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 회보 2012년 여름호 Vol.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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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H E I N C H E O N Y O U N G M E N ’S C H R I S T I A N A S S O C I AT I O N

권두언 _

그리스도인의 삶

위원칼럼_

시 재정위기 상황과 대응 실태

지상설교_

쓴 뿌리

2012 www.icymca.or.kr vol.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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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04

권두언 그리스도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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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칼럼 시 재정위기 상황과 대응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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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설교 쓴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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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인천지역 가정 내 통신비 지출 실태 조사 결과 제6대 전반기(2010-2011년도) 인천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2012 | vol.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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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 최문영, 김소연 기획/인쇄 : 한성기획 등록번호 : 인천 마-18 간별 : 계간 통권 111호

프로그램 심층탐구 사진으로 보는 YMCA 2012년도 클럽인준식 및 회원의 밤 2012 지구의날 <사람, 자연, 화합> 전통과 현대문화가 함께 있는 청소년 문화마당 <청소년문화존> 제 15회 인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문화축제, 전문강사 양성

발행인 : 이창운

등록년월일 : 1995년 4월 24일

행사 및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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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광장 세상을 바꾸는 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하람이네 가족이야기 내 아들을 소개합니다 Y가족이 된 4년을 즈음하여

인터넷에서 ww.icymca.or.kr로 들어 오십시오. YMCA의 프로그램 안내와 시민운동, 환경운동, 청소년, 소비자, 영상문화, YMCA관련자료 등 풍부하 고 유익한 자료를 언제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Tel. 431-8161 Fax. 431-8165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1-12 인천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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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 추천도서 와이즈멘소식 이사 및 직원동정 후원현황 2012년 인천YMCA 교육과정 안내

인천YMCA 목적문

YMCA의 표장(標章)

인천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표장 I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세계YMCA의 정장(正章)으로서 바깥원에는 5대주 명이 기록되어 있다. X와 P는 히랍어의 크리스토스(그리스도)의 첫 문자와 둘째 문자이다. 펼쳐진 성서는 요한복음 17장 21절로서 YMCA운동의 표어가 되는 성경귀절이다. 우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민중의 복지향상과 새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 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표장 II

보통 사용되는 정장으로서 정삼각형은 정신 지성 신체(靈 知 體) 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표장 III

많이 사용되는 약장(略章)으로서 붉은 삼각형 위에 YMCA를 옆으 로 쓴 것이다.

표장 IV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장으로 영자 Y위의 붉은 삼각형을 붙여 인간 개인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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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칼럼

그리스도인의 삶 이창운 인천YMCA 회장

성경에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렇고 바울이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 뜻대로 산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 브라함을 모든 세대의 신앙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믿음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의 생애 를 통해서 보면 순탄한 삶을 산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 첫 번

갈 곳이 딱히 어디라는 것도 모른 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째로 받은 명령이 하란을 떠나서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란은 아브라함이 정착해서 살고 있던 곳입니 다. 그곳에는 아버지를 비롯한 친척들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곳을 떠나서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른 채 단지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는‘안정된 세계에서 불안정한 세계로’ ,‘정착된 삶에서 방황하는 삶으로 떠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떠났습니다. 갈 곳이 딱히 어디라는 것도 모른 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떠났습니다.“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브리서 11:8) 아브라함은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도착한 가나안 땅은 흔히 우리가 말하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니었습니다. 창12:10을 보면 그 땅에 기근이 심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가면 모든 게 다 잘되고 잘 살아야 하는 건데 문제가 있게 된 것입니다. 할 수 없이 애굽 으로 내려가서 아내를 누이라 속이고 목숨을 보전하고,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돌아와서는 조카 롯과 다툼이 생겨서 서로 헤어지게 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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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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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브라함은 75세 하나님으로부터 아들을 주신다

그 선택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는 약속을 듣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마 약 속하신 아들은 10년을 기다려도 주시질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기다리다 지쳐서 그랬는지 하갈을 통해 서 이스마엘을 얻지만, 그 아들은 주시마 약속하신 약속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드디어 25년이 지난 100세의 나이에 약속의 아들 이삭을 얻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느닷없이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라고 하십니다. 100세에 어렵게 얻은 아들, 그것도 아브라함이 먼저 달라고 한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다고 해서 얻은 그 아들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고 묵묵히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명령은 다름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Test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내 말을 믿고 또 나를 의지하고 사느냐를 시험하 신 것입니다. 이 Test에 통과한 아브라함, 이런 아브라함의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인정하시고 그에게 다시 한번 축복의 약속을 하십니다. 다시 말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 기고 하나님을 의지한 것 만큼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을 신뢰하시고 그에게 축복을 주신 것 입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믿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로 여기시고 우리가 그를 믿음의 조상이라고 여 기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점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그 선택 을 단순한 아브라함 개인의 선택이 아니고 이스라엘 이라는 민족의 선택을 위한 시작이셨으며, 그 선택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의 신앙은 나를 비우고 빈 그 곳에 하나님으로 채우는 삶, 내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산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가라 하시면 가 고 서라 하시면 서는, 전적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 종하는 삶을 살았고, 그래서 그는 온 인류를 구원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의 신앙은 나를 비우고 빈 그 곳에 하나 님으로 채우는 삶, 내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산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우리는 Heavenly Nomad 즉 천국의 유목민 이라고 부릅니다. 시편37편 5-6절에는“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 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모든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 이런 삶이 우리 그리스도인 의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2012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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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칼럼

시 재정위기 상황과 대응 실태

박준복 인천YMCA 시민사업위원/ 인천 참여예산센터 소장

인천시의 재정상황은 악화 일로에 있다. 지난 5월 시정부는 순막구언을 통해 다양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 렴했다. 3. 30 대책을 발표했지만 상황은 녹녹치 않다. 급기야 인천지역의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사 회단체가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었다. 시내 곳곳에 인천을 살려야 한다는 플래카드, 현수막, 벽보가 대량으 로 나붙는다. 곧바로 200만 서명 운동에 나서게 된다.

재정상황 더 이상 물러설 곳 없어 5월 8일 시민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시장이 밝힌 올해 지방세 감소예상액은 2,940억 원이었다. 불과 20여일 이 지난 5. 30 재정대책 발표에서는 4,000억 원까지 늘었다. 하지만 불과 한달이 지난 지금 6,000억 이상 으로 예상을 크게 벗어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지난 2월이다. 2,500억 원의 급전(일시차입)을 빌렸을 때만 하더라도 3/4분기 이후에나 빌 리면 빌릴 것이라고 했던 급전은 6월을 넘기지 못했다. 다시 1,900억 원을 시중은행에서 빌렸다. 그 규모가 일반회계만 4,400억 원이다. 올해 특별회계 포함 일시차입 한도액이 5,982억 원이다. 이미 경제청이 특별 회계로 1,000억 원을 급전으로 빌려 썼다. 이제 급전도 더 이상 빌려 쓸 수 없는 상황에 다다랐다. 또 세금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런데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지난해 보다 약 20% 늘려 놓았다. 1조1천억 원의 취득세는 전년대비 35%가 줄었다. 목표액을 대비하면 절반으로 떨어졌다. 정말 큰일이다. 그러니 덜 징수 되는 부족재원을 급전을 빌려 메꾸고 있는 실정이다. 5월 말 현재 이미 집행한 공사대금 등 6,200억 원의 청구금액을 지급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장이 마이너스 6,000억이 넘는다는 것이다. 1,900억 원을 긴급 차입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것이 8월이면 최소한 7~8천억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여기에 2월에 차입한 2,500억 원을 8월에 갚아야 한다. 8월까지 1조원 의 현금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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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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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부는 송도 6.8공구를 팔고, 터미널・ 신세계・ 농수산도매시장 등을 패키지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하면 대체부지, 이전계획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아는 시민이 없다. 대안도 안개속이다. 매각하고 난 후 또다시 허둥지둥하는 것을 봐야할지 모른다.

규정과 절차는 그저 형식에 불과할 뿐 모든 수입과 지출(세입, 세출)은 예산에 편입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집행할 수 없다. 예산의 원칙(예산 총계주의 원칙)이다. 그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다. 시장이 발표한 3~4,000억 원의 줄어들 세입을 추경에 반 영하지 않았다. 송도 땅과 터미널을 매각해서 1조2,500억 원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늘어날 세입예상액 조 차 계상하지 않았다. 또다시 추경을 편성하지 않는 채 사용하게 된다면 지방재정법 위반이다. 어디 그 뿐인가. 이 엄혹한 비상 재정 상황에서도‘예산사전절차 이행의 원칙’ 이 지켜지지 않는다. 중기지 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들이 추경에 편성된다. 문제를 제기하고 원칙을 주장하면 싫어한다. 일부 시의원들은 오히려 이러한 재정계획에 동조한다. 아니 원칙적 문제제기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몰상식 한 행태를 보여주기까지 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시의 재정위기는 자치구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크다. 문제는 일부 자치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것 이다. 어느 곳은 구민들로부터 징수하는 지방세의 80%를 쓰고 남겨 다음연도에 이월한다. 어떤 곳은 매년 10~20억 규모의 재정이 증가한다고 하면서 수백억의 시설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 자주재원의 10% 이상 을 쓰고 남아 이월하는 자치단체가 수두룩하다. 모두가 상식 밖이다. 재정이 온전히 운영된다는 자체가 이 상할 정도다. 어디 그뿐인가, 시장, 구청장, 의원들의 해외출장은 어떤 비판도 외면한다. 시민들과 하위직 공무원만 죽을 맛이다.

