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 YMCA News Letter Vol.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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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仁川基督敎靑年會

2018 www.icymca.or.kr

5-6월호 vol.138


1948

2018 인천YMCA 창립70주년 기념

인천청소년댄스경연대회

INCHEON Y O U T H D A N C E CONTEST

숭례문

일시 | <예선> 8.25 (토) 2:00pm <본선> 9.8(토)2:00pm 장소 | 추후공지 참가신청 | www.icymca.or.kr 공지사항 문의 | 433-1388 경연대회 담당


Contents 04

권두언 _ 지방선거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_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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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_ 인천YMCA 2018년도 클럽인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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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_ 2018 직원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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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_ 2018 지구의날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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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_ 제20회 인천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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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포츠단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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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포츠단 송도지회 이렇게 활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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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소식 _ 캠퍼스타운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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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소식 _ 청천1동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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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_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유해환경예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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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_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소개 _ 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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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가 만난 회원 _ 안창남 남성중창단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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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_ 청소년과 함께 한 길거리농구대회 _ 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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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_ 민선기 인천시장 제안공약 채택여부 결과발표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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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_ 4차산업과 유아교육시리지2 인찬노동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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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근본적인 교육방향을 전환해야 _ 차성수

仁川YMCA 使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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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_ 어느 것에서든지 최선을 다하자 _ 문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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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_ 70주년 기념로고 색칠대회

인천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 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 을 위하여 일하며 시민의 복지 향상과 새문화 창조에 이바지 함으로써 이땅에 하나님나라 를 이룩하려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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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_ 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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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_ 영화정보

2018 | vol.138 창립70주년기념 제20회 청소 년길거리농구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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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등록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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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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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소식

인천YMCA회보 발행인 | 박현숙 편집부 | 사무처 편집팀 | 최문영,차성수,신유리 디자인 | 최문영 등록번호 | 인천 마-18 등록년월일 | 1995.4.24 간별 | 격월간 통권138호 Tel. 431-8161 Fax.431-8165 인천시 남동구 구월남로 118 인천YMCA. 21558

YMCA 표장(俵章)

표장 I

세계 YMCA의 정장(正章)으로서 바깥원에는 5대주 명이 기 록되어 있다. X와 P는 희랍어의 크리스토스(그리스도)의 첫 문자와 둘째 문자이다. 펼쳐진 성서는 요한복음 17장 21절 로서 YMCA운동의 표어가 되는 성경구절이다. "우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표장 II

보통 사용되는 정장으로서 정삼각형은 정신 지체 신체 (靈 知 體)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표장 III

많이 사용되는 약장略章)으로서 붉은 삼각형 위에 YMCA를 옆으로 쓴 것이다.

YMCA 4대덕목"돌봄(Caring), 책임Responsibility), 정직 Honesty), 존중Respect)"을 표현한 YMCA 표장이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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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지방선거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

6.13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접어들었다. 지방자치는 지역주민 들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이슈들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공론화 하는 한편, 중앙정부에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억제하고 지방권력으로 적 절히 분산하여 중앙과 지방의 균형 잡힌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그 목적 이다. 지방선거는 이러한 지방자치의 개념을 현실화하는 가장 중요한 정 치행위이자 지방자치의 꽃이다. 그러나 과연 지금의 지방선거가 지방자 치제 본연의 취지를 잘 살려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會長

朴 賢 淑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4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인천 지방선거에서 는, 인천광역시장과 교육감 그리고 기초단체장 10명, 아울러 그들을 감 시하고 견제하는 광역의원 37명, 기초의원 118명 등 총167명을 선출하 게 된다. 따라서 비례대표 시의원, 비례대표 구의원을 포함하면 유권자 개개인은 최소 일곱 표 이상을 동시에 행사해야 한다. 먼저 시장, 교육 감, 구청장 등 3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한 후, 시의원, 구의원, 비례 대표 시의원, 비례대표 구의원 등 4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다시 투표하게 된다. 유권자 스스로 높은 선거의식을 가지고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철저히 파악하지 않는다면 책임 있는 일곱 표 행사는 불가능한 일이다. 지방선 거에서의 투표는 단순한 권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우 리 지역의 수많은 시민들에게 투표 결과로서 영향을 주는 막중한 일이 다. 유권자들의 의식이 선진적으로 변화해야 하는 보다 구체적인 이유는 선거 결과에 따른 공과 실이 모두 그런 선택을 한 시민들에게 되돌아가 기 때문이다. 인천의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을 살펴보면, 1회부터 4회까지는 매 회마 다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선거 때마다 공명선거운동에 매진해 왔던 인 천YMCA는 2000년도부터는 공명선거운동과 더불어 투표참여 캠페인 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차량으로 각 골목을 누비며 투표 독려를 하기 도 하고, 번화가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였다. 다행히 5회부 터는 꼴찌를 간신히 면하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실 정이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3회 지방선거는 39.4%, 4회 44.3%, 5회


50.9%, 6회 53.7%로 투표율이 조금씩 향상되어 왔다

책을 펼칠 수 있는, 지역 대표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는 사실이다. 앞으로 인천에 대한 “애향심”과 본인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로 지방정치에 바람직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시대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미

는 “정치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면 시민들의 자발적

디어 지형과 정치적 논변들도 고도화되고 있다. 과거

참여는 저절로 확대될 것이다.

처럼 단순하게 사고하고 주어지는 정보를 그대로 받 아들여서는 제대로 정치적 판단을 하기가 어려운 시

2014년 제 6회 인천지역의 지방선거 연령별 투표율

대가 되어가고 있다. 과거에도 방송이나 신문 미디어

은, 19세 52.5%, 20대 47.1%, 30대 43.8%, 40대 이

를 중심으로 한 부적절한 정치적 여론 형성이 문제가

상 57.9%로 이삼십대의 투표율이 현저히 낮았다. 특

되어 왔는데, 요즘은 그에 더하여 인터넷 댓글로 인한

별히 투표하기 어려운 이들이 있을 수는 있다. 임시

정치적 여론 조작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

공휴일임에도 출근해야 하는 경우라든지 부재자 신고

러한 상황 속에서 주권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

를 하기 불편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지난 6

하려면 냉철하게 판단하여 올바른 기표를 할 수 있어

회 지방선거부터 도입된 사전투표제를 적극적으로 활

야만 한다.

용하면 된다. 이 사전투표제는 활동성 높은 이삼십대 청년들에게 적극 권장할 만하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모든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부재자 신고 없이 6월 8일(금), 9일(토) 양일간 오전 6

가지고 어느 후보가 지역 현안을 위한 바람적인 정책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과 공약을 내놓았는지, 그리고 그 공약들이 실현 가능 한 것인지 제대로 살펴야 한다. 시장 선거는 물론 동

유권자라면 누구나 주민등록 주소지와는 상관없이

네 일꾼을 뽑는 구의원선거까지도 지지하는 정당 후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신분

보자면 따지지도 않고 선택하는 경향은 이제 사라져

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만 지참하면 투표

야 한다. 인성과 경력,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 의지 등

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

을 꼼꼼히 살펴보고 학연, 지연, 혈연에 얽매임 없이

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를

객관적인 판단기준으로 올바르게 선택해야 한다.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유권자의 투표율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정책분석이 다. 지방선거에서는 지역발전의 동력을 창출하는 정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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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인천YMCA 2018년도 클럽인준식 Incheon YMCA Club Confirmation Ceremony 2018

인천YMCA는 4월 14일(토) 14시, 신세계백화점인천점 5층 문화홀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인천YMCA 클럽인준식 및 YMCA 4대 덕목 실천운동 선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클럽인준식 및 YMCA 4대 덕목 실천운동 선포식​은 시니어중창단, 남성중창단, 엔지안요들단, 여성합창단 공항중YMCA 댄스, 계양중YMCA 댄스 등 공연과 YMCA 4대 덕목에 대한 소개와 청 소년 대표의 선언문 낭독, 활동 다짐, 학교별 실천운동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클럽인준식에서는 소년Y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해 총 41개클럽 1,386명의 회원이 인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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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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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클럽인준식 이모저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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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천YMCA 남성중창단 공연 2. 인준장을 전달하고 있는 박현 숙 YMCA회장 3. 청소년대표와 함께 4. 청소년대표의 선언문 낭 독 5. 인천YMCA 여성합창단의 공연 6. 4대덕목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한 이용찬 청소년부장 7. 계양중YMCA댄스동아리 공연 8. 인천공항중YMCA 댄스동아리 공연 9. 인천YMCA 시니어중 창단 공연 10. 엔지안 요들단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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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직원연수회 개최 Staffs training 2018 인천YMCA는 4월 20일(금)과 21일(토) 양일간 YMCA회관과 인천대공원에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직원연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18년 인천YMCA 표어인 “70년의 역사, 희망찬 도약” 주제로 개최된 직원연수회는 20일(금)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박현숙 회장 님과의 토크쇼, 즐겁고 행복한 직장 생활만들기 라는 주제로 직원간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1일(토) 둘째날은 인천대공원 풋살경 기장에서 풋살대회 및 직원 전체 공동체활동을 진행하면서 직원간의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가졌습니다. 2018년 직원연수회는 70여명의 직원들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직원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YMCA에서의 생활과 운동의 목적을 함께 공유 하였으며 70년의 역사를 맞는 해를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서로 격려하고 다짐하는 시 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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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맨 Waste Plastic Man 2018 지구의날을 맞아 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는 플 라스틱 사용자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인천시민이 Green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천시 민과 함께 진행한 퍼포먼스에는 폐플라스틱맨들이 등 장하였습니다. 일상에서 너무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류를 줄여 지구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의 캠 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인천YMCA 고완진, 인천카톨릭환경연대 최진형, 인천환경운동연합 강숙희


