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 뉴스레터 2022년 2월 25일

NLCS JEJU NEWSLETTER 25 FEBRUARY 2022

UGC UPDATES AND INTERVIEWS AIR NLCS JEJU ARTWORK AWARDS AND DO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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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The Principal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NLCS Jeju 구성원 가족 및 지인분들께, 제주 뿐만 아니라 한국내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가 서로서로 협력하고 도와야 하는 책임이 있음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됩니다. 특히나 본교 구성원 가운데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이 계시기에 공동체를 위한 책임의식이 더욱더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본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상 회복’을 바라고 있기에, 본교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생활지도 안에서 정규 교과과정 뿐만 아니라 교과외 활동 모든 교육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즉, 긴박하게 변동사항이 발생 할 수도 있고 조정해야 하는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구성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다음학기 행사를 계속해서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황이 허락된다면, 학부모님을 직접 교내에 모시고 행사를 진행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주 뉴스레터에는 우리 학생들의 떰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성취를 함게 축하게 되어 기쁩니다. 현재 11학년과 13학년 학생들은 여름학기엤을 IGCSE 시험과 IBDP 시험 준비와 코스워크에 전념해야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학생들이 각자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지도 선생님들과 상담을 하고 각자의 학업적 진보상황을 되돌아 보기를 권합니다. 총교장 선생님 Lynne Oldfield 드림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UGC UPDATES AND INTERVIEWS 지난 뉴스레터에 소개해드린 대학 진학 업데이트 소식은 많은 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단순한 통계적 자료 그 이상의 정보와 스토리를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소식들이 차곡차곡 도착할 것입니다. 일단 이번주 대학 입시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는 미국 대학 조기 전형의 한가지인 ‘얼리 디시즌’ 전형 결과 입니다. 또는 영국의 옥스브리지 결과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또한 음악 대학 지원 학생의 성공적인 입시 결과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Flora Park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캠브리지 대학교 Flora Park학생 - 인문, 정치, 사회학 - Lucy Cavendish College 지난 뉴스레터에 옥스브리지 합격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총 6명의 학생인데요, 그 중에 한명인 Flora Park 학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Flora 는 캠브리지 대학교 Lucy Cavendish College로 부터 오퍼를 받았으며 인문,정치 사회과학 (Human, Political and Social Sciences)을 수학할 예정입니다. Lucy Cavendish는 전 세계 다양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해외 지원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곳입니다.

Flora 학생은 IB 디플로마의 시작과 함께 본교에 기숙학생으로 입학하였습니다. 본교에 합류하기전에는 7년간 루마니아의 수도인 부쿠레슈티에 소재한 미국 학교에서 7년간 수학하였습니다. 참고로 해당 학교에서도 교수언어가 영어였습니다. “NLCS Jeju 에서 공부하는건 너무나도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동급학년의 다른 친구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늦게 합류를 하게 되었는지만, 따뜻하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친구들이 정말 다정하고 친절하였습니다. 기숙사 생활은 태어나서 처음이였지만, 친구들 덕분에 집에 있는 것 같이 편안했습니다.“ Flora 학생은 인문학 교과목의 유연성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NLCS Jeju가 제공하는 인문학 교과목 학습을 통해 비평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인문학 교과목은 이해, 탐구, 담화입니다. NLCS Jeju에서 배운 자질을 캠브리지에서 발전 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구체적인 전공 교과목을 수학하고 싶은 열망이있기에 영국으로 진학하는 것이 캠브리지로 진학하는 것이 저에게 적합하고, 제가 꿈꾸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면 제 전공인 ‘인문, 사회 정치학’을 본격적으로 바로 공부하게 될것입니다. 교수님과 일대일 세션 수업도 많이 하게 되고, 안락지대에서 벗어나고자 제가 할 수있는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도전할 것입니다. 도전이라는 단어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Flora 학생은 Joe Hall 선생님 (12학년때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영어 선생님이신 Garreth Bradshaw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Mr. Bradshaw 선생님은 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신 분 중 한분 입니다. 다양한 이슈에 있어 세계적인 안목과 시각을 갖추게 해주셨습니다.” “Mr Hall 선생님은 NLCS Jeju에서 사직하신 이후에도 저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주시고 인터뷰 테크닉을 알려 주셨습니다.” 교외 학원으로 인해 골치 아픈 문제가 불거져 나올때, Flora 학생은 교외 학원에서는 도움을 구하지 말것을 권면하였습니다. “밖으로 나가세요! 바닷가에 가고, 탐험을 하면서 지경을 넓히세요!”