시민이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 인천은 지난 10여 년 동안 공직사회가 시민의 삶을 도외시 했다. 공직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기보다 오직 출 세만을 위해 일했다. 시민의 삶이 어찌되든 나만 승진하고, 물 좋은 보직이면 그만이었다. 그 10년의 세월 이 인천을 파탄으로 내몰았다. 내 책임이라고 고백하고 공직을 떠나는 이도 없다.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고 항변하면 그만이다. 때문에 인천시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하늘을 찌른다. 이제 민중이 나서서 공직사회 를 바로세우는 역사를 만들어 갈 수 밖에 없다. 시민의 삶을 더 이상 공직에 맡겨 놓아서는 인천의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2012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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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설교

쓴 뿌리 히 12: 14-17 김 흥 규 내리교회 담임목사

질기게 따라붙는 쓴 뿌리

에 대해서 아주 나쁜 편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그 형님이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지

제가 어렸을 때 제 오촌 당숙이 석회공장을 두 개나

만 그 형님의 이름만 떠올리면 이상하게도 어린 시

가지고 있는 큰 부자였습니다. 그 당시 기준으로 볼

절의 상처가 떠올랐습니다. 유년 시절이나 사춘기에

때 그야말로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서 떵떵거리고

입은 상처는 평생을 간다는 말은 옳습니다.

살았습니다. 그 부자 당숙 집 옆에 우리는 아주 초라 한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 집은 돈이 있으니까 자식 들도 많이 낳아서 거의 다 서울에 유학을 시켰습니

쓴 뿌리의 세 가지 작용

다. 초등학교만 시골서 나왔고 중고등학교부터는 다 서울에서 공부했습니다.

히브리서 6: 13절에서 말하는‘쓴 뿌리’ 를 우리로 하

제가 한 대여섯 살 쯤 되었을 때 그 당숙 집에 엄마

여금 하나님이나 이웃과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도록

손을 잡고 놀러갔을 때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

만드는 일체의‘상처’ 나‘나쁜 습관’ 을 지칭하는‘영

다. 그 집은‘하리’ 라는 집채만큼 큰 셰퍼드 개를 키

적인 상징’ 으로서 이해하고자 합니다.

웠는데 그 당시 중학교 다니던 좀 개구진 육촌 형이

뿌리는 보이지 않지만 식물이 열매를 맺게 하는데

그 개를 저에게 들이대며 물으라고 겁을 주었습니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요. 뿌리의 일부분이 썩어서

다. 그 때 저는 너무나 무서워서 기겁을 했습니다. 물

쓰다고 하면 먼저 그 썩은 쓴 뿌리를 잘라내야 합니

론 엄마 손을 잡고 있었고 또 지금 생각하니 악의가

다. 그냥 두면 썩은 쓴 뿌리에서 썩은 쓴 열매가 나옵

전혀 없이 순전히 장난기로 했던 일이지만 제가 받

니다. 이런 쓴 뿌리의 속성을 본문 15절 후반부는 기

은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가 막히게 설명합니다.“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그 이후로 바로 옆에 있던 당숙 집에 좀체 기웃거리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지 않으려고 했고 저를 놀래주려고 했던 그 육촌형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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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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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쓴 뿌리는 자라납니다.

다.“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어린 시절에 입은 상처나 나쁜 습관은 치료하지 않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고 그냥 놔두면 계속 자랍니다. 자기비하의 쓴 뿌리, 음란의 쓴 뿌리, 열등감의 쓴 뿌리, 교만의 쓴 뿌리,

첫째, 모든 사람과 화평해야 합니다.

거짓말의 쓴 뿌리, 혈기의 쓴 뿌리, 폭력의 쓴 뿌리,

우리 중에는 아주 작은 일에도 서운함을 자주 느끼

술 담배 마약의 쓴 뿌리. 이런 쓴 뿌리들을 그냥 방치

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일에도 흥분을 잘하

해두면 계속해서 자랍니다.

고 혈기를 부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일이 꼬 이고 잘 안 될 때 자꾸만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이

둘째, 쓴 뿌리는 괴롭게 합니다.

들도 있습니다. 쓴 뿌리의 가장 큰 문제는 주변 사람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안겨준다는 말이지요. 쓴 뿌

들을 힘들게 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쓴 뿌리

리가 그냥 나 하나만 힘들게 하면 괜찮은데 주변의

를 제거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사람과 화목해야

모든 사람들이 함께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직장

합니다. 원만해야 합니다. 너그러워야 합니다. 용서

의 상사 한 사람이 쓴 뿌리를 끊어내지 못하면 함께

해야 합니다.

일하는 동료 모두가 큰 괴로움을 당합니다. 한 학교 교사가 쓴 뿌리를 제거하지 못할 경우 그 밑에서 가

둘째, 거룩함을 따라야 합니다.

르침을 받는 제자들이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거룩함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이지 요. 베드로전서 1: 16절은 말씀합니다.“내가 거룩하

셋째, 쓴 뿌리는 많은 것들을 더럽게 만듭니다.

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우

주변에 있는 것들을 오염시키고 변질시킨다는 말이

리도 거룩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아무리

지요. 무, 당근, 연근, 우엉, 감자, 고구마, 토란, 도라

노력해도 거룩해질 수가 없습니다. 나의 부족을 절

지, 마늘은 모두 뿌리채소이지요. 이런 뿌리채소들

감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중에 어느 하나의 뿌리가 썩으면 주변 뿌리들을 다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썩게 만들어 뿌리채소를 망칠 수가 있습니다. 쓴 뿌

쓴 뿌리가 올라올 때마다“하나님, 저는 부족합니다.

리는 항상 파괴적이고 충동적입니다. 그래서 쓴 뿌

저 좀 도와주세요!”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리를 가진 이들의 원망 한 마디 불평 한 마디가 공동

혼자 힘으로 쓴 뿌리를 처리해보려고 하면 뽑히지

체 전체를 어렵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않습니다. 쓴 뿌리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할 때 에만 제거됩니다.

쓴 뿌리를 제거하려면

여러분을 괴롭히는 일체의 쓴 뿌리가 뽑혀나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쓴 뿌리를 어떻게 잘라내야 할까요? 본문 14절에 매우 중요한 해결책이 있습니

2012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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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가정에서 현재 사용 중인 통신매체는 무엇입니까? (복수응답)

인천지역 가정 내 통신비 지출 실태 조사 결과

① 일반전화

② 이동전화 (휴대폰)

③ 인터넷

④ 케이블, IPTV 위성방송

⑤ 기타

매월 가정에서 통신비로 얼마를 지출하십니까? □ 가정내 통신비 10만원에서 30만원 0% 6% 10% 30% 54%

인천YMCA는 인천지역 가정의 통

① 10만원 미만 ② 10만원~20만원 ③ 20만원~30만원 ④ 30만원~40만원 ⑤ 40만원 초과

신비 실태를 파악하여 가계 지출의 흐름과 소비행태를 파악함으로써 소비자 운동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

매월 가정에서 지출하는 총 지출액 중 통신비가 차지하 는 비중은 얼마입니까? □ 통신매체 이용률 높아

기 위해 4월 2일부터 22일까지 3 주간에 걸쳐 인천지역 가정 내 통

2% 5% 31%

18%

신비 지출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했다.

45%

① 1% 이상~5% 미만 ② 5% 이상~10% 미만 ③ 10% 이상~15% 미만 ④ 15% 이상~20% 미만 ⑤ 20% 이상

전년도와 대비하여 통신비 지출금액에 변화가 있습니까? □ 이전 대비 통신비 증가 70.8% 27% 1%

71%

① 전에 비해 증가 ② 전에 비해 감소 ③ 전과 동일함

매월 가정에서 지출하는 통신비 중 이동통신비가 차지하 는 비중은 얼마입니까? □ 통신비 중 이동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 30% 이상 23%

27% 9%

25% 15%

① 1% 이상~10% 미만 ② 10% 이상~20% 미만 ③ 20% 이상~30% 미만 ④ 30% 이상~40% 미만 ⑤ 40% 이상

이동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높거나 낮은 것으로 양극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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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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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비가 증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이동통신비 증가이유는 새로운 이동통신기기 구입 76.1%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한 경우 월평균 이동통신 비에 변화가 있습니까? □ 스마트폰 변경 후 이동통신비 증가 88.7% 1%

2% 10% 12%

76%

① 이동통신 가입자 수 증가 ② 새로운 이동통신기기 구입 ③ 업체의 통신이용료 인상 ⑩ 기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단말기 구입비용까지 포함

10%

89%

① 전에 비해 증가 ② 전에 비해 감소 ③ 전과 동일함

-1 과다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전파자원의 독과점으로 기본요금이 과다하게 책정 85.4%

하기 때문 51.5% 2% 5% 52%

42%

① 현재의 통신비 산출 방식은 단 말기 구입비용까지 계산하기 때문에 과다하게 보일 뿐이다 ② 기술혁신으로 소비자 편익이 증진되었기 때문이다 ③ 기타

13%

85%

① OECD 국가 중 가장 과도한 통 신비를 지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② 생활필수재인 전파자원의 독과 점으로 기본요금이 과다하게 책 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③ 기타

이동통신요금 관련하여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해결 방안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 각하십니까? □ 전통신료 인하와 결합상품 개발 기대 44.5%

25% 45% 26%

① 통신료 인하, 결합상품 개발 ② 과소비 풍조 해소 ③ 적정한 통신기기 가격 형성 ④ 이동통신사 독과점 해결

4%

2012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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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제6대 전반기(2010-2011년도)

인천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인 천 YMCA는 제 6대 시 의 회 전 반 기 (2010~2011년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2년간 회의록 과 회의출석 현황, 시정질의 평가, 의원 발의 조례 평가, 홈페이지 및 SNS 평가 등으로 진 행됐다. 제6대 시의회는 견제와 감시 기능이 약화된 측 면과 시 재정위기에 대한 객관적 판단과 돌파 구를 찾는데 아쉬웠고, 시의원들의 도덕성 문

상단 왼쪽부터 이한구, 강병수, 이재병, 노현경, 박승희 하단 왼쪽부터 이용병, 김정헌, 안병배, 전용철, 신현환

제 등 부정적인 면도 보였다.

