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 2013년 신년호 Vol.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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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칼 럼_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상설교_ 2013, 새해가 희망 위원칼럼_ 수돗물불소화사업과 우리의 선택


인천YMCA

2013년 꿈이 자라는

겨울방학 체험견학 ♥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견학으로 진행 ♥ 전문 강사의 설명과 YMCA 활동 자료집을 통해 효과적이고 깊이 있는 견학 실시 ♥ 어린이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교육을 위하여 모둠 선생님과 함께 소그룹으로 활동

2013년 겨울방학 체험견학 프로그램 일정 01. 친근한 영어 체험캠프

02. 우리나라 기관탐방

날짜 : 2013년 1월 12일(토) / 장소 :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 대상 : 초등 전학년 / 회비 : 50,000원(점심포함) 내용 :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영어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 겁게 배우는 시간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고 동기 부여가 되는 체험

날짜 : 2013년 1월 19일(토) / 장소 : 서울 국회의사당, KBS방송국견학홀 대상 : 초등 전학년 / 회비 : 25,000원(점심포함) 내용 :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와 공영 방송국을 견학하여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와 매스미디어의 역할을 이해 할 수 있는 체험

03. 신나는 겨울캠프

04. 안전지킴이 체험

날짜 : 2013년 1월 26일(토) / 장소 : 경기도 양평 보릿고개마을 대상 : 초등 전학년 / 회비 : 50,000원(점심포함) 내용 : 조상들의 어려웠던 시절에 함께 나누었던 음식과, 서로에게 도움 을 주고 나누웠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시골마을체험

날짜 : 2013년 2월 16일(토) / 장소 : 서울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 청소년수련관 대상 : 초등 전학년 / 회비 : 28,000원 내용 : 실제에 준하는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함을 깨닫는 체험 시간

책읽기 아이읽기 특강 안내문 01. 프로그램 소개 및 마음열기

02. 책 읽기 와 감정 읽기

03. 정서 읽기 - 자존감

날짜 : 2013년 1월 23일(수) 내용 : 프로그램 소개 어린이 책의 이해 책 읽기와 책 들려주기의 이해와 활용 [나는 내 이름이 좋아요] 동화 듣기 책놀이 배우기

날짜 : 2013년 1월 30일(수) 내용 : 책 소개「기분을 말해 봐」 감정단어 알기& 내 감정 알기 아이들의 감정 알아주기 책놀이법 & 활용법 배우기

날짜 : 2013년 2월 6일(수) 내용 : 책 소개「너는 특별하단다」 자존감이란? 자존감을 높이는 어휘 알기. 역할놀이로 대화법 배우기 책놀이법 & 활동지 활용법 배우기

04. 정서 읽기 - 화, 분노

05. 정서 읽기 - 불안

공통사항

날짜 : 2013년 2월 13일(수) 내용 : 그림책 감상하기「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 감정 이해하기 감정표현법과 다스리기 배우기 책놀이법 & 활용법 배우기 푸드테라피 배우기, 관련도서 나누기

날짜 : 2013년 2월 20일(수) 내용 : 그림책 감상하기「겁쟁이 빌리」 발달 단계별 감정 알기 감정카드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책놀이법 & 활용법 배우기

회비 : 1회당 20,000원 5회 수업 신청 시에는 80,000원 교재비, 재료비 별도 장소 : YMCA 본관 세미나실 (남동구 구월동)

YMCA 체험견학 접수등록 안내

1. 접수기간 : 각 지회 사회교육부 (선착순마감) 2. 접수방법 : 방문 및 전화접수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회비와 함께 보내 주세요.) 3. 입금계좌 : 씨티은행 (303-00353-255, 인천기독교청년회 / 홍길동, 1차 견학) 4. YMCA 비회원은 회원가입비 10,000원을 추가해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5. 문의 및 접수 : 본관 (☎ 431-8161) / 서부 (☎ 566-8161)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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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이창운 기획/인쇄 : 햇빛과단비기획

있습니다. ■Tel. 431-8161 Fax. 431-8165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1-12 인천YMCA

수돗물불소화사업과 우리의 선택

핫이슈

본드 판매 모니터링 결과

행사 및 뉴스 사진으로 보는 YMCA

논평

인터넷에서 www.icymca.or.kr로 들어

유익한 자료를 언제나 이용하실 수

위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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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별 : 계간 통권 113호

영상문화, YMCA관련자료 등 풍부하고

2013, 새해가 희망

회원광장

등록년월일 : 1995년 4월 24일

시민운동, 환경운동, 청소년, 소비자,

지상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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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 인천 마-18

오십시오. YMCA의 프로그램 안내와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본드 흡입 예방 결의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인천 청소년 소비자 기자단 출범식 청소년 문화 Zone 청소년 월례 강좌 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 성탄축하음악회

2013 vol.113

편집팀 : 최문영, 차성수

Y칼럼

갈산복지관 LUV 일상에서의 탈출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을 보고 영화 광해를 보고 뮤지컬 번더 플로어를 보고 나는 인도가 좋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와 제물포터널

회원조직탐방 스마트 앱 소개

생활불편신고 앱

미디어 함께 보기 추천 도서

라이어 게임 재생

도서추천 선정도서목록

와이즈멘 소식 이사 및 직원 동정/후원 현황 프로그램안내

인천YMCA 목적문

2013년 인천YMCA 교육과정 안내

YMCA 의 표장(俵章)

인천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세계YMCA의 정장(正章)으로서 바깥원에는 5대주 명이 기록되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청소년 문화모니터단

표장Ⅰ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있다. X와 P는 히랍어의 크리스토스(그리스도)의 첫 문자와 둘째 문자이다. 펼쳐진 성서는 요한복음 17장 21절로서 YMCA운동의 표어가 되는 성경귀절이다.「우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민중의 복지향상과 새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표장Ⅱ

표장Ⅲ

표장Ⅳ

보통 사용되는 정장으로서 정삼각형은 정신·지성·신체(知·體) 의 균형잡히 성장을 의미한다.

많이 사용되는 약장(略章)으로서 붉은 삼각형 위에 YMCA를 옆으 로 쓴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장으로 영자 Y위의 붉은 삼각형을 붙여 인간 개인의 균형잡힌 성장을 의미한다.


Y칼럼 www.icymca.or.kr

존경하는 인천YMCA 회원과 이사 그리고 직원여러분!

새해를 맞이하면서...

2013년, 癸巳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은 가고 이제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12 월 19일에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는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 에게 많은 희망과 함께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선거 기간 중에 후보자들 진영에서 벌어졌던 지나친 경쟁과 혼 탁한 선거방식은 우리들의 마음을 어둡고 안타깝게 만들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일 모두가 우리들 모두의 책 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국가의 발전 과 우리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GLOBAL시대는 무한경쟁시대이기 때문에 더 더욱 우리는 국

인천YMCA 회장

이창운

가의 경쟁력을 높이며 國格을 높여 대한민국을 일류 국가로 만들 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더 이상은 분열과 갈등으로 국민들이 편 가름을 하거나, 일찍이 없어져야 했던 낡은 이념과 사상에 매몰 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는 인천YMCA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제 YMCA의 존재 목적인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YMCA 고유의 운동성과 함께 사업성도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 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구를 원칙적이며 효율적인 방법으로 운영 관리하며 직원각자가 가지고 있는 지혜와 역량을 모아서 최선을 다 하는 YMCA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YMCA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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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동성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 누구의 지원과 후원만을 기대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스스로의 현명 한 선택과 집중적인 노력만이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과 이사 그리고 직원 여러분 ! 저는 새로운 해 2013년 한 해 동안 다음과 같은 사업방향을 잡고 지혜롭고 훌륭한 100여명의 직원들 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자 합니다. ‘시민이 살기 좋은 사회, 청소년이 안전한 인천 만들기’ 라는 표어 아래‘청소년에게 꿈을, 도시에 활기 를, 이웃과 나눔을,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라는 본 회의 슬로건에 따라 세부적인 목표를 세우고 추진 해 나가고자 합니다.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 주기 위해서 무엇보다 청소년이 험악한 사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마음껏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술, 담배는 물론, 본드와 같은 환각유해 물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먼저 시민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교통 및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운동을 전개함과 함께 시민질서의식 등 의식계몽운동을 전개하고 시민의 주권과 선택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이웃과 나누는 사회를 위해 기존 꾸준히 전개해 온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지원과 노력봉사를 꾸준히 하 고, 아울러 갈수록 더해가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를 만들겠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본 회의 궁극적 사명인 선교적 사명을 무엇보다 강조하여 진행해 나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해 온 미자립교회 지원과 선교활동 지원을 계속 해나가고 여기에 더하여 청소 년관현악 등 음악 클럽을 매개로 일본 등과의 해외 교류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계사년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중요한 한 해입니다.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여 국민 모두가 큰 기대를 갖 고 있습니다. 인천YMCA도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올 한해 모든 회원과 이사,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질 적 양적 성장의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이 이뤄지도록 모든 분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 주시 기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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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설교 www.icymca.or.kr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희망입니다. 2013년 새해 가 밝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 야 60:1).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2013년을 희망으로 시작합시다.

