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04 06 08 10 12 14
권두언
YMCA운동의 4대가치
지상설교
부활과 소망
특별기고
世界를 보면서 地域에 사는 YMCA
제67차 정기총회 개최 2015년도 클럽인준식 사진으로 보는 YMCA 중국 청도 청소년 해외봉사활동 대학생 경제금융봉사단 활동
2015 vol.122
어린이-Y 체험 견학 일본 교토YMCA 125주년 기념행사 참가
인천기독교청년회 이사장 | 최성규 회 장 | 이창운 이 사 | 고일록 권오용 김권중 김정치 박홍준 신광순 원영무 이기상 이도희 이창운 정명환 최동수 최승훈 김동섭 감 사 | 김희배 최조길
인천YMCA회보 발행인 | 이창운 편집부 | 인천YMCA정책기획실 실장 최문영 기획/인쇄 : 햇빛과단비기획 등록번호 : 인천 마-18 등록년월일 : 1995.4.24 간별 : 계간 통권 122호 ■Tel. 431-8161 Fax. 431-8165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118 인천YMCA
18 24 26 28 30 32 34 35 36 37 38 40 42
행사 및 뉴스 중국 상하이YMCA를 만나다 인천YMCA 당진시청소년수련원 여행기
납치데이트
여행기
서유럽 4개국을 가다
건강
왜 100세 건강운동을 해야 하는
클럽소개 몽골
인천YMCA 미디어 모니터회
희망의 숲 조성사업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한 YMCA TV끄기운동 프로그램 안내 실습후기 와이즈멘소식 후원 현황 / 회장 및 직원동정
인천YMCA 使命
YMCA 의 표장(俵章)
인천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세계YMCA의 정장(正章)으로서 바깥원에는 5대주 명이 기록되어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표장Ⅰ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시민의 복지향
있다. X와 P는 히랍어의 크리스토스(그리스도)의 첫 문자와 둘째 문자이다. 펼쳐진 성서는 요한복음 17장 21절로서 YMCA운동의 표어가 되는 성경귀절이다.「우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표장Ⅱ
표장Ⅲ
표장Ⅳ
보통 사용되는 정장으로서 정삼각형은 정신·지성·신체(靈· 知·體)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많이 사용되는 약장(略章)으로서 붉은 삼각형 위에 YMCA를 옆으 로 쓴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장으로 영자 Y위의 붉은 삼각형을 붙여 인간 개인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권두언 www.icymca.or.kr
YMCA운동의 4大價値 Caring | Respect | Responsibility | Honesty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중반에 걸쳐,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 혁명과 그 후의 자본주의의 발달은 대량의 임금 노동자를 낳아, 사람들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켰다. YMCA창설을 주도적으로 시 작한 조지 윌리엄스(St. George Williams 1821∼1905)는 14세 에 영국 남부의 농촌에서 도시로 나와 사촌형제가 운영하는 히치 콕로저스라는 포목상점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 무렵의 포목상점 점원의 노동조건은 노동시간이 1일 평균 14시간, 주 6 일 근무라는 가혹한 것이었다. 많은 동료들이 근무시간 후에 피 會長
李昌云
곤을 잊으려고 과음과 도박 등 향락에 빠져서 시간을 보내는 것 을 보게 된 윌리암스는 극도의 피곤은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약
하게 만든다는 것을 통감했다. 이에 윌리엄스는 사람이 스스로의 내면으로부터 환경을 좋게 하 는 것이 무엇일까를 신중하게 생각해, 기독교 신앙에 의한 힘으로 이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됐다. 그래서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가게를 중심으로 12명의 친구들과 함께 기 도하며 성경 공부하는 그룹을 만들었다. 그것이 1844년 6월 6일, 최초의 런던YMCA 결성으로 연결되었고 이 운동은 빠르게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되어, 1855년 세계YMCA연맹이 결성되 었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장 오랜 평신도의 범세계적 기독교운동체로 발전해서 오늘날 YMCA는 전 세계 119개 나라에서 5천8백만 회원들이 11,220개 지역YMCA에서 활동하고 있고 이를 위해 96,000명의 전문사역자와 72만5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最古 最大의 민간단체로 성장했다. 이렇게 전 세계에 분포돼 있는 YMCA는 이슬람 국가와 공산국가를 제외한 세계 여러나라와 아시아권에서는 부탄과 라오스, 그리고 북한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전파되었고 한국에서는 서 울, 인천 등을 포함한 67개 지역에서 YMCA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인천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시민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 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라는 使命에 따라‘청소년에게 꿈 을, 도시에 활기를, 이웃과 나눔을,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라는 표어와 함께 다음과 같은 4대 가치를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이사와 직원, 그리고 회원들이 힘을 모아 YMCA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4
Incheon YMCA
“인천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 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시민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4대 핵심 가치“Caring, Respect, Responsibility, Honesty” Caring은 돌봄과 배려다. 돌봄이 우리 사회의 이웃에 대한 자세와 역할이라 한다면 배려 는 자신을 돌아보아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과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남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Respect는 존경과 존중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은 세상을 풍성하게 만든다. 웃 어른을 공경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을 존경하며 가정에서는 부모님을 존경하고 순종하는 것이 다. 존중은 나와 다르고 우리와 다른 모든 상황과 형편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틀림이 아 닌 다름으로 이해한다는 뜻이다.
Responsibility는 책임이다. 책임은 자신이 속해 있는 곳에서 누구나 지녀야 할 의무이 자 덕목이다.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YMCA는 사회의 리더를 키우 는 곳이다.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따르게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리더가 지는 것이다.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앞에서 이끄는 리더가 책임의식을 갖고 이끌어야 한다. 따르는 자 역시 책임감을 갖고 사회 구성원의 의무를 각자 져야 하는 것이다.
Honesty는 정직이다. 나 자신에게 정직해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한다. 이렇게 될 때 정직한 사회가 만들어 진다. 나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지 못하다 면 사회 구성원 전체가 불신에 이르게 되고 결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없게 된다. 조지 윌리엄스(St. George Williams)가 그의 11명 동료들과 함께 가치관이 변질되어 도덕적 으로 문란하고 혼탁한 사회에 처해 있던 19세기 영국 런던에서 기독교신앙을 바탕으로 영적, 정 신적 개선운동을 펼침으로써 YMCA 운동이 만들어졌듯이 지금 우리 사회는 제2의 영적, 정신 적 개선운동이 일어나야 할 때이다. 인천YMCA가 4대 핵심가치를 기본 이념으로 모든 회원들 과 함께 Y공동체 안에서 이러한 운동을 펼쳐 나가도록 힘쓰고자 한다.
2015 봄호
5
지상설교 www.icymca.or.kr
부활과 소망 (본문 : 고전 15:50-58) 손신철 목사 (인천제일교회 담임목사/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는 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 신앙이고 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기독교인 이라고 합니다. 예수님 없는 기독교, 십자가 없는 구원, 부활 없는 소망은 있을 수 없습니다. 기독교 신 앙이 아름다운 것은 부활이라는 활짝 핀 꽃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이 부활의 꽃향기와 그 자리에서 여물어가는 결실의 풍성함을 은혜로 누리며 살아가는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날 기독교와 유사한 형태로 마치 교회인냥 많은 사람들을 혼미하게 하는 이단 종파들이 출현하여 득세 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결코 말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예수님의 대속도, 인정하 지 않으며 부활은 더욱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 천하셨기에 교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기독교인들조차도 이 간단한 기독교 신앙의 명 제를 바르게 알지 못하여 이단의 현혹에 넘어간다는 사실입니다. 부활이 기독교 신앙의 정수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부활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최대의 불 안은 죽음입니다. 죽음은 어느 시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며 그 어느 누구도 극복하지 못하는 재 앙입니다. 그것은 다른 말로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인간이 풀지 못한 숙제는 생명의 한계입니다. 생명이 존귀하고 좋은 것이지만 그 생명이 언젠가는 사라진다는 엄연한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 인간은 불안해집니다. 그리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허사 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절망하게 됩니다. 이 불안과 절망의 늪에서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부활입니다. 부활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죽은 자가 다시 살아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 다는 사실은 인류에게 최고의 혜택입니다. 그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 기독 교인들입니다. 그런데 영원한 생명의 기쁨 가운데 살아가야 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참으로 고통스럽습니 다. 이기심과 욕심 때문에 받는 고통입니다. 미움과 질투로부터 시작되는 고통입니다. 분당과 파벌로
6
Incheon YMCA
부터 오는 고통입니다. 거짓과 불의에서 오는 고통입니다. 원수 맺는 것과 자기 의에서 오는 고통입니다. 교만과 아집으로부터 비롯되는 고통입니다. 허세와 만용이 가져오는 고통입니다. 이 모두가 죄로 인한 고통입니다. 우리 인간은 서로가 서로에게 이 죄의 올무를 씌우면서 같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개 인과 개인이 이 죄악의 사슬에 점점 더 얽매여 가고 있습니다. 가족 안에도 점점 더 죄의 사슬이 깊어집 니다. 각양각색의 공동체가 난무하며 연합하여 자신들의 삶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또한 서로 죄의 사슬로 얽매어 갈 뿐입니다. 나라와 나라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자국의 이익과 탐심에 주력하는 죄의 사슬로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나의 도움이 어 디서 올까? 탄식했던 시편기자의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커질 뿐입니다. 죄의 결과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고통으로 신음하는 우리에게 말합니다.“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에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니라.”죄로 인하여 인간들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환희와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 습니다. 이러한 죄의 사슬을 끊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죄의 사슬, 율법의 사슬을 끊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고통으로 신음 당하셨기에 우리의 신음을 말끔히 씻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셨기에 우리는 죄의 고 통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영생이 부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기독교 신앙에 정통한 사도였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님 의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를 영으로 체험한 사도였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결코 부활 의 영광을 누릴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 부활은 그 무엇과고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이었습 니다.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썩는 것은 썩지 않는 것을 유업으로 이어받을 수 없다 고 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그 능력이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음을 확신하며 부활 신앙 안에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중의 일에 힘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부활은 우리에게 유일한 산 소망입니다. 그 소망의 길이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자격 없는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은혜에 감격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소망을 바라보고 이 땅의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죄인으로 사는 삶을 하나님께 고백하며 날마다 죽는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야 합니다. 믿음의 걸 음을 걷는 사람들의 삶은 여유롭습니다. 걸어가면서 신음하는 주변을 돌아보며 눈짓할 수 있어야 합니 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연민과 동료애를 가지고 함께 그리스도의 은혜의 부활에 동참할 수 있도 록 손 내밀어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인의 본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부활의 영광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죄인들을 바라보는 예수님의 연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것만이 고통으로 신음 하는 이 시대를 소망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이 절망의 시대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 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셨기에 어떠한 고난과 역경과 절망 속에서도 소망의 꽃은 피어납니다. 부활의 아름 답고 복된 절기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 여러분에게 이 소망의 찬송이 넘쳐나서 절망으로 신음하는 이 땅 에 우리 주님의 보혈의 생명줄, 소망의 물줄기가 흘려보내게 되기를 바랍니다.
