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19, 2021
<제496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케인, 주중 토트넘 ‘탈출’ “내부 분위기, 이적으로 기울어”
해리 케인
해리 케인(28)이 토 트넘 홋스퍼‘탈출’ 을 여전히 꿈꾸고 있다. 토트넘 내부에서도 변 화의 기류가 감지된 다.
다니엘 레비(59) 회 장은 강경하지만, 팀 전체로는‘보내자’는 분위기라는 소식이다.
<B10면에 계속>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위너, YG와 재계약 데뷔 7주년… 멤버 전원 합의 데뷔 7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위너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 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 이승훈·송민호·김진우 등 위 너 멤버 4인 전원과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데뷔 7주년인 전날 의기투합 을 통해 재계약에 뜻을 모은 멤버 들은“항상 우리 편에서 우리와 함께해 준 이너서클(팬클럽)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 다” 며‘종착점 없는 음악 여행’ 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위너는 2013년 YG의 신인 보 이그룹 선발 서바이벌‘윈 : 후 이 즈 넥스트’(WIN: Who Is Next)에서 승리한 팀으로, 이듬 해 정규 1집‘2014 S/S’ 로 데뷔했
다.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러브 미 러브 미’ (LOVE ME LOVE ME),‘밀리 언즈’ (MILLIONS) 등의 히트곡 을 냈다.
현재는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 이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이어서 팀 활동은 휴식기이며 강승윤과 송민호는 솔로 앨범 활동,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 이다.
정건주“짝사랑 아닌 쌍방 로맨스 해보고 싶어” “아직 못 보여드린 매력 많아…작품처럼 편안한 배우로 남고파” “앞으로는 쌍방 로맨스를 해 보고 싶어요. (웃음)”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 마‘월간 집’ 에서 유망한 사진작 가이자 나영원(정소민 분)을 향 한 가슴 아픈 짝사랑을 보여줬던 신겸 역의 배우 정건주(26)를 12 일 서면으로 만났다. 집을 생활의 공간이라고 생각 하는 영원과 집을 부의 축적을 위 한 수단으로만 여기는 자성(김지 석)의 로맨스를 그린‘월간 집’ 은 두 주인공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정건주는“겸이로서는 아쉬운 결말이긴 하지만, 저 역시 자성과 영원을 응원하는 입장이라 만족 한다” 고 생각을 밝혔다. 극 중 신겸은 절약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항상 끼니를 때우는 영원과 함께하기 위해 자신의 경 제적 상황을 속이면서까지‘편의 점 메이트’ 를 자처하는 등 부드 럽고 자상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정건주는“겸이의 매력은 편안함” 이라면서“나조차 도 겸이의 밝은 성격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부럽기도 했다” 고설 명했다.
THURSDAY, AUGUST 19, 2021
“박유천의 유흥비도 내줬는데 이중계약” 새 소속사와도 갈등… 리씨엘로“계약 위반에 법적대응 준비” 마약 투약과 은퇴 번복 등 여 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재기를 위해 새로 계약한 소속사와도 갈등에 휩싸 였다. 지난해 1월 박유천과 전속계 약을 맺은 소속사 리씨엘로는 18 일 보도자료를 내고“박유천 씨 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손해 는 물론 인간적인 배신감으로 심 각한 상실감을 겪고 있다” 고밝 혔다. 리씨엘로는“JYJ 활동을 하던 당시부터 함께했던 매니저가 박 유천 씨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매니 지먼트 회사를 만들고 대표로 업 무를 해 온 기획사” 라고 소개했 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 해 2019년 7월 집행유예를 선고받 은 뒤 지난해 초부터 해외에서 앨 범 발매와 공연 등 연예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리씨엘로는 박유천의 재기를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 다며“그런데 한 달 전쯤 박유천 씨가 리씨엘로와 약정을 위반하
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 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밝 혔다. 이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던 중, 박유천이 리씨엘로 대표가 횡 령을 했다는 등의 언급을 한 것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내용 등 의 일본 보도를 접했다고 리씨엘 로는 밝혔다. 그러면서“일본 등에서 보도 된 박유천씨의 리씨엘로에 대한 입장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리씨
엘로와 리씨엘로 대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 이라고 강 조했다. 아울러“개인적인 채무 문제 해결까지 도왔음에도 박유천씨 는 당시 함께 동거한 여자친구에 게 법인카드를 줘서 명품 가방까 지 사도록 했다” 며“유흥업소에 서 무전취식한 금원이 약 1억 원 에 달해 관계자들에게 오랜 시간 시달리자 회사가 이를 지불해주 기도 했다” 는 주장도 내놨다.
BTS,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6주째 1·2위 지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 곡 두 곡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1·2위를 꾸준히 독식하고 있다. 18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
‘버터’가 1위를,‘퍼미션 투 댄 스’ 가 2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5주 간은‘퍼미션 투 댄스’ 가 정상에 올랐다. ‘퍼미션 투 댄스’ 는 스트리밍
발적인 히트에 이어 4월 일본어 곡‘필름 아웃’ , 5월‘버터’ , 그리 고 7월‘퍼미션 투 댄스’ 에 이르 기까지 방탄소년단의 곡이 일본 전역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나오
라디오 차트서도 선전…” ‘퍼미션 투 댄스’챌린지로 롱런 예상”
이어“실제 연애 스타일은 겸 이처럼 자상하고 섬세한 편” 이라 면서도“좋아하는 사람이 나의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다면 고민은 해보겠지만 겸 이 처 럼 억 지 로 숨 기 고 거 짓 말 을 하 진 않 을 것 같다” 고 생
각을 밝혔다. 또 집에 대한 가치관을 묻자 “극 중 영원의 가치관과 비슷한 것 같다” 면서“ ‘집돌이’ 라 집에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고 힐링이 된다” 고 말했다. 2017년 그룹 데이식스의‘좋아 합니다’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 라마‘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주 목받기 시작한 정건주는 최근 작 품에서 연달아‘연하남’역을 맡 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 달했다. 그는“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이 많다” 면서“기회가 주어 진다면 사극이나 장르극에도 도 전해보고 싶다” 고 말했다. “‘월간 집’은 웃으면서 시작 하고 웃으면서 끝났던 작품이에 요. 그만큼 편하고 행복했다는 뜻 이겠죠. 조금 추상적일 수 있지 만, 저도‘월간 집’ 처럼 편안하면 서도 인상 깊은 배우로 남고 싶어 요. 경험을 좀 더 쌓으면서 연기 적으로도 탄탄한 배우가 되어 다 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 다.”
트(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 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 (Permission to Dance)는 지난 9 ∼15일 약 971만회 재생돼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약 902만회 스트리밍된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곡‘버터’ 였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퍼미션 투 댄스’ 와‘버터’ 로 6주째 이 차 트 1·2위를 지키게 됐다. 지난달 19일 자 차트에서는
뿐만 아니라 일본 라디오 방송에 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지 라디오 방송 제이-웨이 브(J-WAVE)의‘도쿄 핫 100’ 차트와 오사카 FM802‘오사칸 HOT 100’차트에서 3주 연속 정 상을 차지했으며 홋카이도, 나고 야에 거점을 둔 라디오 방송 차트 에서도 각각 2주를 내리 1위에 올 랐다. 유통사 유니버설뮤직 관계자 는“지난해‘다이너마이트’ 의폭
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특히 신곡‘퍼미션 투 댄스’ 는 소셜미디어에서 댄스 동 영상이 확산하고 있어‘롱런’ 이 예상된다” 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9일 발매된 이 곡은 방 탄소년단의 세 번째 영어 곡으로 ‘마음껏 춤추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곡 안무를 따라 추는 댄스 챌 린지가 유튜브 쇼츠를 통해 진행 되고 있다.
중국, 성폭행 혐의 前 엑소 크리스 지우기…영상 190만개 삭제 중국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아이돌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중국명 우이판·吳亦凡·캐나 다 국적) 지우기에 나섰다. 18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인터넷 협 회인 중국넷캐스팅서비스협회 (CNSA)는 크리스 관련 영상을 삭제한 각 회원사의 행동을 지지 한다고 밝혔다. 텐센트(騰迅·텅쉰), 아이치 이(愛奇藝) 등 주요 동영상 플랫 폼은 전날 오전까지 크리스 관련 짧은 영상 190만 개와 영화·드라 마 영상 7천 개를 인터넷에서 삭
인터넷 시청각 업계에서 발붙일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했다. 이와 함께 중국영화인협회, 중 국음악가협회, 중국TV예술가협 회도 크리스 구속을 계기로 발표 한 성명에서 비윤리적인 유명인 을 반대하며 깨끗한 TV산업 조 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 다. 아울러 중국 인기 방송플랫폼 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망고(芒果)TV’소속 연예인 80 CNSA는 위법하고 부도덕한 명도 연예계가 건강한 환경으로 사람이 화면에 등장하는 기회를 돌아갈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다고 약속했다.
