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仁川基督敎靑年會
2019 4-6 www.icymca.or.kr
vol.142
Contents 04
06 08 12
Y NEWS _ 도심군부대 이전부지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16 17
니다. 참여수업을 통해 부모님이 직접 참여하여 단원들과 함께 하 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8 20 22
인천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
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
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 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시민의 복지향상과 새문 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땅 에 하나님나라를 이룩하려는 것 을 사명으로 한다
Y NEWS _ YMCA싱어즈 창단연주회 개최 Y NEWS _ 행사 이모저모
Y NEWS _ U-20 FIFA 월드컵 신화의 주역
Y NEWS _ SK와이번스와 함께 하는 인천YMCA 아기스포츠단 _ 계양지회 활동 이모저모 지회소식 _ 청천1동어린이집
지회소식 _ 캠퍼스타운어린이집
24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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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프로그램 안내
26 30 31 32
인천YMCA 사명
Y NEWS _ 계양지회 회관이전 감사예배
Y NEWS _ 제21회 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
14
과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
Y NEWS _ 인천YMCA 2019년도 클럽인준식 개최
09 10
2019 | vol.142 인천YMCA 아기스포츠단은 단원
권두언 _ 도심 군부대 이전부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_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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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_ 김원장 YMCA싱어즈 정착기 _ 김제웅 소감문 _ 영화 항거를 보고 _ 김기원, 최민제 시사상식코너
시_ 산 _ 김홍섭
BOOK _ 추천도서
소감문 _ 평생교육사 실습을 마치고 _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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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게시판
37
회원기고 _ 마음의 빚 _최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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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 후원회원등록신청서
36 38 41 42
기획 _ 인천지역화폐
환경컬럼 _ 나로부터 시작하는 플라스틱 불복종운동 _ 지영일 생일을 축하합니다.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인천지구 소식
YMCA 표장(俵章)
표장 I
세계 YMCA의 정장(正章)으로서 바깥원에는 5대주 명이
기록되어 있다. X와 P는 희랍어의 크리스토스(그리스도)의 첫
인천YMCA회보
문자와 둘째 문자이다. 펼쳐진 성서는 요한복음 17장 21절로서
편집부 | 사무처
되게 하옵소서" 보통 사용되는 정장으로서 정삼각형은 정신 지체 신체 (靈 知
YMCA운동의 표어가 되는 성경구절이다. "우리로 다 하나가
발행인 | 박현숙 편 집 | 최문영
등록번호 | 인천 마-18
표장 II
등록년월일 | 1995.4.24
간별 | 격월간 통권141호
Tel. 431-8161 Fax.431-8165 인천시 남동구 구월남로 118 인천YMCA. 21558
표장 III
體)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많이 사용되는 약장略章)으로서 붉은 삼각형 위에 YMCA를 옆으로 쓴 것이다.
YMCA 4대덕목"돌봄(Caring), 책임Responsibility), 정직Honesty), 존중Respect)"을 표현한 YMCA 표장이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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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도심 군부대 이전부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인천YMCA 會長
朴賢淑
그 동안 제3보급단이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제3보급단 부지는 국철 1호선, 서울지하철 7호선 그리고 인천지하철 1,2호선 등 전철 노선에 둘러 싸여 있으며 부평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에 종종 세간의 주목을 받곤 했습니다. 박남춘시장 역시 취임과 동시에 제3보급단 등 3개 부대를 옮긴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으며, 제3보급단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부평 지역 원도심을 살리겠다는 것은 공염불이라는 생각을 확고히 갖고 있습니다.” 라고 공언하였기에, 일각에서는 공약실천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조속한 실현을 촉구하는 분위기가 있어 왔습니다. 2018년 11월, 국방부는 제3보급단 내 기무부대 16,000㎡의 땅을 인천시에 매각하기로 했다는 발표를 하였고, 2019년 1월 인천시는 856,000㎡ 규모의 제3보급단 전체를 이전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부지에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약 3㎞의 군용철로를 활용해 역세권을 개발하는 등 주민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입니다. 나아가 3월 19일에는 인천시에서, '2019년 원도심 분야 업무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부평구 산곡동 소재 제3보급대 이전 적지 활용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인천시와 국방부는 협약을 맺고 제3보급단 뿐만 아니라 인천시내에 흩어져 있던 군부대 시설도 함께 이전하기로 하였다는 것입니다. 미추홀구 주안동 등 인천시내에 흩어져 있던 예비군훈련장 6곳은 계양예비군훈련장과 17사단 부지 등에 통합 재배치하고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3보급단 등은 부평구 일신동으로 이전할 것이며, 3보급단 등이 빠져 나간 1.2㎢의 유휴부지에 공원과 문화 공간 등을 조성하고 필수 간선도로를 건설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는 시민사회에서는, 군용철로를 비롯하여 방대한 공간의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차오름과 동시에, 시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염려가 교차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인천
YMCA는 '도심 군부대 이전부지 바람직한 활용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가톨릭환경연대 및 (사) 인천도시재생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5월 29일 YMCA 아카데미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발제를 맡은 김천권 인하대 교수는, 군부대 이전 부지는 도시재생이 아닌 지역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통해 문화와 창업
공간을 접목한 녹지축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공무원 주도 이용계획 수립을 경계하기도 하였습니다.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 역시 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은 일방적인 결정과 발표, 방어의 방식을 지양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협상적 방식으로 진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고병욱 인천도시공사 본부장은 행정기관이 사업성을 전제로 하면 부동산 개발로 흘러갈 수밖에 없으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성공 사례 등을 참고하여 최선의 방안을 도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국방부 재배치 계획으로 군부대·예비군훈련장이 몰리는 지역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함을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최문영
YMCA사무처장은
토론자로
참여하여,
“YMCA로서는
300만
대도시에
태부족인
청소년수련관이나 노인복지시설, 장애복지시설 등이 자리 잡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싶지만, 이전부지의 공간이용에 대한 주안점인 지역의 특성,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심지로부터의 접근성, 주변 활동과 연계성, 주변의 주요 산업활동을 충분히 고려해야 함은 물론, 군부대 이전으로 혜택을 보는 지역이 있지만 부평구 일신동·부개1동 지역 주민을 위한 다각적인 해결책과 대화 창구, 주민을 어루만지는 해법도 나와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부평구의 입장에서는 제3보급단의 이전이 구의 숙원 사업이었기에 부대 이전에 따른 활용 가능 토지를 확보한다는 것이 상당한 의의를 가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현재 3보급단 부지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기에 갈 길은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하히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관·학의 합의된 내용을 어떻게 정책에 실을 것인가, 구 차원을 넘어선 광역적 공공기능 시설의 유치는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또한 도심지의 이전 부지를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도심지 부대이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부담을 지게 되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대책도 주된 관심사입니다. 부평구 일신동·부개동 지역 주민들은 제3보급단과 통합 예비군 훈련장이 추가로 들어가면 지역 발전이 더욱 둔화될 것이라며, 군부대 재배치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평구에서는 주민들에게 불가피한 상황을 설명하고있지만, 건의 사항이나 지역 민원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는 답변 이상으로 군부대가 집중될 지역에 위로가 될 만한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앞서 진행된 군부대 이전 성공 사례들을 참고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대책들이 다양하게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한결 같은 바람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테이블에서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가장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 나가야한다는 점입니다. 인천YMCA는 “청소년에게 꿈을! 도시에 활기를!”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지 않도록 이러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면서, 주님 주시는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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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인천YMCA 2019년도 클럽인준식 개최 4대덕목 실천운동 선포식 함께 열려 4월 6일(토) 14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문화홀에서 2019년 인천 YMCA 클럽인준식 및 YMCA 4대 덕목 실천운동 선포식을 개최하였습
니다. 엔지안요들클럽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클럽인준식 및 YMCA 4 대 덕목 실천운동 선포식은 인천양촌중, 인천공항중, 계양중 YMCA의
댄스 공연과 원당중, 상인천중 YMCA 노래 등 회원들의 참여 속에 축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YMCA와 4대 덕목 실천운동에 대한 소
개와 청소년 대표의 선언문 낭독, 활동 다짐, 학교별 실천운동 발표 등 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 클럽인준식에서는 회관클럽 9개, 학교클럽 30개 총 39개클럽
1,285명의 회원이 인준을 받았습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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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인천YMCA 계양지회 회관이전 감사예배 Gye-yang branch moved to new building
인천YMCA는 3월 22일 오후 6시 계양구 향교로 27번길 4 에 위치한 계양지회에서 이사 및 와이즈멘,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지 회 회관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송광식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김권중 이사장의 기도, 청라지회 및 Y4 중창단의 특송, 이창 운 상임고문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박현숙 인천YMCA회장의 인사말과 김권중 이사장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계양지회를 새로운 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양질의 YMCA 프로그램을 폭넓게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계양지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 부 탁드립니다.
