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칼럼_ 노블리스 오블리제 지상설교_ 꿈꾸는 자가 되자 위원칼럼_ 스마트폰을 shutdown 하지 않으면 나의 접두엽이 shutdown 된다
인천YMCA 대학생 봉사단 단원 모집 Recruiting for University Students Volunteers 인천YMCA 대학생 봉사단은 인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문화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스 스로에게는 청소년 지도경력을 쌓을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또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건 강한 봉사정신 함양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쌍을 수 있습니다. 주요 활동 1. 지구촌나눔활동(지구시민교육) 훈련 및 교육 재능기부 2.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3. 국내, 해외봉사활동 기획 및 참가 4. 어린이, 청소년 학습지도 및 멘토 등
주요 혜택 1. 청소년 행사 및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의 기회 2. 우수 활동자 표창장 수여 3. 봉사활동 시간 부여 (VMS 전산시스템 등록)
정기모임 - 매월 1회 이상 모집대상 -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지원방법 - 문의 : 인천YMCA 북부센터 032)546-2354
Contents
Y칼럼_ 노블리스 오블리제 지상설교_ 꿈꾸는 자가 되자 위원칼럼_ 스마트폰을 shutdown 하지 않으면 나의 접두엽이 shutdown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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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칼럼
노블리스 오블리제
지상설교
꿈꾸는 자가 되자
위원칼럼
스마트폰을 shutdown 하지 않으면 나의 전두엽이 shutdown된다
국제 연대 활동 인천YMCA, 타이완 타이중, 타이난, 난토우 YMCA 방문 교류 활동 제2차 East Asia 대도시 YMCA 컨퍼런스 한국YMCA 결성 100주년 일본YMCA 지도자 인천YMCA 방문
2014 vol.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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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 최문영, 차성수 기획/인쇄 : 햇빛과단비기획 등록번호 : 인천 마-18 등록년월일 : 1995년 4월 24일 간별 : 계간 통권 118호
오십시오. YMCA의 프로그램 안내와 시민운동, 환경운동, 청소년, 소비자, 영상문화, YMCA관련자료 등 풍부하고 유익한 자료를 언제나 이용하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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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지구의날 행사 안내
의정모니터링
2013년 인천시의회 의정 모니터링 결과
문화모니터링
문화 모니터링 보고서
회원광장 실전의 밑거름을 만든 YMCA에서의 경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평생교육의 기본 소양을 키우는 기회
있습니다. ■Tel. 431-8161 Fax. 431-8165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118 인천YMCA
사진으로 보는 YMCA 청소년 에너지캠프 청소년 해외봉사캠프 청소년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하얀나라 스키캠프 북부지회 이전감사예배 인천YMCA 제66차 총회 청소년스스로지킴이 지도력 훈련 직원연수회
발행인 : 이창운
인터넷에서 www.icymca.or.kr로 들어
행사 및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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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탐방
아기스포츠단 교실 탐방 - 북부
회원 조직 탐방 프로그램안내
이사 및 직원 동정/후원 현황
인천YMCA 목적문
YMCA 의 표장(俵章)
인천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세계YMCA의 정장(正章)으로서 바깥원에는 5대주 명이 기록되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대학생 사회참여단
표장Ⅰ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있다. X와 P는 히랍어의 크리스토스(그리스도)의 첫 문자와 둘째 문자이다. 펼쳐진 성서는 요한복음 17장 21절로서 YMCA운동의 표어가 되는 성경귀절이다.「우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민중의 복지향상과 새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표장Ⅱ
표장Ⅲ
표장Ⅳ
보통 사용되는 정장으로서 정삼각형은 정신·지성·신체(靈· 知·體)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많이 사용되는 약장(略章)으로서 붉은 삼각형 위에 YMCA를 옆으 로 쓴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장으로 영자 Y위의 붉은 삼각형을 붙여 인간 개인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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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
일본의 여류작가‘시오노 나나미’는 8년에 걸친 각고 끝에 연작 15권에 달하는‘로마인 이야기’ 라는 방대한 논픽션 소설을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서 썼다. 그는 이 소설을 출판한 다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가 이 소설‘로마인 의 이야기’ 를 쓰면서 각종 역사 자료를 통해서 얻은 결론은 역시 로마는 위 대한 나라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위대한 로마를 만들어 낸 것은 당시 로마의 지도자들이‘노블리 인천YMCA 회장
스 오블리제’ 를 실천하려고 애쓴 실천정신에 있다고 말했다.
이창운 ‘노블리스 오블리제’ . 지도자는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도덕적 의식이 있 어야 하고 또 그 의식수준에 맞는 솔선수범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의 소설에 이러한 대목이 나온다. 로마의 한 집정관은 어느 날 군 총사령 관에 임명되자 맨 먼저 초급장교로 있는 자신의 두 아들과 사위를 최전방으 로 보내서 싸우게 했는데 불행하게도 그 두 아들과 사위는 결국 모두 전사하 고 말았다. 이렇게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진실 된 삶을 살아가는 지도자 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로마는 위대한 나라가 됐고 그래서 로마가 멸망한지 1,50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로마의 문자, 로마의 법률, 로마의 문화가 세계 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로마 군인들에 의해 로마식 사형집행 방식인 십자가형으로 처형됐 다. 그리고 그 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로마로부터 박해를 당해야 했다. 로 마 5대 황제인 네로 황제 당시에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원형극장에서 사 자 밥이 되거나 나무에 매달린 채 불타 숨져야만 했다. 그러던 로마가 AD 313년에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한다. 당시 로마의 기독교 인구는 9%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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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걸까? 그 9%에 불과한 기독교인들의 삶이 모든 로마인들에게 인정받고 칭 찬받는 수준의 모범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바로‘노블리스 오블리제’ 를 실천했던 것이요 그 힘이 로마 를 변화시켰던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한다. 얼마 전 국회에서 안전행정부 장관 모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그 후보자는 자녀의 위장전입 문제와 부인의 농지법위반, 그리고 자녀의 이중국적문제, 한국지방세연구원장 시절 과도한 업무추진비 지출 등이 문 제가 되었다. 물론 위장전입문제나 농지법위반 문제 등은 고위공직자의 인사청문회 때마다 단골메뉴로 등장을 해 왔고 그 때마다 청문회만 넘기면 거의 모든 후보자들이 공직에 임명되곤 해 왔기에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후보자의 경우는 달랐다. 안전행정부가 바로 주민등록법을 관장하는 주무부처이기 때문이다. 그는 위반 사실을 시인하면서 무려 다섯 번이나 머리 숙여 사과했다. 그러나 야당의원들은 물론이고 여당 의원들까 지도‘중요한 것은 후보자가 주민등록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고 안전행정부 장관이 그 법을 시행하는 주무장 관이라는 점’ 이라며 꼬집었다.‘다른 부모들이 자녀교육문제로 위장전입을 했을 때 주무장관으로서 처벌할 수 있겠느냐’ 며 추궁하며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압박했던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은 호텔 정문을 들이받아 4억여 원의 손실을 입힌 82세의 택시기사에게 변상의 책임을 묻기는커녕 오히려 사고 후 그의 신변을 먼저 걱정하며 그를 돕는 일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취 했다. 이렇듯 훈훈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달구며 그를 칭찬했고 심지어 재벌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던 정의당에서 조차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장관 후보자는‘구구히 변명하고 싶지 않다. 제 불찰이고 죄송하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고 수차례 사 과했음에도 국민들의 반응이 냉랭했지만, 이부진 사장의 의도하지 않은 선행은 오히려 시간이 지남에도 세상 에 드러나 개인은 물론 기업의 이미지까지 좋아지게 한 결과로 나타났다.‘노블리스 오블리제’ 는 우리 사회 지 도층들이 꼭 지녀야 할 덕목이자 그만큼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지도층의‘노블리스 오 블리제’ 가 시사하는 바가 참으로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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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설교 www.icymca.or.kr
꾸는자가되자 Become Dreamer
살면서 중요한 것은 바로 무엇을 바라보느냐?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사
람이 진정으로 승리하는 길은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아니라 바라보는 시선의 방 향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시계를 보지 말고 나침반을 보아야 합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이 좋은 것이며, 빠른 것이 빠른 것이 아니라 바른 것이 빠른 것임” 을 잊지 말고 올바른 꿈을 가지고 그 꿈을 바라보며 살아 가는 사람이 인생을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오래 전 한 초등학생이 인터넷에 올린‘인생무상’ 이란 글입니다.“이번 시 제삼교회 담임목사
이효겸
험 1등 하는 상상, 전교 1등의 위상, 하지만 그것은 몽상.‘공부해야지’ 라는 생 각을 항상. 학습 계획표는 그저 감상, 실천하지 않는 게 정상. 지금 자고,‘아침 일찍 해야지’ 하는 환상. 하지만 열한시 기상, 시험 전날까지 미루는 건 일상.