연예
2021년 8월 19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우리는 원팀, 우승 꿈꿔요”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 FC 구척장신 이렇게까지 눈물 콧물 흘려가 며 진심일 줄은 시청자들도, 당사 자들도 몰랐다. SBS TV 축구 예능‘골 때리 는 그녀들’(이하‘골때녀’)에서 지난달 첫 승을 거둔 FC 구척장 신이 화제다. 팀명에서 알 수 있 듯 전원 모델로 구성된 이들은 파 일럿 방송 때만 해도‘제대로 할 수 있을까?’우려를 낳았지만 본 업 못지않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면서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슈팅 한 번마다 진심으로 울고
“모델로서 축구에 유리한 건 긴 다리로 공을 잘 빼앗을 수 있다는 점, 단점은 무게중심이 위에 있어 서 안정적이지 않아 보인다는 점” 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FC 구척장신을 이끄는 건 최 근 2020 도쿄올림픽에서 SBS 축 구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했던 최 용수 전 FC서울 감독이다. 선수 들은“늘 죄송하면서도 그 다정함 에 의지한다” 고 입을 모았다. “감독님은 말씀으로는 쿨한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구척장신 척(?)하시지만 저희에게 관심이 엄청 많아요. 한 명 한 명 모든 팀 승을 했을 때 문자로 응원해주셔 서 눈물이 났어요.” (아이린) “감독님 처음 오셨을 때 저희 실력을 보시고 안색이 창백하셨 던 게 기억에 남네요. 정말‘어떡 하지?’하는 표정. (웃음) 그런데 원을 제대로 분석해 파악하셨더 차차 발전하니까 또 조금의 기대 라고요. 개인 훈련을 하러 가도 를 하시는 것도 재밌어요.” (차수 늘 먼저 와 계세요. 프로 선수들 민) 은 감독님을 엄청나게 무서워했 FC 구척장신은 경기장 밖에서 을 것 같은데, 저희는‘감독님 저 도 축구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 좀 막아보세요. 패스 좀 해주세 다. 이번 올림픽부터 외국 리그까 요!’이러니 처음에는 당황하시 지 다 찾아볼 정도로 팬이 됐다 다가 나중에는 웃으면서 편하게 고. 한혜진은“축구 중계를 보면 대해주시더라고요. (웃음)” (이현 서 선수를 원망하지 않게 됐다. 이) “저희를 놀리기도 하시고 못 역지사지. 큰 깨달음을 얻었다” 하면 혼내시기도 하지만 그만큼 고, 이현이는“매일 유튜브로 유 유쾌하시고 아프면 꼭 전화로‘병 럽 축구를 찾아본다. 리오넬 메시 고 했다. 원에 가보라’ 고 해주시는 등 엄청 와 손흥민의 팬이 됐다” 송해나는 지소연에게 코치를 꼭 다정하세요.” (송해나) “골키퍼는 외로운 포지션이 받아보고 싶다고 했고, 아이린은 라, 잘 막은 것보다는 골 먹힌 게 조현우·마누엘 노이어·알리송 기억에 남거든요. 감독님께서 첫 베커의 경기를 보며 이미지 트레
한혜진·이현이·송해나·아이린·김진경·차수민“연습 시간은 배신 안해” “최용수 감독, 처음에 안색 안 좋다가 차차 발전하니 조금 기대하더라” 웃는 그녀들과 최근 서면으로 만 났다. 먼저‘골때녀’ 의 인기 비결 과 선수들을 이렇게까지 몰입하 게 한 원동력을 물었다. 한혜진은“여자, 스포츠, 예능 이라는 조합이 생소하거나 뻔한 그림일 것으로 생각하셨을 수 있 다. 우리가 이렇게나 열심히 할 줄은 우리도 몰랐다” 며“몰입의 원동력은‘원팀’ , 그리고‘확실한 목표’ 였다” 고 답했다. 이현이 역시“정규 편성 소식 에 기존 모습을 만회하고 싶어 이 를 악물고 연습했다. 진정성이 몰 입의 원동력이자 프로그램의 인 기 비결 같다” 고, 아이린도“위 아 리얼(We are real)! 우리는 진심” 이라고 공감했다. FC 구척장신은 FC 국대패밀 리와의 경기에서 놀라운 성장세 를 자랑했다. 팀워크와 개별 운동 능력의 성장 비결은 뭘까. 이들은 “연습만이 해답이었다” 며“시간 은 배신하지 않는다” 고 국가대표 못지않은 답을 내놨다. “일주일에 나흘은 함께 연습 해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해요. 만 나서 연습하지 못할 땐 개인 운동 을 하고. 서로 메시지를 통해 축 구 얘기만 했죠. (웃음)” (송해나) “개인 스케줄 혹은 육아까지 사이사이, 훈련을 위해 그야말로
‘시간’ 을 만드는 데 노력했어요.” (한혜진) 시청률이 높을 때는 두 자릿수 까지 찍은‘골때녀’ 의 인기 비결 은 매회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말 이 나올 정도로 반전에 반전을 거 듭하는 장면들 덕분이다. 김진경은“의도한 부분도 없 는데 경기가 흥미진진하게 흘러 가서 참 신기하다” 며“이기고 싶 은 마음이 우리 팀뿐만 아니라 모 든 팀이 마찬가지라서 엎치락뒤 치락하는 재밌는 경기가 진행되 는 것 같다. 모두가 정말 축구에 진심” 이라고 말했다. 차수민은“우리가 선수가 아 니라서 사전에 감독님, 팀원들과 작전을 짜도 막상 경기에 들어가 면 우당탕하다가 골이 들어간다. 승부차기에서 해나 언니가 보여 준 파넨카킥처럼” 이라고 설명하 기도 했다. FC 구척장신은 자신들의 땀과 눈물만큼 다른 팀의 열정과 노력 에도 박수를 보내며 진정한 스포 츠 정신을 보여줬다. FC 불나방과 경기를 앞둔 한 혜진은“서로 얼마나 축구에 진심 인지 누구보다 잘 알아서 기대와 걱정이 반반” 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은 벌써 타 팀의 선수들 특징까지 다 분석을 마친 분위기
였다. 이현이는“국대패밀리의 명서 현 선수는 우아하게 플레이하면 서도 위치 선정과 골 결정력이 뛰 어나다”고, 송해나는“불나방의 신효범 언니는 수비를 굉장히 침 착하게 한다” 고 극찬했다. 아이린 과 김진경은 파이팅이 넘치고 피 지컬과 개인 역량을 모두 갖춘 월 드클라쓰를, 차수민은 국대패밀 리의 남현희와 불나방의 박선영 을 눈여겨보는 팀이나 선수로 꼽 았다. 그래도 장신의 모델들은 축구 경기에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그래서 발전 속도도 빠른 게 아닐 까 궁금해졌다. 하지만 이들은 그 렇지만은 않다고 답했다. 특히 한혜진은“작은 구장이 우리처럼 큰 키에 긴 다리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불리하다고들 한 다. 또 어떤 신체 조건도 연습량 과 원래 가지고 태어난 운동 감각 을 이길 수는 없다” 며“또 부상의 두려움도 있다. 우리는 힐을 신지 않고서는 일할 수 없는 직업이니 까” 라고 털어놨다.“다른 데는 까 지고 다쳐도 좋으니 제발 발목만 돌아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 니다. 경기 때마다요.” 김진경은“승리욕이 굉장해서 부상 걱정보다 몸이 앞선다”며
이닝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진경 은 자신과 같은 포지션인 은골로 캉테, 차수민은 이강인의 매력에 빠졌다고 전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들은 당연히 우승을 꿈꾼다. 한혜진은“우승을 바라지 않 는다면 거짓말일 것” 이라고, 이현 이는“꼴찌의 대반란을 보게 되실 것” 이라고, 김진경은“꼴찌 타이 틀이 강해 더 우승을 갈망한다” 고 강조했다. 차수민도 아이린도“1 위 해야죠!” 라고 외쳤다. FC 구척장신은 마지막으로 “미약한 성장으로나마 힘든 시기 에 작은 희망과 재미를 드리고 싶 다” 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진심으로 축구를 하면 알아 봐 주시는 것 같아요. 피, 땀, 눈물 로 더 열심히 훈련해 우승 안겨드 릴게요. 저희를 보고 모두가‘나 도 할 수 있다’외치시길 바랍니 다!”
‘블랙 위도우’스칼릿 조핸슨 득남…둘째 아이 출산 영화‘블랙 위도우’ 에 출연한 미국의 스타 여배우 스칼릿 조핸 슨(36)이 둘째 아이를 얻었다. 조핸슨은 최근 건강한 남자아 이를 출산했다고 18일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 등이 보도했다. 조핸슨의 남편인 코미디언 콜 린 조스트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아들 이름을‘코스모’ 라고 지었다면서“우리는 아이를 매우
사랑한다” 고 말했다. 조핸슨은 앞서 전 남편인 프랑
스 출신의 저널리스트 로맹 도리 악과 사이에서는 6살 딸을 뒀다.
B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지구촌화제
‘엄마 아빠 잃고…’ 카불공항 난리통에 홀로남은 7개월 아기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 탄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난리 통 인 카불 공항에서 한 부부가 잃어 버린 아기의 사진이 아프간 상황 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슬픔을 주 고 있다. 현지매체 아스바카뉴스는 17 일 트위터에 한 부부가 전날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잃어버린 아기를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 아기는 나이가 7개월가량 된 것으로 추정됐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 아 기는 파란색 직사각형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겨 울고 있었다. 아기는 아직까지 부모를 만나 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바카뉴스는 18일 아기를 찾았느냐는 누리꾼 질문에“아직 못 찾았다” 라고 답했다. 부부가 아기를 잃어버린 16일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엔 아 프간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활 주로에까지 몰렸고 한때 공항 운 영이 중단됐다.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렸다 가 떨어지면서 사망하는 사람도
아프가니스탄 매체 아스바카뉴스가 트위터에 올린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 서 잃어버린 아기의 사진.
탈레반 집권 후‘아프간 대탈출’혼돈의 상징 현지매체 아기찾기…아직 못 찾아 나왔다.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은 아직 미군이 통제하는 아프간 내 마지막 장소로 탈레반을 피해 아 프간을 떠나려는 사람이 몰려들 고 있다. 여권이나 비자가 없으면 공항 근처에 오는 것도 금지된 상황이 지만, 일말의 희망을 품은 아프간 인들은 계속 공항으로 향하고 있
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우선으 로 보호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위 험에 고스란히 노출된 모습이 알 려지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환기 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9월 시리아 난민 인 어린이 아일란 쿠르디가 터키 해변에서 익사한 모습을 담은 사 진이 각국 언론에 보도되면서 시 리아 내전의 심각성이 환기됐다.
“할머니가 WTO 수장”헤드라인 스위스紙…’성차별’비판에 사과 스위스의 한 지역신문이 세계 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할 머니”로 표현했다가 현지 규제 기구로부터 성차별이라는 비판 을 받았다. 18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 역지‘아르가우어 차이퉁’ 은지 난 2월 나이지리아 출신의 응고 지 오콘조이웨알라(67)가 WTO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되자 헤 드라인으로“할머니가 WTO 수 장이 될 것” 이라고 적었다. 거센 비난이 일자 미디어 윤리
에 관한 자율 규제 기구인‘스위 스언론위원회’는 이 문구가 성 차별이나 인종 차별에 따른 것인 지 판단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 다. 이후 위원회는 지난 17일 조 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해당 문구 가 피부색에 따른 차별인지를 결 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성 차별에 관련해서는 다른 판단을 했다. 위원회는“그것이 2억 명의 인 구를 지닌 나라의 전직 남성 재무 장관이자 외무장관에 관한 것이
었다면,‘할아버지가 WTO 사무 총장이 된다’ 는 식의 헤드라인은 상상할 수 없었을 것” 이라고 지 적했다. 이 헤드라인을 성별에 따 른 차별로 간주한다는 내용이었 다. 아르가우어 차이퉁은 해당 문 구가“부적절하고 부적합했다” 며 사과했다. 나이지리아에서 재무장관 및 외무장관을 역임한 오콘조이웨 알라는 지난 2월 15일 WTO 사무 총장으로 추대돼 3월 1일부터 업 무를 시작했다.