세상의 전망은 절망이어도, 하나님의 전망은 희망입니다. 세상의 소리에 속지 맙시다. 예수 안에 있으면 2013년은 희망의 해입니 다.‘절망’ 이라는 단어는 뽑아버리고‘희망’ 으로만 가득 채워서 2013년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우리가 여기 있다는 것이 희망입니다. 지금 살아있는 것 자체가 희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2013년 새해를 주셨습니다. 새로 운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새로운 능력이 부어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하나님 은 우리 모두에게 1년 12달 365일을 선물하십니다. 하루는 24시 간, 1,440분, 86,400초입니다. 매일 우리 손에 8만6천4백원이 주 인천YMCA 이사장 최 성 (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어지는 것입니다. 부자라고 더 주고, 가난하다고 덜 주지 않습니 다. 누구에게나 8만 6천4백원(시간)이 주어집니다. 아무 대가 없 이 주어진 시간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우리에게 복 이 될 수도 있고, 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앞에는 시 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명도 있습니다.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 다. 성령의 도우심도 있습니다. 건강도 있고, 돈도 있는데 할 일이 없다면, 그 인생은 지옥일 것입니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사는 것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은 2013년 새해를 통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신은 못 믿어도, 하나님 아버지는 믿읍시다. 나의 환경은 초라해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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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나님의 능력은 광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2013년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믿음의 눈을 열어 희 망의 해를 바라봅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2013년을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성경은『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 107:9)라고 약속합니다. 구하는 자 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붙듭시다. 새해가 되어서 가장 좋은 점은 새마음입니다. 해가 바뀌면 사람들은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새해가 되어 서 새로운 각오로 충만하다면 그것 자체가 곧 희망입니다. 새해가 되었는데 새로운 마음을 갖지 않는 사람 에게는 그 날이 그 날일 것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은 날입니다. 마음은 생명의 근원입니다(잠언 4:23). 삶의 뿌리입니다. 마음이 새로워지면, 말이 달라집니다. 말이 달라지면, 생각이 바뀝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새로워집니다. 행동이 새로워지면, 인생이 새로워집니다. 새마음을 품는 것은 새 인생을 선물 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합시다. 새롭게 마음을 먹었으면 굳게 지킵시다. 성경은『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신명기 4:9)고

명령합니다.“나는 안 돼. 해봤자 작심삼일이야” 라고 생각하며 포기하고 있습니까? 작심삼일이면

삼일마다 작심하면 됩니다. 된다고 마음을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을 채우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현대인은 마음속에 세상 것을 채웁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모두 땅에 속한 것 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것으로 채웁시다. 예수님은『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태복음 12:34-35)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마음을 좋은 것으로 채웁시다. 선한 것으로 채웁시다. 하나님의 양식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면 사는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2013년은 밝았습니다. 12달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365일이 새롭게 주 어졌습니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입니다. 새해는 희망입니다. 희망은 곧 믿음입니다. 희망은 곧 길입니다. 희망의 사람에게만 보이는 길입니다. 새해를 두려워하지 맙시다. 걱정하지 맙시다. 우리 모 두 희망의 발걸음을 내디딥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희망의 사람에게 복 주십니다.『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그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이사야 60:4-5).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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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칼럼 www.icymca.or.kr

수돗물불소화사업과 우리의 선택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장정구

2011년 7월,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인천시민 17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불사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인 천시민 80%는 수불사업을 잘 모르고 있다’ 그로부터 15개월 후 2012년 11월, YMCA를 비롯한 인천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인천광역시의회의 인천시 행정사무감사장 앞에 서 1인 시위를 벌였다.‘인천시가 시의회와 시민을 무시하며 일방적으로 수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돗물불소농도조성사업(수불사업)은 충치예방을 위해 수돗물에 일정농도로 불소를 첨가하는 사업이다. 1981년 경남 진해시와 1982년 충북 청주시에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수불사업은 2000년대부터 안전성과 선택권 문제 등으로 사회적인 논란꺼리이다. 그 런 수불사업을 최근 인천시가 강행하려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는 이미 알려진 수 불사업의 정당성과 시민 선택권은 재론할 생각은 없고 시민들이 잘 모르는, 시민들이 분명히 알아야 하는 사실 몇 가지를 밝히고자 한다.

불화규산은 LDL0값이 140mg/kg인 독성물질이다! 우리나라의 수불사업에는 불화규산(H2SiF2), 불화규소나트륨(Na2SiF2), 불화나트륨(NaF)이 사용된다. 2011년 기준으로 수 불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24개 정수장 중 20개소가 불화규산을 사용하고 있다. 액체인 불화규산이 고체인 불화나트륨, 불 화규소나트륨에 비해 취급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인데 사용되는 불화규산 대부분은 전남 여수의 ㄴ화학에 서 생산된다. 플루로실리식산(FLUOROSILICIC ACID) 또는 하이드로플루로실리식산이라 불리며 상수도 음용수 불소첨가제 라 명시하고 있는 ㄴ화학의 불화규산 제품정보에는 흡입 시에는 호흡곤란, 현기증, 혼수상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접촉 시 에는 화상과 쇼크가 있을 수 있다고 제품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불화규산의 LDL0(Lowest published lethal dose, 최저치사량)값이 140mg/kg(피하-개구리)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30g정도 무게의 개구리는 4mg으로도 죽을 수 있다는 말이 다. 2001년 12월말 안양천 지류인 학의천에서 수천 마리의 물고기들이 불에 덴 듯 온몸이 하얗게 벗겨지고, 크고 작은 수포를 가득 안고 죽은 채 물위로 떠올랐다. 당시 경찰과 보건환경연구원은 상수도사업소에 보관 중이던 수불사업용 불화규산이 유출 되어 발생한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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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중금속까지 먹을 이유는 없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불사업의 또 다른 문제는 첨가하고 있는 불화규산에 중금속이 불순물로 다수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2001년 한국환경분석학회지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수불사업에 사용되고 있는 불소첨가제에는 납, 비소, 수 은, 아연,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이 수백 ppm 불순물로 함유되어 있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피부암, 방광암 및 폐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물질 비소가 수돗물 불소화사업에 사용되는 불화규산에 의하여 노출량이 증가될 수 있음과 불소첨가제의 불순물 규제 항목 및 최대 허용농도에 대한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해당 회사에 재차 확인한 바로 지금도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 해 어떠한 정제과정도 거치지 않고 있다. 불화규산 제품정보에도 중금속을 200ppm(Pb환산농도)까지 허용치한다고 기록되어 있 다. 백번 양보하여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첨가는 필요하다고 치더라도 중금속까지 수돗물에 투입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닌가?

불소농도, 조절되지 않는다!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은 명칭에도 알 수 있듯이 농도를 조정해야 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수돗물불소농도를 0.6ppm~1.0ppm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녹색연합이 현재 수불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경기도의 정수장 5곳의 자료를 확보하여 분석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 정수장에서 불소농도가 조정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수장의 불소농도와 가정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의 불소농도(보건소측정치)가 큰 차이를 보였다. 정수장에서는 0.7ppm~0.9ppm인 불소농도가 가정 수도꼭지에선 0.38ppm ~ 1.21ppm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불소 농도가 정수장에 서 가정까지 일정한 농도로 유지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특히 정수장에서 1.0ppm 이내로 불소농도를 조절하고 있음에도 가정의 수도꼭지에선 이를 초과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불소 의 먹는물 기준치는 1.5ppm으로 이에 육박하는 불소농도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경 기도의 ㄱ정수장에선 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정수장의 불소농도가 0.2~0.5ppm이었다. 단 하루도 법에서 정한 0.6ppm~1.0ppm으로 조절된 적이 없었다. 또 다른 정수장에서는 기준 이내로 농도가 유지된 것이 절반 정도에 불과했고 그 정수장은 그나마도 8월부터 투입기고장으로 불소투입이 중단한 상태이다. 수불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정수장에선 기기 고장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수장별로 기기 고장의 사유도 다양하다. 농도계측 기 고장, 불소투입기 고장, 탱크 누수, 낙뢰로 인한 기기고장 등등. 1999년 8월 수불사업을 처음 시행한 경기도 연천군은 2005년 11월 기기고장으로 수불사업을 중단한 이후 재개하지 않고 있다. 연천군은‘불소용제 투입 시 분진 발생으로 담당직원의 건강상 의 문제점 대두, 불소투입기 및 불소농도 자동측정기의 잦은 고장’ 을 중단사유로 들고 있다. 이것이 수불사업의 현장모습이다. 한때 우리나라 37개 정수장에서 시행하던 수불사업이 지금은 전국 540여 곳의 정수장 중 24곳만이 시행하고 있다. 중앙정부 에서 70%의 예산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거나 답보상태이다. 2년 전 수불사업의 종주국 미 국에서도 수십년간 고집하던 수돗물 불소농도 최대허용치를 1.2ppm에서 0.7ppm이하로 낮추었다. 치약은 물론, 치과 처방 등 에 너무 많은 불소가 들어가 치아 불소침착층(fluorosis) - 반점치 또는 반상치아라고도 불리며 치아에 갈색 등의 얼룩이 생기 는 현상 - 발생 비율이 크게 늘어나 미국정부에서 불소 함유량을 규제하기로 한 것이다. 충치예방을 위해 수불사업이 정말로 최적의 방법인가 생각해 볼 일이다. 먹는 물과 마시는 공기는 사람뿐 아니라 많은 생명들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수불사업, 정치적 협상 이 아닌 충분한 논의와 검증이 필요하고 선택은 모두의 몫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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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www.icymca.or.kr

청소년 본드 판매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 가. 조사개요 1. 조사 주체 ●주 관 : (재)인천YMCA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주 최 : 인천광역시 2. 조사배경 및 목적 ●인천지역에 청소년 유해약물인 본드를 흡입하는 청소년들 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본드 판매 행위를 조사하고 이후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진행하 고자 함. 조사지역

3. 조사대상 및 방법 ●조사기간 : 2012년 11월 8일(목) ~ 11일(일) ●조사지역 : 인천지역 8개구 ●조사대상 : 본드판매업소(철물점, 문구점, 마트, 편의점) ●조사인원 : 성인 3명, 청소년 4명 ●조사방식 : 차량운전 및 지도를 해주는 성인 1인, 청소년1인 이 함께 조사를 하였으며 청소년 1인이 업소를 방문하여 실 제로 본드를 구입해보는 방식 ●조사내용 : 판매업소 유형, 본드 구입여부, 본드 판매시 신분 확인 여부 ●분석방법 : SPSS 프로그램의 빈도 분석을 이용하여 통계 처 리 하였다.

나. 조사결과

▶ 인천지역 총 8개구(강화, 옹진 제외)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구별 20개 업소를 기준으로 실시하였습니다.