시험문제는 진상, 공부한 것도 기억나지 않는 신기한 현상, 찍어 놓고 맞출 거란 망상, 점수는 궁상. 성적표 나 오는 날 내 몸엔 타박상, 친구는 장학금과 학과우수상, 내 손에는 개근상 그리고 5000원짜리 문상. 1등만 기억 하는 더러운 세상, 결론은 인생무상” 참으로 인생을 일찍 깨달은 것 같습니다. 요즈음 아이들이 참 똑똑합니다. 태어나서 두 살도 안 된 아이가 리 모콘으로 TV를 선택해서 봅니다. 말을 참 잘하고 아는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인생은 종이 울릴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인생을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아야합니다. 솔직히 작은 성공이 항상 그의 인 생을 실패자로 만드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한 너무 빠른 포기가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 다. 아는 것이 아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 아는 것임을 기억하고 행하는 지혜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인생은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직 완전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되신 하 나님께서 우리를 만들고 계시는 중입니다. 그러기에 인생을 성급히 판단하지 말고, 또 포기하지도 말아야 합 니다. 꿈을 가지고 그 꿈을 기억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면서 그 꿈이 있음을 기뻐하며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살면서 꿈이 희미해지거나 꿈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것은 결국 인생의 실패자가 되는 것입니다. 죽는 한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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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는 자들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복이요, 약속이요, 나아가 우리를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더라도 꿈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입니다. 꿈이 없으면 죽은 것이요, 꿈을 상실 한 사람은 새가 두 날개를 잃은 것과 같습니다. 누가 젊은 사람이고 누가 늙은 사람이냐고 물을 때에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도전하는 사람이 젊은 사람이고 꿈을 잃어 버린 사람이 늙은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탈무드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 이 있다”인생의 참된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 욕심이 아니라 꿈을 꾸어야 합니다. 꿈과 욕심은 분명히 다릅니다. 욕심은 이를 쫓고 꿈은 의를 쫓습니다. 욕심은 자기 지향적으로 자기 자신만을 한 것이고, 꿈은 탄인 지향적으 로 자신과 남을 위한 것입니다. 욕심은 사람을 추하게 만들고 꿈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욕심은 사람을 결 국 망칩니다. 하지만 꿈은 사람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킵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는 자들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복이요, 약속이요, 나아가 우리를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진정으로 인생의 승리를 이루어 낸 사람들을 보면 한결같이 꿈꾸는 자(Dreamer)로서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 면서 현재의 일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몸은 심장이 멈출 때 죽지만 사람의 정신과 영혼은 꿈을 잃을 때 죽습니다. 죽는 한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진정으로 정신과 영혼이 빛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YMCA 회원 여러분!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는 자에게 꿈을 주십니다.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 꿈을 주십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그 꿈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참된 꿈을 꾸며 그 꿈이 이루어 지는 그 날까지 의심과 흔들림과 포기 없이 그 꿈을 바라보 면서 나아감으로 참된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꿈깨라- 세상이 만만하지 않다” 라고 외치는 이 땅위에서 꿈 꾸는 자(Dreamer)로서 세상의 빛과 소망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YMCA와 회원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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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칼럼 www.icymca.or.kr
스마트폰을 shutdown 하지 않으면 나의 전두엽이 shutdown된다. Turn off smart phone Turn on the Life 스마트폰을 끄고 인생을 켜자! ● 놀이미디어센터 소장
“대략 일주일에 3일 하루 한 시간 이상 초등학교 1 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영상보기를) 한다면 중학교에 가서 깊이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사물에 대해 이해할 수 없게 됩 니다.”-모리아키오〈니혼대학교수〉 청소년 스마트폰 보급률 80%가 넘었고, 그 중 40%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는 현실에서 일주일에 3일 정도, 그리고 하루 한 시간씩만 스마트폰을 보고 살 아도 생각하는 기능이 손상된다는 주장은 다소 충격적이 다. 왜냐하면 우리 친구들은 지금 일주일에 3일이 아니 라 매일, 그것도 두 세 시간 이상을 TV나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모리교수가 이렇게 주장하는 과학적 근거와 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리가 사물을 눈으로 보고 있을 때, 그 사물을 인식하 는 시신경은 뇌의 뒷부분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곳을 후 두엽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TV나 컴퓨터, 스마 트폰 화면을 보고 있을 때에는 뇌의 뒷부분인 후두엽에 서 먼저 자극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후두엽에 들어온 자 극은 다시 앞쪽 뇌 곧 전두엽이란 곳으로 보내진다. 전두 엽은 뒤쪽에서 전달된 자극과 정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곳이다. 우리가 어떤 자극을 받아드린 후에 생각을 하거 나 종합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면 지금 전두엽이 활발하 게 일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친구들도 알다시피 게임을 할 때는 화면으로부 터 후두엽에 들어온 정보를 받아드린 전두엽에서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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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권장희
극을 붙잡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여유가 없다. 왜냐하면 내가 자유로운 생각에 빠지면 게임은 이미 종 료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게임을 할 때 뇌의 활동을 영상촬영 장비를 통해 확인해보면 전두엽에서 특 별한 자극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드라마를 보고 있을 때에도 큰 차이가 없다. 우리의 눈이 드라마의 전개과정을 열심히 따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장면을 보면서 깊이 생각하고 있다면 그 생각이 끝날 때까지 화면이 멈춰서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결국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려 면 나의 전두엽은 정지된 상태에서 후두엽만 열심히 일 을 해야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생각하는 기능이 잘 발달하도록 전두엽에 자극 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시 말해 전두엽은 우리 가 무엇을 할 때, 반응하고 활동을 하는가? 우리가 소리 를 듣고 있을 때나 책으로 글씨를 읽고 있을 때 전두엽은 활발하게 움직인다. 들리는 소리나 눈으로 보는 글자를 이해하고 분석하려면 반드시 전두엽이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상촬영을 해보면, 책을 읽고 있을 때 는 전두엽에 활발한 자극이 발생하는 것이다.(그림참조) 결론적으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보고 있을 때에는 뇌의 전두엽 부분에 자극이 활발하게 이루 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각하는 기능이 점점 약해지게 되 고, 책을 읽을 때와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에는 전두엽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생 각하는 기능이 발달한다.