THURSDAY, AUGUST 19, 2021
“두려워”로마에 아프간 참상 그린 벽화 등장 탈레반 카불 장악 직후 그려져…어린이 등 주민 고통 형상화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아프가 니스탄의 비극을 상징하는 벽화 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로마의 관문인‘테르미니역’ 인근에 그려진 이 벽화는 한쪽 눈 과 이마를 붕대로 감싼 어린이가 눈물을 흘리며“지노! 난 두려워 요!” (Gino! Ho paura!)라고 말 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지노는 국제구호단체‘이머전 시’ (Emergency) 설립자인 지노 스트라다를 일컫는다. 의사였던 그는 30여 년 간 아 프간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분쟁 지역에서 무상 의료 활동을 해오 다 지난 13일 별세했다. 공영방송 라이(Rai)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벽화는 라이 카라는 이름의 현지 거리 예술가 가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 프간 수도 카불을 함락한 15일 밤 그린 것이다. 분쟁지역 주민 구호에 평생을 헌신한 지노에 애도를 표함과 동 시에 탈레반 체제의 아프간에 대
이탈리아 로마 중심가에 그려진 벽화. 아프간 어린이가 붕대를 감은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다.
한 우려를 내포했다는 평이다. 특히 아프간 국기 색으로 그려 진 아이의 눈물은 외세 침략과 오 랜 내전으로 점철된 아프간의 슬 픈 역사와 주민들의 고통, 암울한 미래를 상징한다. 라이카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 서“현시점에서 아프간 주민들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감히 상상 하기 어렵다” 면서“다만 확실한
것은 이제 그들에게 지노와 같은 의지할 누군가가 없다는 것” 이라 고 안타까워했다. 약 7년을 아프간에서 보낸 것 으로 알려진 지노는 별세 전 언론 기고문을 통해 탈레반의 정권 재 장악을 우려했으며, 이러한 예언 과도 같은 경고는 탈레반의 정권 재장악 후 새롭게 조명받는 분위 기다.
중국서 당나라 시기 벽면에 조각한 불상 20여점 도난 중국에서 당나라(618~907년) 시기 산속 벽면에 조각한 석불 20 여점을 도난당해 경찰이 현상금 까지 걸고 범인을 찾고 있다. 18일 현지매체 촨관(川觀)신 문 등에 따르면 쓰촨성 광위안(廣 元)시 왕창(旺蒼)현 공안은 최근 공지를 통해 포쯔옌(佛子巖)에서 1천여 년 전 만들어진 불상들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현지 문화재 관리 직원은 지난 1월 29일이 정기순찰하는 과정에 서 도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도난당한 석불은 미륵불상 등 22점으로, 쓰촨성 성(省)급 문화 재로 지정돼 있다. 포쯔옌은 인적이 드문 산속에 있으며 수년 전 담장을 쌓아 보호 해왔지만 도난을 막지 못했다. 당 국은 사건 발생 후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도난·분실 문화재 정 보 발표 플랫폼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범인은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절벽에 붙어있는 석불을
中서 당나라 때 불상 도난
떼어낸 것으로 보인다. 몇 점은 석불 전체를 떼어갔지 만, 머리나 몸통 등 일부분만 떼 어간 경우도 있었다. 또 불상을 떼어낸 자리에 파란색 스프레이 를 뿌려놓기도 했다. 광위안시 문화재 관리 직원은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 인터뷰 에서“현재로서는 불상 도난에 따른 손실을 추정하기 어렵다” 면
서“전문가들이 복원 가능성을 판단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공안은 사건 해결에 중요한 단 서를 제공하는 사람에 대해 5만 위안(약 902만원)의 현상금을 지 급할 것이라며 주민 협조를 요청 했다. 사건이 발생한 왕창현의 1인 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1천 여 위안(약 562만원)이다.
“상아 때문에”인니 수마트라 코끼리 머리 자른 일당 체포 인도네시아에서 상아를 노리 고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 코끼 리 머리를 자른 일당이 체포됐다. 18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 경찰은 “한 달간의 수사 끝에 코끼리 참 수 사건 용의자 5명을 체포했고, 나머지 1명을 쫓고 있다” 고 발표 했다. 지난달 11일 아체주의 한 마을 에서 수마트라 코끼리 사체가 머 리 없이 발견됐다. 야생동물 보호 당국과 경찰은 “밀렵꾼이 상아를 노리고 코끼리 를 독살한 뒤 머리를 잘라간 것으 로 보인다” 며“살해된 코끼리의 나이는 12살 정도의 수컷” 이라고 추정했다. 부검 결과 코끼리 독살이 사실 로 드러났다. 수마트라 코끼리는 수마트라 섬에 분포하는 몸집이 작은 코끼
7월 11일 아체주에서 머리 잘린 채 발견된 코끼리
리로, 삼림 벌채로 서식지가 줄면 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 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수마 트라 코끼리를 30년 안에 멸종될 위기에 처한 동물로 꼽았으며 현 재 야생에 2천 마리 안팎만 남아 있다. 아체주는 관내에 수마트라 코
끼리 500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 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용의자 가운데 한 명 이 코끼리를 독살한 뒤 머리를 베 었고, 공범들이 상아를 팔아 넘기 려 했다” 며“코끼리 살해가 유죄 로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10년형 을 선고받게 될 것” 이라고 말했 다.
9·11 테러 후 방치된 빈 라덴 가족 미 저택 매물로…17배 올라 이슬람 테러리스트 조직 알카 에다의 수장이었던 오사마 빈 라 덴의 가족이 매입했던 미국 저택 이 9·11테러 이후 20년간 방치돼 오다 무려 300억원이 넘는 가격에 매물로 나왔다. 1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오 사마 빈 라덴의 이복형 이브라힘 빈 라덴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 스 벨 에어 저택을 2천800만달러 (약 327억원)에 내놨다. 이 저택은 이브라힘이 1983년 165만3천달러(약 19억원)에 매입, 오사마 빈 라덴의 이복형 이브라힘이 살던 미국 LA 대저택. 무려 17배가 오른 셈이다. 저택은 그간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서 휴가를 보내다 테러 배후가 동 1931년에 지어진 저택은 로스 매입 당시 가격은 현재 가치로 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보복 앤젤레스 부촌 지역인 벨에어에 550만달러(약 64억원) 수준이다. 등이 두려워 미국으로 돌아오지 있고, 8천㎡에 달하는 부지에 방 그는 저택을 38년 소유해왔지 못했다. 7개와 화장실 5개가 딸린 7천100 만, 2001년 동생이 항공기를 납치 매물이 올라온 중개사이트는 제곱피트(약 659㎡) 규모의 집이 해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충돌하 “집주인이 20년 넘게 살지 않았 다. 집 자체는 오랜 시간 방치돼 는 9·11 테러를 일으킨 이후로는 다” 면서 외경만 사진을 찍어 공 있었지만, 매물 가격은 토지 가격 살지 않았다. 개했는데 건물 실내는 청소하지 과 위치에 따라 산정돼 꽤 높은 그는 9·11 테러 당시 해외에 않아 지저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준으로 형성됐다.
건강정보Ⅰ
2021년 8월 19일(목요일)
“돌파감염 극소수” 델타 변이에도 백신 효과 유지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기존의 변이들보다 이른바‘돌파 감염’ 을 더 잘 일으키지만 흔치 않고 증상 또한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 다고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 널(WSJ)이 17일 보도했다. WSJ는 미국 44개 주(州)와 연 방보건부가 제공한 데이터를 자 체 분석한 결과 델타 변이는 백신 이 제공하는 보호 효과를 기존의 변이들보다 더 높은 비율로 뚫지 만 감염되더라도 그 사례는 소수 이고 증상도 경미한 것으로 분석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올해 미국 돌파감염 사례 백신 접종완료 인구의 0.1% 수준 “입원 돌파감염 환자는 모두 80세 이상 또는 면역체계 손상된 사람뿐” 됐다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부터 이달 초까지 백신을 맞은 사 람들 사이에서 감염이 일어난 이 른바‘돌파 감염’사례는 최소 19 만3천204건이다. 이는 백신 접종 을 완료한 1억3천600만명 중 0.1% 수준이다. 캘리포니아와 미시시피 등 최 소 11개 주에서는 집계된 돌파 감 염 사례의 절반 이상이 7월 1일~8 월 초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와 미네소타 등 최소 6 개 주에서는 이 기간에 전체 돌파 감염 사례의 3분의 1 이상이 보고 됐다. 이는 비교적 가장 최근 발견된 델타 변이가 기존의 바이러스들 보다 더 많은 돌파 감염 사례를
일으켰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WSJ는 전했다. 돌파 감염은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의 아주 작은 비율을 차지했 으며 입원자나 사망자는 거의 발 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백신이 잘 작동하고 있다 는 증거라고 보건 당국자들은 설 명했다. 돌파 감염 사례가 많은 주의 의료진은 백신을 맞은 환자가 일 반적으로 가벼운 증상을 겪으며, 입원하지 않아도 1~2주 안에 회 복된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존뮤어헬스 병 원의 호르헤 버넷 박사는“병원 에 오는 돌파 감염 환자는 80세 이상이거나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들 뿐” 이라면서“인공호흡기
를 단 모든 환자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고 WSJ는 전했다. 이는 지난달 저명한 의학 학술 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NEJM)에 게재된 연구 결과와 도 일치한다. 영국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할 경 우 델타 변이로부터 유증상 감염 을 막는 데 88%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동안 지배종 으로 득세한 알파(영국발) 변이 에 대한 예방효과(93.7%)보다 약 간 낮은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두 차례 접종 때 67% 예방효과를 보였고 알파 변이 예방효과는 74.5%로 추정됐다.