거침 없는 질의와 질책이 있고 그에 상응하는

전체평가

준비 자세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엉뚱한 질 문과 구체적 지적보다는 전체적 현황만 파악하 위원명 위원회명

출석

조례

회의록

SNS

이한구 산업위원회

98.52

83.33

92.53

강병수 문화복지위원회

97.43

100.0

이재병 기획행정위원회

97.99

98.33

노현경 교육위원회

87.83

박승희 문화복지위원회

100.0

이용범 문화복지위원회

(부평 2) 25건, 박승희 18건 등으로 조사됐다.

김정헌 산업위원회

회의록 모니터링 결과 노현경(민, 비례)와 김영

시정 질의

HP

언론

평균

순위

100.0 89.33

93.33

97.14

93.46

1

65.27

95.80 100.0

93.33

89.43

91.61

2

70.11

94.50 92.00

93.33

87.43

90.53

3

73.33

100.0

94.56 90.67

86.67

100.0

90.44

4

90.00

68.47

94.04 93.33

93.33

88.29

89.64

5

100.0

86.67

73.31

90.00 84.00

93.33

84.29

87.37

6

98.52

73.33

78.22

92.35 84.00

86.67

88.57

85.95

7

안병배 건설교통위원회

96.48

81.67

76.16

90.81 73.33

93.33

88.57

85.76

8

태(계양・강화), 이한구(계양 4)의 상임위 활동

전용철 산업위원회

99.41

80.00

71.39

92.52 68.00

100.0

82.86

84.88

9

이 눈에 띄었고, 지역사회 활동가 평가에서는

신현환 문화복지위원회

100.0

80.00

74.95

91.18 68.00

93.33

86.00

84.78

10

는 모습은 여전히 아쉬웠다. 의정 활동 성실성이 기초가 되는 출석평가에서 는 박승희(서구 4), 신현환(남구 3), 이수영(부 평), 이용범(계양 3), 최용덕(남구 1) 의원이 100% 출석률을 보였다. 시정 질의수에는 강병 수(부평 3) 의원이 30개의 조례안을 발의해 가 장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벌였고, 이재병

강병수, 이한구, 노현경 의원 순으로 기록됐다. 이를 총체적으로 평가했을 때 37명 중 이한구 의원이 전반기 가장 높은 의정활동으로 1위를

인천지역사회 활동가 설문조사 결과 (총 42명)

차지했고, 강병수, 이재병, 노현경, 박승희, 이 용범, 김정헌(중구 2), 안병배(중구 1), 전용철 (동구 2), 신현환 순으로 집계됐다.

1. 제6대 인천시의회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면?

27 64.3%

또 지역사회 시민단체 활동가 42명에게 제6대 시의회에 대한 설문을 벌여 종합 평가는‘보 통’ , 5대 시의회와 비교하여‘잘하고 있다’ ,하 반기 할 일로‘시 재정극복’ 으로 분석하였다.

12

Incheon YMCA

계 42 100.0

6 14.3%

3 7.1%

6 14.3%

0 매우 잘 했다

잘했다

보통이다

못했다

매우 못했다


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6 PM 페이지13 SJ_03

2. 제6대 인천시의회가 제5대 인천시의회와 비교하여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20 47.6%

계 42 100.0

17 40.5%

2 4.8%

3 7.1%

못하고 있다

훨씬 못하고 있다

0 훨씬 잘하고 있다

잘하고있다

비슷하다

3. 시의원 의정비는 적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20 47.6%

22 52.4%

계 42 100.0

0 과하다

적당하다

적다

4. 앞으로 시의원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꼭 해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다면?

30 71.4% 9 30 21.5% 71.4%

계 42 100.0

3 7.1% 0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

문화・복지 등 서민의 삶의 질 향상

교통 및 환경 등 생활 편의 증대

5. 인천시의회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적어주세요 - 인천시 재정난이 총체적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살고 싶은 인천 이 될 수 있도록 모두 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 인천시 재정난이 심각하다. 그런데 시의회가 이에 대해 심각성을 못느끼고 있는 것 같다. 좀더 적극적으로 재정문제에 대해 대처하 기 바란다. 또한 시의회는 시 행정부의 견제기구이다. 시장의 독단 과 행정부에 대한 감시활동에 진력해 주기 바란다. - 일부 의원들은 자기 지역구외의 일에 관하여는 관심이 없고 지역 구 챙기는 일에만 신경을 쓰는 의원이 꽤 있다. 본인의 지역구를 떠나 인천시만의 대표자로서 시 전체를 보고 의정활동을 전개했으 면 좋겠다. - 시 행정부에 대한 견제기능 강화(시민이 선택한 이유이므로) - 재정위기 극복, 시민의 복지 강화(서울시 모델) - 해야 할 일이 많아도 기본적으로 개혁해야 할 일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 바쁘더라도 개혁에 착수해야 한다. - 진정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항상 되물으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갔으면 한다. - 정치할 생각 말고 본분을 잊지 말기 바란다. - 재정이 없다고 너무 위축되지 말고 힘있게 추진할 것은 해야 한다

제언 제6대 인천시의회가 6월 말로 4년 임 기의 반을 지나게 된다. 2년전 시의회가 개원하자마자 모 의원 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 까지 치는 사고를 냈고, 불법행위로 시 의장을 포함한 2명의 시의원이 임기 도중 낙마하기도 했다. 2010년 하반기엔 외유성 해외 시찰을 강행하려다가 여론에 떠밀려 일정을 변경하기도 했고, 2011년 4월엔 교육 위원회, 산업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등이 각각 선진국의 교육현장을 살펴 본다거나 발전시설과 축제 등을 시찰 한다는 명분으로 줄줄이 유럽행 비행 기를 타서 예산 낭비라는 비판을 받은 바가 있다. 2011년 7월 인하대생 춘천 펜션 매몰 사고로 인해 인천시 전체가 깊은 슬픔 에 빠져 있을 때도 9명에 이르는 인천 시의원들이 대만으로 발길을 돌렸고, 의장은 피서차 제주도에 있다며 인하 대생 참사 영결식에도 불참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감사원 감사 결과, 모 의원 은 업무 추진비를 전용한 사실이 적발 돼 수백만 원을 반납하는 일도 벌어졌 다. 2011년 국가 인사청문회에서 고위 공직자 내정자들에게 가장 큰 흠결이 됐던 위장전입 문제에도 인천시의원들 이 빠지지 않았다. 9명의 시의원이 자 신의 선거구와 다른 지역에 거주하거 나 거주하지 않는 상가나 지인의 주소 에 주소록을 옮겨 놓은 것으로 조사되 기도 했다. 이러한 일회성 해프닝과 구 설수, 비판적 시각이 있음에도 불구하 고 6대 시의회가 조금씩 발전하고 성 숙되어져 간다는 평가도 없지 않았다. 보다 전문적이고 성실한 자세, 연구하 는 의원상과 발로 뛰는 의원들의 활약 상이 눈에 띄었다. 특히 이한구 노현경 강병수 의원 등 전 문성과 성실성을 겸비한 의원들이 헌 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과 유일한 여당 의원으로 발로 뛰는 의원상을 몸 으로 보여 준 박승희 의원 등은 높은 평가를 받을 만 했다. 그러한 개인 평가도 물론 중요하겠지 만 의회 전체를 본다면 아쉬운 점이 많 았다. 전반기 의회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인천시 재정위기와 의회의 역할 론이라 할 수 있다.

고 생각한다. - 의결 전에 시민의 의견을 성의 있게 듣기 바란다. - 다시는 바람타고 의회에 발 딛는 위정자가 없길 바랄 뿐이다. - 행사 방문에 치중하는 일을 하지 말기 바란다.

2014년 아시안게임을 반납할 것과 인 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을 연기할 것을 주장했는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이 에 아랑곳없이 한편에선 무리한 예산 을 수립하고 한편에서는 무책임하게 이를 수용해 주었다. 인천시의 재정위기를 안이하게 생각하 며 계수만 조정해서 정부의 재정위기 단체 지정만 모면하면 된다는 식의 예 산을 편성한 인천시정부도 문제지만 인천시민을 대신하여 시 살림을 철저 하게 분석하고 견제기능을 발휘해야 할 인천시의회가 그 기능을 방기한 채 여과 없이 통과시킨 것은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시의원은 인천시민의 대표자가 아니라 대변자가 돼야 한다. YMCA가 의정활 동을 모니터하면서 가장 자주 발견하 게 되는 것은 시의원들 스스로를 대단 한 권력의 자리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시정을 집행하는 공무원을 대하는 태 도에 겸손함과 예의가 없고, 입장이 다 르다는 이유로 동료의원의 말을 경청 하지 않거나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 제 압하려는 의도도 비쳐진다. 의원과 집행부 사이는 물론 의원과 의 원 사이에도 이겨야 하는 관계가 아닌 소통과 격려를 통해 함께 이기는 방법 을 찾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기본 덕목은 청렴과 도덕 성이다.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한 방편 으로 시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는 결코 아닌 것이다. 인천시 재정위기가 심화되고 서민들의 경제 상황은 심각할 정도로 어려워지 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지방자치제도 와 시의원, 구의원이 필요한 것인가 하 는 극단의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나오 고 있다. 인천YMCA의 의정활동 평가가 누구 누구를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의원들을 격려하고 궁 극적으로는 인천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 주길 간절히 바라는 인천 시민의 뜻을 전달하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 남은 2년간의 임기를 더욱 최 선을 다해 임함으로 인천시 재정위기 를 극복하고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신 의를 받는 제6대 인천시의회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한다.

