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 2012년 봄호 Vol.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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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H E I N C H E O N Y O U N G M E N ’S C H R I S T I A N A S S O C I AT I O N

권두언 _

고일록 장로님 구순 생신을 맞아

지상설교_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위원칼럼_

청년들의 투표참여

2012 www.icymca.or.kr vol.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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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2012 | vol.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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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고일록 장로님 구순 생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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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설교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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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칼럼 청년들의 투표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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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헌재로 간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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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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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YMCA 중국 칭다오 청소년 리더십 해외 어학캠프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연극 <조선 청년의 횃불, 월남 이상재> 인천 공연 개최

발행인 : 이창운

학교폭력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편집팀 : 최문영, 김소연

제64차 정기총회 개최

기획/인쇄 : 한성기획

인천YMCA 실행이사회 조직

등록번호 : 인천 마-18

인천시민 음악회

등록년월일 : 1995년 4월 24일 간별 : 계간 통권 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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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심층탐구

인터넷에서 ww.icymca.or.kr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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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광장

오십시오. YMCA의 프로그램 안내와

내 아들을 소개합니다

시민운동, 환경운동, 청소년, 소비자,

까만 손

영상문화, YMCA관련자료 등 풍부하

인도에 빠지다

고 유익한 자료를 언제나 이용하실 수

직장체험 연수를 하면서...

있습니다.

칭다오 백두산 조선족 요양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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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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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및 직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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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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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인천YMCA 교육과정 안내

인천YMCA 목적문

YMCA의 표장(標章)

인천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표장 I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세계YMCA의 정장(正章)으로서 바깥원에는 5대주 명이 기록되어 있다. X와 P는 히랍어의 크리스토스(그리스도)의 첫 문자와 둘째 문자이다. 펼쳐진 성서는 요한복음 17장 21절로서 YMCA운동의 표어가 되는 성경귀절이다. 우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민중의 복지향상과 새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 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표장 II

보통 사용되는 정장으로서 정삼각형은 정신 지성 신체(靈 知 體) 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표장 III

많이 사용되는 약장(略章)으로서 붉은 삼각형 위에 YMCA를 옆으 로 쓴 것이다.

표장 IV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장으로 영자 Y위의 붉은 삼각형을 붙여 인간 개인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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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칼럼

고일록 장로님 구순 생신을 맞아

이창운 인천YMCA회장

“ 90회 생신을 맞이하신

고일록 장로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저는 장로님을 제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맞으신 90회 생신이 저로 서는 장로님 자손들 못지않게 감격스럽고 기쁜 일입니다. 제가 장로님을 처음 뵙게 된 것은 35년전 일 입니다만, 29년 전 제가 인천장로성가단에 입단해서 가까이서 장로님을 자주 뵈면서부터 고매하신 인품과 훌륭하신 신앙 그리고 매사에 모범적인 생활을 하시는 장로님을 존경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제 인생 후반부에 있어서 장로님은 제가 가장 존경 하는 분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1985년 제가 인천YMCA를 맡아 일하면서부터는 YMCA 운동의 고된 여정을 함께 하신 크나 큰 동반자요 후원자가 돼 주셨습니다. 1985년 인천YMCA는 간사 1명과 경리여직원 1명이 직원의 전부였을 만큼 여러 면에서 너무나 열악 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어려웠던 시기에 장로님께서는 저의 간청을 받아들이시어 YMCA이사직을 맡으시게 되었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27년간 이사로 봉사하시고 계시고, 특히 1988년부터는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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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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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을 맡으시어 14년 동안 YMCA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의 후원과 함께 기도로 큰 도움을 주시면서 오늘의 인천 YMCA가 있기까지 말로 다 할 수 없는 헌신과 봉사를 하셨습니다. 특별히 장로님께서는 1991년 YMCA만수종합사회복지관 개설을 위해 아파트 두 채 값에 해당하는 거금을 지원하셔서 인천YMCA의 비약적인 발전에 큰 힘을 보태셨고, 사모님 되시는 전춘선 권사님 께서는 개관 때부터 9년 동안 그 복지관 관장직을 맡으시어 오늘날 가장 모범적인 종합복지관이 되는 기초를 다져 놓으셨습니다. 지금의 인천YMCA는 구월동 본관을 비롯하여 3곳의 지회, 2곳의 종합복지관, 3곳의 어린이집, 당진 청소년수련원 등 모두 10곳에서 107명의 직원들이 일하는 YMCA로 성장하여 전국 60여개 YMCA 중에서 최상위에 속하는 YMCA가 되었는데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며 아울러 장로님의 헌신적인 봉사에 힘입은바 크다는 사실을 YMCA에 속한 분들은 모두 알기에 언제나 감사 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로님은 인천YMCA 역사 속에 가장 훌륭한 인물로 기록되고 있지만 장로님의 회고록에는 YMCA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겨우 두세 페이지 정도밖에 할애하지 않으셨을 정도로 드러내시 기를 꺼려하시지만 저희들은 모든 것을 영원토록 기억할 것입니다. 저는 반평생을 오로지 YMCA만을 위해서 살아왔기에 장로님께서 YMCA에 헌신하신 부분만을 강조하게 됐습니다만, 장로님은 YMCA를 위한 헌신 이외에도 인천 기독교계의 큰 어른으로서 교회 연합운동을 위해 35년 전에 인천장로성가단을 창단하셨을 뿐만 아니라 장로님께서 섬기시는 제삼 교회를 위한 헌신, 기드온협회, 선교100주년기념탑 관련 사업 등 복음선교사역을 위해서 수많은 일들을 감당하시면서도 언제나 교역자들을 정성껏 섬기시는 겸손하신 모습을 보이시는 분이십니다. 바라기는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과 축복이 장로님과 더욱 함께 하셔서 12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까지 강건했던 모세보다 더 강건하셔서 만수무강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아울러 장로님의 회고록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 귀감이 되어서 많은 분들에게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장로님의 구순 생신을 축하드리며 그 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장로님 더욱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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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설교

변화하였습니다. 여리고성의 세리장 삭개오도 변화되었습니다. 그 는 남의 것을 착취하고 백성들의 원성을 들으며 재물을 모았습니 다. 삭개오 연구가들에 의하면 그 원인이 사람들에게 무시 받는 상 처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고칠래야 고치기 어려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변화되어 자기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내어놓았고 뉘 것을 토색한 적이 있으면 4배로 갚겠다고 했습니다.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사도 바 울 역시 본래는 사울로서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자요 잔인하고 패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 부활의 예수 님을 만나고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박해자요 포악자였 으나 이제는 주를 위해 충성하고 사랑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전 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흉악한 귀신들린 죄 많은 여자도 예수 만나 변화되었고, 십자가에 달린 흉악한 강도도 예수 만나 변 화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달라져야 합니다. 그것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할까요?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에베소서 4:22-32)

1. 욕심을 버리고 심령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 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2-24)

