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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7.8 빼빼V.W뼈ome인n미II삐
기획 곤대
민우칼럼 칭 소시오패스만 살아남는 비열한 세상 민우역사기행 조훔우돌, 내가 겪었던 민우회 재정사업 쟁점과 현안 공격이 아닌 소통을 위한
개념으로서의 성폭력 ‘2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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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 따르릉-따르릉-} 하고전화벨이울리면 민우회가회원님께안부를물을거예요. “여보세요? 회원님, 민우회예요"
그때당황하지 말고이렇게탤H주세요. ‘까, 반가워요! 잘 지냈어요?’
그러면 민우회는 이렇게 말하겠죠. “회원님, 저기 ... 부탁이 있어요. (흑흑Y’ 부탁이 뭔지 궁금하시죠?c그렇다고 해주세요. 네끼
용짜 」
그 내용은, 민우회 홈페이지와뒷표지 안쪽광고를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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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ome 민nlink.or.kr
했111'7'"늪 여’j
2∞9.7.8
가난의 조각들 - 잉09년 가는r한 ‘우리’ 에 대한 보고서
02 민우ing
1잃8년을 되풀이 할 수 없다는 절박햄|서 혼돌리는 여성노동권, 대안울 모색하다 민우회가 민우회가 머릿속에 맴맴효빠 성산동,유쾌한뉴스~
11
민우역A~'I행
죄충우돌, 내가 겪었던 민우회 재정시업
14 16 17
민우칼럼창
소시오패스만 실아남는 비열한 서|상
~무스케치 몬대
기획
- 곤대의 풍속도 또는 몬대와 조언자 시QI - 모스키토 음이 안 들러면 뭐 어때? 난 어른인데 - 곤대, 어른의 경계에서 서성이다
27
쟁점과 현안
공격이 아닌 소통을 위한 개념으로서의 성폭력 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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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엔 ‘01게
제주도 푸른 밤1- 떼미블로거 캠프후기
‘공동체 내 해결’을 중심으로
정말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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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나
광장은 어디에나 존재해 당신의 ‘감사 에 감사드립니다 :
효뼈|종 사태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36 38
문화신책
마더 - 불균질하고 모호한·
나의 삶, 니의 이야기
나는 고'btol로소이다
40
마포나루왜l서
여성운동의 폼을 이뤄주는 ‘문’ 을 열다
42
생협이야기
존엄하게 살고자 하는 첫 걸음, 뺑복한 시니어학교’
44 9개의 시선
발행처 효택여성민우회
발행인 권미혁 김인숙
편집위원 김인숙 노재윤 서민자 이인화 정슬아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49--10
46
지부소식
48
독자마당
편집인 정은숙 박봉정숙
원주여성민우회 - 아. 배움의 열기!
발행일 2009 년 7월 29일 통권 1 92호
디;q인 일틸기획 02-2275-:없47
시민공간 나루 3층
전화 02-737-57않
전송
02-736-5766
이메일 mlnwoα1!lwomen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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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조각들 2009년 가난한 ‘우리’ 에 대한 보고서 김회영(꼬깜)
•
ìt닌쨌었다 고 3때였다 내가 처음으로 ‘가난’ 이란 주제를 생각했던 계기는 ‘독립’ 때문이었다 집은 경제적 으로 빈곤하지 않았고 사실 풍족했다. 하지만 돈에 묶이면 가족 요뻐|서 종속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던 19살의 나는 앞자리 나이가
2’ 만
되면 바로 돈부터 벌겠다고 다짐했다 학비와 주
거를 책임졌던 부모님의 간섭은 받을 만큼 은댔다. 나는 간섭의 가장 큰 이유를 돈이라고 판단 했다. 다른 이유도 많았겠지만 그것부터 해결해야 효H각고 생각했다 20살이 되고 나서는 매순간 누구에게도 손 벌리지 않아야만 내가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
래서 20대 때 나는 엄청나게 ‘가난’ 했다. 아르바이트는 지콧지긋할 만큼 했고, 차비 900원이 아까워서 2시간을 걸었던 적도 있다.(진짜 지금은 상상도 못할 만큼 독기 서린 걷기였다.)
2
가난 한 ’우리’에 CH 강 r
; 보i셔
‘
가난했던 그 때와 비교하면 박봉의 활동비이지만 지금이 훨씬
。|아깨를담이내찌
풍족하다. 적어도 차비 때문에 걷지는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다 이유가 있고 역사가 있다. 가난했고 안했고 풍족
‘모두에게는 각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하고 덜 풍족한 것의 기준치는 생ζ꽤보먼 꼭 돈이 아니었다.
그 이야기는 역시 운영과 사랑, 배신과 복수의 죄절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납득시키기 위해, ‘여성’으로서 빠른 독립
슬픔과 가쁨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이 가능할 수 있게, 가족 ‘안’ 에서 ‘밖’ 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
멀리, 아주 멀리 가면 뭉경은 달라지겠지만.
를 찾기 위해서 했던 발버둥의 대가였다. 오기로 점철된 시절이
역시 이야기가 말하는 바는 비슷하다 ”
었지만 나의 과거로만 보았을 때 가난이 불행의 근거가 아니고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서문 中‘ 김연수
머무른 고통도 아니었다.20살, 대학을 다닐 무렵 니에게 ‘가 난’ 은 독립의 조건이었고 이유였다. 적어도, 나어|게 있어서는말
5월부터 6월간 총 77:.뻐|의 기획회의가 있었다 민우회 지부 활동자
이다. 가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니 내가 나오고 삶이
본부 정책기획팀 연구자 죠욕샘이 함께 기획팀을 꾸혔다 이 프로
나온다.
젝트 회의만 있으면 회의실 문은 오후 내내 잠겨있어서 다들 궁금 했을 것이다 7번의 기획회의는 평균 5시간, 길게는 7시간도 가록했
빈곤과기난, 그 거리
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질문은 거의 없었다. “나는 언제 가난을
느캔가7 이 큰 질뭔| 실을 덧붙이고 확짧고 서{분화했다.
:빌21 이라고 하면 구조와 시스템, 범주와 통계, 정책과 대안, 문제와 원인이 떠오른다 분명 중요한 과제이고 이런 접근의 방
돈과 노동, 사회권, 정치와 제도、 관계망, 가는뻐| 대한 일반적 인
식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 는 이미 매번 비슷한 방식으로 정
식 총 5가지의 소주제가 만들어졌다 이 소주제 요뻐| 질문을 끼
보를 취득하고 있다. 미디어에서 떠들고 있는 빈곤은 불필요한
워 넣고 수정하고 보왼하였다.7f:까운 미래에 가장 불안한 것은?
혹은 가장 간펀한 감정의 방식인 동정을 구하고 나락으로 떨어
지금까지 살았던 잡중에 기장 기억에 남는 집은? 내가 불안할 때
지지 않은 이에게 위로를 건넨다 뉴스와 신문에서 빈곤은 벗어
생ζ떼는 사람은? 만일 복권이 당첨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나거나 제거해야 하는 꿀칫거리, 숫자로 나열된 정책적 이유이
나의 가장 큰 버팀목은? 내가 기장 행복할 때는? 술자리에서 친
다. 하지만 많또!'J 이라고 하니 좀 다르다. 사회과학 서적으로 접
구들과 이야기했을 법한 질문이다 질문의 추상수위가 높아질수
하는 빈곤과 가난한 시람들 혹은 그들의 삶을 다룬 소설을 읽을
록 걱정도 많았지만 사람들이 체감팅}거나 경험한 가난의 척도는
때 느낌이 다른 것처럼 빈곤과 가난의 거리를 생킥빼보니 가깝
삶의 긴 연장선과 함께 가기 때문에 ‘누구나 생각했을 법한 질문
지 않다. 나의 경험이 떠오를 수 있는 건 가난이 더 적홀팅f다. 타
으로 단 쉬운 E뻐를 선택하기’ 가 질문 구성의 조건이 되었다
인의 문제로만 인식된 이 주제를 더 가깝게 체감시켜야 효!Lf. 가
난이라는 E뻐를 선택한 이유는 프로젝트의 이유이자 목적이다.
이렇게 질문을 만들면서 자연스레 자기의 이야기도 많이 하게되
가난과 ‘우리’ 리는 큰 단어의 조홀뻐|서 자신의 낯선 경힘을 드러
었다.(회의가 길어진 주요한 이유겠다.) 각각 질문을 만들면 그
내고 가난이라는 타인의 삶으로 형상화한 주저|를 ‘우리’로 확장
질문에 대한 대답을 주고은댔다. “난 복권에 당점되면 바로 집을
해가는 것, 올해 민우회 정책기획팀의 주요 키워드는 가난, 차별,
사겠다. 집만 안정되면 두려울 게 없겠다. “7 f\:!"한 민우회에 반
그리고 이야기다
정도는 기부할 수 있다 ” “해외여행을 꼭 가고 싶다 . 꼭 가난을
2009. 7 . 8 3
。 민우 ing
사회과학 서적으로 접하는 빈곤과 가닌한 사람들 혹은 그들의 삶을 다룬 소설을 읽을 때 느낌이 다른 것처럼
빈곤과 가난의 거리를 생챈H보니 가깝지 않다. 나의 경험이 떠오를 수 없는 건 가는lOI 더 적합하다 타인의 문제로만 인식된 이 주제를 더 가깝게 체감시켜야 효fC.f.
끄집어내지 않아도 된다. 삶을 끄집어내야 이야기를 들을 수 있
프로젝트 진행 차 서점에서 ‘기난’ 01란 키워드로 효팩 소설을 찾
다 콕 심각하고 무겁게 건네지 않아도 된다. 가는f해서 불행하다
%봐.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여전히 문학에서 키워드는 가
가는때서 창피하다. 가난할끼봐 무섭다. 시람들의 경험은 이렇게
맨|었다 새삼 놀랜 발견이었다. 꼭 난쏘공닌쟁 17f 쏘Of올린 작은 공
한 문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수많은 생각과 행위, 그리고 관계
조세회 0 1 아니고 태백신액이 아니어도 대부분의 소설 세계는 가난
가 뒤엉켜있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가난에 머물러 있지만은 않
이란 주제로 피생시킨 다섯 가지 소주제인 돈, 관계, 사회권(주거,
다. 그렇다고 가난이 극복의 ’대상’ 으로만 존재하는것도 아니다.
의료 등), 기는삐 대한 인식, 정치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사실 모두
누구든 가만히 서서 예측 불가능한 상행| 넋 놓고 있지 않는다.
인간과 삶의 이야기라면 어디서든 나올 수 있는 내용01고 기난은
가닌은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두 가지의 극단으로 쪼개지지 않는
잡히지 않는 무형물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살아가는 시람들의
다 가난을 부정하면 가난했던 자기를 부정하게 되고 가난을 긍
삶에 배긴 구체적인 형~fQ l 다 그리고 이 형상을 이골어내는 것은
정하면 가는f하지 않은 지신을 설득시킬 수 없다.
각각의 개인들의 ‘이야기’로 가능하다. 7"'8월간 민우회원분들께 건네게 될 설문 문항으로 구성된 노트 형식의 가난한 ’우리’ 에 대
쪼괴올모으는샤림들
한 보고서, 꽤 많은 문항과 오랜 시죠떨 흥에H해야 할 설문이지만 머리 뜯으며 기획한 기획팀의 열의가 엿보이신다면 E뼈와 의건
7"'8월 간 1 , 000건의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모집된 ‘조사단’ 친
을 격하게 기다리고 있는 우리에게 전화 한 통 부탁드린다 밍
구들에게 효뼈하게 된 계기를 물어보니 이유는 다g뺏다.(비록 함께 활동하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가난했던 자신의 과거를 이제 는 긍정해주고 싶어서, 빈곤 정책이나 연구에서 보지 못히는 사
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여성주의 활동 중에서도 빈곤과 관련된 주저|로 활동하고 싶어서 등등. 이 계기가 이 프로젝트의 이유가 될 것 같애}서 뿌듯했다.
4
김희영(꼬깜) . 서점에서는 여전히 자기 계발이 화두다 자기긍정 따위 코웃음 치며 냉랭하게 지나쳤지만 나를 긍정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인지 절실하게 깨닫고 있는 일요일 밤이다 한 주의 마침표가 이렇게나 매번 우울해서야
1998년을 되풀이 할 수 없다는 절박효뻐l서 흔들리는 여성노동권, 대요펠 모색하다 최진협(나우)
•
경제위기라는 말이 들리기 시ξ한 ξ맨 말, 온갖 미디어는 허리띠를
자 가 그랬다. 그러나 그 ‘조금’은 우리의 권리를 내어주는 전부였
졸라매야효빠며 누가 시키기나 한 듯 분주했고, 대기업과 정부는 위
고l 그렇게 여성노동자의 노동권은 기층부터 흔들리며 무너져~fC.t.
기가 채 느껴지기도 전에 기다렸다는 듯이 ‘힘내라 류의 광고로 위
‘10년의 성과를 1 년 동안 모두 김아먹은 98년
기의 시대를 선접했다. 뭔가 익숙한 저 너머의 불길한 기억…. 역시
을 밟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그
나 경제위기를 통해 ζ충 기업규제완화와 노동유연화, 구조조정은
래, 경제위기가 다시 돌아왔다면, 여성노동권도 더 탄든F히 다져주매
봇물 터지듯 탄력을 받기 시작했고, 실업은 모든 것에 최우선 과제
그래서 올해 민우회 여성노동 활동을 관통하는 핵심은 ‘톨0 1-온 경
가 되었다. 모든 부S항과 차별은 일자리가 있는 자들의 배부른 투
제위기, 여성노동권 틴트녕| 다지기’ , 일명 ‘돌탄 이 되었다
IMF1)’ 와 똑같은
궤적
정으로 치부되었고 위기담론은 들리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
까지 지배하였으니, ‘그래, 일자리가 있는 것만도 어디야, 조금만 잠
1) 연속포럼시, 토론자 정강자 선생냄전 민우회 대표)의 말씀 中
2009.7 .8 5
。 민우 ing
획불딘뱅 2), MB와 갱찌|위 ìl담론
어성노똥, 욱찌|로 가득찌디
우리에게 경제위기 속 MB노동정책은 눈 쌀101고、 서릿발까지 내리
연구는 세 가지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첫 번째는 현재 경제위
는 콧에 맨발로 내몰린 막막함으로 다가왔다 최저임금은 위기담
기를 경유하며 고용과 삶의 위기 속에서 여성노동자들은 자신의
론속에서 고령자와 수습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하여 호시탐탐
일, 기족 내 삶과 관계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또 어떤 미래
감액목표가 되었고, 계약기E뻔장과 유예를 통해 비정규직을 확대
를 설계하고 있는지를 여성노동자 13명의 이야기를 통해 저항과
하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불안정한 노동시장을 더욱 부채질했다
미래를 기획하고.;q 했다. 이 과정에서 몇 가지 안이 제시되기도
여기에 위기담론에 편승한 기업의 구조조정은 거대한 옵션처럼
했는데, 영세 자영업과 임시 · 일용직을 전전하는 여성들의 삶을
따라붙었다. 이 속에서 보이지 않는 여성노동자는 어떻게 지내고
드러내어 다.~한 여성노동자‘들’ 의 존재를 사회적으로 가시호씨
있는지, 어떻게 권리를 잃어가고 있는지, 이겨내고 있다면, 아니
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그리고 ‘사회적 해고’ 의 메커 니즘을
이겨댈 수 있다면 무엇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지 알고 싶었다 그
이해하여 누적된 성치별에 대한 일상적 대응을 강화하고 ‘엄마
래서 민우회는 시급하게 연구팀을 꾸혔고, 0 1를 통해 위기담론을
노동자를 지지하는 담론형성을 하는 것은 어떤지에 대한 것이
극복할 대응담론 그리고 우리의 노력은 무엇이 될 수 있을지 그
다. 더불어 여성노동자들이 자존김을 회복하고 스스로 미래를 기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그래서 1998년에 민우회가 진
획할 수 있도록 일하는 여성의 ‘자기 비전’을 만드는 일도 놀칠
행했던 토론회와 꼭 같은 이름으로 연속포럼, ‘'Again 1998, 흔들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적어도 ‘찍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도 협상
리는 여성노동권, 그 대안을 모색효κf’ 를 진행하였다
력은 달라질 수 있다는 등의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적
2) 호별딘행(뼈不單께, 호는 혼자 오지 않는다했던가 정말이지 2009년엔 모든 악재가 다 같이 몰아치는것 같반
6
인 행동전르떨 보다 상세히 안내하여 여성노동자의 자신감을 키
에 가장 많이 붙인 말은 ‘밀어 부쳐보자 였고 이는 ‘더 많이 수
원 줄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 제시되었다. 두 번째 연구
고하셔야 된다로 수럼됐다.
는 경제위기를 관통하며 여성노동권이 서 있는 현실과 미래좌표
‘남들은 사치스럽다고 할지라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시행계획
를 가늠하기 위한 ‘현 경제위기시 노동유연화 전략이 여성노동
을 기획할 수 있도록 A벼|를 발굴하거나, 모댈을 제시하는 공격
권에 미치는 효과’ 를 분석했다. 이 중 비정규직 사용기간제한을
적인 모니터링 해보자. 고평법4)에서 을tof는 기본계획들, 그래도
늘리는 현 정권의 시도에 대해 여성노동자의 생애주기에 비춰
을 만한 것들이 꽤 있으니, 파고들어 구체적으로 지적해보자’ ,
바라보았던 부분이 있다. 지금도 20대에 여성노동자가 정규직
‘우리는 지나치게 빨리 안을 내놓고, 지나치게 빨리 접는다. 우
전환에 한번만 실때3)하면 다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은 거의
선순위를 정하고 중점사업을 한 오년잡고 가자 동일가치노동 동
불가능하다. 비정규직법이 유예되어 기(_fO l 연장되면 여성은 임
일임근에 관해 여성우선해고 반대운동처럼 ζ벤시킬 수 있는 표
신, 출산, 앙육과 결부되어 전 생애에 걸쳐 비정규진화를 경럼하
제를 만들어 연차계획을 세원서 밀어붙여보.Àl 그리고 경제위기
게 될 공산이 매우 크다 향후, 비정규직문제를 여성노동이 어떻
로 흔들리는 여성노동권 뿐 아니라, 거기에 더해 MB의 기치아래
게 바라보}야 하는지 여성노동자의 생애와 연결하여 좀 더 심화
가해지는 민주주의의 역행이 주는 흔들림도 놓치면 안된다’ , ‘여
된 접근을 해볼 팔요가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여성고용의
성노동자 범주’를 더 크게 봐야효H각 많은 여성들이 저항할 힘조
위기와 여성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통해 여성노동이 저임금, 비
차 잃어가고 있다는 것. 저항할 수 있는 내공이라도 남아있을때
정규직, 불안정한 노탱| 등땅평준화 되고 이와 함께 여성빈곤의
더 많은 여성노동자들에게 손을 내미는 적극적인 운동방식을 밀
가능성 역시 확대되고 있음을 통계를 통해 드러내었다. 특히 현
어부쳐보자.’
여성고용정책 중 여성일자리확대 부분은 돌봄 서비스 중심으로 펀중되어 있고, 실효성이 의심스러운 백호엠식 나열정책, 일자리
이번 연구와 토론은 답이 아니라, 민우회가, 여성노동운동이, 여
정책에 대한 종합적 평가체계구축과 이에 대한 사후관리의 부재
성노동자가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해야 할 것들
하여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함을 알렸다.
에 대한 숙제를 찾기 위함이었다 누군가 정말 숙저|를 내주었으
면 õf는 미음으로 욕심껏 연구꿇을 힘들게 하고 토론자분웰|
‘밀어 부껴보껴’
게 부담을 드혔는데 많은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포럼이 끝나 고 민우회 수접 요뻐|는 숙제로 가득 채워졌다.01제 남은 건, 정
연구결과뿐 아니라 연속 심포지움 자리에서 실천적 대안과 관련
말 있는 힘을 다해 밀어붙이는 일이다 멍
해 많은 얘기들이 오갔는데, 토론자분들이 대안을 얘기하며 말미
최진협(나우) • 3) 현 노동시장은 정규직전흰에 실매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의 한겨뻐| 직연해 있기도 히다
4)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g힘지원에 관한 법률
혹시, ‘나썽홀을아세요? L~멸이 궁금하샤f면
맨t별블로그{htlp://b때da 니 m.neVt,∞tar~료 오세요|
2009. 7 . 8 7
。 민우 ing 직장영혈 7 년차, 내 또래의 많운 여인네들이 알과 가정 양렵을 우|혀 흘첼주。F
뛰어막닌나연 Jl._움 '+눈 얼과 공뷰를 어떻게 하연 영리하7'iIO) 연능성혈까를 E 믿하어 설고 었나(슐직 %1 발하연 어떻케 하연 말을 덜할까 이겠지만 ... “).
바쁘게 지'+가는 일앙어l 허우석대던 어 느 날 정때 들어가니 〈창께가눈 여성〉
이 잭앙우|에 올려져 있었나. 여성꽤 t 석율 들을 슈 었고 매료눈 강의예 쓸
민우회가
쇼재도 염을 슈 었어서 믿우회의 〈함께 가눈 여성〉을 갱껴보눈 펜。|라서, 호기
민우회가
잉 가득한 마음 Z 호 이번 호에눈 워가 냐웠‘t ~ 하며 뒤에서뷰터 을을 뭔벼갔
머릿속에
나(왜 l 랜지, 언지|뷰터 l 랬눈지 기엌냐진 않지만 남 t 석지 등의 글을 튀어l
맴맴효H二}
서뷰터 보눈 '"1 릇。| 었나. 랐액서욕터 보연 뒤액 맘긴 t 쇼한 이야기들을 놓 칠까하눈 듀려융 일까 n.
은초
• 융。F 휴직종인 초보 。배}의 슐직하끄 재미었눈 을융 보연서 ‘교융할 때 훨 j응하 연 좋겠나.’ 생각i 도 해보 1 , 좋 아하눈 배우인 켠해효씨의 ;o.~능 '+능 인터 뷔 흘
’지난 5내8월호에 회원희망팀이띄운
소박한 사랑고백’에 대한
판성 있꺼l 보연서 〈아드 > 공연때 잘수 있을까를 가능하댄 웅 내 늪에 들어옹 또 하'+의 골. 바호 호|원 희망팅의 t 박한 사랑고백’이었나.
회원님의답글이왔어a 볼이발그레해지는
기분 출은 답글이랍니다.
'+눈 연 t 들。 l 믿주훌 lî~ 깊운 인켠(?)흩 몇운 관꾀로 1.래~ 믿우호|의 효|원
이 되었닥. 하지만 냐에거| 믿우호|눈 후월흥I ~인 Z 호 이 릉을 달아놓운 어려 단체 종 하냐었고. 액 E 사눈 꺼| 바쁘나눈 이 f 로 매달 후원만 한쁜 밸나를 혈흥운 없눈 이흔바 -il형흥|원이나 . 울이 내가 하눈 델이 있나앤 후원행사 장여를 Jl._ 청하눈 ~화CI( 균멀 없이 c?n 이 f 하케 cn 응한닥 !정 i 일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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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나눈 '+짐을 보니 f 갇 ‘험~!’하는 기윤。 l 들었나. 이케 가능한 얼얼까? 탤
운 시믿단체들이 갱휴의 지원사업에 신청하여월흥에 쇼Jl._되눈 ~I 용의 얼뷰를 감당하 E 었눈 젓이 현설이닥. 이랜 앙향에서 l oo 'f, 회펀되 회 ~I 로만 윤영하
겠닥니 , 훨통 율 성겠나연 오 흘까 쏠직 %1 펀설석 Z 로 훌가능한 。| 야카라 여져 섯나. 기휴 윤화가 만들어지고 있 71 눈 하지딴 아직 초기단껴|이며 건강한 cn
기뷰 융화가 정꽉되려연 아직 많운 시감이 필Jl._하나 .2 리 E 효l 근 '+라~회l 를 ¥|감 E 었눈 7킹 '11 우|기감이
사랑들의 지갑을 꾸웅- 달히케 하눈 앙황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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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l 정 1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턴데 이홀 여쩌누 하눈 생각이 엔저 들었다. 그러고 작년 훗 율 7입릎l 매 거리에서 보었던 민주회가 생각났나 . 훗융정호|여l 자주 냐가지눈 않었지만 냐잘 때마닥 거리를 지키 E 었눈 믿우회를 보연서 너무냐 반갑 E 마음이 둔둔하곤 했나. 대。걸어l
함께하 E 잎었지만 타고 난 t 섬 층(천한 。| 들운 앵긴 것과 닥르게 소셈 한 내 오습이 너무 의 오|라며 재미있어 한나) 때융oi! 언발치에서 바라받 봤던 믿우호| 사랑들 . 그때처럼 거리에서
사랑들에게 믿운호l 흘 소개하 E 한 사랑썩 인켠을 만들어 가고 있을 믿우호|흘 생각‘하니 마읍
이 한~했냐 . 그리고 댐거| 잘 수 있눈 링。l 있는데 켠격을 따져 융 L j.!~tõl 가겠다눈 믿우
회의 결정에, ‘'+눈 무엇을 헐슈 었을까?'스스로 질융하?il 헛닥.
나음날 , 회사어l 가자마자 믿우회되 이야기를 통료들에게 건냈고 그들운 71 머。| 후켠호|원이
되어주었나 . 후펀로|원이 되어랄하고 발하기 걷어l 눈 앙대가 삶어하지눈 않을까 약감 껴정。 l 되기도 했지만 정작 。a 사랑들어|꺼l 얘기하 E 흔:Z~히 가입하눈 사랑들을 보연서 £히려 방법
을 폴리서 못하고 있었 f 냐하눈 생각~ol 둔나 . 울훈 호|펀이 되어줄 젓 같운 희망이 보이눈 이 들때거| 발융 건너l 긴 헝지맏("") .
'+로 인해 믿우호|오f 켠즐 몇운 。| 눈 아직 팔랑("?) 써| 영어l 울과하지맏 , 또한 l
정 도 설석
("?)에 이렌 을올 쓰기도 믿망하긴 하지얀뭔 어떡한가 l 씨작이 반인 것을. 울훈 효|원 슛자
가 1 거| 훌여'+연 이보나 더 좋운 일운 없겠지반 발이다 . 그래쪼 。|번 얼울 홍해 믿우호|여l
한걸음 더 발을 들여 놓고 , 또 내가 사랑하눈 사랑들이 믿우회의 혈통어l 관엄울 가지케 되 눈 것 Z 로 E 흥윤하지 않을까?
。| 글을 쓰연서 써홉케 믿운호l 를 쇼개셔 7켜줄 할아무개, 회。F 무 7H , 박오오 등의 얼폴。! 먹 L
르눈 결 보니 민주호| 효|원 꼬시 71 ("?)가 운근 중독성 ("?ll 인 것 같나. 이 골을 원 E 흥시 마 음이 흥하싣막연 바로 한번 혀보시기 바란닥 . 솔직히 글을 써달랴눈 。님 71 흘 들었을 때눈 。F 무 생각도 없고 떤한 마읍。|었눈데, 어J1.( 을을 쓰닥 보니 믿운호|가 냐에게 어떡한 곳인가하 눈 앙당히 금 4 석인(?) 질윤을 하며 정리되지 않운 생각‘과 감정들이 투j 어'+운나. 아마 l
동안 내가 휴한 공감과 앙향 이 il 에는 큰 관섬즐 듀지 않었던 냐에 대한 반성이 아닌가 앞 닥. 새로운 E 믿을 하거| 해훈 믿우호l 오f 호|원흐|망투,~ L 땅습니나 . 2 리고 1 , 00 。영의 써로운
희망 만들기~! 같이 합씨나!!!
은초
•
모두가 행복한 세상의 미중물이 도머문 은초
2009.7 . 8 9
。 민우 ing
민우회 회원희망팀에서 게시판에 올린 사연입니다
6월, 성산동 민우회 사무실로 날라 온 「유쾌한 변화의 시작! 딱 한 잔 !J 과 관련한 사연이네요. 그런데 성산동 유쾌한 뉴스는 회원희망팀 만 사연 을 보내는 군요. 쿨럭
!
2009 년 6 월 18 일
최경0회원
민우회 : 예 민우회 00입 니다 최경0회원
후원 행사도 못 가고- 이구
말해준다 잠시 후 e가 y에게 와서
님 잘 지내시죠? 잠깐 통화 괜찮아요?
민우회 : 혹시 그러먼 지금 민우회가 회 비
e:
최경0회원 : 아이쿠O r- 정말 오랜만이야
인상 캠떼인이링 회원을 통한 회원확대 캠
도 회 비인상도 했어?’ 라고 말했더니 승O왈
: 그래, 정말 그럴 것 같더라
떼인하고 있는데, 함께 하시겠어요?(-_-*X왕
잘 지내지 정신 없이 보내지 뭐~
y는 e에게 회원 승。가 회비인상을 했음을
내가 후원행사 이야기 하면서 ‘훌륭하게
그러게 전화를 y가 은댔잖아
쑥스러움)
y:
고있고요?
회원님 : 아, 그래, 2만원으로 하고‘ 내 남면
받으면 회 비인상을 해야 할 것만 같다는 고
최경0회원 : 그럼!. 이 맞다I~~그래 7월에
도같이인상해~~
런이야기씨)
후원공연하던데
민우회 :
민우회 :
of,
(함께가는 여성〉은 잘 받아 보
of, 정말정말정~얄?히히김시해요" 2009 년 6 월 30 일
민우회 : (정말 민우회 회원분들의 놀라운 센스에 탄복하메 웅웅, 오실 수 있나여?
2009년 6 월 19일
최경0회원 : 애가 너무 어려서
민우회(훨동가 y)
가고 싶은
데 움직이는 것이 업지가 않네 민우회 :
of, 글쿠내오래된
회원분들의 빈톱없
잉? 좋은 밀이지?(결론은, y가 전회를
: 네,
민우회 · 웅웅, 연극 정말 재미있대 꼭 오삼
민우회입니다
그리고 말이아 민우회 지금 ‘회 비인상 캠페
슐0회원 : 00(훨동가 e)부탁해요
인’하고있어
민우획 : 승O구나| 오랜만이얘 질 지내지?
지0회원 :
는 직깊랙은 쉬지 않고 바로 질문율 던진다)
슐0회원 :응~
최경0회원 : 민우회는 멸 일 없지?
민우회 : 있잖아
of. 그래
회원된 지 오래되었는
데 회비 인상한 적이 없었네, 물가도 마니 민우회가 지금 「유쾌한
올랐는데
민우회 :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많이 어려입
변화의 시직1 딱 한 샌」하고 있어
민우회 : 아, 감시합니 다 그러면 얼마 인상을?
"TT."TT, 그리고 올해부터 정부지원 사업 보조
슐0회원 : 엉, 그래야지 올려!(쿨했다 아닌가7;)
지0회원 · 지금 내던 금액에 2배는 해야지
〈중략: 10분 후〉전화를 돌려주던 싱근훨동가
고, 정말감사해요~ I
민우회 : 연극 후월도 하고, 회 비인상도 하
금 일체를 받지 않고, 회비로만 운영하려고 하니 더 힘드네
!1l
’’
AμAν
갑
업 aι
‘---
Aμ
AU
2009년 6월 딱 한잔1 회비 인S뱀페인에 함께 하신 깅니현, 두절, 백선희, 서소은회, 신성화, 앙짧, 원유순, 임연채, 조혜영, 주영은, 최경숙,
흥정은 회원님!!! 고마옵고 고맙습니다 !!!
10
척하면 탁하고 받아주는 민우회 회원분들이 있어서 정말로 힘 이 나는
6 월 이었습니다. 그 마음에 탄력받아, 올 해의 회원확대 캠페인 〈딱 한명 회원을 통한 회원 확대 캠페인), (딱 한잔-회비 인상 캠 페 인〉으로 회원여러분께, 사알짝찾아갈께요 !0
민우역 ^tll 뱅。
확충우돌내가 겪었던 민우회 재정 사업 오서방 ·
민우회 재정 사업~이렇게 말을 하니 너무 거창한
말이나 흘리면서 회원이라고 특별히 부채질도 해
것 같지만 내가 처음 접한 민우회 재정 사업은 열악
주고 선풍기도 틀어 주고 했던 상근자들은 왜 그리
한소규모 영세 사업 내지는식품제조공징에었다.
도 예쁘던지 .. 밤총H 들이켰던 박카스는 왜 그리도
달고맛나던지 ... 1995년 겨울이던가 무슨 인삼차를 만든다고 시간
기억에서 딸기챔이 잊혀질 때쯤 민우회는 또 다른
되는 회원들 함께 히잖다. 그렇게 민우회 재정 사
사업 아이뱀을 생각해냈다. 새로운 아이템은 유자
업에 아무 것도 모르고 첫 발을 디였다. 이제 추억
차~ 한 겨울 우리의 아픈 목을 띠뜻하게 어루만졌
속에만존재하는 〈여성 평화의 집〉 주치장에서 그
던 유자차를 마실 때마다 직접 만들던 고통이 생각
추운 겨울에 고무다라 씻고 인삼 씻고 칼질하고
난다. 추운겨울날그많은유지를손이 시빨개지도
음 칼질은 넘 못해서 이것저것 잡일을 했던 인삼
록 창물에 닦고 자르고 그 속을 으깨기도 했고 다들
차~그 추위 속에서 옷 두둑하게 시골 아닥네처럼
한 방에 모여 앉아 바느질하던 여인네들처럼 혹은
입고 칼질하고 떠들던 그 분위기가 지금은 웬지
빨래터에서 수다떨던 그 옛날 사람들처럼 커다란
그립기만하다.
고무다라끼고앉아유자를열나게썰었더랬다 손 에 물집잡히게유자썰어본기억 이몽글몽글솟아
그러더니 봄에는 딸기쟁을 만든단다. 딸기쟁을 만
난다. 어찌나 유자랑 친근하게 놀았는지 하루 종일
들 때 너무 고생한다길래 그 어두운 시골길을 밤눈
일을하고전철을타면향수를뿌리지 않아도몸에
어두운 지현언니랑 위로 방문차 달려갔던 적도 있
서 유자향이 솔솔 올라오곤 했다.
었다. 잠시 위로 방문이었을 뿐이었는데 사람이 부
그때 난 민우회 회원들은 광신교도일지도 모르겠
족해보였던지 아님 왜 그랬는지 기억은 않나지만,
다는생각을했다. 난어차피 쉬는날가서 하는거
모기 쫓아내면서 딸기 먹어 가면서 딸기챔 탈까봐
지만 심지어 월차내고 옹 열혈회원들도 있었고 힘
열심히 주걱으로 젓던 기억이 난다. 자기는땀을 한
든 회사일 마치고 온 회원들도 있었으니까. 그래도
2009.7.8 11
。 민우역시끼뺑
그렇게 일하고 나면 디음 날 삭신은 쑤시지만 우리가 만들었던 유자 차 병과 딸기챔들을 생각하며 괜시리 뿌듯해 했다.
이렇게몸으로떼우는먹거리사업을하다가드디어민우회도문헬f
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이른 바남산 걷기 대회!! 걷는 걸 극도로싫어하는 게으를수 있는 권 리를 주장하는 나는 비게 잘될까 하는 의구심이 쑥 불거졌지만 한편 으로는 민우회가 해서 안되는 일이 어있어~~라는 열성회원('^)다운 ·
빼파 뺀깨 파 빼핸 핵맘-꿇
데려다 놓더니 설치하란다. 처음엔 열성적으로 했다. 근데 해도해도
그 어
따라 남산을 갔다. 근데 우리를 남산 어딘지도 모르는 깜깜한 산길에
민 당
가뿐한 맘으로 조금만 하고 근처 친구네서 놀아야지 하고 상근지를
•
쾌뼈뽑댐
행사 전날 남산 전체를 돌면서 무언가를 설치한다고 하길래 유이랑
렐
생각으로마인드전환!!
끝이 나지 않는다. 진짜로 이른 봄 남산의 추위는 뼈를 에이는 듯하
다. 깜낌하지, 가로등도 별로 없지 춤기도 하지 난 진짜로 조금만 하 고 집에 갈려고 했다. 근데 다 하고 내려오니 어느덧 새벽이 밝아 오
고 있었다. 집에도 못가고 밤을 새서 몰골은 흉악한데 채로 좋다고 사 람들과 어태 남산을 오르고 있었다. 다시 들춰 본 추억의 사진 속에
지11막 : 먹는 것, 신는것
는 피곤한모습이 아닌 활짝웃는 내가 있고 민우회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민우회와 세월을 보내면서 드는 생각은 음~ 민우회는 다단계
회사 내지는 써비 종교 집단, 것도 아니면 새우쟁l 어선일지도 모
톨 eI:I:Ji톨'..ltI…·
르겠다는것이다.일단발을디디면빠져니올수도없고빠져나오고
레몬차 인삼차, 띨기쟁L 유자차 판애 민
싶어지지도 않는 그런 곳이니까. 사실 힘들게 일하면 별로 힘들다는
우회 상근자들과 회원들이 함께 모여 며
생각이 그때는 든다. 왜? 육체적으로 힘든 건 맞으니까. 그래도 지나
칠을 밤새 직접 자르고 졸여 만든 딸기 쟁과 유자차 .. 당시를 기억하는 상근자
고 나니 기억 속에선 아쉽고 즐겁고 가슴이 따뭇해지는 그런 시간이
들은 살짝 눈물샘을 쩍기도 하지만, 여
었고공간이었다. 아, 아련하다.밍
전히 회원될I1거|는 그 맛과 품질에 있어 E앤 최고였다라고 회자되고 있지요
오서방 . 다음엔 또 쩔 시킬래나? 기대 반 걱정 밴
12
민우회는회원들의소중한회비로운영됩니다. 그~으러나N! 회원들의 회비만으로는
민우회를 운영하기 늘 빠듯하여
민우회는매해 재정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
\
、
、
、
/
、
/'
연극 rArû의 배우틀과 함깨
양렐’
.“”’
@야i
lir.i.":l'..lIItl:.
보악차 판매 ‘날씨가 더원지니
콘서트 인순이, 김범수
몸이 허하시다구요? 여기 믿고
수봉, SG워너비
드실 수 있는 신토불이 보약차가
&
심
& MTo M
@펠’
이천71금 마련 ‘김율 여
연극 rA에」 배우〈권해
는사림를’ 안정적인활
효, 조회봉, 이대연 님),
& 박혜경 & 않~Ya,YB 윤도
동공간마련을위해이
기획사 회원, 관객들의
있습니다’ 라는 오매불g받 홍보
현밴드 口빠 강~뻐 1, 믿f운
전기금에함께해준
다g딴} 모양의 나눔으
문구가 민우회 소식지에 실렸더
감자 김CI 와우!!! 그동안 공연
회원여러분^"'!!! 고마읍
로이루어진멋진공연!
랬습니다.
했던 출연진만 해도 민우 연예
고고맙습니다~
양말 판매 판매가 천원. 크흑~ 앙말에도 민우회가 찍혔다는격격
·I"..mtκi톨μtltli.
@힘E’
훗어라, 여성! 남산 걷기 대회
대한민국의 모든 분들이 민우회 회원이 될
재정사업의 획기적인 변핵 2천
때까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민우회의
영이 넘는 민우회 회원들이 이
재정사업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휩니다 눈물
른 이침에 함께 걸으며 즐기다
이 니는 이유는 무엇을 하든, 언제나 변힘없
그러나 이른 봄 남산의 새벽 추
이 정성껏 나누어주시는 회원분둘의 마음
위는 여전히 상근훨동가들을 통
때문입니다 그 마음에 늘 한 고개, 한 고개
해서전해져내려온다
잘 넘어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제
3
막은 어떤 모습이든, 블 함께 해주실 거죠?
2009. 7 . 8 13
。민우렬럼
생
소쐐파H스만 쓸샌)~남는
비얼한서|상
최정은영(로미오)
세S뻐| 귀를 닫고도 살아진다면 그렇게라
스러운 일들로 가득하다 또한 이러한 일들
도 멀리하고 싶을 정도로 언론과 매처|는
이 진행되는 과정도 너무나 우스팡스럽다.
귀와 눈을 짜증나게 하고 머릿속을 시끄럽
목소리는 다~한데 채널은 하나다. 멸몇 언
게 만들고 삶의 자유와 희망의 싹을 자르
론의 ‘진실’을 위E한 파편화된 시실들만
고 그 자리에 상흔을 남긴다 뉴스와 신문,
의 접합, 각각의 입장과 그 입ε뻐| 대한 맥
방송은 거의 똑같은 목소리로 30대 중반을
락들이 권력을 갖은 자들의 옹호를 위해
넘긴 비혼의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인 나의
과감히 삭제된 채 활자화되어 사람들의 생
일상과 내 주변의 상황을 들었다, 놓았다하
각 속에, 말왜1 회자되는 현실들의 재현뿐
며 정작 한숨만 나오게 효봐. 잠시 지구별
이란 것이다. 나는 이 렇게 문제적인 세상의
에 여행 와서 효택이라는 나리에 이 렇 게
시끄러움이 하나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들,
살고 있는 것이라 위안을 해야지만 살아지
그리고 지신의 입장과 권익을 위해서 희생
는 일~fQ l 다. 지구에서 한 10c m정도 떠서
g떨 찾아내고 이용하고 불평등하고 차별
실이야만 일말의 솜통이라도 트일 수 있는
이 묘앤히는 세상을 만들고 지키는 이들에
그런 ·
게 ‘상|오패스’ 2.f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
한동안 신문도 뉴스도 일부러 보지
않으면서 산 적이 있다. 하지 만 지금은 허
어졌다. 그 동안 내가 바보스럽고, 당할 만
탈한 웃음뿐이긴 하지만 도대체 어떤 일들
하고 소수자 <ltA매|기 때문에 어쩔 수 없
을 얼마나 어처구니 없게 떠들어 대고 있는
고、 그럼어|도 불구하고 내가 옳%반며 여러
가가 궁금해서 신문과 뉴스와 시사토론 둥
가지 LI'Q현f 말들로 니를 정당화 시켜왔지
을 눈여 겨보고 있다.
‘민주주의의 실종’ ,
만 .그들’을 부를 이름이 없어 믿변하고 답
.불법의 법치’ , 꾀시즘’ , ‘비 정규직 법, 미
답했던 것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이름인
디어법 혼선’ , 꾀업’ , 정리해고’, 공공기
것 같아 통쾌해 지기까지 했다. 소시오때스
관의 기획해고’ , ‘복직투쟁’ , ‘공권력 투입
가 Jð:치는 세상…, 소시오패스만 살아남는
폭력 진입’ 등 불편하고 실망스럽고 곤혹
세상... 이 소시오패스들 같으니1 ) ...
1) 하도 무서운 서|상이라 지레 겁먹고 소시오패스라고 씨집이 말했다고 후폭풍이 올O 낼까 걱정까지 든다 이 렇게 흔출기 자유로움마저 누렬 수 없다니
2) r직징으로 간새|코패스」‘
정밀 폭폭하기 그지없다
Robert D. Hare. 바비악.01경식옮김,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1 1.02, 48p
3) n당신 옆의 소λg때스'J. Stout. Ma rt ha, 김윤장 옮김, 신눈출판시 2008 이 책에서는 우리들 주변의 경쟁 적 조직 요뻐써 빌견되는 소λ l2lIII스들에 대해 많은 부분 설영하고 있다 이들은 너무 승부욕이 lfo f거나 상사에게 동료에 대한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며 경쟁지를 무능력자로 민들거나 칙룹H빠진 시람의 성과
를 가로채거나 앙심의 저울질을 거치지 않고 거침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추진력으로 성공도 곧잘 하고, 주변시람들의 두려움과 존경을 받으며 권력을 마음껏 휘두르기도 효다고 효되
4) 지식채널 @ EBS 2009. 6.8 소시2.IIH스, 연출 김현우 / 구성 박계영, 비대자료 [지식채널el 소人|오쩨 스잉090608 출처
14
네이버 비 디오 14분 27.초
누가소시오때스인가?
‘강삼의실종
계’로 연결되는 능력이 없다 " 또한 자신이
사람들은 이름 붙이기를 은근 좋아흔빠 특히
“2009년 여름, 이 땅에서 민주주의는 실종
소시오때스인지도 모르며, 여전히 ‘앙심’ 따
‘병’ 적이고 소위 ‘비정상 적인 것을 ‘효과적
되었다는 목소리와 함께 각계각층의 시국
위는 약한 자들의 핑계라고 생각효κt 그리
으로 격리하기 위한 이름 붙0 1 기에는 탁월함
선언이 일어나고 있다. 거효「하게 말하면
고 01들은 사람들의 동정을 먹고 t봐. ‘그
까지 보인다 이는 늑엔을 찍기 위해서 이거
‘민주주의’ 의 실종이지만 이것은 사회적
들을 동정하는 단 한명의 사람만 있어도
나 구분짓기, 치별해서 대하기 위해서이지,
앙심’ 의 실종이다. 항상 이기는 쪽이었고l
다시 이기는 게임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
순진하게 ‘그냥은 아니다 중심은 지t을 설
항상 지배하는 쪽이거나, 항상 목표를 이루
다. 예를 들어 쌍용자동차 파업의 문제를
명따| 않는다 설영할 띨요성도 없다 그냥
어 왔던 이들, 그들 &빼 존재하지 않았던
접할 때, 노조의 맥락보다는 사측의 입ε뻐|
‘중심’ , 정상 , E번’ 하고 ‘옳기‘ 때문이다
한 가지, ‘앙심’ , ‘앙심’ 이란 단지 정직하거
‘동정’ 이 생기는 이들이 있다. 사측이 “공장
더더욱 이름이 붙여질 필요도 없다 모든 인
나 사회법규를 잘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에 남은 파업 노동자 850여명도 중요하지
간은 평등효떠1, 인ζ!O I면 인ζ!O I지 노동자
‘인ζR인류전체, 혹은 모든 생명처 0에 대한
만 살이님은 3천여명과 20여만명의 하도급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이 붙을 필요도, 거기에
애정을 바탕으로 히는 의무길에기에 ‘앙심’
업체, 판매업체 등의 생존권이 노조의 장기
여성 01리는 정보자 비혼이라는 입ε에 1 , 성소
= ‘분노할 수 있는 힘’. 이것이 부재한 이
파업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애처로이 밀하
수자 ε빼인이라는 설명이 추가될 필요도 없
들, 일명 소시오패스다.
면, 노조측이 너무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방
다 소시오때스(Sociopalh)는 씨이코때스와
소시오때스의 이기는 게임에 희생앙이 되
식으로 무식하게 파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슷하연서도 이주조금 다르다 소시오패스
는 사람들이 겪는 사소한 ε쩌, 그러나 이
생각이 기울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는 ‘나름’ 건전한 앙심을 가지고 있다. 또 정
들에게는 잠사와도 같은 일들이다. 타인에
동정은 ‘그들’ 을 이롭게 할 뿐이다 우리의
상적으로 동정심과 죄의식, 충성심 등을 느낀
대해 고민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기진맥진
주변에도 수많은 소시오패스들이 존재하겠
다 하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선악의 기준
한 의사가 환자를 위해 휴식을 포기하고
지만 경제회복이나 비정규진 사안과 관련
은 전체 사회가 아니라 자기가 속한 특정한
타인에 대한 갚은 O~착, 부당흔뻐| 분노 하
하여 구조조정만을 해결책으로 가지고 있
집단의 기준과 기대치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는 힘, ’앙심’ 이 있어야 한다4) 지신의 성공
는 기업들과 그뭘|게 힘을 실어주는 정책
잉. 꼭 누군7 ~를 닮~tcf. ^씬이 얻고자 응i는
과 부와 영예를 위해 타인을 고려하지 않는
과 정부는 다분히 소시오때스적이다.
것을 위해 일말의 기잭도 없이 무엇이든 할
행동들, 불펀힘을 감수하지 않는 행동들, 나
기업과 노동자와 지역과 사회가 함께 상생
수 있는 시람, 그들은 인죠뻐| 대한 애정이 없
몰라라 하는 행동들, 타인을 밟고, 이용하는
할 수 있는 농연f을 고민해야 할 때, 기업만
으며, 그리히여 타인이나 전체 사회에 대한
행동들, 타인 앞에서 지위와 지식과 권력을
살리겠다고 마음먹는 것은 노동자와 지역
의무감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애정
이용해 우월함을 인정받으려는 행동들, 그
과 사회에 대한 ‘앙심’ 의 결여이고 자신들
과 공죠애| 사라진 인간관계에서 남는 것은
러한 행동을 일말의 앙심의 가책 없이 한다
이 응애}남기 위해 상대방을 ‘01용’ 하고 i무
소유욕과 지배게임뿐이다 이기는 것, 짓밟고
면, 할 수 있다면 당신’도 01 미 ‘그들’의
능력’ 하게 만드는 소시오패스들의 전형적
올라서는 것, 그리고 이용해 먹는 것 밖에 없
부류에 속한 것이다 “앙심이 존재하지 않
인 샘활습성에 다름 아니다. 그런데도 그대
대) 듣고보니, 더더욱 그들과 gag봐.
는 소시오때스는 다른 사람들과 ‘진정한 관
로 소시오때스로 남을 것인가? 밍
최정은영(로미오) . 여성학 강사 소시오패스탈I1게 취약하지 않도록 뻔뻔함과 콧방귀와 사악함을 훈련 중이다
2009.7.8 15
。민우스켜|찌
• ‘민생 살리고 월자리 싫리는 생생 여성행동’ 벌측대회
...
-’“iloöì1ìi1펀 3번‘iOII
여분 이상이 참여하신 가운데 국기복지정보
생생여성행동은 최근 경제위기 하에서의 여
시스템의 문제점율 검토하고 대~별 논의하
성실업 및 고용위기, 민생위기를 해결하고
는자리가있었습니다.
여성들의 삶의 질울 개선하기 위한 실천운 동울 벌여가고자 범여성계가 모여서 구성한
^쩌| 담당자훌까지 각계각충의 관련께 100
6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깅딩(힘껴p~는 여성 3 ,4월효’ 침조j
연대기구입니다. 민우회도 적극 결합하고 있
는 생생여성행동은 발장! 이후 기!
2) 누구나
1) 짤렬
걱정 없능 여성일재150만개 만둘
돈 걱정 없는 공교육 E를기!
3)
먹고 살 걱정 없는 살림살이
.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1년 명가 뭘 체도개선 요구 기자회견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된 지 꼭 1년이 되
E될기! 등의 정책을 정부어| 요구하고 캠떼인울 벌여L까고자 합니다.
는 날인 7월 1일, 정부 스스로 자화자ξt하고
6월 15일, 대힌문앞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평가와 제도 개선 요구 기자회견올 가졌습니다. 과잉 공
• 제주도 푸른 밤, 퍼|미를로거 캠프! 민우회와 대학 내 여성주의자가 함께 모 여 웹공Z뻐|서의 여성운동옳 만휠{가고 자 떼미불로거 캘프{6월 낀 -24:일)톨 제주 도에서 후끈한 얼정과 함께 진행하였슐니 다 우리가 웹에서 훨일하게 소용할 수 있
급된 인적 인프라와 시설(부당정구, 부정수급
등 보험재정 누수 및 서비스 질 저하), 요앙직원률이 겪게 되는 문저K전문성, 객관성에 대한 의뭄, 1인 훌장 조사로 인해 발생하는 성추행 및 신변위협), 서 비스 질 저하 및 저임금 비정규노동자 대량 양산, 높은 비용부담, 부족한 예방 서비스 등 의 문제톨 지적하며, 저또개선올 촉구하는 외칩의 시ζ에|었습니다‘
7월 1 일, 보건복지부 앞
는 방법과 여성주의 운동의 상상, 아이디어톨 찾아나가는 시죠몰 가졌g니 다 서로의 존재를 획인하며 ‘새로운 여성주의 운동’ 의 가능성율 발견한 시
간으로、 7월 Z일 캠프보고회톨 룡해 온라인~1Of1서의 여성운동의 모슐툴올
· 공공기관 비정규직 빼고 규탄 및 정규직화 훌구 여성 집희 생생여성행동,
구체적으로 기획 · 활동할 계획입니다. g탤l
KBS,
보훈병원, 산
재의료원 해고 당사자 둥 100여명
6월 21-24:일, 푸른밤 가득 제주도 (제주다옵글로벌미디어센터/ 쩨주 대명리조트j
이 모인기운데공공기관 비정규 직해고규탄및정규직화촉구여
성 집회’가 국회 앞에서 있었습니
• 그대로 호르게 하라-4대강 정비사업 반대 1엄 천막농성’ 힘여 서울굉징에서 있었던 4대강의 생영과 평화 뿔 염원하는 시민효빠당-그대로 흐르게 하 래6월 낀일)’훌 함께했던 민우회는 4대강 정비A엠 반대 천막농성쟁조겨싸 앞)에 참
여해 1 일 지킴이가 되었습니다 정계광징에
다 비정규직법 발효 2년에서 열흩기항이 지난 상웰{써, 정부는 앞장서서 비정규직 100만 해고 대란을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민간 기업에서의 비정규 직 해고 대료뼈 아닌 오히려 공공기관에서의 비정규직 ‘기획해고’ 가 줄울 지어 일어나고 g는 현실을 비Jttõf는 자리훌 가졌습니다
7월 1 4'일,국회앞
서 4대강시업반대를 위한 선전물도 나눠주고 서명도 받으며 하루를 E박 지키는 자리를 지부, 본부 회월분들과 상근휠동기들이 돌아가며 묘될어갔습 니다. 때강을 죽이는 4대강 사업- 우리의 반대는 쭈욱-껴}속될 것입니다. 6월 29일, 조계사 앞 천막농성장 및 청겨|굉장
• 때09 효한국여성민우회 후원 틀밟공연 연극 〈아트〉 배우 권해혹 이대연, 조희봉님의 재능니눔 과 솔 엔터테인먼트、 악어컴퍼니의 나눔으 로 마련된 연극 〈아트〉가 회원여러분의 후
· 국가복지정보시스템 사용 문제점과 대안 검토활 위한 토론회 최근 정부와 지자체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E쩌|에게 ‘국가복지정보시스 멈(운영 전반 사항, 상담소와 쉽터 종사자 및 입소자 정보 회계내용을 입력
하도록 히는)’ 을 시용핸}는 요귀11 대해 민우회 성폭력 상담소뿐만 아니라 전국의 여성폭력피해}지원단체, 사회복지시설, 보건복지기족부, 여성부, 지
16
원과 침여로, 비가 잔뜩 오던 날씨에도 불구 하고 반기운 얼굴 가득 가득과 웃음소리 한
가득인 가운데 무사히 치러졌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했던 이번 공연은 민 우회가 앞으로 훨동하는 곳곳에 귀한 기lC_i'O l 될 것입니다. 7월 17-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흩 맥
[11 획1
E 꽤 핀대 1 콘대의풍속도또는 꽁대와조언자사어
못말리는곤대 “늬들이 누구 덕에 먹고 시는데「 “젊은 커드을 어떻게 믿어’ 못마땅한 l젊은
것들’ 과 그 젊은 것들에 동조등눈 A밤
들을 걷러101트 직구로 공격힘 Z씬 과 다른 사상이나 가치관도 결코 인성 할 수 없음 젊은이들의 기띠대상 1호
이오 .
갈대형꽁대
l
보통끈대
한심한 젊은 것들’과 여성들 에게 노골적인 적대감올 보 이지는 않는 대신 여차하면 그들에게 질책과 훈계로 ‘모 범’율 보이려 촉각옳 서부는 편 현실에서 혼히 보는 유형.
맘보 : 내 맘대로 거질게 나눠본 곤대의 유형 인데 수긍돼
짧단뚫&살鍵j넓떻똘결휠!능릎$ 늘뚫l훌;;멀책뚫청털醫뚫떻쫓넓l
대해서도 역시’ 거리감을 느끼는 펀 자기모쉰11 난 김힐때가많음.
쩔수없다고 생각해요. 잠보
요?
깐 꼼대가 되지 일이아지I 다짐했으나 세띠에 부
: 30대 후빈인 저도 마찬가지예요. 잊그제 바로 이런
잠보 : 분류하는 카테고리를 다르게 잡으면 또다른 유형 의
문제로 직징에서 제가 잠시 꽁대노릇을 ... 저도 모르
끈대들이 나올 수 있겠어요. 분야마다 갖다 붙이띤
게 ‘패가 네 위치 일 땐 그렇 게 안했다. 일은 산더미
다 될 거 같기 도
" 아마 이런 이유로 곤대란 은
인데 그렇 게 칼퇴근하고 싶 니 ?’ 그랬어요. 급기야
어가 반세기 넘도록 생명 력을 자링하나 봐요. 세대
‘따박따박 발대꾸 좀 안하띤 안돼?’라는 말까지 내
차이는 역시 영원한 회두일까요.
뱉었어요.
맘보 : 더구나 우리는 오랫 동안 엄 격 한 위계구조 속에 살 면서 짧은 시간에 근대화를 겪은 반면 일상의 민주
잠보
: 입사했을 때 과장이 ‘난 예전에 밤샘을 예사로 했
주의는그에 따라주지 못한까닭에 세대갈등이 더해
다” 를 입에 달고 살아서 지겨웠거든요. 근데 이제 제
진 거 아닐까요. 일상의 비민주성이 대물림되는 그
가그래요. ‘꽤가니 들 시절엔칼퇴근은꿈도못꿨다
순환회로를 바꾸지 못하는 한 설령 권위주의를 싫어
이 것들아"
하는 사람이라도 무의식중에 끈대성향이 배는 건 어
18
맘보 : 잠보가 평시원일 때 상사한테 듣던 말 아닌가요?
맘보 : 근무시간 중에 다 못할 양과 질의 일을 빨리 하라고
닥달하는 그 시스멈도 문제 아닌가요?
욕을 먹어도 상관없는데, 문제는 그런 주제의 논쟁
잠보 : 그 친구들이 숙련된 편이 아니라서 업무시간을 칼같
이 자칫 ‘상호비방’처럼 흘러버리면 난조L하죠"무
이 지커다간 정해진 시간에 다 못하기도 하죠. 그럼
기력한 88만원 세대들아, 386선배들이라면 너희들
결국 제가 해야 하는 구조여서 팍팍해지나 봐요. 어
처럼 가만 엎드려 있지 않았을 것이다"같은 주장들
쩌다한번 있는전체회식에 빠지려는후배에게도한
이 젊은이들을 ‘걱정’ 하는 취지로 인터넷게시포에
소리하게 돼요 내 상사였던 과장이 요즘 이해되는
오르면 반발하는 그런 패턴 말이죠. 내가 가끔 들르
거 보면 나도 곤대가 돼가나? 내가 바로 갈대형 끈
는 게시판에 최근 이런 논쟁이 며칠 동안 격렬하게
대?으악~~~
벌어져서 세대론으로 벌집쑤신 듯 했어요 20대와
맘보 : 훈댁의 조직형’ 콘대라고 이름붙일만한 현상 아닐
30대와 40대의 주장들이 서로 극심한 대립양상으로
까요? 조직이 잠보같은 인간도 곤대처럼 만든다면,
흘러서 안타까운 마음에 나도 껴들 뻔 했는데, 혹시
격동의근현대사가사람들을끈대로만들기도했지.