과연 그런지는 교실에서 학생들을 만나보면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교실에서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 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생각하는 것이고, 둘째 는 토론하며 자기주장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공책에 정리해서 쓰는 것이다. 이 세 가지가 안 되거나 어렵다는 것은 전두엽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뜻이다. 만일 내가 오른손이 없는데, 오른 손으로 연필을 쥐고 글을 쓰라고 하면 할 수 없는 것처 럼, 친구들이 교실에서 생각하거나 정리하거나 글을 쓰 는 일을 귀찮아하고 싫어한다면, 뇌의 전두엽이 죽어가 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전두엽 기능이 약해지고 멈춰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보자.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원숭이들에게 점심을 실컷 먹고 많이 남을 만큼 제공한 다음에 24시간을 굶긴다. 그리고 다음날 점심에 어제와 같이 음식을 차려 놓는다. 그러면 원숭이들은 배가 고프 기 때문에 허겁지겁 배가 부를 때까지 음식을 먹는다. 그 리고 남은 음식에는 무관심한 채 놀고 있으면 음식을 치 운 다음 다시 24시간을 굶긴다. 셋째날에도 점심시간이 되면 전날처럼 음식을 푸짐하 게 차려 놓는다. 이틀을 굶어본 사람 같으면 먼저 배부르 게 음식을 먹은 다음에 남은 음식을 챙겨둘 것이다. 저녁 과 다음날 아침에 먹기 위해서. 그런데 원숭이들은 이것 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내일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일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전두엽은 사람 에게만 발달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두엽이 망가지면 사람도 생각하며 내일을 준비하며 살아갈 수가 없는 것 이다. 손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전두엽이 망가지면 인 간답게 살 수 없다. 문제는 우리 중에 누구도 손만 사용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 들어졌고, 창조적인 사고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났다. 그런데 우리가 영상미디어에 눈 이 잡혀 살면서 재미의 노예로 전락될 뿐 아니라 창의적 인 사고활동을 해야할 전두엽이 사로잡혀 서서히 죽어가 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애플사에서 아이폰을 제작하는데 100원이 들어간다면 그 중에 30원은 부품을 구입하는 비용이고, 5원은 중국 에 하청을 주어 조립하는 비용이다. 1개 생산하는데, 100원 중에 35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애플사는 65원을 가져간다. 부품도 만들지 않고, 조립도 하지 않은 애플사 는 무엇을 했기에 65원을 챙겨간 것인가? 아이폰 뒷면 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made in China” 디자인은 한마디로 말하면 전두엽 사용한 비용이다. 그 리고 중국 사람들은 손을 사용했다는 뜻이다. 우리가 전 두엽이 망가져 생각하기 싫어하고 쓰기를 싫어하면 중국 에서 아이폰을 조립하는 근로자들처럼 누군가가 디자인 한 것을 시켜서 일하는 5원짜리 인생이 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 심심해서 책을 읽고, 심심해서 무언가를 고민하면서 놀든지, 공부를 하든지 무언가를 하고 있다 면 전두엽은 건강하게 자랄 것이고, 65원의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 대신 우리의 눈이 TV나 컴퓨터, 그 리고 스마트폰에 잡혀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전두엽 기능은 점점 쇠약해질 것이고, 우리는 누군가가 디자인 하여 시키는 일만 하는 5원짜리 인생을 살아야할 것이 다. 그 선택은 지금 이 순간 나에게 달려 있다. 스마트폰을 끄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의 시간을 지켜라. 손 안에서 당신의 운명을 사로잡는 스마 트폰을 shutdown 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그 스마트폰 이 당신의 전두엽을 shutdown 시킬 것이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 킬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 라!(벧전5:8)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 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 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 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엡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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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대활동 www.icymca.or.kr
인천YMCA, 타이완 타이중, 타이난, 난토우 YMCA 방문 교류 활동 인천YMCA, Taiwan Taichung, Tainan, Nantou YMCA 訪問 交流 活動
With NantouYMCA sta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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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With participants of the elderly health school of TaichungYMCA
인천YMCA 이창운 회장을 비롯한 최문영 정 책기획실장과 조성일 프로그램기획실장은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Taiwan의 Taichung, Tainan, Nantou 등 3 개 지역 YMCA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TaichungYMCA를 비롯한 Tainan과 Nantou 를 함께 돌아보며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진지 한 논의를 진행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TaichungYMCA hold the elderly health school at the Community Centers
특히 Taiwan 역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 서 사회적인 요청이 되고 있는 노인 건강 예방 프로그램을 Taichung 등 YMCA가 어떻게 준 비하고 있는지 현황을 돌아보고 한국 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TainanYMCA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YMCA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청년들이 모여 ‘샤인(SHINE)’ 이라는 이름으로 여름 성령운 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
Jimmy Lin, General Secretary of TaichungYMCA is explaining their programs
니다. 이를 통해 YMCA의 궁극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노력을 인천지역사회에서도 펼쳐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방문 일정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 고 있는 Tainan의 여러 YMCA의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 서로 교류하며 앞으로의 프로그램을 함께 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Thomas Kuo, General Secretary of TaichungYMCA is spe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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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대활동 www.icymca.or.kr
제2차 동아시아 대도시 YMCA 컨퍼런스 第2次 East Asia 大都市 YMCA Conference 주 제 : 도전, 협력, 다세대간의 연대 기 간 : 2014년 2월 20일-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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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주 관 : 인천YMCA & 서울YMCA 장 소 : 인천 및 서울
제2회 동아시아 대도시YMCA 네트워크 컨퍼런스(East Asia YMCA Urban Network Conference)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YMCA와 서울YMCA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인천과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에서는 서울과 인천, 일본 오사카, 중국 홍콩과 상하이, 대만 타이중과 난토, 스리랑 카, 미안마 만달레이 등에서 3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20일 오후에 진행된 개회예배와 환영만찬은 인천YMCA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파라다이스인천호텔에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최성규 인천YMCA이사장이 설교를 하였고, 이어서‘도전, 협력, 다세대간의 연대’ 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의 취지대로 이창운 인천YMCA회장이 기조강연을 한 후 이 사장님 초대 형식으로 환영만찬이 진행되었습니다.
Prayer-Choi, Dongsoo
Keynote Speech - Lee, Changwoon
Sermon - Choi, Sungkyu
행사를 빛내기 위해 인천YMCA여성합창단과 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이 찬조출연하였습니다.
Incheon YMCA Women's Choir
Alpin Rose Yodel Club
21일부터 22일까지는 서울YMCA로 자리를 옮겨 컨퍼런스와 서울 관광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하여 행사를 마무리하였고, 제3회 컨퍼런스는 2015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Present Exchange 2014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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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대활동 www.icymca.or.kr
한국YMCA전국연맹 결성 100週年 National Council of Korea YMCAs' 100th Anniversary
한국YMCA전국연맹은 4월 2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내외 YMCA지도자 및 내외빈 등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YMCA전국연맹 결성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프레스센터 로 자리를 옮겨“세계 시민사회의 발전에 YMCA가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행사에 인천YMCA에서는 이창운 회장과 최문영, 조성일 실장이 참석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해 외 참석자 중 인천과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쿄토YMCA의 간자키 총주사 및 요코하마YMCA의 야마네 전 총주사와 다구찌 현 총주사 등과 함께 인천을 방문하여 인천YMCA 본관을 비롯한 북부지회와 만수종합사회복 지관, 그리고 청천1동어린이집 등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YMCA연맹결성 100주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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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日本 YMCA 지도자 인천YMCA 訪問 Leaders of YMCAs of Japan, Visit Incheon YMCA
연맹결성 100주년기념 심포지움
인천YMCA회관 앞에서 (왼쪽부터 간자키 교토YMCA총주사, 야마네 전 요코하마 YMCA총주사, 이창운 인천YMCA회장, 다구찌 요코하마 YMCA총주사)
청천1동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둘러봤다.
청천1동어린이집 원아가 방문한 일본YMCA 지도자들에게 작은 선물을 증정했다.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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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행사 및 뉴스
인천 YMCA
Incheon YMCA
전문 지도자 교육과정 개강
지도사 자격 과정 개강
Specialist Education
Leader License Education
3월 셋째 주부터 상반기 전문 지도자 교육과정(한우리 독서지 도사 111기 / 아동요리지도사 27, 28기) 이 각 강좌별로 개강되 었습니다. 각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해당분야 자격증을 취득하 고 전문 지도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4월 초에는 점핑클레이지도사 / 동화구연지도사 1급반, 2급 반 / 신문활용NIE / 수채화교실이 개강되며, 역사체험논술 지도사, 주산암산수학교육사 등은 4월~5월에 개강될 예정 입니다.
동계방학 체험견학
YMCA 청소년 동유럽 탐방 캠프
Winter Vacation School
YMCA East Europe Camp for Youth
지난 1월 11일(토)에는 서울화폐박물관과 신문박물관에서‘이 색박물관체험’ 을 1월 18일(토)에는 국회와 KBS 방송국견학 홀에서‘입법기관탐방’ 이라는 주제로 40여명의 어린이와 지 도자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활동을 하였습니다.
