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동깨까’f초 α례f강 200t '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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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 명 I 2001년 민우회 수익사업, 유자자 만들기에 쓰일 상큼한 유지들
믿받판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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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칼럼 사이버마초 대응 지침서 를 만들자!
이인화
기획/주5월 근무제와 변화되는 삶 ‘주5 일제’, 인간의삶을바꾸는역사적 기획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선화
1
노항래
역써그사건 국가가 성매매 관리에 나서다 박정애
꽤 Women World Wi de 우먼카인드(Wom없lkind
Worldwidel 이성숙
뀐 이人템 ·켠혁범 한밤중에도 사람들과의 소통을 꿈문다 권혁란
f1i1 Lf?
민우회원|
혹독했던 마흔의 여름 김상례 상담이 즐거운 이유 채미희
훤현장포커스 행복한 운영위원, 살아있는 지역운동
김희정
휩 2001 웃어라! 명절
밭행처한국여성민우회 받행인정강자 편집인윤정숙 표지사진김선화
디자인 태은( 1f02-2263-4867) 밭행월 2001 년 11 월 26일 홈권 148호 한국여성민우회 추소 서울시 종로구 평동 27-9 동영빌딩 4층 전화 02-737-5763 전훌 02-736-5766 천리안,나우누리 10 민우회
인터넷 http://'빼w.womenlink.or.kr
다양성과 열린 문화의 장으로 바꿔가는 명절! 재미나는 토론회, 웃는 명절이야기 정은숙 어느 한 남자의 명절이야기
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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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마돋보기 성매매, 어떻게 볼 것인가 앙해경 쟁점! 인터넷등급제 오정아
웬 민우회는상담중
가혹과성상당소 여자친구와의 관계 ,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성노동상당 연봉제는 근로계약이 아니라 임금계약입니다 취업상당 쉽고 펀한 취업길라잡이
휩 지금민우회는
웰영둥만화 우리 친구민우-주 5 일근무
배수원
사이버마초 대응 지침서를 만들자!
이인화
게시판 지기는 사이버마초들에게 수난을 겪는
“여자들응 다 맹영0' 들이다” “여영부즐 iWi<’{하랴”
0' ιtzl; 또 ιl착0' 효군. 을적하고 내용 을
보니 까관0'다.
여성들과는 포 다른 갈등을 경험한다. 자신이 운
끽HI하는 ιt-O'OII ‘셋는",':l ¥I쩌l 갤은 내용 0' 또 쏠~..온다.
영히는 게시판에 참여하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공 ιl끽 μ쩍 ,ιl 얀.Ofι', 0' OH-tlt.'는 챔도 엉...e'녕0 ..
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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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 그러하다 ., 자율규제가 가장 중요한 인터넷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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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에서 사실상 사이트운영자나 게시판지기의 역 할은 절대적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동원!II 여영주 !!.1:;t"0/-중0"들어tl’1505흘 낀다
게시판운영자들은 게시물삭제를 해놓고도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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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한 경우가 적지 않다. 욕설과 비속어만 피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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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히
‘기분을 더럽게 만드는ι 글을 지우고 나면
사이버마초들의 “욕설도 안했는데 왜 지웠tf'’는 딴지에 대용하기도 애매한 노릇. 유감스럽게도
“니낸들 o,L.,! 농렷어.0' ‘*녕등〔
이런 일에 부딪칠 때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나 선
。~t은 그는 군팽"'f- Ol-lilt.' 한우리를 몽고와H ‘떠I꺼리’
례들이 별로 없다는 데에 안타까움이 었다.
호 C함J.r;. ... O , 들은 핸~II 논U''' '1a,D경 어1짧0' 떠t꺼리호
인터넷 선진국인 미국 등 해외 웹사아트엔 우
나오는 꺼l 특갱. 한편찌앤 앤어폭력으효 융ct폭찍하고, 한
리처럼 자유게시판이 널려있지 않다. 뉴스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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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메일링리스트를 통해 논쟁을 벌이되,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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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예의를 갖춘 설전이 이뤄지는 상황이라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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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일러주는 토론네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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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우리의 게시판 문회-óJl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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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기엔 적절치 않은 편이다.
물론 이같은 공개토론장에서 여성들이 남성들
꺼ιl딴쓸앵웬척을 c ...ι'HI 우",..!
I톨·함꺼|가는여성 l
의 공격성 때문에 활발하
둘째, 사이트 전체를 회원제로 하여 어떤 게시
게 발언하지 못하는 경우
판에도 회원만이 글을쓸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긴
여성주의자들의 아지트가 된 웹진 언니네가 이렇
하지만, 우리처렴 이렇게 자율규제도 작동시키지 않은 채 여성들에게 저열한 ‘폭격’ 을
71'히는 예는 별로 없는 것 같다.
게 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경우다. 셋째, 이른바 ‘도매 를 막기 위해 사전경고가 필 요하다. 예를 들어 한사람。 15건 이상을 한꺼번에 도배할 때 무조건 삭제한다고 일러두는 것. 이경우
여성톨의 안전한 훨여톨 보장하기 위환 다
양한대요홉
삭제에 대한항의에 뚜렷한근거를 댈 수 있다.
넷째, 아이피 (IP)를 추적하겠다는 으름장은 의
사이버마초들은 여성들이 무엇에 약한지 잘 알고
외로 ‘약발 이 듣는 방법. 기술력이 요구되지만
있다. 욕설과 비속어 도배, 성적 모욕, 떼거리로
실제로 이런 본보기를 보여 성공한 커뮤니티도 있
덤비기, 말꼬리잡기, 자기가 ‘찍은’ 미운털 박힌
다. 게시물에 자동적으로 아이피가 드러나게 히는
여자들 정보를 해킹해 음란λ}이트에 올려놓기 ...
방법도 있지만 이는 현재 프라이버시침해 논란이
그리고 “밤길 조심하라”고 협박하기. 급기야 ‘진
있어 그리 권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다. 만약 심각
짜로’ 스토킹해서 집앞에 서있는 경우도 있다. 국
한 사이버성폭력이나 고도의 기 술을 이용한 폭력
내 인터넷토론문화가 이런 양상올 보이는 이유에
이 저질러질 경우에는 컴퓨터범
대해선 다각도의 분석이 나올 수 있겠지만 여성들
죄수사대 풍 공권력에 의뢰해
이 사이벼공간에서 입을 다물고 있지 않기 위해선
해결을 촉구해야 할 것이다. 또
우선 이 같은 테러 대웅책을 세워야 한다.
온갖 공격과 해킹에 대비해 기술
이미 옹갖 수난을 겪은 국내의 여성주의 사이트 운영자들이 내놓은 몇 가지 대안에 귀기울여보면
을 연마하거나 기술적 지원을 받는 것도 간과할 수없다
대략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여성주의 사이트
이밖에도 여러 방법이 가능할 것이다. 온라인
가 아닌 일반사이트의 운영자들도 여성들의 안전한
폭력과 테러를 당하는 여성들이 사라지도록 지혜
참여와보호를 위해 당연히 참고할수 있겠다.
를 모으자. 여성들의 커뮤니티를 많이 만들어 자 신감을 훈련하고 여성들끼리 사이벼경험을 나누
첫째분리수거게시판’ 이다. 한마디로 “표현의
고 사이버마초들을 물리치기 위한 ‘지침서’ 를 만
자유는 보장하는 대신 쓰레기통으로 보내겠다”는
들어 공유하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실의 남녀관
말이다. 이렇게 해서 생공한 곳이 천리안 여성학
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힘을모으자. 사이버공간은
동호회, 달나라딸세포 게시판 퉁이다. 달나라딸세
현실의거울이니까 e
포는 여성전용게시판과 화장실게시판’ 을 만든 뒤 비로소 여성들의 진지한 토론이 이뤄질 수 있 었다고한다.
口 이인화 여성t뭔 뉴미디어부 부장. 여성신문에 정보룡신과 미디어
톨 종싱으로 기사톨 연재하고 있다. goodall@새omennews.∞.kr
률톨 함꺼17f는여성 |
기획 /
주5 일
근무제와 변화되는 삶
‘주 5일제’ , 인간의 삶을 바꾸는 역사적 기l획 노항래
어마져 | 니
김용옥 교수의 πf프로 ‘노자 도덕경’
에 이른 경제대국이다. 물론,
IMF 사태로 경제시스
강좌를 보던 중에 들은 질문 하나, “지난 100년간 우
템의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고, 누적된 외채 문제, 대
리 역사를 가장 크게 변화시킨 것은 무엇인가’. 이
외자본의 요구에 대해 허약한 경제체질 등의 구조적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가. 나
문제 역시 안고 있다. 그런데, 노동자들은 가난하고
는짧은시간동안 ‘전쟁’일까, ‘식민지경험’일까생
힘들다. 우선 비교 가능한 대부분의 나라 노동자들
각했다. 그가 내놓은 답은 ‘입식부엌’ 이었다. (그가
보다 한국의 노동자들은 긴 시간을 일한다. 또한 가
반여성적’ 이라거나잘날 체’ 를 한다거나 히는 시
장많이 다치며, 가장많이 일하다가죽는다.
중의 이런저런 평가는 일단 제쳐두자) 우리 사회 여
노동소득분배율(부가가치 생산 총액 중 임금소득
성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것이 사회변화에
의 비중)은 IMF사태 직전인 1996년 64.2%를 정점
끼친 영향은 무엇인지 간단한 해설이 뒤따랐다. 해설
으로, 1999년도에 59 .8%대로 떨어져, OECD 국가
은 별로 설득력 있지 않았지만, 그 의외의 탑에 대해
대부분의 노동소득분배율 70-80%에 훨씬 뒤쳐져
서는 느끼는 바가 없지 않았다. 역사, 또는 이를 구성
있다.
하는 여러 정치적 사건 · 행위는 결국 사회구성원 개 개인의 생활의 변화, 요구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
이 중, 노동시간 문제는 한국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을웅변해주고있다.
다. 생활이야말로 근본이며, 그 위에 정치적 행위, 또
1999년 현재,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연간노동시간
그 위에 사회적 신념이 자리한다. 사회적 신념이 정
은 전산업 2 , 497시간, 제조업 2, 608시간으로 세계
치적 행위에 작용하고, 정치적 행위가 생활의 변회를
최장의 노동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이
불러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근본이 바뀔 수는 없는
맹국가라 했는데, 가맹국 29개국 중 연간노동시간이
것이다.
2 , 000시간을 초과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
오늘, 이 땅의 노동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무
OECD 가
다.앞수치에서보듯그냥 ‘넘는’ 정도도아니다.
엇을 요구하고 있는가, 이것이 노동문제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다. 노동자 스스로, 자신 곧 노동자 들의 삶의 요구에 답히는 것, 그것이 노동운동이다.
너무긴노동 한국은
OECD 가맹국가다.IMF 사태 직전을 기준으
로 경제규모 세계 11위, 무역규모는 세계 12위 수준
이와 같은 노동시간은 우리 삶의 현주소를 냉정하 게 보여주고 있다. 1987년 이후 노동운동이 활성화
되고 장시간노동에 대한 저항이 전국으로 퍼지자
이 글은 필자와 침여연대 시민과학샌터 I、F원휠동가인 김병수{현 고려대 과학학과 박사과정)가 〈과학기술정책)(2000년 9/19월호)어| 기고한 ‘시민단체가 본 생물신업 기술개발’ 의 내용 일부를 정리한 것이다.
I톨함께가는여성|
1989-90년 사이 정부는 당시 근로
기준법 개정을 통해 법정 노동시간 을 48시간에서 44시간으로 단축하 게 되었다. 이에 노동시간은
1993
년까지 계속 감소하였으나 이후, 법
정 노동시간 단축 효과가 소진되면 서 이후 실 노동시간은 제조업
2 , 550시간, 전산업 2 , 470시간 수 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1997-98년에는 노동시간이
2, 400
시간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것은 경기침체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이래,
정 압박에 직면한 노동운동은 고용조정의 대안으로
1999 년 노동시간은 제조업 2 , 608 시간, 전산업
노동시간 단축을 주창하게 된다. “고용조정 요인을
2, 497시간까지 증가해왔다.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서 흡수하자’는 주장이었다.
/ 특히 IMF상황에서 대규모 감원정책은 ‘남아있는’
요구는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기업수익구조악화상
노동자들에게 장시간 노동을 강제하는 요인이 되었
황에서 기업측의 반대론이 승했고, 정부 역시 경기회
다. 경기회복 이후에도 신규채용을 최대한 억제하였
복 이외의 요구에 대해 귀막고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기 때문에, 기존 인력의 초과노동으로 노동시간은
아닐 것이다. 이런 자본측과 정부의 대응은 IMF상황
1990-92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에서 위기를 노동자들에 전가한(소위 ‘고통전담론’ )
것이라는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서민 · 중
고용위기의 가장 유력한 대안, 노동시간 단축
산층의 정당을 운운하며 장시간노동 개선을 선거 이
이 과정은노동(조합)운동이 노동시간단축에 미치는
전부터 공언한 현 집권세력의 거듭된 약속 역시 지켜
효과마저 회의하게 만든다. 87년 이후의 운동이 법
지지않았다.
정노동시간 단축을 강제한 효과가 노동시장에 반영
단순한 문제이지만, 가장 정확하고 핵심적인 ‘노
된 뒤부터, 노동조합운동은 임금인상투쟁의 범주를
동시간 단축’ 과 관련한 의제는 역시 노동시간 단축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다시말하면 90년대 중후반기
이 가져올 ‘고용 효과’ 다. 노동시간이 단축되면 곧
의 노동운동은 노동시간 단축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
신규고용이 창출된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는 법정
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특히 90년대 중반기 경제호
노동시간을 4시간 단축할 경우 약 68만 명의 일자리
황국면에서 기업단위의 임금인상은 활발했으나, 노
가 창출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 당
동시간 단축에는 이렇다할 투쟁을 보여주지 못한 점
연히 기존 고용인원의 고용유지 효과 역시 재론의 여
은 우리 노동운동의 한계를 확인시켜주기도 한다.
지가 없다.IMF위기 이후 노동자들의 고통 중 가장 큰 것은 역시 ‘실업’ 의 문제였다. 실업문제가 확산되
그러다가, 98 년 이후, 전사회적인 대규모 고용조
면 고용노동자에게는 ‘실업에 대한 공포, 곧 일자리
률-함께가는여성 |
기획 /
주 5 일 근무제와 변화되는 삶
유지에 댄한 위기감’으로 이어진다. 실업 확대 추세 가 진정된 99년 하반기 이후에도 이런 실업사태와
‘실업에 대한 공포’ 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던 점 역시 우연이 아닌 것이다. 경제정책으로 판단해서
‘내수 확대 및 신규산업
성장 여건 조성’ 이라지만 구체적인 노동자의 삶의
이런 상황을 전환할수 있는, 현시점에서의 유일한
문제는 역시 삶의 질’ 을 개선하는 것이다. 세계 최
대안이 바로 ‘노동시간 단축’ 이다. 그래서 혹자는 현
장의 노동, 일벌레, ‘빨리빨리’ , 과로사 등 우리 직장
재의 법정노동시간 단축 논의를 ‘단군 이래의 최대
문화의 어두운 현실을 바로잡는 것이다. 이것이 왜
기획’ 이라고 펑하기도 한다.
절실한 문제인지는 다시 말할 펼요도 없을 듯 하다. 다만, 필자가 접한 노동시간 단축 반대론 중에 두 가
“건전한 소비가 경제를 구한다’
지 를 소개히는 것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최근의 경제상황 역시 주목을 요한다.2000년 하반
하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제기한 ‘교회출석
기 이후 한국경제가 바닥을 헤매고 있다. 2001년
률이 줄어들 것’ 이라는 우려를 숨긴 채 내놓은 ‘하나
2/4-3/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회복국면이 시작되리
님이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라고 했다”는 주장이다.
라던 2000년 연말의 전망은 갯빛 현실에 기 억조차
이런 주장을 담은 〈조선일보〉의 한 칼럼을 읽다가 포
가물기물할 지경이다. 그런데 경제전문가라는 이들
복절도할 뻔했다. 남은 하루를 집의 낡은 곳을 고치
누구라도, 지금의 경제상황이 대외경제 여건의 악화
거나, 골목 앞을 치우거나, 사회복지기관에 가서 열
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지적한다. 특히 한국경제의 의
심히 일하면 충분할터인데 말이다.
존도가 절대적인 미국, 일본 경제의 조짐이 심상치
하’ 역시 어쩌면 ‘믿음의 크기’ 를 나누는 옥석을 가
않다.99년 이후의 반짝 호황을 주도했던 반도체산
르는 기회가 될게 아니냐는 질문을 되돌려주고 싶었
업부터 시작해서 수출여건 악화, 생산 위축, 투자 위
다. 아니면, ‘믿음은시련속에서 연단된다’는바울의
축,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성 도미노현상이 푸렷
가르침을되돌려주거나...
하다. 그리고당분간이런 대외여건은호전될 기미가
없다.
‘교회출석률 저
또 다른 하나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주장했다는, “이혼율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였다. 부부간에 서
‘독약도 조절해서 마시면 약이 된다’ 하듯, 현재의
로 함께할 시간이 많아지면 서로의 약점을 보게되고,
경제위기 상황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대외
싸우게되고, 헤어지게 된다는 것인데, 이 역시 배꼽
의존도를 줄이며, 자생력을 키우는 기회로 전환할 수
잡을 얘기다. 연인이든, 부부든, 함께 있는 시간이 많
있다. 곧, 합리적인(= 지속적이고, 건전한) 소비 확대
으면 좋은 것이다. 도저히 안맞아서(?) 함께 살수 없
정책을 견지하는 것이다.
는 사이라면, 헤어지는 것이 서로를 위해 더 나은 것
이 점에서 가장 유력한 대안의 하나가 또한 노동시
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되묻고 싶은 얘기였다.
간 단축이다. 노동시간 단축이 레져, 서비스 산업을
주 5 일제는 우리 노동자들에게 ‘얼마간의’ 시간을
포함한 새로운 내수시장의 확대를 불러올 것은 물론,
되돌려 줄 것이다. 노는데 쓰든, 신앙생활에 쓰든} 부
각 산업에 미칠 연관 효과가 지대하다는 것은 이제
부간의 친교를 위해 쓰든 보다 많아진 시간은 생활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지난 여름, 정부당국의
을 풍부하게 동1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물론, 앞에 쓴
약속으로부터 다시 불거진 ‘연내 노동시간 단축 법
것 처럼, 이것이 우리 경제의 체질을 키우는 길이 되
제화’ 방침이 문화관광부 등에서부터 먼저 제기되었
기도한다.
l~ 함께가는여성|
또한, ‘주 5 일제 법제화’ 의 진정한 의미를 살릴 수
노동시간 단축, 되기는 하나 2001년 하반기 우리 사회는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
있어야한다.
고 정치세력간의 갈등이 예상된다. 각 정치세력은 자
우선, 노동시간 단축이 실노동시간의 단축으로 이
기 정체성(대선에서의 타켓그룹확보)을강화하면서 ,
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휴일 축소, 시간외근로 할
여론 확보에 주력을 다할 것이다. 이 때, 노동문제와
증률 인하주장등의 방향이 아니라휴일을쓸수 있
관련 핵심 쟁점은 역시 ‘주 40시간 노동제, 곧 노동
는 기업문화-사회풍토 조성 , 시간외근로 규제를 강
시간 단축의 법제화’ 문제다.
화해야한다.
민주당은 손실된 개혁 이미지를 보완하고 대선 시
또한, 주 5 일제가 실질임금 삭감으로 나가는 것에
기에 성과를 드러내기 위해 법제화에 나설 것이고,
맞서야 한다. 앞에서 지적했듯이 우리의 노동소득분
한나라당은 과실을 집권여당에게 넘겨주지 않기 위
배율은 너무 낮다. 연월차 휴일 축소, 주휴제 무급화
해서 움직일 것이다. (한나라당은 국민의 눈을 의식해
등이 우려되는 사안이다. 특히 주휴제 무급화는 미조
서 ‘반대하지 않지만, 성사시키지도 않는다’ 는 태도
직 노동자, 영세업체 노동자, 시간급제 임금제를 적
로 일관할 것이다J 자민련은 부담없이 반대하고(올
용받고 있는 제조업 · 유통업 노동자에게 치명적일
해 상반기 공동여당 시절 ‘모성보호입법’을 마지막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임금 보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까지 반대했던 데 비추어 보아,
를마련해야한다.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 확보’ 를 향후 정국에서 생존할 수 있는 유일
무엇보다, 기업규모-산업의 특성 등이 고려된 노
한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이 정당이 어떤 태도를
동시간단축이 되어야하며 정규직 부문은단축되고
취할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기업주 단체들은 모든
비정규직이나 영세업종은 기존의 노동시간이 오랜
논의에 딴지를 걸 것이다.
동안 유지됨으로서 차별을 확대하는 사태를 막0바 한다. 전산업에서 최단시일내에 노동시간 단축을 적
‘노동시간 단축’ 의 법제화는 가능한가
용할수있어야한다.
노동조합, 시민단체, 개혁적이고 민주적인 세력간의
마지막으로, 앞에서 지적했듯이 노동시간 단축은
결집이절실한이유가이것이다.함께 ‘주 40시간노
실질적인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 공
동제’ 관철을 위해 투쟁하고 그 내용의 변질을 막아
공 · 금융 · 대기업 등의 노동시간 단축은 신규고용
야 한다. 함께 하는 목소리가 크고 대열이 굳셀수록
확대와 병행되어 비정규직의 양산으로 이어지는 사
좌초 위기에 있는 ‘노동시간 단축 법제화’ 를 성사시
태를 최소화해야 하고,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등
켜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당연한 의제를 오늘까
유연화 논리 를 최소화해야 한다.
지 끌고온, 그래서 또 한 번 좌초 위기에 방치한 현
애초의 취지대로, 우리사회 노동현장의 현실위에
집권세력의 동요와 무소신을 준엄하게 꾸짖어야 하
서서, 이를 실 질 적으로 개선하는 사회적인 기획, 이
는 한편, 보수세력과 기업주단체의 높아진 목소리 를
것이 당면한 노동시간 단축 법제화 논의다. 상황은
등에 엎고, 노동자들의 ‘절실한 삶의 기획’ 을 막아나
낙관할 수 없으나, 그런 만큼 시민적 각성과 자회적
서는 정치세력을 압박해가야 한다. 상황은 결코 닥관
합의’가절실하기만한시점이다. 용←
할수없다.
口 노항래
I률.함께가는여성 l
공공연맹 정책국장
LHNH@C hollian.net
기획 /
주 5 일 근무제와
변화되는 삶
여성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선화
“저회 |ζ1
회사는 이미 주 5 일 근무를 하고 있어요.
두가지삶
일주일 중 이틀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으니까 좋
‘'o}침에 일어나서 겨우 출근준비를 마치고 나면, 아
더라구요. 여가시간도 여유있는 즐길 수 있어요. 예
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로 향하죠. 하루의 업무
를 들면 토요일 날은 가족들과 함께 도자기 엑스포에
가끝날때쯤이면 어느새 아이를데려갈시간이 돼버
도가고 일요일날은월요일을위해 집에서 쉬면서 집
리죠. 특히 업무가 많아 야근을 해야할 때면 동료들
안 일을 할 수 있어 좋아요. 하지만 회사일이 바쁘면
눈치를 보며 퇴근을 하죠. 그리곤 아이와 시간을 좀
쉬지 않고 일해야 송}는 것이 현실이에요
보내고 나변 청소하랴, 빨래하랴 몸이 녹초가 되버리 고 말아요. 이렇게 한 주가 지나면 주말에 집에서 쉰
얼마전 주 5 일 근무제도를 도입하겠다는 정부 발 표 이후, 노동계와 재계는 시행시기, 연월차휴가, 그
다고 하더라도 남은 가사일 때문에 느긋하게 여유를 부릴 수 없죠. 여가? 그건 제겐 사치일뿐이죠”
리고 입금 등을 두고 격투를 벌이고 있다. 아직 언
어느 여성이나 직장과 가정생활을 양립한다는 것
제, 어떤 식으로 마무리될지 아직 미지수이지만 주
은 신체적 ·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결혼
5 일 근무제 도입은 거의 확실한 듯 하다. 장시간 노
한 여성이라면 7싸일과 육아일을 같이 해야만 하는
동에 시달리던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상황에선, 그야말로 먹고살기 위해서 일을 해야만 한
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근로시간
다. 미혼여성의 경우에도 별반 다르지 않다. 언젠가
단축이 우리 여성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결혼을 할 경우, 임신과 출산, 육아를 생각하면 안정
될것인가.
적인 직장 생활을 계속해야 할 지에 대한 선택을 해 야 한다. 아니면 결혼에 대해서 심각하게 다시 생각
이미 주 5 일 근무를 하는 경우, 가족과 함께 지낼
해볼수밖에 없다. 여전히 사회적으로육아나가사노
수 있는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늘어난 것에 대해 긍
동에 대해서 여성에게 전적으로 책임지는 의식이 강
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주 5 일 근무와 관련한
한데다 육아시설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는 턱없이 부
언론사들의 설문결과를 보면 1) 가족문화의 변화 2)
족하고, 값비싼보육시설을개인이 감당하기 힘든액
여가 및 취미생활의 다양화,
4)
수이기 때문이다. 언제좀이면 여성이 가사노동과 육
소비패턴의 변화 5)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사회적, 제
아에서의 과중한 부담을 덜어내고 사회에 당당한 일
도적 변화 등 우리의 삶과 사회에 다OJ한 변화를 예
원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3)
직장문화의 변화
상하고있다.
·;-함께가는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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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되는삶? 언론사에서 조사한 주 5 일 근무 제도 설문조시를 보면 여가시간 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겠
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남자 들의 경우, 대부분의 여유시간 셰는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보 내기보다는 TV시청 혹은 수면 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따라서 5 일 근무가 되면 그동안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가족, 가 족과의 관계를 위해 시간을 할 애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은 것 이다. 한편 여성들의 경우, 평일 <:t,'-ð노퉁 ðE!‘’
에 하지 못한 가사일과육아등 에 시간을 더 할애할 수 있다는
는 것이고, 시대에 걸맞는 평등한 가족문화로 바꿔나
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다.
가기 위한 우리들의 의식과 노력이 펼요한 때이다.
바로 이 점이 걸리는 문제다.
일단
1)
남녀가 함께 가사노동을 분담하고
2)
육아
주 5 일 근무가 남성에게는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에 있어 모성을 강조하기보다는 부모역할을 강조되
시간적 여유가 늘어나는 것이지만, 여성에게는 가사
어야 한다. 이는 물론 쉽지 않은 변화다. 이를 위해
일과 육아에 치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전히 사회
사회적으로 평등한 가정을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와
적으로 여성은 가정 일이 최우선이라는 남녀성별분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주 5 일 근무가
업의 인식이 바탕에 짙게 깔려 있다.
남녀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취의댄f 사회복지 서비스를 확충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주 5 일 근무는 누구에게나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 다. 경제위기의 상황에서 경기를 되살릴 수 있는 방
법이며, 가장 크게는 일자리를 나눌 수 있고, 장시간 노동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인간다운삶을 영위할수
아동보육시설의 확충과 다OJ=한 보육시설에 대한 지 원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또 한편으로는 대안적인 가족문화 개발 및 정책이 필요하다.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성에게
최근에는 부모역할 훈련이라든가, 주말 농장, 인터
여유시간이 증가한다고 해서 과중된 가사노동의 역
넷 가족신문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할을 다시 요구해서는 안된다. 한시적으로 여성의 가
등장하고 있다. 이렇게 주 5 일 근무와 더불어 새로운
사노동시간이 증가될 우려가 있다는 발표도 있듯이 ,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문화개발과 시설에
사회 안팎에서 고정된 성별역할을 바꿔나가는 것이
대한사회적인모색이 필요하다.
펼요하다. 가정생활의 변화는 남녀모두가 바꿔나가
I I 함꺼17~는여성 |
기획 /
주 5 일 근무제와 변화되는 삶
여성인력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삶의 질향상을위해
여가시간이 늘어나면 문화, 관광산업 등의 분야가 성
삶의 질 향상의 기본은무엇보다도사회에서 땀흘려
장하고, 이러한 업종에 여성인력의 수요가 늘어날 것
일하는 자에 대한 고용안정과 생계유지에 필요한 제
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구직활동에 소
대로 책정된 임금이다. 이를 기본으로 해야 적어도
극적이었던 기혼여성의 경우, 시간제 및 아르바이트
인간다운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개인의 노력과 여유
성 일자리 를 찾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생계를 위해 일을 하
갓 졸업한 여대생 취업난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
고, 가정을 돌보다 보면 인생의 팍팍함을 어찌할 수
서 기혼여성이 취업한다는 것은 예상만큼이나 힘든
없는 고비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인간다운
상황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혼여성, 중년여성들은
삶으로 가는 길에 우리는 어쩌면 많은 난관과 방해물
대체로 파견업이나 임시직으로 일할 수밖에 없는 상
을 만날지 모른다. 여태 우리가 갖지 못한 여유를 어
황이다.
떻게 써야 할 지 당황해 할지 모른다. 아무것도 장담하지는 못하겠지만, 사는 것 그 삶속
이미 여성 임시 일용직의 비율은 남성의 두배 정도
에 우리와 우리주변을 되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있다
에 달한다. (2000.6.28.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를 위
는 것은 무언가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담고.
한 정책토론회 자료집 중 조순경 [비정규 노동과 노
있다.
동정책의 과제]) 게다가 여성인력이 집중된 곳일수록
개인적으로자아를알차게 만들기 위한공부나교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 형태의 근로가 늘어가는 추
육에 열중할 수 있을 태고 사회적으로 내가 사는 지
세이다.
역 , 나라와 정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며, 나
이런 상황에서 주 5 일 근무는 점차 짙어가는 여성
보다 열악한 상황에 있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의
의 비정규직화에 기름을 붓는 몰이 되지나 않을지 걱
손길을 줄 수도 있다. 그곳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을
정이 앞설 뿐이다. 애초 주 5 일 근무가 나온 것은 삶
것이다. 게으름이나 사치라고 치부해버리기엔 우리
의 질 향상과고용안정이 그 기반이었다고할수 있다.
는 너무나 긴 노동이라는 굴레에서 살아왔다.
당연히 근로시간단축으로 이제까지의 과중한 노동
어쩌면 지금의 주 5 일 근무제는 살기 위해 노동에
에서 벗어날 수는 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의
시달리는 톱니바퀴같은 삶에서 벗어나 세상을 바라
질 향상은 그 어디에도 없는 것이 현재의 한계다.
볼 수 있는 시간적, 정신적 여유를 갖기 위한 우리의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이 대부분의 여성의 삶은 고
려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문화 및 관광산업 등에 서 많은 여성들이 진출할 수 있겠지만, 이전에 비정 규직 노동자와 여성을 위한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하
‘ 는것이선행되어야한다.
첫걸음일수있다 c!)o *
침조 : [주5일 근무제가 여성에게 미치는 효과와 정책 방항12001. 효택여성개발원- 김태흥(노동 - 통계연구부 수석연구위원)
8
口 김선화 효백여성민우회 편집간사 5억복권 당첩을 꿈꾸며 매일 길몽을 꾸기위해 애쓰고 있다. 당연 당침되면 모든 이에게 행운O l ~ 유자차 안 만들어도 됩니다. nadi a@women link α kr
또 한편으로는, 여성이 사회에서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교육 프로그램이나 다OJ"한 여성인력을 키우기 위한재취업 프로그램이 확실히 되어야한다.
IJ.ta함께가는여성|
~
、
00 님,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 어느 날 이른 아침 울리는 전화소리. 설직여성가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문의하는 분의 전화선 너머로 아기소리가 들렸습니다. 처음엔 전화한 분이 실직여성가장 일꺼라 짐작하며, 송파 여성인
력개발센터 전화번호를 주었답니다. 그런데 그 후 30분쯤 다사 전화를 하신 그 분은,
- “저, 여성인력개발센터가 민우회 말고 또 있나요?" - “네, 각 구마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례지만 샤사는 곳이 어디사죠? - “어, 그게 아니고, 제가 기부를 좀 하려구요” ‘가부’ 라는 말에 놀라 심장이 텀어나오려는 걸 꼭 누르고 침착하려고 무지 애썼죠 . 그 분은 민우 회를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꼭 실직여성가장을 위해 써 달라는 말을 남기고 끝내 이름 조차 밝혀지 않았습니다. 그라고 그 다음날, 통장엔 발신인 없는 기부금 50만원이 들어왔습니다. 아가울음소리 만으로 젊은 주부라고 추측하고 있지만 사실 그것도 확실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밝히지 않았기에, 어떤 사람을 만나든 그 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만나는 회원, 사 람 하나하나가 예사로 보이지 않더군요. 그 분이 저에게 준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
가끔 그 분 생각을 하곤 합니다. 민우회에 기부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계기가 았었을까? 그
때를 생각하며 그 마음을 헤아려 보곤 합니다. 돈을 맡긴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소망을 기부한 것이기에 그 꿈을 받은 것이기에 더욱 기번고 잭임감이 느껴집니다. 지금 이 글을 그 분이 보고 계실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평소 민우회를 염두에 두고 계신 분이기에 언젠가 이 글을 꼭 볼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거리 한복판에서 어
떤 울림으로 그 분을 알아볼 수 있었으면 ... 하는 바램도 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00 님!!
