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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0일 (화) Tues.
세계 혁신기술계 사로잡은 한인 한인 알렉스 정 ‘기피’ 창업가 겸 대표 매일 1억명이 10억개의 ‘움짤’을 다운로드 구글 다음으로 많이 쓰는 동영상 검색엔진 Quick Money in Advance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인 혁 신가는 없지만 미주 한인사회에 는 여러 명이 있다. 그 중 한인 2세 출신인 기피(giphy) 설립자 겸 CEO인 알렉스 정(정승재)씨 는 특출나다.
기피는 GIF 이미지 파일로 만 든 속칭 ‘움짤(움직이는 동영 상)’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의 재 미있는 표정과 몸동작을 담은 파 일이 많다. 매일 1억명쯤이 10억
개 움짤을 다운로드 한다. 그러 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구글벤 처스 등이 기피에 약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기피는 또 구 글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 이 쓰이는 동영상 검색 엔진으 로 꼽힌다. 알렉스 정은 미국 대학에서 컴 퓨터공학, 철학, 그래픽 디자인 을 전공했다. 미디어기술자로 일하며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 의 힘에 눈을 떴다. 결국 이 분야 창업으로 이어졌다. 기피 이전에도 세번이나 창 업을 했고, 특히 The Fridge를 2011년 구글에 거액을 받고 팔면 서 미국 기술업계에 이름을 알 렸다.
[A6면기사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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