Flora 학생이 미래 식스폼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는 애정이 듬뿍담긴 조언입니다: • 야외로 가서 진정한 휴식을 맛보세요 • 기숙사 경험을 하게 되면 세상에 많은 일들을 더 쉽게 감당할 수 있게 되고, 즐거운 시간이 참으로 많습니다.

• 교과목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에 익숙해지세요!

• 성적에 너무 지나치게 큰 걱정은 하지 마세요- 해당 교과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ROYAL ACADEMY OF MUSIC Alice Oh NLCS Jeju에는 음악을 향한 열정이 높고,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Alice (Seungju) Oh 학생입니다. 6년 전 NLCS Jeju에 입학했던 Alice 학생은 NLCS Jeju에서 요구하는 학업량과 자신의 음악적 재능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 왔습니다. 좀 더 학문의 길을 갈 것인지 바이올린 연주자로서의 꿈을 펼칠 것인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Alice 학생은 “처음에는 확신이 없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인생에 기회는 한 번뿐이기에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명망 높은 영국 왕립음악원의 오디션을 보았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오디션에서 전도유망한 잠재력을 보여준 데 대해 장학금까지 수여받았습니다.

Alice 학생은 교내에서 오케스트라로 활동하며 솔로 공연도 펼쳐 왔고 교내 Sonitas에서도 활약하며 클래식 음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역량을 키워나갔습니다.

Alice Oh

얼리 디시즌

Elysia Bae - Swarthmore College 본교의 헤드 걸 Elysia Bae는 뉴스레터에 등장하는 단골 손님입니다. 그만큼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귀감이되는 학생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프로덕션에서 부터 소사이어티, 학생회 활동 등등 Elysia 학생은 가는 곳마다 빛을 밝혀줍니다. Elysia 학생은 크고 작은 다양한 활동들이 모여서, 학생이 나아가게 될 다음 여정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Elysia 학생이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Swarthmore College에 얼리디시즌 전형으로 오퍼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Elysia Bae

Elysia 학생은 심리학을 전공을 할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아마도 심리학교과 부서장 선생님 (Ms Jessica Laughton)의 열정과 독려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lysia 학생은 Ms Jessica Laughton 선생님의 수업을 너무나도 좋아했고, Elysia 학생의 글이 발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등 학생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합니다.

Swarthmore는 미국의 선도적인 인문대학중 하나로, ‘리틀 IVY’라고 불릴 정도로 입학 경쟁이 치열한 곳입니다. Elysia는 아담하고 푸른 초록빛으로 가득한 캠퍼스가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 참고로, 학생 수 가 NLCS Jeju와 거의 흡사하다고 합니다.) 수업당 학생수도 적기에 담당 지도 교수가 각각의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펴 볼 수 있습니다 - 일부 대학에서 거대한 강연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과는 완전 다른 형태의 수업입니다. 매우 심도있는 수준에서의 개념과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것이 가능하고, 더 많은 영감을 받게 될것입니다.“ 전공하게 되는 교과목이 아니더라도 제가 관심을 갖게 된 타 전공교과목을 공부할 수 도 있습니다. 제가 공부하게 될 교과과정을 제가 직접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Elysia 는 글을쓰는데 큰 열정을 지닌 학생입니다Swarthmore의 자랑중 한가지가 학생들의 뛰어난 작문 실력이기에 Elysia 학생과 Swarthmore 는 천생연분인것 같습니다. 본교의 상당수 많은 학생들이 미국의 북동쪽 및 캐나다에 소재한 학교로 진학을 하기에 졸업을 한 후에도 서로 긴밀하게 연락을 하고 연결되어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졸업을 한다고 하여도 NLCS Jeju는 저와 늘 함께 하는 가족입니다. NLCS Jeju에서 만나 소중한 친구들은 제 평생 친구들입니다. NLCS Jeju 에서 의 배움(경험), 리더십 기회, 연극 공연, 프로덕션 공연, 등등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지금의 제 모습이 만들어 졌습니다. NLCS Jeju 에서 제공해준 다양한 경험들이 제 지경을 넓혀주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감과 소속감도 길러 졌습니다. 빅8 & 헤드걸로서 학교를 위해 활동 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 앞에 문이 닫혔을 때 반드시 다른 문이 열릴 것이라는 것을 믿으세요.”

