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7)1 '7 ,,_.늪 여 6j 특집 2009년 제22차 한국여성민우회 정기총회
2009. 1.2 www.womenlink.o
민우역사기행 ‘회식문호를 바꾸자 쟁점과 현안 막장사업, 경인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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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2
침을 수 없는 ‘최저임금개익얀 의 꼼수
언론ξ법은 또 다른 유신(繼R의 그림자 통계로 보는 2008년 성폭력 상담소 2008고용평등상담경향을 통해 본 경제위기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16
민우킬럼창
18
민우스케치
19
민우역사기행
나눔은 ‘가치의 소통’ 01다
성평등한 직징문회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실천 캠페인
회식문화를바꾸자
22
특집
2000년정기흥회 -2009년 정기총회 스케치
- 잉09년 민우회 활동방향 -2009년 성산황u서 시작하는 민우회, 무엇으로 희밍차게 살아갈지 궁금하죠?
발행처 한국여성민우회
발행인 권미혁, 김인숙
편집위원 김인숙 노재윤 서민자 이인화 임현지
30
시민공간〈나루〉
성미산 ^I락의 시민공간 〈나루〉를 소개합니대!
31
쟁점과현안
막장사업,경인운하
34 36 38 40
마포냐합{써
민우회와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ζ될
문회신책
연극 ‘발자국 요뻐|서’를 보고 - 발자국 요뻐|서 맹돌다
회원이야기
우리가사는이유
생협이야기
경제위기와 판도라의 상자
42
지부이야기
광주여성민우회
44 46
모림풍경
민우회 OH P(Open Hωse Party}를 다녀와서
48
독재}당
- 그녀들의 역사이야기
자부소식
편집인 정은숙, 빅봉정숙
발행일 2009년 2월 11 일 통권 189.호
디자인 훌엔선(일탈기획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49-10 시민공간 나루 3층
02-2275 없47) 전화 02-737-5763 전송 02-736-5766
이메일 mlnw。α11lwomenlink.or.kr
침:을 수 없는 ‘최저임금개유반’ 으| 꼽수 나우
•
최저임금 836, 000원 1)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는 어떻게 생활
넘는다 남은 돈으로 쌀을 사고 반찬거리를 사고(과일은 비싸니
할까?
까 매쓰 고기는 어불성설), 부앙할 가족까지
버스를 타고 회시어| 가서, 일한 후 점심을 먹는다 월세를 내고
꼬박꼬박 빠지지 않는다 큰 병은 돈 없어 걸릴 수도 없고, 저축
(아니면 대출이자를 갚거나), 4대보험료를 내고(사보험은 비싸서
은 커녕 대출만 늘어간다 가장 기본적인 몇 가지 외에 다른 소
못 든다), 전기세, 가스비, 전화비 등을 내고 나면 벌써 절반이
비를 상ε「하기 힘든 돈, 그게 최저임금이다 2)
. 게다가 부조금도
1) 주 40시간 71준<2009년 현재 시ζ답 4,000원)
2)
[번외펜 그럼 최저임금개믿엔을 통과시키려는 사람들은 80만원으로 무얼 할ηη (아 이런 걸 정말 쌓묘사해야 되논 건데 노동부장관이랑 흔_fLl라당 김성조의원이랑 &흥면접 종 했으면 좋겠네) 옷 흔벌? 신발 한컬러 1701이들의 1 개 과목정도 과외비? 아니 8c만원 가지곤 그 중 히냐에도 턱없이 모X 발지 모르겠다
2
죄껴임금 깨익요!OI 및고 있는 꼼수 개gL언l f.은 침 여 러 가지의 꼼수를 숨기고 있다
첫 번째는, ‘수습노동자의 경우 6개월까지 최저임금 S빽’ 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다 현재 수습노동자는 단지 ‘수습’ 이라는 이유 로 해고예고와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못한다‘ 또한 사용자가 불 합리한 조건을 일방적으로 제시 적용하는 방식이 수습노동자에 게 보다 노글화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그 불안정하고
열악한 상황을 6개월로 확대한다는 것은, 수습노동자의 노동권
일을 애도 가닌얀 노동작
을 장시간 근본적으로 침해할 수 있음을 알O 빠 한다 더욱이 이 는 국가인권위원회 지적처럼
최저임금보다 낮은 저임금으로
6
지금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치솟는 물가와 세금을 감당할 수
개월 이내 기간제 근로로 남용될 위힘성’ 을 내포한다 국가인권
없다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벗어날 수 없는, 가난의 핵심에
위원회가 아는데 최저임금이 높아서 기업경영이 어렵다고 하소
최저임금이 있다, 그래서 최저임금의 극단적인 저임금상황을 해
연하는 기업이 이걸 모를 리도 활용하지 않을 리도 없다 기업
소하기 위해서 최저임금이 최소한 전체노동자 평균임금에 절반
으로선 마음대로 해고가능하고 임금마저 최저 임금미만으로 줄
은 되어야 한다는 노력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온 것이다 3 그런데
수 있는 6개월 미만의 기간제 노동자어| 대한 유혹만 더 a돼지
최저임금을 높여도 모자랄 온빼 최저임금을 줄이는 최저임금개
는 셈이다
정앤이하 ‘개g딴f')을 한나라당 김성조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노 동부가 적극 밀고 있다 이 횡망한 개 ι반의 주요내용은 이 렇다
두 번째는, 60서 | 이상 고령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S빽이다 이
60셰 이상 고렁자와 수습기간 6개월은 최저임금보다 더 낮은
를 두고 노동부는 ‘최저임금 미만이라도 일을 하고 싶다’ 는 고
임금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숙식비도 최저임금에서 빼버리고 지
렁노동자가 많다는 걸 이유로 든다 이를 통해 고렁자의 일자리
역별로 최저임금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최저임금 의
를 확대시켜보겠다는 건데, 일자리가 확대되는지도 의심스럽지
결기효떼 마감되면 공익위원이 최저임금을 단독으로 의결할 수
만 설렁 그렇게 된 다 하더 라도 이 건 일을 해도 가난을 벗어날
있도록 하는 것까지 더 내려갈 곳이 없는 최저임금노동자 중 고
수 없는 고령의 근로빈곤층을 앙H하는 것임을 정녕 모르는 것
렁자 수습, 지역, 숙식을 제공받는 노동자를 중심으로 더 내려가
일까.'(4) 결국앤 고령자의 노동력을 최저임금보다 못한 임금으로
라 등 떠미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만 님은 것이니 또 기업만 좋은일인셈이다
3)OECD에 따르면 저임금 OW pay)을 상용직 물타임 노동자 평균임금의 3분의
2
미만’ 으로 정의하고, 빈곤선(very
low
pay을 2분의 1 미만으로 정하고 있다
4) 모르면 이침에 알기 바란다 ‘근로빈곤‘ 이 라고 검색하면 주루룩 나온다 아무리 일해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근로빈곤횡 백과사전에 도 등재돼 있다는 사실
2009. 1 .2 3
。 민우 ing
고령지의 일자리를 확대시켜보겠다는 건데, 일자리가 확대도|는지도 의심스럽지만 설령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경rxll를 살리겠다는 약속! 함표λI ;,(1키겠습니다
이건 일을 해도 7 반을 벗어날 수 없는
고령의 근로빈곤층을 앙스팅}는 것임을 정녕 모르는 것일까? 결국엔고령자의 노동력을 최저임금보다 못한 임금으로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만 남은 것이니 또 기업만 좋은 일인 셈이다.
더욱이 최저임금에서 숙식비를 공제할 수 있다는 내용은
침
중립성에 대한 아무린 대책도 없이, 이러한 규정을 신설하는 건
‘숙식을 제공받
최저임금을 정권의 입맛에 맞게 결정한다는 돗 외에 다른 해석
는 노동자는 먹고 자는 것조차 자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우리
의 여지가 없다 또한 지역별로 최저임금 수준을 저하시킬 수
사회의 최약자층’ 임을 안다면 최저임금에서 숙식비를 공제한다
있는 등 최저임금을 어떻게 해서든 낮춰보려는 가지각색의 놀
는 방식의 개익안은 감히 상상할 수 없다,
라운 상상력이 개믿H안에 넘쳐난다 이런 풍부한 상상력을 제발
그리고 그냥 지나치기 힘든 노동부의 길앤이설이 있는데 최저
이런데 쓰지 말고 제대로 된 좋은 일자리장출에 쏟아 부었으면
임금길빽을 해당 노동자가 ‘희 gh5 는 경우에 '2.!5)' 할 수 있도록
좋겠다
아무나 상싣「하기 힘든 놀라운 상상력의 발로다
할 거라는 말이다 시나리오는 뻔하다 회사는 면접시 이렇게 말
할 테지 “최저임금 길빽을 ’희망’ 하나요7", “아니요
최저임금
살아가는데 가장 71본적인, 초|소의 소비만 하는 계층에게 이를
" ‘당신은 우리 회사에 맞는 인재상이
더 줄이라 히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 중의 하나를 포기하라는
너무 자영하지 않은가. 어떤 노동자도 최저임금보
말이고 그것은 곧 인권을 포기하라는 것과 같다 부디 인권을
다 더 낮은 임금을 희묘녕 f지 않는다. 최저임금 ff객은 정부와 한
포기하게 하는 최저임금개익엔이 절회되기를 진심으로 간절히
나라당, 그리고 기업의 희망이다 새해 벽두부터
바린다‘9
마저 줄이먼 살수가 없 n
아니군요
’
Of,
.희망
이란 단
어가모욕스럽다 게다가 최저임금 의결기한이 마감되면 공익위원이 최저임금을 단독으로 의결할 수 있도록 한 규정도 있는데, 공익위원은 전적 으로 노동부장관의 제정에 의해 대통렁이 위촉한다. 공익위원의
5) 이건
가난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나우
조금 울펀한 것뿐이라고 이야기히는 지들은
•
가뇨h해 본 적이 없는 자들의 말이다
돈이 미덕이 된 이 추믿셔츠f 사회에 가난은 자존감의 추르H길 뿐이다
법적으로 노동자의 동의 형식으로 구현 E는데, 노동자가 동의 만 해주면 근로조건을 저하시킬 수 있는 것들이 노동법인엔 잠 많다 그러나 근로조건 저히와 관련한 노동자의 ‘동의’ 는 노동자의 진의(~훨일 수 없다 동의하지 않을 도리가 없는 동의가 과연 동의인가?
4
언론악법은 또 다른 유신(*擬fi)의 그림자 걷i댐|란 •
2월 MB악법의 국회통괴를 목표로 한 거대여당의 기세가 녹녹
공공부문을 마탄시쳐 서민 경제를 위협하고 과거 권위주의로
치 않다. 이를 위해 법안의 쟁점보다는 경제 효과만을 부풀린
회귀하는 반민생 - 반민주적 내용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바로
한나라당의 홍보전이 설 연휴를 뜨겁게 달구었다고 효H二t 연말
이 'MB악법’ 의 핵심에 금산 분리 완화와 언론악법이 존재한다
의 좌절이 대화 부족이 아닌 홍보 부족이라고 판단한 여당은 여
이들은 공히 대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결
전히 ‘잉밭r'
국 01 러한 규제의 완화는 서민과 중산층의 사회적 안전을 위협
01아닌
‘일방’ 적 소통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해보
려는 모앙이다
우리는 한나라당이 제
하는 내용이다
‘예산전쟁’ 에 이어
법률전쟁’ 을 선포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국민들은 이 법안에 반대하고 있다
개정 법안을 묶어 소위 'MB악법’ 이라 부르고 있다 이유는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러한 여론의 흐름을 철저히 무시한 채 일
2009.1.2
5
。 민우 ing
할말은다하는 침묵시위
"MB 01쳤 방적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잠으로 위험천만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자본권력에게 정치적 영향력을 얹어주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신자유주의 형 몰아주기의 완결판이다
언론악법 1)의 궁극적 목표지점은 신문과 방송 등 주류 언론의
한나라당의 개정안은 모든 대기업이 보도기능을 포흔팅 f고 있는
흐름을 보수화하고, 인터넷 공ζ빼서의 표현의 자유를 적극 통
종합편성채널, 보도채널, 지상따방송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하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대기업과 보수 신문에게 적용되는
개g「해준다 이는 2008년 방송통신위원회의 IPTV특별법 시행
규제를 ‘방송법’ , ‘신문법’ , 기타 특별법 등에 구애 없이 대거
렁이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내용인 ‘10조 미만 대기업’ 이라
완화하며 포털 사이트 규제 강화나 사이버 모욕제 신설 등을
는 단서조차 없는 전면적 완화의 내용이다
통해 온라인상의 정치적 표현을 압박히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
특히 지상따방송에 대해서까지 대기업의 잠여를 허용하는 법안
는 결국 입맛에 맞는 언론과 국민을 줄 세우고자 하는 의도를
내용은 충격적인 수준이다 희소한 전파자원을 바탕으로 공익적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서비스를 기본적 책무로 부여받는 지상파방송을 대기업에게 개 방한 나라는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방송뉴스 소유애아 겨대 미디어 ]릅올 상줄얀다는 궤변
더구나 재벌이 각종 특혜 의혹에 시달리고 번번이 문제의 초점 이 되는 흔벅사회에서 대기업의 지상마 방송 잠여를 허용한다
가장 위협적인 내용은 모든 대기업이 보도기능을 가진 방송에
는 것은 국민정서에도 부호봐지 않는 일이다 그런 데 이 법이
잠여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미 막강한
통과되면 삼성뉴스
1)
현대뉴스 가 가능하다 참으로 대담한 시
언론g법은 효!LI라당이 발의한 미디어 관련법을 통칭하는 표현으로 방송법, t문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흔법(정보통신망밥, 지상마텔레비전방송의디
지털전환과디지털방송의활성회에관한특별법(D1V특열법)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OP1V특별법) 언론줄재및띠해구제등에관효법률{언론중재법), 전파법 등을 일힘
6
도가 아닐 수 없다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보수신문이 자유롭게 방송뉴스 제
한나라당은 이러한 따격적 진입 규제 완화의 근거로 콘텐츠 산
ξ뻐| 침여하게 될 경우 우리 사회의 여론 다앙성에 부정적 영
업의 활성호}와 일자리 창출 거대 미디어그룹의 장출을 통한 대
효약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때문에 적어도 여론 독과
외 경쟁력 제고 등을 들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영분이 대부분
점이 형성되지 않을 수 있는 최소한의 제어장치를 논의한 후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매체 간 칸막이를 제거하자는 것이다
이유는 그간 대기업에 대한 진입규제가 적용된 영역이 오로지
그런데 왜 이렇게 서두르는 걸까? 예측컨대 그것은 신문방송
보도기능을 가진 방송에 불과했기 때문이 다 즉 보도 기능이 없
검영 이 그 자처|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
는 모든 방송사에 대한 진입은 개방되어 있었다 영화, 오락, 스
문방송 겸영 허용은 대기업 규제 완화와 함께
MBC, KBS2의
포츠, 홈쇼핑 채널과 지상마방송의 40%에 들「하는 외주제작 프
민영호뻐| 목표를 두고 있다 즉, 한나라당이 대선 때 줄곧 주장
로그램에 대기업의 참여가 제한된 바 없다 그런데 이러한 대기
해온 두 방송사의 민영호를 위한 1 단계 수순이었다는 것이다,
업이 보도기능을 가진 방송사에 참여하게 되면 새로운 자본투
즉 대기 업과 보수신문의 진입 규제를 완화한 후 해당 방송사의
자가 일어나고 거대 미디어기업이 창출될 것이라고 하니 어젠
민영호털 시도함으로써 대기업과 보수신문이 KBS2와 MBC의
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자본투자가 거대 미디어 기업의 창출이
미래가 되는 전략이다
왜 방송뉴스를 필수조건으로 하는가?
최근 여론에 밀린 효ιt라당이 ‘민영화 의도 없음’ 을 재차 천명 하고 있지만, 이 러 한 우려를 접기에는 아직 이르다 공영방송법
신문 방송 검영 어용이랙댄
을 통한 또 다른 MBC 압박 카드를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제3
어론독괴점 쩌|어장찌 우선애야
의 카드는 2012년 디지털 전환 완료 후 지상파멀티모드서비스
(MMS. Multi Mode Service}를 통해 확보되는 여유 주파수를 회 ‘신문 방송 겸영’ 역시 보도 기능을 가진 방송사에 대한 신문
수하여 대 기업과 신문의 지상따방송 잠여를 허용하는 g반이다
참여 허용 여부가 핵심 이슈다 그 외 영역은 이미 참여가 허
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신문’
‘방송’
‘통신’
등 기존의 매체들이 융합되는 상황에서 이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 다 그런 데 문제는 한국적
현실에있다 우리 신문시장은 ‘조선’ 수신문이
65%
‘중앙’
‘동아 라는 보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그들의
정따적 보도로 인해 너무나 많은 문제가 야기
-醫
할말은다하는 침묵시¥| "I\ nc nl 쳐 nJ‘” 2009. 1.2 7
。 민우 ing
어쨌든, 그들의 목표는 지상파방송을 대기업과 신문에 허용하겠
표로 한다
다는 것이다‘ 01를 통해 여당에 불리한 목소리를 내는 기존 지
많은 이들은 사이버 모욕제의 신설을 막걸리 국가보안법의 부
상피방송의 사회적 영항력을 약화시키고 보수적 여론을 확대하
활에 비유한다 과거 군사독재 시절 술자리에서 무심료 던친 한
겠다는 의도다 여론 독과점 제어 장치의 선결이 반드시 띨요한
마디로 국가보안법 적용대상이 되었던 역사가 온라인을 통해
이유다
부활하고 있다는 것이다‘ 01들의 공통점은 이야기할 수 있는 권 리 즉 표현의 자유를 현저 히 위축시킨다는 데 있다
^!OI 벼모욕껴|의 신설은 막걸리 국끼보인법의 부휠
새 l 버모욕죄를 신설한 정보활!망법 개정안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사람을 모욕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
지상따방송괴는 다른 차원에서 여당에 위협적인 공간이 있다
고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고 하여 일반
이는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대통령 선거 때마다 번번이 한나라
모욕죄보다도 훨씬 높은 형료떨 부여하고 있다 또 ‘친고죄’ 가
당을 위협하는 존재였고, 자유로운 의사 표현이 나날이 진화해
아닌
길빼 따라 위로부터의 통치를 어럽게 만드는 위험한 공간이다
정치적 견해를 달리히는 국민들을 언제든 범죄자로 몰 수 있는
때문에 한나라당은 이러한 온라인 공ζ뻐|서의 표현과 공론장
합법적 통치의 현실화다
기능을 약화시키기 위한 각종 규제를 명문화하려고 한다 모될
이는 암울한 경제 전망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던 미네르바는 패
사이트에 대한 규제 강화와 사이버 모욕제의 신설이 바로 그것
셉죄의 대상이 되고 부질없는 투자 환상을 부추겼던 대통렁과
이다 이는 지상따방송 길들이기
주인 바꾸기’ 와는 다른 차
원에서 여당에 불리한 목소리를 내는 온라인 공간의 통제를 목
8
반의사불벌죄 로 하여 처벌의 대상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해당 부처 장관은 아무런 사회적 책임도 지지 않는 불균형을 더 욱 심화시킬 것이다
언론익법은 어론 통쩌|의 수딘, 반드시 믿fOt내아
중 일부의 사실만을 선택적으로 보여주는 속성을 가진다 그런 데 이러한 언론이 특정한 그림만을 특정한 사실만을 주목흔fq
이처 럼 한나라당의 ’미디 어 관련법’ 은 ‘언론악법’ 이라는 오명 이
면 우리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 재차 여론의 다앙성과
무색하지 않은 완벽한 여론 통제법의 성격을 띠고 있다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는 이유다
삼성
X따일 사건’ 을 기억해보자 당시 삼성은 자시에 부정적
곧 2월이다 한나라당은 스스로 공론ε때| 내놀기조차 두려운 법
영흔떨 주는 기시를 게재한 경항과 한겨 례에 대해 공개적으로
안들을 계속 밀어붙이겠다고 한다 아니 아예 2월 통과가 목표
광고를 중~하였으며, 이를 통해 광고를 통한 보도 통제를 공공
라고 한다 그만큼 수적 우세를 자신하기 때문이다, 그 법안의
연히 드러냈다 그런데 이제 직접 뉴스를 만들게 하자는 것이다
내용에 경제 민주화 여론 다앙성, 표현의 자유, 미디어 공공성
과연 이것이 기사 선별에 어떠한 영흔떨 줄 지 불을 보듯 환한
을 위협하는 독소적 조항들이 가득한 데 도 말이다
일이 아닌가?
다행인 것은 해가 길어지고 볕이 따뜻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선’ , 중앙’ , ‘동oF 는 또 어떠한가? 언젠가부터 하나의 목소
침으로 오랜만에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손을 맞즙댔다는 것이
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국민의 알권리보다는 자사의 이해
다 막아내야 하고 막아낼 수 있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은
관계를 우선하는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보
오로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엠
수언론이 연말 국회의 쟁점을 외면한 채 폭력적 국회만을 부각 시켰으며
‘춧불’ 과 ‘역사 교과서 논쟁’ 을 왜곡했다 만약 이러
한 보수 언론이 지상파방송마저 주도하게 된다먼 이는 우려스 러운상황이아닐수없다 언론은 있는 그대로의 시실을 모두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강혜란 •
원고마감1 회의시간을 맞추는 것이 세S뻐|서 가징 어려운 시체時癡,
님들은 일이라고 생ζ념}는 것이 놀이라고 생ζ녕}는 독특한 취항으로 원성 자자힘 특히 신기술과 함께 하는 놀이와 담색을 매우 좋아함
2009.1 . 2 9
。 민우 ing
통계로 보는 2008년 성폭력 싣펠소 너굴 ·
성폭력 상담소라고 하면 상담만을 히는 곳이라고 생ζ년|는 경
수의 총계는 878건이다, 전체 상담 중 강간과 성추행이
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성폭력상담소의 활동은 생각보다 다앙
라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앓〉에서 볼 수 있듯이 통
하다 몸/성 워크삽 성폭력 예방교육, 가해자교육, 정책모니터링
신매체나 스토킹의 지속띠해 비율이 각
등 섹슈얼리티 구성과 성폭력이 발생히는 구조에 대한 고민들
하고 있어 장기적인 띠해 상황으로 연결 될 수 있다는 점을 시
까지
사한다
상담은 피해지를 지원히는 과정 01 기도 하지만 성폭력을 둘러싼
통신매체와 스토킹은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이 미비하여
주변 역동을 살펴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기에 섹슈얼리티 논
지속피해로 이어지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가해지를 신고하기
의에 대한 다앙한 영감을 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2009년 성폭력
위해 직접 증거를 수집해야 하는 띠해자의 노력에 비해 처벌이
상담소 연版)성폭력 활동의 근거와 판단이 되는 2008년 상담은
경미하거나 처벌할 수 있는 법률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회
어 떤 경흔F을 보일까 통계를 통해 실펴보도록 하자
가 변호f하면서 성폭력 가해의 앙상도 다양화 되고 있는데 현실
72.73%,
81.43%
97.87%를 차지
에서 이를 브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띠해에 대해 정
π|속피OIFlI 주목
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법률적 근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표1)의 성폭력피해 유형별 건수는 성추행
깅
47,
통신매체
44,
성문제
강간 정4, 스토
기타 13건으로 2008년 상담건
〈표2를 보면 통신매체와 스토킹 뿐 만 아니라 강간과 성추행도
지속피해가
홍신매체 1)
스토킹
381
44 (5.0 1)
47 (5.35)
(잉 39)
33. 3%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속피
따 -β 때
성후행
29.9"'/0,
빼 -% 뼈
334 (38.04)
59,
381 ,
1) 통신매체 통신매체는 전화와 온라인을 통한 성폭력 유형을 분류한 것이다 흔히 ‘음란전화’로 불리는 범죄나 온라인S에서 빌생하는 성폭력 등이 이에 해당된다
10
해에 노출된 띠해자의 경우 상홍Kl I 끝나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과
지고 있는 맥락과 상황이 달라 섣부르게 일반화하여 설명하기 어
무기력감을 동시에 경힘하기 때문에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되어 사
려운 측면이 있지만 지속피해의 비율이 높은 것은 가해자와 피해
건 해결의 의지를 상실하기도 흔떼 때문에 피해상황이 중단될
자의 관계가 ‘아는 사이’ 일 경우가 많다는 것과 연동된다 강간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건해결의
추행, 통신매처 1, 스토킹의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를 살펴보았더니
관건이 되기도 효κt 그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상황
((표3)) 이성친구
을 재해석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지해주는 것이 팔요하다,
사
123(15,26"10),
모르는 사람 11 이 13, 65"10), 직장 상
동료가 1 0이 1 2.41 "10)건 순이다 여기서 이성친구는 애인관계
뿐 아니라 다른 성의 동년배 친구를 포흔h하고 있고 기타에는 채
어성의 성경험 폭로 11
1 빼껴의
쭈요 협박 무 11
팅으로 알게 되어 만난사람, 술집에서 합석으로 만난 사람 등 관
계를 설정하기 어려운 관계, 모르는 사람은 가해지에 대한 어떠 〈王ì2)에서의 지속피해는 1 회와 2-3회를 제외한 나머지 피해를
한 정보도 없는 사건이 포함되어 있다 가해자와 띠해자 관계에
분류하는 것이기에 너무나 다앙한 피해사례를 담고 있다 3회를
서 모르는 사람 13, 65"10와 불영 4,09"/0를 합한 1774%를 제외하
넘는 피해부터 몇 십 년에 걸친 피해까지 때문에 개별 사건이 가
고는 나머지는 ‘아는 사이’ 인 것이다
〈표2)2008년 성폭력 피해횟수
단위
피해횟수
강간
성후행
룡신매체
스토킹
겨|
미상
31( 9,28) 140(41 ,92) 61(18,26) 100(29,94) 2(0 60) 334(100)
31(8,14) 157(41,21) 66(17,32) 127(33,33) 0(0) 381(100)
2(455) 7(15,91) 2(4,55) 32(72,73) 1( 2,27) 44(100)
1(2,13) 0(0) 0(0) 46(97,87) 0(0) 47(100)
65(8,06) 304(37,72) 129(16,00) 305(37,84) 3(0,37) 806(100)
1회 2~3회
지속피해 기타 소계
〈표3) 피해자와 가해자 관계
단위
피해횟수
강간
성추행
홍신매체
스토킹
겨|
이성친구
60(17,96) 10(2,99) 13(3,89) 22(76,59) 5(1 ,50) 29(868) 20(599) 42(12,57) 2(0,60) 46(13,77) 25(7.49) 60(17,96) 334(100)
24(630) 59(15.49) 22(5,77) 22(577) 14(3,67) 62(16,27) 50(1312) 21( 5,51) 3(0,79) 56(14 ,70) 15(3,94) 33(8,66) 38 1( 100)
8(18,18) 0(000) 0(0,00) 0(0,00) 0(000) 5(11 ,36) 2(4,55) 0(0,00) 0(0,00) 6(13,64) 2(455) 21(47,7 3) 44(100)
31(6596) 0(000) 0(0,00) 0(000)
123(1526) 69(8,56) 35(434) 44(5 .45) 20(2 .48) 100(12.40) 72(8,93) 64(794) 5(0,62) 110(13,65) 43(5,33) 12 1( 15,01) 806(100)
-t「 j
형제 · 자매 친·인척 이웃
직장상사·동료 선후배 교사 · 강사 성직자 모르는사람 EairSH
기타 소계
1( 2 , 1β3)
4(8,51) 0(0,00) 1( 213) 0(0,00) 2(4,26) 1(2,13) 7(14,89) 47(100)
2009,•
,2
건(%)
건(%)
11
。 민우 ing
〈표4) 피해자연렁
단위 :겐%)
피혜횟수
강간
성후행
를신빼쳐|
스를킹
채
미상
31(928) 1(0.30) 10(2.99) 70(20.96) 222(66.47) 334(100)
35(9.19) 45(11.8 1) 32(8.40) 56(14 .70) 213(55.91) 38 1( 100)
7(15.91) 0(0.00)
11(23.40) 0(000) 0(0.00) 0(0.00) 36(76.60) 47(100)
84(10 .42) 46(5 .7 1) 42(5.21) 127(15.76) 507(62.90) 806(100)
7서| 미만 7~13세 14~1 에 20세이상 소계
0(0.0 0) 1( 2.27) 36(81.82) 44(100)
지속피해로 이어지는 요인 중에는 가해자의 ‘협박’ 도 빠지지 않
여기는 일도 빈번히 일어나 이동의 미해는 드러 나지 못한 부분
는다 스토킹 뿐 아니라 강간, 추행의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피
이많다
해자와 가해자의 권력관계는 더욱 고착되는데 그 권력관계에
1 3).에 미만의 상담은 전적으로 보호지어| 의해 서 이루어진다 학
영흥댈 미치는 것 중 하나로 ‘여성의 성 경험’ 폭로가 높은 비종
교나 유치원에서 피해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방법에 대한 문의
을 차지흔fq 많은 피해자들이 자신의 성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
나 피해 아동의 부모님이 상담 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알려질 것을 두려워하여 협박에 대행 f^ 1 못하고 폭력상황이 지
아동 성폭력 발생 시 보호자들이 할 수 있는 대처법에 대해 주
속되는 것이다 여성의 성이 사회에서 얼마나 터부시 되는지 확
로 상담하게 된다, 부모님들의 경우 아동의 성폭력 경힘이 평생
인 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성에게 강요되는 성에 대한 이중규범
의 후유증으로 남을 것을 걱정하며 , 무언가 특별한 대책이 필요
을 바꾸기 위한 활동이 필요함과 동시에, 개별 상횡에서 가해자
한 것은 아닌 지 노심초사 히는 경우가 있는데, 성폭력 피해에
들의 논리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는 피해자들의 의지가 필요
대한 대잭은 언제나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반복될 수
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 여성의 몸과 성에 대한 경험을
있는 피해 상황을 차드년f는 것 사건으로 인한 자잭감을 느끼지
피해자 스스로 재해석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않도록 지지하는 것, 성인의 언어로 표현되지 않는 이동의 언어 를 관잘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동 성폭력 피해에 대
낮은 언령 피애7'\fll 대얀 대쩌
처하는 가장 단순하지만 어려운 과제임을 상담을 통해 매 순간
확인한다 ‘3 피해자 연령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표4)를 보면 강간과 성추행 모두 20대 이상 피해자가 50%를 넘는다 그에 비해 7서| 미만
피해는 5.71%, 7"-'13서|는 5.21 %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아동피 해(1잉:11 미만)의 경우 띠해를 자ζ팅f지 못하거나 주변에서 피해
X 간단하게나마 상담통계와 분석을 [함께기는 여싱]에 싣기 위해 글을 요
약하여 싣게 되었다 자세한 통계와 분석은 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 (WNW.wome미in k. or.kr)에서 확인하시길
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상담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
우가 많다 또 아동의 말을 단순한 거짓말로 치부하여 사소하게
12
너굴 • 설렁설렁 텅굴텅굴
민우 ing 。
2008고용평등상담경흥뿔 통해 본 경제위기 시대를 준너 t하는 우리으| 자치|
운〉
싱기루 ·
나는 고2 겨울 방학이 침 힘들었다 다가올 ‘고3’ 에 직아졌고 지나간 ‘고1 ’ 은 적응만으로도 남긴 것이 잃댔다
2008년은 고2가 그렇듯 다가올 위기와 지나간 고통이 아직도 세력 있는 시기이다 예측 가능하나 동시에 불확실 성이 지배할 미래에 대해 우리는 어떤 답을 상상을 해야 할까?
2008년 고용평등상담실은 비정규직 법 시행 2년차 경제위기 본격화 직전의 시간을 함께 살고 있다. 지난 효빼 고용평등상담실에 접수된 상담은 총 413건이다 1)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상담은 90건으로 전체의 218%를 차지한다 경기 침체가 가시화되고 위기담론이 확산된 하 반기에는 임신, 출산한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고용 위협이 노골호댔다 특히 12월에는 증가목이 흑앤했으며, 1월 현재도 지속적인 임신, 출산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의 압력은 계속되고 있다
1)
이중 직ε뻐 성희롱 S멈은 17&건으로 전채413건)의 43.1%를 차지해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흔떼 (같은 결과때 대해 매해 다른 분석을
내놓기도 힘든 내심에서 한정된 지면에나마 결과를 전하도1자 각주에 본문에 준히는 글을 쓴다) 올해 직장내 성희롱 S텀의 특ε페라연, 유독 ‘노 래방’에서 발생한 성희롱이 많g다는 점이다 회식자리 성희롱은 발생공ζ밸로 본 성희롱 ε멈중 두 번째로 높은 빈도를 나타냈고 전체의 36.5%(65건를 차지흔삐 회석자리 성희롱 중 노래농뻐|서 빌생한 경우는 무려 692'뻐45건)로 노래방’공ζK세 대한 뚜렷한 인식차를 확인할 수 있는 지접이다 회식문화가 끝 음주문화인 님성들의 공긴엔식이 E명되어 특정 장소에 대한 인식치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치0 널 소 통이 왜곡되고 성희롱이 발생하는 것 아닐까
2009.1 .2 13
。 민우 Ing
기간제 남용을 통한 자유로운 계약해지, 정
〈사폐11> 2007 년 6 월 18 일부터 8월 17일까 지 .. . 2 번째 고용계약서는 8월 18 일부터
m
월 31 일까지 .. . 3 번째 고용계약서는 11 월
1
규직 전환된 이후에도 ‘반쪽 자리 정규직’ 으로서 차별 문제가 예년 상담경항과 흐름 을 같이했다
기간제 노동자 의 보호는커녕
일부터 2α썼년 1 월 U 일까지 .. . 4 번째고용
기간’ 은 사업주의 편의대로 미음껏 갱신과
계약서는 “정딸 마지막이다”라고 하더군
해지를 할 수 있는 단위라는 점이 사례에서
요 계약기간은 2008 년 1 월 12 일부터 3월
11
일까자 .. 3월 11 일까지의 근무기ι띈 다 채우 고 나니 회사측에서 다시 고용계약을 제시했 습니다: 6월 11 일까지로 … 그런 데 6월 11 일까지의 계약기조떨 끝으로 재계약이 더이상 안 된다는 통보를 퇴직 이틀 전에 받었습니다- 퇴직금이 받생되기 때문이합니다 (2,α)8. 8. 7.)
확인됐다‘ 파견 노동자들은 시간제. 기간제 고용형 태를 겸하고 있고 열Q_f(하고 점점 더 L뻐바지는 노
동조건 속에 ‘어디 말할 데도 없는’ 상황을 경힘했다 책임과 임금은 최소화하고 팔요한
노동력은 취하는 시용자의 의도가 반영된
결과이다
불평등한 사회체제 내에서 좀 더 많은 권리를 확보하게 되면 사림들은 더 많은 진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주류의
주ε때| 의해 진실보다는 특정 집단의 이익이 지배히는 세상이 됐다. 우리가 ‘위기’ 에 대해 학습한 적이 있다면 바로 ’ 97년, ’ 98년일 것이다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여성’ 을 지배했나?
‘생계잭임지는 남성가장이며 남성가ε때|게는 기족 전체의 임금을 주어야 효!Lf' 는 이데올로기는 그 어떤 경제적 토대보다도 ~하다 위 사례는 98년 이후 우리 가 싸워왔던 생계부앙자모덜에 대한 해체가 어
디까지 왔는지를 보여준다 남편의 실직과 무능
《사회112> 55세이다 작년 U 월부터 남편 의 실직으로 건물청소 일을 시작했다
은 이제 주변에서 흔한 얘기다 여성생계부앙자
다른 사람들。 110일.5 일 하고 그만두
의 보펀화 빈곤 여성층의 확대는 10년 전 경제
는 데도 성의를 가지고 일했다 지하3층
위기를 내세원 노콜적으로 여성을 정리해고 했
에 휴게실과 비슷한 다다미빙}이 유일한
던 류의 일들의 영분이 얼마나 취약했는지를 보
휴식공간인데 쉬고 있으띤 “여기가 탕
여준다
신들 온돌 빙}이냐7’고 무안을 주었다. 그리고 한번만 자기 시키는 대로 안 하
인원감축중심의 구조조정은 조직의 가장 힘없는
계층이 일차적 대상이 된다 경제위기 담론이 지
14
면 나기는 거라는 말도 했다. 토요일까지 일히는 데 70 만원 받는 다 새로 지은오피스텔 건물 전체를 나보고 다 하라고 한다 한 달 에 이 돈을 받자고 엄청난 일을 하자니 너무 힘들다 (2,α)8. 3. 18)
배하는 서 1-2l뻐1서 기업은 위선을 벗는다 일 가 〈사례13) ‘사내커플 이고- 임신했으니까
스스로 사표를 써라, 너는 이제 못 쓴
〈사례3)과 같은 실례’ 로 반박된다
너는 일
힘없고 저항이 가장 적은 집단 잔류자들에게 남
을 못한다, 사내커플 인데 신랑한테 피
긴 것은 무엇인가? 지난 2008년의 고용펑등상
해가 갈꺼 다’ 라는 식으로 말했다 지금
담사례는 성차별적 직급별 정년에 따른 정영임
우리 회시는 경제가 어려우 니까 그걸
님의 2번째 해고 씨움, 수습기간 연장으로 차별
다 이 런 식으로 말 했었다
휠훌앓웹웰
정양립의 높은 기치와 여성의 고용지위 항상은
빌미로 정리해고를 할 생각인것 갚다. 신량이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서
내가 지금 이렇게 업무도 없이 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문제제
기를 하진 못 할것 같다. (21α)8.12. 8)
받는 정년노동자의 구직경힘을 통해 엄연한 고
용상의 성멸, 연령별, 고용형태별 차별의 존재성 을획인했다
한편, 경제위기 담론은 개멸 노동자들에 대한 해
고 압력, 위협으로 불안의식, 공포감을 조ε팅뼈 대응력을 위축시키고 노동권을 후퇴시킨다. 위기의식과 불요뻐| 질려 노동자간 경쟁이 점예해지면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연대나 자신의 일힐 권리 찾기 노력은 후퇴할 수밖에 없다 오직 ‘고용유지’ 만이 단일한 가치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10년 E뻐| 다시 맞는 경제위기의 성격과 조건은 무엇일까? 구조조정과정에서 여성이 어떻게 배제되고 있는지는 초미의 관심사이자 예측도 기능하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반면, 여성의 상대적인 고실업과 성별분업을 강화하는
기업의 논리가 맹배한 가운데 역설적으로 전선은 뚜렷해지고 여성운동은 보다 단E때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 성운동의 내용에 따라 이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 경제위기가 지나간 후 여성 비정규직은 일반적이 되었고 간접
고용의 다종다양한 확대는 사업주들에게 유용한 상식이 됐다 세상이 이렇게 뒤바뀌었으니, 다가오는 경제위 기를 어떻게 보내는가는 모든 gk한 것들의 존재가 달린 문제가 된다
인간이 무기력해지는 순간, 전면적인 착취가 가능해
진다. 무기력함의 징후는 말이 없어지거나 못하게 되 는 것이다 중요한 시기이다 결연한 의지를 벼리고 다가오는 경제위기시기 오히려 표면흐로 드러나는
‘남성’ 중심의 노동, 노동권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엠
강윷〉
〈사례4) 그 런데 고소를
하면 직장을 잃을 까봐
두렵다 다시 실 업자되 는 것도 싫고 이 력서 에
경력이라도 넣 으려면 참고 다녀야 할 거 같
싱기루 •
휴^-,rvr-vrv웃
다
(2008. 2.15)
2009. 1.2 1 5
。민우렬럼
생
나눔은
‘7~j: 1 으| 소통이다’
여 성운동에서 O 덤〔띈재단의 뚫
나누며 ‘의 미있는 삶을 찾는 시람들 나
을 시작한지 꼭 3년이 되었다 나
눔으로 책임과 연대의 사회적 관계를 생
눔운동은 여성운동과는 다른 문법의 운
ζto l는 사람들, 그들은 새로운 시민’
동방식이지만, 기존의 삶과 사람관계의
다, 생휠 요뻐|서 돈, 재능, 전문성 등 무
질서를 바꾸어간다는 점에서는 같다 다
엇이건 나눔을 통해
만, 같은 음악이지만, 음계와 코드를 바
돌보는’ 삶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자
꾸어 다른 음색을 내야하는 피아노 연주
한다 과잉의 시대에 결핍과 치별로 고통
곡이라고 할까
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구체적 행위인
01
‘0 1웃으로 이웃을
기부와 나눔은 개개인들에 게 특별한 행 용정속
'0 1옷으로 이옷을 돌보는’ 깨인괴 시외
복과 삶의 이유를 준다 기부하는 시람들
모두는 ‘나눌 수 있어 서 행복하고 기쁘
새로운 나눔운동은 ‘자선을 넘어 변화’
다 고 한다, 나누면서 느까는 행복힐 그
를 꿈문다, 자선과 구제의 전통적 나눔운
건 나누는삶이 주는 가장큰무형의 가
동을 넘어 기부와 수혜, 모금과 배분으로
치 일 것이다. 나눔이 자신의 삶은 물론
요약되는 나눔의 전 과정에서 개인의 삶
누군가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희망의
의 방식과 사회적 가치의 ‘변화 를 중심
씨앗이 된다는 믿음은 그 행복의 원천일
에 둔다 나누면서 개인의 삶이 서서히
것이다
변화하며, 이런 개인들이 많아질수록 보
살핍과 돌봄의 가치가 경쟁적 생존이 지
가난하고 불행한 삶을 응댔던 오프라
배하는 사회를 성질「하게 한다. 이 점에서
윈프리는 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일
나눔운동은 세상을 바꾸는 다른 방식의
에 거액의 기부를 하며 ‘내가 료댔던 자
운동기획이며, 시람을 움직이는 다른 언
신의 가치에 대 한 깨달음을 돌려주고
어와실전이다
싶어서’ 라고 빌게이츠 부부는 ‘모든 삶
은 동등한 가치를 갖고 있다’ 는 신념으
16
성별 직업 종교 인종 등 모든 경계를
로 혹은 ‘부자로 죽기보다는 행복한 사
떠나 선 자리에서 자신의 작은 부분을
람으로 죽기를’ 원해서 기부한다 결국
‘나눔은 지갑을 열기 전에 마음을 여는 것이다라는말이 있다 모든 운동은 조직이 지흔줍는 ‘가차를 확산’히는 것, 가치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사람을 조직하면서 개인과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일이며,
모금은 가치의 사회적 실현을 위한 물적 자원을 만드는 일이다.
기부를 통한 나눔은 의미있는 삶과 맞
'1찌를소통힌다는것
략과 프로그램이기 이전에 어떤 가치를
어떻게 ‘소통’ 할 것인가이다‘
닿아있다 그렇게 시ξh하는 나눔들이 모여서 세상
나눔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금이
을 바꾸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어간
다.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사람들은 조직이 지향하는 가치에 감동
다. 나눔은 개인의 삶의 가치를 바꾸어주
위한 자원을 모으는 일이다 모금은 ‘가
할 때 마음을 열고 기부를 흔떼 조직의
면서, 또한 사회적, 공동체적 이슈를 해
치의 사회화’ 혹은 ‘가치의 소통’ 01 다
가치는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어야
결하는 자원을 만들어준다 대안과 새로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조직이 실현하려
하고, 자신이 함께 하면 세상이 조금씩
운 공동체적 삶을 꿈꾸는 풀뿌리8:체를
는 가치에 공감과 지지의 결과를 보내는
달라질 것이라는 꿈을 갖게 해야 효H二t
지원하고, 노숙인들에게 ‘희망의 인문학’
행위가 기부이며, 모금이다. ‘나눔은 지
그래야 사람들은 그 가치를 실현하는 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한부모의 경제적
갑을 열기 전에 마음을 여는 것이다 라
기꺼이 나서며 그 가치를 구현하는 일부
자립을 도우며, 01주노동자들이 자국의
는 말이 있다 모든 운동은 조직이 지항
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다 결국 모
언어로 된 책을 일을 수 있게 하며, 공부
하는 ‘가치를 확산’ 하는 것 가치에 공감
든 운동은 어떠한 가치와 비전으로 어떻
와 경쟁 속에서 다른 문화적 체힘을 통
하고 참여하는 사람을 조직하면서 개인
게 사람들이 감동하고 공김h하게 만들 것
해 다gk한 삶의 가능성을 찾으려는 Of{l l
과 사회의 변호f를 만드는 일이며, 모금
인가의 문제가 아닐까 멍
들의 꿈을 응원하는 일을 효fq.
은 가치의 사회적 실현을 위한 물적 자
보다 많은 개요될이 나눔의 순환을 만들어
원을 만드는 일이다 가치에 공-ff하는
갈 때 서임은 ‘공동체를 생각봐는 개인에서
사람의 수와 물적 자원의 크기는 동전의
개요을 생ζ팅 f는 공동체 로 나이갈 것이다
앙면이다 결국 자원의 동원, 모금은 전
윤정숙 •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2009.1.2 17
O 민우스켜|찌
i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표빼 당장 중8'õIèH 지난 1 1월 27일부터 01 마트와 홈플
’-
'e 01젠, 밥값도 내 놓으라는 거 L~ - 최저임금 개악 반 대!! 여성노동자 규탄 기자회견
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현재 최저임금은 시급 3,770원g로 한달 787,930원으로 전체 노동자
광우병 위 힘 미국산 쇠고기 판매
평균임금의 39.8%1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최저임금에서 숙식비용을 공
재개’ 를 결정했습니다 소비자에게
제, 수습노동자 및 £서| 이상 노동자 최저임금 김빽 적용 등의 개정안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야 할 책임
이 발의되어 본 개정안은 최소한의 생계비도 주지 않으려는 개익반 임
을 지는 대형 유통마트들이 국민
을 규돈f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건강은 O 방곳하지 않고, 오직 상 lðOH결
민우회는 개으언간 철회와 최저임금이
술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결정한 것에 대해서 미국산 쇠고기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50%로 인
정 취소를 요구하는 규탄 기자회견과 집회가 있었습니다
상할 것을 강력 히 요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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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7일(목) 용신역 이마트
I 어우러져 물길을 여는 시민 공간 r나루」개소식""'!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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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 2월 3일,
여의도 효바라당 당사앞
i 고마운 그대, 새 집에 발 도장 찍으러 오서|요^'!
의 영역에서 짧지 않은 시간 동
OHP(Open House Party)
안 꾸준히 활동해온 네 8:체(북색 교통운동, 효택여성민우회, 함께
많은 회원문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 덕분에 만들어진 민우회의 새로
히는 시민행동 환경정의)가 희망
운 공간 「나루」 다~ 회원분들 덕분입니다 새롭게 내일을 기획할 수
과 대안을 그리며 계획한지 1 년 3개월 뻐 시민 공간 r나루」를
있는 안정적인 공간을 마련해주신 고미운 분들과 새로운 사무실 구경도
-
하고, 그리운 이와 함께 얼굴도 보며
만들었습니다‘ 시민공간 r나루」 가 건립되도록 띠뜻한 관심과 시랑을 보
즐거이 효h해를 마무리 하는 민우회
내주셨던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함께 축하히는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원 송 년 호1 +Open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인 시민공간 「나루」 에서 다y흔} 운동이 서로 만
Par1y(OHP)가 알콩 달콩 젠~하게
나고 소통할 수 있는 녁녁한 물길의 첫 자리였습니다,
진행되었습니다
2008년 12월 9일, 시민공간 나루 소극장
House
2008년 12월 1 3일, 시민공간 나루 소그장
• 할 말은 다하는 침묵시위 ‘'MB 미쳤어” 한바라당이 빌의한 85개 악법이 처
i 서울 한 복판에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용신참사 용신 칠거민 참사와 관련하여 서울경찰정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
리되는 비극을 막기 위하여 여성딘
견이 민우회를 비롯하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의 많은 E쩌|들의
체들이 함꺼묘여 여의도 앞에서 침
효뼈 속에 열렸습니다 용산 절거민들을 죽음으로 내올은 정권에 대한 책임을 규트넘는 자리로 #용산 철거민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범국
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래 #.진실을 왜곡하는 모든 증거인멸행위 와 왜곡과 음해의 여론전을 중'i::t하
-
라! #,생명경시 살인진압 책임자,
자리였습니다 MB정부를 흥F한 분노의 춤사위, 똥침, 신발짝을 날리며
김석기 서울청장을 구속 수사하
민우회는 한나라당의 7대 약법 에 반대하고 언론노조의 파업 또한 지지
하는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08년 12월 30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
18
-
월드컵으로 한국이 들썩이던 2002년, 민우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회식문화를 바꾸자 캠페인은 (대충 짐작은 하시겠
~감
ι1ι. .
지만) 금주운동이 아나다. 여기서 관심 있게 봐야 할 (핵심)
문구는 다름 아닌 ‘성평등한 직장문회를 만들기 위한 이다.
μ. 펴성객l'
민우회의 ‘회식문화를 바꾸자 캠페인이 선풍적인 인기와 관심을 모았던 당시, 적잖은 언론과 사람들은 술을 마시지
성평등한직장문호}를 E플기위한 첫번째실천캠페인
‘회식문화를바꾸자
말자, 곱게 마시자는 캠페인으로 오인히여 때론 캠페인의 목적과 의도에 대한 긴 설명을 필요로 하기도 했었다.
그러게. 민우회는 왜 이런 캠페인을 했을까. 고용평등상담실을 통해, 다앙한 교육에서, 여러 회원들을 만나며 듣게 되는 직장 내의 수많은 성차별의 문제들. 그래 서 고민으로, 잡담으로, 수다로 존재하는 직장내 여성 차별
의 현실을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여기서 한 발 더 나。까 나로부터 이를 바꾸는 실천을 시작히는 계기 이임혜경 •
가 있어야 했다. 그리하여 마련한 것이 ‘성펑등한 직장문화
를 만들기 위한 실천 캠페얀 이다. 지금이야 문화라는 단어 가 익숙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 형성도 어느 정도 이
루어졌지만 그 당시만 하더라도 배치, 승진, 호봉 등 여성들 이 직장 내에서 겪게 되는 법 · 제도적 차별의 문제가 아닌 직장문화’에대한접근은 새롭고 반짝반짝한것이었다 그러나 남성중심적으로 움직이는 직장문화, 차별적인 의식 과 관행들을 꼭 짚어 언어로 표현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 이었고 직조에서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파 시도히는 것 도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 또한 토론회, 집회, 모니터 링이 아닌 ‘캠페인’ 이라는 방법이 민우회 내에서 그리 익숙
한 것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실천’ 캠페인의 컨셉과 기획에 대한 부담은 만만치 않았다.
2009.1.2 19
。 민우역시 II 맹
성화롱, 승진, 인사고과 등 성차별적인 직ε별화를 ot몰어가는 데 큰 영흔떨 미치는 것이 다름 아닌 ‘회식자리’였다 회식'^~리떼서의 주행l나 버티는 시간이 인회력또는 능력으로 평가되어 비공식적 인사과i로 이어지기도 했고 2차 3차의 회석자리로 지주 이용되는 단란주점, 룸씨롱 등은 여성의 참여 X쩌}를 매우 힘들게 훨 뿐만 아니라 남성탈써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닙빠보게 하는 훈련의 장소가 되기도 했다.
캠페인은 고용평등상담실로 들어오는 상담내용을 기반으
고 있다는 것은 모두 주지하고 있는 시실이었다. 게다가
로 몇 가지 주제를 뽑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직%뻐l 다니
이러한 과정 속에서 여성은 점차 배제될 수밖에 없는 시스
거나 다녔던 혹은 성명둥한 직장문화 민들기에 관심이 있
뱀이 구축되고 결국 남성들만의 잦은 술자리를 통해 비공
는 회원들로 기획단이 꾸려졌다. 일명 날아라 기획단’ . 기
식적인 부문에서의 친밀감이 형성되는 등 결국 공식적인
획단뿐만아니라민우회회원들의농력과힘은막강했다.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되고 있다. 물론 폭탄
자신의 경험, 주변 여성들이 직징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
주, 술잔 돌리기 등 술 중심으로 진행되어 술을 거절하기
이 쑥쑥 모이기 시작했고 인터넷을 통한 설문조샤 거리캠
힘든 분위기는 술이 약한 사람들에게 부담과 공포의 자리
페인을 통한 시민들의 의견들은 직장문화을 다OJ'하게 설
이기도하다.
명하고있었다.
이에 2002년 3월부터 10월에 걸쳐 20회가 가까운 날이걷+ 사례들을 살펴본 결과 성희롱, 숭진, 인사도괴} 등 성차별
기획단의 회의, 남성실천단 회의, 웹 싸이트 제작, 설문조
적인 직장문화를 이꿀어가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다
사, 개인/직장/시민단체들의 실천선언 받기, 3번의 거리
름 아닌 회식자리’ 였다. 회식자리에서의 주량이나 버티
캠페인 등이 진행되었다. 반웅은 과히 열광적 이었다. ‘남
는 시간이 인화력 또는 능력으로 명가되어 비공식적 인사
성 1000인 실천선언’ 에는 1114명이, 성평등한 직장문화
고과로 이어지기도 했고 2차 3차의 회식자리로 지주 이용
만들기 위한 회식문화 바꾸자 캠페인에 20개의 기업, 7개
되는 단란주점, 룸씨롱 등은 여성의 참여 자체를 매우 힘
의 단체가 통참하겠다는 선언문에 싸인을 하였다.40여
들게 할뿐만아니라남성들에게 여성을성적 대상으로바
곳 이상의 라디오, 신문, 방송 인터뷰와 보도로 이어졌고
라보게하는훈련의장소가되기도했다.
남산, 명동, 여의도, 춘천, 원주, 진주에서 열린 거리캠페
무엇보다 직장내 성희롱이 회식자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
인에는사람들이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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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식문화의 문제점 중 가장 심각한 점’ 을 질문한 웹씨어트 설문조사에 총 3076명이 응답을 하였고, 1위 는 회식자리에서의 여성직원 끼워 앉히기, 술 따르기,
블루스, 음담패설 등 성희롱, 2위는 일방적인 회식약속 (날짜, 장소 등), 3위는 폭탄주, 술잔 돌리기 등 술 강요 였다. 이는 거리 캠페인에서의 현장 게시판 결과와도 비슷했다.
