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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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홈런+멀티히트 TB,‘20안타 대폭발’보스턴에 6-14 대패
최지만
보스턴 레드삭스가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은 포스트시즌 통산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보스 턴은 8일 캘리포니아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
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아메리 칸리그 디비전시리즈 (ALDS) 탬파베이 레이 스와 원정 맞대결에서 14-6으로 승리했다.
<관련기사 B9면>
2021년 10월 9일 토요일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블랙핑크 리사 수록곡 돌풍…’머니’,영국 싱글 차트 81위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첫 싱글 에 수록된‘머니’(MONEY)가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 에서 81위에 오르며‘수록곡 돌 풍’ 을 일으키고 있다. 오피셜 차트가 8일 공개한 최 신 싱글 차트에 따르면 리사 싱글 1집‘라리사’ (LALISA) 수록곡 ‘머니’ 는 발매 4주 만인 이번 주 81위로 진입했다.
덜 했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중독 적인 후렴구와 강렬한 힙합 사운 드로“타이틀곡 감” 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러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 톡에서‘머니’ 와 관련한 각종 영 상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인기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달러 빌 킵 온 폴린 포 미” (Dolla bills Keep on fallin for me)로 시작하는 후렴 부분을 틀 어 놓고 춤을 추는 댄스 영상이나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 쏟아졌다.
K팝 여성 가수의 앨범 수록곡
K팝 여성 가수 최초 수록곡 진입…퍼포먼스 영상은 1억뷰 돌파 이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먼스 영상은 공개 15일 만인 이날 이번이 처음이다.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전체 K팝 가수로 범위를 넓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음 “뮤직비디오가 아닌 안무 영상이 악을 제외하고는 타이틀곡에 이 단기간에 억대 뷰를 달성하는 것 어 수록곡까지 진입한 경우는 없 은 매우 드문 일” 이라면서“특히 었다. 리사가‘머니’ 와 관련된 별도의 리사는 앞서 발매 첫 주에 타 활동 없이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이틀곡‘라리사’ 로도 오피셜 싱 크다” 고 자평했다. 글 차트 68위에 오른 바 있다. ‘머니’ 는 발매 초반에는 타이 유튜브에 게재된‘머니’퍼포 틀곡‘라리사’ 에 비해 주목도가
일부 사용자들은 이 곡 가사가 세계적으로 히트한 넷플릭스 시 리즈‘오징어 게임’내용과 비슷 한 점에 착안해 두 콘텐츠를 접목 한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세계 최대 음원 스트 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차츰 순위를 높여 7 일 기준 9위까지 뛰어올랐다. 타 이틀곡‘라리사’ (40위)보다도 높 은 순위다.
BTS-콜드플레이‘마이 유니버스’,영국 싱글차트 12위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밴 ‘마이 유니버스’ 는 전주보다 9계 약 4년 반 만의 오피셜 싱글 차트 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신곡 단 하락한 12위를 기록했다. ‘톱3’곡이기도 하다. ‘마이 유니버스’ (My Universe) 지난달 24일 발매된 이 곡은 앞서‘마이 유니버스’ 는 오피 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12위에 지난주 이 차트에 BTS 자체 최고 셜 차트와 함께 팝계 양대 차트로 올랐다. 순위인 3위로 진입했다. BTS 히 꼽히는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오피셜 차트가 8일(현지시간) 트곡‘다이너마이트’,‘버터’와 ‘핫 100’ 에서는 정상을 차지한 바 공개한 최신 싱글 차트에 따르면 같은 기록이다. 콜드플레이에는 있다.