곤대소리 들을까 두려워 소심하게 굴다가, 꽁꽁대며
‘니들이 일제 식민지를 겪었어,육이오 전쟁을 겪길
쓴글을올라지도못한채 그주제의 쓰레드는판을
했어.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헛짓거리얘’ 처럼 노인
접고말았다는슬픈이야기 ...
들 혀자는 소리나 “우리 땐 칼퇴근 꿈도 못꿨다”는 잠보의불만은곧 ‘억울함’을기반으로한끈대성향 아닐지?
잡보 : 써놓은 글 아까워서 어째요! 논쟁의 요지와 맘보가 썼다는 글을 요약해주세요. 맘보 : 어떤 30대 후반의 남성이 쓴 ‘'20대들에겐 희망이 없
잠보 : 반면에 젊은이들은 나이든 사람들을 향해 ‘당신들이
다”는 글이 게시판에 퍼옮겨져 오면서 토론이 과열
해놓은 게 뭐냐.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든 것도 아니
돼 감정싸움이 일어났어요. 그 논쟁을 초간단 요약
고” 식으로 반믿P하기 일쑤고. 결론은 서로의 절실한
하자면 ‘'20대는 제 밥그릇도 못찾아 먹는다. 위기의
경험을 잘 모르는데다 소통의 장벽을 치고 있다는
식이 희박하다 좀 들고 일어나 봐라!'vs ‘자기 목소
거 ...
리내다가 다른 20대에게 자리 뺏길까 염려하는 현
맘보 : 곤대에 수구보수적인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예요.
이른바
'386'
(지금은 486이지맨세대에 속한 사람
들 중에 ‘진보꽁대’ 가 많다면서 젊은 친구들은 비아
냥거리기도해요. 잠보 : 맘보도 386에 속하는 입장에서 그런 말 들을 때 어 때요?
맘보
: 니-0]: 그런 식의 세대구분에 민김L하지 않은 편이라
실에서 투사되기 쉬운가. 이런 현실을 만든 책임에
서 386들이 자유롭지 못한데 곤대처럼 훈계나 한다” 이런거죠. 잠보 : 젊은 친구들은 또 “386 자기들도 보수화되어 옛추억 이나 먹고 살면서 20대 더러 보수화되었다고 야단 치는 건 위선”이라고까지 하죠 맘보 : 하지만 각자 자기상황에 갇힌 이분법적인 주장만 되
2009. 7.8 19
[1' 픽
끈대 1
풀이하지 말고, 서 로의 상황과 맥 락을 이해하는 노
이든 사람으로서 돕겠다…” 이 런 얘기를 끈대스럽게
력을 전제로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섬세한
하지 않으려 고심하고 망설이다가 시간을 놓쳐버혔
논지를 펴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내 가 머리를 쥐어
다니까.
묻어가며 원고지 40매 분량의 글(못올리고 말았지
잠보 : 이번에 놓친 기회, 언젠가 꼭 잡으시기 바래요. 좀
만)까지 썼던 건 결정적으로 “그럼 우리더러 어쩌라
용감해 지 시 괴 근데 은근 탈곤대 노력파들도 보이지
는 건데 .. 라며 폭빌히는 20대 네 티 즌을 보고 오지
않나요?
랍이 발동해서 .. . 내 가 밀하려 했던 내용을 압축하자
맘보 : 글써l ‘무늬’ 를 본대스럽지 않게 바꾸려는 시도들은
면 “한세대의 어느 특정 시기 를 거치며 공유한 문화
많이 보여요. 젊은 스타일을 벤치 마킹해 패션과 피
에 대해 우월감을 드러 내는 한, 다른 세대와의 소통
부관리 에 공들이거 나 최신 유행 에 호흡을 맞춤으로
은 불기능하다. 아무 의 심 없이 내면화해온 것들에
써 청춘을 되돌리려는? 근데 끈대 티를 벗고 미중년.
대한 성찰이 있어야만 소통의 전제는 물론 도덕적
미노년이 되 려는 이런 안간힘도 좋지 만, 거기에 스
정당성도 세울 수 있다’ 는 부탁을 동년배에게 우선
스로의 끈대 정 신을 되돌아보며 어른스러운 성숙함
하고 싶었어요. 한편으로는 “40만 청 년실 업시대라
을 조화시 킨다변 10점 만점 에 10점 !
는 말이 개그프로의 유행어 로 둥장히는 현실에서,
잠보 : 끈대와 조언자, 끈대와 스숭의 중요한 차이도 그거
청년들의 드E에봐 ‘눈에 보이지 않는’ 까닭에 노
겠죠. 자기 속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를 되돌아볼 줄
땅들이 대 리 로 지일야방성대곡’ 하는 모양이 돼버
이는 것, 상대방이 처한 상홍에 대한 이해의 노력!
렸는데 , 결국 답답한 자가 우물을 피야 하지 않나,
세%에서 제 일 어려운 일 인데 말은 참 쉽네요.밍
지금선자리 에서 할수 있는 방법은 다써봐라, 그 래야 내 면의 초댐과 패배감을 조금이라도 멀 수 있
다, 투표 꼭 해랴, 거창하게 사회 정 의까지 갈 것도
없다, 당신들의 이익 을 지켜 줄 조직을 모띨 자신이 없으면 그 비슷한 단체에라도 참여하자 ... 당신들이
말하는 ‘진보몬대’ 들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 기자리에서 다%댄f 방식으로 상상력을 발휘 해 잠재 력을 모으는 사람의 숫자가 많을수록 씨우는 것도 장기적이 고 재 미있지 않겠나, 그러 려 면 고립 되 었다
고 절망만 하지 말고 몇 명이라도 모여 토론하자, 나
20
이오 •
’흔댁적 몬대들 의 두드러진 공통점이 ‘너희가 윗세대의 고
닌을 이느냐1" 라언 〈그랜 토리노〉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대 등의
미국영화 속 곤대들은 -이제 좋은 시절은 ι반” 면서 불평히는 그런 느 낌이더군요 나라마다 역사적문화적 배경이 다르니 곤대풍속도에도 각
각 치이가 있겠죠 맘보와 잠보는 일쏠달쏠한 말, 싱겁고 객쩍은 이야기 둥을 뜻하는 mumα)-jumα쩌|서 딴 닉 네임으로 두서없는 수다떨기에
안성맞춤이라 종종 애용해요
I 껴 핀대 1
모스키토음이 안들리면 뭐 어때?
난어른인데 노영우 ·
따지고 보면 세대차이는 신기한 현상이다. 세대차이는 인
반복히는 마저씨-부정강박증’은도대체 어디서 기인한
간이 공유하는 보편적 특성뿐만 아니라 민족적 혹은 심지
걸까? 강박의 출처를 파고 들어가다 보면 내가 혹은 우리
어 계급적 동질성마저도 무력하게 만드니 말이다 세대차
가 앓았던 ‘피터팬 신드롬’ 과 만난다.
이를 당해낼 장사는 없다. 세대차이쯤은 가볍게 무시할 수 있다고 자부하던 나조차도 어느 새 길거리에서 비정치
***
적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애들’ 에
게 짜증내며 중얼거리는 빈도가 늘었음을 보면 말이다.
자기만 아는 이기적 존재이며, 생활력이 강할지
내가 보기엔 영양실조에 걸린 삐쩍 마른 몸뚱이인데, 그
모르나 타인에게는 그저 억척스럽게만 보이고, 먹고사는
새 다랴를 감추기는커녕 오히려 강조히는 스키니 진을 입
문제에만 관심이 있지 문화적 교양은 전무하다고 간주했
은 째들’ 앞에서 이렇게 속으로 중얼거린다. ‘내가 아저
던 아저씨 이줌마에게 둘러싸여 있었던 20대 시절 피터팬
씨라 그런 게 아니라, 네가 입은 스키니 진은 미학적으로
신드롬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어느 노래의 가사처럼 철이
도 실패야’. 만약 누군가가 내 혼잣말을 듣기라도 했다면
든다는 게 저 아저씨 아줌마와 같은 사람이 됨을 뭇한다
껄껄 웃었을 거다 사실 좀 구차스러운 변명으로 꽉 차있
면 차라리 철들지 않겠다고 결심한 20대의 경힘을 어찌
지않은가?
나만 갖고 있겠는가. 아마 나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 꺼이 피터팬이 되겠노라고 결심했을 것이다. 80~90년대
내 혼잣말의 전제는 ‘나는 아저씨가 아니다’ 이다. 참으로
의 피터팬 신드롬은 시대의 문화적 현상이었다.
가련한 전제다. 이미 아저씨 소리를 듣기 시작한지 10여 년이 념은 중년 남성이 아저씨가 아니라니 이 무슨 궤변
모스키토 음이라는 게 있다. 말 그대로 모기가 날아다니
인가. 궤변인줄 알면서도 매일 자신을 부정하는 전제를
며 내는 소리처럼 기분 나쁜 소리를 내는 기계에서 발생
2009.7.8 21
I 꽤 핀대 1
하는 소리라 한다 나는 이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 이
다. ‘애들’ 이 ‘자식’이라는범주로포섭 되는순간요즘 애
없다. 이 소리는 17. 6따lZ의 고주파 음을 내 고 최장 40미
들의 미학적, 정치적 , 사회적 틀림은 이해될 수 있는 무한
터 까지 소리가 전해지지만 희한하게도 30살 이상인 사람
한 관용의 폭으로 진입한다 대명사 아저씨 아줌마의 특
은 들을 수 없다 모스키토 음을 들을 수 없다면 당신은
징은 그렇다 타인에게는 그토록 인색하지만 품안의 새 끼
이미 생물학적으로는 아저씨 아줌마인 셈이다 피터 팬이
에게는 옳고 그름의 판단이 모호하지 않은가? 타인과는
더 이상 모스키토 음을 듣지 못하게 될 때 피터팬은 무엇
무한경쟁을 벌이지만, 품 안의 자식에 게는 무한히 헌신적
을 선택 해야하는가?
이지 않던가. 대명사아저씨가아줌마가부모인 한은.
***
대명시 아저씨 아줌마가 있다띤 또 다른 형 태의 아저씨 아줌마도 있다.20살 시절에 피터팬 신드롬을 앓았던 인
지금우리에 겐두종류의아저씨아줌마만있다 내가
죠k들이 생물학적으로 아저씨 아줌마가 되면서 출현한 변
혹은 우리 가 피터팬 신드롬을 앓을 수밖에 없도록 강요했
종들이다. 두 번째 부류는 여전히 피터팬 신드롬을 앓고
던 대 명사 아저씨, 아줌마가 중년 남녀의 대표 품종이다.
있으띤서 마치 모스키토 음이 들리는 것처럼 위장히는 아
대명사 아저씨, 아줌마들은 사람
저씨아준마이다.
을 두 종류로만 분류한다 한 종류의 인간은 무한한 사랑
모스키토 음을 듣는다고 위장하고 있는 아저 씨 아줌마는
과 이해로 감싸 인。l야 히는 신자유 식구라는 이 름으로 불리 는 집 주의적 경쟁 단이다. 대명사 아저씨 아줌 원리로 마에게 우리 식구가 아닌 다 자신을 른 사람은무한경쟁의 대 무장한 자회적’ 으로도 옳지 않은 ‘애들’ 상에 불과하다 대명사 앞에서 모스키토 음이 들리는 아저씨아줌마에게싸가 것처럼위장할 필요가 지 없는 요즘 애 들 이 란 과연있을까?
폼부림친다. 기회 있을 때마다 동방신기의 이름을 다 외
‘애 들’ 은
원 세대 라부르면서사과하기에 급급할 뿐, 깨들’이애들
자식’ 의 범주에 포함되기 때문이
이 기 에 가질 수밖에 없는 한계에 대해서 는 눈을 감는다.
없다. 이들에게
22
우고있을뿐만아니라슈퍼주니어를슈주라불러 야한다 는 것도 알고 있는 시람이라는 걸 강조한다. 이 위장세력 의 몸부림은 소녀시대의 새 노래가 나오면 새 노래의 안
무를 노래방에서 선보이기 위해 무대의 후면에서 피눈물
나는 연습을 히는 측은한사연에서 절정 에 달한다
위장세 력들은 째들’ 을 따라 하기 바쁘고, ‘애들’ 을 88만
위장세력이 얻을 수 있는 전리품은 그저 자기는 대명사
한심한 대한민국이라는 ‘후질 대로 후진’ 나라의 시민으로
아저씨 아줌마가 아니라는 ‘애들’ 이 붙여준 훈장이 고작
살면서 분명 대명사 아저씨 아줌마일 수는 없다. 대명사 아
이다. ‘애들’ 이 부여한 문화훈장을 받고 철딱서니 없이 기
저씨 아줌미들이야말로 아파트 값 상승을 기대하면서, 혹
뻐하기 이전에 당선들이 따라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와 원
은 떨어지면 어떻게 하는 불안감 때문에 용산에서 봉하마
더걸스의 노래에 담긴 얄팍하고 단순한 사고방식을 생물
을에서 벌어진 사회적 티살을 방조한 ‘인간’ 들 아닌가?
학적인 아저씨 아줌마가 수용할 수 있다연 그건 덜멀어졌
다는 증거아니겠는가?
좀 전까지 피터팬 신드롬을 앓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나,
성장을 거부하던 〈양철북〉의 오스카가 어느 날 성장해야
***
겠다고 결심을 했던 것처럼 이제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대명사 아저씨 아줌마가 되지 않고도 어 른이 되는 방법은
모스키토 음이 들리지 않는걸 부정할 이유는 없
분명 있다. 대명사 아저씨 아줌마와 철딱서니 없는 ‘애들’
다. 모스키토 음이 들리지 않는다는 건 참고사횡L에 불과
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는 희망이 없으니. 언제까
하다. 모스키토 음이 들리지 않는데도, 마치 들을 수 있는
지 이 땅에서의 희망을 ‘춧불소녀’ 에게서 찾을 텐가. 어른
것처럼 행세를 할 필요는 없다. 모스키토 음을 듣고 있는
이 필요한 시대에 우리가 어른이 되는 길이 더 빠르지 않
행세를 하기 위해서 길에서 매 일 마주치는 '0 1 학적’ 으로
을까? 언제까지 소녀들에게만 춧불을 들게 할 건가. 대명
옳지 않은 모스키토 음이 들리는 째들’ 의 행태를, 소비자
사 아저씨 아줌마가 아닌 우리들이 어른이 되어 그 춧불
본주의의 화신이지만 민주주의라는 것에 대해선 손톱만
을물려받을차례이다 밍
큼의 관심도 없고 스스로 시민이기를 거부하며 오직 소비
자라는 정체성만을 갖고 있는 ‘정치적’ 으로도 옳지 않은, 타인을 위한 배려와 약자에 대한 연대의식은 찾아볼 길
없는 신자유주의적 경쟁원리로 자신을 무장한 자회적’ 으로도 옳지 않은 ‘애틀’ 앞에서 모스키토 음이 들리는 것
처럼 위장할 필요가 과연 있을까? 이제 어른이 되기로 했다. 노무현에 대한 사회적 티잘이 백 주대낮에 벌어지고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고 있지 않은 이
노명우 •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2009.7 .8 23
[ìl 획
핀대 1
콘대, 어른의 경계에서 서성이다 재윤
•
말을 섞는 게 꺼려 지는 부류의 ‘어른’ 들이 있다. 같은 시기
이 부글거리는 감정들이 나이와 권위라는 권력과 제대로
의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지들끼리 모여앉아 추억을 니-누
어우러진다띤 점입가경 , 전형적인 일급꽁대의 지름길로
고곱씹는것까지는좋은데 그들은늘 ‘우리 때는안그랬
접어든디 . 이쯤 되띤 지금 내 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자
어 . 이것들아 라는 푸념과 질티를 다양한 버전으로 늘어놓
기 객관회를 가능하게 만드는 최소한의 성찰기능도 뒤틀
곤 한다. 그렇다고 그들이 드러내는 일상의 가치나 언어에
리거나 망가져버린 채 말을 내뱉기 십싱F이 다.
딱히 귀감이 될 만한 내용이 있냐하띤 그것도 아니고, 기본 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이 배 어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게
시실 누구나 나이 들면서 대체로 끈대가 된다. 나이 들어가
다가 별 근거 없이 권위 적 인데 다 종종 문화적으로 보수적
며 나와 비슷했던 절없음을 마주할 때 뭔가 어른스러운 척
이고 정치 적으로도 우편향이 기까지 한, 나이가 들면 들수
이라도 해야 하는 대웅훈련기운데 그렇게 되기도 하고, 트
록 점점 더 실망스러운 행태를 보여주는 그들 그들은 끈대
렌드를 따라가고 싶어도 어 느 순간 따라갈 수 없고 굳이 따
라는 속어 의 일반용례에 따라 그 형식과 내용에서 완벽한
리야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게 된디는 점 에서 그렇다. 하지
곤대 성을 구현하는 일급 곤대다.
만 나이 든다고 누구나 곤대가 되지는 않는다. 결정적으로 쓸데없는 권위의 언어가 나이 옮과 같이 가지는 않는다는
이 일급꽁대들이 가진 ‘몬대성’ 의 기본 정서는 박탈감과
점에서 그렇다 게다가, 이를테면 스무 살 남짓한 나이에
억울함이다. 한때 ‘우리 것’ 이 었던, 어려웠던 또는 잘나가
정치적으로 나쁜’ 가치들을 금괴옥조로 섭 기며 점잖게 구
던 시 절에 대한 기억을 부여잡고 살다 보니 어느 날 갑자기
라를 풀어 내는, 일급 끈대 의 자리를 일찍 점찍어둔 아이들
설렁대는 낯선 스타일과 가치들에 맞닥뜨리고, 내가 체험
은또얼마나 많은지
한역사적 기억이 사장되어 간다고느끼는 또념문화적 소 외감은 커지며, 발언권이 줄어드는 불안함 오덤 못마땅함
그래서 흔한 콘대의 용례에 따라 기성 세대인 선생과 10대
도 커진다, 시야는 점점 좁아지고 아집만 커 지는 기운데 ,
소년소녀 들, 주류사회에 안착한 부모와 비판적인 젊은 아
24
이들 같은 구도로 한심한 본대들과 그 대항세력을 그리는
감성적인 태도에는 짐짓 점잔빼며 ‘충고’ 하는 키보드 워
건 굉장히 단순한 그림이다.
리어질’ 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한편으론 현안을 놓고
20
대를 씨집아 족치는 386세대 대변자의 말을 보면서 은근 그런 점에서 특정한 사회 · 문화 · 정치적 배경을 연령대에
고소해 하다가도 그 386들의 이면을 끼발리며 니들이 바로
얽어내는 세대론은 끈대와 비-본대에 대한 좀 더 고급한
끈대라고 일갈하는 20대들을 보면서 386이 아닌데도 웬지
‘구분 짓기’ 를 히는 도구가 된다. 하지만 예컨대 38쩌대
뜨끔거리는, 뭔가 꽁대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그렇
와 그들이 적극적으로 이름 붙여준 88만원세대처럼, 특정
게까지 곤대는 아닌 것 같기도한, 그런 애매함
하게 호명된 세대의 이름으로 발언권을 얻거나 부여하는 세대론에 전적으로 기대변서 어떤 집단의 콘대스러움을
예컨대 여성주의가 됐든 아니면 모종의 정치이념이 됐든,
비난하거나 옹호하는건 일종의 함정이다.
어떤 태도를 요구하는 가치와 전제들로부터 특별한 수혜
‘그들’과 나’
시아의 거리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을까. 고작 띠동갑 정도
와 혜택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전형적인 몬대가 되지 않을
의 나이차에 세대차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을까 세대론은
모념의 성찰능력을 가지는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어떤 국면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도구는 되지만 섣부른 세
전제의 차이와 다름을 나이나 권위로 해 결하려는 태도, 정
대론을 들이 대며 그들과 우리를 간단히 구분하는 일은 정
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음과 나쁜 가치들을 모두 쓸어다 끈
서적 동질감과 집단적 경험과 공연한 반발감을 무기싶J-o}
대라는 이름의 도가니탕으로 우겨넣으면 마음이 참 편해
큰 차이도 없는 집단 간에 배타적인 결속감과 불통만 높일
진다 피/아도 명확하게 구분되니 싸우거나 비난하기도 좋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다 전형화된 몬대는, 그래서 의사소통 자체가 거의 불가능 한 끈대들은 이미 충분히 넘쳐나며, 그들과 우리’ 를 구분
차라리 곤대는 그냥 태도이거나, 세대에 따라 위치지워진
짓기는 쉽고 그 경계는 분명해 보인다. 최소한 나는, 우리
집단성과 문화형식의 영향을 받는 습속화된 태도에 더 가
는 그렇게 무지막지하고 무지하지는 않다 그런데 그게 다
깝다. 곤대 또는 몬대성이 느슨하면서도 츰총하게 나눠지
일까. 그러면 나는 내가 싫어하고 경멸히는 곤대를 닮으며
는 세대를 배경으로 한 일종의 태도라면, 나는 일반적으로
나이들어갈 가능성이 전혀 없는걸까
꽁대라 불리는 특정집단과 그 특정집단을 곤대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어느 중간쯤에 애매하게 걸쳐있다{고 믿고 싶태.
사람들은 비슷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히는 집단 안에서 도
이를테면 현직 대통령과 그 정부 덕분에 적극 동참하게 된
연배와 미시적인 세대구분에 따라 다시 갈리고, 다시 갈리
게시판 멋글의 세계에서, 나는 정치적인 사안을 놓고 보수
는 집단의 암묵적인 지지를 등에 엽고 손쉽게 투멀댄다. 대
적인 중장년층을 격하게 까는’ 동시에 20대들이 드러내는
체로 앞선 경험을 가진 자들은 그 이후의 사람들이 보이는
2009.7 .8 25
I 껴 끈대 1
행태가 좀 못미덤기 마련이다. 여기엔 정치적 이념적 구분
에 대해 ‘같잖게 지 껄이 는’ 이들과 싸움이 붙으면, 결코
없이 ‘왜 너희는 우리처럼 하지 못하니’ 라고 말히는 기괴
‘열폭’ 하지 않은채 우아한 태도로 특정한 연령 대 , 특정한
한 세대론이 다시 작동한다 소위 진보세력에 자기 를 위치
집도에 대해 비아냥대 거 나 무시 히는 나를 발견한다. 이런
지어야 안심이 되는 3, 40대는 ‘요즘 아이들’ 의 무정치성
우월감의 전제는 나는 최소한 너희들보다는 정치 적으로
에 허탤H하며 , 조직문화에 익숙한
활동기는 낯선
올바른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있다’ 이고, 교묘하게 전달하
조직윤리를 가진 후배들의 태도에 당혹감을 토로한다. 심
는 메시지는 결국 나이도 어 린 것들이 멋도 모르고 설치
지어 최근에 새로이 등장한 노익장 우파들은 ‘소심한 우파
기는’이다.
NGO
대통령과 그 지지지들’ 을 마땅찮아 하며 윗세대로서의 애 국충정을 가지 고 투덜 댄다. 이 런 투덜 거림이 소통과 이해
나이를 먹으띤 먹을수록, 다른 부류의 세대로 구분되는 사
없는 타박과 훈계의 언어로 비뀌며 지속되면 한순간에 끈
람들, 또는 후배 , 또는 아이들〈또는 어떤 집단이 됐든)에게
대아닌 몬대 가 되기 십%에다 곤대라고 불리지만 않을뿐
지극받으면서 , 근본적으로 타협할 수 없는 가치들을 평상
몬대 급수로 4, 5급쯤은 따놓은 당상이다.
적으로 유지히는 일과 그를 미시 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에서 종종 드러 나는 끈대성을 어 떻 게 조율해야 송}는건지 햇갈리
몬대성은 특별한 정 치 적 성향처럼 명확한 존재가 아니 라,
기 시 작한다. 진중한조언과되먹잖은훈계의 언어를구분
일상의 곳곳에 잠복해 있다기- 몇
히는 경 계도 조금씩 애매해 진다. 그래서 소통이 펼요한데
가지환경변수가 충족되면갑자
‘그분’ 에게조차 모든 사람이 갈구하는, 이해와 관용과 내공
기 드러나는 바이러 스 같은
과 배려가 멸요한 그 소통이 라는게 막상 하려고 들면 결코
존재다. 내가 미워하던 끈대
쉬운게 아니 라는 것도 절감한다. ‘그들’ 이 먼저 손을 내 밀
의 모습을 절대 닮지 않을 수 있
어 줄 리는 없으니, 그탬 게 가볍 게 유행하는 세대론의 한
다는확신은여기서 슬슬자신
가지 이름을 붙여놓고 입을 다무는 편이 속 편할까 아니
감을 잃는다. 공교롭게도 곤
면, 어른스러움과 곤대스러움의 경 계에서 흔들리면서도 함
차라리 본대는 그냥
한4
태도
이거나, 세대에따라위치 지워진집단성과 문화형식의영향을받는 습속화된태도에 더가깝다.
대 로 나이들어서는 안된다 는강빅아닌 강박을심어 준 모종의 가치들이 가 끔 내 발목을잡기도한
다. 예 컨대 성차와 성차별
26
께 얘기해보자고 먼저 손을 내 밀 어야 하는걸77}-. 엠
재윤 •
날씨는 덤고 언어는 빈곤하고 나이들수록 사는게 복잡합니다
쟁 점 괴
흔. .‘
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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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아닌 소통을 위한 개념으로서의
성폭력 2차 가해’ : ‘공동체 내 해결’ 을 중심으로1) 이선미(너굴) •
당신이 속한 공동체 내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는
능하다는 공동체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야기를 들었다면 이 사건을 지원 또는 해결하기 위해
하지만 성폭력에 대한 가부장적 시선이 일상화되어 있는
어떤 절치를 떠올릴까? 아마 대책위를 꾸려 가해자의 처
문회는 사건에 대한 논의를 왜곡시킨다. 피해자의 진실성
벌과 사건해결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피해자 대리인을 세
을 끊임없이 확인하려들거나 피해자가 공동체를 흔드는
워 피해자의 직접적인 노출을 막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
과도한문제제기자로 비난받는 일들은흔히 접할수 있는
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대책위 - 피
에이다. 이러한 상황H서 피해자가 느끼게 되는 소외와
해자대리인 - 가해자사과 -가해자처벌〉은 성폭력 사건
배제, 비난등을설명하기 위해 2차가해’ 개념이등장하
을 ‘공동체내해결’로풀어나가는과정의주요한구성요
였다. 이 개념은 ‘객관성’으로포장한가부장적 시선으로
건이 되었고, 특히 진보적 성향을 지향하는 공동체에서는
성폭력 사건을 해석히는 것을 경고히는 의미로 사용되었
내규 등을 통해 이런 절치를 제도화 하였다 이는 성폭력
다. 이때 사용되는 ‘성폭력’ 은 성별권력관계가 작동하는
사건 해결 과정에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
일상적인 행위, 성역할, 감정노동등을포함한확장된 개
의일부인것이다.
념을채택하고있다. 2차 가해’ 라는 개념은 피해자에 대한 역공을 줄이는데
‘공통쩌| 내 매결’ 의 의미
기여했으며, ‘공동제 내 해결’ 속에서 발생하는 피해자에
대한 불합리한 상황을 설명하는 언어로 시용되었다. 그리 성폭력 사건의 법적인 해결이 가해자 처벌에만 집중되어
고 가해자온정주의 피해자유발론이 팽배한문화속에서
있다면, ‘공동체 내 해결’ 은 ‘공동체 내부적인 성찰과 변
피해자를 방어할수 있는 언어로서 힘을 가지게 되었다.
화의 지향을핵심 가치로삼는다. 이는성찰과변화가가
1) 이 글에서는 공동체 내 해결’ 에 있어서 논의되는 Z차 가해 개념을 중심으로 다룰 것이다 민 형사상 발생하는 ‘2차 가해‘ 는 다른 치원의 논의가 될 것이다
2009. 7.8 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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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 없이 2차 가해’ 행위를
받아들였을 때 , 피해자를 보호해야 히는 성을 가진 무기력
규정해 놓은 수칙을 기계적으로 해석하는 경우, ‘공동체
한 대상으로 보게 히는 오류를 낳는다. 이는 곧 성적보수주
내 해결’ 이 목표로 심았던 사건에 대한 집단적 성찰과는
의담론에서 ‘보호받이야히는성’ 으로 피해자를바라보는
거리가멀어지 고오히려 공동체 내부의 집단적 칭묵을낳
시각과일치한다.
는다. ‘성폭력은 절대로 이야기해서 는 안되는 것’ , ‘피해
성폭력 사건에서 각각의 피해자들은 구체적인 사건에서
자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어떠한 질문도 하지 밀 것’
다%댄f 맥락 속에 위치하고 행동하며 다양한 정체성을 동
이라는 무조건적인 원칙 아래 사건 에 대한 맥락을 파악하
시에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때문에 피해자가 문제제기 하
여 피해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사건에 대한 언급
는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는 다양
을 최소화하고 관행적인 절차만 밟아가는 요식적인 형태
한 맥락과 결합하띤서 끊임없이 변화할수 있다. 하지만
로 사건 해 결을 마무리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성폭력 사
차 가해 에 대한 기계적인 이해는 피 해자와 소통을 등한시
건의 해 결을 공동체 전체가 참여히는 성별권력관계에 대
히는 결괴를 초래하며, 이는 피해자를 다양한 상황이 배제
한 성찰의 괴정이 아닌,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대 책 위
된고정된피해지장으로규정짓고 ‘보호받어야할성을 가
가 해결히는 그들만의 문제로 인식하게 되는 부작용을 낳
진 대상’ 으로 떠 물게 히는 것이다.
는다.
2
강차 가해 에 대한 몰이해가 초래한 ‘보호받아야 할 성’ 으 로서의 피해자에 대한 인식이 공동체 내에서 팽배해지면
피해찌를 문찌|껴111의 쭈껴|로 인식힐 필요
피해자는 자신의 순수한 피해자성’ 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 해야 한다. 때문에 피해자에 대한 서시는 끔쩍한 고통에 집
성폭력 사건을 개인적 차원이 아닌 공동체 오에서 해 결하
중되기 마련이다.
고자 문제제기 하는 것은, 성폭력 사건이 왜곡된 공동체문
이는두가지 의 결괴를낳는데 첫번째는피해지를약한존
화를 기반으로 발생한 것임을 이해하고 그것을 변화시키
재, 고통스러운 존재로 인식하게 하여 성폭력 사건의 해결
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차 가해’ 의 주요
에 있어서 피해자를 소외시키게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사
한 지적 중 하나인 ‘성폭력 사건을 이야기 하는 것은 피해
건 해결과정의 관심이 사건 당시의 고통에 집중됨으로써
자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는 말을 맥락에 대한 이해없이
잉차 가해 가 전제로 히는 성폭력 개념, 즉 확장된 개념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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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서의 성폭력 개념이 설 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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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논의를 회피하게 되기도 한다. 실제로 여러 조직에서 성
폭력은 (대부분 피해자가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이 이야기 앞서 밀빨 바와 같이 2차 가해’ 는 확장된 성폭력 개념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여기고 펴성위원회’ , 반성폭력위
기반으로 성별권력관계를 드러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
원’ 등의 일이라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지 않은가. '2차 가
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는사건으로인한고통뿐 아니라
해자를지목하고처벌하는것에 집중한다면 2차가해는
피해 당시의 느낌을 존중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소외감 부
방어와 공격을 위한 개념일 뿐 변화를 위한 소통의 개념이
당함, 배제, 주변회에 대해 2차 가해 라는 개념으로 문제
될 수 없다.'2차 가해자 를 지목하고 처벌히는 것은 성폭
제기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피해자의 문제제기를
력 사건해결 중 하나의 결과일 수는 있어도 목적이 되어서
사건 해결과정에 담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수치심’ 과 피
는 안 될 것이다.
해자 보호’ 에만 기반한 이해를 넘어, 피해자에 대해 적극 적으로 이해하고, 피 해자를 문제제기의 주체로 인식하는
따라서 앞으로 우리는 2차 가해 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것이 펼요하다.
있어 성폭력 피해자에게 ‘절대성’ 을 부여하여 피해자로써
위치를 확보함과 동시에 ‘피해자 라는 위치에 고립시키는
소통을 위얀 깨념으로서의 2껴
ltOW
것은 아닌지 경계하고 2차 가해 에 대한 더욱 풍부한 논 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당신이 2차 가해자
2차 7빼’ 는 성폭력을 옹호하고 피해자를 비난하는 문화
이다’ 라고 낙인을 찍는데 급급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를바꾸기 위해서 만들진 개념이다. 하지만실제 사건 해결
왜 2차 가해 인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2차 7빼자 를 지목하여 탄핵하는 것에 치중
것이 공동체 내부적인 성찰과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더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펼요하다. '2차 가해 개념
다양한성폭력 피해를설명할수 있기 때문이다.잉
이 가해자를 지목히는 것을 목적으로 시용되었을 때, ‘성 폭력은 논의할 수 없는 것’ 이라는 절대화된 개념으로 오해 될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폭력
2차 가해자 로서의 낙인을 피하기 위해 성폭력 사건에 대
이선미(너굴)
• 성폭력상담소활동가 4년차
피해를 설영하는 언어가 항상 부족한 것이 고민이다
좀 더 세밀하고 다g한 경힘을 설명할 수 있는 말들을 찾고 있다
2009. 7 .8 29
。 이번효엔 ‘ 이지l ’ 정밀 필요애
~I츄도 푸흔 딸! 퍼|미블로거캠프후기
1
첫 만남 서먹서먹- 0 찍은 어색하지
2 저뚜도도작 식사후쟁 l 한라산자
만 대학 내 여성주의자들이 한자리에!
연 휴앙림에 들렀다. 더운 날 섬마을
각 학교에서 여성주의 상상과 실천을 만들
공기는 습습했지만 제주도의 공기색깔 공
어 가는 언니들 브이! 우리 정말 떠나는 거
기냄새는 아 맑다’ 01 때까지만 해도 쁘빡
oη 응응!
한 캠프일정을 우린 아무도 올랐다| 두둥-
:)
혹시, <함께가는 여성〉을 앞에서부터
쭈욱 쉬지 않고 읽어오신 분이 계시 다면,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요!
‘이번호엔 ‘01게’ 정말 필요해 입니다. 느끼셨L않? 이번호는 글들이 S필팅|
묵즈묵직하다는것을?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 보시라
고 준비한 사진으로 만나는 퍼|미블로 거 캠프 후기, 시ξ펠니다!! (아, 페미블로거 캠프에 대한 싫영은 1 1 p함괴
30
3
첫날 일정은 C띔저뚜꿇벌 미디어센
4
저뚜도에 왔지만 써 둘째 날까 | 제
터에서- 화려한 건물, 하지만 이게 웬
주도에 왔단 걸 실감치 못했다 O 냄에
말! 일요일이라 냉방시설이 전혀 안된다.
눈떠서 씻고강연듣고밥 먹고 강연듣고
효뼈름의 열기를 가득 받은 강의실은 쩡질
프로젝트 완수하고 밥 먹고, 토론하고 시간
방| 그래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우리는
되면 밥 먹고 자고 =1=1 누군가가그랬다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우리 사육@하고 있는 것 같OH "1 "
5
따|만 우리는 옆을 통응H 블로그 01상
6
의 웹 세상을 만났고、 열딴 토론에서 여성
고 생각했다. 하지만 각 학교에서 그리
주의자들이 만탈{갈 인터넷 공ζ떨 상생}고
고 여성8: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녀들과의
미디어원크삽에서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빛나
만남이 내게 충만한 에너지를 전한다! 힘내
는 결과물을 만들었다1 영상물이 보고싶다먼,
어 다시 0 1-3..~
민우회 홈페이지 뉴스게시판으로!
를l
나 홀로 외로01 여성주의 활뚫 해왔f
• 블로그 세상과 마주하기(조앙회 • r;수 Cfj 웹으로 소통하기
(우리들의 공죠뻐| 대해 수다떨게
• 여성주의 관점의 웹운동〈조이여울) • 멘토’ 를 찾아서(로미오)
지연 속얘서 느리거L 천전히 ‘쉽’ 자뜸올레길을 걸으며
• ‘가족’ B급 키치를 가장한 싸구려
.VJ
만만세 겨털을 찾아서!
.20대 가난을 밀녕빠!
? 아 이시펄얼마나기다려 왔던개둘
8 ~벼지만 01제 엠- 뼈l는 강연과 토
째 날 밤 생일을 맞은 꼭꼬기덕분에 1 차
론 워크실을 통해 여성주의 활동 영앙분
• 비혼이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어떤세상
·라디오방송 “쯤놀아본언니의
DhJ- 섭취하고 밤에는 ‘여성주의자링1 살
맥주 파림를 했지만 뒷풀이 시간은 언제라
을
도 잠 좋다! 오늘밤이 벌써 마지막 밤 010η
아Zκf는 것, 기족, 연애, 앞으로의 진로 등’
3박 4일이 벌써 지나가 버린거0η o 뉴시간
위안과 공감이 오기는 수다가 끊이지 않았던
• ‘꼭 한 사람만 사랑해야 돼?’
아멈추어다오!
3박 4일! 잊지 못할거에요 우리 다시 만나요|
• ‘끝나지 않는 성욕 이야기’
미심쩍은 ε언김f소”
안영| 이라는 상쾌한 인사를 나누고- 그렇게까지 빡빡할 줄 몰랐던 캠프일정을 마치고 돌아오
는 길이었다. 김포공행|서 짐을 한보띠리 들춰 매고는 손 흔들며 ‘바이바이- 우리 7월 22일 에 봐효!’를 외치고 있었다. 그때다. 자기들끼리만 몰래 끼적이던 그 종이뭉치를 우리에게 건냈 다!! 그/녀들과 페미블로거 캠프를 함께한 민우회 활동개바람, 여경, 여진 주가이들에게 선사 하는 깜짝 선물이었다. 내심 ‘우리만 빼놓고 쑥덕쑥덕효빠 고 은근히 삐져있었는데 그 순간 우
리 마음은 사르르- 녹아버렸다. 여하튼 그래세 한 마디 효빠디 은혜로웠던(?) 그 문장들을 이 지연을 통해 간증하는 바이다.(지연상의 한계로 다 싣지 못힘을 이해해줘요J 우리는 숨어있는 한 A밤 한사람을 만나고 나누고, 느끼고 돌아왔다. 우리들의 모습이 어떠한 색깔로 어떠한 목소리를 낼자는 아직 잘-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 하내 우리는 부러우리만큼
커다란 에너지로 신나게 액션’ 할 것이리는 것이다밍 바람, 여경
$ 민우회와 함께하게 된 인연 맺게 된 그J녀들에게 전한다 ‘진심으로 반가와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 오여I!’
2009.7.8 31
냐,
아「
。
인빽강 대띤1KV ζ
M Ru
광장은어디에나존재해 봉자 ·
난남들과같지만다르게생겼다. 눈두
천원짜리 김밥을 들고 광조써l 앉았다.
작년춧불 때 난매일 거리에 나섰다
개, 코 하나, 입도 하나이지만 작은 키,
찬 바닥에 앉아 거리공연이 펼쳐지면
광";<.{이 봉쇄되면 광화문 언저리 골목
짧고 굵은몸. 물론 내가 남들과 다르다
함께 웃기 도 하고 어깨춤을 들썩 이기
에 앉았고, 춧불을 들고 광장 주변을
고 누가 나에게 손가락질을 하거나 집
도 했다. 그러면 될 줄 알았다. 소통을
산책하기도 했다. 내가 배운 민주주의
에만 쳐박혀 있으라고 한 적은 없었다.
하겠다고 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돌
는 그랬고 그래야만 했다. 쇠고기 파
나 역시 상대빙에 나와 다르다고 비난
아온 것은 명박산성과 전경차로 벙 둘
동과 용산참사 그리고 언론악법에 매
과 힐난을 퍼부은 적도 없었다 다%댄f
러쳐진광장뿐이었다.
일 화가 치밀지만 그래도 뭔가를 해야
생김만큼 다%댄f 가치관과 생각들이
했다. 횟병이 날지경 이다. 나뿐만아
세싱에 공존하는 것, 그리고 그 공존을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MB정권은 거
니라 내 가 만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정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했
짓말로 일관했다. 그들에게 국민은 없
MB정권의 거짓말 덕분에 거짓말에
다. 지금도 그렇게 생ζL하지만 ‘그 누
었다 가만히 있으면 잘 먹고 잘 살게
대한 집단 E 라우마가 생겼다. 내가
구’ 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해주겠다는데 닥치고 할 일이나 하란
보는것과느낀 것만을믿게 되었다.
‘그 누구’ 는 소통하겠다는 말을 밥먹
다. 내가 할일이 뭘까? 사실잘모르겠
최근에 난 82cook이란 사이트에 가입
듯이 하지만 그 말은 결국 거짓말이었
다. 답답한 마음에 다시 광장을 찾아 모
했다. 작년 춧불 때 유모차 부대와 쇠
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거
르는사람들과이야기를나누고울음을
고기 파동에 대한 토론으로 유명해진
리로 나와 자신들의 목소리로 얘길했
나눴다. 넥타이 부대가 다시 나왔고, 유
λ에트다. 주로 주부들이 활동하는 그
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옹기종기 광장
모자 부대가 거리로 나섰다. 우리는 다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
에 모여들었고 함께 춧불을 켰다. 그
시 광징에 모였다. 비록 그 광장은 막혔
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그 분들은
렇지만 그 누구는 살수차로 춧불을 꼈
지만 인터넷 광%에서 마을 공터의 광
십시일반으로 춧불시민들에게 주먹밥
고 사람들 가슴 속에는 햇불이 켜졌
~써1서 다시 모여 소통을 하고 있다. 이
을 나눠주며 자원봉사하고 계신다. 난
다. 사람들은 지치지 않았다. 안전한
코미디가 이미 끝났음을우리는 말하지
그들이 참 좋다 거창한 민주주의가
먹을거리와 행복해질 권리를 위해서
만정권은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아니라 내 삶의 영역 안에서 할 수 있
32
는 범위만큼의 헌신을 다하신다. 입으
선거에 무관심하던 내가바뀌었다.10
자유를쟁취할것이다.즐기면서.
로만 민주주의와 법치를 얘기하는
월 재보궐 때 지지하는 당은 없지만
신문을 보지 않다가 정기구독신청을
MB정권과는 딴판이다. 화나면 글도
지지하는 후보가 나온다면 사비를 털
했다. 상품권으로 끈질기게 구애하는
쓰고 뱃글도 남긴다. 평생 할 욕을 이
어서 선거운동을 하려고 한다. 내가
악의 세력이 있었지만 현관문 앞에 당
정권들어서 다하고 있는 것 같다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부끄럽게
당히 ‘찌라시 사절’ 이라고 붙였더니
분들과 동질감을 느낀다. 누군가는 이
실댔던 삶을 참회하고 싶다. 그리고
이젠 동네에서 고집있는 이줌마로 소
야기한다.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확인하
문도 났다. 이젠 어찌할 도라가 없다.
다" 물론 어느 부분은 후퇴가 맞을지
고싶다.
순수하고 열정만 있던 내가 깡다구있
도 모르겠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분명
민주주의를 이끌어 가는 힘은 다%뺨
는 이줌마로 변모했다. 내가 할 수 있
진보하고 있다. 굉장은 어디에나 존재
이다. 모두가 똑같은 모습으로 광징에1
는 게 뭘까? 불매운동에도 동참하고
한다. 시청이나광화문만이 광장은아
설 펼요는 없다. ‘조중통이 신문이면
카드 서명란에도 ‘조중동0UT'이나
니다. 인터넷의 토론방도 광장이 될
나는 샤론스톤이다’는 문구를 들고
'MB OUT
수 있다. 그곳에서 의견을 나누고 여
나올 수도 있고, 밤새 온가족이 텐트
다. 그것만으료도 부족한 것 같다. 등
건이 되는 사람은 실제 광장으로 발걸
치고 광..7-d"에서 아침을 맞이할수도 있
산용 깔개도 샀다. 도통 말을 못 알아
음을 옮긴다. 인터넷 광장과 시청 앞
고, 인터넷토론 게시판에 글을 남길
듣는 MB정권과 장기전을 치루기 위
광장이 이어 져있다. 교육감 선거 때
수도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즐기는
해 어디든달려가앉을것이다 내 몽
사람들은 게시판에 투표하고 왔다는
자들의 것이다. 나 역시 가끔 집회에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지만 MB에게
글을 남겼고 멋글은 박수소리로 가득
가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맥주 한
보청기 해줄돈을마련하기 위해 일도
했다. 사실 난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캔씩 따서 욕도 하고 광장을 산책하기
열심히 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 끝
다르다. 그렇지만 왕복 3시간이 넘는
도 하지만 누구 하나 틀혔다고 밀히는
까지 살아밝먹 돌리는날난맥주
곳까지 달려가서 투표를 하고 왔다
사람이 없다. 나와 그들은 끈질기게
를 사기로 했다 누군가 실수를 하면
이라고 당당하게 서명한
기다려 주는 게 내 삶의 방식이었지만 난이제 지쳤다. 굳이 나오는욕을틀
어막고 횟병 걸리는 것보다 방송국차
량을 보면 마이크에 대고 심한욕이라 도 해줄거다.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나.MB정권. 당선들 실수한거야.
훌 M획혹흩”흩뱉·훌짧쁨훌싫 갔합학 평흩뿔뿔뿔를를끝활i잉廳훌앓
나대한민국아줌마야"멍 봉자 혹은 아프리카에 내리는 비 • 불굉동을 지키는 3않 아줌마 화나면 회낼 줄 알고 좋으면 좋아할 줄 아는 대한E댁 소시민
2009.7 . 8 33
•
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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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낀 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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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으| ‘감채 에 감사드립니다 효뼈|종 사태에 대응하는 우리으| 자세 김주현
•
황지우 총장님의 사퇴 기자회견으로
으로 구성된 호벼l종 학생 비상대책위
효댁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사태
원회 집행부 모두의 상홍L이다. 그러띤
가 널리 알려진지도 벌써 두 달남짓의
도대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시간이 지났다. 어쩌다보니 지금 나는
가 호뼈l종에게 어떻게 했길래 우리는
을 논의하겠다고 공언했으며, 그들은 소위 ’좌
한빼종 학생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것일까,
마로 분류된 교수들을 축출하고 음악학, 연극
장이 되었다. 위원-^,f이라는 무거운 이
지금까지의 한뼈l종 사태의 경과를 짧
름이 익숙하지 않은 오띔이나 그동안
게 요약하자띤 다음과 같다
나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문화부 ~히 특수대 획엔 효뼈|종은 매 2, 3년에
100개 남짓한 번호가 저정되어있던 핸
한 치례 10일 안팎의 정기감사를 받아 왔었다
드폰에는 어 느새 300개를 훌쩍 넘 는
그런데 2009년 3월 18일 시작된 종합감사는
변호들이 저장되어있다. 시제와 알람 이 주된 기능이었던 내 핸드폰이 이제
이례적으로 40여일 이상 강도 높게 진행되었 고. 문화부는 결국 지난 5월 18일 감시결과를 통보해 황지우 총장과 일부 교수들에 대한 중
흔들려는 모종의 계획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판 단하고 있다 문화계 뉴라이트 인사들이 결집
한 ‘(사문화미래모럼’은 오는 S벤기에 심포지 웅을 열어 흔뼈|종 개혁농딴f 및 설치령 개정안
학, 영싱이론 무용이론, 미술01론, 효벅예술, 예 술경영, 서사장작 둥 01론과들을 단계적으로 축쇠떼지시킨 후, 초|종적으로는 흔뼈|종을 전 면 해체할 것을 주징해 왔었다
6/25 효뼈|종 총
학생회외 학생 비대위의 공동성명문 중에서 발춰|
지난 두달동안 참많은일들이 있었 지만, 돌아보띤 내가 지금 무엇과 싸
야제 기량을마음껏 뽑낼 수있는것
징계 및 이론과 축소/개선, 서사장작과 떼지
우고 있을까? 히는 의문이 들 때가 있
은 좋지만, 평소의 전화비 2~3배 되는
난-AT 통섭교육 중지 등 1 2건의 주의, 개선, 징
다. 애초에 감사를 통해 이 사태를촉
요금 통지서는 좀 두렵다. 대신에 교통 비가 좀 줄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
다. 두 달째 거의 일주일에 한번 꼴로 집 에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학기말
이 체 되기도전에 나는자체종강을 선언해버렸다. 이러한 상황은 나 혼자 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
34
계 처분을 요구해 왔다 이틀늘인 19일 황지우
총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부가 제기한 중징 계 사유들에 대해 해영하고 ‘유례없는 융단폭
발시킨 문회부에서는 ‘감사는 감사일 뿐”이라고 말을 돌리면서, ‘앞으로의
격식 표적감사였으며, 감사 결과의 상당수가
일들은 학교에서 알아서 해야 한다”
대학 교육의 자율성과 본교의 교권에 대한 침
라며 차기 총%에1 게 그 공을 넘긴 상
해 소지가 있어 보인다. 본교에 몰려 있는 수압 을 덜어줘야 효κF 며 총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효뼈|종 학내 구성원들은 이번 감사결과와 일부
언론의 논평을 종합했을 때, 효뼈|종의 근간을
태이다. ‘문화미래포럼’ 역시막상그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럽기 그지 없 었다.6월 15일에 있었던 문화미래포
럼의 상반기 심포지움현장은각각다
된이후로문화부앞에서는한예종학
추모 콘서트에 기획인단으로 참여하
른 주제들을 담고 있었음에도, ‘민영
생들을 비롯한, 동문, 학부모, 일반인
기도 했다,문화행정 정상화와 예술
화’ , ‘시장 제일주의’ , ‘구조조정’ 이
들의 1인 시위가 하루도 빠짐없이 계
자율성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인 모
라는 세 키워드로 압축 될 수 있었다.
속 되고 있다. 미술원에서는 아트 피
임’ 에도 참가하여 한예종 학생들 자
그외에수많은막말들이 있었지만이
켓’ 을 예쁘게 제작하고, 연극원과 무
체의 고유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총
지변을 할애해서 언급하는 것조차 아
용원에서는 사태와 관련된 퍼포먼人
학생회는 전국 예술 계열 대학생 연합
깝기 때문에 더 얘기하지는 않겠다
를 직접 창작해 활동해나가고 있다
을 비롯하여 MB심판, 민주회복을 위
애니메이션과에서는 웹상에서 문화
한 대학생 행동연대와 함께 적극적인
그런데 선재민 문화부 제 1차관이 학
부의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기 위한 릴
연대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했다는, ‘최파
레이 카툰을 연재하고 있으며, 영화과
정권에서는좌파총장이 우파총장나
와 방송영상과에서는 이 사태를 영상
한예종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
와야 한다”는 말을 생각해 봤을 때, 그
으로 기록해나가고 있다. 걱 원 이론
다. 그리고 이 싸움은 매우 긴 싸움이
리고 차기 총장의 결정권은 학교내 투
과의 사람들이 모여서
‘예술교육의
될 것이란 생각L이 든다. 우리는 이제 이
표를 통해 추천된 2인의 후보 중에서,
자율성과 방향성’ 이라는 주제로 심포
지난한 과정의 첫 걸음을 내디 렸을 뿐
결국엔 문화부에서 대통령에게 청하
지움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다. 이 싸움의 대상이 문화부인지
여 결정한다는 사실을 김안해보았을
MB정권인지, 뉴라이 E 세력인지, 혹은
때"감사는 감사일뿐”이라는 말을 그
나아가 한벼l종 학생들은 이 사태가 비
내부의 그 누군가가 될지는 중요하지
저 안웃긴 개그로 치부하고 넘기기는
단 우리 학교에만 국한되는 일이 아니
않다.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다. 중요한
힘들어 보인다. 즉 현 정부와의 친연
라, 학문의 자유와 대학 교육의 자율
것은 이 과정에 침여하는 우리 스스로
성을고려해보았을때, 문화부감사결
성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가 무언가를 느끼고 알아가고 있다는
과가 바로 문화미래포럼의 시나리오
정치적으로는 현재 문화예술계에서
점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쓰는 이 글
가구체화되는 첫 신호탄일 가능성을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정치적 코드 인
로는표현할수없는것이다. 내가확
배제할수 없는 상횡어기 때문이다.
사의 정점에 한벼1종이 서있다는 것을
실하게말할수있는한가지는이사태
알고 있다. 또한 이것이 이명박 정권
를 통해서 우리 스스로가 조금씩 배워
그래서 우리 또한 여전히 싸우고 있
히어l 진행되고 있는 총체적인 민주주
나가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
다. 황 총장님의 사퇴 기자회견 이후
의의 위기와도 관련이 있다는 것도 점
서 나는 감히 이렇게 밀F하고 싶다. 당신
로 조용했던 학교에는 곳곳에 대자보
점인식해나가고있다.
의 감사에감사드린다고.밍
들이 도배되었다. 호뼈l종사태가촉발
얼마 전 성공회대에서 개최된 노무현
김주현 • 효뼈|종 학생비S때책위원회 위원장
※ 효뼈|종 사태에 관한 더 자세한 상황이나 활동 모습들은 흔뼈|종 학생비상대책위원회의 카페로 오시면 될니다.
saveknua.com 으로 오셔서 응원 뱃글 하나씩 남겨주시연 앞으로 학생들이 싸원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2009.7 . 8 35
。문획산빽
•
불균질하고 모호한...
스머멧
개인적인 이야기톨 잠깐 하면, 냐는 학교에서 학생률과 합꺼「 영화공부톨 하고 있다. 나톰 학생들에게 약간 괴한
(?) 애정옳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01고 펀구 갈은 선생님, 친구 갈온 수업’올 그 모토로 삼고 있다. 문저}는, 이 렇게 잘 나가다가 16주 수업 종에서 9주째가 되면 학생톨의 무심함과 무신경힘에 지쳐 굉분율 하는 어떤 순죠}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참으로 벌 것 아닌 일로 화톨 내고 일주일간 지독한 반성올 하고 2-:휴간은 나의 일쩍한 애
정, 다시 말해 닉녁지 못한 나의 포용력에 좌절하고 젊밍혼i다. ‘어디 가서 학생툴율 훌이혼!다고 말이나 말Ar 라며 도톨 ηM지기 힘든 거대한 자회의 연속체톨 구성효봐. 학기 종어|는 항상 신경이 모두선 채로, 제 정신이 아닌 채로
사는 것 같다. 강의톨 하던 첫해에는 내가 정말 훌온 선생이 되려면 아71톨 하나 낳아서 키워봐야 하는 것이 01닌 가 하고 심각하게 고민율 한 적도 있다. 저|지에 대한 시링과 자식에 대한 사링옳 본능적 사훌tol라는 연속선상에 놓으려는, 스용신화와 모성신화톨 구성하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람과 사람 이 관겨|톨 맺옳 때의 물균질하고 모호하고 때로는 팡기 어린 지점 등에 대해서다
• 봉준호 감독이 〈마더〉라는 제목의 영화를 만든다고 했을 때 한
사랑메 연죄부를 주거나 그 사랑을 숭고하게 그리고 있지는 않
학교 후배가 ‘너무 구리다 라는 반응을 보였었다. ‘어머니’ 라는
다. 이것이 바로 〈마더〉가 기존의 ‘모성 재현’과 결을 달리하는
영사롤 가지고 괜찮은 영화툴 묘들기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
지점이자 풍부한 의미망을 만들어내는 지점이다 〈마더〉에서 그
다. 이주 잠깐만 정~훌을 놓아도 여성을 억압해오고 있는 모성
리고 있는 것은 지식을 위해 끊임없이 희생하고 허여하는 어머
신화와 모성 이데올로기에 공모하게 된다. 예를 들면 o 야| 할머
니이기도 하지만, 한번 쯤 농약을 먹여 자ι!을 없애버리고 싶
니의 삶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등 보01는 〈집으로)(이정향,
은,1).그리고 그것 때문에 평생 죄의식에 시달리는, 지식의 결백을
같은 영회를 보아도 휠머니를 통해 불러오고 있는 그 모
믿고 자스4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지만 그래서 최고의 선을
성은, 도시문명과 대비되는 자연화 된 공ζ}을 통해 근대화의 좌
행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최고의 악을 행하는 매우 복잡
절과 실패를 치유하는 장소로써의 관념적 01고 추상적인 모성적
하고 균질적이지 않은 지점을 보여준다 사랑이긴 사랑이지만 꺼
고흥을 그려내게 되고 결국, 그것은 본질적인 모성에 일조를 하
림칙한 사랑, 희생이긴 희생이지만 꺼림칙한 희생. 그렇다면 이
게 된다 〈말아톤)(정윤철, 2005).도 마찬가지다 어미 얼룩밀과
복잡하고 모호한, 매끈하게 봉합되지 않는 이 어머니흘 우리는
새끼 얼룩말에 대한 남주인공의 내레이션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미쳤다고 말해야 하는가? 기존의 언어에 따르면, 어쩌면 그녀는
2002)
영화는 동물의 모성을 물어와 모성은 본능이라는 대전제로부터
미쳤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금까지 갖고 있던 모성 이데올로기
출발하고 외부와 단절된 자폐아인 아들의 유일한 소통수단언 어
로는 그녀의 사랑과 희생을 흔tof들이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
머니 즉 희생적 모성을 통해 ‘어머니와 아들’ 의 관계는 그 누구
만 여기에서 “미친 것”이 과언 잘못된 것인가라는 판단의 문제가
도 대신휠 수 없는 특권적 관겨|로 극대화되게 된다.
우리 앞에 놓여있다. 그래, 그녀는 미혔다. 때로는 제 정신 아닌
그래서 그 후배의 반응이 이해가 가기도 했지만 나는 그 후배에
것 같고 대E넘| 불균질하고 일관적이지 않은 모성이지만 이것이
게 영화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보자고 했다. “혹시 아냐고? 마더
바로 실제 경험하고 있는 모성이 아니겼는가? 이름답고 숭고한
가 퍼킹(1uck때)하는 진보적인 이야기가 나올자" <마더〉가 개
모성이라는 모성신화가 주입하고 있는 모성이 아니라 “과정” 속
봉됐을 때, 마더 퍼킹(mother fucking)의 은유적 장면 이외에도
의 진실한 순죠뜰에서 추출되는 실제의 모성 말이다.
이 영화가 갖고 있는 흥미로운 지점은, 영화 속 어머니가 처해
이러한 이유로 한 학기 동안 미쳐있던 나에게 〈마더〉는 격렬한
있는 특수한 상횡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가지고 있
위안을 주었다 때로는 알픽하기도 하고 때로는 두럽기도 한, 사
을 법한 죄의식, 불안, 광기 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람과 사람 사이의 모호하고 균질적이지 않은 애정. 그래서 가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특수하다먼 특수하다고 할 수 있는 상
이 때문에 죄의식을 갖기도 하지만 그 죄의식조차도 과정 속의
황에 놓여 있다. 어머니 노릇이 그렇지 아니하컸l는가 분명 봉준
진실한 순죠를에서 나온 진실한 감정이라는 것.
