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10, 2021
<제495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BTS ‘버터’ 4위로 빌보드 9주 1위 대기록… 최상위권 유지 빌보드 메인 싱글 차 빌보드는 9일‘버터’ 트에서 9주간 1위를 달리 가 메인 싱글 차트‘핫 며 각종 신기록을 쓴 방 100’최신 순위에서 4위 탄소년단(BTS)의‘버터’ 에 올랐다고 밝혔다. (Butter)가 4위를 기록했 <관련기사 B2면> 다.
방탄소년단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AUGUST 10, 2021
빌보드 9주 1위 대기록 BTS‘버터’4위로 1위는 신예 래퍼 더 키드 라로이·저스틴 비버 협업곡‘스테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9 주간 1위를 달리며 각종 신기록을 쓴 방탄소년단(BTS)의‘버터’ (Butter)가 4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9일‘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핫 100’최신 순위에 서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다른 곡‘퍼미션 투 댄스’ 에 1주 간 정상 바통을 넘겨줬다가 복귀 해 다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에 따라‘버터’와‘퍼미션 투 댄스’ 가 1위를 서로 넘겨받는 진풍경을 빚었다.‘버터’ 의 이런 기록은 빌보드 역사에서도 유일
BTS는 지난해‘다이너마이 트’ 를 시작으로 10개월 2주 만에 5곡을 핫 100 1위에 올려놓았다. 이는 1987∼1988년‘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9개월 2주) 이후 최 단 기록이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을
‘버터’,올해 최장기간 1위 기록 보유…각종 진기록 제조 지난 5월 21일 발표된‘버터’ 는 올해 들어 최장기간인 통산 9 주 동안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한 곡이다. 앞서 올해 최장 기록을 보유했 던 올리비아 로드리고‘드라이버 스 라이선스’ (통산 8주)를 지난주 에 제쳤다. ‘버터’는 발매와 동시에 7주 연속 1위를 수성한 뒤 BTS의 또
하다. ‘버터’ 와‘퍼미션 투 댄스’ 를 통해 지난 6월 초부터 핫 100 장기 집권을 이어온 BTS는 10주 만에 1위를 내주게 됐다. BTS는‘다이너마이트’ (3회), ‘새비지 러브’리믹스(1회),‘라 이프 고스 온’ (1회),‘퍼미션 투 댄스’ (1회),‘버터’ (9회) 등 통산 15회 핫 100 1위 기록을 보유한다.
가리는 핫 100은 음원 다운로드 및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를 합산해 순위를 낸다. ‘버터’ 는 발매 11주 차인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5일 사이에 7만 9천2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 다.판매량이 전주보다 30% 감소 했으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 위는 10주째 유지했다.
홍콩매체“크리스 체포, 중국의 아이돌팬문화 단속 전환점”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중국인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吳 亦凡)가 성폭행 혐의로 중국 공안 에 체포된 가운데, 이번 사건이 중국 정부의 아이돌팬문화 단속 에 전환점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 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 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 부가 지난 6월 아이돌팬클럽과 기획사, 관련 소셜미디어 플랫폼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중국인 멤버 성폭행 혐의로 철창행 에 대한 단속을 시작한 이후 국가 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15만 건 이상의‘새로운 메시지’ 를삭 제했고, 4천개 이상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최소 39개의 모바일 앱을 폐쇄해버렸다. 또 지난 6일 웨이보는‘스타 파워 랭킹 리스트’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는 중국 팬들이 자 신이 좋아하는 스타에 대한 지원 과 사랑을 과시하는‘인터넷 전 쟁터’중 하나였다. 또 국가광전총국은 최근 아이 돌 육성 프로그램 등 온라인 예능 프로그램 관리 강화에 대한 통지 를 내렸다. SCMP는“아이돌팬문화 관련
산업은 규모가 크고 중국에서 대 중의 참여와 표현이 허용된 몇 안 되는 창구” 라며“연예산업 관계 자들은 크리스 사건으로 중국 정 부가 진행하는 아이돌문화 단속 이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한다” 고 전했다. 선전에 사는 17세 니니 예는 크리스 체포 소식에 몇시간을 울 었다. 그는 크리스가 2012년 엑소 로 데뷔한 이후부터 그를 열렬히 추종해온 팬이다. 예는“내 유년기 10년이 사라 졌다” 며“다시는 내 인생에서 다 른 스타를 쫓아다니거나 좋아하 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예와 같은 팬들은 대부분 팬클 럽에 속해 단체로 움직였으며, 이 들 을 이끌면 서 이 른 바 ‘댓 글 달 기 캠 페 인’등 을 펼 친 팬 클 럽
회장들은 활동의 대가를 지급받 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에서 아이돌팬클럽 관 련 사업을 하는 서머 쑹은“팬클 럽 회장에게 가끔 행사 지원 대가 로 10만 위안(약 1천768만원)을 지불했다” 고 말했다. 팬들의 활동으로 소셜미디어 들은 트래픽 상승의 효과를 톡톡 히 누려왔다. 그러나 쑹은“크리스의 추락 은‘최고 트래픽 스타들’ 의 황금 기가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광저우의 중산대 연구원 천춘 은 중국의 아이돌팬문화는 한국 과 일본의 보이밴드 문화와 TV 리얼리티쇼가 부상하고, 인터넷 이 붐을 타면서 형성됐다고 말했 다. 그는“당국이 2012년 이후 문 화 활동에 대한 검열을 강화하면 서 열정으로 가득찬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관심을 발전시켜나갈 곳을 찾지 못했고 그래서 스타를 쫓아다니게 됐다” 고 설명했다. 천 연구원은 크리스 사건이 당 국에 팬덤 단속의 구실을 줬다고 봤다.
‘버터’ 와‘퍼미션 투 댄스’ 의 높은 판매량은 BTS의 빌보드 장 기 점령 발판이 되며 미국 음악시 장에서 BTS 팬층의 막강한 위력 을 보여줬다. 강력하고 헌신적인
팬층을 보유한다면 기성 차트를 뒤흔들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가 됐다. ‘버터’ 의 라디오 청취자는 총 3천160만 명으로 전주보다 4% 늘
었다.‘라디오 송스’차트 순위도 20위로 한 계단 올랐다. 한편 이번 주 핫 100 1위는 호 주 출신 신예 래퍼 더 키드 라로 이가 저스틴 비버와 함께 부른 ‘스테이’ (Stay)가 차지했다. 호주 출신 남성 솔로 아티스트 가 핫 100 정상에 오른 것은 릭 스 프링필드의‘제시스 걸’이후 40 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빌보드는 밝혔다. 최근 미국 힙합계에서 가장 주 목받는 신예 중 하나로 꼽히는 라 로이는 최근 하이브 미국 지사인 하이브 아메리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위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 , 3위는 다베이비가 피 처링한 두아 리파의‘레비테이 팅’ 이 올랐다.
나훈아,‘테스형’부산공연 재연기…”10∼12월로 변경” 가수 나훈아가 이달 20∼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려던 콘 서트를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 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재연기했 다. 예매처인 예스24는 벡스코 제 1전시장 1홀에서 20∼22일 예정 됐던‘나훈아 어게인 테스형’콘 서트를 오는 10∼12월 중으로 다 시 연기한다고 9일 공지했다. 이 공연은 애초 같은 장소에서 지난달 23∼25일 열릴 예정이었 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 강화로 한 차례 연기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 본)가 체육관, 컨벤션센터 등 등 록 공연장 이외의 시설에서 열리 는 공연을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 수도권에서도 금지한다고 지난 달 21일 발표하면서다. 이 조치는 당초 한시적 수칙으 로 발표됐지만, 이달 9일부터는 거리두기 4단계에서 적용되는 정 규 방역수칙이 됐다. 부산시가 10일부터 사회적 거 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가수 나훈아 공연 홍보 현수막이 철거되는 모습.
기 때문에 컨벤션 시설인 벡스코 에서 열리는 나훈아 콘서트는 재 연기 또는 취소가 불가피해졌다. 예매처는“본 공연에 관심을 두시고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여 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은 사과드 리며,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고 밝혔다. 나훈아는 이달 27∼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서울 콘서트 예매 오픈 도 미뤘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 서 전국적으로 대중음악 공연 연 기·취소도 계속되고 있다. ‘미스터트롯’톱 6의 전국투 어 부산 콘서트는 다음 달 3∼5 일, 대구 콘서트는 다음 달 10∼12 일로 연기됐다. 다만‘미스터트 롯’톱 6 부산·대구 공연 제작사 는“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지된 일정에 공연 진행이 불가 한 경우 더 이상의 연기 없이 취 소된다” 고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 해 공지했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하정우 첫 재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 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본명 김 성훈)의 첫 재판이 10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 설아 판사는 이날 오전 마약류관 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하씨의 첫 공판을 연다. 정식 공 판인 만큼 피고인 신분인 하씨는 이날 법정에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하씨는 율촌과 태평양, 바른, 가율 등 4곳의 법무법인 소속 변
호사 10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했 다. 선임된 변호사 중 일부는 부장 검사 또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검 사로 재직할 당시 대검찰청 마약 과장을 지낸 인물도 있다. 하씨는 2019년 1∼9월 향정신 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 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벌금 1 천만원에 약식 기소됐다가 법원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졌 다.
약식기소는 비교적 혐의가 가 벼운 경우 정식 공판을 열지 않고 서면 심리만으로 약식명령을 내 려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 는 절차다. 법원은 약식명령이 부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재판에 넘 길 수 있다. 하씨는 입장문에서“여드름 흉터로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 는 경우 수면마취 상태에서 치료 받기도 했다” 고 해명했다.