2015 봄호
7
특별기고 www.icymca.or.kr
世界를 보면서 地域을 살리는 YMCA Tsutomu TAGUCHI (田口 努) 요코하마YMCA 총주사
敬愛する仁川ＹＭＣＡの皆さま
仁川の街と橫浜の街は，港があることや仁川空港，羽
ちょうど1年前の4月初めに韓國ＹＭＣＡ連盟100周年式典
田空港など中心地から30分ほどで行ける空港が近いことも
後，貴ＹＭＣＡと兄弟ＹＭＣＡである京都ＹＭＣＡ神■淸一
似ています．互いの街に中華街があり，外國人も多く住み
總主事と前總主事である山根誠之さんと橫浜ＹＭＣＡ總主事
多文化共生の街づくりも似ています．また，少子高齡化の
の私と３人で訪問し，仁川ＹＭＣＡの諸活動を視察させてい
スピ－ドの速さは，韓國，日本はとても速く深刻な社會問
ただき多大な學びと刺激を受けました．その際には，きめの
題となるところにも共通点があります．
細かい配慮にあふれたスケジュ－ルと溫かい歡迎を受けまし たことをこの場を借りて心から感謝いたします．
日本では，少子高齡化が進み，20代から30代の若年勞 者が減少し續けています．それを補う政策として，これまで
仁川ＹＭＣＡの地域の人 ，地域の課題に寄り添った
結婚，出産で家庭に入っていた主婦層に對して き續けるこ
きを知ることができ，私たちの橫浜ＹＭＣＡの きの參考
とができるよう，長時間子どもを預かる保育園の需要が高ま
になることが多大にありました．子ども 育幼兒園の
っています．橫浜のような都市部では保育園が不足し，入園
き，24時間對 できる保育園運營，地域の貧困家庭の子ど
できない狀況があり，その社會的ニ－ズに對して橫浜ＹＭＣ
もたちにも，音樂や學習など公平にチャンスを える施設
Ａでもこの15年で13の保育園(園兒1.087名)を運營し，さら
運營など先驅的な きを見ることができました．保育園で
に小學校に入學しても家庭に代わって夕方まで預かる學童保
は，子どもたちが歌や踊りで歡迎し，子どもたちからお土
育も人氣で，7か所で569名が參加しています．
産までいただき感激しました．
核家族化が擴がり，年老いた父母の世話を家族ができ
7月には，仁川ＹＭＣＡ李會長，主事を橫浜ＹＭＣＡに
ず，社會全 で支える時代になっています．そのための高
お迎え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橫浜ＹＭＣＡの最近できた
齡者をケアするＹＭＣＡの施設も6カ所で行い1443名が參
ブランチや高齡者事業，保育事業，プ－ルなどを兼ね備え
加しています．また高齡になっても生涯，元氣でいたい方
たウエルネス事業などを視察いただきました．11月には，
の爲に，0歲から100歲までの健康づくりのプログラムに，
仁川ＹＭＣＡスタッフ硏修 が來られ橫浜ＹＭＣＡの保育
8つのＹＭＣＡプ－ル，10のスタジオ，ジムを持ち１万人が
事業や高齡者事業など橫浜ＹＭＣＡの きを熱心に視察
參加しています．介護や福祉，リハビリ，生涯スポ－ツな
し，質問も多く，その學びの姿勢から私たち自身が敎えら
ど福祉， 療，保育， 育プログラムの指導者を養成する
れることが多 ありました．國は違っても同じＹＭＣＡの
專門學校も4校運營し，野外敎育施設も富士山ＹＭＣＡと三
仲間として地域社會の課題に寄り添う姿勢は，同じであ
浦ふれあいの村など山と海 に2カ所展開しています．障が
り，互いに學びあうことができる兄弟姉妹のＹＭＣＡとし
いのある子どもたちの支援プログラムには，每週460名が
て豊かな時間を過ごすことができました．今後とも樣 な
參加しています．これらの活動を進める活動據点總計は，
交わりと交流ができ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43カ所に及び總參加者數が16,510名，維持會員數が1,500
8
Incheon YMCA
名，ボランティア數が8,700名の規模となっています．
인천과 요코하마는 항구나 인천 공항, 하네다 공항 등 도
130年間，多くの會員，ボランティア，スタッフが地域
심으로부터 30분 정도 소요되는 공항이 가깝게 있는 것도
の課題に え，地域に寄り添う活動を展開してきたことが
유사합니다. 각각 차이나 타운이 있고, 외국인도 많으며 다
積み重なってきた結果だと思っています．世界を見つめ，
문화 도시도 비슷합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로 가는 속도는
地域に生きるＹＭＣＡとして仁川ＹＭＣＡと共に，橫浜Ｙ
한국과 일본 모두 너무 빨라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는 것
ＭＣＡは，これからも步んでいきたいと思います．主の榮
도 공통점입니다.
光が仁川ＹＭＣＡの上にありますように祈ります．
일본에서는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어 20대부터 30대까 지의 젊은 노동자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완하는 정
경애하는 인천YMCA 여러분
책으로 지금까지 결혼, 출산에 집에 들어가 있는 주부들이 계속해서 일할 수 있도록 장시간 아이를 맡기는 보육 수요
지난해 4월 한국YMCA 전국연맹 100주년 기념식 후에
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보육
귀 YMCA와 형제YMCA인 교토YMCA의 간자키 총주사,
원이 부족해서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됨에 따라, 사회적 요
요코하마YMCA 야마네 전 총주사와 함께 인천YMCA를
구에 부응하여 요코하마YMCA에서 13개의 보육원 (원아
방문하여 제반 활동을 견학하고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1.087 명)을 운영하고, 더욱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도 배울
세심하고 배려깊은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 있는 방과후 보육도 호응이 있어 일곱 곳에서 569 명이
인천YMCA가 지역 사회의 이슈와 과제에 따라 활동하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요코하마YMCA 활동에 도움이
핵가족화가 확산되고 노부모를 가족이 돌볼 수 없게 되자
되는 것이 많았습니다. 아기스포츠단 활동과 24시간 운영할
사회 시스템으로 지원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
수 있는 보육시설 운영, 지역의 빈곤한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인을 돌보는 YMCA 시설 6개소를 운영하여 1,443명이 참
음악과 학습 등 공평한 기회를 주는 시설 운영 등이 인상
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이 되어도 평생 건강한 분들을
깊었습니다. 특히 청천1동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이 노래와
위해서 0세부터 100세까지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여덟
춤으로 환영해 주었고, 그들로부터 선물까지 받게 되어 감동
곳의 YMCA 수영장과 열 곳의 체육관에서 만명이 참가하고
했습니다.，
있습니다. 개호(돌봄)나 복지, 재활, 생애 스포츠 등의 복지,
또 7월에는 인천YMCA 회장님과 간사들을 요코하마
의료, 보육, 체육 프로그램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전문학교도
YMCA에서 맞이할 수 있었고 요코하마 YMCA의 제일 가
네 곳을 운영하고 야외 교육 시설도 후지산YMCA와 미우라
까운 지회와 노인사업, 보육사업, 수영장 등을 겸비한 웰리
교류 마을 등산과 해변에 두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
스사업 등을 견학하였습니다. 11월에는 인천YMCA 복지관
가 있는 아이들의 지원 프로그램은 매주 460명이 참가하고
장들과 어린이집 원장들이 방문해서 요코하마 YMCA 보육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추진하는 활동 거점의 총 수는 43
사업과 노인사업 등 요코하마 YMCA의 활동을 열심히 둘러
개소에 총 참가자 수가 16,510명이고, 유지 회원수가 1,500
보고 많은 질문도 했습니다. 우리는 방문단의 배움의 자세에
명, 자원 봉사자 수가 8,700명 규모로 되어 있습니다.
서 우리 자신도 많이 배웠습니다.
130년 동안 많은 회원, 자원 봉사자, 직원이 지역의 과제
국가는 다르지만 같은 YMCA 동료로서 지역 사회의 과제
에 부응하여 지역에 밀착한 활동을 전개 해 온 것이 쌓인
에 밀착하는 자세는 서로 동일하며, 서로 배울 수 있는 형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를 보면서, 지역을 살리는 요코하
자매 YMCA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마YMCA가 인천YMCA와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여호와
다양한 나눔과 교류가 있기를 바랍니다.