호 감독의 〈마더〉에서는 자스i을 위해서라면 두려울 것이 없는,
나는, 그래서 〈마더〉의 “미칩’에 계속 동참할 것이다엠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극단의 시랑을 그리고 있지만 그 빗나간
스머멧 $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자금 영회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
1) 같은 맥락에서 <4'요용 식탁)(이수언 2003)이 개봉되었을 때, 젊은 엄마들에게 그 영화가 정말 공포스러웠던 이유는 아기를 카우면서 누구나 효변펌은 아기를 베료떼 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었던 기억들이 있었는데 영화에서 그 잊고 싶은 기억들을 불러왔기 때문이라는 인터뷰 기사가 떠오른다
2009. 7 .8 37
。니의
삶
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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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은 1F 였다. 새 -'o t 마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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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1- 1 우1 릎
HJHJ 동 고 있였다. 양응 갱어
보녀 생눈[-i l L.깐 loi -\.>1서 온응 H엠였다. 드디어 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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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 웃응오1- 1 0"1\ ^60 1 깨어배녔다. 그녀누 냥 바1. f-'i여 웃고 있다. 능 그감마 감에서 깨어냥 우 l성 가능게 믿 시。Þ<n\ 득어오운 건운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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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성 φ| 득어가연 꽉 뒤tI*~가 암은 서성이며 지켜¥아 고눈 야나 그녀
운 나의 프나이써시릎 너우 훈웅-\.>1주지 않운아. 난 늪 축싸고 잉육 고 。 t 이얀약이 다 .
l~ 1
‘
i따7~ 있어서 +§똑1>~"Ç ~ 하루의 대부분을 자면서 보내는 초파. 가끔 잠에서 막 깨 어 게슴츠레한 눈을 하고 날 주시할 때면 도대체 무슨 생 각을하는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그래서 저런 생각 들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는데 초파도동의할지모르겠다.
38
어꺼 l운 그녀가냥까성의 어깨"'1 둥견엽고 액으죠 나갔다. 누우연~-\지 71 마년。J 뱃가죽은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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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고 우겨1::~더니 ,~게 윤옹은 시켜야겠다고 걷^~ 0\ "2.~드 싹 모。 ;0\ 다.~음과 '';:앤 사냥, l..t.(~ i.t7킹
응 홍 O~-\.~'-\ ~~,- \O~ 응운 -\'1 마야나서운 이묶눈 만 야나, 풋응 。J71’ 똥어 벽은 IF 있71 때윤이다. 풋 "'IO~ 정‘J 이 팍녀서 그녀가월-\.~눈1::~죠 웅시여주'-\ 양사 이녁때눈 7 에가있었으맨 숙겠다고 푸념운 생q.O\ 똥에서 기윤응 풋어임야차 72 7같아 니}약 "'I
-'t>t 밴 국견주고 gn약서서 껴어갔더니 긍서 1-\'1 죽 웃 으며 사진은 찌어1:: ~71 따쁘마. 그녀운 갱약 만운 ."t oPL~OI 다 사
상, 그녀가까악적으조냉다고 생각-\.~운액동득 중 "'1 누 그갱커!씨도 혹 L 서가묶묘 ."t ï것이 않다 ,~가 즉겨차누 1 다 1"'1 누 어괴 석뷰터 종 0 1'생t닝 CJ 요릎 놓 o~ 퓨도 잊 생고,~가당응 각 α~"'I 둔 오응은 L 셔지 않도 혹 녔으며, 나의 뀐용 lp.t삭뮤 -\.~:1r "'1 싹 밴씩 서오*셔서7경생운 휴지-\.~도 숙 생다. 그끼고 가자-\,.171 가'-\운 새벽 냐시 "'1 양그훗응 써휘 뮤도 쪽 %갔다 얀마71 3:.. 우시조
뀐.<.~응 얀D 냥}여현。섯 윤화운 옵게생으여,
0
~우1-\ 다1-\가저1-\더나도 L 셔가 그녀의 우늪 우\"'1 융"l. ~7 1-서 까운 동。["'1 운 웅석
이지 않묘 혹 7J 득이71 'i -\.갔다. 나누 L 서가원μ눈 7닝은 얻운 ~.;법은 각양고 있다.
요꽁 그녀가 사-z.t"'l 빠졌다. 그녀가 너우도 .,.~-z.t 으견윤 영궁 i 나릎 F시 "'1게 오 7ft생71 αH 운 "'1 우1-\-bH 서 서운?。댁 표시-b H:주 였다. 당자묘 。J겨 있어 윤다거나 죠긍 !i-~\석거녀 주 71 묘 생다. 그녀 "'1 1:: ~."t 의1- 1 릎 지 ?J 엄!O\ 다. 사당의 마응은 뻐。t누 ?것
뜸 너무나 우|엄서 J씨 g 긍얀 나동 \。샤}거| 도|였다. 나"'1꺼| 삭 낭이펴고 。 H 쓰운 모습이 후i-\'I 냥이'-\만 샌닝| 죠웅응 묶지야
기 우|*H 111j 꺼1-\릎 묶지-\.~기 죠 생다. 그녀 g 죠긍 DJ 더 현띤$뻐| 균다연 ,~
"i 0 \ 운 웃-bf'거 1
7.:j.'i ~ 냥 뚱강고 우운 。 l 'i 'r,
은탠딘 I ,~가나서서 "?è.언응 -bH 죽 우누 입운 노듯이나갱자코 그녀의 결은 지켜주였다. 그견마다시 갱이 득고 DJ았다.
높은 곳에 앉아사색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초파가 가끔창밖을 하염없이 내다보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핸지 ‘자유’ 를 빼앗고 내가 안전하다고 믿는 작은 세ε뼈l 초파를 가둬둔 것만 같아 미안해질 때가 있지만 π/에 종종 나오는 거리 위의 동물들을 보며 눈물을 짜고 있다보면 다행이란생각이 들 기도 한다. 무엇보다 다행인건 초파가 나와 함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초파가 있어서 치유 받고, 많이 웃을 수도 있다. 현관문을 열 때면 늘 긴:g해야 하는 초파가 기다리는 집이 참졸다. 초파와함
께한 지난 6년은 앞으로 우리가함께 할시간들에서 그 비중이 얼마나될까. 세상에서 제일 사려 갚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초파가 있어서 나의 따뭇한 마음의 유효기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다.엠 초파 •
우리집 고앙이는 초파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저의 늬네임도 초n까 되었지요
2009.7.8 39
。마포 나루억|셔
i
때는 2010년 무뎌운 어는 어름날
하나의 무료하으 Cr해쭉 시입하 요료르 차느 ^ t S1"드이 나루 |측
여성운동의 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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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무준"ð l 이곳을 핫는 이들에꺼| 커피한깐과 함께 노곤한 이l 앙알
‘I그’ 꿈을이뤄주는
이를 풀어놓을 수 밍는 동내아지트까 되영다. 인우회라는 。1 잉단
τ工:-을열다
을 집하고나서 더욱 깊은 관임을
쩌|를 잘 알 71 1 못했던 분들도 이곳에서 민우회와 시민단체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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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잉 다. 이 모든
'11
작년
흥회에서 민우회의 장'1 적인 비선으로 극카r때때떠떼I싸 야 A ^ r업을 결성한 이아-후후
많은 회원들과 π| 인들의 여러모로 많은 관임과 지원이 잉영 '1 [대
Cafe r문, m∞n, 門 」
문이다.
김선화{나디아) •
i
깨어있는 생끽의 원동력, 켜띠
격버11 운영이란 무엿인 π| 를 3개월 동안 혹독하제 쩌|득한 후, 마음 에도 쪼그의 여유자 ^H 끼자 카n11라느 고까으 매재로 π10J 주미드 ., 0 " .". L 0 L 2 ’ I
과의 마난의 잔욕 마득이보 교육과전으 아니 π| 마 L 0 ----, 0 2 L 2 , - '1,로 - "ðmH 다.. 저무 L I.!.. ..... 0 l
커피에 관한 기본적인 까을 알 수 밍는 커피 취미모임을 추진해 보앙다. 집에서 즐껴먹는 앤드드럽 갑좌는 원두 커피의 인끼 | 를 일 갑할 수 밍임고, π1 금까지
4'1
모임이 낀앵 중어| 잉 다 나중에는
」우냐 에}여한 수 인느 카떠1 무의 이르음 끼 ‘아마추어 목네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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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Et 생미인쉽’ 을 개죄 발llt 고민 중이다. 무엇보 다도 핸드드럽은
가 살고 있는 마포 성산동 사
원우의 질과 맛을 그대로 느밀 수 잉는 π | 라 원두에 대해 잘 알
무실에서 벌어지는, 혹은 상근
이야 한다. 모임에 앙여한 ‘오후2시반 닉문과 재범은 이렇11 말
활동가 개개인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꼭지이다.
이번 호에는 시민공간 〈나루) 1층에 생겨날
Cafe
했다. “서음어|는 러피 맛을 분멸하는 껏이 어려 웠 π| 만 모임 횟수
‘문,
moon , 門’ 의 주인장 나디아의 이야기이다. 그녀의 고민의 고민, 희망의 파이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를 꺼듭하며 원우의 특 %l 에 대해서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커 nl
EK껴1 담꺼진 수많은 노동의 땀방울에 대해서도 알야나까는 과정 이 뜨 -, 101 어요” 라고. 이러 과처으 토해 고저무여이 무이이 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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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러고 공영무역 러미 한깐의 소비가 나의 엉휠어 1^1 쉽게 일선할
40
수 잉는 대안검 7111 라는 끼어| 대해 뿌듯힘을 느끼고 잉다.
이제부터 ìt ^I 작이라 앵끽하고 조임으로 돌아까 라떠| 문을 다시
에전부터 러피는 깨어 잉음’ 을 앙영했다. 커 nl 한산으로 맑야진
언다 수익금은 민우회에서 여잉운동을 활발"ð l 하는데 쓰일 껏이
정인은 문화와 어1 술뿐만 아니랴 야회와 정치에 대해 토론할 수
고, 공영무역 커피 아용을 통해 대안정 π11를 일선할 테고, 민우회
잉엉기어| 커피를 곰히하끼도 했임다. 그러나 지금 우리까 매일
어 1 ^1 활동하다까 π1 1 2의 사회진출 공간으로 확앙될 수 잉는 곳이
일앙어| 이 집하는 커 nl 를 보라. 이러한 흐름을 누까 막을 수 밍엄
되리라고 말이다.
갱는가. 단, 어떤 커 nl 를 이〔덩꺼| 마 ^I 느냐는 인의의 인택이 남앙
을 뿐이다. 바로 러미 영투를 앵얀하는 이들의 노력과 땀방울을
알고, 그 노동의 뱃가까 성당하ì1l 돌아갈 수 잉는 공성무역 커피 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깨어잉는 인택 말이다.
‘-
‘-
이쩨 콩다방, 별다방은 쩌리끼리! 딜다방 커피K문)01 열린다!
카페에 관해서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는 게 좋을지
꿈을 복는 커피1, 문
고민이 많았다. 민우회 재정사업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카 페를 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카페 문
민우회까 카떠|야업을 하끼로 결성을 내리고 오은할 때,'tπ| 샤람
에 대한 다양한 사업 구싱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야할
들의 우려와 끽성은 끊이지 않앙고 또 그만큼 희망과 끼대 역시
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보다. 그래서
렁다. 그도 그럴 껏이 민우회가 선혀 해보지 않은 워염부담이 콘
가상으로 1년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간략히 꿈과 희망을 써
애로운 야업。 l 밍고, 또 한떤으로는 민우회까 해야 할 여영운동을
보았다. 만약에 나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하기 워한 밑꺼름을 만들어내끼 워한 섯 시도이끼 때문이다. 회
언제든 카페 문을 열고 죠L아오시라. 여기서 중요한 건 민우
원들이 소중하기| 후원하는 회비뿐맏 아니라 매년 콘여트나 언극
회가 이제껏 해보지 않았던 카페라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
같은 행야를 통해서 끼|금을 모으고 잉지만 인우회를 적곡적으로
한다는 것이 고 누구보다도 애정 어 린 시 선으로 관심 있게
π| 원해주는 샤업헤까 잉다는 끼은 또 다른 든든한 벼팀목이 될
지 켜 봐 주고 있는 당선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 것만으로도
껏이다. 카퍼1 <문〉이 여성운동의 움을 이럼주는 또 다른 문이 되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 이나 마찬가지 라고 애써 스스로에게
π | 않을,'t 하는 소박하먼이 당얀 품을 꾀본다. 지금과 같은 매출
성공의 기운을 북돋는다. 음하하하.~~ 난 믿는다 매순간
이면 어|앙대로 연말쯤 손익분끼짐을 넘어일 이1성이다. 응하하~
최선의 선택을 하리라고.밍
작년 오푼힐 〔애부터 러피 로스팅을 시엄 암야 껴l 속 하고 잉는 중 이데. 나약이 센려으 ~K) tìt고 이다. 나디아ì t πl 전 보으 임투로 ’ 2 . 2 -,己 。 m ,. -, t:j "L... L: 매자뿌마 아니라 LH 녀이| 오묘하 2호저 극떼1에도 고그한 어1π{ 이 금
디
닝
드
다. 더 나은 이|앙을 향한 꼽을 족족~ 녕고 복은 원투를 앵엽에도 유통할 계획을 까지고 잉다. 꺼리가 멀어 직섭 핫아오 π| 못해도
앵엽을 통해 집과 시무일에서도 즐길 수 잉 ì1l 말이다.
김선화{나디아) . 카메 준비만 1 년째 그동안 비리스타와 로스팅 수업으로 실력을 갈고 닦았습니다 스스로 슨재주가 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깨닫고 있는 중 웬 을번 척이냐고요? 직접 와서 보서R
아무튼 카메가 잘 되어서 민우회 휠동이 더욱 빛이 나길 바랄 뿐입니다
2009.7.8 41
。생 협 이。 I
ìl
ξ밴 9월, 일본 생협 연수를 통해 고렁자를 위한 그들의 사업 내용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니를 돌보아 준 안내지에 대한 의지가 거의 절
들여다 볼 기회가 있었다. 고령자 체험에 대한 기억은 지금도 나의
대적이던 경험을 통해 노인의 곁에 누군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다
온 몸에 선명한 자국을 남기고 있다. 고령자가 되면 어떤 신체적 변
절없는 딸인 나는 당뇨 환자로 눈이 잘 안보인다는 엄마에게 나이
화가 오는지 직접 처|험해 보는 것이었는데, 눈엔 흐릿한 고글 같은
들어도 독립심을 키워줘야 효)L~는 생각으로 다니면서 부축은커멍
것을 쓰고 귀엔 귀마개, 앙 팔꿈치와 무릎엔 모래주머니를 착용효빠
말로 안내를 했었다 몇 번이 나 되묻는 아버지에게도 속으로 왜 이
바로 앞의 것도 잘 안보이고1 옆에서 웅웅거리는 것 같은데 뭐라
리 못 알아들을까 하며 짜증 섞인 대답을 했었다.
하는지도 잘 안들려 듭띨댔다, 팔 다리도 내 맘대로 안 움직여졌
는게 사실 01고 잘 안들리는 게 현실이었다. 독립심 보다 중요한 것
다. 무엇보다 모래주머니가 든 조끼를 입으니 허리가 절로 굽어졌
은 누군가로부터의 띠뜻한 보살염이었다,
oH 잘 안 보이
다. 그런 채로 각각 한 사람의 안내자를 동밴}고 7f.까운 슈퍼까지
생전 노인이 안 될 것 같은, 혹은 먼 훗날 남 일이란 생각은 크나
다녀오는 것이 과제였다. 허둥지둥하던 중에 주변에 사람들이 보
큰 착각이다. 우리도 늙고 병들고 더 가느r하고 외로원질 수 있다
이지 않았다. 나만 낙오되는 느낌이었고 왈킥 두려움이 몰려왔다.
우리가 나이 들어서도 인간답게 존엄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고
거리에 나서니 나의 안내자가 하나하나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것이
싶다면, 지금의 노인들에게도 그렇게 대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노
그리도 고마울 수가 없었다. 신호등의 색깔도 잘 구분이 안가고,
인이 처한 상황, 욕구 등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그래서 탄생한
슈퍼어| 가서 물건들을 보는데 웬만한 글씨는 보이지도 않았다. 몸
것이 많세 이상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연 ‘행복한 시 니어학교’ 이
은 왜 그리 처지는지 땀이 빨빨 나고 금세 지쳤다. 효뺀 나갔다 오
다. 민우회 활동 역사상 처음으로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연 강좌로
연그날하루는 묵쉬어야 할것 같'1_tq
몸과 마음의 건강, 장71요앙보험, 종자돈 관리, 더불어 사는 관계
노인이 되면 왜 허리를 구부리고 다니는지, 색깔은 물론 사물도 잘
에 대한 것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최연소 62세부터 최고렁 80세
못 알아보는지, 왜 일을 잘 못 알아 듣는지, 왜 그리도 늦게 걷는지
이르는 조합원, 혹은 조합원의 어머니들 약 20여 명이다
존엄i꺼l 살고자히는 첫 걸음,
‘행복한시니어학교’ 김연순
42
•
강의 시작 전에,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한 시니어
택 하나도 간식 준비도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 잃~f{二t 강사의
학교에 잠가한 여성시니어들이 모두 입을 모아 ‘행복하다를 10번
목소리 톤과 내용을 주고받는 자세도 중요했고 용어도 너무 어렵지
소리 내어 외쳐 보았다 그리고 느낌을 물었더니 한결같이 “정말
않이야 했다 내용도 있으면서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했다.
행복하네요” 하신다 4호| 동안 진행된 시니어학교는 함께 크게 한
4회의 강조f를 마치고 소감과 평가를 나누었는데, 이 분들이 후속
바탕 웃는 시간, 가슴 뭉클한 채로 서로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모임을 원하신다. 생협에서 생활재로 취급해 주었으면 하는 것도
시ζ버| 되었다. 첫 시간엔 쭈벗 쭈벗 서로 어려워 하더니, 두 번째
여러 가지 말씀하신다. 노인용 안경, 지팡이, 요실금팬티, 이빨치
시간부터는 화기애애 자신들의 이야기 보따리도 풀어 놓으신다.
료, 의료시설 연계 프로그램, 보험, 짜지 않은 생선, 절이지 않은
함께 점심 먹으면서 과거를 이야기하다 00 여고 선후배 사이라며
생선 같은 것들이다. 노인들만으로 구성된 산지견학 프로그램도
손을 맞잡으신다 79세 된 어떤 분은 오전엔 운동하고 오후엔 드
있으면 좋겠다신다. 말씀하신 대로 고령자를 위한 생활재 취급도
럼도 배우신탄다 연륜 때문인지 어떤 분들은 금서| 마음을 열어 친
준비해보고, 후속모임으로 홍성의 은퇴농장 방문도 추진해 보고자
구도 만드신다. 서로 먹을 것도 챙겨 주시고 계단을 오를 땐 손도
한다
잡아 주신다 평생을 자식들을 위해서만 실았지, 이런 덴 처음이라
현재 여성의 평균수명 없세 그 L에까지 살게 되는 고령자들이 가
며 수줍게 웃으시는 분도 계시다. 흔한 ‘코리아 타임’도 없이 모두
장 걱정스러워 하는 것으로 건강몸과 마음), 돈, 친구를 꼽는다. 중
들 십오분 전엔 도ξ념H 강의실에 앞아 계신다.
풍이나 치매에 대한 두려움은 생ζ반 해도 끔찍하다 돈이 없어 자
그러면서 모두들 한결같이 ‘민우회 생협, 정말 고맙다고 하신다.
식들 눈치 보며 기대는 것도 비짙h하다. 건~하고 돈도 있는데 함께
20여 년 동안 주부여성들과 힘께 프로그램을 하다가 처음으로 노인
밥 먹을 친구 하f 없는 것 역시 끔찍메. 사회는 너무도 빠력| 변
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실수도 긴장도 많이 했다. 무엇보
호}하여 이해 안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뭔가 허틀to fCf. 지금의
다 생협 사무실 교육장이 비좁아 시정 근처 레이첼칼슨룸을 빌려
대는 평균 100살까지 산단다. 건ζ팅 f고 의미있게, 존엄하게 그래서
진행했는데, 각 지역에서 여기까지 흔자 오실 수 있는 분 보다는 모
행복하게 님은 생을 보낼 준비는 바로 지금부터 시ξlûl다
여서 누군가 모셔 외야 하는 분들이 더 많~fCf. 전철을 갈이타는데
’행복한 시니어학교’ 는 민우호| 생협이 2005년부터 ‘고령호μf회에
혹여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했고 걷는 속도가 다 달라 다
대한 대응’ 을 준비하며 비전을 그리고, 올해 ‘행복중심’ 비전선포식
섯 분 모셔오는데 두 세명의 안내자가 필요했다 진행자의 어휘 선
을 진행한 후 처음 실시한 구체적 사업이다 ‘행복중심’ 비전은 여
40
성민우희 생협의 조합원들이 서로 협동하면서 행복을 만들어가고, 그 행복을 각자가 속한 지역사회와 다른 공동체로 확산시키는 중심
이 될 것을 약속하는 선언이다.20년 전에 활동을 시ξ한 30대 조
합원들은 어느덧 50대가 되었고, 40대 조합원들은 이제 60대가 되 었다. 생협이 보다 대중화되면서 고렁자 조합원도 많이졌다 또 대
부분의 조합원 누구나 자신들의 부모는 고령자이다. 따라서 고령자 의 어려움은 먼 님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이다 고령사회에 대응하여 서로 힘이 되는 복지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20
년 된 민우회 생협이 앞으로 해야 할 역홀에|지 싶다.밍
깅연순 • 여성민우회생형 이시장
2009.7 .8 43
。 9 깨의
시선
-
윈쭈어성민우외
3월부터 준비해 온 〈성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4월 말부터 시작하 였습니다 과연 어떤 분들이 신청하실까?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신 청하실까? 모든 준비를 마치 고 기대와 설 렘으로 전화를 기다렸습 니다.
짜잔111 참으로 다양한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성희롱 당한 손자 의 정신적 상처에 대해 학교와 주변의 몰이해에 분노하신 분, 청소
년 지도위원으로 활동하시 는 분 학원선생님으로 초등학생들과 소 통하다가 알게 된 그들의 성 생활을 올바로 지도하고자 오신 분, 상 담사나사회복지사공부를하면서 관심 이 생겨 오신분, 자녀 성교 육을 위해 오신 분 둥 총 25명(기 존 민우회원은 5명)이었습니다. 각
O~, 배움의 열기l
각의 다%뺨이 연출해내는 강한 개성을 지닌 분들은 그 자체가 카 리스마적인 기운을 지녔고, 그런 속에서 느껴지는 수강생들 사이의
호이진회
•
인식차이는 분명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살짝 걱정 이 되기도 하였습
니다. 하지만. 17강을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은 각자의 개인적 경험 은 다르지만 그 다릉 속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여성의 처지에 대해 마음을 열어 놓았으며 , 개인의 건강한 성의식은 올바른 사회를 지 향히는 조직전반의 연결고리 속에서야 비 로소 가능하다는 생각까 뜨거운 여름날, 전쾌| 계시는 민우회 동지 여러분, 별일 없이 잘들 살고 계시리라 믿으 며, 인사드립니다. 컴퓨터 앞어| 잎에가 한참을 고민해 봅니다. 원주여성민우회, 이야기보
따리를 어떻게 풀어놓을까 하구요 그러다 가 번개처럼 생ζ에 스칩니다.
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 니까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교육은 인간화 교육,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그 어떤 가치도 인권 위에 있을 수 없
다는 가치, 그것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때 성교육 또한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기도 하였습 니다. 건강한 성의식은 올곧은 사회적 진화의 ~물임을 인식할 수
‘봄부터 여름까지 연이어 계속되는 배움의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띤서 그 사회가 갖고 있는 성문화, 성관습과
열기 가득한 교육의 현장 소식을 들려줘야
관련된 경험을 나누떤서, 우리가 학생들이나 성인들을 대싱으로 활
겠다
동가로서 수업을 하게 될 때 단순한 형식적 인 성교육이 아니라 어
지O r-"'!! 그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떤 관점에서 무엇을 목표로 할 것인기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하 도록 모떨었습니다.6월 3일(수)에 수료를 하고, 수강생들의 요구 로 바로 그 주 6월5일(금)부터 성교육 활동가모임을 시작하였습니
44
다 17강 강의를 가슴으로 소화하기 위해 수강하면서 기 존에 갖고 있었던 편견이나 선 입견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들 안에서 뾰족하게 붙박혀 있었던 바늘같은 것들이 조약돌처럼 디듬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껄 수 있었지요. 각자 의 개인적 경험과 인식이 진실인마냥 살아오다가 공동체 전체 바라보기를 통해 공동
체 전체의 경험과 인식을 체험하였습니다. 개인의 구체적인 상햄서 성평등적인 사회 정의를 어떻게 해야 실현할 수 있는지 서로 고민하고 모든 세대의 성인식과 성문화가 상호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면서 성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습
니다. 그러면서 성평등을 위해 자신의 생활 속에서 실천한 경험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6월 말부터는 〈여성 영상제작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또 다시 설레임이 시작되었습 니다. 실무지는 늘 누가 올지 모르는 잔치에 음식을 준비히는 마음인가 합니다. 원주의
다큐멘터리 동아리 나무’ 의 회장이신 장덕희선생님의 강의에 13명의 수강생들이(기
존 민우회원 7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각자가 만들 영싱벼l 대한 구성안을 발표하논 자 리에서 한 수강생이 이렇게 소감을 표현하셨습니다. ‘판이 너무 커졌어요!!!" 단순히 U<잉동영상을 생각하고 신청하셨는데 다큐멘터리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두려움과 설레임을 느끼시는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열 세 분의 수강생과 실무자 두 분의 구성안 이 발표되고 서로가 조언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가 송}는 일을 일았지만, 구성
안을 통해서 서로의 생활과 마음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굳이 여성주의적 인식을 거 론하지 않아도 수강생은 전부 생물적인 여성이었기 때문에 구성안에 담긴 그 삶 자체 가 여성학이 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몇 개의 제목만을 소개하겠습 니다. 꽤학생 엄마 되기 , 마흔 아흡-그 아름다운 시작을 위하여’ , 내 엄마의 엄마 , ‘말이 통해야 같이 살지 . 호이진희 • 원주여성민우회 활동가1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는 들돈 희망을 품고 미소지어 봅니다. 편안하고 세심한 선 생님의 지도와수강생들이 서로에게 힘 을주는자매애를 나누어주면서 교육의 중반부 를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같이 작업하는힘과즐거웅을나누는과정은 결과물보 다 소중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우리의 결괴물을 같이 나눌 자리가 있 기를소망합니다. 우리 중에 독립영화감독님이 될 분이 있을것이라는믿음도빼꼼하 는요즘입니다.밍
회원으로 경험했던 민우회와 활동가가 되어 체험하는 민우회는 시뭇 다른 면 이 있었습니다 활동기로서 나의 부족함
을 느끼며 힘이 들 때, 주위 휠동가와 회원들에게 그 힘을 받습니다 그리고 원주민우회는 민우회를 시료텀는 회원 들의 힘으로 꾸려나가고 있음을 절감합 니다 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
하고싶습니다
2009.7 .8 45
째 민우회 벗플에서 장터를 열고, 먹거리를
• 일시 7월 22일(수) ~ 24일(금)
나누고, 회원들과 소통하는 날
• 장소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 일시 7월 17일(금) 오전 11 시 ~ 3시 • 장소 광주여성민우회 벗뜰에서
저Q기어린이민우학교 경제학교j정치학교J사회학교
월경데이
·일시
매월 28일을 월경데이로 정해서 함께 월경
• 장소 군포여성민우회교육실 및
과 여성의 몸에 대해 생ζ념H보고, 이야기를
8월 중순
해당 8:체또는시설
나누며 면월경대를 함께 만드는 시간
• 일시 7월 28일(화) 오전 10시
때셔낼짧혈민우회
• 징소 광주여 성민우회 교육실 [여성주간] 여성영화보기
E항습지탐사
연극/퍼포먼스툴통해
여 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과 나이옮]이란
경인운하가 건설되면 물에 잠겨 버 린다는 장
자아찾기 여행(女幸 프로젝트)
주제로 〈나이, 내멋대로 먹게 〈에이지 트러
항습지 팀시를 통해 환경의 소중힘 일깨워요
연극을 통해서 여성들의 문회적 끼를 발굴하
블〉 섹선으로 나누어 ~명합니다
• 일시 7월 27일(월)
고 지이를 찾는 프로그램(워크셉
S영작
• 장소 (생협}주엽매장 앞 오전 8시 출빌
8월중
이딘애52분), 할머니와 란제레없분)
· 잠소
미정
• 일시 7월 3일(금)~ 7월 9일(목)
랄랄라풍물교실
오전 10시
여름방학의 활력소 화끈한 풍물
• 일시
군포여성민우회
8월 1 7일(월) ~ 8월 20일(목)
• 장소 백석동 함께누리 연습실
34실 노처녀(잃분) 나는 엄 마계의
· 일시
• 장소 서울남서여성민우회 지부 교육장
군포시여성주Z뺑사 모니터링
신나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군모시에서 진행하는 여성주간 행사에 대한
〈청소년자원학교〉
민우데이
여성주의적분석
신나는 지역이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서 대문
신입회원 환영 및 민우회 소개
• 일시 7월 1 일(수) ~ 7일(화)
형무소 역사박물관과 독립문등을 돌아보며
· 장소
대한민국 근대역사의 현장을 체힘해 봅니다
• 일시
8월 27일(목)
군포시 지역
• 장소 고앙여성민우회 장항동 사무국
• 일시 7월 25일(토) 오전 10시 • 장소 서울남서여성민우회 / 신나는 지역
의회방청
일~펠레길걷기
아동센터 /서대문형무소박물관
군포시의회 저 11 차 정례회
• 일시
9월 11 일(금) 오전 9시30분
• 일시 7월 1 일(수)~ 24일(금)
·장소
미정
·장소
군포시의회
앙찬구 지역맴센터 언짧프 ‘여름 숲체험 뱉’ 숙박체힘활됨오깊쩌|힘활동, 나뭇잎티셔츠만 들기, 숲속운동회, 에코엔티어링)
달빛시위
걸개 ‘나도효fOf디’ /줄넘기/다앙한 범죄인에
• 일시 7월 31 일(금)~8월 1 일(토)
달빛시위
게 효fof디/마릴린몬로 ‘나 위험해?’/개사곡
• 장소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숲체원
달빛아래 거짐없는 자유! 성목력에 관한 잘못된
부르기/나는 이렇게 대처했어요’/거리행진
통념을 깨뜨리고 여성들의 자유를 노래하는 장
• 일시 7월 10일(금) 오후 7시 ·장소
·일시
7월 2일(목)
앙천평화마을축제 “평화 넌 누구니?
LH"
• 장소 산본중심 상가지역
마법의 성(월경에 대한 모든 것l 생리주기 팔
어린이민우학교 1 기생을 위한 ‘초경파티’
활동 ‘엄마와 함께’ n。 아이와 함께 써s’
금남로근린공원
찌 만들개, 예t뻐|도 성(↑뽀)이 있다 반차별
민우데이
총3회기 내 몸 이 oHl생물학적성, 대안생리대 만
• 일시 8월 22일(토) 오후 2시 ~7시
회원과 함께 만드는 회원만남행사 그 두번
들개월경주기팔찌 만들기, 성폭력교육/성장파티
·장소
46
앙천공원
노래로 발전시쳐 흥겨운 장으로 열어간다
• 일시 6월 22 일(월)~ 8월 말 • 장소 원주 영상 미디어센터
• 일시 7월 10일(금) 오후 3시 ~5시
성평동 강사 양성교육 - 초급과정
• 장소 청소년수련관 강당
“0 f(> 1률의 성명등 서|상 킬 찾기”
언니네벼룩시장
1 강 엄마 역할 0 배바 역할 따로 있나요?
재활용 물품교환 판매 맡주머니 판매 등
또래 성교육 (또래끼리 받는 성교육)
2강 성교육, 언제부터 어떻게 할까요?
• 일시 7월 18일(토) 오후 2시
·일시
7월-연중
3강 공주 좋아하는 띨 전쟁놀이만 좋아하는 아들
·장소
·장소
진주여성민우회교육장
4강 동화책
왕자가 구해주기만 기다리는
공주이야기
여성영상제작시사회
5강 섹슈얼리티 체험관 방문
• 일시
차없는밝음신협 앞
6/3 이화), 7/3(금), 7/7(화), 7/1 이금)
저 16회달빛시위
• 일시 8월 말수강생이 만든 다큐작품 S영)
달빛아래 여성들 밤길을 되호밴|
• 장소 원주 영상 미디어센터
• 일시 7월 10띨금) 오후 6시 ~7시 • 장소 대안동 ‘차 없는 거리’
오전 10시~ 12시
• 장소 서울동북여성민우회 교육장
인천여성민우회
달맞이 ’여성영화’같이 보기-조이아 룰{2007)
춘천여정뜩ζ℃캅
저 19회인전여성대회
매월 3 째주 월요일, ‘여성영화’ 같떼 보는 날
인천시 제14회 여성주간 (생활 속 평등실현
“X빼들의벼룩시장
• 일시 7월 13 일(월) 오전 10시
과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쓴거 또 쓰는
• 장소 서울동북여성민우회 교육장
환경장터
• 일시 7월 3일(금) 오후 1 시 ~4시
• 일시 7월 1 일(토) 오전 11 시
• 장소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 조합원 만남의 날 “생산지 일손 돕기”
·장소 공지천산책로
생산지 일손 돕게포도봉지 씌우기, 가지 잎
여성학공부동아리
따기 등) 생산자와의 교류
여성학공부와 타롯
• 일시 및 장소 7월 15일(수), 팔당 생산지
의나누기
동북여성민우회 생협 대의원 만님의 날
MBTI
생활속의 여성주
• 일시 7월 9일(목) / 격주 목요일 진행
다큐싱영, 문화공연, 잇서|사리와 소품 벼룩시장
• 장소 인천여성민우회 교육장
• 일시 7월 4일(토) 오후 3시 ·장소
다시 보는 시간, 상반기 활동보고와 하반기
7월 여우01해(회원의 날)
활동계획나누기
오미리미을 산촌체힘하게감자캐기
• 일시 7월 24일(금) 오전 10시
지역과 여성
“춘천에서 여성으로 살기”
생협활동 사례를 통해 생협을 새롭게 만나고
계곡물
춘천아트플라자
“지역여성운동 돌아보기와 내다보기” 춘천민우회 10주년 기념 토론회
놀이등)
• 장소 동북여성민우회 생협 교육장
2009 춘천여성문화제
• 일시 7월 25일(토)~ 26일(일)
• 일시 7월 9일(목) 오후3시
• 장소 충북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 산촌체
·장소
[모니터활동] 도봉구 보건소 어때요?
춘천국립박물관
험관광미을
지역자치위원회에서는 도봉구의 보건정책과
삼색모람
보건소 역흘뻐| 대해서 생ζ때보고 함께 만들
8월 여우01해(회원의 날)
함께밥먹으며수다떨기
어가고자 모니터를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분
생활속의 여성주의 체힘 나누기
• 일시 7월 14일(화) 8월 11 일(화)
은바로~연락주세요
·일시
• 일시 8월-9월(도봉보건소 및 지역 곳곳)
江-틀인성민우회
8월 21(금)
• 장소 인천여성민우회 교육장
오전 10시 ·장소
미정
“들꽃나들이”
§
춘천능선따라걷기
여성영상제작
여성주간 - 여성불만을 노래해
• 일시 7월 25일(토l. 8월 22일(토)
여성이 영상으로 담아내는 여성의 이야기
여성권익 발전과 성평등 확산의 의미를 불만
·장소 fiK각산
2009. 5 .6 47
독찌마당
민우회의 주인은 바로, 회원 여러분입니다!
힌국여성민우회 2/4분기 결산보고서
’
(2009년 1 월 1 일"'6월 30일)
〈함께기는 여성〉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함께가는 여성〉을 읽고 느낀 점이나, 민우회에 바라는 의견을 보
(단위
내주시먼 ‘독자마당’ 을 통해 소개해 드립니다 채택된 의견에 대 해서는 민우회가 마련한 감사의 선물을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1. 수입내역 회비수입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독자의견은 민핵 [;lI메일 ~~뼈lillIil!Ii'lm로 빼|요
101 ,241 ,160
후원금
•
42 ,645 ,564
사업수입
725 ,αm
기타수입
3,762 ,289 수입합계
신입회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11. 지훌 내역
2009년 4월 23일 ~7월 15일
원)
'E그~C211
148,374 ,013 그액
인건비
122 ,600 ,010
복리후생비
456 ,αE
강고순
김선희
남혜연
박은항
엄은정
이영아
조성신
sf<혀|숙
김수분
남혜영
벅지회
여명회
이 재유
조옥순
사무용품비
2,912 ,000
공영보
김순화
노영 미
박진영
여상회
이 재회
조효욱
사무행정잡비
4,723 ,901
곽동규
김승구
노윤경
방수윤
오자영
이정선
천명희
사회보협금비
10,126,290
곽성은
김영미
노정석
서경속
유선정
이중섭
최경욱
소모품비
구본숙
김영의
라송현
서호석
유성민
이현주
최경희
권경순
김영진
류현숙
설 영실
유성종
이현진
최
권천숙
김옥경
문병호
성 경남
유재우
임회숙
최선령
권혜원
김원경
문소현
손영속
유정화
전나영
최주순
김건희
김윤희
박경숙
송항화
유지원
란
1,079 ,630
시설관리비
500 ,αm
연대활동비
4,400,910
제세공과금
1,958,960 1,418,070
전명회
현미선
지급수수료
김경윤
김을희
박다현
승헌석
유태옥
전미란
홍승희
지급이자
6,223 ,760
김남진
김장호
박덕희
송혜정
윤정선
전성미
흥지아
통신비
4,192 ,135
김동준
김재휘
박도야
신경숙
이규항
전속영
황은숙
김문엽
김지연
박미경
심미란
이범용
전지영
7C3lZC그 IX 。 f
김지영
박미훈
안미선
이선미
정순호
김미경
김진희
박상현
안평환
이수연
정승원
김보선
김현아
박숙희
앙연축
이수정
정재금
조직활동비
김상희
남기정
박은경
앙혜원
이술기
조
정책연구교육사업
선
회의비
1,551 ,670
나루운영비
2,986 ,970
정보홍보사업비
18,267 ,855 9,964 ,816 지출합계
111. 뀔랩
지낸191)호 특별한 만남2-민우회와 대학내 여성주의자
들이 만났을 때’ 의 각주내용 중 고려대학교 여성주의 교지명을 잘 못 표기하였기에 정정합니다 (고려대학교 석순, 중앙대학교{녹지)
48
당기수지차
16,784 ,467 210 ,147,444 -61,773,431
※ 2009년부터 분기별로 〈함께가는 여성〉과 민우회 홈페이지에
결산 보고서를 게시합니다
욱헤7~ 느꺼Pt ‘7 Vt’ 졸 n탈 Ivf-.
회원님께 드리는부탁이 있어요. 올해 민무회가회원확대 캠페인 하고 있는거 아시죠?
회원님과 마음율 나누는친구에게 민우화회원가입률권해 주세요.
2009년 민우호|에서 진행하는가난한 ‘우리 l에 대한보고서는
가난함의 다양성과가난한 이들의 삶의 역동성을드러내고자함을 목적으로 이주여성, 장애인, LGBT, 10대 저소득층 등 다양한 개인에 체갑하는가난을드러내는작업을진행합니다.
가난한 ’우리’에 대한보고서 작성에 함께해주세요!
문의 정책기획팀꼬깜
(kkokkam@Womenlink.or.kr 02-737-5763) 써」、.
ξ월합 0--효백여성민우회 어싱。 1 션~디’ 새 o‘。1 풋느q'
당신과 그리는
가난 한
유쾌한 변화,
바로지금!
없밍
l우리 ’어|
강끓
cH 콘 f 보 고 人·
다문화 사회에서 차별없이 모두가 ’더붙어’ 짙 사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l다문화, 그속에 쌀아숨쉬는 다양한 이야기 l 라는주제로
ucc
공모전을개최합니다. 다문화 사회를기발한, 따뜻한, 유쾌한 영상므로표현하i찌 하는 많은분툴의 적극적인첨여톨기다립니다.
연말짧헬짧쉴헬훌읍빨흉렇캄플
證펄앨빨L끼繼짧짧밟뀔태콸훌첼솔룹읽讓휩 주세요
공모자격:쩌|한없음 공모추쳐1: ’다문화, 그속에 살아숨쉬는 다양한 이야기’ -다운화 사회에 대한긍적적인 시각을 다룰 ucc영상
-다문화 7 댐의 일상적 삶몰자연스럽게 표현한 ucc영상
공모일정 작품접수 :2때9.7.1 (수}-8.31(월)18시까지
한겨레21 과 ‘L 민우회가 함께승}는 O~름다운동행‘ -'1,';11ff%'"효,
최종발표 : 2009,9.1 혀호f),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문의및자세한사항은
효백여성민우회미디어 운동본부 홈페이지 htφ://fainnedia,womenlink,α'.kr툴합고Ilf염니다.
회원문의
팩스 02-736-5766
고용평등상담
팩스 02-736-5766
효택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P긴,
효택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7
효넘샌#성인우회 생활협동조합
.)8 1
1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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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
팩스 02-739- 1047
팩스 02-736-5766
팩스 02-3679-2202
개포매장 02-445-8700 반포매장 02-537-8700 비산매장 001-384-8700 잠실매 장 02-4 17-8700
서울남서여성민우회
)딩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써앉
고앙여성민우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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λj 팩스 02-2643- 1 252 신정 매장 02-2643-6000 목동매장 02-2643-6077
11
팩스 02-3493-922 1
방흑배장 02-3492-9999 중계매장 02-없4-7999
팩스 001-907-5αB 상담 001-91 9- 1366
주엽매장 001-91 9- 1774 미두매장 001-902-3774 덕 S때장 001 없용9774
광주여성민우회
062 .:')
3:' 팩스 062-529-0384 상담 062-52 1-1 366 성폭력쉽터 062 -462-1366
군포여성민우회 α‘ 1 샌-0201
팩스∞ 1-394-2343 매장 001-396갯 261
원주여성민우호 I
):“
팩스떠3-껴4-0 113
인천여성민우호 I
Xν ,~tJ-2219 팩스 002-525-2256
112411f
상담 001-396갱36
진주여성민우호| α [ ‘ l\ α1 1J 팩스 055-746-9771 매 장 055-746-7077 ~맘 055-746- 7462
춘천여성민우호| α“ ‘ 닛) 야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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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늘로 가는 길에도 남녀가 따로 있더라 여성장을 치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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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발적 소수자에 대처하는 우리의 Z써|
발행처 한국여성민우회
빌행인 권미혁,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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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과현안
녹색성장의 허구와 우리의 대응
34
모람풍경
직심심일이연 어때?
36 38 40 42 44 46
문호암낀석
“그건 그냥 집일뿐이야’
마포나루에서
두둥~ 무/엇/을 교육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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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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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애
생협이야기
4대강 살리기? 알고 보니 ‘너, 나, 우리’ 죽이기 11
9개의시선
인천여성민우회 - 덩달아 춤을 출 때 까지
지부소식
펀집인 정은숙, 빅봉정숙
편집위원 김인숙 노재윤 서민자 이인화 인은숙 정슬아
디자인 일틸기획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전화
249-10
시민공간 나루 3층
발행일 2009년 9월 25일 통권 1 93호
02-2275-8447 02-737-5763 전송 02-736-5766
이메일
minwo o@womenlink.or. kr
민 우 ing
보이지않는여성의힘l
‘KT’ 여성 펼하 광고 중단l 김영미 훌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어디에서 생길까하는 물음은 지금 내 가 선
체들과 신문 기자들은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사례가 있는지 물으
삶의 자리에서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다, 그 답은 ‘KT 광고’ 올
며 이번 운동의 가능성을 되물었다
레 시리즈의 일부를 중E녕받 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들었다
이런 운동이 처음인 나 자신도 그 이야기를 들으니 덜킥 겁이 났
그 이야기를 자세히 전하기 위해 우리 가 한 광고 중단 운동 과정
다 끝도 없는 씨움이 지루하게 이 어 질까 그래서 내가 소진되지
을 여기에 풀어보고자 한다
않을까 두려움이 뭉게뭉게 띠어올랐다 그러면서 광고 중단 운동 을 하기로 마음먹게 한
미디어 운동본부는 지난 8월 10일(월)에
KT 광고 올레 시리즈
다.
KT
올레 광고 시리즈를 재차 훌어보았
KT 올레 광고 시리즈는 여성의 몸을 남성의 성적 유희거리
중 온라인 광고 ‘백만장자와 섹시녀 펀’ 과 π/ 광고 ‘금도끼와
로 전락시키고, 여성 혐오적인 관넘을 유포하고 있음을 스스로
선녀 펀’ 을 중8해 줄 것을 KT에 요정하였다.01를 두고 여성단
보여주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
• ‘금도끼와 선녀’편 : 나무꾼이 소|도끼를 언못에 던진다. 산신
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렁이 나타나 금도끼를 보여주자 나무꾼이 ‘wow’를 외친다. 나
그러나 여러 시람들과 광고 중단 운동의 성괴를 이야기하다가 순
무꾼이 다시 쇠도끼를 던진다. 이번에는 선녀가 금도끼를 안고
간의 깨달윌11 나는 가슴이 벅차올랐다 보이지 않는 콧에서 여
다리를 들어 올려 각선미를 보여주자 ‘ó1 leh’ 를 외친다.
성들이 자기 목소리를 힘차게 내 주었다는 것을 뒤늦게 을댔던 것이다 보이지 않는 여성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KT 고객센터에,
• ‘백만장지와 섹시녀’ 편 : 빨간 스포츠카 앞에 젊은 백만장자가
신문과 방송 등에 여성을 비하하는 방송 광고를 꾸짖고 있었다
서 있다- 젊고 섹시한 여성이 그 남자에게 다가가 볼에 뽀뽀를
그제야 나는 이 여성들과 함께 마음껏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하자 ‘wow’ 를 외친다. 이번에는 이 여성이 백만장자 홀에 f버지
사회는 여성의 작은 목소리조차 부정적인 시선으로 비느념}지만
에게 다가가 뽀뽀를 한 뒤 ‘olleh’ 를 외친다
01 에 굴하지 않고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일백 번 넘 어져도 다시 일어나 걸어기는 여성들이 우리의 승리를 이끌었다.
앞의 ‘금도끼와 선녀’ 편은 여성의 몸을 남성의 성적 유희 거리로 전락시킨 것이고, 백만장자와 섹시녀’ 편은 여성이 젊고 잘생긴
그렇다. 나는 평소 자문하는 물음의 답을 ‘우직한 여성’ 에서 보
백만장자보다 노쇠한 백만장자를 더 좋아한다는 여성에 대한 속
았다. 보이지 않는 힘으로 우리 운동의 동력이 되어 준 우직한
물적이고 혐오적인 관념을 확산 시킨 것이다.
여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에 우리는 KT에 A 온라인 광고 ‘백만장자와 섹시녀’ 편과 π/
거가 여성 공동으| 자~임을 기억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을
광고 ‘금도끼와 선녀’ 펀 즉각 중단 A 항후 광고 제작 시 성차별
비꾸는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
적 컨셉 배제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처음에
KT
KT 광고 올레 시리즈를 중단시킨 쾌
홍보실은
수용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으내8월 13일), 8월 20일(목)에
KT
는 기존 입장과 달리 문제 광고를 다음과 같이 시정 조치할 것을
KT
광고 올레 시리즈에 대한 경과 및 결과
8월 10일(월)
통보해왔다
민우회, KT 광고 올레 시리즈에 대한 의견 전달
-8월 7일자로 ‘금도끼와 선녀’ 펀 광고 중단
8월 13일(목)
-8월 20일자로 ’백만장자와 섹시녀’ 펀 광고 중단 8월 17일(월)
- 항후 광고 컨셉에 성차별적 요소 배제
KT 홍보실,
광고 중단 불가하나 앞으로 저|
작시 의견을 브영하겠다는 입장 표영 민우회,
KT
광고 올레 시리즈에 대한 광범
위한 여론수렴 및 광고중단운동 선언 :
MBC ’생방송 오늘아칩’ (8시 30분.rv9시 그 뒤 우리가 확인한 결과 현재 올레
KT
홈페이지 등을 비롯한
온라인 공a뻐|는 문제 광고 2편이 제공되고 있지 않으며,1V에 서도 ‘금도끼와 선녀’ 편이 중단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30분)을통해발표 8월 20일(목)
KT, 문제
광고 2편에 대한 광고 중단 공식
입장통보
후에 우리는 이를 관심 있게 지켜봐 준 여성8:체들과 신문 기자
들, 선배들로부터 큰일을 해 냈다는 축하의 인사를 묘댔지만 정 작 나는 멍한 채 응대하였다 애초의 걱정과 달리 쉽게 문제가
해결되어 다행이다 싶었지만 한편 이 기쁨이 나의 것이 아니라
김영미 •
한국여성우회 미디어운동본부 前 모니터 팀장
2009.9 . 10 3
바/꿔/라, 그냥 두기에는 병폐가 많다 이임혜경(오 0 1) ~
쓸k킨, 폭행, 절도, 사기… 우리는 이것을 ‘범죄’ 라 부른다 사회
률 그 자체가 문제적일 기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지금까지 경
적으로 해롭거나 위럼스러운 행위는 무수히 많지만 이 중 특히
힘해 본 바에 의하면 법은 객관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법률 개
해롭다고 간주되는 행위를 형법에 규정해놓고 범죄라 칭하며 벌
정과정에서는 많은 토론과 논의 의견개진과 수럼의 절차가 필
한다. 다시 을봐면, 무엇이 범죄이고, 그 처벌의 정도, 종류를 규
요하다. 이런 고민의 시점에 ’헝 법 개정’ 이라는 큰 과제가 우리
정한 법률이 바로 형법이다
앞에 놓여졌다.
그런데 순간 의문이 든다 수많은 위험스럽고 해로운 행위 중
어떤 것을 형법에 포함시킬지, 그 처벌의 정도를 어떻게 할지
효댁의 형법은 1953년에 제정되었고 변힘없는 채로 반세기가
등을 정하는 문제 말이다. 01를 결정하는 데는 많은 관점과 시
흐른 것이다 그 사이 개정 시도가 있었지만 지엽적 개정에 그
선, 사회적 관계,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소지가 있지 않은가 법
쳤다는 평가들이다. 그 시이 시대의 변화 문화와 의식, 가치관
4
!객관작이라는 법이 얼마나 남성 중심적인지
‘합리적이라 불리는 남성의 사선으로 법률을 적용하면 어
떤 결과를 낳게 도는지를 경험하면서 변화를 요편빡 그러나 성폭력특별법에서 끊임없이 제기도l고 있는 문저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별법의 개정보다는 원칙법인 형법에서 성폭력범죄를 바라보는 기본적인 시
각, 성폭력에 관한 통념과 해석, 법 관행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함을 절감했다.
의 변화가 있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더불어 형법
변화를 요구했다. 그러나 성폭력특별법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에서 ‘범죄’ 라 규정된 행위 중 어떤 부분은 의미가 없어지기도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별법의 개정보다는 원칙법
했고 다르게 바라보}야 할 것도 있고, 범죄로 새롭게 규정해야
인 헝법에서 성폭력범죄를 바라보는 기본적인 시각, 성폭력에
할 행위도 생겨났다
관한 통념과 해석, 법 관행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함을 절감했 다 또한 성폭력범죄가 형법의 예외에 속하는 특별법의 형태보
때문에 07년 6월, 법무부는 형사법 개정 특별 분과위원회를 확
다는 힘이 센 형법으로의 전환과 함께 형법 규정상의 성폭력범
대, 개편하여 형법 및 형사특별법 분야의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
죄 구성요건의 변화 등을 주ε팅}며 토론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취지하에 형법 개정 작
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런 개정안 ξ업을 거쳐 2010에는 형법
과연 이런 노력이 형법 개정을 앞두고 있는 현재, 시대와 의식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들의 변호}와 함께 어떤 울림을 가질 것인지 여전히 물음표이다.
형법, 형사특별법 개정운동을 펼쳐온 여성단체에게 형법을 어떻
그리고 목소리에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어떤 노력을 더
게 개정할 것인가 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해야 할 것인가는 과저료 남아있다
예를 들어 , 90년대 촉 형사특별법으로 분류되는 성폭력특별법
의 제정 운동은 성폭력을 순결과 정조의 문제로 규정짓는 기존
형법 개정에 대한 여성 주의적 관점의 의견 반영이 무엇보다 중
형법에 대한 문저|저끼에서 출발한 것이다. 제정운동 3년 만에
요 했기에 지난 6월, 효먹여성민우회를 비롯한 9개의 E쩌|들1)로
법이 통과되기는 했으나 당시 성폭력이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
구성된 형법개정관련 여성인권단체언대회의는 성폭력, 가정폭
하는 범죄임을 영흑h;때| 정의하지 못했고 전면적인 친고죄 폐지
력, 간통죄, 혼인빙자간음조1, 음란물, 성매매 등에 대한 형법개정
가 이루어지지 e않t다. 또한 강간의 대상, 폭행, 협박과 저항여
S반에 대한 의견서를 법무부에 제출하였다.
부에 대한 문제 등의 한계를 남겼다. 이후 민우회를 비롯한 여 성단체들은 개정운동을 펼치며 여성의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기존의 법률과 관행에서 여성의 경험이 어떤 식으로 배제 되는지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왔다 ‘객관적’ 이라는 법이 얼마나 남성 중심적인지, ‘합리적’ 이라 불리는 남성의 시 선으로 법률을 적용하면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지를 경험하면서
1) 공익변호사그룹 공Eh 민변여성인권위원회1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 대 ε이H여성공감 성폭력상담소, 흔댁성폭력 S땀소, 효택여성8:처|연합. 효팩여성
묘우회, 효댁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효묵여성의전화1 효택여성장애인연합 성 폭력상담소(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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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우 ing
소크라테스는 믿법도 법이라며 외치고 죽었지만, 살아있는 지라면
훌
t헬흙
특정 사으현f 집단이나 권력을 잘못 휘두르는 자들을 위해 쓰일 수도 있는 법을
변화시킬 의무와 책임이 있기도 히다는 생ζ애I ?fOf게 들곤 효κt 잘못된 법은 고쳐져야 하고 의법은 법이 아니지 않는가
성폭력범죄에 관한 의건 중에는
물론 이 의건 중에는 성적자기결정권, 성 매매를 둘러싼 담론 등
1) 성폭력 범죄 구성요건의 보호법익은 정조가 아니라 성적자기
토론이 필요한 쟁점 이 많다. 지금은 이것이 답이라 외치는 동시
결정권의 보호라는 것,
2) 기본적인 강간죄 규정의 객체를 여성에서 사람으로, 유사 성
에 토론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 서 있는 그 자체가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교행위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조정하는 것,
3) 구체적인
폭행이나 협박이 아니더라도 가해자의 사회적 지위
또한 형법 안에는 가부장적 성문호f7f 만들어 낸 여성에 대한 폭
와 권력적 요소로 인하여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는 사례들이
력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형제도의 존치문제, 형벌의 종류와 내
많다는 접 고려하여 단순 폭행, 협박을 행사한 경우와 소위
용, 국가보안법의 문제 등 우리의 삶에 영흥별 미치는, 가치관을
‘저항을 불가능하게 할 정도’ 의 폭행, 협박을 행사한 경우를
4)
점검해보게 하는 논쟁거리가 무궁무진하다
구별하여 후자를 가중처벌 하는 방식,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며 외치고 죽었지만, 살아있는 자라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한 친고죄의 규정이 개
면 특정 사악한 집단이나 권력을 잘못 휘두르는 자들을 위해 쓰
인의 프라이버시 보호, 명예를 보호 보다는 가해자로부터 고
일 수도 있는 법을 변호씨길 의무와 책임 이 있기도 하다는 생각
소 취소의 압박에 시달리게 하고, 도리의 피해자를 비뇨h하거
이 ~하게 들곤 한다. 잘못된 법은 고쳐져야 하고, 악법은 법이
나 이러한 과정에서 폭행, 협박, 강요와 같은 2차 범죄 피해
아니지않는가.
를 S팅}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 기반을 두어 비신고죄로의 개
형법개정의 기회가 그렇게 쉽게 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묵직하게
정요구등이있다.
다가온다.밍
또한 가정폭력범죄의 형 법 편입에 대한 의견, 간통죄와 혼인빙
자간음죄의 폐지, ‘음란’ 이라는 딘어의 정치적 함의, 음란물의 판단기준의 모호함에 대한 문제제기 , 성매매법의 형법 체계로의
편입과 관련한 의건 등을 듭댔다.
6
이임혜경(오 0 1)
•
효먹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소장1 도도하게떠 있지않기
민우 ing 。
이제 그만, 나이야 가라l 강선미(폴) eÞ
지난 3월 연령차별금지법 1)이 시행되었다. 말 그대로 나이에 따
문이다.
른 차별을 금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법이다. 이 법은 ‘고용’
한편으론 법으로까지 나이차별이 금지된다는 건 우리 사회 내
에 한정되어 있지만 나이차별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온념}는 점에
나01차별이 그만큼 심 ζ팅빠는 현실의 반영일 것이다- 그리고 이
서 충분히 유의미하다. 실제로 면접 시 ‘어린 상사와 일할 수 있
같은 나이차별은 사실 우리의 일상과 동떨어진 문제가 아니다.