2011년 인천시 재정위기가 현실화될때 이를 걱정하는 시민단체들이‘인천시 재정위기 극복 시민모임’ 을 결성하며

2012 여름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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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news

인천YMCA

놀토 체험견학

취약가정case개별코디네이터지원사업 가족나들이

사회교육부에서는 4월 21일(토) 신석기 유적지 탐방을 시작으

4월 25일(토)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지원하는

로 5월 19일(토) 자연 동화 체험 캠프, 6월 16일(토) DMZ 평화

취약가정case개별코디네이터지원사업 참여가족 70여명이 경

통일염원 체험 캠프까지 상반기 토요 체험견학을 마무리하였습

기도 여주 오감도토리 마을에서 인절미 떡메치기, 꽃잎 손수건

니다. YMCA 체험견학은 전문 강사의 설명과 활동 자료집을

만들기, 버섯농장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맑은 공기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를 마시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

견학입니다.

고 가족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 권리 교육

발달장애 미술 교육 개강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5월 10일(목) <청소년 권리 교육>을

인천YMCA 발달장애아동교육센터에서는 기존 발달체육 위주

진행하고, 청소년 권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프로그램

의 교육에서 벗어나 발달미술 등의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보다

진행을 위한 지도자의 자세 등을 교육하였습니다. 33명의 청소

효과적인 발달장애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등

년 지도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권리에 대한

발달장애아동교육의 경우 올해로 3년째 인천광역시 사회단체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제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보조금사업으로 지원되는 등 지역사회 내 그 역할이 나날이 커

진행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고 있습니다.

14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7 PM 페이지15 SJ_03

행사 및 뉴스

인천YMCA

news

청소년 월례강좌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현장조사 모니터링

청소년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꿈

시민운동부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과 관련하여 환경

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월례강좌>를 열

부의 의뢰로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지자체 시행현황 및

고 있습니다. 5월 이철민 소장(청춘도약발전소)의‘꿈을 이룬

추진계획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지자체 방문조사를 실시

사람들의 이야기’ 와 6월 송호택 교수(연세대학 의대교수)의‘청

하였습니다. 인천YMCA에서는 인천의 남동구, 동구, 연수구 등

소년의 꿈과 건강’ 에 이어, 7월 최정학 원장(푸른꿈 비전스쿨)

세 개 지자체를 방문조사하였으며 남동구 공동주택 주민 50명

의‘책에서 꿈을 발견하다’ 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진청소년수련원

news

난지도 해수욕장 개장식 당진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한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의 난지 도 해수욕장이 6월 23일(토)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70여일 간 개장합니다. 해수욕장 개장식에서는 이철환 당진시 장을 비롯하여 김동완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홍수 당진시 석문 면장, 이종윤 시의원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 여, 당진시 난지도해수욕장이 갖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롭게 개발이 완료된 난지도 해수욕장이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2012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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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7 PM 페이지16 SJ_03

행사 및 뉴스

news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특화사업 <주민참여 열린교육>

지여동 4, 5월 지하철 행복 여행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동화구연에 관심이 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지하철여행동아리(이하 지여동:知旅動)>

는 지역주민 26명에게 동화구연 지도자 3급 과정이 무료로 진

에서 4월에는 윤중로에서 벚꽃과 한강바람을 만끽하였고, 5월

행되었습니다. 총 12회기의 교육과 동화구연 시연을 통과하면

에는 춘천에서 닭갈비로 배를 채우고 소양강과 청평사를 방문

동화 구연 지도자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그 이후에 복

하였습니다. 벗이 있어 여행이 더욱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다

지관과 학교 등에서 동화구연 봉사를 통해 배운 것들을 활용할

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6월 여행을 기대하며 지여동 파

예정입니다.

이팅!

가꾸는 마을,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휴 클래스>

어린이 리더양성교육 프로그램 <영 리더 아카데미>

가꾸는 마을,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위한 주민의식활동 <休

교육문화센터에서는 인천시 특화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어

(휴:쉴)클래스>가 4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실생활에서 지킬 수

린 시절부터 질서와 법을 지키고 타인의 권리와 의사를 존중하

있는 환경보호교육으로 가꾸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의

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영 리더 아

식을 높이고, 원예활동으로 단지의 빈 공간을 텃밭으로 개간하

카데미>프로그램을 4월 21일(토)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여 상추와 고추 등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는 휴클래스에

토요일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16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7 PM 페이지17 SJ_03

행사 및 뉴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news

<북한이탈주민 가족 행복나들이>

KT&G 어르신 연합나들이

5월 3일(목) 북한이탈주민들이 남이섬으로 온 가족 모두 함께

5월, 에버랜드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

행복나들이를 떠났습니다. KT&G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르신들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KT&G 복지재단과 인천사회복

<북한이탈 가족 행복나들이>에서는 대자연 속 맑은 공기를 마

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연합나들이에 우리 어르신들과 봉사자분

시고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화합을

들이 초대되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돈독히 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에 마음이 들떠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

이 되었습니다.

니다.

제5회 갈산주민어울림마당 <한바탕 웃음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한그루터기> 야외체험

5월 19일(토) 한국마사회 부평지점의 후원, 갈산종합사회복지관

6월 9일(토)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강화도 약

의 주최로 <제5회 갈산주민어울림마당 한바탕웃음으로 지역축

쑥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거리,

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볼거리 공연과 체험마당, 200인분 대형

먹거리를 즐기면서 그동안의 수고와 또 앞으로의 수고를 날려

비빔밥 비비기등 모든 이웃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림으로 작

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은 것 하나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자는

노인 인력을 활용하여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에게 각 가정에

바람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2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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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7 PM 페이지18 SJ_03

행사 및 뉴스

news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한걸음 <내손으로 만드는 깨끗한 우리 마을> 3월 12일(월) 만수주공7-8단지에서 특별한 지역캠페인이 시작

내가 살고 싶은 마을, 내가 직접 만든다!!

되었습니다. <내손으로 만드는 깨끗한 우리마을>은 지역주민들

이번 캠페인의 준비 및 진행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캠페인

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가꾸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모

진행위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캠페인에 참여하여 마을

임입니다. 올해는 만수7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 매월 2째주 월

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캠페인 진행위원 중에는 거동

요일 지역주민들이 마을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마을을

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도 있었는데, 몸이 불편하여 직

깨끗이 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스케치해 보았습니다.

접 청소를 하지 못했지만“쓰레기 불법투기를 하지 말자” 는피

‘나 하나쯤’ 이 아닌‘나 하나라도’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3월 12일은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쌀 쌀한 날씨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4명이나 되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애경 씨는“추운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몸이 아팠지만 나 하나라도 힘을 보탠다는 생각으로 참석했 다”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마도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이런 마음이었을 겁니다.‘나 하나쯤이’ 이 아닌‘나 하나라도’ 라는 생각이 우리 마을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18

Incheon YMCA

켓을 들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캠페인을 마치며 고되고 힘든 일이었지만 쓰레기를 줍고 마을을 깨끗이 하며 캠페인 참여자 모두 행복해 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행복 에너지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마을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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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만수종합사회복지관

news

여성장애인소그룹 <네일아트>

멘토링 오리엔테이션 및 결연식

여성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한 소그룹모

3월 24일(토) 멘토링 오리엔테이션 및 결연식이 진행되었습니

임인 <네일아트>가 만수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설되

다. 멘토와 멘티 모두 첫 만남은 어색하였지만 다양한 프로그

었습니다. 네일아트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참여자들이 봉사단

램을 통해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멘토링의 시작을

을 조직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알리고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KT&G 문화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가족사랑축제 <기쁨 가득 즐거움 팡팡>

4월 21일(토) KT&G 상상 volunteer 대학생 봉사자와 청소년

5월 19일(토) 새골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가정

들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날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

의 달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재미있는 체

고 게임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험과 다양한 먹거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흥겨운 문화공연

KT&G봉사단은 매월 1회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

관람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되었습니다.

2012 여름호

19


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7 PM 페이지20 SJ_03

행사 및 뉴스

news

아기스포츠단

어린이날 행사

방과후수업

아기스포츠단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의 뜻을 함

아기스포츠단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

께 알아보고 내 몸을 잘 지킬 수 있는 동영상을 관람한 후, 레

의력을 심어주고 미래의 지도자로서의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크레이션과 교사동극, 영화 관람과 게임, 모래놀이를 하며 즐거

위하여 요리, 점토, 영어, 미술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진

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행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참여수업 학부모 참여수업으로 학부모와 단원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여 아기스포츠단의 수업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유아기 체능교육 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같은 반 친구들의 부모님들이 서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엄마와 아빠 참여수업을 병행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영어, 영지, 체능 수업을 같이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20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7 PM 페이지21 SJ_03

행사 및 뉴스

만수어린이집

news

<키즈 인 킹덤> 현장학습

어린이날 행사

4월 18일(수)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키즈 인 킹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게

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경찰서, 소방서, 방송국, 병원,

임에 사용할 바구니도 만들고, 풍선방에서 신나게 풍선을 가지

마트 등 여러 가지 장소를 돌아보고 옷도 직접 입어보며 여러

고 놀이도 하고, 물감 물총으로 자유롭게 그림도 그리고, 운동

직업을 탐색해 보았습니다. 직업 체험 뿐 아니라 풍선방, 블록

장에 나가 신나게 미니올림픽도 하고, 어린이날 노래도 배우며

방, 잔디 썰매 등 다양한 놀잇감들도 많아 신나고 유익한 시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되었습니다.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현장학습

할머니 할아버지 나들이

5월 25일(금)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에 다녀왔습니다. 햇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0일(수)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

뜨거운 날에 넓게 핀 작약꽃과 유채꽃밭을 감상하고 넓은 잔디

께 <자생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이 아닌

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친구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나들이여서인지 친구들도 더욱

들에게 봄꽃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수목원의 맑은 공기도 마시고 곤

다.