2. 조사업소 유형 마 트 철 물 점 문 구 점 편 의 점 합 계

빈도 86 38 23 18 165

비율 52.1 23.0 13.9 10.9 100.0

유효비율 52.1 23.0 13.9 10.9 100.0

누적비율 52.1 75.2 89.1 100.0

- 총 8개구 165개 업소를 대상으로 조사

1. 지역 부 남 중 동 연 서 남 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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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구 구 구 구 수 구 구 동 구 양 구 계

Incheon YMCA

빈도 20 21 20 23 20 20 20 21 165

비율 12.1 12.7 12.1 13.9 12.1 12.1 12.1 12.7 100.0

유효비율 12.1 12.7 12.1 13.9 12.1 12.1 12.1 12.7 100.0

누적비율 12.1 24.8 37.0 50.9 63.0 75.2 87.3 100.0

판매업소 유형 ▶ 본드를 판매하고 있는 업소인 마트(대형마트, 할인마트 포함), 철물 점, 문구점, 편의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결과를 살펴보면 마트 : 86개 업소, 철물점 : 38개 업소, 문구점 : 23개 업소, 편의점 : 18개 업소를 조사하였습니다.


다. 총 평

3. 본드 구입여부 구 입 비 구 입

빈도 156 9 165

비율 94.5 5.5 100.0

유효비율 94.5 5.5 100.0

누적비율 94.5 100.0

조사결과 전체 조사업소 수 : 165개 업소 1. 판매업소 유형 ●조사 대상 업소는 본드를 판매하는 업소인 마트, 철물점, 문 구점, 편의점 등의 업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본드구입여부 ▶ 총 165개 업소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에게 본드를 판매한 업소는 총 156개 업소(94.5%)로 나타났으며 판매하지 않은 업소는 9개 업소 (5.5%)에 불과했다. 이는 아직은 본드가 술과 담배와 같은 청소년 유 해약물로 판매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각 구별 판매율 1) 부평구 100% 4) 동구 100% 7) 남동구 95%

2) 남구 약 81% 5) 연수구 80% 8) 계양구 100%

3) 중구 100% 6) 서구 100%

4. 본드 판매 시 신분확인 여부 제지없음 빈도 비율 유효비율 누적비율 나이확인 후 판매하지 않음 153 92.7 92.7 92.7 다음부터 가져오라고 하며 판매 9 5.5 5.5 98.2 합 계 3 1.8 1.8 100.0 165 100.0 100.0

신분확인여부 1) 제지없음 153개 업소(92.7%) 2) 나이 확인 후 판매하지 않음 9개 업소(5.5%) 3) 다음부터 가져오라고 하며 판매 3개 업소(3%)

2. 본드 구입여부 ●청소년에게 본드 판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톨루엔 등의 환각 성분이 들어간 것은 청소년보호법, 유해화 학물 관리법에서 청소년 유해약물로 규정하여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19세미만 청소년에게는 판매할 수 없습니다.' 라고 표기되어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구매를 진행하였다. 이렇게 청소년에게 직접 본드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총 165개 업소 중 156개 업소(94.5%) 에서 청소년 대상의 판매행위가 이뤄졌으며 판매하지 않은 곳은 9개 업소(5.5%)에 불과했다. 이는 본드에 대한 유해성 을 아직 업주들이 인지하고 있지 못하며 청소년 유해약물이 지만 아직 사회적 인식이 술과 담배와 같은 유해약물로 인 지하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3. 신분확인 여부 ●본드를 구입하는 것과 함께 법적으로 청소년에게 판매할 수 없는 본드를 살 때 업주의 신분확인을 하는지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였다. 이 또한 사회적 인지가 덜 되어 있음을 보여주 는 결과가 나타났는데 아무런 제지없음 153개 업소(92.7%) 가 가장 많은 수치를 보여줬으며, 나이확인 후 판매안함 9개 업소(5.5%), 다음부터 가져오라며 판매 3개 업소(1.8%) 로 나타났다. 심지어 대형마트의 경우도 24개 업소를 조사하였 는데 그 중 3개 업소를 제외하고 모두 판매하였던 것으로 조 사되었다. 4. 제 언 ●이번 조사를 토대로 향후 감시단의 활동을 보다 확대해 나 갈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후 인천시 감시단에서는 본 드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결과를 알리고 관련 홍보 스티커 제작하여 배포하며 협조 공문을 각 업소에 발송하여 본드에 대한 유해성을 보다 더 알리고 청소년 대상의 판매 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계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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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YMCA

제4회 초등주산암산대회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원 정기교육

사회교육부에서는 2012년 11월 24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YMCA 본관 2층 강당에서 '제4회 인천YMCA 초등 주산암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초등 방과 후학교에서 운영되는 주산암산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 여를 통하여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하며, 방과후 주산암산 부가 인천 지역 사회에 보다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청 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지난해 개정된 청소년보호법이 9.16일로 시행됨에 따라 10월 17일(수) 18:30 YMCA 세미나 실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 였다. 이날 총 38명의 단원들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교육진 행은 이용찬 단장의 인사말과 향후 감시단의 활동방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청소년 본드 판매 근절 캠페인

청소년부에서는 10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인천광역시와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2012 인천청소년문화대축 제 캠프마당'에 150여명의 청소년회원과 교사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과 교류장을 가졌습니다. 특히 다솜 청소년봉사단 에서 준비한 청소년 건전문화 체험마당은 축제에 참가한 1,000명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한 다솜 청소년 봉사단원 들에게도 보람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천YMCA와 국제와이즈멘한국중부지구인천지방, 인천시청소 년유해환경감시단은 11월 13일 오후 7시 인천지하철 1호선 인 천터미널역에서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본드 판 매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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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YMCA

하반기 학부모특강

대학Y Y.E.S클럽 초청강연

YMCA 사회교육부에서는 자녀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스 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자 10 월 16일, 10월 23일, 10월 30일 총 3회에 걸쳐 하반기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특강은 엄마가 할 수 있는 학습 코칭법, 발달특성과 독서지도법, 도서종류별 독서지도법에 대 한 내용으로 참가하신 학부모님들에게 자녀교육에 관한 유익 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부에서는 11월 17일(토) 14시 YMCA회관에서‘기독직장 인의 삶과 신앙’ 이란 주제로 김홍섭 교수님(인천대학교)을 초 청하여 강연회를 가졌다. 대학Y Y.E.S클럽 회원을 대상으로한 초청강연은 기독인이 직장에서 가져야 하는 사명과 의미, 직장 인의 삶, 인간관계를 통한 사회생활, 물질관, 노동관 등 사회진 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 회원들에게 직장인이 갖추어야 하는 철학과 소양에 대해 이야기 하고 대학회원들과 함께 질의 응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관현악단 청소년문화존 우수동아리 선정

중학YP 리더십 캠프

인천YMCA 청소년클럽인 청소년관현악단은‘2012년 청소년 문화존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2012년 11월 10일 부평문화 의거리에서 진행된 청소년문화제 폐막제에서 우수동아리와 우 수지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인천YMCA 청소년관현악단은 청 소년들이 음악의 하모니를 통하여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음악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병원 순회 위로공연과 각종 지 역 행사에 찬조출연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부에서는 11월 16일(금)~17일(토) 강화흥황체험장에서 2013년도 YP동아리 예비회원 및 학교 대표를 대상으로 중학 YP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교사와 청소년회원 40명 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캠프는 공동체훈련과 장기자랑, YP 동아리 활동 계획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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葛山綜合社會福祉館

영 리더 아카데미

자원봉사자 가을 나들이

교육문화센터에서는 인천시 특화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어 린이 리더양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갈 산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매주 토요일 12회기 동안 18명의 영리 더를 양성하여 12월1일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질 서와 법을 지키고 타인의 권리와 의사를 존중하며 자신의 의 견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서 학교생활에서도 친구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10월 29일, 갈산복지관 곳곳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진행된 나들이는 용인 MBC드라미아에 도착해 울긋불긋 물든 단풍구경과 드라마 세트장을 구경하고 안성 서일농원으로 이동해 슬로우푸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 습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요꼬가와전기(주)와 함께한 김장나누기

무료안검진

11월 17일, 한국요꼬가와전기(주)의 후원과 봉사로 이웃들에게 겨울철 김장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은 복지관 사랑나눔 봉사단도 함께 참여하여 일손을 돕고 협력하여 3300kg의 김 장을 작업하였고, 지역 주민들에게 10kg씩 배분하고, 무료급 식소에도 지원하여 겨울철 식량 걱정을 덜었습니다. 지역사회 의 사회환원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0월 23일, 지역주민들의 안과검진을 실시하였습니다. 114명 의 지역주민들이 안검사를 받았고 백내장 등 눈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수술 등 치료로 연결되기도 하였습니다. 예로부터 '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눈은 중요한 신체부위인데 눈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빈도는 그리 많지 않 습니다. 지역의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무료검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눈건강을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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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壽綜合社會福祉館

청소년 직업체험

청소년 문화복지 한마당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1회씩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직업체험을 진행하였다.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 들이 학교생활 및 일상 속에서도 사회복지 마인드를 가지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

만수복지관 청소년 동아리 MS밴드와 블리스 댄스동아리는 남 동구 아동·청소년 문화복지 한마당에 참가하여 공연기획 및 공연진행까지 함께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열심히 노력하여 연습한 만큼 본 행사 때 훌륭한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으 며 공연을 마쳤다.