김철권 부평제이교회 담임목사

오늘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쏠리는 관심은 기대에 관한 것이 라기보다는 우려의 측면에서라는데 주님께 송구함이 있습니다. 초 대교회는 기대에 찬 관심이 칭송과 부흥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와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나 통 계적으로는 어마 어마하지만 속내는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교회들이 무너지고 성도의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나 크리스천에 대한 기대치는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한국교회와 성직자들 그리고 그리스도인 한사람 한사람이 달라지 지 않고는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 떨어지고 교회는 구원의 소명을 잃게 되고 그리스도인들은 가는 곳마다 배척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젠 달라져야 합니다. 교회도 성직자도 그리스도인도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천국비유 가운데 겨자씨 비유가 있는데 겨자씨는 적은 것이로되 날로 자라서 큰 나무가 된 것처럼, 그리고 적은 누룩이 가루 서말을 모두 부풀게 하는 것처럼 예수를 믿고 보면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일어나는 변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 도들의 인격의 변화, 삶의 변화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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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의 욕심이 있습니다. 하나는 잘해 보려는 선의의 욕심입니다. 열심히 믿으려고, 좋은 일 하려고, 기도하고 전 도하고 봉사하려는 선의의 욕심입니다. 그 같은 일은 있어야하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또한 사욕에서 나온 부정한 욕심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 들은 이 욕심은 더 이상 부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영혼 이 사는 길이 아니라 죽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오직 각 사 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 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4) 했 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까. 우리 인류에게 왜 불행이 다가왔습니까. 그것은 마귀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가롯 유다도 욕심 때문에 그리스도를 팔아넘겨 배신자가 되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세상의 범죄 의 동기는 대부분 잘못된 욕심 때문입니다. 돈에 대한 욕망, 성에 대한 욕망, 권세와 명예에 대한 욕망, 이 욕망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신 자로서 마음에 욕심을 버려야 하겠습니다. 그 대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 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은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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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짓을 버리고 참되게 변화해야 합니다. “거짓은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5) 거짓이 얼마나 나쁜지 아십니까?“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 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 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 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8:44) 했습니다. 즉 거짓말하면 그 마 귀의 자식이라는 것입니다. 마귀는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 님과 같이 된다고 속였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최초의 범죄는 거 짓말입니다. 이 거짓을 하나님께서 아주 싫어하십니다.“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 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 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 6:16)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 어떤 죄도 용납하셨지만 거짓의 외식죄는 용서하지 않으시고 화를 선언하셨습니다. 십계명 9계명에“이웃을 해하려고 거짓증거하지 말라” 고 하셨습 니다. 사실이 아닌 왜곡되고 잘못된 이야기들일수록 더 빨리 확산 이 됩니다. 독버섯이 아름답듯이 거짓말일수록 빛깔이 더 곱고 더 선명하고 더 소란스럽고 아픈 상처와 흔적을 많이 남깁니다. 그러 나 신앙인은 달라져야 합니다. 내가 알지 못한 것이라면 옮기지 말 아야 합니다. 그 대신 신앙인은 참된 진리만을 말해야 합니다.

3. 분을 품지 말고 온유하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 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26-27) 일제 시대 우리 한국교회의 유명한 부흥사 김익두 목사란 분이 계십니다. 이분은 1874년에 황해도 안악에서 출생하였는데 본래 성격은 난폭하고 싸움 잘하기로 유명했습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장에 가면서 성황당을 지날 때면 돌을 던지면서 오늘 김익두를 만 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고 지나갔을까요? 한 마디로 깡패였습니다. 이런 사람이 시장에서 어느 여전도사님의 전도를 받고 교회에 나 가기 시작하면서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더니 선량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문등병자를 대려다가 집에서 재워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평양 신학교에 들어가서 장로교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남대문 장로교회에서 시무한 적도 있습니다. 부 흥회를 인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많은 환자를 치유하고 기적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는 예수를 위해 죽기까지 충성했습니다. 이렇게 예수 믿는 사람은 성령으로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가 가장 잘 짓는 죄가 분을 잘 품는 것입니다. 인류최초의 아들 가인은 아벨을 시기하여 분을 품고 살인을 범 했습니다.(창세기 4:6) 야고보는“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 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약1:19) 했습니다. 사람이 분을 품을 때 역동적으로 일이 더 잘될 줄 알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삼국지의 장비가 속히 형의 원수를 갚 으려고 부하들에게 심하게 했다가 암살당하고 뜻을 이루지 못했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분노를 절제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납하 셨을 뿐 아니라 성령의 열매가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열매 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 와 절제입니다. 만약 이 성령의 열매가 아닌 다른 열매가 맺힌다면 이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4. 예수 믿는 성도는 입술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 라” (29)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은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라” (31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 한 사람이라” (약3:2) 했습니다. 또“혀는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혹 은“혀는 쉬지 않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하다”고도 했습니다. 교회의 어려움은 사람이 없어서도 아니요, 돈이 없어서도 아니요, 지식이 없어서도 아니요, 입술 때문입니다. 마음 좀 언짢아도 말을 좀 더디 할 수 있다면 대단한 인격입니다. 우리 신앙인은 항상 선한 말을 하고 남을 위해주는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 웃음의 말을 해도 남을 위해주는 농담이 좋습니 다. 나에게는 옳아도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가 되지 못하면 안해야 합니다. 말의 변화는 그만큼 인격의 성숙함을 증명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믿어 거듭난 우리 성도들은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니 이제 달라져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열매가 맺혀야합니다. 그래 서 욕심을 버리고 거짓을 버리고 분을 품지 말고 더러운 말을 하지 말고 우리 주님처럼 깨끗한 마음과 참됨과 온유와 덕을 가지고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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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칼럼

결국 현대사회에서 소수의 정보와 기회의 독점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국민을 대표해 법과 제도를 통제하며 권 력을 행사하는 대표자를 잘 선출하는 것이다. 투표는 국 민들이 정치에 가장 효과적이고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 는 정치행위이다. 투표는 지식의 유무, 성별, 권력의 있고 없음, 나이에 관계없이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 표를 행사한다. 이를 통해 국민은 개인이나 집 단의 이해관계를 동일하게 반영해 자신의 이익에 부합한 대표자를 선출한다.

과거 군사독재 정권 때는 투표에 대한 절차적 민주주 의가 공정하게 확보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소한 시비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민주적 절차나 공정성이 확보 되어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너무나 많은 국민들이 자신 의 기본 권리인 투표를 소홀히 하거나 포기한다. 특별히

청년들의 투표참여

평소에 정치적 발언이 강한 청년층의 투표율이 가장 낮 다. 말은 많지만 정작 투표를 통해 자신들의 의사를 정치 적, 정책적으로 반영하는데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이진오 인천YMCA 시민사업위원,

선거 때 청년층에 돌아가는 냉소적인 말은“투표도 안

더함공동체교회 목사

하는 것들!” 이다. 그런데 이번 4・11 총선을 앞두고 의미 있는 변화들이 형성되고 있다. 각 정당에서는 20~30대

현대사회는 법과 제도에 의한 통치 영역이 확대되고

의 청년을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하고, 심지어 지역구 후

있다. 그래서 법과 제도를 잘 알고 잘 다루는 사람들이

보로 공천하기도 했다. 심지어 청년들로만 구성된‘청년

정보와 기회를 독점한다. 문제는 법과 제도가 발달 할수

당’ 이 창당되어 선거에 가세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현

록 일상생활에 분주한 사람들은 점점 더 정보와 기회로

재 우리나라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반영해 주고 있다. 각

부터 멀어진다는 것이다. 사회가 전문화, 다원화 되면 지

자의 삶의 자리에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

식인, 전문인들도 더 많아지는데 이들이 정보와 기회의

전해야 할 청년들의 실업률이 살인적이다. 거의 절반에

독점을 견제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정

가까운 청년들이 실제적인 실업 상태다. 직장을 가지고

반대다. 국가로부터 안정적 대우를 보장받은 전문인들은

있다고 해도 50% 이상인 비정규직 문제는 불안한 현재

타인의 고통이나, 국가적 부정부패에 관심을 두지 않고

와 암울한 미래를 강요하고 있다. 대학 등록금이 1천만

지기 분야에 매몰되고 현실에 안주한다.

원 시대를 넘어갔다.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오히려 부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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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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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해야 하는 청년들이 여전히 늙은 부모에 기대고 있

만을 대표하는 대표자를 선출하게 되는 것이다.

는 것이다. 이로 인해 부모들은 자신들의 노후생활을 포 기하게 되었다.