‘4
‘ I~ 함꺼 17~는여성|
국가가 성매매 관리에 나서다 -일제시대 공창제의 시작
박정애
반면 그 시선이 성을 판 사람에게로 향할 땐 어느
차라리 공창제훌 실시하자? 현재 한국에서 성매매는 불법이지만 그 사실을 자각
새 찬바람이 감돈다. 성매매를 가리키는 좀더 흔한
하고 있는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경찰의 관할지역
말들, 곧 매춘(賣春:), 매음(顆앞, 윤락(倫落)같은 말
에 집창가가 버젓이 들어선 지 오래며, 사람들은 그
들도 성을 따는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고 도덕적 잣대
곳을 무심히 지나다닐 뿐이다. 심지어는.자신의 성매
를 들이댄 말이다. 성매매 단속이 플 때마다 뉴스 화
매 경험을 늘어놓으며 자신의 범죄사실을 자랑스럽
연을 메우고 있는 것은 경찰서에서a죄인처럼 고개를
게(?) 털어놓는 아를 볼 때도 있다. 그럼에도 성을 산 사람에 대한약사회의 시선은 신기하리만치 너그럽다.
떨구보 했는 n海 여성들의 모습찌다. 이런 식의 성매매 단속이 반복되는 사이, 성을 부
Iκ- 합쩨가는여성|
가가치가 큰 상품으로 여기는 업주들은 호시탐탐 경
고 한다1) 공창지역 밖에서의 성매매 행위는 근절될
찰과 판계맺기’를시모하며 ‘영업’을계속하고, “성
것이며 매춘여성들도 법의 보호를 받으면서 건강하
욕은 남자의 통물적 본능”이라고 믿는 남성들은 여
게 ‘직업생활’을할수있다는주장이다.붉은불빛
전히 집창가를 기웃거린다. 매춘여성들은 음침한 쇼
아래 여성들이 상품처럼 진열되어 있는 음산한 풍경
윈도우 안에 앉아,경 어서 돈을 벌어 새생활을 시작화
은사라지고안전하고위생적인 ‘거래’가그자리를
길 기대하지만 도무지 줄어들 기미가 없는 빚 때문에
대신할것같다. 일리 있는말처럼들리기도한다.
희망의 빛은 바래가기만 한다. 뿐만 아니라 업중의
그런데 지난 날 한국에서 공창제가 실시된 적이 있
감시로 숨통이 막히고 ‘손님’ 의 무리한 요구로 봄과
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공창제 실시
자존심이 모두 상처받지만 어디 당당히 하소연 할 데
와 더불어 성매매가 확산되고 인신매매가 성행했다
도 없다. 자신들은 법이 규정한 ‘범죄자 인 것이다.
는 사실은 무엇을 시사할까? 100여년 전‘ 한국을 강
접한 일제는 풍기문제와 성병방지 따위를 내세우며 최근 성매매 방지책이 논의되는 가운데 공창제 실
국가적 차원에서ν 성매매를 관리하기 시작하였다. 그
시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공창제를 찬성하
리고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한국사회의 성매매 형태
는 사람들은 성매매의 합법지역을 두고 국가가 관리
를 특정짓는 요소들이 공창제라는 합법적 테두라 안
하면 、노했l매춘, 미성년매춘따위를뿌리뽑을수있다
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성매매, 국가가 관리하기 시착하다. 한국에 성매매를 전업으로 하는 창기짜 나타난 것은
1876년 개항 이후였다. 조선의 문이 껑제로 열리고 일본인들이 돈벌이를 찾아 조선에 몰려들기 시작하 면서 일본인 매춘업자와 매춘여성들도 이들을 쫓아 들어왔던것이다.
청일전챙, 러일전쟁을 거치고 일본인 관리, 군인, 교원들이 본격작으로 조선에 건너오게 되자, 이들의 ‘성욕처리’ 문제가 일본정부의 관심을 꿀게 되었다.
이들은 매춘여성이 있는 곳을 자주 찾암가고 있었는 데, 이로 말미암아 군인이 성병에라도 걸리게 된다면
조선의침략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말 터였다. 위기의식을 느낀 일본정부는 매춘여성들의 품질 관 리’ 를 할 필요성을 드끼고 이들을 집단으로 모아놓
을유곽을 서둘러 설치했다. 공창제의 시작이었다. 유곽은 일본인들이 몰려 잘았던 부산, 원산, 인천 과 같은 개항장과 서울같은 상업도시를 중심으로 설 치되기 시작하였다. 최초의 유곽은 1902년 부산 부
I쩨l 함째7.는여성|
형정(현재 부명동)에 문을 연 〈안락정〉이었고, 1904
성병을 퍼뜨리는 또 다른 한쪽, 곧 ‘손님’ 을 검사하
년에는 서울 신정(현재 짱림동)에 〈제일루〉가 들어서
지 않는한 ‘성병방지’는공허한구호로남을수밖에
면서 서울에도유곽지대가생기기 시작했다. 각지역
없었다. 한편 성병에 걸린 창기는 별다른 대책 없이
의 〈일본거류민회〉들은 유곽에 세를 놓아 들어오는
영업을 금지당했기 때문에 굶어죽지 않으려면 사창
수입이 꽤 쏠쏠했기 때문에 앞다투어 유곽을 설치하
으로 뛰어드는 수밖에 없었다. 결국 성매매가 확산될
려 들었다.1905년 올사조약이 체결되고 통감부가
수록 매독, 임질 따위의 성병 또한 무섭게 번져나갔
설치된 뒤에는 각 지역의 이사청에서 각각의 단속 규
다.
칙에 따라 유꽉을 관리하였다.
공창제가 법적으로 확립된 것은 1916년의 일이었
‘근대척 자유계약 이라는 룰가미
다. 총독부는 경무총감부령으로 〈대화부창기취체규
1916년에 제정된 규칙에는 창기폐업에 관한 조항이
칙〉을 발포하여, 각 도마다 달랐던 단속 규칙을 통일
있다. 곧 업주는 창기의 계약과 폐업을 방해하지 말
하였다. 내용은 1896년부터 일본에서 시행되고 있던
。}야 하고, 창기는 허가증을 첨부하여 경찰서장에게
공창 법령의 그것과 비슷하였다. 우선 창기는 유곽
신고하면 창기생활을 그만둘 수 있었다. 이대로라면
안에서만 거주와 영업을 하도록 하였고 밖으로 외출
창기는 ‘스스로 원해서 자유롭게 선돼한’ 직업이라
하는 일은 금지하였다. 창기의 나이는 17살 이상으로
는 얘기가 된다. 그러나 폐업의 지유’ 가 실제로 가
정했는데, 이는 일본의 경우보다 한 살 어린 나이었
능했을까? 글째, 그것을 꿈에서나 가능한 소리였다.
다. 그리고 부칙올 두어 조선인 창기가 유관 밖으로
무엇보다 창기들을 괴롭힌 것은 전차금澈借金)이
영업을 나가거나 외출하는 것을 ‘당분간’ 허락하였
라 불린 빚이었다. 여성들은 대개 목돈을 쉴 수 있다
다고 한다. 일본 법령을 본뜨면서도 민족별 차이를
는 유혹에 꿀려 몸을 팔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 돈만
두었음을알수있다.
있으면 병든 부모와 유학칸 오빠의 학비를 댈 수 있
일제가 공창제를 추진하면서 끊임없이 내세운 것
는 터였다. 전치금은 1929년 현재 7년 내지 15년 기
이 풍기단속과 성병방지였다. 그러나 공창제 실시의
한에 50원부터 150원까지 받았다. 그나마 소개인 수
결과는 ‘풍기문란’ 과 ‘성병만연’ 의 악순환이었다.
수료, 공증증서 작성비 , 여비와 같은 명목으로 3분의
국가가 성을 사고 파는 일을 공인하면서 매춘업’ 이
1 정도가 깎였기 때문에 실제로 손에 들어옹 돈은 얼
라는 ‘직업’ 이 둥장하게 되었고, 성매매가 돈벌이 수
마되지않았다고한다.
단임을 째닫게 된 사람들은 성매매를 통해 큰 돈을
창기가 계약 안에 몸값을 치르는 경우는 드물었다.
만져 볼 기회를 노혔다. 유곽지역에 5손님’ 이 몰리기
업주가 혼자 ‘알아서’ 한 벚계산은 도무지 줄어들지
시작했고, 이들의 주머니를 노린 유곽은 점점 늘어났
가 않았다. 오히려 날이 갈수록 “빚에 이자가 붙고
다. 자본이 열악해 유곽 인기를 얻기 힘들었던 업주
이자에 이자가 붙어 [창기들은] 빚을 벗어버리고 발
들은 남몰래 ‘영업’ 을 감행하였고, 이에 따라 사창도
을 씻을 수가 도저히 어려운” 늪으로 빠져 들어갔
성행하게 되었다. 또한공창과사칭에 ‘호황’을맞이
다.잉 뿐만 아니라 강간, 폭력같은 업주의 학대를 견
하면서 좀더 싼 값으로 매춘여성을 공급하려는 인신
뎌야 했으며,
매매도 기승을 부리게 되었다.
했다. 업주들은 창기가 임신을 하면 낙태약을 몰래
성병검사는 1906년에 처음으로 실시되었는데, 매
춘여성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별효과가 없었다.
‘손님’ 의 경멸 어린 요구까지 따라야
먹여 강제로 유산시키기도 했는데, ‘영업’ 에 지장이 없기를바래서였다고한다 3)
I~ 합째가는여성|
창기생활을 견디다 못해 탈출을 시도하는 이들도
혁명으로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자본주의 사
많았다. 물셀 틈 없는 업주의 감시를 간신히 벗어나
회에서는 오히려 성매매가 필요한데, 가정을 꾸려쌀
면 경찰의 수색망이 기다리고 있었다. 따라서 도망은
능력이 없는 무산계급의 남성들은 결혼하기가 쉽지
거의 불가능했고, 전차금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도망
않은 까닭이라고 했다. ‘음식에 주린 자는 필연적으
치면 형벌을 받아야 했다. 출구 없이 꽉 막힌 현실 속
로 성에도 주리지 않을 수 없는 까닭에 공창제가 그
에서 창기들은 자살을 감행하기도 하고, 동료들과 더
나마 없어진다면 자연적으로 충동되는 성적 번민으
불어 파업을 벌여 *업주의 횡포에 저항하기도 하였다.
로 더 많은 법죄 발생의 우려’ 가 있다는 것이다 7) ‘
1931년 4월 함경북도 청진에서 일어난 창기들의
그러나 성매매는 기본적으로 남성 중심적인 성문
동맹파업은 매춘여성들이 근대적인 성매매제 아래서
화와 불평등한 남녀관계 속에서 나온 것이다. 남녀의
얼마나 봉건적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지 잘 보여준
사회적 권력구조를 외면한 채 성을 사는 이의 태도가
다. 포주의 강간, 사기, 불법감금, 구타 따위를 이유
옹호되는 곳에서 매춘여성이 끊임없이 인권유린을
로 단발을 하고 단식에 들어간 창기 11명은 “우리들
당할것은불보듯‘ 뻔한일이었다.
을 절대 해방하지 않으면 죽음으로 대항하겠다”는
국가의 인정 아래 여성이 ‘거래’ 의 대상이 되고 있
결의로 맞섰다. 창기의 폐업은 ‘죽음을 각오해야 비
다는 사실은 여성의 몸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상품’ 으로 보게 하였다. 공창제 아래서 불법적인 사
로소 가능했던 것이다 4)
창과 인신매매가 성행할 수 있는 길이 트였으며, 포
여성이 아닌 여성, 매훈여성
주와 경찰의 관계는 점점 밀착되기만 하였다; 또한
공창제 아래서 남성들은 돈만 있으면 마음놓고 유곽
“여성도 사람이다”라는 구호가 진보적으로 들리던
을 들락거렸지만, 매춘여성들은 감정을 거세당한 채
시대에 매춘여성들은 여성’ 조차 도 되지 못한 여성
페정상적인 존재’로서 R변두리 밖으로 밀려나야 했
으로 취급되었다. 따라서 “우리도 사람이다”라고 외
다. 지식인들은 창기를 자회의 해독’ 이라고 비난했
친 창기들의 항변은 지나친 욕심을 부린 셈이었다.
으며, 그들의 몸을 ‘쩍어진 고깃덩이들”잉이라고 부르
남성중심적 성문화가 지배히는 곳에서 정조의 경계
며 손가락질했다. “우리는 한 번 정조를 빼앗김으로
밖에 서 있다고 국가가 닥인찍은 여성들이 어떤 시션
써 자살을 하는 거룩한 여인이 있음을 종종 봅니다.
을 견뎌야 했을지 상상해 보라. 이 음울한 풍경들, 모
그 반면 하룻밤에 정조 대가로 20전도 좋소 하는 여
두 국가가 성매매를 관리히는 공창제 아래서 펼쳐진
자가 한 세대 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는 어느 기자
풍경들이다.흩
의 탄식은매춘여성에 대한사회의 차가운시선을잘
D 2001년 6월 김강자 경찰서장이 발언한 이래 최통해 수서정찰서 형사과
보여준다6)
물론 매춘여성을 ‘사회적 희생물’ 로 보고 불쌍히 여기는 시각도 있었다. 특히 사회주의적 태도를 가진 이들이 그러했는데, 이들은 성매매의 원인을 매춘여
장이 창성하였고, 지광준 강남대 교수도 콩창 허용을주장하고나섰다. 2)[일생을 결박한 예창기의 몸값H동아일보} 1927년 2월 15일자, 3)[매춘을 강제한 악마 같은 포주] (동아일보11932년 7월 23일자. 4)[청진에 생긴 창기맹파진상, 樓主, 창기와의 일문일답기, 끄명이 尙今 항 쟁]{조선일보} 1931년 4월 17일자. 5)[.사회의 반영l!똥아일보} 1925년 11월 28일자. 6) 일기자, [시최의 市, 공~굴 방문기1 {신가정 11934 년 7월 η [공창혜지운동자에게 일언] {동아일보11924년 5월 12일자.
성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 였다. 자본주의 사회가 지속되는 한 무산계급 여성이 창기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성매매는 공창폐지운동이 아니라 사회주의
디 박정애 〈길밖세상〉 친구들과 (20세기여성사건사}훌 썼다 공창제의 유
혹은 달콤한 독이다. 공칭은 문제의 물이 아니라 더많은 문제의 시작이 라는 사실율 역시는 종영효벼. 공창제 주쟁11 사람들의 마음이 흔들리 는 걸 보언서 조금은 절Sf하고 있는 중 도대체 성매매는 근절되어야 할 범죄라는 사실을 어째서 의심하지? 난 오늘도 불가능의 영역을 전 복하는폼을꾼다
I덤l 함쩨,~는여성|
우벤1~앤드 (싸'Ohldnkind 에orld에 ide) 영국내의 외국여성들을 위한 “인력개발과 인권”을 위한 세계적인 영국여성단체
이성숙
우먼카인드는 1986년 Al ec Reed가 영국에 거주히는 제 3세계 출신여성들의 여성인력개발과 고 용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한 여성단체로 영국에서 유일하게 제 3세계 여성들의 노동권과 인권 운동 단체이다. 우먼카인드는 현재 영국 여성운동의 특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첫째, 우먼카인드는
여성들의 다OJ=한 삶과 경험의 차이(인종, 계급, 성, 문화 등등)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화된 법적인 제도적인 정책변화를 위해 집단적인 정치운동을 전개하지 않는다. 둘째, 다양한 가운데 여 성들이 처해있는 공통의 경제적 물리적 억압 상태를 이꿀어 내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 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특정은 아마 여권을 위한 기본적인 법적 제도적 장치는 이미 마련되었다 는 의미일 것이고, 현재 그들이 추구하고 있는 제 3세계 여성의 권리에 대한 관심은 그들의 역사적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오랫동안 식민지 지배의 결과 영국내에는 제 3세계 출신의 여성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인권과 노동권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인식한 우먼카인 드는 영국내의 제 3세계 출신의 여성들의 권리 뿐만 아니라 제 3세계 국가의 여성들의 권리를 위
I r. 함꺼 17~는여성|
해주력하고있다.
여성운동은 인권운동이다 우먼카인드는편협한지역과국경선을넘어 전세계의 인류평화를이 룩하고자한다.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의 행정과 정책을 제시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고 있
다. 여성은 남녀 불평등 제거와 인권과 평등을 이룩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최고의 집단 들이다.
번곤과의투쟁 영국성인의
4 분의 1은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그 중에서 3분의 2가 제 3세계 출신 여성들이다. 이
러한 수치는 대만의 2배이며 핀란드의 6배의 영국여성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여성빈곤은 부의 불평등 분배에서 비롯되었다. 여성은 세계노동시간의 3분의 2에 해당 하는 노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식량의 절반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단지 세계 부의 1%이하와 수입의 10%만 소유하고 있다. 세계인구의 4분의 1은 절대빈곤에 처해져 있으며 , 이들의 70%가 여성이다. 선진국의 여성수입은 남성의 평균 23%의 수입에 해당하며, 개발도싱국 의 여성수입은 남성 수입의 27%이다. 농촌여성의 빈곤은 지난 20여간 2배로 증가하고 있다. 여성 은 세계 농촌인구의 60%에 해당한다. 세계절대빈곤을 척결하기 위해 비용은 세계수입의 평균
1%
이고 빈곤해결을 위한 비용은 80억 달러이지만, 무기개발을 위해 800억 달러 비용을 소비하고 있 다. 무기개발 포기하면 전세계의 빈곤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반폭력운동 15세에서 45세의 해당딴 여성은 남성폭력에 노출되어 있다. 여러 가지 사고, 즉 암, 말라리아, 교통사고 혹은 전쟁에 의해서 사망하기 보다 폭력에 의해 사망히는 많다. 평균 58%의 여성들은 물 리적인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매년 2백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은 일종의 성기외음부 제거(수술) 폭 력에 노출되어있다. 이로 인해 여러 가지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보스니아 전쟁동안 4만 명 이상의 여성들은 성폭행의 희생자들이었다. 파키스탄에서는 성폭행 의 혐의를 확증하기 위해 성폭행의 희생지는 공개 법정에서 4 번 이상의 진술을 해야하며, 4 명의 남성증인이필요하다.
영국 여성의 10명중에 1명은 매년 가까운 남자친구 혹은 동거남성에 의해 폭행을 당하고 있다. 정부 사회복지는 폭행치료를 위해 매년 1 억 따운드의 비용을 책정하고 있는 상황이고, 반 여성폭 력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우먼카인드는 1998년부터 매년 11월 25 일을 하얀리본달기의 날로 정했 다.
반문맹운동 세계 문맹인구는 8 억 7천 6백만이며 이 수치의 3분의 2가 여성이며 문맹퇴치운동에 불구하고 그
효과는 별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15세에서 24세의 여성문맹인구는 남성의 문맹인구보다
I률. 함꺼17~는여성|
25% 높
다. 북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여성 들은 3.1%만이 초
등학교를 마치며,
1. 9% 만이 중학교 를진학한다. 아랍세계의 여성
60%가문자를해독 할수 있으며, 이집 트,모로코,알제리 은 50% 이하이며, 수단은 11.7%만이 문자를 읽을수 있 다.15세에서 24세를 기준으로 해서 하이티의 여성
51% 네팔 14.9%가 문자를 읽을 수 있다. 지난
20년간 문맹퇴치운동을 전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도/샘의 소녀 3분의 2는 여전히 교육의 기 회에서 박탈되어 있다. 설사 이들이 취학했다 하더라도 1년 후에 학교를 그만 두는 경우가 많다. 이들 소녀들이 학업을 마치는데 필요한 경비는 한 달에 (2파운드) 약 4천원이다.
여성 건길변운동 개발 도/Sμ국 여성의 250명중에 1명이 낙태수술과정에서 사망하며, 일명 선진국의 3 , 700명의 1명 이 사망한다. 세계적으로 평균 출산과 임신과 관련하여 1분에 1명씩 사망한다. 이 수치에서 특히 출산 후유증과 관련하여 사망한다. 개발도tμ국의 여성 사망원인의 절반을 출산 후유증에서 시작하 여 심장병으로 발전하여 사망한다. 매년 585.000명의 여성은 산부인과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다. 이들의 99%가 개발도상댁의 여성들이다.1천 5백만명의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도중에 걸린 질병에
시달리며, 일부는 평생 산부인과 질병으로 고생한다. 피임법에 지식의 확대와 더불어, 몸의 주인은 여성본인이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여성지도자양성 열악한 여성들의 경제적 사회적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리고
정책결정에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각국의 주요 정책결정은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있 다. 그러나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여성은 세계적으로 12%만 차지하고 있다. 현재 영국은 여 성국회의석의 19%이다. 현재와 같은 여성의석 증가 추세로 볼 때 국회의 정책결정과정에서 남녀 평등한 비율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 여성은 450년을 기다려야 한다. 유엔 직원의 경우 48%가 여성 이지만 대부분은 비서직이다. 중견간부의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여성은 21%, 2%만의 여성이
최고 결정정책에 참여할 수 있다. 이것은 결정적인 정책결정은 여성에 관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2000년 현재. 평균 정부각료의 8%가 여성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I r:a 행17~는여성|
기업간부의 1%만이 여성이며, 세계 여성장관은 6.2% 이다. 현재의 위치에 도달하는데 수 천년을 기다려 왔는데, 450년을 더 기다려야 송}는가. 세계각국은 할
당제를 실시하여 정책입안과정에 많은 여성이 참여 할수있도록해야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핫 이슈? 가정폭력에 대한 침묵깨기 운동
여성에 대한 남성폭력을 핵심적인 여성인권문제로 간주하고 있다. 1981년이래 영국은 가정폭력의 심각 하게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여성이며, 주로 동거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 영국 여 성 4명중에 1명은 가정폭력의 경험이 있다고 한다.
여성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거리 감욱에서 등 늘 여러 가지 폭력의 형태에 노출되어있다. 이것은 바로 여성의 예속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여성은 사회 문화 전통 정치적으로 여성은 여성자신 의 몸에 대한 권리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최근 우먼카인드는 가정폭력에 대해 침묵하고 여성들을 돕고 있다. 최근 유명 여배우의 수 십 년 통안 남편에 의한 상습적인 폭력에 시달려 왔다는 폭로를 통해 영국 사회를 뒤흔들어 놓았다. 반 가정폭력 운동의 일환으로 하얀리본달기와 폭력에 대한 침 묵깨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여성성기외음부 제거 (Female Genital Mutilation , FGM) 반대운동
영국에는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단 그리고 이디오피아에서 이주해온 다OJ=한 인
종들이 살고 있다. 영국은 전통적으로 각국의 문화와 전통에 대하여 관대 정책을 추구해 왔다. 그 결과 일부 제 3세계 출신의 소녀들은 그들의 관습에 따라 여성성기 외음부 제거 FGM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세계적으로 2백 만명의 소녀들이 남성위주의 관습에 따라 외음부제거를 해야한다. 관 습에 따르면 외음부가 자라서 남성의 성기를 닮아 여성의 성욕을 억제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 다. 외음부를 제거하지 않으면 남편 찾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결혼해서도 남편으로부터 버림받
는다는 믿음 때문이다. 우먼카인드는 성기외음부제거에 저항하는 소녀들을 돕기 위해 헬프라인을 설치해놓고있다.한 口 이성속 효택여성민우회 회원 영국에서 돌아온 후 민우회 국제관련 업무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게다가 영어라연 어버버하던 민우회 몇몇 상근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엄정난 지원활동을 하고 계시다 springlark@hotmai l. com
I~- 함째가는여성|
그에게 친근감이 든 몇가지 이유 민우회에서 권혁범씨를 인터뷰한다고 했을 때, 속으로 쾌재를 불
렀다. 내심 한 번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이었고, 알 수 없는 친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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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느꼈기 때문이다. 약속을 앞두고 천천히 친근감의 근원을 찾아
겨레 2 1)의 ‘논단’ 이라는 칼럼을 통해서 만났다. 모든 잡지를 뒤부
과
터 보는 버릇덕분에 뒷표지 첫장의 ‘논단’ 은 간신히 보고 잠이 들
었고 게다가 일년간 작은 인터뷰 폭지를 맡아 일했던 나로서는 공
도
연히 그가 한 식구(한겨레의 객식구) 같았던 것이다. 또 하나 이 어이없는 친근감은 학생시절 권혁범 교수의 가르침을 배운 회사
오빠중에도혁범이란사람도있었으니,무슨말을더하랴... 그러나 그의 글에 많은 공감을 했다고 해서, 후배를 통해 좋은
사람이란 얘기를 들었다해서 그를 잘 안다고 말할 수는 없는 일. 사람이란 만나면 만날수록 더 알 수 없이 오리무중이기 때문에 만
나기도 전에 그냥 보는 순간만 기록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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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와 이름이 두 글자나 같은 데다가,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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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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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시작했다. 우선 권혁범씨가 세상을 대한 발언을 시작한 〈한
인터뷰장소는 인사동의 ‘인사동 사람들’ . 먼저 가서 선화씨를 만나 지난 밤
의 철야작업을 호소하며 엄살을 부렸지만 선화씨도 철야를 했다는 말로 간단하 제 나의 엄살을 묵살했다. 곧 도착한 권혁범씨에게 친근함을 표시하며 인사를 했으나, 순간 그 동안 생 각했던 괜찮았던(?) 질문들과 프로 인터뷰어의 모습은 깡그리 잊고 마음이 아득 해졌다. 게다가 잠시 후 한겨레 박민희 기자가 다시 한 번 권혁범 교수님을 웹 고 싶다고 찾아와 앞에 떡 하니 앉는 바람에 그나마 찾으려던 안정을 잃고 말았 고 설상가상 좀전에 먹은 안질환 약이 효험을 발휘하는지 어질어질해져 한 순
간에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의 브리짓이 된 것처럼 횡설수설, 우왕좌왕, 혼 자 떠들고야 말았다. 요즘은 한 두 시간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에 대해 왈가왈부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무슨 ‘이해’ 를 한
다해도 ‘오해’ 에 불과할 것이라는 공포는 그냥 그 사람을 만났던 그 순간의 느 낌과 분위기를 쓰는 것 외에는 사람에 대한 어떤 판단도 내릴 수도 없고 불필요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글에는 인터뷰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취재원의 나이, 고향, 가족사 항 등이 전혀 나오지 않을 예정이므로(권혁범은 학연, 지연, 혈연 등등의 것을 따지기 싫어한다) 아주 치밀하지 못한 학술적이지 못한 인상기가 될 터이기에 미리 설레발을 친 것이다.
톨산:ll~. 통꺼휘풍 , ðl 훌
D.,!.
짜t훌."Jf쟁, 한¥.!z -n1 t, 용‘~ ¥¥ 동 ~I c.fð~t 양~I'양식쓸 종중하는 ι!훌’는 앤R’흥.,.능헬까?
제대로 삐딱한 매력적인 과수님이기에 이른바 여성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여성들보다 남자 보는 눈 이 까다로운 것은 사실이다. 남자가 아무리 똑똑해도 여성의식이 부족하면 제 대로 된 지식인으로 취급하지도 않으며 아무리 인기 있는 사람이라 해도 여성 을 대하는 방식이 폭력적이면 두 번 다시 보고 싶어하지 않는 여성들인 것이다. 그래서인가. 미음에 드는 생각을 가진 남자는 매우 드물다. 민우회에서 그 많은
남자 중에 권혁범을 인터뷰를 하고 싶어했다면 상당한 관심과 호감을 갖고 있
으리라고 믿어지는데, 그건 여기 저기 실린(한겨레 21, 여성신문, 한겨레신문의 여성깨기) 그의 글들의 느낌 때문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 글. 길지만 중 요한 부분을 인용한다. 그는 주례사를 요청히는 제자들에게 ‘주례사의 조건’ 이
란글을홈페이지에올려놓았다.
‘나의 주례사의 조건’ 에 흥분하는 사람들 내가 놀란 껏은 그 11 사에 대안 엄정난 조외먼수만이 아니라 자유 게시판에 올라 온 수많은(대다수는 남성! ) 비난이었다. 내자 주례사의 조먼 중 아나로 제자들에 게 제시안 껏은 만에 아나 나중에 문제가 생껴서 이혼아게 되면 재산 빚 앙육문 저| 등을 애결아고 매뭇이 어!어질 껏을 서로 미리 약속아라는 요구다. 식켈이나
l- 합쩨가는여성 |
주먹에 의존알 생팍은 버리라는 ‘건전안’ 주문 아닌자? 상당수의 네티즌틀은 걱 렬안 비난을 떠부었다. ‘절없는 지식인’, ‘무잭임안 교수’, ‘다된 밥에 재 뿌리는
사람’, ‘진정안 사량이 뭔지도 모르는 절부지’ 등등 온맺 원색적인 비난과 매도로 게시만이 메워졌다. 심지어 주례사의 조먼 앙목을 실제 주례사의 일부로 오왜안
성질 급안 분틀은 성스러운 결혼식에서 어떻게 그렁게 룰정스러운 얘 11 를 알 수 있느냐며 용분뺏다. 난 명범안 권리를 얘기 l 뱃을 뿐인데 왜 사람들은, 특이 남성 들은 이혼에 대안 얘 11 만 나오댄 이렁게 걱렬안 반응을 보일까? 이혼을 안 사람은 그 사실을 자능안 안 숨 11 며 살고 싶어안다. 특。| 여성과 그
냄들도그램갯-;x.,Dt
자녀틀은 더욱 그렇다. 내 제자들 중에서 ‘안부모’(면부모라는 말은 쓰지 말자)
f킹~..",어If -t 그 a,고
혹은 재혼자정에서 자라난 악생들이 의외로 많은 껏을 뒤늦게 사석에서야 확인안
다. 친구들에게조차 암구아며 사는 악생틀이 많다. ‘결손 가정’(이 야만적인 용 어!)에 대안 차별이 얼마나 심각안지 짐작발 수 있다. 이혼안 사람에게는 ‘무잭
나0'맥응 후어l도 /합-t-,fo 믿향}요/.힘-t-,I-광}보니
임안 사람’, ‘뭔가 펄암이 있는 사람’, ‘자식 생각 않는 비정안 부모’라는 딱지자
01-무z.tr도 모든 사회쩍
붙는다. 부부는 달콤안 사랑만으로 사는 게 아니며 진정안 사랑은 셔로의 뀔암을
액,.t으’ 생*세와.,..,..총’l
람싸며 인내아는 과정에서 싹튼다는 진부안 도덕적 설교가 뒤따르게 마련이다. “애를 생각해서라도 잡고 살았어야지
!”,
“이혼이 뭐 자랑인자?"라는 비난은 여!사
다. 특이 여자의 정우는 꺼으| ‘와냥녀’ 혹은 ‘마녀’ 수준으로 매도된다. 이혼 결 정에 이르 11 까지의 저참안 고통은 안중에 없다. 가부장적인 일부일저제에 대안 갱박적 문와까 지배아는 사호|에서 이혼을 ‘쉽게’ 아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이
혼융이 놈을수록 타락안 사외고 낮을수록 먼갱안 사외라는 도식은 이혼자(=먼전
아지 못안 자)에 대안 자별을 은근이 조장안다. 독신자, 동꺼 커플, 이혼 빚 재혼 자정, 안부모 가정, 동성애 부부 등의 다양안 삶의 방식을 존중아는 사호|는 언제
쯤 자능엘ll~ ? 그껏올 ‘무분별안 퇴폐적인 서구문와어| 물들어자는 안국사외의 모 습’이라고 맹비난아는 사람들에게 나는 더 이상 뭐라고 얘끼|알 수 있을 ll~?
“대학시절 나혜석의 ‘에미는 선각자였느니라’ 와 케이트 밀렛의 책들을 읽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학보에 여성해방운동서설이라는 에세이를 썼다가 당
시 운동권진보주의자들에게서 욕도 많이 먹었어요. 남들도 그렇겠지만 성장기 에서 그리고 나이먹은 후에도 상처가 많아요. 상처가 깊다보니 아무래도 모든 사회적 약자의 상처와 차별에 민감해졌겠지요. 여성학 책 뿐만 아니라 이런 저 런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과 취향에 자신을 갖게 되었죠. 남들은 좀 삐딱하다고
말하는 그런. 실천에서는 내 세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항상 노력 하려고해요
그는 소외된 소수에 대한 배려를 할 줄 아는 것뿐만 아니라 획일적인 도덕관 의 고루함과 불합리함에 분노할 줄 아는 사람이고 딱딱하게 굳어진 고정관념
t~ 함꺼|가는여성|
nr암홉H에킹"1J!-;x.,요.
들을 하나하나 부수어 나간다. 그는 글을 통해 우리가 으레 그러리라고, 일말의
진실을 인정하기도 했던 말들, 예를 들어 까는 것이 힘이다’ , ‘만장일치의 아 름다움’ , 단결된 단체’ 등의 관념들을 비웃어마지 않는다. 그는 이렇게 한국에 서 교수로, 남자로, 아버지로 살면서 어쩌면 사회에서 왕따를 당할 법한 생각들 을 가지고 살 수 있었던 힘을 또 이렇게 말했다. “부모님의 영향이랄 수 있을 거예요. 아버지는 골수 야당이었고, 어머니는 과 거 신분의 귀천, 양반과 천민, 남녀의 ‘ 차별 등에 민감한 반감을 가진 분이었어
요. 그래서인지 자라면서 굉장히 자유롭게 자랐어요. 어떤 차별도 옳지 않다는 예민한 촉수를 갖게 된 거죠. 누나들 사이에서도 여성에 대한 생각을 정립하는
데 영향을 받았구요. 어릴 때부터 65 명 중에 64명이 같은 의견일 때 혼자 다른 의견을 말한 적도 많았던 거 같아요. 요즘에도 교수들 사이에서 약간 외톨이랄 수 있죠. 학문적으로, 이데올로기 적으로 진보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고 여
겨지긴 하더라고, 관념적인 반성에서 일상적인 삶의 반성적 고찰에 이르기까진 꽤오래 걸렸어요
소통과 과감을 위한 홈페이지를 열어놓고 사실 그는 정치학과 교수로서 한국의 정치나 사회에 대해 칼럼을 쓰고 ‘여성깨 기’ 등의 글도 쓰지만, <민족주의와 발전의 환상-도서출판 솔 궤〉이라는 저서와
I*톨l 함께가는여성|
〈우리 안의 파시즘-도서출판 삼인 刊〉이라는 공저도 있다. 먼저 책에는 ‘개인 지향 에콜로지 정치의 모색’ 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고 나중의 책에는 우리 몸과 맘의 회로에 아로새겨진 반공이데올로기를 파헤친다.