싱가포르,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심하면 보상금 준다 싱가포르가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 종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는 시민
만원)를 지급했다. 보상금 수급자 중에는 접종 후 심장마비를 일으킨 16세 소년도
로 1만명이 접종 후 부작용을 겪 었고 이중 400명은 중증이었다고 이틀전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전
144명에 6억7천만원 지급…전체 인구 570만명 중 420만명 접종 완료 에게 보상금을 주고 있다. 18일 dpa통신에 따르면 싱가 포르 정부는 지금까지 심한 부작 용을 겪은 백신 접종자 144명에게 총 78만2천 싱가포르 달러(6억7천
포함됐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소년의 가족은 22만5천 싱가 포르 달러(1억9천만원)를 받았다. 싱가포르 보건부 산하 보건과 학청(HSA)은 지난달말 기준으
체 인구 570만명 중 420만명이 백 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 옥스퍼드대 집계에 따르면 싱 가포르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 백 신 접종률이 가장 높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델타 변이’美서 신규 코로나 감염의 98.8% 차지 이전 지배종이었던 알파 변이는 비중 0.3%로 떨어지며 자취 감춰 미국에서 전염성 강한 인도발 (發) 변이 바이러스인‘델타 변 이’ 가 무섭게 퍼지면서 신규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확진자의 98.8%를 차지하 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추정 데이터를 인용해 델타 변이가 이 제 신규 감염의 98.8%를 차지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P는“불과 석 달 만에 이 전 염성 강한 변이가 모든 다른 종 (種)의 코로나바이러스를 압도했 다” 고 지적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 이는 앞서 유럽에서 발견된 변이 의 후계로, 미국에선 지난 2월 처 음 나왔지만, 6월까지만 해도 크 게 확산하지 않았다. 그러나 7월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 한 달 만인 8월 초가 되자 신규 감염의 90% 이상을 차지하
미 뉴욕의 미국자연사박물관에서 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게 됐다. 올봄까지만 해도 미국을 지배했던 영국발 변이인‘델타 변이’ 는 이제 거의 자취를 감춰 신규 감염 중 비중이 0.3%에 불과 하다. 델타 변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단일 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많은 변이를 공통적으로 가진, 밀 접하게 연관된 변이군을 가리킨 다. 델타 변이의 기능적 특징은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 체의 수용체 세포와 결합하는 능 력, 빠르게 번식하는 능력이 강화 돼 체내 바이러스 양을 크게 늘리 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타 변이는 더 중증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이를 뒷받침 하는 증거는 이 변이의 전염성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보다 설득력 이 떨어진다고 WP는 전했다.
“치료제 3종 동시 투여로 코로나 중증 사망률 10분의 1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세 종 류의 치료제를 동시에 투여한 결 과, 사망률이 10분의 1로 줄었다 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1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적십자사 의료센터는 작년 12월부터 2개월 동안 인공호흡기 등이 필요한 코로나19 중증 환자 44명(평균 연령 61세)에게 항바이 러스제인‘렘데시비르’ 와 항염증 제인‘덱사메타손’, 면역조절제 인‘바리시티닙’ 을 투여했다. 투여 기간은 렘데시비르는 최 대 10일, 덱사메타손과 바리시티 닙은 각각 최대 14일이었다.
코로나19 치료제‘렘데시비르’
일본적십자사 의료센터 연구 결과…입원 기간도 6일 단축 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바리시티닙 3종 최대 14일 투여 투여를 시작하고 4주 후 사망 한 환자는 1명(사망률 2%)이었 고, 나머지 43명은 인공호흡기 등 이 불필요해졌다. 입원 기간은 평균 11일로 중증 환자 평균 대비 6일 단축됐다.
간 기능 장애와 혈전 등의 부 작용이 나타난 환자가 15명(34%) 이 있었지만, 한 종류의 약을 투 여했을 때와 비교해 부작용 발생 률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일본적십자사 의료센터는 이
런 결과를 호흡기 전문지에 발표 했다. 센터 측은 이후에도 100명 이상의 환자에게 치료제 3종을 동시 투여했는데 치료 실적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마이니치는 전 했다.
B6
THURSDAY, AUGUST 19, 2021
뉴스타 플러밍 꽉막힌 하수구 시원하게
뉴스타 냉 동
뻥
뻥
페인트, 타일, 지붕, 층간 방수 화장실, 욕조, 변기, 샤워시설 인테리어
상업용 냉동, 각종히터 수리 및 신설.
뻥
문의 전화
(646) 764-3101
깐깐한 코웨이필터로 사랑한다면 깐깐하게~ 코웨이 렌탈 서비스의 3가지 약속
1. 무료설치 2. 정기적방문관리 3. 신속한 A/S 처리 이달의 프로모션 3개월 렌탈료 면제 프로모션 프리미엄 제품 6년 약정 렌탈 or 재 렌탈시 3개월 렌탈료 면제(6,7,8월)
렌탈구입문의
646-872-8622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커네티컷 최고급동네 최고의 팁 보장 최고 기술자 구함 *중간.초보 가능 *눈썹 기술자 우대 *기숙사 알선
203-887-4989 203-980-6448
한인마트 판매 및 진열 (초보 가능)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지역: LONG ISLAND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주방 조리사 구함 KCS 훌러싱 경로회관 영양부 42-15 166th St., Flushing, NY 11358 풀타임 유급, 건강보험및 유급 휴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취업 가능하신분으로 건강하신분 ☎ 718-886-8203 -----------------닥터오피스 구인 사무실 직원 또는 의료보조원 구함 트레이닝 해드림. 한국어, 영어 이중언어 필요 ☎ 718-888-9989 -----------------Director of Christian Education wanted by a Korean church. Develop curriculum, teach Bible, direct educational activities. Bachelor’s deg in theology or Christian education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Send resume to One Heart Korean Church Inc: 334 Plainfield Ave, Edison, NJ 08817 -----------------절호의 기회!! 부촌동네 네일가게 부부가 함께 일하기 좋은 곳,뉴욕에서 1시간 50분거리 9:00AM-5:00PM ☎ 860-397-5313 ----------------경력직 회계사 모집, 택스, 북키핑, 영어 가능하신 분, eztaxny@gmail.com ☎ 917-202-2650 ----------------야마야마 손톱 & 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 분(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뉴저지 정비소에서 메케닉 하실 분 구함 경험 있는 분 환영 ☎ 646-267-8282 ----------------실크프린팅 디자인 만들어 주실 수 있는 분. 연락주세요. 사례하겠습니다. ☎ 917-387-7710 ----------------국제콜택시 CAR SERVICE 24시간 서비스, 빠른 도착, 좋은가격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 718-359-7777 ----------------뉴저지 Rahway 생선 튀김가게에서 일하실 분 남.여 불문 ☎ 908-463-0977 ----------------노스캐롤라이나 스시 배우면서 함께 일하실 분 경험 있으신 분도 환영 ☎ 910-316-2792 ----------------델리가게 구인 포트리에서 20분거리 락클랜드 나약 델리에서 일하실 유경험자, 파트타임 급구 델리: 00명/ 케셔: 00명 ☎ 845-323-3194 ----------------뉴저지에서 근무하실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 917-418-5980 -----------------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콘도 2Bed 2Bath 147가 35Ave. 12층나무 관리비770불 발코니 세탁시설 Goodview 근처편의시설 $789,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코압 Riverdale 2Bed 6층나무 관리비941불
뉴저지 버겐카운티 좋은위치 좋은매상 세탁소 매매 연매출 65만 렌트비 7500(캠포함) Asking $45만 201-755-6040(부/한켄) -----------------기프트 샵(영업중) 팔팍에서 15분(바쁜지역) 월렌트 $2000(3년고정) 건강상이유로 권리금 없이 재고만 인수 조건 $25,000 ☎ 201-755-6040(부/한켄) -----------------팔팍 소재 당구장 (권리금 3만) 델리/식당(2만) 월 렌트 $5500 ☎ 201-755-6040(부/한켄) -----------------네일살롱(영업중) 팔팍에서 15분(백인지역) 월렌트 $2050 개인적인 사유로 시설비 미만으로 드립니다 최고의 조건 $40,000 ☎ 201-755-6040(부/한켄) -----------------그로서리 마트 매매 롱아일랜드 햄스테드 지역 법원 앞, 맥주, 로또 라이센스 있음 스팀테이블 자세한 문의 ☎ 516-322-2846 (Batista/ 영어문의 요망) ---------------롱아일랜드 힉스빌 네일가게 급매 매매가 3만불 렌트비 고정 $2,000 1000SF 파킹가능 20년 넘은 단골손님 확보된 가게 ☎ 646-606-8235 -----------------네일가게 매매 플러싱에서 25분거리 롱아일랜드 좋은동네 속눈썹연장 가게 많음 매매가 4만5천 렌트 $1,400(모두포함) 깨끗한 시설 손 보실 필요 없음 646-606-8235(부) ------------------
(히팅과온수,세금포함)
1000sf. PetOk Eden Park 근처 Goodview Target, Marshall, 다양한식당 $350,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뉴저지 펠팍 오버사이즈 듀플렉스, 최고의 위치 최상의 상태 넓고 밝은 집 길 건너 뉴욕시 버스 정류장 ☎ 917-822-8113 ------------------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
N Y 스토어렌트 *플러싱 1층 800SF+Full Basement $4,300/월 ☎ 347-536-9141(부) ---------------*스페이스렌트 커머셜(오피스, 스토어) 스페이스 렌트 1층 size: 1000sf $5,900/월 ☎ 347-536-9141(부) ---------------플러싱 노던 블로바드 189st APT 3베드, 2욕실 $2,100 ☎ 347-536-9141(부) ---------------플러싱 163st 노던근처 3베드, 2욕실 $2,300 2베드, 1욕실 주차가능 $2,050 ☎ 347-536-9141(부) ---------------43-22 Colden St. APT 1베드, 1욕실 $1,650 ☎ 347-536-9141(부) ---------------159St 42Ave. APT 1베드, 1욕실 $1,850 $2,000 (파킹시) 우드사이드 2베드 1욕실 $2,100 ☎ 347-536-9141(부) ----------------
