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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13, 2017

<제367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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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시조새 ‘열도공략’ 젝스키스, 7월19일 일본 정식 데뷔

젝스키스

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0년 만에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가 오는 7월 19일 일 본에서‘더 트웬티스 애니버서

리 - 재팬 에디션’ (THE 20TH ANNIVERSARY - Japan Edition)을 발표한다” 고 12일 밝 혔다. <관련기사 B2면>

2017년 5월 13일 토요일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봉준호 감독의‘옥자’예정대로 칸에 간다 내년엔 佛개봉 영화만 초청… 칸 영화제조직위원회 규정 변경 내년부터 넷플릭스 등 온라인 스트 리밍 서비스로 상영되는 영화의 프랑 스 칸영화제 경쟁작 출품이 금지된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넷플릭스 가 투자한 올해의 경쟁부문 진출작‘옥 자’ 는 이달 17∼28일 진행되는 칸영화 제에 예정대로 초청된다. 칸 영화제조직위원회는 10일 보도 자료를 내고 2018년 영화제부터 프랑 “노아 감독과 봉 감독의 영화를 경쟁부 스 내 상영관에서 개봉하기로 한 영화 문에서 배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 들만 경쟁부문에 초청하도록 규정을 지만 지난달 발표한 대로 영화제에 초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될 것” 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넷플 칸영화제 측은 이어“영화의 새로운

칸영화제 측은“넷플릭스의 영화들 이 프랑스의 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허사였 다” 고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는 전통적인 극장 배 급 방식이 아니라 동영상을 통해 서비 스된다는 점에서 기존 영화와 확연히 다르다.‘옥자’ 는 오는 6월 한국에서는 개봉관에서 상영되지만, 다른 나라들 에서는 넷플릭스 서비스로 공개된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칸의 새 방침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만 관객 만나는 영화 출품 제한 릭스가 투자한 봉준호 감독의‘옥자’ 와 노아 바움백 감독의‘더 마이어로위 츠 스토리’ 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으로는 처음으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그러나 프랑스 영화계는“전통적인 상영방식을 존중하지 않는 영화들을 초청해선 안 된다” 며 반발해왔다. 프랑스의 전국영화배급자협회는 지 난 9일 성명을 내고“칸영화제에 진출 한 넷플릭스 영화들이 영화 생태계를 위험에 처하게 한다” 고 비판하기도 했 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 스 구독자들이 가장 중요한 관객이라 는 입장을 고수하며 양측의 주장이 평 행선을 달렸다. 칸영화제 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투자자의 등장을 환영하지만 프랑스와 전 세계에서 영화의 전통적인 상영방 식을 존중해주기 바란다” 면서“내년부 터는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하려면 프랑스 내 상영관에서 개봉해야 한다” 는 방침을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영화들이 극장에서 상영된 뒤 3년이 지나야 스트리밍 서비 스나 온디맨드(On-demand) 형식으로 출시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영화의 전 통적인 상영방식을 중시한다. 칸영화제 조직위와 넷플릭스는 초 청작의 개봉관 상영 문제를 놓고 협상 해왔지만,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다. 넷플릭스는 스트리밍서비스로 영화를 출시하는 당일에 극장에서 동시 개봉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으나 프랑스 영 화배급자 협회 등은 이를 거부했다.

그는“기득권층이 우리를 배척하려 고 똘똘 뭉쳤다” 면서“6월 28일 넷플릭 스서‘옥자’ 를 보라. 극장 체인들이 우 리의 칸 경쟁 진출을 막으려고 하는 환 상적인 작품” 이라고 썼다. 봉준호 감독의‘옥자’ 는 친구인 거 대 동물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넷플릭 스가 560억원을 투자하고, 브래드 피 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했다. 할리 우드 배우 틸다 스윈턴, 제이크 질렌할 과 한국의 안서현, 변희봉 등이 출연한 다. ‘옥자’ 는 넷플릭스가 100% 출자한 만큼 한국영화사가 20% 이상 출자해 야하는 영화진흥위원회‘공동제작 영 화의 한국영화 인정’규정에 따라 한국 에서는 미국 영화로 분류된다.