의 영광이 인천YMCA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5 봄호
9
총회 이모저모 www.icymca.or.kr
第67次 定期總會 開催
인천YMCA는 3월 3일(화) 오후 6시 YMCA 강당에서 총회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차 정기총회를 개 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예배와 2부 총회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최동수 직전이사장님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권중 기록이사가 기도를, 인천YMCA 여성합창단이 특송을, 최성규 목사님(인천순복음교회 담 임목사)이 설교를 하였습니다. 최성규 이사장님이 의장으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보고와 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 고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정치 원영무 이도희 권오용 네 분의 이사와 김희배, 최조길 감사, 박현숙 양순영 조 성일 등 세 분의 차기이사후보공천위원을 각각 선출하였습니다.
신임 이사 소개 이사 권오용
Incheon YMCA
이사 이도희
변호사(예인법률사무소 대표)
(주)삼진정밀 대표이사
인천YMCA 시민사업위원장
내리교회 장로
한국정신건강연대 사무총장
평생회원
인천제이장로교회 장로
10
신임 이사 소개
예배 사회 - 최동수 이사
대표기도 - 김권중 이사
예배 설교 - 최성규 목사
국민의례
여성합창단 단장으로 수고하신 최승훈 이사에게 감사패 수여
신임이사로 선출된 권오용 이사의 인사말 2015 봄호
11
2015 클럽인준식 www.icymca.or.kr
2015년도 CLUB 認准式 인천YMCA는 4월 4일 YMCA 강당에서 2015년도 클럽인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인준을 받는 44개 클럽 회원과 학교 지 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클럽인준식은 1부 개회예배, 2부 인준식 및 강연, 3부 클럽 및 청소년회원 연 주회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개회예배에서는 이창운 YMCA 회장님께서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 의미에 대해 말 씀하였고 2부 인준식에서는 인준장 수여와 최문영 실장의 YMCA 이해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3부클럽 및 청소년회 원들의 공연 시간으로 작전중 방송커버댄스팀(댄스), 최성은(바이올린), 김규리(피아노), 최수현(성악), 이유은(실용음악), 엔지 안요들클럽(요들), 여성합창단(합창) 등의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예배 설교 - 이창운 회장
12
Incheon YMCA
인준장 수여
인준장 수여식을 마치고
댄스-작전중 방송커버댄스팀
엔지안요들클럽
성악-최수현(인천예고)
강의-최문영 정책기획실장
실용음악-이유은(신명여고)
인천YMCA 여성합창단
피아노-김규리(원당중)
바이올린-최성은(불로중) 2015 봄호
13
YMCA 사진으로 보는
中國 靑島 靑少年 海外奉仕活動
Youth Volunteering Camp in Qingdao China
인천YMCA는 1월 13일(화)~19일(월)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YMCA 청소년 봉사단 원과 중국 칭다오국기외국어학교 청소년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 마을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페인트 칠, 벽지 도배 활동을 중심으로 봉사활동들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중국 청소년들과 문화와 함께 칭다오시 탐방 등 중국 문 화체험을 하며 한국문화와 중국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4
Incheon YMCA
大學生 經濟金融敎育 奉仕團(POLARIS) 活動 인천YMCA는 2월 16일 회관에서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폴라리스) 3기 수료식과 4기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창 운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기 단원에 대한 장학금과 활동인증서 수여가 있었고 4기 단원의 활동선서, 강사증 수여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폴라리스는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입니다. 본 사업은 YMCA 와 KB국민은행이 학자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앞서 대학생 경제금융교육봉사단(폴 라리스) 4기 26명을 선발한 후 1월 22일 과 23일 양일간 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하 였습니다.
2015 봄호
15
YMCA 사진으로 보는
어린이-Y 體驗 見學 인천YMCA는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꿈이 자라는 어린이-Y 겨울방학 체험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항공우주탐험, 참살이 겨울체험, 기관탐방의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매 차시마다 어린이와 지도자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활동을 하였습니다.
16
Incheon YMCA
日本 京都YMCA 125週年 記念行事 參加 인천YMCA와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교토YMCA가 2월 11일 창립 1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습니 다. 인천YMCA는 이창운 회장을 비롯한 실무자 2인이 기념식에 참석하였고, 아울러 교토YMCA가 마이쯔루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이쯔루전문대학을 방문하여 시설과 프로그램을 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2015 봄호
17
News
仁川 YMCA
Incheon YMCA
백세건강운동을 위한 오사카, 교토 방문
청소년 마스터 스키캠프
Visit to Osaka Kyoto
Youth Master Ski Camp
백세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YMCA 프로그램부 는 일본 오사카YMCA와 교토YMCA의 노인개호예방 프로 그램을 현장에서 견학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3일간의 일 정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노인건강프로그램 인천시조례를 발의했던 박승희, 황흥구 시의원과 YMCA 조 성일 실장이 참여하여 오사카YMCA와 오사카시, 그리고 교 토시 등을 방문하였다.
인천YMCA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하이원스키장에서 청 소년 마스터 스키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마스터 스키캠프 는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어 스키 초보자들이 스키에 대 하여 이해하고 몸에 완전히 익혀 기초를 마스터할 수 있도 록 기획되었다.
‘희망장학생 결연식’개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정기교육
Scholarship Ceremony
Regular education
인천YMCA는 인천도시가스로부터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 는‘2015 희망장학생 결연식’ 을 2월 23일 인천도시가스 강 당에서 개최하였다.
(재)인천YMCA 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3 월 30일(월) 감시단원 정기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자체 감시단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기존 회원 및 신입 회원을 포함하여 총 41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
18
Incheon YMCA
News 지 회 소 식
갈산종합사회복지관
Galsan Welfare Center
아동일일체험“스노우 페스티벌”
발달장애아동“신나는 갈산학교”
Snow Festival
Handicapped School
2월 14일 ㈜한국 요꼬가와전기의 후원으로 저소득 아동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 일일체험을 다녀왔다. 신나는 눈썰매 도 타고, 눈이 덮인 겨울 사파리의 구경도 함께 만끽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아동들은 평소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활동 및 일일체험으로 봉사자 선생님들 과 함께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었다.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발달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갈산학교 동계 체험” 을 진행하였다. 봉사자 9명과 실습 생 5명이 함께 참여해 주었으며, 티셔츠 만들기, 포크댄스, 영 화관람, 실내체육활동, 우주 만들기 및 풍선게임, 사진첩 만들 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였다. 초반에 어색하고 적응이 안 된 모습들을 다소 보여주었던 아동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 들 및 선생님과 친해져 즐겁게 활동에 임해주었다.
룰루랄라체육교실 개강
노인일자리사업
Sports School
Aged people work program
3월. 매주 목요일 4시. 북한이탈주민아동 5명과 남한아동 5 명이 함께하는 룰루랄라체육교실이 개강되었다. 앞으로 11월 까지 북한이탈주민아이들이 남한아이들과 한데 어우러져 심 신을 달련시키고 서로 교제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예 정이다.
3월에 3개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이 시작 되었다. 3개의 사업단은 저소득 가정 맞춤 서비스‘파트너’ , 출산 가정 도우미‘돈 크라이’ , 도시락 배달 및 정서서비스 ‘똑똑똑’ 이며, 총 42명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약 42가정 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 11월까지 어르신 들의 활약이 매우 기대된다.
2015 봄호
19
News 지 회 소 식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만성중 발마사지 재능기부 Foot Massage Talent Donation 1월 20일 ~ 29일까지 총4회 동안 만 성중 봉사단은 7 8단지 노인정에서 발 마사지 봉사를 실시하였다. 발마사지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Mansoo Welfare Center
햇살둥지어린이도서관 책놀이터
상암MBC 콘텐츠월드 체험견학
Children Library
Fieldwork in MBC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2일과 13일에 “북아트로 만나는 재미있는 한국사”특 강이 진행되었다. 사대문과 경복궁, 정 조대왕과 수원화성 등 다양한 주제를 북아트를 통해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 었다.
LG싸이언스홀 체험견학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Fieldwork in LG Science hall ‘찾아가는 생신잔치’ 2월 25일 LG싸이언스홀에 다녀왔다. 우리의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 를 직접 만져보고 실험해 보면서 교과 서 속에서 배우지 못했던 재미있는 과 학놀이를 경험하였다.
20
Incheon YMCA
Birthday Party with Senior Citizen 1월 15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며 정 서적으로 외로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생명 인천지역단과 함께하는‘찾아가 는 생신잔치’ 가 진행되었다. 2015년에 도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생신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1월 13일 상암MBC 콘텐츠월드 다녀왔다. 방송제작 현장을 직접 보고 뉴스앵커, 기상캐스터 등 체험을 통해 방송매체의 역할을 수 있었다.
투어를 눈으로 다양한 이해할
100세 건강운동 공개강좌 Elderly Prevention Class 2월 27일 100세 건강운동 공개강좌가 진행되었다. 올해부터 포스코1%나눔재 단의 지원을 받아 100세 건강운동이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News 지 회 소 식
만수어린이집
Mansoo Day Care Center
나래샘 체험활동 Fieldwork
입학식 Entrance Ceremony
오감체험활동이 있는 즐거운 나래샘으로 출발!! 신기한 스노 우 파우더가 눈이 되는 과정도 관찰하고 다양한 재료를 직접 손으로 만지고 퍼 담으며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2015년 만수어린이집에서 함께할 친구들과 교사들의 만남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귀엽고 사랑스런 만수친구들~ 한 해 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보아요.
전통혼례 체험 Traditional Wedding
로보파크 견학 Robo park Fieldwork
어린이집으로 방문하는 전통혼례체험을 실시했다. 아직 어린 꼬마신랑, 꼬마신부지만 옛날에는 어떤 옷을 입고 결혼을 했 는지 어떻게 결혼식이 올려졌는지 직접 체험놀이 해보며 전 통문화를 체험했다.