평소에 인터뷰나 캠페인, 기사등에서 민우회가 언급되 면 심심찮게 항의전화나 메일을 받게 되는데 ‘회식문화 를 바꾸자 캠페인은 언론 보도 후 지지한다는 전화나
글을 보게 된 보기 드문 일이 있기도 했다. 거리 캠페인
에 대한 반응도 좋았고 특히 남성 실천선언 등 남성들 의 참여가 돋보이기도 했다. 그리하여 8년 정도의 시간
이 흐른 현재, 직장 내 회식문화가 조금이나마 변화했
다고믿는다. 그러나 여전히 오늘의 회식자리가 괴롭다면, 혹은 당신 의 회사에 변함없이 위계적이고 성차별적인 문화가 팽 배하다면, 또는 회식자리에서의 정보공유와 인맥이 인
사고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지금 당장 민우회 회원
으로 가입하셔서 민우회의 활해 지지를 보내시길! 민 우회가 제안하는 유쾌한 m가지 실천내용을 출력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멍
이임혜경 ·수많은 영감과 애정을 던져주는 그대들 향상 고마원요 건~하고 행복하서l요 많이많이,
2009.1.2 21
협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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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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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활동가들이 따뜻하게
반겨준다. 소담지고 잃하게 샌이 며 음료며 준 비한 정성이 이쁘다. 기쩌이 불편해지기는 여 기서도 계속된다는거. 음료는 있으나 종이 컵은 없다는 거~ 자기컵을 가지고 와야된다는거~
총회때마다 느끼지만, 멀리 원주, 진
주, 춘천 회원분들 총회 같이 할 때마다 그 자체가 감동이다. 거|으 르고 핑계 많아 총회시간 넘겨 도ξ석~~는 나 를부끄럽게 흔κf
22
1 해 g2 차 한축혀영 안후회 갱 7’총 회 -
.;
1톨~씌Lιι*셀.v
‘훌~‘i냥과픔흩
총회 시작 후 김상희 선생님의 축 .À~. 권미혁 선생님이 ‘좀 짧거1'"’ 라고 부트녕없 는데 조금 길었 q? ‘역시 정치를 하시면~’ 이라
고 살짝 구박을 받으신다. 축사내용 중 ‘요즘 새 해인사가 각브f해졌다. 복 많이 은H가
라어|서 올 한 해 잘 견디자 이런 말들을 주고받는 상
황이다’ 라는 말씀이 기억 이 난다
대통령을 하도
잘 뽑아놔서 올 한 해도
고달프게생겼다
작년 총회 회의록을 01쁨터 막 막 싱그러운 싱기루가 재있게 읽는다 회원들 지루해할끼봐 개그멘트도 넣어가며 열 심히 읽어주셨다만, 역시 전차회의록 낭독의 생명은 스피드다. 다음 총회때 부터는 전차회의록 낭독 기록을 두고 가장 근사한
수치를 맞춘 회원에게 상을 주는 이벤트를 하면 재있겠다라며 을데없는 상상을 효H각.
2009.1.2 23
I 특 집 2∞9년 정11종외 1 똥글이 사무처~t() 1 짝꿈 박뽕이 없어 외롭다
고 하소연하며 2008년 효빼 사업
평가를 하기 시작한다. 줄줄줄~ 줄줄줄~ 줄줄줄~ 많기도 하다 외로울새
서울남부여성민우회지부가 해산
도 없었갔다만. 잠 대탄들도 하지. 문득 뜨거
된단다. 손장갑 투표할 때 찬성손을 들긴
운 여름내내 시청광ε뻐|서 천막지키고 집회했던
했지만 아쉬운 마음이다. 내야 머 개인적
활동가들, 회원들이 떠오른다. 본부 사업, 지부사업 평
으로 알고 지낸분들도 없지만 자주
기를 듣다보니 쭉쭉 늘어나는 로봇 팔로 활동가들, 회원들 토
연락은 요빼도 존재만으로도 든든
닥토닥 등 두드려주고 싶어진다. 욕봤어요 애썼어요
한 친구가 다른 명으로 이민 가는 느낌이랄까 그동안 애썼어
요 욕봤어요 쭉쭉 또 늘어나라 토 되토닥로봇필,
그리고감사패와심지상
등각종상증정식.난심 지S뻐| 약하다. 상은 넘들이 받는데
그리고 요봐까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생기 유경
왜 내가 눈물이 나냐고요 회원훨
희샘이 대표직을 사임;씬 단다. 미리 뿔가
동하면서 자주 접하는 활동가들의 열정
없어서 좀 놀라웠다. 마지막 인사는 담담하게 풀어주시더
과 노력을 알기 때문이겠지 싶다 촉하
니, 활동기들과 대표선생 두분이 몰래몰래 준비한 (생기
와 격려를 심하게 받이야 마땅할 사람
를 위한) 썽쇼를 보시더니 결국 무너지셨다. 계속 눈물
들같으니~
흘리는 선생님을 보며 가만 가만 울었다 옆에서 지호가 보면 큰소리로 엄마 왜 울어~하며 민~하게 만들게 뻔하기 때문에. 건길념써l요 애쓰셨어요 평온하 고 맑은 얼굴 멋진 하얀머리 기억하고 있을게요
대략 이러한 감상으로 총회를 함께했다. 무사히 잘 치뤄지게 어
느 것 하나 놀치지 않고 준비한 모든 이들이 그저 대~하다.2009년 한 해 어느 것 하나 쉬운 것 없어 보이게 출발따 있지만, 서로의 모댐|서 우리 속에서 두근두근 힘찬 희망이 보인다.밍
24
달리
•
나눔이 생활이 되어 있는 그녀1 감동을 덤으로 전6뮤는 그녀! 유머감각을 키우고 싶은 그녀1
2009년 민우회 활동불향 김인숙 ·
2009년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많은 논의와 고민의 시간이 펼요했습니다. 다시금 우리의 존재이유 를살펴보게 되고정관속의목적을살펴보기도하였습니다. 정관속에서 민우회는 ‘성명등과여성 의 인권이 보장되는 민주사회, 자연과 인조}이 조화로운 생태적 사회의 실현을목적’ 으로 한다고 쓰
여있습니다. 그간 2만명의 회원과 선배분들의 노력으로 정관의 목적에서 명시한 한국사회의 긍정
적 변화를 만들어 왔고 그 활동을 통해 우리의 역량도 성장해왔음을 자부합니다.
하지만 지난 20년 활동의 성괴를후퇴시키고 미래의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보수정권의 저의를 우리 는목격하게 됩니다. 경제위기로 서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정부는 복지예산의 축 소, 공공영역의 민영화, 교육의 양극화 등 소수 부자를 위한 정책으로 민생과 민주주의를 후퇴시키
고 있습니다. 성평등정책 역시 , 정책이 존재히는 가를 의심할 형국으로 성펑등과 인권이 살아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물론 생 태적 가치는더더욱찾기 힘들지요. 이런상황속에서 우리의활동과제와활동방식은어떠해야할 지 다시 물음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다시 확인하게 되는 것은 우리 2만 회원의 존재였습니다. 우리를 구성하고 우리의 활동을 만들어 내며, 지속가능한 활동을 보장할 물적 토대를 만드는 주제가 회원이라는 시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경제위기 속에서 실직을 경험하고 되풀이되는 성차별을 경험하며 언로가 자유롭지 못함을 느끼는 사람도 바로 우리 회원일 것입니다. 우리가 공통으로 느끼고 겪고 있는 이 아픔을 서로 나누고 위
2009.1.2 25
E특 집 2∞9년 정11종외 1 로하고 그리고 함께 해결책을찾아나가야겠지요. 그래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한 해를 오F들어가야겠
습니다. ‘지금, 여기’ 있는 우리의 문제에서 여성운동의제를 발굴하고 이의 해결을 위한 논의구조 의 구성원이 되고 문제해결의 주체로서 우리 회원이 중심에 선다면 지난 성과가 뒷걸음치는 것을 막을수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어려움속에서도희망을발견할수있을듯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전랙110개의 지부회원들과 함께 생활운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법과 제도를 넘 어서 일%에서의 변화를 만드는 쉽지 않은 작업을 우리 2만 회원이 전와11서 전개해 왔습니다. 그
러나 법과 제도 변화의 성괴에도 불구하고 각종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운동
의 경험을 살려 일상의 변화를 만둠으로서 진정한 성명둥과 인권이 살아있는 민주사회를 만들 수 있어야합니다. 그것이 보수정권의 정책변뼈도불구하고우리가목적하고희망하는사회를만들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진행해 옹 생활운동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의미를 부여하
고그힘을배가시킨다면우리는이시기에희망을모띨수있을것입니다.
우리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사업과 활동에 동의하고 동참해야 하
겠지요. 우리는 우리의 사업을 대중을향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려고 합니다. 거리로, 인터넷으로, 학 교로, 사무실로, 우리의 목소리를전하기 위해 어느곳이건 적극나기는한해로만들 것입니다. 그 래서 우리의 가치에 동의하는 회원을 적극 확대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고, 회원과의 소통을 극대화 하는 다oð한 시도도 하렵니다. 참 많은 일이 그렇지만 희밍에 느껴지는 일이 우리 앞이 있습니다. 회원님!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희밍에 되는 2009년을같이, 재미있게, 힘차게 만드십시다. 밍
김인속 •
시링과 풍경과 계절과 거리, 주변의 변회에 좀 더 민감해지렁니다
그래서 좀 더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51는 그런 한 해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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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성산동에서 시ξ받}는 민우회 무엇으로 희망차게 겉늘엔)~갈지 궁금하죠? 정은축 ·
2008년 지난 한 해, 새롭게(!!1) 출범한 MB정권은 가진자
만들어가는 힘이 우리에겐 있으니까요 자, 희망차게 출발하
들을 위한 너무도 티 나는(?) 말도 안 되는 법과 정책들을
는 민우회 2009년으로 여행을 다함께 시작해 보아요~
마구만들어내려고얼마나난리였던지요. 시장, 기업, 개발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기능한 여성주의운동의 기반
과 우찌나 진하게 지내려고 하던지, 그 과정에 우리는 광우
을 튼실하게 마련해보자 입니다. 침체되고 힘든 시기일수
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운동으로 두 달여를 거리
록 조직의 내 실을 튼튼히 하고 외연을 확대히는 게 소중하
에서 지내고, 공안정국에 얻어터지고 공공성은 더욱 더 후
다는 사실. 그래서 회원님들이 총회 에서 결정했습니다.
퇴되고, 여성정책은 아예 사라지고, 경제는 더욱 힘들어져
2009년 회원확대 목표는 4.560명!!! 그해서 본부 회원확
우리네 삶만 고달퍼졌지요. 그렇게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
대는 1, 000명!!! 본부 1, 000명이라는 말에 '0]쳤어~~~’ 라
은 많은 일들을 겪으며 그러나 또 힘차게 그것틀을 이겨내
는 노래로 그 애 절한 맘을 확인해 주시던 회원분도 계셨지
며 민우회도 회원님들도 열심히 살아낸 것 같}아요. 특히,
만, ‘역시 민우회야, 할 수 있을 거야 라는 격려가 쏟아졌
민우회는 지난 2년 동안준비했던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
답니다. (‘; ;)
리 되어 드디어 11월에 성미산 자력에 3개의 시민단체와
1, 000명이 민우회 로 옹다’ 캠페인으로 여러분을 죠L아가
새로운 운동의 터전 ‘나루’ 를 마련했답니다. 회원님들과
게 되는데요, 만약 안 온다띤 ‘민우회가 간다’ 라는 캠페인
후원지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놀라운 성과지요 특히나 경
으로 거리 곳곳에서, 그리고 ‘웹 2.0세대 여성운동을 접속
제가 힘든 시기에 십시일반 주머니에서 꺼낸 우리들의 돈 으로 터전을 마련한 건 정말 자랑하고 싶어요. 우리 모두 참잘했어요 ‘! (박수를 각자에게, 서로에게 아낌없이~)
2009년에도 우리는 잘할 수 있겠죠? 아무리 누군가(?) 우 리를 용산참사 같은 말도 안 되는 상황으로 슬프고 분노하게
만들지라도 그것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함께
2009. 1.2 27
E특 집 2∞9년 정11종외 1 하다} 페미블러거캠프’ 를 통해 인터넷 곳곳에서 민우회를
진 강사가 되보겠다는 의 지 있는 분들은 망설임 없이 민우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터 전을 마련한 마
회 문을 두드려주세요. 스타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포지역 을 성평 등하게 만들기 위해서 부영 이 (부리부리한
드랄게요.
눈으로 엉성한 예산을 감시 히는 이들의 모임) 2기 모임도
구성하려구요. 재미나게 잘 할 수 있겠죠? 이 렇게 확대 되
세 번째는 실종된 여성정책에 적극적 으로 대응하고 일상
어가는 회원들 속에서 여성운동은 확산되 어가고 함께히는
생활 속에서의 끊임없는 실 천활동들을 통해 여성운동을
운동의 친구들도 더 많이 만나게 될 거라 믿어요.
강화하:Jl자 합니 다. 에고, 정말 얼마나 할 일이 많을까요?
그리고 안정적인 재 정마련을 위해서 우리 회원님들의 주머
민우회가 숨가쁘게 달려가그l자 하는 내용들 일단 천천히
니를 살짝콩 털어보는 '2009년 회 비 인상 해보자 캠페인과
정리해볼게요, 1)먼저 경제위기와 여성노통권 확보를 위한
3가지 색깔의 재 정사업 ‘콘서트, 마솔쇼, 여성주의 개그쇼’
대웅활동 준비되 어 있습니다,
등도 생각중이에요. 이 렇 게 되면 여러분들이 원히는 티켓
요즘의 경 제위 기, 새로운 일자리 도 찾기 힘 들고 구조조정
을 골라서 구입할수 있는특전이 있겠죠. 뭐, 3가지 티켓을
과 해고의 위협이 늘상 있는 현실은 삶을 불안하게 합니다.
다 구매하는 더 좋은 방법도 있구요~ 또 히나, 대안무역을
특히나 여성 경제활동의
통해 거래하는 커 피 를 판매히는 카페를 기 획중이에요. 착
인 현실은 여 성을을 더 욱더 힘들게 하지요
한소비 , 착호버 피 ‘커피야 (가칭)가 그것 인데요, 잘하띤 오
위기 , 여성노동권 탄탄히 다지기’ 를 통해서 여성의 비 정규
해 5월쯤 우리의 공간 나루’ 1충에서 만니-보실 수 있답니
직 화 근로 빈곤화 등에 관련한 대웅활동을 하겠습니 다 더
다. 한번씩 목 들리셔서 맛나는 커피도 드시 고 여 성운동의
불어 성평퉁한 직장문화 ~들기 는 빼놓을 수가 없겠죠? 또
소중한 만남과 공유의 공간으로도 활용해보세요.
하나, 일상속에서 차별드러 내 기 활동들을 통해서 우리사
7Wo
IMF
악몽을 떠올리 게 하는
정 도가 저임금의 비 정규직 ‘돌아온 경제
회속의 나이 주의’ 등에 대해서 도 이야기 하려구요, 2)가난 두 번째는 성 평등교육, 직장내 성 희롱 예방교육, 학교성교
한 ‘우리’ 에 대한 보고서 작업을 통해 가난뺨R 대한 새로
육, 외모지상주의 인식 개선, 미디 어관련 교육, 지아성장교
운 담론을 만들고 대웅활동도 펼쳐보겠습니다. 우리를 가
육 등 민우회가 그동안 다양하게 진행해왔던 교육들을 모
난하게 만드는 것들이 무엇인지 , 주거 , 의료, 교육, 문화등
아모아서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영역별로 다%댄f 개인들이 일싱에서 경험 하고 느끼는 가
진행해보려고 합니 다. 민우회 히 트상품 ‘여성주의학교 간
난함’ 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하고 이를 통해 대 안을 만드는
다’ 등 다양한 대중강좌도 준비되어 있구요, 지역 모임 , 직
운동도 펼쳐나가겠습니 다. 이 외 에도
장, 학교, 마을, 동호회 등 교육이 펼요한 그 어디라도 불러
책모니터 링 및 성 평등정책 리포트발간’ , ‘장기요양보험
주시 면 달려갈 준비도 되어 있답니다. 이런 교육들을 통해
제도 법 제도 개선활동을 통한 사회복지 서비 스 시 장빼
여성주의 운동도 널리널리 확산시 켜 갈거구요. 그리고 멋
대응’ , 빈우회 활동과 관련한 이슈개발 및 확산을 위한 다
28
'MB
정부의 여성정
%핸f 연구사업’ , 그리고 민주주의 후퇴를 믿F아내는 사회개
의 시스템 및 방송광고 모니터링 사업들을 진행할거구요,
혁과제 관련한 연대활동도 부지런히 할 계획이랍니다 에
방과후 학교 학부모 교육 등 미디어 교육영역 확대에도 힘
휴 ... 정말 다%댄f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죠? 그래도 이 모
쏟을 예정입니다.
든 활동들이 여러분과 함께 민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하니
2008년 광우병 정국에서 눈부시게 콸추했던 우리의 생활
힘도 나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미구미구 솟아납니
협동조합은 2009년에는 2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다!!!. 우리는 이모든 것을할수 있다.~~ 아자.o}자~~~1I 1
년 활동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20년의 비전을 선
20
포 히는 등 여성주의적 생태운동과 관련한 다$댄f 활동을
네 번째로 준비되어진 활동은 지역/부설/기구 활동의 역량
할 것이고 조합원 1, 600명 확대 및 매장 3곳 확대하여 힘
강화입니다 워낙 튼실한 조직들이라 2009년도 활기차게
차게 운영할 예정이랍니다.
즐겁게 시작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 지난 3년간 알차게 운
영된 지역민우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해서 지부간의 정보
이렇게 2009년 민우회 사업들을 찍~~악 펼쳐봤는데요,
공유, 지부활통역량 강화 및 활동 주제별 네트워크- 예산
사실 지면이 부족해서 소개되지 못한 활동들이 더 많답니
분석네트워크, 교육네트워크, 지역여성정책위원회 등 다
다. 아쉽긴 하지만, 우리들의 2009년 활동이 하나씩 그 성
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여러분탬게 보여드릴 수 있
부설 성폭력상담소는 여성주의 상담을 통한 반성폭력 운
을겁 니다 기대해주시구요~~
동 활성화를 기본으로 섹슈열리티 세미나, 상담원모임, 멋
마지막으로 다 아시겠지만 20009년 역시 국내외적으로 심
진히루 등 다양한 영역의 회원활동 지원을 통해 반성폭력
각한 경제위기 속에서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명박 정부의
운통확산에주력하고자 합니다.또한몸·성워크삽,동네
성평등정책과 민주주의, 민생정책은 더욱 후퇴할 것이라
성교육, 비혼모성교육, 가해자교육등섹슈얼리티에 대한
고 예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네 삶도 여성운동도 더
교육과 세미나도 강화할 예정이구요, 성폭력예방 가정통
욱 힘들어질거구요, 그렇지만 ‘위기가 기회’ 다 라는 말이
신문 모니터링, 거리 성교육, 민우상담네트워크 등도 알차
있듯이 이럴 때 일수록조금더 적극적으로우리의 운동을
게준비하고있답니다.
알려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확산하기 위해서 힘을내고, 대
이보다 더 악법일 수 없다는 방송법 개정관련 대응활동을
중과 소통하는 다%댄f 방법들을 만들어기야 한다는 교과
현재도 열심히 하고 있는 미디어운통본부는 정치적, 기술
서적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다 아신다구요??? 넬~그러
적 환경변화에 따른 미디어 정책재편을 감시하는 활동, 성
면 2009년을 함께 그렇 게 힘내서 신나게 재미나게 살아보
인지적 모니터령 및 미디어 감시를 더욱 강화합니다. 초중
야요~1 밍
고 젠더 감수성확대를 위한 모니터링대회, 이달의 나쁜방
송프로그램 선정작업, 시민미디어포렴, 방송광고 사전심
정은숙(똥글)
• 예쁘다, 똑똑하다 따뜻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정신 줄 놓고 웃는 시람, 멋진 계산기, 오색볼땐이 보이연 ‘나두, 나두’ 하면서 달려오는 사람, 항상 무엇이든 함께 나누는 사람
2009. 1.2 29
성미산자락의
λ1믹]고~ (1.J-È) 근 르 쇼 7ft승닙}L1Ef! LO'고마옵고~ 또 고맙습니다!! 공감과 다름, 드나둠이 조화로운 〈나루), 감동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사회, 여렷이 함께하
는 평등/평화/나눔을 실천하는 〈나루〉로 태어나겠습니다"'! 이 모두 네 8체의 회원들과 우
리의 활동을 지지하는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맙습니대
R를 주차장 & 카퍼I(오픈예정)
텀를 함꺼|둥}는 시민행동
1층은 좁지만 넓은 주차장, 민우회 카메
여성이라는 이
세상을 변
(착한 커미 ‘커피얘가칭)’ , 2009년 상
유로치별 받지
화시키고
반기 오푼 예정)도 있어요
않는 사회 , 여
자하는창
성의 인권이존
조적인 실
암를환경정의
중되는
사회,
험 정신과
지구 생태
여성이 사회 모든 영역에서 동둥하게 참여
혁신적인 생각, 진정성 있는 실천으로
계와 한반
하는 사회를 E틸어 갑니다 생명과 여성의
다앙한 분야의 시민들과 함께 느리지만
도가 처한
관점에서 환경과 건강을 작게, 적게, 천천히
즐겁 게 세상의 변회를 만들어가고자 합
다 이 회 후 보 같 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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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기
쟁점괴
연인
O
틀걷펼관톨l 훌암합경톨l 권범철
• 경인운하사업예정지인 굴포천방수로 공사현장@환경정의
다시 운하라니. 어처구나가 없다. 어떻게 이렇게 아무렇지
한 2안(너비
않은 듯, 다시 운히를 이야기하는지 그 뻔뻔함에 박수라도
공사비 447억원과 하류 하천 개수비 296억원 등을 의도적
보내야할판이다. 이제우리는정부가무슨말을히든지 맙
으로 빠뜨려 공사비를 1200억원이나 축소 왜곡했다는 사
편하게 믿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는 곧 측바할 모
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처럼 경인운히는 출발부터 문제를
양새를 갖출 경인운하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안고태어난사업이다.
경인운히는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인천 서구 시천동을
이후 경인운하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 논란이 일자, 건교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인공물길로서, 길이 18km(방수로 포
부는 2002년 KDI에 사업타당성 분석을 의뢰하게 된다. 하
함J , 폭30m짜리의 대수로 계획이다. 경인운하 건설이 시
지만 KDI의 경제성 타당도 조사분석결과는 B/G값(비용 대
작된 것은 1987년 7월 굴포천 유역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
비 편익 비율) 0.81(1이하면 경제성 없음을 의미)이 나왔고,
하고 부터이다. 홍수 재발 방지를 위해 제시된 꿀포천 방수
그러자 건교부는 최종보고서 납품거부와 연구비 지급을 미
로 사업은 이후 건설교통부(이하 건교부)의 개입으로 경인
루면서까지 부당한 압력을 행사히여 경제성 분석결과를 심
운하로 변질되었다 1995년 정부는 경인운하 사업을 민간
각하게 왜핀총사업비를 2조 2, 447억원을 1조 9, 770억원으
투자유치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였고, 1999년에 8개 건설회
로 축소, 국고 지원을 2, 600억원에서 5, 337억원으로 과다
사가 (주)경인운하라는 이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
변경)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2003년 감사원 결과 드러 나,
인 사업에 착수했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점은 경인
감사원은 당시 담당 공무원들에게 징계 또는 경고조치를 권
운하로 변질시킨 건교부의 개입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이
고하였고, 경인운하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바
다.2003년의 감시원 감사 결과 건교부쓴 홍수 대책을 위
있다. 여기서 감사원의 감사결과를잠시 인용해 보자.
80m 방수로)을
밀어붙이기 위해 매립지 경유
2009. 1 .2 31
。쟁점괴
1.
현안
이미 경인운하 건설예정지에 입지하여 있는 교량과 같은 시
여기서 굳이 DHV사의 경제성 분석 결과에 대해 조목조목
설들의 높이가 선박의 마스트와 안전을 고려한 높이보다 낮
짚 어보지는 않겠다. 디만, 그들의 경제성 분석결과는 무리
아 선박이 운흔h하기에 부적합한 조건이며,
하게 B/C의 분^l는 늘리고, 분모는 줄인 탓에, 경인운하
2. 경인운하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결과가 경제성이 없는 것
사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 마련된 ‘굴포천유역지속
으로 블댐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의도적으로 조작하려 한
가농발전협의회’ 의 공식보고서로 채택되지 못하는 등 사
것은 잘못된 행위로 관련자를 엄히 문책해야 하며,
회적 동의를 구하지 못했으며(무려 20억원이나 들였는데
3. 94년의 치수계획변경도 공사비를 조작 하는 등 부S헨 행위
도1), 이후 시 민단체와 전문가들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
가 발견되어 관련자를 문책하게 하는 등 경인운하 사업 계획
렴하여 정밀분석한 결과, 경인운하 사업은 B/C값 0.61의
이 총체적으로 잘못되었다.
적자사업으로 판명났음을 벌벼둔다. 그러 나 최근 경인운하 경제성 분석의 새 버전이 나왔으니,
감사원의 감사결괴는 한마디 로 경인운하 사업을 이제 그
그것이 바로 지난 1월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경인운하사업
만 접으라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건교부는 미련을 버리지
계획의 근거로 활용된 KDI 의 경제성분석 결과(B/C값
못하고 2004년 네 덜란드 DHV사에 경인운하사업에 대한
1. 07)이다 이 결과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을 통해
타당성 재 검토를 의뢰하였다. 그 결과가 정부가 경인운하
많이 이야기되었고, 환경정의에서도 의견서를 발표한바
경제성의 근거 로 입벼릇처럼 이야기하던 B/C값 1. 76의 보
있으니, 다시 이야기하지 않겠다. 다만, 여기서 이 야기하고
고서이다. 여기서 또 DHV사어1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
싶은 것은 연구기관들의 독립성 에 대한 부분이다 우리는
다. 한반도대운하를 계기로 전국적 유명 세를 탄 이 기업에
과거 건설기술연구원의 김이태 박사 시건을 통해 국책연
대한 임석민 교수(한신대)의 이 야기를 잠깐들어보자.
구원들이 점점 각 기관의 독립성을 유지 하지 못하고, 정부
정책의 정당화 논리 마련에 급급하게 되는 상황을 확인한 “그들(DHV새은 70년대부터 효댁에서 낙동강 하구언, 새
바 있다. 최근 한국금융연구원을 떠난 이동걸 한국금융연
만금, 인천공항, 부산신항, 굉$t항, 울산항 등 한F국의 대규
구원장은 이임시에서 “연구원을 정부의 Think T,밍1k(두
모 프로젝트를 컨설팅하고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갔다. 경
뇌)가 아니라
인운하 타당성 검토에만 20억 원의 용역비를 챙겼다. 그들
게 연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한갓 사치품일 수밖에 없습
은 뭔가 일을 벌려야 돈벌이가 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효과
니다”라고 말했다. 2002년에는 경인운하가 경 제 성이 없
를 부풀리게 되어 있다. 한택은 30년 이상 그들의 봉 노릇
다고 했던
을 해왔다. DHV가 컨설팅한 굉양항과 부산신항은 과잉 투
할에 빠져들게 된 건 아닐까? 참 무서운 정부다. 자신들의
자로 가동률이 각각 시설능력의 30%, 63% 수준에 머물고
정책의 걸림돌이 된다면 무엇이든 개입뼈 제거히는 정
있는데 지금도 계속 건설 중이 다"
부. 더 무서운 건 참으로 허약한 이 나라의 시 스템 이 다. 대
32
Mouth T밍1k(입)
정도로 생각하는 현 정부에
KDI 또한 정부정책을 정당화하는 논리
개발 역
통령이 한 번 마음을 먹으면 막을 수 있는 수단이란 게 별
명할 기회를 스스로 박탈하였다 분명한 것은 당시의 합의
로 없다 지하로 숨어들어가 기껏 내놓은 경제대책이 전 국
문에 명시된 대로
토를 망치게 될 삽질공사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우려호써1
경인운하 사업은 당연히 폐기되었다는 것, 그라고 마땅히
도-최근 여론조사{1/2, 한국일보-미디어리서치)에서 4대
건교부(현 국토해양부)는 경인운하 사업을 홍보히는 그 입
강 정비사업은 가장 불만스러운 경제정책 1위 (25.5%)를 차
을 다물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게 국민에 대한 도리다.
2/3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하였으므로,
지했다- 막을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다. 경인운하의 전도사 인천지역구 이모 의원은 “경인운하의 경제성에 대한 부분 이외에도 경인운하 사업을 이야기할
경제성은 건설을 해봐야 아는 것 이 고
때꼭빠트릴수없는부분이 있다 바로건교부가행한사
쯤 되면 막%에다. 요즘 아무리 막장드라마가 유행한다지
회적 합의 파기 실상F이 다. 경 인운하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만 국책사업이 이런 식으로 가면 곤란하다. 드라마는 안보
검증이 정부가 발표할 때마다 조작과 왜곡 시비에 휘말리
면 그만이지만 국책사업의 실패는 국가경제에 대한 부담
자, 건교부와 환경부, 지역주민, 환경단체는 우원식 전햄î)
으로 남을뿐더러 그 대가는 바로 우리들이 지기 때문이다.
의원의 중재로 지역의 수해 문제를 풀기 위해 저폭 40m의
2007년 3월 개통한 인천공항철도는 2007년 운영수입이
굴포천 방수로를 건설하고 경인운하 건설여부는 투표를
71억원에 불과해, 예상수입 1,151억원에 대한 차액
통해 결정한다는 사회적 합의를 도출히여 2005년 4월
19
억원을 세금으로 보상해야 한다. 이용객이 예상인원의
일 경인운하합의문을확정/발표하였다. 이 과정에서 건교
6.6%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1999년 착공한 울진공항은
부는 사회적 논란이 많은 사안이니만큼 경인운하 건설 찬
1, 320억원이라는 재정이 투입됐지만 10년 가꺼이 문조차
성은 2/3의 동의를 얻도록 하자는 제안을 한 당사자이다.
열지 못하고 있다. 취항하겠다는 항공사가 한 곳도 없었다.
경인운하 합의문의 이행을 위해 ‘굴포천유역지속기능발전
울진공항은 2007년 어FP통신〉의 ‘세계 10대 황당뉴스’ 에
협의회’ 가 구성/운영되었으나
선정됐다.
‘경인운하 건설은 협의회
"라고 말했다. 이
1,030
위원의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는 합의사항을 이행할 시기
막장정책의 폐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옹다. 당신과
가 오자 건교부는 아예 자취를 감추고 협의회 참석 자체를
나 뿐만 아니라 우리의 다음세대들, 그리고 이 모두가 디디
외면하였다. 투표 결과가 건교부의 이해에 부합하지 않을
고 있는 이 땅까지 막장사업은 막장정부의 기슴 속에 묻어
것을 예상하여 최종 이행을 무시하는 반칙을 정부 스스로
둬야한다.영영.밍
범한 것이다. 이 처럼 건교부는 스스로 제안한 경인운하의 사회적합의를 위해 구성된 기구의 이행을 의도적으로 불
참하며, 사회적 합의를 파기한 당사자이며, 경인운하 건설 에 대한 최종의사결정에 불참함으로써 자신의 의사를 표
권범철 •
환경정의 토지정의센터 간시
2009. 1 .2 33
。마포니루이|셔
민우회는 내게 가슴 벅찬 이름이다. 요즈음 나는 건강상의
ι
이유로 14년간의 민우회 상근 활동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조직에서 사람이 들고 나는 것은 당연지사인데 나는 그리
DJl우호|와 +함i'-b~서
-+g똑%값Ej Al깐플
쉽 지 않은 과정을 밟고 있다 몽에서 보내는 여러 가지 신호 들을 생각하면 ‘쉽’ 에 대 해 펀한 마음을 가져도 좋을만한데 알게 모르게 민우회 내 의 치열했던 긴 시 죠띨이 생각의 발목
을 잡고 있는 게다. 이 또한 내 가감당해야할 과정이다.
교직을 접고 10년간 전업주부로 있던 내가 민우회를 만상 생기
•
을 때 , 그 곳은 새로운 세상이 었다. 서른여섯에 민우회와만
난 내가 이제 쉰 셋, 꼬박 17년을 민우회와 함께 했다 그껏
도 。뷰 씬-하게
강싼1 두 번은 H냄 세월이니 민우휩
를 끈으로 만나고 헤어 진 사람들의 수는 얼마인가. 그 동안
의 정서적 충만함, 벅갔던 일의 무게들. 17년 동안 나의 직
함은 회원에 서부터 간샤 교육부장, 사무국장, 상담실장, 상 담소장, 대표까지 아주 다양했다. 씬하지 않을래야 않을 츄
없는 ‘일’ 들의 역할과 인간관계들에 얽힌 과정들이 휘-익 머리를 스쳐갈 만도 하지 않은가. 돌이켜보면 기억도 아스 라한 시 간들이지 만 내 겐 무잇 하니- 소중하지 않은 게 없는 의지와 열정의 시 간들이었다. 민우회를 통해 사람들이 성장
해 가는 것을 발견히는 기쁨 세상은 변화가가능첼판쉴 눈으로 보고 함께 할 수 있었던 날들, 스스로도 대견할 만큼 다른 삶을 위해 많은 것을 채우려고 올인 했던 나날들. 운동
의 다햄 영 역에서 민우회의 집단적 인 힘은 놀라운 성과늘 안겨주었고, 그 속에서 믿음을 키워낼 수 있었다. 때로는 가 슴 아픈 일도 마주할 수밖에 없었고, 힘 겨워 도망가고 싶은
순간순간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 이다. 늘 ‘바쁘다, 바뻐”를
34
/'"ι.
외치고살았지만일을할수있다는기쁨, 내가필요한일이 있다는뿌듯함, 나와함께 하고자하는이들이 있다는감사함으로그긴시간을버려올수있었던게다
호주제 폐지 민법개정안 통과 현징써l서의 뿌듯했던 기억이나 이슈별 주요 정부 정책의 공청회나 토론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민우회의 든든한 배경이 있었기 때문 이다. 민우회가 아니었다면 내가 가족’ 담론, 성(Sexu려ity), 노동의 문제, 몸에 대한 권리, 차별, 폭력, 인권 등 수많은 주제들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까. 미디어나환경 생협 운동의 가치를 어깨너머라도 이해할 수 있었을까 나 는 민우회로부터 일상의 주제들에 대해 여성주의적 감수성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 을
선물 받았다. 여성주의는 성찰과 고민이 필요한 해결이 더딘 영역이라는 안타까운 덤
도 얻었다. 그래서 여성주의자로서의 나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검열은 아직도 불편하 며, 이로써 삶이 좀 더 고달파진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도 쭈욱 지속될 게 뻔하지만 기 꺼야애써볼요량이다;
잊을 수 없는 기억중의 하나! 스무살 민우회를 잘 맞이하고 정리해내며 알려내는 일, 운
|
동 공간 마련을 위한 과정에 주도적으로 죠뼈할 수 있었던 일이다. 열혈 민우회원들과
|
민우회를 아끼는 분들의 격려와 지지까 있어 가능했던윌로 지금 생ζ빼도 고개가 숙여
_
_l_
지는고마운마음이다. T
민우회 울타리 안에서 한택사회 ‘여성’ 으로 실F아가기의 고단함을 풀어낼 수 있었고,
더불언 사는것에 대한갱각을 카원갈숙있었으며켈죄l맺음을 활패움의 과정은 소통으로 얻을 수 있음도 깨달았다. 그 속에서 다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수 있었음
과 동시에 나’ 의 소중함을 알게 된 행복한 경험도 빼놓을 수 없다. 사람들을 배려한
T
다는 것은 스스로를 보듬어내는 힘이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의지와
열정은 다%댄f 그 ‘무엇’ 을 모k들어낼 수 있음도 깨달았다. 그것은 민우화오베서 얻은 큰 결실이다. 나는 언제든 새로운 시작이 기능하리라는 것을 안다. 잠시의 ‘쉽’ 이 필 요한시간이다.밍
생기 • 어디서든 항상 웃고 건~하게 지내길 바랄게요Jl ~ 지주놀러와요~ 항상기다렬게요Jl ~
2009. 1 .2 35
。문획신헥
•
언극 ‘발자국 요뻐|서’ 를 보고
人
| 없는 질문 빠
함께7 는여성’ 원퍼 시한은 왜 이따|도 빨리
E크 돌아오는 것일깨 난 지금도 시효될 넘겨 발탕11 불이 떨어지다 못해 발둥이 복을 지경에 이르러 핫 뜨거’롤 외친다 마치 발등은 내 것 이 아닌 것만 같다 연극 발자국 요뻐|서’의 주인공 화가처럼 ..... .
「
화가 : 정말 그리고 싶을 때는 손풍에다 그렸죠 아내에게 들킨 다음에는 발등에다 그렸습니다. 이침에 일어나 보면 가끔 지워져 잊」을 때도
있지만요 솜넘~: 직업실은 고사하고 손둥, 발등도 강지 못하고 산단 말이요?
발둥이 없는 화가라니 무슨 일이 있올까 궁금종이 일 것이다. 여기, ‘단 하나 뿐인 유혹의 공간’인 .썰칩’ 에서 화가톨 둘러싼 관계, 그 속에서 벌 타기
어지는 일들울 다룬 희곡이 있다. 범상치 않은 대사로 채워진 이 작품을 연훌가는 단흩한 무대E탓|와 의응벤으로도 극적으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 하였다는데. 난 솔직히 연극이 묻났올 땐 머릿속이 하애졌다 하지만 아직
r낼자국 요뻐|서」 극작 고연욱 언훌 김팡보
도 머리에서 맴톨아 이 글율 쓰고 있으니 그건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이
공연일정 : 2009년 1 월 3일"'2월 1 일(극단 정우)
었나 보다. 그렇다고 이 글을 읽는 이들이 당장 불 수 없는 연극을 소개
공연장소
해도 될지 싶었지만, 대학로에는 수많은 소극장 샤이를 비집고 뒤통수를
참고도서
: 대학로극장t혜회동) : r.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김용규 저,
「인류 최초의 키스」고연옥 희곡집
’후려치는’ 작품들이 많다고 쪽 말하고 싶다!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가 얼마나 일상적인지 적나라하거| 보여주는 이야기
훌 찾아 ‘발자국 요뻐|서’ 따라 가본다. 작업실을 막 얻은 화가 주변으로 동네 주민들이 찾아든다 이들은 음습한 얼굴로 ‘여긴 쌀집이었으니 쌀을
•
팔라고 종용효κt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식의 논리로 용도 변경한 공 ζ을 되돌려 놓으려 효κ~. 이때 연출은 기둥과 벽 하나로 된 무대ε탓|를 이리 저리 여러 차례 옮길 뿐 종용과 거절 의 징연을 반복효!C~. 아, 화가 가 얼마나 지쳐갈 것인가를 알게 한 참으로 기빌한 연출이다. 문제는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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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에서 그 주민들이 그리 이상해보이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버티고
서서 ‘내 작업실’ 에서 나가라고 옥박지르는 화가가 비일ε쩌럼 느껴질 뿐. 그러나 모두 회색 옷을 입고 같은 리듬의 종종걸음을 걷는 주민들과 자기 옷을 입고 자기 걸음을 걷는 화가와의 대조는 무척이나 상징적이다. 자기 소유임이 분명한 작업실조차 외부에 잠식~하고, 곧 그의 생명이 위 협해지는 지경에 01르는데 ...... 이 모든 것이 운영이라 착각한 화가 극
내용은 섬뜩효떠| 기블한 연극적 εr치를반복하는 ε변, 마치 공ζ!O I 살아 있기라도 히듯 벽에 숨은 마을 주민들 모습 등)에 배우들의 천연덕스러움 ηf:A 1 더해져 오히려 희극적이다 또한 짚t生Y 을 상징하는 찔 집이란 공
E뻐|서 ‘편리와 이기’ 에 눌려 변해가는 화가의 상황은 이 연극이 밀h하고자 하는 역설이 아닐는지, 주민 들 ‘꽤거리’는 우르르 몰려다니며 ‘인생 뭐 있어’ , ‘사는 게 그렇지 뭐’ ‘고상한 척 해봤자 별 거 있겠 어? 하고 냉소적으로 말하는 오늘을 사는 우리와 다를 게 없다는 씁쓸한 뒷맛을 지울 수가 없다 우리는 늘 익숙한 공간인 사무실과 집에서 물건들이 빼곡히 채원지면서 답답뼈 탈출하고픈 충동을 느 킬 때가 있다. 혹은 주객이 전도하여 물건이 상전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심지어 그 상황을 푹 참고 있는 자기 모없| 놀랄 때도 많다 그것은 비단 A찍 공간의 이야기에 머물지 않는다
혈사 : 지난 석 달 동안 이 곳을 드나들었지만. 실마리 하나 발견하지 못했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놈의 발자국 안에서 뱀돌고 없는 건 01닌지,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밟아 없애 버린 무겁고 거 대한 발자국 ...... 모든 것이 있지만. 동시에 모든 것이 파괴되어 버린 도시처럼 밀입니다
이렇게 작가는 형사의 입을 빌어 현미경으로 화가의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우리는 획일적인 물건처럼 쓸서Jf
가고 오히려 도시는 우리의 별관과 맥박을 이식한” 괴물처럼 우리를 지배하는 것은 아닐까 묻고 있는 것 만 같다. 하이데거는 실존이란 다른 시림들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는 저k싸람’으로 시는 것이 아니라 자
기 스스로 ‘존재 가능성을 기획하고 그것을 따라 사는 것이라고 했다고 효tcf. 벌자국 요뻐|서’ 화가는 ‘세싱시림’ 01 아니라 ‘존재 가능성’ 을 흥F해 발버둥친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내 존재를 어떻게 기획할 것 인가 오늘도 난 여전히 새하얀 눈길에 난 무수한 사람들의 발자국을 따라서 밟고 있다 맹랩멈맴 .. ... . 타기
‘
3
요새 뮤지컬보다 연극 관람이 더욱 즐거워요
이 작품이 궁금한 분들, 추후 싱연 소식은 Club.cy뼈1d.∞m!lChu때WfX삐서~I
2009.1.2 37
。외원이아 11
요즘 대학생들은 만능 엔터테이녀이다. 영어는 기본, 제 3외국어까지
구사하는학생도 많고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수어개, 외국 경험, 인턴
우리가
경험까지 무수하다. 예전 같으면 대기업에서 어서 옵쇼 할 만한 이력 일 텐데 요즘에는 이 경력을 가지고도 ‘이.태 ,백’ 이다.
사는이유
대학시절 이정도의 경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얼마나빠듯한 대학생활을 보내야할 지 짐작할수 있을 것이 다. 예전 처럼 잔디밭에 모여 앉아막걸리를 마시는 대학가의 낭만은 사라진지
오디
•
오래다 대학교 입학식 날에는 각종 어학원과 유학센 터에서 전단지 를 뿌리러 온 사람들이 한가득이다. 동아리의 위기는 말로 표현할 수
가 없다. ‘영삼성’ , ‘영현대’ 등 기업-대학생 연계 동아리에서 근사
한 회원모집 광고를 하는 터에 대학생들이 자치적으로 만든 동아리 가실아남을 길이 없다. 콕 기업 연계 동아리 가 아니어도, 요즘 대학 생들은 동아리를 가입하기 전에 이 동아리가 나의 이력에 어떤 도움 이 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한다 그래서 부자 동아리 주식 투자 동아리는 면접을 보고 회원을 뽑을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내가활동했던 가톨릭학생회와 노래패에서는밥을사주겠다 고 해도 도서관을 가야한다며 퇴짜를 맞는 기막힌 상횡이 벌어졌다.
<88만원 세대〉라는 책이 나온 후 나는 여성운동 환경운동처럼 ‘20대운동’ 을 만들어보고자 사랍들을 모아본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20대가 힘을 합쳐 현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것보다훌로 토익책을 파고 다른 20대를 이기는 게 더 빠른 해결책이 라고 생 ζP하는 20대 들이 더 많았다 그러다가 결국 취업이 안된다해도 그들은 자회의 문제’ 라기 보다 ‘내 능력 부족’ 이라고 치부해버렸다. 등록금 비싼 것도 내 능력 부족, 내 학벌로 인한사회적 무시도 내 능력부족인 것이다. 또한 나의 동기들은
KTX 여승무원의
일에 대해서 ‘그 사람들 업보야 라
며 너무 쉽게 접어버렸다. 동물과 인간의 차이가 먹기 위해 사는 것과살기 위해 먹는 것의 차
이라고 했던가 요즘 대학생들은 다S핸r 기술적 능력을 가진 것에 비해 감수성과사는 이유는
동물처 럼 단순하다. 지금 친구고 뭐고 다 버려도 취업만잘되면 돈만 많이 벌면 행복이 올 것 이라생 각하는가보다.
대학생 끼리의 경쟁은 고3의 경쟁보다 혹독하다. 취업시 εh계서는 성적뿐만 아니라 외모, 면접 태도, 호감도 등 평가받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내가 다닌 대학은 여대였음에도 여성학 전공 이 결국 문을 닫었는데, 여대생들이 회사에서의 유리천장의 문제 등을 강의하는 여성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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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듣고 좋아할 리가 없다. 여대생들은 그런 것을 알면 알수록 ‘유리천ε써1 도 불구하고살아남는 여자 가 되어야지’
‘남성보다 더 독한 여성이 되어야지’ 하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남성문화를
이해하기 위함이라는 ‘여대생 병영체험 캠프’ 가 매 학기마다 열렸다 특히 취업 문턱에 접어든 여대생
들은 “마초적이고 룸살롱 가도 좋으니 나 좀 뽑이줍쇼” 라 외친다 기업의 복지 따위는 먼 나라 이야기 이다. 돈만주면, 취업만시켜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는 것이 요즘 대학생들의 처절한 소망이다, 사실 나는 이런 친구들을 안타깝게 아니 좀 더 솔직하게 밀F하면 한심하고 답답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대학에서 친구들과 있다 보면 종종 ‘너네는 왜 사는 거니?’ 하는 궁금증이 일 때가 있다 그렇지만 친 구들은 역으로 ‘왜 사는지’ 를 고민하는 나를 더 한심하게 바라보았다 돈 벌 걱정은 온데간데없 고, 경력에 도움도 안 될 철학 책이나 읽는 내가 그들의 머리로는 이해될 리 없었다.
신기한 것은, 4학년 l학기 여름방학이었던 2008년 여름을 교육감 선거운동과 춧불투쟁으 로 보낸 내가 동기들 중에서 제일 먼저 취업을 했다는 것이다. 나는 요즘 소위 밀F하는 〈취업 7
종세트) -명문대 졸업장, 외국어 성적, 해외 경험, 기업체 인턴십, 각종 자격증, 봉사활동, 마 지막으로 부모의 학력 과 직업
에서 단하나도 제대로 갖춘 것이 없었다 친구들과후배들
이 이 력서를 어떻게 썼냐는 질문에 나는 가톨릭학생회 , 노래패, 농활, 참여연대와 민우회 활 동을 썼다고 했다 친구들은 내가 그 활동들을 이력으로 해서 회사에 입사했다는 시실에 의구심을 지 우지 못했고, 심지어 억울해하는 동기도 있었다. 불쌍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통쾌하기도 하다. 그리 고 취 업을 해 서 4주째 회 사를 다니고 있는 지금 생 각해보면 내가 회사의 인사팀이었어 도 “무조건 회 사에 나를 맞추겠으니 뽑아룹쇼”하고 있는 대 학생들보다 나처럼 비주류였던 가톨릭학생회와 노래패
에서 뼈를 묻었던 학생이 더 책임감이나 성실도 면에서 믿음이 갈 것 같다는, 약간의 자만심이 들기도 하다. 졸업과 동시에 덜적, 회사에 붙어버린 지금은 나의 지난 대학생활에 더욱더 확신이 든다. 대부분의 대 학생들이 ‘스펙’ 을 만들러 다닌 그 시 ι벼1, 벗들과 술잔을 기울이고, 삶에 대해 고민하고, 사회문제에 목소리 를 내고자 했던 대학생활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나에 대한 자신감과 삶에 대한 의식이 내가
원하는곳에 취업하는 데에도큰 도움을 주었다는생각이다
인문대학을 취업 준비코스로 전락시켜버린 학내 관계자들에게 야유와 조소를 날리고 싶다. 그리고 그
들 때문에 20대들이 엉뭉한 곳에 젊은 혈기를 바쳐가며 삶에 대한 좌절감만 얻고 야위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후배들이 나를 보면서 부디 취업을 위한 대학생활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 하고 싶은 것 실
컷 하고, 놀고 싶은 데로 실컷 놀고, 책도 많이 읽고,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경험을 하면서 어떻 게 돈을 벌 것인가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했으면 좋겠다 멍
오디 • 맑은웃음, 분위기 있는목소리, 똘망똘맘 호기심이 가득한그녀
2009.1.2 39
。생협이아 II
미 네빽부엉이는혐에구속됐다 경제대통령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도 걱정스러웠다. 펀
| 으로 한국의 경제정책의 전망과 나아갈 길을 밝
드열풍 속에서 이제라도 펀드에 들어야 하나 고민하고,
히던 미네르바가 구속되었다. 검찰은미네르바가전문대
마지막 펀드 열치에 몸을 실으면서도, 과연 금융상품은
졸업의 백수라는 시실을 강조하며, 그를 인터넷 경제대
땀흘리지 않고도 많은 수익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는지
통령으로 불렀던 大효F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그가 유포
도 의문스러웠다. 부동산 이상과열로 하루가 다르게 치
한 허위사실-정부가 2008년말 7대 은행에 달러매수자
솟는 집값에 많은 서민들이 은행 빚을 얻어 집을 구입하
제요청공문을 넣었다는-이 사실은사실이었다는후문이
띤서도 불안하였다. 걱정에 걱정이 꼬리를 물고 불안하
있던데 (τIT),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던 한 명의 블로
였으나, 한국경제의 파이가 늘어나면 ‘우리’ 의 몫도 늘
거가 그렇게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는지, 우리경제
어날 것이리는 그나마의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가?
가 그로 인해 얼어붙었던 것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 다. 大한민국의 경제에 찬바람이 불게 된 진정한 원인에
안티깝게도 경제대통령의 전망대로 서브프라임사태의
대해 누군가는 자문하고 있는지 ...
여파가 크게 번졌고, 주가도 하락하고, 이어 실물경제도 위협을 받고 있다. 금융파생상품이리는 자본주의의 놀라
토목공사를 통해 경제를 살리려는 또 한 명의 경제대통
운 발명품은, 아니 그런 발명품을 가능케 하는 경제시스
령을 걱정하고 있었던 우리들로서는, 수출산업중심의 고
템은 한 때, 무궁무진한 자본의 증식을 가져와, 모두의
환율정책도 걱정스러웠고, 미국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자산가치를 키우는 방향으로만 진행될 것이라는 환상을
경
안인숙
40
•
심어주었다. 분수를 모르는 탐욕의 시스범은 선량한 우
어야 한다. 누군가와 경쟁하지 않으며 실이갈 수 있고,
리들의 정신을 오염시키고, 별다른 방법이 없었던 우리
자연을 대상으로 생산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앞에 이제 실업과파산의 공포만이 남아있다.
상식이 되어야 한다. 경제적 소유물은 다다익선이 아니 라 분수에 맞춰 제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상식이 되어
별다른 욕심없이 선량하게 살아가는 우리들- 펀드광풍
야 한다. 경제적 활동의 목표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속에서도 펀드가 뭔지도 몰랐던-은 비웃음과 걱정을 동
데 맞춰지고, 공동으로 관리 、 운영되어, 공동의 자산으
시에 받았다. 몇 달후, 원금이 절반으로 쩍인 몰빵펀드로
로 남는살림살이가도처에 생겨나야한다. 협동의 경제
울상 짓는 또 다른 우리들을 보며, 자본주의의 탐욕의 시
가우리에게 희 DJ이다.
스템, 소외의 시스탱에 더 이상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너나할 것 없이 주식을
최근 경제위기로 30여 년 동안 민우회생협이 만들어옹
사라고 권유히는 사회, 투지곰 이상의 수익을 내 손에 쥐
친흰경농업생산자와 소비자의 아름다운 경제의 토대가
게 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계산법이 통용되는 사회, 돈
흔들릴까두렵다. 협동조합은 현재의 경제위기에서 더욱
이 돈을 버는 방법을 깨치라고 히는 사회는 ‘술 권하는
확산되어야 할 사회적 소명이 있다. 조합원의 건강을 생
사회’ 의 다른 이름이 아니던가
각하며 생산하고, 생산자의 삶을 생각하며 소비하는 협 동의 경제는, 보다 다%댄f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 개
실물경제(흙)와무관하게 가치를 창조하는금융자본주의
인의 자산을 증식시키는데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사회
의 위기 속에서, 결국에는 사람들의 정신과 육체를 갈갈
적 안전망과 복지를 향상시킴으로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이 찢어놓는 거짓경제에 더 이상은 의존해서는 안 된다.
인간적인 자본주의를 협동적 경제의 확대를 통해 가속 .
경제economy의 어원은 가정 oili않과 규범nomos이다.
화시켜야 할 것이다.
가족의 살림살이에 관한 것이다. 아무리 세%에 변해도 경제는 기족의 살림살이다. 기족이란 1인이든 10인이든
황혼녘에 날아오른 미네르바는 세상을 맘껏 노래하지 못
살림 협동체의 최소단위가아닌가 그기족이 모여 지역
하고 갇히는 신세가 되었으니, 우리는 누구의 입을 빌려
이 되고 세계가 된다는 자명한 사실을, 우리 사회를 떠돈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탐욕의 경제 몰락을 기록할
다는 200조원과 그것이 만들어낼 금융의 마술과 혼동해
것인가. 또 다른 미네르바를 기다리며 우리는, 그의 기록
서는안된다.