현재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많은 시간을 학생들과 토론하고 공부하고 있으며 민예총 참여사회 등의 강의에서도 제자를 키워내고 있다. 그 의 제자는 대전대에 있지만, 그의 흠페이지 (http:j jdju.ac.kr/~kwonhb)는 모 든 이의 컴퓨터 속으로 들어와 있다. 그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이 방 저 방에 가득한 글들이 아주 재미나게 꾸
며져 있다. 입구엔 흰머리칼이 성성한 그러나 순하고 천진한 동안의 그의 사진 과 시 한편이 우리를 맞이한다. 한 때 문학평론가를 꿈꾸었다는 그의 이력을 짐 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다른 방에는 ‘회색인의 세상읽기’ 중요한가?
‘명칼럼들’
‘왜 여성주의가
‘강의록’ 등이 일목요연하게 문을 열고 있다.
ι- 함께가는여성|
이 정도의 자료를 담아놓고, 일일이 방명록에 써 놓은 제자와 독자들의 물음 과 인사에 대답하려면 얼마나 많은 정성이 필요한 것일까?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그리고 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일까?
“아침 일찍 출근하면 컴퓨터부터 격요. 펀지 읽고, 답장하고, 학생들이 낸 리 포트도 받노라면, 한시간 정도는 흘러가요. 그래도 소중한 시간이죠. 처음엔 교
수와 직접 대면하기를 꺼리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메
".p!01 뱅행혹"" ff-t 놓은 빼~~ .. 독자들 ~I 휠뜸과 OJι1011
cfIC-~뼈맥 a훌마나많은 1멍킴01
땐요한 τ향한..1
일 박스만을 만들었었어요. 그러다가 강의에 필요한 자료들과 좋은 글들, 내가
쓴 글들을 올려놓기 시작했던 거지요. 지금은 제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도 의견을교류할수 있는마당이 되었지요 사실 그의 홈페이지에서 보는 그의 글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쓴 기사와
칼럼을 읽는 맛은 상당히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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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f흩IIO"~ 교, 그 21 고
g .. 그렇꺼l 하고 맺는 1뺑*?
그는 폭력적이고 집단적이고 시끄러운 자리는 질색이라고 한다. 차라리 혼자 영화와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세상이 말하는 ‘인간’ 이 되어 옹 복학생 제자
들과의 만남에 더욱 신경이 쓰이고 제자들 중에서도 여학생들과의 대화가 더 잘 통한다는 사람이다. 지난 시절의 그에게 어떤 꿈과 상처가 가슴속에 숨어 있 는지는 감히 짐작할 수도 없지만 체질적으로 그는 여성적이고 폭력적이지 않은 사람으로보인다.
마지막으로 그의 꿈을 엿보기로 하자. 그는 홈페이지의 ‘풀어쓴 이력서’ 란 곳의 말미에 이렇게 써 놓았다. 예상하기에 오십에 가까운 한 대학교수의 ‘꿈’ 이 이토록 소박하고 아름다운 것에 희망을 보았다고 감히 말하면서 두 시간의 만남의 기록을 대신할까한다.
“앞으로 자신을 존중하는 그리고 개성적 자아실현을 위해 살아가는 ‘개인 지 향 적인 그러나 매우 공공적 언행의 능력을 갖춘 제자들을 계속 길러내는 게 첫
번째 꿈이며 문화정치, 에콜로지 정치학, 권력에 관한 책 그리고 문학평론집 한 권을 내는 것이 두 번째 꿈이다
한
口 켠혁란 페미니스트 저널 IF 훌판팀장. 인터뷰전엔 꼭 그 사람의 정보툴 알 수 있 는 대로 수집하여 인터뷰에 임히는 프로의 모습01 아룸답다. 정신없는 수다로 날카로 운 질문률을 편하게 히는 모습을 보고 혁 놀라고 만다.m∞,zer<α9Ichollian. nel
M를함께}는여성 l
짧홉鍵훌f 갈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힘을 얻으면서, 차츰 자신 감이 키워갔다. 이젠좀더 높이 비상할준비를해야
할 때가 아닌가 돌아보는 중이다. 그런 혼란스런 시기에 민우회를 만났고, 혼자 설 힘을 준 곳이 바로 민우회였다. 그 속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내 자신의
어
h^H
-
문제를 드러내고 고민하며 절망을 하나하나 거두어
창문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나갔다. 외로움이라고 느꼈던 것들이 이젠 자유로움
온다. 휴~우 그 혹독했던 여름이
으로 만끽할 대상이 되어있고, 허전하다고 느꼈던 주
지나가고 있구나. 포근한 이불을
변이 평안으로 다가와 있다.
꺼내 덮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서 가을을 떠올
편견과 고정관념을 과감히 떨쳐 버리는 훈련을 함 으로서 새로운 기족관계를 자연스럽게 받이들일 준
리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본다. 그래, 잘가거라여름아. 어서 오너라가을아.
비를 하게 되었고, 아이들도 자연스레 받아들이며 건
네가가고나면또내세상이올거야.
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난 더위를 유달리 싫어한다. 특히 40이 되어 맞이
이제 민우회는 내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한 올 여름은 숨막힐 듯한 고통과 주체할수 없는 방
이제까지는 내 자신을 찾아가는 일에 열중해 왔다‘
황이 있었다. 끊임없이 솟아나던 열정과 활기는 어디
지금은 나의 변화를 통해 내 가정이 바뀌고, 이 세상
로가고몸은기운 없이 축축늘어지고 내 영흔은땅
또한 조금씩 달라질 것이고, 내가 행복해 지면 내 주
속으로깊이깊이 곤두박질 치는듯했다.
변도 행복해 질 것이라고 믿는다. 한부모 프로그램,
나이 는 들어가고 있는데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살
여성학소모임 동 여러 프로그랩을통해 여성들의 왜 곡된 삶의 문제들을 끄집어내면서 , 우리의 딸들과 아
아야할것인가?
50의 여름, 60의 여름은어떻게 다가올것인가?
들들의 차별 없는 미래를 꿈꾸어 본다.
지독한 더위와 함께 찾아온 이 화두는 나를 붙들고
원한다면 내 딸도 당당히 중심이 되어 살아갈 수
놓아두질 않았다. 아직 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가을을
있는 세상, 남자와 대등하게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
맞이하면서 희미한 희망을 느낀다. 아니 희망을 갖기
는 세상,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상상속의 유토피아만
로 했다. 찾는 자에겐 분명 뭔가 보일 거라는 믿음을
은 아닐 것이다. 지금은 여성으로서의 겪는 나의 한
갖고살고있다.
계를 내 딸은 겪지 말았으면 좋겠다.
결혼 후 막연하게 뭔가를 찾아 세상 속으로 뛰어들
그래서 기다리지 않고 변화를 찾아 나선다.
고 싶었지만, 자신이 없어 머뭇거렸던 내게 이혼이라
생활 속의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는 어떤 큰 변화가 닥쳐옴으로서 그 욕구를 실현할
원동력이 된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모든 프로그램
기회를갖게되었다.
에 열심히 참여했고, 열심히 참여한다는 것으로 운영
타의에 의한 것이지만 가정경제의 주체가 되었고
위원이 되었지만, 조직의 구성원으로서의 나는 어떤
내 삶의 주체로서 살게 된 것이다. 남자의 힘을 빌리
존재인지 내가 민우회의 활동에 대해 얼마만큼 애정
지 않고서도 혼자서 아이들 기르면서 생활을 꾸려 나
을 가지고 있는지 되돌아본다. 이제는 마냥 사람이
”;a 함째n는여성|
'--J-? 만우호 l 원!
좋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 좀 더 진지하게 활동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일원
이고싶다.
-ZJ 。 까!a.
상담을 하면서 생각과 행통이 다른 것을 믿어주어 야 하는 때가 있다. 사람은 그렇게 칼 같이 이성적일
타자로서 바라보기만 할 것인가?
수도 있지만 물같이 감정적일 수 있다는 것을. 나를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똑 같은 고민을 하는
믿는다면 나를 좀더 정확히 표현 할 수 있을 텐데. 울
어리석음은 범하지 말아야지. 나의 이런 부끄러운 고
지 않고도, 큰소리치지 않고도, 화내지 않고도 나를
백을 누군가에게 해야겠다.
표현할수있을텐데.
그러면서 새로이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
부드럽게 상대방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내 마
나도우리 회원들모두도. 용·
음의 섬세한 부분까지도 이야기 할 수 있을 댄데 ... 시
口 김상례 군포여성민우회 회원 새로운 한부모의 명절 패러다임을 만들 기위해 생각하다가 맛있는 송편을 민들었다 12명의 한부모 모두 맛있 었다는 칭ξtol 뒷따르지만, 쉽사리 만들 수 있는게 아님을 새삼 깨달았 다 결론은 다시는 못할 일이라 생각힘.
간이 조금 여유만 있다면 더 잘 표현하고 이해 할 수
있을댄데.
상담을 하며 점점 더 나를 믿게 되고 사람들에 대 해 신뢰감을 갖게 된다. 겉모습은 비슷한 것 같지만 우리의 생각의 틀은 얼마나 다른지 느낄때가 있다. 갈등을 겪는 사람들은 ‘사람의 생각은 거의 같은 데 어떻게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 하며 괴로 워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는 생각의 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다. 또 다르다 는 것을 알게 되면 서로 같게 만들려고 애를 쓴다. 대
부분은 헛수고로 끝난다. 어려서부터 자신만의 독특
까t 1:J ~~t .2
j
읽었던 충격은 언제나 새
를 건 룰 롭다 도둑질을 했지만 그 가처한환경을볼때, ‘나
는 그런 환경에 처해도 절대로 남의 것을 탐내지 않
을 것이다’ 고 말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과 악을분류하던 단순한사고방식을떨치고, 표면적인 결과뒤에는언제나이면적인상황이 있다는것을알 았고, 사람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을 갖게 되었으나, 동시에 인간의 나약함을 안타까워했다.
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나씩 생각의 틀을 만들 어 왔다. 나름대로 피눈물나는 경험을 거치며 얻은 생존전략 이었기 때문에 강하게 고수하려고 하는 경 향이 있다. 생각의 틀이 같다고 생각핸 순간 오해
가 일어나고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는 동안은 이해하 게된다. 살아가는 이야기 좋아하고, 혼자 인생의 의미를 생 각하기 좋아하는 나는 상담이 즐겁다. 짱 口 채미희 효백여성인우회 기족과성상담소 회원
나는나를얼마나믿나? 게으르고 실수도 자주 하고 빈둥대기도 하지만 인
생을 열심히 살고자 하는 니를. 거칠고 가슴 아프게 말하지만 그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는
t,.함께가는여성|
률폴뿔훌11톨. 2001년 지역운영위원회 워크삼
행복한운영위원 살아있는지역운동 김희정
행복한 운영위원이 살아있는
지역운동을만든다!! 가장 먼 광주와 진주에서 제일
먼저 워크삽 장소에 도착하는 것 을 시작으로 90 여명의 운영위원 들과 아이들, 그리고 각 센터 사무
국장과 함께
2001
운영위원 워크
삽 “행복한 운영위원 · 살아있는 지역운동”을 진행되었다. 연령별 로는 38~42세가 40여명으로 가
장 많았고, 참가한 분들의 활동년 치를 보면 1년차(20 명) 3년차(15
명) 2 년차(15명) 순으로 나타나 새
로운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운영위원활동을 이제 막 시작한 분들부터 민우회 15년 역사와 함 우회는 어디를 보며 달려가고 있
께 한분들까지, 이렇게 다양한운
는가?"를 되묻게 하는 화두처럼
영위원들의 성장과 조직의 발전을
지난 9월 1일부터 2 일 동안 열
느껴졌다. 그리고 각자의 지역에
함께 가져올 수 있는 워크삼을 어
린 지역운영위원 워크삽. 어느 운
서 너무나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떻게 진행해야할지 고민이었다.
영위원의 이 한마디에 다시 한번
운영위원들을 위한 재교육, 재충
결론은 개인의 발전과 행복이
마음을 가다듬는다. 올 초 민우회
전의 기회가 절실하다는 요구를
조직의 발전으로 이뤄진다는 것,
지부를 방문하면서 가장 많이 나
받았다. 비단이런요구는올한해
행복한운영위원이 살아있는지역
왔던 질문은 바로 “민우회는 무엇
에 두드러진 것은 아니지만, 해가
운동을 만든다는 것이다.
인개’.
지나도 갈증의 깊이가 여전하다는
“민우회 운영위원으로서 자부심 을안고갑니다
지역의 핵심 활동가인 민우회운 영위원들의 이런 질문은 “지금 민
것은 분명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운영위원이 말하는 지역여성
숙제로남는다.
민우회는?
우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까’ “민
·고양여성민우회는
g헤톨함께가는여성|
수다로 밤새우는 참새방앗간으로
곳
서, 놀이터의 역할을충실히 하며,
여= '--고 --rc λ、.
7.
지역문화운동을 새롭게 보
개인과 사회를 잇는 주부들의 사 회화 학교이다. 마냥 착하기만 한
를 꿈꾸고’ 함께 가야 할 ‘목표’ 가
있는 곳. 짧은 글 속에 느껴지는 내공 11 누구도 대신 해 줄 수 없는
·서울남서여성민우회는
작업인 만람 의미있는 시간이었
줄 착각했던 여성들의 참모습이
생협활동을 근간으로 생태적 공동
드러나는 인간성 시혐의 장이다.
체사회를 지향하며 바람직한 지역
사회를 변혁시키는 거대한 바람이
사회를 만드는 활동과 여성의 권
운영위원이 말하는 운영위원
며 도를 닦고 사랑하는 애인이며
익을 위해서 일하는 곳이다.
이란?
종내뼈를묻는곳이다.
다.
운영워원은 오지뺨l 넓은
Ò
:J^r, ^]iJ H
놀이터, 친정, 고향, 카페, 자궁,
애를 실천하는 여성운동자 , 지역민우
여성들의 텃밭, 해방구 등 각자 개
회 살림을 잭임지는 사람, 회의를 많l
1. 내가항상가고싶은곳 2. 여성
성에 맞게 민우회를 표현하면서
하는 사람, 속91 까땅저l 탄 시람, 뜨H
의 아픔을함께 나누는곳 3. 커피
도, 그속엔항상 ‘내가가고싶은
운 자슴을 끼렌 시람, 변화를 만들어
와 라면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곳’ 이며, 나를 드러내고 변화하고
까는 시람, 부르면 즉시 출동하는
카페
4. 한부모들의 마음의 친정
다른사람들의 변화까지 이어지는
요원 , 여성운동을 종교로 심는 사람
5. 결혼 밖의 여성문제를 고민하는
곳이 민우회라고 말하고 있다.
(민우회를 성지로 여끼는 시람), ^f1 1
‘내’ 가 있고 ‘우리’ 가 있고 ‘변화
지선과 이웃을 성장하게 하는 사람, 실
·군포여성민우회는
곳
6. 진정한 오르가즘을 논히는
1366
천쾌럴 만드는 사람. 몸집을 불리는 사람(회원조직략H) 체 대표를 노리
는짧.
각자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 고 있지만, 조직으로부터 무엇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무엇 을 해。터}는 사람으로 자신을 정
의내리는 운영위원들이야 말로 민 우회의 자발성과 저력의 근거임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자 신의 시간과 돈 그리고 정열을 쏟
아내면서 자신을 채워나가는 사람
들. 바로 민우회 운영위원들이다.
활동가의
Story
양톨함께가는여성|
Never Ending
‘호|원조직화와 안정적
인재정확보’ 운영위원들은 환경, 상담, 생협, 지방자치, 교육, 소모임 운영 등 다O.,F한 영역을 아우르며(메가페스
라고도 하더군요. 다 받아주어라 ~!D 부르면 즉시 출동하는
1366
요원처럼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회원조직과 재정확보 에 대해선 사업에 밀려 집중적으 로 고민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것 이현실이다. 고양과 군포 민우회의 회원확대 와 재정에 대한 고민을 담은 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된 강의는, 새로 운 해답보다 우리가 놓치고 있었 던 회원조직과 재정에 대한 원칙
Art!!"
회원을 중심에 두는 조직의
이라는 원주여성민우회의 그간의
들 - 회원만이 살길이다, 회원을
풍토가 예술과 닮은 점은 섬세함
활동과 성과에 대한 발제가 있었
중심에 두는 사업방식, 조직의 핵
과 지속적인 노력일 것이다.
다. 사업하나 성과하나에 감춰진
우여곡절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심은 ‘재정’ 이다 -을 다시 상기시
키고 재정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민우회 15년 지역민우회 10년,
었다.
지역여성민우회운동의 의미와
거리에서 ‘道를 아십니까 라고
성과찾기
말을 건네오는 사람들도 그 어려
민우회 운동에서 지역여성민우회
운 道를 몇 분내에 간략하게 소개
가 가지는 성과와 의미를 찾아보
하는데 우리는 우리를 드러낼 말
는 시간. 우리 스스로가 찾아내고
을 준비하고 있는가? 회원이 직접
우리의 언어로 말하고 빛 내줘야
전화로 변경된 주소를 알려주는데
하지만 정작 소흘히 하고 도리어
도 간혹 잃어버리지 않는가? 정말
우리가 궁금해하던 지역여성민우
우리는 회원중심으로 사고하고 있
회 성과와 의미찾기로 운영위원
는가? 미국의 50여만 명의 회원을
워크삽의 마지막 시간을 채워갔
둔 환경단체인 씨에라클럽의 부총
다.
재가 회원관리에 대해 물어보자
t
‘
‘?
싹O
@-함께기는여성|
파싼
여성민우회와, 지역여성의 엔돌핀
나
Service is an
ιrι
“ Membership
‘r
ι ””
성들의 텃밭이며 해방구라는 동북
ι
대답했다는
않고
씬센 6
쉬지
두부에서 통일까지를 꿈꾸는 여 μ £τ
숨도
다른 지역의 사례를 더 많이 알고
1 4’
싶다는의견이많았다.
기를 내렸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원워크삽은 지역여성민우회의 성
민우회 15 년 · 지역여성민우회
일년에 한번 1박2 일로 진행되는
과와 의미를 다함께 공유하는 자
10년을 관통하는 대중여성운동을
워크삽 형태로는 11개 지부 130여
리인것이다.
향한 발걸음이 감동으로 다가왔
명 운영위원의 재교육과 재충전을
다. 그 이유는 거대담론과 일상적
담아내기에는 한계를 느껄 수밖에
실천을 대중적으로 풀어나갔던 민
없다
우리를 활동가라고 부르는 이유 는 우리의 생활과 활동이 분리되
우회 운동을 통해 내 삶의 문제를
물론 운영위원의 재교육과 재충
해결해 나가는 나와, 조직의 어울
전은 활동을 통해 채워지는 부분
민우회를 통해 아이들을 내 품
림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이 크다. 그러나 지금은 각 지부
안에서 놓고만 보지 않고, 경제적
자기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
별, 이슈별, 그리고 조직의 통합적
독립만큼 정신적 독립도 하고, 세
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개입해
지도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투
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
우리 삶의 조건을 스스로 바꿔나
자가 필요한 때이다. 지부방문을
다는, 이런 행복한 운영위원들이
가는 것. 바로 민우회 존재의 시작
통해 만난 2년차 이상의 운영위원
만들어 가는살아있는지역운동이
과끝인것이다.
들의 갈증과 운영위원의 평균활동
세상을 바꿀 힘이 된다는 것을 믿
기간이 3년인 것을 보면 늦출 수
는다. 향
운영위원 원크삽, 이제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가 필요 할 때!!
지않기 때문이다.
있는 문제는 아닌 것이다. 지역여성운동은 민우회가 지향
이번 워크삽에 참석한 90여명의
하는 대중여성운동의 구체적 실체
운영위원은 ‘아주 만족’ 했다는 평
이며 중심이다. 그러기에 운영위
I깨l 함째가는여성|
口 김희정
효택여성민우회 지역부장 몇 달 안
남은 20대를 발랄하게 지내기 위해 분골쇄신
하고 있을 (좋은 방법있으면 연락바람/ 숙식 제공) 최근 완스의 ‘화장을 고치며’툴 즐겨 듣고 있다. 저|발 고질 회장발이라도 있어 봤 으연 .. madang73@womenlink.or.kr
200/ 웃끼감 l ’션X£
다양성과 열린 문화의 장으로 바꿔가는 명절! 전미경
올해로 3년째 접어든 [웃어라! 명절] 캠페인 명절증후군이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1년 치의 노동이 몰아치는 명절 때면 많은 여성들은 갈등과 서 러움을 느낀다. 올해에도 민우회에서는 명절이 다양성과 열린 문화로 모든 사람이 함께 즐거운 축제 의 장이 되어야 함을 제안했다. 여전히 바뀌어야 할 명절문화는 많이 있지만 그동안 명절캠페인을 통 해서 서서히 바꿔가는 조그마한 움직임과 변화를 갈망하는 여성과 남성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
다. 역사속 명절도 돌아보고 급변히는 오늘날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관에 맞는 새로운 명절문화를 모
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뿐만 아니라 진주 광주 원주 인천지역에서 진행했다. 좋은 시절을 뭇히는 명절 그 말 돗대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평등한 명절 웃는 명절을 기대해본다.
[21 세기 명절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하여] 공개토론회 지난 9월 11일 오후1시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새로운 명절문회를 모색하기위한 공개토론회가 개최 되었다. 주제발제에는 이순구(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씨가 ‘새롭게 만나는 역시속 명절이야기’ , 오숙희씨는 다양성과 열림의 명절문화’ 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순구씨의 발표를 통해 역사속에 만나 본 명절은 대대로 지속되어온 절대적인 관습이 아니라 사회 변화와 필요에 따라 형성된 것이므로 현실에 맞는 간소한 차례와 평등한 명절문화로 바꿔야 함을 다 시금확인하는자리였다.
토론회의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섰던 오숙희씨는 한부모 가족이나 그룹흠 등 다양한 유형의 명절사례 를 소개했다. 명절이 형식적 의례를 넘어서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위해서는 명절에 대한 다OJ=한 접근과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남자도 명절을 바뀌고 설다'1- 대안명절지침서 발간 및 배포 올해는 ‘남자도 명절을 바뀌고 싶다’ 라는 대안명절 지침서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명절문회를 바꾸 는데 남성의 역할또한 매우 중요하다. 명절을 지내는 민과장의 생각과 실천을 시간 순으로 정리한 ‘민
과장의 가상명절 따라가기’ 는 남성이 먼저 개혁하는 명절문화를 제시한 것이었다. 이 밖에도 진주, 광 주, 원주, 인천여성민우회에서 주최한 간담회 내용들을 정리한 ‘이웃들의 명절스케치, 옹 가족이 함께 즐길수있는각종게임등읽을거리가풍성했다. 한
톨~힐찌가논여성|
전국에서 울려 퍼진 솟어라 명절’ 캠페인 전미경
‘명절, 평등으로 한걸음씩 가입시더’ 진주여성민우회는 9월 15 일 오후 4시부터 신안동 1차 주공아파트 공원분수대 앞에서 ‘웃어라 명절’ 캠 페인을 벌였다. 웃는 명절을 기원하는 살풀이와 소원 적기, 탑돌이 등 전통놀이를 응용한 참여 프로그
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꿀었다. 진주여성민우회는 매년 직접 전단지를 만들어서 배포하는데 이 날도 준비해간 전단지가 모두 동이 났다네요.
‘왕짜증 명절을 풍선에 날려보내요’ 원주여성민우회는 9월 22 일 오전 11시부터 원주시내 농협 앞에서 거리캠페인을 열었다. 오색의 풍선
을나눠주고 ‘이럴 때 왕짜증 이렇게 바꾸자’ 라는주제로 각자 원하는문구를 적게 하여 훨훨 날려보
내는 이색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하였다네요.
‘웃어라! 명절, 인천은 처음이에요’ 9월 22 일 오전 9시부터 부평구 풍물축제 현장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하루종일 캠페인을 벌였다. 웃어 라 명절 캠페인을 처음 하는 인천여성민우회는 걱정도 제일 많이 하고 그만람 준비도 많이 했다. 남녀
가 평등한 명절을 마임극으로 꾸미고 우리집 명절 평등지수 알아보는 코너도 있었다. 예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신이 났다네요. 그리고 여기저기서 취재하러온 카메라 때문에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 정신이 하나도 없었대요.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도?’ 9월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도청 앞에서는주부 50 인이 말하는 ‘명절 이렇게 바뀌어야한다’ 비디오
가 행인들의 갈 길을 잡았다. 대안 명절을 제안하는 홍보판을 눈에 뜨게 만들어서 광주여성민우회가 거리캠페인을 히-면서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알렸대요.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도 명절 문회를 바뀌지는 목소리들이 이렇게 큰 호응을 얻을 줄은 몰랐다나요. 아무튼 시작이 반이네요.
올해는 한번쯤 명절에 쏟는 우리들의 정성 시간 노동 돈에 비해 우리가 정말 즐거운 명절을 보내 고 있는지 가족들과 진지하게 얘기 해보면 어떨까요? 이것이 웃는 명절 열린 명절의 시작이라고 제안 하고싶네요.한
I쩨l 함쩨가논여생|
200/ 웃 c--/ 장! '션성
재미나는 토론회, 웃는 명절이야기 정은숙
2001. 9.11
오후 1 시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는
완자지껄 분주하기만 한 회의실. 빼곡이 자리잡은 회원들과 취재경쟁이 치열한 기자들의 열기로 가득 갔다. 드디어 민우회가 준비한 [21세기 명절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하여] 공개토론회가 시작되 었다. 우리 명절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적으로 재해석하여 21세기 명절문화의 전망을 함게 제시해보고자마련된자리였다.
새롭게 만나는 역사속 명절이야기 첫 번째 발표자 이순구(국사펀찬위원회)선생님의 역사속 명 절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명절은 명일 또는 좋은 시절을 뭇한다. 조선시대이래 설날 대보름 단오 추석 둥이 4대 명절로 꼽
힌다. 이는 농사의 절기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풍년을 기원하고 수확 후에는 감사를 드리며 그 생산 물로 흥경운 놀이를 하면서 그동안의 수고로움을 잊는 것이었다.
훌젠톨혈찌까롤여성l
그렇다면 지금의 차례문화는 어디서 온 것일까? 〈경도잡지><열양세시기><통국세시기〉 등의 문헌을 보면 명절에 차례가 포함되고 부계와 장자중심의
제사관행이 등장한 것은 조선시대에 있어서도 극히 후대의 일이다. 차례란 본래 치를 올린다는 말로 예제에 있는 제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술과 간소한 음식으로 간략 히 지냈다. 그리고 조선중기까지의 자료를 보면 제시를 아들만 지내는 것이 아니라 딸 혹은 외손에 의한 봉사가 사대부가에서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배경이 윤회봉사와 분할봉사를 가능하게 했 다. 그러나 17세기 후반 유교에 바탕을 둔 부계적인 가족제도가 확립되면서 장지중심의 제사상속관
행이 일반화되었다. 결국 딸의 소외현상 더 나아가 장자를 제외한 아들에 대해서도 제사나 재산상의 차등이생겨났다.
절대적인관습? 사회적인 예제 혹은 관습은 시대상황-òJl 따라 변한다. 현재의 차례문화도 사회적 변화와 필요에 의해 명절의 한 행사로 들어왔을 뿐이며 보펀화된 것도 고작 최근 100년 내의 일인 것이다.
이를 통해 오늘날의 차례를 새로운 형식으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조선중기까지 있 었던 외손봉사, 윤회 · 분할 봉사 등은 오늘날에 맞는 형식일 수 있다. 가령 이번 추석차례는 큰아들,
. 설 차례는 둘째 딸이, 혹은 설날을 남펀 집에서 보냈다면 다음 추석은 부인 집에서 보내는 등의 방법 을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다. 제도나 관습이 결국 인간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 명절이 공동체적인 만 남의 의미를 살리는 것에 동의한다면/ 명절과 차례의 대안을 역사속에서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흰를훨빼7빠여성|
200/ 좋 0-1 장 l ’갱Xf
‘함께 웃는 하하 명절’을 위하여 이제 명절은 바뀌어야 한다. 현재의 명절문회는 한부모 시설공동체 등 다OJ"한 가족들에게는 소외된 문화일
뿐이다. 바로 확대된 개념의 명절문화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혼인관계 혈연을 초월하는 공동체 중심의 명절이 없기 때문이다. 명절을 습관적인 민족의 연례행사로 이어가며 여전히 가부장제를 기본인식으로 고
집하는 한 경제적 부담과 여성의 과중한 노동부담, 정서적 폭력(긴장, 억울함, 속상함, 불편함, 실망, 원망, 충돌) 등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악순환으로 인해 후대에는 명절이 아예 없어지는 것이 낫다고 여길 가능성이높다. 이제 명절은 바뀌어야 한다. 자연의 절기 중에 좋은 때를 누리게 한다는 명절의 본래의미를 되찾기 위해
서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명절로 새롭게 탄생해야 한다.
명절에 웃음을 찾는 사람들 명절 본래 의미를 되찾지면 ‘평등’ 이 핵심이다. 남녀모두 함께 일하고 함께 놀자. 남녀 모두의 가족을 고루
배려한다면 평회롭다. 가능하면 일은 적게하고 함께 노는 시간을 늘린다면 더욱 즐거운 명절이 될 것이다. 명절문화의 대안사례로 젊은 부부들 중에는 “명절 전에 통할 것 같은 형제부부가 모여 의논한 후 역할배
정을 한다"
“이메일 등으로 사전의논이 가능하다”는 예가 잇다. 남자들 역시 간단한 다과상, 설거지 등은
알아서 하거나, 아이들 돌보기, 명절 후 저념식사는 자신이 차리는 예도 있다. 또, 며느리들끼리 단결해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친정에서 먼저 보내기도 한다. 대개 시어머니는 동서들간
뽑tr할뽑컨 Dg깐울
삐f-1관교 열다!
@ • •째가논여생|
의 평등을 이유로 아무도 안 보내려 히는 분할지배전략을 구사하기도 하는데, 이에 맞대응한 단결사례, 무 남독녀인 동서 배려사례도 있다. 가족중심주의에서 소외되었던 사람들 역시 주체적으로 나서서 자신들의
처켜얘 맞는 명절문화를새롭제 만들어 가고 있다.
“결혼 전에 형님하고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동지애를 느꼈죠. 명절 때는 음식을 나눠서 해가고, 필요한 건 장을 보는데 돈은 반씩 부담해요. 명절 전날 시아주머님은 부모님과 아이들을 데리고 놀 이공원가고, 일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조금 비싸더라도 다듬어진 야채를 사요. 그렇게 일을 줄이면 니중
”에노래방도가요 “한부모들끼리 모일 장소를 빌려서 토론도 하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을 짜고 았다. 명절 전 날엔 먹도 하고 아이들과 같이 놀면서 명절휴일을 보낼 에정이다
“민방위 경보처럼 12시에 사이랜이 울려서 친정시집을 교대했음 좋겠어요”
명절문화의 변화에 대한 요구가 단순히 여자들의 7)-사노동 기피증이라고 치부해서는 안된다. 개인차원의 변회욕구와작은 실천들을 뒷받침해줄수 있는 사회적인 변화가 펼요하다. 과거에는 명절이 마을공동제의 연중행사였다. 바로 이런 정신이 되살아나야한다. “정월대보름날학교운동장을 빌려 동네 사람들끼리 모여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명절 때 가족들이 할 수 있는 놀이를 개함H 서 자료집으로 내서 집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 엉·
톨김l 함쩨가논여껄|
2(}(}{ 웃끼장 l ’션af
어느한남자의 명절이야기
명절증후군을 앓는 여성들과 남성들의 속내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왜요? 명절 때가 가까워올수록 불안과 갈등으로
예민해진 많은 이들이 속내를 확 풀어놀는 [웃어라!명절]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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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올린 어느 한 남자의 명절 이야기를 볼까요?
번 · 명절의 화
글쓴이 :
chora 등록: 2001-09-1816:18:08
읽은수
371
저는 미혼남입니다. 결혼 하신 형님이 한분 있습니다. 명절때만 되면 저는 몹시 기분이 드러워 지는데요. 오늘 한겨례 신문을 보니
남자도 힘든 명절’ 이란 주제의 기사를 읽고 몹시 공감했습니다.