많은 국가에서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투표일을 몇일간 진행해 시간이 될 때 가서 투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보듯 그동안 정치에 대한 무

표하도록 하거나, 우편투표, 팩스투표, 전자투표 등을 도

관심과 무력감 때문에 투표하지 않았던 청년들이 현실적

입해 누구나 쉽게 투표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투표

문제에 부딪혀 투표장을 찾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당

한 사람에 대해 다양한 선물이나 인센티브를 주기도 한

락을 결정짓고 정책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SNS를 통한

다. 반면 페널티를 주는 국가도 있다. 호주 같은 나라는

소통은 이를 부채질하고 있고, 국가와 소수 정치인에 의

투표를 권리가 아니라 의무로 규정해 의무를 위반해 투

한 정보와 기회의 독점은 무너져가고 있다. 투표율이 높

표를 안하면 전체 국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아지면 보수적인 정당에 불리하고 진보적인 정당에 유리

결과를 초래한다고 해서 투표를 안하는 사람에 대해 우

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그동안 투

리 돈으로 5만 원 정도의 벌금을 물린다. 당연히 투표율

표하지 않았던 계층 즉, 청년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했다

은 90% 이상이고 당선자에 대해 대표성을 의심하는 사

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청년들은 대체로 특성상 보수

람은 없다. 우리나라도 벌금제도를 도입하면 좋겠지만,

보다는 진보적인 인물이나 정책을 더 선호한다.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의 장점을 살 려 인터넷 투표 등 다양한 투표편의 제도를 제공해 주기

그래서 보수적 정권시절 만들어진 선거관련법은 대체

를 바란다. 비단 청년층 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용직 노

로 청년들의 투표 편의를 제약하는 것이 많았다. 선거 연

동자, 거동이 불편한 분들, 장애우들 등 다양한 계층의

령을 높게 잡는다거나, 중간고사 시험 때 투표 기간을 정

투표권 보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하거나, 부재자투표 제도를 제약해 타 지역 대학에 유학 온 친구들이 투표하기 어렵다거나 하는 것 등이다. 그러

이번 4・11 총선이 투표도 안하는 것들의 멋진 반란을

나 정당하게 국민을 대표하려면 모든 국민이 정당하게

통해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사랑과 평화, 공평과 정의가

투표한 가운데 선출되어야 한다. 특정 계층의 투표를 방

숨 쉬는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해하거나 제약하는 투표 제도는 결국 특정 계층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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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헌재로 간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문제 지난 3월 22일 경실련시민권익센터, 인천YMCA, 인천경실련,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와 30명의 공익소송인단은 헌법재판소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를 위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해 6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처분 취소 공익소 송을 낸 후 올해 2월 원고패소 판결을 받고 곧바로 항소장을 법원 에 제출한 뒤 순차적으로 이뤄진 후속 조치이자 십 수 년을 끌고 있 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싸움의 마지막 카드라 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문제의 핵심 쟁점은 어찌 보면 매우 단순하다. 인천시민과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것은 경인고속도로가 법에 명시되어 있는 대로라면 도로를 건설한 지 30년이 넘었고, 통행료 수납액도 건설유지비 총액 을 두 배 이상 초과했기 때문에 당연히 통행료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인데 반해, 한국도로공사와 원고 패소 결정을 내린 법원의 논리는 30년을 훨씬 넘긴 것과 건설 유지비를 초과하는 통행료를 수납한 것은 맞지만 또 다른 법조항인 통합 채산 제가 있기 때문에 전국을 하나의 연결된 도로로 보고 한쪽에서 흑자가 나더라도 다른 쪽에 적자가 나는 도로가 있다면 국가적인 큰 틀로 볼 때 통행료를 계속적으로 수납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논리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부과는 부당하다고 주장해 왔던 인천시민과 시민 단체들의 노력과 법적 행정적 시도는 수차례 허사가 됐고, 이제는 법률적 소송으로는 국가와 행정부를 상대로 한 싸움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하기에 이른 것이다. 도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회기반시설이며 국민의 도로사용권은 헌법상 기본권으로 보장되는 권리이다. 경인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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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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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통행료 문제는 단지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인천시민이나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투자재원의 비용조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 라 기본권 문제이다. 법에 명시된 징수규정을 어기고 전국의 고속도로는 하나이고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한 무한정으로 통행료를 받겠다는 것은 국 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법치주의를 훼손시키는 심각한 위법행위라고 판단 한 것이다. 이번 헌법소원을 통해 제시한 세 가지 키워드는 재산권 침해와 명확성 원칙 위배, 그리고 평등원칙이다.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를 하나로 보는 통합채산제 적 용을 이유로 통행요금을 징수하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재산권을 침해 하는 행위이다. 또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법령의 내용은 매우 명확해야 하며, 법 집행기관의 자의적 해석과 적용이 철저히 배제되어야 함에도 구체적 기준과 내용을 제시하지 못한 채 '교통상 관련성'이라는 애매한 개념으로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헌법상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징수는 전국의 고속도로 신설 및 관리에 있어서 소 요되는 재정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므로 법적으로 부담금에 해당되는데 타 고속도로 유지・관리 를 위한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헌법 11조 평등원칙에 반하는 이유 없는 차별이라 할 수 있다. 4・11 총선을 앞두고 각 당에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을 만큼 이 문 제는 인천시민의 숙원과제이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선거 때만 되면 이 문제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 금까지 속 시원한 결론을 이끌어 낸 정당과 의원은 없다. 정치권의 법 개정도 기대해 보겠지만 무엇보다 헌법재판소의 객관적이고 적절한 판단이 내려져 인천 시민의 오랜 바람이 꼭 이뤄지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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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news

인천YMCA 2012년 하얀나라 스키캠프 프로그램부에서는 1월 9일(월)~11일(수)까지 강원도 평 창의 휘닉스파크에서 하얀나라 스키 보드 캠프를 진행하 였습니다. 초・중・고등학생 참가자 27명과 지도자 3명 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스키강습반, 중급반, 상급반, 보드강습반으로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특히 둘째날 저녁 에는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 습니다.

<사회적기업 민관협의체> 구성 설명회 1월 17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민관협 의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 다. 인천광역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 기업육성 민관협의회준비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 회는 지역사회 모두가 나서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 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최혁진 기반조성본부장의 강의와 함께 사회적기업 육성 민관협의회 준비위원회의 추진경과 및 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솜 청소년 봉사클럽> 수련회 인천YMCA 다솜청소년 봉사클럽은 2월17일(금)~18일 (토) 1박2일 일정으로 강화 한울타리펜션에서 동계수련회 를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클럽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솜클럽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 한 필요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며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한 신입회원과 기존회원들과의 단합을 높 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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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인천YMCA

news

<YMCA 자기주도학습 캠프> 개최 평생교육원에서는 2월 16일(목)~18일(토) 3일 동안 초 중등학생 14명이 참가해서 봄 방학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다중지능검사, 흥미적성유 형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유형을 파악하고, 시간관리 전략, 학습 전략, 기억법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 방식에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레크레이션 및 비젼보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캠프를 재미있게 진행하였습니 다. 또한 17일(금)에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해서 참여한 학부모님들께 자녀들의 흥미가 무엇이고 학습을 지원하 기 위한 방법도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위원회> 1차 정기회의 2월 28일(화) YMCA 4층 회의실에서 2012년 청소년위 원회 1차 정기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5명의 위원이 참 석한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위원회에서는 조희영 교사(송 도고 교목)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하였 으며, YMCA 간사를 통해 위원의 역할과 2012년 청소년 부 활동에 대한 현황을 듣고 YMCA 청소년활동에 대한 협의가 있었습니다. 특히 청소년 월례강좌에 대한 자문 을 위원회의 주요 과제로 삼고 월례강좌에 대한 자료와 제안을 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2012 희망장학생 결연식 3월 22일(목) (주)인천도시가스 강당에서 신규 장학생 9 명과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및 담당자, (주)도시가스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주)인천도시가스 후원 희망장학생 장학금 전 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매년 인천YMCA와 어린이재단 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주)인천 도시가스는 장학금 전달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임직원들 의 1:1 결연을 맺어 멘토링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또한 희망 장학생들은 학비 지원을 받아 열심히 공부하여 대 학진학 및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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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news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특화사업 <가족활성화 동아리> 개강 2012년 영구임대특화사업의 일환인 활기찬 가족과 지역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3개의 동아리를 모집하여 3 월 첫 주 개강하였습니다. 3개의 동아리는 서예, 탁구, 통기타 동아리로 지역 주민 각 10명 내외가 함께 모여 주1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 <한그루터기>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은 한부모 가족 및 저소득 가정 을 대상으로 어르신 인력을 활용하여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학습지도, 아이돌봄, 가사도움, 병원동행, 말벗 등의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발달장애아동 방학특강 & 동계청소년봉사체 험학교 <신나요! 보람차요! 갈산학교> 1월13일(금)~14일(토) 1박2일로 겨울방학을 맞아 발달장 애아동들과 청소년 봉사자들이 1:1로 함께 어울려 양평의 큰삼촌 농촌체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얼음썰매타기, 쥐불놀이, 지게지기, 송어구이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고, 장애아동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함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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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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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만들기 2011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대한석유협회지원으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5명에게 3개월 동 안 1가구당 40만원의 난방등유를 후원하여 따뜻한 겨울 을 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원받은 주민들은 이러한 사회적 관심이 앞으로 지속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이야기하시며, 대한석유협회와 복지관에게 감사의 인사 를 전하였습니다.