에 판도라의 상자가 될 ‘협동의 경저r 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되자.밍
흙(실물경제)에 사람이 살고, 그 사람이 가치로운 것을 창조하며, 그 가치는 사용가치에 있다는 생각이 복권되
안인숙 • 고g뼈성묘g회생협 상무이사 민우회에서 명생의 효믿를 '2_fW게 된 행운아
2009.1 . 2 41
。찌부이야기
20:년 9월초 광주광역시 여성발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ιj 광주여성민우회 〈여성의 눈으로 보는 역사 그리고 세상-여성
역사 이 야 기 그녀들의
역사해설사 양성과정〉은 그들만의 시각과 감정으로 씌여진 역사를 그 녀 들의 시각으로 비틀어보고 다시 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1기에 모집 인원은 40여명으로 3일간의 풀타임강의로 이루어졌다. 모두가 초
롱초롱한 눈망울을 간직하고 있었으며 그 눈빛을 멍석삼아 다시 쓴 ‘그 녀 들의 역 새 는 작년 2기 35명을 배출해냈고 그 중 몇 명의 그녀들은광 주여성민우회 여성역사해설사 모람활동으로 훌륭히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1기 프로그랩을 살짝 들여다보자. 여성의 눈으로 바라보는 역사, 그리고
세상’ 이라는 제목으로 여성역사의 문을활짝 열었다. 총 8강의 강의를들 으띤서, 여성의 눈으로 역사를 본다는 것과 역사 속 여성 인물을 이해하 는 것 , 삭제된 여성들의 경험을 구술로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실습 빛 토론을 했다. 그 중에 굉주국립 박물관과 서 울에 있는 여성사 전시관 을 디녀온 것은 이콘에 그칠 뻔 한 지식을 현장으로 연결시켜 여성들의
삶을 엿볼수 있었을 뿐만아니라여성의 시각으로불특정 다수를 향한해 설의 본보기 를 볼 수 있어 우리들의 기억 속에 커다란 성과로 남았다
작년에 했던 여성 역시- 해설사 2기는 한결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성 평등한 역사로 보는 그녀 들의 삶은 6월에 시작해 9월에 끝 이 났다 남성중심 지배자 즉 강자중심 기록중심의 역시를 여성의 눈으로 그것도 성 평등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특히 고대사회의 신라여왕의 리더십은 우리가 기존의 알고 있었던 성골 간 근친혼이라는 골품제도에 의한 어 쩔 수 없었던 선택만은 아니었음에 우리 모두는 새로운 시 각을 갖게 되었다. 덕만공주 개인의 뛰 어 난 자질이 아니고서는 고대사회에 여성의 리더십이 발휘되지는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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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여성이 성리학을 받아들인 조선의 여
머니를 찾아가서 녹취하여 기록물로 남겨 전시
성들보다 휠씬 더 평등한 삶을 살 수 있었다는
까지 했다. 전시물을 보는 우리 모두의 가슴엔
것에 우리 모두는 놀랐다. 특히 ‘염경애’ 의 삶을
뿌듯힐L이 자리 잡고 있었음은 물론이다.
중심으로 들었던 강의가 기억에 남았다. 신여성
이제부터 시작이다. 여성역사해설사의 깃발이
강의에서는 나혜석의 삶을 조명함으로서 그녀가
2009년 소띠 해에는 더욱 더 힘차게 휘날릴 것
가부장적인 남성사회로부터 얼마나 철저하게 거
이다 우리 모람은 여성역사해설사회의 비전을
부당하고 그녀의 진보적인 삶의 경험이 갈기갈
제시하고 올 한해 계획을 세워보는 시 간을 가졌
기 찢겨나갔는지를 충분히 짐작 할 수 있었다.
다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는 밖으로 나가서 여
시대를 잘못만나 거부당녕H야 했던 행려병자로서
기 저기 흩어져있는 여성들의 삶을 찾아 모아 보
의 그녀의 죽음 앞에선 모두가 숙연해짐을 느껄
기로 했다. 좁게는 우리지역의 여성부터 넓게는
수 있었다. 가을이 시 작될 무렵 에 있었던 답사는
강원도 서울과 전국에 있는 인물을 선정해 치근
여성역사해설사회의 백미였다.
차근 죠L아가 보기로 했다.
이 시대 의 아름다운 사람하나 고정희 시인의 생
그리고 5. 18도 여성의 눈으로 해설할 수 있는
가와 김남주 생가를 거쳐 다산초당을 다녀오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에서 효부상
코스였다 고정희 시인과 김남주 시인의 흔적 이
을 탔던 여 성을 인터뷰하여 그녀들의 진짜 삶을
우리의 마음에 아로새겨지는 듯 했다. 특히 기억
들여다보기로 한 것은 우리 모두가 기대를 하고
에 남는 것은 영원한 페미니스트 시인 고정희 시
있다. 효부상을 타기위해 그녀기 겪었을 지난한
인을 알게 된 것이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우리
고생의 뒤안길을 살짝 엿봄으로서 이시대의 진
의 역량을 하루빨리 카워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정한 효부상의 기준은 무엇인가 세워보는 것도
싶은 시인1호로 우리 모두의 기슴에 낙점되었다.
의미 있는 일 일 것 같F아서이다 성 평등한 삶을 제대로 사는 페미니 스트 남성들에게 주는 시윗
제2기 에서 성과는 전남대 정경운 교수님과 함께
상을 제정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우리
진행했던 기록되지 않고 삭제된 여성들의 경험
가 접했던 여성의 역사유적지는 참으로 초라하
을복원해보는실습이었다 모두 네개의 모둠으
기 그지없었다 그 초라함을 우리가 어루만져줘
로 나누어졌는데 각각 여성의 친구사(史), 생리
야 땅속의 그녀들이 외롭지 않을 것이다. 밍
대 의 역사, 이름에 깃든 여성들의 삶, 시대 별 여 성의 문화라는 4가지 주제였다. 우리는 직접 할
문춘희 • 여성역사해설시모람지기
2009. 1 . 2 43
12월 13일 토요일 민우회 OHP(O∞n
House party}는 L뻐1게 어느 단체의 회원이 되어 초청받는
최초의 경험이었다 주변에 무관심한 나에게 어느 E쩌|의 회원이 된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
다 시설 회원이 되는 것 보다 이렇게 나름 적극적으로 활동을 히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 었다 물론 이것은 하루아침의 결과는 아니다 나의 친한 친구가 민우회 인에 있고 그 전부터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탔뻐| 민우회는 처음부터 나어|게 편안한 월터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점점 외톨이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는 나에게 마음을 열 수 있는 작은 공Z떼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 대감이 생솟은 것이다 그래서 2α)8년 초부터 나와 민우회의 관계는 시작되었지만 이렇게 공식적으 로 그 요뻐| 들어가는 것은 처음이었던지라 작은 떨림과 기대김이 나를 감싸 안았다
평온한 민우회의 새 보금재| 나루.LI를 알아봐 주며 인A빼주는 활동캠, ’드럴러’ 가 꾀 의미 없는 이름에 그치지 않고 내 요뻐|서 의미가 되는 순간 나는 고맙기도 하고 미요h하기도 했다. 나는
그들의 이름조차 다 모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꼬낌에게 부지런히 사람 획민을 하며 나의 죄의식을
잠재웠다.
나루의 지하 극E뻐| 마련된 뷔페는 너무나 맛있었다 예상외의 큰 만족감이었다 두 접시를 비우고
나서야 나의 허기는 잠짐해 졌다. 그했|는 어림집아 60여명의 ,q람들이 민우회의 앞날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여 앉아있었다 나는 대부분의 시람들을 처음 봤거나 처음 봤다고 느끼는 상태였기 때 문에 어색함과 긴장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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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소개하며 OHP는 시작되었다 이름, 소속, 나이, 사는 곳, 학벌 등 건조한 소개가 익숙한 또는
전부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나의 기분, 취항, 고민들은 오히려 거짓처럼 느껴진다. 내가 좋아히는 색깔, 챈 영화 만화, 꿈은 사랑에 빠졌을 때나 나눌 수 있는 은밀한 것, 환상적인 것, 무의식적인 것이 되어 버렸다 이웃의 토토로 같은 만화의 세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는 것, 우리는 끊임없이 현실의 외피만 을 고민하고 나누도록 강요받는 세상의 일부가 되어 버린 것이다
나의 의식이 번뇌히는 사이 스윌댄스와 밸리 댄스의 공연이 있었다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것은 수천 마디의 말이 아니라.0 1 런 작은몸부림일 것이다.
’다라이 속 먼지 하나 가 부른 ‘Corinne
Bailey Ræ’ 의 uke A Star' 는 사링에 대하여 생ζ녕때| 했다
흩어져 기는 사랑이 내요뻐| 같댐 화석이 되면 그것은 집ξ버| 되고 죄의식과 후회만을 님긴다 내 손위의 흘러내리는 오일 같이 내요뻐| 아름답게 기억될 때 또 어디에선가 나의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거겠지‘
나는 시E버 | 나서 ‘두근두근’ 이라는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시람들 앞에서 노래를 히는 것 만큼 행복 한 것은 없다 맥주한잔 나는 끝까지 남아 시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집으로 흔했다
드릴러
•
배우고
밴드를 멋지
2009년에는 일본어를
행사를 연다는 것은 잠으로 고단한 일이다 그 일이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깨를 짓누르는 것이다. 민우 회 활동가들의 무게가 나는 남일 같이 느껴지지 f늘댔다 그래서 잘 준비된 죠예 상은 펀한 마음만으로
즐길 수가 없다 공김하는 것과, 소통하는 것, 믿고 의지하고, 동조하고, 격려하는 것, 모두 민우회
OHP
게 하고 싶다 그리고 과짧게나의인생을 시작할것이다
에서 느낀 것들이다 이제서야 너와 나는 서로 알아갈 준비가 되었다. 밍
2009.1 . 2 45
저~기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
• 일시 2월 9일(월)~2월 20일(금), 09:30~17:30
• 장소 전남대학교 법과대 301B 강의실
2009년도 동북여성민우회 생협 대의원총회 2008년도 사업평가 및 결산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제3기 임원선출
• 일시 20(져년 2월 18일 (수). 10시
껴부소식
• 장소 도봉어린이정보문화센터 3층 강당
잉æ
군포여성민우회 도봉구 친환경 급식조례 제정을 위한 생협마을모임
·일시 고앙여성민우회 송년의 밤
2월중
• 장소 8단지, 3단지, 당동, 의왕
• 일시 : 2008년 12월 1 2일(금) 오후 6시~9시
• 장소 백석동 블루밍 카메
주민설명회&교육 친환경급식조레 제정의 의미와 경험 현장 에서 본 친환경급식조례의 필요성, 도봉네 트워크 이 렇게 하재
부모성교육
• 일시 2009년 2월 10일 오후2시
• 일시 : 2009년 2월 24일 (화) 오후 2시 · 장소
도봉구민회관
• 장소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꿀워크숍 - 꿀해석을 통해
지신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효봐
• 일시 2008년 1 2월 1 7일부터
실뜨기로 작은 사료!L눔을 함께 해요~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과정 모집
• 일시 ’ 2009년 3월 9일~4월 22일
매주 수요일 (총5회)
• 장소 고g뼈성민우회 교육장
(총64시간)
• 장소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생
명을 구하기 위한 모자뜨기를 힘께 합니 다 뜨개모임율 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기부도 하고 집에 있는 면실도 함께 모
아주세요 고g뼈성민우회 정기총회
• 일시 ‘ 노원모임-2월 11 일 (수) 오전 10시
민우데이
• 일시
2009년 1 월 21일
재능을 나눠요~ 호|원이 강사가 되어 체
·장소
미정
험교실을진행
도봉모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장소 , 노원구 현 대5차 아파트 사랑방
• 일시 2009년 3월 24일(화) 오전10시 민우열린강좌
(노원우체국 앞)
• 장소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부모들이 알아야 하는 10대들의 성
• 일시 2009년 2월 11일, 18일, 25일
서울남서여성민우회
오전 10시~12시
서울동북여성민우회
• 장소 사과나무 치과 교육장
민우어린이학교 ‘우리지역 백제문화 듭빵 여성영화보기 1 탄
• 일시 2009년 2월 25일(쉬
매월 셋째주 월요일 우리들의 이야기를
굉주여성민우회
담은 여성과 관련된 영화를 ‘달맞이’ 가 준
오전 9시~오후 4시
· 장소
강서구,앙천구
비합니다 저8차정기총회
·함께볼영화‘ 어웨이프롬허
녹색가게 - 교복교환행사
• 일시 2월 7일(토) 오후 2시
• 일시 : 2009년 2월 16일(월) 오전10시
• 일시 2009. 2. 19~20
• 장소 광주굉역시정 2층 회의실
·장소
· 장소
46
민우회교육장
앙천구청 g당
원주여성민우회 저110차 원주여성민우회 정기총회
시민공간 「나루」로의 이전을
2008년 사업평가 결산안 승인 , 2009시업
축하하는 마음을 듭IO~
계획, 예신안 승인, 임원선출
• 일시
2009년1 월30일(금) 저 녁7시
• 장소 중앙동 밝음신협 2층 교육실
인천여성민우회
호 l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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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 울흔
호 내각셨o i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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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정기총회
• 일시 2월 13일(금) 오후7시 본회교육장
ι」 잉띠 이씨
이쁜 화분들이 잔뜩이예요
반 씨헤 매
진주여성 민우회
빠 뿔 餘
· 장소
우리가 절대 이들의 생명을 앗아가지 않길 희~해봅니
대?)^^; 어려운 환경 속에 잘 자라나는 ‘꿈화분이’ 가
싱담원재교육
· 일시
2월중순
· 장소
미정
춘천여성민우회
될꺼예요~~
각종 주방용품과 장식품들이 민우회 본부를 채원주었습니다
제10차 춘천여성민우회 정기총회
• 일시
2009년1월29일(목) 오후6시
·장소
교동주민센터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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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고앙여 성 민우회, 광주여성민우회, 군포여성민우호1, 김정애, 김 미 혜, 남부여성
민우회, 남서여성민우회, 남서 여성민우회 생활협동조합, 남윤인순, 달리 , 동북
시민인문학 강조1-“인문학, 시민을 품다”
• 일시 . χ t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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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우회, 동북여성민우회 생활협동조합, 문채수연, 한국여성민우회 미디 어
2009년2월~6월(매주 목요일 오
운동본부,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상담원(다사보약, 깔갈,장소주, 해 바, 허
후7시30분)
브, 난나, 나무, 두껍), 한국여 성 민우회 생활협동조합, 앙해경, 엄현주, 이박혜
광장서적 팔호광장점 북카페
경 인 천여 성민우회 임재련 장애여 성공감, 진주여 성민우회 최명숙 춘 천여 성 민우회 펑호덜 만드는 여성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 의 전화연합
활동가 여행프로그램-짧은여행 긴호홉" 소풍” · 일시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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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v’f주 ^[ ι1 좋 "Z{- '1 1-승 2009년 2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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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사르 천 t;_- (") ...- - - v
2009.1 .2 47
독껴마당
회원이 민우회의 주인입니다. [함께가는 여성]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함께가 는 여성]을 밀고 느낀 점이나 민우회에 바라는 의견을 보내주시
셔션주켜락교
면 ‘독자마당’ 을 통해 소개해드립니다 채택된 의견에 대해서는 민우회가 마련한 감사의 선물을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
‘ 1[C~’
껏AiW;;샤
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독자의견은 민우회 이메일
womenlínk.or.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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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시언 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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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1’l ... t"'~ ‘.~ 11 간(..t~r- I
웃어랴 민우외! 민우회원 생휠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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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R여성'2J.!우회 엮옵, 지성사훌핀사
애해 진행되는 먼유회의 여성쥬의교육이 이셰논책 A효!
장의의 생생한옥쇼리와현장장이 그대료!
@ 민우회에 대한 나의 애장올 표현하고 싶다 @ 민우회로 전호냥를 하거나 메일올 보낸다
여성쥬의 시각£효 야라._j_.는
@ 천원이든 만원이든 사알~외 회비를 올린다
풍화.썩슈영려리.과학,쟁치,까측, 노동,명화에 대한。l 야~l
김은실 |
붙녀윌힐일월룰싹휠휠렐합훌삐 김유진
김은실
민지숙
박정옥
변혜원
전윤정
정미숙
정은경
젠더, 섹스 섹슈얼리티
행n윤 |
여성주의 인식론, 섹슈얼리티
김영옥 |
근대 / 탈근대와 페미니즘
임지현
이념의 속살 - 민족주의와 여성
|
이대훈
저--, |
여성주의로 보는 명회, 영화로 보는 여성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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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l원턴댐I길뎌둡휠i펴냄넘
강진석
고옥주
곽선숙
권정민
김미 현
김미화
김앙매
김영태
김윤미
김윤희
김정희
민선애
박명 숙
박영 은
조영 011 박혜경
|
생명공학기솥과여성의몸 기족율 넘어선 페미니즘 -
필요성, 기능성,
그리고미래
박상영
박영옥
배수민
백지인
서
민
석영인
손미남
김경희 |
세계회와 노동, 그리고 여성정책
신수자
신유 희
안성심
염혁상
유현 주
이경순
이민규
윤정숙 |
‘여성운동’ 올 넘어선 여성운동
이수연
이용미
이유미
이은하
이지영
이현숙
이혜경
이화영
임은주
임지애
장서연
장소영
전미선
전성원
전영주
정슬아
정은주
조수현
조필금
최성이
최영순
최진화
(2008년 12월"'2009년 2월)
수\강 -
친국 서점에|서 캘!찬21 푼벼H 종 "'t굿여성 O~ 우호I1 0 '2 .13ì. S7 b3 1 싸씨씨·씨。 Menlìnk. Or. kr
48
한국여성민우호|의
출자하실 분들을 모십니 E깐 2007년 〈길을 여 는 사람들> 684분이 1억 8천여만원, 2008년 ‘시 민공간 나루’건립을위한공감여 행후원 콘서트에 5 , 700여분이 1억여원의 기 금을 후원해 주셨습니 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시-드립 니 디 성원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건축비가 급증하띤서
예상외의 큰 재정부담을 안게 되었습니 다. 이에 부득이 하게 출지금을 모집하고지 합니다.
여 러분의 소중한 출지는 안정적으로 여 성운동을 벌 이 는데 값있게 쓰여질 것을 약속드림 니다.
•
1 구좌 1 , 000 , 000원 : 연리
4%
(복리 , 이자소득세 포함)
. 1 구좌에 개인 및 2인 이상모임 가능
• 투자 1 년 후 01자와 함께 흔별, 1 년 단위 재계약 모집기간 : 2008년 11 월 10일"-'2009년 10월 31 일 문의 ;
02-737-5763
(담당자 : 주가이)
※ ‘나루 이 전 을 위해 공사비 5 억 6 천 6 백 6십만원 설비 및 인테리어 4천 만원, 기타비용{Ol사비용 등) 으로 2천7백만원이 소요될 에정이며 이 중 현재
2억6천5백만원을 공사비로 지급한 상황입니다
회원문의
02← /ο7~57Gι 팩스 02~736-5766
고용평등상담
미디어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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ρ 팩스 02~736-5766
0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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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택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i9-&:.、、P 팩스 02~736-5766
효택여성민우회 생활협동조합 서울남서여성민우회
II 、
서울동북여성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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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앙여성민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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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02~2643~ 1252 매장 02-2643용α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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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02~3679-2202
팩스 02~3493~922 1
생협 02-3492~7140 샘협매장 02~3492 앉%
팩스 OO1~OO7~5α)9 매장 OO1~9 1 9-1774 ε담 OO1~91 9- 1366
광주여성민우호1
062{)씨 α38:0 팩스 062~529-0384 상담 062~52H366 성폭력칩터 062~62~ 1366
군포여성민우호1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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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성민우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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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민우호1
152 앙J
진주여성민우회
O:úl'b(끼 1() 팩스 055~746-9771
춘천여성민우호|
‘ 1 팩스 001 ~394~2343 매장 OO1~39E에261 상담 OO1~3 잃-0236 팩스잉3~744-O113
ι ‘ ) 팩스 OO2~525-2256
써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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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055~746-7077 상담 055~7 46-7462
팩스∞3-243-9746 상담노동)003~254 ‘2155
@。 얀국어성민우회 (121-25이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Korean Women니nk 249-10 시민공간 나루 3층 Tel 02-737-5763
E-mail minwoo@w omenlink.or.kr
홀메이지 www.women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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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확대 캠페인 ‘당신과 그리는 유쾌한 변화 바로 지금l’
• ‘국가복지정보시스템’ 그 거대한 매트릭스의함정
• 인권까지 삽질하는 MB정부 기획 내안의 ‘다중이’
민우역사기행 예t뻐|도 성(性)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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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복지정보시스템’ 그 거대한 매트릭스의 함정 인권까지 삽질하는 MB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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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장11치
12
민우칼럼창
연쇄실인범을 잡으려다 우리가 놓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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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노트
봄의정원으로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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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역사기행
예t뻐|도 성(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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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t품이’
- 내 안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에게 평화를l -
‘A=Ä’ 라 단호히 말하기 흔든 이유
- 모순과 분열은 창조성의 원전이다!
30 쟁점과현안
관료법관들에 의해 위협받는 사법독립 법관의 독립과 헌법의 명렁 실효성 있는 내용도, 비전도 없는 현 정부의 여성정책 MB식의 무리한 개발추진과 과잉진압이 빚어낸 잠사
빌행처 효택여성민우회
발행인 권미혁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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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나
우린 왜 ‘O I-Q도’ 분노히는가?
40
문회신책
낮술의롱테이크
42 44
나의 삶, 나의 이야기
나의성우이야게
마포나합u서
큐슈 여행에서 느낀 소소한 즐거움에 대하여!
46
생협이야기
희망 담은 봄맞이 건강 밥상
48
9개의시선
진주여성효빠당
49
자부소식
52
독자마당
편집인 정은숙 박봉정숙
편집위원 김인숙 노재윤 서민자 이인화 임현지 정슬아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49-10 시민공간 나루 3층
발행일 2009 년 4월 1 일 통권 190호
디자인 흔벤선(일탈기획 02-2275-없4끼
전화
02- 737-5763
전송
02-736-5766
이메일
minwoo@womenlink.or.kr
회원확대캠페인
‘당신과 그리는 유쾌한 변화 바로 지금l ’ 주현정(주가이)
당신파 그리는 유쾌얀 변획! 예로둔 1,CX::O명이 온다. . . . 1
•
는 것입 니다. 민우회본부는 현재 회원 1 ,300명의 소중한 후원으 로 운영되고 있지만 일상적인 운영, 활동비를 안정적으로 충'&하
2009년 민우회는 회원 여러분과 새로운 변호를 꿈꾸고 있습니
기에는 꽤 부족한 상황입니다 민우호1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온
다 그 변호}는 당신과 그리는 유쾌한 변화, 바로 지금!’ 입니다.
여성운동이 좀 더 탄돈빼지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속 가능
일명 ‘1 ,000명’ 이라고도 하지요M 민우회가 그리고자 하는 변
하기 위해서는 ‘회원만이’ ‘희망’ 이랍니다. 민우회 회원과 함께
호는 회원확대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여성주의 운
그리는 유쾌한 변핸 바로 지금 시작합니다"'!
동을 알려내고, 재정적으로 좀 더 탄탄한 민우회를 만들고자 하
z
민우획기 댔다 - 민우외지 껴럭로 냐민 까닭은?
멋진 외원 • 맛닌 뺨을 시다쭈신 외원 • 격려애쭈신 외원
새로운 1 , 000명 만나기 미션
전날 가져간 회원 가입서를 뒷주머니에서 멋지게 싼
은 ‘회원확대를 위한 거리캠
새로운 회원님은 물론, 점심 식사하러 가던 길에 보시곤 일부러
페인’ 과 ‘회원과 함께하는 캠
맛난 빵을 사가지고 다시 찾아와 격려해주시던 회원님의 남편,
페인’ , 두 가지로 진행될 예정
그리고 회원임을 밝히시며 수고하라고 밝게 민사해주시던 회원
입니다. 이미 3월 8일 세계여
님까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날씨와 새로운 시도에
성대회를 기점으로 시즌 1 1 )을 성황리에 마친 거리캠페인은 올해
꺼내셨던
대한 두려움을 깨끗이 지워주셨답니다
회원확대 캠페인의 백미입니다 1 , 000명의 회원확대 목표를 세
우자 한 층 힘들어진 경제 상황까지 π.π. 과연 가능할 것인가
이번 거리캠페인에서 45명의 시민분들이 민우회의 든든한 빽이
에 대한 의구심을 져버랄 수는 없었지만, 변화는 가만히 있는 다
되어주시겠다는 뜻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금 민우회는 회원확대 캠페인 시즌1 의 인기를 발판으로 시즌2
나갔던 거리 캠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우회 활동을 소개하고,
와 시즌3을 준비 중에 있지요 민우회는 또 새로운 시즌을 준비
후원에 함께 해달라고 이야기하는 캠페민이 신선하다는 반응이
히연서 어느 날 문득 점심 식사 하러 가는, 나들이 나온 반가운
었고, 민우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야훗!
얼굴을 만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설램에 차있답니다.
월경주기팔찌 만들기, 성폭력통념처|크 징검다리, ‘당신은 직E에
유쾌연변와투 번째 픽얀명’, ‘딱얀잔
서 안전하십니까?’ 처|크리스트, 고용차별 거리상담, 희망목걸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한 이번 거리캠페인의
또 다른 미선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는 ‘딱 한명’ , ‘딱 한잔 입
저|목은 ‘나에겐 민우회란 든든한 빽이 있다’ 였습니다
니다. 무슨 돗인지 이미 눈치 채셨을 텐데 . 1 , 000명. 사실 지금의
1) 시즌 1 거리캠떼인은 3월
‘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성차별 없는 안전
1 , 300 명의 회원님들이 민우회의 운동에 뜻을 같이 해줄 거라고
한 직장,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위
확신이 드는 (최소) 한 사람에게만 회원 가입을 권유, 가입이 이
해 민우회가 든든한 빽이 되겠으
뤄친다면 바로 만들어지는 변호매|기도 합니다(물론, 말이 쉬운
니 민우회 활행| 후원해주서l요’
거지요,,)그리고 내가 마시는 술, 커피 한잔을 아껴서 회비인
하는 캠페인이었지만 시실 민우회
상캠페인에 함께 하면 민우회는 좀 더 열심히 여성주의 확산을
의 든든한 빽이 되어줄 시민을 만
위해 전념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나는자리였던거죠
흔히 작은 변화가 큰 변호|를 가져온다고 하죠 사실 ‘티끌모아
4일~3월 8일까지 진행되었고요 펑일 점심시간과 주말 오후 시ζ뻐| 정동 거리에서 그리고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는 여성대회 현ε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했지요 자세한 캠메인 스케치는 민우회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어요
2009. 3.4 3
。 민우 ing
태산’ 이란 속담은 엄청난 진리를 가진 교훈이기도 하고 누구나
재뽕빅두"'! 1,CXX)명 스맨들
할 수 있는 실천01기도 합니다 (물론, 엄정난 결심이 필요한 것 이지만
,-,)
잊지 마세요 민우호|가 함께 그리고자 하는 유쾌
민우회 뿐 아니라 다른 시민
한 변호}는 회원 여러분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사회 8:체들도 회원확대를 올
이 글을 읽을 즈음 민우회로부터 펀지 한통을 받게 될 겁니다.
해의 저 11 의 목표로 계획하고
그리고 회원희망팀에서 전화 드렸을 때 마음으로, 실천으로 기꺼
있습니다 흔히 주요 E쩌|로
이 함께 하겠다는 유쾌한 답변 기대 할게요 그러면 여기서 ‘딱
분류되는 모 E쩌}는 10,000명
한영’ 과 ‘딱 한잔’을 위한 팀을 살짝 알려드랄게요
목표라는 말에 살짝 주녹 들기도 했지만 민우회가 가장 먼제 실 천에 옮겨 다들 부러워하고 있는 중이란 게 제일 중요한 것이 아
딱한명 * 을위한행 하나, 내 주변 인물들 중에서 Of직 민우회 회원이 아닌 사람을 탐색해 본다. 두울, 민우회 소식지 〈함께가는 여성〉율 항상 를고 다니면서
닐까요?(민우회는 바로 실천을 했을 뿐이고"'!)
시즌1 거리캠페인에서 만난 시민분들과 회원분들의 지지와 성 원에서 용기를 얻었고, 브로셔와 함께 ‘후원바랍니다’ 한마디를 건냈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답니다. 지금 민우회는 분명
눈에 띄게효H각.
세엣, 민우회에 대한 이야기률 지주 하면서 민우회에 대한 관 심을증폭(?)시킨다
1 , 000명 스캔들로 유쾌한 변화를 그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
고있습니다.0
네엣, 민우회 회원 희망팀에 전화해서 ‘내가 。월 C윌까지 딱 한명을 성공시킬 것이니 기대하라R고 이야기흔κf.
다섯, 서서히 민우회에 관심을 가질 무럽 빈우회가 니에겐 든든 한 빽이 된E_fcf. 너도 빽 필요하지 않니?'히고 물어본다.
(O f. 어쩌면 좋은개 어색하기 짝이 없는 이 문쟁) 씨
톨iP.I
딱한잔 률 을위한 W
하너 점심을 맛있게 먹고 커피한죠윌 터|이크이웃해서 봄기운
을 느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긴다.
‘당신과 그리는 유쾌한 변화, 바로 지금l ’ 민우회의 든든한 빽, 회원 여러분도 함께 해요l
함께 응모자 하는 분은 주저 없이 전화주세요 회원분들의 목
소리가 무지 궁금한 바람, 여경, 여진, 주가이(호|원희망팀)은 항시 대기 중 입니다.(O~견F감63 회원희망팀)
두울, 산책이 끝날 무럽 ‘내일은 테이크이웃 커띠 대신 집에서 싸
온 상큼한 과일로 후삭을 대신해볼까하고 결심효때‘ 세엣, 민우회 회원 희망팀에 전화해서 아겨둔 커피값으로 “딱 한죠뻐| 동침 하겠습니다라고 말혼}다.
네엣, 그리고 다음 날 따뜻한 봄 햇살과 싱그러운 봄바람의 항 취를 더하는 상큼한 과일 후식을 즐긴다
주현정(주가이) •
심지상에 빛나는 민우회 1C년
민우회외 함께 성ε빼온 자t뻐| 대한 보답으로 1,000영을 꼭 01루고야 일겠다는 의지로 물타고 있는 기특한 요IW.
삐딱주기0 1'에서 '1000 주가0 1'로개종중임
4
민우 i ng 。
최김하나(하나)
여기는 매트릭스의 세계. 어느 날 너|오는 갑자기 들이닥
친 스미스 요원들에 의해 공격을 받는다 영문도 모른 채 몸을 피하던 너|오는 불현듯 컴퓨터 모니터에 떠오른 메 시지를발견효H각.
“이유를 알고 싶다면 2009년 3, 4월호 〈함께기는 여성〉
1
f
‘
\ 、κ
5페이지를 보라 - 트리니 티” \
네오는 곰바로 〈함께가는 여성) 5페이지를 펼쳐 든다. (네오는 민우회원임 <:7) 동시에 굉음이 울리며. 순간 이동! 정신을 차려보니 너|오의 앞엔 스미스 요원들 대신 모피 어스와 트리니티가 서있다
양싸양 1) 이 글은 S텀소 ‘오이’ 가 재올 행정 시스템’ 에 관하여 여성부에 제 출한 의견서 ‘시스멈에 가려진 질문에 주목하래’를 참고했습니다 새올 행정 시스멈은 행정안전부가 총궐하는 시스멈으로 각 ;>; 1재l의 행정관련한 모든 정보가 집적되어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2009.3 . 4 5
。민우 ing
네
오 당신들은 누구냐. 아까 날 공격하던 자들과 한 때인
100% 장담할 수 없다. 0. 1%의 누출 가능성만 있다 해도 이미 사후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때문
가?여긴어딘가?
에 유출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정보는 애초부터 수
트리니티 나는 성폭력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 성폭력
피해생존자 트리니티이고、 이쪽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 호시설 활동가 모피어스이다 우리는 국가복지정보 시
집하지 않는 것이 기본인 것이다. 네
싸우는것인가?
스탱에 맞서 싸우는 시림들이다. 당신이 우리와 함께 효κ}면 당신을 공격했던 그들이 누군지 알려주겠다. 네
네
트리니티 지금까지 사회복지시설에서 시용하도록 되어있던 국
가복지정보 시스템율 성폭력 • 가정폭력 · 성매매 상담
오 국가복지 ... 뭐? 뭔지도 모르고 함께 할 수도 없다!
모끄|어스 국가복지정보 시스템
다시 밀돼 사회복지 시설들의
소와 보호시설에서까지 사용하도록 정부에서 종용하
운영정보룰 모조리 기록하여 관리하고 보관하는 전자
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모든 상담내용과 입소자
정보 시스템이다. 노인, 장애인, 어린이, 한부모가정
관련 기록을 죄다 입력해O 톱}는 'A~올행정 시스템이
등 시설 입소자와 종사지에 대한 개인 정보는 물론,
하 새올)’ 사용올 요구하더니, 관련8;체들이 강력히
후원자 정보나 회계 관리 등 시설 운영에 관한 모든
반대하자 이번엔 ‘그 대신 국가복지정보 시스멈의 일
시흔tol 이 시스템 상에 기록되는 것이다.
부를 사용히라 며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몇몇
오 그게 뭐 어쨌다는 거내( ...;; 민우회원 답지 않게 띨빵(?)
지자체에서는 해당 지역 상담소와 시설들이 이 시스
하다;)
템올 사용하지 않올 경우 보조금을 줄 수 없다며 일종
트리니티 정보인권 감수성이 바틱을 기는군! 훗훗. 저련 민감한
모.nl어스 가정폭력(이하 가폭) 성폭력(이하 성폭) 상담소와 시
기 때문에 애초에 정보 수집 X쩌}를 제효k하도록 국제
설의 경우 내담자 · 입소자에 대한 비밀 유지와 안전에
규정에 명시되어 있단 말이대 각 시설마다 운영에 필
관한 신뢰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요한 만큼 각자 관련 사항들을 관리하면 되는 것이지,
'AH올’ 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히겠다고 밝힌 여
어째서 저렇게 과도한 개인 정보를 딘일한 시스템 S뻐|
성부가 이번엔 국가복지정보시스멈의 회계기능을 사
모아 두어야 하는가 이것이 문제라고 생ζ팅}지 않는
용하라며 나선것이다.
오 그런 중요한 정보들이라면 유출되지 않도록 절저히 관리하면될것아닌가?
모.n l어스 옥션이나 다음 같은 거대 사이트에서의 정보유출 사
6
의 협박을 하고 있기도 하다.
개인 정보는 유출될 경우 극심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
거 Lf? 네
오 그렇다고 해도 그것이 당t플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네
오 회계기능만 사용하는 것은 개인정보 침해소지와 무관 한 것 아닌가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다면 회계 보
고를 해야 할 것이고 이런 시스템이 있다면 더 펀리해 질것아닌가.
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보는 처음 모으기는 어려워
트리니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군. 물론 일부 싣담소에서는
도 일단 집적되기 시ξ한 이후의 안전성은 누구도
이 시스템의 회계 기능이 편리하기 때문에 지자체에
보조금 시용을 보고할 때 유용하다고 효봐. 그러나 우 리가 시스탱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호|계 기능이 정말 로 편리하려면 상담소나 시설의 운영과 관련한 모든
누구도모를일이지. 네
오 그런 말도 안 되는!! 어디에 후원을 했는지, 내카 누군
지롤왜모은단을멘7H
것을 상세히 입력해야만 효율성이 발휘된다 그러려면
모.nl어스 01제 기폭, 성폭 상담소와 시설들에 강요되는 ‘국가복지
내담자의 의료비 지원 정보나 종'Â~자 인건비와 관련
정보시스템의 문제점 에 대해 알겠나? 과도한 정보 집
한 개인 정보가 또다시 기록되어 중앙 집적 되어야 하
적의 문저}는 이미 교육행정ÂI스템 N티S’롤 통해서도
는 상황이 발생효빠 이 시스템의 효옳성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자 효율과 정보인권은 맞바꿀 수 없는 종
애초에 모든 정보의 집적을 담보로 힐 수 밖에 없는
대한 A엔이다 자 어때? 우리의 씨움과 함께 할 텐가?
태생적 한겨}를 지니는 것이다 모끄|어스 이를 방지한답시고 보조금에 국한한 회계 정보만 입
네
력하게 된다면 각 상담소나 시설 마다 자체 회계 처리
국가복지정보시스템 시용을 둘러싼 상담소 상횡을 이해하는 더|
방식이 있기 때문에 결국 이중 작업을 해야 하는 엄청
에 도움이 되셨나요?^_/\
난 업무 과중 부담이 발생효tcf. 그리고 그간 보조금
물론 네오의 후원 정보가 노출되어 공격 받는 상황은 픽션이기
사용과 시설 운영에 대한 회계 보고는 수기 장부에 대
도 하거니와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지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한 감사로서 철저히 이루어져 온 부분이다 국가가 앞
현재 모든 사회복지시설과 일부 가폭 · 성폭 S텀소 및 시설들이
장서서 진행해야 하는 여성폭력 근절사업을 열g한
현재 국기복지정보시스멈을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상담소와 시
정부 보조금으로나마 열의 있게 진행해온 상담소와
설들 역시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시스템 사용을 종용받고 있는
시설들의 현장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행정 편의
상황입니다 종사자 정보와 내담자 지원 사업을 비롯한 회계 전
적 발싣반 앞서}운 잘못된 지침이라 할 수 있다
반, 후원자 정보까지 고스료검| 입력되어 집적되는, 위험하기가
오 그런 것 같군. 그렇다면 저들이 나를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를 데 없는 이 시스템을 ‘효율’ 을 앞세워 사용하는 것이 정말 괜찮은 걸까요? 공짜 경품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에 거리낌 없이
트리니티 저들은 매트릭스 정부, 일명 M정부의 스미스 요월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 우리의 습관을 비롯하여 정보인권 감
이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국기복지정보 시스템 상
수성의 안테나를 예민하게 세워야 할 때라는 생ζtol 듭니다 개
에 후원자의 정보를 입력하는 메뉴가 있다. 후원자의
인의 정보 인권이 보장되고, 각 E벼|의 활동 성격에 알맞은 시스
주민등록번호에서부터 주소 연락처, 이메일까지 모든
텀이 구축되지 않는다면 민우회 성폭력S텀}소와 그 밖에 뜻을
것이 상세히 기록되어야 효κt 당신은 민우회 회원인
같이 하는 E쩌|들은 부S한 시스템 사용 요뀌11 응등fAI 않을 것
걸로 알고 있다 M정부로부터 ‘불법 시위 주도 E벼|’
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하실 거죠? 에A 밍
로 규정된 민우회 성폭력상담소에 후원을 했다면, 그 정보가 어떻게 유출되고 어떤 식으로 악용되었는지는
최김하나(하나) . 모든 사람들의 미음속엔 선생과 의사가 있대요1 난
왕진 요정I
)O(
2009. 3 4 7 ‘
인권까지 삽질하는 MB 정부 강선미(폴) •
2001 년 11월 ‘인권’ 01리는 E뻐를 전면에 내서|운 .국가인권위원
침해 및 차별로부터 구제받고자 하는 이들의 진정 창구가 줄어
호I(이하 인권위)’ 가 생겨났다.01후 약 8년 동안 여성 성소수자
들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ξ밴 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인
노동자 이주노동자 ε배인 등 다gk한 01들의 인권침해 및 차별
권위 조직축소방침을 최종통보 한 상황인 것이다 광주, 부산, 대
문저들을 다루어온 인권위는 그간 어디에서도 하소연할 수 없었
구 3개 지역 사무소 폐쇄를 포흔면때 체제 축소 및 인원 감축을
던 힘없는 개인들이 겪은 인권침해나 차별에 대해 터놓을 수 있
감행하겠다는 것이다. 지역 사무소의 경우 서울 본부로의 진정
는 기구로서 그리고 잘못된 정부정책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
접수 및 처리가 어려운 해당 지역권 주민들{농민, 생활시설인, 고
는 등 적극적으로 제언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2009년 현
령층 등)의 접근성을 보다 용이하도록 하고 사건의 조사 처리
재, 인권위의 정부정책 시정 요구 역할이나 인권위를 통해 인권
면에 있어서도 소요시죠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와 역
8
할성이 분명히 있다 더구나 해마다 진정상담민원이 증가하고 있
는 기관이다. 권익위 활동내용이
는 현실에 비추어보면 ‘먼전(面前) 진정 외에 별다른 기능을 하
나 방항 자체가 인권위보다 협
지 못 효κF 는 행안부의 입장은 지역 사무소 폐쇄 방침의 근거가
소한 만큼 활동대상이나 범위
되기 어럽다. 또한 현재 5국 22과 체제를 3국 10과로 축소시키
역시 차이가 있을 수부에 없으
고 인원을 208명 146명으로 감축하겠다는 것은 해마다 증가되
며, 이같이 그 위상과 방향성이 엄연히 상이한 기구 간의 비교는
고 있는 진정 업무를 포흔면뻐 인권 관련 법렁
정책 개
가당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안부측은 인권위와 권익위의
선권고, 인권침해 예방조치, 인권의식 항상을 위한 교육 홍보,
차이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권(擺’ 자가 들어가니
인권상황 실태조사 등과 같은 인권위의 다g룻f 역할들이 충분히
비슷하지 않느냐는 어이없는 대답을 하기도 했다. 이 무지하고
기능하지 못하도록 할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문제는 독립기구
불성실한 답변만으로
로서 그 의미와 역할성이 상당한 인권위를 정부(행안부) 조직의
도를 유추할 수 있기는 하다.
제도
MB
정부의 바닥을 드러낸 인권 감수성 척
영항력 하에 두겠다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에 효댁여성민우회
를 포함한 211 개 시민 8체들{국가인권위 독립성 보장 및 축소
인권위는 파리원칙2)에 따라 만들어진 독립기구로서 권익위와 다
철회를 위한 인권시민사회운동진영 공동투쟁단}은 3월 2일 이에
르게 입법
대한 비판 기자회견과 간담회를 가졌다.
인권위는 외압에 큰 영향력을 받지 않은 채 인권침해 및 차별 소
행정
사법 어느 부분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지가 있거나 문제가 있는 정부 정책에 대해 비표「하고 해당 정부
부서에 직접 시정 요구를 해올 수 있었다. 일례로 2005년 논란
독립기구 국기인권위원외보다 정부 '1핀 국민권익
01
되었던 비정규직 관련 법맨)에 대해 인권위는 비정규직 노동
위원외?
지어| 대한 ‘보호’ 취지를살려 개정되어야한다는의견을표명하
공동투쟁단과 행안부 관계자의 먼담 중 행안부측은 인권위가 축
위는 ‘인권사각지대’ 인 수김/교정시설여성 재소자의 성희롱 및
소된다 해도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그 축소를 메울 수
인권상홍빼 대해 자체 방문조사한 후 그 결과를 통해 개선농반
있다고 한 바 있다. 진정 접수를 받아 인권침해 요소를 해소하고
을 제시하고 법무부장관에게 여성 재소자의 처우를 개선하라는
차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독립기구인 인권위와 다르게 정부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이처럼 인권취약계층 관점에서의 인권위
기관인 권익위 1)는 부패신고 상담과 고충민원에 대한 신정을 받
활동이 가능할 수 있던 바탕은 독립성이 작용하기 때문이라 볼
여 정부에 압빅을 가하기도 하였다. 또 다른 예로 2006년 인권
1) 부매방지와 국믿의 권리보호 및 구제를 위하여 과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외 국가청럼위원회1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등의 기능을 흘쩌(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htlp://www.acrc.go.kr/ 위원회 소개 잠고y 지난 해 2월에 만들어졌다
a 인권위는 1992년 유엔총회 결의로 채택된 마리원칙 중
‘국가인권기구의 지위에 관한 원칙(국가 인권기구는 다른 국가권력으로부터 독립적 지위를 보ε받기 위하여 그
구성과 권한의 범위를 헌법 또는 법률에 의하여 구체적으로 부여받Of야 힘Y 에 따라 만들어졌다
3)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 에 관한 법률안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인
2009. 3.4 9
。 민우 ing
인권위의 독립성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는다면 과연 정부 정책에 대한 개/시정 요구, 개선 방안 저씨 등과 같은 역할들이 고|연 가능할 수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의 ‘불편한 진실 을 직언하는 독립가구 인권위의조직 축소 방침 내림으로써
우리 사회 내 인권문제 마저 삽질하려는 현 정부의 이러한 행태는 점점 더 위기의식E떨 고양시킬 뿐이다.
수 있다 만약 인권위의 독립 성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는다면 과
는 인권침해나 차별에 대해 말하는 건 더욱 더 어럽게 될 뿐만
연 정부 정책에 대한 개/시정 요구, 개선 빌언f 제시 등과 같은
아니라 말은 할 수는 있더라도 부차적인 문저|로 치부되기 쉬원
역할들이 과연 가능할 수 있는가. 그럼어|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
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 내 인권
의 ‘불편한 진실’을 직언히는 독립기구 인권위의 조직 축소 방침
해질 우려가 생겨질 수밖에 없다.
차별 감수성은 점차 흐릿
내림으로써 우리 사회 내 인권문제 마저 삽질하려는 헌 정부의
이러한 행태는 점점 더 위기의식만을 고앙시킬 뿐이다 이번이
인권은 문호}적인 것이다 누군기에게 자신의 인권뿐 아니라 다른
인권위 조직 축소라면 , 다음은 또 어느 부분의 인권 문저훌 어 떻
이의 인권에 대해서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은 한 사회를 아우르
게 삽질 해댈 것인지, 염려심이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는 문화이자 개개인의 소소한 습관에서 비롯된다. 01에 올 효빼 민우회 반차별 활동은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 사회 내 차별 및 인
권 문제들에 주목하여 A벼| 수집 및 대응을 통해 무감해지고 있
일상속 인권 · 찌별 낌수성올 높일 수 있도록
는 일상 속의 차별 ·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들로 펼쳐질
인권위 조직축소방침의 배경으로서
‘경제위기’와 ‘운영효율성’
하려고 하는 현 정부 하어|서는 일상 속 차별 · 인권 감수성 높이
과 같은 행안부의 근거는 결과적으로 MB정부의 정책 전브뻐| 있
기 활동이 쉽지 않겠지만 그렇기에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
어서 인권 감수성의 바닥을 드러낸 것과 다름없다 경제위 기 극
된다 물론 인권에 대해 고민하고 배려하는 문화는 대중 캠페인
복을 위한 방책으로 정부와 기업은 ‘고통분담’을 주장히언서 결
을 통한 인식 고앙 활동뿐만 아니라 한 국가의 인권에 대한 갚은
국은 가장 먼저 힘없는 이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철학이 담겨진 정책을 통해 보다 효고}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
일례로 최저임금법 개정안, 인턴제 적극 도입, 대학졸업자 초임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행안부의 인권위 조직 축소 방침은 즉
것이다. 인권위에 대한 무분별한 조직축소방침 등 인권마저 삽질
삭감 등이 그러하다. 인권은 ‘효율’ 의 잣대로 좌지우지 될 수 없
각 칠회되어야 하며 이와 동시에 인권위가 정부 정책에 따라 좌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인권’ 보다는 ‘경제’를 중심으로、
우되지 않도록 독립성이 보다 확고해질 필요가 있다멍
정작 일ε뻐|서 생동하는 ‘사람’ 을 소외시커가며 사회를 재구조 호}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될수록 팍프}해지는 분위기 내에서
10
강선미(폴) . 신책을 하기에 기꺼울 옴 그리고 반기운 메시지를 기다리며
(Of.
김압은 내개 \7)
민우스켜|찌 。
.. (군내 인권피해자 권리보장, 무엇이 문제인가?)토론회 2008년 ‘군내 스토킹 사건’ 의 피해자를 지원했던 〈군내 스토킹피해자 지원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군내 인권 피해자 구제 절차의 문제점
、. [MB 1주년1, 검은 옷을 입은 그녀들이댔다!! MB정권 1 년이 되는 날, 검은 옷을 입은
을 짚어보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군대라는
민우회 상근휠동가들은 망원역으로 항
특수한 조ξ을 상대로 한 투쟁의 기록과 그 속에서 군내 피해자 구
했습니다 횡단보도를 왔f갔다하고
제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거리를 걸으며 MB정부가 우리를 얼마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
나 위험에 빠트리고 있는지 MB정권 1 년 핵심성패?)인 ‘시민에
-
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대한 공권력탄압/인권박탈/종요}참사/경제위기/실업자 대란/민주주의 후
2월 17일, 여성플라자
퇴/역시 퇴보/여성정책 실종’ 의 내용을 알리는 소중한 시ζ!O I었습니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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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나루-망원역-횡단보도-망원시장
‘되풀이 되는 여성 노동 위기 대얀은 없는가 토론회
" 3.8 세계여성의
날, “여성이 E낼뚫{요! 빈곤과 폭력없는
행복한서|상” 1 이번째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한 효택여성대회가 정계광ε뻐|서 있었습 니다. 민우회는 ‘집시법’ 반대를 표현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씬그라스
와 모자를 눌러쓰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 ’ 8 여성선언’ 을 통해
‘최
악의 경제위기 하에서 실업과 경제파탄으로 절g팅|는 시민들, 사교육비
와 교육 ~극화에 신음하는 학부모들, 차별과 폭력에 고통 받는 여성들
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괜찮은 일자리 100만 개 효출, 부자감세 반대, 직법 개정 등-의 현실이 여성노동자들을 더욱 빈곤해| 묘를고 있음을
교육복지 확대, 민주주의 수혹 여성인권 보장을 실
드러내었습니다 여성노동^I들의 경제위기 해법과 정책대안 1).고용혐
현하라”고 외쳤습니다. 또한 ‘올해
효과가 큰 경기부양책전개 낀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사회환경조성 3)
의 여성운동상’ 에 효택여성민우회
취약겨|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소비^I생활협동조합이 수상하게 되
3월 3일, 국7f인권위원회 HH옵터2
어 더욱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3월 8일, 청겨|광장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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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자연씨 죽음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톨 촉구 기자회견 효택여성E쩌|연합, 효팩성폭력상
• 경기보조원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집단 해고와 폭행 중
담소 효벅여성민우회, 문화머래
단촉구기자회견
라이프, 서울여성노동자회, 언니
없관광개발 주식회사가 여성노동자 58명을 부S팅써| 해고하고 폭행까
네트워크, 서울여성의전화 는
3
지 한 사건에 대해 88관광개발 주식회사어| 위탁을 한 국가보훈처에 해
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
결을 촉구하과} 효묵여성민우회, 효백여성맨|연합, 효댁여성노동자회,
시 분당경찰서 앞에서 故 장자
전국여성노동조합 그리고 않관광개발 조합원 분툴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씨 죽음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여성E쩨 긴급기자회견’ 을
하였습니다 부S한 집 wo뻐와 차별도 모지라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폭
가졌습니다. 연예계의 여자 연예인 성상납 관행에 대한 의혹은 꾸준히
행과폭언을 개|는 위탁회사 없관광개발줘회
제기되어왔으며, 또 다른 죽음을 만들지 않으려면 수사당국은 이 사건에
시에 대히여 아무런 조치를 취
막중한 책임을 가져야효되”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수사당국은 여자 연예
하지 않고 있는 국가보훈처에 책
인들을 성싱납하고 죽게 해왔던 그 동안의 관행과 권력사슬을 명확하게
셉l!졸빽 f 임 있는 해결을 캡히 촉구꿇
수사해 나가야 하며, 밝혀지는 사실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
3월 18일, 분당경할서 앞
펠‘한 3월 10일, 굉}보훈처 앞
l?J ...... . , '1 1
내뚫 전탤}는 I모|였습니다
2009. 3 .4 11
。민우릴럼
생
연쇄살인범의어성혐오
연쇄살인범을
오’ 라는 말 흔빠디로 설명하고 언론은 그 것을 그대로 대서특필했다. “여자만 보면
연쇄살인범이라는 말을 효반한 것으로 알
살해충동”이라는 검고 굵은 글씨는 내 마
려진
내 심리전듭반인 엘리트행동과
음속에 갚이 새겨졌다 여성혐오의 원인
학연구소의 로버트 레슬러는 언쇄실인범
은 다시 여성혐오로 돌아온다 여성혐오
우리가
들의
가 그 자처l로 사으f한 일이라는 것은 어디
놓친것
도착자들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01런 식
잡으려다
FBI
80%
이상이 중산층 이상의 어머니
와의 친밀한 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은 성
의 연쇄살인범의 특ε온 사실 인과관계가 켠김현영
‘
12
에서도 강조되지 않았다.