인천시민이 Green 인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시민캠페인 인천YMCA를 포함한 7개 환경단체가 함께 하고 있는 <2018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는 4월 19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버스종합 터미널 사거리에서 단체 회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플라스틱 제품 사용 자제를 호소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인천시민이 Green 인천

인천환경정책발표 기자회견 인천YMCA를 포함한 7개 환경단체가 함께 하고 있는 <2018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는 5월 2일 인천시청앞에서 단체 회원 및 시 민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환경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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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70주년 기념 제20회 인천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The 20th Incheon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5월 19일(토) 오후 서구 신석체육공원 농구코트에서 청소 년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인천청소년길거리농 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대회는 인천YMCA 창립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대회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 대회 입상자들과 함께 폐회식을 마치고

▲고등부 우승 : 퍼펙트 ◀중등부 우승 : 퍼펙트

▶대회사 박현숙 인천YMCA 회장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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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포츠단 Kids Sports Club

아기스포츠단 행사 이모저모 부활절예배 4월 2일 모든 지회에서 부활절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 하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부 활절을 통하여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아기스포츠단 견학프로그램 단원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접해보고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연령별 지회별 견학을 진행하였 습니다. 연령별 지회별로 진행하여 많은 인원이 움직이지 않아 혼란스럽지 않고, 견학지도 연령에 맞는 곳을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교실 진행 수영능력을 향상시키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는데 도움을 주는 수영수업을 시작했습니다. 4월 30일부터 본관,송도(미라클수영장),계양(경인교대 수영장),청라(경인교대 수영장.포세이돈수영장) 각 수영장에서 신나는 수영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행사 진행 5월 4일 각 지회 회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고, 재미있는 인형극 관 람과 파트너 반과의 즐거운 게임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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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포츠단 Kids Sports Club

아기스포츠단 송도지회 이렇게 활동했어요 Kids sports club programs Song-do branch 송도지회_인천시 연수구 능허대로 227-10 T.834-8161


송도지회 친구들

나는야 날쌘돌이

낚시도잘해요

컵쌓기는 신중하게

수업은 즐거워

영어노래부르기

사이좋게 지내자

오늘은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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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공경 행사

캠퍼스타운어린이집 Campus-town Day Care Center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송도 노인복지센터를 방문,어르신들을 위한 율동 및 합창공연과 함께 카네 이션을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부모님들도 행사에 참여하 고, 행사 후 부모님들과 자장면 파티도 즐겼습니다.

식목일 묘목심기활동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물의 성장과정을 알아보고,나만의 화분을 꾸민 후,블루베리 묘목 심기 활동을 했습니다.“블루베리야~무럭무럭 자라서 열매 많이 많이 맺으렴”


딸기잼 만들기 체험교실 4월 11일 꼬마 농부로 변신!! 파릇파릇한 봄의 대표과일인 새콤 달콤 맛있는 딸기를 수확해 보고, 직접 수확한 딸기로 달콤한 딸기잼 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가족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을 기대감으로, 딸기와 딸기잼이 한가득 들어있는 가방을 메고 귀가하 는 발걸음이 더할 나위없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어린이날 축제 귀여운 페이스페인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과 보물찾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마음껏 웃고,마음껏 뛰었습니다.‘하하호호 ~~꺄르르~~’캠퍼스타운 친구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아파트 일대에 가득했답니다.며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해돋이공원 숲체험활동 5월 14일 해돋이 공원에서 숲체험활동을 하였습 니다. 지붕없는 하늘 아래서 마음껏 뛰놀며,자연 과 교감하는 “숲에서 놀자”활동을 손꼽아 기다리 는 캠퍼스타운 친구들이랍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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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울타리 꾸미기 열린어린이집 활동으로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꽃 밭과 꽃울타리를 꾸몄습니다. 울타리의 봄꽃과 함께 예쁘게 커가는 청천1동 어린이집 아이들입니다.


청천1동어린이집 Chungchun-1dong Day Care Center

반려나무 입양 식목일을 맞아 우리 원은 반려나무를 반별로 입양했습니다. 우리들은 작은 나무를 소중하게 키우고 어른들은 큰 나무를 심어서 더 큰 숲을 만들기로 약속했습니다.

효의 달 5월은 ‘효’의 달. 열린어린이집 활동으로 아이들의 조부모님 을 모시고 함께 놀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람, 소리, 향기를 느끼며 5월 5일 어린이날. 트럼발트슐레에서 바람, 소리, 향기를 느끼며 자 연으로 돌아가서 신나고 즐겁게 놀이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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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ch News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캠페인 개최 인천YMCA청소년재단은 5월 26일(토) 오후 2시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였다. 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한 가 운데 진행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미추홀봉사단 바람개비 사물 동아리를 비롯해 치어댄스, 댄스, 뮤지컬, 노래 등 다양한 동아리들의 공연무대화 함께 전통공예 체험, 단체윷놀이, 팔찌공예, 팬시시우드공예, 스노우볼 만들기,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거리상담 및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진행되었다. 다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6월 16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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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REPORT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소개 정성일_인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주임

1.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의 시작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

1997년 10월 재단 설립 후 청소년 관련 활동을 시작하

동하고 있다. 또한 2018년도에는 청소년 보호 코디네이

게 된 인천YMCA청소년재단은 1998년 청소년보호위

터 사업을 위탁받아 인천지역 청소년 보호운동의 중추

원회로부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기관으로 지정

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을 받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

주요활동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초기에는 감시단원의 조직이 견고하지 못하고 사회적 분위기도 청소년유해환경에 대 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때여서 감시단 조직을 활용 한 유해환경 감시와 계도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지 못 했다. 하지만 2000년 영화 ‘거짓말’ 상영 반대를 위한 ‘음란폭력조장매체대책시민위원회’에 참가단체로 가입 하여 영화 상영 반대 운동과 인천 지역 700서비스 광고 중지 요청, 신가정 교육운동 2000 등의 시민운동을 전개 하였고, 재단소속 감시단원 자체 활동 및 경찰서, 교육 청과 함께하는 청소년 유해업소 순찰, 학교주변 유흥업 소 실태조사, 간행물 판매 및 대여 업소 실태 조사, 인터 넷 유해환경 실태 조사, 청소년 인터넷 음란물 사용실태 조사, 스포츠신문 광고 선정성 현황조사, 청소년을 위한 주제별 건전 비디오 10선 선정, 청소년 건전 영화 상영, 청소년 생활환경 모니터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하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였다 이 러한 활동이 결실을 얻어 2000년도 청소년유해환경감 시단 활동 운영실적 평가에서 인천광역시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2013년도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 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감 시단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1) 유해환경 감시사업 : 야간순찰감시활동, 민관합동 순찰활동, 청소년유해환경 예방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실태조사, 여름 휴양지 계도활동. 2) 매체 감시사업 : 인터넷 모니터요원 모임, 청소년문 화 모니터단 모임, 방송 모니터단 모임 등을 통해 청소년 들의 생활환경 및 TV,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의 모니터활 동. 3) 교육 홍보사업 : 감시단원 교육, 청소년 범죄예방교 육, 대학생 자원봉사자 교육,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와 인권찾기 토론회, 청소년 소외•이탈•가출 토론회, 학 원폭력의 현실과 대안 찾기 토론회, 양성평등교육 프로 그램 확대를 위한 토론회, 유해환경 추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 경찰공무원 교육,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자원지도 자 워크샵, 청소년 약물(담배)남용 예방 실무자 교육 및 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사모임 및 예방교육, 청소년 미디어 모니터 요원 교육, 청소년 올바른 미디어 활용 교육, 청소년UCC 제작 교육, 청소년 인터넷 유해사 이트 조사 및 신고, 청소년 인터넷 및 게임중독 예방 교육 등의 활동. 4)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사업 : 인천지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체 정례간담회, 인천지역 청소 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샵,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선포식 및 연합캠페인, 지역 단체별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특화 사업, 여름철 휴양지 유해업소 및 청소년 일탈 예방 합동 단속 및 계도활동 등의 사업.