제21회 인천YMCA 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 The 21st Incheon YMCA Youth Basketball Competition 제21회 인천YMCA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를 5월 25일 서구 신석체육공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1998년에 시작해서 21회 대회로 이어진 이번 대
회는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서 중등부 7개팀, 고등부 12개팀이 참가한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대회는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인천지구 제물 포클럽(회장 김영춘)에서 후원하였습니다. <경기결과>
[고등부] 우승 : 어시스트(대인고) 준우승 : 원당(원당고) 3위 : 왕대정(중산고) [중등부] 우승 : 원당중(원당중) 준우승 : 카누(구월중) 3위 : 동산중(동산중)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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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YMCA싱어즈 창단연주회 개최 Incheon YMCA Male Singers 1st Concert 인천YMCA 소속 'YMCA 싱어즈'는 5월 16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습니다. 테너 1, 2파트 9명과 바리톤 5명, 베이스 5명 등 19명으로 구성된 'YMCA 싱어즈'는 이번 연주회에서 빠른 템포와 경쾌한 리듬의 전통 라틴 곡 'Gauedamus'를 첫 곡으로 부른 뒤 Phill McHugh 곡 '주 하나님이'와 민세나 작곡의 '태산을 험곡에 가도'를 잇따라 들려주었습니다.
이어 아카펠라로 이루어진 흑인 영가 'Soon Ah Will Be Done'와 밝고 가벼운 아카펠라 곡 'Every Time I Feel the Spirit' 등을 선사하였습니
다. 또 KBS드라마 '전우'의 수록곡인 '친구여'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Jerry Maguire'의 주제곡 'Hard to say I'm sorry',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 Water', 이민경 작곡의 '은혜 아니면', Eugene Butle의 'Go Ye In To All The World', Make Hayes의 '내 주는 강한 성이 요' 등 성가와 아카펠라, 팝송과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을 만났습니다.
이와 함께 찬조출연으로 인천YMCA 여성합창단이 '진달래꽃', '예수 나를 사랑하시니'를 들려주고 소프라노 양두름이 '꽃구름 속에'와 '밤의 여왕 아리아'를 선사하였습니다.
YMCA싱어즈는 단장에 권오용, 회장 최문영, 지도 안창남, 반주 문혜리 등이 맡고 있습니다. 이날 연주회에는 김권중 이사장과 박현숙 회장을 비롯하여 박경복 와이즈멘인천지구총재, YWCA 조철숙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시민과 실무자, 회원등 500명이 참석하여 연주회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왼쪽 곡중솔로 이용찬, 오른쪽 곡중솔로 최정근
왼쪽부터 권오용 단장 인사말, 곡중솔로 이정우, 여성합창단 곡중솔로 최미환, MC 김정일
왼쪽부터 특별출연 소프라노 양두름, 찬조출연 인천YMCA여성합창단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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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도심 군부대 이전부지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인천YMCA, 가톨릭환경연대, (사)인천도시재생연구원 공동주최
인천YMCA와 가톨릭환경연대, (사)인천도시재생연구원은 공동으로 5
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참석한 가운데 '도심 군부대 이전부지 바람직한 활용방안을 위한 토론
등을 참여시킨 사업 조직 형태로는 형식적 의견 수렴을 거쳐 공무원 주
월 29일(수) 오후 3시 인천YMCA 1층 아카데미실에서 시민 50여명이 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 앞서 지영일 기톨릭환경연대 대외협력위원장의 사회로 진행 된 개회식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함께 박현숙 인천YMCA회장, 강도윤
(사)인천도시재생연구원장,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 등 공동 주최 대표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김천권 (사)인천학회 공동대표와 강영훈 인 천시 공여구역계획팀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 후 최문영 인천YMCA사
그는 "인천시가 원도심재생조정관을 중심으로 4개 구, 인천도시공사 도 이용계획이 수립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 관협의체를 통해 문화와 창업 공간을 접목한 녹지축으로 활용하는 방 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문영 인천YMCA 사무처장은 "군부대 이전으로 혜택을 보는 지역이 있지만 부평구 일신동·부개1동 등지로 재배치되는 건 해당 지역 주민
으로선 안타까운 일"이라며 "다각적인 해결책과 대화 창구, 주민을 어 루만지는 해법 등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무처장,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 고존수 인천시의회 건설교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도 '공공 참여 전략'을 제시했다. 최
인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상적 방식이 견지돼야 한다"며 "일방적인 결정과 발표, 방어의 방식은
통위원회 의원, 고병욱 인천도시공사 본부장, 정두용 인천시 경관디자 좌장은 전찬기 인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맡았다. 김천권 인하대 교수는 "군부대 이전 부지는 도시재생이 아닌 지역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은 쇠퇴 지역을 활성화하는 정책이라 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과는 성격
대표는 "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은 기본적으로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협 지양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병욱 인천도시공사 본부장은 "행정기관이 사업성을 전제로 하면 부
동산 개발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며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서울 석유비축기지, 네덜란드 베스터 가스공장 사 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체적인 토론 결과로는 제3보급단을 비롯한 인천 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을 놓고 도시재생 정책 차원에서 행정기관 중심으로
접근하는 현재 방식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과 함께 시민·전문 가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한 상향식 계획을 세워야 지속가능한 방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으로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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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YMCA 동아리 역사체험활동
인천YMCA는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독립운동에 힘쓴 민족 지도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자 3.1운동 100주년 기념 역사체험 활동으로 ‘항거 유관순 이야기’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6월 1일(토)과 8일(토) 2회에 걸쳐 부평대한극장에서 단독 상영관을 개설하여 300여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이 참가하였으며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선진들의 고초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3.1운동의 계기가 되었던 동경 YMCA에서의 2.8 독립선언을 통해 YMCA의 역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천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 발족식 및 제1차 회의 인천YMCA를 비롯한 소비자단체와 인천광역시, 한국소비자원인천지원 등은 5월 22일 송도 미추홀타워 19층 회의실에서 각 단체와 기관 대표 또는 실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인천YMCA 최문영 사무처장, 서경자 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표, 김현숙 소비자교육중앙회인천지부장, 홍준호 인천시 일자리경제과장, 황진자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장, 김성숙 인천녹색소비자연대 대표, 조철숙 인천YWCA 회장, 이순복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인천지회장)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
인천YMCA는 2019년도 인명구조 주말반 교육을 실시한 후 평가회를거쳐 다음과 같이 합격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합격자 명단은 강다정, 공선영, 김민선, 김소희, 김수정, 김은영, 김은총, 나혜경, 노정만, 박금예, 이상배, 이형규, 전진오, 진은정, 최순옥, 한재민 ( 이상 16명)
인천YMCA와 엘림아트센터의 업무협약식 인천YMCA(회장 박현숙)과 엘림아트센터(대표이사 이현건)은 4월 9일(화) 오후 2시 인천 서구 청라에 위치한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양측 대 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엘림아트센터와 인천YMCA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엘림아트센터는 전국 최고 시설의 연주홀을 보유하며 개관 이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애써온 지역의 예술적 큰 자산이고, YMCA는 청소년을 비 롯한 전 연령을 대상으로 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민간단체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엘림아트센터를 더욱 홍보함은 물 론 시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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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U-20 FIFA World Cup 우승신화의 주역 인천YMCA 아기스포츠단 출신 U-20축구국가대표 이강인 인천YMCA 아기스포츠단
2001년생 이강인은 인천YMCA 아기스포츠단 단원 시절 장럐희망을 '축구선수'라고 했을만큼 모든 면에서 운동능력이 뛰어났다. 이강인은 인천YMCA 구월동 본관에서 5세부터 7세까지 3년간 정규교육과정 전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2007년 KBS N 스포츠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이후 축구 신동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 시절, 같은 나이대 아이들보다 뛰어난 축구 실력을 보였고, 만 6세(한국나이,
7세)라는 어린 나이에 축구 천재로 불리게 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날아라 슛돌이 방송 이후 유상철 어린이 축구 교실 등을 거쳐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보급반(취미반 개념)에서 계속 축구를
하였으며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 U-12팀(육성반 개념의 정식 유스팀)에 테스트를 거쳐 입단하였다. 발렌시아 유스
인천석정초등학교에 재학하며 인천광역시의 축구 클럽인 플라잉스 FC 소속으로 활약하던 중 2011년 1월 이강인을 가르쳤던 유소년 축구감독의
소개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스페인에 건너가 비야레알 CF, 발렌시아 CF 등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입단 테스트 후 여러 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발렌시아 CF 유소년 팀에서 2011년 7월 합격 통보를 받았다. 입단 후 가진 '토렌트 대회' 와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 에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2013년에는 'BLUE BBVA' 대회에 참가해 득점왕을 차지하고 베스트7에도 선정되었다. 이 대회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소년 팀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기록했는데, 이 골을 당시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던 로베르토
솔다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극찬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런 두드러진 활약으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FC 바이 에른 뮌헨 등의 클럽들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왔으며, 이에 위기감을 느낀 발렌시아 CF는 이강인의 가족이 스페인에서 사용하 는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2013년에 6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7년에는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COTIF 2017 20세 대회'에 출전해 발렌시아 U-20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로 뽑혔다. 스페인 라리가
2019년 1월 13일 이강인은 만 17세(19세)의 나이로 스페인 라리가에서 첫 경기를 가지며 2003년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2006년 이호진(라싱
산탄데르), 2012년 박주영(셀타 비고), 2013년 김영규(UD 알메리아)에 이어 라리가 무대를 밟은 5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한 이강인은 후반 41분 데니스 체리셰프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만 17세(19세)의 나이로 데뷔한 이강인은 만 16세 나이로 데뷔한 레알 소시에다 드의 안데르 바레네체아 무루구사에 이어 라리가 2018-19 시즌에서 두 번째로 어린 선수로 기록됐고, 발렌시아 CF 구단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가 됐을 뿐만 아니라 발렌시아 CF의 첫 아시아 출신 선수가 됐다. 1월 30일에는 발렌시아 CF가 이강인을 1군에 정식으로 등록하고 등번호로 16번을 부여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2017년 11월 대한민국 U-19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돼 2018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에서 활약했다. 2018년 대한민국 U-19 축구
국가대표팀에 뽑혀 2018년 툴롱 대회에 가장 어린 선수로 참가했고,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 4위 및 최우수 공격형 미드필더로 뽑혔다.