Fred Lee - University of Chicago SungYoon (Fred) Lee 학생은 빅 8 일원이자 NLCS Jeju에서 지난 6년을 보내며 누구보다 매순간을 알차게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Fred 학생은 시카고 대학교에 합격하여 경제학 을 전공할 예정입니다. “제가 경제학을 선택한 이유는 사회 구조, 자원의 재분배 등 관련 분 야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제 가족도 그곳에 있습니다. 게다가 정말 훌륭한 학교잖아요! 시카고 대학에는 핵심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자체 프로그램이 탄탄해서 IBDP에서 해 왔던 것처럼 학문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red 학생은 경제학 지도교사 Ms Arunima Paliwal 선생님에 대해서 “엄격하시지만 학생 한 명 한 명이 모두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주십니다.”라고 말하고, Ms Paliwal 선생님은 Fred 학생에 대해 “분명 훌륭한 경제학자가 될 겁니다. 사물을 꿰뚫어 볼 줄 알며, 공감 능력이 뛰어나거든요.” 라고 덧붙여 주셨습니다.

Fred 학생에게 학업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 생활에 푹 빠져 있던 학생이자 저지 기숙생활 4년을 거쳐 식스폼 한라 기숙생활을 하고 있는 기숙학생으로서, 기숙생활의 즐거움, 재미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합니다. 끈끈한 우정을 쌓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시키며, 앞서 활약했던 리더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것 모두 기숙사에서 얻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당시에는 전학 갔었지만 저지 기숙사에서 함께 지냈던 다른 학생도 시카고 대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Fred 학생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Fred Lee

대학 진학 및 입시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교내 대학진학상담부서(UGC)로 연락(ugc@ nlcsjeju.kr) 부탁드립니다. UGC 팀은 여러분 한 명 한 명, 그리고 NLCS Jeju 전체를 위해 함께합니다!

NLCS JEJU의 공기질 12학년 Mingyu (Lawrence ) Bae 학생은 본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바로, 교내 공기질을 관리 & 측정 할 수 있는 NLCS Jeju 공기 측정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해당 공기 측정기로 먼지, 온도, 습도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군데 설치를 하였고 공기질 측정 결과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더 정확한 공기 질 파악을 위해 교내에 대략 10개 정도의 측정기를 더 설치할 계획입니다. 해당 웹사이트가 휴대폰 으로 사용하기에는 최적화된것이 아닙니다. 또한, 해당 결과를 본교 메인 빌딩 입구에 위치한 TV 상에서도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Lawrence 학생은 “더 나은 학교 환경을 위해 생각해 낸 것입니다. 저는 코딩과 장치를 만드는것을 좋아하기에 제 열정(흥미)과 좋은 동기가 결합된 결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향후 학부모님들께 학교 공기 질이 매우 좋다는 걸 알릴 수 있게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교내 공기질은 학부모님들의 사랑하는 자녀가 학습하는 환경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까요”라고 전했습니다.

Mingyu (Lawrence ) Bae

학교 웹사이트에서 확인 해 보세요.

ARTWORK Sharon Kennington 선생님께서 공유해 주신 10학년 Gloria Seyoon Hwang 학생의 작품을 소개해 주드립니다. 악수하는 장면을 있는 대로 화폭에 옮겨 놓은 유화 작품입니다. 미술 부서에는 재능 넘치는 학생이 참으로 많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꼭 들러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Year 4 Work 주니어스쿨 미술 교과부장 Krista Merrill 선생님께서 4학년 학생들의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4학년 학생들은 호주 아티스트 Carmen Hui에 영감을 받아 열심히 작품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Carmen Hui 작가는 호주를 연상케 하는 병에 담긴 들꽃을 색연필로 채색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영감을 받아 4학년 학생들도 꽃병을 현지화해서 각자 마음에 드는 매개체를 선택하여 정물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 특유의 꽃을 그려 넣었죠. 중간 과정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공유하자 Carmen Hui 작가는 “어머나 세상에!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작품 모두 훌륭합니다. 완성작이 정말 기대되네요!”라고 전했습니다.” 저희도 완성작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NEURONOMERS 우리 뇌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IGCSE, IBDP 교과과정에서 왜 신경과학은 뒤로 밀려나 있는 기분일까요? 폭넓은 토론, 재미, 퀴즈와 함께 관련 지식도 넓힐 수 있는 Neuronomers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Neuronomers 소사이어티는 지난 여름 Jiwoo Shin (회장) 학생과 Chloe (Nayun) Kim ( 총무) 학생의 주도 하에 시작되었습니다. 참여 학생과 학교 공동체 전체에 그동안 잘 몰랐던 인간 두뇌의 비밀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20명의 학생이 매주 모여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며, 최근에는 HHI(인간-인간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상호 작용을 색다른 방식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Jiwoo 학생은 “Brain Bee Camp에 참여했던 적이 있는데, 여기서 멈추자니 아쉬움 마음이 컸답니다! 이렇게 흥미로운 과학 분야를 좀 더 알고 싶고 아래 학년 학생들과 더 많은 기회를 누리고 싶은 마음에 소사이어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Chloe 학생과 Jiwoo 학생에게 연락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다음 여정지는 두뇌입니다!