후원처 방문의 날 <Thanks day♡ 사랑의 도시락> 지역 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10여년이 넘게 복지관 결 연 및 사업후원금은 물론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체험학 습,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한국요꼬가와전기 사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2월 21일(화) 오후3시 복지사들이 직접 손수 만든 도시락에 사랑을 담아 한국요꼬가와전기를 방문하였습니다. 바쁜 근무시간에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회사 설명과 라운딩까지, 오히려 감사함을 표현셨습니다. Thanks day♡ 사랑의 도시락은 두 달에 한번, 오후3시 에 아름다운 후원자님을‘지금 만나러 갑니다’ .

<지하철여행동아리> 창단 <지하철여행동아리>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 해 신설된 프로그램입니다. 3월 20일(화) 처음으로 동아리 참여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첫 여행지인 4월 꽃구경 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참여 어르 신들은 스스로 가고 싶은 시간과 장소를 결정하면서 첫 여행에 대한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가를 만들고 함께하는 멤버들과 자연스 러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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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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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 1월 11일(수) 6시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뜨겁고 열정적인 공연이 있었습니다. 만수복지관 MS밴 드 뿐 아니라 남동구 내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 밴드부 학생들이 모여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공연하며 음악과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료급식 설특식 제공 1월 20일(금) 설을 맞이하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무료급식소 어르신 180명, 도시락 60명 어르 신들에게 설 특식을 지원하여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언더우드 합창단> 논현복지관 개관 축하공연 1월 31일(화) 언더우드 합창단이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논현동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뽐내며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을 축하하고 어르신들 께 즐거움을 선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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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만수종합사회복지관

news

무료 세탁소 환경개선 1월 29(일)~ 2월 4일(일)까지 8일 동안 지역의 노인, 장 애인들의 침구류 세탁을 위해 2006년 개소된 <뽀송뽀송 빨래방>이 남동구청의 지원으로 새단장하였습니다. 이번 노후 장비 보강과 환경개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세탁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햇살둥지 어린이 도서관> 방학특강 햇살둥지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봄방학을 맞아 2월 21일 (화)~ 22일(수)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엄마, 김장은 힘들게 왜 해요?” 라는 제목으로 김장철 풍경을 통해 김치의 맛과 우리 고유 문화를 재미있는 그림책과 오감 을 이용한 깍두기 담그기 활동으로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옹달샘 한글학교> 수료식 및 졸업식 2월 24일(금) 2011학년도 옹달샘 한글학교 수료식과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게 입어보고 싶었던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졸업식이 진행되었고, 한 해 동안 함께했던 교우들과 선생님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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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news

아기스포츠단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아기스포츠단 입단식

본관을 비롯한 세곳의 지회에서 2/27(월)~29(수) 까지 각각

3월 7일(수) 인천YMCA 아기스포츠단의 입단식이 있었습니다.

하루동안 진행한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인천YMCA 아기

4세~7세 친구들이 앞으로 1년간 다닐 지회에 모여 씩씩하게

스포츠단의 교육내용과 1년동안 진행할 행사들을 소개하고,

입단식을 했습니다. 입단식에서는 싱어롱, 기도, 행사동영상

담임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보다 학부모와 교사와의 유기적이고

상영, YMCA에서 지켜야할 약속에 관한 말씀 나누기, 신기한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술 등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기스포츠단 친구들, 앞으로 YMCA 에서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요~ 화이팅!!!

졸업생 캠프

졸업식

2월 9일(목) 아기스포츠단을 졸업하는 단원 117명과 함께 아산

2월 22일(수) 아기스포츠단 본관과 북부 서부 송도지회 단원들

스파비스에서 그동안 배웠던 수영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전 교육과정을 마치며 선생님과 친구

이번 졸업생 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으로 미래의 꿈을 키우며

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초등학교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를 하였습니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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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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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만수어린이집

news

만수어린이집 수료식, 졸업식

만수어린이집 입학식

만수어린이집 수료식과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1년 동안 정들었

2012년 만수어린이집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아직 엄마품이 그

던 친구, 선생님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며 잘 한 부분은 칭찬

리운 어린 친구들은 많이 울었지만 새학기, 새교실, 새로운 친

받았어요. 7세 형님들은 졸업을 하고 초등학교에 갑니다. 마지

구들과 함께 2012년을 설렘으로 기대해 봅니다. 어린 아가들도

막으로 보는 형님들의 모습 씩씩하지요?

선생님의 품 안에서 안정을 찾겠지요?

4D영화 관람

어린왕자 실내놀이터

입체 안경을 끼고 재미나게 영화도 보고 4D 영화차에서 오감

만수어린이집 친구들이 어린왕자 실내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을 사용한 영화도 보았습니다. 멋진 포즈로 레드카펫에서 사진

날씨가 추워 실외활동이 많지 않지만 실내 놀이터에서 친구들

도 찍어보았어요.

과 함께 목마도 타고 기차도 타고,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이용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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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news

인천YMCA어린이집

공연관람 <바람의 비밀>

생일잔치

단순한 공연이 아닌 인천시립극단의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

“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너란다”사랑의 마음을 가득 모아

와 다양한 소재로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었습니다.

3월에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에게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친구에게

유아들도 함께 목청껏 주문을 외우며 즐거워하였고, 어린이집

생일 축하 카드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사랑과 기쁨을

으로 돌아와 연계활동으로 스카프를 이용하여 바람을 표현하며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체표현을 해보았습니다.

2012년도 입학-진급식

제18회 졸업식

상큼한 연두 빛 봄의 향기를 느끼며, 2012학년도 새학기의

2월 22(수)에는 16명의 유아들이 제18회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3월 2일 첫날 진급생들이 모여 함께

헤어짐과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우리 친구들의 표정에는 의

예배로 새학기를 시작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선생

연함과 설렘이 가득하였습니다. 또 다른 시작에 힘찬 첫발을

님과 친구들과의 설레이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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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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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청천1동어린이집

news

듬직한 뿌리반 형님들의 졸업식과 멋진 발표회

새로운 꿈을 꾸며 입학식을 했어요

2월 21일(화)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낸

새싹이 돋아나며 봄을 알리듯이 청천1동어린이집의 새 학기의

뿌리반 친구들의 졸업식 및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멋진 발표회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이 3월 2일(금)에 있었습니다. 모두 한마

와 함께 눈시울을 적시며 그동안 정든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음으로 원가를 부르고 원장님의 축하 말씀을 듣는 시간도 가졌

마무리하는 졸업식이었습니다. 부모님들과 교사, 졸업생 모두

습니다. 청천1동어린이집 모든 원아들과 함께 2012년을 건강하

가 뜻깊은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밤하늘의 달처럼 별처럼 사랑스런 아이들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영아들 화이팅~

청천1동어린이집에서는 2011년 5월부터 24시간 보육을 하고

부모님 품을 떠나 처음으로 낯선 곳에 발을 디딘 만1세, 2세반

있습니다. 원아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영아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엄마,

교사와 함께 간식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공원으로 산책을 가기

할머니와 함께 하는 활동시간과 같은 적응프로그램을 만들어

도 하는 등 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원아들이 즐겁게

보육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스런 영아들이 잘 적응할 수 있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록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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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YMCA

중국 칭다오 청소년 리더십 해외 어학캠프 인천YMCA 에서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7명의 학생들과 YMCA 지도자1명 총 8명과 함께 중국 칭다오에서 2012년 1월 9일(월)~21일(토) 12박 13일의 일정으로 청소년 리더십 해외 어학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지 프로그램은 칭다오국기외국어학교에서 진행하고 매일 중국어, 영어, 수공예, 쿵푸 수업을 진행하며 현지 교사들이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하였으며, 요양원 봉사활동일정과 함께 주말에는 문화체험활동으로 칭다오 시내와 유적지를 관광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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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5 PM 페이지23 SJ_02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인천YMCA 청소년클럽 회원과 대학생 봉사클럽 회원 35명 은 1월 17일(화) 오후 2시 만수2동 만부마을에서 어려운 이 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기부한 860장의 연탄과 연탄나눔운동본부에서 준비한 연탄을 합하여 2,000 장의 연탄을 마을 주민에세 전달하였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였다는 기쁨과 보람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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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5 PM 페이지24 SJ_02