부천 로보파크에서 견학을 실시했다. 얼굴을 그려주는 화가 로봇, 음악을 연주하는 로봇, 춤을 추는 로봇 등 신기한 로봇 들을 많이 보고 체험했다. 만수 친구들만의 오르골 로봇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이퍼니스쿨 J funny school 즐거운 놀이로 가득한 제이퍼니 스쿨에서 3월에는 흙놀이, 개구리되어보기, 간장떡볶이 만들기를 실시했다. 폭신폭신한 흙에 앉아 놀이에 열중하는 친구들의 얼굴에서 봄 햇살 가득 한 미소를 볼 수 있었다.
2015 봄호
21
News 지 회 소 식
인천YMCA어린이집
Incheon YMCA Day Care Center
졸업여행 “롯데월드어드벤처” Graduation travel 함께 졸업하는 친구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Go Go ~~!!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고, 신기하고 놀라운 마술쇼도 보았답니다. 맛있는 점심도 먹고, 멋진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제21회 졸업식 The st graduation ceremony 즐거운 어린이 집 생활을 돌아보며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사진영상을 통해 어린이집 생활의 기억을 떠올려 보기도 하였고, 담임교사의 따뜻한 편지는 우리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피자 만들기 Making Pizza “내가 맛있게 먹는 피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피자 만들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피자 재료를 탐색 해보고, 피자 토핑 꾸미기를 하였습니다. 또한 주방 견학을 통해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구워지는 과정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22
Incheon YMCA
영어키즈타운 English Kids Town 부천대 영어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신체부위 명칭과 사람들” 이란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게임과 요리 그리고 미술활동을 통하여 체험활동을 하였습 니다.
News 지 회 소 식
청천1동 어린이집
Chungchun-1dong Day Care Center
2015학년도 시작하면서 처음 맞이하는 잎새반(만2세)친구들 의 생일 잔치 날이예요 생일을 맞이한 우리 공주님~ 왕자님~ 세상에서 가장 많이 축하해요! 사랑합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 오고 있어요 뿌리반(만5세)친구들은 오전 에 실외활동으로 놀이터에 왔어요 씽씽 미끄럼틀도 타고 친 구들과 잡기 놀이도 하며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왔답니다.
친구와 함께 엄마,아빠 놀이를 하며 맛있는 음식들로 한상 차려 주었습니다.“여보”맛있게 드세요~“네 고마워요” 하 는 우리 친구들 귀엽지요??
청천1동 어린이집에서 가장 막내 풀잎(만1세)친구들이 입소 했어요 엄마와 떨어져서 생활 잘 하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큰 박수 쳐주세요.
2015 봄호
23
국제 www.icymca.or.kr
{
중국 상하이YMCA를 만나다 Visit to the Shanghai YMCA
}
중국 상하이 상하이(상해, 중국어: 上海, 병음: Shanghai)는 중국 본토 동부의 창 강(중국어: 長江) 하구에 있는 중화인 민공화국의 직할시이다. 현대 중국 경제의 중심지 중 하나로 널리 알려졌으며, 또한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상업, 금융, 산업, 통신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행정적으로는 성과 동급인 성급시이다. 원래는 어촌이었던 상하이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뉴욕과 런던 다음의 순위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금융 중심지가 되었고 극동의 가장 큰 상업도시가 되었다. 또한 중화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가 되었고, 대중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한 된 이후로 상하이는 중앙 인민 정부의 무 거운 세금, 외국인 투자의 중지 때문에 쇠진(衰盡)했다. 1992년 상하이는 재개발되었다. 상하이는 초기 경 제특구였던 선전과 광저우를 능가하고 있고 중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상하이시의 면적은 6,341km2로 인천시의 6배이고, 인구는 약 3천만명으로 인천시 인구의 10배가 되는 거대도시이다.
상하이YMCA 상하이YMCA는 상하이YWCA와 함께 공동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상하이YMCA는 1900년도에, 상하이YWCA 는 1908년도에 각각 창립되었고 두 단체는 별개의 조직과 인적구성을 지니고 있지만 같은 건물과 공간에서 같은 일 들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상하이YMCA가 소유하고 있는 YMCA호텔은 8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오래된 건물로 상하이시의 역사적 건물이라 할 수 있다. 상하이YMCA는 陳新 이사장과 吳建榮 총간사를 중심으로 150여명의 실무진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주요활 동으로는 저소득층, 아동, 노인 등 사회복지 및 사회교육문화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진피해지역 및 이주 노동자, 소수민족, 종교 등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부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다.
인천YMCA와의 교류 인천YMCA는 동아시아대도시YMCA네트워크 (EAYUN)에서 상하이YMCA와 만난 후 양 YMCA의 발적전 관계를 위해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2014년 2월에 인천과 서울에서 공동으로 열린 제2회 EAYUN에 상하이YMCA 관 계자들이 인천을 방문했고 같은해 인천YMCA 실무진들이 상하이YMCA를 방문했다. 지난 3월에는 이창운회장과 최 동수 이사를 비롯한 실무자들이 상하이YMCA를 방문하여 지도자들과 함께 양 YMCA의 협력관계를 위한 협의를 진 행했다. 청소년교류 및 실무진 상호 방문 교류 등을 논의했고 아울러 5월에 상하이YMCA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3차 EAYUN에서 협의 내용을 구체화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인천YMCA와 상하이YMCA간의 협력관계가 기대된다.
24
Incheon YMCA
제3회 동아시아대도시YMCA네트워크 (EAYUN) 일 시 : 5월 13일-15일 / 장소 : 상하이YMCA 참가YMCA : 서울, 인천, 오사카, 상하이, 타이중, 타이난, 난토우, 스리랑카, 홍콩, 만달레이 등 주 제 :“청소년 글로벌 지도력 - 사회 변화에 따른 청소년 활동”
상하이 푸동 야경
상하이YMCA 호텔
상하이Y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센터
상하이YMCA 장애인 문화행사에 참석(가운데부터 오른쪽으로 이창운 회장, 吳建榮 상하이Y총간사, 최동수 이사)
노인 돌봄 센터 2015 봄호
25
당진수련원 www.icymca.or.kr
청소년들의 체험과 수련의 요람! 인천YMCA
당진시청소년수련원 Dangjin Camp Site
당진시청소년수련원 당진시청소년수련원은 2007년부터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수련활동의 장으로 인천YMCA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원이다. 중고등학교, 교회, 단체의 수련활동은 물론 위탁교육이나 기타 회사의 간부수련 회 및 신입사원 교육 등을 위해서도 많이 찾고 있는 수련원이다. 2007년 이후 당진시로부터 인천YMCA가 위탁받아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여 연인원 최대 12,000명의 수련생들을 유치하여 교 육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2013년 태안 해병대캠프 청소년사망사고와 2014년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인해 전국의 모든 수련원이 그렇듯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교육시설, 그리고 당진시의 지원 아래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수련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평가 최우수 수련원 2014년 당진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수련원 종합평가를 받았다. 수련원 종합평가의 목적은 안전하고 체 계적인 환경, 토목, 건축, 내실 있는 운영, 교육의 인프라, 실무직원의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26
Incheon YMCA
보통, 미흡, 매우미흡의 5등급으로 나누어 수련원을 찾는 사람들의 선택기준을 제 시하는 제도이다. 전체 청소년수련시설 781개소 중 평가 대상으로 삼은 수련원, 야영장, 유스호스텔 3개 유형인 331개의 수련시설에 대해 평가한 결과 이 중 최우 수는 61개소(18.4%), 우수 119개소(36%), 적정 20개소(6%), 미흡 9개소(2.7%), 매 우미흡 12개소(3.6%)로 나타났다. 이러한 평가 결과 당진시청소년수련원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수련원을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전국 상위 18.4%의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이다.