JESLYN PARK - AWARD AND DONATION 12학년 Jeslyn Park 학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유는 손에 꼽을 수 없이 많지만, 그중 딱 2가지만 먼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여러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취 및 실적을 거둔 학생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50명 가운데 한 명으로 최근 선정되었습니다. Jeslyn 학생은 그동안 환경 및 국제관계, 외교 부문에서 거둔 성취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금 2백만원을 제남아동센터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 제남아동센터에 전달하여 후원증서를 수여 받았습니다. 이렇듯 멋진 활약 보여준 Jeslyn 학생에게 축하 인사 전합니다!

YEAR 9 WRITING 영어 지도교사 Sam Wilson 선생님께서 9학년 학생의 창의적 글쓰기 한 편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글 속에서 EunSoo 학생의 밝은 미래가 엿보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 보시고 오싹함을 느끼셨는지 여러분의 감상평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She felt for the lock in the dark. It was open. Startled, she ran her hands frantically against the door once more to make sure she wasn’t imagining things. Living in the dark made her see things from time to time; occasionally, she would spot a white phantom-like figure flowering at the corner of her eyes but as soon as she rotated her head to directly face the imaginary phantom, it shrivel away like a white rose in winter. Cautiously opening the door, she pushed her head inside the room and entered the room slowly very slowly. Waking up her precious baby would mean a sin upon her. Her eyes were adapted to the dark and shadowed underground, allowing her full vision of the room. The room was quite large for a baby to use alone; a small wooden crib was creaking and moaning, alone, at the centre of the room. With a grin on her lips, she walked slowly - very slowly - towards the crib. Her grin was sweet, but would have run a chill down the spine of anybody who saw her - well, that is, if she did exit her underground home at all, which she never did. Next to the crib, she breathed in sharply once, exhaled as if preparing for herself, and looked down at the crib, ready to kiss her baby’s soft forehead, to find ‘Darling, where are you?’ she cried with a screeching voice. Inside the crib, where her sweet child should be asleep peacefully like a little angel was nothing - it was empty! Gasping, out of breath, her knees collapsed onto the hard stone floor. Her baby, gone! Her bit her lips and dug her nails into her wrist until warm black blood oozed out of the black cavity. Tightly closing her eyes, not out of pain in her wounds but the pain in losing her most prized treasure, she brought back the memory of her beautiful child.

She loved her child as any mother would. That was why she kept her baby in the dark, locked from the outside to secure his safety. In the dark empty room, her child would never be in danger of injuring his tiny little fingers. No flames to burn him, no sharp edges to cut him, no shelves or closets for him to bump into. Locked inside his own private room, he would never have to go outside, exit the underground to the hell in the sky, where millions of demons casually roam the streets.

As much as he was restriced from ‘demons’, ‘demons’ were restricted from him as well. ‘Nobody can take you away from your mother’ she would say every time before putting her wailing baby back into the crib and walk, humming, casually like the demons above, and lock her son behind her. Love was the reason, nothing else. She loved her child as any mother would.

Again, the white flowers flowered at the corner of her eyes. With her drooping head and damp eyes, she turned towards it, expecting it to disappear before her gaze this time too. However, it stayed still, burning white and silent flames. At an instant, she realised - the flame was her son. It was his phantom. He was dead. Then she fell on her back,

TEACHER DEVELOPMENT TRUST AWARD - BRONZE 주니어스쿨 교원 PD(전문성 계발)를 총괄하고 있는 Hannah Goddard 선생님께서 교사 연수 파트너 Teacher Development Trust로부터 받은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저희 학교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수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올해 주니어스쿨은 영국 최고의 교사 연수 기관으로 손꼽히는 Teacher Development Trust(TDT)의 회원 학교로서 TDT 전문가와 협력하여 양질의 지속적인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교사 연수에 대한 본교의 노력을 인정 받아 동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은상을 목표로,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학교 발전의 중심에 놓고 지속가능한 접근법을 파악하여 실천에 옮기고 자리잡기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주니어스쿨 교사진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열정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VIRTUAL CHEMISTRY OLYMPIAD 최근 몇 년 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던 성공적인 올림피아드 소식 모두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화학 지도교사 Henry Liu 선생님과 Mahesh Warrier 선생님께서 제주영어교육도시 및 서울 소재 학교가 참여하는 3월 28일 온라인 화학 올림피아드 신청 자세한 사항은 사진 참조 바랍니다.