연예
2021년 8월 10일(화요일)
“함께한 여정 행운” 블랙핑크, 176만 팬들과 5주년 자축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 전 세계적으 로 17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 렸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전날 네이 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1시간 동 안 진행한 방송은 동시접속자 176 만 명을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이 방송에서 데뷔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방송…”모든 시간 평생 기억에 남을 듯” 5주년을 맞은 소감과 팬들에 대 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사는“지금까지 멤버들과 같이 커오고 나이도 먹었다”며 “벌써 5년인가 싶고 아직도 내가 신인 같은데 오늘이 5주년이라고 하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 고말 했다. 지수도“넷이 함께한 지는 10 년 정도 지났다” 면서“상황이 좋 아지면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 들고 6주년 때는 직접 만나서 이 야기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는 소망을 전했다. 제니 역시“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해 슬퍼하거나 감정적 으로 되기보다는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자고 말하고 싶다” 고 당부 했다. 또“우리가 보낸 모든 시간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며“여 러분과 우리 여정에 함께할 수 있 어서 정말 행운” 이라고 했다. 로제는“5년간 좋은 추억을 쌓 아왔는데 이 모든 시간이 평생 기 억에 남을 것 같다” 며“많은 일을 같이 경험해서 기쁘고, 늘 옆에 있어 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 다” 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5주년을 맞
아 최근 잇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포토북, 전시 등을 선보였고 인기 가상현실 게임‘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는 자체 섬인‘인유 어에리아’ (InYourArea)를 열었 다. 영화‘블랙핑크 더 무비’ 도제 작해 전국 CGV 및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지난 4일 개봉했다. 개봉 첫날에만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싱글‘스퀘어 원’ 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대중성과 팬덤을 겸 비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 했다. 데뷔 초부터 연이어 히트곡을 낸 이들은 2018년 앨범‘스퀘어 업’ 과 타이틀곡‘뚜두뚜두’ 로미 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빌
B3
‘중계 논란’MBC, 공공성 강화 위원회 설치 게이트 키핑과 인권 심의 강화 등 방지책 발표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에 서 크고 작은 물의를 빚은 MBC 가 콘텐츠 신뢰 회복을 위해‘공 공성 강화 위원회’ (가칭) 설치 등 쇄신안을 발표했다. MBC는 올림픽 폐회식 다음 날인 9일“올림픽 방송 과정에서 발생한 연속적 사고의 원인을 구 성원들의 공적 가치에 대한 인식 미비, 콘텐츠 제작 시스템 전반의 체질적 한계로 진단하고 신뢰받 는 공영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공공성 강화 위원회는 공 영방송, 인권 분야 전문가 등 전 원 외부위원들로 구성되며‘도쿄 올림픽 관련 조사위원회’ 의 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제작 등을 포함한 본사 내부 관행 과 조직문화, 책임과 윤리 관련 제도 등을 전면 재검토하는 역할 을 맡는다.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의 품질과 신뢰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규범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드 200’ 과 메인 싱글 차트‘핫 100’ 에 각각 진입하며 세계 팬들 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차트에서 꾸준히 순위를 다시 돌아온‘뭉쳐야 찬다’ 가 경신하다가 지난해 정규 1집‘디 앨범’ 으로 빌보드 200에서 전 세 ‘뭉쳐야’시리즈 첫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 계 걸그룹을 통틀어 12년 만에 최 트를 끊었다. 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두아 리파, 레이디 가가, 셀레 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 나 고메즈, 카디 비 등 최정상 팝 분 방송된 JTBC‘어쩌다벤저 스타들과 협업도 이어왔다. 스- 뭉쳐야 찬다 2’ (이하‘뭉쳐야 멤버 각각의 흥행력도 뛰어난 찬다2’) 첫 방송 시청률은 블랙핑크는 제니, 로제가 솔로 데 8.026%(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 뷔했으며 조만간 리사도 솔로 앨 록했다. 범을 낸다. ‘뭉쳐야 찬다’시즌 1 첫 방송 제니가 2018년 발표한‘솔로’ 은 6%,‘뭉쳐야 쏜다’첫 방송은 (SOLO)는 이날 유튜브에서 조 7.2%를 기록한 바 있다. 회수 7억 회를 돌파하며 K팝 여 전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감독 자 솔로 가수 뮤직비디오로는 최 과 새롭게 합류한 이동국 코치가 다 조회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함께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오 디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역 시절부터 오랜 세월 알고 지냈던 안정환과 이동국은 티격태격하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 면서도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오디션에는 씨름선수 박정우, 미조치) 혐의로 김흥국을 약식기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이 지원 소했다. 했다. 안정환은 이에 대해 은퇴한 스포츠계의 전설들을 조명한 시
김흥국“약식기소 겸허히 받아들여…물의 일으켜 죄송” 운전 중 오토바이를 친 뒤 현 김흥국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장 수습 없이 달아난 혐의로 최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신중 약식기소된 가수 김흥국이 처분 하지 못했던 내 불찰” 이라며 이 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 같이 밝혔다. 다. 서울서부지검은 3일 특정범죄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위원회는 활동 후‘MBC 콘텐 츠 가이드라인: 공적 가치, 원칙 과 기준’ 을 제정한다. 이 가이드 라인은 본사와 지역계열사, 자회 사 임직원과 신입사원 교육 연수 등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콘텐 츠, 서비스 품질과 시청자 소통과 관련된 현행 주요 사규 역시 개정 하기로 했다. 방송 사고를 사전에 막을 게이 트 키핑 시스템도 강화한다. 각 국장 산하에 콘텐츠 다양성 을 검토하는 담당자를 지정해 제 작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 서 사고 예방과 공적 가치를 기준 으로 콘텐츠 기획안 등을 점검한 다. 또한 심의부에 가칭‘인권심 의 위원회’ 를 신설해 인권과 성 평등, 문화 다양성 등에 대한 심 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방송하며 스포츠 중계 생방송의 경우도 담 당 심의위원을 지정해 집중적으 로 심의할 방침이다.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인권 의 식 체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도입
한다.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 를 앞두고 중계 아나운서와 해설 자들에게 실시해 왔던 사전 교육 을 모든 스태프를 대상으로 확대 해 시행한다. MBC는 현재 2020 도쿄올림픽 방송 관련 조사위원회를 통해 이 번에 벌어진 사고 전반에 대해 진 상을 규명 중이며,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관련 책임자와 제작진 에 대해 인사 조치도 하기로 했 다. MBC는 이번 올림픽 개회식 에서 우크라이나 선수단 입장 시 체르노빌 원전 사고 사진을 화면 에 삽입해 국내외에서 물의를 빚 고 박성제 사장이 직접 사과했다. 이후에도 김연경 선수 인터뷰 를 유튜브로 내보내면서‘축구, 야구 다 지고 배구만 이겼는데?’ 라는 자막을 임의로 삽입해 논란 을 빚었고, 폐회식 날에는 마라톤 해설위원이 부상으로 기권한 오 주한 선수를 향해“찬물을 끼얹 는다” 고 해 지적받았다.
이동국 합류한‘뭉쳐야 찬다2’,8%로 산뜻한 출발
즌 1과 달리 비인기 종목의 숨은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이들과 함께 그 종목들을 알리고자 한다고 의 미를 전했다. 또 시즌 1의 멤버 중에서는 이 형택, 김동현, 김요한, 박태환, 모 태범, 윤동식이 생존해‘어쩌다 FC’ 와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됐다. 한편, 남자 사브르 대표팀 4명 이 출연한 KBS 2TV‘사장님 귀 는 당나귀 귀’ 의 시청률은 7.1% 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2020 도쿄올
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정환, 구본 길, 김준호, 오상욱이 출연해 경 기 도중 소리를 지르는 이유 등 올림픽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정환은 개인전 시합 도중 상 대 선수의 칼에 뒤통수를 맞은 고 통이 너무 커 동메달 세리머니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고, 구본길 도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무릎 을 붙잡고 아파했던 모습이 경고 를 받지 않기 위한 작전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B4
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AUGUST 10, 2021
미 로봇 스스로 학습해 두발로 5km 달리기 성공 세계 최초… 인공지능 머신러닝으로 균형감각 독학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을 탑 재한 로봇이 균형감각을 유지하 며 두발로 뛰는 방법을 스스로 습 득해 거친 들판을 달리는 데 성공 했다. 8일 뉴욕포스트와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오리건 주립대학교
로봇으로 기록됐다. 이번 실험은 로봇이 인간과 비 슷한 두 다리를 사용해 여러 야외 지형을 안정적이고, 다양한 속도 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큰 학문적 성과를 남겼다. 특히 과학자들이 다리를 이용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조나단 허스트 교수는“머지않은 미래에 모든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로봇 과 함께 일할 것” 이라며“또 로봇 들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인간과 상호작용할 것” 이라고 말 했다.
“배달 등 일상생활과 군사목적 활용 가능”…오리건 주립대 연구진 개발 연구진이 개발한 이족 보행 로봇 ‘캐시’ (Cassie)가 최근 머신 러닝 (Machine Learning)을 통해 자 갈길과 인도, 들판 등 5㎞ 거리를 53분 만에 완주했다. 머신러닝은 사람이 학습하듯 입력된 데이터들을 이용해 스스 로 배우는 인공지능 기술로, 캐시 는 이 기술을 이용한 첫 2족 보행
한 보행 방식을 밝혀내지 못했던 것과 비교해 캐시는 스스로 학습 을 통해 야외 지형 5㎞를 두 다리 로 달렸기 때문에 더 역사적인 성 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리건 주립대 측은 이번 실험 이 인간과 로봇이 함께 걷는 미래 를 위한 길을 열어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이번 (실험을 통 한) 돌파구는 매우 흥분되고 놀랍 다” 면서“오리건 주립대 공과대 학 다이내믹 로보틱스 연구실 학 생들은 생체역학과 기존 로봇 제 어 접근법의 전문 지식을 새로운 머신 러닝과 결합했다” 고 설명했 다. 그러면서“이러한 접근 방식
빌 게이츠, 이혼 후 부자 순위 5위로 한 단계 하락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 자 빌 게이츠가 전 부인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와 이혼 후 자산 변 동으로 재산 순위가 한 계단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는 9일(현지시간) 빌 게이츠가 이혼 과정에서 멜린다에게 56억달러 (한화 약 6조4천176억원) 규모의 주식을 양도, 실시간 부호 순위에 서 4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고 보 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현재 약 1천296억달러(148조5천 216억원)의 재산을 보유, 4위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 영자(CEO)에 다소 밀린다. 빌 게이츠는 지난 5월 이혼 발 표 직후 멜린다에게 32억달러(3 조6천672억원) 규모의 주식을 양 도했고, 지난 주 이혼을 확정한 뒤 추가로 24억달러(2조7천504억 원) 규모의 주식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의 최종적 재산 분할 규모 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멜린다가
추가로 비상장 회사의 지분이나 공개되지 않은 자산을 받았을 가 능성도 있다고 포브스는 추측했 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관 계가 돌이킬 수 없이 망가졌다” 며 이혼을 발표했다. 멜린다는 빌 게이츠와 억만장 자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 의 친분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 도됐다. 빌 게이츠는 2000년 MS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 으로도 알려졌다.
