드는 뉴욕, 시카고, 워싱턴의

미쉐린 스타 랭킹을 발표했다. 뉴욕에서는

정식당을 포함해 채식 레스토랑 ‘일레븐

매디슨 파크’와 해산물 전문점 ‘르 버나댕’, 일식당 ‘마사’, 프랑스 레스토랑 ‘퍼세’ 등 5 곳이 3스타를 받았다. 미쉐린 3스타는 “요

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 치가 충분한 식당”으로 미쉐린 가이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다. 임 셰프는 정식당을

타를 받은 뒤 올해 3스타를 받게 됐다. 임 셰프는 조선닷컴에 “뉴욕점 직원들이 너무 고생 많았다. 그들이 해낸 것”이라며 “항상 더 노력하는 정식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 언론도 정식당을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다. 2017년 뉴욕타임스는 정식당을 ‘럭 셔리한 한국의 디저트 메뉴를 제공하는 식 당’으로 소개했다. NBC뉴스는 2016년 “신 세대 셰프들이 세계로 새 한국 요리를 가 져오고 있다”며 정식당 이야기를 다뤘다. 정식당은 뉴욕점 외 서울에 본점을 두고 있다. 정식당 본점은 2스타 레스토랑이다.

연말연시에는 뉴욕에서 볼만한 것

들이 많다. 약 100년간 뉴욕 크리스

마스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록펠러

센터는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욕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록

펠러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으로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더

링크’ 아이스링크 옆 ‘아프레 스케이

트 샬레’에서는 따뜻한 휴식을, 레고,

닌텐도, FAO 슈워츠 등의 매장에서

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를 수 있다.

새해 여행으로 뉴욕을 방문할 예정

이라면 뉴욕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진행하는 호텔 프로모션 행사인 ‘뉴

욕 호텔 위크’를 주목하자.

글로벌 호텔 체인부터 뉴욕시의 로

컬 호텔까지 총 100여 개 호텔이 참여

하는 이번 뉴욕 호텔 위크에선 내년

1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는 ‘레터 스 투 산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각 기 다른 콘셉트로 꾸민 객실에서 크 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뉴욕의 브라이언트 파크에 윈터 빌 리지도 있다. 200여개의 로컬 업체에 서 참여하는 홀리데이 마켓은 물론 공원 한가운데에 무료 아이스 링크, 야외 푸드 코트 등을 운영한다. 윈터 빌리지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

제39대 뉴욕한인회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위원회가 구성됐다.

뉴욕한인회 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선거관리

위원회는 위원장에 선임된 여주영 빅애플 대

표를 비롯 간사에는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

장, 최재복 전 뉴욕한인건설협회장, 강석구, 숀 김씨 등 모두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뉴욕한인회는 추천위원회가 추천해 구성된 39대 뉴욕한인회장 선관위원들은 한인회 이사 회에서 승인을 받게 된다.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은 “새롭게 구성된 선관위가 이사회에서 인준을 받게 되면 내년 1 월1일부터 선관위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차 기회장 선거체제에 돌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차기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회칙에 의거해 홀 수 연도의 삼일절(3월1일) 이후 3월의 첫째 주 일요일인 3월2일 실시된다.

늘푸른농장, 한인단체에 배 100상자

등 증정

뉴저지 늘푸른농장(대표 김종일)이 뉴욕한 인상춘회에 배 100상자를, 대한민국6.25참전 유공자회 뉴욕지회, 미한국전참전용사회 롱 아일랜드중앙회, 뉴욕복음선교교회,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뉴욕캠퍼스 K-Pop 스쿨 등에 배와 포도즙을 증정했다. 수혜단체 관계자들 이 함께했다. 늘푸른농장은 매년 여러 한인단체 및 한인노 인단체들에 배와 포도즙 등을 정기적으로 기 증해 오고 있다.

한인단체장연합회, 뉴저지■커네티컷■필라■워싱턴

미주전역 네트웍 추진…정치●직능●여성●체육●노인●조선족 등 분과별로 활동영역 확대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곽호수)가 뉴저지

와 커네티컷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인

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회결성을 추진키로 하

는 등 조직확대와 내실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

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한인단체장

연합회는 퀸즈 플러싱에서 10명의 운영위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열고, 연합회 활동영역 확대방안 등 내년 2025년도 사업계 획을 확정했다.

이날 단체장연합회 운영위원들은 2025년도

새해사업으로 ▲분과위원회별 활동 강화 ▲

뉴저지, 커네티컷, 필라델피아, 워싱턴 지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곽호수 회장은 “내

년 중반까지 미동부지역에 여러 지회를 설립 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는 미중부와 서부지

역에도 지회를 설립하고, 여러 미주단체들의

방침을 정하고 내실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

명석 운영위원장은 “한인단체장연합회가 지

전,현직 단체장들을 회원으로 영입해 내년 연 말에는 미주단체장연합회로 발돋움하겠다” 고 밝혔다. 운영위원들은 또 새해부터 각각 정치, 직능, 지역, 문화, 여성, 체육, 노인, 조선족 등 각 분 과위원회를 맡아 분과별 활동을 확대한다는

난해 창립직후 그레이 유 구명운동 및 한인 정치인 만들기 등 두가지 사업에 역점을 두었 지만, 새해부터는 여러 분야에서 각 운영위원 들의 협조하에 단체장연합회의 활동영역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인단체장연합회 는 오는 14일(토) 저녁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산수갑산 2에서 연말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뉴욕 메트미술관, 불법 취득 문화재 또 반환

세계적인 미술관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메트) 미술관이 밀수·약탈 등 불법적 방법으

로 미국에 반입된 소장품을 반환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맥스 홀라인 메트미술관 최고경영자(CEO)

는 미술관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무

슨 소장품이 어떻게 수집됐는지를 투명하게

하고 있다며 "최근 네팔, 캄보디아, 태국, 이라

크, 예멘에 대한 유물을 반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국가 중 일부와는 유물을 올바르

게 전시할 수 있도록 소유권을 공유하는 새로

운 협약을 맺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예멘 등 내전 중인 국가의 경우 소장품 2개

의 반환을 결정했지만, 예멘 측은 해당 소장품

의 보관을 맡아달라고 메트미술관 측에 요청 했다고 했다.

앞서 메트미술관은 작년 12월 불상 14점을 캄 보디아로, 2점을 태국으로 반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불상은 유물 불법 밀매로 기소돼 2019년 유죄 선고를 받은 유명 미술품 거래상 더글러 스 래치포드와 연관된 소장품들이었다. 한편 메트미술관은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현 대미술 전시관(오스카 탕 윙)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계 사업가 오스카 탕은 3년전 1억2천500만 달러를 쾌척했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도 이 사업에 1천만 달러 를 기부한 바 있다.

경찰청장·서울청장,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했던 조지호 경찰

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13일 내란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 최고위직 2명이 동시

에 구속된 것은 이례적이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

는 이날 조·김 청장에 대한 실질심사를 진 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 속영장을 발부했다.

조·김 청장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당 시 경찰을 동원해 국회 출입을 통제하면 서, 국회의원들이 계엄 해제 결의를 위해 국회에 모이지 못하도록 못하도록 한 혐의 를 받는다.