2019년 3월 11일 이강인은 만 18세(19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역대 7번째로 어린 나이에 대한민국 축구 국 가대표팀에 뽑힌 선수가 됐다.
2019년 5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FIFA 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SK와이번스와 함께 하는 인천YMCA SK Wyberns Pro-baseball team Supporters, Incheon YMCA 인천YMCA는 5월 9일 SK행복드림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경기 에 아기스포츠단 단원 가족을 비롯한 YMCA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YMCA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인천YMCA여성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및 아기스포츠단 가족의 시구와 시타순서, 훌라후프 공연 등 야구를 끝까지 관람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 간을 보냈습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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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포츠단 Kids Sports Club
아기스포츠단 계양지회 활동 이모저모 2019학년도 입단식
3월 5일(화) 본관 및 각 지회에서 2019학년도 입단을 가졌습니다.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단가를 배우며 일년 동안 함께 할 선생님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기스포츠단에 적응을 도와 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활절예배
4월 22일(월) 모든 지회가 부활절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삼 일만에 부활 하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기쁨의 계란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연령별견학
야외활동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접해보고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연령별 지회별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날 행사
5월 3일(금) 각 지회 회관과 야외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재미있는 동극과 만들기, 즐거운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마음껏 웃고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지냈습니다.
수영수업
수영능력을 향상시키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수영수업을 시작했습니다. 4월 22일(월)부터 본관, 송도(미라클 수영장) 계양, 청라(포세이돈 수영장, 린 수영장) 각 수영장에서 신나는 수영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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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란 이런 거지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오래 우리랑 살아요 5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을 위해 청천1동어린이집 (0세반
~ 7세반) 새싹반, 풀잎반, 잎새반, 나무반, 열매반, 뿌리반 유아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카네이션을 정성들여 만들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와 율동 선물을 준비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축하해드리는 행사를 하였다. 유아들이 어버이날의 의미에
관심을 가지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Branch News
청천1동어린이집 Chungchun-1dong Day Care Center
함께 봄을 색칠해요 4월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천1동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청천1동 온 가족이 함께 매일 쏟아져 나오는 페트병을
활용해 재활용(recycling) 화분을 만들어 등원 시 봄을 알리는 꽃과 나무 등을 재활용 화분에 심어 보았다.
꽃과 나무를 심은 재활용 화분을 어린이집 주변에 걸어
알록달록 봄을 색칠해보며 환경문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소방안전 체험- 인천 계양소방서에 다녀왔어요. 5월 계양소방서와 연계하여 청천1동어린이집 유아들이 직접 계양소방서에
방문하여 이동 안전체험차량 탑승활동을 하였다. 어린이 방화복을
직접 착용해보기도 하고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시 소화기 사용방법을
익혀보기도 하였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안에 탑승하여 지진체험 및 연기
탈출 체험 등 재난대피에 대한 행동요령을 알아보며 직접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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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ch News
캠퍼스타운어린이집 Campus-town Day Care Center
식목일 묘목심기활동
4월 4일(목)에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물의 성장과정을 알아보고,나만의 화분을 꾸민 후,딸기 묘목 심기활동을 했습니다. “딸기야~무럭무럭 자라 서 달콤한 열매 많이 많이 맺으렴”
학부모 소모임 4월 26일 금요일과 5월10일 금요일에는 부모 수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부모소모임은 옥련동에 위치한 “흙이야기”에서 흙을 빚어보며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경험과 따뜻한 차와 함께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 하였고, 5월 10일 금요일에는 급식업체 “풀무원 푸드머스”에
방문하여 식자재 관리 및 유통에 대한 점검 및 한택식물원에서 봄의 기운을 마음껏 누리며 육아에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모처럼 여유있는 쉼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어린이날 축제
5월 3일(금)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신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귀여운 페이스페인팅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마음껏 웃고, 마음껏 뛰었습니다.‘하하호호~~꺄르르~~’캠퍼스타운 친구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아파트 일대에 가득했답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5월 8일(수) 어버이날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는 물론, 우리 친구들이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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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와이포럼 - 영성과 경영
4월 19일 저녁 6시 아카데미실에서 회원과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
데 김홍섭 인천대 교수를 초청하여 '영성과 경영'이라는 주제로 와이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와이포럼은 다양한 주제를 갖고 강사를 초청 하여 회원들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정무역 수망로스팅 체험부스
인천YMCA 프로그램부는 5월 18일(토) 11시부터 16시까지 송도 센 터럴파크공원 UN광장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공정무역단
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공정무역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서 홍보부 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날 운영한 홍보 부스는 공정무역 커피 무료
시음, 핸드 드립 체험, 커피 로스팅 체험 이었습니다. 체험 부스에 참 여한 시민들은 커피 볶는 과정을 상당히 신기하게 보았으며, 볶은 커
피로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 먹으면서 좋은 향과 맛에 흡족해하였습
김태우 심리언어연구소와 업무협약
니다. 한국에서 제·1호 공정무역 도시로 인정받은 인천은 많은 시민들 이 공정무역에 대해 이해도 높았으며, 제품 구매시 공정무역 제품을 선택을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KB 주안역지점 문화발전 기부금전달
인천YMCA(회장 박현숙)와 김태우 심리언어연구소(대표 김태우)는 5 월 10일(금) 오전 11시 인천YMCA 회장실에서 양측 대표와 관계자들 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인천YMCA와 김태 우 심리언어연구소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김태우 심리언어연구소는 아동의 심리 상담 활동 및 각종 복지 사업을
KB 국민은행 주안역지점 송경섭 지점장은 5월 2일 인천YMCA를 방
활발하게 벌이고 있고, YMCA는 유아 및 아동을 비롯한 전 연령을 대
문하여 인천지역 문화발전 지원기금으로 기부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습
이번 기금은 인천YMCA 지역문화 지원활동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
상으로 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민간단체로서 이번 업무협약 니다.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게 됩니다.
시민소비자포럼인천 2차포럼
인천YMCA를 비롯한 지역시민단체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시민 소비자포럼 인천 2차포럼이 6월 12일 인천YMCA 아카데미실에서 30
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최문영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신종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 조정위원장이 주제발표를, 이영애 인천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와 지영일 가톨릭환경연대 대외협력위원장이 각각 논찬을 한 후 전체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YMCA 오케스트라 사랑의 마을 음악회
청소년들이 음악의 하모니를 통하여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천YMCA 오케스트라단이 지난 3월 9일 사랑의 마을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연주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연주 후에는 병동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YMCA에서 준비한 두유와
빵을 우리 단원들이 직접 드리는 시간을 가짐으로 이번 봉사연주에 대한 더 큰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케스트라단은 다양한 봉사연주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자아계발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사회교육부 상반기 학부모 특강 진행
사회교육부에서는 2019년 4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12 시까지 본관 세미나실에서 '상반기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상반기 특강은 김범준(사단법인독서능력개발원 국제BIE 연구소장 및 한국교사강사연합회 대표) 강사를 모시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별한 학습 노하우 라는 큰 주제로 총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2019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개강
2019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기스포츠단 유아방과후교실과 어린이
토요문화교실, 성인대상의
외국어교실, 취미문화교실,
직업능률개발교육과정이 프로그램별로 개강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6 ~ 8월 중에 각 프로그램별로 개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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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기고
김원장 YMCA싱어즈 정착기 김제웅_YMCA싱어즈 테너1
아내와 함께 자그마한 보습학원을 경영하고 있는 나는
살아계실 때 친한 부자지간도 아니었고 취미를 함께
인천 서구에 거주하고 있다. 즉 학원 원장이다. YMCA
나누는 사이도, 인생의 깊은 고민을 나누는 사이도
싱어즈 창단 연주회의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그동안
아니었던 참 무미건조한 사이였던 아버지. 그래도
연습과 공연으로 잠시 미뤄졌던 업무를 처리하러 일찍
낳아주시고 길러주셨고 말없이 뒤에서 버텨주셨던
아내와 함께 출근길에 오른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니 마음 한 켠이 허전하긴 허전했다.
잠시 후 울리는 싱어즈 총무님의 전화! ‘무슨 일이실까,
자칭 음악 애호가이자 오디오 애호가인 나는 고가의
공연 때 딱히 실수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제웅아,
장비는 아니지만 나름 들을만한 오디오를 갖춰놓고
어제 수고 많이 했다.”“뭘요, 형님께서 더 수고 많이
음악을 즐긴다. 아버지와의 이별 후에도 나의 오디오가
하셨죠.”하하 인사 뒤에 본론이 이어진다. “제웅아 이번
허전한 마음을 위로해 주곤 한다. 나는 인천 서구
발행하는 YMCA회지에 글 하나 써라.”언젠가 연습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제일교회 2부 브니엘 성가대를 5
후 광고시간에 우리 단원들이 돌아가면서 회지에 글을
년째 지휘로 맡고 있다. 나는 음악 비전공이다. 듣는
기고하기로 한 것 그리고 바로 앞전 회지에 우리 싱어즈
음악도 좋아하지만 부르는 음악도 참 좋아하는 나는 특히
문혜리 반주자의 글이 실린 것 등이 번뜩 생각이 났다.