페루 빈부격차 상징‘수치의 벽’,빈민 식수원으로 활용돼 페루 수도 리마의 한 빈민촌 팜플로나 알타와 이웃 부촌 라스 카수아리나스 사이 언덕엔 높이 3m, 길이 10㎞ 콘크리트 장벽이 있다. 페루 빈부격차의 상징처럼 여 겨지며‘수치의 벽’ 으로 불리는 이 벽이 빈민촌 주민들의 식수원 으로 변신했다고 EFE통신이 9일 (현지시간) 소개했다. 이 벽은 빈민촌 확장을 막기 위해 세워진 일종의 경계선이다. 당연히 벽을 사이에 둔 양쪽
은 동물과 같은 수준의 성능을 가 능하게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오리건 주립대는 보도 자료에 서“달리기는 위치를 바꾸거나 움 직이는 동안 균형을 유지할 수 있
브라질 해변서 마젤란 펭귄 떼죽음…”바닷물 오염 때문인 듯” 브라질 남부 대서양 해변에서 마젤란 펭귄이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 9일 브라질의 비정부기구 (NGO) 에두카마르(Educamar) 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 산타 카타 리나주의 파수 지 토히스시와 아 라랑과시 사이 대서양 해변 모래 사장에서 지난 7일 마젤란 펭귄 59마리가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에두카마르는“바닷물 오염 때문에 펭귄들이 죽은 것으로 보 인다” 면서 펭귄들이 살아서 해변 에 도착하더라도 구조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브라질 대서양 해변에서는 아 르헨티나, 칠레, 포클랜드 등에서 이동해 온 마젤란 펭귄이 종종 죽 은 채 발견된다. 사망 원인을 두고 바닷물 오염
브라질 남부 해변서 펭귄 떼죽음
과 함께 먹잇감 부족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분명한 원인을 찾지는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에는 브라질 해변에서 발견된 죽은 마젤란 펭 귄의 몸속에서 마스크가 발견되
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사용 이 늘어난 상황에서 누군가 해변 에 버린 마스크를 굶주린 펭귄이 삼킨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 동물원서 관람객끼리 집단 몸싸움…”동물이 사람 구경”
페루‘수치의 벽’위에 설치된‘포그 캐처’
빈민촌·부촌 나누는 벽에 시민단체가 안개 속 물 수집하는 장치 설치 마을의 모습은 극명하게 대비된 다. 한쪽엔 고급 주택들이 즐비하 지만, 다른 한쪽의 판잣집들엔 물 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페루의 시민단체‘물 없는 페 루인들’(MPSA)는 빈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치의 벽을 활용하기로 했다. 나일론 그물망을 통해 공기 중 안개를 물로 바꾸는 장치인‘포 그 캐처’ (fog catcher)를 벽 위에
두발로 달리는 로봇‘캐시’
이 택배와 같은 물류 업무 외에도 집안에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지 능과 안전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 라고 밝혔다. 타조처럼 구부러진 무릎을 가 진 캐시는 머신러닝의 일종으로 학습의 깊이를 더하는 딥러닝 (Deep Learning) 강화 알고리즘 을 통해 달리기를 독학했다. 이번 연구는 국방부 산하 국방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16 개월간 100만 달러(11억원)를 지 원해 이뤄졌다. 뉴욕포스트는 DARPA의 주 는 역동적인 균형감이 필요하다” 된 목적이 군대에서 사용할 수 있 며“캐시는 이동 중에도 똑바로 는 신기술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 설 수 있는 무한히 미세한 조정법 이기 때문에 캐시가 일상생활 외 을 학습했다” 고 강조했다. 에 군사적 목적으로도 사용될 것 연구팀은 캐시 같은 두발 로봇 으로 전망했다.
설치한 것이다. 그물망으로 공기 중 수분을 수 집해 아래 물탱크 안에 저장하는 방식인데 안개가 짙은 날에는 총 23개의 포그 캐처에서 최대 9천ℓ 의 물을 얻을 수 있다. 마을 40가 구에게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MPSA의 아벨 크루스 대표는 EFE통신에“가난한 이들과 부자 들을 나누는 벽이 좀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자는 생각이었
다” 며“하늘에서 얻은 식수를 주 민들에게 공짜로 나눠준다” 고말 했다. 급수차에서 물을 사서 써야 했던 빈민촌 주민들은 한결 편하 게 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주민 후스티나 플로레스는 전 엔 급수차가 오면 4인 가족 일주 일 치 물 1천100ℓ를 30솔(약 8천 400원)에 사서 쓰곤 했다. 급수차 가 언덕 꼭대기 주택들에까지는 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동물 원에서 관람객들이 격렬한 몸싸 움을 해 동물이 사람을 구경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8일 펑파이(澎湃) 등 중국 매 체에 따르면 전날‘중국판 트위 터’ 로 불리는 웨이보(微博)에 성 인 남녀 7∼8명이 베이징 야생동 물원 한편에서 뒤엉켜 싸우는 영 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한 여성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여성을 향해 여러 차 례 발길질하거나 머리채를 잡아 당겼다. 건장한 남성이 신발을 고쳐 신 고 아이를 품에 안은 중년 여성을 힘껏 발로 차는 모습도 그대로 포 착됐다. 동물원은 SNS에 올린 발표문 에서 두 가족이 사소한 일로 시비
중국 동물원서 집단 몸싸움
가 붙어 욕설하며 싸움을 했고, 현지 경찰이 출동한 뒤 조정을 거 쳐 화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물들이 관람객의 집단 몸싸움에 충격받았다고 주 장했다. 동물원 측은“동물들은 사람 이 집단으로 싸우는 모습을 처음 봤다” 며“저녁이 되자 일부 동물
이 우리 안에서 사람들이 싸우는 모습을 흉내 냈다” 고 전했다. 관람객들이 싸운 장소는 고릴 라 우리 인근이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네티즌들은“고품격 인간이 동물마저 웃게 했다” 거나“이제 동물이 서커스를 즐길 차례” 라며 관람객들을 비판했다.
건강정보Ⅰ
2021년 8월 10일(화요일)
미국 백신의무화 가나 파우치“정식승인 땐 민간이 자발적 도입” 미국의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 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 병연구소(NIAID) 소장은 미국 전역의 기업과 학교에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가 크게 확대될 것이 라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파우치 박 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이 신문 과 인터뷰에서 식품의약국 (FDA)이 현재 긴급사용만 승인 된 코로나19 백신들을 완전히 승
기업·학교 등 대응 기대…연방정부 주도 방안은 배제 “젊은층 백신 맞아야…SNS 거짓정보에 오도되선 안돼” 인한 뒤에는 미국 전역의 기업과 학교에 백신 의무화 조치가“홍 수처럼”쏟아질 것이라고 말했 다. 긴급사용 승인은 공중보건 위 기가 발생했을 때 의약품의 활용 도를 신속히 높이기 위한 임시 허 가로 나중에 효과와 안전성이 재 확인되면 정식 승인을 받게 된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지 난 5월 7일 FDA에 백신에 대한 완전승인을 요청한 상태이고, 모 더나는 6월에 관련 절차를 시작 했다. 존슨앤드존슨(얀센)은 올 해 말 완전승인을 신청할 계획이 다. 통상적으로 새로 개발된 백신 이 FDA의 정식승인을 받으려면 최소 수개월이 소요된다. 화이자 백신을 FDA가 이달 중 공식 승
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파우치 소장은 앞으로 연방정 부 차원에서 백신 의무화 조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이제‘우리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면, 우리 회 사에서 일하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이라 고 했다. FDA의 완전승인이 미 국 내 기업과 학교, 단체들을 백 신의무화 조치에 나서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파우치 소장은 아울러 성인의 70% 이상이 적어도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상황에서 더는 코 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조치(록 다운)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백신을 맞지 않은 젊 은이들이 많이 입원하겠지만 미 국 전역에서 병상이 심각하게 부 족해지는 상황은 많지 않을 것이
라고 내다봤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 접종을 거 듭 독려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백신을 맞으 면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는다면 코로나19가“올 겨울에 독감(인플루엔자)까지 겹 친 뒤 봄에 지독한 수준으로 되돌 아올 것” 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감염된 사람이 많을수 록 바이러스가 훨씬 더 위험한 변 종으로 변이할 가능성이 커진다 면서 젊은이들이 특히 백신 접종 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셜미디어(SNS)상에 코로 나19와 백신에 대한 거짓 정보들 이 확산하는 현실에 대해“디스 토피아적인 세계”라며“대중이 잘못된 정보에 오도되고 있다” 고 지적하기도 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CDC“백신접종 마치면 돌파감염 때 99.99% 중증 피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면 돌파 감염되더라도 입원이나 사 망에 이르는 중증은 사실상 완전 히 피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미국에 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1억6천400 만명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 망률은 0.001% 미만(1천507명), 입원율은 0.005% 미만(7천101명) 으로 나타났다고 CNN방송이 9 일 보도했다. 직전 지난달 26일 발표와 비교 하면 돌파 감염에 따른 입원은 862명, 사망은 244명 증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중증 돌파 감 염의 74%는 65세 이상 노령층이 었고, 사망자 가운데 5명 중 1명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미국 남 부 지역 일부 병원들이 몰려드는 환자로 인해 치료 병상 포화 상태 를 겪고 있다. 8일 지역방송 WSB-TV에 따 르면 현재 조지아주 내 전체 병상 중 82.9%가 환자들로 차 있다.