저는 근 30년동안 어머니가 명절때만 되면 손이 부르르 떨리고 화가 치밀어 올라 기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버지는 둘째 신데 큰아버지가 아프셔서 30년동안 제주 노룻을 하십니다. 아버지 동생이신 작
은 아버지와작은 어머니가 명절때면 올라오셔서 좁은 집에서 차례나 제사를 지내왔습니다. 어머니와작은아 버님 내외는 몹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명절때면 그분들이 곧 싸울 것 같고, 말속 에 들어있는 뼈와 가시들 그리고 독기 어린 것들을 해석하고 있자면 차라리 재미가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어머니는 거의 노이로제 환자 지경입니다. 실제적으로 양손의 엄지손가락이 거의 마비상태십니다. 얼마전에 한방 병원에 갔더니, 어머니보고 “화가 너무 많으시네요. 손가락 류머티즘이 문제가 아니라, 심장 이 、 문제여요”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십니다. 저는 그 의사님이 참 제대로 보았다고 여겼는데, 그날이 바
로 제사 전전날이었거든요. 그렇지만, 명절때 울형수만 하겠습니깨 이상한것은 어머니가 오히려 제사나, 명절을 지탱하는 가부장주
의 를 더 옹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여자는 이래야 한다’ 는 말씀을 자주 하시고 은근슬쩍 배려하신다면서도 형수에게 부담을 많이 주십니다. 물론 이해할 만합니다. 당신이 평생 살아오신 관습과 행태가 억울하기에 그럴 것 같습니다만, 내가 형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명절때 자기집도 못가고 남펀집에 와서 분위기 시큰 둥하고 우중충한 우울속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니 참으로 화딱지 날 일인듯 합니다. 더구나, 그 많은 시간
을 차안에서 보내고, 애기까지 데리고오셔서 쉬지도 못하신다는 생각을 하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형님도 그래요. 눈치보는 형님도 형수님 챙겨야 하고, 부모님 챙걱야 합니다. 놀기 좋아하는 형님 . 농구도 한판 못 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정신없이 명절을 보법니다. 다 패배하는 ‘명절’ , 모두 피곤한 명절. 저도 참
피곤합니다. 물론 명절때 저도 잘하는 일은 없습니다. 어머님을 도와드린적도 없고, 뭘 한적도 없습니다. 그 냥 짜증만 났죠. 어머니가 남자들은 이런일 하는게 아니다’ 라고 하시기도 하고 설젖이라도 도와드릴라 쳐 도 못하게 하셔서 그렇기도 하지만 저또한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음을 뼈져리게 느끼기도 합니다. 하여간, 모두다 노이로제 환자로 만드는 명절 . 좀 바꿔야 합니다. 한
톨1헤l 홉째가논여성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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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효 I 봉 ι}란? 톡힘lιf좋 자손들 Ol 송뻐κf 동 Ol--U연f-f :0./내는 H양납 붕행봉 ιfZ.t? 01-들, 땐, 손:0.1- 등 자손들 0/ 한ι}강씩 τ~Iιf즐 DtO I-H 하는 껏0/다. 특쟁"!!?I T~ι}를 1한삶P걷 U정생 그T~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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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뻐?L' 유형 .."후싱종형 : ‘빼행’i!lt며 1경으효는 E'LH:o.' 양지만 LI;염우월주의좋 g,.t-,l;i!I/ 고갱 è!.'모콩행 : " .. 둥, 며느리!?, 행동에 다I;\H iιl어머니좋 홍 ;\H !?,ι다tc-!하는 유햄 쭉 쭉 ¥~형 : 작응 변훌}으, ιl 도어IcH;\H ‘가무 ut 응 0' 업다. /냄1킹1걱 동 초행 : 며느들 0' ,,/I1-f효우j 도 D! 효Dt 4 고한다는 유형
D! 쥬썩 n,.쇼혐 : 시어머니으"1-부챔권 c~양’I ~"', 박는 01-쥬 극 쇼 4!?1 유혐.
口 전미 경
효택여성민우회 조직간사 털털한 웃음과 옷차림이 트레이드 마크 그녀룰 닮은 귀여운 딸을 둔 한 0 매 |의 엄마이기도 하다- 최근멘 회원들
이 이용하기 펀리한
CMS 프로그램
작업을 마무리하느라 한창이다
tank0406@Nomenlink.or.kr
口 장은속 효택여성민우회 사무국장 똥글이라는 별칭답지 않게 살이 많이 빠져 회원들에게 예뼈졌다는 찬사를 받으며 살고 있다 허나 건ζ빼져서 살 이 빠진 것인지 아파서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road@womenlink.or.kr
*씨.합째가논여성|
뚫휩 l’없DHDH, oi떻꿰 뿔 뱃요!1} -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공개률 중심으로 양해경
탈매춘을 한 소위 ‘윤락여성’ 에게 누가 질문을 하였
다. “당신은왜 성을파는행위를하게 되었나요?’ “그렇게 묻지 마세요 나는 성을 결코 팔지 않았으 니까요 “ ? “
‘나는 내 성을 팔지 않았다구요. 나의 성을 판 사 람은 업소의 포주이지 내가 아닙니다. 나의 몸은 성 을 파는 매개체로 이용되었을 뿐입니다1"
자신은 성을 판 사람이 아니다, 성을 판 사람은 따 로 있다는 말. 이 표현이 맞는 말인가 아닌가. 이 짧
은 몇 마디의 대화는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깨닫 게 한다. 대화를 나눈 사람이 충격을 받았음은 물론
이다. 어느 탈매춘 여성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내뱉은 이
말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있던 개념, ‘성을 파는 여 성’ 이라는 것이 잘못된 표현임을 의미한다. 지금까 지 우리가 성매매에 대해 갖고 있던 개념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만 비로소 이해되는 부
분이다.
우리 사회는 대단히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성에 관한 패러다임 역시 미처 한가지를 깨닫기도 전에 또 다른 성 담론이 논의되고 있다. 그 가운데 성매매에 대한 패러다임은 더욱 그렇다. 최근에는 여성단체들을 중심으로 성매매에 대한
F . . 함꺼17~는여성|
개념들이 새로운 용어로 표현되고 있다.
많은 문제들을 어느 한편의 시각 - 남성의 시각 - 에
새로운 용어라기보다는 이미 있었지만 스스로 사
서만 보려하기 때문이다.
용하는데 익숙하지 않는 용어라는 것이 옳다. 성매매 된 자, 성매수자, 청소년 성매매, 알선매개자라는 낱
성범죄자신상공개
말들이그것이다.
지난 8월 30 일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성범죄자 169명의 신상공개가이루어 졌다.
성을 ‘판 사람 만 있지, ‘산 사람’ 은 없다?
우리나라의 청소년대상 성범죄는 200년 9, 775건
윤락행위방지법에서는 분명하게 성을 사고 파는 양
으로 1995 년 6 , 093 건에 비해 60.45%가 증가되었
쪽 모두 처벌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단속기관들은
고, 미국의 (2000년 인신매매 및 거래 실태보고’ 에
성을 ‘팔았다’ 고 규정되었던 사람들, 쉽게 말하면 윤
의해 최하위인 3등급으로 분류된 바 있다. 이번에 신
락여성들만을 단속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성을 ‘산’
상 공개된 이들은 19세 미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
사람들을 단속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았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다. 이는 날로 늘어나는 청소
던모양이다.
년 대상 성범죄의 근절을 위한 조치로서 적절했다고
성을 사고 파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단속되
평가되고있다.
고 처벌되었다는 기사를 우리는 어떤 언론매체에서 도 듣지 못하였다. 오로지 “이제는 여대생들조차, 드
이는 청소년 성보호법 제 20조에 따른 것으로서
디어는 가정주부들조차라고 하는 ‘센세이셔널한’
피해청소년의 연령을 보면 중학생급 이하의 피해자
기사들만이 우리들의 시선을 잡아왔을 뿐이었다.
가절반을넘는다.
왜 우리사회에는 윤리가 땅에 떨어진 ‘윤락(倫落)’ 여성만있어왔는가? 윤리가 땅에 떨어진 윤락cr倫落)한 남성은 없는가? 성을 산 사람이 있기에 성을 판 사람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사회에 성을 산 사람은 없었
〈청소년 성보호법 제 20조에 따른 범죄행위자
다. 더구나 성을 사고 파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은
유형 및 피해청소년의 연령〉
그 그림자도 찾을 수 없었다. 적어도 언론에 비친 성
매매의 구조 속에는 말이다.
범행장소도 가해자나 피해자의 거주지가 거의 절
결론부터 한마디로 말하면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반(68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
E톨함께가는여성|
은 신상공개를 두고 너무한 조치가 아니었느냐고 한
그러나 공개된 사람들의 범죄를 살펴보면 그 심각성
다.
으로 보아공개되어 마땅하다. 성범죄의 경우 알다시
가해자의 인권, 가족들의 고통, 동명이인의 피해,
피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어렵게 드러나더라도 경찰
사법부가 아닌 행정부가 이를 집행한다는 점, 그리고
검찰 수사단계에서 많이 빠져나가고 대법원 최종 유
이중처벌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죄판결이 확정된 자에 대해 공개대상 심사에 관한 규 정을 두고 최종까지 공개여부를 범죄의 정도에 따라
성의 문제는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문제의
심사한다. 공개가 결정되었다하더라도 또 다시 본인 에게 서면의견 진술 기회를 줌으로써 최대한 공개대
식과 그 해결방법에도 차이가 난다.
일단, 위의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해본다.
상에서 제외하고자 하는 장치가 있다. 이중삼중의 봐
첫째, 가해자의 인권과 명예도 분명 중요하다.
주기 절차를거쳐 최종공개하기로결정된 정도의 범
그러나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그리고 앞으로 희생
법행위라면, 이중처벌이라도받아마땅한심각한범
될 미래의 수많은 청소년의 인권보다 가해자의 인권
죄행위로 규정되어야 한다.
이 더 중요한가. 게다가 공개내용을 보면 주소도 시
군 구까지이며 직업도 회사원, 노동, 무직, 사업 등으
성매매방지훌위한활동
로 되어 있어 명확하게 “아 저 사람이구나”라고 알
최근 여성부에서 성매매방지를 위한 새로운 법안이
수 없게 되어 있다. 따라서 나이 등이 비슷하더라도
여성개발원의 연구를 통해 준비되고 있다. 또한 민우
“내가 아니다”라고 해버리면 그만이다.
회가 속해 있는 여성단체연합을 중심으로, 성매매 관 련 활동을 꾸준히 해온 새움터, 매매춘한소리회가 함
둘째, 가족들이 받게 될 고통은 가슴아픈 일이다.
께 성매매 관련 법안을 따로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의해 신상이 공개되기
기존의 윤락행위방지법 등의 법안은 1961년에 제
전에 이미 수사, 재판과정을 통해 가족들은 그러한
정되어 1991년에 일부분만 개정하였을 뿐 기본 툴은
사실을이미 알았을것이다.
주로 성을 팔았다고 규정되는 여성들을 처벌하는 것 이 중심내용이다. 따라서 이 법안을 페기하고 새로운
셋째, 동명이인의 피해를우려하는부분은앞서 말
법안이 만들어져야 한다.
한 이유로 피해가 별로 없다. 설사 있다고 한다면 오
히려 사진, 주민등록번호, 구체적인 직업, 정확한 주 소를 공개하기를 주장한다.
우선 ‘성을 팔았다’ 는 여성에 대한 개념이 새롭게 바뀌어야한다. ‘성을판’사람은여성이 아니라바로
성매매 알선 업주라는 것 그리고 소위 ‘윤락여성’ 이
넷째, 행정부가 이를 집행하는 것은 당연하다. 신
성을 판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 성을 사고 파는 과정
상공개라고 하는 것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에서 성이 착취되고 희생당한 여성들이라는 개념이
‘계도’하는 것으로서 이러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
들어간다.
록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가 깊은 것이다. 이렇게 규정될 때 법안의 내용은 자연스럽게 성매 마지막으로 이중처벌이라 히는데 이는 절차상 처
매 알선 업주 처벌을 강하게 하는 방향으로 간다. 이
벌이 아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일 뿐이다.
러한 여성들을 ‘성매매된 자 로 보아 이들을 위한 사
@l 합께가는여성|
회복귀 시스템이 마련되어야함은물론당연하다.
서 과거의
‘성매매 행위’ 로 전과자가 된 여성은 갈
길이 없다. 특히 청소년들이 다른범죄전과자외는달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한 길?
리 성매매 전과자로 낙인되면 성인 여성이 되었을
여기서 잠깐, ‘여성들이 스스로 하지 않았느냐 라는
때, 우리 사회는 그 여성을 결코 정상적인 여성으로
질문이나올법하다.
보지 않는다. 여성의 경우 결흔후, 배우자와의 성관
일부 사람들은(주로 남성들) ‘먼저 꼬리 치는’ 여 성 또는 청소년들이 있는데 이런 여성들은 왜 처벌하
계 외에는 모두 죄악시하는 분위기가 아직도 우리 사 회에는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성매매에 대해 우 리가 지금까지 갖고 있던 잘못된 편견, 고정관념에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범죄, 성매매
시작된 생각임을 알아야 한다.
유사 이래로 있어 왔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뿌리뽑
탈매춘한 여성들의 말을 빌리면 ‘여성들이 스스로 한다’ 는 것은 성매매의 구조를 잘 알지 못한데서 오
을 수 없는 행위이므로 공식적으로 허용된 태두리 안 에서는 할 수 있고 나머지는 강력하게 단속하자?
는 것이라 한다. 집촌식으로 한군데 모아놓고 감금,
그럼 좋다. 그러면 누구의 성은 보호되고 누구의
폭력, 위협, 채무핑계협박 등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성은 팔려도 되는 경계가 있는가? 돈만 있으면 된다
결국 향락업소 등에서 자발적으로 하는 것처럼 보이
면 돈 없는 사람들은 어찌하나? 훔쳐서(폭력적으로)
는 여성들조차 그 내부 커넥션을 들여다보면 결코 자
해도봐주자?
이 논리대로 간다면 우리나라는 성폭력의 증가, 매
발적인 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아주 극소수의(그러나 거의 없다) 여성들이
매춘 확산이 될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스스로 히는 경우조차 최초의 성관계가 폭력으로 이
여성의 성을 착취하는 기운데 이득을 보는 집단이
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을 포기하게 만드는 경우
있음을 기억하면서 날로 확산해가는 성매매 산업을
도 었다. 그리고 남성중심적인 노동시장이 여성들로
근절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우선 성매매된 여성
하여금 건강한 노동으로 돈을 벌기 힘들게 만드는 사
에 대한 시각을 바로 잡는 작업부터 해나가야겠다. 성
회구조적 폭력 때문이라는 말이 설득력 있게 떠오르
매매를 바로 보는데 가장 기본전제이기 때문이다tt>
고있다. 口 짧M경 효택여성민우회 기족과성상담소 소장
우리나라처럼 순결이데올로기가 강요되는 현실에
hindol l@womenlink.or.kr
Fg톨 함까|가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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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젊l! 잎,E~뱃 똥릅쩨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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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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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마지막주부터 7월 2 일 새벽까지
100
인터넷내용등급제란?
여개 단체들의 웹사이트 첫 화면이 똑같은 내용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사용되는 인터넷내용등급제
바뀌었다. 검정색 바탕에 “인터넷 검열 반대”란 강렬
(Internet Rating System)는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한빨간색 글씨. 사이트파업이었다.
있는 정보내용에 대하여 누드, 성행위, 폭력, 언어 등
이는 2001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인터넷내용등
의 일정한 범주별로 등급을 매기는 하나의 기술적 체
급제의 근거가 되는 법안이 r정보통신망이용촉진등
계”로 정의된다. 즉, 정보에 유해 정도를 나타내는
에관한법률」을 반대하기 위한 행동이었다. 또 얼마
등급값을 지정하고 웹브라우저나 차단 소프트웨어를
전, ‘김인규교사 사이트 폐쇄’ , 바이노스쿨 사이트
통해 접속가능한 등급값을 지정해 놓아서 그 등급값
폐쇄’ 등의 사건이 벌어졌고, 이는 ‘정보통신윤리위
허용내에서만 정보를 볼 수 있도록 'õl는 방식이다.
원회(이하 윤리위) 폐지’ 를 내걸고 인사동거리에서
즉, 사용자의 선택의 여지는 전혀없이 소프트웨어프
음란페스티발’ 로 이어졌다. 그리고 지난 10월 12 일
로그랩을 만든 사람에 의해 접속여부가 결정되는 방
에 정보통신부에서
‘청소년유해매체물의 표시방법
식이다. 이는 몇 년전 해외 유명 사이트(다<>J=하고 유
에 대한 고시’ 가 제정되어 오는 11월부터 시행되게
익한 정보가 많은 곳으로 알려짐)에 북한 정보가 있
되어 새로운국면을맞게 되었다.
다고 해서 정부에서 그 사이트를 아예 차단시켜버렸
시행되는 인터넷내용등급제 반대 싸움을 하고 있
기에 북한 정보뿐만 아니라 기타의 다른 정보조차도
는 사람들은 ‘통신공간에서의 자유, 표현의 자유’ 를
볼 수 없게 되었던 예이다 _2) 에 비해 자율적 규제로
외치고 있다 1) 그리고 인터넷내용등급제를 시행하려
인식된다.
는 이들은 ‘청소년보호’ 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어찌
인터넷내용등급제는 그 등급판정 주체에 따라 3가
보면 조금은 어긋난 듯한 이 논쟁 속에서 양비론자가
지 유형이 구분된다. 호주나 싱가폴처럼 국가행정기
되어버린 여성들의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양비론자
구에서 차단목록을 제시하고 접근을 차단하거나 삭
가 되었다는 것은 어느 쪽의 내용은 적극 수용할 수
제을 의무화하는 ‘국가주도형’ 이 있다. 그러나 이는
없고 또한 완전히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일 수도 있겠
국가 검열과 비효율성, 비현실성 등의 많은 문제를
지만, 한편으로는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의 입
안고 있다. 두 번째로는 미국과 유럽의 주류를 형성
장과 그에 따른 행동전략이 부재해서는 아닐까.
하는 방식으로 ‘정보제공자’ 가 통일된 기준에 따라 등급을 표시하고, 이용자가 개인적 판단으로 접근을
D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검 열반대
공동행동)
freeonlink.or.kr 참조.
2) 박성호, “인터넷 내용등급제와 표현의 자유민주사회를 위한 변론」통권43호
I~ 함1111가는여성|
통제히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에는 99% 이상
많은 부분 수정되어 2000년 12월에 통과되었고 현
의 정보제공자가 동급 부여를 하지 않아 그 실용성은
재 시행중이다. (표1 참조) 그리고 오는 11월에는 청소
거의 없다. 마지막으로 개인이나 단체인 제 3자가 등
년유해매체물 표시방법에 대한 고시를 시행함으로써
급을 판정하고 그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인터
인터넷 내용등급제 정책이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넷 이용자로 하여금 자신의 가치관이나 기준에 따라
통신망법 42조와 동법 시행령 21조에는 ‘인터넷을
선택하게 하는 시스댐인 ‘제 3자에 의한 인터넷 내용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히는 자의 경우에는 청소년유
등급제’ 가 있다. 이는 자율적인 내용등급제가 정착
해매체물임을 나타낼 수 있는 전자적 표시 5)도 함께
되지 않는상황에서 보조적인방법이라할수있다.
하여야 한다.’ 고 규정되어 있다. 만약 청소년유해매 체물임을 표시하지 않고 영리 목적으로 제공할 경우
2001 년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인터넷내용등
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글제는?
처해지게 된다.C통신망법 64조) 그리고 윤리위에서
이런 인터넷내용등급제가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근
는 내용선별소프트웨어 6)를 보급하도록 되어 있다.
거를 마련하게 된 것은 2000년에 통과되어 2001년
이를 컴퓨터에 설치하면, 각 영역(노출, 성행위, 폭
7월 1일부터 시행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
력, 언어, 기타)에 대해서 이용자가 원히는 등급(표2
호등에관한법률”에 의한 것이다 3)
참조)을 설정하여 접속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따라
정통부는“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 한법률(이하 통신망법)" 개정안에서 불법정보와 청 소년유해정보를 구분하면서 등급표시의무를 강력히
서, 정통부에서는 이용자에게 판단의 자율성을 보장 하는 모델로서 제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제출한 통신망법 개
표시하였고 내용선별소프트웨어 설치를 의무화하였
정 검토 자료에 의하면 설문에 참여한
다. 그러나, 당시의 개정안은 이용자의 자율적인 선
사람들이 등급제를 지지하였다고 한다. 그 이유는 통
택권이 배제된 국가 주도의 등급제였기에 학계, 시민
신망법 5장에 명기되어 있듯이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단체와 네티즌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4) 결국
“청소년 보호”일 것이다.
60% 이상의
3) 이 법이 마련되기 이전에는 “전기통신사업법”의 제 53조 [불옹통신의 단속]과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내용에 근거하여 폐쇄조치되거 나 차단되었었다. 특히 불옹통신은 주로 정치사상과 관련되어 ‘국가보안법’ 과 그 맥락을 같이 통신공간의 검열 문제를 제기시키곤 하였다
4)
당시 개정안은 동급제뿐만 아니라 인터넷 주소 관리 문제 등과 관련하여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권한 등의 많은 부분들이 문제가 되
었었다.
5) 전자적 표시라 함은 PICS(Platform for Intemet Co ntent Selection)로 니}용선별차단소프트웨어’ 에서도 인식할 수 있는 것을 말 한다.
6) http://www.safenet.ne.kr/ 창조 I~ 함째7~는여성|
인터넷이 확산되고 그 주요 사용자들이 청소년들
등급제는 자율성보다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라는 다
이 되면서 인터넷문화가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은 주
른 형식의 국가기구의 판단에 의해 국민들의 인터넷
요한사회문제가되었다. 따라서 이런문제들을해결
접속점을 규제되어지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이는 통
하는 방법으로서 인터넷 내용등급제는 그 힘을 얻고
신공간에서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검열로서의 문제
있다.
제기이다.
그러나, 정통부에서 내놓은 통신망법은 많은 문제
인터넷으로 대표되고 있는 사이버공간은 더 이상
제기를받고있다. 먼저, 청소년유해매체물로지정을
무한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도, 현실사회와 분
받은 경우에는 강제적으로 등급을 부여받도록 되어
리되는 새로운 질서와 규칙이 적용되는 사회도 아니
있다. 그런데 이 유해매체물을 지정하고 이에 따라
다. 이미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결되어 발전하고 있
등급을 시행하는 곳도 윤리위이다. 즉, 인터넷내용등
다. 그렇다면 인터넷의 폐해나 영향의 대상이 청소년
급제에 대한 윤리위의 판단에 행정력이 강화된다는
이란 어떤 계층만으로 한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 최
것이다. 그리고, 유해매체물임을 표시히는 전자적 표
소의 규제가 필요하고 규제가 진행된다면 그 대상은
현은 내용선별차단소프트웨어에서 인식하는
우리 모두가 되는 것이다. 그 논의에 여성으로서 나
PICS
표시이다. 즉, 차단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면, 내용
자신의 입장을만들어가야한다.
등급에 의해서 접속이 되지 않는것이다. 차단프로그
이것은 현재 존재하고 있는 입장의 선택의 문제만
램 설치가 의무화되어있지는 않지만, ‘비디오물및게
은 아니다. 여기에는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음란물
임물에관한 법률’
‘기존 PC방의 청소년용
에 대한 판단의 문제가 존재한다. 성적 표현물에 대
컴퓨터에 음란물을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장
해서 어떤 준거와 입장을 가질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치를 설치해야 한다’ 는 의무규정이 있기 때문에
PC
인 합의과정이 먼저 필요하지만, 성적 표현물에 대해
방, 도서관, 학교등공공장소에서는차단프로그램을
서는 아직 우리 사회는 자유롭지 못하기에 사회적으
의무적으로 설치, 따라서 자연스럽게 검열로 연결되
로 공공연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현 사회에서 표
어질 수 밖에 주장이다. 그리고, 현재 윤리위의 차단
현의 자유와 청소년 유해에 대한 입장만이 크게 부각
프로그램은 유해 표시가 안 된 매체에 대해 차단 여
되듯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인터넷내용등급제 문제
부를 선택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는 유
의 핵심도마찬가지이다. 성적인표현물이나성의 문
해 표시가 안된 매체 접근 못하게 설정할 가능성이
제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 여성의 입장이란 항상 수세
크다고 보고 있다. 즉, 모든 정보제공업자들(상업적
적이었다. 사이버공간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
이 아니어도) 모든 매체물에 유해매체물인지 아닌지
서 사이버공간은현실의 반영이지 않을까.
32조에
를 표시해야만 한다 접속 불가능의 사태를 막을 수
마지막으로 질문을 던지고 싶다. 어떤 누군가에 의 해서 내가 지나가는 길이 폐쇄되고 정리되고 또 일정
있다는것이다. 즉, 현재와 같은 윤리위에 의한 인터넷내용등급제
로는 ‘자율 등급제’ 가 실현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더나아가 해외 정보제공자의 경우에는 전적으로 윤리위에 의한 등급이 판단될 계획이라고 한다.
결국, 정보통신부에서 강력하게 진행하그찌 하는
한 몇가지의 길로 한정된다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
지, 그리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혹시 위험요소가 제 거된 안전한 길이라고 기뻐할 것인지 ... 융 口 오정아 효댁여성민우회 정보부장. 한번 앉으면 잘 안일어나서, 그리고 컴뮤터 앞에서 오랜시간 일히는 성격으로 인하여 병이 생겨 두달동안 병가내고 돌아온 짱이
I!해톨 함꺼l7f는여성|
creaty@womenlin k. or.kr
노출
성행위
폭력
성기노출
성범죄또는
잔인한살해
정보통신망이용측진및정보보호둥에관한법훌 4등급
노을적인성행위
제41조(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책의 마련 등)
언어 노골적이고 외설적인비어
@정보통신부장관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유통되는
3등급
전신노출
노골적이지않은
살해
심한비속어
음란 · 폭력정보 등의 유해한 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
2등급
부분노출
찰의상태의
ε검H
거친비속어
호하기 위하여 다음 각호의 시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1. 2. 3. 4.
1등급
노출복장
격렬한키스
격투
일상비속어
내용선별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보급
0등급
노출없음
성행위없음
폭력없음
비속어없음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기술의 개발 및 보급
기티
t
마약사용조장 무기 사용조장 도박
2. 음주조장 흡연조장
청소년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표] 정보통신윤리위원회
기타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항
가상시나리오
@정보통신부장관은 저11 항의 규정에 의한 시책을
(정보흥신윤리위원회의 인터넷내용톨급쩨 싫시 그 이후)
추진함에 있어 전기통신사업법 저153조의2의 규정에
의한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단처1.
SafeNet 등급기준
… 유명
커뮤니티 포탈 사이트인 D에서는 개별 웹퍼|
이용자단체 기타 관련 전문기관의 청소년보호를 위한
이지 뿐 아니라 사이트 전체에 대해서 ‘정소년에게 유
활동을지원할수있다.
해하지 않음”이라는 PICS 부호를 달았다. 정보통신윤
저 142조(청소년유해매체물의 표À I)
리위원회의 등급 기준을 충실히 따라 행여 일부 PC방
전기통신사업자의 전기통신역무률 이용하여 일반에
이나 학교, 도서관에서 차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게 공개를 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재이하 “정보제
하기 위해서였다. 그 뿐 아니라 이 둥급을 유지하기 위
공자n 라 한대 중 청소년보호법 제7조저14호의 규정에
해서 자체적인 규제기준을 강화하고 조금이라도 문제
의한 매체물로서 동법 저12조저 13호의 규정에 의한 청소
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은 삭제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을
년유해매체물을 제공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령이 정
수 있는 동아리는 모두 폐쇄하여 인터넷 ‘청정구역’올
하는 표시방법에 따라 SF해 정보가 정소년유해매체물
유지하고 있다. (중략)
임을표시하여야한다.
. 청소년동성애인권운동단체인 E는 동성애가 청소 시행령
년에게 유해하다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제 21조(청소년유해매체물의 표시방법)
홈페이지가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되었다 이에 이
@법 제42조의 규정에 의한 청소년유해매체물을
단체는 즉각 항의를 하는 한편 청소년이 이 홍떼이지의
제공하는 자는 Sf해 매체물에 19세 미만의 자는 이용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로 하기 위하여 해외
할 수 없다는 취지의 내용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단체의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를 해외로 이전하였다. 그
러나 몇 달 후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해외
있도록 음성 · 문자 또는 영상으로 표시하여야 한다.
@쩌11 항의 규정에 의한 표시를 하여야 하는 지중 인
인터넷도 치단되는 차단소프트웨어들이 확산되자 국내
터넷을 01용히여 정보를 제공하는 자의 경우에는 기호 ·
어떤 PC방, 학교, 도서관에서도 이 단체의 홈떼01지어|
부호 · 문자 또는 숫자를 시용하여 청소년유해매체물임을
접속하는 일이 불가능해졌다.
나타낼 수 있는 전지적 표시도 함께 하여야 흔!Ct
@정보통신부장관은 정보의 유형 등을 고려하여 저| 1 항 및 저12항의 규정에 의한 표시의 구체적 방법을 정 하여관보에고시한다.
※ 10월 15일 [정보통신검열반대 공동행동]의 ‘정부 는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인터넷내용등급제 시
행울 즉각 중8<하래’ 성명서의 별첨자료에서 인용하였 다.
[표] 정보홍신망이용촉진둥에관한법훌 I
,.
함쩌17~는여성 |
빼i7받과성상담 여자친구와의 관계, 어떻께 해야하나요?
[상담]
[답변]
저는 20 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저에겐 아주 사랑하는 여자
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님께서 얼마나 고
가 있습니다 결온을 생각하고 있으며 앙자 부모님의 상먼례
민스러워하고 힘들어하고 있는지에 대한 느낌이
도 끝난 상태입L\다 작년여름에 여자친구와 1 박으로 여앵을
전해져 오더군요. 하지만, 님께서
까제 되었고, 그녀와 첫 관거l 를 가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댄
힘들어하고 있는지가 명확하게 잘 들어오지 않네
서 여자친구와 싸움이 있었고 , 그 공백 '1 만 통얀 친구에게서
요. 아마도 이 부분은 님께서 내가 과연 힘들어하
“네 여자친구 전에 사구l 던 사람이 조루중 때문에 관계를 잘
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 내가 무엇을 두려워
못 가진다고 해서 헤어졌 C!" 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고 있는 건지 자신에게 질문하고 성찰할 시간이
너무나 횡
당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필요한듯합니다.
여자친구와 다시 만난 날, 헤어지자고 말했더니 그 앤 내
님께서는 여자 친구에 관한 소문, 즉 여자 친구
자 젓 남자라고 하더곤요 ‘ 모든 상왕과 모든 이야기의 앞뒤가
가 예전에 사권 사람과 성경험이 있다는 것,그러
맞지 않아 정리까 되지 않않고 , 믿을 수까 없었습니다
나 자신에게는 그것을 부인하는 것, 그로 인해 그
전 전에 사구l 던 여자와도 관계를 가져본 적이 있습니다
녀에 대한 믿음을 잃게 되고 의심하게 되는 것 때
여자랑 관계를 갖는다는 거
저에게는 참으로 염든 일이기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러한 불신감을
때문에〔성적인 문제가 있어서자 아닌, 쉽게 여자를 대휠 줄
가지고도 ‘처녀를 건드렸다는 것’ 때문에 결혼을
을 잘 몰랐다고 생각압니다〕더욱 이해가 까지 않더곤요
결정해야 하는 건지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도 말씀
작년 여름 여앵 갔을 때 , 우린 너무 쉽꺼l 관계를 까졌습니 다
처녀막이 파괴되었던 은적도 없었구요 . 그때의 상황도
그렇고 , 믿으려 하고 또 믿으려 노력하지만 , 여자친구까 처
음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믿끼까 어협습니다
여자에게서
처음이밀 원하는 제 아닙니다. 단지 첫 남자까 아넌 제까, 숫
처녀를 먼들었다는 부담(?)땀에 , 평생을 살아야 휠지 너무나 염든 시만을 보내고 있습니다.
욱 힘들다고 말씀하셨구요.
먼저 님께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드라고자 합니다. 처녀막의 유무가 성경험의 유무 를 확인시켜줄 수 있다는 건 잘못된 통념입니다. 과반수 이상의 여성이 첫 경험에서 처녀막이 파 열되지 않습니다. 처녀막이라고 불리는 것이 사실
항상 머리 속엔 멀온이 떠오르고 , 만약 사실이 아넘 어떻 게 해야 될지 저 자신도 뭔자 확신이 서질 않네요
하셨지요. 그리고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더더
은 박’ 의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또한 충분히 몸과 마음이 성관계를 원했을 때는 분비물이 나와서 그것이 찢어지지 않습니다. 질 주위에 있는 점막조직일 뿐인 처녀막, 즉 생살이 찢어진다는 건 그만큼 여성에겐 원하지 않는 성관
F~ 함꺼17~는여성|
계, 준비되지 않은 성관계, 폭력적인 성관계를 요
처를 염려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구당했기때문입니다.
지요. 그런데, 님은 그 사람들의 편에 서서 여자 친구를 바라보며
또한 여자 친구 분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 때문
에 상처를받으신 것 같은데, 이 부분에서 님이 힘
‘솔직히 이야기하라’고 요구했
지요. 이미 그런 상황 자체가 그녀를 결코 솔직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들어하는 건 여자 친구의 문제이기 이전에 님 자 신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여자가 처음이길 원하 는 게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지요?
여성, 한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성경험’ 의 유무 로 판가름되는 세상에서 어떤 여성의 성경험의 유
그러면 뭐가 문제입니까? 님이 사랑하는 건 여
무를 놓고 함부로 떠들어대는 건 당사자에겐 엄청
자 친구의 무엇입니까? ‘숫처녀라면 ... ’ 마음놓고
난 상처와 모욕감을 안겨다주는 폭력이라고 봅니
사랑할 수 있나요? 님께서 여자친구의 어떤 것을
다. 그 소문의 내용이 사실이건 아니건 그러한 말
사랑하는 건지 자신에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을 떠들어대는 행위 자체가 갖고 있는 폭력성은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 이
한 사람의 존엄성을 공개적으로 모욕한다는 점에
전에 성경험이 있었느냐 하는 것을 확인하는 건
서 물리적인 폭력 행위보다 더 큰 모욕감을 가져
무의미한 일이지요. 한편 성경험의 여부와 상관없
다줍니다.
이 거짓말을 했다면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느냐 하 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어떨런 지요?