^!O I코때스라는 밀어| 낌줘진 시익힘
아니라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 다. 그럼에도 도착ûl 2.f는 혐오발회는 성
효벅의 언론들은 여전히 연쇄을번이 일
적소수자 전체를 궁지로 몰아넣고, 국공
어날 때마다 연쇄살민범에게 사실상 아
립보육시설이 꺼&도 채 되지 않는 흔택의
무런 의미도 없는 ‘사이코때스’ 라는 01름
앙육현실은 외면한 채 마치 냉담한 어머
을 갖다 붙이지만, 외국의 전문가들은 이
니가 문제라는 왜곡을 만들어낸다. 더군
미 전문용어로 설명하는 것을 포기하고
다나 연쇄실인범의 표적이 되는 성매매
흔하게 쓰이는 단어인 ‘시악함’ 이라는 말
여성들이 처한 환경이 살인에 가장 쉽게
로 이런 범죄를 표현하고 있다 2001 년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현실 역시
미국정신과의사협회 발표E때|서 뉴욕대
은펴|시킨다. 유영절 사건이 있어났을 때
의 마이클 웰너 교수는 사악힘을 'Lr-f한
에도 그의 어린 시절의 룰행이나 아내와
이들에게 감정적 상처를 주고 그들을 위
의 불화가 범죄를 저지르게 한 심리적 문
협의 대상으로 심아 고통을 가하고 그러
제를 낳게 했다고 보도되었고, 부르는 사
한 모든 행동에서 만족을 얻으려는 의향
람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이 어디든 갈
으로 정의했다 요점은 연쇄살인범이 얼
수밖에 없는 출장 마사지사 여성들이 놓
마나 악마 같은 지는 그가 가진 어떤 지
여 진 사회적 위힘이 강조되기 보디논 그
역적 성적 계급적 특성에 달려있는 것이
여성들에 대한 도덕적 단죄가 이루어졌
아니라 그가 g%t한 시람을 괴롭히는데 쾌
다. 강호순은 자신의 살해동기를 ‘여성혈
락을 가진 인물이라는데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종종 약자를 괴롭히는 것은 수치
러니깐 이렇게 잘 컸지’ 하고 말할 정도로
아 게임에서처럼 모두 형사인 척 하지만
스럽고 사믿한 일이라는 가장 중요한 핵
행실이 바른 0 [0 1였다n 고 밀했다며 경잘
모두 마피아인 것 같댔다 조금이라도 의
심이 사라지모 한다. 그리고 그런 핵심이
의 보도에 분통을 터트렸다 어머니는 딸
심스러운 행동을 하면 서로 공모해서 서
사라진 결과 우리는 연쇄살인범이 되지
의 죽음을 명예롭게 지커내기 위해서 딸
로를 죽이는 상홍뻐| 놓여 시민의 승리는
않기 위해서, 그리고 연쇄살인범의 대상
이 연쇄쓸벤의 표적이 되곤 한다고 알려
좀처럼 오지 않을 것만 같았다 사악함과
이되지않기위해서해야될행동이무
진 ‘그런 여자 들과 동일시되는 것을 침
싸울 수 있으려면 정체를 분명하게 알아
엇인지를 잊어버리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을 수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여
야 한다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사악함의
여자들은 더욱 더 밤길을 무서워하게 되
자들이 죽었을 때 사회는 애도는 커녕
정체는 그가 가진 배경과 특징 때문이 아
고, 남자들은 더욱 더 큰 소리로 어머니
동정과 연민조차 보여주지 e잃t었기 때
니었다. 강호순은 여자들이 얼마나 쉽게
의 헌신적인 사랑을 당당히 요구하며, 성
문이다 그리고 유족의 분노는 곧 강호순
차에 올라탔는지를 설명하며 비웃었다.
적 취항의 다양성은 사회적으로 위험한
의 얼굴 공개 요구로 이어졌다. 하지만,
그는 여자들을 죽일 때 거의 힘이 들지
것이 된다. 사람들은 조심스럽게 연쇄살
삶뿐만 아니라 죽음에까지 드리워진 낙
잃댔다고 을했다. 시체를 묻기 위한 고역
인범의 므로파일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인에 대한 공포가 범인의 얼굴 공개라는
을 최소화하면서 고인에 대한 어떤 예의
자신의 행동을 검열하고 타인의 행동을
다른 방식의 늬벤찍기로 과연 해소될 수
도 지키지 잃댔다 그 시악힘의 정체는
감시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상상
있을까.
으,IJ:~를 헐오하고 소수자를 미원하는 더|
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이다
에서 쾌락을 얻는 바로 그 마음에 있었
시익힘의 정껴|는 약지염오 “]런 어πr’가 아니랴는 비명
다. 그러므로 지금 사회에 살고 있는 우 리에게 띨요한 것은 더 많은 감시와 더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하자는 여론은 자
많은 처벌이 아니다. 우리는 사회적 오탓 f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희생자였던 군포
신을 형사와 동일시하는 마음을 브영한
에 대한 감정이입능력이 현저하게 결여
여대생의 가족들은 경찰조사가 발표되자
다. <실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강화연
된 사회에서 쓸비가가고 있다. 그리고 바로
“우리 아이는 남 차 함부로 탈 아이 아니
쇄살인범을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고
이것이 진정한 사악함을 만들어내고 있
다”며 분노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딸
말할 때 영호i를보던 나는 ‘미치도록 잡
다는 것을 잊은 채 사악한 자의 얼굴을
은 행실이 매우 바른 아이였다”며 “어디
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범인을 쫓는 그
보려고 하고 있다. 고|물의 얼굴에서 우리
20살 넘은 0 [0 1가 남자 차를 함부로 타
가 부러웠다 나는 그저 내내 ‘미치도록
가확인할수있는것은결국그역시인
겠느냐” 며 “남자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서웠다 그리고 슬비가님은 자 중 부구를
간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일 뿐일 먼데
평소에도 ‘엄마 딸 바르게 잘 컸지? 그
믿어야 할 지 알 수 없어 막막했다 마피
도. 무서운일이다.밍
권김현영 •
민우회 집 〈마포나루〉와 딱 100미터 거리에서 5명의 비혼 여성들과 2마리의 고냥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도통 밤길 무서운 줄 모르고 다닌다
2009. 3 4 13 ‘
。 절획노트 철학노트는 190호(2009년 3~4월호}부터 새롭게 신설된 꼭지입니다 혼란힘의 시대에 절학 적 사유를 통해서 조금은 전전히 조금은 돌아서 대요빼 대한 다앙한 중얼거림과 시선을 만들어 보고자 항니다
봄의
정원으로 오라
노성숙 ·
날씨 만 황사로 우중충한 게 아니 었다. 머 릿속에 한 기득 희뿌연 한 흙먼지 기 닐리 고 있었다. “왜 이 렇게 시는 게 힘들까?’ , ‘왜 유독 나한테만 이 런 일들이 벌어질까?’ ,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 왜 이 렇 게 우울할까?’, “도대체 행복은 어 떻 게 도달할수 있을까?’
겉으로 딱히 표현한 적은 없지만, 이 런 질문들을 혼자 중얼거려 본적 이 있는가? 자, 이제 당선들은 철학자가 될 수 있는출발지점 에 서있다. 그렇다면 지 금 내 가 겪고 있는 힘둠이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삶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자.
길거리 에 즐비해 있는 화려하고 사치스런 광고 속 이 미지 들은 우리로 하여금 늘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하게 만들고, 새로운욕망들을부추기 며 , 새로운구배 리스트를작성하게 한다. 좀 더 멋진 옷과 장신구, 좀 더 비 싼 맹품백, 좀 더 편인히고 멋진 자동차, 좀 더 큰 TV , 좀 더 큰 아파트·
이 런 것들 중에 하니를 갖고 싶은 욕망이 충족됐디고 하자. 예를 들어 평띤으로 된 TV를 장만했다. 그럼 이제 , 행복한가? 물론 잠시 는 만족스럽디. 그러 나 이 내 시이즈가 조금은 더 컸으면 좋겠다는
욕망이 생겨난다. 그래서 시이즈기 조금 더 큰 것을 장만한다. 그런데 이왕이띤 음향시 절도 좋아서 흠시어터 의 기 능도 있으띤 얼마나 좋을까? 그러 나 흡시아 터 기능의 TV를 장민했다고하더 라도, 새
로운모댈의 색깔에 시-로잡히고 나띤 곧바로 그것으로 바꾸고 싶 어 진다 왜 원했던 물품을 구입해서 걸핍되었던 욕망이 충족되었는데도, 잠시 행복하다가, 또다시 불만스럽
고 싫증이 나띤서 좀 더 다른 욕엠1 사로잡히는 것일깨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 철학이 제공하는 위 안, 철학의 지유책은 조금은 색다르다 왜냐하면 칠학은 좀 더 극단적으로 인간의 욕%써1는 한계가 없다는 성 찰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하나의 결 핍된 욕망을 충족시키자마자, 우리는 계속 강도 높은 그 다음 단계의 쾌 락을 욕구한다다. 띠라서 우리는 쾌락을 추구하면 힐수록 오히려 역 설 적 이게도 더 고통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쾌 락의 역설을 잘 이해한 철학자가 에피쿠로스이다.
흔히 그가 대표적인 쾌락주의자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추구히는 ‘맏~자되세요!"의 행복, 즉 쾌락의 행복은 그가 추구했던 즐거움과 같은 것이 아니다. 물론 그가 추구한 것이 우선적 으로 ‘고통, 공포, 결핍에서 해방되는 것’ 을 의미하기는 한다. 그러나 그가 말한 헤도네 (hedone)는
흔히 번역되는 것처럼, 감각적이고 물질적인 쾌락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 밖으로 호t하면서 광고 속 에 보인 숱한 유혹의 현란하고 사치스런 모델의 이미지를 조금씩 모방해가는 데서 얻을 수 있는 것
이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로각자자신의 내면세계로눈길을돌리고 남이 대신해주지 않는자신만 의 사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소박한 즐거웅들이다. 이와 같이 에피쿠로스는 욕망에 휘둘리지 않 는 상태, 마음의 숱한 동요에서 해방되어 누리는 고요함, 즉 아타락시애ataraxìa, 평정심)에 도달 할것을목표로일탓다.
쓸데없는 걱정들의 동요와 우울함을 다스리는 데에는 자신의 내면을 잔잔히 이성적으로 돌아보면
서 분별력을 발휘히는 것, 즉 인ζ에게 고유한 지성을 활용하는 철학적 사색보다 더 좋은 처방은 없 다. 그리하여 생각의 힘을 기르고 자신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게 되면 늘 반복되는 광고가 불러일 으키는 사이비 욕구, 별 생각 없이 퍼붓는 남들에 대한 소문들, 사소하지만 유독 자극적이었던 냐를 호f한 비난들을 심각하게 ~l-o t들이지 않을 수 있는 힘도 생겨난다.
그런데 기끔은 혼자만의 사색만으로는 부족하고 또한 외롭다 그 순간 우라는 주위를 둘러본다. 도 대체 이러한 힘둠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겨냈을까? 의외로 너무도 평범했던 많은 사람들이 자 신의 욕망, 고민거리, 고통과 씨름하면서, 그리고 그것들을 깊은 사색 속에서 곱씹고 새롭게 이해하
고자 시도하면서, 진정한 작가와 철학자가 되었다 물론 이러한 작가나 철학자들이 삶의 난제들을 단번에 시원하게 해결해 주거나 정답을 제시해줄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의 깊은 통찰 력과 지혜는 지금 여기에 있는 나의 고통과 힘옮을 새롭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 그 도움으로 고통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그 고통이 견딜 만해질 수는 있다
기원전 306년 에피쿠로스는 친구들과 아테네 근교로 이사해서 함께 살기 시작했고, 그곳을 ‘정원’
이라고불렀다.다른사람들은그곳을학교또는공동제라고하기도하지만,우리가눈여겨볼것은 그 정원에서 그들이 누린 삶의 방식이다. 에피쿠로스는 우정이 ‘한 인간이 일생을 행복하게 살수 있 도록하기 위해 지혜가 제공히는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라고 말했고, 자신의 정원에서 그 우정
을 기꾸었다. 또한노예와 여성들에게도 그 기회를 허용했다 에피쿠로스의 정원에서의 삶은 단순하 고 소박했지만, 그러한 삶의 방식이 알려지자 그의 정원에서 함께 사색하고 토론하며 우정을 나누
2009.3.4 15
。쩔획노트
고 싶어 히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에피 쿠로스는 “결핍 에서 오는 고통만 제거된다면 검소하기 짝이 없는 음식도 호화로운 식탁 못지 않은 즐거웅을 제공한다”고 말했고
자치 스러운 이미지의 환상을 경계하라 는 그의 메시지는그의
저l지들에 의해 돌벽 에 새 겨지기도 했다. 다시 종합해보자면, 에피쿠로스에게 진정한 행복이자즐거 움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 내 면세계에로의 사색, 마음의 동요에서 벗어난 고요한 자유로움 소박한 식탁에 둘러 앉아 얘기 나누는 지혜로운 친구와
의대화에 있었다. 경제위기와함께 웬지 더 우울해지는 요즈음, 각자가 직면하고 있는 힘옮을 좀 더 근본적으로, 그 뿌리 에서부터 이겨내고 싶다면, 진정한 철학자가 되어보자! 사치스럽고 현란한 이미지들의 환상을 깨뜨리 고, 그 욕망의 출렁임을 들여다보띤서 나만의 고유한 내면세계로 향히는 사색의 여행을 시작해 보자.
그러고 나서 비슷한고민을 가진 기깝고도 먼 떨고도 가까운 친구들을헝해 새롭게 대화의 문을 열자.
소박한 우정을 함께 나누었던 에피쿠로스의 정원은 그 옛날 아테네 근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가 맞이하는 지금 여기, 이 봄의 정원에 있다. 때로 내띤에로의 사색에서 느껴지는 힘옮괴- 외로움을 토로하다보면, 봄 햇살과 같은 친구의 따스함 그리고 철학자들의 정원에서 수 세기동안 땅 속에 갚
숙이 묻혀있던 통찰력과 지혜의 자양분을 접하게 된다. 긴 겨울동안의 추위와 외로움에 떨었고 비록 지금은 황사 비를 맞고 있지만 이제 니의 생각이 자그마한 새 생명의 싹을 퇴우고 있지 않은가 생 각히는, 생각 있는 여성이리야한다! 자, 여성 철학자들이야, 루미가노래한, 그봉의 정원으로오라. 밍
i톨 봄에는정원료쇄 거기엔 술이 있고 연인들은 석류나무에꽃을 피운다 만일그대가오지 않는다면그것들은아무것도 아니다
만일그대가온다면그것들은아무것도 아니다
노성숙 •
이화여대 효택여성연구원 연구교수, 철학싱담전문가
예산에도
성(性)이 있다
우리 't 역|신분석을? 이 사업은 2001년 시작됐다. 사업명은 왜 이렇게 긴 건 지! 내가 담당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사업명이 익숙해지
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지방자치단체
성인지적 관점에서 바라본
+ 여성정책 + 예산
분석 그리고 당체 모르겠는 ‘성인지적 관점’ 까지! 미런
지방I 자f치8:쩌
건 전문가에게 맡기고 우리는 여성운동만 열심히 하면
여성정책과예산분석
안되겠내는말을차마 입 밖에 꺼내지 못했던 건 너무 너무 열정적으로 이 사업을 함께 한 민우회 지부들의 활 동때문이었다.
김희정(희도리) •
우리틴예산분석을 진행하는 민우회 지부들과 사업 묘디
네이터 역할을 했던 민우회 본부) 정말 열렬히 모였다. 성 인지적관점이 무엇인지, 분석의 범위인 여성정책을 어디 까지 볼 것이고 올해 가능한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예산 분석을 위한 방법과 분석 항목을 통일하고 파워풀하게 모아내는 방법까지. 일。}야 할 것, 의논할 것, 질문할 것, 그리고 지자체와 속 터지는 일들을 나누기 위한 워크삽 은불안과 열정으로 그득했다고 기억한다.
모일 때마다 그간 진척된 예산분석 상황을 나누면서 접 두사처럼 히곤 했던 말이 있는데 ‘가게부도 제대로 써 본 적 없고, 동그라미가 6개가 넘어가면 속£로 ‘일십백천 만...’ 하며 되뇌는 내가(우리가) 이 두꺼운 지자체 예산서
를 뒤적이며 예산분석을 한다는 게 참 믿어지지 않는다" 는것이다.
2009.3.4 17
。 민우역시 11 뱅
우리가 첫해 분석한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정책은 예싣때로 빈g현셋tf.
예산규모 중
1"'2%
정도밖에 안되는 비율이라는 사실이 보여주듯,
여성정책은 정부의 기본 항멜t을 전달하는 수준이었고, 정책과 예산을 통해
결과적 성평등을 추진해야하는 지자체가 칙한 며느리 되기’ 같은 0물배반적인 사업을 하는 것도 곳곳에서 발견됐다.
어I~뻐|도 성(性)이 있다
이라는시실이 보여주듯, 여성정책은 정부의 기 본 항목만
을 전딜히는 수준이었고, 정책과 예산을 통해 결과적 성 뭘몰라시작할수 있었고, 예산분석이란게 업지 않았지
명동을 추진해햄1는 지2써l가 착한 며느리 되기’ 같은
만, 하면 할수록 동네 여지들이 우리 통네 예산 분석을 더
이율배반적인 사업을 히는 것도 곳곳에서 발견됐다.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일단 ‘성인지적관점’ 이
예산분석 자료를 위해 지자체에 펼요한 자료를 요청 하고,
란 게 말로 어렵지 민우회 여인네들 감수성엔 이미 있는
토론회를 열기까지 오만가지 과정도 우리 에 겐 살아있는
개념 이 었다. 깥은 회짧을 짓더라도 여성괴· 남성의 차
학교였다.
이를 반영해 회장실 숫자와 시설을 다르게 짓는다는 게 성인지적 관점이구나. 여자들이 애들을 데리 고 다니니까
성인찌성
+ π|역인π|성
아동용 화장실을 함께 설치히는 것이 1단계라면, 아니 왜 꼭 여자들만 애들 똥오줌을 누여야 하나? 남자화장실에
예산분석을두 번째로 진행한 해에는 나름 지역에서 한{?D
도 아동용 회장실을 넣고 기저귀 기는 편의 시설을 넣으
분석하시는 전문기들과 만났다. 그러나 공통 예산분석 항
라고 하면 되는 거구나! 통네에서 기장 많은 시간을 보내
목을 정하는 게 쉽지 않았다. 왜? 우리 동네 여성정책의
는 여자들이 유모차 끌고 다니기 걸그적 거림이 없는 도
특성을 반영하려면 강조해야히는 부분이 달라야했기 때
보를 만들라는 것도 성인지적관점이구나.’ 우리가 늘 하
문이다. 성인지성은 기본이고 지역인지성도 함께 논의됐
던 말을 조금 있어 보이게 바꿔히는 말이 성인지적 관점
다. 예산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천 활동이 결합돼야 한다
이 었던거다.
는것도공감되띤서 여성주간행사를모니 터도했는데, 여
우리가 첫해 분석한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정책은 예상대
성주간(7.1~η이 단체장 취임한 달과 겹치면서 (단체장선
로 빈약했다. 예t새모 중 1~2% 정도밖에 안 되는 비율
거가 5월경에 있고, 취임식을 히는 달이 7월이다) 풀뿌리
18
관변 여성협회 회장이 단체장에게 취임 몇 주년 기념 꽃
사업의 의미는, 새로운 일을 도모할 때 이 정도의 애정은
다발을 증정하는 것으로 목격하기도 했다(바로 성명서로
쏟아주셔야 한다는 ‘열정의 기본기’ 를 가르쳐췄기 때문
응답해주었태.
이다. 멍
지자체 여성정책의 수준은지역여성단체의 역량을반영
하기도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해 몇 년간 예산분석 을 진행했던 곳에 여성정책 수준의 향상이 있었다.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들은 얘기인데, 성인지적 예산 편성이 정부지침으로 발표된 후 공무원들이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 도봉구에서 왔다고 하니 ‘꽤 여기
그때를 생ζh하며 ...
ιr~ i I-?-f{ ?,!:Á 캠, (- 부 특 ’X ’ l(. [... ,_
/
까지 오셨느냐. 그 지역 민우회에 물어보라”고 하셨다고 한다. 영국에서 발간한 성인지적 예산분석 ‘10대 좋은 사례”에
선정돼 소개됐을 정도로 (영어로 돼 있어서 목차만 겨우 봤던 기억이 난대 주목받기도 했었다. (세계 10등 안에 들었다는 거) 예산분석 전문가가 우리의 최종 목적은 아
탤靈웰 예산분석 초기 자문위원으로 서울시 분석과 이론적 토
대를 마련해주신 분 지금은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로 계신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선생님, 잘 지내시나요? 구| 여운 따님도 많이 컸겠어요
니었으나구체적인자신감을갖게했다. 비교적 시민사회 에 호의적 이였던 정부흐름에서 정책의 실체인 예산분석 을시작한것은여러모로시기적절했다는생각이다.
탤靈뿔 예산감시 활동을 한발 앞서 했던 시민행동 사무국장님
예산과 정책에 대한 기본기는 여러모로 빛을 발했다. 그 해 소위 관변 단체 중심으로 재편되려고 했던 사회단체보
조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고, 예산분석 2년차
으로 당시 소속8:체보다 민우회 체류시죠떼 더 길었던 분이다. 당시 인기 최고셨고,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 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 오관영 선생님. 다시 뒤돌 아봐도감사합니다.
에 치룬 지자체 선거 에서도 전문성 있게 여성 정책을 제
안할수있었다. 이사업이 의미 있다고기억된다면그건 지자제가 우리말을 얼마나 알。}먹고 반영했냐는 것보다,
왜 우리가 예산과 정책이라는 기본기를 유지해줘야 하는
지 체감하게 했다는 것에 두고 싶다. 그리고 나에게는 이
김희정(희도리) . 나의 20대를 온통 흔들어 놀았던 ~~유회는 저의 사회적 친정입니다 지금은 민우회상근활동가어|서 민우회 회원으로 또 아름다운재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09.3.4 19
I 빼안의 다중。r ]
내딴의 ‘ct판。1’ 쩨|번 기힘은 각각의 필자톨이 .여성주의자로 싫을 싫아오면서 겪었던, 혹은
념올 강지만 순ξ반간 드러나는 지신의 다종적인 면모를을 보면서 당횡했던 러내기 위힘이다. 거창하게 00주의자 가 Of니더라도 계속적인 자기검얼과
본인의 모웰n 고민하며 실'O f가는 것이 당연힐χ|도 모른다는 이야기톨율 롤어나가고 싶었다. 이러한 기획 의도는 뭘째 i다 조금씩 다린| 인식했다. 물론 각각의 굴톨의 어 올림에 있어서 약간의 불협화움이 있더라도 그것은 철저히(?) 의도된 률협회훌임율 믿 어주길 바란다. 우리는 소중하니깨
그럼 시작해 볼까? 우리들의 ‘다종이’ 의 모술올 찾아서-
* 짧 : 팍X뱀뼈 뭘S야한 ι 다훌or 혹흘 디훌씬격은 'K그혼앨의 빼드~활‘~드.톨 찾던 캐획터 다 훌or 톨쭈고히는월이 아니다 또환 정신뱅의 명칭으훌도 사용되는 싱리학쩍 용어인 다증인척’도 아니다.
뺀m 랬i흩 합훌or논
tæ.lOIAi
대뭘되거나 옆뾰로 댁예곤 뺨 본요멜의 짧톨로 인해 당첼스
라웠현 청혐훌 L휴기 위한용어잉율 범혀두는 뼈l다
20
피곤얀 어성쭈의껴억|셔 모슬명어리 아줌마로!
80년대 후반, 대흐L에 들어간 나는 주변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
람이었다. 남학생들은 선배건 후배건 동기건 모두 다 내 앞에선 말조심을해야했었다.
“CXJ 참 이쁘지 않냐7’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만 보는 그런 태도 고쳐!" 늘이런식이었다. ‘짧L아진 여학우들의 치마를 보니 봄이 한결 더 가까이 온 듯 합 훌미용·
니다"
띠뜻한 봄날! 집회 사회를 보던 선배는 이 한마디로 나와 몇 몇 여학생들이 학교 곳곳에 써 붙인 대자보 때문에 공개적인 사과 를해야만했었다.
돌이걱보면 내가 남자들에게 무지막지하게 들이랬던 ‘성평등’ 이라는 단일 잣대는 사실 내면에서 수 없이 마주하게 되는 스스 로의 차별성’을숨기기 위한자기 방어적인무기였다. 스스로
가 경계에서 늘 흔들라는 나의핸f 인간이었음에도 자신은 물론 남들에게 이런 내 모습을 들키기 싫어 꽁꽁 숨겨 놓으려고 안간 힘을 썼던 것이다 그래서 무방비 상태에서 인정하기 싫은 나의 모습이 자신을 봐 달라고 고개를 쑥 내밀 때 느끼는 당혹스러움 이란참어쩌지 못히는삶의 숙제거리였다. 같이 시위를 잡혀간 여학생이 예쁘다는 이유로 풀려나는 것을 보며 분노보다는 부러웅과 질투심이 꿈틀했을 때, 카리스마 있 는 마초에게 나도 모르게 끌렸을 때, 날씬해지고 싶어 남 몰래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때, 학별 좋고 돈 잘 버는 남자와 결혼해
서 힘든 경제활동 따위는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2009.3.4 21
E 빼인의 다중。r ]
등등 셀 수도 없는 많은 순간 나는 내다 버 리고 싶은 니를
만 치열했었다면 지금은 생활 속에서 많이 강해졌다. 미음
만나야 했다.
의 근력을 키웠다고 하면 좋을까? 또한 인ζ벼l 대한 진정한
더구나 결흔, 출산, 육아의 과정은 늘 선택의 기 로에서 인
이해는 겸손힘에 없이는 불기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정하기 싫은 모순투성이 의 내 모습과 직면해야만 하는 경 혐의 연속이었다. 예를 들면 이런 식 이다. 나는 자식 의 삶
아마 내 가 딸아이 의 입 시를 경험하지 ?없t다면 아마 지금
을자신과분리해서생각하고 행동할줄 아는우아하고 지
도 지 적 이 고 우아한 엄미를 내세우며 많은 엄 마들의 과도
적인 엄마이고 싶었다 수능 날 무릎이 앓도록 기도하고 그
한 지식사링을 은근히 무시 했을 거 다. 물론 자식 앞에 눈먼
것도 모자라 시 험장 교문에 엿을 붙여 놓고 머 리를 조아리
이기 적 인 모성을 옹호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누군가를 이
는 엄미들을 이해하지 못했고 은근히 비 웃기도 했었다.
해하긴 위해선 그들의 입장과 미음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자식이 뭐 인생 의 전부。 ~1 라며 하지만 얼마 진 딸 아이
자하는겸손함이 있어야한다는거다. 그래야 그들을 도울
이가 에중 입 시를 치루띤서 나도 물론 예외 기 이념을 인정
수도 있고 적 어 도 ‘그들에 대 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할수밖에없 었다
디 결국 내 안의 수많은 모순 덩어리, 니도 인정하기 싫은
내 모습을 인정해 가는 과정 이 타인에 대한 이해와공감의 시험 전 날엔 당사자보다 내 가 더 걱정이 패서 거의 잠을
폭을넓게 해괴는괴정이기도한것이 다.
이루지 못했고 불안한 미음을 붙들기 위해 비몽시몽죠}Oll ‘부처님’을 부르며 간절히 기도까지 했다. 시 험 당일에는
니는다종인격작!
고사장 앞에 서 5시 죠띨 줄곧 추위 에 떨띤서 아이를 기 다혔
고, 시험을 망쳐 울면서 나오는 남의 집 자식 잎 에 서도 무
“엄 마는 사림들 앞에 서는 상닝한 고양이 같고 집 에서 는 사
너졌다. 심지어는 합격자 명딘 에 자신이 없음을 확인하고
니 운 사자 같다. 내숭덩 어 리 에 고/bP하고 우아한 척을 자주
눈물을 묵뚝 흘리는 내 아이를 보니 기부금 입학이 있다면
한다, 다른 엄 마들처럼 때 리진 않지 만 한 번 야단을 치면
집을 팔아서라도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 까지 했다. 나
아주 오래 전 일까지 끄집 어 낸디 .. .... 한마디 로 지독하다 1"
도내모습에놀랐다. 아이 문제로 이 정도니 ‘성 평등주의’ 는 엿 바꿔 먹은 지 이
위 글은 딸이 나에 대 해 쓴 글의 한 대목이다. 오! 마이 갓!
미 오래라는 건 거 론 할 팔요도 없을 정도다 하지만 이 러
나는 두 번 놀랐다. 아이의 눈이 너 무 정확하다는 것과 표
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인간이 좀 철이 들긴 했다. 삶속에
현이 생생하고 현실적 이 라는 것에 !
서 행동으로 발현되 지 않는 자기 주장처럼 허 망한 것도 없
그렇다! 나는 하루에도 수십 번은 다른 얼굴로 살아간다.
다는 것을 절감했고, 결혼 전 삶의 토대 가 허 약하고 머 리로
어 떨 땐 의 도적 으로, 또 어 떨 땐 오토매틱으로, 일 일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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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자면 ‘천일야화’ 수준 이다.
이 밖에도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세%써1 없는 낙천주의자
아이를 야단 칠 땐 불같이 회를 내기도 했다가 때론 냉정하
기 되었다가 우울한 비관론자가 되기도 하고 세상을 다 가
고 집요한 것이 목 죄인 다루는 검사 수준이다. 하지만 전
진 것 같은 승리자가 되었다가 우울하고 비 잠하고 벼림받
세가 180도 역전돼 아이를 단골 고객으로 맞이하는 세일즈
은 희생자처럼 행동 할 때도 있다.
우먼이 되기 도 한다. 비위를 맞추고 눈치를 본다. ‘고객(내
아이)’ 의 불평불만에 민감하고 엄마 역할이라는 ‘상품’ 의
내 인의 π| 릴 빅시와 이이드씨어|지| 명획를!
품질 평기에 늘 전전긍긍해 한다 남편에겐 무뚝묵하고 애교라곤 손톱 밑의 때만큼도 없는
난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정도
사람이다. 물론 잘 웃지도 않는다. 바가지 빅빅 긁고 잔소
의 차이는 있지만 서로 다른 수십 가지의 모습으로 ‘변신’
리 하고 미해 결 사건을 조사하는 탐정처럼 탐문하고 염탐
하며 하루하루를 실F아간다. 솔직히 밀fõl자면 일관성 같은
하는 피곤한 마누라가 되기도 한다. 한 때는 비타협적이었
건 별로 없다. 그래서 괴롭다. 보기 좋은 내 모습은 스스로
던(?) 성평등론자가 돈 때문에 한없이 치사하고 비굴해 지
쉽게 인정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맘속 어딘가 깊은 곳
기도 한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나와 똑같이 삶
에 꽁꽁 숨겨두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튀어 나오면 수습
에 대해 배우고 있는그저 똑같은한사람의 인간으로보
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나는 괴롭다.
여 이해심 많고 자비로운 사람이 될 때도 있다. 물론 아주
그러나 나는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다" 인간의 온갖 다%댄f
찰나이긴하지만I'*^
모습(때론 추악핸이 모두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맘 편하게
글이 좀 잘 써 질 때는 재능 있는 작가라도 된 것처럼 행동
받에들이고 인정 할 때만이 삶이 가벼워진다는 것을 그래
하고 10장짜리 원고로 머리를 쥐어짜고 있을 때는 세상써l
야 선택의 순조벼1 경계의 흔들림 없이 삶의 방향성을 앓지
써먹을 능력이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는 무능력자가 되어
않고잘실L아갈수있다
버리기도한다.
우리는 누구나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를 오가며 살고 있는 밖으로 나오면 사정이 좀 달라지긴 해도 그래도 마찬가지다.
걸 아닐까? 내가 가진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잣대에 부합하
보들보들하니 부드럽고 남 얘기도 흥미롭게 잘 들어 주는 따
지 않는추한모습을맘속어딘가에꽁꽁눌러서 숨겨두지
뭇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긍정적이고 경쾌하고 싫고 좋고를
말자. 내 안의 하이드씨에게도 햇볕을 보여주자. 꽁꽁 숨겨
명쾌하게 표시 하는 사람일 때도 있다. 하지만 부탁을 거절
두었다간 곰팡이 나서 썩기 십상이다.엠
못하는 우유부단한 사람 일 때도 있고 남들의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 받는 뒤 끝 많은폰존한 인간 일 때도 많다.
흥미용 •
40이 넘어 절들기 시작한 01줌마
자신이 세상에 온 목적에 충실하게 살기위해 노력히는 중
2009. 3 . 4 23
I 빼인의 디중。r]
내 게 있어 여성핸 내가 불편하거나 분노하거나 꿈해 했던 것(성역할 따위의)들이 사실은 매우 정교하고도 지 독한 역사성을 갖고 이어져옹 것들임 을 알게 되었을 때! 그리
고 그것이 이론화 되어있어 나의 논리의 근거가 되어줌에 감 사함을 표해야히는 무엇이었다 (난 나의 선택과 나의 생각이 진정 나의 선택과 생각일끼에 대해 아주 일찍부터 고민하였
다. 여성학은 이 고민에 답이 되어주었으며, 니를 사회학으로 인도하였고, 여성주의라는 ‘빽’ 을 선사하였으며, 지금에 나를 있게한다.)
찌금온어때?
지 금, 이성주의는 니를 불편하게 한다. 그런 불편함이 나는 싫
은가? 웅 나는 싫다. 그 이유는? 피 곤하다. 하지만 내가 여성 주의를 놓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 인가? 나를 진심 어리게 이해해 보도록 길을 내어 주어서 이다. 그렇다 띤 나는 니를 이해했는기? 이나 그것도 확언할 수 없다. 디만
이해를 시작히였다는 것민으로도 더없는 기쁨이라는 것 밖에 는 모른다. 이전에 나는 니를 궁금해 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나의 욕구 나 니의 바람 따위를 타인의 시선에 끼어 맞추었다. 나는 사랑 받고, 관심 받고, 인정받고싶었다. 그 러려면난착한딸, 동생,
친구가 되어야 했다. 어랄 적 그 모습은 그냥 그러한 욕구에서 만들어진 나의 모습일 뿐이었다. 그러던 내가 나를 진심 어리
24
게 살필 수 있게 된것은 여성주의를 알면서부터다. 그래
하지만 나는 마른 봄을 욕망하는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
서 나는 불편하지만 여성주의적 삶을 살기위해 버퉁벼둥
는다. 건강하기 위해서,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를 이유로
한다.
들지만 이러한 고민은 지극히 타인에 의한게 아닐까 또
이처럼 여성주의는 나를 나’ 로 바라보게 했다. 하지만 어
다시고민하게한다
느 순간부터 나는 다중적인 나를 만나게 되었다. 그 순간 여성주의는 니를 곤란하게 했다.
# 나는 1년보다 조금 더 긴 시 간을 소위 클래 식바라 명명 되는 곳에서 바텐더 일을 했다. 물론 누구는 우리를 바텐
내안의 다중이’ 를 만나게 되는 일은 나의 몸 혹
더라인정하지않는다.
은 상햄 따라 나에게 부여된 역할에 대해 고민
하는 가운데서 일어난다.
내 가 일하던 공간에서의 역할은 거친 언어로 밀L하면 종종
나를 너무 상품화하다 못해 내가 무얼 하며 이 공간에 서 길진 않지만 나의 공식적인 여성주의자 선언이 있은 후
있는지, 내 앞에 앉아서 헛소리 를 하고 있는 이 사람은 나
삶에서 몇 번의 고비 가 일상적으로 있었드랬다.
를 무엇(?)으로 여기는지 괜히 고민하게 했다.
바텐더로
일할 때는 내가 생각히는 거 창한 이념과 가치관의 이야기
#. 난 습관성구토증에 시 달리던 때가 있었다 이유는 간
를 구지 꺼내지 않고서도 일 할 수 있으며, 꺼내지 않는
단하다. 살이 쩌가는 나의 몸을 좌시 (?)할 수 없고, 인정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바텐더 가 아닌 다른
할수 없고 여 튼그게 싫으니 까! 그 이유가마르고 늘씬한
상황과 역흥에l서의 나는 여성주의를 말했다.
몸을 까름답다’ 여기 는 그들의 기 준 때문임을 그것 이 문제임을 알면서도 나는 그들의 ‘아릉다웅’ 에 나를 맞추
어 느 날 내가 보였다. 어두운 조명에 가볍지 않은 회장을
곤했다.
하고, 예사롭지 않은 검은색 재 킷과 치미를 입고 하이힐
미친 듯이 먹고, 토한다. 난 맛있는 걸 먹 고 싶지만 먹으
과 야릇한 미소로 포장된 웃음을 띈 내가 말이다. 이제는
면 살이 젠다. 살이찌면 나는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공간에서 내가 찾았던 즐거움, 여러사람을 만나고 다
누구의 마음에 들지 않는 걸까? 음- 생각컨대 고민해 보
%댄f 이야기 를 듣는 것이 유의미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면 타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 내가 싫은 게 되어 버린다.
바텐더의 경험은 나를 전문적인 조주사로의 삶을 살아볼
2009. 3.4 25
I 빼안의 다중。r]
까? 하는 또 다른 길을 고민하게 해주기도 했고 미숙하나
도 내가 건강할 수 있는 것은 당신네들이 있어줘서라고
마 내가 내 입맛에 맞는 각테일을 만들 수 있다는 즐거웅
전하고 싶다. 내가 이 자리에서 일 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
을줬다. 물론손님들의 다수가나를힘겹 게 한것도아니
며 이리 도 행복감에 젖어있을 수 있는 건 토닥토닥해주
고, 일 년보다 조금더 를 바댄더 로 살게 한 것 에는 그만한
던 당신들 덕이라고!
매력이 차고넘쳤다. 공부를 하띤서 꽤나자주술을 마시
이처럼 내가삶아가고있는현실은 ‘'A=A고 B=B' 라는이
며 일하는 삶을 견딜 수 있을 만한 매력이 있었으니까〈나
성적인 언어로 정리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여성주의라
는 학생과 바텐더의 역할을 같이 했다).
고 해서 일정한 모습을 보여야 히는 것은 아니고, 그럴 수
도없지않을까?
유언획된깨념정리
우리는 언제 나 분열과 딜 레바적인 나’ 를 만나지만 그것
들을 다 받아드리고 견뎌 내 면서 언젠가 조금은 덜 피곤하 이렇듯 타인이 요구하는 나 와 내가 원히는 ‘나’ 의 경계
고 상처받지 않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러 기 위해선 그녀
에서, 혹은 내가 원하는 내 가 진정 그러한지, 혹은 그들의
들과의 계속적인 대화가 펼요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
요구와 원하는 나를 맞추기 위해 거듭 노력히곤 했다
띠 글을정 려할까한다.
마른 몸을 위해 습관성구토증에 시달렸고 아직 도 늘씬한
나는 대체 무얼 밀하고 있는거지?
몸을 희망하지만 난 여성 주의자라고 밀한다. 또한 나를
지금도 줄타기 중인 나의 디중이’ 에게 반갑게 인사할 수
상품화시커던 공간에서 나’ 를 버리 고있다 다시 니를
있기 를. 괜한 고민에 질책하지 말고 스스로 토닥여주자.
보게되었다.
우리들의 다중이’ 에게!
나는 줄타기를 이슬아슬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줄이 꽤
그녀 는 여성단체에서 일한지 벌써 한 딜F하고도 13일 !2월
나 튼튼했던 것 같다. 그녀(여성주의를 고민하는)들을 알
에 처음으로 맞는 금요일에 바람이 이렇게 물었다. ‘어때
게 되고, 그녀들과 나의 공통분모에 쾌감을 느끼며, 끝없
요? 난 설 렌다고 말했다. 난 계속 그렇게 말할 수 있기를
는 수디를 떨거나 고민을 나누거나 털어놓거나 했던 경험
바란다. 민우회에 와서 나는셀레이니 까밍
이 나를 ‘그런 일들’ 을 겪은 후에도 ‘여기’ 에서 여성운동 을 계속하게 했는지 모른다 아직도 많이 헤매이고 있고, 헤매고 싶고, 아직 꼬리를 물 고 쫓아오는 지우고 싶기도 한 몇몇 과거도 있지만 그래
26
그녀 •
매딜 마지막으로 맞는 금요일에
그녀에게 물어주세요 1요즘 어때?’
난 이렇게 말할거야 ‘응 난 아직도 설레@’
프글아가신 김수환 추기경께서 언젠가 “‘정의’라는 개념은 E프 때로 무의미하고 위험할 수 있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미묘하고도 복잡한 울림을 남기는 말이다.
요즘 한국의 정치 상황을 ‘정의’ 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혐오스 럽기 그지없다. 데이비드 하비는 지난 30년간 패권을 징으F해왔
던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를 일컬어 특권층을 위한 ‘계급 복원
프로젝트’ 라고 명명한 바 있다. 구태여 분배적 정의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과 고난을 기반으로 어렵게 얻은 민주주의 가치가 무너지는 광경을 매일 보고 있노 라면분노를 넘어 서 참담히-기까지 하디 . 하지만자본주의적 욕
망의 가치가 도덕과 정의의 가치를 압도해 버린 작금의 정치적 상황은 우리에게 조금 다른 방식의 정치적 화법과 사유의 틀을 모색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진보 정치의 존재론적 · 도덕적 기반으로서 ‘정치
적 올바름’ 의 사유 및 실천 방식에 대해서 말이다.
나는 최근 이와관련하여 서로 연결된 두 가지 지점에서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다. 비판적 지식인 혹은 활동가로서, 첫째 “어떻 게 사회에 말을 걸 것인가’ 둘째 ‘자신의 인식론적 · 존재론적 기반을 어디에 둘 것인가’하는 점이 그것이다. 내가 첫 번째 질
련해 •
I
문에대해서생각해보게된계기중하나는현정부집권이후 경찰의 태도이다. 춧불 집회와 용산 참시에서 극적으로 가시화
된 바, 그동안 서로 긴장과 갈등 관계에 있었던 경찰과 검찰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놀라울 정도로 호흡을 척척 맞줘가면서 집 권 세 력의 도구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여기서 나의 눈길
의 끌었던 것은 철저하게 권력에 동일시하는 경찰의 태도였다. 어쩌면 이는 한동안 ‘진보 정치 세력’ 으로부터 도덕적 비판과
2009. 3.4 z1
E 빼인의 다중。r ]
단죄를 받아왔던 사람들의 ‘피해의식’ 이 응축된 패동단
력(즉 소통의 능력)을 마비시 켜왔다. 이념의 과잉은 개념의
결’ 이 아닐까히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 었던 것이다.
과잉을 만들어 내고, 과대 포장된 기표로서 작동하는 개 념
개혁과 진보에 대한 대 대적인 반발 현상은 개혁 기 반의 취
은 옹갖 기의들을 빨L아들이고 축적하면서 사람들의 사유
약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 사회 가 도덕적 · 정치적 자정
능력을 제한한다. 이 거 대한 질주의 드라마 속에 철저하게
능력을 구축해 가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싸웅
무력 하게 휩쓸려갈 수밖에 없는 작금의 상황이 이 념과 개
이기도 하다. 하지만 돈과 권력 이 모든 것의 중심 이 되어버
녕의 과잉과 범람이 야기한 사유 능력 의 마비에서 비롯된
린 지금의 상황11서 이 러한 반격은 비 판적 지식인 · 활동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들에게 대단히 위협적인 공포로 다가옹다. 그럼 에도 불 구하고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어쩌띤 이는 비 판적 사
도덕적 정 답과 명분만으로 자회에 말 걸기 가 가능한 것
회 운동 방식이 한국 사회 에서 타자와 주변인에 대 한 감수
은 아니 라는 건 내 경험을 돌아보더라도 분명하다. 나에게
성과 인지 능력을 구축히는데 한계가 있었디는 것을 의미
도 여성운동을 하면서 ‘정치적 올비릉’ 이라는 자기 검 열의
하는 것은 아닐까 인식론적 · 도덕적 우월감에 기 반을 둔
잣대는 운동의 통력 인 동시에 시유의 블랙홀이기 도 했다.
계몽의 정 치 는 대상을 훈계하고 단죄할 수는 있지만, 그것
여성주의 활동가로서 실았던 30대는 내 인생 에서 이보다
을 계기 로 상대 가 자신의 사j]_와 위 치를 성찰할 수 있는가
더 뜨거 울 수 없었던’ 치열한 시 간들이었다. 그 뜨거웅과
하는 점은 별개의 문제이다
치 열함에 대한 기 억은 지금 내 안에서 또 다른 사유의 원천 으로 작동하고 있다. ‘정치적 올바론’ 을 둘러싼 무엇이 나
그럼 ‘승자독식’ 의 서사가 난무하는 현 상홍에서 , 어떻게
에게 ‘정치적인 것’에 대한 사유와활동을 교착상태에 이
타자화되고 주변화 된 사람들의 ‘인간다움’ 을 가능케 할
르게 했는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 붙들고 있을 수밖에 없었
것인가. 이 것은 참으로 어려운 문제이다. 이는 나를 포함하
던 것 이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서 서 정 식(디아스포라 존재
여 대흐에서 여성흑L을 가르쳐왔던 동료들이 풀지 못하는
론) , 글로리아 안잘두。바n-betweenness) , 다나 해 러웨이
숙제이기도 하다. 이 숙제를 풀기 위해서는 서둘러 정답을
μ}이 보그 존재론)에서 주목하게 된다. 내 방식으로 이들의
내리고 제시하려는 성급햄서, 그리고 진보/보수, 좌파/
논의를 번역해 보자면, 이 들의 공통점은 ‘소띄belongin링
우파의 이분법적 대 립각에서 벗어난 사유와 정치가 필요
의 정 치’ 를 거부하면서 그 사회에서 불안정히고 모순적인
하지 않을까 싶다. 효댁 사회는 오랫동안 진보 대 보수, 좌
존재들, 중심과 주변의 경 계 사이 에 있는 공간에서 저항과
파 대 우파의 이분법 적 이념 대 립 의 자장 오벼l 갇혀 있었
전복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는 점이다.
고, 지금도 역시 그러하다. 이는 주어진 상황에 대해 다양 한 의미들을 포착할 수 있는 능력과 인식론적 자기 확장 능
28
예를 들어 서 경 석의 경우,
재 일조선 인’ 이라는 불안정한
· 양가적 (in-between) 위치를 고수하면서, ‘국민’
말이냐는 것으로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제안하
의 바깥써l서 실L아온 사람, ‘국개 , ‘국민’ , 우리’ , ‘고향
는 사유의 방식은 그 경계의 공간은 새로운 정치적 가능성
이라는 단어에 불편하고도 어색한 감정을 느낌 수밖에 없
의 공간으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철저하게 주변적이고
는 사람의 경험 세계를 새로운 변화의 참조지점으로 삼고
타자화된 존재들의 경험세계를 준거 틀로 삼되, 양쪽 모두
있다. 그가 재일조선인’ 이라는 반(semi)-난민’ 의 위치를
를 볼 수 있는 위치에서 누구나 당연하고 자명하게 생각해
고수하는 이유는 그 위치에서만 볼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왔던 것들에 질문함으로써 그것을 낯설게 만드는 것. 서둘
것 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모순과 불안의 공간인 양가적
러 정답을 내리기 보다는 모순과 불안, 혼란의 경험에 주목
위치는 어쩌면 가장 보수적인 귀속 지향성을 일으킬 수 있
하고, 그것을 새로운 정치적 발화의 지점으로 삼는 것. 어
는 지점이다. 중심 에 진입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자원과
쩌면 지금은 그러한 정치적 화법과 인식론이 절실히 요구
가능성을가진 중산층이 가장 보수적 인집단이 될수있듯
되는때가아닌가싶다.
흔종적
이 말이다. 내가그의 논의에 매 력을 느끼는이유는그의 독특한 화법 때문이다. 그는 정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이쪽
한국 사회가 ‘탈취에 의한 자본 축적 체제’ 로 전환하기 위
과 저쪽의 경계 공죠벼l 고집스럽게 머물면서 자신의 역할
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을 벌이고 있는 지금, 가장 경계해
을 양쪽에 ‘질문을 던지는 자 로 설정한다 그는 호택과 일
야할 것은 대중과 지식인의 탈정치화가 아닌가 싶다. ‘세
본 어느 한쪽에 귀속되길 거부하면서 그 대신 “ ‘국민’ 이란,
계화’ , ‘선진화’ 등 세련된 수사로 포장된 폭력 기제에 대
‘우리’란 무엇인가?’, “‘고향은 어디인기 ?’를 끊임없이
해 더 이상의 사유를 멈춘다면 그것이야말로 위험 사회의
질문한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타자 혹은 주변인을 생산하
정후가 아닐 77}. 벌교의 〈태백산맥 문학관〉 건물 외벽에서
는 장치 로서의 ‘국가-국민’ 의 틀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는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ι써l 게 기여해
그 위치가 갖는 존재론적
인식론적 긴장과 모순적 가능
야 한다” 는 조정래 의 글이 새겨져 있다. 한편으로 가슴이
성을 예민하게 의식하되, 그 위치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뜨거 워지면서, 다른 한편으로 “인간이 인간과 자연에 행하
목소리로 사회의 위험성을 경고히는 것. 그것은 치열함이
는 폭력을 멈추기 위해서 ‘정치적인 것’ 의 사유와 실천 방
요구되는 정치적 결단이라고 할수 있다.
식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 게 된다. ‘정의’ 라는 것
‘정치적 올바름’ 이라는 것이
‘깨달음이 란 이쪽과 저쪽의 경계 영역에서 발생한다" 언
자명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질문을 통한 끝없는 사유와 실
젠가 신문에서 불교 사상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이 문장에
천의과정이므로.0
확꽂혔던 적 이 있다. 좌우의 이념 적 대립각의 바깥에서 사
유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한국 사회를 탈정치화하지논
권수현 •
최근 열공을 위해서 짧은 컷트 머리를 했다 결국 꽃샘추위 바람에 감기와 신경전 중 있다
2009. 3 4 29 ‘
。쟁점과
연안 --!" ,‘
“~ '.'• •‘쩍견-πl…댔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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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
., .-
1.... “
관:료법표들에 의해 위협받는 사법독립 하승수 ·
신영절 대법관이 서울중앙지방법원장으로 있을 당시에 훗
사법부의 관료호}가 심해지면서 법관들이 위의 눈치를 보
불재판에 개입했느냐를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다. 나는 개입
게 되는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법관에 대한 평가를 법원
한것이 분명하고, 그것도 심각하게 개입했다고생각한다.
장이 히는 법관인사제도는 이런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컴퓨터로 사건을 자동 배당 하는 것 이 일반적인데, 굳이 춧
있다. 평기를 받는 입정에 있는 법관들이 법원장의 눈치를
불 관련 재핀만 따로 떼어내서 특정 법관에게 몰아주기 배
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더구니 10년에 한 번씩 재임용
당을 했다는 것 자체가 재판결괴에 개입하려 한 것이다. 어
을 받F아야 하고, 승진도 해야 하는 판사들이 재임용과승진
느 판λ까 어떤 성향인지를 김안해서 재포띨 배당하였다
에 영향을 미치는 %μ급자의 평가로부터 초연하기 를 기대
면, 그것 자체가 재판결괴에 영향을 미 칠 수밖에 없다. 게
하기는어렵다.
다가 이메일 등을 통해 판사들에게 영호뇨을 미치려 한 것도
사실 선거 를 통해 선출된 것도 아닌 법관들에게 재판권이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본인은 자법행정’ 차원에서 그렇
라는 엄청난 권력을 쥐어준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는 굉장
게 하였다고 변명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 때에 재판결과
히 위험한 일이다 자칫 잘못하띤 그 시법권이 ‘스스로 독
에 영향을 미 치려는의도가분명히 엿보인다.
주하는 권력’ , ‘국민위에 군템하는 권력’ 으로 변질될 수 있
게다가 신영 철 대법관은 판사들에게 보낸 이메일 속에서
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수의 관료법관들이 사법권을 전횡
대법원장의 의중을 거론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정말 심각
할 수 있다면, 그런 사법부는 국민을 위한 사법부가 아니
한 일이다. 실제로 신영철 판사는 그런 일들을 한 이후에
다. 이번 신영철 대 법관문제는그런 위험성 이 단지 우려만
이용훈 대법원장의 제청을 받아서 대 법관이 되었다. 정황
은아니라는것을보여준다.
만 가지고 본다면, ‘충성심(?)’ 을 인정받아 대법관이 된 것
사법의 독립은 사법의 민주화와 떼려야 벨 수 없는 관계에
아니냐는 의심까지도 할수 있다.
있다. 사법이 정치권력으로부터 그리고 사법부 내부의 관료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더 큰 문제는 이번 일이 단순
법관들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
히 한개인의 일탈행동으로만볼수 없다는것 이 다 시실은
스램이 마련되어야하고, 국민들의 관심과죠썩가 펼요하다.
사법의 독립이 법원 내부에서부터 무너지고 있다는 경고
어떻게 보면 새로운사법민주화운동이 펼요한 시점이다. 밍
의 정조가 여러 곳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87년 민주화 이후에 사법이 독립되었다고 하지만, 시실은
30
하승수 •
효택여성민우회 정책위원, 제주대학교 법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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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의 독립과 헌법의 명령 송호창 ·
신영철 대법관 사태가 그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고 또 그렇
하지 못한다. 직장 여자 동료에게 친하게 잘 지내보지는 의
게 덮어지면 사태는 최악이 될 것이다. 사법부 전반의 문제
도로음행을범했을때 그행동이 정희롱’인지 아닌지는
를 해명하고 이런 사태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그 빙싼을
피해자 입조에서 판단하는 것이 기본이다. 행위자가 주관
모색하여야 한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신대법관의 행위가
적으로 아무리 선의였다고 강변해도 성희롱은 성희롱일
일반적인 사법행정작용인지 아니면 법관의 재판권 침해인
수밖에 없다 신대법관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의 입장
지에대한해석이다.
에서 그 행위를 해석한다 이것이 그의 해석방법이고 그것
신대법관과 이용훈 대법원장은 신대법관의 이메일 메시지
은 곧 재판에도 그대로 나타날 것이 다. 당신이 사건의 당사
에 나오는 특정 문구만을 따서 ‘정상적인 사법행정작용’ 이
자라면, 피고인이라면 신영철 대법관 이름의 판결을 받아
라고 강변한다. ‘현행법대로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라’는
들이겠는가. 신대법관이 판단하는 대법원의 판결을 하급
표현만으로 보면 일견 맞는 말인 듯도 하다. 그러나 도마뱀
심 법관들이 의문 없이 밭에들일 수가 있겠는가. 사태가 진
의 꼬리 한조각만가지고우리는도마뱀이라고하지 않는
행 중인 상횡에서도 3명 이상의 법관이 신대법관의 재판권
다.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전체를보아야그것이 도마뱀인
침해에 항의하며 법복을 벗었다. 만약 신대법관이 포함된
지 도롱농인지 구분할 수 있는 법이다.