불법영업 유흥주점 술자리 최진혁“용서 못받을 행동 집합제한 조치를 위반해 불법 으로 영업한 유흥주점에서 술자 리를 갖다 적발된 배우 최진혁(본 명 김태호)이“어떤 이유와 변명 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 질렀다” 며 사과했다. 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지난 6일 지인과 함 께 자리하는 과정에서 방역 수칙 을 위반했다” 며“밤 10시까지 운
SATURDAY, OCTOBER 9, 2021
“예술계에 도전” CNN, 런던 아트페어 K팝스타들 조명 미국 CNN방송이 세계적 현 대미술관인 영국 런던 사치갤러 리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에 작품 을 출품한 K팝 스타들을 조명했 다. CNN은 8일‘예술계에 도전 하는 K팝 스타들을 만나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달 13~17일 사치갤러리에서 열리는‘스타트 아트페어’ 에 작품을 선보이는 아 이돌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강승 윤, 슈퍼주니어 출신 헨리를 소개 했다.
2019년 9월 프랑프 파리 패션위크 루이뷔통 패션쇼에 선 아이돌그룹 위너의 송민호.
송민호·강승윤·헨리 소개…”작품으로 인정받고 싶어” CNN은“급성장하는 한국의 음악계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 은 이들 3명이 이제 엘리트 현대 미술계라는 더 험난한 시장에 들 어가고자 시도하고 있다” 라고 전 했다. 스타트 아트페어 공동창립자 인 데이비드 시클리티라가 송민 호와 강승윤, 헨리에게 작품 판매 를 제안했을 때 이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도 되 는지도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였 다고 한다. 그러나 설득 끝에 250개 한정 판 작품을 제작해 이번 페어에 내 놓기로 했다.
시클리티라는 이미 송민호의 작품 한 점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 졌다. 자신의 이름 영어철자를 앞뒤 로 뒤집은‘Ohnim’ 이라는 활동 명으로 미술 활동을 펼치는 송민 호는 CNN과 인터뷰에서 작품으 로 비평가들의 인정을 받고 싶다 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수많은 팬이 내 작품을 구매하고자 다양한 가격을 제시 한다” 라면서“그러나 나는 팬들 을 이용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 했다. 송민호는“진정으로 예술계에 속하길 원하며 내 작품에 일정한
가치가 있다고 비평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싶다” 라면서“진짜 예 술가가 되고 싶다”라고 강조했 다. 이어“K컬처를 이끌고 또 다 른 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세계에 선보일 기회를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라면서“성과를 내려면 리 더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덧붙였다. 스타트 아트페어는 2014년 시 작됐고 전 세계 신진예술가들을 예술계에 소개하는 장으로 역할 해왔다. 올해는 25개국 70여명의 개인 (갤러리)가 작품을 내놓는다.
‘국민가수’첫회부터 16%…TV조선 오디션 흥행 이어갈까
‘트로트 오디션 명가’TV조 선이 새롭게 선보인 장르 불문 오 디션‘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가 시작부터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 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 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국민가수’첫 회 시청률(1·2부) 은 13.9%·16%(비지상파 유료가 구)를 기록했다.‘미스터트롯’ 의 첫 방송 시청률 12.5%(비지상파 상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겠다” 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뛰어넘은 고 덧붙였다. 치가 적용돼 영업이 전면 금지된 수치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 곳으로, 경찰은“몰래 영업하는 전날 방송에서는 대학부, 상경 진혁은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께 곳이 있다” 는 112 신고를 받고 출 부, 무명부, 초등부 등 12개 부로 불법 영업을 하는 강남구 삼성동 동해 업주 1명과 손님·접객원 50 나뉜 111팀의 예선 통과자들이 심 의 한 유흥주점에서 감염병예방 명 등 총 51명을 무더기로 적발했 사위원들 앞에 처음으로 나서 무 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됐다. 다. 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 이에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 대학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 당 유 리에이티브는“신종 코로나바이 력을 뽐낸 김희석부터 수준급 기 흥 주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타 실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를 가 점 은 오후 10시 전에도 술자리를 외부 진 유용민, 자신만의 색으로‘담 서 울 에 보이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워 배가게 아가씨’ 를 재해석한 유튜 지 역 조용히 대화할 곳을 찾다가 지인 버 최진슬,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 에 적 이 추천한 곳을 가게 됐다” 며“안 보인 배우 지망생 이주천 등이 심 용 되 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본 는 사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선에 진출했다. 회 적 고 해명하고 당분간 모든 활동을 지방에서 상경한 지원자들로 거 리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이뤄진 상경부에서는‘집시여인’