겠는가?’ 혹은 ‘나이가 어린데 잘 할 수 있겠는가?’ 라는 질문을
일상 속 나이주의 인식에서부터 비롯된 문제로 볼 수 있는 것이
받는 상훌떼나 모집 공고에서 ‘몇 세 이하/이상’ 의 ‘단서’ 를 보
다. 여|를 들어 신입사원이라면
고 조}절하는 상황은 표면적으로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기 때
기 넘치는 인재여야 한다는 편견, 소위 중년의 나이라먼 정바지
미음만이 아니라 몸도 젊고 매
1) 정확한 법률영은 고용 상 연렁치열급지 및 고렁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로서 올해 3월 22일 부터는 모집, 채용에 대해 시행되고 임금 임금 외 긍품, 승진, 퇴직 해 고에 대해서는 201 C 년 1 월 1 일부터 적용된다고 효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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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우 ing
보다 점잖은 정ε탓}림을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그러하다 나
게 실아야 효!Cf는 식의 일종의 규칙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주의 및 나01차별은 공적 영역에서 일어나든 일상 속에서 소
대부분 ‘8살이먼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13살이먼 중학생이고
소하게 벌어지든 어린 시람들은 어린대로 나이 든 시람들은 나
살이면 대학을 들어가겠지 그리고 25실 정도면 어딘가에 취업해
이가 많은 대로 힘들게 효H각
돈을 벌고 30살 전후로 결혼은 했겠지 또 30대 초반이면 첫 애
19
는 놓댔겠지’ 이런 식의 생애주기를 익축해한다. 초등학교 다니
또 다른 이름으로서 ‘니아 와 뺑”친|’
는 Àf촌동생에게 몇 살이냐고 물으면 초등학교 몇 학년이라고 대답한다. 동문서답이지만, 동생의 나이가 바로 ‘겨|산’ 된다 나이
처음보거나 알게 된지 얼마 안 된 사람이 뜬금없이 나이를 물어
에 따라 그 사람의 ‘상황’ 이나 ‘소속’ 이 ‘보편적 생애주기’ 에 따
보먼 갑자기 나이를 왜 물어 보는 건가하고 당황스럽다 서로의
라 일반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주기가 절대적인
나이를 밝히고 나면 은근히 암묵적인 ‘위계’ 가 세워진다 대호}중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결혼 하지 않거 나 취업보다 공부
에 상대방이 나보다 매|가 많으면 종종 말이 반 토막이 된다.
에 뜻을 둔 사람탈11 대해 ‘이기적’ 이라거나 절없다는 부S한
반말 외에도 나이 때문에 빗어지는 당황스러움은 적지 않다. 다
비난이 쏟아진다. 취업이나 결혼시기에 대해 유언할수록 그 선택
큰 ‘어른’ 이 만호빽을 즐져본다거나 소위 점죠념}지 못한 옷치림
은 ‘치기’로만 치부되기 쉽다. 다g받f 삶의 방식은 다른 것뿐 들
을 할 경우 그리고 요즘에는 아이돌 그룹 노래를 즐겨듣는다고
린 게 결코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우리의 일상 속에서 나이
하면 풋풋 혀를 차는 반응과 의외라고 놀라는/놀리는 반응과 마
는 지금까지의 삶이나 경힘을 ‘생애주기’ 에 따라 가늠하게 하는
주해야 하기도 효!Cf. 이런 단편에서처럼 나이주의에는 단순히 나
측정기로 작용하고 있다 문제는 그 측정 기준이 너무도 표준화
이가 적거나 많아서뿐만 아니라 각 나이별로 이래야 효빠, 저렇
절대회, 보편화되었다는 것이다. 01 러한 기준에서 벗어난 이들은
2)
적령기 고정관멈 모니터단내 멋대로 신미}은 7월부터 활동하기 시ξh하
여 9월 현재 모니터 직업을 마치고 모니터 결괴를 외화 시키고자 하는 활 동을기획중이다
3) 정소년증이란
t뭔증{학생증)이 없는 틸학교정소년(만 9서 H8세에게도
재학생과 같은 혜택(문화시설, 대중교통 등 이용 시 훌~)을 주기 위해 2004년 만들어져 개별 신정에 의해 발급되고 있다
4) 헌법 6T조 4흥에| 의히면 ‘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 있고 선거일 현재 40세에 딜r6f{셔 야 룡Iq"고 되어 있다
8
비난/비하의 대상으로 되기도 하고 결국 이를 따르도록 강요받
받은 이들은 난김해하기 일쑤였고 방송 등 대중매체를 통한 결
기도효κt
흔 적령기 연예인이 감내해야 하는 결혼 ‘응변}’ 은 보는 것만으로 도앤지씁쓸하고괴롭다
적명 ìl 고정관념을 넘어서
#4.
기타/문화 측면에서 본 적렁기 A 벼| 중에서 새롭게 알게 된
처음 ‘보펀적 생애주기’ 에 따른 나이문제 즉, 적렁기 고정관넘은
사실. 대통렁에도 나이제효버| 있다는 것이다.40세에 달해야 한
읍댈 듯 말듯 딱 즙텀|지 잃했다. 이에 먼저 적렁기 고정관념이 우
다는데4) 딱 40서|라니 왜 이렇게 나이가 제한된 것인지 의문이
리의 일ε뻐| 어떻게 어떤 영흥떨 미치는지 일아보고자 일반화 된
든다. 또 다른 A 배로서 보통 ‘낭만’ 은 소녀 혹은 젊은이들의 전
적령기(교육, 취업, 결혼, 기타/문호” 고정관념에 대한 모니터 2) 활
유물로 이해된다는 것이다 ‘낭만’ 을 비롯하여 각 언렁대별로 항
동을 진행하였다. 각 적령기와 관련한 특징적인 세부 A벼|들은
유하는 문화 콘먼츠가 너무 확고히 나눠져 있다는 것이다 예를
다음과같았다
들어
0 에돌 그룹의 맨 카페에 가입하려고 보니 회원 가입이
40세 이전으로 제한되어 있기도 하다 즉, 문호|를 즐기는 데에도
#1
교육 적령기의 경우 탈학교청소년의 청소년증3)에 대한 .A. f례
각 문화 영역마다 일종의 적령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가 흘미로웠다.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진 청소년증이지만 실제 탈 학교청소년들의 발급 비율이 무척 낮다고 효tCf 이유는 정소년증
이 외에도 흥미로운 A떼들이 f응g않는데, 모니터를 하면서 정리된
= 불량청소년, 문제아 로
것은 이렇게 일생에 걸쳐 삶을 고~하게 하고 팍목하게 하는 나
비춰지기 때문이란다 사실 10 대 정소년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놀아버리지는 것이다 나이에 집흐h하
것을 부정적으로 문제시 하는 것이야말로 문제가 아닐까?
지 않는 &때| 대한 상상이 ‘잔인한 환상이 아닌 희망 이 될 수
을 내밀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정소년
있도록, 나이 어림이 억울한 일이 아니며 나이 들어감이 서글푼
#2
신규 채용 시 나이제효버| 여전하다는 신문기사에서 나이제
건 아닐 수 있도록 정말 나이를 숫자로만 생각할 있게끔 인식의
한을 두어 나이든 취업자를 채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상사나
전흔!"O I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동료 간의 불편함’ 과 ‘위계질서가 무너지는 것에 대한 부담’ 을
그렇기에 적령기 고정관넘 모니터 활동은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
들었다. 이러한 고정관넘 때문에 결국 일할 권리 자체가 첫 단계
니라 인식의 전흰을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잇고자 기획 중에 있
다. 캠페인의 기조〈나이야 가래〉는 쉽게 와 닿을 것 같다 (우리를
부터치단된다
힘들게 하는) 나이야 (제발 이제 그만) 가라는 돗01므로 앞으로
#3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밴그 01상까지도)의 비흔 여성이라
이어질 캠페인 활동도 재미있고 발을h하게 진행될 것 같다 밍
면, 주변의 결혼 압박에 자유롭지는 않을 것이다 이러한 결혼 압박이나 강요를 대중매체에서 특히 여성 연예인이 출연할 때마
다 자주 확인할 수 있었다. 결흔 적령기 해당되는 여자 연예인에 게 단골로 묻는 질문은 ‘나이가 ξ봐. 결흔 적령기 아닌가?’
결
흔 적령기인데 언저홈 할 예정인가?’ 와 같은 것들이었다 질문을
강선미(이상한 나라의 폴) 오늘은 홍대에서 열린 ‘나이 없는 날 행사에도 다녀왔답니다 빈차별 멸나라 블로그에 오시면 이 날의 웅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htlp://b1og.daum.neVtostar삐서도 만나요1 0 챔 모니터 활동을 열심히 히신 와외님, 죠t차님 최고1
)
2009.9.10 9
이번 호에서 전할 〈성산동 유쾌한 소식〉은 얼마 전 민우회에 자원 활동을 하기 위해 찾아왔던 서 리 나님의 편지글입니다 자원활동을마무리하는마지막날에사알짝 건 냈던 그 편지. 그녀가 전한 마음 이 너무 어여뻐 민우회원분들과 나누고 싶었던 그 이야기 함께 하실래 요?
아녀 하여 l요. 이우고드하교 2하녀 서리나인니다. ’ 。-, ~-'L 't:J π1 회 학교의 교육과정에는 ‘인 턴 입 언 구’ 라는 영 오만 교과가 잉는데
오게 되 엄 습 니다 그 리 고 민우회에서 한 휠옹은 하루 8 시간 끼준인
요, ‘인턴입 언구’ 는 고 등학교 2학년이 두 학기 에 걸 껴 2짝섬 끽 낀앵
‘직섭 석 인 직업체염’ 으로 넣 을 이|성입니다 (구히|적인 인턴입 휠동 LH
하는 특잉화 띨 수 교과입 니다. 원해 인턴입은 π t인이 희망하는 직업분
용은 직접적인 직 업허|염 외에 섣문까 인 터 믿 희 망 낀로 분야의 선문
。 f를 미리 쩌l엉히는 까이 π1 만 일제 로 한국어| 이 고등학댐이 암。1 발
1t
수 밍는 직엽 서| 염은 매 우 저|한적 이고 1 1 외 π t~11 도 아주 적습니다
5일의 짧은 자원봉사랴 오늘이언 빌 /)\1 마 π | 막 날인데요, 서툰 고등학
그래서 저회 학교에서 히는 ‘인턴입 언무’ 활동은 인턴입의 그 본해
영들인 데 도 이 런 끼획 를 강111 해 주 ^ I 고 낀 낄 히111 대해 주여 ^1 감시
적 의미를 무헌하는 더| 목 표 를 투기|보다는 그 성인어| 입끽하。1 , 의 망
했습 니 다 m 미 디 어 모 니터 링 에 대얀 민 우외의 끼야를 본 적이 잉어
갑의우갑 등이 잉고 인성 ^ I 수도 성해쩌잉습 니다. )
진로어| 대한 좀 더 성확얀 이해를 바당으로 학앵들 자인이 희망하는
끼1 영소이| 민 우회에 대해 알고 관임이 밍엉1''1만, 무처1 적인 활동 내용
낀로분야를 좁혀나갈 수 잉도록 돕는 ‘구에1 적 낀로당액 휠옹’에 목요
에 대해서는 모르는 꺼l 많앙습 니 다 그런데 이번 1 1 회를 통해 민우회
를 두고 잉다고 할 수 잉 습 니다.
에 대해 많이 알꺼l 되 영 71 1 요. 분딩에서 망원동 l1tπ| 오까는 꺼리까 만 만치 않앙 π l 만 재밍 엉던 시 간이어서 며 실이 훌 쩍 가비렁습니다.
쩌는 Ot직 무히|적인 인 로 111 획을 이|우 71 1 는 못했 π1 만, 이번 인턴입 언 우 활동의 큰 주제로 우 까지를 십H%f습니다 하냐는 법 분야이고, 냐 머 π1 "ð t나는 시회복 지분야입 니 다- 특별한
꺼1 1
1 는 없밍
71 1 만,
교내 인
짧은 검염이영 71 1 만 앙으로 제 진로를 앙이나끼는 과7잉어l 잉어서 좋 은 영항을 줄 끼이랴는 끼대갑을 까껴봉니다. 민 우 회어l 감야하며 π11 71
권동아리인 ‘아우릉’ 휠동 등을 통해서 저는 우리 아외 인어1 시 법이나
기t
제도, 시회적 관임 의 시객π | 대어| 잉는 소수 까들에 대해 관임을 까 π |
민우회 외 원으 로 까입하려 고 합 니 다. 매 달 꺼| 용돈에서 7,000 원을 내
1 급 할 수 밍는 작은 도웅이 무엣일 llt 앵끽하다가 이번 달부터
고 영끽해 볼 수 밍영딘 끼 같습 니 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입해 일
고 내 년에 이우중학교이| 입학히는 저l 동영이 3,000원을 보태어
질적으로 도웅 을 줄 수 밍는 일을 하고 잉다는 영끽을 햄고요 시민
10.000원씩 내려고 합 니 다fV‘ 이번 일부터 기입하고 9 월부터는 제 이
단꺼|마다 관임 잉 는 영역이 다르고, 그 잉객과 휠동하는 방익이 다르
릉의 통%에1 시 계좌이체 할111 요 1
π| 만, 끼본적으론 특 멍 시 회문제에 대반 임 끽잉을 시민에꺼| 알리고,
나중이1 기회 까 된 다연 또 오고 잉습 니 다-
해걸잭을 강무함으로써 보다냐은 시회를 만들이 나까는 일을 한다는
이1 그리고 π1 회 학교에 도 오 셔 서 잉교육 해주이|요 1 월갱주기 팔찌 인
짐에이 공통섬이 잉 는 꺼 같습니다. 지는 개인적으로 인권이냐 환정
11 쌍일 껏 같아요 격 격격 극 극
문제에 관임이 밍이 인
2009.8. 14 금
권이나 환검단체와 관
이우고등학교 서러나 올림
련된 인턴입 을 하고 πr 했습니다
이런 인턴 입 껴l 획 을
10
갑작스레 전화해 편지글을 〈함께가는 여성〉에 실어도 괜찮겠
바당으로, 저와 관임
냐는 부탁에 쑥스럽고 민망하지만 괜찮다고 해준 어여쁜 그
분。 r 1 t 비슷한 낀무
녀 , 앞으로의 리나님의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 우리 사무실에
들을 모아 민우회에
서곧다시만나요 !: ) 밍
민우스켜|찌。
•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
• 여성장 - 최명숙{효넘¥여성민우회 전 공동대표)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이하 공동행동운 7월 27일 쟁용
민우회 20년이 넘는 시죠떨 함께했던
자동차 사태에 대한 국가인권위 위
최명숙 선생님께서 지난 9월 1 일 화요
원장 긴급 성영’을 비E념}는 기자호|
일, 오랜 암투병 끝에 우리와 이별하게
견과 8월 17~21 일까지 ‘국가보요법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장례는 여성장
폐지 반대’ 빌언에 대한 규탄 1 인 시위 8월 24일에는 인권위 앞에서 퍼
으로 치러졌으며, 신층 연대 세브란스
포먼스와 피켓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인권의 가치를 지켜내야 할 국가
병원 영안실에서 여성운동에 거침없이
인권위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현 상횡에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그
당~하고 열정가득한 故 최영숙 선생님을 같이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
날까지 열심히 연대할 것입니다.
죠떨 가졌습니다. 선생님 가시는 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7월 27일, 8월 19일, 24일 국가인권위원회 앞
의말씀을전합니다.
9월 1 일-9월 3일, 신촌 연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 나눔 바자회 〈라.라.라)- “골라라! 입어라! 뽑내라!껴 민우회와 막스앤스펜서가 함께했던 LI눔 바
• “선懶}을 넘어 색{色}을 켜다’-2009 탐나는 몸/성 워크삽
자회 〈라.라라 〉가 8월 17일부터 21 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기업 성주(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f, 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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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회 성폭력상담소에서 진행하는 ‘내안
신5 끼1"1
의 금기에 도전하고 변화의 자유로움을 만
좋 t싼 ι싹
멀리서도 가벼운 발걸음을 해 준 본부, 지부
끽봐고 싶은 성인 여성들과 함께하는 옴
‘:, • .l'-~'" ‘ξ" ‘ ‘ ot .. ~.$ι.'J-;N ”‘~ ~-'OI'‘ f‘
…• "
회원/활동가분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로 성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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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을 주제로 4주간의 탑나는 프로
그램’ 몽/성 원크t늘어 19월 8일부터 29일
황리에 마감되었습니다 물론, 성산동 마을에 사는 마을 주민들과도 함
에 시민 공간 〈나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께여서 더욱 재미났던 시ζ떼었답니다 어여쁜 옷도 사고 민우회 후원
낯설지만 ~I() f있던 그녀들이어서 더욱 재미난 몸/성 원크십때|서는 관계에
도하는 알찬기회를 잡으신 구매재?원들과 관심 가져주신 분들 모두에
대한 이야기, 나의 성적 욕E뻐| 대한 표출하기, 몸 조각을 만들기, 나의 성
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8월 17일,-21 일, 시민공간 〈나루〉 지하 1 층 원경선 배움나루
기를 보는 보지탐). f, 야설 스토리델링 등을 진행하며 있는 힘껏 이해지고 숨겨져 있던 나의 옥망을 드러낼 수 있던 발칙한 시ζ떼었습니다 9월
8, 15, 22 , 29일 시민 공간 〈나루〉
지하2층 성미신 마을극장
. 4대강 정비사업 반대 1일 2일 천막농성’ 참여 그 두 번째 8월 24일 월요일부터 8월 25일 화요일까지
• 직장 내 성희롱을 넘어, 힘 있는 조직 E를기
1 빅엉일 농성이 조계사 앞에서 있었습니다 지
2009 민우회 여성노동교육
난 6월 29일 잠여 이후 약 두 들만의 함께한
이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닐은 조계사 앞거리에서 서명을 받으며, 많
이틀간 치러졌습니다- 총 6
갚B.Ii.:!:잉f;1\U:'l:EP.'ll-
ι“~~τ~‘’ i:.;
찌i써
은 시민들의 지지와 걱정스런 물음에 함께 마
강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음을 모았습니다 오후에는 인시동으로 나가
노동선1슈얼리티, 직장 내 성희롱의 숨은 배경 찾기, 성희롱 예방교육
홍보물 배포를 함께했습니다. 지부 본부 회원/활동가들이 함께 한 고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대응력 강화 평등한 조직 문호}을 위하여 등의 강
되지만 힘 받는 자리였습니다 우리는 서명을 받으며 외쳤습니다 ’강
의와 직장 내 성희롱 쟁점과 현요뻐| 대한 A뻐|워크삽, 토론을 통해 답을
을 죽이는 4대강 사업 중E녕}라! ’깅조원의 혈세를 적절한 곳에 써랴!
모색해 보는 직장 내 성희롱 대응과 해결, 매뉴얼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라고 외쳤습니다 이러한 우리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
다.~한 공Z뻐|서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는 잠가자 분들과 함께 만들어
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간 여성노동교육의 시ζ버|었습니다
8월 24일-25일, 조계사 앞 천막농성장 및 인사동 거리
9월 23일-24일, 시민공간 〈나루〉 지하 1 층 원경선 배움나루
2009.9.10 11
。민우릴럼
생
띈 로꽤
특.‘ 미넉으를
그 어 갔
여름휴가로 죠H가간 절에서 4대강 사업에
이름하에 맞이하게 된 것이다 ε빼아동
대해 몹시 궁금해 하는 사람을 만날 수
을 가진 부모들로서는 성~해서 자랍 01
있었다 그녀는 E빼인 재활치료센터에
가능하도록 키울 수 있을거란 희망으로
서 놀이, 언어, 심리, 인지치료를 병행하
현재 E빼 O~동을 키우는 어려움들을 참
며 εlúHOf동을 치료하고 있는 미술심리
고 극복해 나가고 있을 것이고, 그 가족
치료사로서 평상시 관심 없던 사회문제
에겐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희망이 이
에 눈이 간 이유를 밀}해 주었다. 그녀가
치료 과정에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하지
치료하고 있는 이동들은 지적 ~h애를 가
만 부모들이 돈의 문제로 아동의 미래를
진 아이들로 신체적 ε빼를 겸하고 있는
포기해야 하는 것과 같은 치료 중단을
중복E빼의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할 수밖에 없는 애환을 보면서 4대강 사
ε빼아동들에게 진행하는 다양한 치료는
업과 같이 국가가 예산 배정을 우선하는
필수적일 수밖에 없는 교육이란다. 그런
사업들에 관심이 간다고 했다.4대강 사
데 올해 들어와 기초생활수급자 외에 차
업으로 예산이 다 빠져버리니 ε빼아동
상위 계충을 포함한 저소득충에 대한 예
들에 대한 최소한의 치료비도 중단되는
산지원이 줄면서 기존에 진행하던 치료
모양이라며 그녀는 몹시 안타까원하고
롤충분히 해 줄수 없는 상황이거나, 치
있었다.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그녀의
료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속출하
판단이 맞건 틀리 건 가뜩이나 사회적 약
고 있다고 한다. 지적ε빼 3급 아동의
자에 대한 예산이 부족한 효택사회에서
경우는 치료를 계속하언 재휠이 가능한
기존에 지급되던 만큼도 지원이 지속되
단계로 그후 더 치료를 진행한다면 성인
지 못하는 것을 보니 정부의 예산 지출
이 되어 직업을 가지고 경제 활동을 통
우선순위가 바뀐 것만은 확실한 듯하다.
해 자립 01 가능한 아동들이다. 하지만 치
그 예산은 어디로 갔을까?
료를 잠시 중~하면 그 퇴행 속도가 빨
12
라 6개월만 지나도 지난 3-4년간의 치
9월 10일자 경향신문을 보니 “빈곤층 자
료 작업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
녀 무료급식
이란다- 이러한 사태를 예산 부족이라는
실렸다, 정부지원으로 무료급식을 지원
뚝’”이란 제목의 기사가
받던 학생이 교육 복지 예산의 부족으로
게 되는 금액은 한 달 2전원"'4천원 남
을 갖고 최소한의 교육, 주거, 먹거리 등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한 달 100만원 남
짓의 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그 결정이
은 공적으로 공펑하게 보ε면}길 당당히
짓의 수입이 전부인 가족이 감'&하게 되
쉽지 않은 열악한 아이들이 있고 그 아이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게
었다는 기사였다. 한 달 5만원의 돈이라
들을 고려해야 하는 선생님의 아픔이 있
된다 언제까지 우리는 아이들이 먹을 음
고 하지만 자체적으로 부담할 수 없다면
었던 것이다. 하지만 정작 나는 그것을
식, 치료 받아야할 예산을 집행했다 안했
그들은 굶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알지 못했고 그래서 부끄러웠다 지금 굽
다 하는 일로 방치할 것인가? 이저|는 당
세S뻐| 이런 일이... 너무 많이 먹어 생
식 지원비를 중단한 이들은 그 5만원이
당히 요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 어 보}야 하지 않을까?
기는 건강문제가 사회의 주요 관심사가
란 돈의 무게를 알고는 있는 것일까? 급
되는 서 I~f(게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
식 지원이 중단된 그 학생에겐 그 한 끼
는 것일까? 신문에 소개된 그 학교의 경
2천여원의 돈이 한 끼 밥 이상의 의미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 때라도 최소
우, 무료 급식 대상자 40명중 37명이 제
있다는 것을 알기는 하는 걸까?
한의 인간적 조건을 지킬 수 있도록 배려
외되었다고 하니 무료 급식 지원 예산의
하는 사회가 몹시 그립다. 경제위기를 구
대부분은 사라졌다는 얘기가 아닌가?
정소년교육은 사회에서 중요한 성장 동
출한다는 명분으로 포장, 계획되는 사업
그돈은어디로갔을까?
력이 되는 인적자원을 키우는 일이다. 또
들이 약자 지원 중단으로 이어지는 이 사
한 기회의 균등을 보ε면}는 것은 우리사
회는 개인의 품위 유지도 어렵게 하지만
지역에서 활동할 때 B중학교에 학교 운
회가 가지고 가야할 잭무 중의 하나다.
동시에 우리의 품위도 허르h하지 않는다.
영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 학교
이는 성장 동럭으로서 인적자원을 키우
내가 몸담고 있는 이 사회 구성원들의 최
급식 관련 활동을 하면서 반조리 식품과
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소한의 품위도 지켜주지 못히는 사회라
값싼 급식 재료들로 식단이 구성되는 현
ε빼아동 치료비건, 정소년 급식비이건,
면 그 속에서 내가 밥은 먹을지언정 진정
상을 보며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강
저소득층을 위한 최소한의 주거공간이건,
인간적 품위를 지키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을 생ζ녕H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급식
이런 지원들이 이제는 복지 차원이 아닌
있겠는가?웬
비를 올리자는 제안을 했던 기억이 난다
사회공공성 측면에서 지원되어야 한다는
나의 발언에 대해 그것이 얼마나 결정하
목소리가 있다. 그렇다 교육은 사호|구성
기 어려운 문제인지를 토로하던 교사의
원 모두에게 공평하게 보장되어야 하는
얼굴과 그때의 나의 부끄러움이 생각난
공공재인 것이다 이 사회에 사는 인간으
다 100원"'200원의 인상으로 더 부담하
로서 S뻔히 누려야 할 공공재로서 인식
김인숙 •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묘
2009.9 . 10 13
。 특별
ìl 픽
9월 1 일 오전
10ÀI 40분, 우리가 많01 생했던 초|영숙{핸여성민
우회 전 공동대표) 선생님과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와 함께해서 행복했던 나닐들을 기억하고자 특별기획을 준비하게 되었슴니다.
향산과 했껴'lõ>> 씌 행」풍했숨니 4 故 최명숙 선생님을 추모하며
슬프다 한없이 슬프디 민우회와 20년이 넘는시긴을힘께한그녀가갔다
오랜 시간을 민우회와 한께 했던 그녀의 삶은 민우회의 역시와 짙다고 간히 말할 수 있다 그녀보띔 한 단 체에서 깊 게 뿌리 를 박고 헌신적으로 환동힌 운동기-기- 없을 듯히 다. 우리는 그녀 를 민우회의 ‘진푼! 영품’ 이
라 밀F하곤 했다. 한순간 확 렐붙기는 쉬이도 그 쉰씨한 간직하기는 어려운 맨이다.20년이 훌쩍 지난 시긴 동안 마음속에 늘 여성운동의 강휠한 불씨한 간직히고 7 ]꾸어온 그녀의 성심휘어 띤우회의 자tf이었디
그런 그녀가 갔다 하지만 그녀 의 얻정윈 딘은 그간의 환등은 시피지지 않는다 그녀륜 기억하기 위히1, 함 께 해서 행복했던 그 추억뜰윤 히니씌 히나씩 씨내어 :_I~자. 이띤히았지만 여전히 우바의 11]음속에 서 함께
하고 있는그녀 에 데히이 -
故 최영숙{효택여성민우회 전 대표) 약력 2002~20여 시민사회E벼|연대회의 상임운영위원
1986.2 여성영우회 회원휠동 1987. 9. 12 효택여성민우회 장립 빌기인 1987 홍보부 간사 (함께가는 여성 담당) 1990.1 노조사업부 간사 (계간 사무직 여성 딩당)
2003.
1992~1993
효댁여성민우회 계간 샤무직여성 면집실징
2005~2007 효택여성민우회 공동대표
1994 1996
한국여성민우회 사무직여성부 간사 (~텀, 교육 담당) 효택여성 민우회 사무직 여성부 여성노동상담실장
MBC 시정자위원회 위원
1997~1998
효택여성민우회 고용평등추진본부 사무처장
대통렁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대외협력 교육전문위원회 위원
1997~1999
효택여성민우회 여성노동센터 사무국장
1997~2001
효택여성딘체연합 노동위원회 위원
2000.7~10
독일 〈국제여성대학>
2001 2002
효팩여성민우회 여성노동센터 사무국장
Worl<:
효넘빽성E버|연합 조직위원회 위원
2002~2004 효택여성민우회 사무처장
14
과정 이수
효택시민사회아시이센터 운영위원 서울지방노동청 고용영동우수기업 심사위원 8~2004.
7
효택굉고자율심의기구 심의위원
서울시 서울의저 121 시회헝영분과 수정위원
노동부정책평가위원 2006~2008 서울시녹색시인위원회 2O~2009.
효백비정규노동센터 이사
8
노동부 적극적 고용개선위원회 위원
2007 2008.
효택여성단체연합 20주년 기념사업 운영위원 1 ~2009.
8
효댁여성민우회 정책위원장
사2.t;"t"C~
띤숙 o f-l
너’가갔더 그 7」 이어서
언니 사Z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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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어냥여 앤냥~ol 냥 At 펴 주싱 껏 OJ ?강」읍니다. 고마루|요. 고아투l 요.
언니의 이 inJ 좀 암~ 9 원의 씨능이 서겁고 。J타꺼J다. 언니운 가운 냥드 자.<.~의 이 £릎 당~ 7 1-응 .H 늪이 0한l 운
9 원의 션냥응 E~생l.-tl. 언 c 11 이밴의 운깐 마,, 1 약까지 여성 완동익 현자에서 앤똑야켜| 생쩌l 생으니 오은 7것 아 놓고
면 -\'1 7 1-. 오석 기쁘고 밴복생tt #억 o,!' 가지고 연원 -\'1 {~빌 ..11 .
~숙아, 고생 앞았다. 힘픔때엄。 l 되지 용 .{fl 01 。뀐다나. 。 l재l 오둔 켓 놓고
~월 냥0 1-'2.1-
2009. 9
•
o
15 A
。 특 별 ìl 획 양산과 합께해커 행복했습니야
톨훌멜훨웰필훌톨| 희망과 대요펠 E를쩌가는 여성운동 속의 민우회 그리고 사람둘 어느 새 바람 끝에서 봄기운이 닝겨지네요 곧 새싹들이 꼬물꼬물 올라오겠지요 계
절의 변화와 함께 순환하는 자연과 생명에 가끔 민우회를 대입시쳐 보곤 합니다
효립 18년이 된 민우회는 어디쯤 와있을까? 단순히 몇 년이 라는 숫자로 현재를 표 현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민우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걸 보
면 녹음이 실은 계설은 넘은 것 같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공동대표로 선출된 저는 이제 막 올리온 새씩/0 1지요 그렇기에 민우회가 쌓이온 역사와 틀에 안주할 가능성 도 많겠지만, 지금까지 만들어온 성과를 보다 발전시켜 우리 사회를 변호씨킬 대안 적인 가치를 만들고 확산시켜 그것을 현실화시커가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김봐
며 함께 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여성운동과 민우회가 되는데 밑거름 역할을 열심
그녀에 대해서 어떠한 내용의 글을 쓴다
히 하겼넙니다. 늑H겹이 무성한 고목이 되기엔 민우회가 할 일이 아직 너무 많으니
는 것이 아직은 힘들다. 처음 그녀의 부고
까요 2005년 새해 회원 여러분 모두 다 행복하세요!
소식을 알려야 할 때도 E뻐 하나 써 놓고
힘꺼|가는 여성 .2005년 1~2월호 새내기 신임 대표들! 中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가 슬퍼만 할 수
도 없었던 상횡-0 1라 다시 지끈f을 두드렀 던 생각이 난다. 그녀오띤| 이멸이 너무나
도 갑작스러워서 더욱 슬폈던 것처럼, 그
톨훌멤뿔펠휠탤l
녀도 그랬을 것이다 하고 싶은 말들이 참
나는 오늘도 민우회에 ζκ}
많이 남겨져 있을 만데 .. .
민우회 회원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디는 얘기를 듣는 경우가
그래서 그녀를 기억하는 방법을 그녀의
많다-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영예가 따라오는 것도 아닌데도 그렇
글 속에서 찾았다 그녀가 하고 싶었던 말
게 시간과 열정을 민우회에 쏟아놓느냐고. 심한 경우는 혹시 사이비 종교집단이 아
들을 기억하며, 그녀를 생ζ빼 보기로 말
LI 냐는 의혹을 살 정도 이었으니 회원들의 열성이 남다르게 보이긴 하나보다 민우
01 다
회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회원이 주체가 되는 휠동이 유뇨녕 | 많다는 거다. 사회와
지역의 굵직굵직한 문제에서부터 생활 속의 작은 것까지 민우회 활동의 한 가운데 는 회원들이 있고, 그런 활동에 튼튼한 기둥이 되는 게 지부와 본부 모임과 위월회 활동이다 1주일어 11 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데 이렇게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
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거기다 몸만 오면 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든 자료
사람과자연에대한
‘따뜻한애정으로 열정적으로살다가다 최영숙.2009.9.3 히늘숲 추모원
를 준비해 오든 뭔가 준비를 해야 하니 그 열의가 대'20κt고 볼 수밖에 없다. 오늘도 민우회 회원들은 큰 것에서부터 작은 것깨| 잠재능력과 신명을 펼쳐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긴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과 시도를 하고 있다 그 괴정 01 바로
침여하는 여성운동, 생활 속의 여성운동, 함께히는 여성운동을 하고자 히는 우리의 길이아닌가싶다 함께가는 여성.2003년 5~6월호 민우회 취재기
16
1 中에서
톨훌밑뿔뭘훌훌펄훌톨
톨훌밑휩표따똘렐댐l
、
、
여름나기
저의 수호신이 되어 주셔셔 고맙습니다. 모두 모두 건길녕씨l요.
지난 7월 초 본부 상근활동가들이 워크읍떨 끝내고 잠시 들른 안면
12월 초연 항암치료가 모두 끝난다 그러나 끝이 아니다 또 다른
도 꽂지 해수욕징에서 평소보다 훨씬 천진난'2.!하고 빌렐역츠} 모습들
단계로 접어들어야 한다 재발위험이 있기에 꾸준한 운동과 먹거
이 오고가는 사진들과 눈을 맞추고 있다 늘 뭔가 쫓기듯 살아야하
리, 마음수련 등 일상의 절저|와 관리가 뒤따라야만 건강을 유지할
는 상근휠동가들이 저렇게 부담감 없는 얼굴로 놀 수 있는 기회
수 있다. 지금까지는 암세포가 죽냐, 내 가 죽냐라는 비상시국이 었
가 자주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 남들 여름휴가 떠날 때 사무실
기에 긴장감 속에서 생활을 조절해왔지만 한 고비를 넘겼기에 긴
출근하며 9월 콘서트 끝나고 혹은 기을 토론회 끝나고 휴가 쓸려고
장의 끈을 놓을 가능성은 언저|든지 있기 때문이다 뜻하지 않은
맘먹고 있는 상근활동가들, 그대들의 소박한 소망이 이루어지길
상황으로 지난 1 년 쉽표를 찍으며 참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
.
함께가는 여성, 2005년 7~8월혹 민우회의 여름나기 中에서
했다. 아침공기에서 골목길의 꽃 한그루에서 누군가의 웃음소 리에서, 길거리의 간묘뻐|서 .. 이전에 무심하게 흘려보낸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로 참으로 고맙고 아름답게 닝져졌 다 이것 또한 잊고 싶지 않은 느낌이다.
상근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싣는 〈평동 사무실에서〉 원고정탁을 받
고 아푼 게 뭐 그리 좋은 일이라고 글까지 쓰며 만방에 알랄까 싶
톨훌R훌훨펄뀔펼훌훨훌훌 、
은 미음에서 잠시 망설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동안 격려와 지지 를 보내주신 너무나 많은 분들에게, 또 지난 1 월의 민우회 총 회에서 쾌유를 빌며 희망의 메시지를 써서 유리흔H가리에 가득
명절인터뷰 나에게 민우회 활동을 하면서 하기 싫었던 일을 대표적으로 꼽으 라고 효H二}면 웃어라 영절 캠페인 인터뷰이다. 특히 생방송은 피하 고 싶다 .01유는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언제 돌발 질문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나이도 웬만큼 있다 보니 진행자가 나를 결
담아주신 회원들에게 이 지면을 통해서라도 감사의 인사를 드 려야겠다는 마음에서 원고를 쓰게 되었다. 저의 수호신이 되어 주셔셔 고맙습니다. 모두 모두 건S팅써|요 함께가는 여성 , 2006년 11 ~ 12월호, 명동사무실 中에서
혼한 여성으로 여기는 경우가 거의 1 00%에 가깝다 “댁에서는 남
편이 영절 때 일을 같이 하시죠?" 라고 물어보면 나는 뭐라고 할
것인가? “아~ 네 저는 결혼을 안했고요” 해 봐라, 이 말을 듣는 사람들이 민우회와 나를 신뢰하겠는가? 누구는 할 줄 몰라서 이러 고 있q, 저것(들)이 현실을 모르니까 저 렇게 꿈같은 소리나 하고 있지 라고 생각할 여지는 많아진다. 그럼 실때한 인터뷰가 된다 비록 내가 결혼은 안했지만 종갓집 둘째 딸로서 엄디 f와 올케가 겪
출큰 인시로 손을 흔들며 ‘안녕, 안녕’ 하며 밀하던 모습
이 , 술이 취하면 딱꼭질을 하던 모습이 , 눈을 맞추며 ‘민 짜~잘 되고 있어’ 라고 밀하던 모습이 , 앞이 보이지 않으
는 명절노동의 힘옮을 너무나 잘 알기에 명절노동을 함께 나누고
면 할수 있는만를 최선을다하면 돼’하며어려운산을
함께 즐기자는 캠페인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효봐 그런데 다
하나씩 넘어가던 모습이 , ‘노는 게 남는 거 다’ 라며 일상
른 사람의 입ε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나보다 이미 너무 많은 전
의 즐거 움을 찾던 모숨이 , ‘건강 챙기는 것 미루지 마라’
제를가지고있다.
라고 언제나 다른 사람을 먼저 걱정 해주던 모습이 ... 어
함께가는 여성, 2005년 7~8월흐 민우회의 여름 나기 中에서
느날, 어 느 순간,늘 생각날거 예요.사랑해요. 댐 2009.9 . 10 17
」‘
。 특 별 II 획 당선과 향께해껴 챙복했슴니야
근로가는길에도남녀가따로있더라
박봉정숙 ·
영l 손님 이 되어 가보긴 여러 번이나 장례절차를 진행해야 히는 당사자가 되
. 슬퍼 할 새도 없이, 머리가 텅 빈 채 치 질 없이 언 니의 장례가 치러지도 서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 빈소를 정히는 것부터 시작하여 빈소의 꽃을
고, 영정사진 꽃, 음식 , 관, 수의 , 장의차, 장의차 꽃에 이 르기까지 생각보다 결정 해야 할
l 많았다.
,~년는 화장을 했다. 회장을 해도 관은 매장을 할 때와 같은 크기 의 관이 쓰인다. 장례 물품 방
에l 가휩 관。l 여러 개7} 전시되어 있고 그 중 화장용 관은 두 개기 있었다 。l 두 개는 무엇이 짧품훨니 하나는 여성용, 하나는 남성용이란다 으영? 관에도 성벨 이? 세상은 참
내
가 모르1든양}쉐어l 많은 걸 구분해놓았다. 그러면서 붙이는 설 l정이 남성용은 관의 네 모서리에
는 ?성별구분은 장의차를 고를 때도 맞닥뜨려졌다 장의 차량의 선두는 캐딜락으로
}고튀허l 버스가 따르기로 했다. 계약하러 오신 분 안내 파일을 꺼내시더니 흰색 캐딜 캐딜락이 있는데, 고인이 여자 분이라서 흰색 캐딜락을 빼놨다고 하신다. 하지만 7받 캐딜락’ 이 아니던가. 드라D에서 뉴스에서 멋있게 보이 던 그 까만 차 우린
그 치에 언닐 태우고 싶은데 ... 언니는 여자였네 ... 우리는
운구할 남자 6명이 펼요하니 정해놓으라 했다 우리는 관
까만색이 가오’ 가 사니 까만색으로 다시 주문해달라고 요
이 매우 무거울 거라 생각해 감히 우리가들겠다는 말을 하
청했으나 이미 주문을 넣어놓아 어렵다는 기색이었다.
지 못했다. 평상시 우리 힘으로 보아 들지 못할 바는 아니
이 미 우리가 이것저것 태클을 건 다음인지라 여성단체사
나 혹여 우리 예상을 벗어난 무게여서 옮기다 멀어뜨리기
람들 무지 까다롭네’ 라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이런 것
라도 하면 언니 가는 길이 편해지지 못할까 싶었다. 그런데
까지 이미지관리 하고 다녀야 히는 우리들 . 아…), ‘뭘 장
해결은 이상한 곳에서 시작되었다. 유기촉 측에 여줬더니
례 운구차까지 남녀를 따져 색깔을 달리하느냐 며 은근히
남자 6명을재우기 어렴다고하시면서오히려괜찮으니 민
투덜거 린 후 그냥 흰색 캐딜락으로 양보했다.
우회 측에서 알아봐 달라 하셨다. 어먹하나 궁리히는 외중
장례 물품 방에 앉아 수의에, 장갑에, 이 렇게 하나씩 챙기
에 흰색 캐딜락을 미리 빼놔 미안해하던 아저씨, 우리의 이
다가 장례사가 완장 이야기를 한다 조문객을 맞는 사람들
야길 엿들으시곤 ‘직접 하세요’ 라고 말하신다. 안 무겁냐
중 남지들이 하는 완징씨 있는데 몇 개나 필요하냐는 거였
고 물었더니 회장용 관은 매장용 관과 달리 가벼워 여자
다. 상주는 이미 모두 여성 장례위원회와 민우회 , 그리고
명이서 충분히 들고도 남는단다. 불안하면 8명이 들으란
유족대 표는 명숙언니 의 언니 인 길용 언니. (장례식장 입구
다. 애초 6명으로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었던 거다. 우리는
현황판의 ‘최명숙’ 빈소 안내에는 상주가 최길용, 권미혁이
얼마나고정관념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히는가. 어떤 행
라고 적 혀 있었다. ‘최길용’ 이라는 이름 때문에 남동생이
사든 온갖 짐을 우리의 힘으로 다 날랐던 평상시 실력으로
나 남자조카인 줄 알고 민우회가 ‘상주=남성’ 이라는 장례
보았을때사실못들이유가없다 여지들은힘 이 없어못
문화를 꺾진 못했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나에게 말씀을 건
드는 게 아니라, 못 들게 되어 있어 안 드는 것이고, 그것에
네시는 분들도 간혹 계셨다 - 유가족 대표로 상주는 명숙
그다지 대적할 이유도 필요도 못 느껴 왔을 뿐이다. 결국
언니의 투병기간 동안 옆을 지켜옹 최길용 언니가 맡는 것
운구는 언니와 오랫동안 함께 했던 민우회 후배 활동가
에 대해 부모님도 남동생들도 흔쾌히 동의, 아니 직접 추천
명과 여성연합의 노동담당 활동가 1명, 이렇게 6명이 함께
해주셨다) 물론 조문객을 맞는 남동생이나 남조카가 없었
하였다-
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잠시 남녀 모두 차겠다고 할까,
자그마한 소품에서부터 상주라는 상징에 이르기까지 자연
아니면 실질 상주인 여성들이 차겠다고 할까 고민하는 중
스러운 듯 묻어나던 남성중심의 장례문화지만, 겪어본 바
에 길용언니, 산뭇하게 답변하신다. “완장, 이런 거 안차면
에 의하면 장례를 치르는 당시자들이 다르게 하겠다고 하
안 펼까요? 번거롭고 기족손님은 가족들이 다 아나까 굳이
변 되는 것이었다. 물론 우리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동의와
완장으로 구별할 필요도 없고 괜히 격식 같아요. 우리 그
지지가 있었던 상황, ‘여성장’ 이라는 명명 때문에 과정이
냥 다 안 찰래요" 나이스~ 그래, 이렇게 또 언니의 지혜
훨씬 수월하긴 했지만 말이다.
로운 대응으로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구나
언니는 하늘로 가는 마지막 길에서조차 여성운동을 하고
관례대로 안 하길 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 건
간듯하다. 언니,우리잘했지?밍
6
5
바로 운구였다. 명숙언니 의 관은 6명의 후배 활동가가 운 구했다. 모두 여성들이다. 처음에 관을 정할 때 병원측에서
박봉정숙 •
효댁여성민우회 사무처장
2009.9 . 10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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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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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쇠파곤〉(下
」자入「{
I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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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소수지라는 단어를 이해할 때 유의해야 할 것이 있디언, 님이 시키거나 요청한 것이 아닐지라도 ’소수자’ 라 l 는 명칭이 겨냥하고 있는 것은 당사자들이 아니라 .다수자 라는 사실이다
l
우리는 다수가 행하는 것을 행복이라 여기거나, 삶에 정답이 있다고 여기곤 흔봐. 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순 l
간 ‘소수자 의 위치에 놓여짐을 경힘하게 된다‘ 그리고 ‘다수자’ 가 행히는 ‘소수자’에 대한 배려없음을/못함을 경힘 l 하게 된다 물론 금세 그것을 잊게 되지만 말이다 우리가 ’지발적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이다- 어느 순간에라도 우리들 모두는 ‘소수 l
자 가 될 수 있으니, 조금은 특별하게 ‘자발적’ 이라는 다소 상큼 발홀한 관형사를 단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다 l 수자와 소수자를 구분 짓지 않는 더불어 잘 살수 있는 감수성 키우기에 함께 하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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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꽤 ^t발적 소수^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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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말고따지지도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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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그리는목수 • 집 앞의 감나무 그림자가 횟마루에 드리워진 어느 시월의 아침 나는 작은 열손가락들에 평생
불변 나만의 신비한 무늬를 갖고 이 세상써l 태어났다. 참으로 신기하다, 어쩌면 통글통글한 무 늬들은 내가 이 세%에1 태어난 이유를 찾기 위한 보물지도일지도 모른다. 갑자기 자판 두드리는 나의 열손가락이 격하게 η) 소중해진다 손가락 이야기 를 하다 보니 패닉 의 〈왼손잡이〉라는노래가흥얼거려진다 <.-1- 종 't(- ι11 ".감 오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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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눈;초 흥',,1-7、 { ,η ιfe} 우낀갖
";''''7 oJ- 1- / 냥얀송상- {-Ft ! ,{
이 노래 참 명곡이다 나는 이 노래에 감정 이입이
나나나나나나나---
200% 될 상횡에 직면할 때가 있다. 나는 튀
고 싶지 않다 낯선 시선도 받고 싶지가 않다 그런데 나의 이런 소박한 의지와상관없이 현실은 독녹치 않은 게 사실이다. 과연 무엇이 잘못이란 말인가? 주변사람 말대로 피곤하게 시는 나’ 라는 인간이 문제인지? 아니면 사회 시스템이 문제인지?
짧월
인감을 신고하러 갔을 때 로 기억한다
직원 1: 이S년}다 신원확인이 왜 안되지? 000씨, 이거 왜 처리가안넘어가죠?
직원 2: 어
이~하네"…왜안뜨지?
나… 직원 1
’
(두 직원이 이리저리 확인한 후) 혹시 새로운 주민등록증 발급을
안받으셨어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빨리 받으시죠? 나 : (웃으며) 지문날인을 거부하거든요. 직원 1, 2 : "''''.(부담스러운 눈빛)
2009.9 .10 21
E꽤 πI빌적 소수At]
戰
직원·신분증좀주시겠어요? 나·여기있어요,
직원
어 ... 주민등록증 없으세요?
나 . 저 는 그거 안만들었는데요. 운전면허증으로 하면 되잖아요.
직원 · 요즘 규정이 새 로 바뀌어서 전에는 되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안 됩니다. 나
· 그게 무슨 말씀입 니까? 영그제까지 시용했던 면허증이 .... .. (어쩌고저쩌 고)
직원
: (이리저리 전화한후) 이건 옛날면허증입 니다. 위조가 많아서 신형 면허증만가능합니다.
나 :π. π
곳곳에 있는 민원자동발급기 IT강국 대한민국의 진면목이 여기서도 발휘된다
그런데 이 기계는지문인식과주민등록증으로신원을확인하고 처리 한다 혹시 나 해서 손가락을 대 보았다. 역시나 나에게는 꿈쩍도 안한다 TTTT
시실 내기 왜 지문날인을 거부했는지 돌이켜보띤 거칭할 것도 없다 한 개도 아니 고 열 개롤 다
찍으란다. 왜 다른 나리에서 시라지는 것을 우리만 전산화시 켜 관리 하냐고 물어봤지만 애꽃온 직원들이 무슨 잘못인가? 행정 편의와 비용 절감이라는 장접 η)을 앞세워 인권이 뒷전유료 빌리 ?쟁&
는걸 보니 이건 아니라고생각했디 특히 모든사람을잡재적 인 범죄인으로취짧여뺀정호
를 얻는 것 자체가 보편적인 λ벡 정의에도 맞는가? 히는 의문도 들고 말이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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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주민등록증을 만들기 위한 지문날인 거부, 산과 자연을 파괴 하고 만든 스키장을 싫어하기에 스카 안타기
20년 가까이 지 켜오고 있는 묘카콜라 인 마시 “셋‘
A훌앓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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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써};v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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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내가 가지고 있는 가지에서 벗어나 처음의 마음이 변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금
석으로 삼고 있는 것들이다. 스키 안타기 덕분에 직장에서 단체 행시의 행선지가 바뀌어 따가
운 시선을 받은 적도 있다.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사람들은 내가 지문날인을 거부해서 주민등록증이 없다는 것을 모
른다 기까운 지인이나 동사무소 갈 때미-다 직원들이 아는 정도다. 뭐 자랑할 일도 아니긴 하지 만 그 사실을 알면 보통 비슷한 반응이다 삐딱한? 내지 는 까디롭고 피곤하게 사는’ 사람이구
나. 혹은 이런 사람이 주변에도 있구나하는 신기함이다. 밖으로 드러나는 것도 없거나와 다행 히 내가 가지고 있는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기술자격증이 그 자리 를 대신하고 있어서 크게 불 편함도 없다 다만 한 기지 노피심이 드는 게 있다. 위에 열거한 모든 신분증과 주민등콕증을 죄
다 하나로 전산화 시켜서 묶으면 어찌하나. 인권 선진국은 꿈도 안 꾸지만 우리네 요즘 돌아가 는 상황을 보면 걱정이 드는 건 사실이다. ππ
나의 소중한 열손가락의 동글동글 신기한 무늬들을 보면서 지속기능한 딴따라 질을 지향히는 ‘장기하와 얼굴들’ 의 〈별일 없이 산다〉라는 노래가 흥얼거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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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나또한 사회와 세싱에게 “묻지 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별일 없이 실게 내버려두라고 말 하고 싶다. 나에게 사회가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식으로 다수 안으로 들어와야 별일 없이 살수있다고말히듯 ...... 밍
집을 그리는 목수
, 집을 주춧돌부터 그리는 목수처럼
작고 소중한 원칙과 가치들이 응lO f 숨쉬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꿈꾸는 시람
2009.9 . 10 23
E껴 지빌적소수πt]
아그렇습니까? 치마를입습니까? 무사고 .
처음으로 치마에 관심을 가지게 되 고 구!’H 했던 때는 군대에 있을 띠l 였다.
나는 그다지 패션에 관심이 많딘 시띤이 아니었다. 나에게 옷은 큰 의비를 지니고 있지 않았고, 그 때 문에 군대에 가기 전까지 실。 f가띤서 3~4 번의 경우에만 옷을 구매 하여도 전혀 불편힘이 없었다 형 의 옷을물려 입거나 어머니와 누니가 사온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삼아갈 수 있었고, 부족한을 느낀다거나 옷에 대한 욕구를 가저관 적 이 없었다. 그런 내 삶이 갑작스레 변회를 겪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형의 독립 이었다 형이 섭 을 떠나게 되띤서 딩장 휴가 니-와서 임 을 옷조차도 없7-11 된 상황이었기에 무언기- 옷을 시야만 했고, 군대에 있다 보 니
내가 옷을 구매 할 수 있는 방범은 인터넷 쇼핑뿐이었디
남성의류 쇼핑 몰 몇 군데 를 골아다니띤서 내가 느꼈딘 바는 〈거 의 다 미 슷비 슷하구나.> 이었다. 무엇
이 다른 것인지 모를 정도의 옷들을 미 슷u] 슷한 가격에 팔고 있었고 옷의 종류는 극히 제한적이었
다. 그래서 무엇을 시야 할지 몰랐기에 ‘진 고니 해볼까 라는 생각에 여성의류 쇼핑 몰을 돌아다니게 되었다. 여성의류 쇼핑올들을 꼴이다니띤서 내가 느꼈던 마는 〈우와 여기는 예쁘고 디%댄 옷들이
많구나.>이었다. 여성의류들은 남성의 류들에 비해 디자인적인 띤이 뛰어난 옷들이 많있고, 그리고 옷 의 형태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었디 그래서 조금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남성의류들은 그
토록단순하고투박하며 예쁜 옷이 없을까? 이러한생각은 ‘그러고보니 여성의류를 입지 못할이유 도 없지 않은가?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24
그리고 나는 결국 치미를 구매하게 되었다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던 중 나를 매혹히는 치마를 발견 한 상태였고, ‘이 치미를 구입해야 히는개 만약 구입한다면 나는 입고 디닐 수 있을 것인 7}'! 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 나의 논리 는 앞에서 했던 생각 물음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며칠 후 내가 있던 군부대로 지마가 배송되어 왔고 택배 상지를 열어 처음으로 치마를 입어보았던 그 날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는 치마였고 함께 생활하던 부대원들이 모 두 쳐다보는 상횡에서 입는 치마였다. 부대원들은 치마를 입고 내무반에 서서 거울을 보는 나를 정신
병자처럼 쳐다보고 있었고, 나는 웬지 모를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
제대 후에 나는 선뭇 치미를 입고 외 출하지 못했다. 치마를 입고 다니고 싶은 욕구는 굉장히 컸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나를 바라보던 부대원들의 시선이 떠올랐고, 부대원들보다 훨씬 많은 불
특정다수의 시선을 내가 과연 견뎌낼 수 있을 것인가가 의문이었다. 몇 번이나 망설이고 망설 이던 그 어느 날, 겨우 용기 를 내어 치마를 입고 나갔던 그 어느 날. 나는 생각보다 편안함을 느꼈다. 세상 사 람들은 치마 입은 남성을 지나가는 시선으로 쳐다보기는 하였지만 각자의 시간이 너무 바쁜 관계 로 그 남성을 오랜 시간 주목 하지 않았고 그 남성은 생각보다(?) 주목받지 않는 그 상뺑 안도감을 느 끼게되었다.
까. 세상은 치마 입은 남성에게 잠시 주목해 주고 이상하게 생각할 만큼의 여유조차 없는 사람들로 넘쳐나는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은 그 남성은 그 이후로 마옴에 들지만 엽을 자신이 없었던 치미를 몇 벌 더 구입하게 되었고, 자주 치마를 입고 다니게 되었디 또한 겨울이 되어 치마만 입기에는 너무 추워서 레깅스를 이용하게 되었고 여성과 신체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어깨를 깊 이 드러 내게 되는여성의류상의 또한구매하여 입고다니게 되었다.
마치 헤피 엔딩처럼 끝나버릴 것 같았던 이 이야기는 이 이후로 약간의 반전을 겪게 된다. 첫 경험이 너무 좋게 끝나버려 긴장을 풀었던 그 남성은 그 이후로 몇 번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겪게 되 고, 우리나라의 옷에 대한 성역할 고정관념이 얼마나 강하게 뿌리내려 있는 가를 알게 되며, 지마를 입 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하나의 사회운동이 될 수 있다는 시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 이후로 자신의 만족과 더불어 사회운동을 위한 〈치마입고 다니기 〉 에 도전히게 된다.
과연 무슨 일 이 있었던 것일까?
2009. 9 . 10 25
I껴 지빌쩍 소수At]
歡
출근시간의 신도림역.(학교를 가기 위해서 매 일 아침마다 방문함.) 플랫폼에 서 있는 치마 입은 남성에게 어떤 중년의 남성분이 다가와서 말을 거신다. “학생, 자네 지 금 입고 있는 게 뭔가?" “네? 아. 저 치마어|요"
“자네 , 남자아닌가? 여잔가?생긴 건 남자처럼 생겼는데?" “네 . 저 남자 맞아요. 방긋 . (친절하게 미소까지 지어드렸었다.)"
“아니. 남자가 왜 치마를 입어? 자네. 게이인가? 아니 이런 황당한 경우를 봤나 ” “아. 저 성소수자는 아니고 편하기도 하고, 좋아서 입고 있어요" “아니 이런 xx놈을 봤나. 남자망신 다 시키고 있네 . 아니. 이런 xx놈” “저 기 욕하시지는 마시고 남자라고 해도 치마를 입을 수 있죠. 뭘 여성이 입을 수 있는
옷이 있고, 남성이 입을 수 있는 웃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미처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중년의 남성분은 자신의 화를 이기지 못하시겠다는 듯이 계
속해서 욕설이 섞인 말들을 내뱉 으셨고 더 이상 이 분을 상대하면 안 되겠다고 판단하 여자리 를피하게된다.
이후에도 몇 번 비슷한 상홍띨 겪게 뭔디 위의 남성분되다 덜 과격하게 타이 르듯이 밀쓴히시는 분도
계셨고, 선기하다는 듯이 이 것저것 월어보고 기시는 운도 제셨다 욕섣을 섞어서 괴격히게 l길쓴히 시
는 분들에게는 최대한 치마를 입는 이유니- 옷에 대한 성역힐 고정관념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섣냉을 드리려고 노력하였고, 소통을 하려고 노력히-였다 히-지만 소통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위와 검은 싱황 은 전혀 모르는 사람과의 상뺑서 만 빔생펴지 않았다-
歡
(학생이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장소입니다 ) 학교에서 나는 어느새 유명인이 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지나가는 나를 바라보며 이야기 를 나누었고 때 로는 그 이야기가 나에게 직접 들릴 정도의 거리에서 이루어졌기에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들을 수 있었다 “야. 저 사람봐. 치마입었어. 치마. 야 귀걸이도했어. 남자가치마입고귀걸이 하고뭐
하는사람이지 7"
26
“채 변태 아니야? 우리 학교에 저런 사람도 있었네. 야. 신기하다. 신기해" 주로 이런 패턴의 대화들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내 신상정보는 약간의 왜곡을
거쳐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 신상정보의 전달과정 속 에는 “채가 군대 가기 전에는 안그랬는데 군대 갔다오더니 이상해졌어. 군대에 서 뭔가 힘든 일이 많댔나봐 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외에도 학교와 거리 혹은 여러 장소에서 많은 일들을 겪었다. 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치 마를 왜 입고 다니는지를 설명해야 했고 시람들에 게 왜 남성은 치마를 입으면 안 되는가? 에 대해 반문을 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점차 흘러가띤서 치마를 비롯한 여성의류들을 입는 니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늘어 나게 됨을 느꼈다. 물론 굉장히 소수의 지지였고, 대부분의 시선은 여전히 나를 경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지만 말이다.