그런 의미에서 님의 친구 분들이 여자 친구 분 의 성적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자기들끼리 나누었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처녀성의 유
다는 건 그다지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뿐더 러 그
무로 여성의 가치를 판단히는 세상 사람들의 눈이
사람들이 인간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할 수 있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님조차도 여자 친구에
사람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의 사람됨 자체를 의
이런 이야기들이 님을 더 힘들게 만들 수도 있
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러한 폭력적인
다고 봅니다. 힘들어하고 있는 자신의 상황에 대
시선으로부터 100% 자유로울수 있는 사람은 별
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여자 친구) 뒤집어씌우
로 없습니다. 솔직하고 싶어도 당당하고 싶어도
지 않고 자기 자신이 강고 있는 문제점을 뼈아프
혼자서 솔직하고 당당하기란 힘들지요. 더군다나
게 성찰함으로써 자기 자신은 물론 상대방과의 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과연 나 자신을 있는 그
계도 성숙시킬 수 있는 용기를 내시길 바랍니다. 양
대로 드러낼 수 있을까요? 엄청난 모험과 도전일 수 있어요. 용기도 필요하구요.
가족과 성상담소 발
오히려 님께서 진정 여자 친구를 사랑한다면 친 구들로부터 어떤 이야기를 들었던 그러한 말이 주 는 가시와 폭력으로부터 사랑히는 사람이 받는 상
E톨함께가는여성 |
02-739-1366"'7
빼i 여성노활담 언봉제는 근로계약이 아니라 임곰계약입니다
〈상담〉 다름이 아니라 저의 회사의 많은 여직원들이 연봉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제 생각엔 언봉계약직은 그저 회사의 비용을 절핍
하기 위한 제도인 것 같습니다. 계약서에 표 11 된 몇 까지 조항이 부당한 듯 하여 그 여부를 문의 드립니다
첫번째로 일정 언봉액으로 계약을 하는데, 그 요애l 는 상여금이 포힘되어 있다고 압니다 그래서 연봉의 1113 을 6 개월 이후 평까 후 접수까 높아야만 지불하고 접수가 90 점 이하면 그 금액의 일정% 에 따라 줍니다. 그러나 이 금액이 연봉액에 포함되어 있다면 , 일단 지급하는 조견으로 , 그리고 평가점수가 어느 선 미만이먼 팍이는 조견이 압법적이지 않나요 ? 두번째로 연봉제약이 1 년 짜리 께약인데, 이 곳에서는 달리 직원이 사퇴의사를 비추지 않으먼 자동으로 재계약이 되는 갤로 서로 이
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말만 언봉계약이지 지속적으로 근무를 하죠 . 그러나 계약이 1 년이기 때문에 1 년마다 재계약을 하면 매계약
만기시 퇴직금을 받습니다, 이 또안 이해자 자질 않는데요 . 원 2" 언봉 계약직이란 것이 이런 식으로 고용하게 되어있나요 ?
〈답변〉 연봉계약은 근로계약이 아닌 임금계약입니다. 연봉계약이 매해 고용계약 갱신으로 받아들여고 있는데 이 는 잘못된 것입 니다. 연봉계약은 매회 1년마다 연봉(임금)에 대한 협상을 하는 것이므로 향후의 고용여부 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봉계약은 계속근로외는 다른 문제로 보셔야 합니다. 만약 연봉계약을 빌미로 근로계약 갱신을 거부한다면 이는 위법한 행위가 됩니다. 매계약 만기시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은 퇴직금 중간정산의 절차에 따라 지급하는 경우에만 유효합니 다. 즉, 근로자들의 자발적 요구에 의해 사업주가 이 를 승인한 경우입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절차를 밟지
않은 위와 같은 퇴직금 지급방식이 문제가 되는 것은 퇴직시에 평균임금을 기초로 퇴직금을 산출했을 때 의 금액과 중간정산으로 발생하는 퇴직금의 액수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 임금이 인상되 기 때문에 중간정산이 아닌 퇴직시의 퇴직금 지급이 근로자들에게 훨씬 유리합니다. 만일 근로자들의 요 구 없이 일방적으로 중간정산을 실시한 경우 퇴직시에 이미 받은 퇴직금 외에 퇴직일을 기준으로 한 퇴직
금 산출을 근거로 미지 급분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봉계약시 퇴직금을 포함한다는 것을 명시한 형 태로 연봉계의t을 했다면 유효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연봉제로 바뀐 후 임금이 저하되었다 면 근로조건 저하에 해당하므로 문제삼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정황으로 볼 때 연봉계의t을 체결하면서 기존의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향으로 위와 같은 기준을 정한 것 같은데 당시 근로자들의 동의가 있 고 위와 같은 조건으로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면 이는 유효하고 그렇지 않고 연봉제로 바뀌면서 일방적 으로 위와 같이 상여금을 지급했다면 이는 무효입니다. 엉·
여성노동센터 고용평등상담실(02-736-7883) * 위의 상당은 길 노무법인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텀메톨함께가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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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구직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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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를 통한 구직연결을 받기 위해서는 구직둥록을 해야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궁금압니다.
〈답변〉 구직등록은 가까운 고용안정센터나 구청의 취업정보센터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신분증과 사진 지참하신후 방문하셔서 상담을 거친후 구직등록이 됩니다. 구직등록을 하시면, 고용안 정정보망에 등록이 되며 조건에 맞는 구인업체가 나타나면 바로연결이 됩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로의 구직등록은 별도로 하셔야 하는데 역시 사진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하시고 각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방문하셔서 상담원과 상담을 거친후 여성인력개발센터로의
구직등록이 됩니다. 구직등록을 하실 때는,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과 근로조건, 임금조건 등을 기능한 정확하게 말씀을 하셔
야 합니다. 상담을 받으시기 전 이러한 요건들을 현실적으로 고려하신 후 구직등록을 하셔야 실질적인 도움을받을수있습니다. 양
※ 문의처 각 고용안정센터 : 1r
1588-1919 /
각 여성인력개발센터
〈상담 2} 31 세된 주부입니다- 취업을 하고 싶은데 전문적인 기술도 없고 나이도 많아서 어려움이 맙습니다 전산세무회계과정이 있던
데 이수하면 취직 자능알까요
?
(나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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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세무회계 자객중 추l 득과 취업전망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답변〉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시험은 현재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세무사회 두곳에서 주관하고 있습니 다. 모두 1년에 4회 시험이 있으며 시험에 대한특별한자격제한은 없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보다는 한국세무사회 주관 시힘을 더 권장해 드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기 업체나, 세무회계 관련 사무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험은 세무회계, 전산세무, 전산회계 세부분으로 나뉘는데, 세무회계 시험은 이론시험이고, 전산세무와
전산회계 과정은 전산세무회계 응용 프로그램(실기)사용에 관한 시험입니다. 취업전망 : 세무사 사무실이나 회계사 사무실 기업체 세무회계나 경리 담당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사업장에서 인력 채용시 30세 미만으로 연령을 제한핸 경우가 많이 있지만 최근에 는 연령에 상관없는 채용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세무사 사무실이나 회계사 사무실의 경우 안정적으 로근무할수가 있으며, 경력을쌓으면 자기 분야로써 전문적인 영역을가질 수가 있습니다(1)0.
효백여성민우회 여성인력개발센터 : 02-40운,95이
딛톨함께가는여성|
http://ilternet.or.kr
fi 031-919-1195
화제, 춘천여성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춘천여성민우회가 준비하는 이번 여성영화제에는 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4펀을 포훌}해, 층
9편의 영화가 옐상/폭력/노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 셔 • 우단새 워크"J:~ 셔서으효서씌 우려 Ei색 워크샌
민우회에서 제작한 ‘여자가 되는 것은 사자와 사는 일인가’ , ‘나는 날마다 내일을 꿈군다’
‘그
워크삽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엄마/아내/여자의 역할과 경힘 속
랜마”굳에 대한 보고서’ 등의 효택작품과 ‘흔적없는 여행’
‘임
에서 숨겨진 성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자리였습니다.
파서블 드림’
오는 9월 13일부터 저 1871 민우여성학교가 열렸습니다
이번
‘평화란 없다 와 ‘고추말리기’
‘누슈: 여성의 언어’ 등이 S뱅되었다 스페셜 이벤
성/남성 이브와 아담으로서 나는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 엄마
트로 매매춘 근절을 위한 운동본부 〈한소리호1>와 함께하는 토론
/아 LH/여자로 살아가는 동안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었습
회, 성매매 피해 여성 지원센터 〈새움터〉 경제자립을 위한 물품
니다- 내 안에 숨어 있는 생각과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이런
판매, 종군위원부 할머님들에게 희망메시지 보내기 등을 친행하
체험을 통해 내 가족과 이웃, 우리를 둘러싼 세상 속의 여행으로
였습니다.
출발~
얻 02-3492-7140
fi 031-396-0201 。 l 으써셔하1 L
’
øl울음 통해 내 싼의 샤71홀 b샌하,71 강의 ‘미술을 통한 자기발견’ 이 9월 14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10"'-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민우여성학교가 열렸습니
10:00어| 최해연(미술심리치료강사)선생님의 강의로 열렸습니다.
다 이번 워크삽에는 성인지교육, 연극표현, 여성영화상영, 미술
그림과 대화를 통하여 자기 정서 살펴보기, 자기 적응력과 가능
표현, 갈등중재원크삽 등 다양한 주제와 실습 등으로 유익한 자
성 살펴보기, 자기 주변과의 관계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통
리가되었습니다.
한 자기성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샤회교육_ øl 다셔와셔새
fi 033-986-6007
미디어의 맛을 보는 강의였습니다. 인터넷과 정소년-권미혁
(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무국장) / 신문개혁 어떻게 볼 것인
가7-최문순{언론노조 위원장) / 뮤직비디어 바로보기-~엔중{가
“써의 뜯으효 바라보쓴 세안” 세l 회 춘첸써션화처l 지난 11 월 8일부터 10일까지 춘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여성영
요평론객 라이트하우스 대표) / 미디어와 여성-유선영(언론재단 연구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텀-함께 7.는여성|
화 등을 경찰에게 요청하였습니다
에랜01 박뭉관꽉교
냐둥응위한건 71t뻐 개최
동북민우회의 어린이 박물관학교가 9월22일(토}부터 매월 마
지난 11 월 4일, 인천 월미t뻐|서는 나눔을 위한 걷기대회가 개
지막 토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박물관 따라가며 위인보기’ 였습니다. 어
린이 박물관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옛 위인들의 미음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최되었습니다 총 3km의 거리를 걸으며 나눔의 의미와 소중함 을 깨닫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월미산 공원 경치도 너무 좋았고, 전에 미군부대가 있어 수 십
년간 아무나 들어가기 어려웠던 우리 땅을 푹푹 밟아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H032-525-2219 얻 055-743-0410
션꾀웬교육수효시 인천여성민우회의 첫 번째 정회원 교육 수료식이 7월 14일에
@뚫깡플밴1~ J. 1샤
있었습니다.21 명의 회원이 3차례의 교육을 모두 받으셨습니다
마지막 교육은 변혜원 선생님(동북여성민우회 사무국장)께서 ‘여
주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알뜰살뜰 번개시장이 드
성 모임의 중요성과 여성의 역할 ‘에 대해 동북지부의 활동사례와
디어 9월 15일 단풍빛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이젠 아파트관리사
함께 듣는 진지한 시간이었습니다. 정회원 교육을 마치신 회원들
무소에서도 전단지 붙이는 일은 호의적이구요, 주민들의 문의전
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
화도 심심찮게 온답니다. 아침잠.... 01 날은 〈웃어라, 명절!) 캠페 인도같이 했습니다.
o~새 NGOtbjl와 센i 캔*뀔 워크맨
통@」과 t배| 화끈칸흥음
여성 NGO와 일선경찰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연계체제 구축 과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관내 경찰관서별(남부-연수, 부펑-계앙,
매년 7, 8월이먼 진주에서도 통일한마당행사로 뜨겁답니다. 모
중부-동부, 서부-강호” 원삽에 참석했습니다. 가정폭력, 성폭력
든 통일행사를 마감하는 〈진주시민통일한마당〉에서 우리 민우회
등 사건 발생 시 피해자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경찰대응에
에서 개발한 탱고 ‘바다되는 법’을 다른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한 초동수사단계에서의 문제점 개선 등을 위해 각 파출소장,
공연을 했답니다. 수천명의(뺑 좀 쳐봤습니대 관중앞에서 처음
각서 여성 청소년계, 형사계, 여성민우회, 여성의 전화, 성폭력상
하는 공연이라 떨리긴 했지만 인기 억점!!(민우회가 하는 행사는
담소 등의 여성관련 실무단체와 함께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고,
항상 알차다는 소문이 파다합죠)
피해여성의 인권 보호와 피해여성을 줄이기 위한 방범, 치안 강
꿇.함께가는여성|
행했습니다. 여성차별 드러내기 마당에서는 여성차멸의 대표적
서폭렉캔푼AFi웬 교육 8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을 했습니다 이번 교육엔 순천에서 많이 오셨답니다. 남자교육생도 무려 (7)
3
유형 사례별 만화컷 전시와 여성사진전 전시, 함께 참여하는 마 당에는 페이스페인팅과 나의 평등지수 알아보기, 평등 비디오 감
상, 평등 먹거리 마당 등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차별사례유형
명이나 참석해 열딴 토론도 벌였다는군요.
발표 및 상황극과 명등사회를 흥t한 개사곡 경연대회 등의 다y한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했답니다.
얻 02-2643-1253
fi 02-739-8858
9냐야홀의 켄간~11H 임신과 출산으로 헤치기 쉬운 아줌마들의 건강! 아줌마의 힘으 로건강을지겁시다!!
2ωl 년 세 5회 〈내 몽의 주엔은 냐〉캔펴|엔
9월 11 일부터 9월 21 일까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강죄를 진행
“단랜셔·샌한새·흥커폴션”
했습니다. 건강을 지키는 체조와 자연주의로 하는 산전산후 관
리, 우리아이 자연주의로 건강하게 키우기, 아줌마의 성, 건강한
올해 캠떼인은 서울, 광주, 진주 3곳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성폭력을 적극적으로 예농h하고 성폭력 위기 상황에 대
임신 건강한 출산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성을 자연스럽고 거부 감 없이 받아들이면서 성적 자기결정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낸서셔새엔우회7μl샤샘에요! 목동에 있는 백화점, 행복한 세상을 아시나요? 그곳으로 01사
했답니다. 행복한 세상, 평등한 세상 만들기에 더욱더 열심히 하
을, 자신의 삶을 더욱 사료f하고 소중하게 여기고, 자기 자신의 욕 구나 선택만큼 다른 사람의 그것도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함을 배
겠습니다.
158-051
것입니다. 이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이 자신의 몸
서울 앙천구 목1 동
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917-6
행복한세상 백화점 사무동 지하 1 층
1.
서울: 2001 년 11 월 3일 13시 -17시(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2. 광주: 2001 년 11 월 1 일 12시 -15시(조선대학교)
fi 062-225-0383
3. 진주: 2001 년 11 월 15일 12시 -15시(경상대학교) 2001 년 11 월 16일 12시 -15시(진주산업대학교)
2001 냐의 *냄뼈 71. 명등세우71 셔새축세
〈행사 내용〉
지난 10월 20일 첨단 썽암공원 축구장에서 나여기 축제를 진
1.투어형식프로그램
FI 함께가는여성|
안전하고 행복한 성을 위한 마술가거|
1.
11.
2. 콘돔실습
성폭력 바로 알기, 몸에 대한 고정관넘깨기, 성적 권리 장전,
당당한 성-성적 존재로서의 나
3
게시물전시
4
생리주기팔지 만들기
5.
즐거운 성적 의사 소통
6.
성폭력 바로 알기
성폭력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성폭력에 관한 의식 조사
111. 소책자
ox 퀴즈
〈당당한 성
안전한 성 · 즐거운 성〉 및 푸짐한 기넘품 증정
7. 성폭력에 관한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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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회 기관지는 87년 창립 때부터 민우회의 활동과 여성운동의 이슈 등 민우회 회원들과 함께 걸어왔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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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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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가 있습니냐. 안 가신 본은 한번 가보시면 단골이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곳에서 내오는 모든 음식들은 유기농으
•
로만 만들어지연, 특별히 정선주님께서 직접 담그신 차들을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럼 그곳에서 만나볼까요r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이 좋은 받뀔늦을 만듭니다! 방송에 대한 불만, 방송위원회로 연락주십시오! 혹시 “내가 의견 제시 한다고 방송이 좋아지겠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방송에 불묘비| 있어도 그냥 보고만 계시면 방송은 좋아지지 않습니다. 방송에 대한 여러분의 작은 의견이 모여 건강한 방송을 만듭니다 방송 위원회로 연락주십시오!
방송에 대한 불만사항을 처리해 드립니다.
건강한 사회, 좋은 방송을 위한 방송 신문고- 방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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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자 실형선고 판결을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며 맨발 스토킹 범죄로부터 생존한한여성의 편지 스토킹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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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Women World Wide 누가 이 전쟁을 정의할 것인가 이유친
훤 이人템 ·최민희 좋은 엄마, 따뜻한 사람이 되고픈 그 여자 김선화 i
꽤 나?민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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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비를 고민하며
민우회 회원 3년째
곽헌정
효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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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헬쳐효백여성민우회 낼행인정강자 흰힘인윤정숙
지방자치단체 여성정책과 예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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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Xμ}진윤미주
디자인 태윈톨02-2263-4867)
우리 친구 민우 - 계획이란 거 세우기
받행일 2002년 2월 20일 톨권 149호 [‘
한국여성민우회 추소 서율시 종로구 평동 27-9 동명빌딩 4충 현확 02-737-5763 헌훌 02-736-5766 천리안, 나우누리 10 민우회 인티넷 http://'빼뻐'.womenlink.or.kr
m민우회는상당중 가족과성상당소 외도히는 남편
여성노동상당 출산휴가가 궁금합니다
꽤 지금민우회는
tlH'수원
김경희
아름드리 자라나는 민우 숲 이경숙
35살에 시작한 나의 민우회 생활이 올해로 15년
들은 안식을 취할 것이다. 우리네의 찌든 삶을 위
째이다. 깨알같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으니 제법
로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삭막한 사회의 청량제
세월도 흘렸나보다. 기족과 함께 보낸 시간보다
역할을 해야 할 ‘민우 숲’ 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민우회 식구들과 보낸 시간이 많으니 민우회 추
해야할까.
억거리가훨씬많을수밖에없다. 민우회를 생각하면 개미군단처럼 일해 옹 많은
함쩨가는여성운동
얼굴이 먼저 스쳐가고, 정걱운 니눔이 가슴속을
숲은 울창할수록 멋있다. 멋진 숲에는 나무가 많
저며든다. 아쉬움도 많다. “시간 없어요돈 없
기 마련이다. 나무의 숫자만큼이나 회원들이 많
어요못해요”를 온종일 달고 다니면서 다른 사
았으면 좋겠다. 민우회는 누가 뭐래도 대중조직
람에게는 ‘지간 좀 내세요
돈 좀 내세요일
이기 때문이다. 고통받는 여성을 대변하는 것도
좀 하세요’를 일방적으로 쏟아냈으니 ”못내 씁쓰
중요하지만 여성과 함께 가고, 여성들이 구경문
름하다. 그것도 세월이 한참 지나서야 반성을 했
이 아니라주인인조직이 힘있는조직이다. ‘시민없는 시민운동’ 이라는 꼬리표가 사라지는
으니 어찌 이 업보를 감당할 수 있을지 한숨이 절
로나옹다.
것에 제일 앞장설 수 있는 곳이 민우회이다. 만
십수년의 역사속에서 민우회가 만들어낸 단어
명, 나아가서는 십만 명 이상의 여성들이 참여하
를 접하면 가슴이 ‘쩡’ 해진다. ‘커피카피아가씨’ ,
여 다O.}한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민우회이다. 부패
추그리량 (가정의 명회를 위해 고개를 숙이는 남
에 찌든 정치권, 소수 지배층을 대변히는 언론기
면들의 모임).’ 사회주부’ , ‘한부모’ , ‘시청자평가
관, 여성을 우선 해고하는 기업체 , 아직도 여성의
단’
‘웃어라, 명절’ 동등. 이 말에 맞춰 우리는 각
상품회를 부추기고 성차별에 찌든 집단들은 소수
양각색의 ‘민우나무’ 를 심어 나갔다. 이제 이 ‘민
의 큰 목소리보다 다수의 웅장한 목소리를 더 압
우나무’들이 모여 곧 ‘민우 숲’을 이룰 것이다.
력으로느낀다.
그런데 우리가 히는 일에 무조건 우호적인 눈
‘민우 숲’ 을 거니노라면 80년대 민주화를 향한 민우가족들의 구호와 함성소리를 들을 수 있고,
초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90년대의 ‘생활의 주인, 일터의 주인’ 이 땀과 열
새해 여론조시에서 가장 신뢰
정으로 맺은 열매들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
하는 집단으로 시민단체를 꼽
고 민우나무의 그늘에서 피곤에 지친 많은 여성
고 있지만 이는 3 년 전보다는
I - 함꺼|가는여성 |
떨어진 수치이다. 사회가 3 년
을 사장시키는 것은 여성인력의 손실이라 생각하
전보다 보수화되고 그릇된 오
자. 바로 지금이 재생산영역의 사적인 영역을 공
해와 보도 탓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 점
적인 영역으로 확대할 시점이다. 여성운동의 목적
검할 지점도 었다. 우리는 정부와의 관계 정립을
이 단순히 남성과의 대등한 관계를 얻는 것이 아
잘 하고 있는지, 우리들의 행동과 주장이 이익단
니라 일체의 억압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
체로 비쳐지지는 않았는지, 여성들이 일상에서 느
면, 재생산영역에서의 긍정적 경험과 가치는 여성
끼는 문제의식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지 등등을 점
운동의 소중한 가치로 인정되어야 한다.
검하면서 여성대중에게 때로는 남성에게 다가가
함께 그리고 따로가 조화로운 민우회
야한다. ‘한송이 꽃이 피어나면 수천 수만 송이의 꽃이
“함께”와 “따로”를 적절하게 조화해내는 운동방
피어난다’ 는 말이 있다. 우리 하나 하나의 맑음과
식은 계속 되어야 한다. 서구의 대다수운동이 여
향기로움이 갖는 울림은 ‘민우 숲” 전체에 메아리
성만의 “따로”를 강조한 데 비해, 한국의 진보적
칠것이다.
여성운동은 80년대 말부터 함께” 그리고 “따로”
를 표방하였다. 이는 자회문제가 해결되
여성운동의소출한가치
어야 여성문제도 해결될 수 있
민우회는 생산영역과 재생산영역에서 나타나는
다’ 는 논리와도 다른 운동논리
문제를 해결히는 운동체이다.
였다. 최근에는 ‘따로”를 강조
아직도 많은 여성들은 기존의 가부장제 이념에
하는 여성그룹도 생겨났지만 아
익숙해 있다. 그리고 대다수가 생산영역에서 주변
직 민우회의 “함께”와 “따로” 방식은유효하다고
부에 머물러 있고 재생산영역에서의 활동에 익숙
생각한다. “함께”와 “따로”는 운동방식에서 뿐만
해 있다. 생산영역에서의 주류화 진전 속도는 느
아니라 세대간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고목나무는
리고 세력화도 만족할만한 수준이 못되고 있다.
넉넉함으로, 자라나는 나무는상큼함으로 그 빛을
재생산영역은 어떠한가. 세력화는 고사하고 기존
발해야 한다. 남녀간에 그리고 세대간에 “같음”과
기득권층이 쏟아 붓는 논리에 여성들이 대체로 순
"q름”을 상호 인정하고 “함께”와 ‘따로”를 적절
응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의 가슴에 와닿게 히는
히 조화해 나갈때 보기좋은 ‘민우숲’이 될 것이
논리가 빈약한 안타까운 현실이다.
다.
이제 대다수의 여성들이 겪고 있는 재생산영역
이제 대표직에서 떠나야 한다. 떠난다는 것은
에서의 경힘을 부정적인 것으로 단정하고 무조건
곧 새롭게 만난다는 뭇이기도 하다. 너무 숨가쁘
생산영역으로의 진출만이 최선이라든가, 재생산
게 달려옹 지난 날을 생각하며 잠시 땀방울을 닦
영역은 성역할을 고정시키고 여성을 억압히는 기
은 뒤, ‘민우 숲’ 의 아름드리 고목나무(아직은 아
제로만 이해해서는 곤란하다.
님)가 될 수 있도록 그 넉넉함을 갖춰 나가야겠다.
재생산영역 역시 삶의 사소한 부분이 아니며, 모든 사물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동시에 공존한다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재생산영역에서 여성들이 경험한 긍정적 면들
口 이경올 효백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전 효백여성민우회 공동대표 15년동안 민우회에 몸담아 열심히 활동하시다 얼마전 여성연합 상 임대표로 선훌되었다 민우회에 몸담은 기간만큼이나 민우회에 대 한 애정이 깅고, 그만큼 많은 이률에게 여성운동의 선배님으로 남 아계시다 25lkS@hanmai l. nel 0--
률톨 함꺼17f는여성|
01 처l 논 a울쉴to~ 빨 따, olc~ 지난 해 11 월, 2000년 말부터 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에서 지원해 온 스토킹 사건의 가해 자가 1 년 6개월의 실헝 선고를 받았다. 우리나라 여성의 20""30% 이상이 스토커들에 의 해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피해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삶까지도 송두리째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스토킹이 연예인과 같은 특정인에게만 발생하는 문제이며, ‘범죄’ 가 아니라 ‘남 녀관계’로 바라보는 오해와 통념이 아직까지 지배적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상 훌뻐|서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이러한 판결은 매우 중요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 다. 이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 스토킹 관련 특별법이 제정되고, 스토킹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의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I톨.함께가는여성 1
기획 /
스토킹,
이제는 말해야 할 때이다.
새로운 유형외 뱀죄, 스토킹 ! 표창원
스토킹이란무엇인가
법체계에서는 처벌이 여의치 않은 “신종 범죄”이기
스토킹 (Stalking) 이라는 단어는 80년대 후반 미국에
때문에 심각한 형사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할 수
서 만들어 졌는데, 1989 년 레베카 세퍼 (Reb eca
있다.
Schaeffer) 라는 여배우가 집요하게 따라다니던 한 정신분열증 환자인 남성 팬이 쏟 총에 맞아 살해된
스토킹은왜일어나는가
것을 계기로 널리 알려져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다.
다O}한 형태의 스토킹을 일반화 내지 유형화하기란
우리나라도 98년에 유명 가수인 김창완씨가 극성 팬
쉽지 않지만 스토킹에 대한 대책마련과 효과성을 측
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한 사건이 형사사건화 되어 널
정하기 위해서는유형화작업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스토커들이 정신질환을 앓고있
리 공중에 인식되게 되었다. 스토킹의 개념에 대해서는 다O}한 견해들이 존재
다면, 처벌과구금형 위주의 정책은스토킹 예방에 결
하지만, 대개 “상대방을 괴롭게 하고 공포심을 느낄
코 유용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대부분의 스토커들이
정도로 행해지는 반복적이고 잦은 침범적 행위 0" 라
대인관계 장애로 인해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으로 파
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미국 대다수의 주에서 제
악된다면, 대인관계 장애의 가장 큰 원인인 가정폭력
정된 스토킹 방지법에서는 “어 떤 개인 일방(스토커)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 다른 사람을 의도적으로, 악의적으로 그리고 계속 적으로 따라다니거나 괴롭히는 것 (willful ,
malicious , and repeated following and
스토킹의 원인을분석하고유형화하려는시도에는 여러가지가있다. 첫째,
‘피해자를 중심으로 피해자가 유명인인지,
아는 사람인 지 아니면 낯선 사람인 지에 따라 분류
harassing)" 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스토킹이란 “실질적인 물리적 폭력이
하는방법 2)'’,
나 협박 등이 사용되지는 않을지라도 피해자가 괴로
둘째, ‘스토커와 피해자간의 관계, 즉 직장 동료인
움이나 공포심을 느낄 정도로 지속적으로 불쑥 나타
지, 인터넷 상에서 만난 사이인지, 헤어진 부부나 연
나거나, 따라다니거나, 전화 및 기타 통신수단으로
인인지 등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 3)'’
일방적인 연락을하는등의 행위”로정리할수 있다.
셋째, ‘스토커의 동기, 즉 복수심인지, 애정인지,
직접적인 물리적 피해를 초래하지 않는 한 기존의 형
아니면 무시당했기 때문인지 등에 따라 분류하는 방
1) Emrna Oglivie , “Stalking: Policing and Prosecuting Practices in three Australian Jurisdictions" , in Trends & Issues in crime and criminal justice , Australian Institute of Criminology, November 2000 2) R. Holmes , “Stalking in Am erica: 매pes and methods of criminal stalkers" , in Journal of Co ntemporary Criminal Justice, vo l. 9, no. 4, 1993, pp. 317-27 3) R. Emerson , K. Ferris and G.C. Brooks , “'On Being Stalked'’, in Social Problems , vol. 45 , no. 3, 1998, pp. 289-314 률톨. 훌새11가는여성|
기획 /
스토킹 ,
이 제는
말 해야 할 때이다.
거나 협박을 한다고 한다.
남~4)’ 닙
넷째, 스토커의 심리적 특성, 즉 애정망상증 환자 인 지 아니면 단순 집착형 성격의 소유자인지 등에
단순집착형 스토킹 (simple obsession)
따라 분류하는 방법 5)'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
위의 두 경우를 제외한 일반적인 경우로, 가해자와
만, 스토킹의 원인과 유형 분류작업은 매우 복잡하고
피해자는 예전에 이웃, 고용주, 직장 동료 등의 관계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여러 분류틀을 종합적으로
로 만남을 가졌으나 여러 원인으로 단절되어 가해자
고려하고있다.
가 피해자에게 반감 또는 증오를 갖게 되어 일어나는 범죄이다. 해고된 노동자가 복수심을 갖고 전 직장상
스토커의심리적특성
시를 상대로, 환자가 자신을 진료하고 수술한 의사를
이 중 특히 설명이 필요한 스토커의 심리적 특성에
상대로 배신감을 느끼거나 자신을 물건처럼 다루었
대해알아보면,
다고 느끼고, 어떤 여자의 전 남자친구가 질투심과 경쟁심에서 그녀의 현 남자친구를 스토킹하는 것 등
애정망상형 스토킹 (erotom없lÎa)
이 그예이다.
이 유형의 스토커는 특히 어떤 유명인이나 연예인이 자기를 사랑하고있다는 망상에 빠져있고 또 자기만
스토킹을 왜 ‘범죄’ 로 바라보아야 하는가
을 사랑해야 한다는 집착이나 편집증(paranoid) 에
스토킹의 구체적 행위로는 피해자 몰래 집요하게 병
사로잡혀 있다. 일방적이고광적인사랑그자체, 또
적으로 따라 다니거나 피해자의 집이나 사무실에 갑
는 그러한 자기 자신에게 빠져 (narcissism) 있다. 대
작스레 나타나거나 불필요하고 짜증나는 전화를 걸
개는유명연예인이나스포츠스타, 정치인등유명인 사 등의 광적인 팬에 의해 저질러지는 경우가 많으나 가끔은 이와 반대로 그 적이나 시기지들에 의한 경우 도있다.
애정집착형 스토킹 (love ob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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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발생하는 대다수의 스토킹은 서로 아는 사이에 사랑이 증오로 변한 남녀관계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스토킹의 피해지는-물론남성도예외 적으로 있겠지만 - 대다수 피해자가 여성으로 나타
나있다. 특히 여성 일방이 상대방인 남자친구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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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또는 소유욕 등에 의하여 집요하게 괴롭히 4) p , Mullen , M. Pathe, R. Purcell and G. Stuart, “Study of stalkers" , in Am erican Journal of Psychiatry, vol. 156, no. 8, 1999, pp. 1244-9 5) J. Meloy , ‘'The Psychology of Stalking" , in J. Meloy (ed .l, The Psychology of Stalking: Clinical and forensic perspectives, San Diego, Academic Press, 1998
I;톨함께가는여성 |
‘알아봅시다! 스토킹의 원인과 유형 분류틀 (출처 : http://www.aic.gov.au)
연
구
자
분류기준 · 애 정망상증환자
Zona , Sharma and Lane(1993)
·애정집착형성격 ·단순집착형성격 ·애정/관심
Harmon , Rosner and Owens(1995)
·복수/분노
·정신질환자
Geberth(1996)
· 이 상성격자 · 가정폭력
Roberts and Dziegie!ewski(1996)
· 애정망상/환상 ·단순괴 롭힘
Wright, Burgess , Lasz!o , McCraηT and Douglas(1996)
·가정폭력관련
· 가정폭력 과 관련없는 스토킹(계획적/망상적) ·소속감추구
De Becker(1997)
·동일시추구
·무시당했기때문에 ·망상에 사로잡혀
Ki enlen , Birmingham, Solberg, σ Regan and Me!oy(1997)
·성격이상
National Institute of Justice
· 성격이상자가 아닌 스토커 · 친밀한 사이(또는 헤어진 경우) · 어느정도 아는 사이 ·낯선사람대상
Emerson , Ferris and Gardner(1998)
·서로모르는사이 ·일방적으로아는 사이 ·어느정도아는사이 ·잘아는사이
Mullen, Pathe , Purcell and Stuart(1999)
·거부당했기 때문
친밀감을느끼고싶어서 ·무능력하기때문에
·복수심을느껴서 · 욕심을 채우려고
Budd , Mattinson and Myhill(2000)
· 여성피해자 · 여성피해자 · 남성피해자 · 남성피해자 I톨 함께7~는여성 |
스토커와 친밀한 관계 스토커와 친밀하지 않은 사이 스토커 와 친밀한 관계 스토커 와 친밀하지 않은 사이
기획 /
스 토 킹,
이 제는
말해야 할 때이다 .