사진으로 보는

YMCA

연극 <조선 청년의 횃불, 월남 이상재> 인천 공연 개최

청년운동 지도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월남 이상재 선생의 생애와 정신을 그린 연극 <조선 청년의 횃불>이 2월 17일(금)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순회 공연에 나섰습니다. 서울YMCA가 주최하고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 회와 인천YMCA가 주관한 인천공연은 2월 17일 과 18일 양일간 4차례의 일정으로 인천종합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번 연극은 시인 윤동주와 안중근 의사, 최익현 선생에 이어 월남 이상재라는 인물을 다룬 4번째 민족혼 프로 젝트입니다. 연극에서는 월남 선생이 조사시찰단(전 신사유람 단) 일원으로 외국 문물을 접하고 돌아온 청년 시절부터 독립협회 창립, 서울YMCA의 첫 한국인 총무이자 구국운동과 청년운동에 앞장 선 그의 일대기 전체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화합과 협력, 상생과 평화를 통한 한국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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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5 PM 페이지25 SJ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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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YMCA

학교폭력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의 인천광역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학교폭력 해결방안 모색을 위하여 총 두 차례의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월 27일(금) 인천YMCA에서 진행한 청소년토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당면한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통해 학교 폭력의 원인과 대안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2월 1일(수) 오후 3시,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 으로 학교폭력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주제 : 학교 폭력 문제 해결 방안 - 사회 : 최문영 인천YMCA 기획관리실장 - 발제. 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급운영을 위한 제언 (곽은주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연구위원) - 토론1. 학생인권조례, 학교폭력의 대안은 아니지만 순기능은 있다 (정지혜 학교인권을 위한 인천시민사회연대 집행위원) - 토론2. 근본적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상담지원체계 강화 (전미경 구월중학교 전문상담교사) - 토론3. 청소년이 보는 학교폭력 원인과 대안(김해민 정세청세 인천부팀장) - 토론4. 학교 폭력 문제와 생활 지도(최덕진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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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27 SJ_02

제64차 정기총회 개최 인천YMCA는 3월 9일(금) 오후 7시 YMCA 강당에서 총회원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예배와 2부 총회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김권중 이사님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정명환 이사님이 기도 를, 인천YMCA 여성합창단이 특송을, 정효제 목사님(성산효대 학원대학교 부총장)이 설교를 하였습니다. 최동수 이사장님이 의장으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 보고와 결산, 201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 졌고, 김정치 원영무 오영백 이기상 등 네 분의 이사와 박현숙 양순영 이용찬 등 세 분의 차기이사후보공천위원을 각각 선출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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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28 SJ_02

사진으로 보는

YMCA

인천YMCA 실행이사회 조직 인천YMCA는 3월 30일(금) 오전 11시 YMCA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2년도 실행이사회를 조직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이사장으로 수고해 주신 최동수 이사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을 하였고, 신임 이사장으로 부이사장인 최성규 이사 가 선임되었습니다. 최성규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이사장직을 맡게 됩니다. 부이사장으로는 정명환 기록이사가 선임되었고, 기록이사에 김권중 이사, 재정이사에 박홍준 이사가 각각 선임되어 인천 YMCA 실행이사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학)성산학원・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 설립자 및 총장

신임 이사장

최 성 규

효행봉사단 이사장 (재)성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인천기독교연합회 총회장 역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역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역임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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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

Incheon YMCA

기록이사

김권중

재정이사

박홍준

직전이사장

최동수

회장

이창운


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29 SJ_02

Program 인천YMCA 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 •카우벨 연주 : Edelweiss •오르겔리 연주 : Im Dunkle wird am Meischte gschtohle (Oswald Schaub) •요들 메들리

바이올린 민희주 •You Raise Me Up •야베스의 기도

ASHIRA •Someone Like You (뮤지컬“Jekyll & Hyde” 중) -Frank Wildhorn•그대도 살아주오(뮤지컬“불의검” 중) -김대성 작곡•The Prayer

-David Foster-

인천YMCA 여성합창단 •평안 •사랑은 아름다워라

박강수 •다시 힘을 내어라. •봄이 온단다. 2012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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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30 SJ_02

PROGRAM 심

인천YMCA 대학Y YES! 클럽 인천YMCA 대학Y YES! (Youth Energy Supporters)

대학Y YES!클럽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연과 놀거리, 먹을거리 등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지원 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도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요약해 말하자면‘예비 청소년지도자’ 의 성격을 가진 대학생 봉사 클럽입니다. 10대였을 때 오늘은 누구와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며 놀아야 할 지 등의 고민을 누구나 한번쯤은 다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번 선택의 폭은 제한되어 있었지요. 지금의 10대 청소년들이 보다 더 건강 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고민을 덜어주자는 것이 YES!클럽의 취지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중한 지도의 경험을 얻고 싶은 모든 대학생들은 인천YMCA 대학생 봉사동아 리 YES!로 오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문화존 및 청소년 축제 지원

30

Incheon YMCA

Youth Energy Supporters


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31 SJ_02

청소년동아리 및 체험 프로그램 지도

Youth Energy Supporters

정기모임 및 자체연수

Youth Energy Supporters

대학생봉사동아리(Y.E.S) M.T YMCA 대학생봉사동아리(Y.E.S)는 2월2일(목)~3일(금) 1박2 일 일정으로 충주 켄싱턴콘도에서 자체 M.T를 개최하였습니 다. 청소년프로그램 지도와 개발을 내용을 갖고 예비청소년 지도자 성격으로 활동하고 있는 YMCA 대학생봉사동아리 (Y.E.S)는 이번 M.T를 통해 회원간의 단합을 높이는 것을 물 론 YMCA를 이해하고 청소년지도를 위한 내부 역량을 높이 는 자체교육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2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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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32 SJ_02

회원광장

소개합니다

내아들을

김진헌 단원 학부모 (솔개반)

안녕하세요.

아기스포츠단 북부지회

저는 올해로 YMCA 아기스포츠단 4년차가

그건 처음으로 거북이 마라톤을 하던 날 선생님 손에 이끌려 울

된 아들을 둔 솔개반 엄마입니다. 여러분에

며 겨우겨우 걷고 있다가 마지막 반 바퀴를 남겨놓고 무슨 마음인

게 제 아들을 잠깐 소개하려합니다.

양양하게 결승선을 통과한 후‘완주한 친구 모두 1등’ 이라며 누런

지 과감히 선생님 손을 뿌리치며 전력질주로 마치 일등인 냥 의기 메달을 목에 걸고 행복해 하던 진헌이의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입니

다. 그때의 완주의 기쁨을 기억하는 지 6살 땐 스스로 인천대공원

● 이름 : 김진헌

을 한 바퀴 돌 수 있었습니다.

● 나이 : 7세 (처음 달팽이반에 들어갔을 때가 30개월이 채 안

체육대회 때도 여지없이 서럽게 울었고 겨우겨우 준비한 마스게

된 상태여서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아기라는 소리를 잠깐 듣

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수건으로 하는 건 어려웠는데 너무 멋

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머리통 하나 더 있던 그 친구들과

진 것 같다며 굉장히 으쓱해했고, 사진으로 찍힌 본인의 모습을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많이 성장하였음)

보며 너무 좋아 깔깔거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성격 : 남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정적이 면이 강했으나 Y에

5살 돌고래 수영대회에서는 생각지도 못하게 조 예선 1위로 골

서의 생활을 통해 활동성이 많이 향상되었음. 애교가 많아서

인, 결승전에서 5위라는 쾌거를 이루어 수영선수로 키워야 되는 건

이뻐 죽겠다(!)는 칭찬을 듣는 편.

아닌지 아빠, 엄마를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기운을 받아 자신

● 외모 : 잘생긴 아빠와 고운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 덕분으로

감이 붙었는지 6살 때 수영능력단계가 고래가 되는 엄청난 일을 벌

완전 빼어남. 하지만 아직 Y 여자 친구들이 남자를 볼 줄 모

이고 말았습니다. 이제 조금만 하면 인어가 된다고 들떠있는 진헌

르는 관계로 그다지 인기가 있는 것 같지는 않음.

이 모습을 보는 것도 참 행복한 일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제 아들에게도 약간의 문제점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쫌... 운다는 겁니다.