무엇인가를 변화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자람들에게 문제점을 인식하게 오떨고, 변화된 모습 을 실제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내가 옷에 대한 성 역할 고정관념을 약화시키고 없애고자 한다면 사람들이 ‘그것이 잘못된 부분이다.’ 라고 인
식하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남성이 치미를 입은 모습을 관념 속에서 상상하고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보게 하여야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 모습에 익숙해지게 된다
면, 그렇게 된다면 사람들의 거부감은 줄어들게 되고 결국에는 변회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하였다
치마를 포함하여 여성의류를 입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인 동시에 내가 할 수 있는 하나의 운
동이다. 지금도 나는 치마를 입고 나가는 날에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 게 보이고 싶다는 생각 을 하면서 집을 나선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치마 입은 남성을 보고, 자신이 지니고 있는 옷에 대한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의심을 할수 있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밍
무사고 •
‘에쿠 남자였네 여잔줄 을댔잖여~"
네 애석하게도 저는 남성입니다 그리고 무사고입니다
2009. 9 . 10 27
[ll 획
7'\1빌적 소수께1
자발적 소수자에 대처하는
우리의자세
끼t 박건
•
누군가가 21세기 대한민국의 속칭 ‘표준형 인간상’ 에서 벗어났디고 히는 사실은 벗어난 IE덤의 자유와 지부심이 개인에게 부여되는 것을 의미히는 것이 아니디- 바로 그것은 벗어난 그 크기나 폭 만큼의 강
력한 사회적 모욕과 무시가 그 개인에게 주어진다는 것을 밀헨다 . 또한 그것은 개인이 속한 시회 적 관
계%에서의 ‘축출’ 을 의미한다. 즉 소수자기- 펀디는 것은 무언기플 획득히는 괴정이 이나라, 부안가기 박탈되고 무언가로부터 배 제되는 과정이테는 것이다 사회적 소수자. 단지 많고 적음의 영플 나타내는 중립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 단이에서 웬지 피해야 될 것 겉으띤샤 다소 부정적 의 미 달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현실이 반영된 결과 때문이다. 그런 데 소수자의 앞에 ‘자발적’ 이라는 다소 상류 빈란 한 언어가 등장했다는 젓은 개인과 우퍼 사회에 어떤 의[1 1 콸 갖는 것일끼.? 그만류 시회가 소수지플윤 포용할 만큼 성숙해졌니는 의 11 1 일끼? 아니 상큼한 딘어가 등장했다고 히란 것이 결코 그 자처|보 지빌 적 소수자들에게 상큼히고 인팍한 사회문화적 환경을 기-져디-주는 것은 아니다 그런 에또 불구히고 어
떤 사람들은 왜 자발적으로 소수자가 되려는 것임끼.?l) 그러고 시회는 이 뜰윤 어떻게 미리l[' 고 있는가.?
굳이 자발적으로 하지 않아도 무지막지히커| 쏟이지 니 오고 있는 소수자 다| 량생산공정이기도 한 다|한빈
국 사회에서 어떤 태도나 신념 혹은 가치로 인하여 자발적’ 소수자의 힘난한 길을 선택히고 실h아기논
사람들은 그 탈선의 정도에 따라 디%멘 형태의 시회적 제약괴- 제지 를 받고 실아낀다. 예를 들야, 채석 주의자로 일F아가는 A씨의 경우 회식베뉴 한변 정하기 힘들다는 직장동료의 타박을 받기도 하지만, 웰
1) 아니 정확히 을fõf지연, 지알적이기 보다는 티의에 의해 소수자가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고? 우리의 사회에는 우리의 조그마한 시 도도 모두 소수자의 모습으로 닉엔찍어버리는 그런 시스템이 잠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왜 내가 소수지냐고? 01린 효딴이 니올 법하기도 하지
만, 실제 싫은 떡먹하기만 한 것은 또 아니다 이것과는 별도로 지발적 소수자 가 매우 다른 용례로 쓰0 1는 경우도 있다 그건 일단 이 글의 관심대상은아니다
28
벙시대를 선도히는 사람으로 매스미디어에 의해 조명받기도 한다. 그러나 개인의 양심에 따라 병역거 부를 한 해의 경우 그 탈선의 정도가 매우 크다는 사회적 심판에 근거하여 그 개인의 사회적 상호작용 이 완전히 가로막히기도 한다. 사회적 처벌의 정도를 따지자면 1인 가구로 실L아가는 B씨의 경우는 A 씨와 C 씨의 중간 정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병역거부 α샤의 경우 기존 실정법과의 마찰 등의 문제 때문에 또 다른 생각의 장이 필요하겠지만, 현재 실정법에 위배되지 않는 수많은 형태의 자발적 소수지들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우리 자신도 언제든지 잠재적인 자발적 소수자의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사회가 강요하는 어떤 특정
한 기준에 맞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어떤 형태이든 차별행위가 있어서는 아니 된다는 것은상식이다.
차이는 있으나 차별은 없어야 한다.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주장일 것이다. 윤리적으로 그리고 이론적 으로는. 실제로도 결흔하지 않고 혼자 실아간다고 해서, 레게머리 를 하거나 수염을 기른다고 해서, 휴
대전화 하나 없이 산다고 해서 처벌받거나 그러지는 않으니까 실제로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할 지 도 모른다. 더구나 어떤 차별행위가 가시적으로 없으니 차별도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니 이들에 대 한 부러운 시선도 있으니, 더욱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를 들어 사람들과 어울 려 사는 것을 거부하고 인적이 드문 산골짜기로 들어가 살면서 자연과 소통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시션은 단지 그들이 우리의 곁에 살면서 우리의 삶을 즉 정상적으로 살고자 히는 우리의 자연스러윈7) 섬기를 불편하게 하지 않을 때까지만 부러운 시선일 뿐이다. 그들의 삶이 ‘정상’ 이라는 우스광스러운 우리시회의 표준을 교란하기라도 할라치면, 그들은 이딘아이고, 사회부적응자이며, 우리와는 다른 별
세계의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들은 다른 별세계의 사람이며, 다른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 그 런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며, 따라서 그 삶이 우리들의 소위 ‘정상적’ 인 삶의 일부분이 될 수도 있음을 애 써 거부한다. 그래서 ‘괴짜 니 ‘별종’ 이니 히는 이상한 이름붙이기가 지속된다 그러한 거리두기는 여 전히 현재에도 진행 중 이다. 또 다른 의미로 이들 자발적 소수자들에게는 삶은 그냥 막믹념}고 처절한 것만은 아니다. 사회로부터 처
절하게 닥인찍힌 비자발적(끼 소수자들과는 달리 언제라도 회귀본능에 따라 ‘정상성’ 으로 복귀할 수도 있는 어떤 자발적 소수자에게는 그냥 자기 계발과 발전의 과정이고 주어진 삶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
는 창조의 과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경우에 사회의 따가운 시선이나 혹은 무모한 이름붙이기에 대하여 아무런 거리낌이 없을 수도 있으며 오히려 그러한 시선이 자기 삶을 스스로 잘 영위하고 있다는 위안을 주기도 한다. ‘이 정도 결심도 없이 내가 이 길을 선택한 것도 아니고, 남들한 테 인정받으려고 시작한 것도 아니니까 라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2009.9 . 10 29
E꽤 찌발적소수찌1
그렇 다고 하더라도 과연 이러 한 시 선과 이름붙이기 는 그냥 놔둬도 괜찮을 것일까? 스스로 다 알고 선 택했으니 , 그 과정 에서 그 정도의 불이익이나 혹은 무시 같은 일 정도야 개인적 인 치원에서 해 결하띤
되는것일깨 그리고스스로선택한삶이니 그것을즐기고 있으니 오히 려 기 쁜 마음으로 이러 한 시 선 을즐겨야한다고 스스로에게 속식여야 할까? 어떤 것도 적합한 답이 되기는 힘들 것 같다. 왜냐하띤 그 것은 개 인의 삶을 구성하는 사회구조나 체계 가 조금도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 미 하는 것 이 기 때문 이 다. 다른 말로 밀L하면, 이 런 일에 대해서 조차 반응하지 않는 사회 체계는 다른 부분에 대한 민김L하고 긍정적 인 반응을 기대 하기 힘들다는 의 미이 다.
나는 우리가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생각이 좀 더 긍정적이고 포용적이기를 희망한다. 개인의 {Ui-<겨l 대한총체적 인 사회의 근본적인 고민이 좀 더 진행되고 그것이 우리 사회의 내 연과 외연을좀 더 확장
시켜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정당한상호작용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래서 이을을 둘러싼 숱한 오해와 편견이 바로잡히고, 우리들과 전혀 다르지 않은 그런 시람들이라는 것을 더 많이 일아 줬으띤 한다 그 렇지 않은 모든 시도는 우리 시회 구성원을 포용하지 않으려는 시도이마 현재의 협소한 틀에서 한반자 국도 전진하지 않으려는 우리의 모숨을 반영히는 것이며 결국 우피가 근거히는 사회의 기본 구성 원피 를 스스로 해 치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꿈꿔본다 언젠가는 다수자들의 삶이 ‘아니, 세%에 이런 일 이!’ 라는 π/ 묘너에 소개되는 그 날을
!
현재 의 사회는 끊임없이 소수자를 양산해낸다. 사회의 분화기 각종 의[1 ]를 부여하고 가치 를 평가하고
그것에 근거하여 인간들과 사물들을 분류히는 가치평가 체계로 기능하는 한, 이라한 소수자양산 시 스 템은 무한히 반복될 것 이다. 그래서 누구나 결국에는 소수자일 뿐이다. 어 느 부분에서는 다수자 집단에
속하겠지만, 다른 나머 지 부분에서는 소수자 집 단에 속할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스스로 소수자이고 싶 어 하는 욕구를 감추고, 철저히 다른 사람들과 같은 모습 속에서 실L아가고자 한다 그러나 그런 나도 나’ 이고, 저런 나도 ‘나’ 이기 때문에 어떤 젓도 감추지 않고 솔직히 드러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자연스 러운 본성이지 않을까?그래서 어 떤 다른 이유보다도 인간의 완전한자기발현을 위해서라는 이유 로 소
수자라는 단어 에 깊이 침 잠된 부정적 의 미를 완전히 날려 버 리고 생기빌릴F하고 정렬 이 넘치는 긍적적 의미로 그 뭇이 다시 아로새 길 그날까지 격하게 싸워나기야 하지 않을끼?~
박건
30
•
절이 없는 것인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지 알 수 없는 미성숙 물완전 자연샘영체, 놀g먼 지역은 시회학동네
쟁 점 과 ~얘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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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의 허구와 우리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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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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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야할중요한시기이다. 2007년 발표된 IPCC1)의 4차 보고서에서 이산화탄소 농
‘녹잭성장’ , ‘녹색 뉴딜’ , ‘녹색 일자리’ , 지난해부터 쏟
축의 95%가 인간의 활동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보
아져 나오는 때 아닌 ‘색깔’ 의 난무가 혼란스럽기 짝이 없
고된 가운데, 심화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가 속출하
다. 여러 가지 생소한용어들뿐아니라그 내용을들여다
고 있다.2007년 하반기에서 2008년 상반기 동안의 유가
보면, 그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인상 또한 머지않은 장래 에 우리가 당면해야 할 자원고갈
깅대강 정비’ 를 주 내용으로 하는 것이 ‘녹색 뉴딜’ 이라
로 인한 위기 를 보여 주었다. 이에 더해 미국의 금융위기
면 도대체 ‘녹색’ 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 과정에서 만들
에서 촉발돼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경기침체까지 세계 ζ택
어지는 토목 일용직을 ‘녹색 일자따 라고 부르면, ‘녹색
은심중의위기를극복해햄N=-과제를 안고있다.
일자리’의 의미는 무엇인지
이런 걸 ‘녹색성장’이라고
우리나라 역시 에너지 위기, 기후변화 위기, 경기 침체라
부른다면, ‘녹색성장’ 의 정의는 무엇 인지 종잡을 수가 없
는 삼중의 위기 를 피해갈 수 없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처
다. 정부의 정책들을 보고 있노라띤 거의 녹색 울령증이
한 상황은 높은 에너지 해외 의존도, 낮은 에너지 효율,
생길 지경이어서, 일상적 언어의 인플레나 원래의 뭇과
과다한 에너지 소비 량과 그로 인한 과다한 이산화탄소 배
상관없이 또는 반대의 뭇으로 사용되는 용어가 현 시점
출량, 세계 평균의 두 배가 넘는 기온 상승, 해수면 상승
에서의 ‘팩’ 의 중요성과 의미 를 오히려 간과하도록 하
응을 감안할 때 다른 나라들보다 에너지와 기후변화로 인
는 것은 아닌가 히는 우려마저 든다.
한위기가더욱심각하다고할수있다
그러나 지 금이야말로 녹색의 가치가 새롭게 자리매김 되
1) IPCC( lntergovernmental
Pan잉 。 n
Climate Change)
71후 변화와 관련된 진 지구적 위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NVM이와 유앤환경
계획(UNEP)OI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하 국제 협의체이다 기후 변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2007년 노벨 평회싱을 수상하였다
2009.9 .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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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빅 정부 ‘녹색 뉴딜’ 의 얀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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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사징 시 키고 에너 지 생산 및 소비에 있어서의 근본적
인 변호l를 차단히고 있다, 더불어 금융 위기 의 원인이 지 첫째로 현 정부가 추진히는 녹색 뉴딜은 기후변화 대 책과
나친 시징 자율성이라는 데 세계적인 진단이 모아지고 있
에너지 문제 해결을 통해 경기 회복을 도모하는 세 계적인
음에도 아직도 우리나라는 규제 완화를 주요 방향으로
녹색 뉴딜 의 방향에 비 추어 볼 떼 경기 회복 이후 유기 인
심고 있어 근본적인 경 제 시스댐의 전환에 대해서는 그
상과 이산화탄소 배출 지감 의부 부과에 대한 대책이 전
핀요성조차 인식히지 봇히는 수준애 머물러 있다.
혀 포함되어 있지 않디는 점에서 분l 잉한 한계기 있다 경 기 회복 이후리는 단기적인 시섞괜만 이-니피 2030년 까지
셋째로, 일자 i:.c]의 창출에 있어서 양적인 확대와 질 적인
에 너지 소비와 석유 시용랭까 지l속적으로 증기하파피고
개 선윤 동시 에 추구히는 것이 세 계적 추세임 에도, 우리 나
예측하고 있어, 에 너지 소바 란 뜰이 는 세계 적 인 흐븐에
랴는 이외는 사웃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 또한 지
거꾸로 가면서 오히려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 고 있다. 이
적하지 않을 수 없디 내수 시정의 안정적 발전이 가장 시
런 문제 점은 경제위 기에 초점이 1깃추어진 위기에 대한 한l
규한 임이고 이 둡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의 펼요성이
소한 인식에서 비 롯된 것이리 는 지적윤 피하기 어렵다-
부엇보다도 중요한데 , 우리 나ιl에서는 일자리의 질적인 측띤에 대한 고펴는 전혀 뒷믿친도l 시 못한 채 오히려 단
둘째로, 에너 지 생신 빛 소비 시 스템과함께 정제 시 스템
순 노무직만을 늘리는 데 치중하고 있어 일자리의 전체적
의 전환을 추구히는세계적인흐름에 비 해우리 나라녹색
인 진플 띈어뜨띈 것으로 우려된다. 창출되는 일자리 양
뉴딜은 오히 려 현재 시스템을 고착시 키고 징강-화화히는 벙방..
도 기 존 산업 구조의 고착화라는 판 l캉헝:을 전제로 하는
으로 가고 있다. 세 계적으로 에너지 산업의 방향은 이 l피
것들이어서 세계적인 녹색 일자리 사례들이 보여주는 다
소비 줄이기 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랜 기술을 발잔
잉펜 기회들이 충분히 실현되지 뭇히고 투자 대비 일지리
시켜 가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리의 경우는 아직도 에
칭출 효과도 낮은 실정 이디
너지의 공급 확대 가 주된 정책 방향일 뿐 아니 라, 단기 적 인 일자리 창출괴 에너지 대 책 에 전혀 도웅이 되지 않는
넷째로, 우리나라의 녹색뉴딜 이 생 태계 시스템과 생물종
원자력의 비 중을 높임 으로써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기
다양성 의 보전 및 회복이라는 또 하나의 커 다란 세계적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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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lan B 3. 0J 에서 ‘세계는 지구
흐름 역시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특별한
스터 브라운은 그의 저서
지적이 없어도누구라도공감할수있는부분이다. ‘녹색’
적 안전을 확보하지 못하고는 개별 국가의 안전을 보장할
이라는 구호가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는 현재의 생태 시스
수 없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 고 설명한다. 우리가
템과 생물종 다양성에 대한 정밀한 연구 조시를 바탕으로
지금 보고 있는 세계의 변화는 또 다른 한 세기의 흥망을
어디 를 보전할지, 어디를 어떻게 복원할지 결정하고 이를
기를 수 있을 만큼 막중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실제와
기초로 보전 및 복원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사업의 결과
성격, 방힘t을 제대로 판단하고 그 흐름을 우리나라에 제
로 생태계 시스템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는지도 입증할 수
대로 적용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찾아내
있어야할것이다.
어야 한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과 유엔환경계획이 제안하
는 위기 대응 방법은 20여 년 전에 공표된 ‘지속가능발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세계적 녹색 뉴딜과 우리나라
전’ 이다. 지속가능발전은 세대내의 형평성과 세대 간의
녹색 뉴딜의 가장 크고 근본적인 차이는 철학적 기반에
형평성을 동시에 고려하며 사회 경제 환경 각 분야의 균
있다. 세계적 추세는 그동안 꾸준히 발전시켜온 지속가능
형있는 발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정책 수
발전 개념을 구체적인 문제 해 결의 기반으로 삼고 있는
립에 참여하도록 하는 민주적인 사회 발전 방향이다. 현
데 비해, 우리나라는 정비되어 있는 지속기능 발전 체계
정부의 녹색성장이 이러한 철학 기반을 이해하지 못하고
조차오히려 부수고 있다. 이 모든문제는, 환경을파괴해
기존의 성장위주 정책에 색깔을 덧칠함으로써 많은 모순
야 빈곤을 줄일 수 있는 저개발국의 생존 방식인 녹색 성
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진보 진영이 시급히 해야 할 일은
장이라는 협소한 바탕을 출발점으로 삼은 데에서 시작되
지속가능발전의 철학을 폭넓게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일
었으며, 그 결과 현재 우리나라 수준에서 추진해야 할 대
이다. 혹여 녹색성장에 대한 부정 이 세계가 당면한 큰본
응및 변화와괴리가생기게 된 것으로보인다.
적인 변화의 필요성에까지 확대되는 것은 아닌지 , 목욕물 과함께 아기까지 버리는것은아닌지 다함께 돌아보아
찌속기능발전의 획신
야할것이다.밍 김은경 •
기후변화에 관한 세계적인 자료들을 모으고 분석해옹 레
×
효댁미래발전연구원 지속가능빌전센터장
이 글은 환경과 생명에 실린 글을 재구성한 것 입니다
2009.9.10 33
。모림풍경 71 1 며으 혹해 자M으 소개하꺼1 되 수폭이라고 하니 아년하^1I요. o , , , - . 저느 , l- 이버 • t.,; • '- ia 0 " -,디 a " . " L • 2
다 작암은 연재 π1 를 포함해 단맡, 아리, 가이드성 그리고 인우회 활동까
꼬1앙까지 종 5 영이 활동하고 밍표. 활동방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 구성 임들이 2 회엑 돌아가며 까자 자시이 하고 ^I 요 주쩌|르 πItH합니다. 하1111
작심4ik길01 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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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고 잉거나 가보고 잉꺼냐 또는 함께 즐끼고 잎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혼까 하낀 잃임 π! 만 그렇다고 같이 발 ^t람도 없염던 은밀한 취미, 이쩌l [q뜨하 까/셋과 1H 끼 너지느 호기 ^I 이 가드하 자^~ 회임등과 하1111 해보시 o . -, . 0 '._ 口 「 。 :2
‘
면 어떻1t요? 그럼 π| 난 2009 년 5월 30 일, 준비 모임 이후 진앵된 짝암 의 활동내용을 간단히 알려드렬 111 요
수풀
•
돋같동훌늑텅I결딩i._ 작심삼일이리 고 히띤 무앗이 떠 오르시나 요? 지커지 못할 새해의 다점? 좋은 교육
듣고 다짐하는 실천의 각오? 생각은 있는
데 실천이 되지 않는 몹쓸 끈기에 죄침히
도쿄 6/1 2, 진행자 꼬깜
5월 30일에 있었던 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 더〉 관람 번개률 계기로 드디어 〈작심심일〉이
꾸려집니다 순환 진행자 체계의 첫 진행자로 〈마더〉 번개툴 제안했던 꼬낌이 선정되었습니
신 적은 없나요? 언젠가부터 좌침히는 게
다. 봉준화 영화를 주제로 그의 작품들을 흩어
싫어 시도조차 하고 있지 옷히-시지는 않
보기로 하고 이 날은 단펀집 〈도쿄〉률 함께 감
나요? 괜찮아요 작선선얻 이띤 어띠l 요?
생셋습니다
민우회의 새로운 회 원꼬인 〈작선신 일)(이
하 작샘과 함께라떤 매 3일 마다 새로운 도전이 펼쳐 질 테 니끼요. (‘)
룰픔훈~원흩크!ì'" 플료!'Ct,스의 개 7/3, 진행자 꼬깜 〈마더), 양쿄〉에 이어 봉준호의 초기작 〈플란 다스의 개》롤 함께 봤습니다. 포스터만 보고는
혼한 웰로물이라 생각했으니 손발이 오그라 들 만큼 노골적으로 시대를 E명한 한 편의
활굉7)이더군요 함께 영화툴 보며 그의 최근 작들에서 보01는 몇 가지 코드될공간과 상황 설정 등을 발견하기도 했고 그가 gt자를 묘사 하는 태도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34
맡Jl\~펙이넬I댈씌-
8/15, 진행자수풀 2회에 걸친 꼬깜의 진행에 이어 수풀이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수풀이 제안한 주저}는 “관계 맺기의 고민”이었으며 고민할 거리를 던져주기 위한 보조 자료로 벨 혹스의 〈사랑의 모든 것〉을 함께 읽
어보%윌니다.(절판된 줄 일았더니 버젓이 판매되고 있더군요) 제법 무겁게 시작한 이번 모임은 수풀을 시작으로 자기고백적인 형 식으로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시ζ!O I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작 삼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해 더 김은 이해를 하게 되었어요
사랑은 성징하기 위한 욕망이다
월뀔렐꿇를-
그런데 우리 사랑은 서로를 성장λ| 키고 있는가? 기족이라는 울타리 요뻐|서 특히 여아들은 부모로부터 사료받기 위해 거짓말을 해야 하는 구조가 있다 남아는 존재자체로서 사
랑받지만 여아는 시랑받기 위한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시랑받
πt유로운 모임의 분워 '1 까 조금은 선해성나요? 마
음 모임은 “관껴| 맺기의 고민" 2 번째 시깐으로 를 런트 이스트우드 주언의 영화 〈그랜토리노〉를 합 깨| 보며 소통의 희망에 대해 얘기 나눠보려고 합
니다. 수풍에 이이 단맡이 다음 주제로 깐앵”을
는다 자신이 사랑받을만한 존재임을 끊임없이 증명해야 효봐.(설
히l 안햄습니다 관악얀 성도를 영끽하고 잉답니다
거지나 가사노동 등) 0 1런 구조로 인해 남성은 사랑받기 위해 노
이 밖에도 까이드성은 명소 띤분이 잉는 만화기 t 를
력하지 않아도 되는데 익숙한 것 같tc~. 반대로 여성들은 대체로
초대해 만화와 판련된 프로그램을 끼획하고 잉고,
사료H게 있어 지아가 부족한 경흥때| 있다 이런 기형적 구조는 연
영화 아카데미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 중인 아리는
인관계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작암 회원들을 대앙으로
직장은 일생의 대부분의 시ζ떨 보내는 생활공동체이지만 이미 나이주의, 성별권력, 위계적 직위체계로 인해 권력관계가 팽배하
다 직E뻐|서의 사랑, 어떻게 관계 맺어 나가야 할까?
ucc
만들끼 특강을 인행
하고‘ 외입등이 간,,~ “내 까 /넷간하-þ- 냐”를 주제로 ’ 」‘ ’ V!._ c:;:
πt 인을 담아 LH 는
ucc
만들끼 시간을 강 '1 로 해
뎌욱 콘 '1 대까 됩니다. 새로운 회원이 들이오시꺼|
되면 또 그 회원의 액밀어! 맞는 애로운 주저|까 낀 "ð H 되
。 2
수도 이기11 죠 . ’ n
‘
아이 M^H ‘ 배이닝 H^H 의
’
"1 가
너
"1 는 무얀도전 프로젝트 〈작임암일〉을 앞으로도 끼 |대해 주세요.엠
수풀
’
시민의 호을 이끌어내는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정던
2009. 9 . 10 35
※ 디랑의 스포일러가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내용을 미리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은 읽지 D 써|요
“그건 그냥 집일뿐이of’ 영은다라
보섰나요? 풍선 티고 집이 떠오르는 그 장댄 넋을 잃었다. 입을 헤 벌리고 쳐다봤던 기억이다. 오색 빛깔 효란한 풍선들을
타고 집이 하늘로 떠오른다. 도시의 빽빽한 빌딩돌 사이를 유유히 비껴, 집은 하늘에 당도했다. 01제 커피분쇄기(!}톨 조종대로1 커튼봉을 돗대로 펼치고
부웅"'! 작은 집이 푸른 하늘 속에 날개톨 펼친다. 지난여름에 개봉한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UP)(피트 닥터, 밥 피터슨 감독) 이 너무나 아름답게 실현시켜훈 꿈과 환상에 대해서는 더 할 얘기가 없다. 그 를의 멋진 직업에 고미운 마음이 들 뿐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다른 부분
이다 추억과, 추억에서 놓여냐는 방법, 그리고 그것을 간직하는 방법 말이다
칼은 어릴 적 자연 탐험 매니아로 같은 꿈을 가진 씩씩한 소녀 엘리를 만나 인생의 동 반자로 아름다운 삶을 실O 모}다 파라다이스 폭포 옆에서 살 거라는 어릴 적 꿈을 희망
으로 삼아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이어나기는 그들의 일생은 따사롭고 행복하다 그
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결국 모험을 위해 떠나지 못하고 노년을 맞고 칼은 엘리를 먼저 보내고 그녀와 한 평생 실아온 작은 집에 혼자 남겨진다. 그 집은 엘리와의 추억 으로 가득 차 그에게 있어 웰리 그 자처|이다. 서|상은 변해서, 그 집만을 섬처럼 남겨두
고 사g빼서는 고충빌딩이 올라가는 공사가 한ε!O I지만, 그는 ‘고집스런 늙은이’가 되 어 집-엘리와의 추억, 그의 과거-을 지키고 앉아 있다. 엘리와 함께하던 따돗한 나날들 과 대비되는, 고독하고 고립된 노년의 일상을 이어가던 그는 결국 집에서 쫓겨나 앙로 원으로 보내질 상행| 처하게 되고 집을 구하고 엘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36
바랐던 대로 파라다이스 폭포로 집을 옮겨 가는 모힘을 시ξ훈tc~. 집에 풍선을 매달고 날아오른 것이다. 엘리와의 꿀대로 파라다이스 폭포 옆에 집을 내려놓는 것은, 떠난 엘리를 현재에 붙들어두기 위한 칼의 몸부림이다. 그의 마음은 온통 그것에 쏠려, 지금 현재 일어나는 사건과 인연들에 마음을 쓸 여유가 없다 하지만 파라다이스 폭포 옆에 즙을 내려놓고 난 후, 그는 앨리 모험 책에 쓰여 있는 그녀의 메시지-고마
웠다는. 01제 새로운 것을 시작하라는←를 읽으며 내면에 변호}를 일으킨다 그리고는 현재의 모럼 속에 뛰어 들기 위해, 그토록 애지중지했던 집안의 모든 물건들을 힘차게 밖으로 던져버리고 가볍게 다시 한 번 하늘로 날아오른다.
충만한 모험의 마지막 순간, 그와 엘리의 집은 수명이 다한 풍선 몇 개를 달고 천천히 땅으로 가라앉는다 그 것을 보며 칼은 을흔tc~. ‘그건 그냥 집일뿐이야’
추억억l셔 놓어니는 방법, 그리고 그갯올 만직이는 방법 얼마 전에 나는 나의 한 세계를 든댔다 그러고 나서 나는 추억이 쌓여가는 게 무서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 지는 기분을 알게 되었다. 되돌릴 수 없는 기억이 주는 그 아련한 아픔이 감당이 되지 않아서다. 그 날들이 과거가 되었다는 것이 버겁게 아프고、 조금씩 잊혀져 E빠는 것이 벅차게 슬프다 나는 그것들을 어떻게 다루
어야 할지 몰라 처음엔 빈 '2,1-(게 가두어 두었다. 잊어두는 것이다. 그러다 작은 단서들에 그 기억들이 소환되 는 순죠뻐|는, 복잡한 감정과 기억의 덩어리가 밀물처럼 덮쳐와 나를 εJ<4하고 뒤흔드는 것을 매번 고스란히 고통으로서 견뎌야 했다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채.
살아 갈수록 그런 기억이 될 경힘들이 점점 더 많이 쓸뼈갈 것을 생각하면, 그래서 지난 일기나 메일이나 사 진 같은 걸 들춰보다가 그 조각들을 발견하는 순ζ}들의 고통을 생ζ팅땐 두려원지는 것이다 내가 그런 걸 잘 견디며 살아갈 수 있을까, 잊어버리지도 않고 미치지도 않으면서. 벅찬 그리움과 슬픔이 뒤범벅된, 어찌 할 수 없는 0 년함 - 그것 01 지금껏 내가 겪은 것 중 기장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이었다
칼이 엘리와의 추억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여는 E뻗은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내게 뭔기를 가르쳐주고 있었다. 그는 과거를 놓아 보냈다 하지만 추억은 버려진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완결되어 그의 요뻐| 있다 그 는 버거워하지도 않고 고통스러워하지도 않은 채 건강하게 웃으면서 그것들을 자기 요뻐| 담고 있었다. 집은
망가질 테지만, 그의 요뻐| 담겨진 것은 영원히 안전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 징먼은 내게 말하는 것 같았다.
놓아도 사라지지 않는다. 네 요뻐| 있다 그것들은 이미 네가 되었다 너를 이루는 서|포 하나하나 속에 그 세계 가 스며 있다. 그것은 물리적으로도 화학적으로도 분리해 낼 수 없는, 그런 종류의 스며옮이다. 그러니 인심해
라 네가 그렇게 사랑했던, 아니 사랑했던 미워했던 죠뻐| 한 때 너의 전부였던 그 소중한 세계는 이미 네 요뻐|
있으니.‘9 영은다라
‘
놓아 보내도 시라지지 않을 거예요 당신 요뻐| 스며들어 있으니까
명숙샘을 시랑했고 또 그래서 아플 이들에게 주제넘은 위로의 미음을 전합니다
2009.9 . 10 37
。미포니루에서
편의점에서 콜리를 샀는데 900원 ! 기격 이 또 올랐구니, 어제부터 콜라를 벌킥 별 걱 들이 킨다. 나는 화가 나거나 답딩P하띤 콜라를 마신다. 물론 소화가 안 될
활훌
때도. 걸 어 오다 생 ζL해보니 저녁에 벅으려고 생협 요구르트와 우유를 사옹 것
무/엇/을
교육할
것인가?
이 떠오르며, 참 이 거l 뭐 히는 짓인기 싶다.
그러고 보띤 시는 것은 참 모순적 이디 교육 팀에서 활동을 한 것도 벌써 4년이 다. 뭐 더 거 슬러 올라가띤 고양여성민우회에서 상근활동가일 때도 가장 많이 했던 업 무 중 하나가 교육기획이리고 보띤 몇 년일까?Ji1..육기획을 하려고 마음 먹을 때 , 막 아이디어가 뭉게뭉게 떠오르고 그냥 팍! 히띤 강좌하나가 뚝! 떨어
정은지
•
졌으면 좋겠는데, 그렇 지 않은 것이 요즘의 고민이다.
민우회는 하반기에 〈여성주의학교〉와 깥은 대중깅-쪼띈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올해도 이 프로그램을 위해 0:1 른휴가 전부터 기획이 있었고, 올해는 좀 더 잘 해 보고자 시팍틀도 만니 고 자료 조시도 좀 더 히-바 다니 고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새롭게’ 는 침 아내운 것 같 디 . 2-3개의 아이텐으로 계속 기획논의가 되다 얼 띠 진 최종 논의괴정 에서 ‘완전’ 댄호1.기 생겼다 그바고 또 한 개는 다른 단체에 유사힌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 조정하게 될 듯 하다.
결국 디시 시직 윤 해야 히는데, 이제부터 컴퓨터 모니터 만 제속 째려_!rI_J!. 있다- 이벤 깅의는 다%댄f 주제의 대중 깅좌쿄 진행힐 예정이지만 시민 뜰이 좋이할만한 것과
민우회 지향의 균형섞, 합의섞플 맞추는 것 이 어렵다. 이 미 기획된 인문학 강의는 다른 깅의가 셋 팅 되는 대 로 함
께 홍보할 예정이다. 교육의 성패를 결 정히는 요인이 강사 가절반이라고하띤, 인문학강의괄 힐 박민 영 선생님 은 굉
징히 포괄적 이 고 방대 한 지식을 갖고 있어 내공 있는’ 인문 학 강의를 해줄 것 같다. 다만 이 프로그램을 적 절히 사람들 에게 소개할 수 있는 홍보문안이 잘 만들어져야 할 터인데 걱
38
몇 년 전 교육 팀에서 2-3명이 토론을 했던 적이 있다 무엇을 교육할 것인가? 현대인은 너 무 바쁘고 옹라인교육도 많고 재미있는 일들도 많고 우리처럼 운동을 히는 활동가들은 많 은 사람들을 만니- 소통하고 싶지만 예전처럼 많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어지고 있다는 것 에 대해 한잠을 토로했다. 그 이야기는 결국 사람들이 관심 있는 교육을 잘 기획해서 예전
처럼 아주 많은 사람을 만나는 대형 강의가 아닌 다른 방식의 변화된 교육형식 등을 통해 다가7J-o þ 한다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2009년 교육은 다%댄f 이어템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 는 강의를 또F들어가고자 한 것이었다 그래서 기획된 인문학강의는 이를테면, <사는 것이 답탑한 당선을 위한 위로의 강의 힘내기 강의〉인 셈이고 유사한 아이템이 있어 폐기 될 여 행 강의는 〈떠남과 비움을 통한 삶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 이 었다. 민우회에서
교육을 히는 것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장을 열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제도교육의 틀에 갇 혔던 사람들에게 다른 방식의 사회적 지햄 대한 가치를 교육하고자 히는 것이다. 물론 이 것은 일방적인 배움이 아니라 함께 오떨고 진화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다,
‘교육’ 이라는 단어가 주는 딱딱함과 일방적임 D보다는 기존의 교육을 뒤집는 새로운 공부, 발랄함, 신선함, 반전 그런 것들이 담겨야승}는데 그래서 기획은 늘 어려워만 진다. 새로 기 획하기 위해 하루 만에 급조했다 던진 아이템이 10가지 정도는 된디는 점을볼 때 스스로의
기획력에 약간 감동(?)하였지만 성공하는 기획과 실패히는 기획에는 큰 차이는 시실 없다 는 것이 내 생각이다. 좋은 기획은 사람들을 한 1.5-2보쯤 앞서 가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보다 조금 뒤에 있으면 진부해지고 2보보다 앞서가면 너무 앞서서 사람들이 듣지 않는 다고 해야 하나? 더욱이 교육기획은 강사에도 많이 좌우되는 영역이기도 하고 말이다.
이제 곧 문을 열 〈가을강좌〉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아이템으로 다%댄 선택의 폭을 넓히도 록 할 계획이다. 시는 것도 답답하고 팍팍한데 시원한 기을 강좌를 열어야 하지 않을까? 글 을 쓰는 동안, 인문학강좌와 명시특강 방식으로 아이템이 일부 정리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나온 만큼 더 재기발랄하고 속 시원한강의가 되지 않을까?0
정은지 •
강의 시기가 정
해지지 잃어}서 침 곤란한데
10
월~11월 곧 개봉예정이링니다 많은 기대와 효뼈 부탁드려요1
일정이 확정되면 민우회 홈메
1) 효빼 서태지의 교실이데아로 노래되었던 것들, 나는 개인적으로 잉크플로이드의 The W.메 뮤직비디오를 더 좋아흔.1Cf. 01보
이지에 홍보물이 올라갈 예정
다 끔찍하게 저묘교육을 직실적으로 묘시한 것을 본적이 없다
이니관심의안테나를한
2009.9 . 10 39
。 냐 의
삶,
냐 의
이 아
11 나는 현재 일시 εh애인 이다 과연 이 ‘일시’ 라는 게 얼마만큼의 기간을 뭇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른쪽 어깨관절에 이상이 생긴 건 2년쯤 전이 다. 인대가 상했다고도 하고 오십견이라는 설도 있었으나 결국 ‘충돌증 후군’ 이라는 병으로 판명되었다 뭐에 충돌해서 생긴 건 아니고 그냥 뼈
랑 인 대랑 충돌해서 팔의 거동이 불편해지는 거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 면 몇 달 간의 근력운동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나처럼 오래 안 낫거나 증세가 심하면 어깨뼈를 좀 ~l-(가내고 찢어진 인 대 를 꿰매는 수술을 밭h가
야한다.
무거운 물건은 못 들지만 그러구러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았던 ‘병’ 은 올 들어 예기치 않게 심해졌고 나는 결국 수술을 받댔다. 어 깨 를 몸통에
고정해 주는 보조기를 한 달 정도 하고 그 후에는 몇 달 동안 꾸준히 재활을 해야 하는 긴 여정에 들어선 것이다 수술 후 세 달이 지난 나는 이제 왼팔로 오른팔을 어깨 높이 정도로 들어 올릴 수 있고. 세수할 때 턱에 닿을락 밀렉 했던 오른손으로 이제 이마 정도까지는 짚 으수있다
왼손으로 밥 먹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어릴 때 왼손잡이였는데 ~엉h겨1 의해 오 른손잡이가 된 것은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내 젓가락질은 처음부터 훌륭했다. 일상생
활도 마음먹기 나름. 냉장고에서 반찬통을 꺼낼 때 냉장고 문 한 번 열 걸 두 번 열면 된다 생각하고, 머리도 원래 천천히 한 손으로 감는 거라고, 느긋하게 생 ζ념}면 한팔로만생활 하는 건 크게 불편하거나 속상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를 마음 불면하게 했던 건 주위의 과분한 ‘친절’ . 가게로 들어가는 유리문이라도
열라치면 생전 처음 보는 어떤 이가 나보다 앞서 와서 문을 열어 주었고, 어떤 친구는 일부 러 나를 위해 젓가락질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음식을 같이 먹자고 해 주었다. 그것은 그들 의 친절이고 배려였고, 고맙기는 했지만나는 한편으로 궁금했다. 나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 과 궁돈 나를 조바심 내는 마음 그러니까 자신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싶은 마음 중 어느 쪽의 비중이 더 큰 걸까? 그들이 도와주거나 대신 해 준 일들은 조금의 시간과여유만 있으
면 나도 할수 있는 것들인데(절대 절대 절대! 그들이 고맙지 않았다는얘기는아니다)
40
하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일들도 분명 있었다. 예를 들어 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근할 때, 한 손으로 버스 손잡이 를 잡고 중심을 잡는 건 내게 너무 힘든 일이(었다. 만원버스에서 행여 어깨를 스치기라도 하면 나는 악 소리 를 내뱉고 당사자는 깜짝 놀라 쳐다본다. ‘멀쩡한’ 처자가 왜 저러나 싶어서(대체 ‘멀쩡한 과 ‘안 멀쩡한’ 을 나누는 기준이 뭔지도 궁금하지만 ‘겉’ 으로봐서 사람이 ‘멀쩡’ 하다고 판단해 버리는 그 선입견은 또 뭔가, 그
런데 나는 대체 언제쯤 틈만 나면 괄호 열고 궁시렁대는 이 버릇을 고치나). 그러나 보조기를 팔에 두르고아픈 티를 팍팍 내던 시절에도 내게 자리 양보를 해 주는 사람을 보기는 몹시 힘들었다. 심지어 내 앞에 자리가 났는 데 나를 밀치고 앉는 사람도 있었고, 어느 날인가는 버스에 서 있는 사람은 나뿐인데, 앉아 있던 사람들 중 단
한 명을 제외하곤 모두 창밖으로 눈을 돌리거나 눈을 깊H가 버리는 재미있는 상황을 맞이하기 도 했다(나를 외 면하지않았던그한명은내게자리 ‘양보’를하지않아도거리낄것없는 할아버지’였다 할아버지,내리면 서 그 자리에 앉으라 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그러나아마 내가 타고 다니는 버스가 좀 덜 과격하게 움직였다면 나는 굳이 눈에 불을 켜고 버스에서 빈 자리를 찾지 않았어도 됐을 테니 이건 내가 원래 할 수 없는 일이라기 보다는, 충분히 할수 있지만조건이 마련되지 않아서 할수 없게 되어버린 일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것이다.
또 어느 날인가는 휠체어석 옆에 놓인 ‘친절한’ 버튼을 본다 그 버튼을 누르면 다른 좌석에 있는 ‘일반’ 버튼
보다 더 큰 벨소리가 운전기사 옆에서 울린다. 운전사더러 휠체어(를 탄 이의 가슴팍)에 묶인 안전벨트를 풀 어서 εF애인이 하차할 수 있게 하라는 거다 그래서 어느 저상버스는 ‘친절’ 하게도 이런 스티커를 붙여 놓았 다. “휠체어석 하차벨 스위치 - 일반인은 다른 곳을 이용하세요 ‘ ” 그러니까 이런 의문이 드는 거다 팔이 불 편한, 전에는 겉으로 보기에도 불편했지만 지금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나는 일반인인가 아닌가. 남들보다 성깔 있고 가끔은 엉뭉한 생각들도 하는 나는 일반인인가 특수인인가. 휠체어를 탄 사람은 일반인인가 휠체
어인인가그러나 나는 이쯤에서 고백해야겠다 이 모든 의문과 생각 반성 . 성찰들은 나의 장애는 ‘일시’ 라는 자만감,
혹은 안도감 내지 느긋함이 내 속 갚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내가 겪고 있는
이 모든 의문과생각과 반성과성찰이 힘을 잃는 건 아니라고 믿는다. 이 복집}하고 낯선 감정들을 가진 채로 나는 오늘도 버스에서 빈 자리를 찾고 오른 어깨를 누군가와 부딪힐까 긴εF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늘 이런 복잡스러움을 접하고 있을 장애운동 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의 를표하며. 밍
따우 •
불편한 몸을 가진 물펀한 눈으로 세상을 접하면서 일게 된 건, 세상은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불펀하고 훨씬 더 모순덩어리라는 시실이다 그런데, 말이 예전처럼( ‘예전 언제처럼? 막 태어났을 때처럼? 십대 때처럼? 수술하기 ξ떤처럼7) ’회복’ 된다 히더라도 나는 여전히 위장 ‘εh개’ 와 알레르기 비염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그럼 나는 ε빼인일까 비장애인일까?
2009. 9 . 10 41
。 생협이아 11
4대강살리기? 알고보니
‘너, 나, 우리’ 죽이기? 전이미경 홈
유명한 지율스님 이 낙동강 순례를 히고 있다는 소식을 듣
퀴즈로시작해 볼까요?
고 멀리서 안타까워만 하고 있었습니다
1. 여기저기에서 4대강을 살리네, 죽이네 하는데, 다음 중 4대:Sli기 아닌 것은?
@한 강
@ 낙동강
@영산강
@금 강
@ 섬진강
그런데 어 느날팔딩생명살림으로부 터 한통의 편지가왔습
니 다. 4대강 살리기의 내용 중에 한깅 상류 개발이 들어가 있는데 한깅 상수원 지역의 수심을 6m정도로 깊게 하고 콘
2.
당신에게 ‘4 대강 살리기’ 료η
크리트 제빙 을 쌓고 하천 부지에는 유원지 를 조성한다는 것입니디 그러고 여주에 수중보 3개를 만들어 물을 가두
저도 ‘나에게 4대강 심리기란?’ 운제를 캄퓨터 모니터에
어 상수원으로 흘러 보낸다는 내용입 니다
써놓고 가만히 생각 을 해봅니다 MB정부가대운하시업을
이 개빌을 히기위해서 하천 부지를 강제 수용하는데, 이 하
접고 깅대 강 살리기’ 리는 정책을 내놓았을 때 민심 을 저버
천부지기 바로 팔당 생산자들이 유강과 더 불어 유기농시를
린 나핫남 욕만 했지 4대강 살리 기’ 기 딩장 자하고 무슨
짓고 있는 논괴 밭입니 다.
상관이 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못 했습니다 그저 4대 강의
개발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생협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하나인 낙동강살리기’ 를 저지하고자 ‘도농룡소송’으로
서, 서울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저에게 깅대강 살리가’ 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각대강 살리기’ 영향이 생태계의 먹이 사슬처럼 결국은 나
팔당 지역은 서울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 상수원을 보존
에게까지 미친다는 것을 아는 순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
하고 있는 청정지대이며 우리나라 유기농업의 메카입니다.
습니 다. 답답한 디음에 검색시이트에 깅대강 살리기’ 를 치
1970년부터 서울 지역 수돗물 상수원 보호를 위해 깨발
고 국토해양부의 사이트에 들어 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달
제한 구역’ 으로 지정되었고,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사람괴
리집니다〉 라는코너에들어갔더니 한강의 개발전모습과
자연이 상생히는 유기농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한강
개발 후 모습을 조감도로 올려놓았더군요
상수원은 깨끗하게 보존되고 소비자는 건강한 유기농산물
!같은 그림 에서 다른 곳 찾기’ 게임을 하듯이 두 개의 사진
을 먹고, 생산자는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을 찬찬히 비교해 보나 논과 밭이 사라진 자리에 억새들이
수있었습니다
춤을 추고 있고 흙길은 콘트리트 길로 멋지게 바뀌어 있습
그런데 이 상생의 흐름이 깅대강 살리기’ 로 중단될 위기에
니다 그 길에서 우리는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겠지요.
처했습니다 이 개발이 실제로 진행되면 팔당지역 친환경
‘한강 르네상스’ 로 열심히 길h아엎고 있는 서울의 여러 한
재배단지의 농지 60%가 없어지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은
강 공원들과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80%가 줄고 겨울절 채소는 하나도 생산할 수가 없습니다 한강 상류에 보가 설치되고 유원지가 조성되면 강물은 똥
솔직히 요즘 유행하는 말로 “씁쓸히구만’이 절도 나옵니
물이 됩니다. 보를 설치하기 위해서 강바닥을 파면 흙탕물
다. 그렇다고 심정만 상할 수는 없겠지요. 사람은 자고로
이 생기는데 이 물은 정수해서 수돗물로 이용할 수 없습니
마음이 동해야 몸도 동하지 않습니까? 우선 저처럼 국토해
다 우여곡절 끝에 보 설치 공사가 된다고 해도 ‘흐르지 않
양부의 깅대 강살리기’ 시아트에 들어가서 〈이렇게달라집
아 썩어서 똥물’ 이 된 물을 마실 수밖에 없습니다. 또 보주
니다.)를 꼭 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울킥하는 울림이 있을
변으로 유원지가 조성되면 잔디와 수목을 관리하기 위해서
것입니다. 그 울림이 팔당의 생산자 분들에게, 여성민우회
사용되는 농약과 비료는 한강 상류를 오염시킬 것입니다
생협 조합원들에게, 서울 시민들에게
강으로 농약과 비료가 유입된디띤 생태계가 파괴되고 하류
행하려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
에 살고 있는 서울 시민들은 농약괴 비료로 오염된 물을 먹
십시오
어야합니다
에 적극적인 침여를 부탁드립니다. 밍
'4대강 살리기’ 를 강
깅대강 살리기一한강 상류 개발’ 저지를 위한 행동
전이미경 • 여성묘우회 생협 조합원 생영 활동만이 아니라 동네에서 좋은 미을을 만드는 여러 일들을 우직하면서도 신나게 벌이고 있다
2009. 9 . 10 43
。 9 재의
시선
-
인전어성민우외
민우회 지 부에서 돌아가며 소식을 전히는 <9개의 시선〉을 우리 지부는
9, 10월쯤 전해도 된다하여 느긋하게 있었다. 그런데 벌써 내가 숙제(?) 를 제출할 차례가 왔음을 일았다, 매사가 ‘어떻게 되 겠지’ 로 일관하던 나는 급했다 우리의 소식지처럼 사업보고 형식으로 허 겁 지겁 내용을 써
서 보냈디 . 결괴는 지 부 활동이 들어니지 않으니 다시 풀어서 보내주시 길 바란다는 점잖은 제 안이 었다. 피
우리의 굵직한 사업과 소모임은 뭐가 있었지? 우라가 진행하는 하반기 행사로 재 정사업 이 있는데 이 건 실을 수도 없는 건가? 생각이 많았다 결국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4{$$
올해 인천 지부는 ‘여성주의 전문극단 양성괴정’ 을 준비 하였다
덩달아
3, 4월
회의를 거쳐 강사성외와 자료를 준비 하고 홍보에 들어갔다. 제목에서 프
춤을출 [[H 까지 - 인천지부에서는 지금...
로 냉새(?)가 났는지 연극공부중인 학생부터 50대 주부까지 높은 관심을
보여 정원 20명 을 모을 수 있었디; 띤극에 여성주의를 딛L아내야 히는 강
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여자로써 받았던 이유 없는 치별과 억압을 인식하 게 되었다. 자신들의 이야기 속에서 연극의 시나피오를 뽑을 수 있었고 가족의 갈등을 내용으로 담은 대본을 외성히케 되었다. 그녀 들의 열정과
최리주(나무땅) •
끼가 남딜랐다고 느꼈는데 역시 여성의 능력은 이떻게 펼 쳐 내느냐? 멍 석을 어떻게 끼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디는 시싣을 실감했다.
5, 6월 깅의를 들으며 발성 법, 호흡법을 익힌 그녀 들은 두 달 오벼l 공연 을 올렸다. 의상과 분장을 준비히는 모숨 속에서 낀장감을 느꼈으나, 조 명이 켜 지고그녀들은빛나기 시작했다. 외우~ 멋지 다~눈물~ 감동1 •• •
이어서 함성과 함께 박수소리
그녀 들은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했고, 내
공도 깊어 짐을 느꼈다. 공연을 성황리 에 치 르고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
전에 모여 극본도 짜고 연습도 하며 자체 적으로 연극수업을 하고 있다. 연극모임 이름은 b뿜물’ 로 정했고, 송년모임을 위한 공연을 목표로 열 심히 활동 중이다. 멋진 그녀들의 내 일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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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모임으로 격주 목요일 저녁에 만나는 여성학 공부텀도 소개해야겠다 [새 여성
학 강의]를 첫 번째 교재로 선택했고 공부 외에도 타로를 보며 다%댄f 소재로 일상의 자 신을 점검히는 기회를 만들어갔다. 여성이 갖는 피해의식들을 풀어내다보니 어 느덧 정
이 들어 어 렵지 않게 교재를 마칠 수 있었다. 함께 했던 그녀들의 진지한 에너지에 기운 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힘이 되었다 휴가기간이 끼었는데도 석 달 만에 꽤 양이 많았 던 첫 교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똑똑(?)해서 가능했다는 이혜화 샘의 칭찬과
함께 참여자들이 남긴 후기를 옮겨본다.
• 다시 한번 여성학을 돌아보며 자기 삶을 집어봅니다 새 네비게이선의 강자가 되길! • 여성운동을 효답시고 수년을 보냈지만 늘 지치는 자신을 발건효H각 자주 이렇게 공부를 하며 사고를 정리해야힘이생긴다
• 여성인 나의 헌 위치와 사회속의 여성인 내가 현재 처해있는 상홀띨 조금이나마 객관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떻게 나를 발전시킬 것인가를 생ζk해 보는 시 간입니다. 우리 선생님은 너무 똑똑하셔요~
• 아내, 엄마로서만 쓸에변 나의 모습에서 한사람의 여성으로서의 나를 되톨아 볼 수 있었습니다 '6월 11 일부터 시ξ딴} 석 달 공부가 책 효F권을 뚝딱! 난 예전에 훌어보았던 것틀을 다시 한 번 들으며
정리할 수 있어 좋았는데
. 그 속맨 서투른 발저 하느라, 또 남의 발제까지 맡아 하느라 애쓴 님들
의 정성이 τlT 감동M 시간 내고 미음 내어 다길f하게 살띠며 여성학 공부 분위기 짱으로 이끌어 준 혜호냄 잠 미업고 고맙고, 함께 공부한 우리들의 진지함과 열의, 내내 느길 수 있었답니다. 배우고 또
행하며 야무지고 멋진 여성으로 커갑시다요M
• 여성학은 자기성찰로 시직꽤야 힘을 절실히 다시금 느낀다. 자기성찰, 자신 사랑이 우선적으로 담보 되어야겠다 [새 여성학 강의] 고마워~ 너로 인해 니를 다시 본다.21세기 대한민국의 이줌마 화이 팅! 나 자신에게 사랑을 보낸다~
• 뿌듯 감동 잭떨이는 아쉽다! 여성학은 삶이다! • 여자로 태어나 여성으로 쓸어모떼는 것은 힘이 드는 일이다. 하지만 나이 먹으며 성숙해지는 나를 찾아가는 미음 길이 행복하다. 통히는 여신들과의 만남이 즐겁고 재미있었음을 전합니다
최리주 • 인천여성민우회 사무국장
추석이 지나고 10월부터는 [사랑받지 않을 용기]를 교재로 정해 깊어가는 기을을 뜨끈하 게 보낼 계획이라고 한다. 작은 소모임들이 움직이다 보면 인천여성민우회는 덩달아 춤 을추게 되는그런힘찬시기가오리라믿으며 ... 오늘도파이팅을외친다! 밍
올 3월부터 상근활동가로 인천여성민 우회 사무실을 지키고 있다 글 쓰는
일은 회원과의 전화통화 만큼이나 긴 장되는 작업이다
2009. 9.10 45
현대사 속의 광주여성 재조영
커뮤니케이션에 대 한 이해 설득의 기술 대
5 18 당시 주변에 있었던 여성의 삶과 경힘
화의 기술, 경정의 기술 자신의 커뮤니 케이
을 구술을 통해 5 . 18을 재조명
션 스타일마ξ「하기
· 일시
• 일시
9월 ~ 12월
껴부소식
·‘..
’-
• 장소 앙천문화회관 지해층 강의실 광주굉역시 노인 정책의 성열 영향 평가/성인 지예산분석
남서 민우 월례 [수대 영화모임
노인 정책에 | 대한 성인지 예산 분석과 성멸
여성과 가족을 주제로 한 영회들을 찾아보며
영항평가
이야기하는 시간이에요 9월은 ‘레이젤 결혼
· 일시
고양여성민우회
하다’ 와 ‘다섯은 너무 많아 라는 작품을 함
9월 ~ 11 월
• 징소 광주여성민우회 교육실
께옵니다
• 일시 9월 22일 ~23일
민우열린강좌
군포여성민우회
홍세화와 함께 하는 ‘우리 시 대 희앙 찾기‘
• 일시
9월 24일(목) 오전 10시
홀립 10주년 기념 - 이야기가 있는 바자회,
• 장소
KT대강닮마두동)
첫번째 ‘회밍나눔’ 복색싱품, 기업후원물품 및 먹거리 징터
자기성장프로그램
• 일시
집단 프로그램과 심신 회복 캠프를 통히어
• 장소 산온 01 마트 분수대 앞
9월 29일(회) 오전 11시 오후 5시
오전 10시 오후 8시 (2호| ε영)
• 장소 서울님서여성민우회 교육장 (신정2동 신정교 입구) 〈 반닷물〉세미나
다르게, 느리게, 띠뜻하게 우리의 삶을 가꾸 기 위한 열공 프로젝트 조주은의 [현대가족 이야기j와 메릴린 엘롬의 [아내, 순종 혹은 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을 도모
• 일시
1 0월 6일부터 매주 화 수
오후 7시 30분 (총 6 강)
• 장소 광주지역 여성들의 삶터/일터
9월 22일(화) ~ 11월 20일(금)
줌마 서포터즈의 ‘폭력 없는 명회마을 E될기’
매주 화, 금 오후 7시-10시
O 용, 여성폭력어l 대한 실태조λf 및 긴펌회 개최
• 일시
· 일시
9월~ 11월
• 장소 서울님서여성민우회 교육장
· 장소
군모시전역
• 장소 고앙여성민우회 교육장
항의 역사}를 함께 읽습니다
9월 11 일(금) 오전 10시
(신정2동 신정교 입구)
홍성가을걷이수확체험 봄에 손 모내기 한 벼를 벼 베기 합니다
• 일시
9월 26일(토)
• 장소 홍성 흥동면 개월마을 민우여성학교
친환경 ‘무쇼답식 예산편성 촉구’ 경기도민 서영
도몽구 친환경학교급식조례 주민발의를 위한
예산반영 촉구 · 일시
9월 매주 (수) 오후 5시 7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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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신본중심싱가
도봉구의원들이 부결시컸던 학교급식조례를
갚어가는 가을, 인문의 숲에서 미디어를 만나다
• 일시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친흰경 무상급식 확대실시외 더불어 201C 년
주민의 손으로 다시 빌의하려고 합니다, 주민
10월 22일(목) 시작, 매주 (목)
군포시 노인정책의 성별영홍뺑가/성인지예산분석
서명을 함께 진행할 수임인 여러분들이 함께
4회 오전 1 0시-12시
노인 정책에 대한 성인지예산분석과 성별영
모여서 우리의 뜻을 모으는 자리입니다
• 장소 고S뼈성민우회 교육장
광주여성민우회
항영가 · 일시
9월 ~ 11 월
· 장소
본회교육장
• 일시
9월 1 5일(화) 오전 10시
· 장소
미정
일본생활클럽 훗뼈|도 생협과의 교류회 연극울 통한 지아 찾기 여행
여성주의 연극학교/연극공연 등
남서여성민우회
• 일시 9월 8일(화밤터 매주 화, 수 총 10회
[민우학교] 스피치
· 장소
Play, Love
46
궁동예술극장
&
커뮤니케이선 : Talk ,
9/16
세미나, 지역탐방 (생글도서관, 매장, 다
9/17
문화교류 (팔당 슬로우푸드 체힘관 견
푸레교류회
학 및 김치 담그기), 환송회”
• 일시
9월 16일(수) ~ 9월 18일(금)
원주여성민우회 10주년 맞이 회원의 날
성매매방지법 시행 5주년 기넘행사
· 장소
민우회 생협 교육장등
민우회 10주년을 축하하는 회원 만남과 축하
기념식 토론회 거리캠페인
의장
• 일시 9월 23일(수) 오후 2시-5시
노원지역에서 하는 41 기 민우여성학교
• 일시 9월 25일(금)
• 장소 진주시정 시민홀, 상대동일대
“나로부터 시ξh하기”
• 장소 원주정소년 문화의집
매년 2회씩 진행되던 민우여성학교, 이번에
생협 발기인대회
는 노원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들
회원들과 함께하는 타로요| 날
• 일시
10월 8일(목) 오전 10시30분
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여성의 이야기를 나누
타랩 함께 찾아7~는 나의 D 텀 알기
· 장소
진주여성민우회
는 시간, 민우여성학교 입니다
• 일시 9월 29일(화)
10월 6일 - 여성영화 같이 보기
• 징소 원주여성민우회 사무실
10월 8일 12일
10월 15일
여성학&인문학
• 일시
10월 6일(화)~10월 15일(목), 총 4회
· 장소
미정
건강한 부모훈련(HPT)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훈련하
여성과 몽 건강
인천여성민우회
는프로그램
• 일시 10월 7일 ~11 월 25일 매주 (수) (주 1 회 8회게
10월 회원의 낼여우이해)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와 대공원 걷기 및 민
환경과 나눔을 실천하는 민우 되살림 ε되
• 장소 진주여성민우회 상담소 교육장
우 홍보
집에서 사용되지 않는 생활용품들을 모아주
• 일시
10월 18일(일) 오전
세요~ 깨끗하게 정리하여 새 주인을 죠t() f드
· 장소
인천대공원
춘천여성민우회 자매들의벼룩시장
립니다
• 일시
10월 1 6일(금) 오전 11 시 오후 4시
월세마련을 위한 재정사업
아껴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쓴 거 또쓰
• 장소
민우회 방학매장 앞 인도에서
3년 숙성의 ~k가초와 핀톤치드 판매
는환경장터
· 일시 도봉 보건정책
& 보건소 사업에
대한 간담회
9월중순~ 10월중순
• 장소 인천여성민우회 교육장
• 일시 9월 5일(토) / 10월 10띨토) 오후 4시 · 장소
공지천산책로
8~9월에 진행된 지역설문지 분석 결과로 전 문가와의 간담회가 진행됩니다
· 일시
1 0월 중순
· 장소
미정
하반기신입회원교육
심색모람
여성주의 시각과여성학
함께밥먹으며수다떨기
• 일시
• 일시 9월 8일(화) / 10월 13일(핸 오전 10시
10월 중순부터 4Ã버K미정)
• 징소 인전여성민우회 교육장
원주여성민우회 진주여성민우회
여성영상제작교육 시사회
·장소
미정
들꽃나들이 춘천능선따라걷기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나와 내 이웃의 이야
공연이있는 ε퇴
• 일시 9월 26일(토) /10월 24일(토)
기를담은다큐시사회
민우회 공연과 시민이 신영나는 알뜰살뜰 번
· 장소 심5각산
• 일시 9월 4일(금) / 8일(화) 저녁 7시
개시장
• 장소 원주영상미디어샌터 ε맹관
• 일시 9월 19일(토) / 10월 17일(토) 오후2시-4시
아름다운 10년 그리고 전진
• 장소 신안동 주공1 차APT(앞)분수대
민우회 10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조망을 논의 하는선
후배와의좌담회
• 일시 9월 17일(목)
성폭력행위자 교정치료프로그램
여성 한부모 ‘'2% 넘치는 가족 행복 찾기” 여성 한부모(조손부모)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 한가족행복찾기교육 · 일시
10월 예정
· 장소
미정
• 일시 9월 1 5일(화) ~ 10 월 30일(금)
• 장소 중앙동 밝음신협 2층
(주 2회총$시간) . 자人
。....1._.