가족상담센터 학부모교육

두레마루 축제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4회기 동안 공감미술치료센 터 은옥주 소장님의 강의로“우리 아이 마음 읽기” 라는 주제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엄마가 먼저 행복해지기 등 자녀 양육 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두레마루 축제가 올해로 6회를 맞이 했다. 이번 두레 마루 축제는 가을음악회를 주제로 다양한 공 연과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이 서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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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Care Center

알록달록 색깔나라

오늘은 김장 담그는 날

영아기를 거쳐 유아기에 접어 든 만3세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 을 말과 행동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조금씩 표현하는 시기입니다. 각자의 개성들이 여러 면으로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 색깔을 선택 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색을 경험함 으로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색의 아름다움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프로젝트는 한 달 (11월)동안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은‘Red Day’ 로 정해 다양 한 퍼포먼스를 체험 해 보는 신나고 재미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마다 어린이집에‘김장 담그는 날’ 이면 양팔을 걷어 부치고 할머니� 어머니들께서 기꺼이 어린이집에 도우미로 적극적으 로 참여하셔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올해도 12월12일(수) 어김 없이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웃음 가득한 김장담그기를 하였 습니다.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정으로 가져가 온 가족이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합창으로 한마음

감사함이 가득한 추수감사절

인천보육정보센터에서 주관한‘보육교사 합창 대회’ 에 예선전 을 거쳐 지난 11월20일(화) 본선에 진출하여‘인기상’ 을 수상하 였습니다. 합창 대회를 준비하며 모든 직원이 함께 웃고 이야 기 하며 노래를 연습함으로 인해 서로가 더욱 알게 되는 시간 이 되었습니다.‘꿈꾸지 않으면’이라는 곡의 가사처럼 아이들 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배우고 가르치는 것’ 이라는 것을 다 시 한 번 깨닫게 되는 행복 가득한 추억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이 세상 온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어린 아이 들이지만 봄부터 가을까지‘텃밭 가꾸기’활동을 하며 조금씩 수확의 기쁨을 알고, 비와 햇살, 흙, 그리고 많은 작물들이 얼 마나 소중한지를 조금씩 알게 되므로 인해 11월 19일(월) 추 수 감사 예배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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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 吸入 豫防決議大會 인천YMCA, 인천광역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 감시단과 함께 인 천 청소년들의 본드 흡입을 예방하자는 의미의 결의대회를 지난 12월 10 일 오후 2시에 주안역 광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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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나누기 인천YMCA와 국제와이즈멘인천지방은 11월 24일(토)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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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 靑少年 消費者記者團 出凡式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YMCA와 인천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 으로 주관한 청소년소비자기자단 출범식이 11월 23일(금) 오후 5시 인천 YWCA강당에서 청소년 기자단 단원과 학부모, 지역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성숙 인천녹색소비연대 상임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이창운 인천YMCA회장이 환영사를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한구 인천시의원은 참석하여 축사를 해 주었습니다. 이날 수료증과 기자증을 발급받은 청소년 기 자들은 앞으로 인천지역사회 곳곳에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기자활동을 펼쳐 나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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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少年 文化Zone 청소년부에서는 11월 3일(토) 14시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네번째로 시대표 청소 년문화존 개최에 하였습니다. '전통과 현대문화가 함께 있는 청소년문화 마당' 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존은 공연마당 에서는 인수초교의 난타를 비롯해 사 물, 가야금, 중창,댄스, 전통무술, 치어 댄스 등 다양한 청소년동아리의 공연이 있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한지액자만들 기, 매듭공예로 핸드폰고리 만들기, 볼 펜매듭, 네일아트, 유해환경분류게임, 단체윷놀이, 건강한 청소년생활 문화 캠페인,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 등 다 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동시에 진행되며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 익한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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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少年 月例 講座 청소년부에서는 10월 27일(토) 오후2시 YMCA 강당에서 5차 청소년 월례 강좌로 청소년 진로 멘 토링을 개최하였습니다.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청소년 월례강좌는 지난 5 월 부터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5차로 진행된 청소년 진로 멘토링은 대학생들이 직접 청소년들과 소 그룹을 구성해 공동체훈련과, 성격유형검사, 진로탐색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꿈을 직접 설계하고 토론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청소년 월례 강좌는 '청소년의 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꿈의 중요성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등 다양한 내용 으로 진행되었으며 4회 이상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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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행사 공연 YMCA 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은 지난 10월 12일(금) 14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NNSC(중립국감독위원회) 2012년 가을 리셉션 에 초청받아 공연을 하였다. 이날의 공연은 지난 8월 여수 엑스포 스위스관 초청공연을 했던 알핀로제요들단의 공연을 인상 깊게 관람한 스위스 장성의 초청을 받아 연주하게 되었으며 20여명의 단원이 참가해 판문점 NNSC(중립국감독위원회) 각국 장성들과 가 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회 공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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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聖誕祝賀音樂會 인천YMCA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인천시민과 함께 기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1일 오후 6시 30분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스퀘어원 중앙 무대 에서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성탄축하음악회'를 개최 했습니다. 인천YMCA 여성합창단, 청소년관현악단, 알핀로제 요들단 등 YMCA 소속 합창단이 출연했 고, 섹소포니아 김성일, 코리아갓탤런트에서 감동아 빠 사연으로 화제가 됐던 크로스오버 가수 조덕현 씨가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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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복지관“LUV 대학생봉사단”화이팅!! “仁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공자가 말했습니다. 사람이 사랑을 사랑한다는 말. 당연한 말 같지만 현대사회에서 점점 그 말을 찾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좋아서 또 호기심으로 2012년 4월“LUV 대학생봉사단” 이 창단에 참여하였 고 길다고 보면 길고 짧다고 보면 짧은 봉사단 활동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다다르고 있습니다. 처음 단원들과 만나 서로를 소개하고 이름도 외우지 못해 어색해 하던 때가 어렴풋한데 '봉사'라는 단어 하나로 뭉쳐서 일여년의 시간을 모두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은 개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학습지도, 체육활동봉사, 난타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 “LUV 대학생봉사단”단장

송근석

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단원들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큰 행사가 있을 때에도 그 아름다움을 함께하였습니다. 그 순간들은 지나갔지만 그 따뜻함은 단원들의 가슴 속에 평생 간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봉사단의 특성상 여러 가지 기획을 해야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의 기획이란 것에 모두 낯설었지만‘봉사’ 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단원들과 참 많은 생각의 나래를 펼쳤던 것 같습니 다. 서툴지만 따뜻하였던 상념과 단상들이라는 수많은 알들 가운데 알껍질을 깨고 나온 활동으로 아동들을 위한 음식 만들기, 영양교육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니체의 말 중에‘모든 좋은 것을 멀리 돌아가는 길을 통해 목적에 다다른다’는 말이 있는데 그 활동이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는 모르겠 지만 적어도 우리의 지역사회를 위한 목적을 달성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매달 정기모임 의 회의와 UCC 촬영 등 다양한 활동들은 단원들의 마음 속 숨어있던 따뜻함에 크게 불씨를 지폈을 것입니다. 대학생이라서, 수업이 있어서, 시험이 있어서, 바빠서...‘LUV 봉사단’ 을 마음속에서는 최우선일 지라도 여러 사정들로 인해 맘 놓고 봉사활동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랬기에 단장으 로써 화를 낼 수도 다그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날 때마다 거리가 먼 학교에서 시간을 내어 봉사하러 와주는 봉사단원들이 너무도 기특할 따름이었습니다. 봉사단 활동을 하며 20여명의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인맥’이라는 말 대신‘인연’ 이라는 말 을 참 좋아합니다.‘인맥’ 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이권과 이해관계가 결부된 단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일여년간 함께한 봉사단원들, 항상 최선을 다해 우리는 보듬어 주시는 하지희 복지사님을 비롯하여 갈산복지관에 많은 복지사님들,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며 만났던 어르신들, 아이들... 모두 가 서로에게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수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추워 호수가 얼기 시작해도 한 곳에 계속해서 꽃잎이 떨어진다면 그 부분은 쉽게 얼지 않 는다고 합니다. 계속하여 잔잔한 물결이 일기 때문입니다. 우리 LUV봉사단이 세상을 변화시킬 순 없겠지만 잔잔한 물결처럼 차가운 세상을 막는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 며 이 글을 마칩니다. LUV 봉사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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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 발달장애아동센터 김지연 엄마

조옥희

드디어 오늘부터 내일까지 우리는 일상에서의 탈출이 시작되었다. 10월 6일 이른 아침에 기대에 즐거움의 웃음꽃이 피어났다. 벌써 버 스에는 많은 가족들이 와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자주 만나는 얼 굴들이지만 이런 좋은 계기로 만나는 얼굴은 더욱 화사하고 생기가 넘 쳐 모두가 행복해보인다. 버스가 부지런히 달려 당진항에 도착해서 우리는 배를 탔다. 물론 갈 매기 먹이(새우깡)도 잊지 않고 준비했다. 이 곳의 갈매기들은 사람들 에게 길이 들어서 그런지 배를 따라 계속 빙글 빙글 돌면서 먹이를 받 아먹는다. 그것이 마냥 신기한 우리의 보석들.. 갈매기와 하나 되어 하 늘을 날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근심 걱정은 바다에 띄워버리고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예쁜 보석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우리 엄마들도 마냥 기쁘다. 섬에 도착해서의 식사, 내가 해먹는 밥이 아니어서인지 무지하게 맛났다. 바다에서의 래프팅은 완전 재미있었다. 비록 제대로 젖지 못해서 배가 그 자리를 빙 빙 맴돌았지만 그 순간 만큼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엄마와 우리의 보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저녁 먹고난 후에 도미노 게임은 짱이었다. 승부에 관계 없이 서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친목도모를 위한 저녁 이후의 시간. 보석들 은 영화를 보고 우리 엄마들은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다음 날 운동이 힘든 우리 가족들을 이끌고 끝까지 둘레길을 완주하게 해주신 고부장님 땡큐에요~ 발길 닫는 곳마다 가을을 대표하는 향기로운 꽃들, 짭조름한 바다 내음, 파아란 물감을 풀어놓은듯 높은 가을 하늘, 무엇 하나 부족함 이 없는 가을 여행이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다.

2013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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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을 보고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은 아이돌의 광팬들이 모여서, 아이돌의 갑작스런 자살을 추모하고 자신들이 미키짱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말하며 즐기려 하는 모임에서 벌어진 일이다. 미키짱의 사진이나 기사를 모으고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에모토씨의 아파트 옥상에서 팬 클럽 회원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던 중 기무라 타쿠야씨가 미키짱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 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처음엔 단지 이에모토씨처럼 팬인줄만 알았던 사람들이 미키짱 주변 에 있던 사람이었던 것이 드러나고 가족 관계였던 딸기소녀, 옛날 짝사랑 상대, 편의점 알바 스네이크 그리고 매니저였던 기무라, 다섯 명은 그 날을 회상하며 미키짱의 죽음을 퍼즐 맞추듯 이야기하며 풀 어간다. 인천YMCA 문화모니터단

장민애

결국 누구 탓이다 누구 탓이다 했던 사건의 행방은 서로 퍼즐을 맞추며 사고사란 결론이 났고 아무 잘못 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낸다. 연극은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감동이 전달되진 않았고 무슨 의미일지 생각이 들지 않아 아쉬웠다. 마지막 말했던 모든 것이 꿈 같다는 대사가 상황을 정리하는 것 같았다.