거나 협박적인 내용의 편지나 호의적인 선물을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이럴 경우 대개 자신이 하는 행동이
적으로 보내는 등이 있다. 문제는 이러한 행위들이
전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지속되게 되면 협박이나 폭행, 강간이나 상해, 심지
이렇듯, “현행 법체계의 미비를 틈타서” “고의적으
어 납치유괴나 살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로 상당히 심각한 심리적 정신적 피해를 야기하며”
이다.
‘잘인, 강간, 납치, 폭행 등 흉악한 범죄로 발전할 가
미국의 경우에는 수많은 여성들이 옛 애인이나 배
능성이 아주 높은” ‘재로운 유형의 공격행위” 인 스토
우자에게 살해되고 그 중 90%가 살해되기 전 스토킹
킹은 당연히 “범죄”로 규정하고 그에 걸 맞는 처벌법
을 당했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터넷 등
규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그 익명성과 신속성을 이용하여 전자메일 등을 통해 사이버 상에서 스토킹 (cyber
법적 · 저|도적 · 정책적 대책
stalking) 이 일어날위험이 날로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90년에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초로 “반
이렇듯 스토킹은 무서운 범죄행위로 발전할 가능
스토킹 법”을 제정하였고 점차 대부분의 주에서 이
성이 높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와 유사한 ‘반스토킹 법”을 제정하여 현재 48개 주
피해자가 두려움과 공포심에 사로잡혀 정상적인 사
에서 이를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각 지역
회생활이 불가능하며, 불안감, 불면증, 우울증 및 대
경찰당국은 스토킹 사건 전담 부서를 발족시켜 스토
인공포증 등 각종 심리적
정신적 질환과 심할 경우
킹 피해자의 법익보호에 앞장서게 되었다. 호주에서
자살에 이르기도 하기에 때문에 그 폐해가 심각하다.
는 1993년 권즈랜드 주에서 최초로 ‘반 스토킹 법’
스토킹 문제가 사회의 이목을 받게 된 이유는 소수
을 도입한 이래 1990년대 중반까지는 호주 전역에서
유명인에 대한 정신이상자의 애정망상형 내지 집착
‘반 스토킹 법’을제정, 시행하기에 이르렀다.6)
행위때문이었다. 그러나 가장 심각하고 많이 발생하 는 스토킹은 가정폭력에 동반하거나 헤어진 부인이
하지만, 스토킹 행위 처벌을 위한 법규 마련과 시
나 애인 또는 직장 동료 등 서로 아는 사람사이에서
행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스토킹 행위 자체가 물리
발생한다. 이런 경우 서로 얽힌 감정과 복잡한 관계
력의 행사나 신체적 피해 없이 오직 ‘정신적 , 심리적
로 인해 악의를 가진 사람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 라는 다분히 주관적인 요소를 대상으로 하고있
대개 자신이 하는 행동이 전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해를 끼치지 않는 행동이
는인식을가지고있다.
나 행위”에 대해 형벌을 부과한다는 부담을 안고있 다는 것이다.7) 또한, 이렇게 유형적 피해가 없는 상
많이 발생하는 스토킹 행위는 가정폭력에 동반되
황에서 가해자의 “고의”를 어떻게 입증할 것이냐의
거나 헤어진 부인이나 애인 또는 직장 동료 등 서로
문제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며 구성요건으로서의 행
아는사람사이에 얽힌감정과복잡한관계로말미암
위를 어떻게 규정할 것이냐의 문제도 존재한다.
아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에 의해 악의적으로
6) Ogilvie, 전게서 7) 더 자세한 설명 은, R. Swanwick, “ Stalkees strike back - the stalkers stalked: A review of the first two years of stalking legislation in Queens la nd" , in The University of Queensla nd La w Journal, vol. 11, no. 4, pp. 487-502 참조. I:. 함께가는여성 l
반 스토킹 법에 반대히는 주장도 만만치 않은데 실 제로 위헌소송이 제기된 적도 있다. 이들의 주장은
반 스토킹법 이 지나치 게 모호하고 (vague) 광범위
SURVIVORS OF
(broad)하기 때문에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계속적인 행동이 법적으로금지되어 있는지 알지 못하는수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경찰에게 지나친 자유재량을 부
•
여하게되어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법집행이 가능하도 록 한다는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이다. 증거수집도 쉽 지 않으며 경찰관도 그 행위에 대한 인식과 개념정립 이 되어 있지 않아사실상그 법은효력이 없다는것 이다 8)
그렇지만, 이러한 주장들은 신종범죄에 대한 개념
규정과 그 적용에 있어서의 기술적 문제들을 지적하 는 통상적인 우려의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기에 신종
ENDJNG THE SILENCE THAT
KlLLS
범죄로서의 스토킹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뛰어넘을
정도는 아니다. 아울러
고의의 입증문제나 무형적
외국의사례
피해의 문제는 형법에 규정되어 있는 다른 범죄에 대
미국의 많은 주는 그 구성요건으로 “가해자로부터의
해서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예를 들면, 명예훼
믿을만한폭력의 위협으로부터 야기되는 f살인이나
손의 성립 여부와뇌물죄의 대가성, 문학이나예술품
중상해의 합리적인 우려’ (reasonable fear of
에 있어서의 음란성의 판단 등이 그것이다.
death or grave bodily injuη)" 를 요구한다. 그리 고
어떤 주는 스토킹
자체를
단순한 경죄
그러므로, 반 스토킹 법에 대한 반론들은 반 스토
(misdemeanor)로 취급하기도 하고 또 다른 주는 중
킹 법의 제정과 집행에 있어 보다 치밀하고 면밀한
죄 (felony)로 여기기도 한다. 대개의 주에서는 둘 다
검토와 현실성을 반영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
규정을 두어 처음 스토킹 행위를 한 자는 경죄로 처
다는 지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특히, 스토킹
벌하지만 전과가 누적된 상습범이나 접근금지명령이
범죄의 구성요건을 정함에 있어서는 가능한 구체적
나 가택연금 등의 보호조치를 위반한 경우, 미성년자
으로 명시하여 현장에서의 경찰의 판단과 일반인의
에 대한 스토킹이나 흉기를 휴대한 스토킹인 경우에
법인식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는 중죄로 다스리고 있다.
또한 그 처벌에 있어서도 정신 · 심리적 문제로 인한
경우에는 정신 · 심리 치료로 대체하거나 처벌에 병 과하는등의배려가필요할것이다.
호주 역시 각 주마다 다른 법규정을 가지고 있는 데, 가장 대표적인 빅토리아, 권즈랜드 밑 사우스오
8) Karmen , p.36-37 Th e National Center http: //www.ojp.u sdoj.gov/ocpa/94Guides!DomViol/chap2.htm)
I씌l 함꺼In는여성|
for
Victims
of
Crime
home
pages(
기획
/ 스토킹, 이제는 말해야 할 때이다.
[호주 빅토리아, 뀐즈랜드 및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의 스토킹 처벌 규정 비교] (출처: 해당법규명 형법 제 21조
빅
도입연도
스토킹의 개념
http://www.aic.gov.au)
벌칙
요건
예외
A
육체적 혹은정신
가해자에게 두려움,
최고 10 년 이하의
만약그행위가법집행 ,
CCrim e Act
적 피해나두려움
공포혹은육체적 혹
징역
법규의 이행 , 영장의 집
혹은공포심을유
은정신적 피해를 유
행 혹은 공공의 이익과
발할의도로이루
발할 고의(혹은 그
관계되는공적인임무를
어지는행위
결과에 대한 인식)가
수행하는과정에서 행해
있어야 하며, 그 행
졌다면 죄 를 구성하지
위로인해의도한결
않음.
1958 s21A) 1995
토
리 아 -ζ 「
과가초래되어야함. 형법 제 359조 뀐 ;ζ
랜 c
고의적으로 특정
가해자의 행위가 피
최고 5년 이하의 정
공익 을 목적으로행해진
A CCrimina l
인을 대상으로,
역 . 그러나, 범행당
노사관계, 정치논쟁 혹
Code Act
회 이상혹은 1회
은 폭력에 대한 공
시 가해자가 무기
은 공적인 논쟁이나 합
라도 지속적으로
포심을 일으켰다고
를 서지하고 있었
법적인목적 을추구하기
이루어지는행위
합리적으로 판단되
거나 법원의 명령
의한 합리적인 행위는
어야함.
을어긴상태라면 7
처벌하지않음.
1899 s359씨
1993
~ξ 「
1 해의식, 두려웅 혹
년이하의징역 λ}
.!f-가、
..2.. -ι ι E三
레
일 리 。f ;a 「;
형사통합법 제
적어도 2 회 이상
가해자가 반드시 심
3 년 이하의 징역.
동일한 행동으로 인해
19조AA
행해지는, 다른
각한육체적 혹은정
그러나, 범행당시
스토킹이 아닌 다른 범
CCriminal
사람에게 심각한
신적피해,또는심각
가해자가 무기 를
죄로기소되었거나무혐
두려움이나 공포
한 두려움이나 공포
서지하고 있었거나
의 판결을 받은 경우에
Consolidation
심을일으킬 것이
심을 유발할 의도를
법원의 명령 을 어
는 人토킹 죄로 기소되
Act 1935 s19AA)
라고 합리적으로
가지고있어야함.
긴상태라면 5년이
지 않을 수있다.
판단되는행위
Law
1994
하의징역
스트레일리아의 반 스토킹 법들을 정리하면 다음 표 와같다.
우리나라도 스토킹이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스토커 의 처벌에 관한 입법논의가 없지는 않았으나 아직은
구체적인 움직임이 일어나지는 않고 있다.
스토킹-사회적 인식의 전환
우리나라의 현행 법규 하에서는 스토킹 행위 그 자
스토킹 행위는도시화와산업화에 따른 인간성의 황
체만으로는 실제 처벌이 어려우며 그 행위가 심각하
폐화와 성적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대인관계 문제의
고 명백하며 범증이 확실하여 형법상 폭행이나 협박
확산, 가상과 현실의 구분을 어렵게 하는 정보화의
죄 또는 경범죄처벌법이나 성폭력특별법에 해당하는
촉진과 개인정보의 노출 대중적인 흥행위주의 매 스
경우에만 처벌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더욱 기세를부릴 전망이다.
비록 어떤 위험인물이 누군가를 계속하여 뒤따라 다니고 악의적인 펀지 나 전자우편을 보내고 다소 위
m- 함께가는여성 |
협적이고 협박적인 태도로 행동할지라도 그것이 명
등의 강력범죄나자살등비극적인 결말로이어진 이
백히 현행법상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 한 경찰이 그를
후에야 경찰이나 언론의 관심을 받게되기도 하는 것
체포할 수는 없으며 현재로서는 이를 처벌할 분명한
이우리의 현실이다.
법적 근거나수단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형법이나다른특별법의 규 정들이 적용되기 힘든 신종범죄인 스토킹 행위에 대
하여
대개의 개별적인 스토킹 행위는 실제 폭력을 행사
‘반 스토킹 법’ 의 입법을 통하여 명백하게 그
하는 등의 구체적 피해가 발생하기 전 까지는 그 자
개념을 정립하고 그 구성요건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체만으로는 처벌하기 어렵다. 또한 일련의 계속적인
제기되는 것이다. 물론, 입법과정에서는 일련의 행위
스토킹 행위로 인해 피해자는 엄청난 정신적 고통과
가 어떤 관련을 가지고 정도나 누적, 반복되어야 범
폭력에 대한 두려움 및 공포심을 느끼지만 가해자는
죄로 볼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집합적으로 그리고
‘애정의 표현’ 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커
전체적으로 바라보아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위협이나
다란 인식의 차이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열번 찍
괴롭힘이 되는 것인지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정리
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되어야 한다. 동시에 위협이나 괴롭힘에 대한 통상인
차지한다”등의 잘못된 사회적 속설이 스토킹 행위를
의 합리적인 판단의 기준 등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부추기거나용인해 주고 있다는 데 커다란문제가도
충분히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스토킹 범죄에
사리고있는것이다.
대한 적절한 경찰의 개입수단, 예컨대 접근금지명령 등 예방대책이나 형사 사법적 처리절차가 강구되어
스토킹범죄예방을 위한 법적조치의 필요성
야 할 것이다. 앞서 소개한 미국과 호주의 입법 사례
이러한 법적 공백과구시대적 인습 및 관행의 그늘아
는 이러한 우리의 반 스토킹 입법 노력에 좋은 참고
래 오늘도 사회 이곳 저곳에서는 수많은 “인정받지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t)o
못핸” 스토킹 피해자들이 호소할 데도 없이 공포
口표창원
에 떨고 있다. 일부의 경우에는 살인이나 강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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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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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함께가는여성|
기획 /
스토킹,
이제는
말해야 할 때이다.
스토킹 7}'해자 설형 선고 판결을 01뤄낸 생과를 롤o},보며 맨말
상담소가 작년 말부터 지원해 온 스토킹 사건의 가해자가 지난 해 11월 23 일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 고받았다. 아직까지 스토킹 관련법을 비롯하여 스토킹 피해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사회적 조치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현실에서 이러한 판결은 매우 이례적이었으며, 이 판결이 갖고 있는 상징적 중요성과 의의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상담소는 이 사건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스토킹이 피해자와그 가족의 삶을송두리째 파괴하는 심각한폭력임에도불구하 고 피해자의 인권이 제대로 보호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절감하였다. 그만큼 이 사건이 어 떻게 처리되는가에 따라 앞으로 많은 스토킹 피해자들이 보호되고 구제될 수 있는 데 결정 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상징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었다. 상담소에서 스토킹 가해자의 실형 선고를 이끌어 내기까지의 과정 즉 어떻게 지원해왔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어 려움들이 있었는지, 이 판결이 갖는 사회적 함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남은 과제가 어떤 것들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스토킹 범죄의 공포에 빠진 한 여성 작년 12월 초 한 여성이 전화 상담을 해 왔다. 그녀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한 남학생에 의해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고 폭행과 죽임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었다. 피해자는 남학 생의 괴롭힘을 중지시키고자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사용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급 기야 ‘여성단체의 도움을 얻자 는 가족의 제안으로 상담을 요청해 온 것이었다. 가해자는 처음에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피해자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다가 피해자가 거리를 두며 멀
리 하자 까만두지 않겠다’ 는 협박성 음성 메시지를 수십 차례 남겼다. 가해자는 메시지를 지워주면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피해자에게 눈물로 호소했고 옹정적으로 관용을 베풀면 괴롭힘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피해자가 메시지를 지워주자 그 즉시 또 다른 본격
적인 협박과폭력이 시작되었다.
피해자가 줄곧 느껴왔던 공포와 두려움은 가시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폭력의 가능성으로 인한 ‘공포’ 였다. 처음엔 가해자를 온정적이고 인간적으로 대하면 괴롭힘을 그만둘 것이라
는 기대를 가지고 부드럽게 대하던 피해자도 가해자가 차츰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괴롭히게
I겔l 함께가는여성 |
되면서 점점 분노와 공포심을 느끼게 되었고, 나중엔 일상 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 로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을 잃게 되는 등 극심한 무력감에 빠져들었다.
피해자는 이러한 위협과 공포를 ‘생명의 위협’ , ‘정신적 고문’ 이라고 말했다.24시간 누 군가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고 언제 폭력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은 피해자로 하여금 전화벨만 울려도 심장이 벌렁거리게 만들고 가해자를 연상케하는 물건만 보아도 옹몸이 얼 어붙는 듯한 공포마비를 일으키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어떤 위험 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피해자와 가족 모두를 정서적 공황 상태에 빠지게 만들었 다.
또 다른 폭력과의 싸움〔 피해자 유발론 가해자의 심각한 위협과 폭력
정신적 고문에 시달리면서 피해자가 자신의 생존권을 지키
기 위해 마지막으로 의지하게 되는 건 법에 호소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피해자는 경찰에 고소한 후에 예상치 못한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우리 사회에서 스토킹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고,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해서는 ‘폭행’ , 협박’ , ‘재물손괴’ 밖에 없다 는 것, 그리고 이러한 죄목으로는 가해자가 가벼운 벌금이나 처벌만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가해자가더욱앙심을품고 자신과기족들을해칠지도모른 다는 공포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러는 와중에 가해자는 피해자가 고소한 똑같은 죄명으로
피해자를 맞고소했고, 피해자와 똑같이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결국 피해자가 오히 려 피의자신분으로조사를받는상황이 이어지게 되었고 피해자가가해자에 의해 이리 꿀
려다니고 저리 꿀려 다니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피해자는 스토킹으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 속에서 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 서 ‘사회적 폭력 ’을 경험했다. 가해자의 행위를 ‘범죄’가 아니라 남 녀문제’ 로 바라보거나 ‘여자가 무슨 빌미를 제 공했겠지’ 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
변 사람들, 학교, 경찰 등의 태도는 피 해자를 점점 더 고립무원의 상태로 몰아 갔고, 절망에 뻐f지게 했다. 그들은 모두
피해자가 ‘살려달라’ 고 도움을 요청했던
사람들이었다. 피해자는 가해자의 폭력에 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세상 은 가해자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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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이제는
말해야 할 때이다.
다는 것, 자신을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피해자와 함께
했던 1년 동안 상담소는 우리가 스토킹을 ‘자연스러운 남녀관계’ 로 정당화하고 피해자에게
근본적인 책임을 물음으로써 폭력을 묵인히는 문화 속에서 생존하고 있음을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성폭력은 피해자가 비난받는 유일한 범죄라고 한다. ‘피해자 유발론’ , 그것은 가해 자의 폭력 행위 그 자체보다 훨씬 더 본질적이고 심각한 폭력성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피 해자를 절망적이고 무기력한 상태로 몰아갔다. 결국 피해자는 자신이 정당한 피해자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가해자 한 사람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와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 맞서 피해자와 함께 싸워온 것이 1년이었다. 상담소는 이것이 범죄 이며 폭력임을 입증하기 위해 경찰 정신과 전문의 학자들의 자문을 구했고, 스토킹 범죄
의 심각성을 알려내어 여론화하는 작업을 했다. 피해자가 다니는 학교, 검경과 재판부에 공 문을 보내어 이것이 담녀문제’ 가 아니라 ‘폭력’ 이고 ‘범죄’ 이며 그 심각성을 이해시키고 자 했다. 이것이 단순한 폭행 및 협박이 아니라 피해자로 하여금 무슨 일을 당할지도 모른 다는 24시간 생명의 위협을 갖게 하는 스토킹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보아야 함을 설명하고자 했다. 이것이 피해자와 그 가족으로 하여금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들고 그들의 생 존권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 자체를 파괴해 버리는 심각한 폭력임을 알리고자 했
다. 가해자에 대한 1년 6개월의 실형 선고는 이러한 상담소와 피해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 였다.
자신의 인권을 지키는 일은 곧 모든 이의 인권을 지키는 것 성폭력 사건을 지원하다 보면 피해자들로부터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곤 한다. “내가 이 싸움
의 과정에서 얻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이 질문은 피해자를 지원하는 상담자가 가장 두려 워히는 질문이다. 성폭력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는 세상에 대한 엄청난 분노, 인 간에 대한불신을느낀다. 그리고거대한부조리 앞에서 결국자신이 할수 있는건 아무것 도 없을 것 같은 무력감과 좌절감 슬픔 이런 복잡한 감정들이 뒤범벅 된 일련의 강렬한 정 서들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점점 지치게 된다. 또한 상담자 역시 성폭력 사건을 지원하 면서 성폭력 피해자가 정당한 피해자임을 인정받기 위해 싸워야 할 때 세상으로부터 겪게
되는 폭력들을 함께 경험한다.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좌절감과 무력감, 분노, 그리고 갚은 슬픔들이 자신을 조금씩 잠식하여 종국에는 이 씨움의 끝에 황량한 폐허와 절망감만 남게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스스로 정당한 피해자가 되기 위해 애를 쓰면 쓸수록 점점 더 무력감과 절망을 느끼게 되면서 피해자와 상담소가 가장 두려워한 것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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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희망을 잃게 되는 것이었다. 한편으로 그 두려움은 역설적으로 피해자와 상담소가 필사적으로 이 사건에서 승소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한 사람의 스토킹 피해자의 인권과 생존권, 그 사람의 삶의 자유를 지켜내는 일은 곧 수많은 동일 사례의 피해자들의 인권, 생존권과 연결
된다. 한 사람의 스토킹 피해자가 희망을 잃게 되면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 역시 어쩔 수 없이 강요된 침묵에서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 결코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되었다. 스토킹 피 해자가 자신의 인권을 지켜내는 것은 곧 모든 사람의 희망을 지켜내는 일이었고 그 때문에 더욱 필사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스토킹 피해자의 인권을 위하여 이번 사건을 지원하면서 피해자가 얻은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결국 자신의 존엄성을
지걱내고자 하는 한 사람의 힘과 노력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빛 이될것이라고믿는다.
이번 판결은 스토킹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환기시켜 스토킹 범죄를 예방하고 그 동안 인 권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스토킹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의식의 변화를 이
꿀어낸 커다란 성과라고볼수 있다. 스토커에 대한사법부의 강력한 처벌의지는그것이 사 회적인 범죄임을 알려 폭력행위에 대한 응당한 처벌을 받게 하고 사회여론의 환기 등을 통 해 동일사례 피해자들을 드러나게 함으로써 가해자의 범죄성을 명백히 히는 것이었다. 이번 판결을 기초로 앞으로 스토킹 피해자 인권이 보장되고 나아가 스토킹 피해자를 보 호할 수 있는 법적 · 제도적 장치들이 시급히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모든 것은 자신
의 인권과 생존권을 지켜내고자 하는 피해자의 굳은 의지가 없었다면 결코 가능하지 않았 을 것이다. 한 사회에서 희망은 그렇게 한 사람에게서 시작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힘을 모아
내고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은 아닐까? 희망은 그렇게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니까 말 이다 ~ 口 맨발 효벅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speculu rn@w omen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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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해야 할 때이다.
스토캠 뱀죄로부터 생존한 한 여성의 펀지
야저l
난 안전한자? 앞으로 내 생활을 LH 뭇:CH로 자유롭제 이블어 갈 수 있을까?
아직도 두렵다. 끝났다는 생~.을 하며 마음을 안정시격 l기에는 이적 시기상조인 껏
같다.
‘스토링
’ ...
수개월동안 그 지독한 시달립을 견디다 못해 법적 투쟁을 시작했다.
L떼l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파괴되어 가는 내 생활을 지키고 정E한 권 2J를 찾1J 책H λl죄R했던 법적 투쟁은 지 옥을 벼썩 나오기
위한 또 q르 지오으 껴허해l 률빠. 지나까느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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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정 ’ 이 무엇인지 난 일'^J 못했다. 처음 알 수 없는 협벅이 시작되었을 때도 L빠 ‘스토격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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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느 버죄에 의하 너디나 。매8H다. 서 t.: 피해르 • " 2 다하고 0 , - 이다고 M , - 이시하기에느 t.:.., '''L
른이 넘은 적지 않은 나이기에 충분히 L빠 8lf갤할 수 있는 정도의 대인관계에서 오는 문제로만 인식했었다. 그러나 협박과 폭력은 이유어l 이유를 붙여 L빼l 계속되었다.
주위 학우들어머l 도움도 요청해 보았고 학교어J ÖJÖPJ 도 뼈았고, 할 수 있는 껏은 다
헛뻗 껏 판L 학교 도서관을 LF갈 수가 없었으며 수업을 듣고는 몰래 살피면서 학교를 L백야 뺨}. 표빼 빼 생활도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신경과민증으로 접접 얼굴
이 생H 개 l 씩하면서 보다 됐 동썽이 찾은 방법은 상담쇄 상담을 5꺼 l 시작했 다
‘한국여성 민우회 ’
L판 이 단처떨 잘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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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까? ’ 라는 생간을 먼저 뺨L 그 江뻐 LH ^J벨은 L빠 도
움을
요청한 사람들로부터 해f 둘씩 외면을 탱H야 했었던 처지였기 때문이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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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를수록 그 이유는 분명해졌다. 나:를 스토정한 ì}해자는 L If1} 도움을 요청한 사
람들은 한사럼썩 다 찾아다니면서 그의 행위에 대한 변명을 하묘 다녔고, 후어l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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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지만 그나마 법정에서 LJ를 도와 주었던 두 세 명의 증인들어머l도 겨l속해서
며
버이고 차。뾰t 벼며과 지요하 요「른 핸다고 학센다. 닙t....: -,근,、 ,、
가해자는 q를 E1인들로부터 그렇l~] 객리시키면서 괴롭혀 뽑J-. 가해지어머l 동정어
린 갑정을 갖는 학우들이나, 본인들의 문제이니 학교에 더 야상 이야기하지 말라던 학 겨
그어머l 포해으 디해 껴칙에 시고르 해으 때 껴착의 시마으 그저 자해자가 촉이하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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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 답답함. 말은 있으되 히~] 못하는 벙어리의 쟁H를 딘1 。반 뺨r , 또 말을 해도 사람들은 이해해 l 못했다. 범 문저l로 님봐보는 λ막 우리 사회의 깊이 뿌리 빅F혀있는 퇴폐적인 고정관념속에서 나는 접접 더 무기력해지..,]만 했 다. 나는 말하기를 포끼 l 했었다.
어렵게 운~] 시걷1한 공부, 공부할 수 있는 환성에 빙F해를 받1~] 되고 해결할 수 없는
벽에 부딪히자 난 결국 우울증어l 걸려 계속 울면서 지냈다. 오늘 히루 무시히 공부할 수 있었으면 ... 그가 챙f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요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한 상훈써l서 민우회와의 전회상담에서 L}:는 희망을 겔지 않았다. 그렇게 상담을 시자해다. 그러데 사E으 히며서 U 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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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이 아니라는 껏이었다. 순간 안도갑이 느며졌다. ‘스토킹 ’ 이 21는 범죄의 형태어l 대 해 성며으 해X시느 사다서새니의 이야기가 처으어l느 구얘l 드어오지 근。근 - '"L 。口t.: O t:l 디 」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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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뻐l 따라 스토명을 EF하고 있다는 껏을 얄1~] 되었다 L빠 경험한 스토링의 특징을 깐략해~] 밀캉r^l먼 , 챙fl , 끊임없는 집착으로 계속해서 욕설과 협박을 하번서도 겨l속 5써 접촉을 시도해 뿔r. 둘쩌, 내 입장을 O]Oþl] 하며 그러지말라고 상관없는 λ탬이 라고 이야기르 해지마 대화가 되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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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훈멸 빌리 "'1 도 했으나 그럴 때마다 그것은 LJ를 괴롭히는 또 다른 원인이 되었다. 섯째, 외면하고 며칠씩 학교에 L꺼f지 않고 피히번 피할수록 그는 협박과 욕설의 강도 가 시해져고 口으 이하고 도마치려 해으 때 포:8"11으로 이어져다. 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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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째, 동료들어머l 자신의 행위를 L l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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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해야 할 때이다.
저표르 어으며 냐록 고러시키며서 호자이느 사할으 이요해다. 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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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 이근판 언어의 추상적 의미가 L뻐l 구처l화되기 시쨌다 O펀 λ뺨들 은 L뻐l 랄로 찔린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히면서 무얼 그렇게 두려워하느냐는 껏이었 다.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 나는 이렇게 밀하고 일다. 내 삶 중 1 년 6개월의 λI~I 흐저도 어이 시라져다고 나 지그도 도서고}에서 콕부흑 히다 이기처어l 노란 따마 이다. L 디 t.:" 0 I 근 t..: " 근근
뒤어써 자보f히 쳐다보고 있었던 가해자의 시선을 느필 江빠 있다. 지 L바다 비슷한 사 라으 보팔 미치 머이르 보 드이 따라오}터 가해자의 모스이 떠오르고 가스이 뚜↓고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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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닮l 않는다. 문득 문득 그 생간이 떠오르면 숨이 탁탁 먹혀 올표빠 있다. ‘스토정 ’ 의 피해 -대까 견허하기 저까지 사사도 모해드이 혀해버으 스토격 l 으 모료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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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한 행동을 L}f까한 껏처럼 고소를 했고 협박 메시지를 들은 도움을 요정했던 학우 X
일부는 그어머l 동정표를 던져 법정에서 거짓 증언따l 뺨1'. 메f 상식 01 잘됐! 갯
<?1지 바아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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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는 현실이 내 쌓II 펼쳐졌다. 口 l칠 껏 같은 이 %념향을 L빠 01겨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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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회 상답섣생넘고의 상딛}이 있었기 때문이었다,Ll를 이해해주고
저마 크 히이어다 내편이 되어 줄 λ탬이 이다느 거으 λL 02 L 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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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라고마 새마하며 껴디기 L ' '-t.: 0
힘들었던 순깐들이 법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성희롱으로까지 고발을 ER했으니 이 빨을 어떻게 납득시켜야 할 지 뺨 l 럽H했다. 남녀가 어우러져 햄1 ^l는 사회라
고 생각했지만 경찰의 조사과정에서 받은 모멸갑을 비롯해 L빠 느며야했던 껏은 수치 심이었다.
잘원로 닙 l롯된 껏이 01닌 수치십.대부분이
qλ:i<? 1 디。 L
시회 - 그들의 공통된 시섣에
나는 여성으로서 S한 01 질갚을 경험했다. 스토링을 범죄로서 인식시키려는 민우회의
끊임없는 노력이 없었다면 나는 지급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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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느 가해자르 대히해 내 뭐리르 차 O 려느 노려으 겨l소하 수 L빠 그런 어지추차으 「 ’ 。 2 'L 근 。t..: 근 ; : ( - 'L..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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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을껏이다.
스토링은 무서운 범죄다 그 범죄의 심각성은 인식되어야 환l-. 댐H^바 랩l 피"Ölf1 t 두드러지제 드러나지 않 고 한 개인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져 버E머l 만들 수 있'1]어]Ci-욱 심괴한 젓이다. 스토
링은 순l애l 일어났다가 순간어l 끝나는 껏이 아니다. 계속적으로 '1 t해지고 그 정도를 더해't며 피해자를 무.']력하게 만들며 폭력어l 익숙해져1 배l 흔κt. ‘스토갱 ’ 의 전형성은 명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호마 이직 법어써 인식하
지 많 l 江H문어l 숨은 피해자들이 ci-욱 많은 켓이다. 하빨리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 제정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비램을 까져본다.
끝끼t^] 어머니의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민우회의 뻗밴 소장넘을 비롯한 상담선생 님들li] 갑사드립니다. 자신의 일보다 더욱 정열을 쏟아주셨던 맨발 섣생넘께 진심으로 마음속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스토링의 처벌에 E벤 법령이 조속히 口}련되기를 뻐f 면서 한피해바 드립니다.
또히나 마음이 불편하다. 처벌을 원"ÖJ넨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 인깐적인 마음이 들낀 히다. 스토정이라는 껏이 범죄로 명백동배l 규정되어 있었으면 '1 ll도 하다가 밀댔을 켓이다.
'll도 나도 퍼l 그렇게 십괴한 문저l인 껏을 몰랐'1] 때문에 이렇게 십괴한 X멍끼 t^] 온 것 판t. 답답융바. 나 또한 학교에서 핑핸l 마이너스이다. 앞으로 λ뺨들 만나는 켓 도 자시이
어느 거이
사시이다 2 . .. 하교 -,- 새화로 0 2 - 다써 도아가느 2 . . L 며도 λ ... 번이 닙
제저되어야 한
다. 모든 λ탬이 범죄라는 걸 인식해야 앞으로 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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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7~ 01 첸챙음 챙씌빨캔엔 7~ -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아프가니스탄 난민촌 취재기
이유진
지난 9월 11 일. 미 뉴욕 테러발생 직후 미국은 이 테러의 범인으로 오사마 빈 라멘을 지목했다. 빈 라덴이 아프간에 은신해있다는 것을 확인한 미국은 그를 넘겨주지 않는 아프가나스탄에 무차별
폭격을 감행했다. 그리하여 이번 전쟁은 ‘아프간 전쟁’ 이라기보다는 ‘미국의 보복 공격’ 좀으로 불 러야 할 것이다. 미국의 폭격이 임박하자 세계 ζι국의 기자들은 속속 아프간 인근의 파키스탄으로 몰려들고 있었다. 그들에 뒤질세라 파키스탄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감옥 에서 살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에 대한 취재를 하기 위해서였다.
전쟁속으로 떠나기 며칠 전엔 돌아가신 부모님의 산소에 절을 하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결연한 심정만으로 될 일이 아니었다. 긍정적인 상황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현지 한국대사관은숙소를확보
하기 어렵다며 난색을표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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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황량한, 사막같은 도시에 불시착히듯 내렸다. 비행기 창 밖으로 보이는 도시는 한 참 가물었다. 빌딩 사이로 고개를 내민 나무들도 개발도%댁의 심각한 매연을 정화하진 못했다. 한 눈에도 알 수 있는 계획도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는 그렇게 도시 외양부터 자본주의를 향해 매
진하고있는중이었다. 파키스탄의 정식 영문국호는 ISLAMIC REPUBLIC OF PAKISTAN(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 이슬람을 국교로 하는 이 나라는 미국이 또 다른 이슬람 국가에 포화를 퍼부을 수 있도록 자국의 하늘을 내주었다. 그 대신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챙긴 것은 물론이다. 한국 전쟁 당
시 일본이 2차대전 후 경제적인 부흥기회를 얻었듯 파키스탄은 이웃 나라의 전쟁으로 ‘경제 특 수’ 를 놓치려고 하지 않았다.