애틀랜타 그래디 메모리얼 병 원의 경우 의사와 간호사들은 응 급실에 도착한 환자들을 다른 병 원으로 안내하는 처지였다. 이 병 원은 최근 급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인해 치료 병상이 가득 찬 상황이
다. 웰스타 병원과 피드몬트 병원, 에모리 대학병원 등 애틀랜타 시 내 주요 병원 역시 병원으로 달려 온 구급차들을 다른 병원으로 보 내고 있다. 이들 병원은 응급실뿐 만 아니라 집중치료실 역시 포화
미국 플로리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있는 여성
은 코로나19 이외의 원인으로 사 망했다고 CDC는 발표했다. CDC는 지난 5월 이후 백신 접 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서 발생 한 입원이나 사망 사례를 조사하 는 데 주력해왔다. CDC 측은 해
당 자료는“자발적 보고에 근거 한 것이고 돌파 감염의 패턴을 파 악하기 위한 단편적 성격” 이라며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의 경우 예상하지 못한 패턴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 첫 2주, 급성 심근경색 위험 3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환자는 감염 첫 2주 안에 급성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이 나타날 위험이 3배 이상 높다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우메오(Umea) 대학 의대 임상미생물학과의 안네-마 리 포르스 교수 연구팀이 작년 2 월 1일에서 9월 14일 사이에 코로 나19에 감염된 환자 8만6천742명 과 감염되지 않은 34만8천481명 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로이터 통신과 메디컬 익스프레스 (MedicalXpress)가 보도했다. 감염되지 않은 대조군은 감염 된 환자들의 연령, 성별, 거주지 역에 맞춰 감염환자 1명당 감염 되지 않은 사람 4명의 비율로 편
몰려드는 코로나 환자에 미 남부 병원들 병상 포화 상태 조지아·테네시 주요 병원, 응급환자 타 병원으로 보내
B5
상태다. 익명을 요구한 한 간호사는 “최근 환자 급증은 지난해 대유행 수준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며 “지난해에는 환자들이 서서히 급 증했지만, 지금은 한꺼번에 많은 환자가 몰려들고 있다” 고 말했다. 웰스타 병원의 대니 브랜스테 터 병원장은“최근 입원환자의 대 다수는 백신 미접종자” 라고 밝혔
성됐다. 연구팀은 이 두 그룹의 심근경 색, 뇌졸중 발생률을 비교·분석 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감염자는 감 염된 후 첫 2주 사이에 최초의 심
다. 또 테네시주 내슈빌의 밴더빌 트 대학병원 역시 코로나19 입원 환자 급증으로 인해 환자 접수 일 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8일 현지 방송‘폭스17’ 이 보도했다. 이 병 원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한 달 전 10명에서 현재 83명으로 늘어 났다. 이 병원 부원장인 C 라이트 핀 슨 박사는“신규 입원환자 대부분 은 델타 변이 때문” 이라며“고령 층이 환자 대다수를 차지했던 지
근경색 위험이 최대 3~8배, 최초 의 뇌졸중 위험이 3~6배 높아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는 급성 심뇌혈관 합병증이 코로나19 감염의 중요한 임상증 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 팀은 설명했다. 이러한 위험은 시간이 가면서 서서히 줄어들지만, 최소한 감염 4주까지는 높은 상태가 유지됐 다. 이 결과는 연령, 성별, 기저질 환, 사회경제적 형편 등 심근경 색, 뇌졸중 위험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의학 전문지‘랜싯’ (Lancet) 최신호에 발표됐다.
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모든 연령 의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고말 했다. 이밖에 앨라배마주의 코로나 19 입원 환자도 한 달 새 10배 이 상 늘어났다고 지역 언론‘알닷 컴’ 이 8일 보도했다. 앨라배마주는 지난달 3일 179 명의 입원 환자를 기록했으나, 8 일 현재 2천47명으로 늘어났다. 앨라배마주 코로나19 입원 환자 가 2천명을 넘기는 지난 1월 이래 처음이다.
B6
TUESDAY, AUGUST 10, 2021
뉴스타 플러밍 꽉막힌 하수구 시원하게
뉴스타 냉 동
뻥
뻥
페인트, 타일, 지붕, 층간 방수 화장실, 욕조, 변기, 샤워시설 인테리어
상업용 냉동, 각종히터 수리 및 신설.
뻥
문의 전화
(646) 764-3101
깐깐한 코웨이필터로 사랑한다면 깐깐하게~ 코웨이 렌탈 서비스의 3가지 약속
1. 무료설치 2. 정기적방문관리 3. 신속한 A/S 처리 이달의 프로모션 3개월 렌탈료 면제 프로모션 프리미엄 제품 6년 약정 렌탈 or 재 렌탈시 3개월 렌탈료 면제(6,7,8월)
렌탈구입문의
646-872-8622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커네티컷 최고급동네 최고의 팁 보장 최고 기술자 구함 *중간.초보 가능 *눈썹 기술자 우대 *기숙사 알선
203-887-4989 203-980-6448
한인마트 판매 및 진열 (초보 가능)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지역: LONG ISLAND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닥터오피스 구인 사무실 직원 또는 의료보조원 구함 트레이닝 해드림. 한국어, 영어 이중언어 필요 ☎ 718-888-9989 -----------------Director of Christian Education wanted by a Korean church. Develop curriculum, teach Bible, direct educational activities. Bachelor’s deg in theology or Christian education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Send resume to One Heart Korean Church Inc: 334 Plainfield Ave, Edison, NJ 08817 -----------------절호의 기회!! 부촌동네 네일가게 부부가 함께 일하기 좋은 곳,뉴욕에서 1시간 50분거리 9:00AM-5:00PM ☎ 860-397-5313 ----------------경력직 회계사 모집, 택스, 북키핑, 영어 가능하신 분, eztaxny@gmail.com ☎ 917-202-2650 ----------------야마야마 손톱 & 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 분(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뉴저지 정비소에서 메케닉 하실 분 구함 경험 있는 분 환영 ☎ 646-267-8282 ----------------실크프린팅 디자인 만들어 주실 수 있는 분. 연락주세요. 사례하겠습니다. ☎ 917-387-7710 ----------------국제콜택시 CAR SERVICE 24시간 서비스, 빠른 도착, 좋은가격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 718-359-7777 ----------------뉴저지 Rahway 생선 튀김가게에서 일하실 분 남.여 불문 ☎ 908-463-0977 ----------------노스캐롤라이나 스시 배우면서 함께 일하실 분 경험 있으신 분도 환영 ☎ 910-316-2792 ----------------델리가게 구인 포트리에서 20분거리 락클랜드 나약 델리에서 일하실 유경험자, 파트타임 급구 델리: 00명/ 케셔: 00명 ☎ 845-323-3194 ----------------뉴저지에서 근무하실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 917-418-598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콘도 2Bed 2Bath 147가 35Ave. 12층나무 관리비770불 발코니 세탁시설 Goodview 근처편의시설 $789,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코압 Riverdale 2Bed 6층나무 관리비941불 (히팅과온수,세금포함)
1000sf. PetOk Eden Park 근처 Goodview Target, Marshall, 다양한식당 $350,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뉴저지 펠팍 오버사이즈 듀플렉스, 최고의 위치 최상의 상태 넓고 밝은 집 길 건너 뉴욕시 버스 정류장 ☎ 917-822-8113 ------------------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뉴저지 버겐카운티 좋은위치 좋은매상 세탁소 매매 연매출 65만 렌트비 7500(캠포함) Asking $45만 201-755-6040(부/한켄) ------------------
기프트 샵(영업중) 팔팍에서 15분(바쁜지역) 월렌트 $2000(3년고정) 건강상이유로 권리금 없이 재고만 인수 조건 $25,000 ☎ 201-755-6040(부/한켄) -----------------팔팍 소재 당구장 (권리금 3만) 델리/식당(2만) 월 렌트 $5500 ☎ 201-755-6040(부/한켄) -----------------네일살롱(영업중) 팔팍에서 15분(백인지역) 월렌트 $2050 개인적인 사유로 시설비 미만으로 드립니다 최고의 조건 $40,000 ☎ 201-755-6040(부/한켄) -----------------그로서리 마트 매매 롱아일랜드 햄스테드 지역 법원 앞, 맥주, 로또 라이센스 있음 스팀테이블 자세한 문의 ☎ 516-322-2846 (Batista/ 영어문의 요망) ---------------롱아일랜드 힉스빌 네일가게 급매 매매가 3만불 렌트비 고정 $2,000 1000SF 파킹가능 20년 넘은 단골손님 확보된 가게 ☎ 646-606-8235 -----------------네일가게 매매 플러싱에서 25분거리 롱아일랜드 좋은동네 속눈썹연장 가게 많음 매매가 4만5천 렌트 $1,400(모두포함) 깨끗한 시설 손 보실 필요 없음 646-606-8235(부) ------------------
N Y 웨체스터와 플러싱이 가까운 6번 전철 종점. 플러싱 버스로 20분 거리 발코니가 있는 넓은 방, 1베드, 리빙룸, 부엌, 화장실, 지하실 빨래방 설치, $1,550 주인직접 ☎ 646-737-2519 -----------------독채 렌트 $3,500 플러싱 유토피아 파크웨이 근처 Duplex 1&2층 5bed 2bth 세탁기, 파킹, 백야드사용. ☎ 347-536-9141(부) -----------------45ve. 163가 (한 건물) 1층-1베드, 1욕실, 백야드, 주차 1, $1450 2층: 2베드, 1욕실, 발코니,주차 1, $2,050 ☎ 347-536-9141(부) -----------------스튜디오 렌트 엘머스트 퀸즈 블러바드 그랜드Ave 2블락 거리 개인집 1층 맨하탄 15분 거리 생활편리 $850 주차가능, 주인직접, 즉시입주가능 ☎ 917-922-8488 -----------------레고팍 87-30 62Ave. 7C 2베드, 1.5욕실 파킹 스페이스 발코니 $2,400 ☎ 646-354-0606 (Anly 에게 영어문의) -----------------43Ave. Colden St. 1베드, 1욕실 $1,650 ☎ 347-536-9141(부) -----------------플러싱 성당 근처 1Br 마루 바닥, 히팅 포함 $1,800 좋은 상태 ☎ 516-840-1877(부) ----------------