2. 인천광역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 2000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3. 주요성과

인천YMCA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01

인천YMCA청소년재단은 지속적인 인천광역시 청소

년 1월 “인천광역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위탁운영단

년유해환경감시단의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지역사

체로 선정되어 2월 발대식을 갖고 2001년부터 현재까지

회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을 정화하는데 주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지역

모습을 만들어갔으며, 인천지역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

사회를 만들어가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보

단체의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각 단체별로 차별화된

호운동을 전개하였고, 유해환경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에

청소년 보호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인

서 멈추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이 동

천지역의 8개 유해환경감시단체들이 함께 협력하여 활

참하여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청소년 보호운동이 될 수

동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정기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 스

적인 회의를 통해 연합 활동에 대해 협의하고, 합동 순

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바

찰, 연합 캠페인, 합동 교육 및 세미나, 합동 워크샵 등의

른 가치관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중심의 보호

연합 사업을 추진하였다. 2012년도 부터는 청소년유해

운동을 전개하였다.

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심도 있는 예방 활동 을 전개하였다

인천YMCA청소년재단은 인천광역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활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청소년 보호의

청소년 유해환경의 문제점을 알리는 피켓팅 및 거리행

사각지대였던 주택가, 야간시간대의 학교운동장이나 공

진 등의 형식적인 캠페인 방식을 지양하고, 청소년들이

원, 아파트단지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운영하여 업소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의 문제점을 인식할 수

순찰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고, 청소년 유해업

있도록 하는 참여 인식형 캠페인 방식을 실시하여, 청소

소의 철저한 점검과 감시활동에 그치지 않고 신고를 활

년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캠페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

성화 하여 엄격히 처벌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연계하

고 새로운 캠페인의 모델을 개발하였다.

였다. 청소년 유해환경 사진 공모전, UCC 공모전 등을 통해 또한 청소년들의 생활환경을 수시로 모니터하고 조사

청소년들이 직접 사진과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청소년

함으로써 변화하는 유해환경에 맞춰 신속하게 대처하고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은 물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였고, 청소년 사회에서 이슈가

론, 사진과 제작된 UCC를 통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되는 주제를 갖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대중매체나

교육 보조 자료를 확충하였다.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청소년 보호운동에 동참하도록 하였다.

과거 청소년 유해환경의 주축이었던, 술, 담배, 유해약 물 등의 영향력은 감소하고, 점차 미디어(방송, 인터넷,

청소년 유해 약물 사용 및 유해 행위에 대한 교육을 실

게임, 휴대폰 등) 영역 쪽으로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주

시함으로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예방하였으며, 학교부적

는 유해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업소, 장소 순찰 위주에서

응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상담하여 학교적응을 돕고 더

미디어 모니터 및 감시 활동 위주로 전환하여 활동 영역

나아가서는 바른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였다.

을 개발하였으며,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

특히 점차 미디어 분야의 청소년 유해환경이 늘어남에

화 영역(대중음악, 공연, 영화 등)에 대한 활동 비율을 높

따라 청소년 미디어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인

이고, 해당 영역 활동의 모델을 만들어내는 노력을 하여

터넷 및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디어 교육 강사

왔다. 또한 본드 흡입을 통한 본드중독으로 인한 위험과

를 양성해 내고,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 미디어 교

환각상태에서 일어나는 청소년범죄의 심각을 인지하고

육을 실시함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디어의 유해성을

2012년도 청소년 본드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구입

판별하는 능력을 키우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실태조사, 문구점, 철물점, 편의점, 할인마트 등을 대상 으로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것과 같이 본

지역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유기적이고 조직적인

드 판매를 하지 말 것을 지속적으로 계도와 홍보를 하고 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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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가 만난 회원

안창남 인천YMCA 남성중창단 지휘자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 하는 유일한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특 Q. 자기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꿈을 꾸고 꿈을 좇는’ 저는 안창남입니

히 노래는 사람의 몸안에서 소리가 만들어지는 유일한 음악입니다.

다. 가톨릭대학교 음악과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여러 합 창단에서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마추어 합창단과 교 회에서 지휘자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여의도 순복음 실업인 농어촌 선교회’ 지휘와 ‘YMCA 남성 중창단’ 지 휘를 맞고 있습니다.

Q. 남성중창단은 어떤 목적으로 언제 어떻게 창단 되었습니까. A. 인천YMCA남성중창단은 인천 지역사회의 음악발 전에 기여하고, YMCA를 위한 봉사클럽으로서의 역할 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2017년12월에 창단되었습니 다.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음악을 통하여, 인천의 건 전한 문화 보급 및 영성회복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적극 적인 활동으로 지도력을 개발, 육성, 제공하고, 정기연 주회와 여러 교회와 단체 등의 초청, 방문 공연을 계획 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반주자 문혜리


Q. 반주자와 단원들은 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 니까?

성가곡들과 외국가곡 외국 클래식 작곡가들의 곡들을 남 성의 색으로 새롭게 표현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A. 우리 중창단의 홍일점인 반주자님은 세종대 피아노과 를 졸업하시고 지금은 인천화도교회 반주자로 활동 중입

Q. 앞으로의 활동 내용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니다. 단원은 성악 전공자가 각 파트별에 배치되어 있고,

A. 첫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후반기에 교회 순회연

비전공자 또한 개 교회의 지휘자. 쏠리스트, 임원 등 음

주와 여러 단체 연주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악에 관심과 애정이 충만한 크리스찬으로 구성되어 있습 니다. 단원들 대부분이 중,고등학교때 중창과 합창을 했

Q.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던 분들이거나 아마추어 합창단에서 활동하고 교회 성가

A. 제가 생각하는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

대에서 오랫동안 봉사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음악을

하는 유일한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래는 사람의

전공했지만 지금은 각자의 일터에서 직장 생활을 사람들

몸안에서 소리가 만들어지는 유일한 음악입니다. 노래는

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원들의 직업도 다양한데 YMCA

듣는 사람 부르는 사람 모두가 함께 느끼고 공감 할 수

직원과 회사원 외에도 교사, 조율사, 정비사, 기획실장,

있어야 합니다. YMCA 중창단이 부르는 찬양과 노래들

CEO 등 사회에서 열심히 홭동중인 분들입니다.

이 어느 장소에서도 청중과 연주자가 함께 공감하고 느 낄 수 있는 음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Q. 남성중창단은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하게 됩니까?

중창단에 관심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함께 하게 되길 기

A.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성합창 음악은 악상

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서 piano와 forte의 극적인 변화와 articulation(조음) 표현에서 오는 긴장감과 입니다. 이것이 남성합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중심으로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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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청소년과 함께 한 인천YMCA 제20회 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 글.사진_ 신유리

“화이팅!” “잘했어, 잘했어, 잘했어!” “예 준이 잘한다!” 신석체육공원에 청소년들 의 풋풋한 목소리가 하늘에 울려퍼진다. 여기저기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학생들과 응원나온 교사 및 학부모들도 충분히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 인천YMCA는 2018년 5월 19일, 신석체육 공원에서 제20회 인천YMCA 제20회 청소 년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이번 농구대회는 12시부터 16시경을 넘어서까지 중등부 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학교별 로 진출한 팀도 있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 끼리 모여 만든 팀도 있었다. 출전한 팀들 은 다양한 모습과 형태로 팀을 꾸려 저마 다의 특성과 개성을 드러내는 팀명을 걸 고 같은 유니폼 위로 그 자신감을 드러냈 다. 퍼펙트, 꼴찌만하지말자, 영차영차, 어 시스트, 짐플레이 등 총 31개팀 1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행사는 고완진 부장이 사회를 맡았고, 최 문영 사무처장의 기도와 박현숙 회장의 대회사, 대표학생의 선서 순으로 이어졌 다. 이후 본격적으로 각 팀들은 토너먼트 식 으로 팀별로 경기를 치렀다. 승리의 영광 은 중등부는 퍼펙트팀(우승), 짐플레이A 팀(준우승), 금릉중팀(3위)이 차지하였고 고등부는 퍼펙트팀(우승), 어시스트팀(준 우승), 짐플레이팀(3위)이 누렸지만, 사실 승패와 상관없이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 이 승리자라는 것을 그들도 알 것이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필자는 청소년에 대 한 2가지 오해를 풀었다. 첫 번째 오해는 ‘1등을 하기 위해 출전할 것이다.’라는 것이다. 경쟁에 익숙해진 청 소년세대가 대회인 만큼 날서있는 분위 기일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다. 그러나 청 소년들의 가슴에 모두 그날의 날씨와 같 은 하늘이 하나씩 있었다. 팀별로 경쟁하 고 긴장감을 주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어딘가 모르게 불편 한 분위기가 아니라, 출전하는 선수들 모 두 코트 안에서의 그들의 축제처럼 진정 으로 모든 과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매 우 인상적이었다. 청소년들은 농구공에 서로의 희망과 꿈을 담아 패스하고 슛을 하며 경기를 구성해 나갔다. 두 번째 오해는 ‘요즘 청소년들은 서로에 게 관심도 없고 핸드폰과 컴퓨터로 노는 것만을 좋아한다.’라는 것이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쉬는 시간마다 짬짬이 들어보 았는데, 청소년들은 마음껏 뛸 상징적인 공간과 현실적인 공간을 찾고 있다는 느 낌이 강하게 들었다. 인터뷰 내용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패션과 유희성

중등부 퍼펙트팀 이지석

Q. 농구대회란 본인 혹은 팀에게 어떤 의 미인가요? A. 마음맞는 친구들끼리 처음에는 친목도 모를 위해서 하다가 동아리를 만든 김에 성과도 내보자 하는 마음으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의 미있는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 를 나왔어요. 처음에는 농구실력도 없는 친구들이 모였고 운동이랑 관련도 없는 학교이지만 우리가 연습하면서 더 늘어 날 것 같고, 우리(동아리)가 활동하고 있 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어요.

