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29 PM 페이지1 G43
I N C H E O N Y O U N G M E N S C H R I S T I A N A S S O C I AT I O N
Y 칼 럼 지상설교 위원칼럼
2010
봄호
www.icym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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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배관이 보이지 않습니다.” “외부 배관 및 구동부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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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2010 | vol.102
■Tel. 431-8161 Fax. 431-8165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1-12 인천YMCA
04 06 08 10 12 18 20
Y칼럼
22 24 26
2010년 YMCA 클럽인준식
30 35 36 38 40 42
회원광장
지상설교 위원칼럼 주요뉴스 행사 및 뉴스 회원탐방 정보
아스단 교실 탐방 사진으로 보는 YMCA
추천도서 와이즈멘 소식 이사동정 / 직원동정 / 후원자 명단 프로그램 안내 지구의 날
인천YMCA 목적문
YMCA의 표장(標章)
SPIRIT
D
B
IN
Y
O
17:21
D
M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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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이 창 운 인천YMCA회장
6.2 지 방선거
4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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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가장 정치에 무관심한 인천시민이라는 오명을 벗을 때도 됐다.
적극적으로 선거에 임해서 우리 손으로 직접 우리의 지도자들을 선출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는 물론 시민단체들이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
20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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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설교
의 신앙 고린도전서 15:3-4
6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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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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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칼럼
8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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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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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1. 출석 평가
2009 인천시의회 의정활동
평가 결과 발표
2. 시정질의 모니터링
3. 의원 발의 조례 모니터링
10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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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회의록 모니터링 결과
6. 개별 의원 총괄 평가
4. 현장 모니터링 결과
20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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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ews
제62차 정기총회
발달장애아를 위한 발달체육교실 오리엔테이션
다솜 청소년 봉사클럽 이웃사랑 성금 기부
자녀와 함께 즐기는 일일스키캠프
12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29 PM 페이지13 G43
news 인천YMCA 조직이사회
최동수 최성규 정명환 박홍준 오영백
2010 노인일자리사업“다문화 보듬기”발대식 및 소양교육
이창운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문화활동 프로그램 로그아웃, 어울림 캠프”
“어르신 스포츠댄스, 실버스타(난타) 외부 공연”
20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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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종합사회복지관
씽씽 신나는 겨울방학 체험학습
옹달샘학교 수료식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설맞이
사회복지기관 연찬회
14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29 PM 페이지15 G43
news
우리는 문화일촌 2009학년도 수료 및 졸업
만수어린이집 2010학년도 입학식
신입학부모 오리엔테이션
2010
15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0 PM 페이지16 G43
인천YMCA어린이집
16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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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1동어린이집
제13회 졸업식
2010학년도 입학식
2010학년도 학부모 입학설명회
갈산복지관 어르신 팔순잔치 초청 발표회
2010
17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0 PM 페이지18 G43
회원탐방
인천YMCA
단 들 요 이 린 어 제 로 알핀
방윤식 단장님은 언제부터 요들을 하게 되었나요.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하셨습니까?
1998년도에 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을 창단하게 되었는데요 창단 동기는 무었인가요?
창단할 때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어떤 것이었습니까?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요들단이 이 정도면 잘 할 수 있겠다고 자신감 이 생기게 된 때나 전환점이 된 사건이 있다면? 방윤식 단장
18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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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
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이 지역 행사 출연은 물론 방송국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데요 그동안의 주요 활동을 설명해 주세요.
해외 연주도 있었던데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이런 많은 활동을 하려면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울 것 같은데 도움을 주시 는 분들이 있다면 어떤 분 들이 있을까요?
올 해 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의 활동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을 졸업한 단원들과 올 해 활동하는 단원들 에게 하고 싶은 말씀해주세요.
2010
19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0 PM 페이지20 G43
정보
& A Q 엇입니까? 무 란 거 선 방 지 Q.
A
? 떻게 8표인가요 어 데 는 다 된 가 8표를 찍어야 Q. 6.2지방선거
A
20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0 PM 페이지21 G43
Q. 중선거구와 소선거구는
무엇입니까?
A
? 거 투표율이 어떻게 되나요 선 의 간 년 여 10 근 최 의 Q. 인천지역
A
2010
21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0 PM 페이지22 G43
Y클럽
22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0 PM 페이지23 G43
□ 2010년도 YMCA 클럽(동아리)현황
55개 클럽
1,572 2010
23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1 PM 페이지24 G43
북부 지회
맛있게먹는데!