미키짱이라는 단어는 일본 특유의 오타쿠에 대한 안 좋은 상상을 생각하게 했다. 하지만 내용은 물론 오타쿠적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의 빠돌이랑 별 다른게 없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등장하는 칼이란 소재가 좀 폭력적이고, 자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이 단순한 것인지 복잡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추리일 뿐이라 연극보다는 뮤지컬식으로 약간의 변화가 있었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조명 효과도 적절했다.

영화 광해를 보고 - 청소년 유해 장면을 중심으로 영화 광해는 전체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장면은 다른 영화보다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청소년에게 유해한 장면을 뽑아보자면 먼저 영화 초반에 기생집에서 주인공인 이병헌이 여자들에게 광대짓(지금 으로 보면 성희롱)을 행하며 성적 묘사를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 있었다. 또한 중간 쯤 주인공인 이병헌 이 '좆같은'이라는 욕설을 매우 재미있게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리 재미있는 분위기라고는 하지만 '좆같은'이라는 욕설이 대놓고 나왔다. 다른 유해한 장면은 영화중 죄인을 고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정도가 성인인 내가 봐도 눈이 찌푸려지는 장면이라서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유해한 것이 아닌가 생 각됐다. 이 영화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장면은 성적묘사, 재미있게 하는 욕설, 죄인에게 가하는 고문 등이 인천YMCA 대학생 지도자클럽 YES

있다. 성적 묘사는 어떤 장면에서 보면 그냥 유쾌한 장면일 수도 있지만 요즘으로 따지면 성희롱에 가

김학수

깝기 때문에 한참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재 그런 장면은 청소년들에게 좋지 못한 성문화를 가르치게 될 것 같다. 또한 욕을 재미있게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욕으로 극중 분위기는 즐겁게 바뀌었지만 그런

것들로 욕들이 평소에 써도 즐겁고 나쁘지 않다라는 인식을 청소년들에게 줄 것 같아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극 장르라서 전체적으로 폭력적인 것도, 욕설도 다른 장르의 영화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런 청소년 유해 장면들이 너무 웃 기게 나와서 그것들을 보는 청소년들이 그런 장면들을 유해한 것인지 단지 재미있는 것인지 모르게 둘 것 같다. 그런 이유로 청소년 유 해가 유해한 것인지도 모르게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것 같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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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번 더 플로어를 보고 번 더 플로어는 단순한 뮤지컬이 아니라, 댄스를 중심으로 하는 댄스 뮤지컬이다. 일반 뮤지컬과 다른 독특한 장르의 공연이라 하겠다. 처음에는 내용도 없고 그냥 춤만 춘다고 해서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장르가 다른 여러 노래에 맞추어 계속 색다르고 다양한 춤들을 보고 있으니까 나중에는 점점 더 빠져들어 몸을 앞으로 해서까 지 집중해서 보았다. 특히 여자 가수가 부르는 노래에 맞추어 드레스를 입은 여자와 남자가 아름다 운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있자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역시 세계적인 댄서들이 모여 만든 것이라 서 그런지 남자가 여자를 뛰어넘는 등의 고난이도 댄스나 잔잔한 노래에는 부드럽게 흘러가는듯한 인천YMCA 다솜봉사단

주민지

동작, 흥겨운 음악에는 저절로 몸이 흔들어지는 그런 동작 등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공연이었다. 중간에 아크로바틱한 춤이 나오는 장면이 있었다. 보통 아크로바틱한 춤은 남성적으로 강하고 힘 찬 표현으로 나타나는데, 여기서는 여성적인 느낌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우아하게 표현을 한 것이 새 로운 느낌을 주었다. 기존에 자주 보았던 춤들이 아니라 새롭게 다시 만들어내는 춤이 흥미를 더욱 끌어주었고, 그러한 관심들은 공연되는 댄스를 좀 더 세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춤으로만 이루어진 뮤지컬이라서 신기했고 살짝 아쉬운 점은 외국 댄서들과 가수 들이어서 그런지 부르는 노래까지도 다 외국어라서 그런지 노래를 알아들을 수 없어서 내가 노래를 알았다면 그에 맞는 춤들을 더 잘 이해할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그리고 백인과 흑 인가수가 함께 잘 어우러지는 공연이어서 더 좋았다. 요즘 청소년들은 춤이라고 하면 아이돌 가수들의 댄스밖에 모르는데 이러한 댄스뮤지컬 등을 통해 다양한 여러 춤들을 접하게 되어 그것에 대한 새로운 흥미가 생길 수도 있고 아울러 나중에는 예술 의 폭이 더 넓어지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꽤 좋은 뮤지컬이었다고 생각이 된다. 뮤지컬치고는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는 대단히 선정적이었다. 청소년들이 즐기기에는 선정성은 조 금 문제가 될 여지가 있어 보였다. 내가 봤던 연극이나 뮤지컬 등은 그냥 사람들이 박수만 치고 배우들도 무대 위에서만 해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 연극은 처음부터 댄서들이 관객석에서 등장하고 관객들도 박수뿐만 아니라 호응도 많이 하고 해서 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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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광장 www.icymca.or.kr

바람이 분다. 나는 인도가 좋다. 7개월 만에 인도야, 널 또 보게 되다니! 너무너무 좋다. 난 널 보지 못할 줄 알았거든^^ 우리 다시 한 번 잘해보자! YMCA에서 2008년과 2009년에 인도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었다. 이후 인도에 가고 싶었고 올 초에 인도로 배낭여행을 다녀오면서 인도에 대한 마음은 자꾸만 커져갔다. 그러던 중에 YWCA에서 하는 지구시민활동 중에 하나인 해외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졌고 추가 합격이라는 소식을 듣고 나 는 YWCA로 발걸음을 옮겼다. 중간에 합류하는 것이 걱정이었던 나에게 단원들은 원래부터 한 팀 이었던 것처럼 잘해 주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며 우리 인천YMCA 대학생 지도자 클럽 YES

전세미

는 점점 하나가 되어갔다. 드디어 출국 날. 우리는 240Kg이라는 짐을 포함하여 다들 각자의 마음에 예쁘고 행복한 짐들을 가지고 우리는 인도로 출발했다. 새벽에 도착한 우리에게 인도는 메케하고 습한 공기로 환영해 주었 고 우리는 YWCA of Delhi에 머물게 되었다. 인도현지의 상황을 들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했고 프로

그램들을 수정해 나가면서 우리는 준비를 했다. 그리고 우리들은 Guwahati와 Bangalore로 나뉘어 각자의 자리로 진짜 출발. 6주라는 짧고도 긴 생활을 하기 위해 우리는 짐을 풀고 공동물품을 정리하고 프로그램들을 의논하고 상의했다. 준비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Bangalore에 대해 듣고 경험하게 되었고 우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곳들을 찾아다니며 점점 익숙 해 져갔다. 역시나 인도스럽게도 우리들의 준비해간 프로그램들을 현지 상황에 맞게 다시 짜야하는 문제들이 생겼고 우리는 더 하나가 되어갔다. 우리는 슬럼가 있는 Day care center도 가고 Drop out school에도 가게 되었는데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들의 걱정이 너무나 무색하게도 아이들은 우리들에게 예쁜 눈을 반짝 거리며 다가와 주었다. 우리들은 처음보다 두 번째의 만남 그리고 세 번째, 네 번째... 이렇게 우리들은 만날수록 더욱 친해졌고 대상자가 아닌 나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 서로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율동을 하 는 시간 그리고 간식을 먹는 시간 공부를 하거나 장난을 치다가 혼이 나는 시간 이 모든 시간들을 우리는 함께 했다. 그러다 문득 생각 이 들었다. 우리를 만나기 위해 하루 종일 기다리는 아이, 우리를 만나기 위해 깨끗하게 씻고 옷도 갈아입는 아이, 우리를 만나기 위해 아기동생을 안고 오는 아이. 우리를 만나기 위해... 나 또 인도에 간다고, 내가 좋아하는 인도에 간다고 마냥 즐겁고 행복했던 나는 마 음이 무거워 질 수밖에 없었다. 내가 여기에 왜 온 걸까? 우리 없이도 잘 살고 있던 아이들에게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우리가 하 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싶어 하게 될까? 여러 가지 질문들을 나에게 던지며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다. 한참 을 생각한 후에 나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시간이 많지 않았다. 남은 시간 동안이라도 더 사랑하고 안아주고 기도해 주자. 이런 나에 게 아이들은 넉넉한 간식이 아님에도 나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었고 나를 위해서 5루피짜리 반지를 끼워주었고 그림을 그려 주었고 나 의 볼에 뽀뽀를 해주었고 나에게 눈을 맞추며 말을 들어주었다. 이렇게 우리들만의 소중한 추억이 쌓여갔다. 늦은 오후시간에는 슬럼가 여성들과 여성교육과 컴퓨터교육을 나누어서 했다. 슬럼가 여 성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편견이 생겼다. 그렇지만 그녀들은 배우지 못 해서 그리고 가난해서 불행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고 자신이 소중하 다는 것을 알고 있고 부유한 마음을 가진 여성들이었다. 함께 수업을 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들에게 여성교육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히려 내가 그녀들에게 배 워야 할 것들이 더 많다고 느껴졌고 우리들과 다르지 않은 꿈을 아니 더 멋있고 용감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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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너무나 수줍음 많고 부끄러워했던 여성들 이지만 그들 에게서 나는 부끄러움을 배워왔고 감사를 배워왔고 꿈을 배워왔다. 6주 동안의 프로그램이 끝났다. 결국 또 마지막이 되었다. 아이들을 안아 주 었고 여성들과 파티도 했다. 나는 그들에게 더 예쁘게 웃어주었고 내년에 꼭 오겠다는 약속도 하고 나를 잊지 않겠다는 소리도 들었다. 속이 상했다. 그렇 지만 예전처럼 눈물이 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내년에 이 아이들을 만나 러 그리고 보고 싶은 내 사람들을 만나러 올거니까! 평생 이들과 함께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언제나 나의 집 같은 Bangalore로가 있기 때문에 너무나 많이 슬프지는 않았다. 많은 것을 배워왔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겼다. 그리고 우리는 한국 에 돌아왔다.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냈다. 그러다 문득 아이들이 보고 싶었다. 내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 내 인도 가족들이 보고 싶었다. 내 손목시계는 아직 도 인도 시간에 맞춰져 있었고 나 또한 인도의 생활리듬에서 벗어나 있지 않았 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Bangalore공항에서부터 프로그램과 우리들의 생활을 전반적으로 돌보아주고 아플 때도 돌보아준 엄마같은 아미따, 인도 음식은 많이 준비해준 아난 아저씨, 늘 우리에게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 도록 도와준 아그네스 할머니 부부, YWCA관계자 분들, 우리 아이들과 내 친 구들... 매일매일 사진을 보며 지내고 있었다. 인도에 또 가고 싶고 사람들이 보 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속상했고 아쉬웠다. 그러던 어느 날 Drop out school의 선생님이자 내 친구인 Manjula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신도 어렵게 살면서 그 비싼 국제전화를 한 것이다. 한국에 가 서 잘 지내고 있냐고 너무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아프지 말고 잘 지내라고 내년에 약속한 것처럼 꼭 다시 인도에 오라고... 그렇게 우리는 짧은 통화를 했 다. 전화를 끊고 나서 와락 눈물이 났다. 내 귓가에서‘I miss you and I love you!’라는 말이 한참 동안이나 맴돌았다. 그리고 생각났다.‘사랑’내가 늘 살 아오면서 궁금했던 것이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사랑이 있지만 그만큼 없 는 것 또한 사랑이라는 생각 때문에 늘 궁금했었다. 그래서 인도에 가서 내가 더 많이 사랑하고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고 오고 싶었다. 이젠 알겠다. 나는 늘 내가 하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나를 기 억해 주고 기도해주고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아주 많이 있다는 것을. 재고 따지지 말아야겠다. 더 많이 사랑해야겠다. 사랑이 차고 흘 러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걸 알게 해줘서 느끼게 해줘서 인도야, 그리고 내 사람들 너무너무 고마워!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 히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내년에 꼭 선물 잔뜩 사들고 일 년 동안 보고 싶었던 마음 그리웠던 마음 잔뜩 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야겠다. 이번 활동을 통해 두 가지를 알아왔다. 지구 시민으로서 나는 사람을 얻어왔고 사랑을 배워왔다. 24살이라는 나이에 이 중요한 두 가 지를 알고 얻고 배워왔으니 세상 무서울 것 없다. 나는 앞으로 더 멋지고 사랑스러운 어른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할 줄 아는 지구시민이 될 것이다. 2013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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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www.icymca.or.kr