대법원이 앞으로도 계속하여 재판을 진행하고, 문제를 제
신대법관은 ‘야간집회관련’ 이란 제목으로, 야간집회 참가
기한 판사들이 징계를 당하거나 본질적인 사법부의 문제
자 사건 담당 판시들만을 모아 ‘일반적인’ 발언을 그것도
를 스스로 풀어나가지 못한다띤 또다시 엄청난 사법파동
수차례 이메일, 전화, 사적 대화를 통해 전달했다. 신대법
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면 양심에 따라 재판히는 수많은
관의 항변은 도마뱀의 얼굴과 다리 몸통을 모두 두 손:로
흘륭한 법관들이 법원을 떠날지도 모른다. 그 피해는 고스
가리고 꼬리만 보여주면서 우기는 것이다. 당시 신대법관
란히 국민에게 돌아옹다. ‘법관의 독립’ 은 판사들의 권위
의 이메일을 받고 상당한 심리적 압박을 느꼈던 판사들은
를 위한 것이 아니다.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라는 헌법의
이 해명을 듣고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사람은 어느 한 가
명령이다.밍
지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자신이 목표로 삼은 것 이외 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주변 현상을 온전히 자기중심 적으로 사고하게 되고 자신의 시각과 다른 생각은 납득을
송호창 •
햄여성민우회 이사 업무법인 덕수 변호시
2009. 3.4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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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내용도, 비전도 없는 현정부의 여성정책 권미혁
•
2월 25 일은 이명 박 정부 출범 1년이 되는 날이었다. 사회
정책으로, 그리고 성평등 정책으로 변화해왔고 이 같은 새
각 영역에서 평가한 지난 1년간의 이명박 정부 성적표는
로운 흐름에 발맞추어 성명등 사회를 모띨기 위한 종합적
초라했다. 여성 정책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한마디로 낙제
시 책마련이절실하다.
점수’라고할수있다.
그러나 새로이 들어선 이명박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여성 부 폐지를 거론하띤서 성명둥 정책을 낡은 것으로 치부했
어성정핵의 흐름못읽어
다. 여성제의 반발로 여성부는 존치되었지만, 2007년 l조 1, 994억원에서 2008년 539억원으로 1년 만에 95.5%가 줄
과거 부녀자 정책이었던 여성관련 정책은 문민정부 이후
어든 예산 규모와 직원 100명의 초미니 부서로서 현재 여
본격적으로 여성정책의 정체성을 확보한 이후 참여정부까
성부는 실질적 여성정책을 전덤송}기 어려운 조직이 되어
지 여성부 신설, 여성발전기본뱀과 여성인권 3 법(성폭력 특
머랬다.
별법, 가정폭력방지법 , 성매매방지법) 제정, 성주류회를 위
그러다 보니 현재 여성정책은 여성부의 기본 업무인 ‘여성
한 도구 마련(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제도 도입 등), 여
포력에 대한 지원 사엽’ 과, 경제 살리기 관점 에서 시작한
성대표성 확대제도 도입(할당제 등) 등을 통해 제도적 장치
‘여성일자리 칭μ출 사엽’ 이 주로이며, 사업의 양이나 질에
를 일정 정도 마련하였다.
서 매우 미홉한 실정이다.
여성정책의 흐름상 이명 박 정부는 이래 두 가지의 과제늘
갖고있었다고생각한다
“생명퉁 정핵의 실종”, ‘껴잉인권 의식괴 젠뎌 껴벼넌스 부~’; “지쪽 • 보육정잭의 후퇴”,“구효뿐인 어성일지리 장즐”
첫째, 그동안의 여성정 책이 제도마련에 힘을 쏟았다떤 이 제는 이미 마련된 제도들을 보완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
짧은 지면에 이명박 정부 1년간의 여성정책을H주로 여성부
는것 이필요하다.
활동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평가하기엔 지면상 무리가
둘째, 여성정책의 패러다임도 남녀평등정책 에서 양성평등
있지만 디음과 같이 압축된다고 할 수 있겠다. “성평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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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실종"
‘껴성인권 의식과 젠더 거벼넌스 부재"
‘까
족 · 보육정책의 후퇴" “구호뿐인 여성일자리 창출"
구효 쁜인 어성일껴리 장줄^t업
서 보듯 인구정책적으로만 접근하여 보수적 관점으로 후 퇴한것을알수있다.
젠뎌 껴벼년스의후퇴
이명박 정부 여성정책의 대표격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구
이명박 정부 들어 전반적으로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간의
호만 있을 뿐, 실효성 있는 집행내역이 거의 없다.2009년
협력과분업을 통한 거벼넌스 체제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에 여성부가 ‘여성인력개발 및 활용’ 을 위해 추진하기 위
여성폭력정책 등 여성인권 정책은 여성폭력피해자를 지원
해 지정한 〈새일센터) 50개소 중 45개소가 여성인력개발
하고, 지원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그 어느 곳
센타나 여성회관에게 지정한 것으로 기존 여성인력개발센
보다 민간과 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곳이다. 그러나 지난
타와 기능에서 차별성이 거의 없다. 공약으로 내세웠던
년간 타 사회복지시설보다 잦은 지도점검과 회계 점검, 새
‘좋은 일자리 50만개 창출’ 약속 역시 예산도 확보되지 않
올행정시스템의 일방적 사용요구 등 현정에 대한 이해부
은 상태여서 과연 지켜질지 미지수이다.
1
족과 행정편의적 방식으로 민관협력 체계는 급속히 의틴파
되어 여성인권 사업의 후퇴로 이어지고 있다.
죠뼈복찌적, 보수적 핀점으로 외귀얀 보육, 가족정잭 이%벼l서 보듯 이명박 정부의 여성정책은 전반적으로 보
일, 가정 양립정책의 핵심인 가족, 보육정책 역시 잔여복지
수화, 퇴조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위기를 맞아 여성비정규
적이고 보수적인 관점으로 회귀하고 있다.
직의 양산과 여성생존권이 악화되는 현실은 여성정책의
예를 들어 공공성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보육정책에 바
활성회를 도리어 요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여성
우처’ 라는 시장주의적 제도가도입되고 있다. 자녀양육수당
정책의 실종은 여성의 삶과 관련해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이나 전자바우처는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방기하논 것으
현재 큰 틀에서의 성평등 정책의 비전이 없음이 큰 문제점
로 보육의 시장화 · 지율화를 재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임을 지적하고 싶다. 이제 정부 영역에서의 여성정책은 영 영 실종될 것인가, 그리고 이젓이 현실이 된다면 우리 여성
또 다른 예로, 현재 저출산 문제를 담당히는 기구가 복지부
운동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가질 때이다.밍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산하 ‘저출산인구정책과’ 로 축소
된 것을 들 수 있다. 성평등한 환경이 뒤따르지 않는 저출 산정책은 그 실효성이 담보되지 못힘L에도 괴굉뽕)의 명칭에
권미혁 . (구)권역샘이 벤자민으로 개명했어요 ξ맹에 힘써주신 분들과 스피게티를 먹었듭꾀다 권먹샘의 시간은 거꾸로 ζκH 룹
2009.3.4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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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식의 무리한 개블간추진과 과잉진압이빚어낸참사 천웅소 .
조힘파 견설시들은 막대얀 재발이익!
6개 월만인 그 해 10월 조합설립 인가가 되었다. 그리고
쫓꺼냐는 예입지는 ‘빈솜’
2007년 5월재개발사업 시행 인기가이뤄졌다 통상사업 인가 기간이 3~4년 걸 리는 다른 지역에 비춰보면 용산4구
이번 참사가 난 용산 4구역은 40충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
역의 시-업 진척 속도는 매우 빨랐던 것이 다 그리고 이렇게
트 6개동을 짓는 용산의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삼
무리하게 추진되 는 재 정 비 는 다른 철 거지역 에서도 반복됐
성물산, 대림, 포스코기- 시공시로구성 꽤 있으며 분잉기-상
듯 부실 El상의 논란괴 폭랙시태를 불러왔다. 또한 단 16일
한제 미적용으로 예상 분잉기는
3. 3m'당 3500만원으로 예
간의 조시를 통해 주거, 상가 세입자들에게 1, 680~2, 500
상되는 소위 노른자 지역이디 히-지민 이러한 고 분양으로
만원의 보%땀을 책정했는데 이는 상가 세입자들에게 가
인한 높은 수익 보정에도 붉구히고, 원주민은 낮은 보싱과
게 권리금은커녕 인데리어미 용에도 훨씬 못 미치는 돈이
이주비로 내몰리고 있다 용신지역 부동신종개업 소 등에
었다
따르면 용산 4구역 재개빌조합과 건설시들은 2조원찌리
일본 도쿄 롯폰기의 경우 주민 설득에 공을들인 탓에 지구
프로젝트인 이 지역 재개발로 인해 막대한 개발이익을 챙
지정에서 조합설립 끼지 무려 12년 이나 걸렸고 주민들을
길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조료써1서 이 지역 900여 명의
상대 로 1, 000여 차례의 설명회를 가졌다, 그러 나 이번 용
영세상인과 세입자에게 주거 이전비로 책 정한 돈은 70억
^J<계서는 조합 설립끼지 걸린 시 간이 6개 월, 조합 대의원
원 정도로 당사자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전문기들이 보기
대회가 열린 것은 10여 차례에 불과했다. 그 동안 수많은
에도매우인색한수준이라는지적이다.
현징에서 확인됐듯, 개발 괴속은 깨빌인허가 과정에서의
비리와 불법행 위, 보상과정에서의 부실보상과 칠거폭력
용산은 6깨월, 도쿄는 12년
등 숱한 문제들이 뒤따르게 마련이디 이좀이면 우리나라 의 개빌 괴속은 위반 수준이 아니라 위험수준에 도달한 것
용산 4구역은 2006년 4월 도시 정비 구역으로 지정된 뒤
34
이 아닌가 싶다.
드라마의 주인공 금E때마쩌도 당얀 절거용역들의 불법뱅위
현재 K방송국에서 방영 되고 있는 “꽃보다 남자’를 보면, 옥탑 방에서 동생과 함께 자고 있는 주인공 금잔디 가 집이
통째로 흔들리는 진동과 소리에 지진인 줄 알고 깨어나, 급 하게 문밖으로 나가다 철 거업체 직원을 맞닥뜨린다. 이때 철거업체 직원은 ‘지금 이 건물을 부수고 있으니 빨리 짐
싸서 나가라’ 라며 금잔디를 독촉하고, 결국 주인공은 동생
원쭈민 째정직울 2(Y1o 맨, 누구를 위얀 깨빌인 ìt?
과함께 하루아침에 옥탑 방에서 쫓겨 나는 신세가 되고 만 다. 내용전개에 있어서는중요한장면이 아니라그냥웃고
용산은 아직 시 작단계이지 만 이띠 입주까지 끝난 재개
넘어갔겠지만, 이는 절거 업무를 하러 들어옹 철거 직원이
발-뉴타운 지역에서의 원주민 재 정착율을 보면 과연 지
퇴거의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는 전형적인 불법적 상황이
금의 개발이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햇갈릴 수밖에 없다.
다. 더군다나 현실에서의 이러한 상황은 우리가 상상히는
실 예로 길음 뉴타운의 경우에는 원주민의 재정착율이
것 이상으로폭력적이다.
200/0에도 못 미쳤다.10가구 중 8가구가 살던 곳에서 이 시를 갔다는 것이다. 또한 이는 단순히 원주민들을 살던
흔히 이러한 불법상황은 현%써l서 퇴거와 철거를 구분하
곳에서 내쫓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주민들의 인근
지 않는 것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빈 건물을 철거하는 철
지역으로의 이주는그지역의 소형 주택 수요를증가시키
거 업무와 신체를 다루는 퇴거의 업무는 명확히 구분해야
고 전, 월세란을 일으켜 세입자들에게 이 중 삼중의 고통
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징에서는 이것이 경찰과 공무원
을안겨주고있다.
들의 방조아래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즉, 빈 건물을 절거
그럼 그렇게 서민들에게 고통을 안겨 준 개발이 끝난 후에
해야 히는 용역 직원이 인명 을 다루는 일까지 함께하고 있
는 원주민들이 다시 들어갈 수 있는 집은 많이 생겼을까?
는 것이다. 물론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픽션이긴 하지만,
한마디로 아니다. 개발이익을 쫓는 현재의 민간합동 개발
개발에 있어서 세 입자의 권리와 의사가 얼마나 쉽게 무시
방식으로는 조합이나 시공사 스스로 수익성 이 떨어지는
될 수 있고, 현징에서의 불법행위가 얼마나 쉽게 행해지는
소형 아파트를 짓는 것은 애시 당초 기대하기 불가능할 뿐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더러 ,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소형 주택의 공급비율조차
토지주택공공성네트워크D는 개발현장에서 인명 및 재산사
도 각종 규제 완화 정책으로 인해 점차 낮아지고 있는 현실
고 예방을 위하여 경비업체 무자격자 채용 및 불법장비 사
이다. 집은 계속 공급 되는데 원주민들이 들어가 살 수 있
용을 강력히 규제하기 위한 경비업법 개정안을 김성순의
는집은 계속소멸되는상황인 것이다.
원을통해발의하였다.
2009.3.4 35
。쟁 점 괴
연 안
재개발 6대개 혁입법 오에1는 임 대주택법 , 경 비업법 , 행정 대 집행법, 민사집 행 법 , 도시 및주거환경 정비법 , 공익 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J뻐l 관한 법률이 있으며 , 이 중 임 대주택 법과 경 비 업 법 일부개정안은 이 미 발의되 었다.
뉴타운-재개발문제 의 문제점 해 결을 위한 방향과 대 안을 정리하띤디음과 같다.
첫째 , 왜곡된 개발 목표를 바로집。l야 한다 재개발-뉴타 운 개발사업의 목표를 개발이익(수익성) 극대화, 건설경 기 부양, 강남대체 고급 도시 개발 등의 왜곡된 목표에서 본래 목적 인 “영 세한 원주민의 닥후된 주거환경 개선” 으로 되돌
려야한다.
룰찌1 . 원주민들의 재 정칙률을 높여야 한다. 뉴타운-재개
받 지역의 원주민들은 대부분 영세한 기옥주와 세입자들 이다. 우선 재정 ξ낼을 높이기 위해서 는 이들의 소득능력 과 주거수요에 맞춘 소형 자가주택 , 임 대주택 건설 비율을
찌12의 춧불’ 이 격정된다고?
확대 하고 세 입자에 대한 주택지금 저리융자 등의 실질적
‘찌12의 용산침^r 를 객정애리!
이주대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분양원가와 관련해 서는 개 발과정에서의 부동산거 품인 가격 인상분을 그대로
이에 토지 주택공공성 네트워크는 지난 1월29일 용산참사에
분양 가격과 임대보증금, 임대료에 반영하는 현행 가격 결
대한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과 진단을 수렴해 <
정 빙식을 분양원가에 기 초한분양가격 결 정으로 바꾸며 ,
재개발-뉴타운 개발사업 의 목표방식의 개선과 강제퇴거
임 대 료 또한 원주민의 소득수준을 김안한 임 대료차등부과
시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10대 요구사항〉을 발표하였다. 그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재 개발-뉴타운 개발 사업
리고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뉴타운-재개발 6대개 학
으로 주변 집값이 상승하지 않도록 민간의 분양가상한제
입법 안〉을 마련하여 현재 법 개 정을 추진 중이다. 뉴타운-
는 폐지되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한다
1) 토지주택공공성네트원크 :
01영박 정부의 토지{주택정책을 감시하고 대인을 마련하기 위해 55개의 시민-환경→주거~체들이 지닌때 9월에 모여서 만든 네트워크입니
다 주요단체로는 주거연힐 전국절거민협의회‘ 토지정의, 환경정의, 침여연 대, 민언련, 민주사회를위흔뻔호사모임 등이 있습니다
36
셋째, 개발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동시다발적 이주 수요를
강제퇴거 시 관할관청, 경찰등 공공기관이 준수해 야 할 인
야기하여 주변 전세 값, 소형 주택가격의 상승을 불리오는
권기준을 지침화하고 공익사업의실현을위한토지의취득및
과속개발방식을 수정하여 이주 수요를 재개발사업 내에서
보싼11관한법률(공익사업법)에 그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야
해 결할 수 있는 순환재개발이나 순차적 개발방식으로 개
한다. 또한 건축물을 부수는 철거행위와 절거현장의 철거
발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광역공영개
민의 퇴거와 격리 등 인명을 다루는 경비업무는 전혀 성질
발 방식의 도입이 필요한데, 용적률 제고, 도로-공원-학
을 달리히는 업무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비업 허가를 받지
교-문화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설치 비용 공적지원 등의 인
않은 단순철거업 체가 철거민의 퇴거와 격리 등 인명을 다
센티브 부여를 통하여 원주민들이 광역공영 개발을 선택하
루는 과정에서 불법폭력을 일삼는 행위를 근절하고 경비
도록 하여야한다. 그로인해 개발이익을 환수하고 도시계
업체의 인명 에 대한 안전, 인권 처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획에 맞추어 도시기반시설을 획충해야 한다 또한 이명박
감독관청인 경찰서장의 책임을 강화하기 히는 등의 경비
정부는 제 2, 저1 3의 용산참사를 불러올 수 있는 뉴타운 개
업법 , 행정대집행법 등을 개정해야 한다. 더 불어 경찰서장
발 추가지정 , 개발속도 단축 등의 개발드라이브정책을 중
의 직무유기행위에 대한 싱땀단체인 국회의 감시기능도
단하여야한다.
강화되어야한다.
넷째, 관할 행정기관의 책임행정 확립과 정치권에서의 재
집은 시는 것이 아니라, 시는 곳
개발 공약 선거악용이 중단 되어야 한다. 민간개발사업인 재건축과 달리 본질상 공공이 추진하는 공익사업인 재개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 이라는 SH공사의 광고
발-뉴E댄 개발사업의 취지에 맞게 관할행정관청인 시장,
카피가 생각난다. 이는 돈을 벌기위한 투기의 수단으로 전
구청장이 사업주체와 영세 기옥주-세입지등 시-이의 분쟁
락해 버린 집을 원래 목적인 살기 위한 집으로 되돌려야 한
에 적극 개입하여 분쟁을 예방 해결히는 책임행정을 확립
다는 불편한 진실을 상기시킨다. 이번 용산참사에서 희생
하해야 한다. 정치권도 보궐선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당한 5명의 철 거민들은한나라당의원들의 주장처럼 도심
서 표를 얻기 위해 남빌녕}는 재개발-뉴티운 공약을 삼가
을 점거한 테러범도, 경찰이 주장하는 전문 시위문도 아닌,
야한다.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기는 것에 맞선 평범한 우리 이
웃이자친구, 아버지였다. 다시는용산참사와같은일이 일 다섯째 , 철거용역의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국가인권
어나지 않길 빌며, 이 글을 빌어 용산참시에서 운명을 달리
위원회는 유엔인권위원회의 결의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밍
천웅소
• 잠여연대 민생희밍본부 간시,
주 업무로는 ‘토자주택문제를 맡고 있습니다
2009. 3.4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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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 MB 와 니 kr m}
우린 왜 ‘ot직도’ 분노하는가? 모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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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좀 더 솔직 해지자고요.아
직도’ 오지 않는 그것들이 있다 졸업
들 대상으로 장사하는 대흑L이라는 기
기- 직 등록금 비싸쌓}요?’ 학
을 코앞에 둔 나에게는 아직도’ 듣지
엽은 연일 부동자세다. 등록금 동결로
교 도서관 가는 길목에 웬 현수딱 하
못한 말들과 영원히 해 결되지 못할 미
생색낼 뿐이다 이 미 ‘취업학교’ 로 전
나가 내걸렸다. 평 소에 행사 안내 현
스테리 마냥 꿈쩍대지 않는 그것들이
락한 학교가 해줄 수 있는 일이란 고
수막 말고는 우리 목소리가 담긴 현수
있다. 아직도? 그렇다. 아직도.
작 취업난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 이 전부란 말인가. 학교나 제대로 다
막은좀체찾아볼수없는지라빈갑고
도호기섬 어린 미음으로그앞에 섰
이 정부가 들어선 지, 일 년하고도 세
닐 수 있게 해 달라며 울부짖는친구
다. 싸직’ 이 란 부사어 에 두 눈을 멍
달이 지나 새로운 학기를 맞이 하기까
들이 아직 도’ 많은데 말이다.
하니 고정시킨다. 이토록가슴을후벼
지 , 반값 등록금 공약은 결국 지켜지
파다니! 사실 팔 걷어붙이고 뛰어다녀
지 않았다.
‘약속 지켜라’ 며 목이 쉬
엠비호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냐간 캠
도 모자를 판에 고작 소심하게 분노했
도록외쳐봤자,그분은그런말한적
퍼스에는 냉담호L이 감돈다. 갈라진 틈
던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는 순
없다며 새빨간 거짓말만 반복한다. 정
을 누군가가 메워주겠지 하며 애써 모
간. 그렇지만또 다시 ... 이토록 가슴
부가 장질’ 하는데 쏟아 부을 예산으
른 척 서로에게 침묵하고는 지꾸 어디
을 후벼 파다니! 졸업한 선배들이 떠
로 그때의 약속을 지킨다면 얼마나 좋
론가 떠밀려가고 있다.
나간 자리에 갓 입시지옥에서 벗어난
을까마는.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학교를
수’ 로 여겨야 생존경쟁에서 실l아남을
신입생들이 캠퍼스를 활보하고 휴학
빠져(등록금을 벌어)야 하는 。}이러니
수 있다고 밀펙는 사회. 얼마 전, 한
했던 친구는 복학생이 되어 있다.3월
한 상황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한켠에
신입생이 학교 커뮤니티에 궁금증을
이면 반복되는 익숙한 풍경 속에 'o}
어마어마한 적립금을 쌓아두고 학생
올렸다. “이 과는 취업이 잘되느냐’
38
‘선택’ 을 ‘펼
고. 취업난이 파릇한 새내기의 고민거
아무도 없었다. 어떤 행동을 취해도
기업 입시를이뤄낸사람혐1 대한예
리 1순위가 될 정도라니, 이제 막 지
돌파할수 없는 거대한 벽처럼 느껴졌
의가 아니다. 비록 선배와 나의 지향
겨운 입시지옥에서 벗어났음에도 대
기때문이아니었을까
점은 평행선을 달리지만, 개인이 느낄
학생활을 채 해보기도 전에 취엽만을
얼마 전, 고통분담 하겠다며 직원들의
허탈감과 고통을 아래로 전가해버리
걱정해야하는상황이 안타끼웠다 아
급여는 동결해버린 채 대졸 신입사원
는 사회의 무책 임 성 에는 적어도 힘께
니,
‘아직도’ 제대로 된 취업 스펙D없
의 초임만을확줄여버린다는기가막
분노할 수 있을 것 같다. 재 싸워보지
이 어디로 기야 할지 방황하는 사람들
힌 소식을 접했다. 문득, 이름만 들어
도 못하고 아직도’ 당하고만 있을 수
보다는 낫다고 말R야 하나?
도 알만한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첫 출
는 없지 않는가. 또한 한편으론, 4년
근을 손꼽아 기다리며 한껏 부풀어있
간의 ‘취업학교’ 에서 ‘성 공적으로’ 취
점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던 동아리선 배 의 얼굴이 떠올랐다.
업을 이룬 소수의 좌절감이 이럴진대 ,
보이지 않는다 공무원 시험 준비, 토
365일 열람실에서 맨 마지막으로 불
그 외의 대다수 학생들은 또 얼마나
익, 인턴, 자격증 · 등등의 각기 달라
끄고 나갈 정도로 늘 열공 모드였던
오랫동안 가슴앓이하며 삶을 짓눌러
보이지만 결국엔 똑같은 이유로 바쁘
선배. 술 마시자는 동기들의 꼬드김을
야하는지씁쓸했다.
기에. 정작 사라진 친구들을 그리워하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단칼에 잘라내
는 나 또한 결국엔 같은 이유를 대고
고, 낮은 스펙에 눈만 높다라며 풋풋
춧불이 광회문을 물들여 뜨거웠던 지
있다. 필요성을 어떻게 충족시켜야 하
대는 주변 시선을 무시한 채, 오로지
난여름, 소수였지만 우리들의 문제를
는지 몰라 멀뚱하니 있는 꼴이다 한
높은 연봉을 보장하는 대기업에 들어
광쐐서 함께 고민하려는 열망과 분
단체에서 20대가 당면한 사회경제적
갈 날만 학수고대했건만 ... 누가 선배
노를 안고 학교 깃발을 들고 거리로
인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프로젝트를
의 간절한단하나의 이유’를그렇게
나선 사람들을 기억한다. 그 분노는
한다. 초기에 주제를 정히는 과정에
순식간에 앗아가는가. 대 기업에 들어
아직도’ 유효하다.밍
서, ‘높은등록금’이라는것에동의하
가게 해준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
지만 정작 이 주제를 선택히는 사람은
라는 듯 한 태도는, 바늘구멍 같은 대
모브
•
감각의 요떠|나를 바로 세원 행복해지고싶어요
그래서 이곳저곳 주따수를 맞추고 있지요
1) 스펙[-specnication] 신어,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 새|에서 흐랙 학점 토익 접수 따위를 합한 것을 01르는 밀
(민우회에 주I다수 고정1)
2009. 3 .4 39
。문획신빽
• 의롱테이크 한 번 걸리면 빠져나갈 수 없다l 김보년
〈낮솥〉올 봤다 상영 시간 내내 계속 옷었다. 몇몇 장면에서는 소리 내어 웃었다. 간단한 인상 평을 써본
다면, 많은 At람툴01 얘기흩}듯 짜|질한 남댐이 궁상올 부리지만 입지 않다. 오히려 그 속에서 나의 모
율을 확인하는 묘한 킬티 폴레저가 있다 정도가 되겠다 그러나 내가 더 얘기해보고 싶은 건 〈낮솥〉의 영화적 형식과 of:지막 엔딩이 영화적 형식을 배반할 때 주
는 어떤 생각거리뚫어다. 엉화적 형식에 대해 먼저 짧게 말하자연 - (낮술〉은 고정 화먼의 롱테이크를 빈번하게 사용하는데 이러한 ‘고정-롱테이크 는 어디로도 갈 수 없는 주인굉혁젠의 처AI훌 영화적으로 보여준다 룡테이강} 한번 시작되면 혁죠윤 여캔H서 그 프레임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 여기서 먼저 영 화의 내용올 잠깐 설명해야 휠 것 같다.
주인공인 혁E띈 실연당한 백수이다. 아버지의 사업율 돕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마 백수의 다른 표현에
지나지 않올 것이다 혁죠율 위로해훈다는 친구률은 디음날 정선에서 묘l"Lf:지:고 하지만 정작 정선에 도착 히는 것은 혁죠뱉이다 이제 혁죠문 오지 않율 친구돌울 기다리며 정선에서 혼자만의 시l!떨 버터내야
효κt 무료한 그가 활 수 있는 것은 솔 마시는 것뿐이고 그 사이 일은 접접 꼬여 혁죠면 이제 정선을 빠 져나갈 수 없다 영화 속 정선은 일종의 ‘원더랜드’ 다 미궁이라면 훌구라도 있지. 영화 속 정선에 출구는 없다 빠져나갈 법하면 계속해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혁E을 붙집는다
재미있는 대사와 이상하게 자연스러운 연기에 웃어가며 영화훌 보다가 몇몇 솟들이 생각보다 킬다는 것 을 일았다. 특히 두 A밤뿔| 모이먼 거의 무조건 롱테이꿇 캔모 빠 툴리많f 노영석 감윌|
40
•
•
각본에서 연출, 편집, 음악, 심지어 촬영까지 혼자 다 했다는 것을
한 0101레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약간 부감으로 촬영했대 관객
떠올려 볼 때 이는 ‘필연적’ 인 길 01-미장센이었을지도 모른다.
은 혁진의 앞에 미주앉아 있는 꿀이 된다 관객들은 7' 1메라의 위
예t에 부족하니 로케이션 훨영은 짧을수록 졸고 그러자연 촬영
치에서 물까지 혁진과 함께 자리훌 지킬 수밖에 없다 혁진이 아
기죠을 줄여야 된다 당연히 카메라 세팅은 적을수록 좋다.
무리 어렵고 민망한 상劃l 놓여도 솟은 쉽A모l 뻐지 않는다. 관객은 혁진과 함께 그 상황을 견뎌야혼κl. LI는 여기에서 〈낮술
그러나 의도했든 그렇지 않았든, 결과적으로 〈낮술〉의 롱테이크는
〉의 정서적 힘이 나온다고 생각흔κt 그 자리에서 그 상횡을 고
영화의 정조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영화의
스료녕| 실제 시간으로 통과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보아야 히는
세계관을 오롯이 형상화해낸다 혁진과 사림들이 이야기를 하거나
것.01것이 〈낮술〉의 영화적 재현이 갖고 있는 태도다.
술을 마시면서 시작되는 훗은 웬묘f해선 물나지 않는다 ‘이상한 여자와 버스에서 01야기를 나눌 때, 애인 사기단과 회를 먹고 노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면 영화의 엔딩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
래S뼈| 가고 여관농뼈|서 술을 마실 때, ’변태’와 삼겹살을 구워
다. 뒤늦게 혁죠을 만나러 온 효믿는 일이 있다면서 정선역까지
먹을 때, 친구의 삼촌과 비닐하우스에서 돼지 갈비를 구워 먹을
만 혁죠을 바래다주고 떠난다. 혁죠띈 마침내 서울행 버스표를
때, 강가에서 생선을 구워 먹을 때, 이 훗들은 끝나지 않는다.
끊지만 그 순간 또 다른 여지에게 붙잡힌다. 혁E닫 고민하고
그 순간 영회는 골난다 이 엔딩은 혁진이 결정하는 순간을 보여 혁죠은 지금 정선에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찾아 왔다. 혁진이 롱
주지 않기 때문에 인상적이다.01제까지 그렇게 꿋꿋하게 혁죠을
터|이크의 고정된 프레임에서 훗의 지속 시ζ을 버터내야 하는
롱테이크로 보여주던 카메라가 마지막 순죠뻐| 짧은 혁진의 얼굴
것처럼 그는 정선이란 장소에서 이상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
클로즈업으로 영회를 물내는 것이다. 만약 롱터|이크률 시용했다
시(!을 버터내야 효κt 혁진이 마시는 그 많은 술은 어쩌면 먼
면 혁진의 선택을 알 수 있었겠지만, 영화는 그렇게 하지 않음으
정신으로 버티는 것이 힘들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로써 혁진의 고민 자체에 방접을 찍는다 혁죠은 과연 서울로 가
〈낮술〉의 고정결챔|이크는 혁진의 상황과 심리
고 싶어 하는 것일까 여자는 그냥 구실일 뿐이
를 더할 나위 없이 효괴적으로 표현효!C~. 롱테
고 사실은 정선에 계속 머물러 있고 싶은 것은
이크가 묻나는 것은 얼굴 클로즈업이 나오거나
아닐까 혁죠면 지금 원더랜드 정선에서 이상한
다른 상횡이 전개 됐을 때뿐이다
모험을 계속 하는 것과 서울의 현실에서 아버지 의 사업을 돕는 것 사이메서 갈등하는 것일 수도 있다 다시 한번 묻고싶다 혁죠닫, 정말서울
게다가 대부분의 롱테이크를 인물의 01이레밸에
로 돌아가고 싶어 할까?밍
맞춰서 촬영했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이S한 여자 와의 버스 ε변에서는 버스 좌석을 떼어내지 않는
김보년
‘
영화를 좋아하는 ‘요S틴’ 단원입니다
2009.3 . 4 41
。 냐 의
삶
냐 의
,
이 아
II 딸의 권유로 민우회 회원이 된 지 1 년 가까워 온다. 그동안 〈함께가
는 여성〉을 통해 회원님들의 다SF하고 재있는 얘기 를 읽으면서 내 직업인 ‘성우 이 야기 ’ 도하고싶어졌다. 아주가볍게 111
방송잘했디는 얘 기보다 실수담이 더 재있겠지? 1970년 대 초
· 중반쯤 명언이나 수필을 낭독하고 클래석 음악을 들
려주는 ‘음악의 여로’ 라는 프로를 진행하고 있었다. 피디가 써준 원
고를 읽고, 끝에 지은이를 말하는데 난 ‘채근담에서’ 라고 읽어야 할 것을 그만 ‘체조담 이라고 자신 있게 말해버렸다. 시실 그때까지 난 채근담을 한 번도 읽은 적이 없었던 것이다. 나를 바라보는 피디의 안타까운표정 이 라나 .. 격 격
청취자들의 희망 곡을 엽서로 밭h가 사연과 함께 들려주는 가요 프로 를 진행 할 당시 ‘노고지리’ 라는 쌍둥이 형제가 신인가수로 막 뜰 때 였는데, 피디가 깜빡 잊고 원고에 가수 이 름과 콕목을 안 적어 놨다. 벌써 전주는 나가고 당황한 나는 모른다는 싸인을 보 내고 ... 눈치 챈
피디가뼈서음반자켓을보여줘노고지리인줄은일댔다. 근데곡 목은? 잠깐 생각하더니 잔을 들어 뭘 마시는 흉내를 내 보인다. 난
O. K. 싸인을 보내고, 불이 들어온 순간 내 입에서 나간 말- “네, 노 고지리가 부릅니다. 솔잔 1 " 순간 부써1 서 엔지니어와 피디가 뒤집어
졌는데 그 노래 곡목은 ‘잣잔’ 이었다 이건 내 실수담이었고 다른 사람들 것도 몇 개 더 추가하자면 ‘지금
시각은 몇 시 몇 분입 니 다. ’ 라고 해야 할 것을 ‘몇 도 몇 분입 니다.’
ν ~.,..‘2rS다,..,.\ *
라고 했으며 , 패티 김의 ‘푸른 사랑의 호수’ 를 ‘푸른 사탕의 호수’ 로
냥 특~-
발음해버리 기 도 했다. 야구를 모르던 한 여자 아나운서 는 뉴스 시 간
? “\ 경ν \
에 그날 있었던 야구대회 소식을 전하는데 ‘만루 홈런’ 을 ‘만추홈
““
런’ 으로 읽어 그야말로 홈런을 터 트렸다 하긴 그때 가 가을이기도
했지. 훗. 다 지 난 일 이니 웃으며 얘기 하지만 그때 당사자들은 쥐 구
멍을찾을만큼 죽을맛이었다.
방송을 하다보면 실수는 있기 마련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도 중 요하다. “뭐 어때 ? 그럴 수 있는 거지” 의 ‘배 째 라 식’ 은 함께 일하는
42
동료들의 기분까지 {,l-하게 한다{주로 선배급 들에 있지만;).
경우(어린이들이 보는 만화영화에 자막이 없는 것도 같은
“에이 옆에서 자꾸 뭐라 수근 대니까 신경 쓰이잖아’, “아이
맥락이다)나, 집요에서 주방 일을 하면서, 혹은 뜨개질 같은
고 어셋밤 늦게까지 술을 마셨더니 혀가 꼬이네" 등은 핑계
것을 손에 들고 영화를 볼 수도 있는데 잠시라도 자막을 놓
형인데, 누가 그러랬나? 좀 얄미운 과다. 그런가하면 당황해
친다면 이야기의 맥락이 끊어지고 재미마저 감소할 수 있
서 얼굴빨개지며 “죄송합니다, 어먹해, 어떡해, 정말죄송합
다. 또 시각 εh애인들에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청각
니다. 다시 가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 주로 신입 성우나 경
εF애인들의 경우는 반대로 자막이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지
력이 오래 되지 않은 후배들의 경우다. 이럴 때 전체적인 분
금은 성우입장의 얘기임을 밝혀둔다(그래서 수화방송을 하
위기, “괜찮아, 선배들도 다 그렇게들 컸어, 열심히 하면 되
는 곳도 있고) . 문제를 제시해준 분들과싸우자는 얘기가 아
는 거야1" 이렇게 따뜻한사람들이 더 많은곳이 성우사회다.
니다. 앞에서도 얘기했듯 고마운 충고로 받으며 감사한다.
그러나 성우들의 문제묘}이 아닌, 다른 여러 가지의 파생되
목소리 의배우들
는 문제점들도 김반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빙 얘기를 하다보니 생각난 건데 꽤 많은 성우들이 ‘책읽
어쨌든 이렇게 개성 강한 사람들이 모인, 그야말로 ‘목소리
기 봉사활동’ 을 하고 있다. 시간 나는 대로 가서 책읽기 녹
의 배우’ 들인데 그렇다고 늘 즐겁기만한건 아니다 가끔 제
음을 해서 많은 시각εF애인들이 듣게 하는 것이다. 물론 그
기되는 문제지만 영어 좀 하시는, 그리고 영화에 대해 좀 아
일을 맡아 하는 단체가 있고, 성우들은 녹음만 하지만 내가
시는 분들이(일부 소수지만) 외화를 볼 때 성우들의 더빙이
가진 재능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위해 쓸 수 있는 것도 보
원작의 본질을 흐리게 하므로 차라리 자막 처리 하는 게 좋
람이 다.
겠다는 의견. 본질을 흐린다는 게 뭔가? 이상한 톤이나 어 미처리를 한다는 것이다. 차라리 우리식으로 편안하게 대사
소소한 얘기들로 지면을 다 써버렸지만 나의 성우이야기는
했으면 하는데 우리 것도 아니고 그네 들의 자연스러운체도
이렇게 마무리 하고 싶다 흔히 성우들의 시대는 갔다고 하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성우들이 따끔하게 받아들여야 할
는데 우리의 역할은 크고 많다. 각종 예능 오락프로, 다큐멘
부분도 있다. 영화를 보는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자신
터리,
CF, 아이들의 꿈과 상{,1i력을 키워주는 각종 만화 채
이 극중 인물이 된 것처럼 몰입하게 하는 것도 연기하는 성
널, 외화더빙 등 중요한 부분엔 성우가 있다. 개인 팬클럽까
우들의 몫이므로 더 노력해야한다. 그러나 분명 환경이나
지 있는 스타급 성우들도 많다.(물론 난아니지만...‘;) 지금
문화가 다른 그네들의 삶을 직접 살지 않은 바에야 어차피
도 꿈을 갖고 열심히 실력을 쌓고 있는 성우 지망생들에게
상SF하며 연기 할 수믿h계 없다. 예를 들어 ‘로마의 휴일’ 을
격려를 보내고 싶다. 개인적으론 아이들이 어려서 한참 엄
더 빙하면서 우리 농촌드라마 ‘전원일기’ 에서 최불암, 김혜
마 손길을 필요로 할 땐 정말 바빠서 미안했는데 반듯하고
자씨 대사처럼 할 상황은 아니지 않은가. 거기다 자막이라
곱게 자라준(어미 눈에) 이어들이 이젠 ‘당당하게 일히는 엄
는 게 그렇다. 외국어와 우리말의 어법이 달라 뭇을 표현 하
마여서 좋다’ 는 평까지 해주니 35년이 넘는 세월을 성우로
는데 한계가 있다. 문제제기를 해주신 분들은 잘 이해할지
살아온 내 인생이, 내 직업이 성우라는 게 난참좋다.엠
몰라도 그렇지 않은 더 많은 시청자들, 예를 들어 연세 드시 거나 나이가 어 려 눈으로 자막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최옥희 . 73년 데뷔 현 얘S 성우 출연작품 외화 해리포터‘ 외 / 만화 j앗씨 응개네 외
2009.3.4 43
。미포 냐루어|서
‘-
aγi#~γ 4‘.~ι 꿇‘'f )1효 17
-
....
7
큐슈 여행에서 느낀 소소한 즐거움에 대하여/ 이소희(바람) •
우연히 급작스럽게 ‘쉽’ 이라는 시간이 내게 던져졌다. 응모한 ‘쉽’ 프로젝트에 선정 되었다고 연락이 왔을 때 깊은 밤, 기쁜 맘을 문자로 호들갑스럽게 나누었고, 바쁜 일정 속에서 여행 일정을 조정 하고 계 획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 보따리 꽁꽁싸서 어 느 집 담벼락 밑에 살짝 내려놓고 도망가고 싶은생각도 기끔 들었지만, 여하튼우리는 여행을 다녀왔다!5박 6일의 모든순간을꼼꼼히 기록하였다가머리가지끈거렬 때 마다꺼내보려고하였는데 여행을다 녀옹지 한달여의 시 간이 지난지금에서야 〈함께기논 여성〉 원고덕분에 나의 여행을기록하게 된다.
성)/후, ,박, ιF 항, 떼흥, 추.'1-111, 휠 λl강융 앓다! 지전거톨 타고 ‘변화와 여행올 사응팅}는 언니들의 조각보(훨트)같은 모임’ 세바퀴| 급조
된 팀명이었지만 그 의미는 뭔가 거ε팅κH 서|바퀴 팀엔 형님 같은 주가이, ‘민우회’ 바 람, 성산동으로 이사 온 후 잠 못 드는 새벽 종종 도시락 반찬을 만드는 싱기루, 자전거 를 타고 사무실 근처 재래시E뻐|서 장을 보는 메달, 유ε헨 일본어 실력을 지링하는 침, 연극에서부터 영화까지 연기 열정 가득한 가락이 모여 있다. 이 렇게 여섯 그리고 개구
쟁이 윤재까지!2월 남쪽 나라 큰 섬 ‘큐슈’ 에서 우리는 시ζ멸 잃어버 리고 을댔다.
우리가 머물었던 도시에 대한 단상 후쿠오카
4 나가사키
l -'
세련될이 가득한 도시, 부ξ}을 닮있음. 곳곳에 효묵말이 쓰여 있어 다니기에
참편했던도λL 묘하게 유쾌한 도시 묘하게 발랄한 도시.1 명5년 김딩하기 힘들었던 충격을
기억하면서도 망킥봐고자 하는 도시 꽤 규모가 큰 째 IL빠운 존재 인전을 닮았음. 나가사키 찜뽕-백색찜뽕이 유명함 밤 문화가 발달한 도시. 중후힘이 느껴지는 도시. 아소를 안고 있는 도시. 말
2. 00 '1 0 2.10
611홍
‘우þl 도 L셔1f'.ltJ,.r ) 석으효 ')1-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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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 정장으효 흥아요경화호 “‘·
바다 건너 남쪽 섬마을은 몸이더이다 연두빛
걷고 또 걸었던 여행, 대화가 이어지다가도
들표뻐| 매화꽃이 피고 동백이 띠고 노오란 나
간죠녕| 찾아오는 침묵이 어색하지 않았던 여
무 열매들. 비온 뒤 맑게 캔 날이라 그런지 집
행. 똑같버| 느끼다가도 각자의 해석과 느낌
집마다 빨래가 널려 있었다 온갖 가지 옷들과
이 공존했던 여행. 여행의 피로를 달들받} 밀
이불 빨래들. 햇볕 아래 보송보송힘. 이 동네
납초 흔막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씻어 냈던
시람들은 맑게 캔 하늘을 향해 ‘안녕|’ 인사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듯했다. 시
여행. 이 모습이 바로 서|바퀴팀의 여행 풍경
골길, 여유로움, 고요함. ‘우미노나카마치’ 역으로 가는 길01 마냥 행복하다.
이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나만의 여행을 또 기획해볼 수 있겠다! 어느 날 또 이렇게
2. 00 '1 0 2./2.
l1
떠나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다 직
1"fifD F
접 책을 뒤져가며 여행지를 선정하고, 여기
여행 책자에는 ‘나가사키역’ 에서 운젠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분명히 있다고
저기 물어가며 목적지를 찾는 즐거움을 느끼
하였다. 하지만 ‘나가사키’ 역 인포메이션센터에서는 바로 가는 버스가 없다
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고정된 생각을
고 효H각. 운젠으로 가기 위해 ‘나가사키’ 역에서 JR을 타고 ‘01자히야’ 역 하
말랑말료년태| 하는 여행의 매력에 난 지금
차 그러나 이자하야 버스터미널에서 운젠으로 가는 버스는 방금 떠났고
2
홈빽 빠져있다. 일상으로 돌아 온 지금, 지나
시간 뒤에나 운젠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고 효κr. 작은 시콜 마을 01자하야
온 여행을 추억할 수 있어 그리고 또 다른
용시마를 좋아하는 친절한 터미널 매표소 언니에게 짐을 맡기고 Or침산책
충전과 쉽을 기획할 수 있는 용기를 내요뻐|
시작. 놀이터에서 한참 그네랑 미끄럼틀을 타다가, 주택가에 만들어진 붉은
만들 수 있어 지금이 딱 좋대 그래서 올봄
기운과 습한 기운이 가득한 동네신사 방문. 남에 집에 들어선 고앙01마냥
은경주대뽕!밍
조용조용 발걸음을 움직인다. 맞은펀에 또 하나의 신사가 있다 붉고 습한 신사와 달리 햇빛 가득한, 오랜 시간 사람들의 손때 묻은 정감 있는 신사. 그곳에서 약수 한잔 들이 키고, 일개-家)가 함께 카스터|라를 굽고 모나카
를 만드는 과자점에서 친절한 주인 훌tor버지가 전해주는 달달한 간식거리들 을 먹고, 주인 홀에버지 손녀딸 · 가족들과 사진 한 장 찍으며 은은히 마음
이소희(바람)
•
산들에 부는 6 템010 버
임여사의 딸1 ‘민우회 바림법니다 세바퀴팀영을지어주신 꼬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을 나누고 서울 있는 엄마에게 전해 줄 작은 모나카 상자 손에 들고 흐뭇 했던 이침. 마음까지 고요해지더리- 발걸음까지 평화로와지더라-
2.00 '1 0 2..녕 아4안 창밖으로 보이던 아소산의 모습은 마치 대지의 여신이 평온하게 하늘을 바라
보며 누워있는 모습 같다 아소에 올라섰을 때 ‘경이롭다’는 표현을 이곳에 서 말하는 것이 옳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부드러운 능선과 능선이 끊
임없이 마주하는 산, 아소산. 그 요빼 내가 있었다. 자연의 품속에 포옥 담겨 있었다. 아소스뻐|서 왜 이리 임여사가 생각이 나는지, 엄마와 함께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과 ‘아소산. 참 엄마를 닮은 t_fO l구나’ 라고 홀로 중얼거린다.
2009.3.4 45
。 생 협 이 。t
~ r
11
t:- I- o_ ’"ll。 Il τ
봄맞어건강밥상
봄날밥도둑봄동곁절이 김현정
•
겨우내 우리 밥상을 책임졌던 김장 김
치가 슬슬 물럴 때도 되었습니다 또 봅
지난 겨울은 경기 한파 때문인지 더욱 춤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은 노곤함을 함께 데려옵니다. 온몸이
어느덧 우리 곁 에 성큼 봄이 찾아 왔네요. 봄은 생맹이 자라고 새
노곤하고 입맛도 없을 때는 상큼한 봄
로운 희망의 싹을 퇴우는 계 절 입니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기촉과
동 겉절이를 해서 드셔 보서묘 ‘봄동’
이웃들이 몸과 마음의 기 지 개를 멸 수 있도록 상람한 봄나물로 밥
은 ‘떡 배추’로도 부르는 데 이른 봄에
상을 차려보는 것은 어 떨까요? 제 철 음식은 모두 보약이 라고 합니
먹는 어린 배추를 가리겁니다 겨울 배
다. 봄을 식탁에 올려 가촉괴 이웃들이 한껏 봄기 운을 받는다띤 모
추를 잘라 내고서 배추밭에 남은 뿌리
든 일이 뭇대 로 잘 풀랄 것입 니다.
에서 나오는 싹이 바로 봄동 입니다 한
져울 효버 f람과 눈과 서리를 건뎌내고 자란 봄동은 가을배추 보다 약간 두껍
쐐짧
습니다, 그러나 잎과 줄기는 정말 부드
럽죠 생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 어도 좋고, 나물로 무쳐 먹어도 구수한
맛을 냄니다- 파릇한봄동을손으로뚝 뚝 자르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에 고춧
가루, 간장, 파, 마늘 등 양넘을 쓴쓴 버
무리면 상큼한 봄동 겉절이가 탄생합니 다(까나리액젓을 넣 어도 괜찮습니다) .
다른 반효!O I 없어도 밥 한 그릇 뚝딱 감추는건금방입니다.
비口
밥
꺼램
이 니
꼬옹도근
밥 먹
몸에 생기를불어넣는두릅
냄꽃 는 사。
엄마손맛이 떠오르는쑥국 이맘때가 되면 쌀셜혼} 봄비람을 맞으며
맑| 쓴맛’ OI 2.f논 말이 있습니다. 행
논둑에서 냉이와 쑥을 캐던 어린 시절
하면서 쓴맛이 강한 봄니물들이 대개
이제까지 항과 맛으로 봄을 먹었다먼,
이 떠오릅니다 요즘에는 논둑에까지
식욕을 살려주고 기분을 상쾌하게 하기
이제는 눈으로도 봄을 맛볼 i 벼|입니
제초저}를 뿌려 쑥과 냉이를 갤 수 없어
때문입니다 가지에 새순을 퇴운 두릅
다. 바로 여성민우회 생협에서 공급하
많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생활협동조합
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생협 매실회
는 ‘먹는 꽃’을 이용한 호μf한 비빔밥
(이하 생협)에서 공급하는 냉이와 쑥은
고추ε때| 찍어 먹으면 봄을 한가득 먹
입니다 물론 매우 예뻐 치마 먹기 아깝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생협에서
은 듯하답니다. 두름의 맛을 모를 때는
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현미밥 위에
공급하는 쑥은 임자도 해안가 산등성이
초고추장 맛으로 먹었는데, 01제는 봄
먹는 꽃과 돌나물을 올리고 생협 고추
에서 바다 냄새를 듬뿐 받으며 자란 자
의 나른함을 이기고자 두릅을 찾게 됩
ε뻐| 참기름을 뿌려 쓴싹 비비면 한입
언산 쑥입니다 임자도는 제최를 쓰
니다.
가득 봄과 건강을 머금을 수 있습니다.
지 않는 섬인데, 섬 주민들이 3월 초순
두름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
부터 자연에서 자란 쑥을 직접 채취해
유질
당질
·섬
생협에서 공급하는 먹는 꽃은 출고되는
칼슐 · 칠분 · 비타민(B1 ,
B2,
수랑만큼만 수확하고 당일 바로 수직업으
조합원들에게 공급합니다.
C)과 사포닌 등이 많아 혈 당을 내리고
로 포장합니다 먹는 꽃은 봄이 되면 꽃의
어린 쑥을 날콩 가루에 버무려 끓는 물
혈중지질을 낮추어 당뇨병 , 신E뱅 · 위
항기가 ζ빼지고 더욱 생생해진다고 하
에넣고살짝끓여소금간을하면쑥
ε뱅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사포닌이
니, 바로 지금이 먹는 꽃의 항과 맛을 제
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수한 콩가루
라는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큼
대로 느길 수 있는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인
와 알μ한 쑥 항이 조화를 이룬, 몸에
니다. 그래서 두름을 먹으면 혈당치를
좋으니 남기지 말라는 친정 엄마의 쑥
낮춰 당뇨병에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농약 걱정 없는 안전한 먹을거리인
국
두릅은 냉한 식물이어서 많이 먹으먼
여성민우회 생협 생활재로 건강한
설사나 배탈이 나기 쉽다고 하네요
밥상을 함께 차려 보아요. 저도 봄동,
바로 그 맛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쑥국의 맛이 더욱 갚어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쑥, 냉이, 달래, 두릅 등 봄맞이 밥상
을 차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밍
김현정 • 샘협 생활재 없이는 못살아~ 건강한 밥상을 위해서 생활재 주문은 필줘
2009. 3 . 4 47
。 9 깨의
시선
진주여성한마당 정윤정
•
2009년 3월 7일 오후 2시, 진주 남강의 고수 부지에는 우리의
하는 MB악법을 허들 뛰어넘기로 넘 어보먼서 새삼 여성으로 세상
주장을 담은 현수막이 걸리고 피켓이 장식되었다. 이날 이 례적으
살기를 서로 나누며 갚은 지매애를 느꼈다 훌라후프를 38번 돌
로 진주시의회 여성의원이 효뱅도 빠짐없이 참석을 하였고, (남
려보며 3. 8여성대회를 ζ벤하고 음식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었다
성 시의원 2명과 가정복지과 과장도 침여하였태 이후 3.8Ail계 여성의 날 기념사업 진주여 성 핸땀을 위한 간담회를 7 f지기로
어성이 민들어요, 빈곤괴 폭력 없는 맹복얀 씨|싱
계획하였다. 이처럼 올해 3.8여성 대회는 진주 여성운동시에 굴곡 하나를 만
여성이 어울려 놀면서 우리의 요구를 알리고 싶었다 우리의 요
들었다. 그동안 3.8Ai l계여성의 날 행사는 진주에서 작게 나마 기
구는 피켓으로 전시를 하고( 1. 괜찮은 일자리 100만개 창출
3. 민주주의
2
념행사를 하고 서울에서 하는 효택여성대회에 참여하는 것을 정
부자감세 반대, 교육복지 확대
석으로 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각 지역에서 목소리를 내자는 결
4. 함꺼때요 여성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5. 뉴딜정책 핵심은
의와 함께 특히 지역행사어| 집중하게 되었다 진주에서는 615여
고소득자에 대한 증서I!!
성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진주지역에 있는 여성을 조직하여
7.NO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8.매매혼 형 태의 국제결혼 반대
3.8
수호 여성인권 보장
6. 중산충과 서민을 위한 복지 확대!!