당진시청소년수련원 시설 당진시청소년수련원은 본관 숙소동을 비롯하여 강당(400명수용), 식당(160좌석), 소강당(50명수용), 별관관사(방 5 개, 거실2개), 야외샤워장 1개동(동시1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강당
강당내부
회의실
숙소복도
식당
숙소
샤워장
시설은 청소년들 및 단체가 원활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의 리모델링을 통해 청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안전한 당진시청소년수련원 최근 우리나라의 화두는 안전이다. 안전하지 못하면 운영할 수 없다. 더욱이 청소년을 상 대로 운영하는 시설은 안전을 위한 모든 것 을 갖추지 않고서는 운영할 수가 없다. 국가 에서 평가, 관리하는 청소년수련원은 보험, 시설안전, 응급 시스템, 연관된 기관과의 유 기적인 관계형성의 모든 요소를 갖춰야 하 고 우리 수련원은 모든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여 지금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도비도에서 수련원까지 대형 카페리로 이동 = 소요시간 20여분)
당진시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 천혜의 이름다운 해수욕장을 가지고 각종 자연체험 프로그램 및 YMCA의 고유 인성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당 진청소년수련원은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현지의 상황과 시스템에 맞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청소년수련원은 인천YMCA가 운영하면서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고 간직할 수 있도록 역할 을 다하고 있다. 단지 세월호 참사의 사회적인 영향으로 인해 주춤하고 있지만 다시금 학교, 단체들이 예약을 하고 문의하는 등의 희망적인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안전한 시설과 시스템, 그리고 각종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으 로 전 직원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다시금 활기찬 운영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5 봄호
27
여행기 www.icymca.or.kr
납치데이트 국제와이즈멘클럽인천지방장
김동섭
나는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부천 송내동 청소년문 화의집(관장 조윤령)이 주관한 베트남 평화기행을 갔었 다(교수, 시의원 등 총 16명 참여). 여행 말미에 다낭외 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3학년 84명 중 80명이 여학생)과 만나, 22일에는 여학생이 운전하는 오토바이 뒤에 타고 시내 여행을 하고, 다음날 점심 무렵에 다낭 외대 한국어학과 설립 10주년 기념 축제에 갔었다. 다 낭 시내에는 한강이 있고, 한강을 건너는 다리로 용다 리(한쪽은 머리, 반대쪽엔 꼬리 형상이 있다)와 그 위, 아래에 두 개 다리가 더 있다. 21살짜리 자그마한 몸집의 총칼도 들지 않은 아가씨 에게 50대 아저씨가 납치되었다면 믿지 않을 것이다. 외국이라 지리도 모르고, 돈도 떨어지고, 일행과 연락 처도 없고, 아가씨 오토바이에 편승하였는데, 대화가 안 통하면 꼼짝없이 끌려다닐 수밖에 없지 않은가? 베트남에 가기 전에 여행 책임자 현랑에게 10만원을 송금하여 약 194만동을 받았다(즉 1만원에 20만동 수 준). 쇼핑하고, 맥주 마시고, 식사하다 보니 다낭외대 학생들을 만나는 날 아침에는 기름값 10만동을 포함하 여 약 11만동만 있어서 일행에게 20만동을 빌렸다. 우리 일행이 다낭외대 정문에 도착하자, 곧 오토바이 를 탄 여학생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서로 간 단한 인사 후에 짝이 지워졌다. 우리는 11시경에 여학 생과 각자 상의하여 여행지를 정하여 흩어졌다가 오후 4시 30분에 카페에서 모이기로 하였다. 그런데, 나는 그 카페가 다낭외대 근처에 있는 것으로 잘못 알았다. 나는 일행 중에 가장 어린 이영호(고3)과 함께 시내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다낭외대의 내 파트너는 통통하고 귀여운 뚜엔이었 다. 뚜엔과 한국어로 대화하여보니 잘 통하지 않아 짧 은 영어로 해보니 더 불통이었다. 다행히 영호 파트너 는 한국어가 능통하였다. 나와 영호는 다낭 외곽 해변
28
Incheon YMCA
에 있는 절을 일차 목적지로 정하였다. 뚜엔은 오토바 이를 가져왔지만 영호 파트너가 학교 안에 오토바이가 있다면서 영호와 함께 학교에 들어갔다. 뚜엔은 오토바이를 운전하여 학교를 빙 돌아 후문으 로 가서 그곳에서 영호 일행을 기다렸다. 드디어 설레 이는 데이트가 시작된 것이다. 뚜엔이 영호 파트너에게 구식 전화기(카메라 기능이 없는 것)로 전화하였으나 연결이 안되어, 학교 안에 들어가 보았지만 찾지 못했 다. 나중에 알고보니 영호네는 오토바이를 가지고 나와 정문에서 우리를 기다리다가 약속한 장소로 갔단다. 서 로 반대 쪽에서 기다렸던 것이다. 뚜엔이 출발 전에 묻는다.“선생님, 돈 많아요?”나는 솔직하게 (또는 방어적으로)“돈이 별로 없다” 고 대답 하고“절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그리 가자” 고 하니 뚜엔 이 고개를 끄덕이고 출발하였다. 나중에 알았지만 뚜엔 은 나의 말을 못 알아 들었다. 뚜엔이 운전하여 롯데마 트(우리 일행이 다음 날 쇼핑하기로 한 곳)로 가서 나는 ‘화장실 가나보다’ 하고 지하 주차장 밖에서 기다리겠 다고 하니 오토바이에서 내리지 말란다. 뚜엔이 주차하 고 쇼핑센터로 들어가려고 하여“내일 쇼핑할 것이고, 돈이 없으니 절에 가자” 고 하였지만 뚜엔이 먼저 승강 발판에 올라가니 나도 따라갈 수밖에…. 뚜엔이 2층 쇼 핑센터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내가 따라가지 않자 할 수 없다는 듯이 입구의 음료수 파는 데로 가더니 하나를 고르라고 하여“안사겠다” 고 하였지만 계속 이것저것 가리킨다. 할 수 없이 6천동짜리 음료수 하나를 고르니 뚜엔도 하나를 골라 뚜엔에게 10만동을 주었다.‘잔돈 이 없으니 별 수 없지’ . 그런데, 뚜엔이 잔돈을 주지 않 고, 달라고 하기도 뭐해서 내 수중에는 21만동 밖에 남 지 않았다. 내가 계속‘바다, sea’ 라고 말하자 뚜엔은 용다리를 건너 해변으로 갔다. 해변의 풍광은 아름다웠지만 나는
영호를 만날 생각에“절에 가자” 고 독촉하였다. 뚜엔이 다시 어느 공원 옆을 지나가는데, 12시를 넘고 있었다. “시장에서 식사하고 이 공원에 다시 오자” 고 하니, 근 처 식당으로 데려가서 식사하고 공원으로 다시 왔다. ‘시장’ 은 못 갔지만‘식사’ 와‘공원’ 이란 말은 통한 것이다. 뚜엔이 중간에 3만동 가량의 기름을 넣으면서 돈이 부족하여 1만동을 내주었다. 식사하고 나니 16만 동밖에 남지 않았다. 공원에서 가족 사진을 보여주고, 뚜엔의 가족 관계를 물어보았으나 거의 말이 통하지 않 는다. 등록금이 얼마인지 계속 물었지만 끝내 대답을 듣지 못하였다. 학교에 기숙사가 없어서 친구랑 자취하 는데, 돈이 많이 들어 다른 학생들에게 오토바이 보험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단다. 뚜엔이 공원에서 배타기를 권했지만,“햇볕 때문에 싫다” 고 하고(사실은 돈이 없 어서), 공원에서 나와 뚜엔이“꽃시장 가요”하더니 왠 꽃집으로 데려간다.‘여긴 시장이 아니잖아’ 꽃집을 나와 어느 골목에 있는 절로 안내한다. 내가 오전에‘해변의 절에 가자’ 고 하였더니 절에 가보고 싶 어하는 것으로 알아 들었던 모양이다. 스님이 향 9개 에 불을 붙여 주길래 함께 부처님 앞에 절을 하면서“뚜 엔이 대학을 졸업하도록 도와주세요” 하니 뚜엔이 웃는 다. 뚜엔은 불교 신자인지 절하는 방식이 제대로였다. 부처님과 보살님 등에게 향을 바치고 나서 불전에 5천 동을 넣었다. 뚜엔이“오행산 가요” “호이안 가요” 하고 권했지만 돈도 없고, 카페 약속 시간에 빠듯한 듯하여 박물관에 가자고 하여, 오후 2시 반경에 용꼬리 근방의 참 박물 관에 도착했다.“여긴 내일 방문할 곳 같은데” 라고 하 였지만 뚜엔이 당연히 표를 끊어야 한다는 듯이 매표소 앞에 선다. 뚜엔이 관람한 적이 없다고 하여 보여주기 로 마음 먹고 두 명 입장료 8만동을 내고 나니 7 - 8만 동만 남아 조금 불안해졌다. 박물관에서 미선 유적지 사진을 보는데, 뚜엔이“여기 알아요. 우리 집 있습니
다” 라고 하여 미선 유적지 근방에 사는 것을 알게 되었 다. 그곳에서 비로소 뚜엔의 가족 관계를 알 수 있었다. 박물관을 나올 때는 3시 반이 넘었다. 뚜엔과 골목을 구경하고 용다리 위쪽 다리를 건너려고 할 즈음에는 4 시가 되었다. 내가“카페에 가야 한다” 고 두 세 번 말하 니 오토바이를 다리 위에서 돌린다. 다낭외대는 용꼬리 쪽인데, 뚜엔은 용머리 쪽으로 한강을 건너가려고 했던 것이다. 나는‘시간이 다 되가는데, 왜 반대 방향으로 가냐’ 고 생각했다. 뚜엔이 다시 용꼬리(참박물관) 근처 로 왔다.‘어, 윗다리가 다낭외대에 더 가까운 것 같은 데, 왜 여기로 왔지?’뚜엔에게 핸드폰 시계를 보여주 면서“이제 카페로 가야한다” 고 하니 뚜엔은 힘겹게 웃 으며 다시 아래쪽 다리로 가더니 한강을 건넌다.‘음마 다낭외대에서 더 멀어지네’이제는 자포자기였다.‘설 마 납치야 하겠어’ 4시 반이 다되어 카페에 도착하였는데, 미리 도착한 팀이 있었다.‘휴 납치된 것은 아니었구나’내가 도착 하여 뚜엔에게 인사말로“많이 피곤했지요?”하니, “네, 힘들어요” 한다. 카페로 가고 있는데도 계속“카페 로 가야한다” 고 다그치는 한국 아저씨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다. 일행 중에 3명은 학생들의 초청을 받아 아침에 한국 어과 설립 10주년 축제에 갔고, 남은 일행은 점심이 다 되어서 축제 장소로 갔다. 뚜엔은 나를 보더니“아침에 왜 않왔어요?” 하면서 덥석 안긴다.‘아 기다리고 있었 구나’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뚜엔은 내내 웃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도‘선생 님, 저건’ 하고 이것저것 주위 건물 등을 설명하였는데, 10%도 못 알아들은 것 같다. 그럼에도 외국인에게 조 금이라도 더 많이 보여주고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이 이뻤다. 베트남에서도 빈부격차가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다. 뚜엔은 공부해야할 양이 매우 많아 아르바이트 할 시간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서도, 가난한 농사꾼 의 딸이라서 친구들을 상대로 알바를 해야 하니 얼마나 위축되었을까? 조카딸 같은 어린 여학생에게 납치되어도 당황하지 마라. 뜻밖의 즐거움과 앎이 있을 것이다. 단, 돈은 있 어야 한다.