우리 진헌이가 스스로 이상한 마음에 감내하기 힘들 때마다 운다 고 열외 시키지 않고 함께 손잡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주셨던

평소에도 눈물이 적은 편은 아니나 염려될 정도는 아닌데 Y에서

선생님이 계셨고,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격려로 응원해주셨던 선

선생님과 아이들이 몇 날 몇 일을 걸쳐 야심차게 준비하는 큰 행사

생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 같습니다. 그래서 Y 선생님들께 항상

때마다 땀을 뻘뻘 흘리면 숨이 곧 넘어갈 것처럼 울곤 합니다. 엄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아빠 참여 수업 때도,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서도, 가을 체육대회 때 도 서럽게 울었습니다. 제 저러다 큰 일 나는 거 아니냐는 엄마들의

우리 진헌이가 이제 7살 제일 큰 형님이 되었습니다. 제일 큰 형

웅성거림도 들어야 하고, 행사 진행에 분주한 선생님께 폐가 되는

님은 동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책임감이 있는지 넘어

건 아닌가 싶어 민망하기도 하고, 당장 데리고 집에 가자는 아빠의

졌는데 혼자 털고 일어났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함께 버스에 오르

성화에 화가 치밀기도 하고, 진헌이가 Y와 성향이 맞질 않아서 그

는 동생들에게 본이 되고 싶어‘안녕하세요 Y’ 도 목청껏 외칩니다.

런 건 아닌지 내가 애를 잘못 키운 건 아닌지 싶어 마음이 심란하기

실수도 많았고, 허점도 많았던 진헌이가 Y에서 멋지게 성장하고 있

도 하고, 무엇보다 진헌이 스스로에게 나쁜 기억으로 남아 쓴뿌리

습니다. 어느 날 진헌이가 Y를 떠나 또 다른 세상에 한 걸음 한 걸

가 되는 건 아닐까 싶어 솟구치는 눈물을 억지로 참아낸 날들이 참

음 나아갈 때 Y에서 듣고 배운 것들이 좋은 양분이 되어 주변을 섬

많습니다.

기고, 진리를 주장하는 멋진 남자가 되어있길 기대해 봅니다. 그래 서 김진헌이라는 인물이 YMCA 아기스포츠단의 좋은 증거가 되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사참여를 묻는 안내지가 나오면 항 상 참석에 동그라미를 날립니다.

32

Incheon YMCA

꿈꿔봅니다. YMCA 아기스포츠단 출신 중에 노홍철만 있는 건 아 니니까요. ㅋㅋㅋ


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33 SJ_02

까만

“이번 역은 예술회관, 예술회관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 다.”여러 가지 걱정을 하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었다. 내

한숨과 함께, 많은 인파들이 전철에서 내렸다. 지하도를 통해 YMCA 회관까지 가는 길, 나는 많은 인파들을 바라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았다. 과연, 저 사람들 중 나 자신만의 성공 보다는, 타인과 함께 이 루어가는 성공을 생각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이런저런, 철학적 생

이태현 (광성중 3학년) YMCA 다솜봉사클럽 회원

각에 빠지다 보니 어느새 YMCA회관에 도착했다. 나는 내가 했던 질 문의 답으로 매우 극소수일 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세상은 점점 이기주의적 성향을 띄우며 썩어가기 시작했다라고 생각하였다. 모임장소인 지하 세미나실로 가 조용히 자리에 앉아 부장님의 설명 이 끝날 때까지 듣고 있었다. 조를 나누어 버스를 타고 봉사 장소로 이동하였다. 칙칙했다. 버스를 탄 사람들도 칙칙했고, 내가 보는 것마 다 뿌연 담배연기와, 검은 매연뿐이었다. 목적지에 도착해 마을을 둘 러보니 어렸을 때 내가 살던 집이 생각났다. 조그만 골목도 있고 그랬 었는데 오늘 봉사하러 온 이곳이 그 집 주변 풍경과 많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우리 집도 옛날에는 연탄 쓰고 그랬는데… 이런저런 회상에 빠지다 보니 어느새 연탄을 나를 시간이 되었다. 하얀 목장갑을 끼었 다. 하나 둘, 하나 둘, 같이 봉사를 하는 사람과 내가 호흡을 맞춰가며 하나씩 전달해갔다. 처음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저 하나 둘, 하나 둘 하는 소리만 내 머릿속에 맴돌 뿐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어 느 새 나르던 연탄이 바닥나고 우리는 다음 장소로 향하였다. 다음 장소로 향하는 길, 사람들은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싱글벙글 이다. 나는 어느 샌가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옷소매를 이용해 닦았다.

우연찮게, 하늘을 바라보았다. 푸르다. 아니, 푸르다 못해 하얗기까지

손이 까매졌다.

하다. 그 때서야 나는 깨달았다. 내가 새하얀 하늘을 보지 못한 이유

하지만, 내 속은 새하얗게 변했다.

유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번이라도 고개를 위로 들어보

는, 내가 뿌연 담배연기와, 검은 매연 그리고 교통체증만 보게 된 이

내게, 어떤 변화가 찾아온 것일까?

았다면, 나는 새하얀 하늘을 바라볼 수 있지 않았을까? 내 손을 바라

보았다. 어느 새 새하얀 목장갑은 까맣게 변해버렸다. 하지만, 내 마 음만은 왠지 새하얗게 변했다. 비록 내가 조금은 더러워지지만 가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전철에 탔다. 목

한 이웃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참 좋은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

적지는 구월동에 있는 YMCA회관이

었다. 나는 언제나 내가 노력을 할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세상 탓을

다. 오늘은 YMCA 청소년 다솜봉사클

했던 것 같다. 이제는 내가 노력을 해보겠다고 다짐을 했다.

럽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날이다. 나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오늘

남은 연탄도 열심히 나르면서, 나는 내 친구와 그리고 같이 한 사람

봉사는 또 얼마나 힘들 것인지, 과연 몇

들과 농담도 주고 받으며 웃으면서 봉사에 임했다. 최선을 다해서 그

시에나 끝날 것인지, 끝나고는 무얼 할

런지, 다른 어느 날보다 더 피곤을 느꼈다. 봉사를 다 마치고, 시원한

것인지 등등,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하

생수로 물 한 모금 마시며, 까만 연탄재 때문에 까매진 내 손을 닦았

는지 대충 생각해보았다. 흔들리는 전

다. 더러워진 목장갑은 고이 접어 수거하시는 분께 드렸다. 우리는 마

철만큼, 내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지막에 다 같이 웃으며 단체 사진을 찍었다.

처음 해보는 연탄 나눔 봉사라 그런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너

지하철역에서 내렸던 나의 답을 이제는 바꿔야겠다. 세상은 아

무 일이 고되고, 봉사가 늦게 끝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까지. 봉사를

직 살만하고, 여러 사람들이 남을 위해 노력한다. 좌절하지 않

시작하기 전, 벌써 내 마음은 이미 연탄처럼 새까맣게 물들어있었다.

고, 언제나 노력한다. 2012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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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34 SJ_02

3주 동안 인도에

3주 동안 인도에

회원광장

빠지고 돌아온

23살 청춘의

빠지고 돌아온감성 여행기

인도에

23살 청춘의

다 지 빠

꿈에서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감성 여행기 선혜연(경희대 3학년) 대학Y [Y.E.S]클럽 회장

” “

No Problem!

쿠리지역의 사막에서 1박 2일 낙타 캠프를 한 적이 있다.

낙타 몰이꾼이 모닥불에서 닭고기를 굽고 있었다. 자세히 보

꿈에서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김광석‘바람이 불어오는 곳’

니 동물 똥을 연료로 하여 그 위에 바로 닭고기를 올려놓고 굽고 있는 것이었다. 맙소사! 식겁했지만 그 낙타몰이꾼의 반응은‘No Problem’ 이었다. 하지만 예상 외로 맛있어서

인도에 발을 디딘 지 5일 후, 잔잔하고 평화로운 갠지스강

남김없이 먹었다. 그리고 한 음식점에서 콜라를 두개 시켰는

에서 귀에 일렁이는 바람소리를 듣다가, 철푸덕 노 젓는 소

데 하나는 300ml이고 하나는 330ml인 것이었다. 상황이 웃

리에 귀를 기울이다가 문득 김광석의 노래가 생각나서 온종

기고 당황스러워서 종업원에게 용량이 다르다고 말했지만

일 흥얼거렸다. 말로만 들었던 갠지스강. 정말로 그곳에서는

돌아오는 대답은 물론‘No Problem!’ 이였다.