세계여성의 날을 기 념효κf. 지역의 많은 시민 이 모여주길 늘 희
9. 결혼이주여성의 인권보장을 요구합니다 !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우리라도 함께 하자고 결의한
통하는 사회) 긴 줄넘기대회, 훌라후프 대회를 즐기면서 ‘빈곤과
10. 상식과 정의가
참가 조직 각각의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흔삐면 그 회원이 시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여성이 만들자고 뜻을 모아 외쳤다
민이 아니던가? 진주지역에 헌수막과 언론 홍보를 통해 3.8Ai l계 여성의 날과 여성인권이 보장되어야 함을 알려내고 진주여성한
진주시 가정복지과 과장, 죠뚜시의회 여성의원들과의 간담회에
마당을기획하였다
많은 관심이 쏠려있다 3.8여성 대회가 지역에서 힘 있게 여성을
여성이 함께 하면 잠 재미난다. 우리는 진주여성민우회 회원이
모아내고 진주여성대회로 자리매 김 할 수 있는 시초가 될 것이
땀 흘리며 연습한 난타공연을 통해 신명을 일으키고, 그녀들은
기 때문이다 우리 운동가가 늘 희 E팅}는 것은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진주여성민우호|’ 호|원이 가르쳐주는 율동을 참석한 모든
여성의 날 이지만 어디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 쉬운가 말이다‘ 여
사람과 함께하면서 평등과 평화의 세상을 우리가 만들기로 다짐
성이 한자리에 모이기란 참 쉽지가 않음을 우린 경험 속에서 익
하였다 우리는 여성 삶의 걸림돌로 선정한 1) 성폭력, 기정폭력,
히 알고 있다 하지만 포기 할 순 없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도
성희롱 2) 여성차별, 성역할 강요 3) 여성노동자의 비정규직, 저
해보려 효κt 밍
임금 4) 여성의 자유를 억입면f는 가부장제
48
5) 여성의 희생 강요
정윤정 • 죠g여성민우회 활동가
회원확대집중의달선포
굉주여성민우회
활동가를 비롯한 회원 및 소모임을 필두
13기 자원상담원 양성교육
찌부소씩
로 회원확대 집중의 달을 선포하고 회원
여성주의 의식을 힘방한 자원상담 활동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회원 개인
를 배출하기 위한 교육으로서, 우리 사회
부문과 소모임부문은 포상도 준비되어있
의 성 문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
다는소식~
주의 성폭력 ε땀을 할 수 있는 새싹 활동
·‘·‘’‘
·일시
3월~4월
7f를앙성하과 t 함.
• 일시 3월 17일~5월 6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봄민우데이 회원들과의 만남을 장터형식으로 기획했
습니다 올해 총 4번중 그 첫번째 물품판
• 장소 ‘ 광주민우회 교육실에서
매 및 교환 민우화떼 신입회원만님의 날
고양여성민우회
성교육강사 동네로 출장갑니다
·일시
4월말
-찾아가는성교육
· 장소
민우벗뜰
몸으로 소통하고 관계맺기
학부모 또는 자녀들의 성교육을 이제 동
- 기족관계촉진프로그램
네에서 우리집 거실에서 할 수 있도록 성
연극놀이를 통해 내 요뻐| 잠자고 있는 또
교육강샤들이 동네로 출장갑니다 학부모
기본과정 수료하신 샘들이 전문과정에 돌
다른나를깨우는시간
또는 자녀 5인이상이 모여 접수 하면 출
입합니다 긴 여정이지만 힘내시고 내안의
• 일시 4월 21 일~6월 16일
강합니다
여성주의를 깨우는 시간들이 될 것으로
• 장소 고앙여성민우회 교육장
· 일시
믿습니다
4월~연중
• 장소 학부모 또는 자녀 5인 이상이 성평등한 고앙시로
Let’ s 90!
3기 여성주의 성교육강사 전문과정
모인 곳이면 어디든지 콜~
• 일시 3월 20일 첫모임 후 매주 1 회 • 장소 광주민우회 교육실
고앙시 지역 주민자치위원, 아버지 대상으 로한성명등교육
다솜누리 심리치료실이 생겨요 Of.씨~
· 일시
4월수,목요일
디솜누리에 편으h하고 안락한 공간 심리치료
·장소
각구정 내 회의실
실 공사가 시작명니다 다솜의 어중ζ했던 공ζ!O I 꼭 필요한공간으로 변신 기대 만뺑
군포여성민우회 재능나눔민우데이
참여하는 여성이 아름듭tct-v여성이 만드는
·일시
4월 내내
재능있는 회원이 강사가 되어 특강을 진
희망정치
·장소
다솜누리
행 비즈공예로 브로치 제작
201 0년 지방선거를 대비히여 경기지역 여
• 일시 3월 24일(화) 10시 30분
성의 정치 후보지를 발굴하고 육성 함
산모들, 조조훌엔, 자취방 소모임 시직합니다
• 일시 :4월 15일~6월 17일
산을 좋아하는 회원들의 소모임 ‘산모들’
·장소:추후공고
과 영화일기모임인 ‘조조흘엔’
1
자원상담
• 장소 군포민우회 교육장 생활환경지도사 양성교육
원 하시다 취직을 하신분들의 모임인 ‘자
여성의 눈으로 세S빠로보기 생명살림의
나눔장터
취방’ 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신
눈으로 우리아이 미래의 주역으로 키우기
아나바다장터, 먹거리 장터
명난활동기대해봅니다
• 일시 4월 24일(금)
• 일시
· 장소
• 장소 산과 영화관근처, 사무실에서
주엽 매장앞공터
매월 1회(3월, 4월에 각각 시작)
• 일시 5월 6일 매쥐수), 오전10시 12시 (총 5회)기본과정
• 장소 , 군포민우회 교육장
2009. 3 4 49 ‘
민우어린이학교
거리캠페인
달맞이와 함께 보는 “여성영호F
체힘을 통해 생생하게 배원보는 군포지역
앙천구 예산분석운동에 대한 홍보
민우회에서 영화 함께 봅니다~ 우리들의
알기프로그램
• 일시 4월 첫째주~셋째주 매주(쉬 오
·일시
4월중순
이야기를 담은 여성과 관련된 영회를 달
· 장소
앙전문화회관
맞이팀이 준비했습니다 4월 함께 볼 영화 는 “노트북”입니다
후 3시(총3호|기) 드。
야 펴
• 장소 군포여성민우회, 시청, 시의회, 관
일어소모임
• 일시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3월 19일 개강)
• 장소 ‘ 동북민우회 교육장
• 일시 군포예산지킴이 거리캠떼인
매월 셋째주 월요일 10시
매주 목 오전 9시 30분~ 11 시
• 장소 서울남서민우회 교육장
[부당이득반환 주민소송]
낭비성 예산 시민에게 알리고 지킴이 활
과도한도봉구의원
동가모집
의정비 반환 청구 소송 결심 공판
• 일시 3월 18-21 일 오후3시-5시 ·장소
서울동북여성민우회
2007년부터 시작된 도봉구의원 의정비의
과다인상 반대 싸움의 일단락이 됩니다
산본중심상가지역
[여성이 새로 만드는 지역문화 “잭죠f치" ]
2007년 1 2월 주민감사 결괴를 바탕으로
효립10주년 기념 회원의 날
재미난 책,행복한마을
2008년 5월에 제기한 반환정구소송이
회원들과 함께 흥겨운 한마당
좋을 책 읽어서 좋고 값이 싸서 더 좋
회의 공판을 거 쳐 오는 4월 22일 결심공
• 일시 4월 30일(목)
고… 우리, 동네에서 잭’ 을 읽재
판이 있을 예정입니다 모두들의 관심과
• 장소 군포민우회 교육장
인문학 책을 널 리 알리 면 서, 책을 사면서
좋은 결과를 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부도 히는 문호를 만들어 내는 자리 입
• 일시 4월 22일(수) 오전10시
성폭력전문상담원 g썽교육
니다
· 장소
여성폭력띠해자 지원과 지역의 여 성운동
• 일시 4월 1 8일(토) 11시'""5시
가앙성
• 장소 도봉구 방학동 발바닥 공원내
서울지방행정법원
• 일시 3월 9일'""4월 22일(총@시간) · 장소
산물교육장
서울남서여성민우회 홈커밍데이 지부창립기념 정회원 만남의 날
·일시
5월 초
• 장소 서울남서민우회 교육장
원주여성민우회 함께크는 박물관 학교 “아름다운 나라, 백저「 조금 더 가까이서 백제문화 역시에 대해
언니네 벼룩시장
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 친환경적인 물건의
• 참가비
재활용, 지부의 수익사업
3회, 15만원 (정회원 10% 힐인)
·대상 초등 3'""6학년
• 일시 3월 2 1 일(토) 오후 2시'""4시
· 일시 및 장소
· 장소
밝은 신협 건물앞
4/19(일「국립 공주박물관, 5/1끼일)-백제 역사 문화관,
10주년 기획회의
6/21(일)-몽촌토성
원주여성민우회 10주년을 맞이히여
• 일시 3월 26일(목) 낮 12시 알뜰장터
도봉곳간지킴이모임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알뜰 장터
월1 회, 도봉구의 의회와 의정, 구행정에 대
• 일시 4월 5월 넷째주 토요일 • 장소 앙천문화회관 분수 광장
50
6
해서 함께 얘기하는 자리입니다
· 장소
민생회관
오카리카강죄시작
• 일시 3월 31일 (회) 오전 10시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악기를 배우면서
• 장소 서울동북민우회 교육장
자기성장
• 일시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12시
진주여성민우회
운영위워크삽
3. 없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
• 일시 4월 18일(토). 2시"'4시
걷기대회, 퍼포먼스
• 장소 신안동 주공1 차매T 분수대앞
운영위원의 더 원할한 소통과 자기 성장
• 일시 3월 7일(토) 2시
을위한원크삽
• 장소 예술회관 앞 고수부지
• 일시 4월 10일"'4월 11일 ·장소
백운산휴양림
논개체팔U텀예선
진주시 논개제 여성팔씨름대회
·장소 원주여성민우회
생협강좌
미디어강사양성교육
·일시
4월중
·장소
시민미디어센터
요즘아이들 성장 왜 빨라지나?
• 일시 3월 11일(수).
성교육강사교육 여성주의적 정체성을 지니고 열정과 역량 을지닌강사육성과정
·일시
10시 30분~ 12시 30분
인문학,시민을풍다
4월 27일부터
• 장소 밝음신협 2층 회의실
춘천여성민우회
• 장소 진주민우회 교육장 생협시식회
꼬마김밥, 현미떡복이떡, fsg깊차
• 일시 3월 20일(금) 오후 3시"'5시 ·장소
인문학대중강좌
• 일시 2월 "'6월(매주 목, 오후 7시30분) ·장소
광장서적북카페
유기농판매징암 한부모서로돕기모임 한부모 서로 힘주고 힘받기
회원의 닐t여우이해)
우리동네알뜰살뜰 번개시장
회원들의 모임을 통하여 자매애를 키우고
집에 둔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만들어요|
• 일시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7시
소통하는시간을갖기
• 일시 ‘ 3월 21일(토). 2시"'4시
·장소·달맹이공부방
• 일시 3월 27일(금) 19시부터
• 장소 신안동 주공1차매T 분수대앞 자매들의벼룩시장
• 장소 인천민우회 교육장 공부농쩌|험학습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쓴거 또 쓰
인천시민연대활됨계앙~썰리게
진달래 쑥화전만들기
는환경장터
계앙산꿀프장건설 반대 단식농성과 서명
• 일시 :3월 28일(토). 10시
• 일시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3시
받기와 홍보전단 배부하기
• 장소 수자원공사 가족놀이공원
·장소
공지천산책로
• 일시
4월 14일(회) 10시부터
·장소‘ 계앙산전막농성장
성교육강사교육
들꽃나들이
성교육강사앙성
춘천능선따라걷기
여성주의 전문극단 양성과정
• 일시 3월 10일 "'4월 16일(매주 화 목)
• 일시 4월 25일(토)
시지원사업으로 여성극단 프로그램 진행
• 장소 진주민우회 교육장
·장소
미정
회의 및 행사홍보와 연극공연
• 일시 :3월 16일"'7월 3일
논개제노래자랑예선
• 장소 인천민우회 교육장, 강화캠프장‘
진주시 논개제 여성노래자랑
C디二그λ、二그;q L..:-, -ι- ,
c>
• 일시 4월 11일(토).2.시 "'4시 • 장소 청소년수련관대ζ딛}
2009.3.4 51
독껴마당
회원이 민우회의 주인입니다.
시민공간 ‘나루’
[함께가는 여성]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함께기는 여성]
건축자금마련을위해
을 일고 느낀 점이나, 민우회에 바라는 의견을 보내주시먼 독자마당’ 을
대출해주실분을
통해 소개해드립니다 채택된 의견에 대해서는 민우회가 마련 한 감사의
선물을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간절히모십니다l
I 힐}옆맨회이剛
어우러져 올결율 여는 나루, 나루의 물길을 함께 내어 줄 뜻있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D ι~.t.
웃어라민우회! 민우회원생휠백서
L”U‘션V1 11
민우회에 대훌올 해주신다면 1 년을 계약기간으 로 1 년 뒤 상환시 연리 4%의 01자툴 함께 돌려 드리겠g니다.
@ 민우회에 대한 나의 애정을 표현하고 싶다
@ 민우회로 전화률 하거나 메일올 보낸다 @ 천원이든 만원이든 사알~찍 회비톨 올린다,
·대상: 개인또는집단
• 금액 : 100만원 이상 가능 (예, 100만원, 500만원, 1 ,000만원 등)
• 이율 : 언리 4%(복리, 이자소득서 1)
| 획비 인챔샌 꽤판 획원뚫!!!
• 기간 : 대훌해주신 날로부터 1 년
신수경 이혜영 장윤주
l
| 신입회원 여E뿐 흰영압니다 강은주, 강명숙, 강지혀 I.~하영, 고기방, 김 미 경, 김 미 영, 김 미영, 김 미혀 1. 김민겸, 김민경, 김서 현, 김선경, 김보국, 고현숙, 권영애, 권인랑, 권은정, 김가현, 김남, 김미현, 김미현, 김미 화, 김승지, 김영 미, 김은정, 김선균, 김연희, 김영림, 김영미, 김원정, 김은미, 김인숙, 김인혜, 김지순, 김진님, 김진희, 김은주, 김이영미, 김정란, 김종덕, 김지현, 김태선, 김현주, 김혜정, 나장진, 나희정, 마복순, 김진희, 김장배,
김현 O f, 김현혀 1, 김효진, 목소영, 목진주, 문영경, 민승리, 박욱흐1, 배범호 모영순,
모우에 히로꼬, 문대일, 문소영, 문희정, 민준규, 박갑용, 빅영은, 박선주, 박성자
• 문의 : 02-737-5763(담당 : 주가에,
minwoo@womenlinkor.kr 시민 공간 .나루’ 건축자금 마련을 위해 3월 13일
현재 대출히여 주신 고S뼈성민우회, 군포여성민우 회, 서울동북여성민우회, 박혀|정, 전민주, 조혜련님 감사힘니다| 여러붐의 소중한 대출은 안정적으로 여성운동을 벌이는데 소중하게 쓰여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박은영 빅간혀닥, 방대건 배석자 배성태 백대진 번선영 봉정선 손은주 시민생활 환경회, t뛰희, 신희영, 서미원, 서정훈, 서주호, 손민숙, 송주랴. 신 명희, 신미숙,
신미숙, 신미정 신지심, 신현주, 송미호 안옥희, 안성심, 앙정훈, 엄용희, 염혁상, 윤소희 윤은지, 윤츰항 이나현 이교숙 이미경 이동진 이명희 이세연 이유갑, 엄숙경, 엄혜진, 오경희, 오김현주, 유지연, 윤희자 이미헌, 0 1승절, 01신남, 이수진, 이율리이 이유진, 이의숙 이현숙 이현정 이희완 이정숙 임은주 임진자 임형숙 장효인, 전애랴, 전제완, 조성미, 조영준, 최병옥, 최영미, 임성규, 임수영, 임수진, 정승우, 정은영, 정영목, 정은숙, 조김경하 조영수, 조해영, 천준호 최민혜 최원석, 최영순, 최유미, 최유진, 한홍길, 허선미 (2009년 2월 3일~3월 20일)
52
률평 〈함께가는 여성〉 꼭지 중 [국제통신원]은 2009년 1~2호에 실린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세계 곳콧의 여성운동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하였으나 시기적절 하게 그 소식을 전하기도, 함께 할 필자도 아 직은 많이 부족하여 폐지됩니다
빼삐빼 빠삐 홈자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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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여성민우호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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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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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062-529-D384 상담 062-521-1366 성폭력쉽터
군포여성민우호 I
031-39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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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성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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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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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002-525-2256
진주여성민우호 I
055-7꺼
062--462-1366
상담 001-396-0236
()!\1O 팩스 055-746-9771 매장 055-746-7077 상담 055-746-7462
춘천여성민우호| α33-255 앉 ν 팩스잉3-243-9746
g。 얀국어 성 민 우회 (121-25이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Korean Women Li nk
2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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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737-5763 www.womenlink.or.kr
시민공간 나루 3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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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 6 www.women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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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여석이 우는다l 세샅이 웅는다l
한.국 i 여.성.민.우 L、 1 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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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의책상위에어지 럽 게놓인
자그마한아이들은 상상속에서 꼼지락댄다. 그들의 이야기는 ‘민우회 찾아삼만리」
곰돌이가간다. 썽썽카타고간다. 어디로? 민우회로. 민우회 갖L아 쌍썽카 타고 달려오는
그 아이들이 나오는 꿈과같은 상싱에서 깨었다.
O}, 진짜였다면 얼마나 좋을까? 단순히 자그마한 아이들이 살아움직이는 것을 바란것이 아니다. 우리와 함께할 이들을 그토록 바라고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꿈에 서 깨었지만 기분이 좋은 그런 - 날이었다.
언제라도 달려올 것만같은그/녀들을바라며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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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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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o 아me 민nlink.or.kr
활m'7~늪 여’2
2∞9.5.6
02 민힘 ng
고용평등상담실 집중상담 당신은 직E뼈|서 안전하십니까?’
민우회가 띄우는 소박한 시랑고백
’
성산동,유쾌한뉴스~
09
민우스케치
10
민우칼럼 창
눈물의 삭발과 로리타의 긴 금발
12 15
민우역사기행
내 몸의 주인은 나 - 당당한 성, 안전한 성, 즐거운 성
기획
춧물,잊을수없는그의미하나 - 춧불산책하실래요?
- 춧불 밖에서 바라본 춧불
-
발행처 효택여성민우회
발행인 권미혁 김인숙
24 26 29 30
특별한 E남 @
배우 권해혹 인간 권해효1 재능Lt눔 권해효
쟁점과 현안
효택 연예~엠의 희생앙 ‘故 장자연’
특별한 만남 @
민우회와 대학 내 여성주의자가 만났을 때
32
모람풍경
민우회 신입회원을 소개합니다
34
마포나힘II서
친해지길 님}래! 나루人들의 볼살 떨리는 1 박 2일
36
문화산책
생애전환기 이후에 보이는 것들
38
나의 삶, 나의 이야기
날아라, 갈치^"! 초보O 빠의 육아휴직 이야기
40
생험이야기
공정무역을 지지히십니까?
42 44
9개의시선
끈질긴 도전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
지부소식
재기발랄 발칙한 그J녀들의 회원모임
46
시이광고@
47
독자마당
사이광고 o
편집인 정은숙 박봉정숙
편집위원 김인숙 노재윤 서민자 이인화 임현지 정슬아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49--10 시민공간
01제 우리들의 춧물을 이야기 할게.
나루 3층
석암얼리티’ 로 놀아요! (멋진 하루〉
발행일 2009년 6월 1 일 통권 191호
디 ^f인 일틸기획 02-2275-없47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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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O‘ is\\~o\'a'-
그J사다 z 지남 。 디 τ
고용평등상담실 즙풍상담 ‘당신은 직짙뼈l서 안전하십니까?’ 경제위기 시대, 여성노동자으| 피/땀/눈물로 빚은 10년 +10년 선백미록(싱기루) •
2
고용평등상담실은 지난 4월말까지 경제위기시대 여성노동자의 직장살이 집중상담 당신은 직E뻐|서 안전하십니까?’ 를 진행했다. 거리, 온 라인, 전화 방문 상담을 통해 위기시대를 쓸h가가는 여성들의 현재를 집중조명하고 쏟아지는 위기극복 담론 속에서 한 시람이라도 밀리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절박함이 배경이었다 사용자 여성노동자, 동료 간의 관계와 그 역학, 내면까지 보고 싶어 ‘직장실이’ 였고, 실제로 노 동은 삶이기에 부당한 해고, 복직이 전제되지 않는 무급휴가, 도저히 갈 수 없는 장거리 발렁 통보 속에서 단절되는 것은 경제적 수입만이
아니었다 총체적인 삶의 비전, 존재감, 자존죠뻐l 남긴 상흔은 슬프고 우울하고 무력한 인간 1) 이라 느끼게 했고, ‘여자 라서 선택적으로 적 용되는 비상조치는 자신의 왜소함을 ζ벤하는 계기였다.2009년 봄이 이렇게 아프게 가고 있다
2008년 12월rv 2009년 4월 2)까지 총 242건의 여성노동상담이 접수됐고, 이는 작년 동기ζ뻐| 접수된 147건에 비해
65% 증가한 수치이
다 이중 63건이 경제위기 상황과 관련된 내용이었고 회사가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한 해고, 정리해고, 임금삭감, 무급휴가, 대기발령, 전환 배치, 일방적인 임금삭감, 퇴직금 강제 정산, 연차휴가 소진 강요 등이 주요내용이었다. 반복적인 일대일 먼담을 통해 암묵적인 것에서 노 골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각종의 압력을 주어 스스로 사직서를 쓰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었다 회A밤황, 조직개편, 인원감
축 등을 이유로 ‘여성’ 을 선정, 비정규직이거나 나이가 많거나 임신했거나 출산휴가 육아휴직 중인 여성 중 누군가 또는 그 전부가 이러 한 인사조치의 대상자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중상담기 ζ뻐| 접수된 주요 A떼를 중심으로 사용자들의 경영논리를 해부효κt
껴짓말: 위 ìl 담론억| 편승빼 괴박얀 어력움을 가장이다
• 자금은 국가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나를 해고할 수밖에 없단다 경영상 해고라고 하면서 신 입Äf원 i隱은 이루어지고 있다 (21뼈 1226) .3년 동안 적자라고 말하지만 회사가 지금 그렇게 어려운지는 모르겠다 왜냐면, 파주에 지금 또 공장도 새로 짓고 있고, 정리해고 이런 얘기는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식적인 통로 말고
몇몇 대상을 정해서 강압적으로 퇴사 밑팩을 널고 있는 거다
(20091.9)
• 경제위기가 언급되고 사옥을 새로 지었다. 빚에 시달린다고 하는데 사옥을 새로 짓나? 회사가 어 려우니까 나가란 이야기를 했지만 웃기는 이야기다 (21α')9330)
인원감축을 요하는 정도의 긴박한 경영상의 어려움은 해고의 사유로 언급된다. 그러나 A뻐|
와 같이, 신규사원을 채용하거나 새로 공징을 짓고, 사옥을 짓는다 한 사람의 고용을 유지하 는 비용이 과연 사업 확ε뻐| 필요한 비용을 넘어설 수 있겠는가? 위기담론은 편의적이기까
지 한 해고 통보로 이어진다
1) 방문상담 시례
中 ‘제가 이런 사람 밖에 안 되서 이런 취급을 받는구나 생ζ녕 tõf니 슬프고 우울합니다 "(20081 2.31.)
2) 2008년 하반기 이후 경제위기설이 본격적으로 유포되고 12월에 고용관계변동이 많아 경제위기관련 상담이 다수 접수되었다 그러므로 통계 기간을 2008년 12월에서 2009년 4월로했다
2009. 5.6 3
。 민우 ing
•
’골치 아푼 직원은 요휠1/ 경기가 안 좋으니까 (찌를 시럼은) 짤라
야지 ’라면서 그동안 해고에 대한 암시를 계속 줬다: (2009. 219.) •
잭H봐랴 회Aμ|정이 어려운데 3개월 공백이먼 얼마나 손해냐? 내가 무슨 차멸을 했냐?’(잉08. 1223)
팀징님들을 시쳐 직원들에게 사직서를 쓸 것을 강요했다 사직서
제출은 전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열싣히 일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와 같이 희생이데올로기는 여성에게 선 택적으로 적용되고 있
그 후 2월 27일 회장님이 매출이 계속 적자니 조직개편을 다시 하라
음을 알 수 있다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경우 설득의 과정조차
면서 회시에 잘 안 따르는 사람은 잘라버리라고 했다 3월 2일 조직개
없다. 애초에 비정규직을 만들고 확산한 이유는 바로 이런 경영
펀요빼 나는 교체대상이 됐다 E싹 회사 시징이 정말 안 좋아 인원을
위기에 가장 용이하게 인력 조정을 하기위해서다. 비정규직은
줄이는 거라먼 조금은 이해할 수 았을 거 같다 fα)9.3.끼
‘해고가 불가능’ 한 정확히 말하면 해고가 성립할 수 없기 때문 이다
사업주에게 경제위기는 하나의 호기’ 로서 골치 이픈 직원이나,
바른 말을 하는 직원을 해고하는 기회가 되고 심지어 사례와 같
•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O띠/ 줄였다 요즘 경7끼 물황0"라교
이 본인의 폭언에 문제제기한 직원을 조직 개편을 가장해 해고
줄O/;는 차원에서 알바롤을 해고했다 (2α갱3. 19.)
하기도 효H각 실질적인 경영상의 어려움에 처해있지도 않으면서
.1 년 단워로 계으털 강신하먼서 9년을 일했습니다 회사가 원크 01웃
재택근로의 도입, 계약직 전환 둥, 보다 사용자 편의적인 조직
중에 있l어요 두 개로 나뉘어서 하나는 A회시어/ 인수흡뺑 나머지는
개편의 근거로 매출저하 경기불횡을 휠용하고 있는 것이다
비용
뿔도 법g이 됐어오 그런데 저/일 먼저 정리한 것이 계약직들이어/요 (2,α/9.3. 16)
비겹힘: ‘어성’, ‘비정규작이|께| 잭임올 전ltöt디 무기력 : On시십억l 호소, 미용lltπ| 직쥐야다 여성들은 대게 수십 년을 근무하고도 남성초임 임금을 받거나
남성의 60%를 받는다 비용절감의 차원이라면 임금이 고액인
경영상의 위기는 원칙적으로 사용자의 귀책사유다 그러Lf, 회사
시람에 대한 고용조정을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그러나 저항수단
는 조직중심의 분위기 쇄신을 주장하며, 개인에 대해 OH시심을
이 없는 으t자부터 순위는 정해진다. 여성은 ‘유휴인력’ 이자 산전
강조하는 한편 언제든지 누구든지 해고될 수 있다는 공모의식을
후휴가나 육아휴직을 보E빼야 하는 손해를 끼치는 존재이므로
조ε뻗떼. 이렇게 학습된 경영자의 논리는 여성노동자에게 내언
해고대상 1 순위이고, 해고되더라도 집에서 육이어| 신경 쓰면 될
화되어 호|사의 과도한 요구를 수용하는 근거가 되거나 스스로
존재가 된다. 이런 말 속에 여과 없이 드러난다.
권리를포기하게만든다
•
‘우리는 임신한 너를 배려해서 해주겠다고 하는데 서로 앙보하면
• 회)..f71 어려운 부분도 알고 있고. 나도 회사와 나뺑| 씨우고 싶지
서 가야지 왜 그렇게 막무가내냐?"며 저를 혼내고 있습니다
않고 얼굴 붉히면서 문자|제기를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회사가 어려
(2,αJ8123 1)
우니까 회사에 어떤 돈을 g구하고 싶지 않다 회사에 어떠한 손해도
•
4
‘임신으로 3개월 공백 7/?_1O/ 생기니깐 니한테 그런거 아니냐? 생
없게 하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2009. 1.21.)
• 다시 근무하끄 싶긴 하지만 육아휴직을 두 번이나 썼기 때문에 회
가깝다. 노동시E뻐서 여성의 지위는 10년 전의 경제위기와 유
시한테 미요f하기도 해서 더 다닌다고 주g탐는건 어럽지 않을까 그리
사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10년 전에 경영위기라는 01름으로
고 사료토 정리하는 마S때 내 자리에 다른 시람을 구해서 내가 일할
쟁취한 주요한 조치들-경영~해고의 도입, 비정규직의 전면 확
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그런 와중에 내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하는건
대, 노동의 유연성 ζ화-이 그야말로 빛을 빌녕f는 시기가 온 것
너무 닥무가내가 아닌가 싶다
이다. 정부는 사용자의 경영논리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고,
(2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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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는 시용자들이 요구를 관철하고 노동환경을 근본적으로 한편, 불황 속에서 매출
전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들의 토대가 되고 있다
증가가 회사의 최대 목표 가 되면서 영업 수주 따
1944년, 국제노동기귀 ILO}는 필라델피아 총회에서 디음과 같은
내기 회식이 늘어나고 매
원칙을채택했다.
출 목표의 증액과 이를
CD 노동은 상품이
이용한 성희롱이 발생하
불가결한 요건이다. @ 일부의 빈곤은 사회 전체의 번영에 있어
고 있어 경제위기는 곧
위험이 된다.@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 노동자 ·
가해자의 논리가 되기도
사용자 대표들이 계속적 01고 협조적인 국제적 노력을 기울여야
흔빠. 경기가 어려워 매출
효봐. 이는 필라델피아 선언’ 01리는 이름으로 노동인권보장의
추진이 어려운데
시초가되고있다
‘폭탄주
아니다. ~ 표현과 결사의 자유는 진보를 위해
한 잔을 마실 때마다 목
전 세계는 지금 이러한 원칙과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는 것처럼
표액을 100만원 씩 빼주겠다는 회식자리, 거래처 발주가 줄어
보인다 경제위기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일련의 조치들은 일시적
드는 것을 우려해 거래처 사람들을 모아 놀고 여직원에게 접대
인 조정이 아니라 전체 노동권의 후퇴로 이어지고 있다.10년 만
를 강요하는 회식자리가 이어지고 있다.
에 다시 경제위기가 아니라 10년간의 경영자 논리가 비로소 결 실을 맺고 있는 시기다. 그들의 거짓과 비겁효뻐| 대해 대응할 수
실업에 대한 보상은 회사 나름대로 정한 ‘위로금’ 과 실업급여의
단을 갖고 있지 못한 무력한 여성. 사업장을 벗어나 나와 당신은
보장뿐이다. 더 이상 해고는 ‘희망’ 과 ‘명예’ 가 아니고 여성노동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 어떤 논리로 당신의 미음을 채울 것인
자의 내먼까지 착취하는 무기력한 상태의 개인에 대한 폭력에
가? 엠
선백미록(싱기루)
•
일을 하고 있음에, 썩 나쁘지 않은, 사실은 좋아하는 일을 히고 있음에 감사효뼈
퇴근을때|는 이런 것들을 생각효다 노동부 지원금, 월세, 도시락 직장도 나도 가느히다 그리고 초라한 가부ε에 대해 생각효되 내가 김m 팩은 그의 기억과 그의 뼈에 대해
2009.5.6 5
。 민우 ing
.lL 움 믹응이들 어렵나 E 램니냐. 울 건 하 Lt를 사더 라 도 ‘。 l 것이 냐여!7-i/ 펀 필
「‘~、
.lL 한 울 건 일 까?’ 나 시 한 번 생 각i 하 E 。꺼1 7-i/ 되 었습 니나. 오듀가 어려울 지 웅 , 2 험 에도 훨 f 하고 스무 해가 념눈 긴 시감 동안 믿운효l 가 건강하게 혈 통
혈 슈 있었던 이 f 눈 [l~ 청 3:'. 박3:'. 박 {만원을 전해주며 ‘ 마 음 맏운 사냥해지지 발 자!’ E 발 하 연서 더 울여 쓸아가눈 앓울 설~;!_하눈 믿우효| 켠 분들이 끼덩어l 있 었 71 매 윤 입니나.
민우회가띄우는
소박한
2009 년뷰터 민우호| 사무처논 일처l 의 청뷰사엽보죠지원 없 이 , 호| 원 분 들이 한
사랑고백 ’
달어l 한 번 전해주셔는 호| 켠 효l 비로 설아가기흘 나접하였습 니나 . 이저| 박 내
딛운 헛걸음이 댈이 껴정되기 E 하 E 듀렵기도 합니닥. 당장에 사업 진행비 가 뷰흑하여 도흘의 순길쓸 내믿 곳을 오|연하7-i/ 되눈 것운 。F 닐지 , 운리의 앙
양벅이 제한되지 않을까라눈 껴정:로 밤강을 설쳐 7 1 도 하였 습니닥. l 래서 믿우호|눈 2009 년 3 월뷰터 거리로 냐섰습니닥. 정홍 링에서, 셔성영화
저|가 진행되눈 산훈의 극장에서 시믿들어l케”민우 효|외 ‘흐| 망’ 。| 되어주저|융 . 아침성{}'동사무실로
믿우회의 .효| 켠’。| 되어주써| &.” 소리 효여 오|헛습니 ‘나 . 영{ 한 씨선어l 앙처 받
향하는출근길,
기도 하고 “믿우회사 뭐 하는 곳이어lfL ? ”라는 질윤을 받ak 올 매는 “ 더 옐섬
나뭇가지 끝에 연두빛새씩이
히 얄아 OF겁it Lt . ’만눈 ι잉 7」을 하 71 도 하었습니나 . 하지만 거리에서 f 을 걸
점점 건강하게 변하는 것을 바라봐요.
도 장 안~~습 니 닥 . 우리위 목 소리에 귀 기울이여 연 화의 걸음 울 창께 약속한
초록이 전해주는싱그러움은
f( o oã 위 새 로운 호l 원들을 만났고 , 고생한나여 .1..쟁이며 , 빵이 며, 김 ~I ~ 울 사
사람을참기분 좋게 만드는 것같아요. 싱그러움을기슴에 담고 인사드려요.
닥주싣 회 원 분 도 7매셨습니나. 마음뷰자인 사랑들 을 우 리눈 [l~ 얼 매일 반Lt고 있 었 습니닥.
회원님안녕하세요!
「당싣고} 2 리눈 ...p~ 한 변화, 바로 지응 !J 효|원확대 캠페인운 꺼리캠 페 잎과
이봄
더융며 믿우 호| 호| 원봉을과 함께 하 눈 「츄해한 변화의 시작 ! 딱 한 0영! 딱 한
만끽하고계시죠?
잔 !J 을 시작하려고 합 니 나. 01 야기 를 저 내 눈 f 감, ‘, o~ol 큐 OH " 발씀하설 。흥
。킹 호|펀윤들의 얼굴 。l 먹£ 르 기 도 해융
I 만원의 돈이 절대 작운 돈이 아닌
.lL츰 , I 만원이 꽤 은돈이라눈 것을 잘 알기 매윤여| 효| 원 윤들어l귀! ’‘ 좋운 진 f 딱 한 O킹에귀| 믿우 호|를 소개해주저|iL. ” 커피 닥 한 잠 즐。키 “ 죠음맏 더 호!비
6
증액해주써|iL. ” 말하눈 껏이 죄송스협기 도 합니나.
하지맏여전히도 여성위 는: 로 바라보 ~op 혈 써l 앙이 장 댈습니나. 운리가 허야 할 델들。 1 ~남 많습니닥.
일터에서 여성이라눈 이-유 로 흐|앵울 7Jii 받눈 차별을 그냥 둘 →수눈 없습니나. 끊엄없이 이어지눈 빈곤의 켠속울 l 냥 보고만 있을 슈눈 없습니나. 타이가 차별이 되벼 폭벽이 되눈 써|앙을 더 。|앙 원하지 않습니닥.
며칠 전 한 호|원윤과 홍화흘 하면서 효l 원과 함께하눈 호l 현확대 캠페인을 발씀드렸더니 호l 원닝운 통화 이후 바로 지인들어l게 믿주회 소개를 하셨:r. 7 분이 새로운 믿우호l 호l 뀐이 되어주셨여 EL. 내가 하눈 얼 자처l 흘 의미흥케 하기 우|해 건 f 에게 믿운효| 회원 가입울 켠-읍하시눈 윤。| 바로 호l 펀닝, 당산이여 iL.
호|원 님의 진섬벼런 한마디가 더 은 의 01 로 다가감나눈 것울 말기에 효l 펀과 함께하눈 호|원확대 캠페인
딱 한영 딱 한잔울 이렬케 뷰탁 E 렵니막. 한 사랑의 옐 걸음보닥, 옐사랑위 한걸음이 오듀가 행복한 써|양을 만들 슈 었나눈 것을 확산합니냐. ‘마음반운 가난해지지 발자’ 발하여, 창께 l十란히 걸어가기 를 켠하눈 믿운호| 호|펀。격려블 믿우호|위 ‘희망’이 되어주써 I .lU 저|앙위 ‘희망’。| 되어주제효! 죠음반 더 마음뷰자가 되벼주써|ii!
위미 로운 델 E 하고 마읍뷰자가 휠 슈 있눈 방법, 아주 감단하당니나!
냐늘슈록
더 커지눈 써|앙,
마음을 '+울 수 있눈 딱 한 영어l케 믿운호| 호l 펀가입 을 켠해주써|융
한 달어l 한 번 담배 딱 한 갑, 맥주 딱 한 잠, ];;1 0 1ì 아£ 커피 딱 한 잔 값 줄여, 함께 더울여 설아가눈 앓을 우|해 종재하눈 ‘믿우호l' 라눈 저음홍여l 넣여주써 liL!
더할수륙 더 따뜻혀지는 써l 앙, 지음 내고 었눈 호l 비에서 죠웅만 더 회비 더하기(증액) 를 혀주저 1 .lL
(구랴,유쾌한웃음소리 7탠변협햄l 만들어7뾰!。뺏 1 、\、
궁금한 점이 계시면 회원희망팀 (여진, 여경, 주가이, 바렴}을찾아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te L. 02.737.5763 friend87@womenlink.or.kr
._----_ _._._ ..
/ ....
_--___..--/
2009.5 . 6 7
。 민우 ing
지금부터? 유쾌한 변화의 시작 ! 딱 한 명!?
- 회원을 통한 회원확대 캠페인 관련한 사연 을 보 내드리도
록 하겠습니 다. 자, 회원희망팀 1 4월에 민우회 사무실로 날라 온 따근따근한 소식을 말씀해
주세요 예, 1, 000명의 새로운 회원을 만들기 위한 회원확대 캠페인은 거 리에서도, 그리고 매일 우 리 공간 어디 쯤에서 이루어 지 고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민우회 회원님들 때 문입 니다. 회 원님들과
밥한끼를통해서 , 전화한통을통해서듣는사연은저희들의움츠린 어 깨 를 다시 펴게 하는
커다란힘을주고있습 니다.
우인 뺏 번째 /lt언은 i,o l도
투 번 빼 /lt 언은 /11윷 도봉
여| 번째 /lt언은 민우회 활
네 번째는 은근슬쩍 강하꺼|
광영/1 1 어1 /lt는 최옥희 회원
구에 /lt는 김 。。 회원닝입
동을 쩍극쩍으로
권유 하/1 1 는
넘의 /lt언입니다.
니다.
회원닝의 /lt언입니다,
홍영태 교우넘입니다.
최옥희 회원은 2009년 3~4월호
누구인지 밝히기를 꺼려하시기에
강서구 화곡동에 사시는 김금숙
어느 날 회원 가입한 대학생 신
〈함께 가는 여성〉을 보고, 어떻게
익명으로 사언을 전합니다
회원은 같이 휠동하고 있는 분들
입회원에게 전회를 걸어 가입 축
하면 회원 확대를 할 수 있을까
김 00 회원님은 동장회 모임(야
에게 본인이 민우회 회원으로서
하 메시지와 민우회 가입 이유에
고민을 하다가 전라남도 굉주에
유회) 때 민우회 생협 물품과 김
민우회를 경험해 본 결과 단체
대해서 밀}해달라고 하였더니 수
사는 친한 친구에게 안부인시와
00
회원님이 직접 만든 궐트
종에서 민우회가 가징 열심히 하
업 시{_I(게 교수님께서 시민사회
함께 민우회 회원 가입을 권유하
제품을 짧은 메시지와 함께 친구
고 여성운동에 대해서 가장 많은
E쩌 110개의 리스트를 뽑아 주면
는 내용을 직접 손 글씨로 펀지
들에게 전달하고 이후 지속적으
것을 나눌 수 있는 공간임을 자
서 10개 E쩌| 중 목 한군데 이상
은 회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
공유하는
앙 πl 대학교의
지에 한줄 한 줄 써 내려갔다고
로 문자로 안부를 물으며 친구분
링(7)하였더니 많은 동료분들이
합니 다 와우 11 감동이 네요
에게 시민 8체에 전달하는 1 만원
비로 가입을 하셨다고 합니다
셨다고합니다
펀지를 보낼 때 〈함께 기는 여성〉
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민우회의 다앙한 회원 침여므로
그래서 10개 단체 홈페이지를 둘
도 함께 보냈더니 최옥회 회원의
알리면서 민우회 회원가입을 권
그램을 알리면서 회원 가입을 한
러보고는 민우회 가 가징 역동적
펀지 답장으로 그 친구문께서는
유하면 대부분의 친구들이 민우
사례로는 신정동의 엄신 회원은
인 것 같다고 하시며 3분의 대학
바로 회 원 가입을 하셨답니다.
회 신입회원이 된다고 합니다
3‘
펀지로 시람을 만나가면 마음을
와서 여성의 날도 함께 참여하면
민우회 회원으로 계시는 강사 교
울리게 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서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구로동
수 선생님들~ I 홍성 태 교수님 의 사례를 활용해 보시 면 어떨까요?
옳繼
8여성대회 때 친구분을 데려
친구들을 대하면 키다란 마음을
의 달리 회원은 민우회 신입회원
얻을 수 있다고 회원님이 가지고
모임을 알리면서 민우회 회원 가
있는 끼P을 전해 주셨습니다
입을 독려하였다고 합니다
생이 민우회 회원이 되었습니 다
‘뇌
4월의 성산동, 유쾌한 뉴스는 이쯤에서 마칠까 합니다. 민우회 회원 여러 분과함께 하는 〈딱 한명 -회원을 통한 회원 확대 캠 페 인〉 관련한 사연을 듣기 위 해 서 회원희망팀의 발과 귀는
여러분들을 향해 고정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똑.똑. 해 주세요! 밍
민우스켜|찌 。 오후 2시 정부종합청사 후맨서 민우회가 포함된 인권위축소칠회공동투쟁단
. 15기 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 여성주의 관점으로 일상의 성문화를 되 짚어보고 자신의 성의6)멸 점검하고 성 칠힘으로써 여성의 눈, 피해생존자 중 심의 상담, 사건지원과정에 대해 알아 보고 자유롭게 토론히는 성폭력 전문
상당원교육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성폭력에 대한 통념을 깨트리기 위한 영화관람과 토론, 재있는 강의를
에서 행안부의 인권위 조직축소방침 즉각 철회, 정부의 인권위 독립성 훼손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다음날인 3월
25
일 오전 11시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된 여성계 기자회견에서는, 인권위가 축소 된다면 여성을 포힘한 사회적 Q{.자의 인권현실 또한 더욱 열악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삽질’ 퍼포먼스와 기자회견문 낭독, ε벼|꽃 달기의 내용으로 진 행되었습니다.
3월 24일, 25일 정부종합청사 앞
통해 성폭력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배워가는 소중한 시뻗|었습니다
3월 13~27일, (나루〉 지해충 괴육장
、. 언론악법반대, 벚꽃축제 집중의 날 언론의법에 반대하는 다'~한 E쩌l와 민우 회 활동가 미디어운동본부 회원들이 함께
. [꽃보다 평둥] 평등한 시민사회E쩌| 조직문화 E를기 집담회
여의도에 민주주의의 꽃μ}를 뿌리고 왔습
꽃보다 평등은 성별분업, 나이차별, ξ답에 의한 차별 등 시민E벼| 활동가이기
니다. 벚꽃축제를 맞이하여 여의도에 나온
때문에 더 말하기 어려웠던 조직 내 차별, 긴가민가했던 불편했던 경험 나부 기/ 번회를 위한 우리의 수다 시간, 영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집담회를
환경정의, 료뼈연대 활동7[, 민우회 휠동가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3월 25일, (나루〉 민우회 회의실
시민들께 시민E쩨들이 준비한 희망의 꽃
씨를 나누며 언론익법 저지 구호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던 보람찬 자리였 습니다
4월 10일, 여의도 공원
. r신입회원만남의 날] 유쾌한 만남, 신입회원님 요빵!
3월 유쾌한 E님은 노래로 만나는 민우회, 헝용사로
•
‘당신과 그리는 유쾌한 변화, 바로 지금!’ 회원확대 거리캠페인 시즌
나를 표현하기, 내가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것을
소곤대며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희망의 궐트조각을 하
흙엇월 . ,
LI씩 민들었답니다 이후에 진행되는 신입회원만남의
중점으로 영화를 보러 나온 시민 분들과 민우
각을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감독 요녕H룡, 95분}를 함께 보았습니다 3월 신입회원 만남의 날과는 다라| 다양한 이유들로 모인 우리들의 만님이었습니다. 일본
군 위안부 송신도할머니의 10년간의 법정 투쟁기를 그린 영화로 힘든 상황11
민우회는 새로운 회원 1 ,000명을 만나기 위한 회원확대 캡떼인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나 갔습니다. 영화제 일정 중에 11~12일 주말을
날에 동일한 조각들을 만들어 하나의 커다란 희망조
4월 유쾌한 인닙은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2009,
V:""I
2-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회원 분들을 만나고 온 이번 자리는 ‘당신에게
빨'bf() 1 있다면- 사탕이벤트’를 진행해 빨강을 지닌 많은 분들과 사탕도 나누 며 민우회도 홍보하고 16분의 신입회원도 만나는 즐거운 시죠에|었습니다.
4월 11일~12일, 신촌 아트러|온 1충 민우회홍보 부스
서도 밝고 많한 송신도할머니의 모습에 덩달아 힘 받고 관심 갖지 못한 우
리들에 대한 반성을 하며, 이렇게 좋은 생각과 미음들을 나눌 수 있는 것에 감
A댄}는 자리였습니다
i
예산분석네트원크 입문교육 :
예산에도 성(性)이 있다 - “성인지 여씬학교”
3월 26일, (나루〉 지하 1 층 교육장'1 4월 30일. (나루〉 성미-l1O털극장
민우회 본부와 지부가 함께하는 성인지 예산분 석 관련교육을 입문/심화로 나누어
. 국가 인권위원회 축소 방침 철회 기자회견 3월 20일(금) 행정안전부는 국가인권위에
21% 조직 축소
방침을 최종 통보하였고 국가
인권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사실상 마비시키
’“ ...:;;억 끼 독립성을 훼손하려는 점에서 기존의 방침 뭔힘톨 들과 러I C털 바 없습니q 이어13월 24일
4/23
28~29 일 총 3일간 진행했습니다 지방자치와
예산운동에 관심 있는 민우회원분들과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교육은 향후, 각 지역에서 펼쳐갈 운동의 준비 자리로 더욱 풍성한 사업진행의 기반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4월 23일, 시민공Eκ}루 지하1 충 교육장 / 4월 28일 ~29일, 효백여성정책연구원 3총 회의실
2009.5.6 9
。 민우릴럼
생
눈물의삭발과 로리타의
긴금발
유선영
10
이 글에선 지난 4월 잠시 가졌던, 어떤 일
통해 매체의 이목을 끄는데 어느 정도 성
들에 대한 불편했던 느E을 나름 반추하
괴를 거둔 듯 보인다 그러나 학자금대출
면서 효택에서 젊은 여성들이 ‘사회운동’
상햄| 시달리다 신용불량I까 되고, 온
혹은 정치투쟁을 실천하는 방식과 문제
갖 꽃은 일바로 생활비와 학비를 벌면서
의식에 대해 짐어 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
젊음을 소진하는, 심지어 정신병에 시달
다소 과감한 비교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
리기도 하고 지실까지 이르는, 가족의 지
난 4월, 대학생 등록금인하투쟁의 히이라
원에 한계를 느낀 다수 대학샘들의 긴 고
이트가 된 여대생들의 쇠벨}투쟁을 일본의
통은 별다른 해결의 기미도 없이 계속되
‘반빈곤네트워크’ 부대표인 아마미야 가
고 있다 개그와 시트콤의 소재가 된 유행
린의 운동방식을 가늠자로 삼아 논하고자
어 끽0만 청년실업 시대’ 는 등록금 투쟁
흔κf.
뒤에 버티고 선 또 다른 암초이지만 등록
•눈물의 삭발’ 이라는 표현은 지난 4월 그
금투쟁에서 그것은 전면화되지 않았다.
리고 현재도 계속 중인, 연간 1 천만원을
아마미야 가린 (34)은 정년실업네트원킹
오르내리는 대학등록금 인하투쟁을 관통
센터인 희망청에서 주최한 ’일하지 않
하는, 당사자 대학생들의 절박함을 표상
는 사람들의 메이 데이’ 행사에 참여하
하는 상징어로 언론에 오르내렸다. 엣된
기 위해 내한한 일본 ‘로스 제네’ (1 081
얼굴의 긴머리 여대생이 학우들의 고통을
generalion)의 대표적 아이콘이다. 그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너무나 절박하
는 고졸 학력으로
고 절실한 문제를 더 알리기 위해’ (4월
(아르바이트로만 생계를 유지하는 젊은이
10일 삭발을 한 홍익대 총학생회장 효버 f
들)생활을 했고 그 경힘을 바탕으로 프리
름앙의 말, KBS뉴스, 4월 22일자 인터뷰)
타노조를 설립했으며 현재 프레카리아트
감행한 식발의식은 그 자체로 화제가 되
(불안정한 노동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파
었고 다수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MB의
견직 노숙지를 통칭하는 말) 운동을 이끌
대선공약이었던 등록금 반값 인하론에서
면서 30여권의 관련 저서를 낸 유명인사
발원한 대학생의 등록금투쟁은 홍대, 숙
이다. 그녀는 염색한 긴 금발머리가 눈에
명여 대, 전국예술계대학생연합의 회장 및
띄는 소위 로리 타 때선(성인여성의 소녀
대표직을 맡은 여 대생들의 잇달은 삭발을
스러움을 부ζ팅 i는 리본, 레이스, 러플을
19"'24Ail
시절 프리타
강조한 때선)으로 대중의 시선을 끌며 시
선ε뻐| 있으며 학벌사회의 재생t뻐| 대한
리타 생홀뻐1서 자신이 노숙자로 전르년때|
끄러운 음악을 툴고 헤드뱅잉하는 무질서
근본적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될 것이라는 공포감을 가졌고, 01 내 그
한 시위, 즐겁고 호변하게 싸우는 것을
‘근본적 위기감’ 은 아닌 것이다. 무엇보
공포감이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세대적이
모토로 한 일본의 프러|카리아트들을 조직
다 그들의 삭발에는 젊은이 다운 때기와
고 사회적인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화하고있다
상상력이 결여되어 있다. 식발의식은 눈
깨딜았다. 자신의 존재조건을 사회체제와
그런 O 빠미야가 효댄 젊은이들에 대해
물과 함께 거행되었지만 삭발은 이미
구조의 문제로 인식할 수 있는 자각과 성
가진 인상은 ‘위기감이 의딴f 것 같다 는
1895년 고종이 내린 단발렁에 힘축된 것
잘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상S팅f기
것이었대아마미야에 대한 내용은 시사
과 같은 상집성(국가의 도덕과 가치처|저|
시작한 것이다. 그것은 헌 신자유주의 자
IN, 2009년 5월 9일자 86.호 기사 ‘가난
에 대한 부정은 국가적, 민족적 정체성의
본주의 체제에 순응하고 경쟁에서 이기는
뱅이들의 메이데이’ 참조). 등록금투쟁의
부정이리는 상징성}을 완전히 소실했다는
삶의 방식을 적극 재생-Wo f는 것이 아니
일환으로 식발을 감행한 효F국의 여대생들
점에서 그다지 피급력이 없다. 눈물은 대
라 자기 세대의 다수에게 다기올 미래의
은 ‘머리는 다시 자랄 것이고. 돈 걱정
중의 동정과 관심은 얻을 수 있지만 근본
암듭렐} 변호|를 고민을 통해 전2t하고, 공
요h하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그날을 위
적인 문제를 자ζh하게 하고 공유하게 하
포심을 불러일으키는 삶의 조건을 광범위
해 .’ 눈물을 머금고 쇠빌}을 했다. 유럽의
기에는역부족이다
한 연대를 통해 함께 극복하기 위한 일상
1000유로 세대, 효택의 88만원 세대, 일
일본의 젊은이들이 조만간 프레카리아트
적이고 구체적인 투쟁농반을 모색하는 것
본의 로스제네는 전세계적으로 2000년
가 될 수 있다는 공포와 위기길뻐|서 공산
이다 비정규직 가난뱅이들의 때기와 당
대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시대 1%에 들지
주의 소설 〈게공선)(1928) 열독에 빠지고
당힘, 그리고 반란을 모색히는 것이다.
못한 20대가 워킹푸어로 전락할 수밖에
공산당 ~멍에 대한 관심을 늘려기는 한
그런 접에서 비정규직이 50%를 넘나드
없는 삶의 조건을 표S팅}고 있지만 최소
켠에서 대학의 궁상스러움을 지키기 위해
는 효팩 사회에서 중산층의 안락한 삶을
한 올해 ‘등록금 인하투쟁’ 에서 그러한
캠퍼스 콧곳에서 ‘찌개끓이기 투쟁’을 벌
꿈꾸는 대학생들의 식발은 그리고 눈물은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의식과 위기감
이고 ‘도쿄 첨단문화지구인 롯본기를 불
수동적 01고 순응적이며 문제적이지 않다
은 !했다. 신자유주의 고도경쟁에 내몰
바다로!’ 같은 이벤트를 상S빼내는 양상
요는 효댁의 여성들도 눈물과 식발의 한
린 학벌사회 대한민국에서 대학졸업 ε버|
과 시뭇 다른 것이다. 로리타 때션과 화
계를 벗어나 궁상스럽고, 찌질하고, 지저
인간적인 삶을 약속하는 최소한의 자격증
장, 긴 금발머리를 칠방거리며, 시끄러운
분하며 시끄럽고 무질서한 그러나 호f끈하
인 것은 인정하더라도 이들의 등록금투쟁
음악과 헤드뱅잉으로 시위를 이끄는 반빈
게 재미있는 새로운, 상상력으로 넘치는
은 스펙관리로 대학 4년을 보내면서 신자
곤네트워크의 아마미야 카린은 대학입시
투쟁 방식으로 삶의 조건들을 징연으로
유주의적 경쟁체제에 순응하는 것과 연장
에 두 번이나 실패한 후 시작된 오랜 프
돌파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밍
유선영 •
민우회 이사, 효댁언론재단 연구위원
2009.5.6 11
。 민우역시 11 앵
내몸의주인은나
0
L 。 τ -하
o
저
아 L Z를
담담하세 L.