Flushing 3베드 2화장실 $2,300 노던근처 164 가와 샌포드에비뉴 새집같은 깨끗한 집 ☎347-536-9141(부) ---------------15-61 216st 베이사이드 학군좋고, 교통편리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2,700 ☎ 718-308-6867 ---------------리틀렉 파크웨이 1Br노던 & 기차역 3분거리, 좋은 학군 아주 큰 반지하 $1,000뒷쪽에선 바로 1층 뒷뜰 사용 가능 ☎ 646-413-2633 (주인직접) ---------------엘머스트 74가 하우스 렌트 1층 2Br 1Bath $1,400 (히팅 포함) 2층 3Br 2Bath $2,000 (주인 직접) ☎ 646-761-4524 -----------------베이사이드2Bed 213가 39Ave. 2층, 나무, 기차역 노던근처 전부 새로 개조 $1,9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플러싱 2Bed 163가 59Ave. 1층, 바닥 대리석, 히팅과 온수 앞뒷 마당, 작은강아지 OK $2,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3Bed 2Bath 126 가 25Ave. 1층나무 전부 새로 개조 주차1대 세탁기와 건조기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2,6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베이사이드 1Bed 231가 67Ave. 바닥타일, 전부 포함, 깨끗 환함 주차편리 $1,3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베이사이드 새 집 스튜디오 200가 45Ave.1층, 나무, 전부 포함 $88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플러싱 스튜디오 193가 40Ave. 바닥타일 전부포함 기차역 노던2블럭 새로개조 $1,05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 새집 2Bed 145가 21Ave. 바닥 타일 히팅과 온수 맨하탄 버스 $1,5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2.5Bed 151가 18Ave. 2층, 나무, 주차편리. 새로개조 $2,4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
N J 팰팍 36-27 Harwood Terrace 2Br $1,995 18A E Oakdene 1Br $1,650 리지필드 77-89 Delalla Terrace 스튜디오 $1,150 646-300-3459(주인직접) ----------------
646-764-3101
N Y 창고 렌트 플러싱 유니온St 아담하고 안전한 곳 $350/ $400 ☎ 917-387-7710 -----------------맨하탄 37가 스페이스 렌트 (380SF,700SF) 오피스, 샘플룸, Small production룸으로 적합 ☎917-596-1460(주인직접) -----------------192가 노던공간 렌트합니다. 200sqft 분식 코너로 적합 ☎ 718-352-0175 -----------------노던 154가 가게 공간 같이 쓰실분 자세한 사항은 전화 요망 ☎917-418-5980 -----------------스페이스렌트 노던선상 154가 *의료기 침대 $350에 판매합니다. ☎ 917-418-5980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
N J 키친 코너스페이스 빌려주세요. 식당이나 델리업체의 부엌 공간 쉐어하실 분 배달과 투고를 전문으로 하는 핫아이템 취급 렌트비 받으시고 여러가지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포트리, 클립사이드팍, 펠팍 지역 이외 가까운 지역 선호 ☎ 917-432-4192 -----------------
아파트렌트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1,000 자사실분/파킹용이 (주인직접) ☎ 718-639-3520 ------------------
N Y 플러싱 143-20 37Ave 큰 방 $650 모든 것이 편리함 냉장고, 에어컨, 인터넷 완비 ☎ 347-488-5489 ☎ 347-777-1058 -----------------플러싱 Franklin & Colden St. 큰 독방, 모두포함 $750 종교인 ☎ 917-951-7889 -----------------우드사이드 가구 완비된 독방 2층 $850/3층 $750 맨하탄 15분거리 교통편리(E.F.7전철/ LIRR) 학생또는 직장인 환영 ☎ 347-907-9144 -----------------엘머스트 82가 넓은 독방 $600 7번전철 5분거리 가구 일절 있음 비흡연자 원함 직장인 환영 ☎ 718-651-7103 ☎ 718-316-8933 ------------------
플러싱 143-20 37ave. 2층 큰 방, 큰 옷장 2, 큰 냉장고 금연자 원함 1인 $900/ 2인 $1,100 ☎ 646-842-7900 -----------------플러싱 144가 41Ave 큰 독방 $750, 7번 전철 5분거리 가구 일절 있음. 남녀불문 ☎ 347-609-5929 -----------------와잇스톤 149st 21ave 큰방 $700 인터넷 가능, 가구완비 교통편리 (Q15 버스 도보 2분거리) 파킹 편리, 직장인 환영 단기환영!! ☎ 347-301-9063 -----------------플러싱 파슨스Blvd 35Ave 베란다 딸린 거실 $550 모든 가구 완비. 냉장고 인터넷 가능, 여자분 환영 ☎ 646-662-2044 -----------------플러싱 파슨&루즈벨트Ave 콘도 빌딩 3층 독방 화장실 별도 사용 가능 347-844-0660 -----------------플러싱 노던 192가 현대식 아파트 2Br 아파트에서 방 1개 쓰실분 현재 혼자 살고 있음 교통편리(LIRR & 버스 집앞) 인터넷 가능, 취사가능 $750(유틸포함) ☎ 347-822-8904 ----------------맨하탄 30가 K타운 근방 한국 유학생 독방 $900(금연분 희망) ☎ 917-748-5829 -----------------
N J 뉴저지 릿지필드 H마트 근처 큰방 $750, 중간사이즈 방 $650 인터넷, 가구 유학생, 직장여성분 환영 단촐한 가정, 즉시 입주가능 ☎ 347-551-0040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2층, 교통편리 $700 버스 정류장 4곳 2분 거리 세탁기 & 건조기 사용 ☎ 347-996-9614 -----------------팰팍 조용하고 깨끗한 방 교통 편리, 인터넷 가능 $650(유틸리티 포함) 여자분 원함 가구, 침대, 옷장 완비 ☎ 201-527-5536 -----------------뉴저지 펠팍 1베드 $600 가구완비, 직장인 환영 즉시입주 가능 집 앞 버스 정류장 3분거리 ☎ 201-615-9922 ------------------
결혼/만남 Nice gentleman would like to meet a nice Korean lady for friendship and marriage. I live on Long Island very close to Flushing. ☎ 551-236-3212 Jeff. ------------------
기 타 중고피아노 업라이트 무료로 가져가세요 레오니아 (뉴저지) 미스터 한 ☎ 201-755-6040 ------------------
플러싱 1Br 성당 근처 1층 마루.힛, 빨래방 $1,700
플러싱 2Br 2Bath 유니온과 34Ave 근처 $2,650
리틀넥
새로 짓는 신축,증축도 설계사와 함께 (L.I, 나소, 서폭)도와드리겠습니다.
3Br 2Bath 255 St 조용한 동네,마루,발코니,LIRR. 버스 가까운 거리 $2,500
255-01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3 Tel:718.224.3900
대박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1년 8월 10일(화요일)
뉴욕 & 뉴저지
반주자 구함
롱아일랜드
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마귀와 귀신의 활동> 신앙 생활을 하면서 마귀와 귀신의 활동 범위를 모르고 신앙 생활을 한다면 그 사람의 신앙 생활은 실패이다. 또는 마귀와 귀신의 존재를 부인하고 신앙 생활을 하는 것도 실패의 신앙 생활이다. 성경은 "이 세상은 마귀의 세상 또는 마귀가 왕노릇 하는 세상 이라 한다. “그러므로 마귀의 모략에서 빠져 나갈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 우리의 주위 사람을 살펴보자. 아무리 신앙 생활을 오래 했다 하더라도 아무리 교회 직책이 높다 하더라도 죄를 짖고 싸우고 거짓 증거하고 탐하고 거짓 증거 하지 않던가이것을 알아야 한다. 귀신의 활동은 1) 사람을 병들게 하여 결국에는 죽인다. 2) 신앙의 영적 생활을 방해한다. 3)귀신이 사람 속에 들어가 그 사람 의 몸과 마음을 방탕하게 만든다. 4) 거짓말을 하도록 한다. 5) 사람을 미치게 한다 6) 불면증, 자살 충동, 분노, 음란, 중독, 탐욕, 싸움. 등은 귀신의 활동이다, 7) 귀신은 음란한 일을 하도록 하여 망신을 준다. 마귀와 귀신있는 곳에 질병이 있다 죽음이 있다. 예수의 이름으로 쫓아 내야한다. 도움이 필요한분 도와 드립니다. 전 화 : 516-521-4124 이 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지구촌 비젼 성경학교 학생 모집공고> -공개 특강: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목: 한국 교회사) -원서전형 및 공개특강: 2021년 8월 22일과 29일 이틀간. 일요일 오후 2시 반 -개강일시: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학기: 2021년 9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9일(16주간) -장소: 35-24 UNION STREET #B FLUSHING NY 11355 -강사: 이태문 목사(성경신학 교수, 종교 교육학 박사, ARPC장로교단 목사) -과목: 성경신학, 기도학, 전도론 및 특강 -시간: 매주(일요일) 오후2시30분. 예배, 강의, 저녁, 특활(전도) -수업료: 없음. 대신 입학전형료 $10 및 교재대 $50(매학기) -문의: 이태문 목사 (이메일 PETER.L@GMX.US) -전화: 718-503-1616 ------------------------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 연장자 85세 남성)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5년째 기타 교실임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일주일에 2번도 가능)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6월 26일 토요일 낮 12시 벨리스트림 파크에서 친교 베베큐 단합대회 및 야외 연주회 -----------------------<원스탑 데이케어> *원스탑 데이케어 멤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쇼셜업무 -식사. 차량 서비스 -홈케어 상담 서비스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 *간호사&영양사와 함께 원스탑에서 건강관리 하세요 주소: 160-18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전화: 347-732-4140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모집안내 (매년 1회) *대상:악기,악보 처음이신분 우대 (50 ~80대) *체험과정: 2주과정(2시간씩) *모집인원: 각반12명(선착순) (각반 모집인원 부족시 폐강됨) *교육용 팬플룻(13관): $20 [뉴욕 지역] -월요일: 오후(3시-5시) [뉴져지 지역] -목요일: 저녁(7시-9시) *뉴욕 뉴저지 팬플룻 소개영상: (유투브검색:뉴욕뉴저지 팬플룻) 신청문의: 551-777-3257 -----------------------<뉴저지 007콜택시> 아름답게 모시는 뉴저지 007 콜택시 새로 오픈 하였습니다.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뉴저지 거주자 환영 전화: 718-353-0007 -----------------------<크라운 쓰레기 수거> 상업용 쓰레기 수거 업체 BIC LICENSE #311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지금은 모든 지출을 줄여야 할때 입니다. 50년 전통의 Crown Waste Corp. 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갖추고 어려운 시기에 발맞추어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현재 귀사가 이용하고 있는 타 회사 상업용 쓰레기 수거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거해 드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 드립니다. -한국인이 성심성의껏 도와드립니다. 문의: 516-640-8139(글로리아 김) -----------------------<미주 한인 서화 협회 회원 모집> 미주 한인 서화협회에서는 오랜 한국 전통 문화중의 하나인 서예를 사랑하고 함께 공부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장 소: 248-12 Northern Blvd.