조·김 청장은 계엄 선포 3시간 전에 서울 삼청동 안전가옥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용 현 전 국방장관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윤

조지호(왼쪽)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 뉴시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작전 지휘서’를 받 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호 청장은 계엄 선포 이후 윤 대통령

에게 “국회의원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전 화로 6차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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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스 큰독방 한달디파짓

월$600 인터넷, 차파킹

한국 T.V , 전기료 무료

취사가능 담배금연자

입주 12월15일 (남 /여 환영)

☎ 718-320-0314

--------------------------조국12/14

1Bed 143가 41Ave. 1층나무 히팅과 온수 포함 기차및 전철역 지하에 세탁실 $2000 www.withfinder.com 베이사이드

646-539-9197(부)

플러싱 노던 가까운 169 St

독방 $650 침대 옷장 인터넷

*큰지하실 사무실로 쓰실 분*

☎ 646-250-7797

-----------------------조국11/23/24

플러싱 조용하고 깨끗한집 큰

독방 조용한 환경과

식당, 샤핑, 공원

다 모여있는곳 $700

7번 추레인종점 10분거리

☎ 917-557-1507

------------------------조국11/9/24

36-40 바우니St 6H

옷장 냉장고 침대 책상

(남/ 여 직장인 )

조용하고 단촐한집

금연자 간단한식사 가능

☎ 347 -523-1521

------------------------조국11/2/24

플러싱 노던 147 St H-Mart 근처 큰독방 $850 교통편리 ☎ 347-676-6763

------------------------조국11/2/24

플러싱 153St 독방

한양과 한아름사이

짐 없으신분 환영 $950 ☎ 718-578- 8111

------------------------조국11/2/24

플러싱 143St .파슨.37av. 큰독방$800 노던. H-Mart. 버스한블락.가구완빙 옷장. 베란다 , 인터넷. 취사. 즉시 입주 가능합니다

교통편리 께끗하고 조용합 니다. 남자분 환영

☎ 646-712-6541

212-01 48Ave. 상가1층 Bell Blvd.반블럭 아파트 단지 중심에위치 600sf. 리스2년6개월(5년신청가능) Open:월-토 모든종류의가죽수선 (구두 자켓 핸드백 악세서리및 기타) 매상7만5천 랜트비$1650 가격$75,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

------------------------조국11/2/24

더글라스톤 독방 LIRR 근처 인터넷 세탁기 모두포함 2층 $850 (여자분구함) 주인직접 ☎ 917 -682-6700

----------------------조국10/19/24

조용하고 깨끗한 큰독방

144St 가구완비

전철도보거리

☎ 347-245-4441

----------------------조국10/19/24

후러싱 바우니 공원앞 남녀 불문 36-40 Bowne st H 마트 7번 전철 많은 버스 라인 LIRR 모두 도보 5분 거리 스팩트럼 인터넷

1인$750 2인 $1,000 오래 사실분(남성직장인분) ☎ 347-993-7775

----------------------조국10/19/24

플러싱 171St 45 Av

남자분구함 $650

☎ 347-956-1386

----------------------조국10/12/24

퀸즈 써니사이드 전철 2분거리 45 St. APT

3층 침대, 옷장, 냉장고, 취사 가능. 직장인 남녀 월 $750

☎ 718-506-7088

-----------------------------9/28/24

플러싱 147St 38 Av 제일교회옆 깨끗하고 큰 독방 여성분구함 (금연)

Q13 15 28 버스정류장 도보 3분거리 $800 (유틸포함) ☎ 646-269-6120

1Bed

158가 샌포드 3층나무 히팅과온수포함 넓고환함 기차역도보 노던2 블럭 $175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

------------------------조국9/21/24

플러싱 149St 34Av 코너잡 독방 냉장고 에어컨 수납장 침대 옷장 주택1층 $850 (야간일 하시는 분 우대 )

☎ 917-683-2609

------------------------조국9/21/24

플러싱 163St 41Av 독방 LIRR / 버스 1분거리 (기차역 브로드웨이 ) 유틸포함 $850 (여자분구함 ) ☎ 917-291-7286

------------------------조국9/21/24

플러싱 파슨 H-Mart 근처 리빙룸 나누어 쓰실 여자분 구함 짐 적으신분 저녁8시이후 방 보실 수있고 10월 15일 이후 입주가능 월 $450 ☎ 347-924-5498

----------------------------9/14/24

플러싱 157St 45 Av 화장실 딸린방 하우스 3층 $750 (여자분 구합니다 ) ☎ 347-303-1947 ----------------------------9/14/24

플러싱 144-19 바클리 Av 독방 금연/금주 /금마약 남,여 상관없음 $750 (1달 디파짓 ) 와이파이 전기포함 교통편리 9월1일 입주가능 ☎ 917-655-0931

----------------------------8/17/24

플러싱 164St 42-17 $800 ( LIRR 바로앞 버스정거장) ☎ 917-392-8357

플러싱 2Bed

1Bath 165가 29Ave.

나무바닥 히팅과온수포함 주차아주편리 $1500 www.withfinder.com

(부)646-539-9197

플러싱 35 Ave

머레이Street 넓은 3 BR 2 BATH 발코니 기차역 도보 거리 $2800

917-939-3940(부)

맛사지가게 매매

267-333-4536 (부재시

----------------------------8/17/24

플러싱 160St 43-45 Av 사이

인터넷 침대 냉장고 (일체)

2층 마루 큰방 즉시입주 (여자분환영 )

☎ 718 -427-0800 ----------------------------8/17/24

플러싱 깨끗한 독방

노던 171St 가구완비

주차용이

1인 $800

2인 $900

☎347-886-5230 ----------------------------7/27/24

플러싱 파슨 38Av

타주에서 일하시는분

같이 방쓰실분 $500

(여자분 원함)

☎ 347-878-6668 ----------------------------6/29/24

플러싱 콘도아파트

2Bed 1Bath 유니온 36Ave. 4층 나무 즉시 입주 히팅과 온수포함 기차 및전철 발코니 가구완비새것 $28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

플러싱 노던 169 St

큰방 (2인가능) 옷장 침대

인터넷 독방 $750~800

1층 3BR 1bath $2,800 ☎ 646-250-7797 ----------------------------6/29/24

베이사이드 오크랜드가든

뉴마트 근처

큰방 $850+50 (유틸)

(여자분 원함)

맨하탄버스 /Q27 버스 ☎ 718-344-7968

----------------------------6/22/24

룸메 여자분 큰 방 950불

리틀넥 조용한 곳

기차역 걸어서 10분

전기, 개스포함 , 세탁기

취사 가능 인터넷, 침대, 가구완비 주차장 있음

8월에 입주가능 ☎ 917-392-2276

민박 맨해튼 미드타운

민박집 유학생, 주재원, 여행객.

장,단기 룸메이트 구함.

편리한 고급 호스텔 분위기.

