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仁川基督敎靑年會
2020 봄 www.icymca.or.kr
vol.145
코로나 19 경보 '심각' 격상에 따른
시민 행동 수칙 코로나19에 대한 경보를 '심각'단게로 격상함에 따라 예방•대비를 위한 시민 행동 수칙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일반 행동 수칙
2
YES!
NO!
의료기관 방문 시 보건용 마스크 (또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YES!
손은 한 번에 30초 이상, 자주, 비누로! 기침•재채기는 입과 코를 가리고 해주세요.
NO!
병원 병문안과 다중 밀집 장소 방문을 자제해 주세요.
발열•기침•목 아픔•호흡 곤란 증상자와 접촉을 피하세요.
3
고위험군 행동 수칙
유증상자 행동 수칙
등교•출근•일반 병원 방문을 하지 마시고 외출을 자제해 주세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간 경과 (발열, 호흡기 증상)를 관찰해 주세요.
증상이 심해지면 1339, 119, 032-120, 지역 보건소 등으로 즉시 전화 상담부터! 의료기관 방문 시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의료진의 자시를 따르고 여행, 방문, 접촉력 등을 정확히 설명해 주세요.
4
이동•방문 행동 수칙
YES!
NO!
수시로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 체크! 의심 증세 있을 시 주변에 즉시 도움 요청하기!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유행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세요.
노약자•어린이•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충분히 수면과 영양 섭취!
NO!
병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고 다중 밀집 장소 방문을 자제해 주세요.
코로나 19 유행 지역에서는 외출과 타지역 이동을 자제해 주세요.
YES!
휴교•휴관•취소 등의 정보를 먼저 확인하고 이동•방문해 주세요.
코로나19가 의심될 때 | 질병관리본부 1339 | 미추홀센터 120 | 119
Contents 04
06 10 14
선거
18 20
고 인천 YMCA 회원은 인천주권 찾기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1 22 24
인천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
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
Y NEWS 폴라리스 13기 수료식 및 14기 발대식 선거
제21대 국회의원선거대비 인천주권찾기캠페인 국회의원 개정선거법 알아보기
Y NEWS 청소년 동유럽 3개국 탐방캠프 Y NEWS 청소년스키캠프프로젝트 소감문
희망을 안고 달린다 _ 김예진
아기스포츠단 이모저모 지회소식 어린이집
26
기고
나에게 YMCA싱어즈의 의미 _ 권영배
29
소감문
평생교육사 실습을 마치고 _ 하수진 황보희
28
소감문
폴라리스를 마치고 _ 황은우 이승재
30
문화컬럼 조커가 보여주는 위험한 철학자 니체 _ 차성수
34
힘내자 대한민국!
33
인천YMCA 사명
영한성경 그리스도를 믿으라 _ 김연택
Y NEWS 인천YMCA 2020년도 시무예배
16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
코로나19와 우리의 할 일 _ 박현숙
특별기고 복음과 이데올로기 _ 김홍섭
12 13
2020 | vol.145
권두언
36 37 38
가로세로문제풀기 색칠하기
회원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인천지구 소식
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 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시민의 복지향상과 새문 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땅 에 하나님나라를 이룩하려는 것 을 사명으로 한다
YMCA 표장(俵章)
표장 I
인천YMCA회보 발행인 | 박현숙 편집부 | 사무처 편 집 | 최문영
등록번호 | 인천 마-18
표장 II
등록년월일 | 1995.4.24 간별 | 계간 통권145호
Tel. 431-8161 Fax.431-8165 인천시 남동구 구월남로 118 인천YMCA. 21558
표장 III
세계 YMCA의 정장(正章)으로서 바깥원에는 5대주 명이 기록되어 있다. X와 P는 희랍어의 크리스토스(그리스도)의 첫 문자와 둘째 문자이다. 펼쳐진 성서는 요한복음 17장 21절로서 YMCA운동의 표어가 되는 성경구절이다. "우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보통 사용되는 정장으로서 정삼각형은 정신 지체 신체 (靈 知 體)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많이 사용되는 약장略章)으로서 붉은 삼각형 위에 YMCA를 옆으로 쓴 것이다.
YMCA 4대덕목"돌봄(Caring), 책임Responsibility), 정직Honesty), 존중Respect)"을 표현한 YMCA 표장이다.
Incheon YMCA
02 | 03
권두언
코로나-19 사태와 우리의 할 일 인천YMCA 會長
朴賢淑
‘코로나19’는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에서 2019년 12월 31일 원인불명의 폐렴 환자 27명이 발생해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발표하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인류가 처음 경험하는 이 바이러스는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번져 나가더니,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전파되었습니다.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백 명을 넘어서면서 중국 다음으로 확진자 가 많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 때, 많은 국가들이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 한국행을 금지하게 되면서, 텅 비어버린 인천국제공항의 썰렁한 모습은 우리의 가슴을 무너지게 하였습니다. 코로나19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호주에 이르기까지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3월 23일 현재, 유럽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6만 명에 육박하였고,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확진자는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12일 ‘코로나-19’를 세계적인 대유행 병인 ‘팬데믹’으로 선언했습니다.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와 2015년 ‘메르스’사태를 능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 러스의 백신과 치료약 개발이 금년 말이나 가능하리라고 예측하는 가운데 독감의 계절 주기인 겨울뿐 아 니라 1년 내내 유행할 수도 있다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천 년대 이후 많은 희생자를 냈던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와 코로나는 현대과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 구하고 고소득의 신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인류를 비웃듯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진화되는 변 종들에 대한 인류의 대응이 과연 언제까지 가능할지 예측불능의 상황이기에 불안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 습니다.
지난 3월 15일, 미국은 전 지역에 코로나가 퍼지고 난 후에야 뒤늦게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최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루어낸 미국이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의료적 대응 수준은 기대 이하라는 평 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의 두 강자인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를 조기에 종식하지 못한다면 정치 경제 는 물론이고 교육•국방•종교•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전 세계적인 혼란이 닥칠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때에 코로나의 전염차단과 감염치료, 방역에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아무리 정부 가 전력을 다해 검사하고 치료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 하더라도 감염의심자, 확진자들의 자발적인 협 조가 없다면 코로나를 차단할 수도, 확진을 막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유럽에서의 창궐로 인해, 우리나라가 확진자수 세계 2위의 불명예를 떨쳐내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곳곳 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입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긴장 의 고삐를 더욱 조여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다수가 모이는 집회는 가급적 중단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는 철저히 방역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 한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버스와 지하철 병원 대형 마켓 같은 다중이 모이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마스크는 자신을 위해 쓰는 것 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 쓰는 것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의심스러운 사람을 만나거나 집 회 장소에 다녀와서 조금이라도 증상이 느껴진다면 지체 없이 자진 신고해서 진단을 받아야만 확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적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전 국민이 하나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우리의 역사적 사 건들을 반추하게 됩니다. 6.25전쟁 이후 세계 최빈국의 하나였던 우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낸 경 제성장은 세계를 놀라게 하였고, 태안 기름 유출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 전국에서 몰려든 봉사자들이 새 까만 기름을 일일이 닦아내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으며, IMF 구제금융의 위기에서는 구국의 정신으 로 금모으기 운동을 벌여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로 신음하는 대구와 경북에 대거 진출하 는 등 위기에 처한 이웃에 대한 기부와 봉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산 '코로나19' 시약 및 키트 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럽과 미국의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데 메이드인코리아를 꼭 표기해 달라는 요청을 덧붙이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와 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모습 속에서 미래의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과거에 우리 민족이 늘 그러했던 것처럼, 각계각층의 협력과 개개인의 자구 노력으로 코로나19 사태라 는 지금의 위기를 발판 삼아 더욱 높이 성장하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 일로 인하여 회복탄력성 지 수가 더욱 상승하게 되길 인천YMCA 회원 여러분과 가족 모든 분들께 주님 주시는 평강이 늘 함께 하 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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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복음과 이데올로기 김홍섭 _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장 인천YMCA이사
오늘 우리 사회는 복음과 이데올로기의 혼돈 가운데 있다. 기독교 복음을 각기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부분적으로 이 용하거나 왜곡해 특정 세력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논쟁 이 있다. '복음'(gospel)이라는 말은 '좋은 이야기'를 뜻하는 앵글로색슨어 'god-spell'에서 유래하며, '기쁜 소식' 또는 '좋은 이야기'를 뜻하는 라틴어 'evangelium'과 그리스어 'euangelion'을 번역한 것이다. 복음은 넓게 구약과 신약으 로 구성되며, 유대교와 이슬람은 구약을 인정하며, 기독교 는 신약을 주로 인정하며 구약까지 포괄한다. 요한복음을 뺀 복음서들(마태·마가·누가)에 병행된 본문이 많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을 비슷하게 다루고 있어서 18세기 말부터 3개 복음서를 '공관복음서'(Synoptic Gospels)라고 불렀다. 흔히 복음은 십자가 죽음, 구원, 제자들의 전도 등 을 포괄하되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핵심으로 한다. 이데올로기(이념; 독일어, ideologie; 영어: ideology)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인간·자연·사회에 대해 규정짓는 현실 적이며 이념적인 의식의 형태, 또는 허위의식을 가리킨다. 프랑스 혁명기에 철학자 데스튀트 드 트라시(A. Destutt de Tracy, 1754~1836)가 자신이 사용한 '관념의 과학'의 약칭으로 도입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이데올로기는 '아이 디어(Idea)'와 같은 어원으로 말뜻 자체로는 '생각'이나 '관 념'이다. 그러나 단순한 아이디어와 달리 이데올로기는 여 러 생각과 관념이 체계적 틀을 갖고 뭉친 덩어리로 '사상'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데올로기 개념을 가장 처음 명확히 규정한 사람은 마르크스(K. Marx)다. 그는 "이데올로기는 사회 현실의 토대인 경제구조에 따른 모든 사회적 의식 형 태"로 보고, 사회의 하부구조(unterbau)인 경제적 토대가 종교·예술·도덕 등 정신적·문학적 상부구조(uberau)를 결 정한다는 유물론적 도식에서 이데올로기를 토대 위에 솟 아 있는 '법적·정치적 상부구조' 전체로 보았다. 이데올로기는 철학자·정치가·경제학자 개인의 포괄적 이 론 체계를 가리키기도 하며, 오랜 시간 여러 사람이 체계
요한복음을 뺀 복음서들(마태·마가·누가)에 병행된 본문이 많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 과 죽음을 비슷하게 다루고 있어서 18세기 말부터 3개 복음서를 '공관복음서'(Synoptic Gospels)라고 불렀다. 흔히 복음은 십자가 죽음, 구원, 제자들의 전도 등을 포괄하 되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핵심으로 한다.
화한 틀을 말하기도 한다. 스미스(A. Smith)의 자유 시
군사적 관점에서 주적, 타도·멸절해야 할 대상(국가보안
장 경제 이론과 마르크스의 계획 경제 이론 등을 경제적
법상 접촉 금지 대상), 김정은을 타도 대상 등으로 보다.
이데올로기로 볼 수 있다. 대중과 국가의 통치 체제를 이
미국 중심 안보, 경제체제를 강조한다. 중국을 북한의 배
론적으로 정립하는 정치·경제적 사상과 현상을 설명하
후, 동조자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요주의 국가로 보며,
는 이론적 기제와 허위의식으로서의 이데올로기 등을
미중 갈등 시 미국 편을 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통일의
제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많은 문학·인문학·예술·사회
필요성에 대해 낮은 동의를 보이며 통일되지 않을 것이
과학 등에서도 사상적 흐름과 틀을 이데올로기로 주장
라는 설문 조사 응답이 많고, 통일해도 실익이 적으며 남
하기도 한다.
한에 엄청난 부담과 피해가 예상된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성장을 통한 부의 증대와 그 결과로
오늘 우리에게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정치·사회적 관
낙수 효과(trickle down)를 기대하며, 대기업 등의 성장
점에서의 좌우 이데올로기에 대한 개념과 갈등에 있다
을 통해 파이를 크게 한 후 더 많은 파급효과와 분배를
고 볼 수 있다. 좌우 개념은 본래 18세기 말 프랑스혁명
이룰 수 있다는 입장이다.