2015 봄호
29
여행기 www.icymca.or.kr
서유럽 4개국을 가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사회교육부장
박혜선
2014년 12월 29일부터 2015년 1월 8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YMCA 청소년 서유럽 4 개국문화탐방'해외캠프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을 인솔하여 다녀왔다. 먼저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여러 지역의 YMCA 청소년들이 모여서 참가자들이 인천 및 타 지역Y 청소년들과 캠프 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동함으로써 자라 나는 청소년들의 인성 형성에도 도움이 되었다. 또한 캠프 출발 전 사전모임을 실시하여 탐방하는 나라와 장소에 대한 상세한 사전 정 보와 비행기, 호텔, 박물관 등에 대한 예절도 함께 지도하여 참가 학생들이 현지에서도 가 이드가 설명하는 내용을 잘 습득하고 유럽문화에 대해서도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서유럽 4개국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그 나라의 상징성 있는 장소 및 문화를 경험 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또한 나라별 현지 가이드들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생활 등 많은 부분에 대해서 교육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영국은 참가 학생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좋다고 하는 나라로 옥스퍼드 대학가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부 에 대한 다짐과 목표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영국(대영)박물관과 내셔널갤러리 관람을 통해서 그동안 책에서만 보던 전시물과 미술 명작 작품을 실제로 봄으로써 학생들이 큰 호기심을 갖고 관람을 하였다. 프랑스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장소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어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였고 다른 나라에 비해 자유분방함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나라로 많은 문화유산과 유 적이 있음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스위스는 가장 짧은 일정으로 스위스의 많은 것을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이 스위스의 역사를 통해 과 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독일은 친환경 도시인 보봉마을 탐방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이를 응용한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생 각을 가지게 하였고 하이델베르크 대학 관람을 통해 독일이 교육을 중요시하는 나라임을 인식할 수 있었다. 또 한 독일이 과거의 역사를 반성하고 미래를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는 부분에 대해 학생들이 일본과 비교하는 등 우리나라 역사에 많은 관심도를 보였다.
30
Incheon YMCA
이번 서유럽문화탐방을 통해서 유럽문화의 모든 바탕은 기독성에 있음을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듣는 시간이 었고 기독교 신앙을 가진 학생과 지도자 뿐 만 종교가 없는 학생들도 기독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신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유럽의 문화는 기독성을 바탕으로 한 문화이긴 하지만 각 나라별로 특색과 그 나라만의 역사가 있음을 학생 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었다.또한 전통문화를 살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유럽문화에 비해 전통을 살리지 못 하는 우리나라 문화와 정책에 대해 학생들이 아쉬워하면서 우리 옛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스 스로 가져볼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유익하였다. 서유럽탐방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다른 나라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함으로써 살아있는 현장 교육이 되었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현재 학생의 위치에서 본인이 해야 할 역할과 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 각하게 해 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서유럽탐방에 참여한 담당자와 학생들 모두 유익한 경험으로 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청 소년들에게 해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탐방 프로그램 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
행하기를 다짐해 본다.
< YMCA 청소년 서유럽 4개국 문화탐방은 일정 및 내용> 영 국 : 런던아이, 옥스퍼드(크라이스처치컬리지 외), 영국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버킹검 궁전 프랑스 : 오르세미술관, 몽마르트언덕, 성심성당, 에펠탑, 세느강 유람선, 루브르박물관, 개선문 콜마르(쁘띠베네치아), 스트라스부스(쁘띠프랑스, 노트르담대성당) 스위스 : 루체른(카펠교, 빈사의 사자상), 알프스 리기산(케이블카, 산악열차) 독 일 : 프라이부르크(보봉마을, 헬리오트롭), 하이델베르크(성, 대학, 카를테오도르다리)
2015 봄호
31
건강
www.icymca.or.kr
왜 100세 건강운동을 해야 하는가? (Prevention Elderly Care Service) 프로그램기획실장
조성일
인천YMCA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세 건강운동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노년의 시기에 겪게 되는 하체 근력 약화와 평형능력의 저하 현상으로 노인들은 도보 중 자주 넘어지 게 되는데 이것을 낙상이라고 한다. 노인들의 낙상은 치명적이어서 낙상으로 인한 사망률이 꽤 높다. 이러한 넘어짐 현상을 예방하고 다리의 근력과 평형성을 길러주기 위해서 운동기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음식이 맛이 없어지고 침 분비와 소화액이 잘 나오지 않게 돼 소화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먹는 것이 부실해 짐에 따라 영양실조로 연결돼 몸이 쇠약해지고, 입 주위 근육과 입안의 기도를 막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음식물의 흘림현상과 목넘김 장애현상이 생기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 해 구강기능 강화운동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마지막으로는 노인들이 가장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치매현상과 기억력 장애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100세 건강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의 삶이 행복해 진다.
셋째, 노인 질환을 예방해서 병원비를 줄 일 수 있다.
100세 건강운동을 하기 위한 모임을 통해 함께 운동하시는
별다른 소득이 없는 노인들에게 의료비의 증가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의료비의 지출은 사회적으로도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2013년도에 우리나라 노인 인구비율 12.3%를 차 지했는데, 그 해 의료보험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노인의 의 료비 지출이 전체 의료비의 33.3%를 차지한다고 했다. 100세 건강운동은 개인의 비용 부담은 물론이고 사회적 비 용도 절감 할 수 있다.
분들과의 관계 형성과 활동을 통해서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 내가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게되고, 누군가가 나에 게 호감을 갖게 되는 것은 홀로 지내시는 노인들에게는 무 엇보다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서로를 의지하는 모임을 이어간다면 노년에 생기기 쉬운 우 울증도 예방하고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게 된다.
둘째,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100세 건강운동의 운동기 기능 강화 프로그램과 구강기능 강화 프로그램, 인지기능 강화프로그램을 통해서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된다.
넷째, 집안의 분위기가 평안하게 된다.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가족 구성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생 활을 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집안의 어른이신 노인들이 노 쇠로 인해서 집안에 누워있거나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가정 의 분위기가 우울해 지기 마련이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우리의 옛말도 있듯이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제 100세 장수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는 시대이지만 건강상으로 문제없이 살기란 쉽지 않다. 의학과 과학의 발달 로 개인의 평균 수명은 늘어났지만 개인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건강수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노인들이 평 균적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병원신세를 지게 되는 기간이 10년이라고 한다. 마지막 여생을 행복하고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인천YMCA에서 진행하는 100세 건강운동을 통해서 노년의 삶의 질도 높이고 가족과 우 리사회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32
Incheon YMCA
백세건강
공개강좌
공개강좌
유연성검사
노인 아쿠아교실
복지관 노인건강 프로그램
2015 봄호
33
클럽소개
www.icymca.or.kr
인천YMCA 미디어 모니터회 인천YMCA 미디어 모니터회(회장 방연순)는 인천을 사랑 하고 인천지역방송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여 前경인방송 iTV(現OBS)를 비롯한 인천지역방송매체 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방송문화를 개 선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03년 7월 10일 방송모니터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을 중심으로 조 직된 모임이다. 현재 미디어 모니터회는 1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 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한 달간 회 원들이 진행한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평 가를 진행하고 매월 모니터를 진행할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모니터를 진행하여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모니 터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를 하여 시정을 요청하기도 한다. 또한 인천지역 방송인 OBS의 옴부즈맨 프로그램 인 '미디어 공감 좋은TV'에 출연하여 매주 금요일 방송 모니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34
Incheon YMCA
몽골‘인천 희망의 숲’ 조성
www.icymca.or.kr
“몽골 희망의 숲 참가 및 후원 문의 : 032)437-9422” 2015 봄호
35
캠페인
www.icymca.or.kr
Turn off the TV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한
YMCA TV 끄기운동 인천YMCA는 아기스포츠단을 포함한 YMCA 유아교육의 최소한의 공통분모를 형성하고자 세계적 으로 진행되는‘Turn off the TV’운동을 함께 진행합니다. 이 시대에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일환 으로 YMCA가 가정의 달 휴일이 많은 기간에 집중하여 진행을 권유하고자 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TV 시청’ 의 문제점 TV 시청은 비만과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폭력적인 장면에 지속적, 반복적으로 노출됨으로 인하여 폭력에 대한 간접학습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나쁜 소비습관에 길들여지고 과소 비를 하게 됩니다. 아울러 선정적인 장면에 반복적으로 노출됨으로써 왜곡된 성의식을 갖게 되고 TV를 많이 본 아 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성경험 시기가 빠르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누구나 TV를 장점으로 꼽는‘새로운 정보 획득’ 은 오히려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 들이는 것을 습관화시켜 능동적인 탐구활동과 창의적인 사고를 가로막아 그야말로 우리 아이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습니다.
YMCA‘TV끄기운동’ 이란? YMCA의‘TV끄기운동’ 은 TV, 컴퓨터, 핸드폰을 끄고 기내는 경험을 통하여 자신과 가족의 삶을 돌아보고, 나와 가족들이 얼마나 많이 미디어에 길들여진 채 살아가고 있는지를 깨닫고 성찰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활동입니 다. TV시청 이외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활동이 많이 있다는 것을 경함할 수 있습니다. 또한 1 주간의 TV끄기 경험을 한 후에 불가피하게 TV를 보아야 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올바른 시청습관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약속
약속한 식구 이름 적기 (
,
,
,
,
)
1. 우리 가족은 2015년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TV를 안보기로 약속합니다. 2. TV 플러그와 유선방송을 모두 뽑겠습니다. 3. TV를 상자 또는 보자기로 덮거나 아예 안 보이는 곳으로 치우겠습니다. 4. TV끄기 운동 주간에 TV 안보기 뿐만 아니라 컴퓨터, 게임 및 비디오보기, 게임기 놀이, 스마트폰 (전화, 문자 제외)도 안 하겠습니다. 5. TV 안보는 대신 더욱 신나고 뜻깊은 활동을 많이 하겠습니다. 6. 엄마, 아빠는 TV끄기 운동 '권장도서'를 꼭 읽겠습니다. 7. TV 끄기 운동 주간에 했던 신나고 뜻 깊은 활동을 기록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글이나 그림, 또는 만들기로 표현하고 사진으로 남겨 두겠습니다.