‘옥자’,64년 역사 시드니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 영화제는 내달 7~18일까지…장률 감독 ‘춘몽’도 참가 올해로 64회째를 맞는‘시드니영화 제’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 (Okja)로 마무리된다. 12일 시드니영화제 준비위원회 (www.sff.org.au)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 는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시드니 시내 일원에서 열리며, 마지막 날의 폐 막작으로‘옥자’ 가 뽑혔다. 준비위원회는 영화‘옥자’ 는한소 녀가 가장 친한 친구로 옥자라는 이름 을 가진 거대 동물을 구하기 위한 분투 를 다룬 것이라며, 프랑스 칸 영화제 경 쟁작으로도 출품됐다고 소개했다. 시드니영화제 홈페이지에 소개된 폐막작 ‘옥자’ 개막작은 호주 감독인 워윅 손톤의 ‘위 돈 니드 어 맵’ (We Don’ t Need a 을 놓고 겨룬다. 감독이‘설국열차’ (2013) 이후 4년 만 Map)이 선정됐다. 다음 달 한국에서 개봉 예정인‘옥 에 내놓은 신작으로, 오는 17∼28일 열 또 손톤의 작품을 포함한 12편의 경 자’ 는 120분간에 걸쳐 비밀을 간직한 리는 칸영화제에는 경쟁부문에 초청됐 쟁작이 6만 호주달러(5천만원)의 상금 채 태어난 거대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 다. 골에서 함께 자란 이밖에 올해 시드니영화제에서는 미자(안서현)의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춘몽’ 이야기를 다룬다. (장률 감독)이 상영된다. 어느 날 가족 같 지난해에는 한국영화 특별프로그램 은 옥자가 사라지 이 마련되면서‘성실한 나라의 앨리 자 미자가 필사적 스’ (감독 안국진),‘물고기’ (감독 박홍 으로 옥자를 찾아 민),‘필름시대 사랑’ (감독 장률),‘논픽 헤매다 예상치 못 션 다이어리’ (감독 정윤석),‘줄탁동 한 사건에 휘말리 시’ (감독 김경묵) 등 5편의 한국영화가 는 내용이다. 소개됐다. ‘옥자’는 봉

SATURDAY, MAY 13, 2017

젝스키스, 일본 정식 데뷔 데뷔 20년 만에…7월 19일 앨범 발표·팬 미팅도 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0년 만에 일 본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젝스키 스가 오는 7월 19일 일본에서‘더 트웬 티스 애니버서리 - 재팬 에디션’ (THE 20TH ANNIVERSARY - Japan Edition)을 발표한다” 고 12일 밝혔다. 이 앨범에는‘아프지 마요’ ,‘슬픈 노래’ ,‘세 단어’세 곡의 일본어 버전 과 함께 리마스터 버전의‘연정’ ,‘무 모한 사랑’ ,‘세이’ (SAY),‘너를 보내 며’등 총 11곡의 곡이 수록돼 있다. YG 관계자는“이번 앨범에는 과거 히트곡들은 물론 신곡의 일본어 버전 이 담겨 현지 팬들에게 젝스키스의 오 랜 역사와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알릴

수 있을 것” 이라고 소개했다. 앨범 발매와 더불어 팬 미팅도 열린 다. 젝스키스는 오는 7월 23일 가나가

와 요코하마 베이 홀, 9월 3일 오사카 난바 해치에서‘젝스키스 재팬 팬 미팅 2017’(SECHSKIES JAPAN FAN MEETING 2017)을 열 예정이다.