화장터 바로 아래에서 목욕을 하고, 양치하고 또 빨래하고

나는 걱정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눈치를 많이 보고 아직 일

물을 마시는 인도인들이 많다. 혹자는 더러운 갠지스강에 왜

어나지도 않는 일에 대해서 두려움이 많다. 그에 비하며 인

가냐고 묻는다. 하지만 인도인의 감성과 그 모든 풍경들이

도인들은 걱정이 없어 보인다. 소신껏 행동하고 조급해하지

신비롭게 어우러져서 갠지스강은 너무나도 예쁜 강이다. 매

않으며, 무사태평해 보일 때도 많다. 이러한 No problem의

일 밤 꿈에서만 보았던 갠지스강 위에서 이렇게 한가롭게 배

정신을 나도 본받고 싶어서 인도에서만큼은 인도인의 감성

를 타고 놀고 있으니 이것이 정말 행복이라고 느꼈다. 이렇

을 같이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게 흘러서 나도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계속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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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35 SJ_02

사진기 없는 여행을 꿈꾸다

카메라가 있으면 많은 것을 보지 못한 채 작은 화면으로만

여행하게 된다. 언젠가는 카메라 없이 두 눈과 열린 귀를 가 지고 여행을 하고 싶다.

여행을 많이 하면 차가운 사람이 될까?

타지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일은 또 하나의 여행의 과

정이라는 것을 배웠다. 조드뿌르에서 세계를 여행하는 한 가

족을 만난 적이 있다. 아이의 장래희망이‘개그하는 마술사’ 라는 사실은 잊을 수가 없다. 그날 저녁 그 가족과 이별하고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며칠 뒤 사막 한 가운데에서 그 가족을 만나게 된 것이다. 사막 한 가운데에서 만나는 인연 은 언젠가 다른 곳에서도 반드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 가족 외에도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은 차 갑다는 말이 있다. 다가올 이별은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안 녕은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는 것을 믿기 때문에 나의 인연의 끈을 차갑게 놓고 돌아서고 싶지 않다.

결혼식, 순수한 아이들, 커리와 난 등

인도인의 생활 속에 들어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인도 결혼식에서 같이 춤추고, 길거리에서 아이들

과 사진을 찍는 등 그럴 때마다 인도인들은 한낱 여행자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엑 뽀또~(사진 한 장만 찍어요)를 외

치며 카메라를 셔터를 눌러대도 더 찍어달라며 포즈를 취해 주시는 분들에 고마웠었다. 그리고 인도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난과 커리 ! 델리 의 치즈갈릭난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여기에 빨대 꽂은 콜 라병까지 같이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2012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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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36 SJ_02

회원광장

직장체험 연수를하면서... 신수지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하는데 바쁘시고, 할머니의 방문이 귀찮을 수도 있을 텐데, 여느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직장체험 연수생

때와 같이 친절하고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선생님들을 보았 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지나가시는 길에 들러 궁

금한 것을 물어보시기도 하고, 선생님들의 안부를 묻기도 하는

직장체험 연수를 통해

상황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때마다 사무실에서 주민들을 맞는

인천YMCA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4학년이라는 시기에 사회복지 현

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보고자 설

선생님들은 미소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아마 이러 한 친절함과 상냥함이 주민 분들에게는 부담 없이 복지관을 오고 갈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생각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미래의 사회복지사로서 나는 어떨까? 에 대 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직장체험이었 지만, 안면이 없는 기관에서 사람들 과 만난다는 것이 걱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난 복지관의 사회복 지사 선생님들은 저를 매우 편하게 대해주셨고,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 게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기분 좋게 직장 체험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편안한 분 위기가 복지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는 문턱이 낮은 복지관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자 했던 처음의 마음 가짐을 종종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인천YMCA 갈산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직장체험 연수를 하면서 복지관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에 잘 녹아있는 지역사회복지관, 주민들에게 늘 웃음으로 친절하게 반겨주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보며 앞으로 제가 사회복지 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아직은 갈산 복지관에서 연수한지 오래되지는 않습니다만, 앞으로 더욱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남은 직장체험 연수기 간이 더욱 기대됩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

지금까지 길지 않은 직장체험 연수 기간이지만, 제가 연수를 하면서 본 복지관은 딱딱한 업무 중심이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편하게 들려서 궁금한 점도 물어볼 수 있고, 복지관 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누는, 주민들이 마실 오실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었습 니다. 한번은, 연수하던 중에 한 할머니께서 라디오 작동이 서툴러 고장난 것으로 생각하시고 라디오를 들고 복지관 사무실을 방문 하신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은 업무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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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리며, 직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6 PM 페이지37 SJ_02

칭다오 백두산 조선족 요양원을 다녀와서

공현우

처음에 봉사하러 갈 때는

YMCA 청소년 리더십 해외어학캠프 참가자

빨리 봉사를 끝내고 돌아갔으면 좋겠다 라고만 생각했다.

이 들었고, 몇 달 뒤에 다시 우리가 올때까지 할아버지・할머니들

이 쓸쓸하게 있어야 할꺼라 생각이 들어서, 지금 이순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봉사를 마친 뒤 할아버지・할머니에게

하지만 요양원에 도착해서 1층부터 4층까지 있는 커튼을 전부 빨

인사를 드리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여기에 좀 더 있고 싶다는 생각이

기 위해 들어갔을 때 그곳에 계신 대부분의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들었고, 나중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이번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쓸쓸해 보였다. 그때부터 봉사를 열심히 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생각해서, 할아버지・할머니를 더 기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든 것 같다. 그곳에는 편찮으신 할아버지도 계셨고, 눈동자만 움직 이는 할아버지도 계셨다. 북한 할머니도 계셨고, 자식들이 한국에 있는 할머니도 계셨다. 또 자식들이 버린 할머니들도 보았다. 우리 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자식들에게 버려진 할머니들은 우 리들을 많이 좋아해 주셨다. 점심을 먹고 나서 무대로 가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더 행복 하고 잠시라도 재미있게 해 드리려고 레코더와 댄스를 연습했다. 우리들이 무대에서 준비하고 있는 동안 할아버지・할머니들은 의 자에 앉으셨다. 그리고 공연을 시작하고 우리는 차례대로 순서를 지키면서 할아버지・할머니가 준비하신 노래를 들었다. 그리고 흥 이 붙은 할머니들이 일어나서 춤을 추셨다. 선생님께서도 할머니 들과 함께 춤을 추라고 하셔서 나도 할머니를 일으켜 드린 후에 같 이 춤을 추었다. 그때 할머니가 계속 웃으면서 기뻐하시는게 보기 좋았다. 처음에는 봉사를 빨리하고 끝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춤을 추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그리고 좀 더 여기서 있고 싶은 생각

2012 봄호

37


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7 PM 페이지38 SJ_02

와이즈멘소식

N E W S

인천문학클럽

제물포클럽

■ 멘,메넷 합동 월례회 및 30년 회원 근속패 수여

■ 3월 월례회

와이즈멘 인천문학클럽에서는 2012년 1월 13일(금) 2월 16일

제물포클럽은 3월 28일(수) 오후7시 수림공원에서 메넷 주관으

(목) 3월 14일(수) 각각 수림공원, 만리성, 천마장작불에서 멘・

로 3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예배, 월례회, 상반기 일정에

메넷 합동 월례회를 실시하였다. 2월 월례회에서는 30년 회원

대한 나눔이 있었으며 3부 순서로 빙고 게임을 통해 회원간의

근속패 수여 및 윷놀이를 실시하였다.

교제의 시간이 있었다. 제물포클럽은 4월 문화의 달과 5월 YMCA 청소년길거리 농구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미추홀클럽 ■ 미추홀클럽 홈커밍데이 미추홀클럽은 3월 24일(토) 오후 6시 파라다이스호텔 토파즈 홀에서 클럽 소속 역대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홈커밍 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조길, 이일성, 이길근, 김기동, 김유

■ 한중일 삼국 IBC회의 참석

하 등 역대 증경회장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를 통해 45년의 역

와이즈멘 인천문학클럽은 2012년 3월 2~4일까지 대만 타이

사를 자랑하는 미추홀클럽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에서 열린 한중일 삼국 IBC회의에 김영성(회장), 권오성(부회

하나의 계기로 삼게 되었다.