파키스탄 사람들 대부분은 아프간 사람들에 대한 심정적인 동정심과 미국의 반감이 공존하는 듯 한 인상이었다. 외신기자 전문가이드인 파키스탄 사람 하미드는 CNN에 대한 반감을 극명하게 보 여주었다. 파키스탄에 도착한 10월 중순 미국의 생방송 뉴스채널 CNN은 연일 반미시위의 가장 극적인 정면만을 포착하여 전 세계로 전파를 쏘고 있었다. 하루에도 십여 차례나 “Depend
on
CNN" (CNN을 믿어라)을 외치던 그들. 엄지 손가락을 세운 채 출격하는 공군의 모습이 CNN의 트 레이드마크였다. 하지만 파키스탄 사람 하미드는 “CNN은 거짓말쟁이”라며 코웃음을 쳤다.
“솔직히 말하자면, 존슨이라는 CNN 기자를 한번 안내한 적이 있다. 그는 옹 몸을 천으로 가리 고 눈만 내놓은 한 여성을 돈을 주고 샀다. 그러면서 그녀를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사람이라 고 속여 보도했다. 존슨은 그녀에세 ‘탈레반이 부모를 죽였다고 말하라’ 며 돈을 주고 연기를 시켰 다. 그는 거짓말을 했다. 어떤 남자의 사진을 찍고는 그가 탈레반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 기 자들은 돈으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미드는 전세계 기자들 가운데 가장 사례를 후하게 쳐주는 이들이 미국 기자들이지만, 자신은 미국을 싫어한다고 했다.
“탈례반 정권이 아프간을 집권했을 때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탈레반 정권을 인정해준 나라가 바로 파키스탄이다. 이번 전쟁 이전에 가장 파키스탄과 친한 나라도 아프간이었다. 우린 아프간 사 람들을 동정한다. 파키스탄은 아프간을 돕지는 않지만 적어도 아프간 난민들을 쫓아내지는 않는
다. 전 세계 어느 나라가 아프간 난민들을 받아주었는가? 파키스탄엔 수십만명의 아프간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들의 신분이 법적으로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파키스탄은 그들을 몰아내지는 않았다. 미국의 공격 역시 우습지 않은가. 미국은 아프간 난민들을 돕고 있다고 하지만, 그들의 집에 폭탄 을 퍼붓고 동시 에 식량을 떨어뜨리고 있다. 그게 무슨 도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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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악순환, 삶을 앓어버린 그들 지난 11월 초, 세계보건기구(WTO)는 아프가니스탄 주민들 가운데 약 5백만 명이 정신건강에 이상 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는 지난 23년에 걸친 내전과 잦은 전쟁을 원인으로 상정한
추계다. 이같은 수치는 아프간 전체 인구 2500만 명의 5분의 1에 해당한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 가 올해 초 실시한 아프간 의료실태 조사 결과 정신과 의사는 아프간 전제를 통틀어 불과 8명에 불 과한것으로파악됐다. “더 이상 석기시대로 돌릴 것도 없다”고 어느 미국 일간지가 적었듯, 아프간 난민들은 폐허가 된
고국에서 더 이상 살 길을 찾지 못한 채 인근 국가로 생명을 건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쟁으로 인해 지난 9월부터 국제구호기구 요원들 상당수가 아프간에서 철수한 가운데, 아프간의 식량난은 극에 달했다. 국제구호기관 집계로는 아프간 주민의 70%가 심각한 영양실조에 빠져있 고, 무려 7백 50만 명이 외국의 식량원조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이 비행기에서 떨 어뜨리는 노란 봉투의 구호식량도 이들에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슬라마바드에서 만난 아프간여성혁명동맹 (RAWA) 의 조직원 마리암은 “미국 원조식량의 대부
분이 탈레반의 수중에 들어갔으며 탈레반을 지지하는 난민들은 미국의 원조식량을 불태우고 있 다”고전했다.
원래 아프간 난민들은 식량지원을 나간 봉사단에게조차 밥을 먹고 가라며 발목을 붙잡을 만큼
순박하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오랜 전쟁과 기근 탓인지 파키스탄 현지에서 만난 아프간 난민들은 흔히 알려진
‘순박한 민족’ 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었다. 처음으로 찾아간 난민촌 ‘소나레’
(SONARI)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근교에 위치한 이곳은 이미 ‘관광명소 ‘쯤으로 변모한 지 오래다.
24 년간 지속된 아프간의 내전과 잦은 전쟁 탓에 난민들은 언제부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국정 을 넘어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했다.3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의 어떤 아이들은 먹지 못해 하루 종일 집안에 누워있기만 하고 또 다른 아이들은 영양실조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아이들의 얼 굴에는 파리가 달라붙고, 소들 역시 엉덩이까지 말라비틀어졌다. 여닮 아이의 엄마인 하비바(35)
는 난(아프간식 빵)조차 구하지 못해 부엌인지 화장실인지 모를 웅덩이의 물을 길어 잣물(Black Tea)만으로 점심을 끓이고 있었다.
이곳의 생활은 최근 형성된 국경 지대의 난민촌보다 훨씬 더 열악한 상황이었다. 난민들에 대한 구호활동과 지원이 국경지역에만 머물고 있는 탓에 이슬라마바드 근교의 오래된 아프간 마을 주 민들은 경제적인 자구책을 전혀 찾지 못한 상태였다. 그 때문인지 그들은 더 이상 외신기자들에게
자신들의 집을 보여주고 생계를 잇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파키스탄 경찰 역시 그들에게 붙 어 가생하긴마찬가지.
얀톨. 흔배|가는여성|
난민촌 첫 취재 비용으로 경찰에게
4
달러 (240루피, 사과 50개를 살 수 있 는 돈이다), 난민들에겐 10달러 (600 루피)를 지불했다. 난민촌에 살면서 외신 기자들의 통역을 생업으로 하 고
있는
아프간
사람
술탄
(SULT와J) 역시 호주머니에서 중
국, 영국, 프랑스, 그리스 기자들의 명함들 을 꺼내 보여 주었다. 그는 기자들을 대하는 것이 너무도 일상적 인지,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하곤 했다. 길바닥에 엎드린 아기를 누가 일으키기라도 하면 “그대로 두라”며 소릴 질렀고 기자에겐 ‘'Á~진을 찍으라”며 야단이었다.
아이는 신의 은총, 굶더라도 낳는다 이미 잘 알려진대로, 탈레반 정권의 집권 이후 아프간의 여성들은 대단한 핍박 가운데 생활하고 있 다. 댈레비전시청, 음악감상, 영화감상이 금지돼있으며 취업과 교육 역시 불가능하다. 남성들과 함 께가 아니면 집밖으로 나갈 수조차 없다. 아프간의 여성들에겐 따로 부르는 이름이 없다. 아이 때 는 골비비, 성인이 되어서는 하비바 그리고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었을 때는 비비라고 불릴 뿐
이다. 밥을 먹고 가라며 취재진을 붙잡던 난민촌의 하비바(35)가 파키스탄에 정착한 것은 3년 전이 었다. 그의 남편 마틴 (45)은 소련의 아프간 침공 당시 다리를 다쳐 정상적으로 걸을 수가 없는 상 태다. 이들 가족은 모두 10명. 다섯 평 남짓한 방안에서 열 식구가 옹크리고 잠을 청한다. 맏딸 골 비비(12)는 벌써 처녀티가 역력하지만 교육이라곤 단 하루도 받아보지 못했다. 남자아이들은 그나 마종교학교에 갈수있지만 여자아이들에게는누구도교육을시키려고하지 않는다. 골비비에게 왜 글을 가르치지 않느냐고 묻자, 마틴은 말했다.
“교육이 중요한 줄은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교육보다 먹고사는 것이 더 큰 일이다. 연일 계 속되는 전쟁 가운데, 우리는 살아남기 바쨌고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 킬 만한 겨를이 없었다 자녀가 많은 것은 난민촌 기족들의 가장 큰 특정이다. 먹을 것도 없으면서 왜 아이 를 많이 낳느 냐고 물었더니, 무슬림이기 때문이란다. 마틴은 “무슬림은 아이를 낳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왜 냐하면 아이들은바로 신의 은총이기 때문이다”라고당연한듯대답했다. 이들에게 피임이나낙태
따위는 상상할 수조차 없어 보였다. 무지가 죄가 될 순 없지만 때론 삶을 짓누르며 압박해 온다. 이곳 아프간의 여성들은 10여 년에 걸쳐 부른 배를 지니고 일생을 살며, 여자아이들은 걸음만 펠 수 있으면 엄마 대신 동생을 업어야 한다. 마틴의 아내 하비바는 8명의 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많
이 낳은 탓에 골반 여기저기가 쑤시고 결리지만 병원조차 가보지 못했다. 가장 힘든 점이 어떤 일
양톨함께가는여성 1
이냐고 묻자, 하비바는 말했다. “가장 필요한 것은 먹을 것과 병원이다. 학교는나중문제다
페샤와르 근교의 또 다른 난민촌인 낫세 르바에서는 또 다른 모습의 난민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들은 미국과의 전쟁에서 자존심
을 지키기 위해 굶주림을 선택했다. 미국은 아 프간 난민들을 위해 자신들이 얼마나 성의껏 식량을 배급하고 있는가를 전 세계에 ‘설파’ 하
는 중이었다. 그러나 낫세르바의 한 난민은 잘라 말했다. “미국에서 원조한 식량은 모두 불에 태운다. 우리는 배고프지 않다 이곳에는 1980년대부터 아프간 난민 1세대들이 정착 약 3만 명 가량의 난민들이 집단적으로 거
주한다. 인더스강의 가느다란 지류를 유일한 식수로 심아 살아가는 이들은 벌써 이곳에서 2세대를 낳아 기르고 있었다. 최근 전쟁을 피해 넘어온 사람들이 몰려들어 마을은 거의 포화상태. 가이드는 “이곳이 작은 탈레반이다” 라며 탈레반 지지자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란 것을 강조했다. 아프간으로 들어갈수 있는상황이 아니라고본다면, 낫세르바는근접가능한탈레반의 핵심지역인 셈이었다.
한 가구당 아이들이 8~10 명이라고만 쳐도 어른 인구의 두 배가 넘는다. 아이들이 많은 만큼 교 육의 중요성도 강조되어야 하건만 그나마 드물게 보이는 종교학교에선 여자아이들을 받아주지 않
는다. 이것은 여성을 억압하는 탈레반 정권의 정책 탓이다. 거대한 여성감옥이랄 수 있는 아프간에 서는 ‘부르카라불리는전신 가리개를착용하지 않은 여성은길거리에서 매를맞고, 발목이 보인 여성이 투석형을 받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여성이 일생 동안 만날 수 있는 남자는 오로지 남편과 아버지, 그리고 남자형제들 뿐이다.
아프간 유일의 여성조직인 아프간여성혁명동맹 (RAWA)은 “심지어 탈래반 정권은 남자아이들만 모아놓은 학교에서 여자는 쓸모없는 존재라고 가르친다” 고 증언했다. 여성의 아름다움과 성적 매 력이 남성들을 자극해선 안 된다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생각에 따라 여성들은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감추고 ‘죽은듯이’ 살아야만한다는것이다.
실지로 낫세르바란 이 아프간 마을에서는 집밖으로 외출한 성인 여성들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 었다. 개울가에서 빨래하고 있는 몇몇의 여성들을 제외하고는 피난지에서조차 여성들은 갇혀있는
셈이었다. 이에 대해 탈레반 지지자 자리프 칸(32)은 “탈레반의 문화는 긍정적”이라며 여성의 교육
양톨함께가는여성|
과 취업을 금지한 탈레반 정권의 손을 들어주었다. 많은 난민촌에서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돈을 요구한 것에 비하면, 낫세르바의 탈 례반 지지자들은 오히려 명예회복을 요구
하는 기색이었다.5시만 되면 해가 뒤엿뒤 엿 넘어가는 황량한 벌판에서, 그들은 아프 간으로 돌아갈 날을 꿈꾸었다. 그러나 남자 어른들이 권토중래를 바라며 외국의 지원식
량을 불태우는 동안, 아이들은 눈가의 눈물을 훔치며 자신들이 왜 울어야 송}는지조차 깨닫지 못한 채 불에 타는 빵냄새를 맡고 있을지도 모를 일
이었다. 그러니 어떤 것을 믿어야 할까. 내가 본 탈레반 지지론자들의 모습 또한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 떤 것이 진실이 아닌지조차 알 수가 없었다. 자리프는 물었다. 왜 자신들을 인터뷰 하느냐고. 함께 취재중이던 기7.}가 대답했다. “진실 이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이 전쟁의 진실이 어디에 있는지, 어느 누가 알고 있을까.
실지로 낫세르바에서 취재를 하던 나는 난민들이 던진 돌에 배를 맞았다. 난생 처음 겪은 군중 속의 공포는 살이 떨릴만큼 두려운 것이었는데 그것은 여성의 신분으로 자신들을 사진찍은 데 대 한 분노로 나는 받아들였다.
난민들이 궁여지책으로 세운 학교 다시 이슬라마바드 근교로 돌아옹 것도 낫세르바에서 겪은 난민들에 대한 거부감 가득한 시선 때 문이었다. 이슬라마바드 근교의 또 다른 난민촌 카치아바디 역시 80년대부터 형성된 아프간 마을 이다. 이곳에서 난민들은 궁여지책으로 사설 학교를 열어 아이 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지난 1992 년 이곳에 정착한 무하마드 하그말(60)은 60여 명의 아이 들을 가르친다. 아이들은 그가 연 학교에서 우루두어, 종교, 수학을 배운다. 파키스탄 사람인 여교사 한 명이 학교에 나와 아이들에게 수학과 우루두어를 가르치고, 학교를 관리한다고 했다. 말하자면 아프간 난민들을 위한 봉사자인 셈이다.
노리산(24)은 또 다른 인근학교 부지의 주인. 그는 아이 들을 위해 자신의 땅을 내놓았다. 우루두 어, 영어, 수학을 이 곳에서 가르치는데 , 아이들은 60여 명 정도. 그 가운데 15명 가량이 여자아이 들이다. 이곳에서 학교는 대략 3개에서 5 개 정도뿐일 것이라는 것이 이곳 주민들의 설명이다. 그
러나이것만으로는수만명이 거주하는난민촌에 가득한아이들을가르치기에 역부족이다. 아이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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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꺼17~는여성 !
낳는 것 을 신의 은총이라 여기며 “멈추지 않고” 아
이 들 을 낳긴 하 지만, 태어나는 아이들의 미래는 누구도 책임지지 못하는 현실이다. 취재진은 이곳에서 우연히도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청년을 만날 수 있었다. 지나가는 길 에 취 재진을 보고 말을 건 그의 이름은 하미브(2이라고 했다.8살 때 고국을 떠나 이곳으로 왔다는 하미
브는 아프간 마을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대학생 신분이다.25 명의 식구들, 8명의 형제 가운데 그만이 유일한 대학생이라고 했다. 파키스탄 사람들만을 위한 파키스탄의 대학교에서 그는 신분을 위장한 채 의학을 공부하는 하미브. 그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오후 2시까지는 파키스탄인, 그리 고 방과 후 난민촌으로 돌아와서는 무국적의 아프간 사람으로 살아가는 이중생활을 10년이 넘게 계속하고있다. 아프간인들을위한교육정책이 전무한파키스탄에서 이처럼 살아가기란보통 힘 겨
운 일이 아니건만, 하미브는 동포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었다. “공부와 교육은 우리에게 중요하다. 그러나 이곳엔 보시다시피 글을 아는 아프간 사람도 없고, 때문에 글을 가르칠 사람도 없다. 아프간 사람들은 돈을 벌 수조차 없다. 파키 스탄의 누구도 아프 간 시-람들을 위한 일자리를 주지 않는다. 병원이 없어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한다. 그렇다고 파키 스탄의 병원에 갈 수도 없다. 아프간 인을 치료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 렇 기 때 문에 나는 아프간 사람들을 위한 의사가 될 것이다
전쟁발발 후, 파키스탄의 서점가에서 베 스트셀러로 손꼽히는r탈레반」은 이렇게 증언한다. “아프간의 수도 카불에서는 소녀 들의 교육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다. 그런 데 현실은 소년들
을 위한 교육 역시 전무한 상태다. 이는 학교 교시들 대부분이 여성이었던 아프간에서 여성 들의 사 회생 활을 금지하는 탈레반 정권이 들어서면서 여성 들의 교사 직위 를 박탈, 아이 들들 가르칠 수 있 는교사의 절대 수가부족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프간의 일반적인아이 들은 어떤교육도 없이 자 라고 있다. 수천의 교육받은 가족들이 카불에서 파키스탄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은 단지 그들의 아
이들이 더 이상 어떤 교육도 받을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우습게도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은 여성들의 취업 을 제한하여 자신들의 미래를 막아버린 셈이 되
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파키스탄으로 왔을 아프간 아이들조차 교육의 기회 란 없다. 파키 스탄 의 그 누구도 아프간인들의 교육을 위한 정책을 꺼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자국의 아이 들조차 거두지 못하는 파키스탄 정부가 아프간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생존의 방법 을 강구할 리 만무하다.
의사가 되겠다던 하미드에게 동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물었더니 , 그의 대답은 의외 로
E- 함께가는여성 |
간단했다. “전혀 없다. (NOTHING)"
이율배반적인 가치가 공존하는 아프간의 난민촌. 긍정과 부정, 과거와 현재, 대립하는 것들이 공존하는 아프간의 마 을에서 아이들은 어른처럼 동생들을 돌보고, 어른들은 아이 처럼 빵을 불태운다. 이 어긋난 역할의 혼돈은 결코 해결되지 못할 숙제처럼 지금도 난민들을 압박하고 있다. 탈레반 정권의
이슬람 원리주의, 파키스탄의 인디아 문화, 무슬림의 이슬람 종교문화가 유령처럼 떠돌고 있는 아 프간 난민들의 땅에는 어떤 공존의 가능성조차 엿볼 수 없었다. 아니, 공존의 방법은 애초부터 없 는지도 모른다. 다만 중동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어떻게 나눠가질 것인가를 고민하는 각국의 노림 수만 교묘하게 사람들을 쥐고 흔들 뿐.
이 글의 오류는 필연적이다 10월 15 일부터 27 일까지 12박 13 일의 여정 동안 내가 과연 그들의 전쟁을 볼 수나 있었던 걸까. 따라서 이 글의 오류는 필연적이다. 전쟁중인 아프간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전면 차단된 지금, 아프 간 난민들의 입을 빌어 그들의 상황을 듣는 것 또한 철저히 객관화된 시선을 유지하기가 애초부터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모습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역할 자체가 뒤바뀐 아프간 난민들의 현실에 대한 상념 따위가 아닐까. 굶주린 아이들은 동 생들을 거두기 위해 거리에서 구걸을 하고 어른들은 오히려 아이들의 빵을 불태우며 자신의 자존 심을지키려고 애쓰는, 웃을수 없는현실 말이다.
“우리는 탈레반 정권도, 미국도 찬성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인간적인 삶을 바라고 있을 뿐 이다
이슬라마바드에서 만난 아프간의 한 여성조직원의 말은 기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전쟁에 대 한 수많은 논쟁에 일침을 던지고 있다(!)o 口 이유진 여자와당킴 기자 최근 한져레신문사로 터를 옮겼다. 목숨을 걸고 전쟁의 포화속으로 뛰어든 그 용기에 감탄할 뿐이다 현장속 에서 취재한 글들을 통해 전쟁속에서 여성과 아이들의 고동을 느길 수 있는 좋은 글에 감사드린다 frog@han i. 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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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둘러봐도금연, 금주부터 시작해 생채식을히는사람들도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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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다르게 늘었다. 나같은 경우에도 갑작스레 늘어난 몽무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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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지대하다. 주변 사람들
인한 휴유증으로 생채식 단식을 한 경우가 있다. 물론 그리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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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못했지만, 그 당시의 효과는 너무가 가볍고 산뭇했다. 민우회에서 알만한 사람이면 다 아는 최민희씨의 건강강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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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지 않아서일까, 그 사람이 무지 별나다 핸 데, 도대체 어
떻게 별난 것일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인터뷰 당일 아침, 권00님의 갑작스런 부재로 인해 대신 인터 뷰를 맡았다. 너무 부랴부랴 서둘렀는지,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보
다 일찍 민언련 사무실에 도착했다. 잔뜩 쌓여있는 신문들과 책상 위의 산더미 같은 서류들, 쉴새없이 전화를 받고 있는 상근활동가 들을 먼저 만났다. 기다리며 신문을 읽고 있는 데, 11시 정각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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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에 몸이 안좋다고 해서 풍욕하는 것을 돕고 오느라 늦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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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그것도 안되면, 다른 겨자점질이나 관장을 해보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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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야 최민희씨가 사무실로 들어섰다. 아들이 천식기가 있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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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미 생활습관이 되어버린 14살 이들과 그 엄마 최민희씨가 대단했다.
최민희씨는 민주언론운동연합(이하 민언련)의 사무총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수수팔먹의 운영을 맡고 있다. 수수팔먹은 바른 먹거리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만들기 위한 모임이다. 단식과 자연건강법에 대 한 강의, 특히 지금은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자연요법특강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수수팔떡의 사이트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질문과 답변 게시판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의견과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게시판에서는 무엇보다 살 아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주제는 단식, 건강식 만들기, 청소년과 성 인건강, 임산부를 위하여, 아이들 질병, 아토피성 피부염 그리고 자유게시판이 있다. 이 많은 게시판은 거의 매일 매일 수백 개에 이르는 질문들과 답변, 체험 한효과등에 대한 이야기가오가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조회수가 2000이 넘어요. 글은 평균 100개 정도가 올라
오는데, 거의 다 답글을 달아요. 제가 못하면 엄마들이 하는데, 이 답글도 다 읽 고, 다시 할건 하기 때문에 보통 하루에 짧으면 두 시간, 길면 네 시간 이상 사 이트 관리를 해요. 어쩔 땐 밤을 꼬박 새기도 하지요
치료중심의 질병치료에서 예방으로 초 lnJ흐 1"-1으’
지금은 많은 엄마들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된 수수팔떡도 최민희씨의 겁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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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돌적인 성격이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다. 워닥 긍정적이고 추진력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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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의 성격 때문에 지금의 그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최민희씨가 지금의 수수
팔먹을 만들게 된 사연은 좀 길다. 월간 말이라는 잡지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결혼과 출산으로 만 4년 동안 쉬게 되었다. 이 기간동안 인터뷰 고정란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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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활동은 계속 하고 있을 때였다. 미전향 장기수로 35 년동안 감옥살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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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간칩 왕영환씨를 만나게 되었다. 위암선고를 받고, 3개월 밖에 못 산다고 해서 출소한분이었다. “그 사람과 인터뷰를 한 후 어떻게 하면 그 분을 살릴 수 있을까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았어요. 그러다가 미시식 자연요법을 찾은 거예요. 그 분이 이 방법으 로한달동안한후, 병원에 갔더니, 위암 3 기 말이 2개월 정도축소되었다는진 단이 나왔어요. 나아졌죠. 이게 신기하더라구요. “
이 일을 계기로 최민희씨는 이 방법에 대한 공부도 계속하게 되었고, 한 10년 동안 난치병환자들과 생활도 했다. 그러면서 병이 생겨서 고치고, 치료하는 것 이 아니라 예방부터 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예방의 첫걸음 은 바로 엄마뱃속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얀l 함께가는여성 |
“그래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개라는 책을 쓰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건강한 게 평생가니까요. 그리고 아이들 건강은 내 몫이다라는 생각에서 시 작한 거죠.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아요. 힘들고, 돈 도 안나오고, 그래서 생활운동차원에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두 일을 같이 하는거죠. “
그리고 첫 아이 출산 후, 11년만에 40살이라는 나이에 딸아이를 낳은 최민희 씨는 이 아이를 이 방법 그대로 키우고 있다. 아프면 굶기기도 하고, 풍욕도 시 키고, 자신이 강의했던 데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자신 또한 그렇게 아이를 키 우기 때문에 확신에 차서 다른 엄마들에게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권할 수 있
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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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바뀌면 사람도 바뀐다 최민희씨도 사회운동을 하며 사회를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것
에 대해 많은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런 과정에서 우리가 뭔가 놓쳐 온것이 있다는생각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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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욕도 ιl끼고,자ι]011양 /!J!Ct
‘자람을 바꾸는 일에 소홀 했던거예요. 노동운동 우리는 노동자의 권리를 주 장하는 것만 노동지들과 나누었지 노동자로서 어떤 의미를 다해야 하는 지 못 했었기에 뭔가 빠져있었지요. 그 다음에 내 동료들을 봐도, 운동을 하면서 나를 성숙시켜가지 않았기 때문에 운동권을 떠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고 그렇 잖아요. 내가 지금 이 순간에 우리 둘이 이렇게 대화를 하는 건, 내가 새로운 사 람을 만나서 다른 경험을 하게되고 이 사람이 어떻게든 영향을 주게 되요. 내
가 하는 모든 일은 그 일뿐만 아니라 내가 같이 가는 거잖아요. 나를 늘 관리하 고 나의 성숙을 고민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빠져 있었던거죠. “
이런 생각 때문인지 그는 수수팔먹을 운영하면서 굉장한 노력과 배려, 시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렇기에 매일 똑같은 질문에도 일일이 답글을 해주었 기에 지금처럼 많은 엄마들이 신뢰를 갖고 자기 또한 받았던 만큼의 배려와 신 경, 노력들을 다른 엄마에게 보여주는 것을 꺼리지 않게 되었다. “이 사이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한다는 생각을 해요. 그렇게 하지 않 을 수가 없는 게 대답을 잘못하게 되면 아이한태 문제가 되기 때문이죠. 또 엄
마들이 백 번 똑같은 질문을 해도 백 번 대답을 해요. 왜냐하면 그 엄마에게는 처음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아주 세세한 질문들도 다 답하죠. 대신 엄마들은 자기 아이에 대해서 엄마로서 엄마답게, 엄마니까 할 일을 다 해줘야 한다, 이 걸 강조해요.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게 엄마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엄마라면 엄마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잘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
는 최민희씨는 실제로도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는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R. . 함꺼17f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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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업무가 마치면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낸다. 그러나 직장여성들이 아이 들 곁에 있기 위해 직장을 관두거나 자기 일을 관두는 것에 대해서는 나조차 이해하기 힘든부분이었다. ‘만약 제 상황이라면 남편이 돈 벌면 전 직장생활 안하고, 얘 키울 거예요. 이 것에 대해서 젊은 엄마들이 비판하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문제는 우리 주부들의 지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주부문화가 정립되고, 주부들이 뭔 가 정체성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면 그 자체가 사회활동일 되는 거라고 생각해 요. 지금은 주부들을 너무 인정을 안하고, 주부들의 일, 그리고 문화가 왜곡되
어 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이런 주부들의 문화와 일, 그리고 주부운동이 지금보다 더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영향력을 가져보세요. 그러면 달라지죠
여성의 사회활동이냐 엄마로서의 기본자세가 먼저냐의 논쟁을 떠나서, 그동 안 왜곡되었던 주부에 대한 인식변화 주부문화의 정체성 찾기, 그리고 이런 문 화들의 정착이 시급하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최민희씨가 그토록 강하게 제
기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런 것 아니었을까 “주부문화가 정립되고, 주부운동이 정착되면 주부 중에 시 의원이 나오는 거 예요. 그래서 여성운동에서도 주부운동이 중요하게 자리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요. 이렇게 되면 주부들이 더 행복하죠 돈 안 벌고도 더 의미있는 일을 하는 거
힘톨함께가는여성|
니까요. 나중에 지방자치의 한 중요한 내용으로 아이들 급식하는 것, 그 운동을 주부들이 장악하게 되면 급식의 내용이 바뀌죠. 그리고 주부들이 실질적으로 할 일이 정말 많다니까요
주부가 세상을 바문다! 출세나 명예욕을 떠나서 실 생활에서 실천하고, 조그 만 변화를 이꿀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주부라고 예찬한다. 민우회 지부활동이나, 민우회생활협동조합도 그런 측면에서 생활속에서 여성운동을 실천하고, 먹거 리와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바꿔가고 있기에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수수 팔먹의 엄마들에게 소개도 하고 있다. 무슨 운동이든 열심히만 한다면 그것은
아주 의미있는 것이라며 실생활의 자그마한 실천이 크게 변화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수수팔먹도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위험한 운동이에요. 의료자본, 소위 기득 권, 보수신문, 의료계, 제약업계 그런 것들과 싸우는 거죠. 예를 들어 맥도날드 햄버거 먹지 않기 운동을 한다고 쳐봐요. 그건 다국적 기업과의 싸움이고, 또
우리 아이에게 우리 먹거리 키우기 운동을 하면 그 운동도 역시 거대자본과의 싸움이 되기 때문에 무서운 싸움이 되는 거지요. 무슨 운동이든 열심히만 한다 면세상을바꿀수 있는힘이 되는거죠”
최민희씨만의 그 독특함과 자기 주장이 뚜렷한 만큼, 실 생활에서 그 말에 대 한 책임은 확실히 다하는 것은 그의 말 곳곳에서 느껄 수 있었다. 자기 스스로
도 독한 부분에 대해서는 독한 것을 인정하고 있지만, 따뭇한 맘을 갖고 있고, 사람이 따뜻하고 열려져 있는 공간을 깊이 새겨둔다. 지금 활동하고 있는 민언 련에서도 밀F하면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든 다 하고 있다. 그러기에 민언련 상근활동가들도 누구보다는 그를 믿고 따르고 힘들어도 하자라는 분위기가 형
톨l'B함께가는여성 l
성되어 있다. 최민희씨가 갖고 있는 긍정성과 그 긍정성에서 나오는 추진력 때 문이리라. 하나 하나 꼼꼼히 사업을 챙기고, 정상화시켰을 뿐인데도 민언련의 살림은 이전의 빚에서 벗어나 회원회비가 튼튼하게 쌓인 알찬 단체가 되었다.
그리고 수수팔먹의 모임도 그가 쓴 책의 인세로 초기경비로 후원하였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많은 돈을 저축해두고 있다. “우리가 돈을 번다 라고 생각하면 우리 머리속에서도 큰 돈을 생각하기 때문 에 문제가 되는 거예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을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일상사업만 정상화시키면, 단체는 다 가게 되어있어요. 그거 외에는 한 게 없죠. 그리고 지지해 줄 수 있는 회원을 많이 모일 수 있도록 하죠. 이거는 아주 몸이 고단하지만, 다들 열심히 해야해요. 중심에 선 사람이 정말 열심히
하게 되면다쫓아오게 되어 있는것같아요
글 쓰는 것이 적성에 맞아 나름대로 소설도 쓰고 기자활동을 해온 최민희씨
는 나중에 의학소설을 쓸 준비도 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의 질병을 애초에 막기 위해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옆에 두도록하기 위한 이른바 모자동실회복운동을 언젠가 목하겠다는 최포부를 갖고 있다. 민희씨의 눈을 보니 언젠가 목 이 운동 을 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조산소 부활운동까지. 최민희씨의 인 생의 목표는 자기 자신에 도달히는 것이 큰 목표이다. 스스로 택한 길을 가면서
이 길을 통해 자아실현, 그리고 스스로 도달할 수 있는 높이에 도달하는 것이 다. 그러면서 택한 것이 삶과 생활과 세상을 비꾸는 운동이고, 그것을 글을 통 /
해 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는 세속적인 명예욕이나 돈은 목표도 되지도 않고 가치도아닌것이다.
“수수팔먹을 하면서 느낀게 주부가 이 세상의 다라고 느껴요. 어머니들이 세
상을 만든다 이렇게 생각하면 틀리지 않죠. 하다못해, 아이의 폼, 인간의 몸 하 나 하나를 만드는 먹거리를 책임지잖아요. 주부가 바뀌면, 남편의 의식이 바뀌 고, 또 생활이 바뀔 때 변화하는 것 같아요”
최민희씨의 꿈은 아주 아주 평범하다. 살림을 하고 싶고, 애를 잘 키우고 싶 고, 그동안 가슴아프게 한 부모님께도 효도하고, 여러 사람 불러다 따뭇한 밥 한끼 대접하고, 이웃들과 먹이라도 나눠먹고 싶은 게 그의 꿈이다. 어찌보면 생 활 밑바닥에서 띠풋함 마음으로 사람과 만나며 생활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 그 의꿈인듯싶다.힘·
가족 · 성(성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 성폭력 예방과 성폭력 피해자들의 심리적, 법적, 으|료적 지원을 위해 「성폭력 전 문 상담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일시 : 2002년 3월 5일(호~)"'4월 23일(호” 매주 화, 목 오전
· 장소 : 민우회 교육장
· 문의 :
739-8858
10:00"'17:00
· 교육비 : 200, 000원(교재 및 숙박비 포힘)
담당자 : 신이찬희
훌톨함께가는여성|
績홉鍵흩f L-I-? 만우호 I 원!
가꿀 수 있는 소비나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 따위는
적당히 권할 만 하다. 하지만 경제를 살리자는 무조 건적인 소비 캠페인은 자칫 환경을 해치고 정신을 황 폐하게 만들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잘못 된 소비는 쓰 레기가 쌓이고 물과 공기가 더럽혀지는 것을 더욱 부 추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환경 을 생각하는 소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환경을 생각
01 Xl 정확하게 말할
하는 경제구조를 만들어 가야하지 않을까? 좀 힘들
11 .,.빅니. -.수는없지만나
더라도환경을생각의 중심에 두고과잉 성장한산업
는도시 에서 내
이나 서비스업의 군살을 빼고 정리를 해서 잘못된 소
어제브 던 길
삶의 대안을 찾을 수 없었다. 철이 들 사춘기 무렵부
비를부추기지 말아야된다고생각한다.