매우 안전+깨끗+친절, 교통최상

(식사제공 가능. 하루전 예약필수)

646-787-5616

2BR 1 bath

최고학군 1층

917-682-6700 (주인)

룸메 여자분

외곽지역 좋은 칼리지 옆에 위치한 성업중인 한식당 매매 합니다 (관심 있으신분 문의 )

413-717-7955

----------------------------6/15/24

158St 41Av 월750

전기 개스 포함

인터넷 취사가능

침대 가구완비 교통 샤핑편

리 냉장고 에어컨 있음

☎ 917-780-0005

-----------------------------6/8/24

플러싱 144-19 바클리Av

$750 취사가능

전기 와이파이

금주 금연 금마약

남 ,여 불문

☎ 917-655-0931

--------------------------ms5/18/24

베이사이드 204St 43Av

독방 $1,000

(유학생 / 직장인 )

☎ 917-400-1878

맨하탄 아파트

1Bed 1Bath 35가 3Ave. 4층나무 히팅과 온수포함 전철B,D,F,M, $3500 www.withfinder.com

(부)646-539-9197

--------------------------ms5/18/24

플러싱 162St 샌포드 Av

독방 교통편리 취사가능

월$700 ☎ 347-399-9624 ☎ 347-484- 1197

--------------------------ms5/18/24

조용하고 밝은독방

운동할수 있는 키세나팍 근

처 $650 47-23 Golden St ☎ 917-557-1507

--------------------------ms5/18/24

칼리지포인트 1Bed 독방

700불 (유틸, 인터넷 포함)

방에는 간단한 세면기 (샤워실,화장실,부엌)공유 한 달 디파짓, 남자분 환영 ☎ 347-259-1343

퀸즈 써니사이드 46St 2분. 큰 독방 APT.

<아스토리아> 전문 부동산

스튜디오 $1500-$1600 1BR $1700-$1900/2BR $2300-$2500 크레딧 없는 학생도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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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건축 전기공사

커머셜 ,냉장,냉동, 에어컨,,전기,플러밍, 보일러

책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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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테라스 독채스타일 (부)646-539-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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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리. 빨래방, 수퍼 앞. 침대,책상,서랍장, 냉장고, 옷장. 취사가능,학생, 직장인 남녀. 월 $700. ☎ 718-506-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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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노던 147 St 한아름 뒷편 큰독방 같이 쓰실분 월 $500 교통편리 (여성분 원함 )

☎929-632-5230 ☎347-676-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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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하숙

플러싱 편리한교통 유학생 주재원 여행객 장 /단기 룸메 환영

347-368-6143

917-518-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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꺠끗하고 넓은방 침대 옷장 책장 식탁 냉장고 완비 전철 5분거리 인터넷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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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1BR/워크업 3층/노던 2.5 블럭/힛포함/마루바닥 먹자 골목 & LIRR 도보거리/$1750 후레쉬메도우

파슨 76가 (158-1076Ave) / 깨 끗한 1BR $1,600~$1,700/워크 업 1,2층/ 마루바닥/힛포함/버스 Q25, Q34/복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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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뉴져지 체리힐 (Cherry hill)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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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7분거리 집도 매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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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세지요망 / 전화문의 환영 )

플러싱 독방 144-15 41Av

유틸포함 $750

☎ 718-578-5007

플러싱 150 St 41 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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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개스 인터넷 취사가능

침대 가구 완비 냉장고

에어컨 교통 샤핑 편리

☎ 917-579-1972

플러싱 150St 35Av 사이

큰독방 유틸포함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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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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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방을 저렴하게 구해

드립니다 . 수수료 $350

룸메이트 ~ 4BR 까지

(미국 전지역 )

☎ 201-401-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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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톤 작은방

식구단출 취사가능

버스 1분거리

(남자분 원함) $650

☎ 718-666-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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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큰독방 (직장여성분)

술/담배 안하시는분

유틸포함$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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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6-765-2772

☎ 646-765-2728

2층 독방 $750 지하 스튜디오 $900 지하 작은방 $600

☎ 718-219-9914

플러싱 150 St 교통요지 샤워실 딸린 큰독방 $900 침대 냉장고 에어컨 간단한 취사가능 (금연여자분 )

☎ 646-858-5554

☎ 347-952-0985

우드사이드 추레인 기차역 한블락 한아름 같은빌딩 큰독방 유틸포함 $850 (직장여자분 구함)

☎ 917-680-3735

플러싱 161St 노던 큰독방

중국슈퍼마켓 가구완비

에어컨 세탁기 교통편리

타주에서 일하시는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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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입주가능 ☎ 929-939-1888 --------------------조국 12/09

1년중 반년 은 한국에서 거주

은퇴후 연금 생활자 입니다

작고 저렴한 방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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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먹자골목 독방

플러싱 38Ave

파슨 Blvd 아파트 빌딩 2BR 마루 히팅포함 $2150

917-939-3940(부)

여성분구함 유탈포함 $700 ☎ 212-658–1073

플러싱 코너약국 건너편

한아름 근처 깨끗한독방

전철5분거리 침대 냉장고 인

터넷 유틸포함 $900 ☎ 347-542-0066

베이사이드 220 St 59Av

화장실딸린 큰독방

침대 책상 냉장고 완비

버스정거장 1분거리

여성분 원함 $800

☎ 917-721 -3206

플러싱 노던 154St 교통편리 (여자분 원함 ) ☎ 347-925-5415

풀러싱 147 St 한아름 뒷편

룸메이트 구합니다

큰독방 1인 $890

2인 $1,000 유틸포함.

인터넷가능 교통편리

☎ 929-632- 5230

☎ 347 -676-6763

플러싱 42-02 키세나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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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원함) 7추레인

3분거리 옷장 화장대

취사가능 인터넷 ☎ 347-833-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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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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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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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539-9197(부)

가족 친구가 되실분

3Bed 조용한하우스

한양가까운 150St 1 Bed

독방 +거실 다이닝 주방 세

탁기 직장남성 월900 ☎ 917-567-8773

플러싱 163St 41 Av

큰독방 교통편리 LIRR /

버스 1분거리 $850

(잠만 주무실분)

☎ 917-291-7186

파슨스 블로바드 & 35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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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함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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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8-308-5927

--------------------조국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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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9-404-5701

--------------------조국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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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6)993-9832

--------------------조국 10/28

38-18 149PL 3층

독방 $700

침대 미니냉장고 와이파이

11월11일 입주가능

☎ 347-413-2265

--------------------조국 10/21

플러싱 파슨근처

큰독방 $850

작은방 $600

인터넷 취사가능

조용하신분 원함

(파킹장 있음)

☎ 718-506-5882

--------------------조국 10/21

와이스톤 163St 21RD

부르클린 델리그로서리와 지하 리스4년6개월 성업중인 델리

매매(28년) $29,000 스시바 주매상 7만 가격$450,000 www.withfin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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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방 $750 주차장 있음 ☎ 929-844-5577 --------------------조국 10/21

플러싱 144 St 루즈벨트

화장실 딸린방 가구완비

학생 /직장인 원함

유틸포함 $850

☎ 929-244-5759

0930

와이스톤 11-14 말바

큰방 조용하고 깨끗한

에어컨 히팅 (본인컨추럴 )

인터넷 파킹용이 $800

버스Q44 / 20

☎ 516-510-5502

--------------------조국 0930

퀸스블로바드 아파트 59St 큰방 조용한분 원함 교통편

리 건물앞 버스정류장

전철 5분거리 $900

☎ 347-848-7441

--------------------조국 09/09

플러싱 159 St 큰방

침대 에어컨 냉장고

유틸포함 $750

(직장여성분원함)

☎ 516-205-9188

--------------------조국 08/19

플러싱 150st 29av

조용한 주택가 2층

3BR 큰거실 큰주방

세탁기 등 자유로이 사용

주차용이

직장 남자분 환영 $900

☎ 917-567-8773

☎ 917-860-2580

--------------------조국 07/2

NJ렌트

뉴져지 펠팍 1BR 렌트

뉴져지펠팍 하우스

주인직접 9월1일 입주 가능

소파 식탁 냉장고

전용세탁기 에어컨센추럴 취사가능 구비 여름시원 하고 겨울 따뜻한 집 모든유틸 인터넷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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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방화벽을 해킹해 훔친 데

이터를 중국 정부와 기업에 팔아넘

긴 중국 해커에 대해 미국이 현상

금 1000만 달러를 걸었다.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

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 본사를 둔

사이버 보안 기업 쓰촨사일런스와

이 기업 직원이자 해커인 관톈펑

자산은 동결되고 모든 거래가 차

단된다.