선생님말씀잘들어야지~
영어가재밌어요
영어공부시간이예요
우리는꼬맹이들
예쁘게찍어주세요
즐거운영지교실
다리찢기잘해요
우리는 아스단친구들
24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1 PM 페이지25 G43
우리들예쁘죠?
듬직한아스단단원들
체력을단련합니다
튼튼한아스단
뭐든지열심히!!
점심시간이즐거워요
몸을유연하게
2010
25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1 PM 페이지26 G43
사진으로 보는
YMCA
제62차 정기총회 개최
26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2 PM 페이지27 G43
사진으로 보는
YMCA
당진군 청소년수련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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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2 PM 페이지28 G43
사진으로 보는
YMCA
인천YMCA 프로그램부 활동
28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2 PM 페이지29 G43
사진으로 보는
YMCA
제6회 청소년 해외봉사캠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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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2 PM 페이지30 G43
Y 회원광장
안녕하세요후원자님 봄이지만 쌀쌀한 날씨인데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
저는 빨리 따뜻한 날씨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이제까지 오랜 시간 동안 저를 후원해주신 후원자님께
저는 요즘 부족한 공부를 다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혼자하는 공부가 답답하고 힘이 들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사
후원자님께서 제게 주신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저도 1년 전
랑을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부터 월드비전에서 잠비아에 있는 아이를 후원하고 있습니
나중에 제가 커서 저와 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때엔
다. 트루드라는 아이인데 눈이 크고 아주 귀여운 여자아이에
저도 후원자님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살아올 수 있었다고 분
요. 기회가 된다면 잠비아로 만나러 가고 싶고 후원자님에게
명히 전하며 희망을 주고 싶어요.
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후원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어려움
제가 후원을 받기만 할 때에는 그 고마움을 전혀 알지 못했
없이 바라시는 대로 되길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는데 후원을 시작하고 나서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깨닫게 되
안녕하세요 이번에 남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한 정가영이에요.
일을 해서 돈을 모아 내년에는 꼭 제가 가고 싶은 대학에
그동안 저에게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고모와
진학하고 싶어요.
이모가 보살펴주고 계시지만 후원자님의 오랜 지원으로 무
이제는 저에 대한 지원금이 모두 끊기게 되어 걱정도 되고
사히 학교를 마치게 되었어요.
어렵겠지만 열심히 살 계획입니다. 그것이 후원자님께 보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에 가고 싶었는데 학비가 많이 부
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전화도 자주 해주시
담되어 이번에 등록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했답니다.
고 염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게요.
요리에 관심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아 올해는 열심히 ※(주)인천도시가스로부터 매월 후원을 받아 고등학교를 졸업한 두 학생의 후원자께 드리는 편지 내용입니다.
30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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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마치며 YMCA 실습은 실습으로서는 두 번째 실습이었다. 첫 번째 실습은 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의 실무교육을 받았는데 이와는 달리 YMCA에서는 시민사업 분야의 여러 가지 활동이나 사무 보조 업무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YMCA에서의 실습 과정으로 여러 세미나나 포럼, 의회 모
이런 것들 말고도 사무보조 업무를 하면서 워드, 파워포인
니터링을 하게 되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을 알게
트, 엑셀까지 다룰 기회가 많았는데 그동안 학교 과제용으로
되었고 새로운 경험을 접하게 되어 흥미로웠다. 평생교육원
만 사용할 뿐 평소 잘 사용하지 않아 부족했던 컴퓨터 실력
내 교육장을 청소하기도 하고 여러 심부름도 하면서 평생교
을 실제로 사용하게 되면서 알게 모르게 활용 능력도 높아진
육원에도 여러 번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운영되고 있
것 같다.
는 프로그램과 책자들을 실제로 보니 확실히 학교에서 이론
YMCA라는 이름만 알았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으로만 수업을 들을 때 보다는 실질적으로 평생교육이 어떤
그 안에 시민사업이나 평생교육, 사회체육 등 많은 사업들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어떤 환경에서 진행되는지를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런 사업들이 지역사회
보다 명확히 알 수 있었다. 바리스타 교육과 독서지도사 수
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인천
업 등의 프로그램이 있음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시민들이 여
YMCA에서의 실습 과정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어가
가나 취업으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도움을 얻어간다는 점
는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
에서 평생교육의 필요성 또한 새삼 느끼게 되었다.