찬양과 CCM을 좋아해서 성가대는 물론 중창단과 교회
글을 돌아가면서 쓰는 것 반주자님 글이 실린 것 다 나랑
CCM밴드 리더까지 맡아가며 담임목사님의 눈도장을
상관없다고 무심히 지나쳤건만... 하하 없는 글재주에
콱 찍는 바람에 지금은 지휘자로까지 활동하게 되었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교회 음악 목사님으로부터 지휘 1:1 레슨을 받고 나는 이번 글에서 나의 이야기와 YMCA싱어즈의
많은 경험을 무기로 이끌고는 있지만 목말랐다. 함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찬양을 부르며 느꼈던 절절한 은혜와 상쾌함 그리고
내가 인천에 자리를 잡게 된 때는 13년 전이다. 고향이
카타르시스가 그리웠다. 무언가 하고 싶었고 느끼고
서울인 나는 거의 모든 활동을 서울과 결혼 후 정착한
싶었다. 그즈음이었다. “제웅아 너 중창단 안할래?”
경기도 산본을 오가며 했다. 설명하자면 긴 우연한 기회에
인중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창단한지 얼마 안됐고
인천에 집을 마련하게 되고 인천시민으로서의 생활이
공식 창단을 위해서 연습중인 중창단이 있는데... 설명이
시작되었다. 나는 인천에 아무런 연고가 없다. 학연 지연
이어진다. 아직 꺼지지 않은 찬양의 열정이 인중훈의
직장 아무 것도 걸쳐지지 않은 쌩 초짜 인천인이다. 단
제의를 고민 없이 받아들이게 하였고 창단 공연도 무사히
하나 사회친구로 만나 근 20년 지기가 된 싱어즈 단원
참석케 한 것 같다.
인중훈이 유일한 연결고리이다. 이것이 연고라면 연고 일 것이다.
YMCA싱어즈는 끈끈하다. 인천 출신들의 모임이고 인천 동문들의 모임이다. 그 만큼 창단된 지 1년 반의 기간
작년 7월 노환과 지병으로 힘들어하시던 아버지께서
속에는 단원들의 30년 아니 그 이상의 우정이 녹아있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것이다. 처음 활동 할 당시 과연 내가 잘 섞일 수 있을까,
곡중 솔로를 하고 있는 김제웅단원
이 30년의 시간을 비 인천출신 무연고 인천시민이 관통할
마음을 안정시켜 주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극소임 A형인 나는 무척 낯을 가리고 잘 친해지지도 못한다. 설레기도 했지만
창단
연주회를
마치고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당연 두렵기도 했다.
받았다. 꽃다발도 받았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 로비에 나와 있는 단원들의 모습을
처음 인사를 하고 연습에 참석했던 날이 아직 선하다.
둘러보았다. 중년의 나이들이지만 어찌 그리 환하고
남자끼리 모여 화음을 맞춰보는 건 고등학교 합창부 이후
행복한 모습들이던지... 세상에서 힘들게 고생하고 때론
처음이었다. 신선했다! 연습은 회를 거듭했고 이미 알던
피터지게 경쟁하는 찌든 삶의 연속이지만 하나님 찬양
곡이든 생소한 곡이든 단원들의 뛰어난 실력과 노력,
하나로 뭉쳐 주위에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한 영향을
성실, 예쁜 편곡 덕에 깔끔하게 다듬어져 나의 귀를 더욱
끼치는 이 남자들이야말로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간지럽게, 가슴은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그동안 교회
아닌가 생각해본다.
성가대, 중창단, CCM밴드의 원톱으로 나만의 스타일로 불러 젖히던 노래도 혹독한(?) 안창남 선생의 지도로 매끄럽게 다듬어졌다.
글을 맺으며 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픈 분들이 있다. 바로 우리 단원들의 가족들 특히 아내 혹은 남편(문혜리 반주자님)분들이다. 연습으로 인한 단원들의 부재에
애써 섞이려했던 나의 고민은 고민거리가 아니었다.
묵묵히 응원하며 가정 혹은 사업장을 지켜주신 소중한
연습 첫 날, 그러니까 내가 처음 싱어즈에 모습을 보인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이다.
날 나에게는 인천 형, 동기, 동생이 생겼다. 학연을 떠난 선배이고 후배이고 동창이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때론 30년지기처럼 막 대해주는(?) 편안함이 부담스런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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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 2019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안내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전화 접수 후에 회비를 계좌 이체하시면 됩니다. (선착순 마감)
<신한 100-033-393601 인천기독교청년회>
YMCA는 회원단체로 비회원의 경우 YMCA 회원가입 (가입비 연1만원)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학기 성인교육프로그램 안내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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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화체험 소감문 영화 '항거'를 보고
YMCA 활동으로 영화 '항거'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 일제강점기에 3.1운동이 벌어지고 난 후인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독립운동을 한
처음에 영화가 시작할 때 유관순은 같이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서대문형무소에 갇혀 어떤 생활을 하였는지,
여자들과 감방 안을 빙글빙글 돌면서 아리랑을 부르다가
또 일본인에게 어떤 고문을 받았는지를 보여주어 당시
교도관이 조용히 하라니까 개구리 소리를 내며 저항하는
우리 역사의 아픔을 잘 담고 있는 영화이다.
것이 재미있으면서도 인상적이었다.
영화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장면은 유관순 열사가
그 이후 저항을 주도한 유관순을 누군가가 말해서
감옥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8번 대한독립만세를
유관순이 끔찍한 고문을 당하는 부분에서 마음이 가장
외치는 장면이다. 이 만세의 외침이 한 곳에 그친
아팠다. 고문을 당하면서도 당당히 옳은 주장을 하고
것이 아니라, 다른 감옥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밖의
한사람이 들어가면 움직일 수 없는 벽관이라는 곳에서 3
사람들에게까지 퍼져나가 1929년 3월 1일 대한민국
일만 있는 것도 힘든데 이주일이나 버틴 정신력에서는
사람들이 1919년 3월 1일 때와 같이 만세운동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3.1운동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벌이는 장면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날짜를
알아보려고
일본어를
사용하여서
감옥에서
또한 기억나는 장면은 바로 일본인이 유관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일본인 간수는 이 부탁을
열사에게 손톱 고문을 가하는 장면이다. 이것은
들어주는 대신 제일 힘든 빨래터에서 일하면서 날짜를
영화에서 가장 끔찍한 장면으로 손톱을 강제로 들어
알아내고 이를 통해 감옥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함으로써
올린 다음 집게로 손톱을 잡아 빼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엄청난 학대와 고문을 당하였다. 결국 유관순 열사는
간접적으로 그 끔찍함과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
출소하기 2일 전 안타까운 죽음을 맞게 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는 다음과 같은 역사가 주는
이것을 보고 내 옆자리에 있던 동생은 눈물을 보였고
교훈을 알게 되었다. 첫 번째는 일제강점기 때 많은
나도 매우 슬펐다. '유관순 열사와 같이 독립과 민족을 위해
독립운동가분들이
겪으면서도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구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점이다. 두 번째는 지금 우리의
라고 느끼면서 만약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았다. 아마
자유와 평화는 바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분들의
탈옥을 하여서 독립운동을 주도하였을 것이다.
끔찍하게
고통을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통해 '사람은 마음가짐을 올바로 가지면 어떤
우리는 결코 이런 역사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 되며,
고통도 극복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의 주도로 다른 사람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옳은 일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런 사람이 될 수
헌신을 꼭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있을까?'라는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였고 소중한 교훈을
이 영화를 통해 얻는 이런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얻었다.
나 또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는데
유관순 열사는 결국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힘쓰며, 평소에도 나라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돌아가셨지만 그 고귀한 희생정신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생활해야겠다고 가슴 깊이 다짐하였다.
깊이 남아 있을 것이다.
- 원당중Y 2학년 9반 김기원
- 원당중Y 3학년 7반 최민제
시사상식 코너 도시공원 일몰제
제로 웨이스트
지정해놓고 20년간 공원으로 조성하지 않을 경우 도시공원에서
최소화하는 생활 습관을 말한다.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
‘도시공원 일몰제’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계획시설상 공원으로
풀어주는 것을 말한다. 도시공원 지정이 해제된 땅은 공원 이외의 용도로 개발할 수 있다.
1999년 10월 헌법재판소는 도시계획시설을 지정해놓고 장기간 집행하지 않으면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즉 사유지에 공원·학교·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을 지정해 놓고, 보상 없이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사유 재산권 침해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2000년 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칙은 20년간 원래 목적대로 개발되지 않는 도시계획시설은 2020년 7월 1일을 기해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한다는
규정을 담았다.
한편 내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가 적용되면 소유주는 해당 토지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란? 환경을 위해 쓰레기 생산을 (0) 하자는 취지로, 일회용컵, 비닐봉지 등 썩지 않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쓰레기를 뜻하는 ‘garbage’나 ‘trash’대신 ‘waste’를 쓴 이유는 이 단어가 ‘낭비’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포장 없는 식료품을 구매하고, 손수건, 텀블러, 장바구니를 등을 사용하며,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쓰레기는 재활용해 낭비를 막는다.
한편 쓰레기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바다 조류의 99%가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할 것으로 분석됐다. 거대한 섬을 이룬 해양 쓰레기는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해
600종 이상의 바다 생물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다.
방침이다.