충목걸이와 허브 화분을 만들며 할머니 할아버지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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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news

인천YMCA어린이집

<부천식물원> 현장학습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 운동회>

4월 26일(목) 주위의 숲과 어우러져 다양한 테마가 있는 <부천

5월 3일(목) 신트리공원에서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

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식물원을 살펴보며 수생, 아열대, 다육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파도타기, 장애물달리기, 에어볼 놀이

식물 등 여러 가지 꽃과 나무의 특징을 탐색해 보며 식물에 대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순발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게 된

한 흥미를 느끼고, 인공폭포와 연못, 그리고 물가를 주변으로

경험이 되었으며, 넓은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또래 간에

수생식물과 양치식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한 하루였습니다.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눌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탄탄스토리> 현장학습

<긴급출동 삐뽀삐뽀> 공연관람

5월 17일(목) 파주에 위치한 <탄탄스토리>에 다녀왔습니다. 원

5월 23일(수) <긴급출동 삐뽀삐뽀> 뮤지컬 관람을 하였습니다.

아들이 흥미를 가지고 독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

험하고, 공연 관람을 통하여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소중

법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알아보는

한 시간이었습니다. 관람 후 연령대에 맞는 책 1권씩을 선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받아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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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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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뉴스

청천1동어린이집

청천1동어린이집 텃밭 구경하러 오세요

news

부모교실 MBTI 성격유형검사

도시속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 생활해 볼 수 있

‘아이들의 양육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

도록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전문강사의 지도와 평상시 실외활동

기 위해 4월 12일(목) 부모교실이 열렸습니다. 아이들이 배우는

을 통해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씨앗과 모종을 심고 모내기

동요를 배워보는 시간과 함께, ‘건강가족지원센터’ 의 도움을

도 직접 해보며 편식도 줄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며 아이들의

받아 MBTI 성격유형검사로 부모님들의 성격을 알아보고, 이를

인성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이, 호박, 토

통해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

마토, 고추, 가지가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습니다.

조부모님 초청 행사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

통합아동들의 지역사회연계 활동

손자 손녀에게 아낌없는 사랑으로 헌신하는 조부모님들을 위해

5월 29일(화) 통합아동들의 지역사회연계활동으로 구월동‘인

5월 9일(수) 조부모님 초청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막내 풀잎

천식품안전정보센터’ 에 방문하였습니다. 표를 사서 개찰구에

반(만1세)을 시작으로 큰형님인 뿌리반(만5세)까지 차례로 공연

넣고 전철을 타면서 대중교통 이용시 지켜야 할 규칙과 예의를

도 하고 고사리손으로 만든 카네이션과 선물을 드리는 사랑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에서는 음

가득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할

식이 몸속에서 어떻게 되는지와 어떤 영양소가 필요한지를 배

아버지, 할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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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심층탐구

2012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생태미디어학교 YMCAEcoMediaSchool3기

인천YMCA에서는 환경부와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는‘환경체험교육프로 그램’ 의 일환으로 YMCA 생태미디어학교(YEM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0 년 1기로 시작되어 어느덧 3기 째 교육 중인 YEMS는 인천시의 자연환경 실태 를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여 환경 보존을 이뤄나가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임과 동시에 그 지역의 역사 지식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 그램이며, 이 모든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 뉴스와 다큐, CF 등을 제작하는 실천 프로그램입 니다. YEMS는 인천시의 환경과 역사, 미디어에 관 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환경・미디어 등 기존의 학교나 가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분야에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인문・환경・미디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 수업 동행 하여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천적 인 지식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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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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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올해 YEMS 3기는 <인천의 산 모니터링> 을 주제로 문학산, 주안산, 계양산, 마니산 등 인천의 대표적인 산 네 곳을 생태 모니터링하며, 8월 19일(토) 참가 청소년들의 제작 영상 및 기사 발표회와 함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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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YMCA

2012년도 클럽인준식 및 회원의 밤

인천YMCA는 4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종 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YMCA 이사 및 회원, 와이즈멘 및 인천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회원의 밤 및 클럽인준식을 개최 하였습니다. 이날 회원의 밤 행사는 1부 시민음악회, 2부 클럽 인준식의 순서로 진행되였는데 음악회에는 인천 YMCA 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 바이롤리니스트 민 희주, 크로스오버 듀엣 아쉬라(백혜숙, 김복남), 인 천YMCA여성합창단,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 습니다. 음악회를 마친 후에는 49개 클럽 1,616명을 대상 으로 클럽인준을 하고 인준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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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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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YMCA

2012 지구의날

<사람, 자연, 화합> 4월 22일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2012 지구의 날 인 천위원회에서는 개최한‘지구의 날’행사가 지난 4 월 28일(토)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사 람, 자연, 화합 - 핵없는 세상을 위하여> 라는 주제 로 열렸습니다. 2000년‘차 없는 거리’ 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지구의 날‘ 행사는 인천의 각종 시민단체들 이 연합하여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지구의 날’ 에서는 각 단체들이 마련한 부스행 사 외에도 걸개그림 그리기, 만다라 만들기, 저어새 만들기 등 다양한 전체행사는 물론 풍물패와 시민, 행사 운영자들이 어우러져 함께 퍼레이드를 하며 ‘지구의 날’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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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YMCA

전통과 현대문화가 함께 있는 청소년 문화마당

<청소년문화존> 5월 26일(토) 1차 청소년문화존(부평문화의 거리)에 이어 6월 9일(토) 2차 청소년문화존(부평역광장)이 개최되었습니다. ‘전통과 현대문화가 함께 있는 청소년 문화마당’이 란 주제로 공연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존은 만수고의 풍물동아리를 비롯해 퓨전국 악, 댄스, 관현악단, 합창, 중창 등 8개의

청소년동아리의 공연이 있었으며, 한지공예, 매듭공 예, 볼펜공예, 전통 먹거리, 미니스포츠 월드, 네일아트, 유해환경분류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동시 에 진행되며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 간을 제공하였습니다. 다음번 청소년문화존은 9월 15일(토) 14시 부평역 광장에 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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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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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YMCA

제 15회 인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인천YMCA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선용과 건강한 몸 과 마음을 기르기 위해서 5월 19일(토) 부평공원 농구경기장 에서 <제15회 인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였습니 다. 고등부 18개 팀과 중등부 13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 을 하였으며,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등부 우승 뱅크 / 준우승 녹사자 중등부 우승 석찐 / 준우승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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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YMCA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문화축제, 전문강사 양성 인천YMCA 청소년재단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를 예방하 고자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공감하고 스스로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데 참여를 요청하 였습니다.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천지역협의회는 2012년 4월 7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 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 있 는 인천YMCA청소년재단, 미래성장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향토사 랑청소년봉사단, 인천청소년지도자연맹, 한국청소년문화재단, 계양 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스스로지킴이(YP)동아리 등 25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 폭력 문제를 시민 모두가 다함께 해결해가야 함 을 역설하였습니다.

학교 폭력 예방 청소년문화축제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는 6월 23일(토)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 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청소 년, 교사, 학부모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 는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를 문화를 통해 예방하고자 개최하였으며, 강의식 예방교육이 아닌 문화를 통해 청 소년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공감하고 스스 로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자 하였습니다. 인천YMCA 청소년관현악단을 비롯한 댄스, 밸리댄스, 마술, 합창등 의 1부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있었으며, 청소년유해환경(학교폭력) 예 방을 위한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에 이어 2부‘2012 트라이앵 글’이라는 연극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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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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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 4월 30일(월)~5월 21일(월)까지 총 4주 동안 학교 폭력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21명의 교육신청자 중 18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참가자들은 향후 학교폭력예방 강사모임을 통 하여 내부교육 및 강사 준비과정을 거친후 YMCA 강사로 위촉하여 강사자격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교육강사: 김보기 소장 안혜경 팀장(인천광역시 청 소년상담지원센터), 문재현 소장(마을공동체교육연 구소), 홍영미 강사(학교폭력 전문강사), 여혜숙 대 표((사)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학교폭력예방전문강사 양성과정을 끝마치며..

력을 바라보는 시아를 가지게 해 주었다. 단순하게 피해자와 가해자, 방관자만 존재할 수 밖에 없 다고 생각했던 틀을 과감하게 깰 수 있었던 모두를 방어 자로 만드는 보살핌의 원 프로그램, 학교 폭력 예방교육 에 감성을 도입하여 그들의 감정을 정화시키고 감성의 상 처를 만지면서 공감하는 법도 배웠다. 역할극을 통해서 직접 가해자의 입장에 서보고 왕따 체험 을 통해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정말 우리 아이 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시간이었 다. 특히 갈등을 조정하는 조정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갈 등의 부정적인 측면이 아닌 갈등의 긍정적 모습도 보게

글_ 남궁희(학교 폭력 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되었고, 모든 일의 양면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 었다. 수업이 한 가지 방향으로 흐르지 않고 다양한 방면

너무 꽃다운 아이들의 가슴 아픈 죽음의 소식이 연일 매

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의 모습도

스컴을 뜨겁게 달구던 4월 인천 YMCA에서 학교폭력 예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정말 귀한 시간이었다.

방 교육 공고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전화기를 들어 접수 를 했다.

끝으로 다양한 재료와 다양한 시각을 갖도록 수업계획을

더 이상 죽어가는 아이들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 너무 안

기획해 주신 YMCA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타까운 마음 하나로 시작 하게 된 학교 폭력 예방 수업은 나에게 다양한 교수법과 더불어 다양한 관점에서 학교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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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광장

세상을바꾸는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박숙희, 이성숙 봉사자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여름날 산과 들이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한 까닭은

이성숙: 마을이 조금씩 바뀌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아주 작은 풀잎하나, 작은 나뭇잎 한 장이 푸르름

느낍니다.

을 움켜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작은 것들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내가 먼저 의 지를 갖고 시작한다는 작은 실천운동에서 비롯됩 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지역주민 박숙희씨와 이성

Q: 캠페인을 통해 바라는 점은 ? 박숙희: 캠페인을 통해 마을이 바뀌고 이로 인해 우리 마을이 다른 사람들에게 살고 싶은 마을로 기억되었 으면 좋겠습니다.