사회교육부에서는 2013년 12월 27일부터 2014년 1월 7일까 지 10박 12일 동안 체코,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에서 동유 럽 문화를 탐방해보는‘YMCA 청소년 동유럽 4개국 탐방캠 프’ 를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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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News 행사 및 뉴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Galsan Welfare Center
그린 마을 이야기
룰루랄라 체육 교실
Green Village Story
Luluralla Sports Class
2014년 3월 5일(수), 오후 2시 함께 그린(green) 마을이야 기 전문가 자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텃밭가꾸기, 상자화단 만들기 등 주민들의 참여로 그려질 그린(green)마을의 본격 적인 활동 전, 관리소 직원 및 원예전문가, 마을만들기 실천 가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마을 곳곳의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낼지를 구체화하는 도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4년 3월. 매주 목요일 4시. 북한이탈주민아동 5명과 남한 아동 5명이 함께하는 룰루랄라체육교실이 개강하였습니다. 앞으로 11월까지 북한이탈주민아이들이 남한아이들과 한데 어우러져 심신을 달련시키고 서로 교제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저소득 가정 맞춤 서비스
어린이 중창단‘리틀 보이스’
Service for Low Income People
Kids Choir ‘Little Voice’
2014년 3월. 3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3개 의 사업단은 저소득 가정 맞춤 서비스‘파트너’ , 출산 가정 도우미‘돈크라이’ , 도시락 배달 및 정서서비스‘똑똑똑’ 이 며, 총 45명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약 45가정에 맞춤 서 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1월까지 어르신들의 활약이 매우 기대됩니다.
2014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어린이 중창단“리틀보이스”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정서를 순화시 키고 음악적 기술과 특기를 계발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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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행사 및 뉴스
만수종합사회복지관
Mansoo Welfare Center
통반장 간담회
문화 체험 활동
Village Leader Meeting
Cultural Experience
2월 25일 사례관리팀에서는 지역의 통ㆍ반장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설명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ㆍ반장들에게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에서 바라는 복지관의 역할 등을 물으며 지역의 긍정적 인 변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2월 19일 드림스쿨 13명의 아동이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문화 체험을 진행하였다. 따뜻한 유수풀과 파도풀, 각종 슬라이드 에서 이색적인 체험도 해보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 다. 아동들이 계획하여 진행하게 된 체험이기에 더욱 오랫동 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옹달샘 학교
책 놀이터
Ongdalsam School
Book Playground
2월 21일 2013년도 옹달샘학교 졸업 및 수료식이 진행되었 다. 1년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각종 시상 및 졸업장ㆍ수료증 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옹달샘학교에서는 배움의 열의가 있 는 성인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봄방학을 맞아 책 놀이터 상반기 특강이 진행되었다. 인형극 ㆍ전통놀이ㆍ호랑이사냥ㆍ상황극 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옛 선조들이 즐겨하던 놀이와 해학을 배우며 풍부한 감 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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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News 행사 및 뉴스
어린이집
Kids Day Care Center
졸업식
오리엔테이션
Graduation
Orientation
청천1동 어린이집의 뿌리 역할을 감당해 주었던 만5세 뿌리 반 친구들의 졸업식 및 발표회가 2월 13일(목)에 모든 청천 가족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서 열렸습니다. 뜻 깊은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향한 두근거림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설렘을 가득안고 학부모님들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 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고 성장할 청천1동어린이집에 대 해서 알고 함께 나누며 청천1동어린이집의 한 식구가 되었음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과 어린이집과의 지속적인 만남과 협조를 통해 멋진 2014년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부푼 마음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적응프로그램
부모님과 함께
Adaptation Program
With Parents
청천1동 어린이집에 첫 발걸음을 한 풀잎반, 잎새반 친구들입 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빨리 접을 수 있도록 학 부모님들과의 협조아래 함께하는 적응프로그램이 실시되었습 니다.
청천1동 어린이집 단원들은 엄마, 할머니들과 함께 하며 보다 즐거운 기억으로 새로운 곳에 대한 적응이 빠르게 이루어지 고 있습니다. 영아반 친구들이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매일매 일 응원과 격려가 끊이지 않는 청천1동 어린이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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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사진으로 보는
청소년 에너지 캠프
Youth Energy Camp
시민사회운동부에서는 2014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하내테마파크에서 청소년 에너지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에너지 캠프를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되 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직접 선택하고 계획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에너지 문제에 대해 체험으로 통해 익히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참여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자세와 프로그램에 대 한 인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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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청소년 해외봉사캠프
Youth Abroad Volunteering Camp
청소년부에서는 1월 6일(월)~15일(수)까지 스리랑카 Gallle City에서 Galle YMCA와 함께 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스리랑카 해외봉사에서는 2004년 쓰나미 피해 이후로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컴퓨터 교실을 재개하기 위한 컴퓨터 구입 비 미화 4.000달러를 Galle YMCA에 기부하였으며, 방과 후 유아 프로그램 교실과 성인교육 교실 두 곳에 실내 페인트칠을 하여 좋은 환경 속에서 Galle YMCA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Galle City 탐방과 홈스테이 등 스리랑카 문화체험을 하며 한국문화와 스리랑카를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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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사진으로 보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Financial Education for Youth 대학생 경제금융교육봉사단인 폴라리스 1기 보고회 및 2기 발대식이 1월 27일, 전국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전국 8개 도시에서 폴라리스 1기 200명, 2기 200 명 총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 및 발대식에 서는 지난 1기의 활동을 돌아보고, 2기의 새로운 출발을 다 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2013년 12월 28일~29일에는 인천 폴라리스 2기 양성과정이 진행되었고, 폴라리스 2기로 선발 된 26명을 대상으로 활동방법, 교육내용, 교수법 등 교육 재 능기부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추는 양성과정으로 진행 되었다. 재능기부 교육활동, 선발과정 양성과정, 교육 시연 을 통해 훈련된 대학생 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 2기 단원들은 2월부터 인천지역 아동센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여회의 재능기부 교육 등을 전개하였으며 신학기가 시작 된 3월부터 7월까지 총 130회의 교육기부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소정이 활동을 마친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 리스 단원에게는 1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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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하얀나라 스키캠프
Ski Camp
이번 겨울 22명의 친구들과 함께 2014년 1월 13일~15일 2박 3일 동안 강 원도 웰리힐리 파크로 <하얀나라 스키 보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스키 초 급반, 보드 초급반, 스키 보드 중급반 총 3개 반으로 구성한 이번 캠프는 서 울 YMCA 와 함께 진행되어 많은 친구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지며 즐겁게 스키와 보드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장비를 신고 벗는 것부터 배우기 시작한 초급반 친구들도 3일간의 캠프 일정을 마칠 즈음에는 중급 코스에서도 혼자 자유자재로 내려올 수 있게 될 정도로 많은 성장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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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사진으로 보는
북부지회 이전 감사예배
Northern Branch Opening Worship Service
2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 계양구 계산로 30에 위치한 인천YMCA 북부지회 강당에서 이사와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인천YMCA 북부지회 이전 감사예배’ 를 드렸습니다. 이날 감사예배는 이사 최동수 장로가 사회를 본 가운데 이사 김권 중 장로가 기도를, YMCA 여성합창단이 특송을 한 후 이사장 최성규 목사가 설교를 하였습니다. 회장 이창운 목사는 경과보 고와 함께 인사말을 하였고 최성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운영해 왔던 계양구 서운동 회관에서 이 전한 새로운 회관은 지하1층, 지상3층, 대지 138평에 연건평 342평의 건물로 계양 및 부평구 일대에 YMCA 운동을 새롭게 전개해 갈 또 다른 본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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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인천YMCA 제66차 정기 총회 th Annual Meeting of Incheon YMCA 2월 27일(목) 오후 7시 YMCA 강당에서 총회원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 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예배와 2부 총회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정명환 부이사장님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최동수 직전이사 장님이 기도를, 인천YMCA 여성합창단이 특송을, 최성규 목사님(인천순복음 교회 담임목사)이 설교를 하였습니다. 최성규 이사장님이 의장으로 진행된 총 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보고와 결산,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고, 고일록 김권중 신광순 최성규 등 네 분의 이사와 박현숙 양 순영 이용찬 등 세 분의 차기이사후보공천위원을 각각 선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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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사진으로 보는
청소년스스로지킴이 지도력 훈련 Youth Patrol Leadership Training 청소년부에서는 3월 22일(토) 10시 강당과 세미나실에서 YMCA 청소년스스로지킴이 (YP)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교별 대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도교사 연수와 지도 력수련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김희경 국장(놀이미디어교육센터)의“스마트기기 중독예방 교육”특강과 지도교사 분임토의, 청소년들의 늘품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사와 동아리 학생대표들이 YMCA에서 2014년 중점활동으로 준비하고 있는“청소년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운동” 을 이해하고 참여방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동아리 학생대표들이 참여한 늘품체험 활동은 대학Y Y.E.S클럽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을 진행함으로써 대학봉사단의 활동 영역과 지도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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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직원연수회 YMCA Staffs Training Workshop 인천YMCA에서는 2월 14일에서 15일 양일간 직원 연수회를 진행하였다. 직원연수회에서는 각각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각 분야별 전 문 역량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 가 되었고, 특강을 통해 자기 개발을 위한 팁들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연수회를 통해 개발된 업무 개발 방안을 실제로 적용하고, 인천YMCA의 발전을 위한 노력 을 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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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www.icymca.or.kr
2014 지구의날 인천의 환경을 고민하는 300인 원탁토론
Green City Incheon 어떻게 만들 것인가? 2014.4.19(토) p.m 2:00
인천시청미래광장
원탁토론은 마을 사람들이 큰 홀에 모여 토론하면서 마을의 규범을 정한 의사결정 방식에서 유래합니다. 시민들이 모여서 토론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의사결정 과정으로, 기존의 토론방식과 달리‘직접 민주주의와 IT를 활용한 대규모 의사소통 솔루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의 환경을 고민하는 토론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퍼실리테이터(토론 진행자) 참가자모집 인천의제21 032)433-2133 원탁토론 참가자모집 녹색연합 032)548-6274 인원 300명 대상 인천의 환경에 관심있는 시민(청소년, 대학생, 성인 등 인천시민 누구나~!)