사다人사다신 QC그-←
002
2009.9 . 10 47
독께마당
민우회의 주인은 바로, 회원 여러분입니다!
’
〈함께가는 여성〉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함께가는 여성〉을 일고 느낀 점이나 민우회에 바라는 의견을 보
내주시먼 ‘독자마당’ 을 통해 소개해 드립니다 채택된 의건에 대 해서는 민우회가 마련한 감사의 선물을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링}의견은 펙o뼈 메Jl'i'l∞로 봐짧
l 여러분~ 함께 해 주세요f
신입회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누구보다 더 먼저 민우회 살렘 걱정을 해주시는
2009년 7월 15일 ~9월 15일
미음띠뜻한 민우회원님! 강미정
김영희
문경희
안미랑
이영숙
이희수
채재규
강선혜
김정란
빅금자
안은경
이미경
임선영
최성자
강지나
김현 정
박영희
안현정
이미속
장선녀
•il -?!-저。
김영옥
김혜정
박은경
오경훈
이성님
자 o여c:>미1
최정희
김봉자
김효정
박인수
유건택
이송희
진정희
최종근
김봉태
나연 심
서리나
유귀옥
이유경
전현숙
한정희
김성숙
남혜연
손현진
이경희
이은정
저 o벼 ζ~~
김소연
노정원
심재금
이동범
이진옥
지경옥
2천원부터 l딴원이 넘는 금액끼지 자발적으로 회
바인상 해주시고 주맨 친구에게 만우회 회원가입을
궈해주시는 든든한 민우회원낚을 생각하면 민우 회의 히-루 시작은 언제나 플주l 단니디!
@ 회원님 주변에 좋은 사람 있으연 민우회에 소 개해주세요
1 , 000명의 새로운 민우회원, 누군가는 불기능하
딱 한잔 - 회비인상캠페인에 함께 하선분들 2009년 7월 ~8월
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회원님과 함께라면 기능한 몸이라고 확신해요 회원을 통한 회원확대 캠페인 .딱 효뱅’ 캠페인에 함께해주서i요!
@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조심스럽게 부탁드려요 구자진, 김경남 김미혜, 김재진, 송주라1 앙경화 오은주, 이현주
한 달에 한 번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 값줄여, 떡
조승미님고맙습니다
목이 순대 둥 군것질 값 조금만 줄여 회비 인상
캠페인 ‘딱 한잔’ 에 동침해 주세요
@ ‘딱 효뱅’ , ‘딱 한잔 캠페인에 료뼈 방법은 민 우회 회원 희망팀 으로 전회(02-737-5763)를 해 서 바람, 여경, 여진, 주기<l l를 찾이주서|요.
전화가 쑥스러우시다연 메일(friend87@‘'Iomenlink.
틸뼈 故최영숙 선생님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한특별기획[당신 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꼭지로 인해 [민우역사기행]과 [mb와 나]는 이번호에 실리지 않았음을 양해바랍니다
48
or.kr)도 환영한답니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동행’ 꺼젠,.냐 it쭉 t’‘1 b-J 갇1..1μ dtî꺼윈rl. 1). I ·깅VtIμ。” ‘rι1 ^~~잉iι 능 프 증 그 i암Oliν|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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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켜러'Z J>의 o}- 릎t:}-운 통한’ 창셔효 민」옹호’를 후원해 추셨씁니다. 고밥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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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미혀J , ζ’션화l ζ’증구, 박봉 zj 숙, 서민~ .. , 신비션, 」응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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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주。3 , 천수영
회원문의
02-737-5763 팩스 02-736-5766
고용평등상담 02-700-5떠O 팩스 02 겸6-57없
효딩썩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02-734-1046 팩스 02-739- 1047
효댁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 02-739-8858 상담 02-335- 1 않8 팩스 02-견6-5766 효넘i여성민우회 생활협동조합 02-58 1-1 675 팩스 02응679-2202 개포매장 02-445-8703 반포매장 02-537-8703 비산매장 031 응84-8703 잠실매장 02-4 17-8703 서울남서여성민우회
02-2643-1253 팩스 02-2643-1252 신정매장 02깅643-6ffi) 목동매장 02-2643뻐177
서울동북여성민우회 02-3492-7141 팩스@응4~않21 방학매장 02-3492-9999 중계매장 02-934-져% 고S뼈성민우회
031-907-1003
패스 031-907-당% 상담 031-91 9- 1366
주엽매장 031-91 9-1774 마두매장 031 -902-3774 덕 S빼장 031-잃용9774
광잠#성민우호I
062-529 -D383 돼스 062-5잃∞84 상담 062-521 -1366 성폭력쉽터 062-462-1366
군포여성민우회
031 -396-0201 팩스∞1-웠4-2343 매장∞1 용96-0261 상담 031 응:96-0236
원주여성민우회 033- 732 -4 116 돼스∞3-744-0113 인천여성민우회 032-52~}-2219 팩스 032-525-2256 진주여성민우호I
055-743-04 10 팩스055-껴6-9771 매장∞5-746-7077 상담∞5-746-7462
춘천여성민우회
033-255- 5557 팩스033-243-9746
& 한국여엔미。획 -:z; ."Ö L! T 격 Korean Women Link (121- 847) 서울시 마포구 성신동 249-10 E-mail minw。αglwomenlink . or.kr
Tel 02-737-5763 Fax 02-736-5766 www.womenlink.or.kr
시민공간 나루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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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2 www.wOrT떼nk. or.kr
싫웰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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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스트레스말고는 별다른 스트레스는 없다’는 그녀 쟁접과현안
• “우리는 ‘모든’ 성폭력에 반대합니까?" • 욕망이 누락된 헌재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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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 저|발 우리 말 쯤 들어래
특별한만남
배우문소리에게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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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신책
내 얘기좀 들어봐, 엄매 그녀들의 이야기
마포나루에서
성산동의 그나마 맛 집을 소개합니다!(그맛소)
나의삶나의이야기
그녀미술하다 이제는 지전거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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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효팩여성민우회
빌행인 권미혁 김인숙
생협이야기
‘우왕좌왕 실무^r 의 일본 생협 활동가 만나기
9개의시선
씹닭의 열혈 지역자치위원회 보고서
모람풍경
민우회 신입회원을 소개합니다!
지부소식 독I매땀
편집인 정은숙 박봉정숙 디자인 일탈기획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전화
249--10 시민공간 나루 3층
빌뱅일 2009 년 1 2월 7일 통권 194호
02-2275-8447 02-737-5763 전송 02-736-5766
편집위원 김인숙 노재윤 서민자 이인화 인은숙 정슬아
이메일
minwoo@womenlink.or.kr
。 민우 ing
2009년, 회원확대 캠페인 딱 한 명l 회비인상 캠페인 딱 한 챈에 힘 기울였던 모담fI게 환한 박수를 보냄니다! 짝.짝.짝.
이소희(바람)
•
흔댁여성민우회 회원희망팀
날씨가 갑자기 매서워졌습니다 어김없이 겨울이 올 것이라고 예
명! 할 수 있다1 "로 2009년을 시직하였습니다 지난시간을 되돌
S팅}지만 오늘따라 쁨떨 스치는 차가운 바람에 정말 겨울이 왔
아보면서 우리는 ‘인연’을 갈무리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구내’ 깜짝 놀랍니다. 아침 출근길엔 노오란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져있었습니다. 바람에 덩달아 떨어진 은행열 매를 주원 담는
새로운 회원을 만나기 위해 봄에는 거리로 무작정 나섰습니다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2009년 가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우리는 정
겨울을 생ζ빼봅니
다. 우리는 무엇을 갈무리할 수 있을까?
동 · 시정에 자리를 즙뱃습니다- ‘퇴근 후 놀아 줄 친구가 없을
때, 나에겐 민우회리는 든든한 빽이 있다|’ , ‘능글대는 시선, 모른 2009년 1 월 총호1 , 민우회는 일체의 정부지원 없이 회원들이 한
척할 수밖에 없어 분통 터질 때, 나에겐 민우회라는 든든한 빽이
달에 한 번 내어주시는 회원회비로 살림을 꾸리겠다고 다짐하며 ,
있다|’ 라는 콘셉트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반~IDI는 눈으로
동시에 1 , 000영의 새로운 회원들을 만나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민우회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정말 오랜묘뻐l 수다 떨며 별것 아
끼,000명 가능할까?" 걱정과 두려움이 먼저 앞섰지만 “1,000
닌 일에도 까르르~웃던 여고시절이 떠오르는 3월 4일 수요일이
2
었습니다!" 라고 말하던
‘송주라님을 거리캠페인에서 만났습니
빠질 수 없다”며 흔쾌히 평생회원이 되어주신 분, 처음으로 직장
다. 그리고 꽃피는 4월에는 효E국 댐?)의 여성주의자는 모두 모
생활을 하니 덩달아 동장에 돈이 들어오고, 이 돈을 민우회와 질
인다는 서울국제여성영호써|에 민우회부스를 차렸습니다. 성평등
긴(?) 인언 맺기에 쓰고 싶다며 통 크게 평생회원이 되어주신 분
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행동과 변화가 이루어지는 공
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앙코르 평생회원까자 앙코르 평생회
간, 민우회! ‘여성영화제를 찾은 이들의 체인지라운지’
“빨간색
원은 또 한 번 평생회원 회비를 내어주시며 민우회에 대한 무한
소지품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 민우회부스로 오서|요| 자그마한
애정을 보여주신 분이랍니다 정강자 · 김인숙 선생넘 감사합니
선물을 드려요!" 그때 빨간 안경을 끼고 있던 것이 인연이 되어
다. 이렇게 한 분 한 분이 마음 [다뜻한 사언을 안고 251 명의 신입
민우회에서 준비한 작은 영호쩌|와 신입회원 여성주의세미나까지
회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49영의 회원들이 커피 딱
함께하게 된 ‘여유」 그리고 거리캠페인에서 만난 57명의 새로
한 잔 값 줄이고, 떡복이
운 ‘인연’ 을 민우회는 소중하게 여겁니다.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모든 것이 푸른 여름날부터 민우회는 민우회의 든든한 빽인 회
목표했던 1. 000영의 회원확대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올해 우리는
원 분을 깨 복듯{?) 복기 시작했습니다 회원모임에 가서도 회원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거리캠페인을 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
한 명이 딱 한 명 회원가입을| 직접 전호를 넣어 군것질 줄여 회
람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먼서 지금 민우회
비인상을| 여기저기서 ‘회원확대 캠페인-딱 한 명! 회비인상 캠
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호|원
· 순대 간식비용 줄여 월 회비를 인εh해
페인-딱 한 샌’ 을 외치고 다녔습니다.
들과 함께 회원 확대 캠페인을 진행하먼서 ‘희망’ 을 보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민우회 생협 물품을 담은 조그마한 선물상지를
소소한 오늘을 승to 까먼서 마음 김이 변호i를 꿈꾸는 사람들을 만
만들어 주변 친구들에게 전하며 “의미 있는 일 한 번 하지 않을
났습니다. 더불어 슬비가가는 삶이 ‘참 좋은 삶’ 이라는 것을 아는
래?"라고 말하며 17명의 좋은 사람을 민우회에 소개해주신 분도
사람들과 인언을 맺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민우회는 빨갈게
있었고, “엄마, 동생, 친구, 직장동료」주변의 지인들은 모두 다 민
잘 익은 인연열매를 올해도 갈무리합니다 그 인연을 기반으로 민
우호| 회원인데 어쩌지?" 걱정하다가도 ’‘찾!1가보니 그래도 딱 한
우회는 오늘도 즐거이 여성주의 운동을 만들어 갑니다! 2009년
명은 있더래” 밀「하며 환히 웃으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호|원모임
한 해, 호|원확대 캠페인-딱 한 명! 회비인상 캠페인-딱 한 샌에
에서는 모임 간 회원확대 경쟁이 가열되었습니다 ‘다소1)’ 모임이
힘 기울였던 모두에게 환한 박수를 보냄니다| 짝.짝.짝밍
회원확대 우수모임에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한다면
한다|’ 라는 마음으로 술자리에서 회원 가입서를 챙겨간 ‘바닥.2)’
P.s
모임의 회원도 있었습니다. “상근활동가의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딱 한 명 회원가입을 해야 효κf. "는 심리적 부담감에 1 년 내내
좋아진마 그래서 나는 내 주변시람들에게 민우호| 회원가입을 권
가빙 속에서 회원가입서를 쩌냈다 을g보f. 민우회 이야기를 이리
유효봐”라고 밀h한 분도 있었고요1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호|원모
해보고 저리 해보았던 모두에거L ‘회원가입성공’보다는 그 예쁜
임 회원들은 대부분 평생회원이라며 자신도 “평생회원 대열에
미음에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마음전해요. .)
마지막으로 실<@;f는 민우회 상근활동가와 회원여러분 -
1) 다소는 다S항으로 소소한 즐거움 찾아 가는 민우회 회원모임입니다 2) 비닥은 여성주의 영어자료읽기를 히는 민우회 회원모임입니다
이소희(바람) . 닝E빼 대하여
시랑합니대
2009.11 .12 3
。 민우 ing
ι:';Ip'ζv
、‘:서/' 셔션주의 농。 l 세
~;
짜ι‘?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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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펙iL센i풋 씨으l랩~9,다님
f(eminist)씨으I b(log)다방으로 오래 鐵
繼뭘
정슬아(여경)
흔댁여성민우회 회원희망팀
γj
되돌아보다.
본격적으로 그/녀들을 만나기 위해 2009년 민우회는 ‘찾아가는
연초 내가 민우회에서 숨쉬기를 시ξtõ~였을 때쯤, 신입활동가
여성학 강조뉴오해풀기와 약속잡기뿐인 연애, 너는 어때?’ (4~5
가 제요「하는 민우회의 운동방향에 대해 수줍은 발표를 했던 적
월), ‘떼미블로거 캠프-웹20세대, 여성주의를 접속하다|’ (6월)를
이 있다. 소위 ‘영페미니스트’ 라 불리는 20대 여성주의자들과
만들어갔다, 민우회는 그렇게 학내로 잦아가기도 하고, 함께 모
의 만남, 인연 맺기에 관한 것이었다. 어찌하면 만날 수 있을까
여 캠프를 가 여성주의에 대해 말하고 나누고 위로의 주고받음
를 격하게 고민하고 있던 나는 몇 년 전부터 민우회에서 고민
을 경험했다 민우회는 직접 만나서 나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해 온 ‘민우유쓰네트원크1 ) 구축’ 이리는 사업에 대해듣게 되었
아닌 또 다른 방식의 소통을 꿈꿨다. 여성주의 몽땅블로그(= 메
다. ‘민우유쓰네트워크’ , 그 단어는 그렇게-그렇 게 내 마음에
티블로그), ‘여성주의 놀이터 -f(eminist)씨의 b (log)다방2) (= 어|
했}왔다.
프씨의 삐다방)’ (10월)을 오픈이 바로 그것 이다.
1) 민우회가 2007년부터 대학생 모임을 통해 새로운 회원을 인니게 된 경힘을 시적으로 고민해 오던 민우유쓰네트워크 구축은 2008년 기빈구축을 위한 사전모임(대학 생, 활동가), 설문조사 등을 통해 그/녀들의 욕구를 듣는 ξ엉으로 이어져왔디 그 준비의 첫 드러님이 온론에 언급되는 사업들이다
2) 위키백과 사전에 따르면, 메티블로그(πlelablog)는 긴앤드「히는 블로그의 집행:jl라고 설영할 수 있다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힘꺼「 라는 의미의 mela 에 blog(블로그)가 걸 흘h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이디 각 블로그의 운영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서 제공히는 주소를 등록히면 이로부터 각 블로그의 글과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하나의 A 메트로 보 여주는 서비스 혹은 그 형식을 가진 시이트를 의미효κH덧붙이면 민우회에서는 이러한 메타블로그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들의 언어로 몽땅블로그랴 부른다 그리고 〈에프 씨의 삐다빙〉은 여성주의자들의 옹땅블로그라 할 수 있겠다)
4
왜 f(eminist)씨의 b(log)다방인기
말이지 대단한 보물창고가 될 수 있을
많지는 않지만 여성주의자들이 모여 글을 쓰는 공간 혹은 글들
것 같다. 쌓이지 않아서 계속 자료를 찾
이 모01는 공간은 이미 존재하고 있다. 온라인에서의 여성운동
고 또 찾고 하는 것이 아닌, 현재만을
의 확산이 예전부터 01야기되고 있었기 때문에 말이다. 그 공간
위한 자료를 만드는 것이 아닌 그것들의
과 〈에프씨의 삐다방〉이 무엇이 다를 수 있는지는 아직 선명하
설에}감’ 을 함께 하고자 마음먹은 이들이
지 않다. 다만, 여전히 여성주의가 다'y'한 공ζ뻐| 살아있다는 움
많아진다먼 얼마나 좋을까? 또또또! 오프라
직임을 보여주고 싶다는 희묘팅 f나, 현재 효댁에서 일어나고 있
인의 모임도 노려볼만할 것이다 그런 커다란 판
는 곳콧의 여성주의물결을 모아모아 쓸h가놀고 있는 아카이브가
벌려서 아등바등하며 무사히 치러내기는 민우회의 특기니까 왜
되었으면 하는 희~하나. 그리고 민우회가 계속 고민해 오던
〈에프씨의 삐다방〉인가 제대로 듭「하진 못하였지만 그래도 삐급
‘민우유쓰네트워크’ 를 구축을 가능하게 할 공간이 될 수 있길
언니들의 다'y'한 소통의 삐다방이 될 수 있을 듯 하지 아니한
바라는 욕심하나, 블로그를 하고 있는 우리 민우회원 여러분의
가?
고민과 일상을 듣고 싶은 욕심하나 등을 가지고 시ξ팅f게 되었 다 앞으로 어떠한 공ζ버| 될 수 있을지, 만들어 갈지 구체적인
몇 가지의 희망과 몇 가지의 욕심으로 시작된 〈에프씨의 삐다방〉
것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중이다.
에 민우회원분들도 블로그 등록을 해주면 좋겠다 소소해서 오
글오글하는 손발 때문에 진찜이 나더라도 개인적으로 토해내는 아, 학내의 여성주의자들의 정보의 나눔의 공
삽질 연속 글이라도 오늘을 쓸비가가는 그녀들이 이런 고민을 했
간과 존재의 확인으로 외롭지 않을 수 있는
노라 기억할 수 있게 말이다.
위로의 공간, 직장여성들의 어려움, 그 요뻐|
〈에프씨의 삐다방〉에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민우회 홈페이지에
서의 여성주의실천의 됩을 얻을 수 있는 공
있는 배너를 클럭해주시길! 우리가 열심히 오늘을 살아온 이야
간, 자취하는 여성들의 생활 팀을 공유하는
기들의 흔적을 나누고 기록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건 모
등 여성주의를 삶에 복여내고 있는 다gt한 모
두 우리들의 움직임으로 가능한 것이니 말이다.
습이 나누어진다면 얼마나 재미날까? 여전히 같은 고민하고 있
아 대부분이 블로그 등록의 걸림돌로 얘기하는 그 두려움은 버
구나 우리들의 상황이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잃I구나하는 속
리고서 말이다. (그것이 공개되는 것이든 아니든)여성주의자인
상힘을 나누기도 하고, 다'y'한 질문들과 부딪힘에 다들 힘들어
나는 어떠한 논리에도 지적받지 않을 수 있도록 단단히 무장되
하고 있구나하는 것을새삼느낄수있는성토의 장이 되고위
고 살피어진, 검열을 백만 번쯤을 한 글01 어야 한다는, ‘아, 이
로의 장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힘이 날까?
제는 나의 글을 나눠도 되겠지? 아니야 아직 무언가가 부족해.
아카이브로서의 공간, 각자가 가지고 있는 내가 속한 여성주의
젠쟁’ 을 외치게 되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은 버리고서 말이
공간이 가지고 있는 다Sk흔} 자료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면 정
다. 밍
정슬아(여경 ) 0 나루에서 를쩍하며 살아간 지 287일(글을 쓰는 현쩨째다 아 민우회는 810옐째 되는 닐이구나 여전히 설렌다 이 공긴
2009. 11.12 5
11 월의 민우회 인문학의 매력에 풍덩 빠지다 정은지
흔묵여성민우회 교육연구텀
11 월 한 달 동안 민우회에선 매주 목요일 인문학 강진 r한 뱀 인
데 커피는 카페가 오픈되고 난 이후 다른 방식의 강의로 여행은
문학 - 삶의 갈증을 해소하다」가 열리고 있다. 해마다 가을이면
함께 살고 있는 나루의 다른 E쩨들이 진행하는 강의 가 비슷한
열리는 대중강좌가 올해는 인문학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원래 올
시기에 있어서, 여성주의 강의는 올해의 아이템이 별로 새롭지
해 가을에는 다gk한 2~3개의 대중강조}를 진행하려 했고 그중
않아 보여서 며| 기되었고 인문학 강좌가 올 기을 민우회의 주요
하나가 이 인문학 강의였는데 여성주의 강으1. 여행과 커피 등에
대중교육프로그램이 된 것이다. ξ맨부터 인문학 강의가 사회 전
대한 강의가 취소되면서 하반기에는 문소리와 함께 하는 다다다
반적으로 부~하였고 다gk한 강의가 열리고 있어 민우회도 해
(다S반 사람들이 다채롭게 푸는 수대와 인문학 강조멘 진행하
보면 좋겠다는 발상이 인문학 강좌 기획의 시 ξtol었고 기획을
게되었다.
위해 전문가를 소개받아 자문을 구해 강의가 구성되었다
대중과 함께 하는 다gk한 지점의 강의라는 해답을 풀고 싶었는
그때 자문을 받기 시ξ한 분이 지금 강의를 하는 인문학 강사 박
6
첫 주어|는 사투리가 잘 안 들린다던 분들이 점점 박민영선생님의 말투에 낀r 엄인용끽
익숙해하고 독특한 캐릭터에 적응해가며 재있어 하고 있다 다소 시니
컬한 말투, 웃음의 포인트가 어디 일지 싶은 묘한 유머와 사회를 보는 통칠력 있는 시각, S한 사투리억앙 등이 하나의 매력 있는 캐릭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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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가온다고나할ηf?
민영 01 다 첫 만남에서 어떤 주제의 강의가 부.~하고 있는지 사회
민영 선생님의 강의스타일 모두 한 주가 아닌 긴 호를을 요하는
적으로 인문학 강의가 호응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의 이야기를
것이라 4주 강좌로 기획되었다. 진행하면서 내가 느꼈던 강사분
나누었다 경제위기와 정치위기가 겁쳐지면 인문학 강조f가 부.~하
의 강의스타일에 대한 호감이 교육생에게도 통할까 하는 걱정을
고 과거에는 2차 세계대전 후에 그러한 유행이 있었다는 말을 듣
했는데 인문학 강좌가 시작되면서 걱정도 사라져갔다. 첫 주에는
게 되었다 초반에 자문을 받을 때만 해도 갈치조림의 정치학처럼
사투리가 잘 안 들린다던 분들이 접점 박민영선생님의 말투에
일상의 자잘한 욕구에서 칠학적인 접근을 꾀하는 그런 강조}를 기
익숙해하고 독특한 캐릭터에 적응해가며 재있어하고 있다 다소
획 중이었는데 강사 분을 계속 만나면서 시람들이 현재 한국 사회
시니컬한 말투, 웃음의 포인트가 어디일지 싶은 묘한 유머와 사
에서 살며 느끼는 혼란과 답답힘을 해소하기에는 좀 더 거시적인
회를 보는 통잘력 있는 시각, 강한 사투리억앙 등이 하나의 매력
내용이 적절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기획 방항이 변경되었다.
있는 캐릭터로 다가온다고나 할까?
기획을 위해 박민영씨를 만나언서 첫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인문학강의를 못 들었던 분들을 위해 맛보기로 지금까지 강의의
시원하게 깎은 머리와 강한 사투리, 독특한 말투, 다소 작은 목
인상적인 내용을 소개해 보자면. 1주강의 중 ‘당신의 서재에는
소리였다. 강사라고 알고 있었는데 달변이시진 않구나 응 등 뭐
어떤 책이 있는지 그것이 현재의 당신을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
이 정도의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2"-'3번 계속 만나면서 박민영
지’ 하는 질문이 있었다. 그날 당장 집에 가서 나도 내 잭장을
씨의 독특한 말투가 나름의 이상한 중독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
내가 읽는 책의 분류와 목록을 살피게 되었다. 서재에 고써의 고
게 되었다. 처음보다는 2번째 3번째에 얘기가 훨씬 쑥쑥 들어왔
전만이 먼지 낀 채 가득하다면 현재와 소통하기 어려울 수 있고
다. 또 사회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강의를 할 수 있는 분야가
현재의 트랜드 중심의 책만 가득하다면 아마 세상을 사는 데는
넓고 어떠한 주저l도 얘기할 수 있다고 응}는 강점도 강사뢰의
문제가 없지만 갚이 있는 통찰력을 갖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겠
매력이었다 그래서 결국 박민영씨와 할께 하는 인문학 강의로
다 시람에 따라서는 사회과흐벤 혹은 자연과흐반 읽기도 하고
교육을구성하였다.
소설만 읽기도 할 것이다 이러한 독서스타일과 독서량이 현재
민우회의 어떤 강의도 지금까지 한 명의 강사와 쭉 4주를 갔던
나를 구성하는데 어떤 영흥을 미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적이 없어서 우려를 하였지만 인문학으로 사호|밀기라는 주제, 박
재미있는 ξ엽이었다.
2009.11 .12 7
。 민우 ing
인문학의 필요성에 대해 강사는 이런 얘기도 했다 "-t!뻐| 있는
1 -2억의 돈을 갖고 있기는 어려우므로 집을 마련하는 남성의 능
큰 나무가 있다면 그늘이 있어 좋지만 한편 생ζt'õ f면 그 나무의
력은 실제로는 부모의 능력인 것이다. 그러한 지원을 떠나서는
필요성이 적어서 일수도 있다. 띨감이나 장식으로 소용이 많이
실제 이 사회에서 살기가 어렵고 이는 결흔 적령기의 남녀모두
되는 나무였다면 베어 졌을 테니까, 하지만 베어지지 않은 크고
에게영흔떨미친다.
넓은 나무는 많은 사람들에 게 쉽터와 휴식의 공죠틸 제공효메
사회가 처한 조건 속에서 사회구성원은 행동하고 있으묘로 어떤
인문학은 이런 나무와 같다 실무적 효용을 위해 불필요하다고
대S뻐|게 문제를 환원시키는 것은 도움이 안 되며 사회적 상황
생각되지만 그러기에 다른 큰 효용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속에 문제를 보아야 한디는 것이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체제가
당신이 인문학적 사유를 하고 싶다면 갚게 보다는 넓게 피야하
만들어내는 필요성이 욕구가 된다는 설명이었다. 자식을 오래 부
고 시작은 당신이 궁금한 분야의 책을 일는 것에서 폭을 넓혀가
앙할 수밖에 없는 효택의 상황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권리가
야 흔κf. 우리가 집ξt'õ f는 전문가주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있다고 느껴 간섭을 하게 만들고 대학생에게 취업이 안 되는 현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예를 들어 복지라는 한 분이왜|서도 아동,
실은 대학원에 가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24시간 미디어에
노인 이렇게 다르게 특화시켜 공부하고 고급 학문일수록 그렇게
노출된 O 떼들은 자본주의가 홍보하는 상휠11 대한 소비의 욕구
될 때 그런 전문가들이 지배하는 세상은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를 ~하게 갖는다. 이 것은 필요성이 욕구, 의무, 권리로 다시 환
데 어려움을 겪게 하고 그들 간의 소통도 어렵다.
원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3주차 강의에서는 청소년 문저 1, 청년실업, 노인문제 등의 세대문 제를 살펴보았는데 분리되어있다고 보았던 주요한 세 가지 문제
매주 강의는 이렇게 문제를 넓고 김게 보거나 새로운 질문을 던
가 한축으로 얽혀있다는 사실이 정말 인상적이기도 하고 답답하
지는 것이었다. 이번 주는 4주차로 마지막 주이 다. 강사분과의
기도 하였다. 국가가 국민에게 학습시킬 많은 내용을 0 에들에게
조출한 뒤풀이도 마련되어 있다 세상을 보는 시ζ에 대해 이야
주입식으로 공부하도록 하고 공교육을 습득하기 위해 0 에 |들은
기했던 인문학 강의, 궁금하고 답답한 문제를 함께 생ζh하고 풀
사교육을 경쟁적으로 받게 된다 이를 위해 기성세대는 엄정난
어보았던 한 달, 각자 그래도 조금은 답답힘이 해소되었을지, 아
비용을 지출하고 이것은 항후 기성세대들의 노인 빈곤문제와 연
니면 사회를 들여다보니 더 답답해졌을지 궁금하다.
결되며, 청년들은 실업해소를 위해 사교육시ε에서 다시 일하게 된다 실제로 많은 실업자를 해소히는 장으로 사교육01 기능하게
어쨌든 우리가 서있는 이 사회를 다른 관점에서 직시하게 되기
되는 엄청난 구조 일종의 사회적 묘립}으로 묵인되고 있는 것이
는 했는데, 함께 공부라도 시ξ빼야 할 것 같다. 삶의 갈증을 해
사교육인 것이다.
소하는 것이 4주 만에 끝날 수는 없으니. 사회가 처한 조건을 생
가렁 TV프로그램에서 효댁여성들이 결혼할 때 남자들의 조건이
ζ}해 보는, 나의 지식을 넓게 피는 내공을 갖는 시작, 할께 해본
나 배경을 많이 따진다고 하면, 효택여성들이 굉ε면| 문제가 있
다면 조금은 더 신나고 힘 있게 재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밍
다고 생각이 되는데 실제 우리사회에서는 주택문제가 공적으로 해소되지 않으므로 부모의 능력이 곧 지식의 능력이 된다. 결혼 을 위해 남성이 집을 E딴넘는 관행이 있는 상훌뻐|서 군대를 마 치고 남성이 취업해서 몇 년을 번 후 늦게 결흔효봐 해도 집&번
8
정은지
‘
나는 요즘 이마묘 (같은 팀 은닐이 말했다 언젠 안 Offi때?
이어지는 은지의 목소리 방금 이 O~ 긴 빼줘1 1" 라고 했는데, 안쨌어요 허히) 은지 미요W、‘ OfE.지 일tOf요W、)
민우 ing 。
7 반’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났다.5월부터 10월까지 곽 채원 6개월의 시ζ101었다.
숱한 회의와 A버|조사, 면접조사, 토론회까지 거쳤다. 민우회 회원을 포흠팅뼈 총674 명의 소중한 A버|가 쓸였다. 끝났다고 밀「하니 다시 시ξ벼 l다.
가난한 ‘우리’ 에 대한 보고서, 그 과정에 대한 짧은 속풀이 시간.
_. ~. ~~;lt\
‘
l'"양
가난한 우리’ 가 사는 서l상 [가난한 우리’ 에 대한 보고서] 프로젝트
김희엉(꼬깜)
마치며
효택여성민우회 정책기획팀
,.、
ìt닌, 대껴| 뭐어?
인의 경험에 의거한, 언론에 영항 받윈가난한 이들은 캔디 , 동 정, 루저, ξ딴t, 처절한), 남들과 비교하여(상대적), 보릿고개와 친
대부분의 A버|에서 가난의 이미지를 ‘혼자됨’ , ‘우울’ , ‘굴레’ ,
구로(절대적) 인식되어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 알아야
‘대물림’ , ‘포기’ 혹은 ‘가난한 이의 따뜻함’ , ‘오히려 존재하는
할 것은 간단했다 추상적이고 정태적인 개넘인 빈곤을 ‘살아있
희망’ 등으로 유사한 인식에 근거해 서술했다.
는’ 역동적인 언어로 À버|로 드러내는 것. 개개인의 A벼|와 경
나조차도 가난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다먼 다르지 않을 것이다
험에 의거한 빈곤개념의 확장 확장의 모인트 잡기 그리고 나의
가난을 설명하기라는 큰 파트 요뻐서 가난에 대한 이미지, 본인
가난을 넘어 어떻게 ‘우리’로 연대할 수 있을끼에 대한 답변으
의 가난 경험여부, 가난한 상홍뻐| 처하게 되는 것에 대한 주관적
로 물길 트기 이 프로젝트는 결국 이 물길에 대한 과정이자 질
이유 등의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대부분의 À~례에서 답변은 개개
문이다
2009. 11 .12 9
。 민우 ing
설문 중에 가짐 작성률이 높은 답변은 사회권영역의 질문이었다.
해야 할 것, 검토할 것, 그리고 움직일 것
주거, 의료、 문화 교육, 경제 등의 사회권영역에서 변화되어야
할 것, 다시금 검토해봐야 할 내용, 그리고 ‘우리’ 가 한 걸음 퇴 . 10과|를 감I시로 바꾸겠다는 이영박은… 감성부터 다시 배워야...
- 개전에서도 용 날수 있기를 • 계급이나 정체성에 관계없는 다앙한 ,q람들에 대한 문회접근성 짧 • 돈 없는 사람도 집 걱정 없는 국민임대주택 확충, 무분별한 재개발 개선
보된 사회에서 움직여야 할 것은 무엇일지에 대한 개개인의 답 변이자 현재 처한 효택사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빈곤OI 2.f논 주제 가 이러한 다g딴f 삶의 영역 요에서의 인식, 경힘과 맞물려 있다
는것은 S앤한것이었다
• 가난한 시람들을 위한 혜택강화, 특히 비혼 여성들만 위한 주거 단지가조성되었으면…
이 프로젝트는 빈곤을 사회적 배제와 관계망의 결핍에서 더 나
• 적어도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한 사람은 없어져야 흔봐고 생각
아가 시민사회에 주체적으로 잠가할 수 있는 사회적 ‘힘의 박털
• 정치적인 의식 수준변화 정치권에 대한 무분별한 비판보다 국민
이라는 관점에서 보고 탈 빈곤의 핵심을 확장된 관계망의 구축
스스로 투표ε뼈를 높여 정치의식 수준을 높일 팔요가 있음.
• 경제성ε버|라는 말에 대부분의 사림들이 긍정하고 지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지만 그러한 의식을 조금씩이라도 바꾸어나기야 효바
고 생각한다. 경제성장의 결과 과언 누구에게?’)
을 통한 사회적 힘의 강호뻐|서 찾는다. 사회적 힘 의 강호는 정치 세력호}를 의 미 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권 리확보의 정치(시민적/
정치적 권리, 경제/사회/문호찍 권리확보)’ 를 통한 기본적 욕구의 권리 화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 기위해서는 현재 S뻗히 개인이
1) 설문문항 38번 .의료 주거 문화, 교육 경제 영역에서 흔택시회에서 개선되어 야 할 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 증 발훼함
10
부듭돼야 할 것이라고 여겨지는 분야탈11 대한 공공성의 부여를 위한 담론의 요구가 확인되었다
토론외에서 얻은
J!
이기 때문에 비장애인과 다른 차별과 빈곤이라는 동전의 앙면을
드러내기에는 설문 문항의 추상수위가 높았고 빈곤이란 주제 자 10월 29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이번 ‘가난’ 프로젝트 보고서 결
체에 대한 구체적인 범주호}와 정확한 목표설정이 필요했다. 빈곤
과어|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발제의 대부분은 이 모든 설문과
과 관련된 모든 것을 질문하다 보니 중요하게 건드랄 것이 무엇
면접조사의 내용이 귀결된 것은 사회권이라는 ‘욕구’ 를 어떻게
인지를 손에 넣기 어려웠고, 정체성과 연동되는 빈곤의 세계에
정치화할지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개개인의 경힘을 들여다보는
대한 전제와 가설은 세웠지만 정흑녕써| 어떤 소수성을 건드랄
과정이었다. 의미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것인지에 대한 초벌 논의가 부족했다.
@ 지금까지 경제적 관점에서만 비춰져서 빈곤의 영역에서 사회권
^t려l는 옆에서 속익fO l는더|
을 권리로써 받아들이는 측면이 적은 상행|서 자유권적 기본권이 우리사회의 일정하게 달성됐다라고 생각한다 공권력이라는 탄압이 점차 제거되면서 삶의 요건 사회권에 대한 문제제기가 다시금 필요 한 시기로서의 현재에 대한 접검이 요구된다
@ 사회권의 법적 구속력과 국가의 이행 의무, 국가가 이행하지 않
연구 사업이자 빈공이라는 거대한 주제의 무게에 짓눌려있었다. 기존에 주례샤 가족차별, 나이차별 등과 같이 차별이란 단일한 주제로 진행했던 A버|조사의 경우 범주화와 ‘드러내기’ 가 그 자
는다면 어떤 수단을 확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운동적 고민이 필요
처|로 의미가 있고, 그것만으로 대안과 실천을 말할 수 있었던 것
하다
에 브f해 ‘가난’ 표로젝트는 작은 사업으로 진행하기에는 ‘누구
덩 효5뻐l서 사회권 영역 중에 주거에 대한 권리의식이 상S녕| 높지
를?’
않은 상황을 토대로 권리 자체로서 주거를 바라보기 위한 인식변화
의 필요성과 더불어 주거를 권리로 바라보지 못하는 이 사회의 원인 분석과 대안 마런, 다~한 운동체와의 연대가 필요하다.
‘어떻게?’ 무엇을 목표로 할지, 전제한 빈곤의 개넘은 무엇
인지 등을 논의하는 것 자체에서부터 소요되는 시ζ}이 길었다
700여명과 설문 참여자와 18명의 심층언접 참여자의 A벼|를 최 대한 활용하지 못한 것은 아닐까 괜히 옆구리가 쑤시다가도 주
제가 갖는 어려움을 풀어가기 위한 ‘시작’ 으| 단겨|로 의미 있지
‘우리’가시는씨|상
않을까 위로한다 이 속삭이는 À~례로 민우회는 내년에 어떻게 먼곤, 사호|권, 차별을 풀어나갈 수 있을지 다시 고민할 시ζ에|
이 사업의 제목은 빈곤이라는 수없이 반복된/배제된 ‘그들’ 과 빗
오고있다.
겨난 ‘우리’ 리는 단어의 전략적 활행| 근거한다 ‘우리’는 언제
아 토론회 자료집을 구매하시려먼 민우회 꼬깜을 찾아주시길!
나 위험한 단어였다. 이분법이 얼마나 끔찍한가 하지만 ‘우리’
'a 02.737.5763 밍
로서 생ζ빼보지 잃댔거나 상상조차 하지 못할 주제라면 우리라 는 단어는 단순히 이분법에 즌댐있지 않다. 빈곤이란 주제가 배 제된 그들과의 차별성을 보ε받고 싶은 ‘우리’로 활용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선택된 ‘우리’ 가 누구인 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보고서에는 드러나지 잃댔다 여성이
기 때문에 남성과 다른, 동성애자어|게 이성애자와 다른, ε빼인
김희영(꼬깜) 겨울이 오고 있다 09년도 끝물이다 연밀벤 항상 시간과 나이에 충격 받는다
밥은 더 맛있다 운동을 해야겠다 여행도 갈꺼다 눈도 맞겠지 다들 O 딴지 않았으면
2009.11 .12 11
。민우릴럼
생
오늘은 지난 1 년간 함께 동료로서 일했던 사람과 모 대학 앞
에서 접심약속이 있었다 오랜묘뻐| 만난 그녀는 나어l게 ‘폭
‘폭탄스트레스
탄 스트러|스 말고는 별다른 스트레스는 없다 는 낯설기도 하 고 무섭기도 한 얘기를 웃으면서 했다
딛1'"71느;
=-‘-L-.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는 스트레스 말고는 다른 걱정은 없다 니
별다른스트레스는 없다는 그녀 박선엉
그래, 어찌 보면 모든 것이 생각하기 나름이라지만, 어
떤 고민과 걱정도 압도하는 것이 바로 죽음의 공포일지 모른 다. 그런데도 그것이 단지(유일한) 스트레스라고 일h하는 상황 이라니, 나의 상상력으로는 잘 이해가 안됐다. 물론, 너무나 위험한 지역인(내가 보기에는) 0 딴가니스트뻐|서 유엔직원으
로 근무하는 시람다운 발언인 것만은 틀림 없다
흔백여성민우회 정책위원
얼마 전 아프가니스탄 유인닥소가 탈레브뻐| 의해 무차별 공
격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그녀가 떠올랐고, 필자는 그녀의 훤하게 웃는 얼굴과 그녀의 예쁘고 어린 아들이 생각 나서 너무나 무서웠다.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와 나의 삶-, 니-시 멘해, 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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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그녀를 직접보지 않고서는 안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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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폭탄스트레스’ 이야기는 일상적으로 띨자가 마주하
는 다y'한 스트레스탈11 대해 생갱}게 만든다. 무수한 관계 망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기족, 직장 등 공적 또는 사 적인 관계 속에서 다g펜 스트레스를 받는다 01로 인해 화 도 나고 짜증을 내기도 하고, 모든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롭고
싶다고도생각한다.
물론 다y'효} 종류의 스트레스를 단지 정도나 경중의 잣대로 평가하거나 판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죽음도
12
불사할 만큼 절박한 문제가 다른 누군가
만큼 많은 죽음들이 있었다. 그러한 죽음
항력인 죽음이 존재한다먼, 특정 집단의
에게는 한번쯤 고민하고 스쳐지나갈 문제
들은 죽은 이에 대한 안타까움, 그 주변
목적과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초래되는
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
혹은 많은 이들의 슬픔과 고통 더 나아가
죽음이 있다는 것이다. 테러로 인한 공포
고, 죽음이 다른 어떤 삶의 문제오는 다른
나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게 만들었다-
나 죽음의 위협은 분명 인간의 힘으로 통
차원의, 보다 근본적 01고 본질적인 물음
현재의 나의 삶, 다시 밀때, 나는 무엇을
제 가능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
을 가져오는 문제임을 부인할 수는 없을
추구하며 무엇에 가치를 두고 쓸서가가고
리는 죽음의 공포나 위협을 더욱 가중시
것이다.
자 하는가 라는 질문들을 다시금 던져보
키는 위험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에 대
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나의 일상은 이
해 반성하고 성을팅}지 않는다. 탈레반이
사실 죽음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라면
러한 삶의 근본적인 물음들을 이어갈 틈
유엔직원 숙소를 공격한 것은 부정선거를
경험히는 띠할 수 없는 현상일 것이다. 그
도 없이 또다시 바쁘게 흘러갔으며, 그들
용인한 미국에 대한 경고였다고 한다.
러나, 우리는 일상 속에서 죽음의 공포를
의 죽음은 점접 나의 일상 속에서 잊혀져
느끼면서 살아가지는 않는다
갔다.
주변에서
미국에 대한 경고를 그 일과는 무관한 유
엔이리는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시람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마주하게 될 때, 직
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크고 작은 사건
그러나 ‘폭탄테러’ 의 위협을 일상적으로
을 그것도, 일을 떠나 자고 먹고 안식을
사고를 통해 특정인들의 죽음이 사회적으
접하고 있는 그녀를 만나면서, 일상 속에
취하는 공ζ떨 공격하는 것으로 표현한
로 가시호띔 때, 우리는 죽음이라는 보다
서 죽음의 공포와 위협을 멀리하고 쓸H가
것이다. 이러한 죽음, 아니 이로 인한 공
근본적인 물음에 직면하게 된다
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포와 위협은 진정 누구를, 아니 무엇을 위
확인하게 된다. 최근의 우리사회의(다른
한 것인가 적어도 인죠떼 초래하는 죽음,
나라도 비슷할 수 있겠지만) 신종플루에
불뭘요한 희생과 고통은 확대되지 말아야
죽음들이 잃댔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
대한 사람들의 공포는 바로 죽음이라는
할 것 이다. 엠
닷가어 l서 튜브를 놀쳐서 익사한 아이 , 운
위협이 우리의 일상 속에 침투할 때, 우리
동하다 심ε떼 몇은 40대 가장, 유방암으
의 일상적 삶에 어떠한 변호}를 주고 영항
로 투병히다 숨을 거둔 여성운동가, 자신
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언
에 대한 평가를 역시어| 맡기고 스스로 목
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올해는 유난히도 가슴 아푼
숨을 끊은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을 때까지 ‘행동하는 앙심’ 으로 살다간 김대중 전
그러나 여기서 또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할
대통령의 죽음 등, 01루 허|아랄 수 없을
것은, 불가피하거나 인간의 힘으로 불가
박선영 •
'386’ 의
촌스러움을 떨쳐버리려고
부던히도 애쓰며 사는 지식노동자1 주위 시람들을 예뻐하며 살고 싶은 중년 아줌마
2009 , 11 . 12 13
。민우스켜|찌
. 4대강 예산 삭감과 민생 복지예산 확보를 위한
법적 배상을 즉각 01/행/하/래 ·효택정부는 올바른 역사의식 히어| 일
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해/결/하/래 라는 구호외치기와, 민우회 활동
전국 여.성.행.동.의 날 10월 17일 종로 보신각 앞에서 생생여성행동은, 4대강 예산삭 감과 민생 · 복지예산 확보를
위한 전국 여성행동의 날’을
가 숨이 참여하는 〈터.울.림〉이란 뭉물때의 공연 등 오래된 싸움이 1 ,000회를 넘길까 걱정된다는 정대협 대표님의 말이 현실이 되지 않기 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한 따뜻한시ζ!O I었습니다 11월 4일, 일본대시관 앞
통해 2010년 예t!뻐|서 4대강 죽이기 사업 예산 8.6조를 삭 랩퍼 부자감서|액 13조(2010
• 한 뱀 인문학 - 삶의 결층을 해소하다! 여러 가지 사회적 가치가 흔들리고
년 추산액)률 철회하여 여성
삶의 지표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일재|와교육, 민생과복지를 위한 예산확충에 대해서 01뼈|했습니
현실을 인문학을 통해 풀어보고자
다 “여성 희망의 북을 울려리.rv 챔베 두드리기를 통해 침여하는 사람
기획된 이번 인문학 강조}는 묘한
들과 함꺼|하는 오프닝이 있어 삶은 팍픽하지만 신나게 우리들의 목소
카리스마 박민영 강사님과 4주 동
리내기 시ζ멸 만들었습니다
안 진행되었습니다 한 뻗-인문학
10월 17일, 증로 보신각 앞
적 지혜에 눈뜨기/ 두 뺑-민주주의가 거꾸로 가고 있다 왜?/ 세 뻗을 루미 코리아 행복옳 꿈꾸는 모든 세대률 위한 램소디/ 네 뱀-전문가와
• 성폭력기훌H자i!:육 워크삼 -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자 다양한 공죠뻐|서 훨동하는 분톨과
함께 성폭력 가해자교육의 농빵과 내용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워크삽이 진행되었울니다. 이번 워 크삽은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
규모에 목매는 사회가 우리에게 남긴 것돌이리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니는 왜 이 렇게 실아기는지 다시 금 깨닫고 머리로 이해하연서 미음도 치유되었다는 평가를 남기고 강
사님과 함께한 뒤풀이와 후속모임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며 즐거이 마무리되었답니다.
11 월 5"'26일 매주(목), 시민공간 〈나루〉 지해흥 원경선 배움나루
념’ 올 여러 각도에서 살펴본 〈통념 심화프로그램〉으로 설득되지 않는
‘잘못된 통념’ 강의안 점검을 통해 찾아본 소동의 통로J ‘참올 수 없는 성욕’ 이 성폭력의 원인이라는 신화와 과학/ ’피해자화’에 빠져있는 성
• 배우 문소리와 함께하는 다.다.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채홉게 푸는 수태 지난 11 월 17일 문소리님의
폭력가해자교육에 대한 한겨V 남성의 지배, 권력 그리고 거짓말/ 마지
프로필과 관련 퀴즈로 어색
막 시ζ뻐|는 통념의 견고함을 무력하게 만드는 다Sk한 아이디어 공유
항을 풀며 2시간여 동안을
시ζ떨가졌습니다
l수다처럼 편안한 인터뷰 형
11월 3""4일, 시민공간 〈나루〉 지하 1 흥 원경선 배움나루
식의 이야기시간을 가졌습니 다 문소리님의 최근 근횡에
• 저1890차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물 위한 수요시위 일본어로 피켓을 만탈{온 대안학
교 친구들, 민우회 활동가들, 일본 에서 오신 노동조합 조합원들, 여 성E쩌| 회원틀 등이 함께한 이번 수요시위가 민우회 주관으로 열렸
습니다 ·일본정부는 공식 사죄와
14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연기자가 된 계기, 각 작품에서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 영화 오아시스 한공주 역할과 그를 둘러씬 많은 이야기들에 대 한 그간의 생각들을 조근조근 잘 풀어주셨습니다. 배우로서 사회적 발
언을 많은 것에 대한 이야기, 여성 배우들과 영회끈뻐| 대한 이야기 등 다.~한 이야기들이 오기는 소중한 시ζ떼었습니다. 뒤풀이에서 짓게
된별칭도있다죠? 11월 17일, 시민공간 〈나루〉 지하2흥 성미t빠을극장
1 공간
~
말하다
우리가 공E털 이야기하는 것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 걸일까? 처음엔 나만의 아지트, 비밀스럽
거나 혹은 스스로에게 위로를 주는 공간에 대해 옮조리듯이 이야기 하고 싶었다, 이는 우리 모두 에게 타인과 소통해야 하는 공간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나’ 만을 위핸꼭 독방이 아닌) 공간이 필 요하기도 하기 때문에(일상적으로 예믿하게 굴게 되는 우리들은 더더욱). 하지만 고민을 계속하 다 보니 다른 이야기도 더 해보고 싶어졌다 카메는 차를 마시는 곳으로맨새로운 관계 맺기의
징J, 집은 꼭 집주인이 있어야 하는 곳으로맨주인이 없는 빈집). 놀이터는 0 1-0 1들이 노는 곳으로 만(노인놀이테 생각되는, 걷기 좋은 길은 그럴싸한 명소가 있어야 한다하는 생각(제주올레) 등 어떠한 공간이 정해진 목적과 대S빼게만 사용되어야 어색하지 않다고 생ζ팅}는 우리들의 틀을
샌 공ξ를어|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졌다, 물론, 개인소유의 공간, 물리적인 독립을 하고 있는 공 간이 아니고 함께 나누는 공간이 될 경우 그것이 ‘방’ 이든 ‘카페든 길’ 이든 그 공간은 모두에 게 특별한 의미의 것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공간 쉽이 있는 공간이라는 것은 추억 속 에, 기억의 조각 속에 혹은 새롭게 기억의 조각을 즐거이 채원주는
있지 않을까? 이제 시 ζ때보Ãf. (공간에 대해서〉
[11 획
공낀을 밀이다
“산티아고 길은 내게 가르쳐 주었다. 의심과 불안, 걱정과 근심을 떨치고 일단 길 위에 서라, 그리고 효빨을 내디뎌라, 언젠가는 목적지에 닿을 터이니. 그 길을 처음 떠날 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올례를 열었다 "
공걱f어1 대한재해석,
올레는 어디에나있다
(새저|주올레 서명축 이사장이 그렇게 설 레는 미음으로 언 제주올레 길은 이제 연 20만 영 이상 걷는 길이 되었다.270킬로미터에 이르
는, 바다와 산과 마을을 낀 트레 깅코스, 저|주올레는 이제 수많은 사람 들이 찾아오}서 속도와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나 행복과 위안과 평호}를 맛보는길이 되고있다.
안은주 ·
지금은 걷기 위해 제주도를 찾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이 되었지만, 서 영축 이사장이 저|주올레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주변에서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걷기 위해 누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찾겠는 가. 그건 앞으로 10년 후에나 기능한 일일지 모른다 라고. 그러나 서 영욱 01사정은 확신이 있었다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걸 었던 산티아고 길에서 그녀가 행복과 영호t 위안을 얻었던 것처럼 걷 기 위해 제주도를 찾는 시람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이다
제주올러|가 인기를 끄는 비결에 대해 묻는 시람들 이 많다- 여러 가지 비결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여성의 시 ζ뻐|서 여성의 마음을
담아 만든 길이라는 데 있다 서영숙 0 1사징은 산티아고 길을 걸은 지 33일째 되던 날, 한 영국 여성과 동행하게 되었다. 멜리데 마을에서
유영한 뿔포’ (문어요리}를 와인과 곁들여 먹고 마시먼서 서이시장은 그 영국 여성에게 말했다
l이 길에서 너무나도 행복했기에 적어도
5
년에 한 번씩은 산티아고 길을 걷겠노라’ 고. 그랬더니 그 영국 여성은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이 길에서 커다란 행복과 평화 위안을 받은 우리는 그 행운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줘야 할 의무가 있다 모든 사
람이 이 먼 콧 산티아과가지 오는 건 힘든 일이다. 그러니 우리는 각
자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각자의 까미노를 만들자” 라고 제안했다. 그 영국 여성의 제안처럼 자기가 받은 위안과 행복, 평호f를 나부기 위해
16
저|주올레 길이 시작된 것이다. 자기가 얻은 것을 더불
어 나누고 싶어 하는 여자의 마음이 담겨 있는 길이기 때문에 이 길을 걷는 시람 대부분 평화와 행복을 얻 고, 그 평호}와 행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저|주올레를 추천하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제주올레를 찾고 있는 것이다 방문객 숫자가 표현하는 성과보다 더 주목해야 할 변
화도 있다 제주도가 서귀포시가 제주올레를 만나면
서 얻은 가장 큰 결실은 제주가 가진 자연과 문화라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를 살리면서 세계적인 여행지로 거 듭나고, 그 혜택이 지역사회에 고루 돌아가게 하는 착 한 여행의 성공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제주올레로 인한 서귀포의 관광 수익은 거의 대부분 서귀포 지역주민의 소득으로 이어진다 관광객은 관
광 명소’ 만 흘껏 보고 지나가고, 글프 여행객은 콜프 ε반 슬쩍 왔다 가지만, 올레꾼은 작은 마을 구석구석 까지 호빠가고 그 마을의 아름다움과 문호}를 기슴에 담아 간다 올레꾼은 지역민이 운영하는 민박이나 게스트하 우스에서 잠을 자고 지역민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점포에서 먹을거리를 해결한다.01동할 때는 지역 택시나 버스
를 이용한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지역 농민이나 어민이 수확한 농수산물을 구입하거나 택배로 부친다. 제
주올레를 찾는 올레꾼이 늘수록 저|주다운 문호f와 가치를 더 많이 알리고, 서귀포 시민의 소득도 높아지는 구조인 것이다 그래서 택시 기사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서영숙 제주올레 01사짐을 만날 때마다 “저|주올례 덕분에 택 시 손님이 많아지고, 지역 식당들이 활성화 됐다. 제주올레가 서귀포 서민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표한다
올레 길이 활성호}되먼서 올레 길에는 올레꾼을 대상으로 한 민박이나 노점이 계속 늘고 있다 홀로 사는 할망들 이 남은 방을 이용해 올레꾼 대상의 민믿업을 히는 흘밤숙소, 소일거리 &}아 파전과 막걸리를 따는 훌멍, 봄 내내 뜯어다 말린 고사리와 정성스레 빚은 솔잎 주스를 팔러 나온 흘밀L 지난여름 문을 언 올레 길의 흘맘}숙소는 여
름절 내내 방이 모자라 손님을 못 받을 정도로 올레꾼이 넘쳐났다고 한다, 올레 길에서 노접이나 흘멍숙소가 늘
어나는 것은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인 것 같다. 할망들은 올레꾼들과 교류하며 소일거리로 용돈벌이까 지 할 수 있으니 좋고, 올레꾼들은 제주의 인심과 맛을 제대로 즐기는 진짜 속살 여행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2009.11 12 17 ‘
[ìl 픽
공낀을 말이디
(사)제주올레는 올레 길로 인한 혜택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1 사1 올레 마을 맺기 사업을 시ξ한 것도 그런 의도였다. 올레꾼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주민뿐 아니라 모든 주민들
이 올레 길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레 길이 통과하는 마을과 기업들을 연결해주고 있는 것이다 서울 세브란스 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1 코스 시작점 시흥리 주민들은 이미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은 시흥리 주민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이를 대상으로 무료 시술을 시행한 바 있으며, 지난여름에는 미을 주민 모두
와 올레꾼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시흥초등학교에는 수백권의 장서를 기증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11
코스 종접인 무릉2리의 경우에도 올러|로 인한 자매결연 혜택을 톡톡히 올 것 같다. 무릉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공기 정정기 회사 벤타코리아는 ’무릉 외갓집’ 이라는 무릉2 리 미을 브랜드를 만들어 주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
수산물을 전국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해주고 있다 올 12월 요뻐| 오픈할 ‘무릉 외갓집’ 은 무릉리 주 민들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전국으로 판매해 무릉 주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오f줄 것
01 다. 모두의 노력으로 제주올레는 자연과 문화 지역민과 여행자 모두 행복해지는 새로운 여행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 아 가고 있다 관광객은 구경하기 위해 여행하는 시람일 뿐이지만 여행자는 만남과 배움을 위해 여행히는 사람이 다 올레 길을 찾는 여행지들은 구경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아니라 제주의 자연과 문화 저|주인을 만나 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제주를 찾는 여행자이다 이는 저|주를 더 김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늘리는 일이기 때문에 당장의 관광 소득보다 더 큰 결실이 될 수 있다 ‘올레 붐’ 은 저|주에서만 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각 지방자치 8체마다 걷는 길을 내겠다며 제주올레를 벤치마킹 하고, 제주도로 답사를 온다, 이미 전국 각지에 걷는 길이 생겼디는 보도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걷는 길이 많아 진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걷는 길이 늘고, 걷는 이들이 늘어나면, 그 길 위에서 평화와 행복, 위안을 받는 사람 들이 늘어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 때문이다
올레는 제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올레는 어디에든 있다 지신이 나눈 것을 다른 시람과 더불어 나누려는 따뜻 한 마음, 그 마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올례가 될 것이고, 올레가 늘어나는 만큼 우리 사회는 더 넉넉하고 띠뜻 한콧이될것이다,밍
안은주
15년 동안 〈시사저딜) <시새M 등에서 경제 과학 기지를 하다 그만두고,
2008년 9월부터 사단법인 저뚜올례에서 기획실장을 하고 있음
18
공낀을 밀며다
#1.