36
Incheon YMCA
프로그램 안내
www.icymca.or.kr
2015년 자녀교육을 위한 YMCA 학부모 특강 귀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YMCA를 신뢰하시고 사랑스러운 자녀를 YMCA에 보내주 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YMCA 사회교육부에서는 학부모님들에게 자녀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 을 마련하였습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스스로 공부하는 공하고자‘2015년 상반기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특강’ 아이로 키우기 위한 이번 학부모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YMCA 회원이 아니더라도 주위의 관 심 있는 분들이 있으시면 함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및 내용 4월 30일(목) 10:00~12:00 학부모인성코칭1 (인성이 실력이다1, 완전한 성공을 만드는 인성 교육법) 5월 28일(목) 10:00~12:00 학부모인성코칭2 (인성이 실력이다2, 인성 스펙 쌓기) 6월 25일(목) 10:00~12:00 학부모인성코칭3 (인성이 실력이다3, 내 아이가 바꾸는 세싱) 대 상 : 학부모, 독서지도사, 방과후학교 강사, 일반 성인 등 장 소 : YMCA 본관 세미나실 (남동구 구월동) 강 사 : 김수영 (한국정서지원콘텐츠개발원 교육원장) 인 원 : 30명 (선착순 마감) 회 비 : 10,000원(1회당) / 3회 모두 신청 시에는 28,000원 신청방법 : 전화 접수 후 회비는 온라인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씨티은행 : 303-00353-255 / 인천기독교청년회 문의 및 접수 : ☎ 431-8161 (사회교육부 박혜선 부장)
호주 단기 영어스쿨링
새로운 어학연수
일 정 : 2015년 8월 5일(수) ~ 23일(일) / 19일간 (호주교육청을 통해 학교가 확정되기까지의 기간을 고려하여 5월 말까지 모집합니다.) 장 소 : 호주 케언즈(Cairns) 대 상 : 초등 4학년(Year 4) ~ 중등 2학년(Year 8) 학 교 : 호주 퀸즈랜드(QLD)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 숙 소 : 공립학교에 의해 선정된 호주가정(홈스테이) 비 용 : 495만원(3월 말까지 / 항공비 포함), 500만원(4월까지) 510만원(5월까지) 계 좌 : 한국씨티은행(303-0035-255 / 인천기독교청년회 특 전 : 1박2일 캠프, 주말액티비티 2회, 호주 친구들과의 파티, 교복 1벌 지급 협 력 : 호주 퀸즈랜드 교육청 주 최 : Y여행소풍 / ■ 주관 : 인천YMCA 사회교육부 문 의 : ☎ 431-8161(사회교육부) 21세기 지구촌 시대를 맞이하여 지구환경, 문화적 다양성, 빈곤과 개발, 폭력과 평화 등 범지구적 이슈들을 여행과 교육, 문화활동을 통해 풀어나가기 위해 몇몇 지역YMCA들이 뜻을 모아 Y여행협동조합소풍을 창립하였습니다. Y여행협동조합소풍은 사회적가치의 실현과 지구시민의식 계발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협동조합입니다.
2015 남동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인터넷 쇼핑몰 운영 & SNS 마케팅(파워 블로거) 인터넷 쇼핑몰 운영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 온라인 시장 분석부터 아이템 선정, 마케팅, 판매까지 성공창업을 희망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 상 :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혹은 미취업 여성 일 정 : 5/6(수) ~ 6/29(월) 10:00~13:00 (3시간) / 매주 월 수 15회 참가비 및 준비물 : 20,000원 (교재비) / 스마트폰 강 사 : 김종철 <11번가에서 돈버는 창업> 저자, 한국생산성본부 외 공공기관 및 다수 대학, 기업체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특 전 : 참가자에 한해 원하는 경우 택배 및 물품거래 업체 연계 운 영 : 인천YMCA 후 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문 의 : 인천YMCA 본관 (문의처: 032-431-8161 김소연 간사) 본 강좌를 수료한 후 중급, 고급 강좌로 연계되어 더 깊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5 봄호
37
프로그램 안내
www.icymca.or.kr
2015년 인천YMCA 상반기 성인 프로그램 문의 및 접수 : ☎ 431-8161 / www.icymca.or.kr 프로그램
일정
교육내용
회비
한우리 독서지도사
월수 (10:00~12:10)
유아 및 초등생 글쓰기 독서지도를 위한 전문 과정 독서교육론·독서자료론·독서논술지도론·독서지도 방법론을 통한 수업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자격증 취득
한국사지도사
화(10:00~12:30)
초등 사회과 교육과정에 기반한 한국사 통사 교육 감돌 한국사지도사 자격과정 온라인 수업 무료 제공(총37시간) ※감돌역사문화연구회 자격증 취득
240,000원 (8주)
동화인성지도사 2급
수(10:00~12:00)
인성과 동화를 접목시켜 아이들의 성품을 변화시켜 나가는 이론과 전략의 실제 인성교육, 성품교육 전문가로서 활동 및 프로그램 진행 대상 :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및 이수자 ※YMCA 수료증(자격증 교체발급) 취득
240,000원 (8주)
인성독서지도사 2급
수(13:30~15:30)
인격론, 독서론, 인성독서교육방법론을 통해 인성과 독서를 접목시켜 아이들의 성 품을 변화시켜 나가는 이론과 전략의 실제 인성지도사, 성품교육 전문가로서 활동 및 프로그램 진행 대상 : 독서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및 이수자 ※YMCA 수료증(자격증 교체발급) 취득
240,000원 (8주)
동화구연지도사 1급
목(10:00~13:00) (18:00~21:00)
동화구연 전문가 강사과정 동화활용수업의 실제, 교재 & 교구 제작의 실제, 지도계획안 작성 등 전문심화과정 ※YMCA 1급 자격증 취득
300,000원 (15주)
동화구연지도사 2급
수 (18:30~20:30)
동화구연과 이론, 발성법, 실기교수법 등 2급 자격시험대비 정규반 ※YMCA 2급 자격증 취득
180,000원 (12주)
토(10:00~15:00)
동화구연과 이론, 발성법, 실기교수법 등 1급 자격시험대비 속성반(6주) ※YMCA 1급 자격증 취득
300,000원 (8주)
토(10:00~15:00)
동화구연과 이론, 발성법, 실기교수법 등 2급 자격시험대비 속성반(8주) ※YMCA 2급 자격증 취득
180,000원 (6주)
아동미술지도사
월(10:00~12:00) (19:00~21:00)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미술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 자격증반 ※풀잎문화센터 자격증 취득
220,000원 (12주)
주산암산을 활용한 치매예방 실무관리사
월(10:00~12:00) (19:00~21:00)
노인에 관련된 교육시설(노인대학,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주산·암 산교육을 지도하는 전문가 양성과정 ※전국주산수학암산교육회 자격증 취득
230,000원 (12주)
방과후학교 주산암산교육지도사
목(10:00~12:00) (19:00~21:00)
초등 방과후학교 및 홈스쿨 운영 주산암산 전문지도사양성 ※전국주산수학암산교육회 자격증 취득
230,000원 (12주)
PET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
목(10:00~1300)
부모 자녀간의 좋은 관계, 상호존종, 문제해결, 나-전달법, 자녀의 가치관에 영향주기 등 ※PET협회 수료증 취득
150,000원 (8주)
우쿨렐레지도사 2급
목(10:00~12:00) (19:00~21:00)
초, 중, 고 성인에 따른 교육 대상별 노하우, 교수법 등의 교육을 통해 방과후학교, 문화센터, 음악학원에서 바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정원 6명) ※YMCA 2급 자격증 취득
480,000원 (12주)
쿠키클레이지도사
목(10:00~17:00)
쿠키클레이 이론 및 실습 연계수업, 발표, 평가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자격증 취득
150,000원 (1회/8시간)
아동요리지도사
금(10:00~12:00) (19:00~21:00)
문화센터, 유치원 특강강사, 방과후 교사, 홈스쿨링 요리교실 등 아동요리활동을 지도할 전문가 양성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1급, 2급 자격증 취득
120,000원 (12주)
화(10:00~12:00) 수(10:00~12:00) 목(19:00~21:00)
기초 뎃생부터 채색 단계까지 전문적인 수채화 완성
60,000원(12주)
손으로 쓰는 아름답고 개성 있는 손글씨
80,000원(12주)
동화구연지도사 1급 주말속성반 동화구연지도사 2급 주말속성반
수채화교실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화(10:00~11:30)
점핑클레이자격증
수(10:00~11:30)
기타교실
수(10:00~11:00)
540,000원 (16주)
리본공예, 팬시우드, 리본아트, 점핑클레이 등 다양하고 손쉽게 만드는 실용공예, 창업 및 부업 가능
월30,000원 (재료비별도)
점핑클레이지도자 양성과정(초급, 중급, 고급)
150,000원 (12주)
※한국창작공예협회 자격증 취득 기초부터 시작하여 노래하며 기타를 연주할 수 있게 지도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 지도
60,000원 (12주)
※수업과정 이수 시 YMCA 수료증 및 해당 자격증(민간자격 국가공인기관 한국직업능률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증) 취득
38
Incheon YMCA
실습후기
www.icymca.or.kr
평생교육 실습을 마치고
방송통신대
이미진
3월2일 첫 출근을 한 그날을 잊을
또한 가장 보람된 업무였다. 며칠동안 똑같은 것만 헤매고
수 없었다. 8시 30분까지 출근을 해
있었던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우울하다. 그것보다 더 우
다른 실습생분들과 예배를 참석하는
울했던 것은 결과물 없이 자꾸 시간이 가는 그 자체가 너
데 정말 어리둥절했다. 기독교 재단
무 힘들었다. 또한 결과물을 만들어도 그것이 만족스럽지
이라는 것은 알고 왔지만 매일 예배
못해 더욱 그랬다. 그때 박부장님이 이것저것 자료로 보내
를 드린다는 것에 당황도 하고 놀라
주시고, 피드백 해 주셔서 현재 이정도의 결과물을 만들어
기도 했다. 나중엔 자연스럽고 예배
내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를 주실 때 마다
시간이 즐겁게 됐지만 처음엔 헉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은
한줄기 빛이 내려오는 느낌이었다.