웨체스터와 플러싱이 가까운 6번 전철 종점. 플러싱 버스로 20분 거리 발코니가 있는 넓은 방, 1베드, 리빙룸, 부엌, 화장실, 지하실 빨래방 설치, $1,550 주인직접 ☎ 646-737-2519 -----------------플러싱 성당 근처 1Br 마루 바닥, 히팅 포함 $1,800 좋은 상태 ☎ 516-840-1877(부) ---------------15-61 216st 베이사이드 학군좋고, 교통편리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2,700 ☎ 718-308-6867 ---------------리틀렉 파크웨이 1Br노던 & 기차역 3분거리, 좋은 학군 아주 큰 반지하 $1,000뒷쪽에선 바로 1층 뒷뜰 사용 가능 ☎ 646-413-2633 (주인직접) ---------------엘머스트 74가 하우스 렌트 1층 2Br 1Bath $1,400 (히팅 포함) 2층 3Br 2Bath $2,000 (주인 직접) ☎ 646-761-4524 -----------------베이사이드2Bed 213가 39Ave. 2층, 나무, 기차역 노던근처 전부 새로 개조 $1,9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플러싱 2Bed 163가 59Ave. 1층, 바닥 대리석, 히팅과 온수 앞뒷 마당, 작은강아지 OK $2,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3Bed 2Bath 126 가 25Ave. 1층나무 전부 새로 개조 주차1대 세탁기와 건조기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2,6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 2Bed 파슨과 25Ave. 3층, 나무, 넓은거실과 침실 전부 새로 개조 $1,9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베이사이드 새 집 스튜디오 200가 45Ave.1층, 나무, 전부 포함 $88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플러싱 스튜디오 193가 40Ave. 바닥타일 전부포함 기차역 노던2블럭 새로개조 $1,05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 새집 2Bed 145가 21Ave. 바닥 타일 히팅과 온수 맨하탄 버스 $1,5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2.5Bed 151가 18Ave. 2층, 나무, 주차편리. 새로개조 $2,4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
N J 팰팍 36-27 Harwood Terrace 2Br $1,995 18A E Oakdene 1Br $1,650 리지필드 77-89 Delalla Terrace 스튜디오 $1,150 646-300-3459(주인직접) ----------------
646-764-3101
N Y 창고 렌트 플러싱 유니온 Street 아담하고 안전한 곳 $300 ☎ 917-387-7710 -----------------맨하탄 37가 스페이스 렌트 (380SF,700SF) 오피스, 샘플룸, Small production룸으로 적합 ☎917-596-1460(주인직접) -----------------192가 노던공간 렌트합니다. 200sqft 분식 코너로 적합 ☎ 718-352-0175 -----------------노던 154가 가게 공간 같이 쓰실분 자세한 사항은 전화 요망 ☎917-418-5980 -----------------스페이스렌트 노던선상 154가 *의료기 침대 $350에 판매합니다. ☎ 917-418-5980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
N J 키친 코너스페이스 빌려주세요. 식당이나 델리업체의 부엌 공간 쉐어하실 분 배달과 투고를 전문으로 하는 핫아이템 취급 렌트비 받으시고 여러가지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포트리, 클립사이드팍, 펠팍 지역 이외 가까운 지역 선호 ☎ 917-432-4192 -----------------
아파트렌트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1,000 자사실분/파킹용이 (주인직접) ☎ 718-639-3520 ------------------
N Y 플러싱 콘도 1베드 109경찰서 앞 37AVE. 가구완비 인터넷, $750 남향집, 밝고 깨끗함 917-841-0007 -----------------플러싱 143-20 37Ave 큰 방 $650 모든 것이 편리함 냉장고, 에어컨, 인터넷 완비 ☎ 347-488-5489 ☎ 347-777-1058 -----------------플러싱 Franklin & Colden St. 큰 독방, 모두포함 $750 종교인 ☎ 917-951-7889 -----------------우드사이드 가구 완비된 독방 2층 $850/3층 $750 맨하탄 15분거리 교통편리(E.F.7전철/ LIRR) 학생또는 직장인 환영 ☎ 347-907-9144 ------------------
엘머스트 82가 넓은 독방 $600 7번전철 5분거리 가구 일절 있음 비흡연자 원함 직장인 환영 ☎ 718-651-7103 ☎ 718-316-8933 -----------------플러싱 143-20 37ave. 2층 큰 방, 큰 옷장 2, 큰 냉장고 금연자 원함 1인 $900/ 2인 $1,100 ☎ 646-842-7900 -----------------플러싱 144가 41Ave 큰 독방 $750, 7번 전철 5분거리 가구 일절 있음. 남녀불문 ☎ 347-609-5929 -----------------와잇스톤 149st 21ave 큰방 $700 인터넷 가능, 가구완비 교통편리 (Q15 버스 도보 2분거리) 파킹 편리, 직장인 환영 단기환영!! ☎ 347-301-9063 -----------------플러싱 파슨스Blvd 35Ave 베란다 딸린 거실 $550 모든 가구 완비. 냉장고 인터넷 가능, 여자분 환영 ☎ 646-662-2044 -----------------플러싱 파슨&루즈벨트Ave 콘도 빌딩 3층 독방 화장실 별도 사용 가능 347-844-0660 -----------------플러싱 노던 192가 현대식 아파트 2Br 아파트에서 방 1개 쓰실분 현재 혼자 살고 있음 교통편리(LIRR & 버스 집앞) 인터넷 가능, 취사가능 $750(유틸포함) ☎ 347-822-8904 ----------------맨하탄 30가 K타운 근방 한국 유학생 독방 $900(금연분 희망) ☎ 917-748-5829 -----------------
N J
뉴저지 릿지필드 H마트 근처 큰방 $750, 중간사이즈 방 $650 인터넷, 가구 유학생, 직장여성분 환영 단촐한 가정, 즉시 입주가능 ☎ 347-551-0040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2층, 교통편리 $700 버스 정류장 4곳 2분 거리 세탁기 & 건조기 사용 ☎ 347-996-9614 -----------------팰팍 조용하고 깨끗한 방 교통 편리, 인터넷 가능 $650(유틸리티 포함) 여자분 원함 가구, 침대, 옷장 완비 ☎ 201-527-5536 -----------------뉴저지 펠팍 1베드 $600 가구완비, 직장인 환영 즉시입주 가능 집 앞 버스 정류장 3분거리 ☎ 201-615-9922 ------------------
서브렛 플러싱 150가 서브렛 교통편리한 1Bed, 1Bath, 노던 근처, 리모델링된 깨끗한 집, 새 가구완비 여자분 원함. 단기간 9월~12월 가능. 월 $1,300 ☎ 347-399-3209 ------------------
기 타 중고피아노 업라이트 무료로 가져가세요 레오니아 (뉴저지) 미스터 한 ☎ 201-755-6040 ------------------
플러싱 1Br 성당 근처 1층 마루.힛, 빨래방 $1,700
플러싱 2Br 2Bath 유니온과 34Ave 근처 $2,650
리틀넥
새로 짓는 신축,증축도 설계사와 함께 (L.I, 나소, 서폭)도와드리겠습니다.
3Br 2Bath 255 St 조용한 동네,마루,발코니,LIRR. 버스 가까운 거리 $2,500
255-01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3 Tel:718.224.3900
대박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1년 8월 19일(목요일)
뉴욕 & 뉴저지
반주자 구함
롱아일랜드
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마귀와 귀신의 활동> 신앙 생활을 하면서 마귀와 귀신의 활동 범위를 모르고 신앙 생활을 한다면 그 사람의 신앙 생활은 실패이다. 또는 마귀와 귀신의 존재를 부인하고 신앙 생활을 하는 것도 실패의 신앙 생활이다. 성경은 "이 세상은 마귀의 세상 또는 마귀가 왕노릇 하는 세상 이라 한다. “그러므로 마귀의 모략에서 빠져 나갈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 우리의 주위 사람을 살펴보자. 아무리 신앙 생활을 오래 했다 하더라도 아무리 교회 직책이 높다 하더라도 죄를 짖고 싸우고 거짓 증거하고 탐하고 거짓 증거 하지 않던가이것을 알아야 한다. 귀신의 활동은 1) 사람을 병들게 하여 결국에는 죽인다. 2) 신앙의 영적 생활을 방해한다. 3)귀신이 사람 속에 들어가 그 사람 의 몸과 마음을 방탕하게 만든다. 4) 거짓말을 하도록 한다. 5) 사람을 미치게 한다 6) 불면증, 자살 충동, 분노, 음란, 중독, 탐욕, 싸움. 등은 귀신의 활동이다, 7) 귀신은 음란한 일을 하도록 하여 망신을 준다. 마귀와 귀신있는 곳에 질병이 있다 죽음이 있다. 예수의 이름으로 쫓아 내야한다. 도움이 필요한분 도와 드립니다. 전 화 : 516-521-4124 이 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지구촌 비젼 성경학교 학생 모집공고> -공개 특강: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목: 한국 교회사) -원서전형 및 공개특강: 2021년 8월 22일과 29일 이틀간. 일요일 오후 2시 반 -개강일시: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학기: 2021년 9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9일(16주간) -장소: 35-24 UNION STREET #B FLUSHING NY 11355 -강사: 이태문 목사(성경신학 교수, 종교 교육학 박사, ARPC장로교단 목사) -과목: 성경신학, 기도학, 전도론 및 특강 -시간: 매주(일요일) 오후2시30분. 예배, 강의, 저녁, 특활(전도) -수업료: 없음. 대신 입학전형료 $10 및 교재대 $50(매학기) -문의: 이태문 목사 (이메일 PETER.L@GMX.US) -전화: 718-503-1616 ------------------------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 연장자 85세 남성)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5년째 기타 교실임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일주일에 2번도 가능)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6월 26일 토요일 낮 12시 벨리스트림 파크에서 친교 베베큐 단합대회 및 야외 연주회 -----------------------<원스탑 데이케어> *원스탑 데이케어 멤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쇼셜업무 -식사. 차량 서비스 -홈케어 상담 서비스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 *간호사&영양사와 함께 원스탑에서 건강관리 하세요 주소: 160-18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전화: 347-732-4140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모집안내 (매년 1회) *대상:악기,악보 처음이신분 우대 (50 ~80대) *체험과정: 2주과정(2시간씩) *모집인원: 각반12명(선착순) (각반 모집인원 부족시 폐강됨) *교육용 팬플룻(13관): $20 [뉴욕 지역] -월요일: 오후(3시-5시) [뉴져지 지역] -목요일: 저녁(7시-9시) *뉴욕 뉴저지 팬플룻 소개영상: (유투브검색:뉴욕뉴저지 팬플룻) 신청문의: 551-777-3257 -----------------------<뉴저지 007콜택시> 아름답게 모시는 뉴저지 007 콜택시 새로 오픈 하였습니다.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뉴저지 거주자 환영 전화: 718-353-0007 -----------------------<크라운 쓰레기 수거> 상업용 쓰레기 수거 업체 BIC LICENSE #311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지금은 모든 지출을 줄여야 할때 입니다. 50년 전통의 Crown Waste Corp. 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갖추고 어려운 시기에 발맞추어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현재 귀사가 이용하고 있는 타 회사 상업용 쓰레기 수거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거해 드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 드립니다. -한국인이 성심성의껏 도와드립니다. 문의: 516-640-8139(글로리아 김) -----------------------<미주 한인 서화 협회 회원 모집> 미주 한인 서화협회에서는 오랜 한국 전통 문화중의 하나인 서예를 사랑하고 함께 공부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장 소: 248-12 Northern Blvd.