Q. 경기 중에 계속 친구에게 격려하는 말을 하고, 쉬는 시간에는 친구와 악수 하고 어깨동무도 하고있고 지석학생이 인상깊어서 찾아왔습니다. 팀경기를 하 면 잘 못하는 팀원을 탓할 수 있는데, 경 기 중에 굉장히 긍정적인 말을 하네요? A. 부정적인 말을 하면 거기서 친구사이 가 안 좋아지고 경기중에는 호흡도 안맞 고 그러니까요.

Q. 친구들끼리 친목을 위한다면 다양한 장소들이 있을텐데, 꼭 농구라는 체육을 통해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A. 저 개인적으로는 농구선수가 되려고 준비하다가 부상으로 이제는 취미로만 하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친 구들과 함께 한다는 점이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Q. 학생들이 이렇게 활동하기까지 선생 님들은 어떤 도움을 주시고 계신가요? 오 늘 휴일인데도 이렇게 함께 와주셔서 좋 겠어요. A. 선생님들이 문자나 전화로 저희 확인 도 해주시고, 체육선생님이랑 음악선생님 이 관심을 많이 써주고 계세요. 심지어 오 늘 오신 선생님은 제가 수업을 듣는 선생 님도 아니시고요.

인천계양중학교 신우철, 김준석 Q. 두 친구는 일주일에 몇 번 정도 농구 를 하나요? A. 학교끝나고 매일 잠깐씩 하고, 주말에 는 조금 더 길게 해요. Q. 오늘 농구대회에 나오게 된 계기와 각 오가 있다면요? A. 각오는 1승이었는데, 졌네요. 나오게 된 계기는 작년에 1점차로 져서 아쉬워서 요.

Q. 그런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좋은 행동이 이미 지석학생의 습관이 된 것 같 아보여요. 굉장히 자연스럽게 그래서 더 인상깊었고요. A. 아 저도 처음에는 안그랬어요. “야 너 때문에!” 이런 행동 많이 그럴 때도 있었 어요. 근데 좋은 말을 하면 경기상황도 우정도 좋아져요. Q. 농구대회는 많이 나가보았나요? A. 인천YMCA대회는 처음이고 다른 농구 대회는 자주 나가봤습니다. 다른 대회에 서 2등이나 3등 해본적도 있고요. Q. 컴퓨터나 핸드폰을 하며 시간을 보내 는 것과 농구를 하는 것이 ‘재미있다.’라 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농구가 좀 더 번거로울 것 같아요. 오늘 농구를 하러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떤 차이가 있 어서 농구대회를 오게되었나요? A. 농구를 하면 키가 크고요, 키가 크면 농구를 잘 할 수 있게 돼요. 키가 작으면 블락당해요. 그리고 게임을 하면 스트레 스가 안 풀려요. 오히려 쌓여요. Q. 오늘의 각오가 있다면요? A. 오늘의 각오는 즐겁게하자! 아직 2학 년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즐기는거로 하 고 내년에는 제대로 승리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Q. 우리 우철이와 준석이는 계속 농구대 회에 도전하는 이유가 있어요? A. 선수들이 슛을 넣는 게 멋있어요. 키가 크는 것도 좋고요. 여자친구들이 농구하 는 남학생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 농구하 면 머리를 쓰니까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형들이랑도 농구하면서 많이 친해지고, 한 동아리에 있는 형들이 잘 챙겨주니까 좋아요.

력관리와 스트레스관리, 과도한 경쟁 속 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는 기 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농구대회의 출 전의 이유로 꼽았다.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개인적으로 는 심신의 건전한 발육 발달과 명랑한 성 격을 육성하고 팀원간의 협동정신을 배 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는 사회체육을 통해 인천YMCA가 70 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건강하게 육성하여 ’청소년에게 꿈을, 도 시에 활기를’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는 발자취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사회체육이란 취학 전 어린이로 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개 인적인 생활영역 안에서 각자의 취미·여 건·환경에 따라 여가시간을 이용한 자발 적 참여활동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시키 고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신체활동 의 총체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생 체육·생활체육·시민체육이라는 용어를 쓰 기도 할만큼 이는 삶의 전 영역과 생애에 걸쳐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체육은 국민 모두가 늘어나는 여가 시간을 건설적으로 활용하고, 건강과 체 력을 증진하며,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 강을 꾀하며, 운동할 수 있는 장소와 기회 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즉, 단순 히 규칙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경기적인 측면의 스포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 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도덕적·정서적 인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일체의 신체운 동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번 제20회 인천YMCA 청소년길거리 농 구대회는 이러한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행사였다.

경기진행보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YMCA다솜클럽 학생들

이지석(오른쪽)

이 외에도 고3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출전 한 경우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고3학 생들은 시간적인 여유는 부족하지만 체 신우철,김준석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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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민선7기 인천시장 제안공약 채택여부 결과발표를 하며 인천YMCA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

인천시장 후보별 제안 공약 채택여부 답변결과 단체들

은 민선7기 인천시장 후보별 두 단체에서 제안한 공약에

이 제안한 총 25개 공약에 대한 ‘민선7기 인천시장 후보

대한 채택여부 답변결과 및 논평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별 채택여부 답변결과’는 유정복 후보와 문병호 후보가

을 2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졌다.

모든 공약을 채택하겠다고 답한 가운데 김응호 후보는

김성아 인천경실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

18개, 박남춘 후보는 13개 공약을 채택하되 나머지 공약

에서는 최문영 인천YMCA 사무처장이 사업취지와 경

은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과 설명을 하였고,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이 후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해운항만산업 균형발전

별 제안공약 채택여부 답변결과 논평을 발표하였다. 최

특별법 제정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등 ▲청와대

문영 처장이 향후 계획 발표를 한 후 질의응답 순으로

해양수산비서관 부활 ▲국가공기업에 지방정부의 경영

진행됐다.

권 참여 보장 ▲해사법원 본원 인천 유치 ▲공유수면 매

이번 공약 제안은 인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립 권한 이양 ▲물이용 부담금 폐지 등의 제안 공약에

지역 현안 및 정책과제를 6개 분야(경제, 지방분권, 지속

대해 “좀 더 면밀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가능성, 교육 및 인재 양성, 정체성 찾기, 행정 개혁)로

유정복 자유한국당 후보와 문병호 바른미래당 후보는

나눠서 엄선했다.

제안된 모든 공약을 채택하겠다고 답했다.

인천은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부산 중심적 해운항만정책

유 후보는 대다수 제안 공약이 시정운영 당시 현안이었

과 수도권 규제, 중앙집권적인 관료주의 행정으로 인해

고, 이미 역대 시정부에서도 다뤘던 현안들이다 보니 상

제대로 발전할 수 없었다. 이번에 엄선한 공약은 인천의

황 인식이 남다를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 한편 제일 늦게

출구 전략이지만 다른 한편 인천을 옥좨왔던 극복 과제

시장 후보로 확정된 문병호 후보의 경우 지역에 기반을

이기도 하다.

둔 오랜 정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답변이라는 평가다. 김응호 정의당 후보는 ▲항만,공항,경제자유구역 등, 수 도권 규제 제외 ▲국가공기업에 지방정부의 경영권 참 여보장 등의 제안 공약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먼저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보 니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충돌하는 제안 공약(현안)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한발 물러섰다. 한편 국가공기업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도 반대 입장을 분 명히 했다.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각 차이가 드러나 는 대목이다.