때, 급진적인 자코뱅당은 의회 왼쪽에, 온건한 지롱드당 은 오른쪽에 앉으면서 유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대기업의 국제경쟁력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국가의 부를
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이라는 큰 목표 아래 좌우 이념이
키우고, 중소기업으로 그 파급효과나 전후방 효과가 확
크게 갈등하지 않고 협력하거나 공존해 왔다. 광복 이후
장되어 전체적 국가 부를 늘릴 수 있다는 보며, 자율과
에 사회주의 계열을 좌파, 자본주의 계열을 우파라 하며,
시장 경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좀비 기
상이한 입장을 갖게 되고 결국 남북으로 나뉘게 되었다.
업들이 퇴출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
좌파, 우파 구분은 시대나 상황에 따라서 바뀌며 보수
들도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
(conservative)와 진보(progressive), 권위주의(authori-
다고 본다. 사회적으로는 선택적 복지 틀에서 국가가 최
tarianism)와 자유주의적(liberal) 등의 개념과 혼동하여
소한의 복지 기반을 제공하면 되고 본다. 열심히 일하는
쓰이기도 한다.
사람이 더 나은 복지와 혜택을 누리는 게 옳지, 모두에게 복지를 확장하는 것은 국가적 비효율과 생산성을 낮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보수와 진보(반드시 일치하지
는 결과를 낳고 게으름뱅이와 사회적 무노동 분위기를
는 않지만, 좌우)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정치·경제·사회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소외 계층을 향한 배려와 국
적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정치적으로 북한에 대한 시
가적 혜택 제공도 제한적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각, 미국과 중국에 대한 시각, 통일에 대한 관점 등이 주
이야기한다.
요 요인이다. 경제적으로 성장과 분배에 대한 관점, 재 벌·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에 대한 관점, 사회
이에 비해 일반적인 진보적 관점은 북한과 대화하고 교
적 복지와 소외 계층(가난한 사람, 장애인, 외국인 등 다
류하는 것을 통해 남북 쌍방이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
문화 계층, 소수자 등)에 대한 관점 등도 주요 요인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평화와 통일의 길로 더 전진해야 한다
들 수 있다.
는 입장이고, 군사적으로도 DMZ을 평화적 이용, 적대 행위 저감을 위한 노력 제고 등을 제시한다. 미중 관계에
보수는 일반적으로 정치적 관점에서 북한을 괴뢰 집단,
서 미국을 최고 우방으로 우대하되 미국의 자국 우선주 Incheon YMCA
06 | 07
ND의 문화브로셔
의 정책에 대해서는 우리의 이익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
다. 성경과 예수님의 복음은 작금의 이념 논란과 상관없
일을 위한 주장을 위해서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입장
이 이미 거의 1800년 전에 인류가 지향해야 할 최고의
이다. 중국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무시해서는 안
진리와 가치체계를 가장 아름답고 명료하게 제시했다.
된다고 입장이며, 한중 무역이 우리 교역에 가장 큰 비중
예수님은 산상 복음으로 참진리를 말씀하셨고, 바리새
을 갖고 있음을 강조한다.
인들이 던진 질문에 명료하게 답하셨다. 다음과 같은 복 음의 진수를 제시한 것이다.
통일에 대한 필요성과 전향적 정책에 높은 동의를 보인 다. 통일은 민족 필연의 과제이자 소원이며, 필요시 남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
이 단기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북한을 돕고 남북 경제
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협력과 의존도를 높여야 함을 더 크게 주창한다. 경제적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성장도 중요하나 분배와 공평의 헌법 정신(헌법 제119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
조)을 강조한다. 대기업 중심의 경제가 정경유착과 IMF
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사태를 불러온 주요 원인으로 생각해 대기업·중소기업 의 협력과 공정거래를 강조하며, 대기업의 무분별한 확
더 거슬러 올라가, 구약의 십계명도 1~4계명의 하나님
장과 산업 참여를 조정·제한해서 중소기업을 보호해야
사랑과 5~10계명의 이웃 사랑을 우리에게 명징하게 명
한다고 본다. 사회적 복지를 더 넓게, 관련 예산을 더 많
령하신다. 그리고 구약의 핵심 진리 중 하나인 여러 제사
이 편성·집행하며, 특히 노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제도와 안식일 제도 및 희년(Jubilee) 제도는 하나님과
를 강조한다.
인간의 근원적 관계와 공동체적 공존과 가치체계를 오 래전에 제시하신 것이다.
우리 사회의 진보와 보수의 지향점들은 지난 역사에서 나름대로 타당성을 갖고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문제는
예수님은 포도원 비유(마:20:1-15)로 일찍 온 품꾼이
극우와 극좌 성향의 지나친 주장과 이를 이용하는 정치
나 나중에 온 품꾼이나 동일하게 하루 품삯 한 데나리온
세력과 집단 이기주의 등으로 양측의 간격이 심화하는
을 주어 삶의 기본 조건의 필요와 제공이 하나님의 뜻임
것이다. 상대를 향한 비판이 강화되어 감정의 골이 깊어
을 말씀하셨으며, 동시에 열심히 일하여 두 달란트와 다
지며 상대 주장을 무시하며 오히려 적대시한다는 점에
섯 달란트의 높은 성과를 창출한 청지기에게 착하고 충
있다.
성된 종이라고 칭찬하시며 상 주셨다(마 25:14-30). 성 경과 예수님의 복음은 오늘 우리의 갈등인 자유와 평등
예수님의 복음은 그의 삶의 시대(기원전 3~기원후 30)
의 가치라는 좌우와 진보·보수의 문제를 이미 완전하고
와 이후 제자들이 신약성경을 완성한 초대교회 시대와
통전적으로 해결하시며 방향을 제시하신 것이다.
로마 가톨릭 시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및 근세와 현대 에 이르기까지 그 본질에서 변함이 없다. 전술한 바와 같
이런 완벽하고 오묘한 진리 체계를 후대에 스미스나 마
이 이데올로기나 좌우 이념은 예수님의 시대로부터 무
르크스 등의 학자, 또는 정치가·이론가가 성경의 근본 사
려 1700년 이상을 훨씬 뛰어넘는 긴 시간과 간격이 있
상을 원용하거나 일부 이용하는 것으로 자신들 이론을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 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 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 라(마 22:37-40)."
정립했다. 이후 형성된 진보와 보수, 또는 좌우 이념으로
렇게 많은 피와 아픔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새
복음을 끌어들이고 자신들 이익을 위해 복음을 재단하
삼 새롭기도 하다.
는 선동가나 거짓 예언자들의 언행은 복음의 근본에서 매우 멀다. 복음을 특정 파당 이익을 위해 이데올로기라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위해 복음의 실천에 게으르며 포
는 좁고 작은 틀로 제한하는 행위는 자의적이며 부질없
기한 시대에 평등의 기치를 든 공산혁명과 이후 70여 년
는 일이다. 복음의 통전적 이해보다 특정 정파 이익을 위
의 냉전과 억압의 시대가 불가결하게 되었다. 다니엘 벨
해, 또는 반대 정파를 비판을 위해 복음을 편파적으로 해
(D. Bell, 1919~2011)이 "새로운 의견 일치가 지식인들
석하여 국론을 나누어 갈등을 심화하는 행위는 허망하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다. 복지국가를 용인하고, 권력 분
며 위선적이고 거짓되기까지 한 것이 아닌가.
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으며, 혼합 경제체제를 인정 하는 다원론이 그것이다. 이데올로기의 시대는 끝이 났
오히려 우리는 종교개혁가 장 칼뱅(J. Calvin,
다"고 한 '이데올로기의 종언(The End of Ideology)'이
1509~1564)의 경제 윤리를 바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나고 구소련과 동구의 몰락으로 이데올로기가 끝났다
그는 하나님 중심적 접근으로 신본주의적 경제 윤리를
고 선언했다.
제시하며 세속주의적 경제관을 지양했다. 단순히 이윤 목적(a profit-oriented science)보다 봉사 목적(a ser-
그러나 이 땅은 아직도 이념 과잉의 시대에 있다. 이제
vice-oriented science)으로 하는 과학을 제시하며, 하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의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주님
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더 근원적인 목적이 경제
의 기도처럼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기도하며,
의 지향점이라고 강조한다. 칼뱅의 경제 윤리를 보면, 창
인애와 공평과 정직이 실현되어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
조·타락·구속이라는 커다란 신학적 틀 속에서 인간의 경
고 더 풍성히 얻게(요 10:10)하는 나라가 되도록 우리가
제활동은 물질세계와 관계된 하나님의 창조(문화) 명령
선한 청지기의 삶과 일을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 공의와
(cultural mandate) 수행이라는 하나님 앞에서의 청지기
사랑의 구약 근본 원리를 회복하고, 적어도 초대교회와
적 사명이 기초가 되나, 인간의 타락으로 하나님 영광을
루터와 칼뱅 등 종교개혁자들의 프로테스탄트(Protes-
가리고 이웃을 자신 탐욕으로 이용하여 경제적 불균형
tant)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과 부정의가 초래됨을 지적했다. 특정 정파의 이익을 위해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왜곡하 그의 경제사상은 이후 베버(M. Weber, 1864~1920)를
고 편취하며 상대를 비판하고 정죄하는 도구로 복음을
통해 자유경쟁과 자본주의 발전의 토대로 이해가 강조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데올로기로 복음을 대체하
되어 미국을 통해 우리에게 전파되었으나, 다른 한 축
는 것은 아파트에 사는 바퀴벌레 안에 아파트를 욱여넣
인 비엘레(Andre Bieler, 1914~2006)와 트뢸치(E. Tro-
는 것과 같다"라고 한 정치학자의 말이 새롭다. 복음은
eltsch, 1865~1923) 등의 공동체 경제사상 등은 우리에
온전하며 인류의 온전한 삶과 구원과 영생에 온전한 길
게 간과되었다. 종교개혁자 칼뱅 등의 개혁과 예수님의
을 제시한다.
복음과 초대교회로의 회복과 실천이 인류 정책과 제도 에 이루어졌다면, 이후 공산주의의 등장으로 인류가 그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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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성경
그리스도를 믿으라_ Have Faith in Christ 김연택 국제영어성경연구원 원장의 영한설교 Dr. Kim's English-Korean Devotional Message
“Consequently, faith comes from hearing the message, and the message is heard through the word of Christ.” – Romans 10:17 When you plant vegetable seeds, you are exercising faith that in time you will enjoy homegrown vegetables from your garden. When you board a jet, you are exercising faith that the jet will hold together and the pilot will direct it safely to your destination. Although faith is essential to everyday life, you seldom think about it because you have learned to put your trust in what you believe to be trustworthy objects and people. If these things or people let your down, you are not so trusting next time. Faith is essential to be saved and for eternal life; it is the way we have a relationship with God.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John 1:12). First, when we receive Jesus Christ as Savior, we are exercising faith he is the way to heaven, the one who makes us God’s child.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John 14:6). Only Jesus Christ alone can give us eternal life because He is the essence of God’s righteousness. Second, because we cannot see God now, we live by faith. We make our decisions and follow desires based on God’s character and His promises.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Hebrews 11:6).
How much faith is needed? That is not the important question. What matters is this: Who is the object of your faith? Only the God of the Bible, the one who sent his Son, Jesus Christ, to die on the cross for our sins, is fully trustworthy. Faith trusts Him always to be who He says He is. Faith believes that the promiser keeps his promises. Your faith is enough if your faith is in Him. The Apostle Paul says that it is only through Jesus Christ, we receive God’s righteousness without doing any work “It is because of him that you are in Christ Jesus, who has become for us wisdom for God – that is, our righteousness, holiness, and redemption. Therefore, as it is written: “Let him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1 Corinthians 1:30, 31).