방송인 이경실, 명예훼손으로 벌금 500만원 남편한테 추행당한 피해자 비방하는 글 페이스북에 올려 방송인 이경실 씨가 남편과 관련된 사건의 피해자를 비방하는 글을 썼다 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정은영 판 사는 자신의 남편에게 강제추행을 당 한 피해자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게시 한 혐의(명예훼손)로 재판에 넘겨진 이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 일 밝혔다. 이씨는 남편 최모씨가 강제추행 혐 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2015년 11월 6 일께 자택에서 피해자 김모씨가 돈을 노리고 남편을 음해하는 것이라는 취 지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혐 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게시물에서“(피해자의 가족 들이) 쫓겨나다시피 이사를 해야 할 형

난을 했나보다” 며“김씨가 다음날 남 편에게‘제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취해서 기억이 없어요 죄송합니다’ 라 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고 썼다. 정 판사는 판결문에서“피고인이 게 시한 글의 내용, 공개 범위, 남편이 기 소된 범죄사실 등을 종합하면 명예훼 손의 의도 및 공연성이 인정된다” 고판 시했다. 또“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의 정도 가 약하지 않고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 편이었다” 며“(내 남편도) 어렵지만, 보 을 호소하면서 처벌을 강력히 원하고 증금과 아이들 학원비까지 도와줬다” 있다” 고 밝혔다. 고 적었다. 다만“피고인과 남편이 공인으로서 또“귀갓길에 남편 차로 (피해자) 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당시 남편 부를 집에 데려다주는 과정에서 술에 이 범행을 극구 부인하고 있었던 점 등 취한 김씨가 앞에 탄 저희 남편에게 장 을 고려했다” 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배우 이민호, 수서종합사회복지관서 공익근무 시작 배우 이민호(30)가 12일 서울 강남 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 요원(공익) 근무를 시작했다. 이민호는 이날 예정보다 1시간가량 이른 오전 8시 45분께 강남구청에 모 습을 드러냈다. 검은 바지와 회색 재킷 차림에 검은 마스크를 끼고 나타난 그는 별도의 인 사 없이 현장에 모인 수백 명의 팬을 향 해 손만 흔든 뒤 구청에 들어가 출근 신

고했다. 이후 바로 강남구립 수서종합 사회복지관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근 무를 시작했다. 이민호는‘선복무 제도’ 에 따라 대 체복무를 먼저 하고, 1년 내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병 무청은 신체검사에서 4급 이하 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의 나이가 만 30세를 넘긴 경우 선복무 통지를 하기도 한다. 이민호는 2006년과 2011년에 교통

사고로 허벅지와 발목을 심하게 다쳐 공익 판정을 받았다. 이민호는 공익 근무 전 최근 MBC TV 자연 다큐멘터리‘DMZ, 더 와일 드’ 에서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다큐멘터리 제작발표회에서 최전방의 국군 장병들 과 만난 일화를 소개하며“저도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잠시 (팬들과) 이별하는 게 아쉽다” 고 말했다.

프랑스 영화위원회, ‘옥자’ 제한상영 비자발급 거부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인‘옥자’ 의 프랑스 영화시장 진출에 제동이 걸렸 다. 12일 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영화위원회는 제 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 된 봉준호 감독의‘옥자’ 와 노아 바움 백 감독의‘메이어로위츠 스토리’ 의 프랑스 내 극장에서의 제한 상영을 위 한 임시비자 발급을 거절했다.

두 영화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투자한 작품으로, 넷 플릭스는 파리 기반의 배급회사를 통 해 두 작품의 임시비자 발급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비자를 발급받으면 프랑스에서 최대 1주일 동안 두 영화를 6회가량 상 영할 수 있다. 하지만 임시비자를 거부 당해 두 작품의 프랑스 내 극장 상영이

불가능해졌다. 프랑스 영화업계는 극 장과 온라인 동시상영을 추구하는 넷 플릭스의 사업전략이 영화시장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주장해왔다. 프랑스 극장협회는 극장 상영 이후 3년이 지나야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 한 프랑스 규정에 근거해 두 작품의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이 부당하다는 주장을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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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3일(토요일)

TV프로그램 편중 심하다 상위 4개 장르가 70% 이상 TV의 프로그램 장르가 지상파는 뉴 스와 정보버라이어티, 종합편성채널은 토론/대담과 뉴스 등 특정 장르에 집중 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 광고진흥공사의‘2016년도 미디어다

이어 정보 버라이어티 730개 (18.8%), 다큐멘터리 557개(14.3%), 드 라마 481개(12.4%), 토론/대담/토크쇼 196개(5.0%), 예능 버라이어티 184개 (4.7%), 애니메이션 121개(3.1%), 음악 쇼 114개(2.9%) 등의 순이다.