지구를 사랑하는 당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주 최 2014지구의날인천위원회 함께하는단체 (사)녹색환경협의회, 카톨릭환경연대,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 놀이하는사람들인천지부. 리폼맘스,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아름다운가게, 에너지관리공단인천지역본부, 초등대안열음학교, 인천계양도서관, 인천녹색당(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소비자연맹,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여성민우회,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인천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YMCA, 인천YWCA, 참좋은두레생활협동조합, 푸른두레생활협동조합, 한국향토사랑청소년봉사단, 한살림서울경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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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의정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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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2013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1. 출석 평가
권용오 김병철 김영태 노현경 박승희 신동수 신현환 안병배 이강호 이도형 이수영 이용범 이재병 이한구 제갈원영
- 제6대 의회 전반기 2013년도의 전체 출석률은 95.7%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이전 출석율과 비교했을 때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 치로 파악된다. 100% 회의에 참석한 의원은 권용오, 김병철, 김영태, 노현경, 박승희, 신동수, 신현환, 안병배, 이강호, 이도형, 이수영, 이용범, 이재병, 이한구, 제갈원영 등 15명으로 성실한 의원으로 평가됐다.
2. 시정 질의 수
강병수 김정헌 노현경 이재병 이한구 허회숙
- 2013년 시정 질의 총 383건을 분석한 결과 많은 질의를 한 의원들은 이한구, 노현경, 안병배, 전원기, 강병수, 이재병 의원들로 나타났다. 질의 건수로 내용적인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활동 중에 하나인 시정 감시 활동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의원 발의 조례 수
신동수 구재용 신현환 이용범
- 2013년도에는 총 71개의 조례안을 대상으로 대표발의와 개인발의조례수를 합하여 분석하였다. 조례의 내용을 검토하는 정성분 석이 아닌 조례발의 수를 기준으로 한 정량분석을 한 결과는 표와 같다. 신동수 의원이 5개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가장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됐고, 구재용, 신현환, 이용범 의원이 각 4개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활발한 조례 발의 활동을 펼친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의 역할과 의무 중 가장 큰 것이 입법 활동이라고 한다면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4. 회의록 모니터링
최용덕 신현환 홍성욱
- 회의록 모니터링 결과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의원으로는 최용덕, 신현환, 홍성욱 의원이 선정되었다. - 최용덕 의원의 경우 다양한 문제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조사에 근거해 성실하게 질문하고 문제 제기하는 자세가 좋은 평가를 받 았으며, 신현환 의원은 차분하고 명료한 자세로 정확하게 문제점을 찾아 지적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욱 의원은 성실한 준비와 질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답을 찾으려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5. SNS 매체 활용도 평가
노현경 이한구 이도형 박승희
- 한국 사회는 이미 인터넷 사용 30년이 넘었고 대다수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IT 강국의 면모를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시의정 활동 역시 이러한 IT 매체, 특히 인터넷과 SNS방식을 얼마나 적절하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 즉 트위터 및 페이스북의 활용도를 점검하여 온라인 상에서도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 동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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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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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페이스북의 활용도를 판단한 결과 노현경, 이한구, 이도형, 박승희 의원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2년도에 들어 페이스북의 활동이 더더욱 활발해지면서 의원들이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려는 자세가 고조화 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1) 트위터 활용도 - 트위터의 경우 실제로 얼마나 많은 활동을 하는가를 측정하기 위해 트윗수를 측정하였고, 트윗의 영향력을 보기 위해서 팔로워 수를 조사하였다. 트윗수와 팔로워수를 합한 수의 순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노현경 의원이 많은 팔로워수로 가장 높은 수치 를 차지했고, 이재병 의원은 가장 많은 트윗수를 나타냈다.
(2) 페이스북 활용도 - 다양한 SNS 중에서 최근 가장 활성화 되어 있고, 정량적 판단이 가능한 페이스북을 통해서 의원들의 활동을 살펴봤다. 정량적 분석의 지표로 페이스북 게시글수, 친구수, 최근 10개 게시물에 대한 평균 좋아요 수 및 댓글 수를 기준으로 삼았다. 박승희 의원 이 가장 활발한 페이스북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현경, 이한구, 강병수, 이재병 의원 등이 활발하게 페이스북 활동 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언론 보도 - 인천시의원은 인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일거수일투족은 지역 언론을 통해서 노출된다. 얼마나 많은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 2013년도의 경우 노현경 의원이 가장 많은 기사 횟수를 보였고, 이성만, 이한구 의원이 많은 기사 횟수를 타나냈다. - 기사 검색은 Naver 기사 검색을 이용하였으며, 부정적인 기사가 포함되지 않도록 실명으로 나온 기사만을 대상으로 삼았다.
7. 시민의견수렴활동 평가
김영태 강병수 김병철 이용범 이재병
- 인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으로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진행한 것에 대한 평가의 결과로는 김영태 의원이 7회로 가장 적극적인 시민 의견 수렴 활동을 벌인 것으로 평가되었고, 강병수, 김병철, 이용범, 이재병 의원이 6회로 적극적인 시민 의 견 수렴 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 시의원은 시민들의 대표로서 자신의 주관만으로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들을 대신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 다. 그런 측면에서 시민들의 의견들을 수시로 경청하고 수렴하는 활동은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8. 건의 결의 발의수
구재용 이용범 정수영
- 인천지역의 주요 사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의견의 표명을 위한 건의와 결의에 대하여 단독결의, 대표건의, 대표결의 수를 분석 하였다. - 구재용, 이용범, 정수영 의원이 각 3건으로 가장 적극적인 건의 결의 활동을 보였고, 안병배 의원이 2건으로 적극적 활동 모습 을 보였다.