What does it mean to have faith in Christ? We may have a wrong belief in Christ. The Apostle John pointed out that people’s faith could not lead them to salvation. Faith is not mental exercise – it always proves itself by how we live our lives. “In the same way, faith by itself, if it is not accompanied by action, is dead.” (James 2:17). Disobedience reflects a negative belief without a genuine heart. It is the belief of showing-off, self-seeking and of a religious system. Even the devil believes in God and trembles.” You believe that there is one God. Good! Even the demons believe that – and shudder” (James 2:19). The Bible clearly teaches about elements of the saving faith: willingness and acceptance to receive Jesus as his or her savior. A true Christian should have an encounter and an emotional experience with God. Intellectual learning of the Word should follow saving faith. No one can receive eternal life without understanding the gospel correctly PRAYER Dear Lord, I want an ever-deepening faith in you. Sometimes it is hard to place all of my faith in your hands when life is hard. Please teach me to trust in you no matter what and exercise a genuine faith that you will be pleased with. Help me to keep growing my faith in you by hearing the Word of Christ. In Jesus’ Name Amen
김연택 박사 Dr.John Kim, Ph.D
한국최초 오엠(OM) 로고스(Logos) 승선 유럽선교사(1975) 미국개혁장로교회(CRC RCA) 목사 (1977-2017) 미국 미시간칼빈신학대학원 선교학교수(1994)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초대총장(1998) 네덜란드 암스텔담 틴데일신학대학원 선교학교수(2008) 미국 칼빈국제대학교 초대총장(2016) 네덜란드 암스텔담 자유대학교 종교철학박사(PH.D) 현 칼빈세계선교연구원장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롬 10:17 정원의 채소밭에 씨앗을 심는 것은, 때가 되면 재배한 채소를 얻는 기쁨이 있다는 믿음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항공기 에 탑승하는 것은 기장이 목적지까지 항공기를 안전하게 운행한다는 믿음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우리의 매일의 삶 에 매우 중요하지만 믿을 만한 사람들과 대상을 항상 신뢰해 왔기 때문에 그 믿음에 대해 거의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일 믿 었던 사람들이나 대상이 우리에게 실망을 주게 되면 그 후에는 더 이상 그 대상이나 사람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우 리가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즉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질 수 있 기 때문입니다. “영접 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예수님께서 천국의 길이 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다는 믿음을 행사하 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의의 근원이시기 때문에 오직 예수님만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습니다. 둘째는 현재 우리 가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그의 약속들에 근거한 소망을 좇아 결심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 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얼마나 많은 믿음이 필요할까요? 이것은 중요한 질문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당신의 믿음의 대상은 누구인 가입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시도록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성경 속의 하나님만이 온전히 미쁘신 분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항상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약속하신 분이 자신이 하신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의 믿음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라면 그 믿음은 충분합니다. 사도 바울 은 하나님의 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고 다른 어떤 일을 행함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너희는 하 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고전 1:30, 31).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잘못된 신앙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사 도 요한은 사람들의 믿음이 그들을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믿음은 하나의 정신적인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의 현실적인 삶의 모습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 라”(약 2:17). 불순종은 진실한 마음이 없은 공허한 믿음을 나타내 보이는 것입니다. 귀신도 하나님을 믿고 무서워 떱니다.“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 성경은 분명히 구원 받는 요소가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즉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자는 의지와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만난 경험 과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구원 받은 믿음 이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의 지적인 배움이 따라야 합니다.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도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주님을 의지하는 깊은 믿음을 원합니다. 삶이 어려울 때 주님의 손을 의지하기 어려운 때도 있습니다. 어떠하든지 주님을 의지하도록 가르쳐주시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진정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계속 성장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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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인천YMCA 2020년도 시무예배 인천YMCA는 1월 2일 박현숙 회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시무예배를 드리고 한 해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표어로 '
더불어 성장하는 인천YMCA 2020"으로 정하고 최선을 다해 2020년 YMCA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와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제2공항철도 건설 촉구 국회토론회 개최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 인천시당과 인천YMCA, 인천경실련, 인천평화복지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제2공항철도 건설 촉구 인천시민연대는 1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제2공항철도 적기 건설 촉구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제2공항철도는 ‘숭의역(수인선 연계)∼ 인천역~영종하늘도시~공항화물청사(공항철도)’를 잇는 노선이다. 총길이 16.71㎞, 정거장 2개소를 설치하며
총 사업비는 1조6천218억 원이다. 이는 인천 남부권역과 경기도 일원 등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을 개선하고 공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노선으로 손꼽힌다.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태승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와
류권홍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발제를 했고, 최문영 인천YMCA사무처장, 박정숙 인천시의원, 박병규 정의당 정책실장, 조성표 인천시 철도정책과장, 김요한 IFEZ총연합회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인천주권찾기캠페인조직위원회 출범 및 공약전달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인천YMCA를 비롯 인천YWCA, 인천경실련, 경인방송 등은 ‘인천주권찾기캠페인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3월 16일 인천YMCA 1층 아카데미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남동구을) 예비후보와 안상수 미래통합당 (동구미추홀구을) 예비후보, 문영미 정의당(동구미추홀구갑) 예비후보 등이 각 당을 대표하여 참석했습니다. 조직위는 출범과 함께 인천의 주권을
찾기 위한 시민제안 공약을 발표하고 각 정당에 전달했습니다.
인천YMCA 제72차 정기총회 개최
인천YMCA는 3월 19일 (목) 오후 3시 YMCA회관 1층 아카데미실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 니다. 당초 3월 3일에 열기로 한 총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한차례 연기한 가운데 가급적 사회적 거 리두기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과 간소한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의장인 김권중 이사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보고와 결산과 2020년 사업 계획과 예산이 통과되었고 김권중 김홍섭 김의식 강세인 등 4명의 이사를 선출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를 마지막으로 이사직을 퇴임하게 된 최성규 직전이사장에게는 회원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 를 수여하였습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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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제21대 국회의원선거대비 인천주권찾기캠페인 3월 16일 YMCA 회관에서 진행된 공약전달식에서 정당에게 전달된 인천현안정리 1. 정치 주권
◌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 위해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적극 추진
▲행정사무뿐만 아니라 재정과 인력 등을 일괄이양 받도록 세부 추진계획 수립.
▲중소벤처기업청과 고용노동청, 해양수산청, 환경청 등의 기관사무 조속 이양 추진.
◌ 지역 소재 국가공기업에 대한 지방정부의 경영권 참여 보장
▲지방정부의 국가공기업 경영권 참여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시장의 인천 항만공사 항만위원 추천 몫 확대 및 사장 임명 시 협의권한 현실화.
◌ 인천고등법원 설치 및 해사법원 본원 인천 유치
▲인천과 부천‧김포 포함 430여만 명의 사법관할 인구와 연간 2,100여건에 이르는 인천의 고등법원 항소심 사건 수를 고려할 때 인천고등법원 설치 절실.
▲우리나라는 세계해운 6위국인데 해사법원 없어 해사분쟁 발생 시 외국의 중재제도나 재판 의존. 분쟁해결 비용의 해외유출이 최소 3천억 원. 해사분쟁은 국제분쟁이어서 항만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인천이 최적지임.
2. 경제 주권
◌ 항만·공항·경제자유구역 및 옹진·강화, 수도권 규제 제외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혈세로 조성한 기간시설‧경제구역이기에 제 역할 하도록 수도권 규제 제외.
▲군사 규제 받고 있는 접경지역 도서가 수도권 규제 대상인 것은 국민적 공감대 얻기 힘듦.
◌ 인천국제공항 허브화 위해 공항공사가 MRO, 공항경제권 개발 가능하도록 법 개정
▲일일 1천회 이상 항공기가 운항하는 인천국제공항. 하지만 정비 불량에 따른 결항률 급증.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항안전 위한 항공기 정비(MRO)사업, 공항‧항공 산업 인재 양성 위한 교육훈련 지원사업, 공항경제권 개발사업 등의 목적사업 가능하도록 공사법 개정 시급함.
▲인천국제공항의 허브기능 강화 위해 접근성 제고할 수 있는 제2공항철도 적기 건설 필요.
◌ 해운항만산업 균형발전 특별법 제정 통한 해양수도 인천 건설
▲해양‧항만‧수산 관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부산 쏠림현상 심화.
▲인천항 배후부지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타 항만 대비 3∼ 10배가 높은 임대료 부담 때문에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어, 인천신항 등에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시급함.
◌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등 광역 물류도로 통행료 인하 대책 마련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여론 반영한 정부지원 대책(감면/면제) 필요.
▲물류 경쟁력 제고 위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민자 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 대책 마련해야.
3. 환경 주권
◌ 수도권이 사용하는 전력·에너지·쓰레기 시설의 인천 집중 문제 해결
▲주민의 생명권‧환경권‧재산권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 위해 인천 집중현상 해소대책 마련 절실.
▲지역자원시설 현실화, 현행 주변지역 지원책 등은 차선. 기존 전력‧에너지‧쓰레기 정책전환 필요. ▲수도권매립지의 2025년 사용종료 확정 및 대체매립지 확보 시 환경부의 주도적 참여 추진해야. ▲영흥도 석탄화력 발전소 1‧2호기 폐쇄 및 청정연료발전소로의 대체 대책 마련해야.
◌ 물이용 부담금 폐지 및 안전한 수돗물 대책
▲팔당호 수질개선 위해 한시적으로 징수한 물이용 부담금이 준조세로 변질. 수질개선보다 상수원 주변 땅 매입(적절성), 하류지역 지원 역차별(형평성) 등이 문제제기 되기에 개선방안 강구해야.
▲적수사태는 전국적인 문제임. 지방정부의 상수도사업특별회계만으로 적수사태 후속대책 마련은 한계 있어 중앙정부 재정지원이 절실함. 연장선상에서 한강 수계기금 활용방안도 모색해야.
4. 교육 주권
◌ 국립인천해양대학 및 ‘인천’국립과학기술원 설립
▲해양대학(부산‧목포)이 비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어 수도권 학생의 교육기회(접근성)가 취약함. 이에 수도권 인재 양성 위해 항만‧ 해양도시인 인천에 해양대학 신설해야.
▲과학기술원(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은 각각의 과학기술원법에 의해 설립돼 정부가 관할하는 특수대학.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대전) 등 있으나 수도권에는 없어 인천과학기술원(INIST) 설립이 필요함.
◌ 인천소재 국가공기업의 인천소재 대학졸업자 취업 역차별 제도 개선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인천소재 국가공기업의 인재채용 기준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및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인천소재 대학 졸업자가 비수도권 대학 졸업자에 비해 불이익을 당하고 있음. 가점 폐지 등 제도개선 시급함.
5. 문화 주권
◌ 인천지역 언론환경 개선 위해 KBS 수신료 인천 환원 및 방송법 개정
▲KBS수신료 납부현황(2015년도 기준, 납부액 및 비율)을 보면, 경기(1,241억, 19.8%), 서울(1,170억, 18.7%), 인천(516억, 8.3%), 부산 (502억, 8%), 대구(429억, 6.9%) 순. 반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광고 배정액(2017년 기준)을 보면, 서울(2조6,665억), 경기(1,696 억), 부산(586억), 강원(443억), 대구(393억) 순인데 인천(89억)은 충남(43억)에 이어 최하위.
▲방송법 제70조(채널의 구성과 운영) 4항에 “지역채널에서는 지역 보도 이외의 보도, 특정사안에 대한 해설‧논평은 금지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지역밀착형 케이블TV 도입 취지를 무색케 함.
▲열악한 지역 언론환경 개선 위해 인천시민의 소중한 수신료 환원방안(인천KBS 건설 등)을 찾는 한편 해설‧논평 금지 조항도 개정해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케이블TV로 역할 하도록 해야 함.