파는 71.4%, 종편은 이보다 높은 82.6%에 달하는 것이다. 시청률 또한 특정 장르에 집중됐다. 이들 프로그램의 편당 시청률을 합 친 전체 시청률 가운데 해당 장르의 시 청비율이 지상파는 드라마 28.2%, 뉴

지상파는 ‘뉴스· 정보’, 종편은 ‘토론· 뉴스’ 프로에 집중 양성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1∼9월 홀수 달에 지상파와 종편 각 4개 채널에 편성된 프로그램 6천841개 (재방송 포함, 회차 기준)를 분석한 결 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 기간 지상파에 편성된 프로그램 수는 총 3천884개다/ 이를 15개 장르 별로 보면 뉴스가 25.9%인 1천6개로 가장 많았다.

반면에 종편은 전체 2천957개 프로 그램 가운데 토론/대담/토크쇼가 24.5%인 724개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뉴스 684개(23.1%), 다큐 멘터리 606개(20.5%), 정보 428개 (14.5%), 예능 221개(7.5%), 시사매거 진 86개(2.9%), 드라마 54개(1.8%), 음 악쇼 52개(1.8%) 등의 순으로 집계됐 다. 상위 4개 장르의 편성 비율이 지상

스 25.0%, 정보 14.3%, 다큐멘터리 8.6%, 예능 6.7%, 토론/대담/토크쇼 4.8% 등으로 조사됐다. 종편은 뉴스 30.5%, 토론/대담/토크 쇼 30.2%, 다큐멘터리 13.8%, 정보 11.6%, 예능 6.7%, 시사매거진 3.3%, 음악쇼 1.4%, 드라마 1.3% 순이다. 상위 4개 장르의 시청률 비율이 지 상파는 76.1%, 종편은 86.1%나 됐다.

싸이,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자수 1천만 돌파 소속사 YG엔터 “아시아 단일 아티스트 최초” 정규 8집으로 컴백한 가수 싸이(본 명 박재상·40)의 유튜브 공식 채널 구 독자 수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 같이 전하며“아시아에서 단일 아티스 트 최초의 기록” 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유튜브‘오피셜싸 이’ (officialpsy) 채널의 구독자 수는 1천 만1천명을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 3월 SM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공식 채널‘SM타운’ 이 국내 최 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1천만 명을 돌 파했지만, 음악 레이블이 아닌 단일 연 예인으로 구독자 1천만명을 넘은 것은 싸이가 처음이다. 또 세계적인 인기인 그룹 빅뱅의 공 식 채널 구독자 수가 729만명, YG엔터 테인먼트 공식 채널 구독자 수가 282 만명임을 고려할 때 한층 높은 수치다. 싸이는 지난 10일 발표한 8집의 더

가수 싸이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정규 8집 앨범 ‘4X2=8’ 발 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블 타이틀곡‘아이 러브 잇’ (I LUV IT) 과‘뉴페이스’ (New Face)로 사흘째 음 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유튜브에서 ‘아이 러브 잇’뮤직비디오는 12일

944만 뷰,‘뉴페이스’ 는 882만 뷰를 기 록 중이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빌보드와 미국 퓨즈TV, 영국 MTV 등 해외 매체에 잇달아 소개됐다.