관톈펑과 공범들은 영국에 본사

를 둔 사이버 보안 회사 ‘Sophos’가 판매한 방화벽에 취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2020년 전 세계 약 8

만 1000개의 방화벽 장치를 공격했

다. 또한 해킹으로 얻은 서비스 및

(30)에 대해 제제를 내렸다. 제제에 따라 이 업체와 관톈펑의 미국 내

함한 중국 정부 기관에 판매했다.

이들은 컴퓨터에 악성 소프트웨

어로 감염시켰고, 이 악성 소프트

웨어는 데이터를 훔칠 뿐 아니라 데

이터를 암호화해 기업 네트워크를

마비시키는 랜섬웨어를 배포했다.

이렇게 뚫린 방화벽 중 2만 3000 개는 미국 기업 소유였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관톈펑 수배 포스터./FBI 홈페이지

누가 불러주는 전화번호를 듣고 몇 발자국 걸

어가서 전화기 버튼을 누르는 것은 ‘암기’해서

하는 일이라기보다는, 잠깐 머릿속에 메모를

해두는 행위다. 이는 저장 장치를 이용하는 것

이 아니라 뇌 속 메모장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러한 머릿속 메모장에 적을 수 있는 것은 7~8건

정도다. 그런데 노화가 진행되거나, 평소에 생

각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많으면 이런 것을 담아

둘 건수가 줄어든다. 그러니 건망증은 암기력

과는 상관이 없다. 메모장은 뇌의 전두엽에서

많이 담당하고, 전두엽 세포는 정상적 노화에

의해서도 줄어들게 된다.건망증은 기억 재료가

잘 저장되어 남아 있지만 순간적으로 잘 꺼내

지지 않는 상태로, 뻔히 아는 사람인데 이름이

빨리 안 떠오르고, 알듯 말듯 안 떠오르다가 힌 트가 주어지면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이는 주로

뇌혈관이나 뇌세포의 노화 때문이다.

누가 불러주는 전화번호를 듣고 몇 발자국 걸

어가서 전화기 버튼을 누르는 것은 ‘암기’해서

하는 일이라기보다는, 잠깐 머릿속에 메모를 해두는 행위다. 이는 저장 장치를 이용하는 것 이 아니라 뇌 속 메모장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러한 머릿속 메모장에 적을 수 있는 것은 7~8건 정도다. 그런데 노화가 진행되거나, 평소에 생

각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많으면 이런 것을 담아

둘 건수가 줄어든다. 그러니 건망증은 암기력

과는 상관이 없다. 메모장은 뇌의 전두엽에서

많이 담당하고, 전두엽 세포는 정상적 노화에

의해서도 줄어들게 된다.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 차이를 다시 정리하

면 이렇다. 건망증은 머릿속 메모장에 몇 가지

정보를 잠시 적어두거나, 원래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떠올리는 것, 다시 말해 인출하는 데 어

려움을 겪는 증상이다. 반면 경도인지장애의 기억 장애는 건망증과 달리 정보 저장이 잘 되 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최근 경험한 일이 머릿속에 저절로 저장되지 않는 것이 특징적이

다. 기억 장애가 경도가 아니라 치매처럼 낙제 점이다. 오래전 일은 이미 뇌 속에 저장되어 있 기 때문에 오히려 잘 떠올릴 수 있다. 따라서 경 도인지장애와 치매는 기억 장애 특징이 비슷하 지만,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는 증상의 성격과 특징이 아주 다르다. 건망증을 간혹 경험하는 사람이 치매 걱정 을 하며 지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 히려 즐거운 활동하거나 뇌를 쉬게 하면 건망 증은 좋아진다. 하지만 경도인지장애라고 생각 될 때에는 하루속히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 이 좋다. 대부분의 건망증은 치매의 전조 증상 이라고 여겨지지 않지만, 경도인지장애의 절반 이 넘는 경우는 실제로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미경으로 관찰한 휴대전화에서 진드기, 곰팡

이, 세균 등이 대량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

문가들은 향균 티슈 등으로 휴대전화를 자주 닦

아내는 등 최대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사라 라토리아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 교수는 “더

러운 휴대전화를 장시간 얼굴에 대고 있으면 박테

리아가 모공으로 들어가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며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과 대장 균과 같은 박테리아성 질병이 오염된 휴대전화와

의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고 했다. 2017년 미

국에서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중학생이 사용 하는 휴대전화에서 높은 수준의 박테리아가 발견

됐는데, 변기에 있는 박테리아보다 10배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포츈지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144회 휴대전화를 사용한다. 그러나 한 조사

에 따르면 미국인의 21%만이 하루에 한 번 휴대전 화를 닦으며, 7%는 전혀 닦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어 폰의 약 90%에서 포도상구균 등의 유해균이 검

출됐다. 전문가들은 휴대전화 청소 시 보푸라기 가 없는 천에 비누와 물을 살짝 묻혀 닦는 것을 권 장한다. 항균 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솜으 로 닦아내거나 스마트폰 살균기나 전용 클리너를 사용할 수 있다. 통화할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거 나 스피커폰으로 연결해 세균이 얼굴에 닿지 않 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어폰도 정기적으로 소독 이 필요하며 이어 캡을 분리해 소독용 에탄올을

묻힌 면봉으로 닦아내야 하며, 다른 사람과 공유 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휴대전화에 진드기·세균

안녕하세요? 저는 심장내과 의사 Terrance H Lee, 한국이름은 이용한입니다. 심혈관 질환은 현재 미국

과 전 세계적으로 사망1위이며 전체 사망률의 약 1/3

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

의 70% 이상은 잘못된 생활 습관이 원인입니다. 심혈

관 질환은 간단히 정의하면 염증반응 입니다. 염증 반

응은 좋은 생활습관으로 바꾸신다면, 면역이 회복되

어 점차적으로 건강으로 회복 가능하십니다. 저희 의

료계도 병이 진단되고 난 후, 환자를 치료하는 현대의

학 시스템에서, 질병을 치료하는 관점에서 만이 아니

라 질병들의 원인들을 제거하여 질병에 시달리지 않

고 아프지 않는 미래의학인 예방의학을 연구하여 받

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심장내과 의사로서, 식생활이 질병의 연관성, 즉 개인이 가진 독특한 저마다의 좋지 않았던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서 질병으로 가는 결과를 많

이 보아 왔습니다. 저 또한 매일 백미 위주의 식사를

좋아했고, 진료 후 음식을 먹는 것이 제게는 큰 즐거

움이었고 , 대학 때 축구선수도 했지만, 의사로서 바

쁜 일상을 살면서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들어서 건

강한 몸을 만드는 일이 매일의 우선 순위에서 늘 밀

리는 바쁜 하루를 살았습니다. 2019년 코로나기간을

지나면서 만성 대사성 질환의 70%이상은 생활습관

병이라는 것에 동의는 하고 있었지만, 생활습관병에

서 벗어나는 것은 간단하지 않으며, 누구나에게 절대

적인 의지와 방법이 구체화 되지 않으면, 현실화 되기

어려운 일이란 것을 알기에 생활습관을 고치라는 말

성, 면역을 얼마나 되찾을 수 있는지에 먼저 체험했 고, 3년동안 텔레미어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8년 젊어

진 유전자, 장내 미생물의 밸런스를 측정하면서, 생체

나이가 젊어지는 것들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가 스스

로 경험했습니다.