◌ 해양문화도시 인천 위해 한국극지연구원 설립 및 제2쇄빙연구선 인천항 모항 지정
▲부산 정치권은 극지연구소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안산→부산 영도로 이전) 부설기관이라며 부산 이전을 요구함. 최근엔 역할분담론
(북극 연구 분리)을 내세워 제2극지연구소 부산 설립을 주장함. 게다가 제2쇄빙연구선 모항 부산 유치를 통해 제2극지연구소의 설립 명분을 확보하려고 함.
▲하지만 인천소재 극지연구소는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독립적인 ‘한국극지연구원’으로 확대, 설립돼야함. 또 인천항은 아라온호의 모항이기에 남‧북극의 효율적인 통합연구를 위해 제2쇄빙연구선 모항도 인천항으로 지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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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국회의원 개정선거법 알아보기 최문영_인천YMCA 사무처장
다가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부터 개정 공직
위 표와 같이 총 의석수 300석에 투표율을 곱해주고 비례대
선거법이 적용됩니다. 이번 법개정의 주요골자는 ‘의석배분
표를 모자란 만큼 채워주는 것이 독일방식입니다. B당과 C
방식 변경’과 ‘선거권연령 18세로 하향’입니다.
당은 똑같이 의석수가 90석인데 B당은 지역구 의석수가 많
이 가운데 이중 ‘의석배분방식의 변경’사항을 정리하여 소
으니까 비례대표가 하나도 없고 C당은 지역구가 10석밖에
개합니다.
없으니까 비례대표가 80석이 되게 됩니다. 독일방식은 지역구 당선자가 많을수록 비례대표를 적게 받
개념 이해하기
고, 지역구 당선자 적을수록 비례대표를 많이 받는 방식입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적용됐던 비례대표 선거 방식은 <병립 형 비례대표 제도>이고, 독일이 쓰고 있는 비례대표 선거방 식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입니다. 이번에 개정된 비례 대표 선거방식은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라고 할 수 있습 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국회의원 총의원수는 300석입니다.
니다. 적용하기
이번 총선부터 시행되는 새 비례대표 선거 방식은 두 방식을 혼합한 방식으로 비례대표를 한 번에 나누는게 아니라 두 번 에 걸쳐서 나누게 됩니다.
•기존방식(병립형 비례대표제도) 기존방식은 “득표율이 높은 당은 비례대표를 많이 받고, 득
먼저 독일방식(연동형)으로 한번 나누고 그 다음 기존 방식(
표율이 낮은 당은 비례대표를 적게 받는 방식”입니다. 이때
병립형)으로 또 한번 나눕니다.
비례대표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결과와는 상관 없이 득 표율에 따라 배정받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첫 단계로 지역구 당선자가 많은 당은 비례대표를 ‘덜’ 받고 지역구 당선자가 적은 당은 비례대표를 '더' 받는 식으로 나
A당 B당 C당 합계
득표율 40% 30% 30% 100%
지역구 100 90 10 200
비례대표 40 30 30 100
총의석수 140 120 40 300
눕니다. 두번째 단계로는 득표율이 높은 당은 비례대표를 ' 더' 받고, 득표율이 낮은 당은 비례대표를 '덜' 받는 방식으로 또 한번 나누게 됩니다.
• 독일방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도)
예를 들면 아래 표와 같이 첫 단계로 독일형을 따르되 비례
독일방식인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는 “득표율이 높은 당은 총
대표 배분을 50%만 적용합니다.
의석수를 많이 받고, 득표율이 낮은 당은 총의석수를 적게
득표율
의석수
비례대표/2
지역구
(총의석수*
( 의 석 수 -
100 90 10 200
득표율) 120 90 90 300
지역구) 10 0 40 50
받는 방식”입니다. 득표율 A당 B당 C당 합계
40% 30% 30% 100%
지역구 100 90 10 200
의석수
비례대표
(총의석수*
(의석수-
득표율)
지역구)
120 90 90 300
20 0 80 100
A당 B당 C당 합계
40% 30% 30% 100%
그리고 남은 의석은 기본방식(병립형)으로 또한번 채워넣은 후 합산을 해서 총의석수를 배분하여 완성합니다. 종합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정당인 A2당에 몰아준다면, A2당은 지역구 당선자가 없으 니 많은 비례대표를 받게 된다.
비례대표/2 득표율 A당 B당 C당 합계
40% 30% 30% 100%
지역구
(의석수-
잔여
총의석수
100 90 10 200
지역구) 10 0 40 50
20 15 15 50
130 105 65 300
그럼 결과적으로 A당은 지역구에서도 많은 당선자를 얻고, 비례대표도 엄청 많이 차지할 수 있게 됩니다.
남은 50석은 기존 방식으로 나눈다. 결과적으로 기존방식과 독일방식, 그리고 새 방식을 표로 정 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A당 B당 C당
기존방식 140 (40) 120 (30) 40 (30)
독일방식 120 (20) 90 (0) 90 (80)
새방식 130 (30) 105 (15) 65 (55)
추가로 알아야 할 사항 1 - 연동형 캡(cap)
지역구 선거 결과와 상관 없이 모든 당이 득표율에 따라 비 례대표를 얻는 기존 병립형 비례대표제도와는 달리 독일 방 식에서는 지역구 당선자가 너무 많은 당은 비례대표를 거의 못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비례대표 의석 대부분을 독일 방식으로 나누게 되면 비 례대표를 거의 한 석도 못 얻는 당이 있을 수 있고, 그럴 경 우 그 당을 지지한 유권자들의 표가 의미 없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전체 비례대표 의석 중 최소 일정 부분은 독일 방 식이 아닌 기존 방식으로 나누도록 독일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 의석수를 제한한 것을 캡(cap)이라 합니다. 추가로 알아야 할 사항 2 - 위성 비례정당
독일 방식에서는 지역구 당선자가 많은 당은 그만큼 비례 대표를 덜 받아야 하고, 지역구 당선자가 적은 당은 비례대 표를 더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A당이 많은 지역구 당선자 를 얻으면 이와반대로 보다 적은 비례대표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지역구 투표에서는 A당을 찍은 유권자들이 정 당 투표는 A당이 아니라 A당의 페이퍼 정당, 즉 위성 비례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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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NEWS
YMCA 청소년 동유럽 3개국 탐방캠프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9박 11일 동안 독일, 체코, 오스트
리아에서 동유럽문화를 탐방해보는 ‘YMCA 청소년 동유럽 3개국 탐 방 캠프’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청소년 동유럽 3개국 탐방 캠프는 인천, 마산, 진주, 광주YMCA 청소
년들이 <폭력과 평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20세기의 유럽의 폭력과 평화
의 흔적들을 찾아보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폭 력과 평화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동유럽 문화를 탐방하고 이해해 보는 유 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회교육부에서는 매년 겨울방학마다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안목과
세계를 향한 무한한 꿈과 도전의식을 길러 줄 수 있는 해외탐방 프로
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겨울방학에는 서유럽탐방 캠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겨울학기 사회교육부 프로그램 진행 사회교육부에서는 2020년 겨울학기 어린이 토요문화교실과 성인 프로그램, 원데이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 토요문화교실은 사고력 쑥쑥
수학보드게임, 하이키즈아트, 실험과학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성인 문화교실에는 영어교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일본어교실, 수채화교실 등의 강좌가 있습니다.
해당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는 직업능률개발 교육과정에는 정리수납전문가, 주산암산교육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아동미술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동화구연지도사, 앙금플라워데코전문가 과정 등이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상반기에도 연계되어 운영됩니다.
시니어들의 끊임없는 도전
시니어 인턴십
Senior
internship
시니어인턴십 만 60세 이상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급여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참여 대상
지원 내용
| 참여기업 | 만 60세 이상자를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보험 가입사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 신청 제외: 소비향략업체 및 다단계판매업체 등
| 참여자 |
3개월간 인턴십 참여 후 6개월 이상 계속근로계약 체결시 1인당 최대 222만원 인건비 지원 구분 인턴지원금
참여자 1인당 최대 3개월간 월 약정급여의 50% (월 최대 37만원) 지원
채용지원금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근로계약 체결시 참여자 1인당 3개월간 월 약정 급여의 50%(월 최대 37만원) 추가 지원
만 60세 이상인 자 ※ 개발원 및 운영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 이수 필요 ※ 신청 제외: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등에 참여 중인 자 등
참여 방법 수행기관 상담 및 접수
(Tel.1577-1923)
※ 수행기관이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정하여 참여기업 발굴, 참여자 모집·관리 등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실시하는 기관
지원내용
장기취업 유지지원금
시니어인턴십 사업으로 18개월 이상 고용한 뒤, 6개월 이상 계속근로계약을 체결한 경우 참여자 1인당 총 90만원 지원 ※ 지원기준일(18개월 경과시점) 이후 1개월 이내 신청기업에 한해 지원
인천YMCA는 시니어 인턴십제도를 통하여 시니어들의 끊임 없는 도전을 지지하며 지원하고 있습 니다. (문의 : 032-431-8161 프로그램부 이재춘 차장)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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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뉴스
청소년스키체험프로젝트 "희망을 안고 달린다" 인천YMCA는 청소년스키체험 프로젝트 “희망을 안고 달린다"를 2020년 1월 6일-9일까지 3박4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청소년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스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였습니다.
청소년 마스터스키캠프 개최
인천YMCA는 2020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마스터스키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 전원은 능력별 강습을 받았고 이 능력별 강습을 통해 스키기술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 었으며 하이원 워터파크 체험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천YMCA 2019 청소년스키체험 프로젝트
희망을 안고 달린다 김애진_사회복지법인 계명원 생활지도원
지난 1월 6일-9일 3박4일 간 인천YMCA의 청소년스키체험프로젝트 “희망을안고 달린다.”에 우리 아동들이 참여 하면서 스키체험 가기 일주일 전에 국장님께 계명원 인솔자 겸 캠프 자원지도자로 권유를 받고 무심결에 참여를 승 낙을 하였습니다. 일정표를 받고 스키장을 좋아하기에 기대감 반과 부담감 반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아동들은 출근시간이라 강화에서 모임장소까지 2시간의 시간을 소요하게 되었습니다. 여학생 4명과 남학생 1명이였는데 차 량의 호차가 달라 말씀드렸더니 바로 바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시설 아동들과 방을 사용해야 해서 불편해 할 줄 알았는데 생활하면서 너무 쉽게 아동들과 친해져 같이 한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친해져 놀라웠습니다. 스키복을 배당 받고 입는데 맞지 않는 아동 2명이 있어서 선생님의 옷들로 바로 바꿔주셨습니다. 캠프 특성 상 일반 적인 아동들의 키와 몸무게로 옷을 지급한 것을 이해하지만 특이사항 있는 아동들이 있는지 체크하여 주시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물론 지도자의 위치이지만 하이원스키장에 도착하여 옷과 장비를 지급 받고 스키강습을 같이 참가하게 되었습 니다. 스키캠프의 지도자의 역할 이라는 것이 인솔은 물론 강습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큰 역할이 라는 YMCA 고완진실장님의 설명을 듣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참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스키는 처음이라 아동들과 기초를 받았습니다. 처음에 스키의 장비 설명과 스키장비 착용과 타는 법을 배웠는데 강 사님이 친철하게 알려 주셔서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키체험 답게 시간을 분배하여 강습을 받는 시간이 너무 즐거 웠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열심히 하는 아동들과 꾀를 내는 아동들로 나뉘게 되었는데 이 좋은 프로그램을 참여하지 않는 아동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 와중에도 고완진실장님이 최대한 다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주셔서 감 사했습니다. 잘 참여한 아동은 스키와 더 친해질 수 있었으며 처음 슬로프를 체험한 아동은 무서워하였지만 도전하 여 넘어지고 울기도 하면서 끝까지 해내면서 성취감도 높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좋은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 극 소수 아동은 스키실력이 늘지 않고 끝나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아프고 힘들다는 핑계로 스키캠프에 적극적으로 참 여하지 않은 결과를 직접 보는 것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아이들이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기 본적인 스키 기술은 물론이고 중급 이상의 실력을 키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스키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랑스러 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물론 아동들이 잘 교육 받는지를 확인도 하면서 아동들과 같이 스키를 배울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시고, 아 동들과 눈높이를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키를 타는 내내 비나 눈이 와서 오히려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 으며 3일의 시간을 스키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3박 4일의 캠프 내내 첫째, 둘째 날에는 비가 계속 왔고 셋째 날에는 눈이 와서 힘든 면이 있었지만 스키장에 와 서 스키를 배워가야 한다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아이들, 지도자, 캠프 관계자 모두에게 있었던 것으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참 추억에 남을 일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날 워터파크에서의 일정으로 스키로 뭉친 근육을 이완 시킬 수 있었고 아동들이 즐겁게 보내는 시간을 주셔 서 유익했습니다. 이 모든 유익한 일정과 케어를 해 주신 인천 YMCA 관계자님들과 캐빈 및 스키스쿨 선생님들에 게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기회와 시간이 주어진다면 더 많은 아동과 선생님들이 참가하여 시간을 보냈으면 좋 겠습니다. Incheon IncheonYMCA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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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포츠단 Kids Sports Club
아기스포츠단 활동 이모저모 본관 이렇게 활동했어요
인천학생문화회관 견학 4, 5세 단원들이 인천학생문화회관으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들판같이 드넓은 실내놀이터에서 사랑하는 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잇감으로 놀이와 게임을 하며 신나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4,5,6세 단원들의 수료식 우리 착하고, 밝은 YMCA친구들이 2019년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수영공개수업 진행 일년동안 단원들이 열심히 수영을 배우고 연습한 모습을 부모님께 멋있게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님들이 수영 능력을 보시고 만족해 하셨습니다.