#B2 Little Neck .NY 11362 (248 Plaza 지하)주차장 완비 *시 간: 오전 10시~오후 3시 *수 업: 월요일-한글 및 한문 화요일-민화 수요일-사군자 목요일-한글 및 한문 토요일-한글 및 한문 *전 화: 718-578-9068 718-423-0605 -관심있으신 분은 아무 준비물 없이 상기 시간에 방문하셔서 묵향을 느껴보십시오 -----------------------<사랑의 쉼터 복지센터> *돌보아 주실 분 없는 치매 환자 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소지자에 한함) *노인복지에 관한 무료상담 및 서류작성을 도와드립니다. 1. 연방 정부 생활 보조비 SSI 2. 노인 아파트 Senior Housing 3, 푸드스탬프 Food Stamp 4. 메트로 카드 MetroCard 5. 시민권 신청 Citizenship Application 6. 무료 전화신청 Assurance Wireless 원장 김연숙(Esther KIm)목사
홍 “도와드립니다.” 보 718-939-0900 1.무료숙식 제공: 노숙위기 / 노숙자 2.한인노숙인쉘터 구입모금 홈페이지 나눔하우스,nanoomhouse.com *무료 바자회(도네이션) 쇼파,식탁,의자,가구,세탁기,냉장고 김치냉장고, 옷 등 Open: 8/10-13(화-금 )오전9:00-6:00 주소:34-30 150Pl Flushing. NY11354
중고 차 삽니다!!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매입. 한 시간 안에 픽업가능
201-878-1263 (영어 문의)
<웹사이트 제작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홍보용 웹사이트 제작하여 드립니다. (통화가 안될 경우 문자 남겨주시면 연락드립니다. ) 연락처: 718-755-1419 -----------------------<이광남 메디케어 보험> *메디케어 플랜 새로 가입 및 회사변경 *메디케이드 및 EP 에센시 알 프랜 가입($20) *SSA은퇴 연금 및 메디케어 카드신청 *고액 수입자 및 신분 없는 분 보험 상담 *62세 이후 은퇴 상담 (메디케이드 자격 결정) *NYS라이센스, 출장 통역(영문과) 전화: 917-517-6219 (이광남 사회 복지 상담소) rokmclee1225@gmail.com 주소: 38-08 union St., #8B-103, Flushing NY 11354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 제 10 회 정기 연주회 *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악보계 ☎ 718-640-8995 악단장 ☎ 631-742-4141 총 무 ☎ 718-578-9068 반 장 ☎ 718-887-1204 ------------------------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카운티 라인 가든 *각종 화분 및 시즈널 플랜트 밴더 하실 분 구합니다.
주 $2,000 이상 수입가능 *트럭이나 밴 없으신 분 렌트해 줌 문의: 718-813-6556 / 732-318-6002
나눔하우스
36-22 A Union St. Flushing, NY 11354
646-821-2000/ 917-285-3800/ 718-640-0238 -----------------------송 뮤직 Since 1997 기타 -일렉.베이스.어쿠스틱 드럼. 키보드 1:1레슨. 단체레슨 7days 현재 80명 수강생 10세부터 80세 수강중 찬양팀/ 성인팀/ 줌마팀 엑기스 강의 : 718-6795002 163가 flushing 넓고 편안한 아지트 ------------------------
B7
틀니
돌보아 주실 분 없는 치매 환자 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소지자에한함
노인복지에 관한 무료상담 및 서류작성을 도와드립니다. 원장:김연숙(Esther KIm)목사 646-821-2000
917-285-3800 / 718-640-0238 36-22 A Union St. Flushing, NY 11354
B8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건강정보Ⅱ
THURSDAY, AUGUST 19, 2021
日코로나 신규확진 2만4천명 육박 닷새 만에 최다치 경신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또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부족으로 자택에서 요양 중 병세 18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 가 급격히 악화해 사망하는 사례 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도쿄 5천 도 속출하고 있다. 386명을 포함해 총 2만3천917명 (오후 6시 30분 현재 NHK 집계) 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신규 확진 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13일 의 2만300명대였는데, 5일 만에 도쿄도(都)는 확진 판정을 받 최다 기록이 바뀌었다. 고 자택에서 요양하던 부모와 자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 식 등 일가족 3명 가운데 백신 미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절반이 접종 상태에서 당뇨병을 앓던 40 넘는 27개 지역에서 일간 최다치 대 엄마가 지난 12일 갑자기 사망 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감 했다고 밝혔다. 염 상황이 전국적으로 악화하고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있다. 도쿄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날까지 누적 감염자는 120만 “가정 내 감염이 많다” 면서 갑자 7천309명으로 늘었고, 총 사망자 기 경증이 악화하는 경우가 있어 는 하루 새 29명 추가돼 1만5천528 응급상황에서 산소 치료 등을 받 명이 됐다. 을 수 있는 체제 정비를 신속하게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는 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 환자는 1천716명으로, 엿새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악화함에 따라 도쿄 등 6개 광역지역에 이달 말까지 시한으 로 선포해 놓은 긴급사태를 다음 달 12일까지 연장하기로 전날 결 정했다.
을 수 있는 접종장을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시부야(澁谷)역 인 근에 이달 중 개설하기로 했다. 일본에선 현재 1회 접종을 마 친 사람이 약 6천400만 명으로 전
도쿄도, 예약없이 백신 맞을 수 있는 젊은층 대상 접종장 개설 추진 스가 총리, 최대 경제단체 대표 만나‘재택근무 활성화’협조 요청 또 시즈오카현 등 7개 지역을 긴급사태 적용 대상에 추가하는 등 특별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인도 유래의 델타 변이 가 확산하면서 활동력이 강한 젊 은 층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와 지자체 는 코로나19 폭증세를 잡을 궁극 의 대책으로 백신 접종에 총력을 쏟고 있다. 도쿄도(都)는 젊은 층의 백신 접종을 늘리기 위해 예약 없이 맞
체 인구의 50%를 넘어섰다. 또 2차 접종 완료 비율은 40% 에 근접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달 말까지 전 국민의 절반가량이 2차 접종을 마 치면 감염 확산세가 약화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2차 접종 비율이 50% 를 넘어도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 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 다. 일본 정부에 코로나19 대책을 조언하는 전문가 분과회의 오미 시게루(尾身茂) 회장은 17일 한
코로나 비말 감염‘폐 손상’ , 접촉 감염보다 훨씬 심하다 바이러스 폐로 직행, 전염 효율성 높아…접촉 감염 시 코안 증식 거쳐 미국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 저널‘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논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는 크게 봐서 공기와 무생물 표면 두 가지다. 사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초기만 해도 감염증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었다. 심지어 이 바이러스가 공 기로 전염되는지조차 확신하지 못했다. 그 후 많은 연구 결과가 보고 됐고 신종 코로나에 대한 이해의 깊이도 달라졌다. 지금은 보건 당국이든 연구 기 관이든, 표면 접촉 전염보다 공기 전염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본다.
공기 전염은 공중에 떠다니는 비말(미세 침방울)에 섞여 바이 러스가 퍼지는 걸 말한다. 이런 바이러스 비말은 감염자 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할 때 입과 코를 통해 배출된다. 이번 팬데믹이 기약 없이 장기 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 스크 착용은 일상화된 지 오래다. 그런데 무심하게 넘긴 중요한 문제가 하나 있다. 공기 감염과 접촉 감염 중 어 느 쪽이 더 심각한 증세로 이어지 느냐 하는 것이다. 미국 국립 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 (NIAID) 과학자들이 이 궁금증 을 확실히 풀어 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예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는 무생물의 표면 접촉보다 공 기 중 비밀을 통해 훨씬 잘 전염 됐다. 대체로 그러리라 짐작했지 만 이번에 실험을 통해 분명히 확 인됐다. 게다가 공기를 통해 전염되면 위중한 증세로 진행될 위험도 확 연히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NIAID의 빈센트 먼스터 (Vincent Munster) 박사 연구팀
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17일 저 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Nature Communications)’에 논문으로 실렸다. 먼스터 박사는 NIAID 바이러스학 랩 (Laboratory of Virology)의 바 이러스 생태학 섹션 책임자다. 연구팀은 몬태나주 로키 마운 틴 연구소에서 시리아 햄스터를 모델로 실험했다. 주목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SARS-CoV-2)의 노출 경로 와 위중 증세의 연관성을 밝히는 것이었다. 과학자들은 바이러스 비말의
‘아프리카도 부족한데’ …남아공 생산 얀센 백신 유럽행 논란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얀센 백신, 아프리카에 우선 할당해야” 아프리카의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남아프 리카공화국에서 생산되는 얀센 백신이 유럽으로 수출돼 논란이 불거졌다. 17일 AP통신에 따르면 아프 리카 보건 활동가들은 미국 존슨 앤드존슨(J&J)사가 남아공 제조 얀센 백신을 유럽으로 수출하는
것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미 유럽에선 백신 접종이 광 범위하게 이뤄졌고 일부 국가는 더 궁핍한 나라에 백신 기증까지 하는 상황인 만큼, 남아공 생산분 은 백신 부족 사태를 겪는 아프리 카에서 소진해야 한다는 게 이들 의 생각이다. 아프리카 대륙 13억 인구 가운 데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는 현재
3% 미만일 정도로 백신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남 아공 그케베라(옛 포트엘리자베 스)시에서 아스펜 제약이 생산하 는 얀센 백신 수백만 회분이 유럽 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남아공 활동가들은 17일 남아 공 정부에 J&J 등 백신 제조사와
의 계약 관계를 전면 공개하라면 서 응하지 않을 경우 정보공개 소 송에 들어가겠다고 위협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 정부는 J&J의 백신 수출을 금지 하는 방안을 유예하기로 합의했 다. 남아공 제약사 아스펜은 얀센 백신 성분을 배합해 약병에 넣고 포장하는 제조 계약을 J&J와 체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 연장 및 적 용 지역 확대를 발표한 17일 한 여성이 우산을 받쳐 들고 도쿄 거리를 걷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전 국민 의 70%가 접종을 마쳤다고 해서 감염 확산이 진정되는 것은 아니 다” 라며 감염 예방에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 다. 이런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菅義偉) 총리는 18일 오후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經團 連)에서 도쿠라 마사카즈(十倉雅 和) 회장을 만나 유동인구 줄이기 등 정부가 추진하는 감염 예방 대 책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감염 예 방에 효과적인 것이‘텔레워크’ (재택근무)라며 업종에 따라 어 려운 점도 있겠지만 최대한 재택
근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쿠라 회장은 출근 자 70% 줄이기를 골자로 한 정부 의 방역 대책을 회원사들이 철저 히 주지토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 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막을 올리는 도쿄패럴림픽 관계자 18명이 이 날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 했고, 나머지 12명은 일본 거주자 다. 이에 따라 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1일부터 매일 발표하는 올 림픽 및 패럴림픽 관계자 감염은 올림픽 544명을 포함해 총 602명 으로 늘었다.