저 역시 65세가 넘어가면서 예비 당뇨와 혈압, 콜레

스테롤도 있어서 약을 시작해야 하는 수치였습니다.

스스로 제 몸의 건강을 되찾고, 저희 가족들, 지인, 친

구들에게 먼저 권하게 되면서 더 보람과 행복을 느꼈

습니다. 그후 심혈관 환자들을 시작하였고, 심장 스

텐트나 심혈관 우회로 조성술을 받으신 환자분들, 약

을 더하게 되시는 분들 대상으로 라이프 스타일 개선

을 제안해 드렸습니다. 수술이후에 생활습관의 개선

이 없으시다면, 심혈관 질환은 계속 진행되어 수술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알게 해드리고, 생활습관 개선

이 스스로는 어려우신 분들은 식생활의 개선을 위한

20일 정도의 리버스 MediFood의 식사로, 다시 건강

을 되찾아 가도록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콜

레스테롤, 당뇨도 약을 먹을 수 있는 단계까지 갔었지 만, 스스로 제 라이프 스타일을 고쳐서 건강을 회복해

야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제가 목표를 갖고 움직이자 행동의 변화가 모든 수치의 변화로 이어졌다는 제 경

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텐트를 더 추가하지 않

기를 바라는 환자 한 분을 위해, 그리고 달라진 저의

건강의 행복을 위해 시작한 일이 벌써 만 5년이 지나

가고 있습니다. 질환과 질병의 염증상태와 질환명은

Terrance H Lee, M.D. F.A.C.C. 심장내과 전문의

좋겠습니다. 이제 라이프 스타일 체인지를 목표로 하시는 여러분 들께 희망과 소망이 되어드리고자 ‘내 건강 되찾기 프 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저희 리버스 MediFood 프 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원장님들을 만나시고, 도전해 보십시요. 저희는 여러분들이 건강해시면, 환자인 여 러분이 병원을 찾아 오시는 일이 줄어들어 새환자를 다시 만나야 하는 일들이 계속되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더 많은 정성이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저희 는 의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건강한

을 조심스럽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저는 어

려운 것을 알기에 저의 식생활의 변화로 제 몸의 항상

달라도 원인이 생활 습관이었던 분들이 점차 건강을

유지하시는 것을 보면서 저는 의사로서 보람이 있습

시켜주는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면 우리의 위대한

몸은 다시 건강해진다는 인체 과학적인 원리를 깨달

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위대한 몸은 원래 상태로 유지

하려는 항상성이 있어서 적절한 환경 생태를 만들어

주면 알아서 견고하게 세밀한 부분까지 모든 것들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Autophagy( 자가 포식) and Autolysis(자기 분해)로 무너진 곳의

재건, 보수 수리, 제거, 재생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드

라마틱하게 건강한 몸으로 다시 돌아 가려는 치유 시

스템에 스위치를 스스로 누르게 됩니다.

이 스위치가 눌러지면 염증은 물러나고 면역이 자연

스럽게 되살아나면서 몸과 마음에 건강에 평화가 찾 아옵니다. 건강을 되찾으시게 되시면 이제 꾸준한 의

니다. 프로그램이후 생활습관을 고치지 못하셔서 조 금씩 발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제 원인들을 알 고 계셔서 언제든지 건강을 되찾으실 수 있으시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시는 도전이시라 서로에게 신뢰와 믿 음이 생겼습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 신장질환, 치매, 암까지의 식생활이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 수면과의 관계, 대인관계, 운동, 생활습관, 절제에 전반적인 모 든 것에 대해서 선명하게 알아가시도록 이제는 도와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자신감이 생긴 이유는 자 연의 원리 즉, 우리에게 주신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

지와 꾸준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며,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이 무너진 후 건강을 되찾으 려 하는 것은 참으로 속상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렇 게 건강스위치를 다시 리셋 시키시려는 여러분의 의 지와 노력이 있다면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십니 다. 의사에게만 의지하지 마시고, 환자가 스스로 건강 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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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1,750sq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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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sq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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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계엄령·탄핵 사태 첫 보도…"괴뢰한국

북한 매체들이 12·3 비상계엄 선포· 해제와 이에 따른 남한의 탄핵 정국을 처음으로 보도하며 대남 비난 공세를 재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심각한 통치 위기, 탄핵 위기에 처한 윤석열 괴뢰가 불의

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파쇼 독재

의 총칼을 국민에게 서슴없이 내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온 괴뢰 한국

땅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어놓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북한 주민들이 볼 수 있

는 노동신문에도 실렸다. 신문은 글 기

사와 함께 국회의사당 앞 촛불집회가

진행되는 사진도 지면에 실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

엄 선포와 6시간 뒤 해제, 7일 국회 본

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와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탄핵안이 무효화된 소식을 상세히 알

렸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괴뢰 한국에서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 탄핵 소동에 대 해 한국 사회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윤 석열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는 절 망감의 표현이다, 윤석열의 정치적 생

명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고 예평하면 서 엄정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달 중순부터 윤 대통령

비난 집회 소식 등을 매일 보도하다 5 일부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

남한 내 동향과 반정부 시위 소식을 일 절 보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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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 다수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임식 이전에 캠퍼 스로 돌아올 것을 권고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 공 대,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 펜실베 이니아대, 코넬대, 서던캘리포니아대, 웨슬

리언대 등 많은 대학이 이 같은 내용을 최근 학생들에게 공지했다”고 밝혔다. 일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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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대상으로 미국 입국 금지령을 내릴 가능

성이 있어 겨울방학 기간 고국을 방문한 학

생들의 재입국 불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서다. 트럼프 당선인은 2016년 집권 1기 때

무슬림이 다수인 7개국을 상대로 미국 입국

제한 정책을 시행해 학생 수천 명이 미국에

입국하지 못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과

정에서 재집권 시 이 정책을 다시 적용하겠

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 행사에서 “국경을

봉쇄하고 입국 금지를 다시 시행할 것”이라 고 말했다.코넬대는 “취임식 직후 입국 금지 령이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며 아예 특정 국 가 학생들을 지목해 서둘러 귀국할 것을 당 부했다. 코넬대 글로벌 러닝 사무국은 이란 과 키르기스스탄, 리비아, 미얀마, 나이지리 아, 북한,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탄자니아, 베네수엘라, 예멘 등을 입국 금지 가능 대상 국가로 지목했다.

테레사 박(Theresa Park)

외로움은 스트레스만큼이나 위험한 만 병의 근원이다. 외로움을 해결하는 여러 방법 중 성경을 읽고 용서하는, 또한 ‘성

경 중심적’ 삶을 사는 것이 큰 도움이 된

다는 보고서가 소개됐다. ‘미국성서공 회’(ABS)는 미국 성인 2,506명을 대상으

로 종교적 삶과 외로움의 상관관계를 다

룬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에서 응답자 4명 중 3명은 중간 수준

이상의 외로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젊은 여성 외로움 심각

이중 Z세대에 속하는 18~27세 여성 3명

중 1명은 높은 수준의 외로움에 시달렸다.