사실이다. 그렇게 첫 예배는 시작되었고, 찬송가도 모르고
그리고 아기스포츠단에서 실습한것도 인상에 많이 남았
기도문도 모르고 다른분들 하는 것을 따라하며 예배를 드
다. 아이를 좋아하지 않아 처음에 지원을 가라고 하셨을
린것 같다. 그런데 예배 중 뭔가 망치로 띵하게 맞는 듯한
때 울고 싶었다. 아이라면 조카도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걱
성경구절이 있었다. 지금의 나는 성당을 나가지 않고 있
정도 많이 했다. 과연 진실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다. 이유는 신앙에 대한 의심과 주님에 대한 많은 생각으
있을까? 그런데, 아이들과 생활 해 보니 진심으로 그 아이
로 머리가 혼란하여 성당과 신앙을 모두 멀리하고 있었던
들을 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걱정거리가 한번에 없
것이다. 그런데 첫날 예배때 성경말씀이 주님을 의심하지
어진 것이다. 순수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을 보며 배
말고 따르라는 내용이었다. 마치 나에게 하시는 말씀같아
웠고, 그런 아이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
서 당황하였다. 어떻게 예배가 끝났는지도 모르게 사무실
을 알았다. 또한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이 얼마나 대단하고
로 왔다. 그리고 이재춘팀장님과 간단한 O.T을 하였는데
사랑으로 아이를 보살피는지 알게 된 시간도 되었다. 지금
YMCA라는 기관은 사실 1997년인가 고등학교때 부천
은 아이들에게 정이 들었는지 주말에 못 보면 보고 싶어지
YMCA를 이용했던 적이 있었다. 청소년프로그램에 참여
기도 했다.
했기에 그렇게 낯설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렇듯 많은 사업
YMCA에서 실습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참 많이
을 하는지는 전혀 몰랐다. 그전에는 그저 청소년 사업만
바쁜 시간 속에서도 각자 업무가 아니라도 함께 지원을 하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좀 놀라웠고 규모가 매우 큰 기관
면서 일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본인 업무도 바쁘기
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사회교육부 담당 박혜선 부
때문에 도움을 청할 때 싫은 내색이라도 할 법 한데 어느
장님과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솔직히 첫인상은 부장
직원 하나도 그런 모습 없이 진심으로 도와주고 하는 모습
님이 무섭고 차도녀 분위기였다. 카리스마도 넘치시고 완
이 진짜 팀ㅇ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또한 보통 사무실에선
벽하게 일 잘하는 여성상이라고 하면 맞는 말일 듯하다.
출근인사는 눈인사정도하는게 대부분인데 이곳은 출근해
물론 몇 일 후 그 모습 뒤에 정 많으시고 따뜻한 분이신 것
서 사무실에 들어오면 큰 소리로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인
을 알게 되었다. 감기로 콜록 걸리고 있을 때 따뜻한 차라
상적이었다. 정말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하는
도 마시며 하라는 그 말씀이 너무 감동이었다. 그렇게 실
인사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것
습은 시작되었고 하나하나 업무를 지시 받으며 잘해야지
을 보고 느끼고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하나하나 그 어떤것
하는 의욕이 앞서서 실수도 많이 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는 시간이었고, 일적으로나 신앙
얻지 못한 날도 많았던 것 같다. 그 중 인상에 남는 업무를
적으로나 성숙할 수 있게 된 실습이었다. 정말 끝으로 그
말하라면 홍보물을 만드는 업무였다. 가장 힘들고 어렵고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YMCA직원 모든분들...
2015 봄호
39
와이즈멘소식 www.icymca.or.kr
제물포클럽 월례회 - 1월에는 인천간석교회에서 건강강좌를, 2월에는 만수스파월드에서 친교의 시간을, 3월 월례회는 수림공원에 서 메넷주관으로 가졌다.
중부지구총재 제물포클럽 회장 기업 방문 - 3월 17일 중부지구 박경복 총재, 송광식 사무총장, 임한태 재무총장 이 맹익재 제물포클럽 회장이 운영하는 클라이젠 기업 사업장에 방문하여 와이즈멘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맹익재 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 취임예배 방문 - 맹익재 제물포클럽 회장은 박치석 와이즈멘과 함께 지난 2월 28일 인천제일감리교회에서 개최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 취임예배에 참석하여 제물포클럽 임동순 와이즈멘의 장 로 취임을 축하했다.
인천문학클럽 1월 월례회 및 신입회원 선서식 - 와이즈멘 인천문학클럽은 1월 14일 만리성(숭의동)에서 멘·메넷 합동월례회를 신입회원 선서식을 겸해 실시했다.
40
Incheon YMCA
와이즈멘 소식 촤타 39주년 기념 월례회 및 중부지구총재 공식방문 - 2월 13일 송림동 만리성에서 촤타 39주년 기념 2월 멘·메넷 합동월례회를 개최하였으며 중부지구 박경복 총재께서 공식 방문 하여 클럽 발전을 위해 격려하였다.
밥차 봉사활동 - 2월 10일 서울역 앞에서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산돌클럽 월례회의 - 1월은 만의골 사랑채에서 신년하례회로, 2월은 클럽사무실에서 척사대회를 통해 클럽회원간의 교제와 단합 의 시간을 가졌다.
형제클럽 교류 -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형제클럽인 제주백록클럽 헌장전수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형제클럽 의 헌장전수를 축하하며 클럽간의 교류 시간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헌장전수 32주년 기념식 - 3월 24일 만수동 봉쥬르에서 산돌클럽 헌장전수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새인천클럽 3월 23일 참사랑교회에서 새인천클럽 3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예배와 함께 클 럽회원간의 교제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2015 봄호
41
후원현황 / 회장 및 직원동정
www.icymca.or.kr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만수종합사회복지관 후원 복지관 결연후원
복지관 사업후원
물품후원
KBS강태원복지재단, 김광수, 배윤희, 소치영, 아이들과 미래, 어린이재단, 이성환(이태원통상), 이영원, ㈜인천도시가스, 장수연, 한국산업단지공단 KT&G복지재단, NH농협은행 인천시청지점, 교보생명, 나우편의점, 돼야지, 밀알복지재단, 복권명가, 아워홈, 여명차이나, 예인법률사무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수진, 주공종 합슈퍼, 창일약국, 청기와해장국, 푸드머스, 포스코, 한화생명, 한화생명(임직원), 한국사회 복지관협회 박길자, 서울우유, ㈜티디스 구월디티점, 정옥임, 파리바게뜨만수로데오점, 파리바게뜨만수카페점,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중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갈산종합사회복지관 후원 물품후원 (14명/기관)
부평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파리바게트(이마트점), 한국교육사, 오구피자
결연후원 (25명/기관)
강수진, 강인실, 곽순성, 권예지, 김선호, 김성규, 김영수, 김유미, 김진필, 노미란, 박진아, 방신혜, 심주연, 하지희, 김기오, 김미선, 김창규, 문인제, 이성종, 조종선, 한국요꼬가와전 기, KBS강태원복지재단, YKO다사랑회
사업후원 (50명/기관)
늘사랑전문요양원, 윤자복(한마음회), 이동주, 이마트부평점, 이성종, 이응하, 화지영, 한국 사회복지관협회, 한화생명 부평지역단
인천YMCA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에서 만나보세요.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구글플레이’ 에서‘인천YMCA’ 를 검색하여 설치하세요. -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로고로 만들어진 앱이 설치됩니다. - 앱을 클릭하시면 인천YMCA에 대한 소개와 프로그램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YMCA스마트폰 앱 주소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app.inymca
42
Incheon YMCA
인천YMCA 직원 부활절 예배
회장 동정
직원동정
01월 05일 인천상공회의소 신년회 02월 10일 24일 26일 27일
교토YMCA 창립125주년 기념식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식 수도권매립지 제3차 시민협의회
03월 02일 09일 16일 20일 23일 24일 25일 25일 30일 30일 31일
인천대학교 입학식 및 UI선포식 수도권매립지 회의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제1차 이사회 인하대학교 총장 취임식 새생명찾아주기 운동본부 정기이사회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2015년 시민원로회의 국민통합 지역간담회(지역소통 공감릴레이@인천) 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 대표자회의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대표자회의 한반도 평화 화해 협력포럼
▶입사 1월 3일 조윤미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이정은아기스포츠단 체능교사 홍기환프로그램 기획실 지도직 김경미프로그램 기획실 지도직 3월 1일 왕윤주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이은애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이지연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한수정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3월 31일 김미숙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정은해만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박미래YMCA어린이집 보육교사 ▶승진 2월 27일 김태연아기스포츠단 영지팀장 전유정아기스포츠단 영지팀장 김수진아기스포츠단 체능주임 정한나아기스포츠단 영지주임 ▶복직 3월 1일 이은영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휴직 및 퇴직 2월 7일 이정미 아기스포츠단 영지팀장 최안나 아기스포츠단 체능주임 장지선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김명혜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2월 27일 이수진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송연주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신혜선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윤유나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나연혜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고은경 YMCA어린이집 보육교사 도현주 YMCA어린이집 보육교사 3월 31일 오현하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하지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서주은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 2015 봄호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