톨레랑스(tolerance)
공적개발원조(ODA)
종교, 도덕, 학문, 사상, 양심 등의 영역에서 의견이 다를 때 논쟁은
녹지공간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일부 용지를 매입한다는
‘공적개발원조(ODA)’란? 선진국의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
경제개발·복지향상을 위해 기술협력·자문 등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공공개발원조·정부개발원조라고도 하며, 증여·차관·배상·기술원조
‘톨레랑스’란? 프랑스어로 '아량'이나 '관용(寬容)'을 의미한다. ‘정치,
하되 물리적 폭력에 호소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이념, 즉 관용의 정신을 말한다. 톨레랑스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의견을 존중하자는
것으로, 자기와 다른 신앙과 사상, 행동 방식을 가진 사람을 용인한다는
등의 형태를 갖는다. 최근에는 베푼다는 시혜적 의미를 지닌 ‘원조’라는
뜻이다.
주로 사용한다.
말하자면 "내가 동의하지 않는 상대방의 의견이나 생각을 바꿀 수도
용어보다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조하는 ‘개발협력’이란 용어를
패스트트랙
‘패스트트랙’이란? 상임위에서 재적 위원 5분의 3이 찬성하면 법안을
지정하고 총 330일이 지나면 합의가 되지 않아도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국회법 제85조의 2에 규정된 내용으로 발의된
국회의 법안 처리가 무한정 표류하는 것을 막고 법안의 신속처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방탄커피
‘방탄커피(bulletproof coffee)’란? 아메리카노에 버터와 MCT오일 (코코넛에서 추출한 중쇄지방산 오일)을 타서 먹는 커피를 말한다.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포만감을 주는 버터와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MCT오일을 함께 섞어 마신다. 방탄 커피는 ‘총알도 막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를 담은 커피’라는 의미로, 주로 공복에 마신다. 방탄커피는
본래 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마셨던 커피이다. 산악인들 사이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먹었다. 장점으로는 탄수화물 섭취 없이도 몇 시간 활동할 수 있는 칼로리를 확보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유명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이 즐겨 음용해온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붐이 일고 있다.
톨레랑스는 내가 동의하지 않는 생각을 용인하는 것인데, 더 정확히 있지만 그대로 용인하는 것, 의도적인 용인(Philippe Sassier 필립
사시에의 책,『Pourquoi la tolerance : 왜 똘레랑스인가』 )"을 말하는 것이다. 즉 "타자(他者), 타자성, 차이에 대한 존중과 서로 다른 가치, 믿음, 생각을 가진 개인 및 집단들 사이의 평화적 공존을 의미한다.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예비타당성 조사제도’란? 국가재정법에 따라 정부의 재정이 대거 투입되는 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에 검증·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비 300억원 이상인 신규 대형 투자사업에 앞서 시행되며, 사업 우선순위, 재원조달 방법, 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혈세 낭비를 막는 게 주목적이다. 시작은 1999
년 김대중 정부부터다. 과거 부실한 타당성 조사로 무리한 사업들이 다수 추진됐던 사례를 재발하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예타 평가항목으로는 ▲경제성(35∼ 50%) ▲정책성(25∼ 40%) ▲
지역균형발전(25∼ 35%) 등이다. 한편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가재정법에 의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직접 수행하며, 국가사업의 추진 단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본 타당성 조사→설계→보상→착공' 과정으로 이뤄진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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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서로의 그림자 되어 주는 서로의 바닥이 되어 주는 산
서로 밑에 처하고자 하는 흙들 돌들 바위들
김홍섭
인천YMCA이사 / 인천대 교수
저 능선의 침묵
저 산등성이의 춤 서로 섬기고자
서로 낮은 곳에 앉기를 서로 밀어 올리는 서로를 끌어 올려
마침내 정상에 나무와 꽃을 피워 상징의 바위로
하늘과 만나며 바람과 교호하며 일망무제
무애의 꿈이여
우주와 하나 되는 흙, 돌, 바위 서로의 그림자 되어 주는 서로의 바닥이 되어 주는 산
'YMCA 詩 사랑회' 회원 모집 인천YMCA 시 사랑회 회원을 모집합니다. 김홍섭 교수님의 지도아래 시를 배우고 직접 시를 쓰면서 아름다운 만남을 갖고자 하오 니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 431-8161 시 사랑회 담당자
BOOK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기다림이 힘이다
허드슨 테일러의 생애
켄 시게마츠 | 두란노 | 2019-01 |
김홍섭 | 나남 | 2017-09 |
허드슨테일러 | 생명의말씀사 | 2018-4 |
어쩌다 ‘바쁨’이 우리의 당연한 일상이 되었을까? 기술 발전으로 뭐든 이전보다 훨씬 신속하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는데, 정작 현실은 갈수록 바빠지니 알 수 없는 노릇이다. 혼자만 아등바등하는 것 같은 외로움에 시달리 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집안일, 직장 업무, 교회 사역 등 빼곡한 일정을 매일같이 쳐 내는 것만 해도 버 거운 이들의 일상 재편을 도와주는 안내 서,
평범함 속에서 번득이는 비범한 힘 『기다림이 힘이다』는 김홍섭 교수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오후의 한때가 오거든 그대여》이후 7년 만이다. 오랫동 안 경영학을 공부하며 관련 저술활동을 폭넓게 펼쳐 온 교수임을 상기하면, 정 말이지 놀라운 글들이다.
중국 내륙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 는 믿음을 삶으로 보여 준 위대한 믿음 의 사람이었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과 교제하며 최고의 영적 경지를 경험한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는 극소수의 사람 들만이 겪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했고, 특히 그의 영혼 속에서 잉태되어 개인적 인 헌신과 함께 전진해 나간 중국 내륙 선교회의 선교 사역은 그의 유산으로 남 겨져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 다.
사피엔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
내가 라면을 먹을때
유발 하라리 | 김영사 | 2015-11 |
최숙희 | 책읽는곰 | 2019-05 |
하세가와요시후미 | 고래이야기 | 200903 |
멀고먼 인류의 시원부터 인지혁명, 농업 혁명, 과학혁명을 거쳐 끊임없이 진화해 온 인간의 역사를 생물학, 경제학, 종교 학, 심리학, 철학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생생하게 조명한 전 인미답의 문제작. 호모 사피엔스부터 인 공지능까지, 기나긴 역사의 시간을 한 권으로 써내려간 문명 항해기. 이제 우 리는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가.
그림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힘센 마 법 나눔을 배우고 실천해요! 모두가 배불리 나눠 먹을 수 있는 죽,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죽,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마법의 죽을 끓이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모두가 친구' 시리즈, 제12권 『내가 라 면을 먹을 때』. 공부할 때, 간식 먹을 때, 게임할 때 가끔씩은 "지금쯤 친구는 무 엇을 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해본 적 있 는 아이들을 위한 평화 그림책이다. 평 화로움 속에서 사는 '나'와 친구들을 보 여준 다음,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전쟁과 가난 등으로 인해 고통스런 현실 에 찌든 아이들의 생활을 담아냈다.
* 추천도서를 읽으신 후 서평을 보내주시면 (심사를 거쳐) 다음호에 게재해 드립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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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평생교육사 실습을 마치고
YMCA와 함께 한 평생교육사 실습 김민영_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4학년
2019년도 1학기 "평생교육사실습"과목 이수를
사소하고 단순한 일들부터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위해 실습기관을 알아보던 중에 학과 홈페이지에서
이르기까지 평생교육사의 자질과 평생교육의 흐름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학습관 근처에 있는
파악할 수 있는 트렌디한 안목 또한 기본적으로 갖추고
‘인천YMCA'가 실습 가능기관 리스트에 있는 것을 보고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실습을 의뢰했다. 26일간의 실습은 항상 누군가에게 지시하고, 지적하는 실습 시작하기전의 생각으로는 내가 몸담고 있는
자리에 있던 나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교회 (여)장로님께서 YWCA에서 다양한 일들을
지금까지 해온 다양한 분야의 공부들과 내가 현재 하고
하고 계셨던지라 YMCA라는 기관이 ‘기독교 평신도
있는 일들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운동단체로 청소년의 정신·영적 상태의 개선을 위해 설립된 시민단체’라는 것과 개인적으로 다양한
현재는 평생교육사라는 과정을 공부하고 있지만
기관에서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들을 받아왔기 때문에
앞으로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라는
이 기관에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전부터
과정까지 할 생각이기에 막연하게 머리로만 구상하는
알고 있어 이 기관이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것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문서화해 차근차근 준비해야겠다고 마음이 들었다.
처음 실습을 시작해서는 정신적인 면에서 힘들었지만 2~3일 지나가면서부터 사무실 분위기에 적응하고
내가 이 기관이 낯설고 어려운 만큼 부장님을 비롯해
실습생의 단순하지만 반복되는 업무들에 익숙해졌다.
같은 공간에 있던 직원들도 나를 불편하고 신경 쓰이는 존재로 느껴질 수 있었겠지만, 내색하지 않고 항상
덕분에 도보로 30분씩 출근하는 길에 CCM을 들으며
밝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며 식사 시간마다 챙겨주시고
기도로 무장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고, 출근 후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해주시는 따뜻함에 감사했다.
본격적인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전 직원들이 둘러 앉아 찬양과 성경통독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다시 한 번
큰 도움은 안될지라도 폐가 되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사소한 감정들로 시험 들지 않는 강한 믿음을 확인할
움직이고 생활했는데 실습이 끝나고 돌이켜보니
수 있어 신앙인인 나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감사한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다.