아기스포츠단 2020학년도 단원모집 (www.agisports.ore.kr) 접수대상 : 5세반 2016년생 | 6세반 2015년생 | 7세반 2014년생 문의처 : 본관 431-8161 | 송도 834-8161 | 계양 547-8161 | 청라 566-8161
수영능력인증테스트 실시 단원들이 YMCA에서 지내며 수영능력이 많이 향상 되어 수영능력 단계에 따라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7세는 접영, 배영, 평영, 자유영 등의 영법 테스트를 진행하여 인증마크를 획득하였습니다.
스키캠프 씩씩한 7세 단원들이 1차와 2차로 나누어 스키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단원들이 걱정이 되었지만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단원들과 함께
재미있고, 잊지 못할 신나는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눈물의 졸업식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7세 단원들의 마지막 날, 한 해 동안 함께 하였던 씩씩한 7세 단원들이 앞으로 한 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졸업을
축하하였습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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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ch News
청천1동어린이집 Chungchun-1dong Day Care Center
오감놀이 - 털실놀이
손소독제만들기
가지고 굴리고, 머리에 얹고, 발로 밟으며 영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시
부모님들께서 자리를 마련하여 만들어 주셨습니다.
매달 이루어 지는 오감 놀이 중 이번달은 털실 놀이 였습니다. 털실을 간 이었으며 많은 부모님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고 가족사랑을 확인
2월 19일 코로나 바이러스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만들기를 장애통합 학
하는 기회가 되었다.
졸업재롱발표회
파자마패션쇼
습니다. 장내 소독과 입장 시 발열체크를 통하여 안전하고 화려하게 행
행 하였습니다. 파자마 파티를 통하여 아이들의 끼를 발산하고 하트 초
2월 17일 삼산동 민방위 교육장에서 6,7세의 졸업 재롱 발표회가 있었 사가 잘 진행 되었습니다.
7세반 졸업을 하기 전 아쉬운 마음에 어린이집에서 1박2일 캠프를 진 앞에서 부모님들의 편지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캠퍼스타운어린이집 Campus-town Day Care Center
제2회 꿈자랑 배움자랑 발표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학년도를 마무리하며 키도 쑥쑥! 꿈도 쑥쑥! 자란 우리 친구들의
드리며 캠퍼스타운 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거운 새해를
공연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웃음과 박수로 격려해 주시고, 질서를
관리사무소와 실버타운 노인정을 방문하여 동요와 쫄깃한 떡을 선물로 맞이하였습니다. 친구와 함께 윷놀이, 딱지치기, 활쏘기등을 하며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함께 하였습니다.
의젓한 모습을 캠퍼스타운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멋진 날이었습니다.
지켜주시는 부모님의 매너있는 모습까지 캠퍼스타운 가족의 멋진 하루 였습니다.
2019학년도 캠퍼스타운 수료식&버블쇼!!
2월21일(금) 캠퍼스타운어린이집의 제3회 수료식을 맞이하며, 둥실둥실 날아가는 비누방울 체험과 1년동안 활동했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우리 아이들과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수료선물로 받고, 형님되는 설레 는 마음까지 느끼는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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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기고
나에게 YMCA싱어즈의 의미 권영배_YMCA싱어즈 단원
중창의 사전적 의미는 ‘두 사람 이상이 각각 한 사람씩
로 표현할 수 없는 음악에 대한 짜릿한 전율을 느꼈고, 좋
서로 다른 가락을 동시에 부르는 노래로 앙상블(Ensem-
은 첫 인상을 가지고 두려움과 설렘으로 시작한 YMCA
ble)’ 이다. 사전적 의미는 이렇지만, 과연 나에게 중창의
Singers에서 나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다시 올라오는 것
의미는 무엇일까? 도대체 무슨 매력 때문에 고등학교 시
을 느끼고 있다. 비록 한 달에 두 세번의 연습 시간이지
절 활동했던 중창단에 대해 아직도 끌림이 있고, 지금 이
만, 이 시간을 통해 삶의 작은 변화가 있고 감히 표현 하
순간 즐거운 마음으로 YMCA Singers 활동하고 있는 나
건데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나를 위
역시 궁금하다. 단지 내가 노래하고 내 목소리를 타인에
한 시간을 이해해 주고 지지해 주는 나의 아내, 딸, 아들
게 보여주고 싶은 건 아닌데 말이다.
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이런 중창이라는 세계에 나의 첫걸음은 고등학교 시절
현재까지 내가 생각하는 중창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파이어스 중창단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중창단 친구들과
Harmony 인 것 같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모습 중
어울리면서 때론 서로 다투기도 했지만, 다양한 개성을
한 가지 방법인 중창은 여러 사람이 화음을 맞춰가며 하
지닌 친구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며 하나님
나의 목소리로 찬양을 완성하는 것으로 음악적인 화음,
께 찬양한다는 목표를 향해 자신들의 열정을 쏟아 부었
함께 찬양하는 사람들의 조화, ‘나’를 들어내는 것이 아니
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금 돌아보면 1년 조금 넘는 짧
라 서로 배려하면서 ‘우리’라는 이름으로 온전하게 음악
은 활동이었지만 어린 나이에 인생의 소중한 친구들을 만
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한 곡의 완성을 위
났고, 찬양과 음악을 통해 청춘(?)을 불사른 열정의 삶이
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노력하며 서로 융합되어 가는 과
었다고 나름 자부할 수 있는 시간으로 회상이 된다. 그래
정의 결과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청중들에게 감동이
서 그런지 아직 꺼지지 않은 재와 같이 음악에 대한 열정
전해지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미를 찾기 위해 얼마
의 온기가 남아 있는 것 같다. 우리 고등학교 중창단 친구
나 시간이 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계속 찾아봐
들과 우정은 아직도, 앞으로도 영원하며 만날 때 마다 나
야 하지 않을까 싶다. ^^;;;
를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게 해 주고 나의 온기를 지켜 주는 특별한 친구들이다.
이젠 YMCA Singers는 나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다. 서 로 신뢰하고 호흡하면서 아름다운 찬양을 이루어가는 모
2018년 가을, 회사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한 통의 전
습, 이 또한 하나님이 주신 삶의 축복이라 생각하며 감사
화가 걸려 왔다. YMCA Singers에 참여 의사를 묻는 전
하다. YMCA Singers가 만들어 내는 찬양에 나의 작은
화였다. 평일에 회사 일과 Singers를 둘 다 병행할 것인가
목소리가 어울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나의
에 대한 선택의 순간이 온 것이다. YMCA Singers 권유
작은 소리와 우리의 소리들이 모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
를 받은 그 순간에는 고등학교 이후 20년 넘게 음악을 잊
는 찬양이 되고 듣는 이에게 더 큰 행복이 전해질 수 있도
고 지내온 내가 과연 여러 사람들과 함께 노래를 할 수 있
록… 이 모든 것이 사람이 주관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섰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마음만
이 주관하시는 것이기에 교만하지 않고 YMCA Singers
으로 이 기회를 쉽게 포기하고 싶진 않았고 다시 한 번 기
를 통해 풍성한 찬양의 열매를 맺기 바라며 이 글을 마
대감을 가지고 일단 부딪혀 보고 내가 Singers에 조화를
친다.
이루지 못한다면 내려 놓겠다는 심정으로 처음 연습에 참 여했다. 처음 연습에서 Singers의 가족 같은 분위기와 말
마지막으로 우리 YMCA Singers 형님들, 친구들, 동생 들 그리고 우리 반주자님 감사합니다.
YMCA싱어즈가 행복마을교회에서 특송을 연주하는 모습
YMCA싱어즈 탈북민교회 설립예배 찬조출연 YMCA싱어즈는 2월 22일(토) 오전 11시 인천시 남동구 논고개로
301에 위치한 행복마을교회 (담임강도사 장문수)에서 열린 행복마 을교회 설립 감사예배에 참석하여 특송을 연주하였습니다.
안창남 지도와 김미영 반주, 그리고 단원들은 <주가 일하시네>, <
주의 사랑 안에서> 등 두 곡의 찬양을 연주하여 함께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행복마을교회는 인천지역 35,000여 탈북민을 상대로 하여 탈북민
선교를 위해 설립된 교회로 20여명의 탈북민이 함께 하고 있으며 이날 예배에는 탈북민으로 구성된 아리랑예술단의 공연도 진행되 었습니다.
앞으로 탈북민선교를 위한 귀한 사역이 넓혀지도록 인천YMCA와 YMCA싱어즈도 함께 하고자 합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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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폴라리스 대학생경제금융봉사활동을 마치고
누군가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 특별한 경험 12기의 활동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좀 더 길게 활동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폴라리스에 다시 지원하게 되었다. 처음
아이들에게 교육을 할 당시에는 재밌기도 했지만 그만큼 실수나 어려운 점도 많았다. 그리고 그때마다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었다. 그래서 이때 배웠던 것들을 활용하기 위해 폴라리스를 더욱 열정적으로 임했던 것 같다.
인하대학교 황은우
연임을 하기 때문에 수업에 꽤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수업은 이번에 처음 경험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교육이고,
한 학급 대상이 아니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형강의 형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많이 긴장도 되고, 부담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잘 해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실수를 줄이고 더 잘해내기 위해서 더욱 더 꼼꼼하게 준비를 했었다. 그리고 수업 당일에는 처음에는 긴장되었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수업을
재밌게 잘 끝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안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좋은 경험이 되고 내가 잘 끝마쳤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뿌듯했다. 연임을 하기 때문에 익숙하고 처음보다 좀 더 쉬울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연임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초반 활동 때보다 교육에 대한 걱정이 아닌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하러 간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수업을 나갈 수 있었다. 수업을
거듭하면서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경제지식을 알려주고, 그것을 재미있게 전달해주고 싶어서 수업을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나는 항상
내가 가진 지식이나 경험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생각이 어린 아이들에게 다양한 것을 알려주는 교육봉사와 부합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폴라리스의 경제교육 활동은 보다 다양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더욱 오래 기억이 남을 1년 동안의 폴라리스 활동이었다.
나에게 있어서 폴라리스 활동은 큰 도전이었다. 이전까지 해왔었던 봉사활동과는 다르게 폴라리스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경제 교육을
진행하는 활동이고, 관련된 경험이 없었던 나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이 앞섰었다. 수업을 잘할 수 있을지, 또 대상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에 관한 고민들은 첫 수업을 하면서 더 이상 고민이 아니게 되었다. 내 예상과는 다르게 학생들은 내 수업에
집중을 해주었고 여기저기서 발표를 하고 흥미를 보여줬다. 쉬는 시간에는 경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몇 명 찾아와서 경제에 관련된
인하대학교 이승재
내용들은 물어보기도 했다.