0
’
L거
Ai
0'
A깨
0
내 몸의 쭈인은 나 껴리 맴예인 99년, 나는 상담소에서 실시히는 두 번째 내 몸의 주인
은 내 거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기획회의를 하면 서 ‘함 대단한 걸 하는구내’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은 다양한 성교육 책과 매체들을 통해 성이럽에 관한 정보 도 얻고, 중요성도 인식하게 되었지만 그 때만 해도 성 이힘이란 사적이고 은밀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았다.
때문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 ‘성폭력통념깨 기’, ‘월경주기팔찌만들기’, ‘피임기 구전시’, ‘콘돔실 신이찬회(공기) •
습’ , ‘성교육비디오상영’ 동의 캠페인 프로그램은 공적 인 공ζF에서 시도 되는 새로운 방식의 성교육이었다.
오랫동안 자신을 성폭행 해 왔던 의붓아버지 살해사건, 성폭력 피해후유증에 시달리던 피해자가 19년 전 가해자 를 살해한 사건, 교수리는 직위를 이용해 자신의 조교를
성희롱한 서울대 신교수시컨 등 90년대 초에도 떠들썩한 성폭력사건들이 여러 건 있었고, 사건의 피해자들을 지
원했던 많은 시민단체들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1994년 성 폭력특별법이 제정되었다.
성폭력특별법 제정은 피해자 상담지원과 더불어 반{ffj 성폭력운동의 확산을 가져왔다. 그럼에도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지금도 그렇기는 하지만) 피해자가 뭔가
빌미를 제공했겠지 ...’ 라며 피해자를 비난하거나 가해행 위보다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12
여성의 순결이 강조되는 우리사회의 가부장제는 피해자인
학교에서 배울 때 너무 어려웠거든요”라는 청소년들과
여성들을 침묵하게 하였고 피해자 스스로 자신을 자책하
‘찌런 캠페인 언제 또 해요? 친구랑(딸이랑) 같이 왔으면
며 피해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게 하였다. 때문에 상담
좋았을댄데"하는 다양한 참가지들의 반응은 우리가 다
소에선무엇보다 ‘나’ 자신이 소중한존재이며 , 나스스로
음 캠페인을 진행할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되었다.
를 존중하고 배려받기 위해선 내 몸과 내 감정에 대한 정 확한 정보와 인식, 더불어 사회 · 문화적으로 우리를 둘러
당당얀 성, 안전얀 성, 즐거운 성?
싸고 있는 성담론과 성폭력 통념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 생 각하였다.
‘꽤 당당한성, 안전한성, 즐거운성인가요?당당한, 안전
한까지는 괜찮은데 ... 즐거운은 좀 그렇지 않나요?’ 이러한 기획의도 하에 진행된 것이 내 몸의 주인은 나’ 거 리 캠페인이다. 패 몽의 주인은 나’ 거리캠페인은 공원이
많은 사람들의 의문과 질문을 자아내게 만들었던 [내 몸의
라는 열려진공간에서 연령과성별에 관계없이 참여 할 수
주인은 나 - 당당한 성 , 안전한 성, 즐거운 성]은 캠페인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진행팀에서 나누어준 부스점 검표를
슬로건이자 상담소 성교육의 목표가 구체적으로 표현 된
들고 참여하면 부스 담당지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뼈에
것이다. 상담소의 모든 활동들이 그렇지만 특히 성교육은
대한 정보를 주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자신을 알고, 표현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의식들을 점검하
자신의 성의식과 성폭력 통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는 작업을 필요로 한다. 그런 작업들이 힘겨워서 활동을
구성하였다.
그만두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반이다. 그 사실을 알기에 우리는 우리가 받은 성교육과
‘비런 걸 왜 거리에서 해요?’라는 사십대 중반의 여성과
는다른방법의 성교육을해야한다고생각했다.
“당신은 이런 거 알고 있었어?’라며 피임법을 열심히 듣던
성교육을 준비하며 함께 세미나 했던 많은 활동가들과 상
어떤 부부, “이제 월경주기에 대해 확실히 이해했어요~
담원들이 경험한 대부분의 성교육은 ‘남학생들이 알아서
2009.5.6 13
。 민우역시 11 뱅
는 안 되는 은밀한 것을 위해 교실에서 남학생들을 내 보
앞으로의 성교왜 대해 논의 했던 간담회 (7)였다. 간담회
낸 뒤 검은잭 두터운 커튼을 치고(슬라이드 상영을 위해
를 통해 우리는 어느 곳에서도 ‘성적(性的)의사소통’ 에 대
어쩔 수 없었겠지맨 본 낙태 반대를 위해 만들어진 영상
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지 않고 있다는 걸 확인하게
물’ 이었거나, 펴성의 몸은 유리그룻이나 접시와 길。}서
되었다. 상담소에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당당
함부로 굴리다간 이빨 빠진 접시처럼 쓸모없이 되어버린
한 성) 자신의 욕구를 잘 알고, 성적의사소통을 잘 하고 피
다’는내용들이었다.
입법에 대해서도 잘 안다면(안전한 성) 상대의 욕구를 잘 파익하고 배려할수 있게(즐거운 성)된다는 이야기를 전하
영상물을 본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그 내용을 잘 이해하지
고 싶었다. 나를 이해하고 나와 관계 맺는 상대와의 실제
못했어도 ‘끔찍한’ 내용이었다는 것과 ‘난 임신하지 말아
적인 소통방법들을 알려줌으로써 자기 존중감을 높이고,
야지’ 히는 공포감을 가졌고, 자신의 몸인 ‘여성의 몸’ 에
성폭력 예방교육도 병행하게 되는 것이다.
자긍심을 갖기보디는 부정적인 느낌을 많이 갖게 되었다.
이처럼 공포감을 조성하여 혼전순결을 강요히는 성교육은
그 뒤로 소책자는 성교육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교재가 되
성(固과 여성의 몸에 대해 부정적 감정을 갖게 만들고 자
었다. 또한 소책자 속에 있는 자료들은 여성 · 몸 · 성워크
신의 욕구와 감정을 억제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부정적 감
삽과 성폭력피해자 상담, 성폭력 가해자 교육에 사용되었
정과 공포감은 솔직하고 담대하게 나누어야 할 성적(性的)
다. 대학교 신입 오리엔테이션과 축제에서도 소책자를 활
의사소통에 ^ð애를 가져오게 되고, 성에 대한 무지와 오
용한 성교육이 많이 진행되었고, 월경주기팔찌모딸기는
해, 자기식의 해석이 성폭력 가해로 이어진다는 걸 상담을
학교 성교육선생님과 보건선생님이 즐겨 시용하시는 필수
통해,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기에 더욱 다른 방식의 성교
품이 되었다. 그리하여 당당한성, 안전한성, 즐거운성’
육이간절했다.
소책지는 개정에 개정을 거듭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상담소 활동기들은 오늘도 열심히 주문 들어온 월경주기 99년 캠페인을 끝내고 디음 캠페인을 준비를 위한 펑기에
팔찌를 만들며 ‘당당한 성, 안전한 성, 즐거운 성’ 전파를
서 걷썩자들이 좀 더 깊이 (7) 있게 볼 수 있는 자료와 캠페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월경주기팔찌 못 만들어보신 분
인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해 줄 자료’ 가 있었으면
~ 상담소의 성교육이 궁금하신분~ 지금 바로 상담소로
좋겠다는 제안이 니왔다. 그렇게 상담소의 ‘당당한성, 안
전화하셔요~~핑
전한성,즐거운성’ 소책자가기획되었다.소책자 준비하 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그중하나가그즈음성 교육을 열심히 하던 단체의 활동가들이 모여 침 튀기고, 열 내며 각 단체의 성교육 목표와 방햄l 대해 공유하며
14
신이찬희(공기) .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사실과 변화의 가능성에 희망을 건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변화시킨 모든 것들에 감사~
[11 획 훗불 잊을 수 없는 그 의미며니 1
2009.5 . 6 15
[ll 픽 춧불 잊을 수 없는
]
의미이나 1
춧불관련 기획특집기사가 눈에 띄는걸 보고 ‘벌써 오월인가 한 다 계 절이 바뀌고 해를 넘 겨 봄은 다시 찾아왔지만 광회문은 광 장 조성 공사다 뭐다 포클레인 소리가 그칠 날 없고 시청 앞 광장
춧불산책 하질래요?
은 연중 행사 중’이다.
춧불 1년에 관한 글을 써달라는 청탁에 시 셋말로 맹’ 때린 채 시 간만 보냈다. 글을 쓰는 부담감도 있겠으나 1년이 뭐? 이런 생
바다
•
각이 머릿속을 도배했다. 난 여 전히 경찰에 욕지거리를 해대며
춧불문화제를 기웃댈 뿐인데 .
내 훗불은 어디로 l !OfOt니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혹은 가졌을 거라 생각한 사람들과 함 께 도로를 광장을 뛰놀던(?) 그날들은 분명 내 인생에 몇 안 돼는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보수 논객이나 ‘^'
^ ' C’ 들이
뭐라고
밟아대든지 난 그냥 사람들과 거기 에 서 있었고 하루가 멀다 하 고 춧불을 들었다. 그때 내 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게 전부였다.
벌써 일 년인 지금 춧불의 뜨거운 맛을 봤던 h멈는 5월이 어지간
히 신경 쓰이나 보다, 2명이상 모이기만해도 그 몇 배의 장난감 병정 같은 경찰들이 떼 지어 나타나 헤산하시오’ 한다. 요즘엔 고춧가루보다 더 강력하디는 ‘캡사어신 *’ 을 태운 액체로 참가자
를 점찍어 연행한다고 한다
폭력 에 유치함을 더한 경찰의 행태 에 장단을 맞추다보면 내 경우
엔 처음에는 속이 문드러지다가 니중에는 무력함에 빠져들었다. MB가 원하는 게 이런 걸 텐데 계속 당할수는 없다. 춧불 경력 1년
* 캡새|신Cðpsa 이미, 01것은 고추 주성분으로 고칩” 골고루 퍼져있지만, 특히 쪽지와 연결되어진 고추 속의 고추씨가 달라 붙어있는 부분을 일효빠
16
차, 털어낼 건 털어 내고 춧불을들고 유유히 느리게 산책하
중 · 동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입을 모으고 도주의 위험을
기로 한다. 장기 F갱사업장에서 용산 남일당에서 탄압받
이유로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검찰은 도대 체 누굴 위해
는 억울한 사람들 옆에서 기늘고 질기게.
존재하나? 사실 난 정권 따라 논조를 180도 바꾸는 이 언론
들을 보수라고 부르고 싶지도 언론이라고는 더더욱 칭하고
항]려운 기슴 중 힌 시림으로 남낄
싶지 않다. 이들은 다름 아닌 껍데기, 쓰레기 일뿐이다. 용산참사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인 건 그들을 테러리스트로
“ 껍데기는가라
매도한 조 · 중 · 동으로 대변히는 소위 보수 언론이다. 이
한라에서백두까지 항그러운 흙 가슴만 남고
것이 정부여당이 끈질 기 게 방송신문을 정악하려는 이유다. I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
(1967년 신동업 껍데기는 가라’
정당한 이유로 써우는 언론인의 구속, 용산참사의 진실을 날t히고 희생된 이들의 명 예를 회복하는 것에 무관심하면
서 민주주의와 지유플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 펑크빛 희 망사횡L이라고 해도 뭐 딱히 할 말은 없지만 나는 춧불이 향 1967년 군부독재 아래서 발표된 이 신통엽의 시가 세기를
기로운 흙내음을 풍기며 이어지길 바란다 나도 그 속의 한
넘어 2009년을 실}아가는 내게 위 안을 준다. 그 때와 지금
사람이 , 알맹이가 되기를.
을 비 교할 수 있겠냐 만은 1년 남짓한 집권 기간에 수십 년
을 후퇴시 커는 MB의 솜씨로 말미암아 그 때 그 억압의 시
누군가 춧불 1년을 돌아보며 광화문은 춧불이 몰려오기 전
절을 어렴풋이 짐작해본다.
에도 밝은 곳이었다고 이제는 사회의 어두운 곳으로 춧불 이 옮겨가야할것이라고했다한다 내가하고싶은말이었
1년 전 시작된 정부의 언론장악 진보 시민단체탄압은 계
는데 어느 똑똑하신 분이 선수 치셨다. 저마다의 가슴에 품
속되고 있다 변한 것은 없고 사람들이 무기력 또는 냉소로
고 있는 춧불을 꺼내 산책하시지 않을래요? 밍
일관하는 사이 자유는 조금 씩 빛을 바래고 있다. 직업상 신문이 나 인터넷 기시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언론 은 김연아의 아이스쇼를 침 튀기며 중개했지만 정작 같은 날 노종면 YTN노조위원장의 구속에는 담담했다. 조 ·
바다 •
다이나믹 코리아를 실길녕는 요즘
무기력을 걷어내고 다시 공생을 꿈꾸고 있습니다
2009.5 .6 17
[11 획 풋불 잊을 수 없는
]
의미학니 1
‘춧불이 나에게 남긴 것’ 이란 주제로 원고 청탁을 받고 3일을 생 각 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춧불’ 이 나’ 에게 ‘남긴 것’ 이 무 엇인지 떠오르지 않는다. 더구나 난 요즘 무기력하다. 소통되지
춧불밖에서 바라:본춧불
않는 사회가 힘들고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 난무하는 현실이 벼겁 다. 수많은사람들이 거리까지 나와 춧불을들고요구했고성명 서 , 의견서 , 기자회견, 캠페인을 했지만 정부는 들어주지도 바꾸
지도 ?없t다. 두껍고 높은 콘크리트 벽에다 대고 밀F하는 느낌이
광녀니
다,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 거지?7 라는 수 •
많은 물음표들이 현재 내 머릿속에 가득하다. 이런 상태에서 춧 불이 나에게 남긴 것에 대해 글을 쓰기가 너 무 힘들다. 그러나 써 야 하기 때문에 (^이) 주제에 약간 벗어나 그냥 막~ 되는대로 써
본다
이나이π| 않는 훗붙
- 짜발적 쭈껴|들
‘춧불’ 은 무엇, 누구일까? 대중 집회를 처음 나옹 사람부터 옛날 에 운동권에서 날렸다는 전대협(맞나?)까지 ... 거대한 서울지역의 춧불에 갱5k져 하고 싶어 온 다른 지역 사람들, 심지 어 춧불 집회를
구경(관광)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수많은 개인들, 온라인 동 호회, 직장 동료들, 같은 학교 학생들, 동창회, 예전에 운동했던
짧
.......
그룹, 시민사회단체, 노조 등 춧불 주체들의 정체성은 너무도 다
Ocl했 다 이 렇게 다램사람들의요구와의견은 더다쨌다 팡 우병뿐만 아니라 다른 의제들도 이야기해야한다. 아니다. 광우병 λ싼만 가지고 해야 한다. 매일 콧불만 켜띤 뭐하며 집회는 그만 하고 실질적으로 바뀔 수 있는 것들 찾아보자, 여의도 앞으로 가
야한다, 청와대 앞으로 가자, 이순신 동상을 넘어야 한다. 넘어서 뭐하냐... 언제까지 집회만 할 거냐(반복되는 되새김질) 등등"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것은 모두들 동의
18
했을지 모르지만 그 안에 있는 수많은 논점들과 언제 끝날
이었다 혹자들이 춧불을 이들이 조직하고 선동했다고 하
지 모르는 춧불 집회를 모띨어 가는 과정은 너무도 달랐다.
지만 솔직히 밀L해 시민사회단체나 노조 등은 그 많은 사람
들을 조직할 능력이 없다. 다 알다시피 단체와노조가 주제 춧불의 배후세력이 누군지 그리고초를무슨돈으로사는
히는 집회에 사람들이 얼마나 오는지 ... 이런 춧불에게 기
지 알아내라는 )\ffi의 발상은 위로부터 조직화되는 사회(대
존의 시민사회운동 방식은 한계가 있었고, 하나의 구호 아
중을 동원되는 대상으로만 생각히는)에서 살고 있는 사람
래 모인 다는 것 자체가 불기능한 것은 아닐까라는 나의 생
들이 당연히 할 수 있는 생각이다. 아마 )\ffi 뿐만 아니라
각을현실로경험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상상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아마 진보 운동진영이 더 놀랬을 것
운동이 즐겨운 놀이기 되었다.
이다. 운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 노조, 아무도 조직 화
나는 사람들이 스스로 피켓과 구호를 만들어 외치고 기본
하지도 않았는데 대중들 스스로 오F들었다. 물론 나중에 운
4~5시간을 걷고, 뛰고 김밥과물을 나르고, 명박산성을 넘
동단위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 많았던 춧불에서는 한줌
기 위해 모래주머니 를 나르던 사람들이 신기했다 어떻게
2009.5 . 6 19
[1' 획 훗불 잊을 수 없는
]
의미야니 1
저렇게 열심히 할까? 매일매일 나오는 사람들은 더욱 그랬
거운 놀이가 되었다.
다. 새벽 3~4시에 집에 들어가서 인터넷에 오늘 집회 이야
나는 운동은 모두가 하는 것이고 자신의 일상의 삶에서 하
기를 올리고 내 일을 기약하고 아침에 자신의 일터로 학교
는 것이라고 배웠다. 노조든 시민단체 활동가로서 히는 것
로 가거나 했다. 청와대 흠페이지 다운시키랴 조 · 중 · 동
도 운동이지만 우리 각자 개인의 삶에서 매순간 어떻게 살
및 광고주들에 항의 전화하랴 불매 기업 리스트 외워 물품
아낼 것인가 고민하고 그것을 일상생활로 담아내는 것이
골라서 사랴, 패러디 포스터, 만화 만들려고 포토삽과 씨름
운동이라고 배웠다. 아마도 그들이 이런 운동을 하고 있지
하랴, 오프라인 춧불 집회에 참여 하지 못히는 사람들을 위
않나 싶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
해 카메라와노트북 들고 뛰랴 정말 대단했다. 그런데 온라
인 게시판의 글들은 힘들지만 좋단다 MB 때문에 이런 생
1년이 지나고 춧불의 ‘성과’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아
고생을한다고 MB를 욕했지만 재미있어 보았다.
직 우린 아무것도 쟁취 하지 않었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내가 온라인에서 본 사람들과 춧불집회 에서 만난 사람들
있다. 그러 나 춧불이 현실의 정책을 바꾸진 못했지만(춧불
은 기존의 시민사회운동에서 부르짖는 대의와 세상의 변
이 바꾸지 못한 것이 아니라 MB가 바꾸지 않는 것이다) 자
화를 위해서라는 거대한 목표의 당위성만을 가지고 침여
발적 주체들이 다양한 방식과 내용으로 즐겁 게 지속적으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자신의 삶을 어떻게 실아내는 것이
로 참여하는 것, 무엇을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일대
맞는지 고민하고 그것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것 낌았다. 그
의사건임은분명하다
리고 그 자체를 즐기지 않는 한 그들이 만들어낸 유쾌한 패 러디와 재치 넘치는 이어디어는 딩위성, 책임갑, 의무감으
아... 그러고보니 정밀로춧풀이 니에 남긴 것이 있다.
로만나올수없는것들이었다
넘어지는 것이 걷는 것보다 쉬운 나에게,
깃발이 없는(소위 어떤 조직에 소속 되지 않은) 시-람들은
그래서 걷는 것을 질하지 옷한 나에게,
어느 순간 스스로 ‘깃발 없는 사림들의 모임’ 이라는 깃발
춧불은 광회문에서 종로 5가까지 걷는 것은
을 만들어 모이기 시작했다. 집회에서 과도한 집단문회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또떨어 주었다 ^^ ’
드러내고 그곳에 소속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주
는깃발문화를좋아하지 않는나로써 이런 역발상은짜릿
이것이 나에게 있어 ‘춧불, 잊을 수 없는 그 의미 하나 ’
했다. 엄숙한 구호와 잘 써진 성명서를 낭독히는 것이 아니
이다.밍
라한장의 패러디 포스터와 한줄의 조롱으로우리의 현실 을 꼬집어 설명하고 상대방을 설득했다. 집회에서만 사용 되는 구호를 일상의 유행어로 만들었고 그래서 운동이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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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녀니 •
직맨 굉우병국민대책회의로 파견 나가 시정굉ε에서 서식하였음 요즘 무력길삐 삐져 방횡 중
[11 획 풋불 잊을 수 없는 그 의미이니 1
이제우리들의
어떤 기억을 현재와분리하여 객관의 눈으로 조망하는 일이 가
능할까? 어떤 기억을 지나간 역사로 반추할 수 있으려면 얼마
춧불을이야기할게. -누가우리를
오념의 시간이 필요할까? 최근 ‘춧불’ 을 둘러싸고 쏟아져 나오 는 이 야기들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떤 사건이 기억’ 으로 재
구성되는데 필요한 시간은 그저 1년이면 충분한 건가 하는 의문
갑톡튀*라부르는가
이 생긴다. 물론춧불의 의미를모색하는진지하고츰춤한논의 가 없다고 할 순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춧불을 이야기하는 방 식은 대부분 ‘그 해 춧불은이름다웠네’ 같은춧불예찬이나 ‘춧
윤보라 ·
불을 들었어도 변한 건 아무것도 없더 군’ 식의 패배적 언설이
주를이룬다.
사실, 그랬다. 지난해 춧불은 정말로 가슴 뛰게 아름다워서 사 람들의 기슴속에 실L아 요동치는 민주주의를 맛보게 해주었다.
우리는 그 광조뼈1서 새로운 질서와 욕망과 정치를 생성해낸 입 법자였고, 춧불과 더불어 광장을 메운 것은 거대한 상상력과 유 머의 에너지였다. 그 자리에 없던 사람은 그 열기를 아마 가늠 할 수 없을 거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하루하루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인 것만 같았다. 춧불이 ‘끝나고’ 난 뒤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사실에 진저리치 는 것도, 시실 이다. 나처 럼 워닥 신체 건강한 탓에 입 맛이 없다
는 말을 한 번도 실감 못한 사람도 언젠가부터 신문을 펼치면 도저히 음식을 삼킬만한 기 분이 들지 않아 밥숨가락을 내 려놔 야 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춧불의 물결 앞에서 두 번이나
머리를 숙인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자 춧불을 든 손목에 수갑을 채우느라 바쨌다. 저념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믿기지 않는 소식
* 갑톡튀는 갑자기 룩하고 튀어나'i'i다는 것의 줄임말 2009. 5.6 21
[ìl 픽 훗불 잊을 수 없는
]
의미야니 1
“
하지만
광장을메운 여자들의 <5H 런으 ==''-
훨씬예전부터
준비된 것이었다
"
들을접하다보면나는그야말로 ‘보이 지않는손’으로부터
로부터 억압 받아 광쟁l 나왔고, 주부들은 식탁의 안전을
싸대기를 맞는 기 분이 들어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정말
걱정하며 광장에 니왔는데 이도저 도 아닌 젊은 여자들은
얼얼한 것 같은 두 볼을 감싸 쥐고 생각했다. 우리가 그렇
어떻게 해서 집 회에 나오게 된 걸까?’라는 질문을 던진 기
게 열심 히 춧불을 들었는데 변한 건 아무것도 없구나 춧
억이 난다. 20대 여성들이 하이 힐을 신고 광장에 ‘갑톡튀 ’
불은,졌구나.
했을 때, 사람들이 보인 반응은 대부분 저런 식의 놀리움이 었다. 비장해야 할 집회를 유쾌한 축제로 뒤바꿔놓은 우리
그런데 정작문제는 이제부터다. 가장 맨 앞에서 춧불을 들
들을 보고 사람들은 찬시를 보냈고, 몇몇 사람들은 집회를
던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려줄 때가 이제부터 시작인 것이
월드컵 응원히듯 소비하지 말라며 짐짓 근엄하게 꾸짖었
다. 언젠가 친한 친구가 밥을 먹다가 ‘10대 아이들은 학교
다. 아마 그들은 우리가 이상했을 것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22
우리가광장을점령한이유를찾느라바쨌을것이다 아니,
그래서 이제부터 시작인 것이다 춧불의 성패를 둘러싸고
갑자기 저 여자들은 어디서 나옹 거지? 집에서 밥 할 나이
터져 나오는 이야기 사이에서 우리가 제 목소리를 내야 하
도 아니고, 학교에서 억압받을 나이도 지났는데? 밥보다
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현 상횡에 대한 무기력한 패배감
비싼 커피를 마시느라 정치엔 관심 없는 줄 알았는데? 에
속에서 머뭇거리는동안우리는서서히 자취를감추게 될
라 모르겠다. 일단 여자나까 태생적으로 먹거리에 예민하
까봐 두렵다. ‘그래, 그때 하이힐을 신고 춧불을 들었던 그
다고 치자. 일단 여자니까 거대 이슈보다 생활정치에 민감
녀들이 있었지. 그 많던 그녀들은 어디로 갔을까? 라는 추
하다고 해놓자. 어쨌든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잖아.
억만남게 될까봐두렵다.
하지만 광장을 메운 여자들의 행렬은 훨씬 예전부터 준비
시실 여성들은 역사 속에서 언제나 거리낌 없는 저항의 주
된 것이었다. 귀여운 후라이드 치킨 그림 옆에 배운 여 ^V
체로 있어왔다. 다만 역시를 써온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만
라는 글자를 깃발에 새기고 광샘1 나온 어느 패션 카페 회
객체로 존재했을 뿐이다. 지난해(그리고 지금도) 거리에 모
원들은 (이 모든 사단의 시발점이 된)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였던 사람들은 먼 옛날의 세대가 아니라 피와살이 돌고 있
하던 날, 나라의 앞날을 걱정(?) 하느라 게시판을 한숨으로
는 지금 우리, 지금 이 사람들이 아니던가. 다른 시대, 다른
뒤덮었다. 내 피부타임에 이 로션이 맞는지 안 맞는지를 묻
공간의 역사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적극적으로 춧불에
는 게시글 속에서 뉴라이트의 역사왜곡을 성토하던 화장
대한 기억을 되새김질을 하고 싶다. 광장에 나섰던 우리들
품 카페의 회원들도 있었다. 지난해 초여름을 수놓은 거리
이 또다시 구경꾼이 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춧불 이후의
의 춧불은 그런 여지플로부터 점화됐다. 모두가 그 핑크빛
목소리를 수집하고, 우리가 춧불을 들었던 이유를 이야기
깃발을 보고 당황했지만 정작 우리들은 너무나 자연스러
하자. 그렇게 터져 나온우리들의 목소리는, 춧불이 성공했
웠다. 저항의 방식은 전부터 예비했던 것이다. 그저 게시판
는지 망했는지 그 성과만 가늠하는 이분법의 언어 밖에 있
에서 놀던 대로, 친구와문자로 소통하던 대로 거리를 대했
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그 언어 너머의 공죠에l 새로운춧불
고, 그 방식이 곧 춧불의 방식이 되었다.
이 켜질지도 모를 일이다 밍
남에게 훈수 두는 벼릇이 아직도 남은 몇몇 386들은 춧불 집회를 두고 세대론을 적용하여 ‘저항히는 10대 vs 절없고 무기력한 20대’ 구도를모띨기도했지만, 안타껍게도(혹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그들의 눈에는 이 유쾌한 20대 여자들 이 보이지 않았나보다. 그들이 우리를 보지 못히는 사이 춧 불에 대한후일담만 무럭무럭 쌓여갔다
윤보라 •
딜달한고학생
2009. 5 .6 23
。특별연민남 1 우리가 기대했던 배우 권해효, 인간 권해효, 유난히도 사회문제와 관련한 자리에 얼굴 내비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그는 무엇 때문에 이러한 자
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일까?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 아니, 실은 특별한 무 언 가가 있기를 기대한 우리들이었다
긋~ 식쟁}는 그런 인터뷰는 사절이다. 그런 것쯤은 포럴λ에트를 조
o
금만 뒤적이면 다 나오는 것들이다, 하지만 우린 다른 것을 꿈꾸
며 같은 것을 질문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그에게 희망하고 바라는 건
다르고도 같은 무엇이기 때문이 아닐까? 권해효 님을 만나기 100m 전 콩닥풍닥하는 마음으로, 어 지간히 어색했 으띤 좋았을 것 같은, 그러나끝까지 어색했던 만남... 흔쾌히 η) 민우회 재 정사업에 연기와 출연료를 기부하겠다고 해준 그에 게 묻고 싶은 게 있었다, 흔히 우리가 재농t..\눔’ 이라고 탤}는, 배우로
서의 지원을 다른 사람과 니누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신은 왜 이 자 리에 있나요? 타인이 보는 당신은 어떠하길 희밍P하나요?
]억|꺼|는 익숙힌 니눔
배우권해효
그는 민우회 후원 특별공연을 함께하게 된 이유를 혈f국여 성 연합의 홍보
인간권해효
했다.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이나 여러 정치성을 띤(깨 행사의 사회자로
재능나눔권해효
대사로서 당연히 해야 히는 것 아니냐(멋쩍게 웃음)"고 천연덕 스럽 게 말
무대에서 아색하지맨스스로 그렇 게 말했다. 어색하노라)열심히 말하고 외친디. 그러다 TV를 툴면 지섭씨 (끼와 함께 의시선생님이 되어 있다. 이 처럼 그의 띤떤은 다oð하다. 배우가 직업인 그에게 연극〈아트〉로 민우회
원분들과만나는것은‘딩연한일이다 새로운좋은 관객을 만나는 일을
[ 특별한 만남 ] 첫 번째 이야기는 2009년 민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라며 민우회의 티켓파워(끼를 매우 신뢰하고
우회 후원 특별공연 연극〈아트Art)의 ‘규태’
있었다 회원분들과 좋은 공연을 나누고 싶어 히는 민우회의 미음도, 공
역 권해효 님과의 비형식적(?) 인터뷰의 내용
연을 보고 이후의 좋은 관객이 되어있을 우리 민우회원분들의 모습도 그
들을 토대로 구성한 것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
에게는보이는듯했다 그래서 일까?다른두배우(이대연, 조희봉)와함
리던 그날의 대학로 어딘가어l서 나누던 수다
께 재능나눔을 하게 된 그에게 나눔은 나눌수록 커 지는 익숙한 그 무엇
내용을 담은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한다.
같았다.
24
그의 인생 키워드?- 부낀럭용/ 힘리성
그것이 팬이든 친구이든 가족 이든 규정할 수 없는 누군가
“스스로가 지지치 않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여성민
이든간에 말이다. 기꺼이 본인의 재능니눔을결섬한그리
우회 활동가든, 어떤 단체 활동가들이든 그들을 가장 힘들
고 바보처럼 미련히도 돈 안되는(?) 일을 하는 그의 지향에
게 하는 건 스스로의 지침이 아닐까? 반복됨의 지침에 대해
함께해주는그의 친구들께 그렁그렁한눈망울로감사의 마
서 . 매일 같이. 그러니까제가오랫동안해 왔던 일이고준
음을 전하며 짧고도 긴, 엉망이면서도 또렷한 민우회와 권
비해왔던 일이지만 지치지 않기 위해 제가 저한태 주는 선
해효 님의 특별한 만남에 대한 이야기 를 마친다.
물인거죠 가치로 치면 오체투쟁을 71야 하는데, 다른 스케 률과 겹칠 때에 선택해야히는 상황 근데 그런 생각이 드는
사실 그에게 있어 재능나눔이랑 특별할 것이 아닐지 모른
거지. 여기 안 가면 앞으로 이 대 열에 같이 오랫동안 있을
다. 좋은 관객을 만나는 것,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나누는
수 없겠구나. 그러 니까 스스로 지치지 말이야 겠다" 나에
일은 이제 당연하리만치 가끼어 와있는 것이 아닐까? 그러
게 선물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내
니 우리도 좋은 관객이 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나누자.
가 되기 위해 나름의 기준에서의 합리성을 찾기 위해 고민
작지 않은 돈을 들이고 시간도 들이고 민우회를 지지 하는
의 고민을 계속한다는 그는 참으로 멋지다.
삶의 작은 부분일지라도 비꾸고자 히는 미음을 함께 나누 자 준비-됐나요? 네네一네네네! 준비됐어요!1> 밍
다른 시림얀티l 어떤 인물로 II억되고 싶은π| ‘어떤 사람이, 웃기지 않습니다.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해도
민우회와 함께하는 연극 〈아트>1
내가 안 느끼면 아닌 거고. 매일 같이 우리는 누가 나를 바
*
라보는 세싱써l 살고 있잖아요 배우들이나 가수들이 씬글라
연극 〈아트〉는 유태인계 프랑스 여성 극작가인 야스미나 러|자{yasmina reza)의 대표작품
스를 쓰고 다니는 이유는 상대의 눈을 보면서 유일하게 이
*7월에 있을 민우회 후원 특별공연에서는
야기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거예요. 나를 가리기 위해서 쓰
‘규태’ 역에 권해혹 ‘수현’ 역에 조희봉,
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남을 바라보기 위해서 쓰는 것이지요.
‘덕수’ 역에 이대연 님께서 함께 해주십니다l
정확하게 표현한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남이 어떻게 보는
연극 〈아트〉는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남자들이 우정 밑
가가중요한 게 아니에요"
에 깔려있는 소심하고 옹졸한 구석을 속사포 수다로 리얼하 게 파헤치며 통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연극으로1 인죠뻐l 대 한 통찰력이 뛰어난 작품이라 평가 받았다 특히 강한 남자
이처럼 우리가만난그는남을의식하기 보다는그냥스스
를 선호하고, 남자들 간의 의리는 그 무엇보다 yc하다는 한
로를 믿고 지치지 않게 니를 바래며 사는 이였다. 그래서 일
국적인 고정관념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깨뜨린 작품이다.
까?그를가장기운나게하는말은그의아내가해주는 ‘무
-홍보글발훼
조건 당신이 최고야란다. 계속적인 내면의 고민이 있고, 늘 부끄러워하며 나름의 합리성을 추구하는 ‘권해효’ 이기 때문에 믿어주는 사람들이 늘 존재하는 것 같다.
z
(함께가는 여앙 뒤표지 인쪽으로 융융! 연극〈아트〉공연에 대한 정보가 있어요1
(어닝 H ‘재능나눔’에 관한 이야기가 ‘후원사업 홍보글’로 변질된 거 같n각는;;)
2009. 5.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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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핀국 연예tL법의 희생양 ‘故 장자연’ 강현희 ·
왜 유독 어성언어|인들은 πI실을 선택이는가?
비리가 터진 이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연예산업 구조의 문 제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사건이었다. 왜 여전히 여성연
배우 이은주의 지실괴 그 후에도 계속되는 여성연예인들
예인들에게는 끊임없이 ‘성상냥 이 요구되는 것일까?
의 자살, 그리고 올해 다시 시작된 故 장자연씨의 자살에서 신인배우 우승연 자살까지.
여기서 우리는 연예산업의 구조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유독 여성 연예인들이 자살을 선택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우리나리는 특별한 케이 스를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그리고 경찰은 여성연예인들의 지잘 배경을 모두 ‘우울증’
연예기획사를 통해 연예계 진출의 기회 가 주어진다. 기획
으로 결론짓는 것은 왜일까?
사는 소속 연예인을 시%에 내 놓으려 노력 하고, 시징L에 내
우울증은 심한 스트레스 또는 사회적, 유전적으로 나타나
놓은상품은 대중들이 더 잘볼수 있는좋은자리에 내놓
는심리적 불안정, 무기력 을 의미한다. 경찰들의 발대로리
기 위해 노력한다 문제는 이 과정 에서 故장자연 사건처 럼
면 왜 여 성연예 인들은 심리적 불안감과 무기력을 떨치지
‘상냥 이 존재하게 된다는 것이디
못하고 죽음을 선택하는 것일까? 그러고 그 심리적 불안감
여예산업시장은 시정에 나가려 는 ‘싱품(연예인 지망생)’ 과
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그 ‘상품’ 을 구매하려는 구매지{광고주나 프로듀서)그리고
상품을 널리 알려주는 ‘홍보자 (언론새 그리 고 홍보자들 스타에 대한 갈망,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중들의 기호, 화려
과 유연한 관계를 유지해야히는 ‘권력자 (정 치인)로 구성
함 속에 가려진 경 제 적 어려움 인간적 외로움... 이유는 다
되어 있다 그리고 상품을 보고 선택히는 ‘선택자 (대중)는
양할 것이다 그러나 유독 여성연예 인들의 지잘이 많은 시
이 연예산업구조 속에 마지믹 관림자일 뿐이다.
실에 대해 우리 는 주목해야 한다.
이번 故장자연씨 사건은 2002년 방송사PD, 스포츠신문
간부, 연예기획사 간부, 정치인 등이 연루된 대 형 연예 계
26
~:.ι뽑I!
、
휩~í.""_톨찮ll~~짚껄뚫정당
문제는 공정한 캐스팅 기회가 주어지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뚫양r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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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부로 전락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않아 물 밑에서 캐스팅이 이루어지는 연예산업의 구조와
연예 인 지망자가 많아 우후죽순 생겨난 연예 기획사들의
연예 인, 즉 스E까 되기 위해 본인들이 알아서 ‘상납 하는
수요만큼 치열한 경쟁의 연예사업의 특성상 광고주와 프로
것을 보호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하는 일부 대중들이 있
듀서, 언론사 고위관리, 정치인은 ‘절대 권력자 로 기획사
지만, 문제는 이 것이 스타를 갈망하는 한 여성의 문제가 아
에서 챙겨야드려야하는 일종의 VIP들이라는 사실이다.
니라 연예산업구조 속에 여성은 주체가 아닌 객체로 밖에
좋은 배우나 연예 인을 키워 내는 것 이 기획사의 주 업무지
남을 수 없다는 것 이 문제라는 것이다.
만 기 획사의 존치여부와도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VIP
다시 말해, 한 개 인이 알아서 선택하는문제가아나라故장
들의 요구를 기획사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이런
자연씨의 유서와 사건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기획사에 의
시장경쟁의 구조 속에서 일부 여성연예인들은 VIP를 위한
해 또는 또 다른 권력에 의해 강제로 요구된다는 것이고 이
런 요구가 결국은 여성연예인을 죽음으로 몰아간다는 사 실이 다. 한 개인이 알아서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故장자연씨의 유서와 사건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여성연예인들의 ‘성상납’ 은
故장자연 사건이 채 정리도 되기 전에 우승연이라는 신인
기획사어| 의해 또는 또 다른 권력에 의해
배우가 다시 자살을 선택했다 그리고 경찰은 故우승연의
강저|로 요구된다는 것이고 이런 요구가
자살을 ‘우울증’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결국은 여성연예인을 죽음으로 몰아죠떼는 사실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러나 故장자연의 시신이 발견된 후 전 매니 저 가 유서와 상납리스트를 세상에 알리기 전까지 故장자연씨의 자살을 !우울증’ 으로 발표했던 경찰을 생각 하면 과연 故우승연 역시 5우울증’ 이었을까? 하는 의구심
을떨칠수가없다.
2009. 5.6 x1
。 쟁 점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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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안
‘*쏘;,_‘1톨.톨l!!‘상켜j‘-、F껴짧뚫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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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기린 경질과 입을 디문 언론
故장πI연씨의 쭉음의 의미는?
정 치 적인 문제에는 치밀하게 모든 증거자료와 사건 당시
故정차연 시-건은 한 여성 이 스티를 갈밍P해 성을 상납한 단
관련자들을 포섭하고 수배하던 경찰이 유독 故장자연 사
순한 문제가 아니 라 사회구조적인 문제(남성중심 , 성적 차
건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관대 하다. 휴대폰 기록만 추적해
별 , 권력구조, 경제적인 문제, 싱μ급자와 하급지관계) 속에
봐도, 기획사 앞 ccrv만 조사하l 봐도 알 수 있는 시실을
서 처참히 유린당한 인간의 인권문제 라는 시실을 잊지 말
경찰은 보지 않았다 그리고 이 사건의 주동자인 김 대표의
이야한다.
수첩 에 기재된 내용마저도 눈을 감고 보지 않는다. 진실으
확인할 수 없는 게 아니 라 획인하지 e업l-으며 , 확인된 시실
제2의 장자연 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려 면 리 스트에 올려 진
에도 눈을 감는 게 우리의 경찰이었다.
대싱치들을 철저히 수시하고 죄 에 따라 처벌했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 경찰은 그렇게 하지 ?없t다. 절대 권력 지들은 그리고 언론은 입을 다물었다. 띤주당 이종걸국회의원이
2002년 연예제 의 대비 리를 시 간 속에 흘려보냈듯 故장자
故장자연리스트에 조선일보 사정괴 스포츠 조선 사정인
연이 라는 이름도 그렇게 사라지게 하려 하지만 우리는 이
방씨부자의 이름을 언급했지 만 어 느 신문에서도 조선일보
사건을 2002 년처럼 그냥 흘려보내지 않을 것이다. 대중과
라고 표현하지 않았으며 방씨부자의 이름을 언급히지 않
인식을 같이할 것 이 고, 연예시 업의 구조가 변화할 수 있도
았다.아니못했다.
콕 연예산업 종사자들과 시 민단체 , 법조인, 학지등과 연계
절대권력 의 하나인 조선일보에게 밑 보이고 싶지 e%t던
해 노력할 준비 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밍
우리의 언론들은 그렇게 입을 다물고, 이 제는 故장자연 이 라는 이름이 신문 지면과 방송화면에서 사라지고 있다
28
강현희 •
흔택여성민우회 미 디어운동본부 팀장
¢낸홉릎. 0
‘섹슈얼리티’로 놀아요l 매달세번째화요일 오후 7 시 30분
‘멋진 하루’ 는 관심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효뼈힐 수있습니다
문의 02-'경9-8858
하나(민우회 성폭력S밤쇠
/
안녕? 난 ‘섹슈얼리티’ 야 ^ ^ 시람들이 날 설명하는 말은 침 다앙해 아주 단순
멋진 하루l 놀거리들 (가안) 06/16 07/20 08/17 09/21 10/19 11/16 12/21
〈멋진 하루〉
하게 ‘성’ 이라고 하기도 하고, 모필적인 개념으로는 ‘구체적인 성행위뿐만 아니
섹슈얼리티 영화 S맹 (훗버스?) 내 몸으로 떠나는 타투 여행, 두 번째
라 저마다 각자 다르게 가지고 있는 성적 흰상과 욕구, 감정, 생각들을 포함 한
옷차림-성폭력, 전혀 상관없는 관계
다’고 하기도 하지 너에게 난 어떤 존재이니?
자기방어훈련 맛보기
혹시 내가 낯설다면 곰곰이 기억을 떠올려봐 오늘 아침 외출준비를 하며 넌 무
연애 성토 대회
의식중에 날 신경 쓰며 옷을 고르고 화장을 했을지도 모르지 겨드랑이 털을 밀
섹슈얼리티 숨은 ‘그림’ 찾기
거나 수염을 끽않을 수도 있고 말이야 점심시간 수다 거린 뭐였어? 같은 집단
오|모 지상주의 연말 정산
내 누군가의 연매 소문? 어제 본 드라마에서 그 배우가 얼마나 섹시했는지? 저 녁엔 애인과 야한 영호}를 한 펀 보다가 그냥 잠들었을 수도 있고, 또는 0 에와 이
야기를 나누다가 신체변호삐 대한 곤혹스런 질문을 묘댔을지도 모를 일이지. 그거 봐 난 너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늘 너에게 영훌*을 미치고 있어 . 그래서 나를 알고 나에 대해 생각꽤보는 일은 너와 너를 둘러싼 주변을 보다 이해하고 살펴보 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거 ~ I
그런데 민우회 성폭력상담소에서는 늘 나에 관한 얘기들을 하더라 성폭력 피해 상담을 하고 지원하면서, 사람들이 L뻐| 대해서 잘못 알고 있거나 펀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거 라고 생ζ팅받 거야 그래서 나에 관한 교
육이 잘 이루어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판단 히어| 학교 성교육이나 가해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고, 여성들이 나를 당S면t고 즐겁게 여길 수 있는 ‘몸/ 성 워크삽 같은 사업을 진행하기도 하는 거래 그리고 성폭력 문제나 S띨}소 휠 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나랑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멋진 하루’를 마련했단 말 씀! 매 달 세 번째 화요일마다 7시 30분에 영화도 보고 수다도 떨고 그림도 그리 면서 너와 나에 대한 얘길 마음껏 떠들어보는 자리라고 해.
사람들의 머리 속 생활 속 문화 속 제도 속에 쑥쑥 자리 잡고 있는 나를 발견하 ‘F구나 잉”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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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너 스스로를 다시 보게 되는 재미, 느껴보고 싶지 않아?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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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멋진 하루’ 에서 만나재 너와 함께라면 분명 더욱 멋진’ 하루가 될 거야 ^-^
2009. 5.6 29
O 특별얀민남 2 웹 2.0셰대, 어성주의를 접속야디 강원도 。 。대학교 여성주의자 재영은 요즘 고민이 많다. 여성주의
의매력을차차알아갈수록 페미니즘이 나를설 명할수있는언어 가 된다는 것을 느낄 때 마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픈 사람을 만나 고 싶은데 상횡이 녹녹하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학교에서 포스터 한 장을 발견한다. ‘패흑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주의자, 여기여기 모여랴1" 전국의 대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주
의자들이 한자리 에 모인디는 광고, 그녀는 감탄한다. 아, 이 럴수가! 전국 대학 여성주의자들이 제주도에서 만난다고?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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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민우회가 스무 살을 맞이하던 때 - 민우회는 새로운 에너 지를 함께 나눌 그/녀들을 만나기로 결정하였다.2년여의 시간동
안 고띤도 많이 하고, 대학생들을 직접 딴나 그/녀들의 욕구도 조
사하띠 치곤차근 마주칩을 준비히였다. 드디어 2009년 올해 만남
민우회와
대학내 여성주의자들01
만났을때
의 장이 “웹 2.0세대, 여성주의를 접속하다1" 리는 이름으로 열리게 되었다
오때훌 '1외 약속집'1뿐인 언애, 녀는 어때? 잦아끼는 어성학 강좌 “웹 활용이 능수능란하며 , 인터넷을 활용하여 1인 미디어를 모F들어 가는 세대(웹 2.0세대)들이 여성주의를 만난다면?’ “여성주의가 웹 을 만난디띤?"이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이번 사업은 세단 계로 진행된다. 첫째, 대학생들이 있는 곳에서 직접 만나기 위해
‘오해풀기와 약속잡기뿐인 연애 너 는 어떼?’ 라는 제목으로 죠L아 기는 여성혁 강조F를 진행히였다. 성공회대학교 여성주의 저널 앤 [ 특별한 만남 ] 두 번째 이야기는 민우회가 새로이 만나게 된, 만L때| 될 그j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올해 새롭게 다집한 온라인에서 의 여성주의 퍼트리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아이는 여성학 g앤, 퍼|미블로거 캠프, 머|타블
[n l, 강원대학교 생활도서관, 경상대 학교 총여학생회와 강좌를 함 께 준비하며 ‘얼굴 맞대기 를 진행했다 강조써l 과연 사람들이 많
이 올까? 걱정진뜩, 부담백배! 하지만 걱정괴는 달리 ‘연애’ 라는 화 두로 여성주의에 기반한 평등하고 지유로운 관계맺음에 대해 이야
로그 활동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그 자세한 이
기를 나눌 수 있던 우리들의 ‘얼굴 맞대기’ 자리는 한 마디로 ‘후끈’
야기는 다음과 같다. 짜진-
하였다.
30
물 만닌 물고 11찌렴~
대학생 민우외원 어럭분 -
어성쭈의짜, 쩨쭈도억|셔 만니다 - 피|미블로겨맴묘
어성쭈의와 웹의 절E 면 민님, 떼미블로계맴프이| 놀려오씨|요!
둘째,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성산동 〈나루)3층 민우회 사
우리는 6월 21일부터 24 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도에서
무실 회의실에서는 속닥속닥 콩찍냉짝 뭔가 특별한 이야
진행되는 페미블로거캠프에 ‘민우회원 여러분, 우리 함께
기가 오가고 있다. 대학 내 여성주의자 네트워크 날래, 잇
해요!.' 라고 속삭이고 있는데 잘 들리는지 궁금할 따름
지, 미 도, 늘꿈, 무사고, 헤라 그러고 민우회 바람과 여경은
이다 대학생 이라떤, 그리고 여 성주의자라면 누구에게나
제주도에서의 3박 4일을 상상하고 기획하느라 얼굴이 빨
열려있는 공간 페미블로거 캠프’ . 페 미 니즘을 내 삶의 활
강게 달아오를 정도로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이야기를 끊
력소로 삼고 있는 그/녀 들과 새로운 내 일을 상상하고 기획
임없이 나누고 있다 누군가는 소곤소곤 다락방*을 운영
하는 공간, 당선과 함께라면, 민우회와 함께라면 꿈은 이루
하며 앞으로 이 온라인커뮤니티가 ‘여성주의’ 로 풍성하게
어 진다! 생각만으로도 즐겁지 않나요? 페미블로거캠프로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기 위해 이 번 캠프에서 충족되었으
고고싱!
면 하는 부분을 말하며 , 누군가는 대햄l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주의자들의 온라인상의 새로운 활동 거점을 상상하며
피|미블로껴맴互 이후 -
캠프준비 에 정신이 없다.
어성쭈의 놀이티, 메티블로]억|셔 신니치l 놀다! 셋째 ,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힘을 주고받았던 시공간」
•
뺏寶 웰
•
Ì' ~11시 승 ’ "1 ~ ! !; èH ’> 。 :2
‘
페미블로거 캠프. 아마도 우리는 제주도에서 있을 일을 단 지 지난날의 추억으로만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페미블로 거 캠프참가자들은 캠프에 서 발견했던 여성주의 운동의
•
반짝L이는 아이 디 어를 각자의 공간에서 실험하고 실현하고
있겠지? 또한 온라인 공간에서 건강한 그/녀 들의 목소리를 발현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 내고 있겠지?(마구마
구 상상하고 기대하는 우리 들-) 페 미 블로거캠프 이후 동네 방네 언니 들이 모두 모일 여성주의 놀이 터, (민우)메 티블로 그 에서 우리는 머지않아 신나게 놀고 있을 것이 다 여러
분, 기대하시랍! 곧 만나요! 우리. 온라인에서도! 0
* 현재 고려대학교 복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에 월드 클럽으로 여학생들의 일상 다빈사가 오가며 고민과 위로가 존재하는 온라인공간
2009.5.6 31
。모림풍갱
2009년 3월까지 가입한 신입회원 중에서
민우회신입회원을
〈여성주의, 달콤한 위로
소개합니다l
’
신입회원 여성주의 세미나 모임〉을 함께 한 회원들입니다
이 세미나 모임은 여성주의, 사회적 소수자 노동법, 성폭력 등을 주저|로 총 5주 동안 진행됩니다 2차 모임은 6월 10일에 시작합니대
[ 신청 : 회원희 망팀 te l.
02.737.5763]
신입회원에게
@ 이룡 혹은 벌칭 (그 01유)
물었습니다~
@ 내가 다른 시람과 나눌 수 있는 g는 것은? (재능, 물품, 기타) .10년 후의 나의 모융올 그려본다언?
@ 민우회에 대한 인상은?
• ••
•
가이드 정
))))))) 0
가이드 정은 필명
그러다 보니
이 사랍은 ‘어떤 사람인 것
인 가이아 헤드의 약자와 실제 성 ø生)인
같다’ 라고 생각을 하지 않듯이, 그러한
‘정’ 을 결합한 것 @ 창의적인 대안과 그
것 같네요, 앞으로 더 많이 민우회 를 알게
것을 담은 글
Q 다수의 집멸을 완성한
저술가@활벌하고 시크한
• •
었습니다
될 태고, 민우회라는 공간에서 많은 사람 들을 알게 되고, 저 플 보여 줄 수 있기 를
신지민 바람 ))))))) 0 바람을 하고자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 를
합니다 융융 왜냐면 갇힌 세계의 답답함
바랍니다
을 바랍이 열 어주고어 디 든갈수 있는저
나무 ))))))) 0 스스로 나무의 모습과 가 장 닮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나무가
에 대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도 인상적 이
로될듯싶어서요 자연의 여러 가지가모 두 다 위대하지만 바람이 갖는 위력은 무
• •
참 좋아요!!!8 대화〈서 로를 인정하기 그
다래 ))))))) 0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지
엇과도 바꿀 수도 없고, 줄 수 없을 만큼
리고 . 함께 성장하기 ..), 차량???
만 어린 시절 학용품에 많이 풍장한 캐릭
크니까요. • 미약하지만 저의 재능은 따
정 지을 수 없다. 다만 지금보다는 많은
터 금다래, 신머루 캐릭터에서 따온 별칭
스한 마음이구요. 나눌 수 있는 것 또한
일들을 좀 더 즐겁 게 그리고 무리되지 않
이예요 순박하면서도 촌스러워 보이는
띠풋한제 마음입니 다 왜냐면세상의 모
으면서 하고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내 가
캐릭터 모습이 맘에 들어서 사용하고 있
든 부귀영화도 고가의 값비싼 물건 일 지
생 각하는 것을 ..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들
습니다 제가 지향하고 싶은 이미지라고
라도 마음이 속해 있지 아니하다면 나눔
나 할까~、
49 단
에 대해서 실천해가며 실L아가고 싶다
ø
@ 몇 권의 책들, 컴뮤터로 할
도 어렵고 자신의 것이 되기에도 시간이
수 있는 몇 가지 일들 @ 어디 두메산골에
걸 리니까요. 송종 $10년 후의 제 모습은
각이 나는 건, 난그냥제게 보이는민우
서 고사리 뜯으며, 산야초 효소 만든다고
그 땐 독립된 저로 제 어깨에 올려 진 저
회의 모습들을 그냥 민우회의 모습이라고
산, 들로 헤매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
만의 책무를 내려놓고 있을 듯 하구요.