숙씨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캠페인에 참여

이성숙: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각이 바뀌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모여 우리 마을을 바꾸는 힘이 되었 으면 합니다.

Q: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 박숙희: 2010년 겨울 눈치우기 캠페인이 동기가 되어 지금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때 몸이 불편하신 어 르신들까지 나와 눈을 치우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실천이 마을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러워 하셨던 두분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쩌 면 두 분의 모습은 그 말씀처럼 작은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실천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

이성숙: 지금까지 서비스 수혜자로 도움을 받기만 했

역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어

습니다. 그래서 마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져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되길 소망해 봅니다.

Q: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 박숙희: 우리 스스로 마을을 바꾸어 간다는데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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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내 이런 것도 이야깃거리가 되냐며 부끄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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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광장

지난 3월... 만수어린이집에 처음으로 입학한 하람이는... 한마디로 부!적!응! 이었습니

하람이네 가족이야기 천하람 원아 학부모 만수어린이집

다.^^;; 첫 아이이고 경험도 없고... 제 입장에서는 하람이가 어린이집에 입학한 다는 것이 마냥 설레고 떨리고 기다려왔던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람이가 이렇게까지 적응하지 못할 줄은 생각도 못해서 아주 많이 속상했답니다. 100 일이 갓 지난 4~5개월쯤부터 한번도 쉬지 않고 문화센터를 데리고 다녔고 그 래서 낯가림도 적고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을 잘 할 것이라고 굳게 믿어왔는데 어린이집에 쉽게 적응을 못한다는 게... 엄마로서 정말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어린이집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고 그런 아이를 억지로 데리고 가서 보낸다는 게 마음이 너무 아팠기에 자리를 뜨지 못하고 하 람이의 울음이 멈춰질 때까지 교실 창문 뒤에 우두커니 서 있다가 오기도 했습 니다. 그렇게 일주일 또 일주일이 지나고 하람이의 떼쓰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 습니다. 선생님께 전화는 오지 않을까 늘 마음 졸이며 불안한 마음이 많았지 만, 한편으론 선생님께서 잘 돌봐주시고 적응시켜 주시리라는 굳은 믿음이 있

만수어린이집 맑은하늘반 하람이네 가족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우선 하람이를 먼저 소개해볼까요??^^ 이름은 : 천하람 나이는 : 4살(39개월에 접어듦) 가족은 : 아빠, 엄마, 하람이, 용감이(만 4년 된 강아지) 성격은 : 엄마와 아빠의 고집을 물려받아 고집이 무척 셈. 청개구리 성향이 강함. 노래를 매우 좋아하고 장난기 많은 개구쟁이 외모는 : 무척 잘생김^^(우성인자만 타고남^^;;)

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적응하느라 힘들고 지친 하람이의 마음을 달래주고자 저희 가족 이 특별히 신경 쓴 점도 있습니다. 이전에도 여행을 많이 다녔었던 우리 가족 이지만, 하람이의 다소 내향적인 성격때문에 저희 가족은 더욱 많은 여행을 통 한 경험을 얻고자 했습니다. 매주 주말이면 전국 이곳저곳을 향하며 우리 가족 의 추억을 쌓았으며, 다양한 체험과 경험들을 통해 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녔다는 것이 콕 집어“내향적인 성격에 큰 도움이 되리라”하여 다닌 것은 아니지만 하람이를 향한 아빠와 엄마의 사랑의 한 표현 방법이었습 니다.^^ 아기 때부터 함께 여행을 다니다보니 하람이도 즐기게 되었고, 여행은 우리가족이 함께하는 취미이자 생활의 일부분이며 우리가족의 자랑거리가 되 었습니다. 이러한 가족여행과 어린이집을 통한 체험학습이나 현장학습의 다양 한 기회가 하람이가 어린이집에 흥미를 가지고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떻냐구요? 하람이는 아침에 눈을 뜨면“오늘 어린이집 가는 날이 야?” 라며 방긋 웃으며 말을 걸어옵니다. 하늘반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야 한다며 잘 먹지 않던 밥을 먹고 어린 이집에 다니기 전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혼자 옷 입기를 시도합니다.^^ 이렇듯 하람이에게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형제가 없이 혼자 자라다 보니 거의 모든 것을 엄마가 해주는 수동적인 아이었는데,(물론 엄마의 잘못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좀 전에 얘기했듯이 밥도 스스로 먹게 되었고, 옷도 혼자 입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하려 합니다. 제일 처음으로 혼자 운동화를 신었을 때 정말 대견했어요.^^ 너무나 당연할지도 모르는 것을 하람이는 만수 어린이집에 다니며 익히고 정 말 4살다운 아이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습니다.^^ 인천YMCA 만수 어린이집에 보내게 된 것은 하람이를 비롯한 저희 가족 모두 에게 감사한 경험이며 훗날 값진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하람이가 처음 적응하지 못할 때에도 괜찮다고 금방 할 수 있을 거라고 용기주 시고 기다려주신 것 감사드리고, 문제되는 행동을 했을 때에도 타일러 주시고 다독여 주시고, 늘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주신 만수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진심 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하람이가 만수어린이집의 교육 목표처럼 건강하고, 예의바르고, 슬기 롭고,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기대....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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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8 PM 페이지34 SJ_03

회원 광장

내 아들을소개합니다 김진헌 단원 학부모 (솔개반) 아기스포츠단 북부지회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YMCA 아기스포츠단 4년차가 된 아들을 둔 솔개반 엄마입니다. 여러분에게 제 아들을 잠깐 소개하려합니다. 이름 : 김진헌 나이 : 7세 (처음 달팽이반에 들어갔을 때가 30개월이 채 안된 상 태여서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아기라는 소리를 잠깐 듣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머리통 하나 더 있던 그 친구들과 견주

다. 그때의 완주의 기쁨을 기억하는 지 6살 땐 스스로 인천대공원

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많이 성장하였음)

을 한 바퀴 돌 수 있었습니다.

성격 : 남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정적이 면이 강했으나 Y에서의

체육대회 때도 여지없이 서럽게 울었고 겨우겨우 준비한 마스게임

생활을 통해 활동성이 많이 향상되었음. 애교가 많아서 이

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수건으로 하는 건 어려웠는데 너무 멋진

뻐 죽겠다(!)는 칭찬을 듣는 편.

것 같다며 굉장히 으쓱해했고, 사진으로 찍힌 본인의 모습을 보며

외모 : 잘생긴 아빠와 고운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 덕분으로 완전

너무 좋아 깔깔거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빼어남. 하지만 아직 Y 여자 친구들이 남자를 볼 줄 모르는

5살 돌고래 수영대회에서는 생각지도 못하게 조 예선 1위로 골인,

관계로 그다지 인기가 있는 것 같지는 않음.

결승전에서 5위라는 쾌거를 이루어 수영선수로 키워야 되는 건 아 닌지 아빠, 엄마를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기운을 받아 자신감

이렇게 훌륭한 제 아들에게도 약간의 문제점은 있습니다. 그건 바

이 붙었는지 6살 때 수영능력단계가 고래가 되는 엄청난 일을 벌

로, 쫌... 운다는 겁니다.

이고 말았습니다. 이제 조금만 하면 인어가 된다고 들떠있는 진헌

평소에도 눈물이 적은 편은 아니나 염려될 정도는 아닌데 Y에서

이 모습을 보는 것도 참 행복한 일입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몇 날 몇 일을 걸쳐 야심차게 준비하는 큰 행사 때마다 땀을 뻘뻘 흘리면 숨이 곧 넘어갈 것처럼 울곤 합니다. 엄

우리 진헌이가 스스로 이상한 마음에 감내하기 힘들 때마다 운다

마 아빠 참여 수업 때도,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서도, 가을 체육대

고 열외 시키지 않고 함께 손잡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주셨던

회 때도 서럽게 울었습니다. 제 저러다 큰 일 나는 거 아니냐는 엄

선생님이 계셨고,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격려로 응원해주셨던 선

마들의 웅성거림도 들어야 하고, 행사 진행에 분주한 선생님께 폐

생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 같습니다. 그래서 Y 선생님들께 항

가 되는 건 아닌가 싶어 민망하기도 하고, 당장 데리고 집에 가자

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는 아빠의 성화에 화가 치밀기도 하고, 진헌이가 Y와 성향이 맞질 않아서 그런 건 아닌지 내가 애를 잘못 키운 건 아닌지 싶어 마음

우리 진헌이가 이제 7살 제일 큰 형님이 되었습니다. 제일 큰 형님

이 심란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진헌이 스스로에게 나쁜 기억으로

은 동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책임감이 있는지 넘어졌

남아 쓴뿌리가 되는 건 아닐까 싶어 솟구치는 눈물을 억지로 참아

는데 혼자 털고 일어났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함께 버스에 오르는

낸 날들이 참 많습니다.

동생들에게 본이 되고 싶어‘안녕하세요 Y’ 도 목청껏 외칩니다. 실 수도 많았고, 허점도 많았던 진헌이가 Y에서 멋지게 성장하고 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사참여를 묻는 안내지가 나오면 항상

습니다. 어느 날 진헌이가 Y를 떠나 또 다른 세상에 한 걸음 한 걸

참석에 동그라미를 날립니다.