폴라리스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그 만큼 나도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항상 다른 학교에
가서 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목소리와 행동 같은 것들을 배웠다. 이를 통해 이번
학기에 있었던 대학교 발표 수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가진 생기와 활발함을 보고 지금의 나의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폴라리스 수업을 마치고는 항상 대학 수업을 들으러 왔는데 초등학교 교실에서 보였던 생기와 활발함을
대학 강의실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대학교 아침 수업은 활발함과 열정을 가지고 들은 적이 없었고, 내가 가르쳤던 폴라리스 학생들과 비교하며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폴라리스 활동을 경험하고 난 후 나는 평범한 경제학과 3학년 학생에서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특별한 경험을 한 학생이 되었다. 이제 4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아쉽게도 이 활동을 더 할 수 는 없지만, 내 대학 생활 중 가장 보람찬 활동으로 기억될 것이다.
평생교육사 실습을 마치고
YMCA와 함께 한 소중한 시간 우선 시작하기 앞서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평생교육실습을 지도해주신 실습지도자님과 인천YMCA 직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실습기관을 정할 때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인천YMCA로 방송통신대 학생들이 실습을 많이 나온다는 것을 전해 들어 알고 있었고 기존에 실습하셨던 분께서 추천해주셔서 이곳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마치며 이곳으로 실습을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하대학교 허수진
첫날은 무척 떨리고 긴장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에 예배를 드리면서 어색했지만 매일 아침 예배를 드리고 실습을
시작하니 마음이 편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많은 직원분들이 실습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도록 실습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심에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프로그램이 대부분 종결하는 시점이라 프로그램들을 참관해볼 수 없어 아쉽기도 했지만 그 외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온라인 홍보, 교육장 게시판 만들기, 사회교육부 소개 PPT와 프로그램 홍보 PPT 제작하는 등의 업무를 하면서 평생교육사는 꼼꼼하고 창의적이고 모든 면에서 두루두루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꼼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온라인 홍보를 하면서 프로그램 요일, 시간 세심하게 수정되지 않은 부분들이 확인이 될 때마다 스스로에게 실망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틀린 부분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서툰 부분도 있었지만 박혜선 실장님께서 지도해주신 덕분에 큰 실수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실습을 통해 이론보다 훨씬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평생교육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실습을 통해 배웠던 것들을 잊지 않고 실제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실습기관을 제공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신 인천YMCA와 3주간 함께 실습한 선생님 두 분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실습은 끝이 났지만 인천YMCA 와의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걱정과 두려움을 가지고 인천 YMCA로 실습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박혜선 실장님과 친절하게 대해 주신 인천YMCA 모든 분 덕분에 실습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실습 기간 박혜선 실장님 옆에서 인천YMCA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프로그램과 서류를 만드는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론공부만 한 상태였기에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과는 사뭇 차이가 있었습니다. 현재 강사 활동을 하고 있어
서울기독대학교 황보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그래도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하지만, 강사와 회원으로서 프로그램을 보던 기존과 달리, 프로그램의 준비 단계부터 시작, 진행, 마무리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일은 쉬운 과정이 아니었고 챙길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후 만족도를 조사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프로그램에 다시 반영하는 것도 단순한 과정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서류를 써 보았긴 했지만, ‘서구 다 함께 돌봄센터 위탁 운영신청서’에 대한 서류는 동아리 지원사업 서류의 수준이 아닌 큰 프로젝트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서류를 작성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고, 작성한 이후에도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수정할 부분이 계속해서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게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위탁 운영신청서를 작성한 결과 저의 부족한 점들이 점점 채워졌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내지의 내용을 구상하고, 크기 등 부착됐을 때의 시각적인 면들을 고려하여 안내판을 만들어 교육장을 꾸미는 활동과 안내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에서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컴퓨터로 작업하고 코팅하여 벽에 실제로
게시했을 때에는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생각에 활동 이후, 자존감이 많이
향상되었고 다른 것들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오전에 예배 시간은 저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었고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어 더욱더 실습 과정을 편안하게 한 것 같습니다.
평생 교육사가 되기 위해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실습의 기회가 저에게는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 많이 성장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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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의 문화브로셔
영화 '조커' Review
조커가 보여주는 위험한 철학자 니체 차성수_프로그램부장
니체가 위험한 철학자였듯이 이 영화는 위험한 영화다.
비웃는다. 조커가 세상이 주는 부조리함을 느꼈을 때 그
워낙 좋은 평도 많이 받았고,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영
는 웃음으로 대응한다. 세상의 부조리함에 진지하게 맞
화라 많은 리뷰들이 나와있으나 이 영화의 제대로된 다
서는 것이 아니라 그저 웃음으로 대응하고 자신은 그로
른 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니체를 소환해와야 한다. 니
부터 독립하는 것이다.
체의 철학에서 불러올 부분은 바로 도덕의 계보에서 이
다른 측면에서 그의 웃음을 살펴볼 부분이 있는데, 그것
야기하는 도덕의 전복이 중심이겠지만, 그것만이 아니
은 그가 다른 이들의 코미디를 볼 때 웃는 포인트이다. 조
라 그의 철학 전반에 흐르는 정신이 다양하게 호명되어
커는 남들이 웃을 때 웃지 않고 사람들이 전혀 웃지 않을
야 한다.
때 웃는다. 웃는 포인트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조커는 세
기존 도덕을 넘어서는 춤
상이 정하고 있는 웃음의 기준에 대해 자신과는 맞지 않 음을 느끼고 타자의 기준에 자신이 따르지 않겠다는 선 포를 하게 된다. 웃긴 것과 웃기지 않는 것을 자신의 외부
이 영화에서 매우 인상적인 장면은 조커가 추는 춤일 것
에서 정한다는 것을 거부한다는 것은 곧 옳고 그름 선함
이다. 춤이 가지는 비언어적 상징성 때문에 이 영화의 예
과 악함을 타자가 정하는 것에 대한 부정을 의미하게 된
술적 수준이 많이 높아졌으리라 본다. 통상적으로는 조
다. 그가 머레이를 죽일 때를 보자. 머레이가 조커의 조
커의 춤을 그의 심리 상태를 보여주는 것으로만 해석하
크에 대해 부정하고 웃기지 않은 것으로 규정할 때 그는
는데 니체에 있어서 춤은 단순한 심리적 표현이 아니다.
머레이를 죽임으로 머레이가 정하고 있는 웃음의 기준에
니체는 춤을 좋아했다. 니체에게는 춤이야말로 엄숙함과
대해 사망을 선포한 것이다. 세상이 규정하는 기준에 대
기존의 선을 이겨내는 것이었다. 춤을 춘다는 것은 자신
해 부정함을 선포한 것이다.
에게 주어진 삶을 긍정하고 그 삶을 가벼움을 가지고 살 아가는 것이다. 또한 춤은 기존의 엄숙함과 억누르는 도 덕적 억압을 극복해내는 행동이기도 하다. 조커가 일반
세상의 도덕을 단계적으로 넘어서기
적인 도덕에서 보았을 때 악을 행한 이후에 추는 춤의 모
조커가 죽이는 대상은 증권가 직원 세명, 엄마, 동료 직
습은 그렇게 기존의 도덕의 관념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원, 머레이, 토마스 웨인으로 변해간다. 맨 처음 등장한
다. 그러한 춤은 이후에도 자기의 도덕을 세운 이후의 당
것은 조커가 광고판을 들고 일할 때 조커를 린치한 자들
당한 그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으로도 그려진다.
이다. 그들은 일반적인 도덕 기준에서 매우 나쁜 사람이
웃음의 초월성
지만 죽음을 당하지는 않았다. 첫 죽음인 증권가 직원은 일반적인 도덕적 평가에서도 나쁜 행동을 하는 자들이었 다. 어느정도 그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죽음만큼은 아니
그러한 춤만큼이나 조커의 기존 도덕을 조소하고 그러한
지만 그런 처벌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에는 대부분 동
도덕의 엄숙함을 비웃는 모습은 그의 웃음이다. 조커의
의할만한 사람이다. 즉 그들은 완전한 악한 자들이다. 그
웃음은 억압에서 벗어난 자유함을 얻을 때 생기는 유쾌
다음 단계인 엄마는 일반 도덕 기준에서는 죽여서는 안
함이다. 그는 웃음으로 세상의 도덕적 기준을 넘어서며
되는 사람이다. 그러나 엄마가 조커에게 준 고통과 거짓
들을 보면 악하다고 할만한 사람이다. 처벌을 받아야할
습을 의미한다. 영화에서 토마스 웨인은 아폴론적인 것
악함이 있지만 처벌해서는 안되는 사람이 바로 영화에
을 상징한다. 그는 이미 정해지고 규정되고 명료화되어
서의 엄마라는 존재다. 악하지만 처벌을 주기에는 어려
있는 코스모스의 세상을 대표한다. 이와 반대로 조커는
운 사람의 단계이다. 세 번째는 동료 직원이다. 동료 직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상징한다. 혼돈된 카오스의 세계에
원 또한 고의로 총을 빌려주는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다.
서 불타오르는 변화와 열정을 나타내고 있다. 조커가 등
하지만 조커에게 직접적인 악을 행한 것은 아니다. 악한
장하면서 도시는 마치 디오니소스의 축제 때와 같은 광
자이긴 하지만 완전히 악하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단계이
란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러한 광란도 또한 인생의 한 모
다. 세 번째 머레이는 조커를 비웃었다는 비난을 받을만
습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계속)
한 자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악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토마스 웨인은 세상적으로는 매우 선한 존재이다. 조커가 죽이는 사람들은 점점 더 선함에 가까워지고 있다. 기존의 악함을 처벌하는 단계에서 세 상에서 선이라고 부르는 자들까지로 살인의 범위가 넓어 지고 있다. 처음에는 세상의 선악의 기준에서 악에 가까 운 자들을 죽이지만 점점 세상의 선악의 기준에서 선에 가까운 사람을 죽인다. 그것은 바로 세상의 선악의 기준 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니체는 도덕의 계보에서 기존 도덕이 얼마나 진리로 말하 기 어려운 것인가를 보여주었다. 기존 도덕이 개인의 의 지를 억압하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그러한 도덕 의 성 위에서 엄숙하게 자신을 지켜가며 위선을 보여주 고 있는 자들을 격렬히 비난했다. 동료직원이 자신을 엿 먹었을 때 조커는 그를 죽이지 않았다. 조커는 그가 어머 니를 추모하러 왔다는 위선을 드러냈을 때 진심으로 분 노했다. 인생은 비극이 아니라 코미디다 니체는 비극의 탄생에서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 인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폴론적인 것은 정돈되고 규 정화된 선과 빛을 의미하고, 디오니소스적인 것은 혼돈 과 카오스 그리고 규정되고 분리되지 않은 열정적인 모
이 영화 자체가 그리스 비극처럼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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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자체가 그리스 비극처럼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
니체를 흔히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른다. 그만큼 기존
니소스적인 것이 조화롭게 접합되었다면 이 영화에서의
철학의 형이상학적 보편성을 부수었고, 누구나 의심하지
코미디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니체가 비극의 탄생을 썼
않았던 도덕의 원칙들을 부정했다. 이 영화는 그만큼이
다면 이 영화는 코미디의 탄생을 썼다. 사실 비극은 그냥
나 강렬하다. 기존 도덕적 기준을 깡그리 부수어버린다.