젊은 여성의 외로움이 심각한 수준인 것

이다. 이처럼 외로움이 전 세대에 걸쳐 전

염병처럼 번지는 가운데 성서공회는 성경

중심적 삶이 외로움을 감소시킬 수 있다

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벌

였다.

조사 결과 성경 몰입도가 높고, 성경 중

심적 삶을 사는 응답자 중 높은 수준과 중

간 수준 외로움을 겪는 비율은 낮게 조사 됐다.

▲ 용서할수록 덜 느껴

로움을 느끼는 비율이 다르게 나타났다.

▲ 교회 출석할수록 덜 느껴 교회 출석 여부와 횟수에 따라서도 외

교회에 전혀 출석하지 않는 응답자 중 높 은 수준의 외로움을 호소한 비율은 25% 로 가장 높았다. 반면 최근 1년 사이 출석 한 응답자(20%), 1년 전에 출석한 응답자 (16%), 최근 한 달 사이에 출석한 응답자 (15%), 매주 출석 응답자(12%) 중 높은 수 준의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은 낮았다. 또 매주 교회에 출석하는 응답자 중 낮은 수 준의 외로움을 느낀다는 비율은 33%로 다 른 응답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용서를 잘 하는 사람들 이 외로움을 덜 느끼는 것으로도 조사됐 다. ‘용서를 전혀 하지 못한다’는 응답자 중 36%가 높은 수준의 외로움을 경험한 반면 어느정도 ‘용서할 수 있다’는 응답자와 ‘용 서를 잘 한다’는 응답자 중 높은 수준의 외 로움을 보고한 비율은 각각 22%와 16% 로 낮았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성 중요 기독교 신앙의 중요성과 외로움 사이에 도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예수 그리스도 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은 외로움 수준이 낮았는데, ‘그리스도와 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 람들은 평균적으로 낮은 외로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성서공회의 이번 보고서는 외로움과 사회관계 부족이 심장 질환, 뇌졸중, 치매 등에 영향을 미치며 하루에 담배 15개비 를 피우는 것만큼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 다고 경고했다. 성경 중심적 삶을 살며,

스티브 배 (이민법/부동산/상법 변호사)

이민신청시 이민 건강검진에 대한 구체적 사항

미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 I-693

양식, 즉 이민 건강검진 보고서 및 예방

접종 기록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민

건강검진은 미 연방이민국(USCIS)에서

특별히 승인한 의사에 의해서만 수행될

수 있습니다. 이민 건강검진 비용은 의사

마다 다릅니다. 이민 건강검진을 수행할

의사를 선택하기 전에 각 의사가 청구하

는 가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민 건강검진 예약 시 신청자는 다음 항

목의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사진이

부착된 정부 발행 신분증, 현재 복용 중

인 약 목록, 예방 접종 기록, 코로나19 예

방 접종 증명서, 기타 의료 기록, 최신의 I -693양식이 그것입니다. 건강검진 시 의 사는 (1) 공중 보건에 중요한 전염병 (2) 특정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 (3) 약물

남용 또는 중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합니 다. 또한 의사는 신청자가 미 연방 이민

참고: 위에 제공된 정보는 일반 정보용으로만 제공되 며 법적 조언은 오피스로 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에서 요구하는 모든 백신을 접종했는 지 확인할 것입니다. 이민 건강검진이 끝

나면 담당 의사는 I-693 양식에 서명하여

봉투에 넣고 봉인하여 신청자에게 전해 줍니다. 이 봉투가 열려 있거나 어떤 식으 로든 변경된 경우 미 연방이민국은 양식 I-693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봉인된 봉투

를 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 연방이 민국에 제출하는 영주권 신청서에 이 봉 인된 봉투를 함께 제출합니다. 또는 나중 에 미 연방이민국으로 부터 I-693 양식이 포함된 봉인된 봉투를 제출하도록 요청하 는 공문을 받고 이 봉인된 봉투를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2023년 11월 1일 이후 담당 의사가 적절 하게 작성하고 서명한 I-693 양식은 만료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당 날짜 이전에 작성된 I-693 양식은 의사가 I-693 양식에 서명한 날로부터 2년간 유효합니다.

스티브 배 변호사 C) 781-457-8846

회계·재정

ACCOUNTING·FINANCE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불

안이 계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고

공 행진하고 있다.

계엄 사태 전엔 1400원을 넘으면 외

환 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지만, 이젠

1450원 방어를 목표로 해야 할 정도

로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 환율 수준 자체도 문제지만 정치 상황이 출렁

이면서 환율 변동 폭도 커졌다.

기업들은 내년 사업계획 수립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9월 말 현재 국내 기업과 금융권의

외화 빚은 처음으로 610조 원을 넘어

섰는데, 환율이 더 오르면서 원화로

환산한 외화 빚 원금과 이자 부담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크다.

수입물가가 10월 이후 두 달 연속

오름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환율이

치솟으면서 소비자물가가 다시 꿈틀

댈 가능성이 있다.

환율 급등이 기업 투자 위축과 성

장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걱정도

커지고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실질 환율이

1% 상승하면 설비투자는 0.9%가 량 줄고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16%가량 낮아질 것으로 추산했 다. 고환율이 계속되면 내년 성장률 이 1% 중후반대로 내려앉을 수 있

는 것이다.

급격한 외화 유출로 자칫 외환보유

액 4000억 달러 선이 무너질 경우 국 가 신용에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

후 원-달러 환율은 이미 상승 압력 을 받고 있는 상태다. 한국의 정세 안정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자동차

칼라 상태양호 가격:$3,000 ☎ 347-668-7977

---------------------9/14/24

2007년 도요더 RAV4 상태양호 $3,000 ☎ 201-897-1300

---------------------12/14/24

2019년 현대 제네시스 G70 풀옵션 첫오너

52.000 마일 가격 :32,000 ☎ 201-214-3484

---------------------9/14/24

렉사스 330 2004년도 68,000 마일 닥블루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중국에서 내연차 공 장을 폐쇄하고 있다. 중국이 보유한 세계 최대

전기차 생태계 때문에 전기차 공장과 연구· 개발(R&D) 시설은 유지하지만, 중국에서 최

근 수익성이 떨어진 내연차 관련 시설은 몸집 을 줄이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에선 전기차 보 조금을 비롯한 정부 지원이 계속돼, 최근 내연

신형 2024년도 기아 카니발 (8인승) 2023년 9월 출고 5,100 마일 그레이칼라 카메라

스탭사이드설치 가격 ; $42,000 ☎ 347- 828-0300

---------------------9/14/24

2005년 GMC Enboy

157,000 마일 상태매우 양호 $3,000 ( 뉴져지 지역) ☎ 917-648- 1655

다. 중국 내 생산 시설 26곳 가운데 가동률이

낮은 공장의 추가 매각도 검토 중이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도 중국 사업 부문

의 구조 조정과 관련해 50억달러 이상의 회계

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공장

폐쇄 등 구조 조정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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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Chevrolet 카고벤 270,000 마일 상태양호 $4,000 ☎ 516-526-1171

---------------------9/14/24 기아 세도나 2007년 7,800마일 은색 칼라 $4,000

☎ 917-435-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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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혼다 오딧세이 그레이칼라 마일리지-10만마일 $3,500 ☎ 646-226-8161