YMCA 실습소감문 처음 평생교육과목을 이수할 때는 평생교육이라는 것이 그 렇게 많이 와닿지 않았다. 이론으로만 배워서 그런지 실질 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있고 어떤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 어 있는지 몸소 체험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YMCA 평생교육원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는
첫 업무는 YMCA에서 주최한 스포츠인권을 위한 토론회
지를 전체적인 YMCA 업무상황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되
내용을 녹취하는 일이었는데 녹취라는 것을 알지도 못했고
어 좋았다. 첫 날 전 직원들과 함께 예배와 조회시간을 가
어떻게 하는 지도 몰라 굉장히 힘들었다.
졌고 YMCA의 역사, YMCA가 가지고 있는 의미 등에 대한
같이 실습하는 친구들과 함께 합심해서 녹취작업을 하였는
설명을 들었다. YMCA의 속뜻과 사업 소개를 받고 어느 정
데 토론자들의 발음 탓에 문장이나 단어를 정확히 캐치하
도 YMCA의 사업전개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아직 적응이
여 타이핑하는 것도 굉장히 어려웠다. 계속 여러 번 구간
잘 안되어서 평생교육의 실습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을 반복하여 겨우 알아내고 전문 용어의 경우 사전 배경지
걱정과 함께 한편으로는 막연한 기대감이 생겼다.
식이 부족한 터라 인터넷 검색으로 단어를 일일이 찾아내
20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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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회원광장
면서 녹취록을 작성하였다. 꽤 까다로운 작업이었다.
본 인천시의회와 각각의 부서들 그리고 활동하는 시의원들
발달장애아들의 발달수업에도 참관하여 아이들이 어떻게
의 조례회의과정들을 모니터링 하면서 시의회가 어떤 곳인
수업에 참여하는지 어떤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지도 지
지 알게 되었고 덩달아 정치 분야에도 관심이 생기는 등
켜보았다. 공 던지기 수업을 할 때에는 공을 던지고 받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던 것 같다.
동작에 대해 반복적으로 훈련하면서 아이들이 차근차근 발
평생교육사 실습으로 인천YMCA에서 실습을 하면서 각종
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여느 보통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업무를 보조하고 위와 같은 활동 등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
모습 또한 보게 되었다.
과 함께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3주 동안의 실습과정이
노인복지학과라 항상 어르신들만 접하다가 요근래 들어 하
즐거웠다.
고 있는 멘토링 활동이나 아이들이 활동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아동복지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막연히 아이들이 싫다는 생각에 아동복지를 꺼려하는 과거와 비교 하면 참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또 다른 업무로 시의회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는데 처음 가
인천YMCA에서의실습활동후 YMCA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던 기관으로 실습활동을
경험이었는데 시청에 방문해서 시위원님들이 참석하는 회
시작하고자 하였을 때 낯설거나 불안함을 느끼는 대신 친
의장을 모니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법이 제정되는
근감을 먼저 느낄 수 있었다. 실습을 시작하고 꾸준하게
과정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교회를 다닌 지 대략 두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은 나에게 매
2주차에는 청소년사업부 보조업무를 수행하여 예산이 지
일 아침 드리는 아침 예배는 익숙하지 않았다. 그러나 실
원된 서류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배웠으며 국민건강보
습을 시작하고 1주, 2주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예배시간
험공단 회의까지 참석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민관협력
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당연히 거쳐야하는 시간이 되었고
사례발표, 인천소비자 단체 협의회, 사회복지 기획강좌 등
주일에 교회를 가서 찬양을 하고 말씀을 듣는 시간이 소중
의 세미나를 참석하여 전문적인 실습활동을 할 수 있었다.
한 시간이고 필요한 시간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도록 한 좋은 기회였다.
3주차에 접어들면서 평생교육 홍보활동도 하고 청소년사 업부 보조업무를 수행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청소년
실습 1주차에는 시의회 방청모니터링, 발달장애아동 체육
활동에 대해 좀 더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
활동 참석 등 낯선 활동을 했었다. 발달장애아동 체육은
으며, 특히 YP라는 활동에 대해 확실하게 학습할 수 있었
활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아동을 위한 체육이어서 그런지
던 좋은 기회였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로 작업을 하면서
전공분야인 노인복지에서 배운 노인체육과 크게 다른 점은
워드작성능력 또한 높일 수 있었던 실습활동으로 더 활용
없었지만 특수아동들의 특성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울 수
적인 배움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있었던 기회였다. 시의회 방청 모니터링은 더욱 생소했던
32 Incheon YMCA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2 PM 페이지33 G43
아기스포츠단학부모글
어느덧 Y하고의 인연이 벌써 3년째...