9. 전체평가
노현경 이한구 강병수 김정헌 김영분
- 전체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통합해보았을 때 우수한 10명의 의원은 이한구, 노현경, 박승희, 이용범, 안병배, 이도형, 이재병, 구재용, 강병수, 신현환 순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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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10. 제언 제6대 인천시의회는 2014년 상반기만을 남겨두고 활동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 그동안 과거와는 다른 의정 활동의 모 습을 기대했던만큼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있고, 시민들의 기대에 못 미쳤던 부분도 있다고 평가된다. 2013년의 주요 활동 이슈를 살펴보자면 2월에는 경인 아라뱃길 개선을 위한 시의회의 활동이 돋보였다. 3월에는 시의회가 경인교대 이전 반대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명한 것이 눈에 띄었다. 4월에는 학교 비정규직 직고용 조례 제정이 이슈가 되었다. 6월에는 교복나눔 활성화 조례 추진이 이슈가 되었고, 새마을운동조직 지원조례에 대한 시민사회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으며, 이후에도 끝내 통과된 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10월에는 시의회 아파트특위 활동이 환영받았다. 2013년의 시의회는 몇 년간의 경험으로 인해 성숙되어져 가는 모습을 보인 면도 없지 않았다. 보다 전문적이고 성실한 자세, 연 구하는 의원상과 발로 뛰는 의원들의 활약상이 눈에 띄었다.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의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한 시의회의 활동들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또한 인천시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자 노력하고 각종 건의와 결의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라 하겠다. 그러나 간담회와 토론회 이후의 결과에 대해서 실질적인 적용과 시행이 제대로 뒤따르지 못한 모습 은 아쉬운 모습이라 할 것이며, 결의의 의견 제안을 넘어서 실질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을 취하지 못한 점도 아쉬운 점이 라 하겠다. 또한 인천시의 재정위기 문제가 연중으로 계속 이어온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에서 어떠한 특단의 대책도 마련하지 못했다 는 점은 매우 큰 아쉬움이 아닐 수 없다. 인천시민을 대신하여 시 살림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견제기능을 발휘해야 할 인천시의 회가 그 기능을 방기한 채 있다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시의원으로서 객관적인 자세와 태도를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예민한 현안에 대해서 당파적 주장을 하고 있는 모습들 은 하루 빨리 없어져야 할 모습이다. 또한 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이 소속 지역구민을 위한 끼워넣기식 선심성 예산 편성을 무리하게 강행하는 모습은 없어져야 할 것이다. 지역구민이나 관련 단체들의 이익을 반영하는 자세는 공정성과 객관성 을 잃은 자세로 객관적이고 거시적으로 판단해야 할 시의원으로서는 하루 빨리 버려야 할 모습이다. 시의원은 인천시민의 대표자가 아니라 대변자가 돼야 한다. YMCA가 의정활동을 모니터하면서 가장 자주 발견하게 되는 것은 시의원들 스스로를 대단한 권력의 자리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시정을 집행하는 공무원을 대하는 태도에 겸손함과 예의가 없고,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동료의원의 말을 경청하지 않거나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 제압하려는 의도로 비쳐진다. 의원과 집행부 사이는 물론, 의원과 의원 사이에도 이겨야 하는 관계가 아닌 소통과 격려를 통해 함께 이기는 방법을 찾는 관계 가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기본 덕목은 청렴과 도덕성이다.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한 방편으로 시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는 결코 아닌 것이다. 인천YMCA의 의정활동 평가가 누구 누구를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의원들을 격려하고 궁극적으로는 인천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 주길 간절히 바라는 인천시민의 뜻을 전달하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시의원들의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에 대한 의견들이 제대로 수렴되어 새로이 구성되는 제7대 인천시의회에서는 좀 더 발전하고 변화된 모습의 시의회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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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모니터링 www.icymca.or.kr
송혜진(인천YMCA 사회참여단원) 무용이란 장르는 가장 접하긴 쉬운 것 같으나 그 것을 이해하려고 하면은 어려운 장르 인 것 같다. 오늘 본‘춤으로 소통하다’ 는 무언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 로는 깊게는 들어가기 힘든 것 같다. 두 가지 파트로 크게 나누어진 이 공연은 동사무소 에서와 스포츠 경기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동사무소에서의 장면은 현대 사회의 모 습이 드러나 있었다. 모셔야만 하는 상사. 도움 받으려는 자를 무시하고 내려다보는 태 도, 그리고 스포츠 경기 끝에 나온 공연 방해하지 마라. 주변사람의 시선 그리고 신경 쓰는 사람. 그들에게 날리는 경고 메시지인듯한 이 문구에서 공연의 의도를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용공연의 특성 상 노출이 많았던 옷이 아마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지 않았을 까? 또한 많은 신에 녹아들어있던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들... 그것을 청소년들이 제대 로 해석하지 못한다면 그들이 끼게 될 색안경들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또한 무용공연 특히 그 중에도 접하기 가장 어려운 현대무용은 청소년들이 이것 을 해석하는 것에 대해 눈높이를 맞춘 그러한 공연이 기획되었으면 하길 소망해본다. 틱 장애가 있는 아들. 그를 쌀을 얻기 위해 동사무소로 보내는 엄마. 동사무소 내에 쫄 병 공익요원과 동사무소 직원들. 쌀을 얻으러 온 그에게 쏟아지는 냉담한 반응. 내던지 듯 주어지는 쌀. 수 많이 이어지는 스포츠 경기들. 그 경기들 마다 소외되어지는 한 명 의 선수들. 그 속에서 쏟아지는 야유들과 무시들이 이 무용공연에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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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김단비(인천YMCA 사회참여단원) 무용은 단순히 음악에 맞춘 몸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무용으로 내가 어떠한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생각 외로 많은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 무용에 는 단순한 기술적인 무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운동 경기, 인물의 대사 등 많은 것들을 표현할 수 있 는 것들이 많음을 깨달았다. 학업, 입시, 진로 등에만 얽매여 사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관점과 관심도와 견문 을 넓혀줄 수 있는 입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무용이나 예술 쪽으로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나조차도 이런 분야에 지식도, 관심도 없었는데 이 무용을 통해서‘현대무 용’ 을 생각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지루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일줄로만 알았는데, 무 용도 하나의“표현과 소통의 방법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김혜미(인천YMCA 사회참여단원) 자칫하면 아무 의미 없이 전달력이 떨어지는 춤이라는 소재로 소외된 계층의 삶과 진리에 얽매이 는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청년들이 욕구를 스포츠로 풀어 낸 공연이었다고 생각한다. 왜 하필 스포츠라는 소재로 방해받기 싫어하는 열정을 나타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기도 하고, 어차피 허 무한 종주를 끝내는 그들의 마라톤을 보면서 비관적으로 세상을 표현한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다. 위계질서와 경쟁이 만연한 사회 속에서 돌파구 없이 똑같은 레이스를 달리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의상이 약간 선정적이긴 했지만 에피소드1에서는 틱 장애를 가진 남성이 사회에 대해 소통하지 못 하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들이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미래에는 더 이상의 낙오자 없이 약자를 섬길 줄 아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 을 것 같고 에피소드2에서는 자신들이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끝없는 경쟁과 비웃음, 허무함 을 겪고 그것이 반복되는 성인의 사회를 엿보며 좌절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포츠의 세계에선 단순히 승패로 나누는 허무한 경기의 끝을 자신의 인생 레이스의 끝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싶은지 느껴보는 시간. 또한 마지막에 진리에 얽매이지 말라는 문구를 보며 상식이 무 너진 사회에서 진리를 찾는 어른들을 비판하는 계기도 가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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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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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의 밑거름을 만든 YMCA에서의 경험 이동희(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처음 YMCA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평생교육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사용해 보기 위함이었다. 그만큼 기대가 컸고 이는 YMCA라는 기관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했다. 실습을 시민사회운동부라는 곳에서 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시민운동이라는 것을 막연하게는 알지만 무엇을 하고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몰라 걱정이 앞섰었던 것 같다. 그러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시민 운동부에 대해 알아가고 여러 시의회 일을 하면서 점점 시민 운동부라는 곳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 수 있고 인천시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실습 기간 동안 가장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 것은 캠프를 다녀온 것과 영상작업을 한 것이다. 처음 실습을 와 적응할 새도 없이 캠프를 가게 되어 어리둥절했지만 캠프에 참가해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놀고 마지막에 아이들 이 에너지 캠프라는 목적에 맞게 캠페인을 당당히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보람찼었다. 또 실습기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영상작업에 투자해 시간을 보냈는데 이 영상작업이 한 번도 사용해 보지 못한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것이어서 처음 에는 사용법도 몰라 허둥지둥 팀장님을 부르기 바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이런저런 다른 기술들 을 알아가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었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상을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실습기간이 끝났다는 게 아쉬움이 남았다. 