어린 몽상기, 아주 작은 디략방
별로 멀지 않은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
우리들의 챙복한공간
집에는 아주 작고 아늑한 다락빙 하나가 있었다.
다락방의 천정은 낮았고, 대롱대롱 백열전구가 매달려 있었다. 가끔 천정위에서 쥐들이 ‘다다다 닥 마라톤 경주라도 하기 시ξh하면 동그란 액열전구는 ‘지지직’ 거리 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사용하지
아기곰
•
않는 나무 밥상으로 만든 조섹 닥자위에는 고모에서 삼촌으로 그리고 언니들에게로 내려온 빛바랜 책들이 있었다. 탁자 아래에는 OIDI가 숨
져둔 깡통 있었는데 그 속에는 오색 빛 유리구슬알과 절이와 메델이 그려진 동그란 종이딱지들이 있었다 그것들은 0 에의 보물 1 호였다
언니들이 모두 학교에 가먼 O 버|는 그곳에서 이웃 아이들과 그림도 그리고, 미용실 놀이도 하고, 공깃돌 놀이도하고 낮잠도 장봐. 그곳은
스필버그의 ’환상특급’ 에서 나올 법한 상상력과 꿈이 녹아든 즐거운 공E버|었다. 아이는 톰 소여 모힘을 읽으면 멧목을 타고 모힘을 떠나
고, 보물섬을 밀으면 넓은 바다를 흔때했다. 때때로 꾸지람을 들거나
속상한 일이 있는 날엔 그콧은 “괜짙h가,괜찮아,괜찮to f'’ 하며 아이를 위로해주었다 아이에게 그 작은 공간은 한없이 이늑하고 푸근한 공간 이었다.
# 2. 시막위억| 떨어진 ]녀의 눈물
℃품I
그녀는 오늘도 붐비는 지하칠 인따들 속에서 잠
이 덜 샌 표정으로 어두운 창으로 비친 자신을 본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내 곁에 무표정하게 서있는 저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
일까?’ 그녀의 하루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똑 같은 모습들이지만 어느덧 스치고 지나가는 역들처럼 그녀의 삶은 흘 러 낯선 ‘오늘’ 에 도착한 것이다. 시막에 모래바람 불듯 건조한 그녀
2009.1 1 12 19
[ ll 획
공낀을 말이다
의 오늘은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시글에서 올라오} 낯선 서울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그때, 공부하고 싶었던
공부를 했던 그때, 좋아했던 일을 하게 되었던 그때, 시랑하는 사람을 만났던 그때는 분명 지금보다는 말랑했다. 누군가 말했듯이 아무리 좋아하는 것 이라도 습관이 되고 복잡한 것들이 점점 더 가미되어 급기야 의무가 되어
‘
버리면 즐거움은 사라져 버 린 다는 것을 그녀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지하도를 빠져 나와 유일한 위안인 커띠
한잔을 사들고 일터로 흔k한다. 그리고 다시 밤, 그녀는 한껏 쳐진 어깨로 집으로 돌이온다. 그녀 어깨에 묻어온 일 상의 고단함도 미 래에 대 한 불안감도 씁을한 외로움도 그리고 무수한 관계들에서 만들어진 상처들까지 제 먼저 위로해달라고 그녀에게 매 달린다 오늘도 그녀는 베개에 얼굴을 묻고 훌쩍거린 다. 그 눈물로 현실과 과거 그리고
꿈의 경계가 녹아 흘러내랄 즈음, 그녀는 어린 시절 작은 다락방을 떠올리 다 ~f() 1 든다 그 작고 선한 공간은 놀 랍게도 O fO l가 성ε한 디음에도 꿈속에서 조차 푸근한 느낌과 잔잔한 여운을 선사 한다
# 3. I am calling you 라스베가스에서 어디론가 뻗어있는 시막의 길, 구부러진 모퉁이의 고ε반
커피머신이 있는 조그만 카떼가 있다. 그콧맨 남펀과 자식들, 그리고 일에 치여 사는 브랜다가 있다. 어느 날 그녀에게 자스민이 찾아오면서 생영력
없던 그녀의 일S뻐|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다. 커피가 없던 카페에 커피가 생기고, 자스민의 마솔로 인해 슨님들도 찾아오기 시ξ혼κf. 공격적이며, 굳
은 표정이었던 브랜다의 얼굴에도 웃음이 생기기 시작한다. 브랜다는 자스 민을 통해 홍몽F한 사막위에서 오아시스를 민난 것이다.
도시의 회색빛 건물들은 햇볕과 바람을 막고, 인공불빛으로 별빛을 치단하 며, 빗물조차 스며들지 못할 정도로 경직되어 있다. 포용력을 잃은 도시 속 에서 슬tof7 f는 사람들은 점점 표정이 사라지고 마음도 굳어져만 ζ떼. 공간도 그 요뻐|서 실아가는 사람도 ‘무언
가 를 ‘누군가 를 담기에는 어린 시절의 작은 다락방보다 여유가 없다. 어쩌면 싣딱한 도λ| 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 의 모습은 브랜다와 닮아 있을지도 모른다 과연 우리들에게도 홍뭘뺑던 브랜다의 일S뻐| 찾아온 ‘자스민’ 과 ‘바
그다드 까페’ 는 가능할까? 만약 그것01 나를 불러주고 내가 녀를 불러주고, 너|가 니를 불러준다면 어느덧 그곳은 우리 곁에 다가오} 있을지도 모른다
#4.
곰이 딜디빙억| 낀 끼닭은?
곰은 이번 달부터 민우회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좌를 들기 시작했다 곰은 강의 시작 몇 시간 전부터 부지런을 떤
20
다 시민공간 나루 1층에 있는 ‘카퍼| 문’ 일명 ‘달다방’ 에 가기 위해서 이 다 까퍼| 문은 아주 작은 공ζ!D I 지만 시민공간 나루에 그리고 민우호|의 활 동에 또 다른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의미 있는 공ξ!D I 기도 하다 이 소담한
공ζ뻐|서 만들어진 커피는 생산자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공정무역 커피이 며, 카퍼|지기가 직접 복아 내려준 커피의 맛은 아주 일품이다 달다방이 더
욱 끌리는 이유는 까퍼|지기 나디아의 매력 때문이다. 나디아가 내려준 커피는 열은 아메리카노에 익숙한 브랜다 에게 내려준 자스민의 유럼식 진한 커피 맛을 둠g}다. 미래에 대한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잠을 설쳤던 나에게 조
분조분 타롯카드의 의미를 설영해주는 나디아의 모윌11서 마술사로 변신한 자스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곰이 달다방에 간 까닭은? 달다방이 곰을 불렀는지, 곰이 달다방을 불렀는지 아니면 서로가 불렀는지 알 수는 없다. 그 렇지만 분명히 달다방은 곰 곁에 이미 다가왔고, 건조한 곰의 일ε뻐| 오아시스가 되어준 것은 분명하다. 오늘도
곰은달다방에 aκt
#.5 셔|싱억|
이련 공낀이
우리는 ‘놀이터’ 하면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생ζ팅}기 쉽다. 그러나 영국과 일
본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노인전용 놀이터’ 가 있다 놀이터에는 노화로 굳 어진 신체부위를 지극시키는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노인들의 건a뻐! 도움이 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ζ버| 되기도 효κf 한 할머니는 말한다 “놀이터에 서 재미있게 웃고 놀다보면 더욱 건~해지고, 젊어지는 것 같다’고 ......
우리들의 곁에도 겨울이 성큼 다가 왔다. 어둡고 긴 져울이 시작되면 북유럽의 사
람들은 겨울동안 일조량이 적어 수면E빼나 계절성 우울증 등에 시달린다. 겨울 중 가장 어두운 시기에는 한 달 동안 태양빛이 30시간도 되지 않는다고 하니 정말 우
출처 서울t문K8S
울할 것 같다 그래서 스웨먼 스톡홀름에는 빛을 쪼01는 카페가 등ε했다 그 카페 의 이름은 ’루나 이다. 카페 주인장은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빛 치료를 받다가 떠오른 아이디어로 좀 더 즐거운 공
ζ뻐서 빛을 쪼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루나 를 열었다고 효κf 빛 카페 ‘루나’를 찾은 사람들은 밀펠f 다 “햇빛이 부족한 이들에게 빛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한 아주 고맙고, 즐거운 공간 이다”라고· 세S뻐|는 무수한 공ζ버 1 있다. 그중에서도 상상력과 꿈을 담은 공간은 일g뻐| 유쾌한 변호}와 행복을 가져다준다. 자, 01제 우리들의 행복한 공죠떨 만들어 보재 밍
아기곰
•
‘우주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7 지금 시각 AMll:ll, OI제 겨울잠 속으로
2009. 11 .12 21
[ìl 픽
공만을 밀히다
4룹
자신과 기족의 공죠멸 지키기 위하여 목숨마저 바칠 각오를 해야 하
는 시람들{용산 참새이 존재하는 한켠에서, 절박한 생존문제와 직결 되지 않는 공간, 혹은 ‘자기만의 방’ 에 대한 소망을 피력하는 건 사치
서로에게 자기만의 방’을
가 아닐까 회의가 들기도 효떼 하지만 집과 방이 모두 부활tOI 2.f는 단 하나의 물질적 가치로 흔뭔되는 세태를 오롯이 받아들여 상상력을
든에버리먼 시람들의 삶이 너무 남루할 것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지울수가없다.
집, 방, 공간 등의 말을 중얼거리다 보면 시방에서 두서없이 이런저런 상념이 룩톡 튀어나온다 그런가 하면 실타래처럼 엉긴 간밤의 꿈을 조리있게 꿰지 못한 채 그 꿈의 열윗말만 되뇌이는 듯한 느낌도 든다. 이오
•
그건 아마도 집 0 1 리는 것이 생활을 담는 그릇이라는 현실적
물리적
차원을 넘어 너무나 많은 것들이 생겨나고 소멸하는 소우주임을 어럼 뭇이 깨닫긴 했으되 그 소우주의 의 미를 온전히 알아차리고 밀당{기에 는 나의 용량과 언어가 빈a한 탓이 아닐까 싶다.
우주에 삼라만상의 기운이 가득 차듯 시람이 기거하는 소우주인 집과 방은 그랬| 사는 시람들의 에너지로 채워지고, 반대로 집과 방이 그
들의 생로병시에 영흥멸 주기도 효κt 시람이 살지 않는 집 등이 무섭 게 닝져지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사람들의 기운이 모였던 공ξ뻐| 이
제는 시람의 손길이 끊김으로씨 그 원효떼랄까 그런 것이 전해지는 까닭은 아닐까 짓다가 멈춘 건물이 흉물스럽게 닝져지는 건 많은 에 지S뻐| 나의 파라다이스는 다른 사람
너지를 쏟았으나 끝내 완성되지 못한 탓에 그것을 짓던 사람들의 원
을 밟H하거나 다른 시람에게 피해를
망이 배어 있어서는 아닐까 집과 건물 그 자체는 무생물이지만 그 안
주지 않되 모든 사람이 지신의 만족을
에는 뭇생명들의 희노애락이 숨쉬고 흩어지면서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추구하는 사호1, 공동체 요뻐|서 스스로
대개잊고시는듯하다
조호}롭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이
단펀적이나마 이런 생각을 떠올리다 보면, 집이란 모름지기 거기 상주
다 행복한 개인들이 힘을 합쳐 만든
하는 자의 흔적과 손길, 공기와 햇빛과 바람 등 자연의 기운, 그리고
사회가될것이다.
나와 내 가족이 아닌 ‘외부’(동식물 포함틸 항해서도 때로는 열어놀
-
하이데마리 슈베르머, 소유와의 이열
(~댐|경 옮김, 여성신문사)
22
아 서로의 기를 주고 받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진다. 이렇게 생각 하니 많은 여성들이 간절히 원하는 ‘자기만의 방’
‘그녀들의 방’ 도 어
쩌면 서로의 공ζ떨 열어줌으로써 가능하겠다는 쪽으로 시야가 뚫린다 어떻게? ‘지금 가 능한 사랑방 만들기’ , 공간제공 네트워크 등을 한번 시도해보는 것이다 어떤 방식이든 좋 다 며칠, 몇달 동안 비원야 할 집을 자기 공ζ!O I 띨요한 사람에게 맡긴다거나 한달에 한번
은 내 집의 방 한효떨 친구들에게 내주거나 그들과 함께 어울리기 등을 생ζ빼볼 수도 있 다. 내가 가진 재호바 노동력을 제공하고 공ζ떨 빌려 쓰는 아이디어는 어떤가 내 경우, 예
전에 빈 집을 몇 달 동안 맡아 거의 매일 드나들면서 내 일을 하고, 친구들과 차를 마셨으 며, 그 집의 고앙이에게 놀러오는 길고양이와도 친해졌다 오래 전의 이 경험은 동물과 식
물에 대한 내 고정관념을 많이 바꿔준 겨|기도 되었다. 또 오랫 동안 아파트에서만 쓸댔던 처지에서 개인주택의 ε반점을 알게 된 좋은 시ξ에|기도 했다. 물론 돈을 들여 자기만의 공간을 마련하거나 공동부담으로 공ζ떨 구해 나부어 쓸 수도 있 겠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목적이 돈벌이 를 위한 노동의 공간으로서가 아니라 심신을 쉬
게 하거나 창조적인 무언가를 시도하기 위한 것이라면 경제적 부담이 즐거움을 누를지도 모른다 그 대신 품앗이
나 지역화띠|의 개넘을 집과 방이라는 공간으로도 확장시키는 실힘을 효뻔 해보자는 것이다. 친교 뿐 아니라 필요 에 따른 자발적 고립을 위해서도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역설적 상홀을 상.~하니 흥미롭고 즐겁다 (나 흔지만 즐
거우면안되는데 거창한 프로그램을 짜는 것보다 소박한 미음들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효봐. 주위의 몇몇 시람들과 시도해도 좋
고 작은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의논하는 것도 괜찮봐 우선 민우회 홀페이지의 옥션에다가 올려보는 방법도 있겠
다 “0월 0일부터 0일까지 집을 비옵니다 그 기죠뻐| 공간 띨요한 회원은 멋글1" "내일 죽마고우의 결혼식 참석 차 광주에 갑니다, 간 김에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싶은데 잘 곳이 마땅찮네요 혼자서 모델이나 찜질방 들어가기
쉰
뿐
어색한데 혹시 재워주실 광주 회원 계세요?" “한달에 한번 꼴로 내 방을 영화보기와 명상으로 쓰려 하니 함께 하
그런데 이런 실힘을 계속하여 정착시키려먼 서로의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멈추거나 탄력있게 조 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그러자면 확고한 원칙과 매뉴얼을 마련해 두는 것도 밀요하다. 이러한
과정이 귀잖고 성가시게 닝겨질 수도 있겠지만, 본디 실험은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는 것 아닌가. 물론 자신의 즐 거움과 행복감이 이렇게 함으로써 늘어나긴 커녕 접점 훼손된다고 느낀다면 이 실힘을 억지로 계속할 이유는 없
을 것이다 다만, 많은 돈과 시ζ떨 들여 방을 얻거나 여행을 떠나는 방법 외에도 반복되는 일상을 탈출하는 ‘생 활 속의 모험’을 서로 주고 받는 관계 속에서 발뭘뾰자는 얘기다,밍
이오 • 공ζ뻐| 대한 상상이 공싱(또는 밍상)으로 끝나지 않길 바랍니다
2009.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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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f“’~.、j~’ι 풍파싫훌!양‘”펴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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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사건에 대처하는 우리으| 자세
“우리는 ‘모든’ 성폭력에 반대합니까7’ -
‘조 00 아동성폭력사건’ 1) 01후의논란을돌아보다 최김하나(하나)
효택여성민우회 성폭력 상담소
지금의 잠잠함을 선돗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지난 추석 무렴
문의전화기- 잇따랐고, 이혔을 적 성폭력 피해경험 이 수면
한 벙 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조00 이동 성폭력 시건’
위 로 올리-오게 되어 상닫을 원한다는 내 담자가 눈에 띄게
은 사람들을 분노하고 정익P하게 만들었다 성폭력 기해 수범
는었디. 늘 디잉:한 형태의 성 폭력 시-건들은 일상적으로 발
은 잔혹했고, 가해자는 빈성과 사죄 대신 멍겨|와 변 l 딩으로
생하고 있고, 그 중 언관윤 통해 얀펴지는 극소수 사건들의
일관히는듯 보였다. 성폭력 시건 자체는 펀관, 그 이 후의 지
경우 가정 지팍적 인 무!분애 초전윤 맞추어 화제가 집 중 되
난한 처리 과정에서 도 8살 난 피해자기 봄과 미음어| 일마나
는 현상도 익숙한 젓이었다.
큰 고통과 상처를 받았을지 상.^ð하기애도 벅찬 일이었다.
그리나 갈등상횡은 곧이어 칫。 l왔다. 인터넷에서는 이번
1심 에서 최고 형량인 무기징역이 규L형되었으나, 가해자가
사건과 관련한 춧불진회플 알리는 글이 빠르게 퍼져 나갔
고령이고 음주로 인한 심신 미약 상태았다는 침이 낀형사
고‘ 상담소에는 ‘이벤 시컨괴 관랜헤 어떤 일들을 승}고 있
유로 적용되어 12년 형이 선고되었고, 이후 가히l지의 항소,
느냐 는질운흑은 기대기 점점 밀려들었다 당혹스러 웠다.
상고 모두 기각되었디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 공간을
걷잠을 수 없이 번져기는 공논의 징이| 어떤 자세로 임해야
중심으로 네티즌들의 격론이 들끊기 시직했다. 분노의 감
한지, 이제껏 해왔던 성폭벽 싱팀이나 성교육 같은 무수한
정들은 주로 ‘평생을 불구로 실게 된 불생한 소녀’ , ‘여 성으
활동들이 어째서 이번 시 건과 연결 되어 읽히지 않는 것인
로서의 삶을 마감시 킨 성폭행 피해 등의 표현으로 표출되
지 혼란스러워졌다. 그 사이 가해지에 대한 신상정보와 추
었고, 따라서 가해자에 대해서는 12년은 너무 짧다, 사형
측성 소문들이 난무하는 것을 지켜꾀며, 이것의 주된 정 서
도 부족하다’
는 성폭력 시건의 문제점에 대한 비펀작 성찰이라기보다는
, ‘모든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 ‘평생 전자빌
찌를 채워 격리 ·감금해야 한디-는주정들이 빗발쳤다.
잔혹한 범죄행위에 대한 공분이거나 기회를 포착한 집단적
우리 상담소에도 자연히 η) 파장이 미쳤다. 사건과 관련한
분출/해소 행위에 기깝다고 느껴지기까지 했다
1) 일명 나영이 사건’ 으로 KBS 시시보도기획 암 을 통해 알려진 이동 성폭력 사건 성폭력 사건을 피해자의 이름으로 영영히여 사건의 무게를 띠해자에게 짐 지우는 방식이 아닌, 가해자에게 잭임을 묻는 방식으로 기억하기 위히어 조。 。 이동 성폭력 사건 으로 칭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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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집단행동으로까지 분출되어 나오는 심상치 않은
들이이를 자사의중대한공식입장인양 ‘선포’하면서그효
분위기를늘그렇듯 냄비’ 취급하고 넘겨 버리기엔상황은
과는 압도적으로 드러났다. 이제 나영이’ 라는 단어가 등장
갈수록 태산이었다. 이례 적인 국민 반응에 대통령이 직접
하면 네티즌들이 서로 나서서 꾸짖었고 정치인들도 이에 질
사건을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그 즉시 가해자 ‘조0'0'’ 의
세라 가해자 이름으로 명명하기’ 를 생색내며 언급했다
가석방을 금하는 법무부장관의 특별지시가 떨어졌으며 , 유
이좀 되자 내 마음 속 갈등은 정점에 달했다. 분명 그간 반
관부처들의 입장 발표와 대책 마련 약속이 이어 지기도 했
성폭력 운동을 했던 사람들의 꾸준한 노력의 성과로 조금
다. 그러 나 막상 또 이전과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늘 그렇
씩 유의미한 변화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성
듯 사후 대책 , 전시 행정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정부 기관
폭력 문제는 권력관계와 왜곡된 성문화를 점검하고 성찰하
틀 여기에는 분명히 성폭력 문제에 대한 입장차가 존재한
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이
다. 성폭력은 유별난 몇몇 이상한 사람들의 일탈적인 돌발
야기 를, 일상적인 성폭력 문제가 닙 1 일상적 특정 사건’ 으로
행위이고, 따라서 이들을 ‘선별’하고 ‘격리’하고 치료’하
만 다루어지고 'o~동’ 과 ‘성’ 그리고 정애’ , 자형’ 같은
는 것으로 해결하겠다는 논리가 담겨있는 것이다. 친인척
자극적 단어들모}이 되풀이되는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하면
등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일상적으로 가해지는 아동 성폭력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인지 막막했다 그렇지만
사건들을 숱하게 접히는 입%에선 답답하기 짝이 없었다.
우리의 활동이 다름 아닌 ‘운동’ 이기에 뭇을 함께 하는 사
한편 이번 사건을 둘러싸고 기존의 성폭력 통념이 고스란히
람들과 변회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지금 사람들이 보이는
담긴 격렬한 반응들이 인터넷 공간을 오기는 틈새로, 냉정
관심과 에너지가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하는 생각도 들었
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이러한 사건의 재빌- 방지를 진지하게
다- 가장무서운것은무관심과 외면아니었던가. 성폭력에
모색하고자 하는 의견들도 제법 그 수를 더해기기 시작했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이리 미구 드러낼 때 더 열심
다 그리 고 그 중 누군기기- 성폭력 시 건을 피 해지-의 이름으
히 사람들을 만니고 이야기해야 히는 것이 아닐까.
로 명명하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히고 가해자의 이 름을 넣어
그리하여 고민 끝에 우리 상담소도 10월 10일 서울시 청 앞
부르자는 방식을 제안하면서 어떠한 해 결책도 찾지 못하고
광장 춧불집 회에 죠얘했다 인터넷 상의 열기 에 비해 집회
있던 답답한 네티즌들 사이에 ‘성폭력 사건의 명칭을 피해
참가자들은 많지 않있다. 저마다손피켓을들고줄지어 앉
자의 이름이 아닌 가해자의 이 름을 넣어 부르기’ 움직임이
은 사람들 틈에 정폭력 통념
삐르게 퍼져나갔다. μ많 이러한 제안은 이미 수년 전에 대
를 폈다. 성폭력 에 관한 사람들의 생각과 소통해보려는 마
학원조교성희롱사건으로널리 알려진 저울대 신교수사
음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민우회원임을 밝힌 한 시민분
건’ 때부터 이루어졌고, 관련한 여성단체들에서 꾸준히 주
이 이번 사건에 대한 민우회 성폭력상담소의 대응 방식을
장하며 실천해옹 것이었다.) 때맞추어 각 신문사와 방송사
문제제기하여 30분가량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그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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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판’ 을 준비해 자리
2009. 11 . •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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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입장 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대중의 분노를 대
시 일상으로 돌아온 것 이다 우리 싱담소를 비롯한 4개 단
대적 P로 조직하지 않는 것은 아성과 아동을 위해 일한다
체 역시 일상 활동의 연장으로 10월 17일 종로 보신각 잎에
는 단체에서 본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이라며 거세게
서 < ‘조00 아동 성폭력 사건’ 거리 행동의 날〉 캠페인을
항의히셨고, 이 에 가해자에 대한깅력한처벌위주의 논의
진행했디. ‘성폭력 사건 시 음주를 감경 사유에서 배제하기
가 전개되는 상뺑서 일상의 성차별 · 성폭력적인 문회를
위한 샤명’ 운동과 함께 유인물 배포, 성폭력 없는 세상을
점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응방법을 고빈하
위한 니-의 실천 적기, 거리 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
다보니 입장 표명이 다소 늦추어 진접에 대해서 는 안티깝
다 서명을요청 하띤 그냥지 나치 려던 사람들도 조00 사
게 생각 한다’ 고 우리 상담소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나 자
건’ 을 언급하면 발길을 돌려 서멍을 하고 유인물을 받아드
람들의 인식이 바뀌는 것이 중요히지만 단시 ι써1 이루어 침
는 쿄숨을 보띤서 히나의 시건이 제기가 되어 가시적인 변
수 있는 것이 아니 므로 이런 기회를 휠용히여 관련 댐륜을
회를 가져오는 것도 무시할 수 없음을 새삼 느꼈다 다만
강력하게 정비하는 것이 잠새 적 피해지들을 성폭력으로부
이러한 변회들이 그저 우연히 알려진 사건으로 인해 만들
터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길’ 이 라는 그 분의 주징은 왼고했
어지는 것은 이니라는 믿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로
다. 이후 만난 시민들과의 대회에샤 도 시굉들의 관심은 대
심았다 ‘빨리 갈 수 없는 김이파서 패의’ 라고 하는 것이
부분 가해자의 형량괴- 처벌수위에 쏠려있음을 확인힐 수
디 1" 라던 ‘선덕아왕’의 ‘문노’의 대시처럼 느려지만 하나씩
있었다. 새로운 법을 추가하거 나 처벌제도의 수위를 높이
바성폭력 문화의 토대를 만들어기는 것 이 우리의 할 일이
는 것 보디 현재 마련되어 있는 기준을 실제로 엠격하게 적
피리 , 그 한 걸음으로 10월 26일 대번원 ot형위원회 가 아동
용할 수 있는 인식 개선이 펀요하다는 것을 열심히 전딜F하
성범죄 %t형기 준 점검을 위한 회의를 소집한다기에 관련 단
려 노력했다, 사람들 관심의 초점이 피해지를 지원히는 부
체들이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음주를 심신미 ~Fojl 따른 감
분에 더 많이 맞추어지기를 바란디는 의견에도 많이들 공감
경 사유에서 배제하랴’ 는 5천여 명의 서명용지를 전달했다
하셨다. 다만 그 변화의 시작이 자신을 성찰히는 것으로부
우리가 진심으로 성폭력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 를
터 가능하다는 점을 다플 어느 정도로 받아들였을지는 짐작
바란다면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따져보자.
하기 어려웠다. 만감이 교차하는 사이 황당하게도 전경들에
성폭력 사건은 ‘잠재적 피해자의 조심’ 으로 예방될 수 없
의해 강제로 해산당하는 웃지 못 힐 상황。 l 연출되기도 했
고, ‘잠재적 가해 가능성’ 을 차단함으로써 방지할 수 있다.
다. ‘정부와 국회에서 열섬히 노력하고 있으니 믿고 돌아가
장재적 가해 기능성’ 은 누구나 기-지고 있다. 변화의 시작
시라 는 전경 간부의 안내 방송이 씁쓸할 따름이었다.
은나로부터 가능하다.명
이 춧불집회를 기점으로 ‘조00 사건’ 에 관한 여론의 관심
은 급격히 사그라졌다, 성폭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다
26
최김하나(하나) •
진심을 오롯이 전할 수 있는 묘책이 필요한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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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누락된헌재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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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째놀이, 욕밍 실껴| 없는 조롱과 풍찌
들의 조롱과풍자의 한마당이다 그런데 재미가 없다 계속 될수록 씁쓸한 기분만 더한다. 헌재놀이에는 조롱과 풍자
광우병 쇠고기 춧불집회 때 시조놀이 쥐맹매가{쥐盟理캄찌
의 속성인 욕망의 실체가 확인되지 않는다.
란 게 있었다. “쥐를잡자 쥐를잡자 효지동을 울리누나 / 쥐
새끼를 박멸하자 박통생각 절로나고 / 쥐새끼를 박멸하자
언째, 유통기한 민료
쥐새끼를 박멸하자 / 애국시민 돈모아서 세스코맨 불렀다 네” 식의 4글자로 만띨어진 말 그대로 시조만들기 놀이였
7월 22일 제 283회 국회 임시회의 제2차 본회의 에서 벌어
다 후렴구는 엄청나게 열빔었다는 의미를 담은 ‘올라올라
진 대리투표와 재투표 소동 입법부는 미디어법안을 입법
올라썽 올라리올올’ 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을 상징히는 마
히는 절차와 방식 뿐 아니라 내용마저 스스로 결정하지 못
우스를 줄에 묶어 조선일보 앞을 행진히는 시민들도 있었
했다 야4당은 헌재에 법률안의 가결선포 행위에 대해 무효
다. 이른바 쥐박이 놀이였다 조롱과 풍자의 묘미라 할, 하
확인을 구히는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국회의장과 부
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재미를 만끽했다.
의장이 신문법안, 방송법안, IPrV 방송법안, 금용지주회사
조롱과 풍자에는 권력에 대한 주권자의 욕망이 투영되기 마
업안을 각각 가결 선포한데 대한 권한쟁의 심판이었다.
련이다. 쥐맹매가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
10월 29일 오후, 세상의 이목이 헌재를 향했다. 신문법과
터 나온다는 시민들의 욕망이 오롯이 담겨 있었다- 그래서
방송법에 특히 관심이 집중됐다 미디어법을 둘러싼 숱한
마우스에 줄을 묶어 조선일보 앞을 행진히는 시민들의 조롱
논란에도 불구하고 요점은 조중동이 종편을 할 수 있느냐
과 풍자에는 재미와 함께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없느냐에 있었고, 이날 헌재가 어떤 판결을 내리느냐에 따
욕망이 투영됐고 그만큼 강한 에네르기가 분출됐다.
라마침표가찍어질 것이었기 때문이다. 판결이 나왔다. 헌
‘'Ooc은 했지만 000는 아니다”라는 현재놀이가 바람
재는 신문법에 대해 표결과정에서 대리투표 등으로 표결
을 탔다. 인과관계를 파괴한 헌재의 판결을 지걱보는 시민
의 지유와 공정성이 현저히 저하되었다며 심의표결권 침
2009. 1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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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괜~센톨…~'않 tI~ 、Iy_‘ 홉,켠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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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인정했다. 방송법 에 대 해 획정된 부결의시를 무시하
성장과 인정을 흔들게 될 전망이 다. 때문에 헌재가 절차의
고 재투표를 실시하여 가결을 선포한 것은 일사부재의원
위범 판결에 부응히는 효력의 무효 판결을 판사하지 않은
칙을 위반한 것으로 국회의장 등 피청구인의 위법사실이
건 헌 법의 기 본정신을 위배한 것이자 동시에 대한민국 헌
인정된다고 판결 했다 문제는 다음이다 헌재는 이처 럼 권
법 에 대한 시장주의 적 해석 이 본격적으로 시도됐다는 의미
한의 침해를 인정했음에도 불까하고 가결 선포 행위의 무
를갖는다.
효 확인 청구를 6:3(신문법). 7 : 2(방송법)으로 기 ζL해버 린
헌재의 판결을 지켜판 정 치권괴 시민사회는 아연실색했
것이다.
다. 시민사회는 헌재 판갤을 조복조복 짚 어가며 해석했다,
‘상식’ 이 파괴됐다. 87년 6월항쟁의 ~물이자 민주주의 투
김종대 재판관은 신문법괴 방송법 에 대해 “국회 의 법률제
쟁의 성과로 자리 매 김된 헌재 였다. 지난 20년긴 정 치권과
정 괴정 에서 비 롯된 국회 의원과 국회 의 장간의 권한쟁의 심
시민사회는 절차적 민주주의 의 문제 가 불거질 떼 IJ j.디- 헌
핀에서 는 피청구인이 청구인의 섞의 · 표결 권을 침 해하였
재에 길을물었고, 헌재는 87년 6월항쟁의 정신에 기 대어
다는 획인에 그치야 한디 ” 는 펀결을 내 렀다. 사후 조치는
답을 내렸다. 신행정 수도이 전, 한!’ j J:<--rA, 전략적유연화,
국회 의 7.1융적 의시 전정 에 의 해 해 결할 영 역으로 보고 공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 건 둥이 그 러히 고, 헌 법애서 규
을국회로 념겼디. 조대 헌, 송두환 지|핀관은 절차가위법이
정한 기본권을 침 해하는 입법 시 도기- 있을 때마다 시민시
므로 효력도 무효라는 데도를, 띤형기, 복영준 재판관은 절
회가 청 구한 헌법소원들을 판결해왔다 그 러나 헌재는 이
치는 위범이 니- 효력은 유효라는 EIl도를 취했다 판결 전체
번 판결로 스스로의 존립근거인 절차적 민주주의 정 신을
의 1피딱으로 브띤 만l륜 결정 과정 에 선차상의 흠결이 있으
배신했고 따라서 유통기 한의 만료, 용도 폐 기 시 접 도래와
니 국회기 디 시 견정히라는주운이 었디 .
같은 냉혹한 평 기를 받는 처지 가 됐다
정치권은 헌 재 의 한결을 제 펀힌 대로 받F아들였다 가령 한 니파딩은 6 : 3, 7 : 2의 액 띤만 취하며 법안이 효력을 발생 했
언법이| 대얀 시장쭈의적 애석 본객획
디 고 주장했고, 민주당 등 이'4당은 젤차의 위 법 판결을 들 어 국회 재논의를 시 작해야 한디 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재
한나라당이 대리 투표, 재투표를 통해 날치기 통과시 킨 미
논의가 되지 않으띤 헌 재 결정 부작위에 의한 권한쟁 의
디어법은 신문의 빙송 겸 영 자본의 미디어 소유를 요점으
심 핀j 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l강가질 대 로 망가
로 한다. 한나라당 미 디 어 법이 적 용되띤, 미디어의 시 장화
진 헌재를 상대 로 다시 청구를 한다는 것도 우스팡스럽 거
가 촉진돼 자본의 시 장 지 배 력이 강화되고 경제 력 남용이
니와, 방통위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의 결을 강행하고 조
뒤따른다. 시 장 지 배 력을 갖는 미디어 자본에 대 해 특정한
중동이 종편 준비에 박치를 가하는 현실을 제어 할 방법을
규제 장치를 두는 것도 아닌지 라 궁극적으로 국민경 제의
찾기 도 어 려운실정 이 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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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é.:... ’효뚫§훌~q휠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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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판결이 나자 이번에는 미디어법의 내용이 헌법을 어
11월 5일 경향신문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정기여
떻게 위배하는지를 놓고 소송을 내자는 주장도 나왔다. 지
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4%가 헌재의 미디어법
역구 유권지들이 정치적 기본권을 침해받았으니 헌법소원
결정에 대해 ‘부적절’ 하다고 응답했다 헌재 판결 전의 여
을 제기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헌법과 방통위설치법에 큰
론이 유지되고 있다.11월 10일 민주당의 민주정책연구원
거 에 국회가 최시중 위원장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
의 여론조사 결과 4대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6.6%의 국
왔다 정치권이 무능해서 벌어진 일이니 차라리 국회를 해
회 지원의 국정조사가 펼요하다고 응답했다. 용산참시에
산하라는 주장도 나왔다. 절차적 민주주의가 임계점에 달
대해서는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 66.3%에
했으나 시민들이 나서서 국민투표에 부치는 등 직접민주
이른다 이처럼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주의를 시 도하지는 주장도 나왔다 좋은 주장들이고 얼마
나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해당 현안 대응에 행동히는
든지 검토하고 실천할 일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바보가 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가령 최상재 위원장이 8일간 단
니다. 아무 때나 나서지 않는다.
식을 하고 만민공동회 같은 행시에도 시민들은 동참하지 않았다.
냉소와 무핀심은 이|녀|르 '1 의 이댄
현상만으로 보면 시민들은, 춧불은 분명 소멸된 것으로 보 인다. 분노와 행동 대신 냉소와무관심 으로 응대한다. 여기
헌재놀이가 재미없고 짜증만 더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냉소와 무관심이 에네르기의 소
조롱과 풍자를 통한 욕망의 투영은 도달 기능한 목표가 뚜
멸이 아니라 이면이라는 점이다. 시민들은 직관과 이성으
렷할 때 강한 에네 르기를 갖는다. 욕망이 투영되지 않는 조
로 사태 추이를 놓치지 않고 읽어내고 있으며, 불편부당한
롱과 풍자는 재미로도 이어지지 않는다 냉소와 무관심이
현실을 통찰하되 냉소와 무관심이라는 집단적인 의사를
그 자리를 대제하는 건 필연이다.
표출하고있다는사실이다.
시민들은 헌재 판결과 판결 이후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와
세상이 좀 달라졌으면 하는 욕망,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그
방식을 목도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쌓써올린 절차적 민주
집단적인 에네르기가 다시 분출히는 날이 온다면, 최소한
주의가 어떻게 왜 무너지고 있는지, 헌재가 헌재스러운 판
헌재놀이 같은 욕망이 누락된 조롱과 풍자를 통반하지는
결을 내리게 된 이유와 내 릴 수밖에 없었던 배경은 무엇 인
않을것이다.밍
지, 정치권이 이토록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태마저 기정사 실화 하며 질서를 유지하는 힘은 무엇인지, 비판적 지성의 침묵과 시민행동의 소멸이라는 견디기 힘든 현실 맥락은 또어디서비롯되는지.
유영주 • 언론개혁시민연대 S엠정책위원
2009. 11 . 12
~
。 MB 와
니
일저파사? 제발 우리 말 좀 들어라l 거부기
우리의 학력을 끌어올리겠다고 한다.
인 시험일뿐이었다. 우리가 학괴에서
학고l를 운영히는 일에 우리들의 의견
공부 못히는 학생들을 전국적으로 기
기-르친 과괴녹들, 지식 들을 얻 IJ ~나 충
을 반영해야 힐 것이 다. 그런 건 전혀
려내고, 과연 교육이 제대로 펴고 있는
실히거| 임기하고 문제풀이애 써벅을
없이 그냥 시힘을 또 하나 보게 하고,
지 진단해보겠다고 한디.(그래서 내세
수 있는지 과는… 히낀 원래부터 혁
그 시 힘 결괴에 띠리 '0 1 틸y 학생들을
우는 이름이 ‘진단평기j 다.) 온갖 반디|
쿄 교육이비는 거1 우υ| 삶괴는 별 관
낌i.!-l 내는 l 강석은 전혀 우리를 생각한
와 온갖 폐해들에도 이굉곳 않고 이 1~
괜도 없어 .!JL이는 것판원 시후!윤 위해
정책인 것 간 지기 않다. 비 유승}자띤
박 정부에서 일제고시를 빌어뭔이고
공」, L히、는 거낀 했지민
의시까 진단유 하려띤 종합적으로 해
있는 표면적인 이유디. 그i.!.l 니- 그랜 이
우 υl 의 싱'EII 니 흉1 '1‘ 진로에 [11한 희
이 히고 환지의 1감도 듣고 그래야 하
유에서라면 어째서 학괴벨보 성적윤
망이나적성윤인기 위해서는이런시
늑데 , 그렇게 히지 않고 우리 체중이
공개하는지 궁금하디. 어째서 핵고[관
휘은 보게 힌 까| 이-니i.!l 우피와 대화
굉 끼 l사 재고서는 지l 대로 진단했다고
이 학생들의 성적을 욕υl 펴고 그 L떻게
븐 해~~띤 윈디- 우i.' l 기 재 ul 도 없는
히는판핀이 짓같다
학생들을 쥐어찌는지도 의분이다
수엄은 억지보 듣고 있는지
우리기
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기준 '0 1 날 이
이해.!J:_히지핏히는수암을Ji1_션에앉
간l 띤서 깅지liL 보충수업 에 죠뼈시켜
돌필이시엄
이-서 1 잉하니 듣고맨 있는지, 학교에
서핵펴 윤갚이겠다고히는것도 이해
무엿보다도, 교육이 제대 보 되고 있는
디-니가 싫은지 좋은지 , 이렌 것들은
지 그리고우리들이 교ξ「윤어떻게 믿
이딴시험은쳐서는일 수없마 웬민
고 있는지를 ‘국영수시괴j 시휘 을 기
한 종고등학고[피띤, 시험이바띤 이 ul
지고 평가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이상
지 긋지 긋힐 정도로 많을 것이디 ,
한 것 같다. 그야 기본적으로 닫씨륜
정띨보 우L!.l 와 이이기해보고 우리에
읽을 줄 아는지, 덧셈 l밸셈을 힐 줄 이
게 빚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띤,
는지 평가해볼 필요이- 있을지도 모르
빡빡한수업 시간을줍이고선생님 들
겠다 하지만 일제고사 시 험 문제를
이 좀 더 우리와 이야기하게 해야힐
보니, 그건 그냥 좀 닌 이도기- 낮은 편
것이디. 그리고 교육과정 만드는 일,
30
하기 어렵다. 정작 학생들의 의사는
후학교에서 일제고사 대비 문제풀이
기해왔다. 성적으로 인한차별 반대부
고려하지도 않고 강제로 보충수업을
를 시키고, 8교시 자습까지 반강제적
터, 수능/입시경쟁폐지나 대학평준화
시키느 꼴이 아닌가 학생들의 다양한
으로 시키고 있다고 한다. 교장으로부
같은 이야기들까지도 해왔다. 그러나
적성, 학교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
터 이변 일제고사성적이 안좋게 나
이명박 정부 들어서고 나서는 입시경
히는 이유나 성적이 낮게 나온 이유
오면 야간자율학습까지 강제로 시킬
쟁폐지, 대학평준화 같은 이야기들은
같은 건 생각하지 않고 성적이 '0]딜’
수 있다는 협박까지 있었다고 한다.
감히 꺼내지도 못하겠다. 일제고사{교
인 학생들은 모두 다 보충수업 같은
어느 특이한 학교민의 이야기 가 아니
시들 짤린 것도 포함해서 ... )에, 자사
걸 시켜서 성적 을 끌어올리겠다니
다. 강원도, 대전, 충남 여러 지역에서
고에 ... 우리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는
아무리 좋게 생각해주려고 해도, 이것
는 교육청에서 나서서 일제고시 성적
정책이 아니라늘리는 정책만 잔뜩 나
은우리의 인권을 침해히는 것 아닌가?
을 올리기 위해 보충수업을 시키라고
오고 있다
우리 를 진단한다는 미명 아래 우리의
부추기고 있다 대놓고 보충수업을 시
인권을 무시하는 것이 말이 되는 걸까?
키거나 하지 않더라도, 성적을 올려야
유는 시 라져가고있다
한다는 압박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
하지만 우리가 그토록 많은 반대의 목
다. 이것이야말로 시험지옥이 아닐까?
소리를 내고, 우리 외의 다른 많은 사
시염ì'\1 옥 대체 무얼 위한 시험인지도 불분명한
찍력신장’이니, ‘경쟁’괴
지율’ 이니 히는 이름으로, 우리의 자
람들도 그토록 많은 문제점을 지적해
데 , 일제고사의 ‘부작용’ 은 심각하다.
우리밀좀 들이라쯤!
왔는데 교육부에서는 일제고사를 재
지금은미달자수에 따라 교육청과학
어느새 이명박 정부 2년째다 그리고
검토할낌 새조차보이지 않는다. 이번
교들이 서열화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일제고사도 2년째다 2년째에 접어드
에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등 청소
학교 평균 점수가 공개된다고 하는데,
니까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활동이 무슨
년단체들에서 학생인권실태를 조사
그렇게 되면 일제고사 성적에 따라좀
연례행사처럼 되어버렸다. 덕분에 나도
하면서 정부의 주요 정책들에 대해서
더 명확하게 공부 증념}는 학교, 공부
1년에 2~3번씩은 학교를 빠지고 체험
도 찬반을 물어봤다. 일제고사의 경우
못하는 학교가 갈릴 것이다. 마치 이
학습을 가거나, 등교거부 시위를 하고
중학생 74.6%, 고등학생 722%로 반
번에 수능 성적이 공개되면서 고등학
있다 지난 겨울에는 길거리에서 먹고
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이런 결과
교들이 서열화되었듯이 ... μl실 수능
지는 농성까지 해봤는데 추워서 죽는
가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가 되었다.
도 일종의 일제고사다. 고원+ 재수생
줄 일댔다. 나는 비록 올해부터 대안학
하지만과연 정부가 이런 결과에 귀를
툴등을 대상으로 한 일제고시)
교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인가
기울일지는 의문이다. 이제 정부에게
그 결과 웬만한 학교들은 성적을 올리
받은 대안학교이기 때문에 우리 학교도
더 많은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제발,
려고 학생들에게 압박을 가한다 초등
일제고사에서 예외는 아니다.
우리 말좀 들어랴, 쯤1 웬
학교에서도 방학 중 보충수업을 시 킨
청소년인권을 이야기해온 우리들은
다고 하는 언론보도도여러 차례 났
그동안 입시/성 적 경쟁 이 학생들의
다 내가 아는 애도 중학생인데 방과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몇 년째 이야
거부기 • 정소년인권행동 이수나로에서 활동 중인 고1 중2 때 집회 한 번 나강봐가 활동하게 되었다
2009. 11 . 12 31
。특별얀
만남
배우문소리에게묻다
호 [특별한 만남]은 2009년 11 월 17일 ‘인터뷰강으←배우, 문소리에게 묻다의 내용틀을 정리한 것이다- 특별히 민우회원들에게만 문이 열리었던,
그래서 괜히 약간은 특별한
Af-O I7f
된 거 같아 더욱 재미났던 이야기, 우주
에 있는 오로라 그리고 달을 보고 있는 것만 같았던 그녀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시잭뾰자
배우 문소럭, 직품 속 그녀들괴 민니다
우 독립적이면서도 “청둥오리 일을 품어 심지어 새로운 가정을
그녀 스스로 본인에 대해 오해하고 있거나 설정하고 있던 이미지
꾸려 굉ε연 | 대안적인n 가족을 이야기했다. 이처럼 그녀가 연기하
는 굉~히 밝고 씩씩한 0 메였단다. 하지만 배우가 되어 포커스르
는 삶의 모슴들은 문회콘텐츠 ~엠에서 표현되는 여성들의 모습
자기 안으로 두고 실띠어 보니 다른 모습들이 많이 보이게 되었
과는 결을 다르게 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많다 우리가 배우 문소
다고 그렇게 자신을 더 잘 일게 된 그녀는 작품 속에 등징하는
리를 좋아하면서도 그녀의 영화를 ‘힘들어’ 하는 이유는 이런 것
여성들의 삶을 그 순간 직접 쓸에}내고 있었다.
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흔하게 밀해지지 않는 이야기와 캐릭터를
영화 [오아시스]를 통해 다수가 무관심했던 ε빼여성들의 삶을
연기하기 때문에-
이야기 했다. 또한 주목받지 못하던 스포츠, 핸드볼에 대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떨 통해 영화계의 불황슨해| 가장 빨리
배우 문소리, J 녀는 용낌이디.
포기한다는 “요즘 유행하는 루저들의 영호1-여성인데 그것도 이
“취 미는 걱정하기, 특기는 번뇌하기"라는 말을 듣는 디는 그녀는
혼하거나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남펀이 도망갔거나 불임이
용감하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그 내언에서의 고민은 E바二~?)이
거나 뭐 이런 여성들의 이야기, 비인기 종목, 결과적으로 금메달
아니라고 한다- “문소리씨가 먼저 용감하게 나서줘야지라는 말씀
도 아닌 그런 여자를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으로 새로운 관심
들을 굉E팅 | 많이 하세요 저는 정밀 한 마디, 어디 가서 얼굴 한
과 주목을 모아냈다. 그리고 내년 5월쯤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영
번을 내비칠 때마다 굉ε녕 | 거의 2차 대전, 3차 대전을 치르고
화 [마당을 나온 암탈, 잎싹을 통해서는 “닭ε뻐| 갇혀 컨베이어
그래도 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해서 엄청 고민해요”
벨트 돌아가는데서 알만 낳으라고 그러는데 ‘나는 싫어 | 내 알을
정치적 빌앤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들 자기 직업은 따로
품어볼 거야!’ 그러고 탈출”한 암밝 잎싹의 목소리를 연기해 매
있고 따로 소모임 활동도 하고 정당 활동도 하고 그러지 않나
32
요? 저도 마찬가지라고 생ζ빼요 제 직업은 배우인데요, 지금은
• 교육학도 문소리가 생ζ녕}는 자녀교육법?
당적이 없지만 제가 어떤 의견이 있으면 당적이 있을 수도 있고
“하지 말라고 하면 호기심이 더 생기는 거 같[ü f.요 그래서 나는
요” “그리고 다들 수많은 사람들이 춧룰집회에도 참석하고 했었
합효반 12년 했으니까 그묘h하고 대학가먼 연극반을 해보}야겠다
잖R가요? 그 중에 저도 하루 이틀 깅뱃죠 ::v:댔는데 직업이 배우
거기서 (연기 인생에 시작됐었죠 연극에 대한 애정이 시작되었
이다 보니 무대에 세원지게 되고, 기사화 많이 됐죠. 제가 제 인
고 그래서 애를 작가로 만들고 싶다 그러면 한 16세까지 소설을,
생을 그냥 봤을 때, 문소리 인생을 봤을 때 전~혀 ~하거나 과
책을 못 읽게 하는 이런 방법도 하하하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
하지 않거든요, 그런 활동이 정말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
각도드너|요M"
해요 사실 너무 적게 하고 있어서 조금 서 I~뻐| 내 관심이 이거 뿐이면 안 되는데 라는 생ζ}이 들 만큼이에요”라고 일한다 정부
• 문소리씨의 이름에 대해서
의 녹을 먹고 시는 것은 아니지만 배우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
“제가 앙가 집안의 첫 아이에요. 그래서 제 이름이 문소리에요
향이 크기 때문에 일정한 책임이 있는 것 같다고 을댔다. 이처럼
아버지가 문씨고 어머니는 오앗 리자 쓰세요 이씨구요 그 사이
사회에 걷S뼈하는 것에 대한 많은 고민과 잠여를 하고 있는 그녀
에 제가 태어날 때 굉g팅| 저체중아였거든요 그래서 작은 아이
는 여성연예인 인권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남겼다
가 태어났다고 해서 작을 소자를 넣어서 문소리가 됐죠 저희 아 버지는 굉ε팅| 보수적이신 분인데 그때부터 ‘부모성같이쓰기’ 를|
“그.. ‘데보라 윌거를 찾아서’ 라는 다큐멘터리가 있었어요 거기
하하 그래가지고 호주제 폐지 기자회견 하는데 나ι뱃어요 저|
보니까 할리우드에 잘 나가는 여배우들이 똑같더라고요. 모여서
이름은 벌써 ‘부모성같이쓰기’ 가 되어 있다고 이런 식으로 막 얘
뭐 먹으면서 즙담을 하는데 아 개는 내가 고등학교 때 만났으
기했더니 우리 아버지께서는, 저희 아버지가 ‘내가 그러려고 지
먼 쳐다보지도 잃댔어, 제작자라니까 내가 놀아주는 거지’ 01 런
은 01름01 아닌데!’” 라는 이야기를 히셨다고
식으로 ‘오디션 보러 들어갔는데 사람을 봤으면 눈을 봐야지 가 슴부터 보고 난리아 재수 없어’ 이런 식으로. 오디션 때 그 얘
• 민우회에 대한 이미지는?
기의 핵심은 굉ε히 비슷했어요” 이처럼 여성연예인들이 “물이
”음.. 뭐. 여러 가지 이유로 음.. 성차별보다는 성폭력이나 가정폭
익을 받거나 폭력들을 '&하거나 이런 것들을 얘기하고 해결해줄
력에 저는 한 때 관심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여성민우회가 있
수 있는 공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어떤 곳 이 필요하다고 그리고
다는 거는 을댔고요 처음 이미지는 뭐 그냥 총여학생회 같은 이
“배우가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공신화된 방법들이 좀 더
미지였죠 (여기저기서 웃음이 콕콕) 민우회에 가끔 기사나 이런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지 잃어}도 배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것들 보면서 필요한 지점에 있는 또 생렵도 하고 겨|시고 뭐 이런
할 수 있게끔” 그리고 교육과정에 자존감에 대한 교과목을 추가
것들이 ‘아 옛날 총여학생회에서 하던 일이랑 다른 거구나 일게
해 개인적인 부분에서도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말했다.
도|었다”고 한다. (우리 이미지는 여전하구나 아흑!까)
이처럼 우리가 생ζ팅}던 배우 문소리의 모습과 더불어 그녀의
목소리로 직접 듣게 된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들을 흘딱 븐「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닫단한 그녀가 던졌던 웃음이 붙어나는 말들로 특별했던 그날의 만남을 정리하고자 한다
... 죠J..J!. ι ’은 ""ï' ~1A7-'"며 "-1 c.. 요1:1-1이 -t:..-..- l"l- 01 (1) .2,-1. _,1 초l _, 우~./ 't.:. _, 여c.. 차 . (1. 조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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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으'" 풍 ...... 고 l 층 구녕1‘윤 ’여!꺼 감m ,it 두l 풍。,여’'í1 7-/응 윤소%
‘2으| ‘ ε 종장’~.!z ’중진좋 석적j JF 츠 F 초I 원드초 만ν+ 도싼도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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μ! 여I꺼, ε ιι-t1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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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쩌 ./1씨 (<\야11.,I-J:::, 혀 ýJ)", ~z.J-4 흐 ι \ -(1..'" . --z --, 'ó/
’ ZU1윤어I ./션 양 쓰늪 꺼 아이*"Ì얘 ..... 밍
2009. 11 . 12
~
。문획산책 연극 ‘내 얘기 좀 들어보h 엄매’는 성미~h:J펄극장의 어르신 연극동아리의 첫 번째 작풍으로, 성미t뼈| 살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몸으로 부대끼며 찾아낸 그/녀들이 말하고 싶었던 주제인 엄마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각자의 경험들을 이야기하고, 서로 다른 이의 삶을
연기하연서 채워간 연극이라고 효삐. 11월 21일 직접 찾아가 보았던 그 자리에서의 그녀들의 모 습엔 온전함이 있었다. 가족들과 낯선 01들을 흔빼 던자는 효빠디 효빠디는 그녀들의 삶을 이해 하기 충분했다. 아직은 낯선, 그렇지만 언젠간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문화 침여활동이 펼치어지 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이 연극이 발표도|기까지 어떠한 과장들이 있었는지 읽어 내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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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1t (')t' νf E 어련언극동아리그첫뺀 톰l톨뜯뀔 u 마훌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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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산마을극장
“그래서 엄마한테 가스레인지 생일선물로 히겠다고 어떻게 이야기했어요?" “그러니까 우리 딸이 6살 때니까 말이나 제대로 했겠어. 그냥 슐푼 표정으로 요샌스럽게 말했던 거 같아 그런 표정 좀
지어봐. 그리고 엄마는 O 떼를 좀 더 꼭 껴E빠 줘야지” 공연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연습실, 6명의 어르신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기도 하고, 한마디 한 마디에도 까르르 넘어가기도 한다.
“마지막 말은 그래도 대본대로 해줘야 내가 하지. 대사 그만 바꿔1", “그래, 그때 회충약은 카리멜 같았어, 그럼 영g쩌}를 카라멜로 바꿀끼T 다른 사람의 연기에 훈수를 들기도 하고 연출이 되기도 효tcf.
첫 번째로 올리어지는 어르신 연극동아리 공연은 “엄마라는 주제 요뻐|서 우리 엄마들의 모습을
담은 연극이다. 지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다보니, 극중 대사는 추억 속 이야기들이 다. 엄마이기 이전에 꿈이 있었던 본인의 어린 시절, 자식을 낳고 키울수록 생각나는 엄마의 엄마 이야기, 자식을 키우며 닝?I는 희로애락, 그리고 노년기에 접어든 현재의 삶에 대해 ‘연극동아리
에서 활동하는 그녀들’ OI 2.f는 설정으로 풀어내었다. 지난 4월, 성미t빠을극ε뻐|서 무슨 일을 해야 할까 같이 활동하는 짱가와 이야기를 하다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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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동아리 ‘무말랭이’ 처럼 세대별로 연극동아리가 있으면
요하는 딸에 대한 서운함도, 이직도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차려줘야 밥을 먹는 남편의 이야기에
도 모두 공감을 해준다. 그리고 다른
]혜, 그럼 애보껴"'J 련뎌1, 어떻기I J 리고 무슨 이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쩔 수
。111 톨 애아힐짜?
없어”라는말보다. 그래, 내가즐거원 야해” 하언서 자신감도 생기고, 삶의
마침 교육연극연구소 PR야(ISI에서 서울문화재단 노인문화
원동력이 된다는 분들. 그분뭘|게 오
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낸다는 이야기에 ‘그래 그거 성미산
늘의 연극이, 그리고 앞으로의 시ζ될
마을극ε에서 해보재’ 하면서 우리의 이야기는 빠른 속도
이 또다른추억 속에서 진한밑줄로
로 진행되었다 PRAXlS연구원들과 지금의 노인문호뼈|술교
남아있으면좋겠다.
육에 대해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시
E를이 가벼운 여가시간의 활용으로만 보기보다는 어르신
. 어색해서 싫다는 데, 밥 사주고 차
들이 삶을 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이것을 연극적으로 소통
도 사주면서, “엄마가 꼭 했으면 좋겠
하는 과정에서 자녀와 부5써|대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어, 한번만 해봐”하는 간곡한 말에 시
교육연극의 방효떨 정했다
작했다는 마리나닙
엉응 11 ’ 21iL'U1.잉요. s.셔 r ‘아?ι
‘ ..... )'_-… _ .....“ ’
“ =,‘.. ......."“… ‘’‘ ‘
_‘。,~
ι . ...