음 나아갈 때 Y에서 듣고 배운 것들이 좋은 양분이 되어 주변을

그건 처음으로 거북이 마라톤을 하던 날 선생님 손에 이끌려 울며

섬기고, 진리를 주장하는 멋진 남자가 되어있길 기대해 봅니다. 그

겨우겨우 걷고 있다가 마지막 반 바퀴를 남겨놓고 무슨 마음인지

래서 김진헌이라는 인물이 YMCA 아기스포츠단의 좋은 증거가 되

과감히 선생님 손을 뿌리치며 전력질주로 마치 일등인 냥 의기양

길 꿈꿔봅니다. YMCA 아기스포츠단 출신 중에 노홍철만 있는 건

양하게 결승선을 통과한 후‘완주한 친구 모두 1등’ 이라며 누런 메

아니니까요. ㅋㅋㅋ

달을 목에 걸고 행복해 하던 진헌이의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입니

34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8 PM 페이지35 SJ_03

회원 광장

Y가족이된 4년을즈음하여.... 황병규 단원 학부모 (두루미반) 아기스포츠단 북부지회

Y와의 인연... 3년 전.. 그때의 우리 큰아들 병찬이는 몸이 마르고, 비위도 약해서 음식을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으면 올리고, 내성적이고 활발하지 못한 성격이었으나 졸업을 즈음하여 큰아들 병찬이는 누가 봐도 Handsome GUY로 그리고 내성적이지만 활발한 행동을 하 는 멋진 아이로 커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기쁨입니다. 좀 더 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일반 유치원보다 활동성 있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곳을 생각한 끝에 결정한 것 이 YMCA!!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자신 있게 Y에 전화 걸어“자리 있나요?” “네 한자리가 있는데요 ^^;”라고 말하는 선생님 의 목소리의 의미를 알 수는 없었지만 운좋게 큰아들을 입단시키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은 사실이지만 매년 10월이 단원 선발 마감! 그것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한다는 Y에 무슨 배짱인지 전화를 걸어 그렇게 이야기 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선생님 의 그 허탈해 하는 말의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여간 우리 병찬이는 운이 좋게 엄마의“무대포 정신”때문에 입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현명한 선택을 했다는 자부심에 형과는 달리 약하진 않았지만“안녕하세요! 와이”아침인사를 하는 형아를 보면서 보내 달라고 떼를 썼던 연년생 개구쟁이 동생 병규... 12월생이라 다른 아이들보다 일 년이 늦어져서 내심 걱정도 많았던 둘째아들 병규. 키는 당연 다른 아이들보다 머리 하나 차이가 날정도로 작았고, 둘째라 항상 애기 취급만해서 단체생활을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하는... 뭐든지 걱정 투성이었습니다. 그래도 걱정했던 것보다는 6세 개구리반 때는 솔개반 형이 있어서 적응을 좀 더 빨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Y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많습니다. 유적지나 동물원으로 견학을 가고, 야구 사랑이 깊은 선생님들과의 야구관람, 원어민선생 님과 배운 영어 스피치대회, 선의의 승부를 가리는 가족운동회, 등수를 막론하고 완주 만이 목표인 거북이마라톤대회, 아이들 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는 학부모 참여수업, 물에 뜨는 것 만으로도 신기한 아이들의 돌고래수영대회, 스키캠프, 엄마랑 나 들이, 아빠랑 캠프 등등... 이 많은 행사 중에 제일 뜻 깊고 소중한 행사가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아빠랑 캠프” !! 1박 2일의 아빠랑 캠프를 다녀온 뒤, 아빠들과의 인연이 가족들의 모임으로까지 발전이 되어 지금까지도 정기적인 모임을 갖 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 모임이 훗날 이어져서 아이들이 성장을 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YMCA를 졸업했다는 자부심을 갖 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결같이 Y의 버팀목이신 선생님들과의 소중한 인연, 사랑과 열정의 가르침,,,아이들도 잊지 못 할 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Y가족들 파이팅!!!

2012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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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8 PM 페이지36 SJ_03

2012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 일시

행사명 행사명

장소

행사내용

대상(인원)

참가비

담당자

8.25(토)

자연생태체험 일일캠프

경기도 가평 반딧불마을

여름의 자연 속에서 생태관찰체험 활동 (야생화 관찰, 나뭇잎 탁본뜨기, 오디로 찐빵만들기, 신나는 물놀이)

초등생 35명

50,000원 (중식포함)

사회교육부 (박혜선,박가형)

8.18(토)

우주과학캠프 일일캠프

경기도 장흥 송암스페이스 센터

미래 우주에 대한 꿈을 열어보고 호기심과 탐구심 체험 (가상 입체영상관람, 에어로켓발사 체험, 케이블카 타기, 별자리 체험, 망원경 관측, 천문대 전망대 견학)

초등생 35명

58,000원 (중식포함)

박혜선 팀장

8.25(토)

자연생태체험 일일캠프

경기도 가평 반딧불마을

여름의 자연 속에서 생태관찰체험 활동(야생화 관찰, 나뭇잎 탁본뜨기, 오디로 찐빵만들기, 신나는 물놀이)

초등생 35명

50,000원 (중식포함)

박혜선 팀장

7.28(토)

이색체험 일일캠프

경기도 이천 미니목공캠프

나무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창의 활동 (목공이란, 나만의 멋진 창의 작품 만들기, 못박아보기, 미꾸라지 만져보기)

초등생 35명

50,000원 (중식포함)

박혜선 팀장

8.11(토)

전통시골마을 체험캠프

초등생 35명

50,000원 (중식포함)

박혜선 팀장

8.8-10 (2박3일)

보물섬캠프

해양생태학교, 바다래프팅, 해수욕놀이, 인간관계훈 련, 협동놀이, 리더십훈련, 무인도탐험, 무인도 살아 남기, 갯벌체험, 야간 해안생태탐험

초중고생 40명

150,000원 (2박6식)

고완진부장

한 여름 밤의 한국안전문화수련원 숲속 생태학교, 나무 이야기, 협동놀이, 리더십훈련, 동 숲속 별 따기 (강원도 화천) 식물이야기, 별자리탐험, 인간관계훈련, 계곡수상훈련

초중고생 40명

140,000원 (2박6식)

고완진부장

오디션, 세상이 반할 주인공, 비전, 긍정선언, 열정을 깨우자, 드림보드 만들 초등학교 260,000원 기, 집중력 몰입, 세상이 반할 주인공, 리더십 발표, 학습전략, 기억력을 키우 1,2,3학년 (중식포함) 는 방법, 시간 관리 전략, 세상이 반할 주인공, 리더십, 긍정선언, 창의력 발 (학년별 12명 교재비, 표회 계획세우기, 나도 스티븐 잡스, 나도 에디슨! , 미션게임, 세상이 반할 1반 편성) 다중 지능 지문 주인공, 킹콩 스마트폰에 넣어보기, 발표회, 시상식 검사비 별도 100명

이재춘 팀장, 최은아 간사

7.25-27 (2박3일)

경기도 용인 시골 마을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 조상의 한터조랑말농장 지혜로움과 민족의 우수성 쳄험 당진청소년 수련원

‘YMCA출발드림’ 7.30-8.3 여름방학자기주도 인천YMCA 학습통학캠프 7.25-27 (2박3일) 7.21

한 여름 밤의 한국안전문화수련원 숲속 생태학교, 나무 이야기, 협동놀이, 리더십훈련, 동 숲속 별 따기 (강원도 화천) 식물이야기, 별자리탐험, 인간관계훈련, 계곡수상훈련 여름방학 신나는 한강 뚝섬 윈드 윈드서핑 지상 교육 서핑장 윈드서핑 한강(해양) 교육, 바나나 보트 타기 윈드서핑

신라, 천년의 고도 7.14-15 역사 탐방

‘나는 런닝맨’ 8.13-16 여름방학 자기 주도 학습 캠프

경주

당진 청소년 수련원

경주 역사 탐방을 통하여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현장에 서 보고 느낌으로써,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 을 주고,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 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유익하고 즐거운 역사 여행입니다.

초중고생 40명

140,000원 (2박6식)

고완진부장

초・중등 학생 40명

65,000원

송재풍

초등생 30명

150,000원

최은아

380,000원, (교재비,기본 학습인지능력 검사비 별도)

이재춘 팀장, 최은아 간사

초중고생 30명

초등생 : 85,000원, 중고생 : 95,000원

홍성진 주임

중고생 30명

20,000원

정성일

중고교생 30명

150,000원

차성수팀장

초중생 30명

55,000원

김소연

오리엔테이션, 습관나무만들기1, 아침운동, 세상이 반할 주인공, 런닝맨 초등학교 공신만들기1., 바다 레프팅, 킹콩 스마트폰에 넣어보기, 런링맨공신만들 4,5,6학년 및 중학교 기 등 2.(학습,자립-3단게 뇌교육, 집중력, 기억법, 맵핑), 나만의 색깔 찾기(진로,탐색), 내소리가 들리니(토론수업), 나는 런닝맨 게임, CAMP 1, 2 학년 100명 FIRE(나쁜습관 종이비행기 날리기), 나의 성공선언 발표

7.28

여름방학 신나는 신철원 한탄강 밸리 래프팅

래프팅 지상교육, 래프팅 수상교육 카트 체험

8. 1~3

청소년 봉사夏자 인천YMCA 및 봉사현장 캠프

1. 자원봉사활동 교육 2.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3. 노인 요양시설 봉사활동 4. 자원봉사활동 팀별 활동후기 발표 * 자원봉사활동 점수부여 (20시간)

8.8-10

청소년예술체험 캠프

당진청소년 수련원

-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 연극 교육 및 실습(전문 강사 지도) - 최종 작품 발표회

7.26-27

” 내가 CEO “ 경제캠프

인천청소년 수련관

직접 사업아이템을 정하고 제품을 생산하고 홍보, 판매하는 창업 활동을 통해 실제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이해하고 향후 자신의 미래의 꿈과 직업을 구체화 시켜보는 프로그램입니다.

□ 인천YMCA에서 진행하는 2012년 여름 캠프 및 특별프로그램입니다. 참고하시고 초등학생이나 주위 학생들에게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위 참가비는 인천YMCA 회원으로 할인 된 비용입니다.