일과였다. 매번 크고 작은 실수에도 그럴 수 있다고 괜찮다고 학교 수업과 교재를 통해 글로만 배운 막연했던
웃으며 격려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박혜선
평생교육사의 업무와 역할들을 매일매일 정신없이
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업무에 임하시는 부장님을 통해 전부는 아닐지라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YMCA 게시판
초등학생과 함께 하는 공정무역 캠프 일시 : 2019.8.7.(수)~8.9(금) (2박3일) 장소 : 한국민속촌 내 유스호스텔 인원 : 40명
2019년 KB금융그룹과 YMCA가 함께 하는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 13기」 단원모집 공고 2019년 후반기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에 참가할 단원
대상 : 초등학생
참가비 : 20,000원
내용 : 공정무역가에게 듣는 공정무역 이야기 - 공정무역제품만들어보기
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 모집대상 : 1순위) 학자금 대출이 있거나 저소득층, 다문화 대학생 2순위) 일반대학생
* 서류심사 동점자에 한해 1순위, 2순위입니다.
- 천연염색체험
■ 모집인원 : 20명
- 물놀이 (캐리비안베이)
■ 사업 개요
- 공정무역 OX퀴즈
○ 활동기간 : 2019년 9월~2020년 2월(6개월간)
- 한국민속촌놀이공원체험
* 6개월간의 활동기간 이외에 발대식과 강사양성과정, 모임 진행
문의 : 032-431-8161
YMCA야구단 친선경기 안내 인천YMCA야구단은 아래와 같이 친선경기를 개최합니다. 회원 여 러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일시 : 6월 30일(주일) 저녁 6시
장소 : 송도LNG스포츠타운 주경기장
경기 : 인천YMCA야구단 vs 내리교회 1885야구단
○ 선발과정 :
- 1차 서류심사(합격자발표 7월 5일(금) 오후 6시 - 2차 면접심사(7월 10일(수), 인천)
▶ 최종합격자발표 (7월 16일(화) 오후6시)
* 양성과정에 참여하지 않으면 합격 취소됨.
○ 혜택 : 폴라리스 13기로 선발되어 6개월간 성실하게 활동한 폴라 리스에게는 150만원의 장학금수여 및 활동인증서 발급
○ 문의 : 인천YMCA (438-3908, www.ilovepolaris.com)
국제영어성경연구원 교육프로그램
■ 인천 폴라리스 13기 주요 일정
인천YMCA는 국제영어성경연구원과 함께 영어성경교육 프로그램
○ 1차 서류합격자 발표 : 2019년 7월 5일(금) 홈페이지 공지
을 개설합니다. 7월부터 학기제로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단원모집 : 2019년 5월 30일(목)~6월 30일(일) 자정까지 ○ 2차 면접 심사 : 2019년 7월 10일(수) *추후공지 ○ 2차 면접 장소 : 인천YMCA본관 (구월동 소재)
- 개개인의 면접시간은 상이하며, 서류심사 합격자발표 후 개인별 구
문의 : 431-8161
체적 면접 시간을 공지합니다.
○ 최종 합격자 발표 : 7월 16일(화) *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
Y모임 안내 인천YMCA 회원클럽을 아래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 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인천YMCA여성합창단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 아카데미실 YMCA싱어즈 : 1,3,5주 금요일 저녁 8시 / 아카데미실
인천YMCA 시니어중창단 :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아카데미실
엔지안 요들클럽 모임 :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아카데미실 외
<문의 : 431-8161 각 클럽 담당자>
○ 강사양성과정 (사전교육) : 2019년 7월 17일(수)~19일(금)
○ 청소년경제금융교육 시연 준비 기간 : 8월 22일(월)~8월4일(일) ○ 청소년경제금융교육 시연 : 8월 7일(수)~14일(수) 기간 중
○ 대학생경제금융교육 봉사단 폴라리스 발대식 (전국발대식, 인천발 대식) * 8월중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불참 시 합격 취소됩니다. ○ 청소년경제금융교육 : 2019년 9월~2020년 2월 (6개월간) ○ 조별 모임 및 프로젝트 활동 : 2019년 9월~12월 ○ 최종 보고서 제출 및 보고회 : 2020년 2월중 ○ 문의 : 청소년부 (438-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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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카드 인천시가 역외소비 비율이 50%를 넘는 인천경제에 선순환 구조 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한 인천이음(e음)카드가 인기를 누리고 있 다.
인천이음카드 플랫폼에 기반해 탄생한 서구 서로이음카드는 더 인기가 높다.
인천이음카드와 서구 서로이음카드는 지역 화폐에 카드결제 방식 을 도입한 충전식 전자상품권이다. 사용자가 휴대폰 어플리케이
션에서 인천이음카드 앱을 다운받아 연결 은행을 등록한 뒤, 금액 을 충전하고 카드를 발급받아 일반 직불카드처럼 사용하면 된다.
전자상품권이 인기를 끄는 것은 사용자의 경우 캐시백이 6 ~
10% 수준으로 상당하고, 매출 3억 원 미만 점포의 경우 추가 가맹 절차 없이 수수료율을 0%까지 낮출 수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12월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으 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2조 원으로 확대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
한 데서 비롯한다. 정부는 온라인 지역화폐인 전자상품권의 운영 비용(=매출액의 8%)의 절반인 4%p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이음카드로 1만 원을 사용했다면 1만원의 6%인 600원을 사
용자에게 캐시백으로 돌려주는데, 6% 중 4%p는 정부지원이고 2%p는 인천시 지원이다. 서구 서로이음카드의 경우 여기다 자체
적으로 4%p를 추가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경우 10%를 돌려 받는 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가장 먼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 해 10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서로이음카드 사업을 시작했다. 소
비자 혜택은 국내 최고 수준인 10%이다. 5월 1일 서비스를 시작 한 후 하루 34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신규로 가입하고 있고, 하루 충전액 규모는 7억8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는 폭발적이다.
○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인천e음" 이란?
- 인천광역시에서 진행하는 인천지역화폐입니다. 충전은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결제는 IC카드로 안전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사용만으로 우리 이웃인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절감 및 매출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발급대상 : 14세 이상 인천시민(타지역민 및 외국인도 가능) ○ 사 용 처 : 전체 사업장중 99.8%(17만5천여개 점포) 결제 가능 * 결제제한 :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 334개 점포(0.2%)
○ 특별혜택
- 사용액의 4~15%를 캐시백(포인트) 및 할인액으로 제공 - 연말 정산시 현금과 같은 30% 소득공제 - 모바일 앱에서 간편한 충전과 잔액관리
- 전화주문, 쇼핑몰 등 부가서비스 무료 제공 ○ 발급방법 : 스마트폰의 "play스토어" 또는 "app스토어"에서 " 인처너카드" 또는 "인천e음" 검색 후 실행(7~10일내 카드배송) 및 가입절차 진행
○ 사용방법 : 배달된 카드를 스마트폰에 등록 후 즉시 사용 가능 (최초 사용등록시 소득공제 신청)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정책과 032-4404212, 4217, 인천YMCA 431-8161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YMCA를 비롯한 지역시 민단체는 지난해 인천광역 시와 함께 e음카드 활성화 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회원기고
어제는 6월 6일 현충일이었습니다. TV를 보니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방송되고 있더군요. 행사 말미에 배우 김혜수가 마이크 앞에 서서 구순이 넘은 어느 할머니의 슬픈 사연을 대신 낭독하더라구요. 같은 땅에서 같은 국민으로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애틋한 사연에 마음이 저며왔습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제 마음에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문득 하나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어쩌면 매년 6월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돌아가신 아버님이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제 조부모님은 충청도 조치원에 마당이 넓은 큰 집을 짓고 사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어렸을 때 방학만 되면 그곳으로 놀러가곤 했답니다. 그런데 그곳이 6.25때 집이 넓다는 이유로 인민군이 강제로 빼앗아 운영본부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인민군들이 포로들을 끌고 왔는데 미군과 한국병사가 섞여 있는