· 어린 시절 TBC에 합격했는데, 흘빠
버지가 집요뻐| 딴따라 나온다고 못하게 해서, 지금까지도 6월 어렵게 어르신들을 모았다 마을 곳곳에 안내지를 붙
아쉬움을 갖고 있는 니나노님 · 보기만 했던 연극을 할 수
이기도 하고 부모님에게 꼭 얘기해 달라고 꼬시기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도 못하다가 그것을 깨고 직접 해보고 싶
M 그런데 도통 모01지 않는다. 이유인즉 “연극? 내가 어떻
어 문을 두드렸고, 01제는 몸짓표현 1 인자가 된 코알라님
게“, “우리 손주 키우느라 찜을 내기가 힘들어”라고 밀녕씨
· 삶의 깜짝f이벤트 같은 시간을 산다는 나무넘 · 따뜻한
곤했다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에 재미있고 나의 새로운 재능의 발
그래도 아름이름 소개로 와서 함께하다가 몸이 아파서, 힘
견이 즐거운 종달새님 . 50대라는 젊은 나이에 인생선배
들어서, 시간이 안되어 들렀다 갔던 소중한 분들, 그리고
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 예습을 할 수 있어서 좋
6
olq.
개월을 지키며 이제 남은 6명의 어머니들이 이제 공연까지
다는 채송화님 모두rvrv 파이팅!!
하시게되었다.
지난 6개월 동안 ‘엄마 라는 이름으로 쓸어}가는 것은 어떤
삶인지, 우리는 어떤 ‘엄마 리는 01름으로 승Iú f7 빠 할지를
“내 。0'1좀 들어봐! 엄마’라는 이아'1로
한 발자국 먼저 삶을 걸어가고 있는 인생선배들의 이야기
를 듣고, 배울 수 있었고 그 시E될을 이번 연극을 통해서
엄마라는 주제를 잡고 많은 이야기와 몸짓 표현들을 해가
좀 더 많은 시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엠
며, 추억을 이야기하고 삶을 이야기효빠. 연극동아리 사람
들과 이야기를 히다보면 내 일을 뒤로 미루고 손주를 보면 서 드는 아쉬움도 자식들 반찬을 해다 줘도 고맙다는 말도
제제 쨌 문회뼈|솔 예술교육 공동처 L 마을, 지속가능, 즐거움의 키원드가 잘 연결될 수 있게 히는 일, 참 어렵지만 놓치 못하고 살고 있다
2009.11.12 35
。마포니루억|셔
돈끼스침잘하는집 ~
톨풀풀벌
순대 1 번^ I A!I!fo
fl
‘
행복한 마당
‘
왕뼈감자팅 우체국·
성산동의그나마
JII
~ COOL
.‘
A!I!fO
님’2J< f
~매|스파게티
소개합니다/
김가네 JII
。「。
놀이터 ~ A!I!fO 고려죽
망원역 강선미(폴)
• 효댁여성민우회 노동빈치멸팀
민우회가 평동 일대에서 ‘주름’ 장덴 ‘과거’ 관 뒤로 히고,
앗을 맥윤지, 어디에 주분할지 , 어디가 맛있을지 등 어느
성산동 시대에 들어선지 아안 1 년이 디 되어 간디 세 사무
회의 때보다E 부척 진지하고 환기차게 의견을 나누며 중
실, 새 동네, 새 산책로, 새 얻실뜰 덕분에 u]유민은 관 김
론을 꼬이- t,tr윤 즐기딘 휠동기들이기에 그나미- 맛 집 이 라
지만 거의 대부분의 활동기틀은 평동에 디|한- 그 퍼운에 ‘임
도서둘러 선템해야했다.
맛 을 다시는 날들이 짖이-졌다는, 이 지띤윤 별 어 여전히 구강기’에 며 불고 밀。 f버린 우리
성산동엔 없지만 평동엔 많은 것 그건 u]-로 내 미음 속 김
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그러고 회원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숙이 자리 잡혀 있는 〈맛 집〉 평동 시내에는 그 진기를 볼
이어갈 맛 집들을 찾기 위해 1년 동안 탐구한 결과를 간략
랐던 맛 집들. 배끓은 이들의 빌견을 집아끌며 그 뱃속을
하게 소개해볼끼- 한다
만족스럽게 채워주었던 수많은 식당과 술집들이 절로 생각
날 만큼 우리의 식성은 평동에 길들여졌드랬다 이제는 성
먼저, 이사와 대청 소를 하던 날 아침부터 들이마셔 야 했던
산동에 뿌리를 내 려야 할 터 몸。 1 가는데 띠음도 기。F하고
먼지 때문에 삼겹살에 대한 욕망은 절로 우리를 〈방목장〉
무엇보다 입맛도 맞춰 따라 갈 수밖에. 더구니 생존이 달린
으로 이끌었다 고기가 싫다면 생선조림 또한 맛있다. 생각
문제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점심시간 되기 30분 전부터 무
을 하니 또 군침이 돈다. 그리고 나루에 먼저 이사해온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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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의 소개로 알게 된 〈행복한 마당〉 에서는 생선구이와 찌
변 변 추가를 하여 배불리 먹을 수 있어 금상첨화.
개류를 득템할수있다 배달온사장님이 “여기는뭐하는
밥만 먹으며 살 수는 없는 일.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알코
데에요?’ 라며 호기심을 보이시기에 여성 운동히는 단체라
올 한 잔의 위로를 받으려 한다면 망원역 근처에 있는 〈놀
고소개히였더니 망설임 없이 회원가입을하셨다. 랴복이
이터〉와 우제국 사거리에 위치한 〈∞OL)이 있다 사무실
와 김밥이 참 맛있는 〈김가네〉 사장님도 거의 매일 주고받
과 가까워서 선호했던 <COOL)에서 수다를 펼치다보면 다
는 김밥들틈사이로싹튼훈훈E에 회원으로함께 해주셨
른 층 활동가들과도 자주 마주쳤다. 나루복도에서 볼 때와
다. 우리의 원초적 욕망을 채워주는 것에서 니깅f가 우리의
는 다르게 술집에서 마주치면 무척 낯설게 느껴진다 얼굴
운동도지원해주시니 너무도감사할따름.
색은 이미 붉어져 마치 단풍 든 것 같이.\놀이터〉는 생긴
배달이 되지 않는다는 게 유일한 단점인 〈돈가스 참 잘 하
지 오래 되지 않은 술집이다 안주도 맛있고 쾌적한 분위기
는 집〉은 정말 돈가스를 잘 한다. 기름지지 않아 담백하고
이다. 베란다처럼 유리문이 활짝 열려져 있어 답답하지 않
무엇보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에 빈속을 달래주는 스프에
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든다 아침에 출근해서, 점심 먹고 를
후추를 착착 뿌려 먹는 맛도 제법이다.
릴 때, 간모벼1 친구가 친히 변회’ 를 와주었을 때 , 회원모
간만에 바같으로 외식하러 가는 기분으로 사무실 밖으로
임 활동회원들과 소담스레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면 멀리
나오면 〈왕뼈 감자탕〉 집도 있는데 추운 날 완전 추천이다.
갈 것도 없다. 맛과 정성으로 따지면 마포 근방에서는 최고
참고로 여기에는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가 제공되지 않는
로 꼽히는 우리의 〈카페 문〉이 있다. 나(디애바리(스타)의
데 국물에 이미 간이 쪽 배어 있어서 전혀 싱겁지 않다. 놀
커피는 언제나 따뭇하고 그 맛이 깊다. 물론 카페 문에서도
이방이 있는식당이라아이와함께해도좋은식당. 감자탕
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맛 볼 수 있다
은소주를부르고, 쌀쌀해지는날씨는순대국을부른다. 일
단 〈순대 1번지〉의 묵배기 를 마주하게 되면, 안경에 서리
몇 군데가 더 있지만 지면 관계 상 이 정도로 마무리한다.
가 화악- 생 길만큼 뜨끈뜨끈한 국물에 쉬이 매료될 것이
성산동의 〈맛 집〉을 계속 엽데이트 시키는 데 힘을 기울일
다. 질정질경 씹히는 순대의 맛!
생각이다 아무튜 맛 집을 소개하고 나니 차도 마시고, 밥
인생이 서러워질 만큼 이플 때는 죽이 생각난다. 아프지 않
도 먹고, 술도 마시고. 마치 데이 트 묘스로도 손색이 없겠
더라도 편하게 소화될 끼니를 찾는다면 〈고려죽〉이 있다.
다싶다. 아참, 배와마음을채운뒤 사무실근처 낮은성미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뱃속의 요동을 빨리, 부드럽게 진정
{}을 올랐다 내려오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
시킬수있어더욱좋다.
을지도 모른다. 자세한 안내는 나루 3층 앞에서 폴을 찾아
주면되겠다.밍 월급날이면 웬지 스파게티 를 먹고 싶어진다 매일 먹는 밥 이 조금 지겹거나 멀리서 온 친구를 접대하고 싶을 때 가게
되는 〈상하이 스파게티). 맛도 맛이지만 1, 000원만 더 내
강선미(폴)
• 싱숭생숭한 올은 기뿔 겁 니다 D
2009.1 1 . 12 37
。 니 의
삶,
니 의
이 아
11 #작업실 11시쯤 작업실에 도착한다 들어 가기 전 문앞에서는 코끝을 지극하는 기 름 냄새와 나무 냄 새 가 난다. 익숙한 냄새에 나의 몸은 반응하고, 심 호흡을 크게 한번 한 뒤 문을 열고 들어간다 외딴 섬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아무와도 소통 없는 열 시간 남짓을 혼자서 보내야 하기 때
문이다 훌정 업 한국여성'2..~회 회원
창문 사이로 햇살과 기을바람이 기다렸다는 듯이 슬그머니 들어옹다.
습관적으로 노래를 를고, 물을 끓인다 그러고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있기를 반복하따 한두 시간쯤 지나서야 그림그랄 l끼음의 준비가 된다 붓 을 빨고, 물감을 짜고 전닐 그려 놓고 간 캔버스를 바라분다. 붓에 잔뜩 물감을 붙허 꺼내 스에 부빈디- 원간이 얻어침 띠|쯤 디시 불깐은 씌 어 그리 기 를 반복한
다 진종이 되지 않을 멘 다븐 생각관욕 히I t;ll디. 디-시 그띤으로 돌아오려고 애 쓰지 만 무엇이 내 U댐-윤어지런힌 단싱인지, 수은자런 판아오지 않는다, 다시 마
은「블디잔고붓을든다
#작업 요쥬 진중하고 있는 직임은 ‘퓨 관침’ 이디
외I ? 그동인 니의 꽉윤 온전히 미테보는 것유 꺼딘 수 없이 했을끼? ;1-1 윷 잎에서 벗은 니의 봄은 부방u l 싱테기 뭔디 솜직하게 비 추고 있지만 거운F은 고 711한 판띤다 난 견 디 고 있디 즐기고 있디
#빨간뻔데기 붉다 못해 피 같은 애 범레들이 번데기기- 되어있디 . 그 속에서 는 치열하게 자신 과 싸우고 있다. 이전의 자신의 판이 없이지고 디 든 씀으로 진똥을 겪으면서 변화한다. 어떻 게 바뀔 지 는 우리 도 다른 이 들도 아무도 묘른다. 비-뀌더라도 또 다시 탈피하고 변태 과정 을 겪을 것이다 빨간 뻔데기는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페미니 즘 미술 세미나
‘이름’ 이 다 너무 거창하게 이름에 의미 를 부여했나? 목마른 사람들이 우물을 판다고, 여기 모인 작가들과 기획자, 이 론기들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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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Dismiss 390 x 194cm 징지 위에 채색 2008 “너희들은 내
뱃속에 서 해고당했어 이세상이 살만한 세S벤지 너희들도 한번 겪어보럼”
주의 미술에 대한 논의가 척박한 미술계에서 여성적 감수
잘모르겠고, 지금은대답하기 어려워. 어떤그림을그리고
성과 젠더감수성이 있는 작기들의 작품을 보고, 이야기하
싶은지도 모르겠어. 그러는 너는?’
며 꿈틀거리기 시작한세미나이다
“나는 돈 많이 벼는 작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우리들도 이제 막 번데기가 된 애벌레들이고, 변태를 하고
밀헤는 친구가 부러웠다. 목표가 있었으니까
싶은 다른 애벌레(님)들과함께 성장하고 싶다.
그런데 오늘 기슴 뛰게 하는 글을 보았다.
민우회 안에서도 미술모임이 생겨서 빨간 뻔데기와 함께
문화판을 벌일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누군가 김광석의 노래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더라
소통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디는 것은 ‘여성 주의’ 를 마음
그는 듣는 이를 압도하려 들지 않는다-
에 안고가는 이들에게는 중요한 것이기에 흘어져 있는 미 술히쓴 그녀들이여, 만나고 싶다 빨간 뻔데기 까페 주소 :
http://cafe.daum.net/redcrysalis
그의 노래에는 틈이 많다. 듣는 이로 하여금 그 여백 속에서 스스로를 반추하게 만든다는 데에 김굉석 노래의 진정한 힘이 있다고 샘각한다.
#꿈
이 얼마나 멋진 평가인기? 나도 여백과 틈이 많은 그림을
며칠전에친구가나에게
그리는 작기'7} 되고싶다. 이것이 나의꿈이다,밍
‘너는꿈이뭐냐7’ 라고물었다 ‘예전에는 술술 대탑도 잘했는데, 한해, 한해 지나갈 수록
윤정 • 상수동 딜링스튜디오에서 ξ엠 中 오랫동안 나를 감싸고 있던 불안과 초조힘을 한 겹 벗어버리고 자유로원졌다
htlp:j/choiyunjung.com
2009. 11 .12 39
。 냐 의
삶,
니 의
이아
'1
나는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누비는 자전거 메 신저’ 다 사람틀이 서류 나 책, 작은 물건이나 상자를 누군가에게 보내고 싶을 때, 나는 자전거 로 대신 나른다. 우편이 나 택배가 있지만 하루 이상 걸 리고 너무 느린
경우도 있지 않나. 한 나절 안에, 또는 2~3시간 안에 물건을 보내야 한 다띤, 자전거가 제 격 이다. 이쯤 되면 오토바이 력서 비스를 연상하는 사 람들이 있다. 맞다. 오토바이 력과 비슷한데, 다르다. 우리는 자전거다.
어느 식당에 배달을 갔을 때다 자전거로 배달한다고 했더니 주인은 ‘자전거로 다니띤 힘들지 않L-t’며 “오토바이 를 한 대 사지 그러며’고 물었 다. 또, 지전거 메신저 서비 스를 소개할 때 종종 “오토바이보다 많이 느리지
않냐’ 내 묻기도 한다. 이 짙분들의 배 경 에는 공통점이 하니 있다. ‘왜 굳이 자전
거로? 나도 종종, 아니, 배일 생각한디. 이 일을 히는 것은 ‘삽질’ 인가, 아닌가. 우선 자펀추의 시 회에서 우피기- 가장 궁끔히l 히는 ‘돈’ 에 대해 생ζ빼 보자. 수 입 , 인 된디 ; 번정최저임금을 달성하는 사데논 안 벌어짐 거리고 당당하게 생각 하고있다
건강엔 좋플끼.? U 바흐로 끽대강’ 이 유유히 흐르는 ‘녹색 세상’ 이 도래송씨 자
전거는 건깅과 환경윤 지 킬 수 있는 침벙이 아닌가1 물론 지전거 출퇴근과 자전 거 여행은 내 봄윤 가볍게 해 주었고 만성 운동부족이던 니-의 건강 고민을 확 덜 어 주긴 했다. 하지띤 ‘노동’ 으로 자전거플 타는 건 좀 다르 더라. 맡은 물건, 그래도 신속하게 갖디-드려야지 히는 강력한 책임감에 지동차와 오토바이 로 혼 잡한 도로를 비집 고 같이 달라고 있으변 인간의 호흡 기 능에 대해 다시 생각하
게 된다. 분명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낸디고 배 웠는데, 이산화 탄소들 바시고 다시 이 산화탄소를 내뱉을 수도 있는 것 같다.
교통사고 위험 . 누군가 그랬다 ”운전자가 핸들을 잡고 운전석 에 앉는 순간, 자 동차 앞의 모든 것들은 그에게 방해물’ 로 보인다"고. 분명 도로는 다%댄f 속
도의 바퀴 달린 것들이 조회롭게 달랄 수 있어야 하지만 이 거 대 도시의 도로는 지동차가 ‘독점’ 하고 있어서 자전거나 짐수레는 뱅H꾼 취급을 당한다. 그래서
40
하루에도 몇 번씩 ‘앞에서 얼쩡 대지 말고 빨리 안 비켜?’
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부득이하게 요금을 오토바이 력 가
라고 고함치는 빵빵이 소리를 듣는다. 사실상 니를 공격
격과 비슷하게 받고 있지만 우린 노동자를 쥐어찌는 경쟁
히는’ 느낌을 받다 보면 뒷골이 속 맹겨 오기도 하고, 종종
엔 동참할 생각이 없다.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 위계적인
의도적으로 밀어붙이거나 칠 것처럼 위협하는 운전자들도
사장-직원의 관계가 아니라 함께 일히는 이 모두가 평등
있어서 싸우기도 한다. 자전거 도로라는 게 있기는 하다.
한 ‘조합’ 형태를 지향한다. 자전거 메선저 요금제 중엔 특
하지만 서울의 자전거 도로는 대부분이 인도에 줄 그어 놓
이한 할인 제도가 있다. 바로 자출 할인’ 이다. 보내는 이
거나 포장 색깔 조금 달리 해 놓고 사람 걸음걸이보다 대
가 자전거 를 출퇴근 등의 교통수단으로 이용한다면 천 원
여섯 배는 빠른 자전거가 사람과 같이 달리라고 만들어 놓
을 덜 받는다 자전거 로 일하디 만나게 되는 이에게는 자동
았다. 그건 자전거 도로가 아니다. 사람 칠까 두려워 달릴
차나 오토바이 대신 자전거 를 타 보길 권한다 거리에서,
수가 없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자도의 가장 우측 차션
도로에서 더 많은 자전거를 볼 수 있을 때, 갑갑하고 숨 막
을 이용할 ‘권리’ 가 있다. 이쯤 얘기하면 젊어서 고생은 사
히는 도시에 점점 더 숨통이 퇴어잘 거라 믿기 때문이다.
서 한다는 속담이 생각나려나?
자전거 하나만으로환경과노동, 우리의 생활과문빽 대 해서 얘기할 수 있다. 자전거 메신저를 이용할 이유, 충분
그래도 자전거다! 우리는 석유를 태우는 엔진을 자전거로
하다.‘
대제하더라도 할 수 있는 있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웹서핑을 하다 보띤 외국에선 자전거 발전으로 콘서트를 열고, 자전거로 이삿짐을 나르고(!), 자전거로 캠핑 을 하는
동영상도 쉽게 찾이볼 수 있다. 집 니 르는 것도 원래는 자 전거의 일이었다 만약 지금까지 오토비이를 이용한 당선 이 자전거 메신저를 이용한디면 어떤 일이 벌어질끼? 우
금씩 ,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취
선, 고갈을 향해 달려가는 석유 소모를 줍이게 된다. 지구
지에 공깊헤는 분들이 찾아 주시고, 격려할 때 정말 신이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게 되는 것이다.
난다 이렇게살다보띤좀더 나은’ 세상도꿈꿀수있겠
오토바이와 지동차 매연에선 환경과 건강을 해치는 각종
지 싶어 오늘도 변함없이, 자전거 로 고고싱~
화흐l물질들이 뿜어져 나오는데, 대신 자전거를 이용한다
자전거 메신저 블로그에 오면 더 많은 이야기 를 니둘 수 있
변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셈이다. 또 시끄러운 엔진 소리
다. 메신 저가 찾은 ‘좋은곳’ 정보도 많이~
도 줄일 수 있어 소음도 줄인다.
(blog.jinbo.net/ messenger) 밍
기 존의 랙/택배 업계는 출혈 가격 경쟁이 심해 대부분이
특수고용직인 노동자에게 저임금과 괴중한 노동강도의 부
나은 • 지전거를 타고 이곳 저콧 둘러보고, 이이 저이 만나면서 어떻게 살면 좀 더 나은가 텀색 중
2009. 11 . 12 41
。 생 염 이 。r
11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 여성민우회 생협의 쩌 단위 생협(고앙 , 남서 똥)은 일본의 지역 생험을 초정해 ‘한 일 지역 생협 네트워크 강호f를 위한 일본 지역생협 풀뿌리 여성활동가 초정 교류회 를 열었습니다 〈함께 가는 여성〉에 요코
하마 미나미 생험을 초청한 남서여성민우회 생협 실무자의 일본 여성활동가와의 ‘국제 교류’ 활동 참가기를 소개합니다
‘우황죄왕실무자의
일본생협활동가만나기 이지영 · 남서여성민우회 생협 조ξ홍보 담당
‘、、
‘
, *늪함r橋 9월 15일, 젓쩨 닐 사무실. ‘歡 迎’ 컴퓨터로 출력해서 교육장 장뭔11 붙여 놓
필 .‘、 ‘~ι./ "
’
.. ‘
~...
용‘ . -
은 프로팔을 열심히 봤지만 누가 누군지 눈으로 봐 는 정보와 내 머리 속의 정보는 전혀 연결이 되지 않
고 교류기념 손도장을 찍을 예쁜 현수막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화
고 상쾌 발를h하게 인사하려고 미리 외원뒀던 일본말은 어디
가 온다. 공항으로 요코하마 미나미 손님들을 마중 나간 사무국
론가 사라지고 엉풍하게도 영어가 먼저 나와 버렸다 “웰컴” 이
장님의 다급한 목소리|
럴 수가……,
“지영 씨, 요코하마 미나미 한자가 틀렀대 요코하마가, 우리가
교육ε뻐|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앙 생협에서 준비한 소개 자료를
적은 그 한자가 아니래 1"
보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선물을 교환하고 손도장 찍기
허걱! ‘橫漫’ 가 아니라 ‘橫펴’ 이었던 것이다 열심히 인터넷으
를 시ξ쨌다 요코하마 한지를 바꾸게 되어 죄송하다논 앙해를
로 윷댔는데 틀리다니 큰일났다 01사장님과 사무국 실무자들이
먼저 구했더니 괜찮다고 웃으신다 고마워라1 1 다들 신기한 경험
모두 모여 자료집의 오자를 고칠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을 시작
을 해 본다며 ε만스레 그러 나 정성스레 물감을 앙손에 묻히고는
했다 일단 현수막에 떡하니 인쇄되어 나온 한지를 최대한 티 나
준비된 두 장의 현수막에 동시에 탁! 손도장을 찍고 사진기를 바
지 않게 어떻게 바꿀 것인지 글씨를 뽑고 현수막에 대어보고 붙
라보며 씩 웃는다.
이고 갑자기 분주해졌다 또 따르릉.
“지영 씨, 통역하시는 분을 통해 일본 분에게 여쭈| 봤더니 우리가
9월 16일 수요일, 둘째 날
쓴 한자로 써도 된대 옛날에는 그 한자로 썼었대. 그냥 두서|요”
이번 교류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세미나가 즙댐 있는 날. 열심히
휴우. 적어도 자료집 오자를 일일이 고칠 필요는 없겠구나. 그나
만든 자료집이 무색하지 않도록 성공적으로 마쳐야 흘텐데 프리
마 다행이다. 아니, 인터넷 정보가 왜 그 모양이야. 중요한 지명
젠테이션 준비하고, 자료집도 펼쳐 놀고 준비가 잘 된 것 같다.
인데 왜 홀페이지를 고치지 않은 거 O~.
시잭 어라~ 마이크가 왜 저러지? 통역도 역시 리허설이 필요한
사무실에 들르기 전 허준 박물관에 들러 여러 가지를 견학한 일
데 리허설을 못 한 게 여실히 드러나는구나 그래도 멋지다 각자
본 손님들이 사무실에 도착했다 우와 이렇게 가까이서 게다가
자신이 발을 딛고 있는 공ζ빼서 저렇게까지 열심히 도전하고 실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일본인을 보는 건 처음이다 미리 받
행하다니 . 우리 남서에도 여러 가지 워커즈 콜렉티브가 형성되었
42
으면 좋겠다. 아니 무엇보다 건물 하나 있으면 좋겠다. 소외받는
자가 지역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정체성이나 비전에 대해 가지는
사람들, 갈 곳 없는 사람들 펀히 머무르며 따뜻한 눈빛 하나 맛
막막함. 혹은 이번 교류를 통해 힘을 얻게 되어 기쁜 마음 그러
있는 차 한 잔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 하나. 열심히 도전해서 건
한 것들이 눈물로 할께 쏟아져 나왔다 우잇. 나도 같이 울머 버
물 하나 지어서 기증해야지 !M
리고밀댔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두가 가장 행복해 했던 문호때|힘 풍물놀이. 말이 뭐가 필요응봐. 그저 악기 해썩 들고서 온몸으로 마음으
9월 17일 금요일, 마π| 막 날
로 심장의 고동소리에 맞춰 신나게 두드리면 그만인 것을 치다
몇 달간 준비하느라 힘들기도 했고 첫날엔 과연 잘 해낼 수 있을
가 힘들면 막걸리 한 잔 나눠 마시고 또 두드리며 혹은 어깨 들
까 걱정도 P월t는데 ‘다행히’ 가 아닌 ‘벌써’ 마지막 날이다 광화
썩거리며충한사위 신나게 한판놀면 되는것!그간쓸뱃던 여
문에서 여성민우회 생협 전체 평가가 열려서 각 단협 별 평가도
러 가지 막힘을 단번에 풀어내며 얼굴이 발개지도록 웃으며 소리
듣고 점심도 맛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사흘 간의 활동사진도 보고.
를 지르며 우리는 한 몸이 되었다
시를01 라논 짧은 시간 동안 어쩌면 이토록 정이 들 수 있는 걸 까? 마지막 일정인 덕수궁 관림을 위해 서울광장을 지나며 나보
9월 17일 목요일, 셋째 닐
다 어린 귀여운 니시카와 씨, 아름다운 다카노 씨와 효팩어로 그
오전에 팔당 유정란 겨|시를 둘러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유정란 짚
리고 일본어로 “다음에 또 만나요”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꾸러미를 만들었다. 나는 만들기가 너무 어려워 생산자가 만들어
의 인사말을 열심히 적고 배웠다. 그리고 나는 사무실로 다시 들
주었는데 일본 분들은 왜 그리도 잘 만드는 건지 역시 언륜은
어가야 하기 때문에 덕수궁 앞에서 헤어지는데 치마 발길이 떨어
어쩔 수 없는 건가 보다 김치 만들기도 했는데 무채 썰기 대회
지지 잃댔다 내일 또 만L빠 할 것만 같은데. 버스를 타괴f 숙
등
같았다. 열심히 김치를 만들고 맛있다고 계속 “오01시rv 를 연발
소로 가 그분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또 기야 할 것 같은데 “내년
하는 모습을 보니 귀여웠다.
에 일본으로 갈게요1" 라고 바람을 담아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정
저덕에 예정된 환송회에서 손님들이 기뻐할 수 있는 좋은 일본
말 열심히 하고 일본어도 열심히 배원 내년에 일본으로 꼭 갈게
노래를 선물로 불러 드리고 싶었다. 열심히 인터넷을 뒤진 결과
요,여러분!
〈아카돈보 (고추잠자레〉라는 노래를 찾아냈다. 그런데 문제는 가
사가 없다는 것, 아니 정확히 말하면 효팩어로 된 독음 가사가
아, 그리고 남서여성민우회 생협의 많은 활동가들에게도 고맙다
없다는 것! 그래서 나름 머리를 써서 팔당으로 가는 버스 요빼서
는 인시를 하고 싶다 이번 교류회에서 지역의 여러 활동가들이
〈아카돈보> of냐고 물었더니 잘 안다고 하시는 거다. 좋아하는
정말 다g받 재능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지어 가족까지
노래인데 가사를 못 구해 못 부르고 있다고 하자 서너 분이 머리
‘동원’ 하며 교류회의 성공을 바랐다. 이런 힘들이 모여 지역에서
를 맞대고 열심히 가사를 적어 주셨다 속으로 ‘정말 잘 됐다. 저
도 국제교류를 성공리에 마치게 하는 힘의 원천이 되었으리라.
녁 때 불러 드리자 며 좋아하는데 곤도 씨의 한 마디. “환송회 때
이번 교류회처럼 지역의 여성 활동가들이 역료떨 발휘할 수 있는
우리가 불러 줄게요” 앵, 나보다 한 발 앞서 나가시는구나 그 때
계기를 많이 만들어 준다면, 더 많은 활동가들이 생겨나고, 아름
정성스레 적어주신 〈아카톤보〉 가시는 지금도 내 수칩에 끼원진
다운 생활협동조합01 리는 그림이 완성되지 않을까잉
채소중히간직되어있다 저덕 간담회와 환송회 때 깜짝 놀랐다. 다카노 씨와 이가라시 씨
가 이번 교류에서 느낀 접 등을 이야기하며 울어버린 것이다 각
이지영
• 어둠을 거두는 태앙과 추운 겨울을 잘 견디고 띠어나는 이름다운 꽃의 생명력을 늘 지니고 싶다!
2009. 11 . 12
~
。 9 깨의
시선
-
군포어성민우외 첫활동이었습니다. 스타트를 그렇게 끊어서인지 새내기 주제에 오지람도 넓지,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일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지역자치위원회 활동이 그런 것 같습니다. 오지람, 하하하 ...... 1
지역자치위원회 활동 중엔 의회 모니터라는 아주 흥미롭고 재미 있고 나름 열공해야 하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처음 시의회 방정
가던 날 시 의원도 아닌 저는 왜 떨렸을까요 방청석에 앉아서
-----
시 의원들을 보며 도대체 의원들이 무슨 말들을 하고 있는지 알 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정녕 효묵밀엔지 .. , 불행 중 다
씀띨콰의 열혈 지역자치위원회
자치위원회 선배님께서 예전 시의원 출신이셨기에 정회 때마다
보고서
들은 매 회기 개회 때마다 참석해 방정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
행히 자리는 침 잘 잡아서 앉있습니다. 저| 옆 자리에 계신 지역
지~하게 설영해 주셨습니다 그 날 이후, 새 내기 지역자치위원
이현정(씹닭) • 군모여싱민우회 회원
도 귀가 훈련되지 않고서는 일O f듣기 어럽다고 핀E빼서였습니 다. 너무 자주 방정을 가서 였을까요? 어느 날 의원 몇 분이 어
지역자치위원회, 생협위원회, 성폭력상담소、 사무국 활동 등
지
난 1 년 동안 우리가 무슨 일을 했는지 효번 돌아보려 합니다
디서 방정을 왔냐고 물어보기도 하셨습니다. 시 의원들이 알아주 시니 나름 기분도 좋았습니다 군포여성민우회 카메에 지역자치
위원회 훨동에 모니터 평가 내용이 하나 둘 ~'O I고 있었고, 우리 시실 제 주된 활동은 지역자치위원회 활동입니다. 처음 지역자치
만 알고 있기에 너무 아까운 내용들이 많아 동북민우처럼 작은
활동을 하게 되었을 땐 도통 뭘 해야 할지 모르는 끼막눈이나 다
신문 하나 만들어 군포 시민과 함께 정보 공유도 해 보려고 계획
를 바 없었습니다 아니 끼막눈이 맞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
중에있습니다
부족하고 아는 것은 없지만 처음 보다야 봐 줄만 한 듯합니다 처음 활동했던 것은, 꽃 피는 춘삼월, 말이 좋아 춘심월 이지 겨
우리 활동 중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또 하나 있죠. 예산분
울이나 마찬가지였죠 중심상가 내 광ε뻐| 서 전년도 예산분석 내
석입니다 무언가 분석효tc.~는 건, 역시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01제 첫 출근,
예전 직ε뻐|서 경리과 업무 경력으로 숫자 보는 것은 크게 멀미
아니 시민 E쩌| 활동이 뭔지도 모르는 젖병이나 간신히 떼었을
나진 않았지 만, 성인지적 관점은 금시초문이었고, 예산서에서 찾
까 싶은 저에게 확성기를 쥐어주며 외치랍니다.
아내는 것도 어려운 ξ엽이었습니다. 나름 경력이 오래된 선배님
이런 걸 시셋말로 빡세다’고 하는 것이겠지요 지금 생ζ팅땐
들의 도움을 빌어 금년맨 보건소 예산 분석을 하고 있는 중입니
저도 참 겁도 없이, 뭔 줄 알고, 심지어 무슨 껑으로 시킨다고 그
다 여기에도 일 복 많은 사람 티를 LH자연 본부 회의 때 우리
걸 또 넙죽 받아서 하고 있었을까요? 하하하. 지금 생ζ녕H도 너
지부가 발표하기로 하고 방문 간혹 산모 도우미 관련 설문과 분
무 우습네요. 이렇게 광E뻐|서 한껏 제 목청을 쁨낸 것이 저의
석을 숙제로 얻어왔습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처음 참
44
여한 예산분석이라 그런지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내심 기대도 되고 혹 미홉한 부분은 얼마나 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밥집’ 에 이어 하반기에 ‘바자회’ 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 때 지역자치위원들 뭐 했냐고요? 하하해 몸으로 떼웠습니다. 열
심히 나르고 공수해 온 상품들 종류별로 구분해 정리하고, 또 열 의회 방정과 예산 분석을 하는 중에도 쉬는 타임은 없었습니다.
심히 필았고요
왜냐먼 지역 사안01 아주 많기 때문이죠 경 71도 교육감 선거가
S텀소에서는 평등지킴이 ‘2009 줌마 프로젝트’ 라는 특급 작전
있었고, 선거 이후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청의 주민침뼈예산 지
이 전개 되고 있습니다 상담원교육으로 출빌딩}였지만 운동의 폭
역자문위원회에 지원하여 교육청예산을 살펴보기도 하였습니다.
을 넓혀 지역자치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폭력 없는 평호매 f을 만
교육청 직원들은 도교육정에서 하라니 우린 그냥 효H二f는 식의
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두순사건에서 알 수 있
의욕도 없고, 효빠디로 하기 싫은 일 억지로 만들어서 효떼는 티
듯 아동 성폭력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우리 마을의 아동성폭력
팍팍 내주며 주민(주민참여예산 지역자문위원뚫을 어이없게 만
지원체계가 어떻게 구축되어 있고 활용되고 있는지 조사하고 분
든 일이었습니다. 결론은 없었던 것 같아요 억지춘항으로 한 일
석히여 군포민우 10주년 기넘식에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350
이 무슨 결과물이 있을 수 있겠어요 지방 공무원들이 우리를 실
부의 설문지를 돌리고 회수하여 코딩하느라 밤샘 작업을 하면서
망시키는 일이 어디 이 뿐이겠습니까? 또 우리 지역의 큰 화두
상근 아닌 상근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중 하나는 관내 쓰레기 소각ε뻐| 타 지역 쓰레기 유치 관련 문제 였습니다 이게 아주 예민하고 민감한 사안이라 몇몇 드벼|가 모
10주년 행사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01야기는 아니고 오지람 넓
여 연대 결성 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은 지역자치위원회가 가만히 있을 수 없잖습니까? 그래서 10주 년 행사 때 무얼 하냐? 하하하 호|원들과 함께 춤 공연이 있습니
참, 빠뜨랄 뻔한 업적(?)이 있었네요 ‘2009 군포여성민우호1-
다 몸치이신 분도 있고, 전공이 무용이라 너무 빼어나게 잘하시
민우어린이학교’ 입니다. 우리 지역 일기와 성펑등을 모토로 사
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연습이 너무 부족하고 몸도 잘 따라주지
호1. 경제
않아 바보분징을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정치학교로 총 3회기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어찌나
똘똘한 녀석들인지, 정치학교 때는 시 의회의 도움으로 모의 의 회를 열어 이이들이 직접 시의원이 되어 조례 제정 과정을 체럼
모든 활동이 공부의 연속이고 열정, 애정이 기본일 것입니다 특
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때 의회 모니터링에 기본이 되는 부분
히나 지역자치위원회 활동은 이 모든 활동의 기본이라고 생각합
을 많이 공부하게 된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자치위원회 선생님들께서는 다들 어
떤 인연으로 지금 이렇게 열심히들 지역 운동, 여성 운동에 매진 지역자치위원들의 또 다른 행적을 살펴보자연, 생협위원회에서
하고 계실까요? 제가 농담 반, 진담 반 위헐적으로 하는 말이 있
‘북색 구매 주부실천단’ 이라는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
습니다 “열과 성의로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입니다, 저뿐 아
기에 빠질 수 없죠 먹을거리 개선이야 말로 지역자치와 펠 수
니라 우리 군포민우 나아가 전 민우회 모든 분들이 저| 마음과 같
없는 상관관계라는 생각 때문이죠 먹을거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멍
지역 주민, 특히 주부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는 동기도 될 수 있고, 우리 민우회를 지역에 더 많이 알럴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무국에서는 S반기 ‘하루
이현정(샘닭)
•
앞으로 50년 10C 년 서|상의 절빈엔 우리 여성들의 목소리를 내
줄 민우회 마이팅1 윤템은 지역자치의 의욕 넘치고 재치있는 새내기회원이랍니다
2009.11 .12
~
。모림풍갱
민우회
신입회원을 소개합니다
혔+3μl
46
2009년 히반기 신입회원 여성주의 세미나 〈여성주의, 달콤한 위로〉를 함께한 회원들입니다. 신입회원 여성주의 세미나 모임은 여성주의, 사회적 소수자 노동법, 성폭력 등을
주저|로 총 5회( 10월 7일"'11월 4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신입회원께
@ 이름 혹은 별칭(별칭의 이유)
물었습니다~
@ ψκ}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것은?(재능, 물품, 기태
@ 민우회에 가입하게 된 이유? 혹은 동기? @ 내가 느낀 신입회원 세미나 모임을 형용사로 표현효κf면? @ 민우회를 5재다섯재로 표현효빠연?
나랑
@
내 안엔 사랑스럽고 멋진
나은
@
더 나은 세상이 되었으면
이 닥에 두껍게 깔려있었기에 더 망설임
나도 있고 추하고 못난 나도 있지만, 그래
히는 바람과 나 자신도 더 나은 사람이 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도 이런 나랑’ 더불어 잘 살겠다는 의미
고푼 마음에 ".@ 자건거와 관련된 모든
@ 삶 공감지대 (민우회 신입회원 세미나
의 나랑’ @상대 를 편하게해주는따뭇
것~ 흉 민우회 활동이 좋아보여서? 다양
나 자기방어훈련 등을 접하면서 여성 들
하고 푸근한 미소~~ 그리고 지난 6월에
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70 송글송글
이 모두 다르기도 하고, 같기도 한문제들
13박 14일 동안 제주올례에 다녀왔어요
@버라.이어 - 티
@ 뭇풋한 열정
로 고민하고 있구나 히는 것을 깊이 느낄
제주올레 여행에 관한 탑을 드릴 수 있습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니다 숙박과 먹을거리에 대한 고급 정보
서 로 공김L하고, 경험담을 들려주고, 정보
는 물론 “이 코스에서는 걷다가 꼭 뒤를
를 공유하고 히는 과정에서 ‘공감’ 한다는
돌아보세요끼 “표시가 안 보일 때 는 일
달벚
뒤풀이 연상게임
것의 개념을 새로 정립할수 있었답니다.
단자신을믿고 1분동안멈춰 서서 주변
으로 얻은 예쁜 별칭, 강렬하지 않고 은은
@ 달빛
힘들지만 강하게, 난 괜찮아 라고 스스
을 조감하세요" 등의 알짜배기 팀도 드
한 느낌이어서 맘에 쑥 들어요~ ~전 저혈
로를 추슬러 왔던 마음이 , 삶 공감지대 민
릴 수 있답니다. 훗~ 밍 회원가입은
압에 저체온 여자랍니다 고승승 잉 영어
우회에서 조금씩 풀어 져 감을 경험합니
9
정보7 , 어학 쪽 공부를 오래해서 그런지
다 공감을 하고, 열띠게 얘기 를 하고 집
월 말부터 민우회에서 상근을 하고 있어
주변에서 종종 번역이나 인터뷰 및 영어
으로 돌아가는 길은, 정말이지 몸에서 우
요 비정규직 노동조합 활동을 5년 하고
교육 정보에 관한 문의를 해오네요 민우
루사 곰 127마리 를 떼어내 메치기 를 한
잠시 쉬다가 300대 1도 아닌 3대 1의 높
회에서도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다면 언
것처럼 가벼운 발걸음이네요~-~)
은 경쟁 률을 뚫고 덜걱 합격이 되었지
제든 환영입니다. 책(출판사 다니는 덕을
요~~
민우회를 선택한 이유는 고이지
이렇게 보는것일까요7~-~). 지난여름
않고흐를 수있는조직, 그리고내부혹
민우회의 도웅으로 힘든 일을 잘 헤쳐 나
2007년에 인터넷 보고 했고 2009년
마법소녀
은 외부의 ‘차이’ 에 대해 열려있는 조직
갈 수 있게 되어, 다른 분들과 경험이나
일 것 같아서예요 이제 민우회 활통가가
생각을 나누고자 민우회에 가입하게 되
연상 게임 을 해서 얻은 별칭이예요. 변화
되었으니 그러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함
었습니다. 저만 해도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를 꿈꾸는 소녀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싶
께 노력해야겠죠?O 거침없는! 신입회원
때 어떻게 해야 할지 (how) , 더 근원적으
습니다.@ 재능은 없고, 제가 배운 걸 함
들이 거 침없이 쏟아내는 이야기에 빨려
로 왜 해야 하는지 (why)에 대한 자각이
께 나누고 싶습니다 초콜릿 만들기 , 커
들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여성으로
없었던지라 주변에서 아무리 조언을 해
피핸드드립하기, 클래식기타연주법… 등
살면서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때론 싸우
줘도 저에게 와 닿지 않아 답답한 경험이
이예요 @ 우선 저에 대한 고민들을 사
고 때론 속으로 삭히면서 살아온 그녀들
있었습니다. 그때 같은 사람이 많았겠구
람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싶었고, 저도
의 역사 민우회를 만났으니 더 거침없는
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제 경험을 필요로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하고 싶은 뭔가가
그녀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하는 곳이 있다면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
있던 참에 , 맨발님의 소개로 얼른 가입하
다른
@ 같고도
@
마법소녀입니다
으로 민우회에 통참했습니다‘ 관심 있던
게 되었습니다.0 유쾌/ 상쾌/ 통쾌 '0
여성주의와 나 자신을 알고 싶다는 갈망
한울타리(앗1 네글자다T π)
2009.11 .12 47
。모림풍경
숨 su:m
0 숨 쉬는 모든 것들
되겠지요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새로이
력발전소 같아요. 또 우리가 원하는 바람
이 있어서 경계도 사랑도 씨웅도 평화도
살아갈 곳 언젠가 어떤 의미에서 는 낯선
들을 하나하나 이어주고 엮어주는 역할
있나 봐요. 들숨 날숭, 목숨. 숨 자체가 시
고향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 금은 이쪽 동
도 하고, 으헤헤
고 노래고 예술이고 삶이고 우주고
네 치고는 가장 낯익은 곳이기에 ...
을 잘 모아주세요 (민우회여~ 영원하라!
모
든욕망이 시작되는곳, 숨… 쉬고말하
앞으로도 우리 바람들
팍딱!) 피피
지요^^ @ 풍물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
아요 공간과 시간과 신명을 많은 이 들과 함께 나누는 데 참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여유
여성 풍물단을 꾸리고 싶은 소망도 있어
용하기 시 작한 별칭 이에요. 글 사이사이
@ 글쓰기 모임에서부터 사
프ct
요^^ 밍 민우회를 알고 있긴 했는데 별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 어
을합성- 파피, 마루, 별 중피 마 -→프마
관심 없다가 어떤 학교 교지에 실린 글을
서, 또 함께 있으띤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로 피 격 념 단순하죠 강쥐(깅-o}지)는 내
봤어요. 여성들이 몸으로 히는 운동을 많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 지었습니다‘
자식들이라보물 1호랍니다 파피는이미
이 안하는 이유는 운동을 못해서가 아니
@ 나중에 띠음이 띠뭇해지 는 동화를 쓰
이 세 상에 없지만 지금은 별 이와 마루.
0 키우는 조F아지들의 이름
라 몸을 쓰는 데에 익 숙하지 않은 것이고
게 되띤 나눠드렬 게요 그리고 지금은 모
두 따피 아주 예띈 새끼 들이죠. 잉 글세
여성이 자신의 봄을 충분히 확장해서 흔
아놓은 콩을 니-눌 수 있을 것 김아요
걱
요 부엇을 나눌 수 있는지 제가 할 수
Q
길수있다는거예요 그 몇 가지 기회플
걱
올해 여성영화제에 갔다가 당챔됐
있는 게 별로 없어서 머 ~ 일만 해온 터
소개하는 글이었는데 브라운동회라던가
지요. 후후훗 - 0 “보글보글‘’ : 세미나 모
라 물품은 머 그다지 여유 있게 갖고 있
민우회가 히는 농구교실 이야기가 있었
임을 가기 진엔 긴장을 조금 했었는데요
는 것도 없고. 머 나눌 만 한 게 없네요.
어요. 제가 그때 공부방에서 환동하고 있
다들 어찌나 발씀을 잘하시는지 . 새 로운
하긴 머 나눔이 여유로 와서 나누는 것
었거든요- 근데 아이들은 남녀 상관없이
애기가.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애 기가 생
은 이니지만 제가 펼요하다면 다 나눌 수
축구하고 놀게 하는데 박상 냐는 축구나
물처렴 나오던 모습이 젤 기억에 남아요
는 있지만 생각해보니 줄 만한 나눌 만한
뭐 그런 게 재미가 없는 거예요 아이 들이
그래서 보글보글. 풍풍 I (그러고 보니 형
것이 없이요 제 몽뚱이 정도?O 뒤늦게
축구하자고 하면 여자 생 플은 하나도 안
용사는 아니네 요 송송 ) 0 바람 발전소 :
나를 알아가고 여성주의 여성학에 대하
하고 남자 샘들만 나가서 놀아주고 기술
띤우회 모임 에 다녀오면 항상 마음이 시
여 알고 싶어서 몸소 찾아다였드랬습니
도 가르쳐 주고 하는 거죠 이래서 는 인
원해져요. 스산하게 차가운 기운이 아니
다 이 렇 게 알게 되고 배우게 되어 어찌
되겠구나, 싶었죠- 그래서 농구교실에 꽂
라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 이 랄까요? 혼자
나 고압고 뿌듯한지 . 0 형용사? 음~~
: 디들 조
서만 가지고 있던 얘기 를 털어놓아서도
부끄럽고 뿌듯하다 정도? 여태 돌아보
용한 분위기였는데, 끊임없이 함께 나눌
시원하고, 그 애기에 꼭 맞게 동감해주는
지 않은 내 삶이 부끄럽고 지금이라도
이야기 거리가 있었어요. 각자의 삶에서
분들덕분에또시원하고 활동기들의 씩
민우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 알게 되니 뿌
만들어 낸 힘들이 옹골차 보였지요
씩하고 열 정정인 모습이 또 시원하고! 당
듯하다 0 5자? 꼭 다섯 자를 만들자면
익은 타향 : 이제 내가 발붙인 콧이지요
송 민우회는 그 시원한 바람들이 모여서
따뭇한 벗들? 격격격각피걱격 격격 인생
내가 일굴 것도 있고요. 내 삶의 일부가
긍정적인 에너지 를 풍풍 만들어내는 풍
동지 들?‘9
혀서 가입 했어요^ ^
48
0
옹골찬
@낯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월경데이
매월 28일은 면월경대를 민들어 보는 월경데이 · 일시
찌부소식 굉μi
• 장소 남서여성민우회 교육장
11월 27일 (28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
열공프로젝트 반딪불 세미나로 초대합니다
• 장소 광주여성민우회 교육실에서
교재 [다락방에서 타자를 만나다](여이연) [시이렌의 침묵과 노래X세계화의 하인들-여
상담원역랑a낳회핸 뻐{n K 때피때| 뻐
성, 01주, 가사노동]
성목력 피해생존자 치유프로그램 진행
• 일시
(강사
• 장소 남서여성민우회 교육장
권해쉬
11월 10띨화) 부터 오전 10시 매주 1 회
• 일시 ‘ 12월 2, 9, 16일 오전 10시~ ·장소
미정
남서여성민우회와 부설 신나는 지역이동센
고양여성민우회
군포여성민우회
찔레꽃프로젝트
2010년 지방선거를 대비히여 지역에서 해야
이동성폭력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
할 일을 모색하는 연속적인 자리
아동성폭력지원체계 민 관연계망 점검 및
• 일시
대요fOf련
1 1 월 24일(화) 오후 3시 /12월 초
• 장소 고S뼈성민우회 교육장
하루밥집&주접
• 일시
11월 19일(목) 2시~4시
· 장소
정소년수련관
2009년송년회
터를위한재정마련행사
• 일시
11 월 20알금) 12시~ 오후 9시
• 징소 앙천문화회관 지하 1층 포에버리더스
서울동북여성민우회 [발표회] 도봉구 보건정책을 말하다 도봉구 보건정책과 보건소에 대한 설문조사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한 해를 마"-f:D하고자 합
군포여성민우회 10주년기념식
내용과 성별영항평가를 진행한 결과공유
니다꼭오세요!
공연1 난E.f/ 축사 격려사 인사말/
· 일시
• 일시
2월 11 일(금) 오후 6시rvg시
· 장소
유디콕뷔페
또래성교육
공연2 줌마춤공엠
• 일시
사전 전화 신청으로 일정 확정, 문의
02-907-1003
• 장소 고앙여성민우회 교육장
노원책모임
• 일시
11월 19일(목)4~5시
노원지역 회원들과 함께 하는 잭모임
· 장소
군포여성회관
- 첫 만남 책 “여성의 옴, 여성의 지혜”
• 일시
또래를 모아 성교육 신정을 하면, 학부모와 자녀그룹으로 나누어 성교육을 합니다
11 월말
‘민우10년을 말한다’ / 축하 메세지
상담전문성확보를 위한 전문가 초정 수떠비전 ·일시
11월부터 격주 (화) 오전 10시, 문의
상담원수떠비전
02
영92-끼41
• 장소 노원 중계본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까페 (불암고등학교 맞은펀)
12월중
• 장소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실 2009년송년회
광주여성민우회
남서여성민우회
여성관련시설 종사자 워크삽
요뭔학강좌 영화 속 ‘가족’ 의 두 가지 흐름 :
광주지역 상담시설 종사자 원크삽을 본회
또는다섯가지풍경
상담소에서 주관하여 1 차12차로 진행합니다
아버지’ 의 귀흰{우아한 세계) ‘부권을 넘어
(춤세라피, 음악치료 타로카드, 고정희생가
(가족의 탄생, ‘미디어-권력’ 을 넘어(괴물),
님 f!므 드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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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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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차 11월 19~20일
· 장소
강진다산수련원
가족’을 넘어 쇼킹매밀리 경순감독과의 대 화〈쇼깅때밀리)
• 일시
11 월 4일~25일 매주 (수)
민우회원 모두모두 모이는 자리~ 지금부터 시간비워두세요|
· 일시
12월 2째주
원주여성민우회 10주년자료집발간
원주여성민우회가 10년 동안 해왔던 여러 사업과 회원의 이야기를 담은 잭
2009. 11 .12
~
· 일시
11 월중
2009년송년회
• 일시 11월 21일(토)
회원들과 함께 송년모임을 통해 단홀팅 f고
• 장소 신안동 주공1 차 분수대 옆
2010년을준비하기
영상제작모임 영화공부,영화감상
• 일시 12월 11 일(금) 오후 7시
• 일시
• 장소 인천여성민우회 교육장
매월 첫 째 셋 째 (수) 오전 10시
춘천여성민우회 저17기새내기여성학
• 장소 원주여성민우회 사무실
진주여성민우회 인천여성민우회
인권강사 S썽심화교육
여성의눈으로세상보기
• 일시 1 1 월 5일~ 12월 10일, 매주 (목) • 장소 춘천여성민우회 사무국 나눔터
경남지역인권강사 앙성 (총 4강)
민우여성학쿄
1 강 여성민우회와 만나기/2강 여성의 눈으로
· 일시
11월~ 1 2월
삼색모람
보는 환경과 건강13강 한국 민주주의외 선 거
· 장소
정소년수련관
여성국제영화제 수상영화 관람
• 일시 11 월 10일 12월 8일
/4강 생 OH주기별로 보는 앙성영등 (총 4깅)
• 일시 11 월 5일~ 11월 26일,
11 월생협강좌
매주 (목) 오후 7시 30분
매월둘째 주{화)
고구마 설기 만들기
• 장소 인천여성민우회 교육장
• 일시
· 장소
달맹이 공부방
11 월 1 2일(목)
• 장소 진주여성 민우회 교육장 한부모위원회자조모임
‘민들레’자조모임 여성 한부모들의 서로 힘 받는 모임
여성주의 영화 감상 및 생훨나누기
공연이있는 g벡
• 일시
무대는 민우회 공연은 시민이 신영나는 일
11 월 13일(금) 오후 7시
• 장소 인천여성 민우회 교육징
똘실뜰 번개시징
*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동행 -
• 일시 11 월 20일 1 2월 18일 매월셋째 쥐금) · 장소
딜망!O l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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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갱신히 싣 때 기부 단지1 판 건!국여성띤우회’ 로 지정하
시띤 이류디운 동행‘ 캔페인에 찬야히심 수 있슴니디 자세한 내용은 민우회 홈페이지(www.womenlink.or.kr)에 있는 제상을 배l는 아름다운 동행’ 배너를 클릭| 해 주세요 • 아름다운 동행에 칩여하신 후원금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저흩 받을 수 있습니다 • 기존 정기독자의 경우 기간이 만료된 후에 신청가능합니다
50
독지마당
한국여성민우회 3/4분기 결산보고서 (2009년 1 월 1 일~9월 30일)
민우회 로 보내 주신 회비, 후원금에 대 한 (단위
1.
수입내역
:그。 H
c --,
회비수입
152.989.900
등 g二그 -r-‘~C그
163.221.114
사업수입
1.001 .000
기타수입
4.030.010
빽
꿇-비
--거 -인
”
원)
수입합계
321 ,242,024 =OH c --,
-
188.890.840
...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
12월, 민우회원분들에게 일러요/ 올한해도 소중한한푼, 띠뜻한두푼. 민우회 에 후원해 주셔 서 감사합니다l 민우회로 납부하신 회 비와 기 금에는
1.4 14.650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드려요.
사무용품비
3 ,356 ,800
주소, 발급지가 변경 되거나 그 외 정 보수정 을
사무행정잡비
5.070.101
원하시는 분은 회원팀 으로 연락주시 고
사회보험금비
13 ,103 ,310
복리후생비
소모품비
1,553 ,860
숨과 바람을 찾이주셔요.
시설관리비
500.000
연대활동비
5 ,505 ,930
12월 3일"'12월 23일까지
제세공과금
2.800.770
기간 요빼 꼬옥 사전연락 부탁 드려요"'^^
지급수수료
2.1 51.840
지급이자
10 ,560 ,443
통신비
6 .299.615
회의비
1 ,666 ,030
나루운영비
3 ,641 ,527
정보홍보사업비
30 ,220 ,475
조직 활동비
11.621 .006 지
웹
-
-
정책연구교육사업 -지
-AT
-차
다。
x
·기
……
전화 02η37→)763 메일
Iriend87@Nomenlink.or.kr
연말정산은 2009년 1 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2개월치의 기부금영수증이 작성되어 발급될니다. 기부금 영수증은 1 월 7일 일왈적으로 발송될니다.
35 ,096 ,267 323 ,453 ,464 -2 ,211 ,440
2009년부터 분기멸로 〈함께가는 여성〉과 민우회 홈떠| 이지에 결산 보 고서 를 게시합니다
2009. 11 . 12 51
독께마당
민우회의 주인은 바로, 회원 여려분입냐다!
’
〈함께가는 여성〉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건을 듣습니다. 〈함께가는 여성〉을 읽고 느낀 짐이나, 민우회에 바라는 의견을 보 내주시먼 ‘독자마당’ 을 통해 소개해 드립니다 채택된 의견에 대 해서는 민우회가 마련한 감사의 선물을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왜원‘i메| 에|댈01 왔9{jL!
적극적 인 관심과 침여를 부탁드립니다
민우회 소식지를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활용도 많
이 하고있고요항상감사드립니다
저는 충남 공주에서 삽니다 지역도 그렇고, 충남지역에
신입회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여성단체가 시민사회단체로
2009년 9월 16일 ~ 11 월 24일
없어서 외롭습니다 소식지
는 그 외로움을 달래는 소통이지요 여성문제에 관심이
선 영
손 송 신
최애자
이정화
정영혜
최은속
유영미
이종경
정하니
최인숙
윤임숙
이지은
조경애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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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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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혀|선
윤지영
이현승
조성희
묘은혜
하기 시작했거든요. 민우회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
이관노
이혜 정
~~。
Z 드으여
승}성민
답니다 비록 멀리 있고 척박한 지역이지만 소통이 중요
이미림
임정숙
조지숙
한혜란
이미선
임현자
진복금
홍소영
이봉기
임혀|빈
채상경
홍승은
이승은
장선옥
최길용
이은심
ε영순
최서영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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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러운마음만넘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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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런 좋은 a앤을 동영상으로 올려주시먼 지역 에 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같이 보면 줄을 것 같네요 다행 히 소수이지만 만나게 되어서 현재 공부를 한 달에 한번
한것같아요 한준혜회원님
니다 우리들의 휠동이, 소식지가 지역에서 휠동δ씨는
딱 한잔 - 회비인상캠페인에 함께 하신분들
외원들어|게 더 많은 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이 해야겠다
2009년 9월 ~ 10월
는 마음이 불끈불끈입니다 좋은 이야기 1 소식을 전애주 신 안준에외원넘께 감사의 마음을 전입니 다
이주영, 정진경, 최자은, 허나윤님 고맙습니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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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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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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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따듯한 마음을 전이게 되어서 기분 종은 히루입
강호바, 김미혜, 김종희, 김지현, 박봉정숙, 배은경, 서윤숙, 오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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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희 연 항 우 래 태 아 란 바 미 영 보 윤 수 남 남 동 미 싱 소 연 유 은 강 강 곽 구 김 김 김 김 김 김 김 김
영 정 우 인 옥 축 넥 정 연 은 혼 숙 옥 정 정 주 형 희 희 지 영 성 승 미 은 김 김 김 김 디 디 디 김 노 도 문 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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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서울에서 하는 줄은 강언이 있는데 가보지도 못하
이은정
안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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