#B2 Little Neck .NY 11362 (248 Plaza 지하) *시 간: 오전 10시~오후 3시 *수 업: 월요일-한글 및 한문/ 화요일-민화 목요일-한글 및 한문/ 토요일-한글 및 한문 *전 화: 718-578-9068/ 718-423-0605 -관심있으신 분은 아무 준비물 없이 상기 시간에 방문하셔서 묵향을 느껴보십시오 -----------------------<사랑의 쉼터 복지센터> *돌보아 주실 분 없는 치매 환자 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소지자에 한함) *노인복지에 관한 무료상담 및 서류작성을 도와드립니다. 1. 연방 정부 생활 보조비 SSI 2. 노인 아파트 Senior Housing 3, 푸드스탬프 Food Stamp 4. 메트로 카드 MetroCard 5. 시민권 신청 Citizenship Application 6. 무료 전화신청 Assurance Wireless 원장 김연숙(Esther KIm)목사
홍 “도와드립니다.” 보 718-939-0900
<웹사이트 제작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홍보용 웹사이트 제작하여 드립니다. (통화가 안될 경우 문자 남겨주시면 연락드립니다. ) 연락처: 718-755-1419 -----------------------<이광남 메디케어 보험> *메디케어 플랜 새로 가입 및 회사변경 *메디케이드 및 EP 에센시 알 프랜 가입($20) *SSA은퇴 연금 및 메디케어 카드신청 *고액 수입자 및 신분 없는 분 보험 상담 *62세 이후 은퇴 상담 (메디케이드 자격 결정) *NYS라이센스, 출장 통역(영문과) 전화: 917-517-6219 (이광남 사회 복지 상담소) rokmclee1225@gmail.com 주소: 38-08 union St., #8B-103, Flushing NY 11354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 제 10 회 정기 연주회 *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악보계 ☎ 718-640-8995 악단장 ☎ 631-742-4141 총 무 ☎ 718-578-9068 반 장 ☎ 718-887-1204 ------------------------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카운티 라인 가든 *각종 화분 및 시즈널 플랜트 밴더 하실 분 구합니다.
주 $2,000 이상 수입가능 *트럭이나 밴 없으신 분 렌트해 줌 문의: 718-813-6556 / 732-318-6002
나눔하우스 1.무료숙식 제공: 노숙위기 / 노숙자 2.한인노숙인쉘터 구입모금 홈페이지 나눔하우스,nanoomhouse.com *무료 바자회(도네이션) 쇼파,식탁,의자,가구,세탁기,냉장고 김치냉장고, 옷 등 Open: 8/10-13(화-금 )오전9:00-6:00 주소:34-30 150Pl Flushing. NY11354
중고 차 삽니다!!
36-22 A Union St. Flushing, NY 11354
646-821-2000/ 917-285-3800/ 718-640-0238 -----------------------송 뮤직 Since 1997 기타 -일렉.베이스.어쿠스틱 드럼. 키보드 1:1레슨. 단체레슨 7days 현재 80명 수강생 10세부터 80세 수강중 찬양팀/ 성인팀/ 줌마팀 엑기스 강의 : 718-6795002 163가 flushing 넓고 편안한 아지트 ------------------------
B7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매입. 한 시간 안에 픽업가능
201-878-1263 (영어 문의)
틀니
돌보아 주실 분 없는 치매 환자 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소지자에한함
노인복지에 관한 무료상담 및 서류작성을 도와드립니다. 원장:김연숙(Esther KIm)목사 646-821-2000
917-285-3800 / 718-640-0238 36-22 A Union St. Flushing, NY 11354
B8
건강정보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AUGUST 10, 2021
“부스터샷은 언발에 오줌누기” 선진국 백신 비축에 우려·비판 아프리카, 남아시아 등 저개발 국의 백신 접종률이 극히 낮은 상 황에서 선진국들이 코로나19 백 신의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추진 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 다. 부유한 나라들이 부스터샷으 로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바이러 스의 추가 변이에 대응한다고 하 더라도, 후진국의 백신 보급이 저 조한 이상 팬데믹의 종식은 기대 하기 어렵다는 우려다. 당초 코로나19 백신을 개발도 상국에 대거 기부하겠다고 공언 했던 선진국들은 말을 바꿔 슬며 시 잔여 백신을 비축하는 기류다. 그 계기는 강력한 델타 변이의 확 산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백신 접종 으로 팬데믹 종식을 기대했던 선
진국들은 그러나 델타 변이의 출 현으로 확진자와 중증 환자가 다 시 늘기 시작하자 추가접종(부스 터샷)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개도국들에 공여하 기로 한 백신 물량은 다시 선진국 들의 국내용으로 비축되고 있다.
어려운 일이라고 본다. 백신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 서 선진국들이 부스터샷을 축적 하느라 공여 약속을 지키지 않고 차일피일 미룰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미국 듀크대 글로벌 보건혁신
전 세계인들이 두 차례 백신 접종 을 마치기 전에 부스터샷 시행을 결정한다면 그것은 문제를 해결 하는 게 아니라 언발에 오줌누기”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라며 백신 접종률이 낮은 개도국 에 신속히 접종을 확대해야 한다 팬데믹은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 고 강조했다. 며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 실제로 백신 보급률이 크게 떨 어지는 인도에서 발현한 델타 변 이는 현재 국경을 넘나들며 전 세 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 (WHO)는 백신 공급 불균형 문 면 선진국들은 평균 100명당 거의 제 해소를 위해 각국에 부스터샷 100회의 접종을 마쳤지만 저개발 접종을 최소 9월 말까지는 중단해 국가들은 백신이 부족해 100명당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WHO는 접종 회수가 평균 1.5회 정도에 불 지난 5월 각국 인구의 최소 10% 과하다. 전 세계가 물류와 교역으 가 9월 말까지 백신을 맞도록 해 로 초연결된 시대에 개도국의 집 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 단면역이 요원할 경우 코로나19 하지만 백신의 가장‘큰 손’ 들
미·유럽, 델타 변이 확산에 부스터샷 추진 전문가들“개도국에 먼저 백신 보급해야 팬데믹 종식 가능” 최근 독일과 프랑스는 백신의 개도국 공여 약속을 이행하는 동 시에 취약계층에게 부스터샷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미국도 취 약층에 대한 부스터샷 추진 가능 성이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스터샷 추진과 백신의 개도국 공여는 양립하기
센터의 안드레아 테일러 부국장 은 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과 인터뷰에서“선진국들이 전 세 계 감염을 종식하는 것보다 추가 접종을 우선시한다면 선진국 국 민들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더 위 험해지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미국, 독일 같은 나라가
카페도, 병원도…프랑스인 일상으로 파고든 백신 접종 증명서 11월 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이용하려면 보건 증명서 제시해야 9일부터 프랑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했다는 QR 코드 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다소 불편 해졌다. 지난달부터 보건 증명서 없이 는 입장이 불가했던 영화관, 박물 관, 헬스장뿐만 아니라 이제는 단 골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갈 때에
도 보건 증명서를 보여줘야 한다. 보건 증명서에는 유럽의약품 청(EMA)이 승인한 코로나19 백 신을 접종했거나, 48시간 전에 받 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 거나, 과거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해 항체가 형성돼 있다는 정 보가 담겨 있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 뒷골목에
있는 식당‘몽테카를로’에서는 투장티코비드(TousAntiCovid)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된 백신 접 종 증명서를 보여줘야만 자리를 내줬다. 식당 직원은 정부가 일주 일 정도 유예 기간을 주기는 했지 만 어차피 시행해야 하는 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손님들에게 안내 하고 적응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
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샹젤리제점에도 자 리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려면 보 건 증명서를 보여줘야 한다는 안 내문이 계산대에 붙어있었다. 한참 동안 줄을 서 있다가 커 피를 주문한 한 일행은 안에 있고 싶었지만 보건 증명서가 없어서 음료를 들고 밖으로 나가기도 했 다.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 는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병원
中 코로나 확산에 이동통제… 검사과정서 전염 사례도 타지 사람에 핵산검사증 요구…양저우 일부는‘집밖 외출 금지’ 허난성 정부“이달 내로 해결해야…다음 주가 관건” 중국 각지에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하 면서 확진자 수가 120여명을 늘어 난 가운데 지역 당국이 타지역 출 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핵산 검 사증명서를 요구하며 이동통제에 나서는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각 지방당국이 코로나 방역 총 력전에 나선 가운데 일부지역에 서는 코로나19 검사 과정에서 감 염이 퍼진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 되면서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 다. 9일 장쑤성 양저우(揚州)시 기 율검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왕 (王) 모씨로 인해 23명이 감염됐 으며, 특히 지난달 29일 검사소에 서 왕씨와 밀접접촉했던 여러 명
중국 장쑤성 양저우에서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위해 늘어선 줄
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왕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당시 격리·통제 등이 제대 로 이뤄지지 않아 질병이 확산했 다며 관련자들을 문책했다. 왕씨는 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나온 마작 게임방에서 지난달 24 일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파악됐
으며, 지난 8일까지 왕씨의 밀접 접촉자 9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 로 보인다고 중국매체 펑파이는 전했다. 양저우뿐만 아니라 지난 1일 장쑤성 난징(南京)에서는 핵산검 사를 위해 줄을 섰던 사람이 확진 자와 접촉해 감염되고, 2살 아기
에게 병을 옮긴 사례도 나왔다. 장쑤성 우정룽(吳政隆) 성장 은 전날 기자회견에서“코로나19 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절대 안 된다” 며 주의를 당부했 다. 펑파이는“일부 지역에서는 빨리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짧 은 시간에 대규모 핵산검사를 한 다” 면서“이는 필요하지만, 검사 과정에서의 감염위험을 직시해야 한다” 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 회는 8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 진자가 125명 발생했으며, 이 가 운데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 회 확진자가 94명이라고 9일 밝혔 다. 지역사회 확진자는 허난(41 명)·장쑤(38명)·후난(12명)· 후베이(3명) 등 4개 성에서 보고 됐다. 양저우 당국은 전날부터 봉쇄 구역 내 주민들이 아예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가정마다
인 미국과 유럽까지 부스터샷 필 요성을 검토하면서 개도국의 백 신 수급 상황이 지금보다 더 어려 워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CNN에 따르면 WHO가 팬데 믹 종식에 필요하다고 추산하는 백신 물량은 약 110억회분이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에 따르 면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 백스(COVAX)의 현재까지 보급 량은 138개국 1억8천810만회분에 불과하다. 팬데믹 종식에 필요한 백신 분 량의 1%도 되지 않는 물량만 개 도국에 공급됐다는 얘기다.
을 찾는 환자도, 방문객도 보건 증명서가 필요하다. 장거리를 이 동하는 버스, 열차, 비행기에서도 마찬가지다. 파리 리옹역 등 기차역에서는 열차 안에서 승무원이 용이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보건 증명서를 보여준 탑승객에게 파란색 팔찌 를 나눠줬다. 프랑스는 정부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맞설 유일한 무기는 백신 밖에 없다며 접종률을 높이기 위 해 보건 증명서를 확인하는 장소 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로서 이 지침은 올해 11월 15일까지만 유
효하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에 반 대하는 시위가 지난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프랑스 전역에서 열 렸지만, 헌법위원회의 승인까지 받은 정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 행에 들어갔다. 프랑스에서는 이달 8일 기준 전체 인구의 55.2%에 해당하는 3 천723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자는 630만5천158명으로 세계에 서 다섯 번째로 많고, 누적 사망 자는 11만2천220명으로 세계 10위 다.