TEACHER WRITING Nick Chaddock 선생님께서 기고한 ‘교내 웰빙’을 주제로 한 글이 International Teacher Magazine(국제 교사 매거진) 최신 호에 실렸습니다. 본문에서는 모든 일에 웰빙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언제나 타인을 생각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하나라도 더 나눠주려는 NLCS Jeju 교사진은 공동체 전체에 귀감이 됩니다.

WHY CHOOSE DRAMA? 드라마를 선택하는 학생은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배우가 되고 싶어서일까요? 단지 무대에 서고 싶어서? 아마 그보다 더 원대한 뜻이 있을 겁니다. 드라마 교과목은 여러분에게 자신감을 주고, 대인 관계 역량을 신장시킵니다. 즉, 직관력과 창의성, 협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Mr Pierson 선생님과 드라마 교과목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STUDENT PUBLICATIONS Genius Magazine 5-7학년 학생들이 작성한 역사 및 과학 기사로 채워진 Genius Magazine 최신호가 나왔다 는소식입니다. 김치부터 양치, 2차세계대전까지 다양한 주제로 채워진 최신호는 링크를 통해 열 람가능합니다.

NLCS Jeju Latin and Classics 고전(클래식)이라면 열과 성을 다하는 9학년 Jaehoon (Roy)Song 학생이 고전과 관련된 역 사, 신화, 예술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새로운 매거진을 발행했습니다. Roy 학생은 매거진이 발행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Ms Margaret Baird 선생님, Ms Sandra Coll 선생님, 그리고 첫 번째 객원 작가 Mr Adam Yates 선생님께 감사 인사 전했습니다.

NLCS Jeju Architecture Society NLCS Jeju 건축 소사이어티의 매거진 2호가 발행됐다고 합니다! 이번 호에는 다양한 건축물, 형태, 디자인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가득 담았다고 합니다. 건축 속 등거리 변환(isometry)에 대 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번 최신호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Jaehoon (Roy)Song

YTN HUFS ENGLISH DEBATING CHAMPIONSHIP 우리 학생들의 또다른 성취를 공유하게 되어 기쁩니다. 아래 9명의 학생들은 이번달 초에 열린 YTN 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어 토론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Criminal Justice 부터 Science and Technology, Morality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모든 학생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General League Exceptional Team Award

General League Excellent Team Award

Erin (Minji) Kim Year 7 UChan Seo Year 6 Yeju Lee Year 5 Sophia (Chelim) Kim Year 5 Lily (Jiyun) Song Year 5 Yoonso Kim Year 5

Dana (Jeongwon) Moon Year 7 Jason (Hansae) Jung Year 7 Daeho Kim Year 6

Year 5

Yeju Lee Year 5 Sophia (Chelim) Kim Year 5 Lily (Jiyun) Song Year 5 Yoonso Kim Year 5

Daeho Kim Year 6

UChan Seo Year 6

MUSIC CORNER Battle of the Bands 음악부서 Mr Kenneth Cormack 선생님께서 FOBISIA Battle of the Bands의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 인사 전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우승팀을 발표합니다:

KS3 - Jazz You

Highly Commended - The Rookies

KS4/5 - Limited Resources “참가자 전원이 훌륭하게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해 주었습니다. 심사위원들도 하나 같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습니다. NLCS Jeju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큰 박수 보내며 머지않아 다시 여러분의 연주를 듣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Mr Kenneth Cormack

Highly Commended - The Rookies

KS3 - Jazz You

KS4/5 - Limited Resources

기악 수업 현재 2022년 여름학기 기악 수업 신청 접수 중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링크를 확인 바랍니다. 기악 수업 - 2022년 여름학기 (영문) 기악 수업 - 2022년 여름학기 (국문) 기악 수업 - 2022년 여름학기 (중문) ***Brass 신규 지도교사 - Mr. Taeju Lee 선생님*** ***색소폰 신규 지도교사 - Ms. Soojung Lee 선생님***

주요 행사 일정 • 3월 1일 화요일 - 18.15 • 3월 10일 목요일 - 18.30 • 3월 17일 목요일 - 19.00 • 3월 23일 수요일 - 19.00 -

CONCERT ROOM(콘서트룸) - 12학년 IB Recital CONCERT ROOM(콘서트룸) - 11학년 ENSEMBLE RECITAL CONCERT ROOM(콘서트룸) - 시니어스쿨 봄 리사이틀 PAC - ORCHESTRAL SPECTACULAR

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해당 행사 일정에 변동이 발생할 가능, iSAMS 및 기타 안내 메시지를 통해 추후 다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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