정부정책 부산쏠림현상 극복과제 정부 정책의 ‘부산 쏠림현상’ 등 인천과 부산이 갈등하 고 있는 현안을 공약으로 채택하자는 제안에 대해 박남 춘 후보는 조심스런 태도를 보인 반면 야당 후보들은 적 극적이었다.


박남춘 민주당 후보는 ▲해운항만산업 균형발전특별법

권 과제(현안)이지만 후보별 시각 차이가 미묘하게 나타

제정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부활 ▲해사법원 본원

났다.

인천 유치 등의 제안 공약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으로 역차별 받고 있는 수도권과

특별법 제정에 대해 “최근 10년간 전국 무역항별 국비

수도권 안에서도 역차별 받고 있는 인천의 현안을 공약

투입액을 보면 부산항 3.5조, 인천항 1.5조, 광양항 0.8

으로 채택하자는 제안에 대해 유정복· 문병호 후보가 적

조"라며 “균형발전을 주장할 경우 오히려 인천항에 대한

극적인 가운데 김응호 후보는 수도권 규제 제외에, 박남

국비지원액이 감소하고, 타 항만으로 투입될 가능성”이

춘 후보는 물이용 부담금 폐지에 신중론을 폈다.

높다고 주장했다.

그간 인천 지역사회가 각종 수도권 역차별에 반발하며

또한 균형발전정책 추진에 정무적인 역할을 기대한 해

대응해 왔던 현안 분야에 대한 후보별 답변결과다.

양수산비서관 부활, 부산과의 경쟁이 치열한 해사법원

김응호 정의당 후보는 수도권 규제 완화에 신중하게 접

인천 유치 등에 흔쾌히 답하지 못했다. 이에 반해 유정

근하자는 입장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

복·문병호 등 야당 후보들은 적극적인 채택 의사를 밝혔

는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다 보니 ‘수도권 교육총

다.

량 규제’를 완화해야 하는 ▲국립 인천해양대학 설립 등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국가공기업에 인천시의 경

에도 즉답을 피했다.

영권 참여 등 중앙의 ‘갑’ 질로 인천이 피해보고 있는 현 안을 공약으로 채택하자는 제안에 대해 박남춘 후보는

유정복 문병호 제안공약 모두 채택

신중하게 접근한 반면 야당 후보들은 적극적으로 화답

반면 유정복 한국당 후보와 문병호 바른미래당 후보는

했다. 김응호 후보는 SL공사의 인천시 이관에 반대 입장

모든 제안 공약을 채택했다. 오래전부터 제기됐던 현안

을 분명히 했다.

이다 보니 이제 구호를 넘어 구체적인 방법론을 찾은 것

박남춘 민주당 후보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등

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가공기업에 지방정부의 경영권 참여 ▲공유수면 매

한편 박남춘 민주당 후보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역차별

립 권한 이양 등의 제안 공약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

받는 인천 현안에 공감하면서도 중앙정부와 갈등할 수

했다. 우선 통행료 폐지는 해묵은 쟁점 현안이자 야당 후

있는 현안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물이용 부담금

보들도 선명성 경쟁에 나선 현안인데 “법률적 검토”가

폐지 ▲수도권 교육총량 규제완화 등에서 나타난다.

필요하다고 피해갔다. 또 공유수면 매립 권한 이양 문제

인천시사편찬원 설립, 시 고위직 인사청문회 도입 등 인

도 야당 후보들과 사뭇 다른 답변으로 일관했다.

천 정체성을 찾기 위한 행정개혁 과제가 담긴 현안을 공 약으로 채택하자는 제안에 대해 모든 후보가 긍정적으

정의당 SL공사 인천시 이관 반대

로 화답했다. 그간 인천 지역사회가 정체성 없는 도시

한편 김응호 정의당 후보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

‘인천’이라는 오명을 벗고자 조직, 인사, 정책 등에서 대

공사)의 인천시 이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박

응해 왔던 현안 분야에 대한 후보별 답변결과다.

후보도 연장선상에서 미온적으로 응답했다. 두 후보 공

인천YMCA와 경실련은 제안 공약에 대한 ‘민선7기 인

히 국가공기업에 인천시의 경영권 참여 보장 문제에 선

천광역시장 후보별 채택여부 답변결과 및 논평’에서 후

뜻 나서지 않는 모양새다.

보 차별화가 나타났음을 확인하며 후보자의 정책을 보

반면 유정복 한국당 후보는 줄곧 SL공사의 시 이관을 비

고 ‘인천시장’을 뽑읍시다' 정책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

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권에 현물출자 등을 통한

다.

참여를 주장해 왔다. 문병호 바른미래당 후보도 같은 맥

특히 인천의 해묵은 현안이 산적한데 중앙정책에 의존

락의 공약에 동의했다.

해 승부하려는 후보는 인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안

당장 지역경제와 지방재정에 보탬이 될 해묵은 현안이

된다는 것을 인천 유권자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

자, 지속가능한 인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천型 지방분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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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4차산업과 유아교육 시리즈 2

인간 노동의 종말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할 일을 로봇이 대체하게 되면 서 일자리 문제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인간의 지능을 로봇이 넘 어서는 싱귤래리티를 지나게 되면,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게 된다. 인간은 할 일 자체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 다. 인간이 해왔던 모든 노동을 로봇이 할 수 있게 되고, 인간은 노동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세계가 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 의 노동이 사라지게 되면 현재의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유지될 수 있을까? 가치의 근본이 인간의 노동인데, 인간의 노동이 사라지면 가치 자체가 증발한다. 가치가 없으면 교환이 불가능하고, 시장이 사 라진다. 시장이 없어진 사회를 상상할 수 있겠는가? 모든 재화가 무료로 공급되는 사회. 하고 싶은 만큼 일하고, 필요한 만큼 가 질 수 있는 사회를 넘어서 하고 싶은 놀이만 하고, 필요한 것은 얼마든지 가질 수 있는 사회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자원 자체의 한계로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으나 필요한 것들을 가지 는데 충분할 것이다. 그렇게 최종적인 인간 노동의 종말은 인간 에게 노동이 없는 세상이란 이상향을 주게 되지만, 현재의 노동 이 생존의 조건이 되는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인간 노동이 점 차 소멸해가는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것이다. 문제 는 인간노동이 모두 사라지기 전까지의 과정이다. 경제의 근본 은 결국 재화를 어떠한 기준으로 배분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그 동안 자본주의에서 재화 배분의 기준이었던 노동 시간이 더 이 상 기준이 되지 못할 때는 결국 경제 체제로서 자본주의는 몰락 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새로운 재화의 분배 기준이 나타나야 만 한다. 로봇에 의해서 끊임없이 재화는 생산되겠지만 적정한 배분 기준과 시스템이 부재하게 되면 결국 세계적 공황과 사회 혼란은 불가피하다. 이상적인 재화의 배분 체제는 무상으로 필 요한 만큼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는 사회인 공산주의다. 그러 나 그런 식의 사회체제는 특권층을 붕괴시키기에 특권층은 계 속 자신의 특권을 유지한 채로 사회체제를 안정시킬 방법을 찾 을 것이다. 그것은 이전에 자본주의가 복지체제 등의 사회주의 적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죽어가는 자본주의에게 링겔을 꽂았던 것과 같다. 앞으로도 그렇게 기본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링겔을 계속 꽂으려할 것인데 예를 들면 노동시간 감축 및 기본소득 같 은 제도이다. 인공지능 로봇이 노동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해나갈수록 인간 의 근로시간 단축은 필연적이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고용의 증 대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근로시간 단축 없이는 결코 실업 률을 낮출 대책은 없고, 고도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 사 회는 결코 유지될 수 없다. 다만 근로시간 단축이 이루어지면 대 부분의 기업의 현실 상 동일한 업무에 더 많은 노동자를 사용해 야 하므로 급여의 감축도 뒤따를 수밖에 없다. 인공지능 로봇을 이용한 산업으로 크게 이득을 보는 극소수의 기업 외의 기업들 은 결코 인간 노동의 급여를 충분히 지급할 여력은 없게 될 것 이다. 국가적으로 급여의 감축을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은 기본

<차례> 서론. 로봇과 경쟁하게 될 아이 어떻게 가르칠까 1. 4차산업혁명은 무엇인가 2. 인간 노동의 종말 3. 4차산업 시대의 교육 4. 로봇시대를 준비하는 유아교육

