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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7일 (화) Tues.
친구, 학부모들이 믿고 돈 맡겼다가… 5백만불 착복한 교육업체 대표 박기남 씨에 당해 美검찰, 박씨 기소…피해자 300명, 피해학교 휴교 친구가 투자한 158만불도 횡령…별도 사기로 피소 Quick Money in Advance
▲76만불을 피해당한 후 박기남씨를 소송 'Cape Cod Academy' 전경
보스턴에서 명문 사립 중,고교 및 명문대 입학 관련 대행을 해 온 한인 대표가 유학생으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학비를 가로채로, 별도로 친한 친구로부터 거액을 투자 받은 후 이를 횡령한 혐의 로 각각 기소되는 사건이 진행 되고 있다.
이 사건은 특히 보스턴의 유력 일간지 보스턴글로브지가 대서 특필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 다. 미연방 검찰은 보스턴 지역 에서 K&B에듀케이션그룹 회 사를 설립, ‘에듀 보스톤’이라는 교육 컨설팅 업체를 운영해온 박 기남씨(59)를 체포, “텔레뱅킹을
이용한 금융 사기 혐의로 기소했 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10년 간 보스턴 지역에서 유학 및 진 학 관련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컨설팅 업체를 여러 개 만 든 후 유학생을 모집, 피해자들 로부터 학비와 그 외 500만 달 러 이상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박씨는 매사추세츠주 를 비롯한 미국내 12개 주의 사 립 중고등학교(38곳)와 제휴, 학 생 입학과 대학 진학 컨설팅 서 비스까지 제공해주는 조건으로 학부모에게 학교 등록금과 유학 경비 등을 받아왔다. 특히 매사추세츠주의 한 사립 학교인 Cape Cod Academy는 “박씨가 중국 유학생 20명으로
[A6면기사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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