장), 문낙종(IBC부장) 세명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한국인천문학클럽, 일본교토메이플클럽, 대만타이중장춘클럽)

남인천클럽 ■ 정기월례회 남인천클럽은 1월 27일(금) 2월 24일(금) 3월 27일(화) 오후 7 시 각각 광욱이네, 마산아구탕에서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38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욱-1차 2012.4.9 7:37 PM 페이지39 SJ_02

N E W S

새인천클럽

와이즈멘소식

산돌클럽

■ 1월 월례회 겸 신년하례식

■ 1월 월례회 및 신년회

새인천클럽에서는 1월 27일(금) 오후 6시 30분 부평사무실에

산돌클럽에서는 1월 13일(금) 봉쥬르레스토랑에서 1월 월례회

서 정기 월례회 겸 신년 하례식을 실시하였다.

및 신년회 행사를 진행하였다.

■ 정기월례회 및 개척교회 방문

■ 2월 척사대회

2월 25일(토) 3월 23일(금) 각각 2 3월 정기월례회를 진행하였

2월 7일(화) 클럽사무실에서 척사대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다. 2월 월례회에서는 개척교회인 참사랑교회를 방문하였다.

■ 3월 이사회 및 29주년 촤타기념식 3월 5일(월) 클럽사무실에서는 이사회를 열고 촤타기념식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3월 13일(화) 클럽사무실에서 29주년 촤타기념

인천지방총재 활동보고

식 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이날 4월 합동월례회를 논의하였다.

일시 장소 1.12(목) 17:00 만리성 1.12(목) 17:30 만리성 1.12(목) 19:00 만리성 2.17(금) 16:30 예술의전당 2.17(금) 17:00 예술의전당 2.21(화) 19:00 지방사무실 2.24(금) 11:00 강남300컨트리클럽 2.24(금) 19:00 김포웨딩홀 2.28(화) 11:00 인천YMCA 사무실 3.22(목) 18:00 수림공원 3.23(금) 16:00 춘천청소년수련관 3.23(금) 17:00 춘천청소년수련관

활동 내역 중부지구 제6차 인사위원회 참석 중부지구 제4차 실행이사회 참석 제6차 인천지방 회장단협의회 참석 중부지구 제7차 인사위원회 참석 중부지구 제5차 실행이사회 참석 제7차 인천지방 회장단협의회 참석 친선골프대회 개최 김포클럽 촤타15주년 기념행사 참석 인천YMCA 정기이사회 참석 중부지구 제8차 인사위원회 참석 증경회장단회의 참석 중부지구 제6차 실행이사회 참석 2012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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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및 직원동정

이 사 동 정

회 장 동 정

90회 생신 감사예배 인천YMCA 증경이사장이신 고일록장로님의 90회 생신 감사 예배가 4월 4일(수) 오전 11시 인천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인천기독교계 지도자 및 지역사회 인사, 가족 친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고일록 장로

이창운 회장

1월 7일~12일 17일 18일 25일 2월 24일 3월 28일

신규발령

3월 17일

이화선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1월 2일

김성규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직무대리 강주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 이정미 아기스포츠단 영지팀장

승진발령

직 원 동 정

고베YMCA 125주년 기념식 사회적기업육성 민관협의회 네트워크 사업설명회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기독교결혼정보‘스위트홈’개원 감사예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식 성산학원 이사회

전보발령

3월 3일

김경아 본관 서무부 서무,회계직

신입

2월 4일 7일 3월 2일

김명혜 장지희 최윤진 고은경

복직

2월 1일 3월 2일 3일

정선경 갈산어린이집 보육교사 경한나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안인양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휴직

2월 29일

정혜원 아기스포츠단 체능교사

이샛별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1월 31일 2월 29일

엄현숙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전유나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이혜영 갈산어린이집 보육교사

3월 9일

한선진 김진미 이선미 배수현 박은선

2월 4일 18일 3월 3일

강은혜 청천1동어린이집 보육교사 강주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 임경애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퇴직

결혼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갈산어린이집 보육교사

갈산어린이집 보육교사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아기스포츠단 체능교사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본관 서무부 서무,회계직

2012 직원 연수회 ●일시 및 장소: 2월 24일(금)~25(토) / 인천YMCA 본관 ●내용 : 강의(한국YMCA와 이상재) 및 주제별 그룹 토론, 단체 영화관람,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40

김진필 갈산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임령택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

Incheon YMCA

김민아 아기스포츠단 영지강사 남보람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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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현황

후 원 자 명 단

갈산종합사회복지관 (1분기) (리브로)이보람, 갈산오구피자, 김태진, 럭키사우나, 부평구청, 빵굼터(계양구청점), 우리은행서울지점, 물품후원 (13명/기관)

결연후원 (25명/기관)

이마트부평점, 인천사회복지관협회, 파리바게뜨(부평갈산점), 한국교육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황제숯불갈비(김호철), 강주윤, 고유선, 곽순성, 김선호, 김성규, 김영수, 김은이, 김은화, 김진필, 박진아, 송지숙, 하지희, 한수지, 황연지, 김경옥, 김기오, 김미선, 김창규, 문인제, 백경숙, 세이브더칠드런, 조은형, 조종선(김숙연), 한국요꼬가와전기, YKO다사랑회 (주)우리은행, 오구쌀피자, 갈산1동사무소, 갈산2동사무소, 갈산우체국, 갈산중앙의원, 고유중, 김밥나라,

사업후원 (34명/기관)

김밥천국, 김밥천국(갈산점), 김영선, 까레몽(김명근), 까마르도커피, 명성마트, 부평농협, 생버섯쭈꾸미 부대찌개, 송운배, 신용협동조합, 아리따움(청천점), 아울렛DC백화점, 우리은행갈산지점, 이마트부평점, 이응하, 일호약국, 임정민, 전성희내과, 주공슈퍼, 파리바게뜨(부평갈산점), 프랜즈24, 한마음회, 해피빈, 화지영, 황제숯불갈비(김호철), 인천공동모금회

후 원 자 명 단

만수종합사회복지관 (1분기) 교보문고, 논현중학교, 대한적십지사, 동방중학교, 문학나눔, 본죽논현점, 서울우유, 아이들과미래,

물품후원 (19명/기관)

어린이재단, 이현숙, 인천도시개발공사, 인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지방법원, 전경애, 푸드머스, 한국사회 복지관협회, 희성금속, (주)코오롱, (주)톰스토리

결연후원

김광수, 김미자, 동부교회, 다사랑회, 미진정밀, 배윤희, 아이들과미래, 어린이재단, 장수연, 한국산업단지공단,

(11명/기관)

황재석, 인천도시가스

사업후원

강조순, 교보생명, 국민은행한화지점, 남인천우체국, 대한생명, 문경환, 박동석, 이영원, 인천대학교,

(13명/기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드머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황재석 국제약국, 굿모닝약국, 나우편의점, 뉴서울디지털사진관, 동남주유소, 동일문고, 드라이119세탁, 만성

꿈통이 저금통 (43명/기관)

자동차공업사, 불로만숯불바베큐, 설악추어탕, 세븐일레븐, 슈퍼스타화장품, 신세기안경, 신천차이나, 신한은행, 안스베이커리, 온누리은혜약국, 우리해물탕, 원할머니보쌈, 유명약국, 유현숙헤어라인, 장독대, 전원세탁, 정한의원, 주공소비자유통, 주공종합슈퍼, 창일약국, 책나라, 큰손의정부부대찌개, 토방식당, 한마음약국, 홈마트, 효심는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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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토요 체험 견학 프로그램 일정 차수

날짜

프로그램

장소

1

4월 21일 (토)

신석기 유적지 탐방

2

5월 19일 (토)

3

6월 16일 (토)

대상

내용

회비

서울 암사동

6,000년 전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체험 하고 우리 역사 자부심과 긍지 갖기

32,000원

자연 동화 체험 캠프

경기도 여주 그린투어마을

초등 시골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조상의 지혜로움과 전학년 감수성 회복하기

50,000원 (점심포함)

DMZ 평화통일 염원 체험 켐프

경기도 파주 DMZ 일대

제 3땅굴, DMZ, 통일촌 일대를 견학하며 한반도 분단 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통일 소원하는 역사현장체험

54,000원 (점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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