경인고속도로 통행료와 제물포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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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2일 경실련시민권익센터, 인천YMCA, 인천경실련,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와 30명의 공 익소송인단은 헌법재판소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위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는 2011년 6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처분 취소 공익소송을 낸 후 2012년 2월 원고패소 판결을 받고 곧바로 항소장 을 법원에 제출한 뒤 순차적으로 이뤄진 후속 조치이자 십 수 년을 끌고 있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싸움의 마지막 카드라 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문제의 핵심 쟁점은 어찌 보면 매우 단순하다. 인천시민과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것은 경인고속도로가 법에 명시되어 있는 대로라면 도로를 건설한 지 30년이 넘었고, 통행료 수납액도 건설유지비 총액을 두 배 이상 초과했기 때 문에 당연히 통행료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에 반해, 한국도로공사와 원고 패소 결정을 내린 법원의 논리는 30년을 훨씬 넘긴 것과 건설 유지비를 초과하는 통행료를 수납한 것은 맞지만 또 다른 법조항인 통합 채산제가 있기 때문에 전국을 하나의 연 결된 도로로 보고 한쪽에서 흑자가 나더라도 다른 쪽에 적자가 나는 도로가 있다면 국가적인 큰 틀로 볼 때 통행료를 계속적 으로 수납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이다. 이러한 논리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부과는 부당하다고 주장해 왔던 인천시민과 시민단체들의 노력과 법적·행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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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는 수차례 허사가 됐고, 이제는 법률적 소송으로는 국가와 행정부를 상대로 한 싸움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헌법 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하기에 이른 것이다. 도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회기반시설이며 국민의 도로사용권은 헌법상 기본권으로 보장되 는 권리이다. 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 문제는 단지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인천시민이나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투자재 원의 비용조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기본권 문제이다. 법에 명시된 징수규정을 어기고 전국의 고속도로는 하나이고 고속 도로를 건설하는 한 무한정으로 통행료를 받겠다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법치주의를 훼손시키는 심각한 위법행위 라고 판단된다.

헌법소원을 통해 제시한 세 가지 키워드는 재산권 침해와 명확성 원칙 위배, 그리고 평등원칙이다.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를 하나로 보는 통합채산제 적용을 이유로 통행요금을 징수하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또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법령의 내용은 매우 명확해야 하며, 법 집행기관의 자의적 해석과 적용이 철저히 배제되어 야 함에도 구체적 기준과 내용을 제시하지 못한 채‘교통상 관련성’ 이라는 애매한 개념으로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헌법상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징수는 전국의 고속도로 신설 및 관리에 있어서 소요되는 재정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므로 법적으로 부담금에 해당되는데 타 고속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헌법 11조 평등원칙에 반하 는 이유 없는 차별이라 할 수 있다. 지난 대선에서도 양 후보 캠프에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던만큼 이 문제는 인천시민의 숙원과제이 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선거 때만 되면 이 문제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금까지 속 시원한 결론을 이끌어 내진 못했다. 이런 와중에 2012년 12월 항소심 결과가 나왔는데 시민단체 측의 패소였다. 법원은 원심과 같은 이유에서 국토해양부의 손 을 들어 주었다. 이제 남은 것은 헌번재판소의 판단뿐이다. 정치권의 법 개정도 기대해 보겠지만 무엇보다 헌법재판소의 객관적이고 적절한 판단이 내려져 인천시민의 오랜 바람이 꼭 이뤄지길 소망해 본다.

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는 신월IC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왕복4차로 구간에, 연장 7.53㎞의 소형 차 전용 제물포터널을 건설하기로 했다. 상습적인 정체구간인 이 구간의 교통부담을 완화하고 원할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명분인데 문제는 민자로 건설되는 이 구간의 터널 이용 통행료가 왕복 5~6천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천시민은 이 터널을 이용할 경우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포 함 왕복 8천원에 가까운 교통비를 부담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국토해양부가 이 구역 통행료 부담 완화 등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는 보 도가 있기는 하지만 여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와 제물포터널에 대한 명확한 해법이 나오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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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직탐방 www.icymca.or.kr

교육 니터단원 ▲문화모

제 쩍 시민축 ▲끼까번

야 혼전 극결 연 ▼

캠프 단원 니터 모 화 ▼문

▲연극 화 제 춤추는 ▲인천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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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인천


의 만남 연출자와 ▼연극 화

키짱 기미 라사 키 극 ▼연

마차 포장 이트 나 드 극미 ▲연

문화 청소년

모니터단

청소년 문화모니터단은 지역의 각종 공연 및 축제 등의 문화를 모니터하여 청 소년에게 유해한 부분을 찾아내어 청소년이 보고 체험하기에 적합한 공연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모니터링 교육, 문화 관련 교육 등을 받은 모니터 단원들이 공연을 관람한 후에 함께 공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어 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2012년에는 각종 영화, 인천무용제 춤추는 도시 인천, 뮤지컬 번 더 플로우, 끼 가번쩍 시민축제, 연극 화, 미드나이트 포장마차, 키사라기 미키짱 등 다양한 장 르의 공연과 축제를 관람하고, 각 공연 및 축제 기획자 및 연출자와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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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앱 소개 www.icymca.or.kr

스마트 앱 소개

생활불편신고 앱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 받아 설치 하였을 때 최초 화면입니다<그림1>. 생활불편신고는“본인이 입력한 위 치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구청으로 민원이 전달되는 방식” 이며 민원처 리 과정을 문자서비스로도 안내 받 기 위해선 꼭 본인의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그림3>과 같은 창에 민원 내용을 입력하신 후 <그림4>와 같이 사진 또는 동영상 자료가 있을 경우 함께 올려 주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또한 <그림 4>와 같이 메뉴 하단에 있는 위치등록을 누르면 신고위치 가 자동으로 GPS에 의해 등록되 어,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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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의 한정된 인원과 순찰차를 가지고 112신고와 일반신고처리를 모두 소화해내기란 거의 불 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고 시스템을 마 련하였는데 시민 여러분께서 이 앱을 이용하면 경찰의 업무를 줄이는 효과뿐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도 얻으리라 생각됩니다. 한번 활용해 보시죠~

<그림2>는 민원등록 메뉴화면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분류되어 있 으며 생활에서 가장 많은‘불법 주정차 신고’ ,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신고’ ,‘도로파손, 공공시설물(CCTV 등 신설요청) 신설 신고’ , ‘쓰레기 방치신고’ ,‘에너지 과소비 신고’등은 별도로 신고 가능하며, 이외의 다양한 민원은 맨 하단에“기타 생활불편신고” 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후 민원담당자가 이 신고 자료를 확인한 후 처리하게 되고 그 결과 는 신고자에게 바로 결과를 통보합 니다. 물론 신고처리내용을 스마트 폰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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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함께 보기 www.icymca.or.kr