인정하는 것 같아요~ 사람을 만나듯이
@ 가족적이면서 친밀한 느낌, 신입회원
그로인해 바람처럼 바람인 냥 저를 펼요
“앗! 이건 아직 보류 11" 라고 쓰고 나서 생
32
로 하는 곳이 있다면 주저함 없이도 나아
나지만, 춤을 추면서 새로운 자신을 만날
서 웃음이 흘러나와서 틀을 때마다 웃음이
가고 있을 것입니다.8 민우회에서의 첫
수 있도록 1안내 및 소개 1를 해드릴 수 있어
흘러나오는 것이 좋아서 와와로 정했습니
만남은 수화기 안에서 들렸던 낮고 조용한
요 걱피 $10년 후를 고민하다 1년 후를
다!8 웃음? - - " 밍 31살이니까.. . 돼 ..‘
음색의 활동가 목소리였는데 그 소리에서
준비 없이 맞이하게 된지 어언 몇 년‘
현모양처는 아니고
저는 민우회라는 곳에 방문을 하고자 마음
년 후에 또 다른 10년 후를 준비하고 있을
내가 뭘 하고 있을지도 못 그리겠는데 헐
을 다졌습니다 왜냐하면 그쪽 소리는 정
거 같아요~ 언 니 들과함께 할수 있는공
혈혈 그려본다면.
겨움과 관심이 섞인 목소리로 민우회로 가
동체를 만드는 게 꿈인데, 꿈이었는데 ..
있지 않을까요 철 안든 어른, 떠돌이 어
도록 했거든요. 첫날 첫 번째 모임에 저는
π.π @ 회원은 이렇게 만들어지는 거야!
른, 유쾌한 어른.8 상냥하다. 부드럽다.
지각을 하여 걱정을 했는데 앉아보니 젊은
싶을 정도로 탄탄한 회원 관리에 훈훈하고
란 인상이였슴다. 지금은 이러시지만. 언
여성분들이 여성문제에 심도 있게 접근해
따뜻했지효!! 히헛! 점심시간이 끝나가요
제 어떻게 변하실지들 격격
보려 애쓰는 공간임을 기억하게 하였고 결
격 격 오늘은 연장근로 없는 하루로 핫팅!!
10
뭘라나.
후.. 내일
계속 시행착오를 하고
석하는 수요일의 일정을 비울 수 없는 것 이 저로써는 매번 안타까웠습니다 여진선
행
• • •
))))))) 0 제 이름이 원래 ‘혜영’ 인데,
생님을 비롯한 다른 선생님들과의 인연을
송주라 ))))))) 0 이뚫 쓰고 있어요 @
빨리 발음하면 ‘郵’ 이 되요. ‘郵’ 은 좀 어
닿게 해준 민우회 를 사랑하고 그 모임을
사소한 정보라도 여러 사람에게 알리려고
색해서 ‘행’ 으로 자연스럽게 다듬었는데,
사랑합니다.
노력하기
한문 行(행)하고도 발음이 우연하게도 같
• •
새음
@ 든든한 민우회 함께 하고 있
을 것이다(민우회 30주년 호호)8 활기 넙
아서 더
치는 에너지가 있는 즐거운 곳이구나!
요. 성격이 방콕스타일인데, 민우회를 통
))))))) 0 새벽 내음이란 뭇이에요
새내기 때 이미지 로 별칭지어주기 하면서
‘행’ 이라는 별칭이 마음에 들어
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바꾸고 싶어요. 많
은 여성들과 만나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니
• •
사람들이 지어준 이름~ 이젠 제 스스로 제
와와 ))))))) 0 중딩 때 치와와 닮았다고
는 행“y) 이 되고 싶어요~~8 전문 자격
이름을 짓고 싶어요~8 스왕댄스를 추고
와와였는데 고팅 때도 또 누가 그러더라
증은 없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
있어요~ 완전 몸치에 춤출 때 간지는 안
고요
의 안마와 지압을 도맡아서 해 왔어요. 제
‘와와야 하고 누가 불러주면 속에
지압을 받을 분들이 별 불만이 없으신 걸 보니 솜씨가 괜찮은가 보지요~? 밍 멋진
페미니스트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어요 제 자신도 멋진 페미니스트가 되고 싶어
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자 조카에 게 멋진 페미니스트 고모가 되고 싶어요
10년 후에는 제가 10년 동안 정들인 페미 니스트 모임에 제 조카를 초대하고 싶어
요.8 정말 든든해요. 예전엔 흔자서 두려 워했던 가부장제 세상에 당당히 맞설 자신 감이 생겨요
민우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어요. 민우회! 아자! 밍
2009.5.6 33
。미포냐루억l 셔
빈년이]1;1 닌미포시대 이럴 수가. 벌써 나루 생활 6개 월이 지나고 있다. 출퇴근시 다른
친해지길바래! 나루A들의
단체 활동가들과의 어색한 마주칩과 머뭇머뭇한 인사가 이제는
볼살떨리는
동 살 때 랑은 만나는 사람의 폭도 다르고 공간도 다르다보니 적
꽤 자연스런 일%에 되고 있으니 6개 월 실댔다할만 하겠다 평
응하기 꽤 힘들 것이라는 연초의 예상은 금세 뒤집혔다. 식신본 능, 여성인권보다는 주로 먹는 것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r:
나는φf직 구강기다) 이제 서 대문구를 떠나 마포구의 맛집 검색 이 퇴근 전 일과가 되어 버린걸 보니 이제 마포시대 적응 완료
응~
다. 다들 뭐 한 두개씩 생각나는 에피 소드가 있겠으나 나에게도
1§=늠
나릉 나루 생활 에 피소드가 있는데 2층 환경정의 화장실에 변
l\.. 0
깅희영(꼬깜) •
기가 막힌 걸 확인하고 급하게 도망쳤던 일(지면을 빌려 사과 를. 정말 죽고싶었어요.)이나 성미산 소극정에서 몇 년 만에 친 구(공연 보러 온 것 같은데 웬만하띤 다시 보고 싶지 않았는데) 를 만나 서 로의 직업 세계를 탐쇄했던 일이랄지 분명한건 좋든 나쁘든 평온했던 명동괴는 달리 훨씬 더 역동적으로 많은 사람 을만나고있다는거다.
앙명억|셔 민닌 니루인들 나루 활동가들의 얼굴이 이 제 구별은 되겠다 싶 었던 4월, 민우 회를 포함한 환경정의, 녹색교통,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활동가
들과 양명으로 1박 2일로 워크삽을 떠 났다. 워크삽 전 날까지도
당일의 출발 시 간을 30분 앞당겨 공지한 민우회 준비팀 광년과 은날의 치 밀한 작전을 뒤로하고 조금 아~주 조금 늦게 드디어 양평으로 출발. 들돈 미음에 수다로 범 벅 된 버스에서 니몰리라 엎어져 자고 일어나니 양평이다. 넓은 잔디와 우거진 나무, 강 도 흐른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나루 운동회. 뭘 여기까지 와서 몸으로 경
34
인으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애석하게도 닮고 싶진 않
았다. 녹색교통 님들은 사실 드문드문 계단에서 만났을 때 의 강렬하거나 푸석했던 인상괴는 달리 화려한 수사를 담 보한 진행능력을 가진 활동가와 나루 골든벨 때 수많은 힌 트에도 불구하고 희한한 오답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드러낸
m처장의 모습을 보며 의외의 분위기를 느꼈고, 층수 차이 게임 때 몰래 풍선을 작게 불다가 걸린 일은 엄청난 항의를
가 커서 마주침이 덜했던 시민행동 활동가들의 마인드와
받았지만 처장2 인과 소장1인이 포함된 ‘행동’ 팀은 그날
자유로운 영혼은 뒷풀이 시간 소소한 대화들로 어렴풋이
1
등 먹었다.) 진정 게임을승부여부에 집착하던 팀에 소속된
느끼기도하였다.
죄로 평생 처음 해봤던 꼬마야꼬마야 게임 때는 이겨야 한 다는 집념으로 가득 찬 서글픈 모습이 사진에 잡히기도 하
오늘도니루
였다. 또 나를 살펴야되? 중얼대면서 시작된 민우 활동가
〈나루〉라고 하는 성산동 언저리의 건물 안에 살고 있다는
은지의 h멈n 강의 때는 나루 사람을 MB'π 유형으로 기억
물리적 동질성이 얼마나 서로를 묶을 수 있는 끈이 될까 라
해내는 재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 저 사람은
아
는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이고 평소 낯선 이와의 동행을 진
저 사람은 풍운아. 어머 저이는 보헤미안 이러면서) 늦은
정으로 달가워하지 않는 나의 성격에 비춰보면 훨씬 더 까
시간에는 각 나루 단체들의 사업 내용이나 팀 명 등과 관련
슬끼슬하게 이 공간의 사람을 대했던 것도 부정할 수 없다.
한 문제를 풀어보는 나루 골든벨이 진행되었다. 시민행동
워크삼을 간다는 업무연장성 관계맺음에 귀차니즘이 슬쩍
오관영 처장의 별칭을 맞추는 것이 1차 질문이었는데 한자
작동되었던 것도 있었고 말이다. 연대라는 거창한 이름을
로 청과 우라는 힌트에 당당하게 ‘밝은 소”라고 답해(정답
제외하더라도 같은 공간에(물리적인 것을 넘어) 있다는 것
은 푸른소였다.) 푸우, 청소, 푸른 비 등 수많은 오답자와 함
이 주는 일상성의 힘을 믿어야 하는데도 잘 믿어지지 않는
께탈락되기도하였다.
부분도 그렇다. (워낙 의심이 많은 성격- -) 그래도 나루 워
isft 였지.
크삽으로 간단한 인사만으로 알 수 없었던 의외의(?) 캐릭 워크삽 기간 동안 아침과 저녁을 가로질러 밖에 나가 보면
터들을보니 이제조금은볼살떨떨리면서 인사할수있는
뛰고 있는 뱀벼는 대부분 환경정의 활동가들이었다. 정확
계기가 된 것은 확실하다. 사실 그걸로 워크삽 목표 완수
히는 모르겠지만 족구나 축구, 빌L야구를 하는 듯 했다. 소
다. 여전히 가끔은 시선 흐리거나 매변 계단을 오가며 만나
위 ‘공만 던져주면 논다’ 는 환경정의에 대한 소문을 증명
는 많은 사람이 부대끼지만 그거야 성격인데 어쩌겠냐만
이라도 하듯 소처럼 들판을 뛰어다니는 환경정의의 운동
은.멍
(exercise)파들의 모습은 대부분의 워크삽 기간 동안 t엠
에서 각종 게임과 TV 시청이 주요 프로그램이었던 민우회
김희영(꼬깜) • 마포에 맛집 있으면 알려주세요 먹는 걸로 울고 있는 요즘(매번 그랬나)
2009. 5.6 35
."
。문와신빽
생애전환기 이후에 보이는 것들 권수현
몸의 구석구석에서 퇴행성 질환의 징조가 보01고 뭘 좀 해볼라치면 몸이 도대체 말율 듣지 않기 시ξh하는 시기
에 진입해서 그런 것일까 최근 접한 책이나 영상물엔 유독 ‘죽음’ 을 주저l로 한 것들이 많잊,fC.t 일본 드라마 「바 람의 기둔:J(잉08), 엘리I뻐|스 퀴불러-로스의 r죽음과 죽어감:.(2008, 01레), 도리스 되리의 「시랑한 후에 남겨진 것들j(2008), 그리고 오즈 야스자로의 「동경01야개(1953뻐1 01르기까지 어쩌다 보니 내가 고른 텍스트가 죄다 죽음올 앞 둔 노인이나 시한부 삶율 살아가는 시람들의 이야기였다
「시랑한 후에 남겨진 것둘」은 올 들어 지금까지 본 영화 중 E앤 으뜸이었다. 영화톨 보고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여운이 한동안 AI속되면서 ’설아있다는 것이 새삼 충격과 감동으로 따오는 이상한 경험을 했다 줄거리인 즉 시굴에 사는 노부부가 대도시에 사는 자녀돌율 방문하러 갔다가 부인이 갑작스린 죽음율 맞이하게 된다는 설정이 다. 영화의 구성은 부인의 죽음율 기접으로 아내의 관점에서 다뤄진 전반부와 남편의 관점에서 다뤄진 후반부 등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전반부에서 아내는 시한부 선고훌륭 받은 남편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남편과의 이멸을 준비흔빠 남편의 죽음을 앞두고 그것올 거울삼아 I씬의 삶을 돌아뾰| 된 것인지, 늙은 0 배는
아내로1 서10101의 어머니로 실아가면서 포기했던 것들을 떠올린다. 흰색의 얼굴 분장을 한 채 몸짓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일본의 부토 댄스는 그녀가 자신의 생에서 누군가의 아내나 어머니로서가 아닌 오롯이 자기 지신으로서
열망했던 어떤 것을 상징효tct 그녀는 남편과 함께 부토 댄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지만, 남편은 그것을 즐기지 못하고 공연장 밖에서 그녀훌 기다린다. 그녀는 부토 댄스가 상짐하는 어떤 결핍 그로부터 기인하는 그리움 속에
서 죽음을 맞이효κf. 만족스러운 미소를 띤 채.
•
후반부에서 훌로 남겨진 남편은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갑작스레 모든 게 낳설어진 공ζ}을 헤매기 시ξ딴κt 부인이 떠난 후 세상은 이제 그에게 상실의 공ζ!O I 되어버린 것이다. 정박할 곳을 찾지 못해 떠도는 길 잃은 배처럼, 그는 바쁜 도시 생활로 인해 혹은 해묵은 감정 때문에 자신을 외면히는 지식들, 그
•
36
•
•
리고 아내가 평생 그리워했던 일본의 낯선 도시를 배회하면서
적이 있는 사람들만 공유할 수 있는 감정을 느낀 것처럼. 01 영
아내의 흔적을 찾기 시작효κf. 그는 아내의 유물을 몸에 지니고,
화에서도 그렇게 시소하고 일상적인 ε변들이 가슴 속 갚은 곳
그녀가 사랑했던 일본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해 보지 못했던 방
에 파문을 일으킨다. 함께 떠났으나 훌로 돌아온 집에서, 익숙했
식으로 그녀와의 만님을 시도하는 것이다
던 모든 것들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지면서 뭘 할지 몰라 우두커
영화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노부부의 ‘그리움’ 에 대해서 말하고
니 ß:f() f있는 장면, 낯선 도시에서 어딘가로 효F하기 전에 지신이
있지만, 나에겐 아내가 떠난 세S뻐| 홀로 남겨진 남편의 그리움
있던 곳 어딘가어l 손수건을 묶어두는 ε변 등, 일상적이고 소소
이 더 절절하게 와 닿았다 떠난 사람보다 남겨진 시람의 상실감
한 E맨들이 잔죠k하고도 갚은 여운을 남겼다
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01기도 하지만, 또한 아내의 그리움과 남편의 그것이 전혀 다른 성즐을 띠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
“죽음은 모든 살아있는 것들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목이다.
내의 그리움은 지신이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열망과의 ‘만남’ 이
일본 드E빠 「바람의 기든꽤| 나오는 대사이다 죽음이라는 피할
기에 무언가가 채워지거나 충족되는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반면
수 없는 삶의 진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밭!O f들01는가에 따라 ‘삶
남편의 그것은 ‘아내의 죽음’ 이라는 갑작스런 상실, 익숙했던 것
자체가 달라지지 않을까 그러고 보니 죽음을 다룬 영화들 중에
들이 한꺼번에 사라진 시공I.101 주는 허전함, 당혹감과 맞등봐
는 유독 멈포가 느린 것들이 많다. ‘느림과 여백’ 의 미학을 즐길
있기에 더욱 갚고 크게 다가왔다
수 있게 되면서, 잘아있다는 감각을 새롭게 경험하게 되는 것
영화의 템포는 지극히 느리다 영화 속 시간은 세상의 속도와 낯
같다. 생애전환기를 넘어서면서 “어떻게 실이야할 것인가?"의 문
선 공간을 버거워하는 노인의 관점을 따라가면서 이주 느리게,
제를 시뭇 다른 시ζ뻐|서 보게 된다 “이 생에서 무엇을 이룰 것
천천히 흘러 ζκf. 여백이 많은 영화다. 그 여백들 사이로 노부부
인가?"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는 크게 다르지 않은
의 감정의 결이 섬세하게 읽힌다 누구나 영화 속 특정 E뻔에
문제라는 것. ‘사랑한 후에 남겨진 것들’, 제목에서 어딘가 쓸쓸
감정적으로 몰입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r8월의 크리
하고 외로운 느낌을 주는 이 영호}는 그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스마스」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 한석규가 흘로 남겨질
그리고 그것은 ‘느림과 여백’ 의 미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
아버지에게 lV 리모콘 작동법을 알려주는 E변, 갚은 밤 이불을
다‘9
뒤집어쓰고 숨죽여 흐느끼는 징먼을 보면서, 가까운 사람을 여왼 권수현
자신의 장접을 이주 잘 아는 탁월핸 능력을 가진 그녀
왼쪽부터
죽음과 죽쩌 감 f
“
r죽음과죽어김j
「동경 OlüP b 「사랑한 후에 남져진 것들」 「바람의가듬
‘’ 2009.5.6 37
。 냐 의
삶
, 냐의 이아
11 갈치가 막 잠이 들었습니다. 갈치가 이렇게 낮잠을 자주는 2시간이, 둘이서 함께 하는 하루 중 유일한 제 자유시간입니다. 보석 같은 시간
이죠. 간혹 과일장수 트럭의 요란스런 확성기 소리에 갈치가 중간에
깨기라도 하면 ... 정말이지 그 속상함은 아... 생각만 해도 손발이 오 그라듭니다.
“엄머지 좋아, ot삐1t 좋아?" ‘b뻐t!" / “엄마자 싫어, 。빼기 싫 어?"‘b뼈 1" 갈치는, 태어난 지 만 19개월이 조금 더 지난 제 딸입 니다. 본명은 “가 윤”인 데 저 희는 별칭인 “갈치”라고 부릅니다. 두발로 걷기 시작한지 는 이제 갓 5개월이 넘었고 밥은 술가락대신 젓가락으로 줘야만 잘
먹고, 얼굴은 제 손바닥만 하고 키는 겨우 8여l 티 정도 되는, 정말 뀌 업고예쁜 .. 참작은사람입니다 갈치는 도무지 일h가들을 수 없는 불어 같기도 하고 중국어 같기도 한
말로 종알종알 의사표현을 합니다. 얼른 갈치랑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너무 신기할 것 같습 니다.), 갈치가 하는 말을 일h아들 수
가없어서 갈치한테 미 안하기도합니다. 그래도 “엄 마’, “아빠’ 만큼 은 발음이 정확하답니다 그 역시도 제대로 사용되 고 있는 것은 아닌
듯하지만 말이죠. 저랑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서 그런지 “엄마”보다 는 “아빠’라는 말을 훨씬 더 많이 합니다. 제가 갈치엄마 보란 듯이 “갈치야,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물어보면 갈치는 씩씩하게 “아
빠 1" 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갈치엄마가 갈치에게 묻습니다. “갈치야, 엄마가 싫어 , 아빠가 싫어?"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갈치 는 역시 씩씩하게 대답합니다. “아빠!"
。n 격|우는 。I삐지 느끼는 몇 가π| 불편민 시선들 육아휴직을 시작한지 8개월째에 접어듭니다. 놀이 S써1 보내기에는 너무 이 른 듯 했고, 부부가 다 직장생활을 하니 돌아가면서 육아휴직
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었고 그리고 제 직ε에는 기혼 출산 남성 상근자들이 모두 육아휴직을 해온 전통 아닌 전통도 있고 하여 자연스레 육아휴직을 결정하였지만 실은 다시 군대 가는 심정이었 습니다~
38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싣뼈l 다가 제 일정과 제 시간을 가
런데 이런 글이 뜨네요 “이 곳은 육이정보를 함께 나누는 엄마들의
질 수 없다는 무료함과 갑갑함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만(갈
공간입니다 남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 -
of, 나도 주부라고요~
치는 오리새끼마냥 저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화장실에도 당 근 따라옵니다 어쩔 수 없이 저는 갈치랑 써1세써I~를 하면
부모가 함께 자식을 낳았으니 굳이 구분할 것 없이 같은 모
서 큰 볼일을 보고, 다리로 그네타기를 해주면서 머리를 감
습으로 함께 키우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싶은데 ... 엄살
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사와 육아생훨에 큰 어려움과 힘둠
좀 피우자면, 아빠가 애기 키우는 게 엄마들보다 더 힘든 세
은 없는 듯합니다 그런데 그보다는,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SF입니다~、
우리사회의, 뭐랄까... 의식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너무 척 박한 환경임을 느낀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외부에서 오는
밀찌。t 우리 께미있지| 질 π|내보짜구~
답답함이 오히려 육아생활을 더 힘들게 하는 요소가 종종
세상에 어느 경험 속엔들 배움이 없겠습니까만, (누구는 육
돼주는것같습니다.
아휴직 1 년간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365일’ 이었다는 데 . 솔직히 그 경지까지는 도저히 동화되기 힘옮을 먼저
렐필 직맨 1 1월에 망원동으로 이A털 했습니다 이삿짐센터 팀장
밝히겠습니다만), 육아휴직을 하지 않았더라면 생각조차
님과 인사를 나누다 제가 육아휴직 중이라는 얘기를 하게 되었죠 그
해보지 못했을 많은 의미와 소소한 소중함들이 분명 제 삶
랬더니 정말 근심어린 표정으로 팀장님이 하시는 말씀, “저런 . 얼른
의 큰 자양분이 되 어가고 있음을 느낌니다.
좋은 직장 구하게 되시길 바래요 "
11시간의 진통을갈치엄마와함께한끝에 갈치가세상에 나
멋쩍은 웃음으로 .. 그게 아니구
요~
오는 모습을 보았던 그 특별했던 순간은 이미 예상을 했었
훌렐밍 갈치랑 동네 소O 꽤| 처음 꼈습니다 그렇거| 많은 엄마
지만 그보다 직접 아이를 키 우면서 더욱, 생명과 사람과 삶
들과 아기들을 한자리에서 보는 건 처음이 었습니다 처음 만난 엄마들
에 대한 많은 사색과 성찰의 시간을 문득문득 갖게 됩니다.
끼리도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는데 약간은 신기한 눈초리를 받기도
종종 참 신기하고 놀라운 체험들까지. 물론 하루하루 늘어
하고 . 원래 숫기가 없기도 하고 괜히 더 머쓴해진 저는 저를 닮아 역
가는 갈치의 예쁜짓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 아이 키우기의
시 숫기가 없는 갈치랑 가단f히 병원 한 구석에서 조용히 껴안고만 있
더할수없는매력입니다.
었습니다- 뭐, 숫기 없는 이빠를 만난 갈치 만 불싶팅}죠~
세월이 흘러 갈치가 저와 대화를 하고 함께 한 추억을 나눌
얻렐렌 유모차 골고 L면 동네 O 품D 털 새 |어| 끼기도 쉽지 않
수 있는 나이가 되어도 그때는 아빠와 온종일 함께 했던 이
고
저야 괜찮지만 친구라고는 저 밖에 없는 갈치한테 너무 미 요때서
1년의 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아무도 모르는 혼자만
구청이나 백호}점에서 하는 유아 교육프로그램이라도 가볼까 하고 홍
의 기억으로도저는충분히 흐뭇하고뿌듯해지지 않을까싶
보지를 뒤적여봤습니다, 근데 제목부터가 이 렇습니다 “엄마랑 애기랑
습니다
- 엄마와 함께 하는 유아 감성 발달 놀이학교- 이빠가 와도 안될 건
갈치야, 남은 4개월도 우리 재미있게 한 번 잘 지내보지구
없다고하긴합니다만~
~날아라~ 갈치 ~I 잉
얻렐쥔 육D f정보를 L별 친구가 없는 저한테 인터넷은 정말 보물 종합서|트입니다 어느날 규모도 크고 내용도 엄청 풍부해 보이는 육아
카떼를 발견, 기쁜 마음에 회원가입 버튼을 얼른 클릭하였습니다 그
박성우 •
묘뚜노총 서울본부 휴직 중, 기간제 전업주부
민우회 상근자 나우랑 같[0 1 살고 있음 5월이 가기 전에 따마를 해볼 생Z빔
2009. 5 . 6 39
。 생염이아 II 공정무역 (Fair Trade) 이란
생산지어|게 생산 활동에 따른 정당한 가격을 지불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무역을 말한다.
공정무역을지지하십니까? 박정아 ·
지난 몇 십 년 동안 자유무역은 이론과 달리 선진국과 제3
1968년 인도 델리에서 열린
세계와 불공정한 교역조건을 형성했다.
Nations Conference on 1¥ade and Development)를 비
자본은어떤 규제도받지 않은채 더 낮은임금과허술한
롯하여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은 “원조가 아닌 무역을1"
환경기준을 찾아 국경을 지유롭게 이동하며 이윤을 남겠
(Trade Not Aid)" 이란 구호아래 시민운동으로 모이게 된
다. 반면, 가난한 나라 노동자들은 불공정한 가격에 착취당
다. 이는 북반구 선진국이 무역의 모든 이득을 전유한 채,
하고 있는 실정이 다다. 。이l낸윤l또~떨을 쫓는 시장과 자본은 제3 쩌
아주 작은 부분만을 개발원조라는 형태로 가난한 제 3세계
계 노동자의 존엄성 훼손이나 생태계 파괴와 같은 시안은
생신자들에게 돌려주는 불공평함을 타파하j]_자 히는 것이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1996년 미국의 〈라이프〉지는 ‘병신
었다.
UNGrAD
컨퍼런스(Uni∞d
이 150달러를 주고 산 나이키 신발을 만든 사람은 12살 파
커스탄 어 린아이이 며, 그 아이가 하루에 받는 돈이 고작 2
이러한 공정무역이 지금과 같은 ‘사업’ 의 형태를 갖추고
달러 에 불과하다”며 끼싸무역’ 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
주류 시장경제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공정무역 커피의
게 고빌F하기도했다.
대명사인 박스 하벨라르’ 기- 등장한 1980년대부터다. 막 스 하벨라르는 공정무역 업계 최초로 인증마크를 도입해
“원조 lt Ot닌 무역을 1"
소비자들의 공정무역 제품 구매를 쉽 게 했고, 인지도를
공정무역이라는 개념은 2차 대 전 이후 세계 경제가 호뺑
높이는 등의 기여를 했다. 막스 하벨라르의 성공 이후 유
접 어 든 50년대 후반부터 등장했디 이어 미국의 텐 사우
럽 에서는 독일 의 ‘트란스페어’ , 영국의 페어 트레이드재
전드 빌리지, 영국의 구호단체 옥스팡 등의 시민단체들이
단’ 등 공정무역 엽제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 금
제3세계의 정치적 민주화를 지원하고 빈곤문제를 해결하
은 북미와 유럽을 넘어 오스트레 일리아, 일본 등 전 세계
기 위해 공정무역에 뛰어든다.1969년 네 멀란드에서는 제
적으로 인간적인 시장을 만드는 대안기업의 형 태로 떠오
3세계 상품을 판매하는 월드숍이 최초로문을 열었다.
르고 있다.
40
어성민우외 생협의 공정무역 생월째 여성민우회 생협은 지난 2006년 설탕과 커피 등 수입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생활재 공급을 요구해온 조합원들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생활재 선정원칙을 개정하고 수입품 항목을 추가했다. 이 때 기능한 공정무역 생활재를 우갱 공
. 초콜릿 콜롬비아 ‘Compania
Nacional De
Choc이ates’ 사로부터 아동
노동 없이 생산된 카카오를 직거래로 수입하어 식품첨가물을 넣
지 않고 만든다. 초콜릿 생산자에게는 중간쇼벤을 거치지 않고 공정한 가격을 직접 현금으로 지급해 음식과 생필품 등을 바로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급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초기 단계라 다양한 품목을 취급 하고 있지 못하지만 생활에 필요한 생활재를 합리적인 가 격으로 공급해 공정무역에 대한 조합원들의 인식을 전환
최고는아니지만죄선
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여성민우회 생
그러나 지금의 공정무역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는 형편
협에서 취급하고 있는공정무역 생활재들은아래와같다.
이다. 여전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고, 애초 공정무역 이 내세운 가치들이 온전히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
• 공정무역
커피
실이다. 그러나 공정무역은 다른 대안이 없는 조건에서 최
공정무역 인스턴트 커피는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연맹에서 소
고라고는할수 없지만최선이라고는말할수있다. 자유무
유한 가공공ε뻐|서 생산되고 있고
FLO 공정무역 인증을 를댔
역과는 달리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공
다 동티모르산 원두커피는 농약, 화학비료, 유전자 조작 위힘이
정무역 단체 네팔리 바자로는 공정무역으로 발생한 수입
전혀 없는 야생 커피를 전통 수ξ업 방식으로 수확하고 있으며
의 일정 부분을 생산자 미을에서 이동교육 사업에 투자하
1 상자 당 400원이 동티모르 평화 재건과 커피농가 지원 사업 에
쓰01고있다.
· 마스코바도
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제3세계 노동자와 어린이들을 지 원하는 사업은 더욱확대될 것이라고 기 대한다.
설탕
마스코바도는 필리핀 전통의 흑설탕 제조방법을 말효H각 미국 자본이 들어와 정제 백설탕을 생H<하고 미국산 설탕을 수입하면 서 마스코바도 제조법은 사라져 가고 설탕 생산 노동자와 농민 은 더욱 빈곤에 빠졌다 이런 빈곤에 빠진 노동자와 영세농민의
자립을 지원하려고 마스코바도 설탕을 공급하고 있다, 설탕 한
봉지에는 200원의 교류기금이 포함되어 있다
공정무역을 지지히는 이들이 기계로 찍어낸 제품과는 달 리 모양이 조금씩 다른 도자기나 팔찌 등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하는 이유눈 무엇일까? 바로 일반적인 상품을 사는 것
에는 얻을 수 없는 보람 때문이다. 나의 소비가 누군가(특
히 저13세계 어린이나 여성 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
음, 바로 그것 때문이다. 이제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은공정무역을 지지하십니끼-7" 밍
· 팔레스타인
올리브유
팔레스타인 올리브유 민중교역은 영토분쟁과 고립화 정책으로 인해 생존의 위험을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농민의 자립과 중동지 역, 더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실현에 기여하려고 한다
박정아
•
여성민우희생협 생활재위원장
2009. 5.6 41
。 9 깨의
시선
-
서울동북어성민우외
끈질긴도전으로만난 소중한인연
이은영(노원마을모임)
•
그때가 벌써 9년 전이구나! 좋은 정치에 반해서 미동기아
150명 동원 규모의 시위까지 한마음으로 뭉쳐 함께 참여한
파트의 개념도 모른 채 노원구에 5개밖에 없는 미둥기아파
주민들의 힘으로 2005년 드디어 퉁기를 이루어낼 수 있었
트에 겁도 없이 덜걱 이시를한것이 ...
다. 등기를 축하하는 플랭카드가 걸리고 주민들은 건물과
이사 후 2년좀 지나자 미동기의 문제가 진행형으로 내게
토지가 함께 둥재되어 있는 정상적인 등기부등본을 하나
다기왔다 게다가 우리 아파트 앞에 우리 땅까지 불법으로
씩 받。싼f고 기뻐했고, 우리는 조출한 자축파티를 하고 바
꿀쩍한 새 아파트가 들어서 려고 히는 시 점 이라 우리 아파
로동대표를사임했다. 박수칠 때 떠나는맛을 지대로느껴
트 소수의 주민들의 상실감이 너 무 컸다 새아파트 뒤의
보최초의경험이었다
10
년 묵은 미등기아파트에 실。}야 하는 초라함이 겹쳐 주민
그 후 4년 간 당시 함께했던 주민들은 여전히 부녀회와 동
들은횟병이날지경이었다.
대표로 활동하며 (번갈。꺼 각자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며 재
나는 간만에 피가 끓어 미등기의 원인을 파헤치기 시작했
미나게 동네를 위해 봉사해 오고 있다. 뭘 하나 하더라도
고 그 과정에서 구청의 과중한 기부채납요구와 몇몇 개인
서 로 의견을 묻고 회의를 통해 결정히는 합리적인 풍토가
의 비리가원인이라는것을안후주민들과함께등기를마
생겨났고, 고도로 숙련되어 지금 그분들의 역량은 동네에
무리하기로 마음먹었다. 당시 우리 주민들은 6개월 여를
서 썩기(?) 아끼울 지경이다. 구심역할을 했던 몇몇 분들은
잃은 땅문제로 싸우다 약간의 공사에 따른 소음에 대한 보
지금도 동네와 이웃의 일 에 적극적으로 애정을 보이시고
상만 받고 흩어지며 화가 나 있었다. 나는 주민들의 돗을
올해 들어서는 이예 민우회에서 히는 각종 모임, 교육에 참
등기로 마무리 해야한다고 맘먹고 2년여를 동대표로 나서
여하신다. 그사이 인근으로 이시를간 주민들도여전히 모
서 여성들로 동대표회를 구성하고 부녀회와 공동회의하며
임에 적극 합류하고 이곳에 애정을준다.
꼬인 실타래를풀어나갔다. 산너머 산, 고개너머 고개인
10
년 묶은 아파트의 문제를 적게는 5명, 많게는 50명, 급기야
42
그리고 작년 겨우내 심심하고 답답하고 사회적으로 경기
가 무척 안좋아 모두의 마음이 스산할 때쯤 이럴 땐 강~
예를 들면, 노원구의회 방청같은 건 “참 쉽죠~ 영?’ 하며
좋은 일’ 을 히는 것이 정신 건깅에 좋으므로 기회를 노리
취미 생활로 즐긴다. 강 앉았다 오는 거지만 가슴을 친다.
던 중 민우회에서 연결해준 모 단체에서 진행히는 아프리
“애고내가뽑은놈이 저런놈이여?’ 하며 ...
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에 우리 노원 모임이 동참하기 로 했다.20년만에 뜨개질이라는 걸 해본 우리들은 서로의
요즘 사람들은 참 아는 것이 많다. 정보가 넘쳐나고 주부들
낯선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고 아이들은 남을 위해 뭔가를
도 예전같지 않아서 정말 여러모로 주체적이고 당당하고
하는 엄마를보며 기뻐하고좋아하면서 같이 한달반을뜨
현명하다. 특히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내 눈엔 더 여l 뻐보인
개모임을했다
다. 고맙고 훌륭하신 분들이 많다. 그런데도 어떤 의미 있
는 만남, 좀 건질 것이 있는 만남,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줄 우리 주민들은 뭇이 있어 민우회를 찾은 사람들은 아니지
수 있는 만남이 뭐 없을까 할 때 민우회와 연결이 되었고
만 몇몇 민우회원의 면면을 보면서 조금은 낯설게 민우회
민우회의 지원 속에서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성장하고 있
를 알아가고 있는, 새로운 경로의 회원이 될지도 모른다.
는 것 같아 좋다 나만의 착각인가?
그들이 찾아온 민우회에 얼마나 감동할지 혹은 실망해 떠 날지… 그래도 민우회는 상관없단다. 항상 뱃가를 바라지
좋은 동네에서 선량하고 순수한 주민들과 함께 맘껏 좋은
않는 공급에 익숙한 우리들의 삶이고, 세%벼l 공짜가 없다
일을 의논하며 재 미있게 실F아가는 것, 이것이 내가 이 동네
는삶의 철학속에 허덕이는우리 내 삶이므로 민우회의 그
에서 끈질긴 도전을 통해 얻어낸 진실이고 기쁨이고 행복
포용력(?)에 감동하지만 뭐 어떠랴. 좋은 사람들이라면 서
이다. 그분들을 만나서 참 많이 배우고 열리고, 민우회를
로에게서 약을배울것이리라믿는다.
만나서 중심을 잡고 소통할 수 있게 되고 ... 그렇게 하루하 루 살다보면 어지러운 세상도좋게 변화할 날이 오겠지.
민우회에서 노원미을모임이라 칭하는 우리 모임은 적으면
천천히 우리처럼 서로 배우고 끌어주고 그렇게 사는 우리
5명, 많으면 10명 넘게 모여 치분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이
나라가되면좋겠다.
웃도 돌아보며 민우회에서 히는 각종 강죄에 죠얘하고 민
사람으로서 중심을 잡고 자유롭게 사는 것, 민주주의에 대
우회의 좋은 교육자료도 접하며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한꿈을 버리지 않는 것, 졸렬하지 않은세상을만드는 것,
기꾸어가고 있다. 노후의 당당함을 살짝 바라면서 면월경
이런 것들을 민우회와 함께 우리 모임에서 작게 실현하며
대만들기를 하며 여성의 몸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바느질
사는것 . 이것이 내가우라 모임을통해 바라는작은소망
히는 서로의 모습에 또 놀래고... 어떤 분이 나보고 여성스
이다밍
러워졌다나(?L 그래서 아들을 커울 땐 남자처럼되고 딸 을 키우자니 여성스러워졌나 모르겠네요 ... 했다.
게다가 동네가 좁은데 5명 정도는 모이다 보니 뭇여성들이
그렇게 색안경 끼고 보는 정치적 행동을 스스럼없이 한다.
이은영 • 동북민우회 시작부터 자금까지 꾸준~히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이은영샘 올해부터는 운영위원으로 조직위원으로 활동을 사륨게 시작한 이은영샘의 열정이 새록새록 기대됩니다
2009.5 . 6 43
매쥐쉬 오전10시-12시
5월여성제참가
분항제, 퍼포먼스, 주먹밥나누기, 국민대회
• 장소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잠가등
• 일시 5월 17일(일) 오전 10시~ ·장소광주 518 묘역
껴부소식
정회원의 날 ‘홈커밍 데이’ 서울남서지부창립기념 정회원 만님의 날
상담원의날 신입 자원 활동가와의 친목 도모를 위한
· 일시 5월 2이수)
. 장소 미 정
• 장소 서울남서여성민우회 교육장
멋진 나률 위해 로그-인!
생휠환경 지도사 양성교육
다솜누리 생활인들의 신나는 여행(신기한
생휠 속의 유해환경 개선과 바른 먹을거리 교육
문방구, 훌훌 터는 기쁨, 걸림돌과의 승부,
the 민우 the 가끼이
• 일시 2009년 5월 12일(화) 오전 10시 12시 30분
‘상담원봄나들이n
인생의 갈림길, 멋진 우리 등)
-우리, 봄소풍가요"' þ
• 일시 5월 23(토)rv24일(일) (1 빅 2일)
정회원의날-봄소풍
• 장소 장성 한미음 자연학교
• 일시:5월 1 3일
6월 10일
매쥐쉬 오전 10시-12시
• 장소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함꺼룹뻐!들꽃후원
• 일시‘ 5월 21 일(목) 9시30분 고양 여성민우회 사무국 집결
군포여생민우회
·장소 공릉
민우회가 추천하는 책도 사고, 기부도 하 는문화나눔자리
명둥지킴이 ‘우리는 줌마 서포터즈’
• 일시 2009년 5월 23일(토)
나걷는다-죠화올레
지역의 물평둥한 시례를 모아 영둥미을을
• 장소 양천 구민 회관 분수굉장 알뜰장터
해안도로반만걷 기
만들어갈 지김이 앙성과정
• 일시 6월 11일, 둘째 주 (목)
• 일시‘ 5월 11일 -7월 13일
·장소 마두역출발
서올통북여성민우회
매쥐월) 오전10시-1 시
• 장소 군모여성민우회 교육장
민우여성학교
1 강 여성주의 아직도 필요해? !(김은실)
아름다운 동행 - 2009년 재정사업 생훨환경 지도사 양성교육
2강 대한민국은 군대대권인숙)
• 일시 6월 20일(토)
생활 속의 유해환경 개선과 바른 먹을거
3강 타고난 성이란 없대효째윤)
·장소 미정
리교육
4강. 오삐는 띨요 없대전희경)
밥도먹고책도사고
• 일시 5월 13일 -6월 10일
광주여성민우회
매쥐쉬 오전 10시-1 2시
• 장소 군모여성민우회 교육장
• 일시 2009년 5월 12일(화) - 5/22(금) 매주화,금총 4강 · 장소덕성여자대학교
성교육강사 보수 및 재위촉교육 성교육깅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 육{여성과 노동 김미경교쉬 ·일시 5월 9일(토) ·장소 녀나들이 칫집
44
녹색구매교육
정회원 만남의 날 “민우 데이”
지속가능한 생산소비확산을 위해 소비자의
광주민주항쟁 30주년 준비를 위한 행사 E뼈
녹색 구매 의식을 개빌F하고 실천하게 한다
• 일시:5월 20일 -6월 3일
• 일시 2009년 05월 17일(일) ·장소미정
도봉구 의정비 반환을 위한 행정소송 선고많}
• 일시 2009 년 5월 20일(수) 10시
행복한동행밥나눔축제
• 일시 5월 7일(목) 오후 3시
인천여성민우회 재정마련을 위한 밥집
·장소 진주시금산
• 일시‘ 6월 20일(토) 밥집행사
• 장소 행정법원 101호
공연이있는 ε빽
• 장소; 부평구정 구내식당 7층 환경과 나눔을 생각하는 민우 되살림 g벡
무대는 민우회 공연은 시민이 신영나는
• 일시 2009년 05월 29일(금)
인천시민행동의날
• 장소 동북여성민우회 앞
계앙산 롯데 골프장 저지와 자연공원 조
• 일시 5월 16일(토) 오후 2시 -4시
성을위한시민행동의날
• 장소 신안동 주공1 차 APT(잎) 분수대
원주여성민우회
알뜰실플번개시장
• 일시 6월 21 일(일) 인천 시민 연대 동참 }
생산지견학
·장소 계앙산
성교육강사앙성교육
섬진강재접잡이
성교육 강사양성을 위한 교육
• 일시 2009년 4월 27일""'6월 3일 매주 (월,수,금) 10시30분 • 자 d人~
13시30분
닝 E1}으 CJ 시혀 ? ι츠
언니네 벼룩시장
6월회원의날
• 일시 5월 23일(토)
공연과 더불어 회원들과의 소통의 시간
·장소 하동군적량면
• 일시 : 6월 20일(토) 밥집행사 후 뒤풀이
「
·장소미정
“인문학, 시민을 품다”
여성주의전문묵단공연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 친환경적인 물건
• 일시 6월 28일(일) 여성주의 연극 공연
의 재활용, 지부의 수익사업
.~~:.:1:'二「lχ 。f
셋째 쥐토) 오후 2시 -4시 자 C〉-AL-- 닝 E1}드 C그즈시 L혀 거 L묵응프 。}
매주 (목) 오후 7시30분
r--=진주혀쟁힌후철
~
생협운동의이해 원주시민 인ζ!ITI잇기
• 일시 : 4/13 - 6월까지 매쥐월) 10강
미군기지 캠프롱을 깨끗하거| 돌려받기 위
• 장소 진주여성민우회 교육장
·장소 미군기지캠프롱
“민들레”모임 여성 한부모 서로 힘주고 힘 받기 모임
• 일시 매월 셋째 주 (금) 오후7시
저 18회 논개제 여성팔씨름대회
• 일시 5월 2일(토) 오후 7人 β0분
“X빼들의 벼룩시장”
·장소 진주성특설무대
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쓴거또
쓰는환경장터
인천연정민우회} 여성주의 전문극단 양성과정- 여성, 연극
• 장소 강원대 인문3호관 405,호
• 장소 춘천여성민우회 달맹이공부방
한 원주시민의 의지를 보여줌
• 일시 2009년 6월 13일(퇴 오후 2시
인문학대중강좌
• 일시‘ 2009년 2월 -6월
• 일시 : 2009년 5월 16일 /6월20일
•
춘천여성민우회
논개제여성노래자랑
• 일시 5월 9일(토) / 6월 13일(토) 오후3시
저 18회 논개제 여성노래자랑
·장소공지천산책로
을 통하여 서|상으로 나아가재
• 일시 5월 3일(일) 오후 8시
연극의 이해, 연극의 기초 캐릭터 분석 및
·장소 진주성특설무대
“들꽃 q들이”
춘천능선따라걷기
공연배역정하기
• 일시‘ 5월 12(화)-7월 3일(금)
성폭력바로알기캠페인
• 일시’ 5월 23일(토). 6월 27일(토)
• 장소 인천여성민우회 교육장, 소극징(대관)
‘성폭력 바로알기’ 를 알리기 위한 캠떼인
·장소 금병산, 드름산
2009. 5 .6 45
@월떻훌. e
꺼\hl 님1- 2 1-
흔택여성민우회에는 다y한 회원 모임이 시꿀벅적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성주의와 나의
발젝한 그/녀들:
곳l 심심하거나 비가 오는 날, 부담 없이 한 잔 할 수 있는 효다가 있는 곳| 바룩 민우회
호|원모 E|
려 있답니다. 함께 하고픈 모임이 있으면 바로 연락 주서|요~ !
22
다g함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가는모임 「다소」
일S뻐| 대해 부담 없이 수다가 기능한 핏 민우회의 다y한 활동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회원 모입니대 민우회 회원 모임과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민우회 회원 모임은 활짝 열
작심삼일 「작삼모·임」
나를 찾아가는 모임
주머니가 가뇨f하다고 문회생활까지 가난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길잡이
손으로 하는 소소한 즐거융금속공예, 재봉
순 없다! 작심삼일로 정리되었던 개인열 다
MBll
틀을 이용한 만들기 등 체험학습l 몸으로 하
짐들 여기서 3번이라도 해보재 문화가 결핍
임은
rMBTI 모임」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MBll
MBTl2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는 소소한 즐거움{배드민턴, 볼링, 탁구, 농
한 우리 영혼에 단비를 내 려주자 매주 주제
잦은 후 1 6가지 성격유형을 공부해 가는 내
구, 축구, 당구, 스케이트). 입으로 히는 소소
를 변화히여 영화, 책, 드라마 연극, 만화, 소
용으로진행됩니다
한 즐거움{여성이슈가 빌생하면 그때그때 논
풍, 사진 손글씨 쓰기 둥 다y한 문화 주제
이런 분들 함께 하면 좋답니다
의하기}을 만들어 갑니다 최근에는 결혼 이
를 정히어 2달씩 계획 짜서 진행합니다. 추
성격이 일쏠딜쏠 궁금하신 분!, 다른 사람에
주 여성의 삶, 시랑받지 않을 용기 세미 진
구히는 것은 한 주제를 오래 따기보다 다앙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분!, 자신의 성장을
행과 포켓볼, 탁구 등을 진행했융니다
한 거 잡식성으로I (하니를 김이 파는 건 일
위한 심리공부에 관심이 있으신 분| 성격유
터에서나하자^^)
형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분
모임 매달 격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5월 z1일, 6월 10일 …) 문의 바람 (joje@womenlink.or. kr), 하이디 (jaju95@womenlink.or.kr)
모임 매 달 격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5월 29일 , 6월 1 2일
...)
운의 꼬낌 (kkokkam@womenlink.or.kr)
^^
자신의
어서신정하세요~I
모임 매달 격주 월요일
(6월 8일, 6월 22일 …) 문의 보라 (goldherb@womenlink.or.k r)
삶은 여행l 소설은 여행 중의 여행l 「서1.여 . 소 서l겨않기는여성주의소싫%기모임 」
영화소모임 「요망딘」 거친 솜씨지만 진술하게 영화를 만드는 모
‘서|여소’ 는 한 달에 2번 민우회에서 출빌합
입니다 요망딘은 위로의 공간이자 색 까발
니다 서|여소는 2007년 ‘굶주린 여자 (중국,
랄 그 자처 1. 엔터테인먼트, 휠력소에다 듬직
홍잉)를 시작으로 거 미 여인의 키스(아르헨
한 친구 같은 모임이지요 요망단원들이 생
티나, 마누엘 푸익}를 지나 2009 년은 미음
ζ녕 }는 영화란, 일기장이기도 하고 증명사진
(일본, 나쓰메 소세 케, 페 미니즘 동회{독일,
같은 현실 그리고 짝사랑인 동시에 첫 데이
헬가 게버트.), 시녀 O IWI(캐나다, 마가릿 엣
트의 실렘과 같습니 다
우드), 여자만의 나래미국, 실렷 퍼킨스 길
통해 인생을 옮조리고 싶다면, 매력적인 요
) 격주마다 영회를
먼}를읽고있습니다
망단원이 되고 싶은 분| 자- 요망단원이 될
모임 매달 2, 4주 수요일 저념 7시 30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절 대 놓치지 마세요|
(5월 27일, 6월 10일
...)
문의 싱기루 (sinkiroαêwomenlink.or.kr)
모임 매달 격주 화요일 저념 7시 30분 (5월 26일 6월 9일 …) 문의 요망단장 폴 (paul@Womenlink.or.kr)
46
독지마당
한국여성민우회 1/4분기 결산보고서 (2009년1 월1 일부터 3월31 일까지)
、ν 세상을 바꾸는
' 0 ~.름다운동행 (단위
1.
수입내역
二티그。~
회비수입
46300900
후원금
26.753.290
기타수입
받껴돼 21확 g빼는
2021289 수입합계
11.
웬
지출내역
"*상흩 t:lf쭈는 O f릉다운 똥행 ,
75075479 금액
66760010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은 효택여성
복리후생비
80.000
민우회와 〈한겨러121> 이 연대하여 상시 진행하는
사무용품비
2.350 .400
인건비
사무행정잡비
1583.213
사회보힘금비
6963320
프로그램 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 회원이뿐만 아니라 누구나 기 부단체를 효댁여성민우회로 지정히여 〈한 겨레 21) 정기구독을 신청할 경우, 구독료의 20%한도 내에서 회원님의 이름으로 호택여성 민우회에 후원금
소모품비
538650
시설관리비
500000
〈한걱러] 2 1) 정기구독을 하고 계신 민우회 회원분들11
연대활동비
2.896.710
구독 기간 갱신하실 때 기 부 단체를 한국여성민우
제세공과금
1258220
회’ 로 지정하시 면 이름다운 동행’ 캠페인에 참여하
지급수수료
708.600
통신비
으로적립해드립니다
실수있습니다.
2059090
회의비
539.490
정보홍보사업비
5616260
자서|한 내용은 민우회 홈페이지
조직활동비
7,307,246
(www.womenlink.or.kr)에 있눈
정책연구교육사업
11.477. 687
지출합계
11 1. 당기수지차
'"
110,638,896 -35 ,563 ,417
제상을 배1는 아름다운 동행’ 배너를 클럭! 해 주세요 01를다운 동행에 칩여하신 후원금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09년부터 분기별로 〈함께기는 여성〉과 민우회 홈떼이지에 결산 보 고서를게시합니다
2009. 5 . 6 47
독지미당
민우회의 주인은 바로, 회원 여러분입니다!
’
〈함께가는 여성〉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함께가는 여성〉을
20093/4
읽고 느낀 점이Lf, 민우회에 바라는 의견을 보내주시먼 ‘독자마당’ 을 통해 소 개해 드립니다 채택된 의건에 대해서는 민우회가 마련한 감사의 선물을 드 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I “ x
’‘
~회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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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omenlìnk.or. kr로 보내주시먼 될니다.
고영미
김은숙
박수진
신미정
이소라
정선희
곽남희
김은영
박신아
신지영
이숙희
정영애
구기범
김재경
박영술
신현길
이연임
정원각
구훨란
김점숙
박용신
여운숙
이영우
정윤경
권위님
김정미
박용주
연윤정
이 완
정은숙
권태현
김정원
박정순
오미덕
이유미
정은영
기지혜
김정임
박주이
오연성
이정애
정현미
김다형
김진희
박준동
오은주
이진희
조문제
김도연
김현심
박준형
우 완
이채숙
조옥난
김두나
김현아
빅진영
유선정
이초혜
진사현
김영옥
김현주
박홍영
유일영
이현주
최미진
김문정
도영옥
배언욱
윤광용
이혜정
최방혁
김미란
문경선
백 현정
윤연주
g엠다혜 최수영
김민소
문명순
서영미
윤지민
전성미
전화(02-737-5763)톨 해서 바람, 여경, 여진, 주7 에톨
김성숙
박가랑
성부연
이가혜
전성희
최정숙
찾아 회비 인상 금액율 말씀하시면 됩니다!
김성신
박가은
성수경
이경혜
전영주
최혜숙
김성종
박고은
보 지
이미나
전용숙
한재연
김연정
박덕희
손석호
이미항
정경임
홍성원
유쾌한변화의 시작!
‘딱한조F
회비 인상캠페인에함께 해주세요! 민우회 활동에 대한 지원과 참여로 매 월 꼬박 꼬박 회비를 내주시는
민우회 회원님들!! 고마움고 또 고맙융니다. 회원님들이 보내주신 회비로 민우회가 운영되고 있지만, 팍팍한 우리 들의 실림처럼, 민우회 살림이 여전히 딱딱한 현실입 니다.2009년 민
우회 회원 특별 미선 11 회비 인상 캠메인에 동침해 주세요!
@술한잔의값, 카라웰마키아또키피 한잔값등 딱 한잔을 민우회 회비로 인상해주서l요~
@ 회비 인상 방법은 민우회 회월 희망팀으로
@ 전화가 쑥스러우시다언 메일(frìend87@Nomenlìnk.or.kr:흩 보내주세요’
최윤정
김영의
박영숙
송성경
이민주
정선영
홍정은
유쾌한변화의 시작! ‘딱한잔’에 동참히여
김영인
박송희
시민생활환경회의
정선철
황부영
- 외비인상히신고마운획원분들!!?’ .... ... ‘ ... ... ....... .. .... ............... .... ................ ............. ....... ...
깅디C。셔-?「〈
바 -1-〈「여‘(2009년 3월 21 일 ~5월 14일)
김정숙, 배범호 이인화, 이종학, 정미옥 님 감사할니마
탤랩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를 애짧니다
지난 호 처음 선보였던 〈철학노트〉 꼭지는
필자 섭외와 꼭지의 성격 보강의 차원으로 01 번
5--6
월호에는 찾아볍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다음 호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볍게 될 테니 기대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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