‘방역수칙 위반’입건…소속사“활동 중단하고 자숙” 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제 불 찰이다.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 하며 다시는 무지함으로 인해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
을 부른 이솔로몬과 한국의 샘 스 이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보 미스라는 극찬을 받은 김동현이, 인 첫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시작 재야의 고수들로 이뤄진 무명부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에서는 탁 트인 미성이 돋보인 포 다만 오디션의 진행 방식부터 크송 가수 박창근과 유명 광고 김성주의 진행, 박선주, 신지 등 CM송의 주인공 김도하, 브로맨 기존‘마스터’ 들의 심사까지‘미 스의 멤버 박장현 등의 무대가 돋 스트롯’및‘미스터트롯’시리즈 보였다. 또 초등부에서는 최연소 와 유사한 점이 많아 기시감을 지 참가자 김유하가 엄청난 성량을 우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 뽐내며 부른‘아 옛날이여’ 로 본 다. 선에 진출했으며, 허스키한 목소 한편, 전날 방송된 SBS TV 리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서 ‘워맨스가 필요해’ 는 3.9%, MBC 지유와‘중랑구 댄싱퀸’권아린 TV‘극한데뷔 야생돌’ 은 0.8%, 등이 예비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채널A‘도시어부3’ 는 3.2%(이하 올렸다. 비지상파 유료가구), JTBC‘쿡 ‘국민가수’ 는 전국에 트로트 킹: 요리왕의 탄생’ 은 1.4%의 시 오디션 열풍을 일으켰던 TV조선 청률을 기록했다.
연예
2021년 10월 9일(토요일)
감독 데뷔한 배우들 “관객 반응 신기, 배우·스태프에 감사” 배우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 4편이 부 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다. 4인 4색의 작품들을 묶은 영화 ‘언프레임드’총괄 기획을 맡은 이제훈은 8일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GV)와 오픈토크에서“도전 적이고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 을 하고 싶었다” 고 이번 프로젝 트의 취지를 밝혔다. ‘언프레임드’ 는 올해 초 이제 훈이 김유경 대표, 양경모 감독과 함께 설립한 제작사 하드컷이 온
배우 이제훈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크다는 것도 알게 됐다” 고 말했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 “27명의 (아역) 배우들이 나오는 ‘재방송’ 은 배우 지망생으로 데, 텐션을 올리려고 (영화 속 장 분한 임성재의 능청스러운 생활 면인) 구호도 열렬히 외쳤다. 연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을 빵빵 터 출 경험이 없는 나에게는 큰 도전 트린다. 퉁명스러운 말투와 행동 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사이에 느껴지는 가족애가 돋보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는 작품이다. ‘블루해피니스’ 는 취업, 주식 등 손석구는“코미디에 진심인 동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의 고민 편” 이라며“(감독으로서) 관객들 을 다룬다. 이제훈은 지난해와 올 의 반응을 보니 신기하다. 어제 해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한 낱말들 상영 때 (관객들이) 웃는 부분을 을 쭉 나열하다가 우리가 원하는 알게 됐는데, 그 부분이 되니‘오 것이 무엇인지 한 번쯤 고민해보 늘도 웃을까’ 라며 기대하고 긴장 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 게 됐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하게 된다” 고 말했다. 힙합을 배경음악으로 부정선 영화에 배우 정해인을 캐스팅해 거가 이뤄지는 초등학교 풍경을 떠나갈 듯 기뻤다는 심정도 전했 담은‘반장선거’ 는 감각적인 편 다. 그는“연출에 있어 가장 최우 집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선 목표는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할 박정민은 초등학생 때 반장선거 수 있도록 만들자는 것이었다. 아 에 나왔던 친구들의 진지한 모습 무래도 내가 배우여서 그렇지 않 며“내 역량보다 도와 이 무섭게 느껴졌던 경험과 TV 았나 싶다” 에서 보인 어른들도 별반 다르지 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훌륭해 않다는 점을 녹여 시나리오 작업 가능했다. 지금도 꿈을 꾸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을 했다고 전했다. 영화는 12월 왓챠에 공개되며, 그는“아이들이 나오는 영화 에 힙합 음악이 나온 적이 한 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는 12일 도 없는 것 같아서 이렇게 해보면 한번 상영을 남겨두고 있다.