김영하·황교익·정재승도 나영석 신작 출연 유희열·유시민과 ‘인문학 어벤져스’…’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나영석 PD의 신작에 소설가 김영 방출의 향연을 펼치며‘잡학 박사’ 들 하,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카이스트 정 의 면모를 과시한다” 고 소개했다. 재승 교수도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유희열이 MC를 맡아 4 tvN은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명의 출연진과 함께 국내를 여행하며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구성 을 6월2일 밤 9시50분에 첫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유희열과 유시민 전 보건복지 부 장관의 출연이 공개된‘알아두면 쓸 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세상 온갖 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에는 이들 외 화두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은 사석에 에 김영하, 황교익, 뇌를 연구하는 물리 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하는 궁금증 학자 정재승(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 에서 출발하게 된 프로그램”이라며 유희열 유시민(윗줄 왼쪽부터) 황교익 김 “시청자들이 지식에 대한 희열을 맛볼 학과 교수)도 합류한다. 영하 정재승(아랫줄 왼쪽부터) tvN은“각 분야 최고의 지식인 그룹 수 있도록 잡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 인 이른바‘인문학 어벤져스’ 가 총출 동해 분야를 막론한 끊임 없는 지식 대 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6월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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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웃고‘시타’울고…방송가 편성전쟁 경쟁프로·요일·시간·계절 등이 변수로 작용 자리를 옮겼더니‘미운 우리 새 끼’ 는 함박웃음이 터졌고,‘시카고 타자기’ 는 내내 울다가 결국 자리 이동을 결정했다. 방송사 편성전쟁이 오늘도 뜨겁 다. 오랜 시간 지상파 3사 끼리 만의 경쟁이었던 편성전쟁이 tvN 등 케이 블 채널까지 가세하면서 판이 커졌 다. 그만큼 변수도 많아졌다. 경쟁 프로는 물론이고, 방송 요일, 시간, 계절 등 여러가지가 고려 대상이다. 기본적으로는 프로그램 자체의 힘이 중요하지만, 시청률 1~2%가 아쉬운 방송가에 편성 전략은 시청 률의 주요 변수가 된다. ◆ ‘미운 우리 새끼’ 금→일 이동 하자 시청률 20% 돌파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것은 주말 오후 6시 전후 프라임타임 때나‘겨우’가능한 일 이 된 지 오래다. 나들이가 뜸한 추 운 겨울 KBS 2TV‘1박2일’정도가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그 어려운 일을 SBS TV‘미운 우 예능‘정글의 법칙’ 에 불똥이 튀었 리 새끼’ 가 해냈다.‘미운 우리 새 다. 불붙은‘윤식당’ 과 정면 대결을 끼’ 는 지난 7일 전국 21.3%, 수도권 하면서 시청률이 한 자릿수대까지 24.7%를 기록하며 시청률 20%를 추락한 것이다. 넘어섰다.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이 ◆ 단막극 넣고, 2회 연속 방송하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1박2 고 일’이후 4개월 만이다. 이번 대선에서‘난데없이’키워 ‘미운 우리 새끼’ 는 금요일 밤 11 드로 소환됐던 드라마‘모래시계’ 는 시20분에 편성됐을 때도 경쟁력은 ‘월화수목 드라마’ 였다. SBS TV가 있었다. 시청률이 10~15%를 오갔 1995년 1~2월 이 드라마를 방송하 다. 면서 월화수목 밤 10시 편성을 단행 그러다 지난 4월16일부터 일요 했던 것이다. 일 밤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시청률 일일극이 아닌 24부작 미니시리 은 더 오르기 시작했다. 9시15분에 즈 드라마를 일주일에 4일 연속 편 시작하는 1부 시청률은 10~12% 정 성한 유례없는 전략은 대성공을 거 도에 머물렀으나, 밤 10시에 시작한 뒀다.‘모래시계’ 는 몰아치는 전개 2부는 곧바로 18%대로 오르더니 와 연속 편성 속 최고 시청률이 64% 20%도 넘어섰다. 까지 치솟으면서 신생 방송사 SBS 새로 투입된 이상민의 이야기 자 가 자리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 체가 흥미롭지만 편성 변경이 없었 다. 다면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였다. 금 이같은 드라마‘변칙 편성’ 은오 요일 심야보다 일요일 좀더 이른 시 늘도 이어진다. 간이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KBS 2TV는 지난 2일 종영한 월 ◆ ‘시카고 타자기’ 1%까지 추락 화극‘완벽한 아내’ 의 후속작인‘쌈, 하자 30분 방송 늦춰 마이웨이’ 를 8일 선보이지 않고 22 tvN 금토 드라마‘시카고 타자 일에 선보일 계획이다. 기’ 는 나들이 가는 계절에, 심지어 경쟁작인 MBC TV‘역적’ 과 SBS 너무 이른 시간 방송되면서 출발부 TV‘귓속말’ 의 종영에 맞추기 위해 터 삐걱댔다. 서다. 종영을 앞두고 관심이 고조된 유아인, 임수정이라는 톱스타를 경쟁사 드라마와 신작이 붙는 것을 캐스팅했고, tvN이 홈런을 치기도 피한 것이다. 했던 금토 오후 8시 편성이지만 봄 이에 KBS 2TV는 8~9일, 15~16 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 일 2주 연속 월화극에 2부작 단막극 다. 지난 겨울‘도깨비’ 는 시청률 을 편성한다. 20%를 넘어선 시간대에‘시카고 타 앞서 SBS TV는 수목극‘사임당, 자기’ 가 이같이 저조한 성적을 낸 “젊은 시청자를 타깃으로 하는 드라 빛의 일기’ 를 지난 1월26일 목요일 데는 물론 작품성의 차이도 있다. 마라 심야인 밤 11시대에 편성이 됐 밤에 1~2회 연속 방송됐다. 전작인 그러나 tvN은“계절에 따른 시청 다면 시청률이 지금보다는 훨씬 더 ‘푸른 바다의 전설’ 의 종영이 하루 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야외활동 나왔을 작품” 이라고 말했다. 늦어진 탓인데, SBS는‘사임당’ 의 증가 등 시청패턴을 고려했다” 며오 ‘시카고 타자기’ 의 편성 변경에 방송을 한 주 늦추는 대신 초반 바람 는 12일부터 기존 8시에서 30분 늦 따른 연쇄 작용으로 tvN 금요 예능 몰이를 위해 2회 연속 편성했고 시 춘 8시30분에‘시카고 타자기’ 를 시 ‘윤식당’ 과 토요 예능‘SNL코리아 청률에서 성공했다. 작한다고 밝혔다. 시즌9’ 도 시간이 30분씩 늦춰졌다. ‘사임당’은 1회 15.6%, 2회 ‘시카고 타자기’ 의 한 관계자는 그러자 이번에는 SBS TV 금요 1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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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13, 2017