소득 지급 밖에 없다. 기본소득의 지급은 급여를 감축할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할 것이다. 곧 인공지능 로봇의 노동 대체로 인한 인 간 노동의 감축으로 인한 실업률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는 인간 노동 시간의 감축과 기본 소득의 지급이 이루어져야 한 다. 그렇지 않으면 실업률은 이 사회가 지탱할 수 없을만큼 증가 할 것이다. 인간의 하루 노동시간은 점차 제도적으로 줄어들 것 이다. 더 적게 일하면서 지금의 소득 소비 수준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다. 점차 국가 복지로 커버하는 양은 늘어나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 체제 자체가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 다. 그러나 그러한 보완책들이 과연 자본주의 체제의 몰락을 막 아낼 수 있을까? 로봇이 모든 것을 생산해내는 상황에서 자본가 들이 자본의 투입의 이유만으로 자신에게 재화를 비정상적으로 몰아서 배분하는 체제를 지켜낼 수 있을까? 자본과 노동이 분리 되지 않고, 자본이 모든 노동을 흡수해버린 상태에서 자본주의 가 유지될 수 있을까? 로봇으로 모든 인간 노동이 대체되면 생산수단이 노동을 완전 히 흡수해버리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노동은 없는데 생산이 계 속 이어지는 상태. 생산은 되지만 노동이 투여되지 않으므로 아 무런 가치가 없게 된다. 교환가치가 사라지므로 상품은 사라지 게 되고 따라서 시장도 없어지게 된다. 상품이 배분되는 공간인 시장이 사라지므로 상품이 아닌 물품은 전혀 다른 배분할 공간 과 배분 원칙에 의해 배분되어야 한다. 노동을 통해 배분의 지분 을 나누고, 그것으로 시장에서 개별적인 구매 행동을 통해 사회 의 재화들은 배분되었다. 배분의 지분을 나눌 노동이 사라지므 로, 그동안 가치를 많이 생산한 자(많이 노동한 자)에게 많은 교 환가치(돈)를 주었던 원칙이 무너진다. 누가 재화를 배분 받을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이고도 철학적인 논의가 필요해진 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미 부당하다고 여겨왔던 생산수단(자 본 또는 토지)을 소유함으로 많은 교환가치를 배분 받아온 원칙 또한 무너져야 한다. 재화의 적정한 분배가 이뤄지지 못하는 사 회는 절대로 유지될 수 없다. 노동이 사라진 후 생산수단을 소유 한 극소수의 사람이 모든 재화를 독점해버리는 사회는 절대 유 지될 수 없다. 노동이 사라지면 생산수단만이 남게 된다. 그렇게 되면 생산수단은 한 개인이 무한대까지 소유할 수 있는 것임과 동시에 개인이 생산수단을 소유할 사회적 당위성이 상실되게 된다. 사회체제 자체가 당위를 잃어버리고, 전사회적인 반발을 무마할 방도가 없어질 때 그 사회체제가 계속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4차 산업 시대의 모습은 SF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그릴 수 있을 만큼 예측하기 힘든 세상이다. 자본주의와는 전혀 다른 체제, 시 장이 사라지고, 노동이 사라지는 사회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세 상이다. 문제는 이렇게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앞에 두고 과연 어떠한 교육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다음 회에 서는 4차산업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기고

근본적인 교육 방향을 전환해야 학교 폭력 해결된다 차성수_인천YMCA 프로그램부장

학교 폭력 해결 방안을 크게 세 가지로 보겠습니다. 첫째는 사후 대처적 부분입니다. 사건이 발생 한 이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 냐의 문제이고,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대처가 핵심입니다. 둘 째는 직접적으로 발생을 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대책입니다. 교 육도 있고, 상담도 있고, 처벌 강화를 통한 효과도 있고, 감시도 있습니다. 셋째는 발생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학교 환경 자 체를 바꿔 내는 것입니다. 학급 분위기에서 공동체성을 살려내 고, 소외받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는 교육 방향을 세우고, 평화 적으로 함께 연대하는 학급이 되도록 하는 일입니다. 사후 대처 는 필요는 하지만, 학교 폭력을 온전히 없앨 수 있는 방안은 분 명 아닙니다. 발생 예방의 직접적 대책은 학교 사회 구조 내에서 대단히 큰 한계를 지닙니다. 그것은 현재 교육의 방향이 입시 제 도에 목이 매인 학력 향상 제일 주의를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능 점수를 올리는 것만이 유일한 학교 교육의 목표로 되어 있 고, 학교의 모든 것이 그 목표를 향해 내달리기만 합니다. 이러 한 교육 구조는 그러한 예방 대책을 무력화합니다. 첫째로 직접적인 대책으로 처방을 한다고 해도, 학교의 환경 자 체가 학교 폭력을 발생하도록 하는 가장 강력한 환경적 요인이 라는 점에서 결코 온전히 해결할 수 없다는 점에서입니다. 소위 스카이 및 유수대학에 몇 명을 합격시키느냐로 그 학교를 평가 하고 있는 현실은 학교가 그렇나 몇몇의 상위 학력 학생을 만들 어내는데 매우 큰 노력을 기울이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대 학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정책이나 배려가 전혀 이 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점수가 많이 나와 서 옆 친구를 이겨야만 하고, 이기는 자는 당당하게 우월한 사람 으로서 친구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이러한 가치관이 깔려 있는 환경에서 주위 친구와 함께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바 보가 되는 대단히 폭력적인 환경입니다. 아무리 폭력이 나쁘다 고 교육을 해도, 현실에서 주는 교훈이 훨씬 막강하게 영향을 미 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무조건 경쟁하고, 자 기 자신만을 우선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일부러 교육하지 않 아도, 학교 교육 환경은 강력하게 그러한 가치관을 주입하게 합 니다. 힘센 놈이 약한 놈 위에 군림하는게 당연하니까, 너희도 억울하면 강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 아닙니까?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제대로 인격체로 대우하지 않고 강압하는 모 습은 곧바로 학급 내에서 강자가 약자를 그렇게 대해도 된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다 보고 배우는 것입니다. 말로 아무리 그러지 말라고 가르쳐 봤자, 직접 보여주는 현실이 훨씬 교육 효과가 크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는 맞춰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교들도 상위권 대학 진학률에 다 목매는 현실을 그대로 둔 채로 그런 것들을 하라고 하면, 제 대로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침이 내려오면 그저 형식적으로 또는 서류적으로나 처리하고 다른 것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 는 것입니다. 학생들과 상담하고 학생들을 인성적으로 인격적으 로 지도하는 활동이 학교에서 주요 부분이 아닌 이상 그러한 것 들이 제대로 될 수 없습니다. 사실상 학교에서 인성 교육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교육부의 교육 정책 자체 가 학력을 강조하고, 국영수 위주의 교육을 하도록 하면서, 인성 교육을 하라고 지침만 내린다고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 해결 방안인 학교 환경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얘기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학교가 온전히 바뀌어야 합 니다. 학력 향상만을 유일한 학교의 목적인양 해오던 교육 방향 을 확 틀어야 합니다. 이 방법은 당연히 단기간에 성취될 수 없 는 목표이고, 학교에서의 노력만으로 되지도 않는 일입니다. 사 회 전반적인 합의와 공통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것입니 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서도 학교가 중심에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학교에서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학교 폭력 문제가 두각된지 몇 십년이 지났음에도 그 전과 지금의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그만큼 학교 폭력 문제가 단기간의 처방으로 될 수 없으며 장기적인 계획일지라도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줍니다. 지금은 그 오랜 걸음의 첫 발을 내딛어 야 할 때입니다. 그 첫 발자욱이 당장의 효과를 가져오지 않을지 라도 그 발자욱의 시작은 언젠가는 학교 폭력 문제가 근본적으 로 해결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단초가 될 것입니다.

둘째로 직접적인 대책을 실행하기 위한 학교의 조건이 되지 않 는다는 점에서입니다. 복수 담임을 해라, 학생들과 더 많은 상담 을 해라, 예방 교육 시간을 늘려라, 인성 교육 더해라 등등 하라 는 것은 많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은 도대체가 학교 현실을 알 고서 하는 얘기냐고 합니다. 그런 것을 더 하라고 시킬 때는 그 만큼 다른 것을 줄여주던지, 최소한 다른 부분이 그것들과 보조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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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어느 곳에서든지 최선을 다하자 문수인_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

5월 한 달 실습을 진행한 문수인 학습자입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고, 실습기간 동

어느덧 가정의 달이었던 5월이 다 끝나가고 햇빛이 조금

안 평생교육에 관련한 제 꿈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더 뜨거워지는 6월, 새로운 달을 맞이하는 월말에 실습

시간을 보냈다고 느껴 뿌듯한 마음을 안고 실습을 마무

을 끝내며 소감을 적습니다.

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20일간의 평생교육사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첫 날 뿐만

이 소감문을 읽는 청소년 혹은 제 또래의 20대 초반의

아니라 첫 주는 긴장한 탓인지 집에 가서 녹초가 되곤

동생,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작은 곳에서부

하였습니다.