라이어게임 재생

라이어게임은 남을 속여서 게임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가 되는 게임으로 인위적으로 주어진 게임의 조건에 참가한 사람들은 남을 속이면서 남을 이기면 최종적인 1인이 모 든 돈을 가지게 되는 게임이다. 이러한 승자독식은 현재 자본주의 사회의 원칙을 매우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이러한 라이어게임이라는 드라마, 영화의 시리 즈 중 최신판이다. 이번 게임에서는 여주인공이 바뀌는데,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여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여주인공이 초청받게 되는 게임은 바로 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 맞게 되는 사회를 암시하며, 자기 자신만을 위해 남을 이용하고 무조건 남을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라는 것을 보여준다. 사회 앞에선 초년생은 두려움에 떨게 된다. 그런 두려움 속에서 여주인공은 그렇게 사회의 모습대로 배우고 그대로 행동한다. 사회에선 어쩔 수 없다며 다른 사람을 이용 할 대상으로만 여기고 살아간다. 그래봐야 결국 잘 될 것도 없이 그저 그런 삶에 불과 한데도 말이다. 그리고는 결국 얻으려 할수록 점점 더 잃어만 간다. 결국 모든 것을 망치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모든 길이 막혔다고 생각될 때, 아무런 욕심도 가지지 못하게 될 때 우리는 옆의 사람과 함께 할 수 있게 되고 그것으로 진정 한 해결의 길이 열린다. 그리고는 모든 사람이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서 아무도 피해보지 않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악역으로 나온 남자는 결국 끝으로 다함께 사는 것에 동조하고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한다. “처음부터 이런 게임 안 했으면 됐잖아” 맞는 얘기다. 자본주의와 이 사회가 강제한 이 게임은 처음부터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될 것이었다. 참가자들의 욕심과 어쩔 수 없다는 포기가 스스로 그 게임을 받아들이게 만든 것이다. 모두가 함께 하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한 사람이라도 자기 욕심을 챙기면 그 게임의 법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은 현실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있다. 우리 에게 연대란 마치 기적같이 여겨졌고, 다른 사람을 믿지 않기에 그렇게 자신의 이기심 에 깊이 빠져들게 되기도 하였다.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은 처음에는 모두가 그렇게 다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제안했고, 그것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것은 현실 에서 이상적인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실망스러운 상황과 비슷하다. 그러나, 결국은 각 집단끼리의 동료애에 기대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모두가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일정 정도의 일체감을 가지게 되는 집단 정도는 함께 뜻 을 모을 수 있겠다는 답의 제시는 또 다른 가능성을 상상해 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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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www.icymca.or.kr

도서추천 선정도서목록

유아부_ 별과행성 (피에르 윈티스 글/사파리 펴냄) 어린이들이 하늘을 보며 궁금해 하는 우주 천체에 관련된 내용을 만화풍의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태양계.달. 별. 행성. 별자리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오 디오CD의 환상적인 음향효과를 들으며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초등저학년_ 부엉이아파트 (김하늬 글/열다 펴냄) 깊은 산 속 돌배나무 기둥 옆의 상자는 부엉들의 비밀 장소로 인기가 좋다. 어느 날 눈이 초롱초롱 빛나지 않는 아기 부엉이 빛초롱이 태어나고 밤과 낮이 뒤바뀐 채로 지낸다. 자신들과 다른 빛초롱이를 멀리하던 꼬마 부엉이들이 친구가 되고 빛초롱은 밤낮을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다.

청소년_ 사막에 숲이 있다 (이미애 글/서해문집 펴냄) 인위쩐과 바이완샹 부부가 중국 네이멍구에 있는 마오우쑤 사막 징베이탕에 나무를 심기 시작해 숲을 이룬 실화를 다루고 있다. 이야기를 통해 도전과 실패의 반복은 결 코 헛된 일이 아니고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한 과정이며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결코 실패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인_ 돈의 인문학 (김찬호 글/문학과 지성사 펴냄)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적절한 사례들을 들어가며 돈과 삶의 관계를 분석 하고 성찰한다. 경제학과 인문학으로 돈의 실체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사 회의 새로운 존재 가능성을 탐색한다

초등고학년_ 우정의 조건 (수지 모건스턴 글/푸른나무 펴냄) 아랍인 소년 살라와 유대인 소녀 사라는 우연한 전화 통화를 시작으로 서로를 알아가 게 된다. 인종도 종교도 문화도 다르지만 두사람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편견과 상 관없이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한다. 우정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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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 소식 www.icymca.or.kr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중부지구 인천지방 제31차 인천지방대회 결과보고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중부지구 인천지방(지방총재 맹익재)은 11월 24일(토) 인천YWCA 강당에서 내빈을 비롯한 150여 명의 와이즈멘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인천지방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지방대회는 부속행사로‘인천YMCA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와‘인천YMCA 회장 및 인천지방총재 배 링 사생대회’ 를 개최하여 풍성한 대회로 열렸습니다.

제31차 지방대회 지방대회는 제1부 경건회, 제2부 교양강좌, 제3부 본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전남대학교 이여일 교 수가‘와이즈멘의 시대적 소명’ 이라는 제목으로 강 의를 했습니다. 본대회에서는 박명자 중부지구총재 의 격려사, 이창운 인천YMCA회장과 박우섭 남구 청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특별공연으로 인천 YMCA 여성합창단과 알핀로제요들단이 출연하여 축하연주를 진행하였습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같은날 오전에는 인천YMCA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에서 YMCA와 와이즈멘 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 운데‘2012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갖고 1,500 포기의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습 니다.

링 사생대회 지방대회가 열리던 같은 시간에 인천YMCA 강당 에서는 링 들이 참여한 가운데‘인천사랑 사생대 회’ 를 열었습니다. 인천YMCA 간사들의 진행으로 열린 대회를 통해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본대회 회 의석상에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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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클럽 소식

인천문학클럽 산돌클럽

12월 멘-메넷 합동월례회

체육행사 일시 : 10월 6일(토) / 장소 : 해사고

문학클럽 회원 김장나눔봉사 참여

새인천클럽 등산대회 일시 : 10월 27일(토) / 장소 : 강화수랜드

이사회 일시 : 11월 12일(월) / 장소 : 클럽사무실 내용 : 인천지방대회에 대한 논의

김장봉사 및 인천지방대회 일시 : 11월 24일(토) / 장소 : 만수복지관 및 YWCA

10월 월례회 일시 : 2012.10.26 / 장소 : 인천지방사무실

이사회 일시 : 12월 10일(월) / 장소 : 클럽사무실 내용 : 30주년 촤타행사 논의

제물포클럽 11월 월례회 인천지방, 인천YMCA 주최 사랑의 김장나누기 일시 : 2012년 12월 24일 장소 : 인천YMCA 만수종합사회복지관 급식소

12월 송년 월례회 제물포클럽은 12월 29일(금) 19시 12월 송년 월례회 를 개최하여 회원간의 친목 도모와 한해를 마무리 하며 새해의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월례회 일시 : 2012년 12월 27일 / 장소 : 가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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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및 직원 동정/후원 현황 www.icymca.or.kr

이사동정 최성규 이사장

최동수 이 사

이창운 회 장

2012. 10. 26 효행법 제정 5주년 기념 세종포럼 10. 27 제 6회 성산 효행대상 제 18회 성산 청소년 효행 대상 11. 8 인천순복음교회 창립 29주년 기념축제 11. 12~14 지역 복음화 대부흥성회 12. 4 온누리 사랑나눔 발대식 및 최성규 총재 취임식 2012. 10. 13 천주교답동성당, 성공회내동교회, 감리교내리교회 연합연주회‘글로리아’1차연주회 지휘(답동성당) 11. 10 ‘글로리아’2차연주회 지휘(내동성공회) 12. 15 ‘글로리아’3차연주회 지휘(내리교회) 12. 22 메시아 대 연주회 지휘 (내리교회) 2012. 11. 22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7회 사회복지상 심사위원회 11. 29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7회 사회복지상 기자간담회 2012. 12. 3 사회적기업 민관 네트워크 협약식 12. 6 인천지방경찰청 집회시위자문위원회 12. 10 청소년 본드 흡입 예방 인천시민결의대회 12. 12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7회 사회복지상 시상식 및 송년회 12. 18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이사회 12. 19~22 고베/교토 YMCA 프로그램 협의차 방문 12. 26 성산학원 이사회

직원동정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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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6 김낙현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시설관리직 11. 1 김주혜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2013. 1. 2 박미화 아기스포츠단 수습직원 / 강동운 아기스포츠단 수습직원 김윤정 아기스포츠단 수습직원 / 정 훈 아기스포츠단 수습강사

결혼

2012. 10. 20 황은아 아기스포츠단 체능교사 10. 20 이은영 청천어린이집 보육교사

복직

2012. 10. 6 강지혜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휴직

2012. 10. 6 강연숙 만수어린이집 보육교사

승진

2013. 1. 2 박혜선 본관 사회교육부 부장 / 안인양 아기스포츠단 영지주임 고유선 갈산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 / 강유미 갈산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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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및직원동정/후원현황 갈산종합사회복지관 4분기 후원자 명단 물품후원(17명/기관)

(리브로)이보람, 국립국어원, 금성상회, 김성갑, 김소연, 럭키사우나, 부평구청, 부평농협, 서울우유 삼산 점, 오차봉, 이재인, 인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파리바게뜨,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옥 설, 한울축산

결연후원(23명/기관)

사업후원(60명/기관)

강주윤, 고유선, 곽순성, 김선호, 김성규, 김영수, 김유미, 김은화, 김진필, 박진아, 송지숙, 신윤정, 하지희, 황연지, 고유중, 김경옥, 김기오, 김미선, 김창규, 문인제, 조은형, 조종선(김숙연), YKO다사랑회

강동운, 개미(양수진), 김성경, 김성진, 김은혜, 김정진, 김지수, 김현도, 노은경, 대성농수산물, 동춘교회, 만수어린이집,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박성욱, 박점숙, 박찬웅, 백만억, 부광상회, 부평문고, 부평중부종합사 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서나희, 서울승강기(주), 손교원, 송창섭, 신도네트남인천점, 안은혜, 오영 미, 오피스웨이, 우리은행갈산지점, 유영식, 이동훈, 이마트부평점, 이범인, 이상화, 이성미, 이성종, 이응 하, 이플러스, 인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주거복지센터, 전준환, 정덕순, 정예은, 정정 환, 조혜경, 지성인, 청천1동어린이집, 한국교육사, 한마음회, 한솥갈산점, 한울축산, 한은수, 해피빈, 화지 영, YMCA갈산어린이집, 대한생명 부평지역단, 명은실, 한국요꼬가와전기