슬픈 극이 아니다. 그것은 영웅으로 태어났으나 고난을
미국 사회에서 이 영화에 대해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
겪고 그것을 이겨내는 일종의 고정된 장르극이다. 니체
는 것도 당연하다. 니체는 기존의 도덕 규범을 수동적으
는 비극이야말로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이
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자신의 도덕적 원칙을 세우라
잘 어우러진 예술이라고 평했다. 조커는 비극을 넘어서
고 말했다. 그러나 그 말이 얼마나 위험한 말이던가. 니체
코미디 또한 그렇다라고 말하는듯하다. 전형적인 코미디
철학의 의미를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해버리면 극단적인
는 정리되고 한 가지 방향으로 쏠려있는 아폴론적인 것이
행동마저 가능해진다. 보편적인 기준이 없이 모두가 자
다. 조커의 코미디란 그렇게 정형화된 웃음과 즐거움만
유롭게 자기 마음대로 도덕 기준을 세우고 행동한다면 사
의 코미디가 아니다. 조커의 코미디는 무조건 웃기만 하
회가 얼마나 혼란스러울 것인가. 그러한 니체 철학이 가
는 것이 아니라 비극적인 슬픔을 내재하고 있으면서 그
지는 위험성을 영화는 화면을 통해 리얼하게 보여준다.
것을 넘어서는 밝고 가벼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히틀러가 자신의 행위를 니체 철학으로
명료하게 보이는 아폴론적인 웃음 속에 디오니소스적인
합리화하려 했었던 역사적 기억도 되씹어보게 된다. 철
명료하지 않지만 영혼을 흔드는 슬픔을 담아내었던 것이
학은 상식을 넘어서기에 창의적인 것들을 만드는 기반도
다. 이는 반대로 슬픔과 고통의 현실을 긍정하면서도 그
되지만 또한 그러기에 몰상식의 모습으로도 갈 수 있다.
것을 밝음과 가벼움으로 극복하고자 했던 니체의 모습과
문제는 단편적으로 자신에게 맛있는 부분만 떼어내서 먹
도 일치한다. 니체는 가벼움과 흥겨움을 지향했다. 그런
고는 그 철학을 이해했다 착각하는 것이다. 니체의 망치
점에서 조커 영화는 현실의 비극적인 상황들에서도 웃음
는 파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창조를 위한 것이었
과 가벼움이라는 코미디를 통해 혼재적으로 극복하는 모
다. 새로운 창조가 가려진채 파괴만을 보여주는 것은 진
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정한 니체의 반영이 아니다.
적절한 곳에 망치를 휘두르기
가로세로 문제풀기 1
2
3
4 5
6
7
8
9
<가로>
<세로>
4. 우리나라 대표 민요
2. 지하의 전용차선으로 운행되는 도시전철을 일컫는 말
5. 서울,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큰 300만 인구의 도시
3. 실론이라 불렸던 인도 남쪽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
7. 인천YMCA 지회 중 하나로 서구에 위치해 있음
4. 운하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경인0000이 있다
8.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신라 때의 고분
6.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1. 영국 런던 출생으로 1844년에 YMCA을 창설한 인물 1. 극장에서 오전에 입장하면 요금 깎아 줌
9. 성경지명으로 야곱과 라반이 언약을 맺은 곳
왼쪽 QR코드에 정답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세요. 추첨하여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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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재 급 격하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가 가장 큰곳이 대구라고 합니다. 금전적으 로 도움은 못드려 아쉽지만 이렇게 라도 마 음을 전해봅니다. 밖에 나가고 싶지만 나갈 엄두 조차 나지 않고 마스크가 필요하지만 마스크도 사기 힘드시죠... 코로나가 빨리 끝나기를 저도 바라면서 지낼테니 대구시 민분들도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게 지내기 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하민_다솜봉사클럽 다시 웃을 수 있는날이 곧 오길.. 멀리서나 마 응원합니다! 이 위기를 함께 하루 빨리 극복하길 기도합니다. 노민영_인천YMCA여성합창단
대구경북시민 여러분!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바랍니다. 우리 함께 위기를 극 복해요! 화이팅*** 김수림_대학생폴라리스❤️❤️❤️
대구,경북 시민 분들 모두 힘내셔요!~~ 잘 이겨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잘 지나갈거 예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도 와주실거예요! 홍혜숙_인천YMCA여성합창단 전국민이 대구를 응원합니다~힘내십시오~ 최지애_인천YMCA여성합창단
대구경북시민 여러분! 이번 어려움을 저희 모두의 고난이라고 생각하고 함께 노력하 겠습니다. 다 함께 힘내서 이겨냅시다! 저 희 인천 폴라리스가 응원합니다! 양용수_인천 폴라리스14기 대구.경북시민 여러분;~ 힘들지만 대한민 국 국민이 함께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화이 팅 하세요 한유정_인천YMCA여성합창단
경북 사람으로서 더더욱 응원하겠습니다.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과 대구경북 시민 분들 모두 힘내세요. 다같이 힘내서 이 위 기를 잘 극복하길 기도합니다. 김수민_폴라리스14기 응원합니다! 꼭 함께 이겨냅시다^^ 최정근_YMCA싱어즈
전국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고 있고 특히 대구경북시민들이 어려운 상황 을 겪고 있습니다. 밖에도 쉽게 못나가고 병원, 음식점 등도 쉽게 갈수없는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방역에 힘써주시고 의료진 분들도 먼저 나서서 치료해주셔서 감사합 니다. 저로서 할 수 있는일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해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들 많은곳은 피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 습니다. 이렇게 한명 한명이 실천하면 코로 나19가 조금이나마 예방되기 때문에 불편 하더라도 다같이 힘내서 얼른 상황이 나아 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이잎새_다솜 인천YMCA는 코로나19사태를 맞아 회 원과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대구YMCA 를 통해 대구경북주민과 지역사회 의료 진을 위한 마스크 및 방호복을 지원하 였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하나!! 이겨낼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 합시다. 송미영_인천YMCA여성합창단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는 마음이 소중 합니다. 모두 마음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 롭게 극복해나가길 기원합니다. 차성수_본관
의료진 ,봉사자 , 질병으로 힘드신분들 모 두 힘내세요 하루속히 전염병이 사라지길 간절히 기도하고 치료약이 하루속히 나오 길 기도합니다 홍은경_미디어강사
모든 국민들이 응원합니다. 대구경북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코르나19바이러스를 밟 고 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김명진_YMCA야구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및 경북지역 시민여러분 힘내세요! 하 루속히 위기를 극복하시어 안정되기를 소 망하며, 어려움을 함께 하고있습니다. 송광식_국제와이즈멘 한국인천지구, 인천 YMCA이사 사랑은 소금과 같습니다. 모든 음식에 소금 간을 맞추듯, 세상 어디서든 사랑이 있어야 맛이 납니다. 소금이 바다의 생명을 품고 키워 간다면, 사랑은 사람을품고 사람을 키 워냅니다. 두려움만 전달이 아닌 사랑이 전 달되고 전파됩니다. 힘 내세요^^~♡ 김미선_인천YMCA여성합창단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여러분께 , 특별히 재 난에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시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분께 진심으로 심심한 위로의 말 씀을 드립니다. 끝까지 힘을 내시어 이 난 관을 잘 극복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박경복_국제와이즈멘인천지구총재
힘이든 와중에도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 는 의료진 그리고 관계자 분들 고생많으십 니다! 여러분들의 노력 잊지 않겠습니다!! 파이팅! 김호현_폴라리스 힘내십시오 임서연_YMCA여성합창단
여러분의 아픔과 두려움을 다이해한다고 는 감히 말할수 없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 하면 더 나은 미래와 발전이 있으리란 희망 을 품어봅니다. 함께 기도하며 함께 극복해 내리라 믿습니다 대구여러분 힘내세요!! 대 한민국 화이팅입니다!! 윤지연_YMCA여성합창단
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대한민국 우리 모두 힘내요!! 김은숙_청천1동어린이집
늘어나는 환자수에 불안감은 계속 커져가 지만 조만간 한풀 꺾일것이라고 믿습니다. 늘어나는 환자수보다 완치자가 더 많아질 그날까지 힘을내요! 손재우_폴라리스
우리모두는 이번 위기를 함께 잘 버티고 극 복해 이겨낼수 있습니다 허경희_청천1동어린이집 대구 경북 시민 여러분들 힘내십시요! 김덕영_YMCA야구단
이번 코로나19에 대구 경북 주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힘을 합쳐 극복해 냈으면 합니 다.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최보애_YMCA여성합창단
힘내셔요 응원합니다^♡^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방연순_미디어강사 대구 경북주민 코로나 19 이겨내세요~ 마 음을 모아모아 함께하오니 포기와 절망이 아닌 희망의 아이콘으로 우뚝서길 응원합 니다. 육선화_미디어강사 우리의 숨겨져 있는 힘을 내어서 위기를 극 복 할 수 있습니다. 니쁜 바이러스 코로나 19 물러가라 ,,,. 서로 사랑 하는 마음이 있 으면 못 하는 일이 없지요, 힘내세요!!! 대 구 경북 시민 여러분 ~~~~ 최선임_인천YMCA청소년연구위원 이 또한 지나가리라. 우리는 함께 또 한번 이 위기를 이겨낼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겠 습니다. 조한나_YMCA여성합창단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이라 많이 불 안하시고 걱정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확진자분들과 격리중인 분들 그 분들 의 가족분들도 걱정과 불안 속에 하루하루 를 보내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지원과 더불어 주변 사람들 모두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이겨내길 바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큰 도움은 못 되더라도 저희의 작은 응원이 닿아서 어려움을 극복 하는데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다 같이 극복합시다!! 우민혁_폴라리스
소소한 일상이 소중한 날들입니다.. 속히 이모든것들이 속히 지나가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우리모두 힘내요!!홧팅🤗 양순영_YMCA여성합창단 이번 겨울, 특히 대구 경북 시민분들의 겨 울은 너무나 춥고, 힘든 나날이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현재 상황도 나아지길 바라며 제 걱정과 바램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우리 함 께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하세요! 김수빈_인천YMCA KB폴라리스14기 이번 코로나19로 그 어느 곳보다 많은 어 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주민을 위해 기 도합니다. 온 국민이 함께 응원합니다. 조 속히 이 사태가 마무리되고 안정적인 일상 으로 돌아오게 되길 바랍니다. 최문영_본관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실 하나님의 계획을 의지합니다~ 지금 너무 힘들지만 조금 만 더 힘내주세요! 늘 응원합니다! 이은영_청천1동어린이집 대구에 3월에는 봄이 찾아오기를 소망합니 다. 매일같이 기도하며 우리 대한민국 모두 함께 이겨나갑시다! 신유리_본관 Be care yourself. I will pray for Korea. 邱靜宜_Taiwan
코로나 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구,경북 시민여러분!! 또한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 조금만 더 힘냅시다. 여러분의 두 려움과 고통 또한 모든 수고를 위해 우리모 두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정성일_본관 대구YMCA가족여러분 힘내시길 빕니다 우 리모두 여러분을 위하여 힘찬 응원을 보냅 니다 김권중_인천YMCA이사장
I do concern whenever there is the news about the corona19 in Korea. I think of you and all my friends in Incheon. Please take care and be careful. I will pray for you and Korean people. Hank Lee_Taicung YMCA in Taiwan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모두 걱정도 많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대 구 경북 시민분들은 더욱 걱정과 혼란이 클 것 같아요ㅠㅡㅠ 힘내세요ㅜ 빨리 이 어려 운 상황이 해결되면 좋겠어요! 모두 힘내시 고 함께 이겨내요!! 모두 화이팅!! 모두 모 두 건강하세요!! 박지윤_폴라리스14기 너무 큰 고통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함께해주 시는 많은분들 또한 건강 조심하시고 마지 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세요. 함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서지혜_청천1동어린이집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길 기도하겠습니다. 이헤원_청천1동어린이집
대구 시민 여러분~ 우리모두 이위기를 잘 극복해 나갑시다. 힘내세요~!! 김옥화_인천YMCA여성합창단
두려움에 떨고계시는 대구 경북시민여러 분 마스크를 구하기 힘드시겠지만 외출을 삼가하시고 마스크를 착용하는것 등 개인 위생에 신경써 코로나를 물리칩시다! 서예원_다솜클럽
대구!대구!대구! 화이팅~ 한마음 한 뜻으로 모든 국민이 이 상황을 잘 극복하고 함께 잘 사는 나라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소망합 니다. 수고 하시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및 공무원,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와 박 수를 보내며 주님께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 니다. 우리 함께 해요 곹 이겨낼겁니다~ 이정은_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인천지구 사무총장 코로나19 문제 해결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 진 분들과 온 몸으로 감당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빨 리 이 상황이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이용찬_본관 코로나19때문에 외출도 많이 못 하고 답답 하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임나임_다솜봉사클럽
힘내자! 이기자! 물리치자! 조기현_싱어즈 우리는 어려울 때 항상 잘 이겨왔습니다 모 두가 건강함은 기본이고 잘 먹고 면역력을 높여서 바이러스를 이겨냅시다. 고완진_본관 힘내십시요!화이팅입니다 김명훈_인천YMCA야구단
힘내세요 힘내세요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흘린 눈물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구ㆍ경북 화이팅 입니다!!!♡ 김세환_YMCA야구단 이또한 주님의 이세상을 일깨움이라 생각 합니다. 고통받는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윤경진_YMCA싱어즈
2020년 코로나19로 많은 나라와 시민들 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특히나 대구경 북 시민분들 힘내세요!! 이 고통이 지나가 면 행복이 찾아올 거예요 많은 분들이 대구 경북을 위해 돕고 있으니깐 힘내셨으면 좋 겠습니다 더 이상 확진자 없도록 우리 모두 힘내요 *^^ 정현아_다솜봉사클럽 함케 하면 고통이 줄어듭니다. 지치지 마세 요 박희원_미추홀 와이즈멘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우실까요?조금 만 더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할수가 없어 서 죄송스럽습니다.있는 곳에서 기도하겠 습니다 이 모든 사태가 어서속히 종식되기 를..대구,경북 시민 여러분 힘 내십시요 조외숙_여성합창단 지휘자
힘내세요. 대구시민! 코로나19 의료진들도 수고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응원합니다. 아자~♥ 변인화_YMCA
코로나 때문에 개학도 미뤄지고 밖에 나가 기도 조심스러워졌는데 조금만 더힘내서 다들 건강하게 일상생활 할수 있게 돼면 좋 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최하늘_다솜클럽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글을 적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고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 요^^ 이덕규_청소년 다솜 봉사클럽 슬기롭게 잘 대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 라며 힘쓰고 애쓰는 모든 손길위에 은혜가 더하길 기도합니다. 김준호_YMCA싱어즈
어떤 병도 강한 삶의 의지가 있다면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박효영_YMCA싱어즈
대구 경북 힘내세요 지킬것 꼭 지켜가면서 우리모두 이 상황을 이겨내요 파이팅 의료 진 여러분들 당신들은 영웅입니다♡♡ 너 무도 고생이 많으신 의료진분들 힘내세요 이재화_인천YMCA
대구를 비롯한 경북과 모든 국민 여러분 힘 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고 함께 이 겨냅시다. 나유미_다솜봉사클럽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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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하기
아기스포츠단, 어린이집 친구야 반가워! 나는 [
배경그림_ 신유리
]반 0 0 0 입니다
예쁘게 색칠해 주세요 오른쪽 QR코드를 찍어 색칠한 그림사진을 제출해 주세요. 다음 호 회보에 게재됩니다.