터 열심히’입니다. 20살의 저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최저시급 받으니 그만큼만 일해야지”, “대충하고 시간

실습이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에 도착하면 밤11

때워야지”, “ 이거 안했다고 큰일 안나” 등 다양한 이유

시. 늦은 시간 일지를 쓰고 하루를 되짚어보면서 무사히

로 모든 방면에서 조금 무책임하고 수동적인 태도로 살

실습기간을 채우고 마칠 수 있을까? 내 체력과 힘이 따

아왔습니다. 하지만 20대 초반,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라 줄까? 라는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 스쳤습니다. 하루

겪고 이겨내 나가며 “남이 하는 것 보단 내가 하는게 낫

하루 실습하면서 뵈었던 많은 인천YMCA식구 분들과

지”, “내가 안하면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 “어떻게 도

해야 하는 맡은 작업들, 처음 해본 아침 예배와 다양한

전해봐야 더 좋은 방법일까?” 와 같이 인식을 전환하고

작업들을 사이로 적응한 듯 안한 듯 첫 주가 지나갔습니

제 삶의 태도를 능동적인 태도로 고쳐나갔습니다.

다. 제 가치관을 바꾼 이후 저에게 돌아온 것은 단순히 칭찬 하지만 둘째 주가 지나고 점차 적응해가며 주변을 둘러

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그 곳에서 최선을 다하

본 이후 제 눈에 보이기 시작한 것은 언제나 친절하며

고 저만의 창의적인 방식대로 사고하는 습관과 행동으

누군지 알지 못해도 밝게 인사해 주시는 직원여러분들

로 옮기려는 노력, 어딜 가든 저만의 친화력과 적응력을

과 사무실 식구 분 들이셨습니다.

바탕으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으며 그 뒤에 따 라온 것이 인간관계와 타인이 바라보는 저에 대한 긍정

매일 드리는 아침예배로 기도해주시며 따뜻하게 말 걸

적인 인식이었습니다. 작은 것, 큰 것을 나누는 것이 아

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하루하루 배우고자, 보

니라 지금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최선을 다하고 하

답하고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

나하나 배우고자 노력한다면 앞으로 다양한 순간에 빛

다.

을 발할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셋째 주가 지나가고 마지막 주를 보내면서 실습

마지막으로 인천YMCA에서의 실습을 마치며 실습담

지로 인천YMCA를 선택한 것이 제 인생에서 큰 이벤트

당자이신 사회교육부 박혜선 부장님과 조성일 사무처장

였다고 생각합니다.

님, 차성수 부장님과 이재춘 차장님, 홍성진 차장님과 홍 기환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인천YMCA에 대한 제 인식과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


기획

70주년 기념로고 소개 인천YMCA는 1948년 10월 20일 창립하여 올해 10월 20일자로 창립 70주년을 맞게 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로고를 제정하였습니다. <로고의 의미> 왼쪽 상단의 삼각형은 YMCA의 영지체 삼각형을 바탕으로 하되 왼쪽 변을 삭제 하여 숫자 7을 의미합니다. 오른쪽 숫자 0은 '우리는YMCA안에 하나다'라는 의미 를 담고 있으며 그 안에 YMCA 약장로고가 놓여져 있습니다. 하단의 곡선형은 미래를 향하는 힘찬 발걸음을 의미합니다. 70년의 역사와 경험 을 바탕으로 더욱 힘차게 정진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천YMCA 70주년 기념로고 색칠대회

사진촬영영역

아래 로고 바탕그림에 색을 입혀주세요

지회명:

성명 :

전화번호:

직접제출 - 아기스포츠단 또는 어린이집은 선생님에게 직접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휴대전화 카메라로 이 페이지를 촬영 후 카카오톡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icymca) 문자 또는 이메일 : 010-7144-2879 | icymca@hanmail.net 우수작을 심사하여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문의 : 431-8161 신유리)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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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헌법을 쓰는 시간

한국의 서원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 습니다

김진한 | 메디치미디어 | 2017-07-15 |

허균 | 다른세상 | 2017-11-06 |

입법, 행정, 사법의 권력이 서로 얽혀서 국민의 자유를 침해해 온 우리나라 헌 정사를 분석하면서 그 위험성을 지적하 고, 헌법을 통해 정의를 실현하는 방법, 시민들의 자유와 권력을 통제하는 방법, 민주주의의 꿈을 실현하는 방법을 헌법 의 원칙이라는 틀에 담았다.

전국에는 600여 개의 서원이 분포되어 있고 그 중 9개의 서원은 보존가치를 인 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서원의 역사적·예술적·학 술적 가치를 세계가 인정한 것이다. 서 원의 외적인 면에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무형의 정신을 알아내기 위해 전국 수백 개의 서원을 답사했다.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 수오서재 | 2017-12-16 |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가 그림을 그 리기 시작한 건 그녀 나이 76세였다. 모 든 사람들이 늦었다고 말할 때면 무언 가를 시작하기엔 '지금'이 제일 좋은 때 라고 받아치는 호쾌한 할머니였던 그녀 는 80세에 개인전을 열고 100세에 세계 적인 화가가 되면서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사실을 말한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 지 않는 것들

먼나라 이웃나라 17 : 동남아 시아

C.S.루이스 | 홍성사 | 2000-01-10 |

공윤희,윤예림 | 샌들코어 | 2016-11-30|

이원복 | 김영사 | 2018-05-12 |

경험 많고 노회한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 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관해 쓴 31통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간의 갈등, 기도의 어려움, 영적 침체, 인간의 본성, 남녀 간의 차이, 사랑, 쾌락, 욕망 등 여 러 삶의 영역들에 있어 인간을 구렁텅이 로 빠트릴 계략이 가득 담겨있다.

'세상은 발전했는데, 아동 노동은 왜 사 라지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던지며, 우 리가 사용하는 8가지 물건에 숨겨진 현 실을 이야기한다. 초콜릿, 스마트폰, 팜 유, 의류, 커피, 새우, 담배, 목화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가 가진 구조적인 한계를 짚어내며, 세계화의 민낯을 낱낱이 밝힌 다.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함께 묶이지만 동 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제각각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뽐낸다. 종교와 음식, 생 활습관이 다양하며 21세기 변화와 개혁 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동남아시아는 우 리와 가까운 이웃이면서도 잘 몰랐던 나 라들이다. 11개 나라들을 저자의 빛나는 재치와 입담으로 생생히 만나본다.


MOVIE

버닝(Burning) 피터의 영화산책

장르 개봉 감독 출연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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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2018.05.17 이창동 유아인 스티븐연 전종서 청소년관람불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헛간을 태우

들어 낸 여섯 번째 작품은 그동안 감

다」를 원작으로 한 이창동 감독의

독이 그려왔던 소재로서는 처음으로

6번째 장편영화 <버닝Burning>,

이 시대 청년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

프랑스 칸에서 열린 71회 칸영화제

았다.

에서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기 술부문 최고상인 벌칸상을 신점희미 술감독이 수상하였고, 영화는 국제 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역대 칸 영화제 평론가 점수에서 4.0 만점에 가장 높은 점수인 3.8을 기록 했다. 이번 칸영화제 그랑프리인 황 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의 <만비키 가족>도 평론가 점수가 3.2에 불과한 것만 봐 도 버닝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대단 한지 알 만하다.

이 시대 청년들의 이야기 유아인이 연기한 주인공 종수는 소 설을 쓰고 싶지만 당장은 알바로 생 계를 유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고단 한 청년이다. 하루하루 지친 듯 살아 가고 있는 종수에게 갑자기 어린시 절 동네 친구였다는 해미(전종서)가 나타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종수에겐 분노장애로 폭행 재판중인 아버지가 있고 자식을 버리고 가출 한지 16년 만에 빚이 있다며 찾아온

칸 역대 최고 평론가 점수

엄마가 있다. 이런 처지의 종수에게

다만 해외평가의 극찬과 국제 필름

해미는 가느다란 빛같은 존재다.

시장에서 100여곳에 선판매가 되는

알바로 번 돈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등 선풍을 일으킨데 반해 국내 흥행

다녀오겠다는 해미. 부시맨이 사는

에는 실패하여 손익분계점을 넘기기

그 곳엔 두 부류의 헝거가 있다고 말

에도 턱없이 힘들어 보인다.

한다. 그냥 배가 고픈 Little Hunger

이창동감독의 그간의 필로그래피는

와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Great

화려함 그 자체다. <초록물고기>를

Hunger.

시작으로 <박하사탕>, <오아시스>,

종수에게 집에 남은 고양이를 보살

<밀양>, 그리고 <시>로 이어지는 작

펴 달라는 부탁을 하고는 아프리카

품들 모두는 하나같이 마스터피스로

로 떠난 해미는 얼마후 현지에서 만

한국 영화계의 큰 족적이 되었다.

났다는 벤(스티븐 연)이라는 청년과

이렇듯 한국영화계의 큰 거인이 만

함께 돌아온다.