3~5일에 1명만 핵산검사 후 출입 허가를 받고 외출해 생필품을 구 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장쑤성은 타지역으로 가는 도 로 다수를 잠정 봉쇄했고, 장쑤성 창저우(常州)에서는 영화관 운영 을 불허하기로 했다. 전날 40명이 신규 확진된 허난 성 정저우(鄭州) 당국은 시내 대 중교통을 탈 때도 48시간 이내 핵 산검사증을 제시하도록 했다. 허난성 러우양성(樓陽生) 당 서기는“(질병 확산을) 이달 내로 해결하지 못하면 전체 허난성 업 무가 매우 피동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면서“앞으로 2주일, 특히 다음 주가 관건” 이라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지방 정부 들도 타지역에서 들어오는 사람 들에 대한 경계수준을 높이고 있 다. 중국은 그동안 해외에서 올 경 우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요구해 왔지만 자국 내 이동은 상대적으 로 자유로운 편이었다.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당국은 산시성 이외 지역에서 시 안을 방문할 경우 48시간 안에 실
시한 핵산검사 증명서를 지참하 도록 했다. 간쑤성이나 랴오닝성 선양(瀋 陽),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우 루무치(烏魯木齊) 등도 유사한 조치를 발표했으며, 각지에서는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타지역에 가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북중간 육로교역 재개 가능성이 제기됐던 북중 최 대 교역거점 랴오닝성 단둥(丹 東)도 이러한 조치를 시행한 만 큼, 북중 교역 재개에 지장이 불 가피한 상황이다. 수도 베이징(北京)의 경우 중 ·고위험 지역이 있는 도시의 사 람들은 베이징으로 진입할 수 없 게 했으며, 코로나19가 확산한 다 수 도시와 베이징 간 항공·열차 노선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
뉴욕일보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047 edit@newyorkilbo.com
스포츠
2021년 8월 10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루카 돈치치
2020 도쿄올림픽을 마친 대한민국 선수단이 9일 귀국 전 일본 도쿄 하루미에 있는 올림픽 선수촌 숙소동 앞 광장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사진은 해단식 기념 촬영하는 대한민국 선 수단.
한국, 도쿄올림픽‘감동의 4위’12번 참가국 중 4번째 많아… 개인 메달 순위는 양궁 3관왕 안산이 전체 공동 4위 8일 막을 내린 2020 도쿄올림픽 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 은메 달 4개, 동메달 10개로 메달 순위 종합 16위에 올랐다. 메달 순위로는 1976년 몬트리 올 대회 19위(금1·은1·동4), 2000년 시드니 대회 12위(금8·은 10·동10)에 이어 10위 내에 들지 못한 결과가 됐다. 그러나 이번 대회 결과를 두고 우리나라의 부진한 성적에 대한 비판보다는 전 세계 선수들의 투 혼과 멋진 경기력에 감동했다는 반응이 언론이나 네티즌들 사이에 서 주류를 이룬다. 예전처럼 메달 획득 여부에 큰 관심을 두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 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힘을 얻
는다. 그런 흐름에 발맞춰 이번 대회 에서는 메달 직전에서 멈춰선‘4 위’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유달리 컸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특히 김연 경이 이끈 여자 배구를 비롯해 육 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다이빙 남자 우하람, 배드민턴 여자 복식 이소희-신승찬, 근대5종 정진화 등‘감동의 4위’ 들이 많이 나와 이 들을 지켜본 팬들은 격려의 박수 를 보내면서도‘조금만 더 해서 메달을 땄으면…’하는 아쉬운 마 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BBC가 9일 보도한 이번 대회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는 이 번 도쿄올림픽에서 총 12개의‘4
위’ 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BBC는 4위에 대해“4위는 황 홀과 침통의 갈림길” 이라며“최다 4위 부문 상위권은 썩 달갑지 않 은 순위” 라고 표현했다. 이번 대회 최다 4위 부문 순위 를 보면 미국이 26개의‘4위’ 로1 위에 올랐고 그 뒤를 러시아올림 픽위원회(15개), 영국(14개) 순으 로 이었으며 4위가 바로 한국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39개 로 메달 순위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한 나라고, 러시아올림픽위원 회와 영국도 금메달 20개 이상을 따내 메달 순위 5위 안에 들었다. ‘4위’부문 1∼3위 국가들은 메 달 수가 워낙 많아 4위도 자연스
럽게 많은 결과로 볼 수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메달 순위는 16위지만 유독‘4위’순위는 4위로 상위권 에 오른 셈이다. 국가별 순위가 아닌 개인 메달 순위로는 5관왕에 오른 수영 케일 럽 드레슬(미국)이 1위에 올랐고 수영 엠마 매키언(호주)이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2위다. 역시 호주 수영 선수 케일리 맥 커운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3위, 우리나라 하계 올림픽 사상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 안산은 금메달 3개로 자메이카 육상 선수 일레인 톰프슨, 뉴질랜드 카누 선 수 리사 캐링턴과 함께 공동 4위 를 기록했다.
애틋한 김연경과 라바리니…“고마워” “대단해” “그리울거야”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4강 동화를 함께 쓴‘배구 여제’김연 경(33·상하이)과 스테파노 라바 리니 대표팀 감독이 애틋한 인사 를 주고받았다. 김연경은 9일 인스타그램 스토 리에서 라바리니 감독이 남긴 글 을 공유하며“우리는 당신이 그리 울 거예요” 라고 올렸다. 앞서 라바리니 감독은“고마워 요 캡틴과 선수들. 당신들은 나에 게 더 많은 것을 줬고, 사람이 그 렇게 될 수 있는지 믿기지 않을 정
도로 정말 대단했어요” 라고 주장 김연경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에 게 고마움을 전했다. 라바리니 감독의 글은 그보다 전에 김연경이 남긴 글에 대한 답 장이었다. 김연경은“어떤 말을 할 수 있 을까요. 정말 고마워요 스테파노. 당신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줬어 요.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를 남겼 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라바리니 감독의 지휘 아래 이번 대회 4강
에 진출, 당초 목표였던 8강을 초 과 달성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르비아 에 패해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의 보여준 투혼과 팀워크, 우정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연 경의 리더십과 라바리니 감독의 지도력이 시너지를 냈다. 김연경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다. 라 바리니 감독은 대한민국배구협회 의 재계약 제안을 받고 이탈리아 로 돌아갔다.
김광현, 팔꿈치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 세 번째 IL행
김연경과 라바리니 감독이 나눈 인사들
지난 선발 등판 경기 후 왼쪽 팔꿈치에 문제가 있다고 밝힌 김 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 스)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 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9일 관련 소식을 알리면서“김광현 대 신 대니얼 폰스 데이리언을 엔트 리에 넣었다” 고 전했다. 김광현의 부상자 명단 등재 일
자는 9일로 소급했다. 그는 지난 7일 캔자스시티 로 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7 월 23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팔꿈 치가 조금 아픈 상태였다” 며“심 각한 상태는 아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 는 아니다”라며“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덧붙였다. 10일짜리 IL 등재는 선수 보호 를 위한 조처로 보이며, 컨디션 회
돈치치, 댈러스서 5년 더 2천374억원에‘초대형’연장 계약
미국프로농 구(NBA) 댈러 스 매버릭스의 ‘슈퍼스타’루카 돈치치(22·슬 로베니아)가 초 대형 연장 계약 을 맺고 팀에 남 는다. 미국 ESPN 은 9일 에이전트 빌 더피의 말을 인용해“돈치치가 5년에 2억700만 달러를 받는‘슈퍼맥스’루키 연 장 계약에 합의했다” 고 보도했다. 22살의 나이에 NBA 간판선수 가 된 돈치치의 이번 계약은 역대 루키 연장 계약 최대 규모다. 더피는 돈치치가 계약 마지막 해에 플레이어 옵션(팀과의 계약 연장·종료를 선수가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을 사용할 수 있으며, 10일 슬로베니아에서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 라고 전했다. 2018 NBA 신인 드래프트 전 체 3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지
명된 돈치치는 선발 직후 댈러스 로 보내져 첫 시즌부터 팀의 주축 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 첫해‘올해의 신인상’ 을 거머쥔 데 이어 최근 두 시즌 연속 으로 올-NBA 퍼스트 팀에 이름 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66경 기에서 27.7득점 8.0리바운드 8.6 어시스트를 올렸고, 플레이오프 7 경기에 출전해 35.7득점 7.9리바운 드 10.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돈치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서도‘에이스’역할을 맡아 슬로 베니아의 4강 진출에 앞장섰다. 비록 동메달 결정전에서 호주 에 패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 만, 그의 활약에 힘입어 슬로베니 아는 사상 첫 올림픽 본선 무대에 서 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댈러스와‘빅딜’ 을 맺게 된 돈 치치는 ESPN에“꿈이 이뤄진 날” 이라며“농구는 내게 정말 많 은 것을 주었고, 놀라운 곳에 나를 데려다줬다. 댈러스에 남게 돼 매 우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 여자 골프 동메달 리디아 고, 세계랭킹 9위 올림픽 4위 아쇼크는 46계단 상승
김연경과 라바리니 감독이 나눈 인사들
복 속도에 따라 김광현의 선발 로 테이션 재합류 시기가 결정될 것 으로 보인다. 올 시즌 김광현이 IL에 오른 건 세 번째다. 4월 2일 허리 통증으로 10일짜 리 IL에 올랐고, 6월 6일에 같은 부위 통증으로 다시 10일짜리 부 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 을 딴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 계랭킹 10위 이내에 다시 진입했 다. 리디아 고는 10일자 주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1위보다 2계단 오른 9위에 랭크됐다. 금메달을 딴 넬리 코다(미국) 는 2위 고진영(26)과 격차를 더 벌 리며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켰 다. 박인비(33), 김세영(28)은 3, 4 위를 유지했다. 김효주(26)도 6위 에서 변동이 없다. 은메달을 딴 이나미 모네(일 본)는 4계단 상승한 24위에 자리 를 잡았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나 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끝에 4위 를 차지한 아디티 아쇼크(인도)는 200위에서 46계단 상승한 154위가 됐다.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은 세계 랭 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차지했다. 은· 동메달은 공동 2위로 연장전을 벌인 이 나미 모네(일본)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차지했다. 7일 일본 가스미가세키 컨트 리클럽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시상대에 리디아 고가 서 있다.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TUESDAY, AUGUST 10, 2021
