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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findallny@gmail.com 2017년 12월 26일(화)Tues.
한인학생 1명도 인종혐오 낙서 낫소경찰, 사요셋고 재학생 5명 체포 학교 벽 등에 인종혐오 낙서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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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고교생 1명이 미국인 학생들 속에 끼어 인종혐오 낙서를 한 혐의 로 체포돼, 한인부모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인사회에서는 플러싱 먹자 골목에 위치한 머레이힐 기차역에 서 반 아시안, 반 한인 낙서들이 잇 달아 발견되면서 인종혐오 낙서에 상당힌 예민해져 있는 상황이었는 데, 롱아일랜드의 한 고교 건물에서 한인재학생을 포함한 고교생 5명이 경찰에 체포된 사실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경찰에 따 르면, 지난 여름 8월 당시 한밤중에 롱아일랜드의 명문 공립고등학교인 사요셋고교의 담벼락과 창문 등에 나치와 반유대주의를 찬양하는 스 와스티카 문양 등 인종증오 낙서가 잇달아 발견됐다. 학교 뒷문과 외벽, 창문 등에 유성 스프레이로 뿌려진 낙서에는 또 롱 아일랜드의 엘살바도르 갱단을 뜻 하는‘MS-13’라는 단어와 각종 욕설 도 포함돼 있었다. 학교측은 이러한 인종혐오 낙서가
두번째 발견되면서, 즉시 경찰에 신 고했고, 미주류언론들도 이 사실을 크게 보도했다. 사요셋 고교측은 지역사회 리더들 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자청, "혐오 낙서로 인종과 성, 종교를 저속하게 더럽힌 증오범죄 행위”라고 규탄하 며 목격자들의 신고를 요청했다. 그리고 학교 안을 오고간 차량과 사람들을 학교와 건물 주변 감시카 메라(CCTV) 등의 분석을 통해 용 의자를 추적했다. 그리고 용의자들 과 용의자들이 탄 [A6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