오랜 시간 맡아서 작업했던 것인 만큼 완성을 하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처음에는 아무런 것도 하지 못했던 내가 이번 실습을 통해 많이 성장했고 많은 일을 배웠고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4주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실습 기간 동안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다. YMCA에서의 경험들이 나중에 나의 실전에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준 YMCA에 감사고 실습을 통해 만난 모든 인연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이다혜(성결대학교 지역사회과학부) 1월에는 해외봉사로 캄보디아를 다녀와서 다른 동기들보다는 조금 늦은 2월에 실습을 시작하게 되 었다. 다른 기관에서 먼저 실습을 마친 친구들이 '나는 하는 일이 없어서 지루하고 심심했어'라고 하거 나,‘나는 일주일에 한 번 밖에 안 나갔어’ 라고 했던 친구도 있어서 나도 설마 하는 생각을 가지고 업 무도 쉽고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갔었다. 그런데 실습 첫날부터 나에게 중대한 업무가 맡 겨져서 조금은 당혹스러웠다. 한 해의 사업활동 결과를 보고하는 정기총회에서 보여질 영상을 제작하 는 업무였고, 더욱이 나는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단 한번도 들어보거나 배워본 적도 없었 기에 혹시나 내가 망쳐놓으면 어쩌나 싶어 걱정이 앞섰었다. 다른 실습생에게 인수인계를 받는 과정 에서 영상 편집 방법을 조금 배우긴 했지만 앞으로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했다. 솔직히 피할 수 있다면 피 하고 싶었지만 지금 당장 나에게 주어진 업무이고, YMCA에 보탬이 될 만한 큰 도움은 줄 수 없더라도 폐는 끼치지 말자 하 는 생각과, 나도 평생교육사의 자질을 배우기 위해 실습을 신청한 것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배우고 가야겠다 하는 생각 으로 임해야겠다고 마음을 고쳐 잡았다. 영상 작업에만 3주정도가 소요되었는데, 사실 결과물은 내가 보기에도 만족스럽지 는 않았다. 하지만 3주 동안 영상을 편집하고 제작하면서 기술이라면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의 능력을 얻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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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대로 뿌듯하다고 느꼈다. 계속되는 영상 수정을 요청 받을 때마다 진이 빠질 법도 했지만 어떻게 해 야 더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던 것 같다. 그리고 실습을 시작하면서 나는 오리 엔테이션을 받지 못해서 인천YMCA의 업무에 대해 전혀 아는 것 없이 업무를 시작했는데, 영상을 제작하면서 YMCA에서 하는 전반적인 사업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조금 다행이었다. 영상 작업을 하는 중에도 여러 가지 업무를 했었는데, 매서운 칼 바람의 날씨에 외부로 나가서 평생교육사업 프로그램 홍보물을 나눠주었던 생각이 난다. 처음에는 춥기도 하고,민망하 고 부끄러웠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서 나중에는 내가 더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갔던 것 같다. 이것 또한 다 나 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경험들이라 생각하니 굉장히 많은 걸 얻은듯한 기분이었다. 이 뿐만 아니라 여권을 만들 때 빼고는 가본 적 없는 시청도 업무 관계로 여러 번 가보고,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 다. 또한 의정 모니터링을 통해 시의원들의 활동 내용도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었고, 정말 지역사회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구나 싶었다. 또한 사회 참여단이나 대학생 봉사단 모집을 위해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포토샵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짧은 시간 했던 업무도 있었는데, 타이핑 작업이나 피피티 제작, 우편물을 부치는 작업 등을 거치면서 인천YMCA에서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억지스러울 수도 있지만 내가 인천YMCA에서 실습한 4주 동안 만큼은 나도 지역사회에 약간의 보탬이 되었겠지?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4주 간에 실습을 통해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지식을 얻었지만,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정말 값진 것들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평생교육사로서의 자질은 물론이고, 인천YMCA를 드나드는 많은 수강생 들을 보며, 정말 배움에 끝이란 없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나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 고,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던 계기가 되었다. 인천YMCA에서의 4주 동안은 나에 게 정말 소중한 경험들을 안겨 준 좋은 시간이었다.
평생교육의 기본 소양을 키우는 기회 박미정(성결대학교 지역사회과학부) 짧다고 생각하면 짧고 길다고 생각하면 긴 한달여간의 실습기간동안 평생교육사 과정에 도움이 되 어주신 인천 YMCA의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추운 방학 기간에 아침 일찍 일어 나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업무를 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되돌아보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실습을 진행하면서 시민사회운동부에 배정을 받고 실습기관 에 대한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조금씩 적응하며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가족 같은 분위기로 낯설어하던 저에게 좋은 실습 분위기와 많은 추억들을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또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관심이 많았던 분야들에 대해 업무를 배우고, 수행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들이였고, 힘들긴 했지만 유익 했던 시간으로 기억되고 다양한 과정과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사회경험을 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평생교육사로서 소양에 필요한 역량과 활동, 홍보 등 여러 행사와 관련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훈련들을 받으면서 기본 소 양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 평가하는 훈련을 지켜보고 같이 진행하면서 평생교육사로서 자질이 많이 함양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습기간동안에 배웠던 실무역량을 좀 더 발전시켜서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 며,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평생학습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후회 없는 실습이 되도록 노력하였는데 그래도 마지막엔 실습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실습 기간동안 열심 히 지도하여 주신 시민사회운동부 차성수 팀장님과 담당선생님들의 도움과 많은 가르침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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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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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포츠단 교실탐방 - 북부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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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Kids Sports Program’ Peeking Class North Branch
벨런스바이크
벨런스바이크
식사
식사
줄넘기
줄넘기
유연체조
체능팔굽혀펴기
태권도
태권도
후프
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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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조직 탐방 www.icymca.or.kr
대학생사회참여단
University Students Social Participants
인천YMCA 대학생 사회참여단은 대학생들이 단 순히 교실에서의 학업을 넘어서 사회의 다양한 모 습들을 체험하고,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참여하는 사회 참여 활동을 비롯하여 문화적인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어갈 수 있도록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 체험 및 모니터링 사업으로 인천 지역 예술 인들이 하고 있는 공연들을 찾아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며 지역 시민으로써 지역 예술 활동에 대해서 참여함으로서 지역 문화 예술의 자생적 토대를 마 련하는 문화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극 나무는 서서 죽는다, 소문, 파우스트, 후보 나 순량 등을 함께 보며 지역 문화 향유자로서 참여하 였고, 현대 무용 및 음악에 대한 관람과 후속 모임 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지구의날 행사 및 환경의날 행사를 함께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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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고 진행함으로써 인천지역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 심을 높이고, 지역 시민들에게 환경과 지구의 소중 함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 에너지 캠프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함으로 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캠프를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에너지 문제에 대한 영상 제작 활동을 진행 하여 재미있고 의미있는 영상 제작 활동을 통해 에 너지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려내고자 하였다. 경인고속도로 무료화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토 론회에 참여하며 무료화를 위한 활동에 함께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민사회운동부에서 전개하는 각종 시 민사회운동에 대해 전반적인 인식과 참여를 하고 있으며 차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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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
2014년 자녀교육을 위한 YMCA 학부모 특강 귀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YMCA를 신뢰하시고 사랑스러운 자녀를 YMCA에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YMCA 사회교육부에서는 학부모님들에게 자녀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4년 상반기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특강’ 을 마련하였습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이번 학부모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YMCA 회원이 아니더라도 주위의 관심 있는 분들이 있으시면 함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녀교육을 위한 YMCA 학부모 특강】 ▶ 일시 및 내용 장소
일시
본관
4월 29일(화) (10:00~12:00)
북부
5월 9일(금) (10:00~12:00)
본관
5월 27일(화) (10:00~12:00)
북부
5월 30일(금) (10:00~12:00)
본관
6월 24일(화) (10:00~12:00)
북부
6월 27일(금) (10:00~12:00)
강의 주제와 내용 자녀의 독서력을 기르는 책 읽어주기!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이 왜 중요하며, 책 읽어주기는 어떤 효과들이 있는 지 알아본다. 좋은 책을 선정하는 기준과, 평생 독서 계획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로 기르는 방법을 모색해 본다.
역사책 읽기로 한국사 능력 쑥쑥! - 초·중·고 한국사 교육 과정 살펴보기 초·중·고 한국사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자녀들의 역사책 읽기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역사 지식을 익히기 위한 독서의 중요한 역할을 파악하고 지도법을 알아본다.
책 읽는 방학 준비하기! - 우리 가족 100일간의 독서 마라톤 프로젝트 온 가족이 함께 책읽기는 자녀들을 평생 독자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 이다. 다가오는 방학, 자녀들과 함께 독서 마라톤으로 책읽는 방학으로 알차게 보내는 계 획을 세울 수 있다.