크기를 조절하는 장비와 신종 코 로나에 오염된 접시를 이용해 햄 스터가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했 다. 비말을 통해 침입한 신종 코로 나는 곧바로 폐의 깊숙한 부위에 도달했다. 이와 달리 접시의 표면 접촉으 로 들어온 바이러스는 코안에서 초기 복제 단계를 거쳤다. 비말이든 접촉이든 본격적인 바이러스 복제는 모두 폐에서 이 뤄졌다. 하지만 폐의 손상 정도는 접촉보다 비말 감염에서 훨씬 더 심했다. 또 비말 감염은 접촉 감염보다 확실히 더 효율적으로 이뤄졌다. 이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 러스 비말이 신종 코로나의 핵심 감염 경로라는 걸 시사한다. 전파 효율성이 비말보다 확연 히 떨어지긴 했지만, 신종 코로나 는 표면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됐
다. 비말 감염에선 특히 공기의 흐 름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감염 개체(햄스터)로부터 비 감염 개체 쪽으로 향하던 공기 흐 름을 반대쪽으로 돌리면 바이러 스의 전염 효율성이 크게 떨어졌 다. 이번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신종 코로나의 실내 공기 전염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현행 코로 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 방역 가이드라인은 적절한 것 같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예컨대 마스크 착용, 실내 공 기 정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모두 비말 감염 차단에 필요하다 는 것이다. 물론 병원 등 임상 환경의 정 기적인 표면 소독과 일반인의 잦 은 손 씻기도 접촉 감염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강조했 다.
결했다. 이는 아프리카 내 첫 코 로나19 백신 생산 협정으로 아프 리카연합(AU)과 남아공 정부는 아프리카 내 백신 보급 증진 책이 라며 환영한 바 있다. 아스펜 공장은 연간 얀센 백신 2억2천만 회분 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 남아공은 얀센 백신으로 210만 명가량을 접종하고 3천100만 회 분을 구매했는데, 이 물량은 남아 공과 다른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 다. 그간 얀센 백신 배포는 배달 혼란으로 지연돼 왔다. 남아공은 얀센 백신 외에 화이 자 백신도 활용하고 있다. 남아공
인구의 7% 정도가 2회차까지 접 종을 했고 9%는 한 차례만 접종 했다. 남아공 전체적으로 최소 한 차 례 이상 접종한 경우는 970만 명 이다. 최근 하루 접종량은 20만 회 분 정도다.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 구(WHO)는 J&J가 신속히 자신 들의 백신 공급을 아프리카에 우 선할 것을 촉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8일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남아공에 서 완성된 J&J 백신의 유럽행 소 식에“망연자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스포츠
2021년 8월 19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20세기 최초‘트리플 100’달성 ‘역사 그 자체’오타니, 131년 만의 진기록
‘괴물’오타니 쇼헤이(LA 에 인절스)가 또 진기록을 작성했다. 이번에는 20세기 최초의 기록이 다. ‘투수 겸 타자’ 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오타니는 18일 미시간주 디트 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디트로이트 타이거 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오타니는 18일 미시간주 디트 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 이거즈와 원정 맞대결에 1번 타자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투수로 8이닝 동안 투구수 90구, 6피안타(1피홈런) 8 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8승(1패)째를 수확 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3에서 2.79로 하락했다. 오타니는 이날 최고 98.8마일(약 159km) 포심 패 스트볼(36구)를 바탕으로 슬라이 더(28구)-스플리터(14구)-커터(9 구)-커브(3구)를 섞어 던지며 디 트로이트 타선을 봉쇄했다. 타석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 던 중 8회 선두타자로 나서 호세 시스네로의 2구째 89마일(약 143.2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세인트루이스 좌완 선발 김광현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 김광현, 19일 35∼40개 투구 예정
미정(왼쪽)과 이정은6가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투수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100이닝-100탈삼진-100안타를 기 터뜨렸다. (6이닝 3자책 이하), 개인 7연승을 록하게 됐다. 시즌 40호 홈런으로 타구 속도 질주 중이다. 또한 40호 홈런은 에 19세기에 6명이 트리플 100을 는 1101.마일(약 117.2km), 비거리 인절스 역대 좌타자 최다 홈런 기 달성한 바 있지만, 20세기에서는 430피트(약 131.1m)을 기록했다. 록도 경신했다. 이제는 구단 한 ‘최초’ 의 기록이다. 오타니(100이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홈런 2위 블 시즌 최다 홈런을 향해 달려간다. 닝-120탈삼진-110안타)는 존 워 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오타니는 40홈런 이외에도 131 드(1897년), 짐 위트니(1883년), 찰 블루제이스)와 격차로 5개로 벌 년 만에 진기록을 작성했다. 바로 스 래드번(1883년), 가이 헤커 렸다. ‘트리플 100’기록. 오타니는 이 (1886년), 밥 카루더스(1886년), 현재 어떠한 수식어를 붙여도 날 8이닝을 던지며 올 시즌 정확 아도니스 테리(1887년, 1890년) 이 아깝지 않은 활약이다. 오타니는 하게 100이닝을 소화했다. 따라서 후 역대 7명째에 이름을 올렸다.
그라나다 공개 선언“이강인, 좋은 선수… 해당 포지션 영입하고파” 그라나다 디렉터가 공개적으 로 이강인 영입에 대한 관심을 드 러냈다. 스페인‘플라자 데포르시바’ 17일“그라나다 디렉터인 펩 보아 다는 팀의 영입 후보에 이강인이 있다는 걸 인정했다” 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아다 디렉터 는 루이스 마시미아누 영입 기자 회견 자리에서 이강인에 대한 공 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이강인과 우리가 지켜보고 있는 선수들의 실력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금 우리가 해당 포지션을 영입해야할 때라는 점” 이라고 밝혔다. 영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 는 디렉터가 공개적으로 이강인 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그라나다 가 이강인을 노리는 건 사실로 밝 혀졌다. 이강인이 그라나다와 이 적설이 제기된 건 지난 11일이었
이강인
다. 당시 스페인‘아스’ 는“그라 나다가 이강인을 주목했다. 로베 르토 모레노 그라나다 감독이 이 강인을 주목한 이유는 자신의 화 려한 축구에 어울릴 것이라고 생 각해서다” 고 설명했다. 그라나다는 2019-20시즌에 스 페인 라리가로 승격해 돌풍을 일
으키면서 7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9위였다. 기존 감독이 사 임하면서 모레노 감독을 임명했 고, 바뀐 감독을 중심으로 새로운 판을 짜고 있는 팀이다. 모레노 감독은 과거 바르셀로 나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지 도자 생활을 하면서 점유율 축구
를 추구하는 감독이다. 다만 걱정 되는 점은 모레노 감독이 4-3-3 포메이션 애호가라는 점이다. 이 강인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포 지션을 선호하는 선수다. 그래도 보수적인 4-4-2 포메이션을 구사 하는 호세 보르달라스 발렌시아 감독보다는 모레노 감독의 성향 이 이강인에게 더욱 어울릴 것으 로 보인다. 그라나다는 NON-EU 문제 도 없기 때문에 이강인 영입도 가 능하다. 발렌시아는 이강인 이적 료로 1000만 유로(약 137억 원)를 책정했지만, 사정이 급하기 때문 에 더욱 저렴한 가격이나 보너스 조항을 달아 매각을 할 수도 있 다. 이강인이 스페인에 도착하면 서 이적설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 운데, 그라나다를 제외하고도 울 버햄튼을 비롯한 해외 구단과도 연결되고 있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 디널스)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에서 재활 등판한다. 복귀가 임박했다는 의미다. MLB닷컴 세인트루이스 담당 재커리 실버 기자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김광현이 19일 트리플 A 멤피스 레드버즈에 합류해 공 35∼40개를 던진다. 팔꿈치 통증 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첫 실전 등판”이라며“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지만, 등판 순서는 바뀔 수 있다” 고썼 다. 김광현은 19일 오후 8시 10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오 토존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 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와 의 홈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멤피스는 20일 경기 선발로 잭 톰프슨을 예고했지만, 김광현의 재활 등판을 위해 일정을 바꿀 수 있다. 김광현이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하는 건 19일 내슈빌전이 처 음이다. 김광현이 IL에서 해제될 때는 늘 라이브 피칭으로 재활의 끝을
알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트리플 A에서 구위를 점검한다. 김광현은 지난 7일 캔자스시 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7월 22일) 시카고 컵스전부 터 팔꿈치가 조금 아픈 상태였다” 며“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라고 밝혔다. 그러나 부상 악화를 막고 자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 을 열흘짜리 IL에 올렸다. 김광현은 올 시즌 3번째 IL에 올랐다. 4월 1일 허리 통증으로 열흘짜 리 IL에 올랐고, 6월 5일에 같은 부위 통증으로 다시 10일짜리 부 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이번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쉼표를 찍었다. 실버 기자는“김광현이 최근 주사 치료도 받았다” 고 전했다. 12일에 캐치볼을 하며 다시 공 을 잡은 김광현은 마이너리그 재 활 등판에 나설 정도로 회복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19경기에 등 판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3.36을 올렸다.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무사 히 마치고 통증이 재발하지 않으 면, 김광현의 올 시즌 빅리그 20번 째 등판 일정도 정해질 전망이다.
벤투호, 9월 월드컵 최종예선‘1차전 서울·2차전 수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 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 2차전 경기 장소가 각 각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수원월드 컵경기장으로 결정됐다. 1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9월 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카타 르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홈경기 를 치른다. 이어 9월 7일 오후 8시 수원월 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최종예 선 2차전을 펼친다. 레바논과 2차전은 애초 원정 경기였지만 내년 1월 27일 예정된 7차전 홈 경기와 일정을 바꿨다. 축구협회는 내년 1월 국내 홈 경기가 추운 날씨 때문에 부상 위 험이 높고 경기력에도 문제가 있 어 레바논축구협회와 협의해 일 정을 변경했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최종에 선 조 추첨에서 이란, 아랍에미리 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A 조에 묶였다. 6개 팀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 의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 2위까 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3위 팀끼리는 플레이오프를 치 른 뒤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결정한다.