---------------------9/14/24

2004 년 아큐라 MDX (7인용) 156,000 마일 가격 $1,000 ☎ 718-986-4108

---------------------9/14/24

2003 년 도요다 하이랜더 마일리지 18만마일 가격 $3,000 ☎ 718-404-2808

---------------------9/14/24

2014년도 Subaru Outback 2,5 프리니엄 하얀색 49,000 마일 $12,000 ☎ 484-750-1355

---------------------9/14/24

2011년 도요다 캠리

13 마일 흰색칼라 상태양호 가격 ; $5,500 ☎ 718-928-8553

---------------------9/14/24

혼다 어코드 2004년 그레이칼라 가격;$4,000 8만 마일 (1인 오너 ) ☎ 718-309-7826

---------------------9/14/24

2004년 TOYOTA SQUYA 4 WD. 165 K 마일 상태양호 $4,500. ☎ 929-257-3042

폐쇄…전기차에 밀려

내수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독무대가 되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작년 중국 내수에서 비야

디에 처음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올해는 격차

가 더 커지고 있다.

올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판

매량(약 556만대)은 작년 동기 대비 18% 안

중국에선 지난달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신

팎 올라, 절반 넘는 점유율(56.5%)을 차지했

차 판매 비율이 전체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독일 폴크스바겐은 최근 내연차를 생산하는 중국 장쑤성 난징 공장을 매각하기로 결정했

에너지차 판매 비율이 52.3%였다. 5개월 연속

50%를 넘겼다. 중국에서 내연차 판매 비율이

절반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 결과 중국

다. 같은 기간 독일(-6.2%), 일본(-12.4%), 미국 (-19.2%) 등 해외 브랜드의 판매량은 일제히 하락했다.

자동차를 팔려고 하십니까? MURPHY’S MOTORS에서는 귀국하시거나 페이먼트 남은 차 리스한 차, 고장났거나 사고난차, SUV,Cargo Van, Passenger Van등 모든 차종을 최고의 가격으로 매입합니다. 김훈제 대표에게 연락주십시요.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 비

중이 3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판매 대

수도 지난해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추세라면 현 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이 폭스바겐그룹 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1~11월 현대차· 제네시스·기아의 미국 내 판매량은 총 154만 8333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 전체 판매량(한국 포함) 665만6684대의 23.3%에 달한다.

1990년대 초중반에는 한 자릿수를 맴돌았 고 2000년대 들어서도 10%대 중후반을 유지 하던 현대차그룹의 미국 판매 비중은 2021년 22.3%로 16년 만에 20%대를 회복했다.

미국 연간 판매 대수도 신기록을 세울 분위 기다. 이 같은 추세라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 역대 최다 판매량도 경신할 수 있다. 사 상 처음으로 미국 판매량 170만대 달성도 가 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아이오닉5, EV9 같

은 전기차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쏘렌토, 투싼을 비롯한 스포츠유틸리 티차량(SUV) 하이브리드 모델도 인기"라며 "다양한 차종·파워트레인을 선보여 소비자 들이 취향에 맞는 차종을 고를 수 있도록 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판매 증가는 한국 내수시장에서의

부진 충격을 줄여주고 있다. 올해 1~11월 현

대차그룹의 한국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한 113만7627대에 그쳤다.

미국 내 판매 증가에 힘입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판매 2위 폭스바겐그룹과의 판매량

격차도 줄고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

의 판매량이 수년 내에 글로벌 2위로 뛰어오

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이

주력 시장인 미국 시장을 잘 공략하고 있는 반면 폭스바겐그룹은 주력 시장인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1~9월 중국 내 차량 누적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 중국 시장 부진의 여파로 올 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60% 급감했다. 한때 40%에 가까웠던 폭스바겐 그룹의 중국 완성차 판매 점유율은 지난해 14.2%까지 줄어든 상태다. 폭스바겐그룹은 현재 3분기 이후 글로벌 판

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 시장 부진에 따라 독일 공장 폐쇄를

718-819-8720 Little N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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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9일 골란고원의 헤르몬산 정상에서 작전을 하고 있다. /IDF 이스라엘공군에 의해 파괴된 시리아의 군 연구시설 단지/IDF

이번 주 내내 이스라엘은 480여 건의 공습으

로 시리아를 맹폭했다. 이는 단일 작전으로

는 역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베냐민 네

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리아 내정에 간

섭할 의도는 전혀 없지만, 우리는 우리 안보

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뭐든지 한다”고

말했다.

결국 이스라엘은 13일까지 자국을 위협할

수 있는 시리아군의 핵심 전략 자산을 80%까

지 파괴했고, 시리아 전역의 대공 미사일 기

지와 레이더를 파괴해 방공 시스템의 86%를 제거했다. 동시에, 이스라엘 지상군은 시리아

와의 국경을 이루는 골란고원의 비무장 완충

지대를 1973년 이후 처음으로 돌파해 현재 7

개 여단 이상 병력이 완충지대와 시리아 영

토로 들어갔다.

이스라엘측은 “시리아의 첨단 무기들이 시

리아 반군 집단들 수중에 들어가 서로 싸우

고, 시리아가 중동의 소말리아로 전락하는

것을 막으려면 이런 국제사회의 비난은 충분

히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들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이렇게 신속하게 붕괴할 줄은 몰랐다 고 한다. 그러나 기회가 왔을 때 머뭇거림이 없었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미처 러시아로

도주하기도 전인 7일 밤부터 이스라엘 전투 기들이 실로 50년 만에 ‘대놓고’ 공습에 들어

갔고, 골란고원 비무장 완충지대 400㎢에 지

상군이 들어갔다.

350대의 이스라엘 전투기는 아무런 저항 없

이 시리아 영공을 유린하면서, 320여 개의 전

략적 목표물을 파괴했다.

이스라엘 해군은 지중해에 접한 두 곳의 시

리아 해군기지인 알 바이다와 라타키아에 정

박해 있던 15척 시리아 전함을 모두 파괴했 다.

이어 대공 포대ㆍ시리아 공군 기지ㆍ수십 곳

의 무기 제조시설들이 모두 파괴됐다. 또 스 쿠드 미사일과 크루즈 미사일, 해안 방어미사 일, 지대공 미사일, 드론, 전투기, 공격 헬기, 레이더 시스템, 전차 등을 수용하는 군 시설

이스라엘 군사작전의 명목은 반군을 주도 하는 이슬람극단주의 세력의 수중에 시리아 군 무기와 군시설이 떨어지는 것은 막기 위해 서였다. 반군 주도세력인 HTS는 과거 알카 에다의 하부 조직이었고, 이슬람국가(ISIS) 와도 연관이 있었다. 최근에는 온건 혁명 노 선을 표방하고 있지만, 유엔과 미국은 HTS 를 테러집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결국 이스라엘의 속내는 누가 시리아에서 정권을 잡든지 거의 ‘무장 해제’ 상태에서 시 작하게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시리아 공군력의 궤멸로, 또한 이란 핵시설 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도 더욱 수월해졌다.