‘3.9초전 3점슛’워싱턴, 보스턴 제압… 7차전서 결판 워싱턴 위저드 와 보스턴 셀틱스 의 미국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 (PO) 동부콘퍼런스 결승 진출 팀이 마 지막 승부에서 가 려지게 됐다. 워싱턴은 12일 워싱턴DC 버라이 즌 센터에서 열린 보스턴과 20162017 NBA PO 동부콘퍼런스 2회전(7 전 4승제) 6차전 홈 경기에서 종료 3.9 초전 터진 존 월의 3점 슛에 힘입어 92-91로 승리했다. 2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워싱턴 은 다시 3승 3패로 균형을 이루며 승부 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워싱턴과 보스턴은 16일 TD가든으 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 대결 승자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 1·2회전을 8전 전승으로 통과한‘디 펜딩 챔피언’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와 동부콘퍼런스 결승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이번 6차전까지 각각 홈에 서 3승하고, 원정에서 3패 했다. 전반은 42-41로 보스턴이 살짝 앞 섰다. 보스턴은 3쿼터까지도 69-66으로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4쿼터 초반부터 엎치락뒤치락 을 거듭하며 승부는 알 수 없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스코어는 82-82였다. 보스턴이 아이재아 토머스의 중거 리 슛으로 먼저 2점을 앞서갔다. 1분 34초 남긴 상황에서 토머스가 다시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3점 슛을 그대로 꽂아넣으면서 순식간에 점수 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승부는 보스턴으로 기우는 듯했다. 워싱턴 월의 오펜스 파울로 공격권 도 보스턴에 넘어갔다. 그러나 보스턴이 어이없는 턴오버 를 범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손흥민[EPL 홈페이지 캡쳐]

손흥민, EPL 4월 MVP 아시아 최초 한시즌 2회 이달의 선수상

워싱턴과 보스턴의 6차전 경기 장면.