뉴욕일보 기사제보 광고문의 718-939-0900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THURSDAY, AUGUST 19, 2021
케인에게 진심인 맨시티 레비와 협상 위해‘마지노선’2416억으로 상향 제시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는 첼시 선수들
아그본라허의 일침
“케인에게 6년 계약 강요한 사람 없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 라허(34)가 이적 파동에 휩쓸린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에 게 일침을 가했다. ‘데일리 메일’ 은 17일“아그본 라허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강 행하려는 케인이사과햐해야 한다 고 말했다” 고 전했다. 올여름 EPL 이적시장의 뜨거 운 감자는 케인이다. 뛰어난 개인 성적에도 우승과 인연이 없던 케 인은 이적을 결심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6년 재계 약을 맺었던 케인은 토트넘의 반 대에 부딪쳤다. 그는 팀 복귀 예 정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강 수를 뒀다. 악화한 여론 속에 복 귀하긴 했지만, 여전히 불씨는 남 아 있다. 아그본라허는 작금의 사태에 대한 책임은 케인에게 있다고 말 했다. 그는‘토크 스포츠’ 를 통해 “누구도 케인에게 6년 계약을 강 요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계약 기간에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야 한다” 라며 케인의 행동을 비판 했다. 그는“지난 3번의 결승전에서 케인은 활약하지 못했다. 만약 내
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혹 은 다니엘 레비 회장, 팀 동료였 다면 그의 사과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라며 용서를 구해야 한다 고 말했다. 아그본라허의 비판은 이어졌 다. 케인이 잉글랜드의 영웅이기 에 합당한 비판을 피할 수 있었다 고 설명했다. 그는“케인이 국가적 영웅이 고 미스터 잉글랜드이기에 훨씬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었다고 생 각한다. 만약 대상이 폴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면 게 리 네빌과 로이 킨이 비행기를 타 고 그를 찾았을 것이다. 토트넘 출신 선수 중 그의 잘못을 지적하 는 이는 없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만약 케인이 토트넘으 로 돌아와서 뛰더라도 팬들은 그 를 용서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이번 일을 잊을 수 있을까? 난 없 다고 본다” 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그본라허는“다들 케인이 트로피를 들 자격이 있다 고 말한다. 그런데 유소년 시절부 터 기회를 주고 좋은 계약을 통해 프로 선수가 되게 만들어준 팀과 도전할 순 없는 것인가” 라며 이적 파동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훈련 세션 준비 중!” ‘뻔뻔한’케인, 팬들 보란 듯이 트윗 게재 뻔뻔하게 자신이 훈련 중인 걸 굳이 알리는 것일까.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훈련에 복귀 후 트 윗을 올렸다. 영국 매체‘이브닝 스탠다드’ 는 18일“맨체스터 시 티 이적설에 휩싸인 케인이 토트 넘 훈련에 복귀한 후 처음으로 트 윗을 올렸다” 라고 전했다. 자신의 우승 커리어를 위해 이 적을 열망하고 있는 케인은 맨시 티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을 절대 내줄 수 없 다는 입장이지만 맨시티가 끈질 기게 협상을 시도하고 있으며 케 인 역시 공개적으로 맨시티 이적 의사를 내비쳤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케인이 몰 상식한 행동으로 팬들과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 앞서 맨시티의 1 억 파운드(약 1,600억원) 제안을
토트넘이 거부하자 케인은 훈련 에 무단으로 불참하며 소리 없는 시위를 강행했다. 2021/22시즌을 코앞에 둔 상황에 토트넘은 어쩔 수 없이 케인을 제외하고 훈련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케인은 결 국 프리시즌 경기에 나서지 않았 고 EPL 1라운드 맨시티전에도 결장했다. 뒤늦게 훈련에 복귀한 케인은 자가 격리 기간을 통해 개별 훈련 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복귀 후 처음으로 트윗을 올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 개했다. 케인은“다른 훈련 세션 준비 중” 이라며 짤막한 글을 게재 했는데 팬들의 반응은 그리 따뜻 하지 않았다. 보란 듯이 트윗을 올린 케인이지만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선 뒤였다.
맨체스터시티가 해리 케인(토 트넘홋스퍼)의 영입을 위해서 마 지노선으로 여겨지던 1억 5000만 파운드(약 2416억 원)로 상향 제 시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와 케인이 서로를 원한 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러 나 토트넘은 팀의 간판스타를 내 놓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다니 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맨시티의 수차례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텔라그라프’ 는“케 인은 지난 시즌 팀이 잉글랜드 프 리미어리그 4위에 들지 못하거나 컵대회 우승을 한차례도 하지 못 할 경우 이적을 허락했는데 레비 회장이 이를 지키지 않는다는 불
다니엘 레비 토트넘홋스퍼 회장.
만을 제기하고 있다” 라고 보도했 다. 이 매체는“케인 측은 1억 2500만 파운드(약 2013억 원)라면 충분한 금액이라고 생각하지만 레비 회장은 맨시티로부터 해당 금액의 공식 제안을 받지도 못했 고 충분히 높은 금액으로 생각하 고 있지 않는다” 라고 덧붙였다. 결국 맨시티가 레비 회장을 협 상 테이블로 불러들이기 위해서
마지노선으로 일컬어지던 금액으 로 상향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인디펜던트’ 는“맨시 티가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5000 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다. 이 금액이면 레비 회장을 협상 테이 블로 불러 들이기 충분한 금액이 다” 라고 보도했다. 1억 5000만 파 운드는 맨시티가 케인 이적료로 1 억 파운드를 언급했을 때 영국 복
수 매체에서 레비 회장이 원하는 금액으로 거론된 액수다. 최근 영국 현지 매체를 통해 케인과 토트넘 보도진의 사이가 극도로 나빠졌다는 관측이 제기 되는 가운데 20일(한국시간) 포르 투갈 프리메이라리카의 파코 드 페레이라와의 유로파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차전 명단에 포함됐 으나 원정길에 오르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케인은 유로 2020에서 잉글랜 드 대표팀으로 결승전까지 뛰어 긴 휴가를 받았다. 그러나 애초 예정된 복귀 시점에 훈련장에 나 타나지 않아 태업 논란이 있었지 만 뒤늦게 합류하고 몸을 끌어올 리고 있다. 맨시티와 잉글랜드 프 리미어리그(EPL) 맨시티와의 개 막전에도 결장했다. 현지 매체는 케인이 주말 울버 햄턴원더러스와 치를 EPL 2라운 드에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 고 있다.
케인, 주중 토트넘‘탈출’…“내부 분위기, 이적으로 기울어” <B1면에서 계속> 영국 더 선, 스포트바이블 등 은 17일“케인이 이번 주 안에 맨 체스터 시티(맨시티) 이적이 이 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팀 내 분위 기가 보내는 쪽으로 기울었다. 맨 시티도 제안을 준비중이다” 고전 했다. 지금까지 나온 것만 보면 레비 회장은 요지부동이다. 1억 6000만 파운드(약 2574억원)를 부르고 있 다. 맨시티는 최초에 1억 파운드 (약 1609억원)+선수를 제시했고,
최근에는 1억 2000만 파운드(약 1931억원)까지 올렸다. 이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마친 상태지만, 토트넘은‘케인 없는 스쿼드’의 가능성을 봤다.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나서도 위력은 그대로였다. 통렬한 선제 결승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오 히려 수비 부담을 덜게 되면서 파 괴력이 올라간 모습이었다. 현지 에서“케인 없어도 OK”,“케인 보고 있나?”등의 반응이 줄을 이 었다. 반대로 맨시티는‘케인이 필
요한 이유’ 를 확인했다. 좋은 선 수들이 즐비한 맨시티지만, 스트 라이커 부재는 아쉬울 수밖에 없 다. 가브리엘 제주스, 페란 토레스 등이 있지만, 역부족이었다.‘케 인이 있다면’하는 바람이 더 커 진 셈이다. 여전히 케인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이 보낼 마음만 먹는 다면, 정확히 레비 회장이 결정만 내린다면 이적은 일사천리로 진 행될 수 있다. 주중에 결정이 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일단 토트넘은 20일 열릴 유로 파 컨퍼런스리그 경기 명단에 케 인을 포함시켰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는 아예 선수 리스트에 서 빠졌지만, 팀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는 들어갔다. 물론 출전 여 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적시장은 8월 말까지다. 케 인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뛰 는 것은 뛰는 것이고, 이적은 또 이적이다. 케인이 소원을 성취할 수 있을 까. 만약 떠난다면 손흥민의 역할 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케인이 안쓰러운‘선배’베르바토프“축구는 비즈니스이거늘, 너무 순진했어” 2008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 장과 기나긴 협상 끝에 맨유로 이 적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못하고 있 는‘후배 공격수’해리 케인(토트 넘)을 보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베르바토프는 18일 베팅업체 ‘벳페어’칼럼을 통해“만약 지난 시즌을 마치고 양측이 신사협정 을 맺었다면 현재 좋은 상황이 아 닌 것만은 분명하다. 케인이 짜증 이 났더라도 놀라울 게 없다” 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케인은 2020~2021시즌을 끝으 로 레비 회장과 이적에 관한 신사 협정을 맺었다고 믿는 것으로 알 려졌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맨시 티의 관심에도‘1억5000만 파운드 이하로는 보낼 수 없다’ 는 입장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다. 베르바토프는“나 역시 그런 상황에 부닥쳤었다. 내가 해줄 수
워했다. 조금 더 확실한‘도장’ 을 찍었어야 했다는 주장이다. 베르바토프는“우리는 물론 신사처럼 악수하고 약속하는 걸 선호하지만, 때때로 축구에서 그 런 방식은 통하지 않고, 종종 화나 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고 씁쓸 해했다. ‘훈련 무단불참’논란이 일기 도 했던 케인은 현재 소속팀으로 돌아와 몸만들기에 한창이다. 긴 침묵을 깨고 18일 개인 SNS를 통 해 토트넘 훈련복을 입고 훈련 중 인 사진을 게재했다. 케인은 주중 파코스 데 페레이라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를 건너뛴 채 주말 울버 햄턴전을 준비한다. 해리 케인 SNS 캡쳐
있는 말은, 그들이 이런 현실을 예 상하고 대처했어야 한다는 것이
다. 축구는 비즈니스인데 케인측 은 너무 순진무구했다” 고 안타까
2021년 8월 19일(목요일)
B11
B12
THURSDAY, AUGUST 1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