□ 문의 및 접수: 인천YMCA 431-8161

36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8 PM 페이지37 SJ_03

역사사랑방●추●천●도●서

새 할머니

용구 삼촌

(엘리자베스 슈타인켈너 글, 미하엘 로어 그림, 북비출판)

(권정생 글, 허구 그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곤충들의 이 야기를 담았다. 곤충의 서식지와 생태 를 설명하면서 여러 곤충들 중에서 해당되는 곤충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짧은 여름방학 동안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내기에 좋 은 계기를 만들 수 있는 도서이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소소한 일상을 손녀‘피니’ 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그 림책이다. 한 가족이 치매라는 힘든 현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해가는 과정 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가족의 소중함을 통해 아이들의 가슴에도 사 랑이 무엇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롭 부예 글, 다른 출판) 개성 넘치는 일곱 명의 아이들 각자 의 목소리로 전하는 이야기이다. 교사 와 학생 간의 따뜻한 교감이 아이들 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는지를 꾸밈 없이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

5학년 누리가 들려주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진 말썽꾸 러기 동생 민구의 이야기이다. 동생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가정에서는 가 족에게 관심을 받지 못해 소외감을 느꼈던 누리가 민구의 장애를 인정하 고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작고 소박한 사연을 다루고 있다. 잔잔하게 펼쳐지는 이야기와 서정이 넘치는 그 림을 통해 가슴 뭉클해지는 또 다른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초등고학년

초등중학년 민구야, 쫌 (고수산나 글, 노성빈 그림, 미래아이 펴냄)

BOOK

초등저학년

초등저학년

유아 나를 찾아봐 (유근택 글/그림, 세용출판)

우리 둘뿐이다. (마이클 콜먼 글, 놀 출판) 적대감과 무관심을 지니고 있던 두 아이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 정을 탁월한 심리묘사로 긴박하면서 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사회적 문제 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이 결국은 서 로를 배려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비롯 됨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는 이야 기이다.

2012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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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8 PM 페이지38 SJ_03

와이즈멘소식

N E W S

FY 2012-2013 인천지방총재 이 취임식

6월 16일(토) 17시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

FY 2012-2013 인천지방 임원

FY 2012-2013 클럽회장

서 FY 2012-2013 인천지방총재 이 취임식

지방총재 직전총재 사무국장 재무부장 홍보부장 메넷부장

제물포클럽 미추홀클럽 인천문학클럽 부천클럽 새인천클럽 산돌클럽 남인천클럽 김포클럽

이 개최되었다. 1부 경건회로 시작한 이 취 임식은 2부 지방총재 이임식, 3부 지방총재 취임식과 만찬으로 이어졌다. 경건회에서는 나광호 감리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으며, 중부지구 임원을 비롯한 인천지방 와이즈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이 취임 축하를 같이 하였으며 세라핌 중창단과 와이즈멘 링 연 주, 새인천클럽중창단 등 다양한 축하 행사 가 있었다.

인천문학클럽 ■ 한국중부지구대회 우수클럽상 및 우수지방상 수상 6월 2일(토) 서울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한국중부지구대회에 서 문학클럽은 우수클럽상을, 황순식 인천지방총재는 우수지방상을 수상하였다.

■ 문학클럽 회장 이 취임식 (예정) 일시 및 장소 : 7월 16일(월) 7시 파라다이스호텔 8층

38

Incheon YMCA

맹익재 황순식 이정구 윤주일 황운성 손은희

윤주일 박영일 권오성 배용균 손만익 서재구 양성운 홍완경


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8 PM 페이지39 SJ_03

N E W S

제물포클럽

와이즈멘소식

산돌클럽 ■ 이사회 4월 9일(월), 5월 12일(토), 6월 11 일(월) 각각 클럽사무실과 사랑채 에서 합동월례회 및 중부지구대회 관련 논의와 사무실 이전 및 재정 관련 논의,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인천YMCA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후원

■ 제주 백록클럽 합동월례회

제물포클럽은 5월 19일(토) 부평공원 농구경기장 에서 열린 인천YMCA 청소년길거리 농구대회를 후원하여 건강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봉사활동 을 전개하였다.

4월 28~29일(토~일)에 제주그랜 드호텔에서 제주 백록클럽과 합동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 산돌클럽 회장 이 취임식 (예정) 일시 및 장소 : 7월 6일(금) 7시 송도브릿지호텔

인천지방총재 활동보고 일시 장소

활동 내역

4. 13(금) 19:30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인천YMCA 2012년도 클럽인준식 및 회원의 밤

4. 27(금) 강남300 컨트리클럽

인천지방 친선골프대회

5. 15(화) 19:00 지방사무실

제8차 인천회장단 협의회

5. 17(목) 15:00 지구사무실

중부지구 제1차 봉사상위원회

5. 17(목) 16:00 지구사무실

중부지구 제9차 인사위원회

5. 17(목) 17:00 지구사무실

중부지구 제7차 실행이사회

5. 25(금) 강남300 컨트리클럽

인천지방 친선골프대회

6. 2(토) 15:00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제54차 중부지구대회

6. 11(월) 19:00 대경종합건설(주)사무실

인천지방 인수인계

6. 16(토) 19:00 파라다이스호텔

FY 2012-2013 인천지방 임원 이 취임식

친선골프대회 (2012-4-27)

인천지방 회장단 협의회(2012-05-15)

12-13이취임식

2012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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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8 PM 페이지40 SJ_03

이사 및 직원동정

이 사 동 정

오영백 이사 소천

본 회 오영백 이사(인천교회 원로장로)께서 5월 30일 숙환 으로 별세하여 6월 1일 오전 9시 인천교회에서 교인 및 인 천지역 교계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국환 송예배를 드렸습니다. 고 오영백 이사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 본 회 이사장을 지내시면서 YMCA의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셨 습니다.

4월 1일 13일 14일

최동수 이사

5월 19일 26일 27일 6월 5-6일 16일 19일

직 원 동 정

5월 16일 17일

이창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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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6월 16일 18일

인천장로성가단 내리교회 순회연주 및 단장 취임식 YMCA 회원의 밤 참석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를 위한 조찬기도회 참석 감리교중부연회 주최 다문화가족돕기 아라뱃길걷기대회 참가 황우여 새누리당대표 취임 축하 및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 인천장로성가단 참석 인천장로성가단 제2장로교회 찬양 참석 제14회 전국장로성가단연주 - 여수은파교회 찬양, 소록도중앙교회 위문찬양 제41차 한국YMCA전국대회 공로상 수상 (사진) 국회 새누리당 의원 조찬기도회 인천장로성가단 찬양

신세계백화점인천점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이사회 인천지방와이즈멘 임원 이 취임식 인천지방법원 시민사법위원 위촉식

신규발령

4월 21일

장지희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5월 19일

김명혜 아기스포츠단 영지교사 고은경 갈산어린이집 보육교사 최윤진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남보람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휴직

6월 2일

강지혜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6월 2일

이용훈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시설관리직

결혼

6월 23일

모영미 아기스포츠단 체능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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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현황

후 원 자 명 단

갈산종합사회복지관 (1분기) 물품후원

이보람, (주)아모레퍼시픽, 김수영, 까레몽(김명근), 럭키사우나, 빵굼터(계양구청점), 예닮, 이마트부평점,

(13명/기관)

이명숙(연세우유), 이병훈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파리바게뜨(갈산점), 한국교육사, 현효섭

결연후원 (24명/기관)

후 원 자 명 단

강주윤, 고유선, 곽순성, 김선호, 김성규, 김영수, 김은화, 김진필 박진아, 송지숙, 하지희, 한수지, 황연지, 고유중, 김경옥, 김기오 김미선, 김창규, 문인제, 백경숙, 조은형, 조종선(김숙연) 한국요꼬가와전기, YKO다사랑회

사업후원

59쌀피자, 김영선, 김지수, 박승현, 심상석, 이마트부평점, 이성종 이예종, 이응하, 이플러스, 한마음회,

(16명/기관)

해피빈, 화지영, 우리은행갈산지점, 대한생명 부평지역단, 한국마사회

만수종합사회복지관 (1분기) 국민은행본점, 금강보청기,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 논현중학교, 동방중학교,

물품후원 (15명/기관)

만성중학교, 만수새마을금고, 본죽논현점, 서울우유, 아이들과미래, 이현숙, 인천대학교영재교육원, 장석동,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지역본부

결연후원

강대정, 김광수, 김동만(미진정밀), 김선도, 김선봉, 동부교회, 배윤희, 아이들과미래, 어린이재단, 장수연,

(12명/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 황재석

사업후원 (24명/기관)

강조순, 교보생명, 김대식, 권오용, 남인천우체국, 대한생명, 동부교육청, 등촌샤브칼국수, 만수새마을금고, 만수할인마트, 몽실헤어샵, 박진원, 빚은, 승리종합상사, 에덴투문구, 에벤에셀미용실, 연세가정의원, 유명약국이영원, 이태리마르샤침대, 전원세탁, 주공종합슈퍼, 평화의원, 푸드머스, 황재석

2012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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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추억의 포크송과 함께하는 기타교실

일반성인

목 (10:00~11:00)

■ 노래하며

기타를 연주할 수 있게 기초부터 지도 주법별로 대표적인 노래를 선택하여 좀 더 정확하고 충분히 이해할 있도록 지도

다이어트교실

일반성인

월수금 (16:30~18:00)

■ 퍼스널트레이닝론,

다이어트매니저

일반성인

화목 (14:00~18:00)

■ 비만학을

■ 포크기타의

■ 실기

트레이닝방법론, 부위별웨이트 및 1:1 레슨지도, 퍼스널트레이닝 현장실습

■ 비만학,

비롯한 전문 이론 교육 및 운동 실기를 통한 비만관리사, 다이어트 프로그램 설계 및 관리 영양학, 생리학, 서비스학, 운동학, 운동실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 실기 및 1:1 레슨지도

60,000원 (12주)

월 150,000원

550,000원 (8주)


인천Y소식지-6월*여름-3 2012.7.3 5:58 PM 페이지44 SJ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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