최보애
인천YMCA회원
무리중에 미군은 나중에 돈이 된다며 살려서 가두었고, 한국병사는 짐만 된다며 뒷마당 복숭아밭에서 처형을 하는데 총알도 아깝다며 죽창으로 찔러 죽였다고 합니다. ‘엄니...’하고 외아디를 외치며 쓰러져 갔다는 어린 병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저는 어렸음에도 마음에 빚을 진 듯 가슴 한편에 잊히지 않고 지워지지 않는 자욱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아들이었을 테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는 사랑받았을 애인이었을 수도 있는, 누군가의 형제이기도 했을 그 의미있는 인생이 그 어떤 누군가에게는 총알도 아까운 무의미한 존재로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이 나라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신도 수습하지 않아 개들이 훼손하는 것을 동네 어른들이 복숭아밭에 밤에 몰래 묻어주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런 사연을 알고도 모른체하는 게 항상 마음에 걸렸고 마치 숙제를 안 한 듯 불편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심지어 마음의 빚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자유롭고 풍요로운 나라에서 살면서 느끼는 마음의 빚. 자유와 평화에 대한 빚입니다. 스무 살도 안돼 세상을 알기도 전에 쓰러져간 그 분들의 영혼을 이제라도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 조부모님댁 주소는 조치원읍 신흥리 189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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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컬럼
나로부터 시작하는 플라스틱 불복종운동 지영일_가톨릭환경연대 대외협력위원장
계도시간을 거쳐 실질적인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조치가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됐다. 이후 요즘은 사업장에서의 준수 여부를 행정관청이 집중 단속하고 있다. 문화로, 일상으로 정착되는 과정에서 다소의 혼란이 불가피할 테다. 하지만 종국엔 환경보호를 위해 철저히 지켜져야 할 원칙임은 분명하다. 그래서일 것이다. 서울 망원시장의 비닐봉투와 일회용품 없는 ‘플라스틱 프리’ 실험이 참신하게 다가온다. 전국 각지의 정치인들과 연예인은 앞다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비닐봉투 사용량이 2015년 기준으로 414장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이미 전 세계 1위(연 116㎏)를 달린다. 쓰레기와 관련한 섬뜩한 통계는 또 있다. 한 시민단체가 쓰레기와 관련한 여러 자료를 살펴보니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인당 쓰레기 발생량 4위, 연간 일회용컵 260억 개 사용(1인당 연간 520개), 전자 폐기물 1인당 연 15㎏, 음식물쓰레기 1인당 250g(생활쓰레기 중 25% 차지), 1년 일회용 우산비닐 씌우개 약 1억 개, 1년 일회용 플라스틱 샴푸·린스 56만 개, 생활쓰레기 중 40%가 1회 용품·포장폐기물이었다고 한다. 현실 속 이면을 보자. 유명 해외 언론이 주목한, 세계 최대 플라스틱 소비국의 단면으로 비춰진 경북 의성의 쓰레기산. 정부의 조사를 보니 전국 235곳에 무려 120만t의 쓰레기가 ‘산’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불법으로 방치된 상태. 어디선가는 이를 75만t 규모 서울 롯데월드타워 1개 반을 세워놓은 것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우리가 감히 오를 수 없는 산이면서 소름이 돋을 만큼 전전긍긍하기에 충분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덩어리를 이룬 쓰레기의 상당량은 플라스틱, 비닐이나 페트병이 차지했다. 규모도 엄청나지만 돈은 안되고 처리에 골치만 아픈데 썩어 없어지기까지 족히 수백 년은 걸리니 가히 전율해 마땅하다. 만드는데 5초, 사용하는데 5분, 분해하는데 최소 500년이 필요하다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우리 곁에서 그렇게 음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따라서 절대적으로 발생량 자체를 줄이지 않는다면, 처리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거나 처리량을 늘리지 않는 한 ‘산은 쓰레기산이요, 물은 치명적인 오염 침출수’일 뿐이다. 필자의 가정은 5인 가구다. 노부와 부부, 아이들 둘 해서 그렇다. 그러한 살림을 하다 보면 제법 신경 쓰이고 생각보다 손을 많이 타는 것이 쓰레기 정리와 배출이다. 꼼꼼한 분리배출과 함께 배출량을 줄여보려 나름 애를 쓴다고 하는데 쉽지도 않고 가족들의 호응을 얻기는 더욱 만만치 않다. 어쨌거나 쓰레기 중 가장 흔하고 많이 버려지는 것이 비닐봉투와 비닐포장재이다. 상품을 쌌던 비닐포장재, 담아서 들고 왔던 봉투, 겹겹이 싸서 주고 담아서 주니 그날그날 적잖은 양이 모인다. 껌딱지같이 따라 붙는다. 약 1주일 내외로 종량제 쓰레기봉투 20L
인천YMCA 및 환경운동단체들이 함께 한 플라스틱 사용줄이기캠페인
짜리 정도만큼 빵빵해진다. 재활용되지 못하는 비닐류와 오염된 탓에 일반쓰레기로 버려질 수밖에 없는 것들까지 셈하면 일부 줄인 양은 조족지혈에 지나지 않으나 멈출 수는 없다. 그 다음이 종이류다. 대부분 포장재로부터 비롯된다. 이어 페트병이다. 물이나 음료, 각종 식재료가 담겼던 것들로 기본 부피가 있어 종이류와 함께 대략 1주일에서 2주일 사이에 내놓곤 한다. 필자의 집이 아파트이니 수백, 수천 가구가 모여 사는 아파트 전체를 고려하면 하루에도 얼마큼의 쓰레기가 쌓일지 상상조차 어렵다. 살기 위해 무언가를 먹고 마신 후에 어쩔 수 없이 배설을 해야 하듯 쓰레기는 우리 뒤에 고스란히 남는다. 쌓였던 쓰레기를 치우면 곧 개운한 기분이야 들겠지만 거기까지다. 원칙적으로 쓰레기는 재활용, 소각, 매립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처리될 수밖에 없다. 수도권 쓰레기매립지가 있고 송도와 청라에 쓰레기소각장이 있는 이유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미처 처리되지 못해서 쓰레기는 산이 되고 바다로 흘러든다. 이어 다시 우리 곁으로, 심지어는 우리의 몸 안으로까지 촘촘히, 은밀히 스며든다. 쓰레기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쓰레기에 영향을 받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국가 쓰레기정책을 논할 수 있다. 기업의 생산방식 변경이나 책무를 따질 수 있다. 동시에 지혜로운 소비자로서의 자세를 말하고 싶다. 어쩔 수 없이 써야 하고 쌓이는 플라스틱 쓰레기라면 최소한으로 쓰자. 그리고 국가정책과 기업이나 유통업체를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우리가 되자. 다만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연습해야 한다. 불편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 익숙한 습관을 버리고 낯선 습관을 익히는 연습이 필요한 때다. 눈앞의 파국을 막는 시작은 깨어있는 인천시민이면서 소비자로서, 일상의 환경운동가로서 ‘나’이어야 하지 않을까. 부드러운 힘과 조용한 자제력으로 플라스틱 불복종운동을!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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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훈 06-18 한정호 06-18 이태성 06-18 김도윤 06-18 정지겸 06-18 안인양 06-19 이길순 06-19 윤지연 06-19 장주하 06-19 봉현진 06-19 윤강운 06-19 김영미 06-20 양수빈 06-20 정준호 06-20 신현우 06-20 문주완 06-20 윤미림 06-20 송숙영 06-21 장시안 06-21 유지원 06-22 박용우 06-22 노현석 06-22 김혜영 06-22 백은지 06-22 김은미 06-23 서진실 06-23 박정슬 06-23 박정순 06-23 박하온 06-24 남윤식 06-24 이다영 06-24 주재원 06-24 이제준 06-24 이현웅 06-24 변우진 06-24 이재원 06-25 편미송 06-25 임태현 06-25 김은혜 06-26 한성민 06-26 윤해솔 06-26 박지현 06-26 장수민 06-26 김민영 06-26 노은경 06-26 박가형 06-27 서주호 06-27 박영순 06-27 고유나 06-27 현채빈 06-27 이소은 06-27 김승율 06-27 조하늘 06-27 남채영 06-28 장지수 06-28 이주석 06-29 김주원 06-29 이준성 06-29 박진영 06-29 홍예진 06-29 최연주 06-29 김재현 06-29 김경윤 06-29 강영구 06-29 이원희 06-29 하광수 06-29 신동호 06-30 이나연 06-30 황비건 06-30 채태양 06-30 이현빈 06-30 김영수 07-01 유승준 07-01 김택현 07-01 이길한 07-01 황왕호 07-01 박승원 07-01 김하윤 07-01 박윤성 07-01 김재도 07-02 이윤채 07-02 박건하 07-02 최지호 07-02 김월선 07-02 전새롬 07-03