수를 보내 드렸답니다.
큰 아이 인우가 4살 되던 해 우연히 올챙이 반을 알게 되
그렇게 또 1년이 흐를 즈음 무서운 신종 플루가 찾아왔지
었습니다.
요. 다들 알다시피 많이 조심스러워졌고 선생님과 아이들
너무 어린 나이에 보내도 되나 고민도 많이 했지만, 선생
의 땀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
님과의 충분한 상담결과 보내기로 마음먹었지요.
만 전 큰 아이 때 느꼈던 감동을 잊지 못하고 다시 저희 딸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지는 순간의 그 날,
혜린이를 오빠와 똑같이 올챙이반에 보냅니다. 2년 동안
창문 너머로 그 작운 눈이 둥그레지고 눈물, 콧물 흘리며
오빠 가는 걸 지켜본 덕에 걱정과는 달리 인사도 잘하고
“엄마! 엄마!”외치는 아이... 심장이 오그라드는 저는 떠나
의자에 앉아 안전벨트를 메고 출발을 기다리는 동생. 혜린
는 버스 뒤에서 저도 모르게 울고 있었어요. 반복되는 날
이는 이미 Y단원이었나 봅니다.
이 며칠째, 덤덤해진 아이는 Y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물론
인우는 6세 개구리반 이소라 선생님. 혜린이는 4세 올챙이
Y에서의 생활은 담임선생님과의 통화로 알고 있었지요.
반 홍승희 선생님.
그렇게 봄, 여름이 지나 가을 체육대회가 열리던 날.
올해는 두 배의 감동을 받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이
지금 생각해도 정말 가슴이 벅차네요. 음악에 맞춰 체조,
네요. 우리 딸이 언니 오빠들처럼 씩씩한 아스단 단원이
노래, 율동하는 모습, 총 소리에 뛰는 아이들. 맡은 역할에
되어가는 모습을 다시 한번 기대해봅니다.
열심히 하는 아스단의 아이들을 보고, 그 안에 있는 우리
여기까지 오는 데는 담임 선생님을 비롯한 아스단 선생님
인우를 보고 너무 뿌듯했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보내길 잘했구나” 하며 주위의 칭찬도 많이 받았지요. 그
고생많으셨구요, 아기스포츠단 파이팅입니다.
해애 있었던 거북이 마라톤대회에서는 길다면 긴 그 거리 를 완주하는 아이들, 옆에서 같이 뛰어주는 선생님들께 박
만수복지관옹달샘학교선생님께 서기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다. 그래서 나는 생각이 나는 대로 한 장에 일기를 쓰려고
날씨 흐림
한다. 나는 일기도 써 본적도 없었는데 만수복지관에서 공 부하러 다니면서 일기를 쓰는 것을 배웠다. 말은 잘 안되
오늘은 복지관에서 공부를
어도 쓴다는 자체가 얼마나 좋은가. 나는 이렇게 좋은 세
끝내고 선생님께서 일기
상에 태어난 게 너무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 편지나 써오라고 하셨
옛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너무 불쌍한 생각이 든다. 60대
2010
33
인천Y소식지(봄호)6 2010.4.13 12:32 PM 페이지34 G43
Y 회원광장
70대는 고생했어도 이렇게 좋은 세월이라고 생각한다. 백
아 갈수도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자식한테 신세도
살 때 어르신들은 얼마나 고생하고 돌아가셨나 모른다. 너
안지고 다니는 것이 천만다행이다. 만수복지관 선생님을
무 안 되었다. 요즘에 10대들이나 5살 어린 아이들은 얼마
너무 잘 만난 덕분인 것 같다.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 먼
나 좋을까 이런 시대에 태어난 게 좋겠다. 나는 이 뒤에 세
훗날 선생님 생각나겠지요? 너무 고마운 선생님 언제나 밝
상에 태어난다면 다시 여기로 태어나 남편한테 사랑받는
고 생기가 넘치는 선생님 할 말은 너무 많지만 제대로 쓰
여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좋은 세상을 하직하고 간
지도 못하고 두서없이 쓰는 저를 용서해주셔요.
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그래도 글도 배우고 내 마음
죄송합니다.