만수종합사회복지관 4분기 후원자 명단 복지관 결연후원

복지관 사업후원

강대정, 김광수, 김선도, 동부교회, 배윤희, 와이즈맨산돌클럽, 소치영, 아이들과미래, 어린이재단, 장수연, 정혜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조순, 교보생명, 남동노인복지관, 남인천우체국, 동부교육지원청, 마광휘, MS밴드, 박진원후원금, 블리 스댄스동아리,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신세계백화점, 아름다운재단, 이상구, 이영원, 이태리마르샤침대, 인 천시의회, 푸드머스, 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지역본부, 한화생명, 해바라기아동센터

꿈통이 저금통

국제약국, 나우편의점, 뉴서울디지털사진관, 동남주유소, 동일문고, 드라이119세탁, 만성자동차공업사, 설 록우, 세븐일레븐, 수협만수점, 신세기안경, 아이샵안경점, 온누리은혜약국, 우리해물탕, 장독대, 주공종합 슈퍼, 토방식당, 한라복권방, 홈마트, 흑산도

물품후원

남동구약사회, 논현중학교, 다비치안경원,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 동방중학교, 서울우유, 소망을나누는사 람들, 아이들과미래, 인천사회복지관협회, 정지훈, 한국도서관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토지주택공 사인천지사, 희성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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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안내 인천YMCA 중국 칭타오국기외국어학교 유학생 모집 안내 칭타오 국기외국어학교의 특징 안전한 학업환경 : 생활 환경이 쾌적하고, 선생님들도 24시간 학교에서 기숙생활을 함. 경제적인 교육비 : 타 교육 기관에 비해서 50%정도 교육비용으로 교육실시.(1년 총 유학경비 8~900만원) 한국부 과정 별도운영 : 한국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교육과정 교육 실시. 중국대학 및 한국 대학 진학을 위한 중·고등부 과정 별도운영 : 명문 중국대학 진학을 위해서 한국 대학 진학반과는 별도로 중·고등부 1, 2, 3학년 학급을 운영하고 있음. 유학생 비자 발급(JW202) : 산동성 최초로 외국인 입학허가를 받은 학교. 정규 학력인정 : 한국으로의 전학시 학력이 인정 및 한국대학 및 중국대학 모두 진학이 가능함. ■모집 일정 : 년 2회 ( 3월, 9월 수시 상담) ■유학 대상 : 초등 4학년 ~ 고등

YMCA 언어 및 미술치료 상담센터 대상자 모집 정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 서비스 [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구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지정 기관입니다. ■서비스 내용 : 언어치료- 언어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 도모 미술치료- 내재된 문제 해결을 통한 심리·정서적 안정 도모 ■상담 서비스 형태 : 개별 치료 ■이용절차 : 전화 및 방문접수 → 초기면접 → 심리검사 → 검사해석 → 상담 및 치료연계 → 치료실시 ■이용안내 : 40분 치료 / 10분 부모상담 ■문의처 : 032-431-8161

일반성인교육과정 과 정 명

(화, 목 오전 5주) (오전 10시~12시20분) 커피 바리스타 실무양성과정

(화, 목 저녁 5주) (저녁 7시~9시20분) (주말 매주 토, 8주) (오전 10시~12시50분)

미술심리상담사

생활용품 리폼 (포크아트 특강)

(매주 수 10주) (저녁 7시~9시50분)

2월 5(화) - 26일(화) (오전 10시 - 12시, 4주)

커피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향미 테이스트, 로스팅, 핸드드립 기초, 에스프레소 추출 및 카푸치노 만들 기, 2급 실기시험 시연, 매장 메뉴 만들기로 실습 위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은 한국커피교육협의회 바리스타 2급 인증 심사위원이 직 접 지도합니다.(재료비 포함)

200,000원

인천YMCA바리스타 교육생 모임 카페주소 : http://cafe.naver.com/icbarista 미술심리상담의 개념 및 그림에 의한 심리진단, 부모교육법, 상담기 법 및 의사소통 기법 이해 수료 후 한국아동미술치료사협회의 미술치료사 1,2,3급 자격검정 후 자격증 취득 가능 - 노동부환급과정, 일반인 수업 가능 집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리폼해서 작품으로 만듬(열쇠고리, 스 위치 커버, 웰컴보드, 컵 무늬 꾸미기 5명이상 개강)

200,000원 250,000원 300,000원 40,000원

■교육장소 : 인천YMCA평생교육원(남동구 구월동 예술회관역 1번 출구 도보 5분) ■입금계좌 : 한국씨티은행 421-00040-253-01 인천YMCA청소년재단 ■문의전화 : 032-431-8161 프로그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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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문의 및 접수 : ☎ 431-8161 / www.icymca.or.kr

2013년 인천YMCA 상반기 성인 프로그램 ※수업과정 이수 시 YMCA 수료증 발급 및 해당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대상

시간

교육내용

회비 540,000원 (16주)

한우리 독서지도사

독서, 논술 지도의 전문 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일반인 등

월수(3월)/화목(6월) (10:00~12:10)

유아 및 초등생 글쓰기 독서지도를 위한 전문 과정 독서교육론·독서자료론·독서논술지도론·독서지 도방법론을 통한 수업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자격증 취득

일석삼조 자격증과정

학부모, 일반성인

화목 (10:00~13:00)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전문과외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동시 취득 대한교육진흥협회(큰사람연구소) 자격증 취득

400,000원 (8주)

한우리 기초논술지도사

독서지도사,학원강사 공부방교사,학부모

화 (10:00~12:30)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글쓰기를 지도하는 교사의 지도능력 향상 수료자에게는 별도의 시험 없이 한우리 글쓰기지도사 자격증 발급

360,000원 (16주)

동화구연 1급 전문자격과정

동화구연 2급자격증 소지자

동화구연 전문 강사과정 동화활용수업의 실제, 교재 & 교구 제작의 실제 지도계획안 작성 등 전문심화과정

250,000원 (16주)

(10:00~12:30)

YMCA 1급 자격증 취득

동화구연 2급 자격과정

일반성인 교사, 학부모 등

화 (10:00~12:00)

동화구연과 이론, 발성법, 실기교수법 등 2급 자격시험대비 속성반 YMCA 2급 자격증 취득(12주 수료)

동화구연 3급 자격과정

일반성인 교사, 학부모 등

토 (10:00~12:00)

동화구연과 이론, 발성법, 실기교수법 등 3급 자격시험대비 속성반 YMCA 3급 자격증 취득(6주 수료)

100,000원 (6주)

명품강사·명품강의 자격과정

일반성인 학원강사, 교사 등

목 (10:00~12:00)

다양한 분야의 강사(방과후강사, 특기적성강사, 홈스쿨링강사, cs강사, 기타 전문직 강사 )로서 자질을 키우고, 강사 육성 및 재계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 아바 서비스커리어센터 CS강사 2급 자격증 취득

150,000원 (12주)

어린이 리더쉽 & 스피치 지도사

일반성인

목 (19:00~21:00)

스피치 수업을 통한 역량 강화와 보다 전문화된 의사전달법을 익히고자 하는 어린이 리더쉽 수업을 위한 지도자과정

150,000원 (12주)

신문활용교육(N.I.E)

일반 성인 및 학부모

목 (10:00~12:00)

방과후학교 주산암산수학교육사 PET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

목 어린이 주산 및 수학지도에 (10:00~12:00) 관심 있으신 일반성인 학부모, 일반성인, 교사

목 (10:00~13:00)

신문을 활용하여 학생의 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 신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실습위주의 수업 YMCA 수료증 취득

100,000원 (6주)

120,000원 (12주)

초등 방과후학교 및 홈스쿨 운영 주산암산 전문지도사양성 전국주산암산교육회 자격증 취득

230,000원 (12주)

부모 자녀간의 좋은 관계, 상호존종, 문제해결 나-전달법, 자녀의 가치관에 영향주기 등

150,000원 (8주)

PET협회 수료증 취득

어린이를 위한 요리실기특강

일반성인, 학부모 아동요리지도자

수 (10:00~12:00)

요리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극대화 시키며 오감 자극의 효과, 지능과 감성 개발, 편식지도 아동요리지도사 자격 취득 후 초보 강사를 위한 교육내용 및 레시피 제공

쿠키클레이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소지자

목 (10:00~17:00)

쿠키클레이 이론 및 실습 연계수업, 발표, 평가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쿠키클레이자격증 취득

150,000원 (1회/8시간)

아동요리지도사

일반성인 어린이집교사 유치원교사 등

금 (10:00~12:00) (19:00~21:00)

문화센터, 유치원 특강강사, 방과후 교사, 홈스쿨링 요리교실 등 아동요리활동을 지도 할 전문가 양성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자격증 취득

120,000원 (12주)

토탈공예

일반성인

화 (10:00~11:30)

리본공예, 팬시우드, 리본아트, 점핑클레이 등 다양하고 손쉽게 만드는 실용공예, 창업 및 부업 가능

월50,000원 (재료비포함)

7080 추억의 포크송과 함께하는 기타교실

일반성인

목 (10:00~11:00)

기초부터 시작하여 노래하며 기타를 연주할 수 있게 지도

다이어트교실

일반성인

월수금 (16:30~18:00)

퍼스널트레이닝론, 트레이닝방법론, 부위별웨이트 실기 및 1:1 레슨지도, 퍼스널트레이닝 현장실습

< 접수등록 안내 >

50,000원 (4주)

60,000원 (12주) 월150,000원

1.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전화 접수 후 회비를 온라인 입금하시면 됩니다. (선착순 마감) 2. 온라인 입금계좌 : 한국씨티은행 (303-00353-255 / 인천기독교청년회) 3. 문의 및 접수 : YMCA 본관 (☎ 431-8161 / 남동구 구월동) 2013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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