강남의 고급아파트에 살고 포르쉐를 몰고 다니는 남자 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그에겐 2개월에 한번씩 비닐하우스를 태우는 이상한 취미가 있다고 한다. 더이상 쓸모없어 버려진, 아무도 관 심을 갖지 않는 비닐하우스. 영화속 비닐하우스는 세상에 버려진 듯한 해미와 같은 존재를 빗대는 듯 하다. 사라져도 아무도 찾지 않는,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린 그녀를 태우는 것 이 모든 것을 다 가진 벤에게는 잠시 나마 가슴을 뛰게 하는 흥미거리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탈출구도 보이지 않는 삶을 살아내 고 있지만 이 세상에 버려진 듯 보이 는 해미를 사랑했던 상처투성이 종 수도, 그레이트헝거의 꿈을 좇아 헤 매는 해미도 모두가 리틀헝거다. 모든 것을 가졌으면서도 그 이상의 무언가를 찾는 그레이트 헝거 벤. 그 들의 파국은 어디까지인지 결말에서 확인할 수 있음에도 모든 해답을 친 절하게 설명해 주지 않는 영화 버닝 이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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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신청인(기관명) :

(서명 또는 인)

(신청인과 예금주가 다를 경우) 예금주 :

(서명 또는 인)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휴대전화 카메라로 이 페이지를 촬영 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세요. -회원가입신청서 작성-> 신청서 사진촬영-> 카카오톡아이디 @icymca로 전송 QR코드 찍어 직접 작성하기 - 왼쪽의 QR코드를 찍어 스마트폰에서 바로 작성하셔도 됩니다. <문의전화 : 431-8161>


회원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일반회원 한혜순 05.01 김도연 05.01 최회숙 05.02 김경화 05.02 이혜인 05.03 이은혜 05.03 정 선 05.03 이 진 05.04 장지영 05.04 원영무 05.04 유주영 05.04 김영순 05.05 박근애 05.05 도운재 05.06 강정아 05.06 구정근 05.06 김선아 05.06 이서현 05.07 이은정 05.08 전윤성 05.08 길근석 05.08 허정아 05.10 김경아 05.11 이혜련 05.11 진성호 05.12 박한순 05.12 김정아 05.13 이선숙 05.13 박준영 05.14 이혜진 05.14 강재선 05.14 조세련 05.14

Happy Birthday To You! 아기스포츠단 단원

최선임 05.15 안병진 05.15 김종철 05.15 김택규 05.16 권정미 05.16 김기석 05.17 이미숙 05.17 김문자 05.18 김태희 05.18 최미환 05.18 강유란 05.18 조자룡 05.19 김정초 05.19 오미숙 05.20 박문수 05.21 신현숙 05.21 방제옥 05.21 오윤경 05.21 이재선 05.21 김성석 05.21 김미경 05.22 이헌미 05.23 곽하은 05.23 김홍섭 05.25 최수빈 05.25 유창선 05.25 송남두 05.25 송현순 05.26 손을림 05.27 이재춘 05.27 허 훈 05.28 노희진 05.29

이규홍 05.29 IRISH 05.30 백아름 05.30 정 선 05.30 강창욱 05.30 정민수 06.01 최재호 06.01 김형옥 06.01 이주희 06.01 송수진 06.01 서광순 06.01 이영미 06.02 김미란 06.02 정현웅 06.02 김예은 06.04 유병규 06.04 이창환 06.05 조영수 06.05 나현기 06.05 이승우 06.06 유희숙 06.07 김지연 06.07 이용훈 06.08 배선희 06.08 서지형 06.09 한정호 06.10 박승열 06.12 조두연 06.12 김영숙 06.12 최보애 06.13 이지후 06.13 이은희 06.13 김성동 06.13

허문철 양영주 김선기 홍화선 방연순 안도희 김영주 오영미 윤예지 윤태열 윤지연 안인양 양옥자 정준호 김영미 백미숙 송숙영 도혜성 김은미 서진실 김형민 조영미 이지혜 김은혜 박영순 박가형 서주호 곽하은 강재춘 이주석 이소은 신동호

06.14 06.14 06.14 06.15 06.16 06.16 06.17 06.17 06.18 06.18 06.19 06.19 06.20 06.20 06.20 06.21 06.21 06.23 06.23 06.23 06.23 06.23 06.24 06.26 06.27 06.27 06.27 06.27 06.27 06.29 06.29 06.30

박성민 05.01 한 율 05.01 안서로 05.02 서의찬 05.02 서인찬 05.02 유아람 05.02 김태민 05.03 이나율 05.03 이찬별 05.03 박슬우 05.04 정은찬 05.05 박정후 05.06 노윤찬 05.07 유아린 05.07 김준우 05.07 정새람 05.07 차민송 05.08 오로라 05.08 박상우 05.08 박지온 05.08 박세현 05.08 임하준 05.09 이은성 05.09 임태은 05.09 김하람 05.09 정서윤 05.12 고건희 05.12 이수현 05.12 이현석 05.13 김영민 05.14 고민준 05.14 현주안 05.15

정지오 김예준 장하영 한준연 이태훈 김선준 김선후 최윤서 김민기 오민서 이준서 강희찬 나서준 한소율 서유리 이우찬 전찬율 임예운 김은호 피서윤 박시현 전도윤 임라희 김민준 이정준 이유솔 양우주 권용현 정지훈 안서현 서다윤 김동하

05.15 05.16 05.16 05.17 05.18 05.19 05.19 05.19 05.19 05.20 05.21 05.22 05.22 05.22 05.23 05.23 05.24 05.25 05.26 05.27 05.27 05.27 05.28 05.29 05.29 05.29 05.30 05.31 05.31 06.01 06.01 06.01

정소진 홍유빈 김도윤 권하람 이창현 선하준 전진호 천우건 임초이 황유주 정태빈 이윤지 신지아 박헌준 조윤지 신승빈 박규민 김정후 김노아 안제이 박승현 이소유 한서진 임서준 변상훈 이루마 김성민 서우빈 오은서 조아라 한연주 이승찬

06.02 06.02 06.04 06.04 06.05 06.05 06.05 06.05 06.05 06.05 06.06 06.07 06.07 06.08 06.08 06.09 06.09 06.09 06.10 06.10 06.10 06.10 06.10 06.11 06.11 06.11 06.11 06.12 06.13 06.13 06.14 06.15

박민진 지석주 송채훈 신현우 진효원 유지원 박하온 최아민 윤수현 한성민 고유나 김재윤 김주원 박진영 이준성

06.16 06.17 06.18 06.20 06.22 06.22 06.24 06.25 06.26 06.26 06.27 06.28 06.29 06.29 06.29

인천YMCA야구단 vs 주안장로교회야구단 친선경기 (2018.5.26 송도LNG스포츠타운 제2야구장)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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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인천지구 Y's Men's International Korea Area Incheon Region

인천문학클럽

Incheon Munhak Club

3국 IBC(Triangle) 합동월례회 및 포럼 4월 20일(금)-22일) 평창알펜시아에서 일본6명, 대만11명, 문학클럽23명,통역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3국IBC합동월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 다. 첫째날은 공항영접, 환영파티를 가졌고, 둘째날 은 정동진, 강릉선교장, 동계올림픽경기장, 월 정사 관광을 마치고, 3국IBC회의, 3국IBC합동월 례회를 가졌다. 이번 합동월례회는 포럼시간으로 주제발표(임 한태훈련부장) 및 각국클럽회장 클럽 현황, 활 동보고, 3국 합동봉사금 전달 및 선물교환, 만 찬과 함께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제물포클럽

Jemulpo Club

5월 월례회 5월 26일(토) 오후 5시 차이나타운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후에는 월미도 유람선 체험으로 클럽 회원 간 단합과 교제의 시 간을 가졌다.

YMCA 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 후원 5월 18일(토) 신석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8년 제20회 YMCA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를 후원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 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산돌클럽

Sandol Club

야외월례회

5월 26일(토) 5월 야외월례회 를 개최하고 클럽 회원 간 단 합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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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 2018년 6월 1일(금) - 6월 20일(수) 18:00 대상 전국 중·고등학생(13세~18세 청소년) 약 2,000명 캠프기간 2018년 7월 25일(수) - 7월 27일(금) 2박 3일 숙박 및 공동 생필품비 5만원 행사내용 나눔실천을 위한 준비교육, 나눔활동, 나눔공동체프로그램 등 봉사활동확인서(20시간) 인증 ※일부 지역은 해당 지역교육청 방침에 따라서 봉사 인증 시간이 12시간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imbc 홈페이지(welfare.imbc.com) 접수 참가 후보자 발표 6월 21일(목) 10:00 참가 후보자 입금 6월 21일(목) - 26일(화) 16:00 후순위 참가자 입금 6월 27일(수) - 29일(금) 최종명단 확정 및 발표 7월 2일(월) 14:00 문의 02 -789 -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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