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lies' Ligh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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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첫 꿈

비둘기의

그대 나비로

외로운 울음

내게 돌아오더니

싸움 후

변덕스러운 날개로

우리 온 종일을 보내네

다시 떠났구나

답을 찾아서

어느 날 깨어 보니

한겨울

혜성들이

힘껏 당긴다

사라졌네

위시본을 부러 뜨리려고

우리가 일해서 일군 삶

우리 두 사람 다

그대의 무덤에 묻혔도다

더 많은 것을 바라며


깨닫지 못했네

내려 앉기 전의

그대가 떠날 때까지

마지막 여행

그토록 빨리

가을 단풍

그대의 향기

굿나잇 키스와 함께

이 베개를 떠날 줄이야

어머니를 편하게 뉘인다

공원에서 산책한다

또 한 차례의

손에 지팡이 들고

폭격

우리가 아끼는 나무

붉은 저녁놀에

여전히 음영을 드리우고

먼 곳의 트리 라인

젊은 연인들을 위해

화염처럼 물드네


만개의 계절 잔해에서 생명체가 발아한다 이제 우리 남은 것을 모아 새로 시작하나니

6 월의 결혼식 리셉션 후 반딧불의 명멸하는 춤이 침묵한다










old age silvery and wrinkly yet with better vision
































かまきり,

秋風の腹立ててゐるかまきりで



Ε ιτάφιο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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