대로 어디든지 갈 수도 있고 시외 병원도 내 마음대로 찾
북부지회원어민강사 Being part of YMCA is a big honor to me. I’ m very
YMCA의 일원이라는 점은 저에게 크나큰 영광입니다. 이
proud for being a teacher in this big school. YMCA is
런 큰 학교에서 선생님을 하고 있다는 것도 매우 자랑스럽
the best school that I ever taught. They have a high
구요. YMCA는 제가 이제껏 가르쳐온 학교 중 가장 훌륭한
quality and standard for teaching kids. I love YMCA
곳입니다. 이곳은 양질과 높은 수준의 교육으로 아이들을
kids because they are not only smart but they are
가르칩니다. YMCA 단원들은 영리하고 총명하며, 모두들
intelligent too. Kids are not hard to teach because they
영어 듣기와 이해, 말하기를 잘 하기 때문에 가르치는데
can listen, understand and speak very well. Not only
어려움은 없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매우 친절하고
the kids but the teachers are very kind and good.
훌륭합니다. YMCA는 저에게는 가족 같고, 아이들은 마치
YMCA are like family to me, they are like my kids.
제 아이들 같습니다. 이곳에 소속되어 일할 수 있는 기회
YMCA, thank you for letting to me to be part of your
를 주신 YMCA에 감사드립니다. YMCA는 저에게 사랑스럽
school, and giving me the opportunity to be part of it.
고 소중한 공간입니다.
I love and cherish YMCA.
34 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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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 추천도서
아동
유치원에 간 데이빗
청소년
(데이빗 섀논 글,그림 지경사 펴냄)
아동
꺼벙이 억수
(이경혜 글, 바람의아이들 펴냄)
성인
(윤수천 글, 원유미 그림, 좋은책어린이 펴냄)
아동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박완서 글, 한성옥 그림, 어린이 작가정신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사람 풍경 (김형경 글, 예담 펴냄)
성인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열림원, 304쪽 )
펴냄)
※ 책을 읽고 서평을 보내주시면 다음호에 게재하겠습니다. h214@hanmail.net) 니다. (원고 제출처 : ksys 드립 보내 품을 기념 의 소정 선정된 분께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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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 소식NEWS 인천클럽
제물포클럽
인천문학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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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미추홀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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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 소식NEWS 산돌클럽
남인천클럽 새인천클럽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 제52차 지구대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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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사 직원동정 및 후원현황
1월
김 정 치 이 사
1월
정 명 환 2월
이 사
2월
3월 3월
최 승 훈
이사동정
2월
직원동정
이 사
후원현황 1월
이 창 운
3월
회 장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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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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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직 원 동 정
신규발령
신입
복직
결혼
휴직
갈산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명단
후 원 현 황
결연후원
사업후원
물품후원
만수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명단 복지관 결연후원 복지관 사업후원
물품후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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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프로그램
대상
일정
교육내용
회비
커피바리스타 실무양성과정
핸드드립 & 로스팅 과정 커피바리스타 실무종합과정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과정(주말반) 응급처치원봉사자 양성교육 초.중등 과학실험보조원 직무연수
프로그램부 프로그램
수업일자
수업시간
교육장소
회비
돌핀어린이수영교실 토요수영교실 토요축구교실 튼튼체조교실
제13기 YMCA 뉴질랜드 어학연수생 모집 www.icymca.or.kr 참・가・비
1. 프로그램 안내 연수지역 참가대상 연수장소 숙박형태 연수기간 참가비 구비서류 접수기간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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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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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 성인 전문지도자 과정 프로그램
대상
일정
■ 문의 및 접수 : ☎ 431-8161 (사회교육부) ※ 수업과정 이수 시 YMCA 수료증 발급 및 자격증 취득 교육내용
회비
아동요리 지도사
한우리 독서지도사
유아 독서지도사 전략적 글쓰기지도 전문과정 방과후학교 주산암산 수학교육사 한우리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동화구연 지도사
동화구연 전문강사과정
PET 효과적인 부모교육 체험학습 지도사
접수등록안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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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Earthday!
2010년‘지구의 날’행사는 4월 17일(토)‘자연의 길 사람의 길’ 을 주제로 부평 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부스 행사와 함께‘녹지축 걷기’ 와‘자전거 타기’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녹지축 체험 행사 외에도 부평 아트센터 내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 지구의날 준비위원회’ (777-9494)와 인천YMCA(431-8161)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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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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