워싱턴 브래들리 빌이 3점 슛을 터 뜨린 것이었다. 이날 빌의 첫 3점 슛이 었다. 워싱턴은 보스턴의 공격을 막아 냈고 자유투 2개를 얻어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41.2초. 보스턴과 워싱턴이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면서 89-89가 됐다. 7.7초 남은 상황에서 알 호퍼드의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는 슈팅으로 보 스턴이 2점을 앞서나갔다.

그러나 워싱턴 월이 종료 3.9초를 남기고 8m 가까이 되는 거리에서 3점 슛을 꽂아 넣으며 92-91로 역전을 만 들었다. 보스턴 토머스의 마지막 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워싱턴이 힘겹게 승 리했다. 워싱턴은 빌과 월이 각각 33점과 26 점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보스턴은 애브리 브래들리와 토머 스가 27점씩을 넣었으나, 마지막 3.9초 를 지키지 못해 아쉽게 패했다.

김현수‘눈칫밥’먹던 작년보다 더 상황 악화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의 상황이‘눈칫밥’ 을 먹던 지난 시즌 초반보다 더욱 나빠졌다. 김현수는 12일 미주리 주 캔자스시 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 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도 선발로 뛰지 못했다. 지난 6일 이래 7경기 연속 선발 타 순표에서 빠졌다. 이날 로열스의 선발이 왼손 대니 더 피라 좌타자 김현수의 선발 결장은‘어 찌 보면’당연한 결과다. ‘플래툰 시스템’ (선발 투수의 좌우 유형에 따라 우타자와 좌타자를 번갈 아 기용하는 방법) 신봉자인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조이 리카드와 크레 이그 젠트리 두 오른손 타자를 코너 외 야수로 내보냈다. 김현수는 올해 좌완은 물론 우완 투 수가 선발로 등판할 때에도 벤치를 자 주 지킨다. 지난해엔 같은 좌익수 포지션을 놓 고 리카드 하고만 출전 경쟁을 벌였다

면, 올해에는 우타 거포 트레이 맨치니 가 가세한 탓에 경쟁률이 심화했다. 외야수, 1루수를 모두 보는 맨치니 는 특히 왼손 투수(타율 0.250, 홈런 2 개)보다 오른손 투수(타율 0.370, 홈런 5개)의 공을 더 잘 쳐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다. 늘 승리를 생각해야 하는 감독 은 좌우 투수 공을 가리지 않고 장타를 날리는 타자를 선호한다. 홈런 1개를 친 김현수의 장타율은 0.311로 0.648인 맨치니보다 훨씬 떨어 진다. 경쟁자의 증가로 김현수가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기록에 서 드러난다. 김현수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 사해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힘겹게 정규리그를 시작했다. 새 외국인 선수 가 구단의 마이너리그행 권유를 거부 해 팀 분위기를 저해했다고 생각한 팬 들이 김현수를 곱게 보지 않았다. 하지만 김현수는 꿋꿋이 난관을 돌 파해 지난해 5월 8일 현재 9경기에서