터 그런 생각을 줄곧 해왔고 그 생각들은 나이가 들
수록 더 굳어졌다. 도시는 낭비와 쓰레기로 가득찬
미래를 내다보는 소비철학이 필요하다
거대한 괴물 같았다. 사람들이 먹고 싸는 것만으로도
몇 년 전슬리퍼를하나사서 신었다. 그것이 한이년
자연생태계에 큰 재앙이 되는데 게다가 분별없는 소
을 신으니까 발등에 걸치게 되어있는 끈이 떨어졌다.
비에 의한 쓰레기속의 도시 생활. 도시의 땅과 공기
그래서 나는 구뭇방에 가서 고쳐 신으려 했다. 아저
와 물은 이미 그 쓰레기들 때문에 심각한 병에 걸려
씨가 본드 붙이고 또 그래도 떨어지지 말라고 꿰매기
있다. 결국은 많은 양의 소비재들이 쓰레기로 바뀌고
까지 해주셨다. 이제 그 끈 때문에 구듯방을 찾게 되
만다. 다시 쓸수있는것들도그모양이 미워서 버려
지는 않을 것이다. 아저씨가 날 보고 한 군데 떨어지
지거나, 조금 더 편한 게 나와서 버려지는 물건들과
기 시작하면 여기저기 자주 떨어진다고 차라리 한 결
쓸데없는포장지 쓰레기들을보라. 하루에도 몇 번씩
레 사는 것이 쌀 것이라고 하신다. 하지만 난 좀 다른
이나 그 포장용 비닐을 쓰레기통에 구겨 넣으면서
생각이 있었다. 내가끈이 끊어졌다고슬리퍼 를 사면
‘이것들이 과연 어디로 가나.’ 하는 생각에 숨이 막
당장은 폼이 나고 내가 적절한 소비를 한 것 같지만
힌다. 그럴 때면 이런 쓰레기 문제가 앞을 멀리 내다
그 대신에 난 낡은 슬리퍼를 쓰레기통에 넣어야하고
보지못하는소비 때문이라는생각을한다.
그것은 소각장으로 가서 온갖 유해 물질을 갖는 연기 로 공기중에 날려질 것이다. 그 더럽혀진 공기는 다
쓰레기를 부르는 불건전한 소비
시 내가마시게 될 것이고 내 아이도마시게 될 것이
정부는 경제를 살리자면서 소비를 부추긴다. 사람들
다. 내 발에는 반짝이는 새 슬리퍼가 신겨져 있겠지
의 소비가 고용창출과 수요증가로 이어지면서 산업
만내 몸과마음은조금씩 병에 걸리게 될 것이다.
을 살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경제에 대해서 자 세히는 모른다. 하지만 호락호락 고개를 끄덕이기에
하지만 내가 그것을 버리지 않고 고쳐 쓰면 첫째
는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물론 소비를 해야만 하는
쓰레기를 덜 것이고 둘째 내가 구두방 아저씨 살림의
것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책을 많이 사본다든지,
작은 부분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저기
좋은 영화나 공연을 본다든지 따위의 건강한 정신을
손을 본 슬리퍼가 보기에 좋지는 않겠지만 그것을 달
톨~ 함꺼l가는여성 |
헬홉 '-I-? 口J 우호 l 우J!
게 받아들인다면 나는 소비를 하지 않고서도 경제에
이제 25개월이 된 아이는 아침이면 할머니나 할아
훌륭하게 참여하고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
버지 팔에 안겨서 나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이다. 그런데 지금 정부가 권하는 소비가 과연 이런
낮에는 전화를 걸어달라 할머니께 떼를 써서 전화를
뭇의 소비일까? 내 짐작이 맞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
걸어주시면 뭐라뭐라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로 한참
만 적어도 내가 권하고 싶은 소비는 아닐 것이라고
을 떠든다. 우유(산양유)와 까까 사오라는 말도 꼭 하
생각한다. 정말 대안이 될 수 있는 소비의 교과서가
면서 ...
필요하다. 좀 더 긴 안목과 깊은 통찰력으로 소비를 주도할 수 있는 교과서가 절실하다. 향
아이가 일년동안 자란 것만큼 나도 실무일을 하면
口 곽현정 고앙여성민우회 회원 시어머님과 남펀 그리고 여섯 살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 q 고앙여성민우회와 인언을 맺은 것이 햇수로 삼 년 째 접어듭니다. 여러 가지 사회 문제 또 그 문제들과 멸 수 없는 개인 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민우회 사람들이 참 좋습니다. 또 온갖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랄 수 있는 장구를 칠 수 있어서 더욱 좋구요
dllgug@hanmai l. net
서 많이 자라고 있다. 사람들을 만날때 관계 형성에 서 느끼던 어려움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고, 실무 일을 하면서 느리지만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고, 많은 사회적 이슈들에 눈을들어서 관심을갖게 되었다.
생협을 알게 된 후 한 아이의 엄마로서 그동안 먹
거리에 너무나도무관심하게 살았던 내 자신을반성 하면서 생협의 먹거리로 소식(건강을 위해, 또한 주
머니 사정상)하게 되었고, 지금은 산양유와 우리밀
과자류가 우리 아이의 훌륭한 간식이 되고 있다. 가 슴아프고 괴로운 일(개인적으로)에서 헤매고 있을 때 민우회를 알게 해 준 친구에게 먼저 고맙고, 얘기 들
';1I Lt , 1 ~~~년 7많에 민우회에 가입을 했으니
민우회와 인연을 맺은 지 3 년이 되어간
-
다. 처음에 민우회 회원이었던 친구의
소개로 아이를 엽고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의 촌에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세 번씩 갈아타고 강죄를 들 으러 나왔었다. 그러다 매주 하는 생활재위원회라는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렇게 한달여가 흘렀을 즈 음 우리동네에서 방학동까지 운행하는 버 스노선 이 생겨버렸다. 하솥즐의 뭇이라 생각하던 차에 우연한 기
회로 동북민우회의 실무자가 되었고 현재까지 일을 하고 있다. 처음엔 돌이 갓 지난 아이 를 엄마에게 맡
어주고 기운 돋아준 지금도 함께 계신 민우회 선생님 들게 고맙다. 그리고 손주 키우느라 고생하시는 울 엄마, 아부지께 고맙고, 잘 커주고 있는 아이에게도 고맙다.
‘참 고마운 사람들이 많구나’ 히는 생각을 이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느낀다.
여전히 세상을 살아가야 하고 힘든 일들도 있겠지 만 이젠 힘든일 보다는 함께할 사람들이 있음을 먼저 생각하게될것같다.
난 오늘도 씩씩하게 민우회로 출근을 한다.~ 口 효영옥 서울동북여성민우회 간사
겨놓고 일을 하면서 안쓰러워 했는데 일년여가 지난 지금은 튼튼하고 더 밝게 잘 자라 주어서 너무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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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oy h@hanmai l. net
짧뤘 획 I뺑깨~^I탠il o~캡챙빽캘}
여I~~I AH효홀끊 DH를iC~잃 말f톨훌11 김경희
R:111함께가는여성 |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10년이 되는 해인 2001년에
과연 여성들의 불평등한 상횡을 개선하고 여성들의
힘을 길러주고 있는지를 평가하기로 하였다.
한 여성민우회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
이름하여 “지방자치단체 여성정책과 예산의 새로
민우회의 예산분석은 이른바 “성인지적 관점”에서
운 패러다임 만들기”가 그것이다. 서울동북여성민우
시도되었다. 그런데 듣기만 많이 들었지, 과연 성인
회, 서울남서민우회, 고양여성민우회, 광주여성민우
지적 관점이 무엇이고, 실제로 예산분석에 어떻게 적
회, 진주여성민우회와본부가 2001년 벽두에 계획하
용해야 할지 다시 황망해 하였다. 열띤 토론과 지역
여 봄, 여름, 가을을 꼬박 투자하여 10월 토론회로
의 상황을 논의에 붙이면서 여성들을 위한 정책이라
마무리한 이 프로젝트는 이제 지역주민에 의한 지방
고 만들어진 지방자치단체의 여러 사업들을 살펴보
자치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았다. 과연 가정에서 여성들이 수행동}는 아내, 어머
꼽히게되었다.
니, 보살펌을 주로 하는 역할을 강조하고 강화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이러한 역할들을 변화시키고 사 여성이 주체가 된예산분석
회 경제적으로 평등한 온전한 시민으로 여성들을 상
지역여성의 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정책을 예산
정하고 있는 것인지 반문동}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기
을 분석해내자는 취지는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공감
로하였다.
히는 사안이었다. 그러나 이 큰 일을 어떻게 해내야 할 지 막막할 수밖에 없었다. 우선 예산분석에 대한
성인지적 예산분석을 위한 기초ξ법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있어야 할 것이고, 예산을
예산분석에 주로 쓰인 자료는 지방자치단체의 예결
통해서 여성정책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만드는 것
산 보고서와 내부 사업계획 및 보고서, 기타 여성정
이 만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책자료였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자료를 구하는 것이
그러나 민우회 회원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몇 차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평상시 여성관련 업무를
의 워크삼을 통해서 예산분석의 방법과 정책분석의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
기준들을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는 지부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선 예산은 법률에 근거하여 쓰이기 때문에 여성관련
자료수집에 매우 비협조적이었다. 결국 어떤 지부에
예산 지출의 근거가 되는 여성발전기본법과 여성정
서는시민의 권리인 정보공개 요구를하여 자료를구
책기본계획,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해당 법률과 계
하기도 했고, 자료 청구에도 불구하고 끝내 자료를
획들을살펴보면서 여성정책의 내용들을따져가기로
얻을 수 없었던 곳도 있었다.
하였다. 그리고 지역여성정책과 예산이 쓰인 결과가
어렵사리 자료들을 구하기는 했지만, 눈앞에 바위
@를l 함꺼 17~는여성 |
지역여성정책과 예산이 쓰인 결과가
과연 여성들의 불평등한 상황을 개선하고 여성들의 힘을 길러주고 있는지를 평가하기로 하였다.
처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2-3
년간의 예결산 보고서였다. 전화번호부보다 더 두꺼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도 밝혀냈
다.
운 예결산서를 그것도 2-3개씩 모아놓고 분석해야
하고, 더군다나 문제는 예산을 보는 방법이었다.
일반회계, 특별회계, 이월액, 전용액, 불용액, 장,
〈표1-지방자치단체 2001 년 일반회계 대비 여성정책예산〉
관, 항, 목 등 예산과 관련된 용어들을 먼저 이해해야 했다. 여성정책과 관련된 예산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지방자치단체에 따라서 푸드뱅크나 재활용 관련
단체의 전체 예산 속에서 여성정책 예산을 추려내야
사업이 여성업무로 책정되어 예산이 쓰이는 사례도
만했다. 여성정책이라는이름이 붙어있지 않은예산
발견했다. 지방자치단체 사업이 주로 여성교양교육,
항목이 없는 지자체에서는 사업이름을 찾아 여기 저
여성지도자 수련회, 딸들의 캠프, 동거부부합동결혼
기 흩어져 있는 예소띨 골라내는 작업을 하였다.
식 등 일회성 사업이나 행사 위주의 업무가 많음을
평상시 살림하면서 많아야 백만원 아니면 천만원
알수 있었다. 어떤 지부에서는 여성정책에는 턱없이
단위는 만져봤어도 억, 십억 , 조까지 이르는 예산액
낮은 예산을 배정하면서도 “00 꽂아가씨 선발대회”
을 계산해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모 지
라는 시 홍보사업에 여성들을 상품화하고 예산을 낭
부의 한 회원은 “내가 왜 이 삼복더위에 예산분석을
비하는 사례를 날키롭게 지적해내기도 하였다.
하겠다고 했는지 후회가 막심하다”면서 스스로 머리
를 쩡었다고 한다. 그러나 손이 얼얼해지도록 계산기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정책의 부정적인 면만
를 두드리면서도 지역살림의 구석구석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지역별로
있는기회였다.
여성발전기본조례들을 제정하고 중장기 여성정책계 획을세우고있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정책 예산, 어떻게 쓰이나
세 계절 내내 붙들고 있었던 예산분석의 결과를 내
지방자치단체 2001년 일반회계 대비 여성정책 예산
놓는 자리가 10월에 마련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지
(표1) 이 극히 낮다는 것을 알았다. 지방자치단체의
원한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지역회원,
여성정책이 양성평등이라는목적을실현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예산분석을 근거로 자
세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예산집행에 있어서는
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예산분석을 통해서 여성정책
아직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여성들을 주요
을 실감나게 전달하고 토론하였다. 참석한 공무원들
k r:. 함께가는여성 1
도 다음 해부터는 자료제공과 예산분석 작업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하였다.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예산분
석 민우회가 해낸 예산분석은 우리 나라의 시민사회 뿐 아니라 세 계사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 유
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에서는 199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하여
예산에 대한 성인지적 분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회원국들에게 이를 권고하고 있다. 이른바 젠더예산 (Gender
Budget)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이것은 현재까지는
여성정책이라는 특정 범주에 대한 예산에 초점을 맞 추어 왔지만 젠더예산(Gender-sensitive
budget)
은특별히 여성 혹은남성 등특정한성을위해서 책 정된 예산이 아니라, 일반정책에 책정된 예산이 남녀
에게 그효과가 평등하게 나타날수 있도록분석하는 것을말한다. 젠더예산의 의의에 동의를 하면서도 민우회가 시 도했던 이번 작업은 여성정책 관련 예산에만 한정을 했다. 현실적으로 일반예산에 대한 분석은 성별로 예 산자료가 분리되어 있어야 하고, 분석해야 할 영역 또한 방대한 것이어서 우선은 앞으로 일반정책의 예
산을 성인지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전 단계 작업으로
의미를설정하였다. 1995 년부터 남아공화국에서는 여성예산조치
(Women' s Budget
Initiative)를 5 년간 실시해왔
고, 필리핀에서는 개발과 관련된 정부예산의 5%는 반드시 젠더와 개발(Gender
and
Development)을
위해 쓰이도록 하는 정책을 제정하였다. 다른 나라의
사례에서 알수 있는특정은 이러한시도들이 시민운 동 단체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민우회의 예산 분석 작업은 시민단체에 의한 여성예산 분석으로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이다. 필리핀에서 얼마 전에 국제 기구의 후원을 받아 GAD 예산분석을 실시하여 보고
서를낸바있다.
지방자치 실현의 원동력-지역여성운동 이번 여성정책 예산분석의 또 다른 의미는 지역여성
R. 함께가는여성|
민우회가 해낸 예산분석은 우리나라의 시민사회 뿐 아니라 세계사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에서도 예산에 대한 성인지적 분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회원국들에게 이를 권고하고 있다.
10월 토론회에서 민우회는 생 활정치의 전형으로서 예산분석
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연속사업 으로 해마다 이 사업을 진행하
기로 하였다. 내년부터는 자료 수집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고, 10자리가 넘는 숫자도 거푼히 읽어낼 수 있으니 한시름은 놓 았다. 그러나 이제 민우회의 예 산분석은 시작이다. 지역마다 특성이 조금씩 다르므로 이러한 점도 반영해야 하고, 여성관련
예산 뿐 아니라 일반예산이 여 들의 훈련된 정책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점
성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분석해야 하고 , 앞으로 해
이다. 예산보는 법, 성인지적 관점, 정책평가 등 전문
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작년의 경험을 시금석
가들의 영역이라고 간주되었던 것들을 수 차례의 워
으로 진정으로 지역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크삼을 통하여 공부하였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
있는 예산분석 작업을 계획하고 준비하자 i!)o
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되었기에 어렵다고 생각되는
예산분석을 해낼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口 김경희 효택여성민우회 정책위원- 푸근한 얼굴이지만 민우회 정책개 발에 한 힘 보태는 그 열정은 cH 8c하다
정리해 낸 결과물을토론회와간담회에서 지역 공무 원들과 공유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은 대단 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제는 정부의 정책에 대 한 막연한 비판이 아니라 대안까지 제시해 줄 수 있 는 정책능력이 지역의 회원 조직에도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지역 회원의 훈련된 정책 능력이야말 로 지방자치 실현의 원동력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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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우호| 여러분 ! 모투들 바음반 양서는 쳐l획보다는 승, L.f라도 초곱싹 。」구。캐나7 써I요~ F톨함께가는여성|
외도하는 납편
[상담] 저는 9 년 전에 갤온하여 딸〔초둥 1 년〕과 아들 (6 서1) 을 둔 42 세의 주부입니다 남편과는 아는 언니의 소개 로 만나 5 재월묘벼l 갤온하였습니다. 남편은 멸온초끼l 부터 갱제적인 관리를 자신이 하였고 저도 그게 편해서 그
렇게 살았습니다 남편은 2 년 전 부서까 변명되면서 출장이 잦아졌습니다 저는 남편을 믿었는데 지난 여름 출 장을 다녀 온 남편의 까빙뻐l 서 다른 여 ;q에꺼l 받은 펀지를 발견하였습니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 꽤 오랫통안 사 구l 었던 것 같고 이번 생일날 힘께 지내 너무 앵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놀라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 남 편에게 따져 물으니 별일 아니라며 자신을 못 믿냐고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부져 제가 너무 예민하
게 반응하는 것 밑아서 또 아이들도 있고 해서 지나쳤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도 남편은 계속 며:설씩 줄장을
다녀왔고 저와 남편의 관계는 소원해지고 남남처럼 살고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제게 돈을 헤프게 쓴다면서 아껴
쓰라며 짜중을 내고 아이들도 구1:찮아하는 것 맡고 ... 부부생왈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만일 남편이 이온을 원 한다먼 저는 어떻게 하죠 ? 제까 아이들하고 잘 살 수 있을까요 요
?
?
남편의 재산을 확인힐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멸온 초부터 갱제관리를 남편이 해서 저는 지금 재산이 어느 정도 되는지 잘 모릅니다. 알고 있는 젓은 연
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전부입니다,
[답변] 남편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군요. 결혼이후 가정에만 충실히 살아오신 것 같 습니다. 현재 남편이 이혼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먼저 자신이 남편과 이혼할
의사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현재의 상황에 대해 남편과
충분히 이야기 나누셔야합니다. 어떤 부분이 어렵고 지금느끼는감정은 어떤 것이며 앞으 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십시오. 두 사람의 생각과 느낌이 중요합니다.
E톨훌깨|가는여성 |
뺑여성노동상담
만일 남편이 원한다해도 내가 원하지 않을 때 이흔에 합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서로 힘든 상황이 지속된다면 그래서 결혼생활이 회의적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셔야 하겠지요.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경제적인 변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재산관리를 남편이 하셨다면 재산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사회에서는 남편명의로 해두는 것이 대부
분이어 아내는 그 재산의 정확한 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살고 있어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시 남편의 재산을 몰라 분배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개인의 재산이나 신용을 조사해 주는 신용회사가 있어 개인의 재산을 조사해 주기 도 하지만 부동산에 한히는 등의 한계가 있습니다. 조사할 개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 소 등을 알려주면 그 주소지의 집안 소유 여부 전세보증금 액수 따위를 알아봐 주기도 합
니다. 남편 명의의 재산이 발견된다면, 바로 그 재산에 대해 법원에 재산분할 청구 등을 본 안사건으로하여 가압류 가처분해두어야합니다. 이는 재판소송시 판결이 확정되기 전에 자기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시키지 못하도록 미 리 재산을 붙잡아 두는 방법인데, 가압류의 대상이 되는 재산의 대표적인 것은 부동산, 월 급 및 퇴직금, 전세보증금반환채권, 예금채권 등이고, 가처분은 부동산에 대하여 하는 것입 니다.
우선 아파트에는 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펼요한 서류는 호적등
본, 주민등록등본, 건물및 대지에 대한등기부등본, 건축물관리대장등이 있습니다. 가처분, 가압류 등의 절차는 법무사나 변호사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향
I렌톨함꺼17~는여성|
훌훌산휴 't't 뭉곰합 LlEf.
[상담] 저는 내년 3 월말 쯤에 둘째 아11 를 출산할 예정인 직장인입니다올 11 월부터 정부에서 시앵키로 만 출산휴가 t 3 개월에 대해서 여찍보려고 압니다,
연재 저의 호l 사는 2001 년도 단체엽약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출산휴가 연장에 대한 내용이 아직 Revision 되지 않 은 상태입니다
이런 명우 호l 사 단업을 적용하여 그 l상 에전처럼 2 개월 출산휴가로 시앵되어야만 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저는 당연히 3 개월 적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저의 회사 단엽에 연재 1 년 육아휴직 시앵 내용이 있으므로 2 개월 출산휴가적용에 추가로 육아휴직 1 달 적용으로 되 고, 그대신 임금의 치가 있다고 하시는 분도 제시구요
연재 노조담당자, 기획조정처 담당자 , 인사과 담당자의 의견이 모두 다릅
니다
나E에서 시앵되는 제도가 회사 단엽이 늦게 진앵되는 관계로 적용을 받지 못하게 되면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단
엽 걸의후 정산휠 수 있는 내용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정획안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현재 단협에 60 일만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최저의 기준을 정하는 근로기준법에 유급 90 일의 출산휴가
이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근로기준법 보다불리한조항이라면 단협은무효가 되어 당연히 90 일의 출 산휴가가적용됩니다.
근로기준법 제 72조 [임산부의 보호]
@ 사용자는 임신중의 여성에 대하여 산전후를 통하여 90 일의 보호휴가를 주어야 한다. 이 경우 휴가기 간의 배치는 산후에 45 일 이상이 되어야 한다.
@ 제 1항의 규정에 의한 휴가중 최초 60일은 유급으로 한다. 〈중략〉
E톨함께가는여성|
.여성노활담
90 일 중에서 최초의 60 일은 종전처럼 회사측에서 지급하던 임금을 받는 것이고, 확대된 30 일분에 대
해서는 고용보험에서 통상임금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산전후휴가계와 사업주 확인서를 받아서 고용안정 센터에서 신청하시면 되고 산전후휴가 개시일 전에 120 일 동안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적용대상이 됩니다.
출산휴가는 고용형태가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와 5 인 이하 사업장에게도 적 용됩니다. 단고용보험미지급사업장일 경우에는 30 일분에 대한고용보험 지원을받지 못할뿐입니다.
남녀고용평등법 제 19조 [육아휴직]
@ 시엽주는 생후 1년 미만의 영아를 가진 근로자가 그 영아의 양육을 위하여 휴직(이하 ‘육아휴직)을 신 청히는 경우에는 이를 허용하여야 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7.1 아니하다.
@ 제 1항의 규정에 의한 육아휴직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당해 영아가 생후 1년이 되는 날을 경과할 수없다. @ 사업주는 제 1항의 규정에 의한육아휴직을 이유로 해고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육아휴직 기간동안은 당해 근로자를 해고하지 못한다. 다만 사업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러 하지아니하다.
@ 사업주는 제 1항의 규정에 의한 육아휴직 종료후에는 휴직전과 동일한 업무 또는 동등한 수준의 임 금을 지급하는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 또한 제 2항의 육아휴직기간은 근속기간에 포함된다.
육아휴직은 영아가 1년이 되는 날을 경과할 수 없기 때문에 여성이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대략 10.5 개월 정도 되며, 육아휴직 개시 30 일전에 육아휴직계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육아휴직 개시일 이전 180 일 동안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매월 고용보험으로부터 월 20만원 의 육아휴직임금을 지급받게 된 것이 이번 법개정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근속년수 1년 미만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고용보험에서 급여를지급한다고하여 출산휴가 기간이나육아휴칙 기간이 줄어들거나그런 것은아닙니 다. 또한법적으로출산휴가와육아휴직시용으로인한고용장의불이익을주는것은위법한행위입니다.
출산휴가 90 일 확대, 육아휴직 유급화의 의미는 여성의 출산이 여성 개인만의 일이 아니라 사회적 역할 을 한다는 취지로 사회분담화가 된 것입니다. 사회분담화가 좀더 확대되어야 하지만 최소한이더라도 사 회가 부담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사회분담이 확대되도록 하는 몫이 남아 있습니다 &
F덤l 함께가는여성|
ft 033-986-6007
용 실태조사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1 월 8일과 11 일에 는
‘내복을 입읍시다’ ,
‘져울철 실내온도는 도로’
라는 주제로
오목교역과 신정네거리역에서 캠페인을 가졌고, 9일과 10일 이
4번째밸뺀|
틀에 거쳐 앙전구지역의 관공서, 공공시설 및 일반 상점을 대상
1997년 김포에 첫발을 디딘 김포여성민우회의 4번째 생일이 송
으로 난방에너지 시용 실태조사를 벌였습니다- 실태조사 걸괴는
년회를 겸하여 12월 4일날 열혔습니다. 회원들과 조출하게 지내
지역언론을 통해 발표하여 지역주민의 난방에너지절약을 촉구하
려던 이날 잔치는, 각자 준비해 온 맛깔스런 음식과 선물교환, 외
였습니다.
부 손님들의 축하까지 곁들여져 뜨겁게 보내고야 말았습니다 상
세2샤 낸서셔서밴우회 건 71 총회
품이 걸린 게임을 통해 서로의 성격도 파악할 수 있었고 각자의 그리고 우리의 2002던 소망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난 1 월 23일 행복한세상백화점 직원교육장에서 저 12차 정기총 회가 있었습니다.2부순서에는 회원수상식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딴i샤려I~우오øj! 새교육 7[,샤EJ
는 매장이사로 인해 재고를 줄이려 회원시상품을 ‘만두’ 로 드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1 월부터 ‘목요일’ 로 변경)마다 상담원 교
으나 피와 살 속으로 사라져 버려 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어버
육을 마친 상담원틀이 모여 상담사례를 연구합니다. 요새는 부부
리게 된다는 회원들의 건의가 있어 올해는 특별하게 상장으로 제
문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여러 형태의 텍스트
작, 시.g;하였습니다.
를 이용하여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또 2월부터는 상담원
학교 때 이후로 못 받아본 상장을 받는 것이 옛날 생각도 나고
들을 중심으로 성교육 강사팀을 구성하여 바람직한 성문호뻐| 대
기분 좋았다며 수상한 회원들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한 논의를 나누려 합니다. 교육을 마치면 일선 학교에 나가 성교
교복교환1j
육을하게 됩니다.
복색가게 주체로 독색소비를 실천하는 지역운동의 일환으로 해
AiAj광똥애샤넣라공랴” 새샤
마다 입학과 새학기를 앞두고 교복을 교환하여 재활용하는 행사
자원봉사자회에서 사무실에 알뜰매장을 열었습니다 회원들의 성
를 갖고 있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원으로 벌써 예쁜 옷과 물건들이 칸칸이 들어쳤습니다. 자원봉사
일시 2월 20일 수요일 10시 부 3시까지
자들이 직접 꾸려가는 이 매장을 통해 아껴쓰고 나눠쓰는 생활의
장소 앙천구청 3층
지혜를 함께 나눠보세요,
칸부오칸단꾀
ft 02-2643-1253
새학기를 맞아 교사와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7차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마련하였습니
다
뺀써l 네 11샤용 샌태조샤 øJ?삐|엔
일시 : 2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
져울방학을 맞이해 중고생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난방에너지 사
장소: 앙천구민회관 지하회의실
Fr;a 함꺼17f는여성 |
강사 정진화 (전교조 중등지회 교사, 전 강서앙천교육시민연대
일시
간.A. f)
장소 · 동북민우회 교육장
2002년 2월 26일(화)- 28일(목)
fi 02-3492-7140
10:00 -12:00
fi 032-525-2219
더더꽁 멘우 에렌 01 짝교 흑7i
한부포 7~쪽캔프
아이들이 우리 전래동요, 가락, 춤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
한부모들의 홀로서 71 모임 5회를 Df~블면서 마지막으로 소박한
다.2002년 봄 학기에 앞서 겨울방학과 봄 방흐뻐| 두번 특강을
(7)
해서 좀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 봄학기에 계속 이어가려고
따로 각각의 장소로 이동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린
합니다-
이집으로 간 아이들은 새벽까지 ‘광란의 밤 ‘에 있었던 일을 다음
지난 학기에 배운 6명의 아이들이 민우회에서 주최한 한여름밤
날 자랑스럽거| 이야기하며 캠프를 언제 또 하냐고 묻기도 했다.
의 음악회와 방흐앙동 마을잔치에서 공연을 했는데 너무너무 예
엄마들은 집단프로그램과 이야기꽃, 즉 수다를 떨며 즐거원하며
한부모 기족캠프가 있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엄마들, 아이들
쁘고 씩씩한 모습들이 보기 좋았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
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다음날 아이들과 만나 송도에 있는 청랑
어줄 수 있고 전래동요도 배울 수 있는 이번 기회, 꼭 침여하세
산 등반도 하고 시립박물관도 둘러보고 모처럼 한가롭게, 자유롭
요.
게 보낸 진한 1 박 2일이었습니다.
일시
2002년 2월
25-27
오후2:00
-
부떼o~공고, 해년딴중동부서교육샌J-!
3시 30분
12월 4일 부평여공고 교사의 의뢰로 고3 취업반인 디자인학과
(15 명 선착순 마감)
장소 · 동북여성민우회 교육장
20여명의 여고생들에게 성교육과 함께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강사 : 김애영(소리맥 대표, 음반 [점아점아 콩점아] 제작)
성희롱과 그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히는 시ζ을 가
내용
전래동요, 전통가락, 노래놀이, 노래출
졌습니다
준비물 :소고
12월 17일에는 해님방 중등부 20여명에거|
‘몸의 변
화 를 중심으로 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성에 대해 왜곡할 수 있는 여러 영역에서 학생들은 비교적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었습
캔객교샤와뺀I~얀 꽉부오교J-j
니다.
새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을 위해 현 직에 계시는 선생님들을 모
회원솜년오oJ
시고 학부모교실을 엽니다. 새학년이 되면서 궁금하신 점들도 듣 고, 질문도 하는 시간입니다-
저물어 가는 2001 년을 아쉬워하며 인천여성민우회 송년모임을
궁금하신점 꼼꼼히 체크해서 오시먼 질문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
가졌습니다. 3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 날, 일년 사업에 대한
시겠지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간담한 보고와 2002년의 전망을 이야기하고 특별히 일년동안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으로 나누어 강의가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에게 시상도 하였습니다- 호|비성실납부상,
진행됩니다.)
소모임열성상으로 3명의 회원들에게 정성이 깃든 작은 선물로
F
,.
함께 7f는여성 |
시상을 하고 맛있게 준비된 다과를 함께 하는 닉녁한 자리였다.
교육원 정경숙)
삼페인과 함께 따이팅을 외치고 호박죽, 닭강정, 샌드위치, 김밥,
(진주여성민우회 강문순)
5.
역사속의 성과 성문화 우리사회의 여성문제
6. 성폭력(부산성폭력상담소 고혜경)
떡, 삼페인 등의 음식을 마주하고 삼삼오오 정다운 덕담을 나누 며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히는 인천여성민우회가 되기 위해
H 033-255-5557
다짐을히는자리였다
H 055-743-0410
세 l꾀 춘캔9샘션화'1~1 지느때 11 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춘천여성영화제를 무사히 마 쳤습니다. 여성학모임을 비롯한 여러 회원분들의 눈부신 활약 덕
캔낸o~새건*빽7냐촌회
분이었습니다 저 12호| 춘천여성영화제는 언제 하냐고 묻는 분들이
[지방자치단체 여성정책과 예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기]성과
많아서 2회 때는 더 많은 분들이 오시리라고 기대됩니다.
를 이어받아 경남여성연합에서도 경남도여성정책평가 토론회를 6개월 여의 준비 꿀에 2월 5일에 창원시 가음정동 알뜰생활관에
7싸노동 샘푼조샤 0) 토혼회
서 열립니다. 이날은 경남여성연합이 효댄여성연합에 가입하는
10월부터 준비한 가사노동 설문조사 및 토론회를 12월에 진행하
창립대회도 같이 열려 뜻이 갚습니다.
였습니다- 환경분과 회원을 중심으로 한 가사노동 설문조사는 회원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01 번
밴우회 갱틀흙훤 9씨|한니마
설문조사는 가사노동에 대한 주부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자는 취
민우회가 상봉동시대를 끝내고 인사동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집
지로 가사노동 전반에 대한 기초질문과 주부들이 힘겨워하는 가
들이를 합니다. 2월 2일 시꿀벅적한 풍물을 시작으로 고사도 지
사노동, 남편을 비롯한 가족의 가사노동 정도에 대해 조사하는
내고 민우회원들이 마련한 특별공연(꽃봉오리예술단)도 곁들일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가족공동체에서 필연적인 가사노동이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에 가족 개개인이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있는 분담과 노력이 필
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셔 ?유 1hLø~}.~ :i'융 0 I 0 0-' 。-,
춘캔셔새밴우회 건 11총회
매년 상담소에서 성교육강사 앙성교육을 통해 많은 성교육강사 들을배출하고있습니다
지난 18일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회원배가를 가장 많이 한 회
올해는 현장에 계시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앙성평등을
원에게 수~히는 rOf름드리상J , 말그대로 열혈 신입회원에게 수상
위한 성교육강사 앙성교육이랍니다. 봄방학이라 각학교 선생님들
하는「열혈신입회원상'J , 2년여의 간사생활을 마효녕}는 이병남 간
이 많이 참석하리라 기대합니다
사에게 돌아간 「공로상」등 수상에서는 코끝이 시큰해진 시간이었
기간 : 2002년 2월 25일~2월 27일
(http://sangdam.or.kr)
습니다.
[강의 11 청소년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부산아우성센터 손종 순)
2.
나의 성 가치관 나누게가족과성상담소)
성의 몸{경상대학교병원 강윤식)
4
3.
남성의 몸, 여
대중매체와 성(부산여성사회
E3톨 함께 71는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