▶대
상 : 학부모, 독서지도사, 방과후학교 강사, 일반 성인 등
▶장
소 : 본관(남동구 구월동) / 북부(계양구 계산동)
▶강
사 : 변옥경(한우리 평생교육원, 경기대 평생교육원, 동서울대 평생교육원 강사)
▶인
원 : 20명(선착순 마감)
▶회
비 : 10,000원(1회당) / 3회 모두 신청 시에는 28,000원
▶ 신청방법 : 전화 접수 후 회비는 온라인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씨티은행 303-00353-255 / 인천기독교청년회 ▶ 문의 및 접수 : ☎431-8161 (사회교육부 박혜선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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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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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 2014년
꿈이 자라는 토요 체험견학
YMCA 체험 견학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견학으로 진행 전문 강사의 설명과 YMCA 활동 자료집을 통해 효과적이고 깊이 있는 견학 실시 어린이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교육을 위하여 모둠 선생님과 함께 소그룹으로 활동
YMCA 체험견학 접수등록 안내 1. 접수기간 : 각 지회 사회교육부 (선착순마감) 2. 접수방법 : 방문 및 전화접수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회비와 함께 보내 주세요.) 3. 입금계좌 : 한국씨티은행 (303-00353-255, 인천기독교청년회 / 홍길동, 1차 견학) 4. YMCA 프로그램은 회원 대상입니다. YMCA 비회원은 회원가입비(10,000원)를 추가해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5. 문의 및 접수 : 본관 (☎ 431-8161) / 서부 (☎ 566-8161)
2014년 토요 체험 견학 프로그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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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회비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
6,000년 전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 을 체험하고 우리 역사 자부심과 긍지 갖기
30,000원
우리 역사 탐구 2차
서울 몽촌 약사관
한성백제시대의 유적지인 몽촌토성과 역사관 초등 체험을 통해, 역사, 문화, 예술, 과학, 환경에 전학년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역사의식 갖기
20,000원
자연생태체험
경기도 의왕 청계천연임색장
차수
날짜
프로그램
장소
1
4월 26일 (토)
우리 역사 탐구 1차
2
5월 31일 (토)
3
6월 28일 (토)
Incheon YMCA
대상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조상의 슬기를 배우 고, 자연을 보호함과 동시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기
35,000원
세계로 나가는 YMCA 국제 프로그램
YMCA 호주 단기 영어스쿨링 We make good leaders for furture!
호주 단기 영어스쿨링(English Schooling) 2014년 여름, 호주공립학교(호주 퀸즈랜드 교육청 연계)에서 호주 현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체 계적인 영어를 배우며, 호주 케언스의 대자연과 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YMCA 호주 단기 영어스쿨링(English Schooling) 프로그램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기 간 : 2014년 7월 24일(목) ~ 8월 17일(일) / 25일간 ▶대 상 : 초등 3년(Year 3) ~ 중등 2년(Year 8) /선착순 10명 ▶ 일정 및 내용 24(목)
7월
1 오전 주
케언스도착 한국출발
오후 8월
2 오전 주 오후
오리엔테이션
2(토)
반배정/수업
정규수업
정규수업
정규수업
정규수업
Green Island 투어
영어심화수업
정규수업
영어심화수업
정규수업
영어심화수업
글라스보텀보트
6(수)
7(목)
8(금)
정규수업
정규수업
정규수업
정규수업
정규수업
영어심화수업
정규수업
영어심화수업
정규수업
영어심화수업
11(월)
12(화)
13(수)
14(목)
15(금)
정규수업
정규수업
정규수업
정규수업
정규수업
영어심화수업
정규수업
영어심화수업
정규수업
저녁
▶회
/스노쿨링
5(화)
저녁
3(일)
1(금)
4(월)
4 오전 주 오후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31(목)
오전
8월
Kuranda마을탐방
30(수)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27(일)
Army Duck정글투어
29(화)
8월
3 주 오후
26(토)
28(월)
저녁
▶특
25(금)
9(토)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10(일)
Cairins
홈스테이
Tropical Zoo
가족과 함께
16(토)
17(일)
호주출발
한국도착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Farewell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징 : 호주공립학교 배정 후 정규수업 참여, 영어몰입 환경의 홈스테이, 호주 자연 및 문화체험 등 비 : 445만원 + 항공권 (약 150만원) 전화접수 후에 사전등록금 100만원을 우선 납부하시면 등록이 됩니다. (한국씨티은행 : 303-00353-255 / 인천기독교청년회)
▶ 문의 및 접수 : ☎ 431-8161 (박혜선 부장) / www.icymca.or.kr
2014 봄호
41
이사 및 직원 동정/후원 현황 www.icymca.or.kr
이사 및 직원 동정 이 사 동 정
최성규 이사장
1월 12일 17일 18일 24일 2월 2~3일 8일 20일 3월 26일 27일
인기총회장 이취임식 설교 나눔과 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 신년하례회 동구청 청소년수련관 이용민 관장 취임식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설교 기성 인천서지방회 성결인대회 설교 인천YMCA 북부센터 이전예배 설교 인천YMCA동아시아 Network Conference 설교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한국교회 원로,교단장 초청 간담회 한국 효와복지융합협회 칭립총회 및 취임식
1월
25일 26일 27일 3월 3일 24일 25일
인천상공회의소 신년회 인천지방법원 청년사법참여단 수료식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식 성산학원 이사회 동아시아 대도시 YMCA 네트워크 회의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대표자회의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정기총회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입학식 새생명찾아주기 운동본부 정기총회 인천지방법원 시민사법위원회
1월
인천장로성가단장 재선임(2년 임기)
3일 7일 2월 18일 20일
이창운 회
장
최동수 이 사
직 원 동 정
42
퇴직
2월
8일
2월 15일
강지연 이고은 김낙현 이영숙 황지원 김진아 강은혜
만수어린이집 원장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 박기현 갈산어린이집 보육교사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시설관리직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 민선희 YMCA어린이집 보육교사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 한진흠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 권수진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 김세희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복직
3월
신입
2월 15일
김지은 허은희 이성희 김현정 이수진
육아휴직
2월 15일 3월 8일
경한나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이은영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결혼
2월 14일 3월 8일
석문성 당진군청소년수련원 과장 고지영 아기스포츠단 영지주임
Incheon YMCA
8일
송연주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아기스포츠단 영지강사 / 한혜진 북부지회 사회교육부 YMCA어린이집 보육교사 / 이 진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 전유나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 나연혜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 김미연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후원 물품후원
결연후원
(주)글로벌금융판매, (주)아모레퍼시픽, 김성규, 갈산오구피자, 무명, 베베파파, 부평구청, 서울우유 삼산 점, 씨앤컴퓨터, 부평갈산 파리바게뜨, 한국교육사 강수진, 강인실, 강주윤, 곽순성, 권예지, 김선호, 김성규, 김영수, 김진필, 박진아, 방신혜, 송지숙, 하지 희, 황연지, 김기오, 김미선, 김창규, 문인제, 조종선(김숙연), 한국요꼬가와전기, YKO다사랑회 갈산1동주민센터, 갈산2동주민센터, 갈산오구피자, 갈산중앙의원, 김민자, 김밥나라 갈산역점, 김밥천국 갈산점, 김정문설렁탕, 김지수, 보릿고개정보화마을, 부평농협, 부평문고, 부평복음서점, 쭈꾸오리마을, 소망사, 신용협동조합, 심축산, 아리따움 부평점, 아리따움 산곡점, 아리따움 청천점, 아울렛DC백화점,
사업후원
예당유통, 용우동 갈산점, 우리은행 갈산지점, 윤자복(한마음회), 이마트부평점, 이성종, 이예종, 이응하, 이준호, 이플러스, 일호약국, 전성희내과, 차민서, 취선(박미성), 토마토김밥, 파리바게뜨 갈산역점, 부평 갈산 파리바게뜨, 프랜즈24, 피자마루, 한국투자증권, 한울축산, 해피빈, 화지영, GS편의점, 인천공동모 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화생명 부평지역단
만수종합사회복지관 후원 복지관 결연후원
복지관 사업후원
물품후원
김광수, 김선도, 김춘식, 산돌클럽, 소치영, 아이들과 미래, 어린이재단, 이성환(이태원통상), 장수연
동일문고, 문경환, 아워홈, 예인법률사무소, 이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화생명, 한화생명(임직 원), 홈마트
㈜월드피에이드, ㈜티디스 구월DT점, 나미정, 동춘주, 만수1동 자원봉사센터, 만수새마을금고, 만월종 합사회복지관, 문학나눔, 서울우유, 채선당 논현점, 파리바게뜨 만수로데오점, 파리바게뜨 만수카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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