23타수 11안타(타율 0.478)를 쳤다. 오른손 투수가 나올 때만 출전해 올 린 성적으로 김현수는 세 차례 멀티 히 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쳐 타격 재능을 인정받았다. 김현수는 5월 중순 이후 꾸준한 출 전 기회를 보장받았다. 그러나 올해에는 12일 현재 17경기 에서 45타수 10안타(타율 0.222)로 부 진하다. 출전 경기 수는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많지만 안타 수는 도리어 1개 적다. 멀티 히트를 친 경기는 지난달 9 일 뉴욕 양키스와의 일전(4타수 3안타) 이 유일하다. 4월에 13경기에 출전한 것과 달리 이번 달엔 4경기, 그것도 선발로는 2경 기 출전에 머물면서 타격감각이 뚝 떨 어졌다. 미국 언론은 김현수가 꾸준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으면 일정 성적을 내는 만큼 볼티모어가 그를 트레이드해야 한다고 권고하지만, 볼티모어 구단은 경청하지 않는 모양새다.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번이나 이 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12일 EPL 사무국이 홈페 이지에서 발표한‘4월의 선수’ 에 이름 을 올렸다. 손흥민은 4월 한 달간 5골 1어시스 트를 기록하며 세르히오 아궤로(맨체 스터 시티), 크리스티앙 벤테케(크리스 털 팰리스) 등과 후보에 올랐고, 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손흥민은 작년 9월 한 달간 EPL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9월의 선수’ 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손흥민은 아시아 선 수로는 사상 처음이자 올 시즌 프리미 어리그 처음으로 한 시즌에 두 번이나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EPL 역사상 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 이상 받은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불 과 42명에 불과하다. 3회 이상 수상 선 수는 단 18명밖에 없다. 손흥민이 5골을 터트리는 동안 토 트넘은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선두 첼시 추격에 박차를 가해 기대를 부풀렸다. 손흥민은 수상 직후 토트넘 구단과

재 3경기가 더 남았다. 득점, 어시스트 등 공격 포인트를 더 올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달의 선수는 인터넷 투표 10%와 심사위원 채점 90%를 합산해 결정됐 다. 심사위원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 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티에리 앙리, 리

작년 ‘9월의 선수’에 이어 ‘4월의 선수’에 선정” 인터뷰에서“믿기지 않는다. 저를 위해 투표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면서“여 기가 끝이 아니다. 계속 열심히 해서 세 번째도 받고 싶다. 나는 여전히 배고프 다” 고 밝혔다. 이어“원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에 서 10골을 넣는 것이었다” 라면서“현

오 퍼디난드 등 총 20명이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 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오는 15일 맨체스터 유나 이티드를 상대로 차범근이 보유한 한 국인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 (19골) 경신에 도전한다.

손흥민, 아시아 넘어 EPL 역사에 이름 새겼다 EPL 통산 이달의 선수상 최다수상 상위 19명에 이름 올려 손흥민(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 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2회 수상은 아시 아를 넘어 현지에서도 손꼽히는 기록 이다. 손흥민은 11일 2016-2017 프리미 어리그 4월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프리 미어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EPL 역사상 손흥민 보다 이달의 선 수상을 많이 받은 선수는 단 18명에 불 과하다. 선수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스티븐 제라드가 6회 수상으로 가 장 많은 트로피를 받았고, 웨인 루니와 로빈 판페르시가 5회 수상했다.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퍼드, 크리스 티아누 호날두, 폴 스콜스 등 8명은 4 번 받았고, 개러스 베일 등 6명은 3회 수상했다. 손흥민은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상 을 두 번 받은 선수는 24명이다. 손흥민의 2회 수상은 EPL 진출 이 후 단 두 번째 시즌에서 세웠다는 점에 서 특별하다. 1992년생으로 올해 25세인 손흥민 은 향후 대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강력 한 후보가 됐다.

손흥민과 포체티노 감독

현재 이달의 선수상 2회 이상 수상 자 중 현역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단 8명뿐이다. 이중 손흥민은 팀 동료 해리 케인 (24·4회 수상) 다음으로 어리다.

손흥민은 컨디션과 시기에 따라 경 기력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이 있다. 이 런 특성은 특정 기간 성적만 놓고 수상 여부를 판단하는‘이달의 선수상’수 상에 유리한 조건이 될 수도 있다.


2017년 5월 13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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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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