Happy Birthday
회원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일반회원 박봉주 01-01 모은진 01-01 이소진 01-02 문지혜 01-03 김애순 01-05 김현옥 01-05 임선미 01-05 모영미 01-05 임진희 01-06 민경준 01-07 홍기환 01-07 김영배 01-08 민희경 01-08 김은숙 01-09 윤수현 01-10 이미영 01-11 박미래 01-12 박태준 01-12 민미해 01-15 김원희 01-15 변인화 01-15 홍 진 01-15
윤정란 01-17 유은례 01-21 전유정 01-22 홍혜숙 01-22 이슬기 01-22 박경은 01-22 김조현 01-25 윤수경 01-25 한다희 01-25 최안나 01-25 유인목 01-27 채유림 01-27 서경석 01-27 박현정 01-28 안승현 01-28 박명호 01-30 성진숙 01-30
김은호 01-31
공정미 02-21
이은비 03-13
김영란 02-02
박은주 02-21
김미영 03-13
김혜연 02-01 김혜선 02-02 박세정 02-03 민대원 02-03 김명숙 02-03 한경숙 02-03 김정동 02-04 조영훈 02-04 장은섭 02-05 백정숙 02-06 김일량 02-07 신현세 02-07 박윤규 02-07 한유나 02-07 곽미경 02-08 박영숙 02-08 이혜인 02-08 정 진 02-08
김미선 02-10 이소라 02-10 전한선 02-11 김종성 02-11 송연주 02-12 최미영 02-13 전용욱 02-13 안효성 02-14 권용수 02-15 박홍준 02-15 최예니 02-16 홍성진 02-17 함현철 02-17 김지영 02-17 함현철 02-17 안영주 02-18 정혜선 02-18 최지혜 02-19 이춘례 02-20 김미경 02-20 이민우 02-20
유윤선 02-21 이상현 02-21 박정호 02-22 이강수 02-23 배지은 02-24 임은하 02-24 최순규 02-24 허경희 02-24 이경숙 02-24 이시형 02-25 이철민 02-25 장세형 02-26 김민경 02-28 이유정 02-28 이충희 03-01 우종욱 03-01 백연희 03-02 천희경 03-02 양명옥 03-02 주영복 03-03 양세진 03-03 김수영 03-03 김영우 03-03 김성재 03-03 김민주 03-04 이명진 03-04 최병현 03-05 박혜선 03-06 임서연 03-06 최미정 03-07 이영림 03-07 윤옥자 03-08 최문영 03-09 홍순주 03-09 서은종 03-10 이순녀 03-10 이규현 03-10 김미연 03-12 윤재호 03-12
이관복 03-13
아기 스포츠단 단원
이상옥 03-14
정수현 1.01
김서윤 03-15
유하빈 1.01
곽종오 03-14 정강영 03-15 김주인 03-16 김영복 03-16 이은정 03-16 엄미실 03-18 조성진 03-20 오성실 03-20 김은지 03-21 양미선 03-22 최연주 03-23 박창화 03-23 한유정 03-25 유용미 03-27 이수진 03-27 김운민 03-28 서은아 03-28 김학철 03-28 윤길훈 03-29 고선영 03-29 이현민 03-30 남지현 03-31
강재영 1.01 정소율 1.02 주연우 1.02
조윤혁 1.02 장서윤 1.02 신민율 1.02
이동규 1.02 심경록 1.03 이승민 1.03
이효민 1.03 정희원 1.03 이수민 1.03 이수빈 1.03
김민서 1.04 이성빈 1.04 송시현 1.06 김종하 1.06
김서진 1.07 이서준 1.07 박정후 1.07
안도담 1.08 임 준 1.08
안소민 1.08 이연수 1.08
장민준 1.09 오채안 1.09 김도윤 1.10 김대호 1.12 김규민 1.12 김승현 1.14
신유나 1.15 유지안 1.15 이건혁 1.15 구건하 1.16 최리환 1.17 안유로 1.17
송제훈 1.17
김효준 2.03
박준서 2.21
허 건 3.14
이예서 1.18
안진우 2.04
이하빈 2.22
한윤재 3.15
최은호 1.18 이재훈 1.20 최서원 1.20 이주호 1.21
금우주 1.21 유시연 1.21 고 율 1.23
이준용 1.23 최원우 1.23 김하준 1.24 조승우 1.24 이민준 1.25 최예성 1.25
김용휘 1.25 김우현 1.25 나서윤 1.25 조채린 1.26 조해린 1.26 노하민 1.26 박세연 1.27 지은유 1.27
박라온 1.28 심진우 1.28 이시현 1.28
조재하 1.29 김정후 1.29 이승우 1.29
이수찬 1.30 서예찬 1.30 신해성 1.30 장수인 1.31 이은채 1.31 송예담 2.01
김현진 2.02 권태준 2.02 이서은 2.02 권 윤 2.03
김가율 2.03 권지온 2.03
이린아 2.03 박상현 2.04 박지호 2.04 정윤서 2.05
김지호 2.22 김경훈 2.24
김은효 2.25 유리한 2.25
강다니엘 2.06 김민승 2.25 최예니 2.06
김승주 2.25
이하준 2.07
곽도화 2.26
김온유 2.06 변이현 2.07 장준혁 2.07 박제은 2.08 여찬서 2.08
김지호 2.09 이 범 2.10
양현서 2.10 최준서 2.10
오상현 2.11 김주예 2.11 최유리 2.11 권하린 2.12 정의산 2.12 박주한 2.13
윤예람 2.13 강태현 2.14 백승빈 2.14 선해율 2.14 이시우 2.14
이범호 2.14 최지후 2.15
고은별 2.15 이지호 2.16 최화니 2.16
이윤아 2.18 최수호 2.18 박지민 2.18 김동유 2.18 권 진 2.20
김도율 2.20
정한음 2.21
한서아 2.25 박소연 2.26 김하음 2.27 임수범 2.27 함단하 2.27 경지훈 2.27 정나율 2.27 조상욱 2.28 최선빈 2.28 김준영 2.28 정세윤 3.01 김시우 3.02
차하윤 3.15 조명관 3.15
홍서우 3.15 김노엘 3.16
민이현 3.16 오유나 3.16 유현승 3.16 구민혁 3.17 이현준 3.17
최지원 3.17 이승율 3.18 송락호 3.21
이준섭 3.22 박건율 3.22
이서은 3.24 김민서 3.24 김준수 3.25 이정우 3.25 이지훈 3.25
김준우A 3.02 원이현 3.26 이민재 3.02
정세영 3.26
김가경 3.03
사민재 3.29
문장우 3.03 박도준 3.05
최아희 3.05 지성준 3.05 윤 별 3.06
이준우 3.06
최윤하 3.07 장지완 3.07
차윤서 3.28 김재환 3.29 유준상 3.30 장현호 3.30 이우빈 3.30
박시현 3.30 안재하 3.31
황이솔 3.07 김시원 3.08 최주안 3.08 이도윤 3.09 이용준 3.09
김도현 3.10 강동훈 3.12 박서진 3.12 장민준 3.13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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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인천지구 Y's Men's International Korea Area Incheon Region
인천문학클럽
Incheon Munhak Club
1월 월례회
2월 월례회
동 월례회를 진행하였다.
메넷 합동월례회를 진행하였다.
1월 14일(화) 오후7시 연수구에 있는 송도오리 음식점에서 멘, 메넷 합
2월 14일(목) 오후 7시 남동구에 있는 빈체로(인천도림점)에서 월 멘,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의료봉사위원회에서는 2020년 1월 22일부터 1월 27일까지 라오스 사이야부리 주립병원에서 각 지구 닥터 와이즈멘이
1.500여건 특별 진료로 라오스 주민들에게 의료 지원을 해 주었다. 또한 초,중,고 환경개선을 통해 4개 학급에 리모델링으로 함으로써 쾌적한 수업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해외의료봉사는 매년1월에 실시한다.
미추홀클럽
Michuhol Club
미추홀클럽은 지난해 12월 16일 인천YMCA 아카데미실에서 2019년을 마감하며 감사한 한해를 돌아보는 월례회 및 신입회원 선서식을 가졌다.
제물포클럽
Jemulpo Club
제74차 덴마크세계대회 일 시 : 2020년 8월 13일 – 8월 16일 장 소 : 덴마크 오덴세 등록비 : DKK 3.300 항공료 및 호텔 : 개인부담
제18차 세계유스대회 제물포클럽은 1월 23일(목) 오후 7시 인천지구사무실에서 1월 월례회를 진행하였다.
일 시 : 2020년 8월 10일 – 8월 16일 장 소 : 덴마크 오덴세 등록비 : 75%지원 항공료 : 개인부담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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