914-455-1454

아마존은 11일부터 뉴욕, 로스앤젤레스 (LA) 등 미국 48개 도시에서 아마존으로 현대차를 구매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아마존을 통한 현대차 판매를 추 진해 왔다. 테슬라 등 일부 완성차업체들 이 이미 온라인으로만 차량을 판매하고 있

는데, 아마존에서 완성차를 판매하는 것

은 이번 현대차가 처음이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아마존 오토에서는

△팰리세이드 △코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베뉴 △쏘나타 △아이오닉6 △ 아이오닉5 △투싼 △싼타페 △싼타크루즈 등 10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현지 현대차 딜러는 아마존 오토에 매물 을 올려놓고, 고객은 원하는 조건의 차량

을 찾는 방식이다. 결제가 완료되면 고객은 해당 지역의 딜러에게서 신차를 수령하는 날짜 등을 선택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부 시장에서 아마존 오토를 시험한 결과 현대차 고객과 딜러의 피드백이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거래 시간 을 크게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 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 회장 "美 의료시스템 결함…개혁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의 회장이 총격으로 숨진 자사 계열사 대표의 죽

음을 애도하면서 미국의 의료서비스 시스템에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앤드루 위티 회장은 이날 뉴욕타임스에 낸 기

고문에서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결함이 있다.

이를 고치자"고 말했다. 위티 회장은 "우리는 의

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사람들이 가지는 좌절감도 이해하

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과 같은 의료 시

스템을 만들고자 했던 사람은 없었을 것이고, 그

렇게 만든 사람도 없었다"라며 "이것은 수십년 간 이뤄진 땜질의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위티 회장은 "우리는 의료 품질은 높이면서 비용은 낮

추는 방법을 찾기 위해 그 누구와도 협력할 의지 가 있다"며 제도 개혁을 위해 병원, 의료인, 환자, 제약사, 정부 등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나 이티드헬스그룹은 미국 포천지가 선정하는 글 로벌 500대 기업 중 매출 규모 세계 10위를 차지 하는 건강보험 및 의료서비스 회사다. 그룹 주력

필요"

사업인 건강보험 부문(유나이티드헬스케어)을 이끌었던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는 지 난 4일 뉴욕 미드타운의 힐튼호텔 입구 인도에 서 살인 용의자 루이지 만조니(26)가 쏜 총에 맞

아 숨졌다. 만조니는 체포 당시 소지한 선언문에

서 "미국은 세계에서 최고로 비싼 의료 시스템 을 갖고 있지만 기대 수명은 약 42위"라고 비판 하며 공공이익보다는 이윤을 우선시하는 건강

보험사 등을 향해 "이 기생충들은 당해도 싸다" 라고 적었다.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비싼 비용과 높은 문턱으로 악명이 높다.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워낙 팽배한 탓에 미국에서는 건강보험 사 CEO 살인 용의자인 만조니를 영웅시하는 기 류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밤마다 미국 뉴저지주 상공에 미스터리한 비

행 물체들이 나타나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

다. 정부가 속 시원한 설명을 내놓지 못한 가운

데, 지역 정치인과 경찰, 드론 전문가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

다. AP통신은 최근 몇 주 동안 뉴저지 일부 지

역에서 수많은 의문의 드론이 나타나 누가 왜

드론을 보냈는지에 대한 추측과 우려가 커지

고 있다고 보도했다.

11월 중순부터 뉴저지 상공에서 수상한 드론 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수백 건 이어졌다. 목

격자와 소셜 미디어 영상, 공무원 등에 따르면

드론은 섬뜩한 빛을 내면서 날아가다가 전혀

빛을 내지 않는 식으로 빠르게 변하기도 했다.

연방수사국(FBI)과 뉴저지주 경찰은 라리탄

강을 따라 여러 지역에서 비행하는 드론의 목

격 사례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대중

에 요청했다.

한 관계자는 드론의 지름이 최대 1.8m에 달

하며 때로는 조명을 끈 채로 이동한다고 말했

다. 이는 일반인들이 취미로 조종하는 드론보

다 훨씬 큰 것이다.

당국은 드론을 누가 어떤 목적으로 보냈는지

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필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는 이 정체불명의 드 론이 주민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지

만, 이를 뒷받침할 근거는 내놓지 않았다.

최근 머피 주지사의 브리핑에 참석했던 시장 들은 NBC 뉴스에 “주 또는 연방 기관의 아무 도 드론의 숫자를 직접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 다”고 전했다. 한 시장은 “적어도 400건의 목격 사례를 알고 있다”고 했고, 다른 시장은 “수천 건일 수 있다”고 말했다.

30주년 맞은 한국어진흥재단…"한글은 매일

같아요. 재단을 통해서 한민족 정

체성을 재확인했고, 한글의 우수성

을 알리고 차세대의 세계화에 필수

적인 제2외국어로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미국 현지에 보급하는 일을

하게 됐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LA 소재 한국

어진흥재단의 모니카 류(77·한국명

전월화) 이사장은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2017년부터 이사장을 맡

아 8년째 재단을 이끌면서 느낀 소

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 재단은 전 세계에 한글 보급 운

동을 펼치기 위해 1994년 미국에서

설립된 순수 비영리 민간 단체다. 한

글 보급 운동과 함께 한국어 교사 워

크숍, 예비 교사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어 연수 등을 하고 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LA 한

국교육원에서의 더부살이를 끝내고

30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된 새 보금

자리를 마련해 의미가 각별하다.

재단은 14일 관계자들을 초청, 창

립 30주년 기념식 겸 하우스(사옥)

오픈 행사도 갖는다.

사옥을 짓는 데 드는 비용은 외 부 도움을

직접 편찬한 한국어 교재 'EPIC KOREAN' 판매 수익금으로 충당 했다.

"미국외국어교육자협회(ACTFL) 와 캘리포니아교육청의 엄격한 기준

에 따라 만들어진 기존 교과서보다

질적으로 뛰어난 ‘Epic Korean’은

여러 곳에서 선풍을 일으키며 채택

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동부, 중 부, 북부, 남부와 캐나다, 한국 오산

미군 부대 소속 학교, 아이랜드에서

도 교재로 채택해 사용하고 있죠."

재단의 목표는 미국 내 초·중·고교

에 한국어반을 늘려나가는 것이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현재 217개 정규

학교에 한국어반이 개설돼 있다. 수

업을 듣는 학생은 2만명이 넘는다.

류 이사장은 "이를 갑절로 늘릴 계

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공식 행사 때는 아래·위 한

글로 디자인된 정장을 입는 뼛속까

지 '한글인'이다

재단의 또 다른 목표는 'AP 한국어' 개설이다. Advanced Placement(AP)라는 미국의 교육

시스템으로 고교생들에게 대학 과

목을 미리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 과정을 마치고, 좋은 점수

를 얻으면, 대학 진학 후 과목을 이수 학점으로 인정해 주고 조기 졸업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런 점에서 'AP 한국어' 개설은 한 글을 보급하고 널리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류 이사장은 기대하고 있다.

"중국어와 일본어는 AP 과정을 인 정한 지 15년이 됐어요. 하지만 한국

어는 3년째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

는데도 아직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요. 현재 28,547명이 청원에 참여했 습니다."

류 이사장은 경기여고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가 현지 병원에서 종양 방사선 전문 의로 봉직하다가 2019년 은퇴했다.

지난 2011년부터 재단 이사로 활동 했고, 2017년부터 이사장을 맡아 8년 째 봉사하고 있다. 2018년 한글 보급

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류 이사장은 "이제 사옥도 마련했 으니 주위에 있는 저소득층, 비한국 계 어린이들에게도 무료로 한국어 와 한국 문화를 가르칠 것"이라는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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