PSG, 메시에 3년 계약 제의 준비 포체티노“영입 가능”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8일 FC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장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메시에게‘주급 9억’준비 결국 맨유도, 초대형 제안 참가 리오넬 메시(34)의 차기 행선 지는 파리 생제르맹이 유력하다. 하지만 다른 팀들이 틈새시장을 준비한다. 한동안 언급되지 않았 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마찬 가지다. 스페인 매체‘마르카’는 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년 계 약에 주급 67만 2천 유로(약 9억 원)을 메시 영입에 쓰려고 한다. 세계 최고 선수를 영입하려고 파 리 생제르맹 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안했다” 고 보도했다. 메시는 올해 여름을 끝으로 바 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6월 30일에 자유계약대상자(FA) 가 된 이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을 했고, 2026년까지 재계약 에 합의했다. 5년 계약에 연봉 총액 2억 유 로(약 2700억 원)에 서명까지 했 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고액 연봉자 처분 실패로 팀 재정이 곤 란하자, 주급 50% 삭감까지 동의 하면서 공식발표만 기다리고 있 었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합의는 끝냈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거절했다. 연봉 상한선 을 지키지 못하면서, 메시를 다음
시즌에 등록할 수 없었다. 결국 메시와 작별을 발표했고, 공식 기 자회견으로 허무하게 21년 동행 의 마침표를 찍었다. 맨체스터 시티가 메시 영입에 발을 빼면서 파리 생제르맹이 유 력하다.‘스카이스포츠’등 유력 한 매체에 따르면, 메시 측은 파 리 생제르맹과 2+1년 계약에 서 명했다. 파리 인근 르부르제 공항 은 벌써부터 메시를 기다리는 팬 들로 인산인해다. 모든 정황과 보도들이 파리 생 제르맹을 가리키고 있지만, 몇몇 구단들이 틈새를 노렸다. 아틀레 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가 메시 영입에 뛰어들었다. 토트넘 이 영입전에 합류하자,‘데일리메 일’ 은“정말 충격적” 이라고 알렸 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메시 에게 접근한 거로 보인다. 이적료 0원에 세계 최고 선수를 품을 기 회지만 적극적인 협상은 미지수 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해 여름 라파엘 바란과 제이든 산초 영입에 큰 돈을 썼다. 메시에게 제안할 주급 67만 2천 유로는 떠 도는 이야기 중 하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 맹(PSG)이 FC바르셀로나(스페 인)와 21년 동행을 마친‘이적료 제로’리오넬 메시(34)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ESPN은 6일 소식통을 인용해 “PSG가 메시에게 2년 계약을 제 안할 준비를 마쳤다. 메시 대리인 과의 첫 대화가 긍정적이어서 계 약이 임박한 느낌” 이라고 전했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현지시간 으로 5일 성명을 통해“구단과 메 시가 새 계약에 합의해 오늘 계약 서에 서명할 의사가 분명했음에 도 불구하고, 재무적·구조적 장 애 탓에 계약은 이뤄지지 못했다” 라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메시는 지난 6월 바르셀로나 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메시와 재 계약 협상을 통해 사실상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선수를 영입할 때 수입 보다 많은 돈을 들이지 못하도록 ‘재정적 페어플레이’규정을 도 입한‘비율형 샐러리캡’제도에 발목이 잡혔다. 메시가 연봉을 대폭 낮추기로
바르셀로나와 결별한 리오넬 메시
했지만 결국 바르셀로나는 재정 적·구조적 장애를 들어 재계약 을 포기했다.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나면 서 자유계약 선수로 풀려‘이적료 제로’상태가 된 메시는 곧바로 PSG의 영입 타깃이 됐다. PSG를 이끄는 마우리시오 포 체티노 감독은 6일 인터뷰 자리에
서“메시 영입이 가능하다. 구단 이 작업을 하고 있다” 라며“이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최대한 빨리 공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소식통도“메시의 아 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가 16일 또는 더 빨리 PSG 측과 만 날 수 있다” 고 전했다. 메시가 PSG에 합류하면 또 다
른 반사 이익도 예상된다. ESPN은 이에 대해“킬리안 음바페와의 계약이 내년 여름 끝 나는 데 메시가 합류하게 되면 음 바페가 장기 재계약을 할 가능성 이 높다” 라며“더불어 PSG는 맨 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폴 포그 바를 데려오려던 관심을 끊게 된 다” 고 설명했다.
‘전설이 온다’… 메시 PSG행 가능성에 들썩거리는 프랑스 9일 파리 도착한다는 소문에 공항·홈구장 인근 팬 집결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 메시가 입국할 수 있다는 소식에 나와 동행에 마침표를 찍은 리오 ‘살아있는 축구 전설’ 을 보고 싶 넬 메시(34)의 프랑스 프로축구 파 어 하는 팬들은 전날 밤부터 속속 리 생제르맹(PSG) 합류 가능성에 모이기 시작했다. 프랑스가 들썩이고 있다. 이날 오전 새벽 2시 공항에 도 9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일 착했다는 메으메트 센은“우리는 간지 레퀴프와 일간 르파리지앵, 전설을 기다리고 있고, 그 전설은 BFM 방송 등 프랑스 언론들은 메 바로 라오넬 메시” 라고 로이터 통 시와 관련된 소식을 사소한 것이 신에 말했다. 라도 실시간 속보로 전하고 있다. 파리 16구에 있는 PSG 홈구장 파리 인근 르부르제 공항으로 인 파크 데 프랭스로도 팬들이 메 ‘메시가 언제 오려나’공항에서 기다리는 팬들 시를 잠깐이라도 볼 수 있을까 기 대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은 있다” 면서도“확정된 것은 없 경기에 출전해 672골을 넣은 메시 트위터 등 SNS에는 메시가 이 다” 고 밝혔다. 는 구단 역대 최다 출장과 득점 기 미 파리에 도착했다느니, 아직 바 아르헨티나 출신의 메시는 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르셀로나를 떠나지 않았다느니 하 2000년 12월 13살의 나이로 유소년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는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팀에 합류해 인생의 3분의 2가량 에게 주는‘발롱도르’를 2009∼ 메시는 전날 스페인 바르셀로 을 바르셀로나와 함께하며 큰 족 2012년, 2015, 2019년 모두 6차례 받 나 캄노우에서 개최한 고별 기자 적을 남겼다. 아 역대 최다 수상자에 오르는 등 회견에서 PSG행에 대해“가능성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78 각종 상도 휩쓸었다.
‘이적 파동’케인,“토트넘 본격 합류 맨시티전 출격 준비” 토트넘 홋스퍼 주포 해리 케인 (28)이 팀 훈련에 정식 합류한다. 일단 초대형 이적설이 수면 아래 로 가라앉았다. 영국 애슬레틱 찰리 애클셰어 토트넘 담당 기자는 9일“케인이 이번 주 토트넘 전체 연습에 복귀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됐던 케인은 지난달 12일 막 내린 유로 2020 결승 직후 휴식에 들어갔다. 이달 초 토트넘을 돌아올 예정 이었지만,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 내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맨체스터 시티 이적 설이 더욱 불거졌다. 바하마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그는 6일 자 신의 트위터를 통해“무단으로 연 습에 불참한 적 없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 훈 련장 내 숙박 시설에서 격리 조치 와 더불어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클셰어 기자에 따르면 케인 이 격리를 끝낸 12일(현지 날짜) 부터 그룹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 다. 15일 열릴 맨시티와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주포 해리 케인
리그 개막전에 나설지 미지수다. 출전은 가능하나 매우 제한된 준 비 기간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 혔다. 수장인 누누 에르피리투 산투 는 언론을 통해“케인은 자가 격 리를 하고 있다. 세심한 주의가 필 요한 상황이다. 빠른 시일 내 그와 대화를 할 것이다. 회담을 가질 예 정” 이라고 했다. 또, 토트넘이 4,700만 파운드 (약 748억 원)로 아탈란타에서 영
입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무릎 문제가 있어 아스널과 프리시즌 경기에 결장했다. 코파 아메리카 여파다. 다행히 연습을 재개해 빠른 회복을 기대 하고 있다. 이적료 2,160만 파운드 (344억 원), 에릭 라멜라를 주고 세비야에서 데려온 브라이언 힐 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다. 21년 만에 은메달 획득에 기여하 그가 10일 토트넘으로 귀환한다고 알렸 다.
‘은퇴 없다’에릭센, 아약스 건강검진 통과… 네덜란드 복귀 협상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네덜란드 로 이적을 추진한다. 오마르 하와시 덴마크 기자는 “에릭센이 아약스로 복귀를 검토 하고 있다” 고 9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에릭센은 지난 6월 핀란드와 유로2020 개막전에서 심정지 사고 로 쓰러졌다가 동료들과 의료진 의 빠른 응급조치 덕분에 깨어났 다. 이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제 세동기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식 형 제세동기는 심장질환으로 인 한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한 기기 로, 인체에 삽입돼 있다가 비정상 적인 심장박동을 감지하면 전기
적 충격을 전달해 정상 박동으로 회복시킨다. 그러나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제세동기를 삽입한 선수의 출전 을 금지하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협회는 기술과학위원회 프란체스 코 브라코나로는“에릭센이 제세 동기를 제거하고 병리학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아야 이 탈리아에서 뛸 수 있다”고 밝혔 다. 지난 4일 소속팀 인테르밀란 훈련장으로 복귀한 뒤, 덴마크 의 료진과 인테르밀란 의료진이 제 시한 회복 프로그램을 따르는 중 이다. 단 이탈리아에서 뛰기 위해 선 규정상 제세동기를 제거해야
한다. 반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는 이탈리아와 달리 제세동기를 삽 입해도 건강상 이상이 없으면 출 전을 허가한다. 맨체스터 유나이 티드에서 뛰었던 데일리 블린트 (31)가 2019년 12월 제세동기를 삽 입하고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선 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하와시 기자는“아약스 의료진 은 에릭센의 건강 상태을 확인했 고 이적 협상을 허가했다” 고 설명 했다. 아약스는 에릭센의 친정팀이 기도 하다. 에릭센은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2009-10시즌 프로 계약 을 맺은 뒤 162경기에 출전했다.
2021년 8월 10일(화요일)
B11
B12
TUESDAY, AUGUST 1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