박서진 07-03 최아연 07-03 배준섭 07-03 최아영 07-03 조유진 07-03 김서연 07-03 전한비 07-03 송정환 07-03 정민경 07-03 조현정 07-04 이혜진 07-04 이윤아 07-04 이재호 07-04 정종원 07-04 김은혜 07-05 김민재 07-05 김세현 07-05 현재호 07-05 김세린 07-05 주수빈 07-05 신경구 07-06 정종채 07-06 이성미 07-06 임수연 07-06 한광옥 07-07 남하진 07-07 박세빈 07-07 김보경 07-07 이태양 07-07 김성연 07-07 이정서 07-08 정다니엘 07-08 김도영 07-08 홍석현 07-08 임지선 07-08 신경희 07-09 명수화 07-09 김나영 07-09 김태연 07-10 김석헌 07-10 조유민 07-10 정찬영 07-10 임진우 07-10 김유미 07-10 오종민 07-10 이진우 07-10 김지예 07-10 정은수 07-11 지서영 07-11 윤상대 07-11 차성수 07-12 김지연 07-12 이재흥 07-12 조보성 07-12 김정목 07-12 김다희 07-12 유다연 07-12 강미옥 07-12 임령택 07-13 김세희 07-13 차정우 07-13 김승수 07-13 박지예 07-14 유 찬 07-14 표연우 07-14 정재윤 07-15 임아연 07-15 김명진 07-15 장문현 07-15 임선용 07-15 정진호 07-16 서준호 07-16 남경희 07-16 백성규 07-16 최준혁 07-16 원예은 07-16 고은강 07-16 이채현 07-16 변성현 07-16 장준수 07-16 신광록 07-17 황제헌 07-17 제예인 07-17 주지원 07-17 황두경 07-17
김재림 07-17 이영지 07-17 한아름 07-18 박주완 07-18 이채원 07-18 제예지 07-18 정지원 07-18 김선희 07-19 김도연 07-19 윤조실린07-19 장태산 07-19 이혜인 07-19 정영광 07-19 조현숙 07-19 심유나 07-20 윤예원 07-21 윤정민 07-21 강재연 07-21 김동해 07-21 조재인 07-21 성하연 07-21 곽대헌 07-21 김성철 07-22 이민혜 07-22 이해명 07-22 이혜진 07-22 이은미 07-22 조영호 07-23 하아시엘07-23 김린아 07-23 강준혁 07-23 김은호 07-23 한혜린 07-23 윤병수 07-23 고은서 07-23 이진원 07-24 김지용 07-24 안준우 07-24 김소연 07-24 정석빈 07-24 이병찬 07-24 김도영 07-24 금지유 07-24 정규진 07-25 김도연 07-25 고예준 07-25 김지율 07-25 정서연 07-25 서채빈 07-25 배우람 07-25 김민재 07-25 이현주 07-25 방미희 07-26 이도윤 07-26 이재성 07-26 박진경 07-26 정미경 07-27 최동호 07-27 이준희 07-27 박춘근 07-28 박준용 07-28 김유하 07-28 정은율 07-28 전현우 07-28 김민용 07-28 김세은 07-28 김동현 07-28 김선진 07-28 왕소희 07-28 정성일 07-29 백세완 07-29 송지안 07-29 김태훈 07-29 김미리 07-29 박찬철 07-30 최규석 07-30 전광민 07-30 이원영 07-30 이세림 07-30 민경근 07-30 김현정 07-30 최승훈 07-31 장선우 07-31 전하연 07-31 정무석 07-31
아기 스포츠단 단원 강선우 4.01 이승화 4.01 이용준 4.01 태현서 4.01 김민제 4.02 김무창 4.02 문시호 4.02 이온유 4.02 김준수 4.03 이민준 4.03 김소진 4.05 지연서 4.05 조건우 4.05 김이엘 4.05 심지호 4.05 고준영 4.06 김도원 4.06 배서준 4.08 백승호 4.08 최다온 4.09 김 운 4.09 최지우 4.09 김민후 4.10 윤준형 4.11 금서윤 4.11 윤연서 4.11 이환희 4.11 오태민 4.13 한가온 4.13 김도빈 4.14 김태우 4.14 김채이 4.15 이은서 4.15 주세리 4.15 김무진 4.16 김지은 4.17 이시연 4.17 문승현 4.17 이민혁 4.17 신동윤 4.17 박서준 4.18 조아라 4.18 이승후 4.18 이원일 4.21 임승민 4.21 조서우 4.23 박권영 4.24 서은호 4.25 조유진 4.26 손시우 4.27 이준성 4.27 박준이 4.28 이서진 4.28 장수연 4.28 정은솔 4.28 조영민 4.28 이연준 4.30 이상윤 4.30 김형준 4.30 유아람 5.02 배민성 5.02 안서로 5.02 최연호 5.02 류호진 5.02 전지성 5.02 정은우 5.02 나재윤 5.03 박정후 5.06 정환희 5.06 유아린 5.07 이시윤 5.07 마예온 5.07 진아영 5.07 김준우 5.07 정새람 5.07 박세현 5.08 박지온 5.08 오로라 5.08 임하준 5.09
이은성 5.09 김하람 5.09 이현승 5.10 김지우 5.11 조서윤 5.12 박채영 5.12 정서윤 5.12 고건희 5.12 김이준 5.13 오지호 5.13 이은우 5.13 최 봄 5.13 남예린 5.14 현주안 5.15 박규태 5.15 황유비 5.15 임시호 5.15 김예준 5.16 윤연서 5.16 한준연 5.17 이태훈 5.18 조민준 5.19 임지온 5.19 길성찬 5.19 김민기 5.19 최은빈 5.19 이새움 5.20 전지연 5.20 오민서 5.20 이준서 5.21 김민하 5.24 최지혁 5.25 김은호 5.26 최예준 5.26 강태준 5.26 박시현 5.27 피서윤 5.27 정수빈 5.27 임라희 5.28 김민준 5.29 안준우 5.29 양우주 5.30 권용현 5.31 정지훈 5.31 안제이 6.01 박승현 6.01 김도윤 6.04 윤이나 6.04 김윤아 6.04 권하람 6.04 김강준 6.05 선하준 6.05 전진호 6.05 이창현 6.05 임초이 6.05 황유주 6.05 안로하 6.06 이유빈 6.07 신민호 6.08 하연우 6.08 박헌준 6.08 김정후 6.09 박진우 6.09 조하준 6.10 김은성 6.10 양우형 6.10 이소유 6.10 최리찬 6.11 변상훈 6.11 이루마 6.11 서우빈 6.12 이서유 6.12 오은서 6.13 최예근 6.13 김이안 6.16 지석주 6.17 송채훈 6.18 우아인 6.18 심연재 6.19 강태서 6.20 유지원 6.22 서우진 6.22 박하온 6.24 이루다 6.25 최영우 6.25
한성민 6.26 김나은 6.27 조하늘 6.27 고유나 6.27 안종현 6.27 이준성 6.29 권 율 7.01 김하윤 7.01 심태온 7.01 김미소 7.02 이윤채 7.02 진효림 7.03 최현준 7.03 권시현 7.03 김민정 7.03 손동연 7.03 박서진 7.03 홍형민 7.03 구민우 7.04 정루이 7.04 남하진 7.07 정재민 7.07 이재준 7.08 김루한 7.09 안유아 7.10 안유현 7.10 김예준 7.10 조유민 7.10 노우빈 7.11 임지승 7.11 조보성 7.12 차정우 7.13 김성욱 7.14 하우진 7.14 오서진 7.15 모의재 7.15 정재윤 7.15 하예성 7.15 박시우 7.16 백성규 7.16 박시후 7.17 제예인 7.17 김지원 7.18 박주완 7.18 이채원 7.18 김지호 7.19 송태승 7.19 장태산 7.19 김동해 7.21 서민수 7.23 김주원 7.23 김린아 7.23 신유준 7.24 김소연 7.24 안준우 7.24 최헌우 7.25 양준석 7.25 양준수 7.25 정서연 7.25 송현우 7.25 고예준 7.25 김예린 7.25 김지율 7.25 김하윤 7.26 박준형 7.26 이지안 7.27 정은율 7.28 김유하 7.28 김라온 7.29 송지안 7.29 강연호 7.30 유소이 7.30 심온유 7.30 박예준 7.31 장선우 7.31 임태윤 7.31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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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인천지구 Y's Men's International Korea Area Incheon Region
최조길 증경총재 제16회 엄요섭상 수상 지난 4월 20일(토) 김해 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 총재 이, 취임식에서 인천지구 최조길 와이즈멘이 엄요섭상을 수상하였다. '엄요섭상'을 수상한 최조길 증경총재는 1967년 인천미추홀클럽 촤터멤버를 시작으로 51년간 와이즈멘으로 활동하였고 한국와이즈멘 도약에 지도자 역할을 다하여 왔으며 YMCA와의 협력관계는 물론 와이즈멘의 예수그리스도 정신을 함양하는데 지대한 헌신을 하여 와이즈돔에 귀감이 되어 수상히게 되었다. 51년간 활동하며 와이즈멘 역사의 한 획을 그으신 최조길 증경총재께서는 지금도 실버클럽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제16회를 맞는 '엄요섭상'은 엄요섭 와이즈멘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한국와이즈멘 최고 영예상이다. 고 엄요섭 와이즈멘은 1916년 1월 26일 출생하여 1999년 1월 9일 소천하셨다, 국제총재를 역임하셨고 목사이시며 외교관이시며 한국와이즈멘의 선구자이셨다. 6.25사변으로 침체된 한국와이즈돔을 활성화하여 1959년 한국대회에서 (초대회장)지구총재로 피선되었고, 한국지구협회회 창립 및 제55대 국제총재 역임하였으며 1999년 1월 9일 소천하신 후 2003년 한국지구협의회는 업요섭 상을 제정하여 엄요섭 총재님의 와이즈멘 정신을 기리고 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인천지구(총재 박경복)은 우수 지구상을 수상하였다.
엄요섭상을 수상한 최조길 증경총재
미추홀클럽
Michuhol Club
YMCA싱어즈 연주회 관람
장로성가단 연주회 관람
5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 YMCA싱어즈 창단
6월 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2회 인천장로성가단
했다.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연주회에 단체관람하고, 단원으로 활동중인 최문영 와이즈멘을 축하
인천문학클럽
Incheon Munhak Club
4월 멘.메넷 합동월례회
4월 16일(화) 오후 7시에 남동구 도림동에 위치한 팜엔쿡 레스토랑에
서 4월 멘, 메넷 합동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제물포클럽
정기연주회에 단체 관람하며 단원으로 활동중인 박경복 지구총재께
3개국 합동월례회 참석
5월 17일(금)부터 19일(일)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 그랜드하카타
호텔에서 인천문학클럽, 교토 메이풀클럽, 대만 장춘클럽 3개국 합동월례회를 진행하였다.
Jemulpo Club
국제교류의 시간
5월 문화행사 - YMCA싱어즈공연
클럽과 홍콩 와이즈멘클럽 회원들과 함께 국제교류 시간을 가졌다.
관람하며 문화의 달로 5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4월 3일(수)부터 4일(목) 2일간 인천을 방문한 자매클럽 대만 에버그린
5월 16일(목)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YMCA싱어즈 창단연주회를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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