나영석과‘신서유기’게임을…tvN 메타버스‘즐거움 랜드’ tvN은 개국 15주년을 맞아 메 타버스 세계‘즐거움 랜드’ 를열 고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 다고 8일 밝혔다. ‘즐거움 랜드’ 는 tvN의 인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전 세 계의 팬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 로 tvN과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의 디토랜드가 협업해 선보이는 업계 최초의 메타버스 세계다. 예능‘대탈출’속 방 탈출 게 임부터‘신서유기’ 와‘놀라운 토 요일’속 게임을 다른 사람들과 즐길 수 있으며, 드라마‘슬기로 운 의사생활’ 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지리산’속 배경 공간을 둘러볼 수도 있다. tvN에서는‘즐거움 랜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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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레벨’로 뜬 에스파, 2연속 히트…’새비지’도 차트 정상 ‘넥스트 레벨’ 로 대중적 인지 도를 높인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후속작‘새비지’ 로도 차트 정상 에 오르며 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에스파가 지난 5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새비지’ 는8 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음 원 사이트 멜론의‘톱 100’ (TOP 100)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 다. 플로에서도 같은 시각 1위를 기록했고 지니뮤직에서도 전날 일간 차트 정상을 꿰찼다.지난 5 월 발매된‘넥스트 레벨’ 도 이들
신예 그룹 이례적 기록…’새비지’MV, 이틀 만에 5천만 뷰 돌파
이제훈·박정민·손석구·최희서 연출 단편 4편 묶은‘언프레임드’ 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와 손잡고 처음 내놓은 작품이다. 최희서가 연출한‘반디’ 는세 상을 떠난 아빠를 둔 소녀 반디 를, 손석구가 메가폰을 잡은‘재 방송’ 은 이모와 조카의 짧은 동 행을 따라간다. 박정민의‘반장 선거’ 는 치열한 초등학교 반장선 거에 숨겨진 이야기를, 이제훈의 ‘블루해피니스’는 주식에 발을 들인 취업준비생에게 벌어진 일 을 다룬다. 영화를 시작하는‘반디’ 는잔 잔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떠 나간 이에 대한 그리움을 남아있 는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 는 에너지로 바꾼다. 3년 전에 써 놓고 서랍에 묵혔던 시나리오를 꺼내 들었다는 최희서는 반디의 엄마로 출연도 했다. 최희서는“별다른 디렉팅 없 이 상대 배우의 눈을 보고 그 순 간이 진실하다고 느껴지면‘오케 이’ 를 했다” 며“프레임 안에서 배 우들이 캐릭터로 움직일 때 감독 님들이 느끼는 희열, 고마움, 사 랑스러움을 느꼈다. 프레임 밖에 서 보니 스태프들의 노고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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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에서 여전히 10위권 내에 머 물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예 그룹으로는 이례 적으로 에스파의 두 곡이 차트 최 상위권에 나란히 자리하는 장면 이 연출되기도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새비지’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유튜브 조 회수 5천만 회를 돌파했다.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 지 2일 7시간여 만에 달성한 수치로,‘넥스트 레 벨’당시 기록(3일 10시간)을 단 축했다. 동명의‘새비지’미니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호주, 브라질, 뉴질랜드, 러시아
등 전 세계 18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새비지’는‘넥스트 레 벨’ 과 마찬가지로 에스파의 독특 한‘아바타’세계관과 미래적인 스타일이 짙게 녹아 있는 곡이다. 에스파 멤버들이 아바타와 자 신들의 연결을 방해하는 악의 존 재‘블랙 맘바’ 와 맞서는 내용을 담았는데 세계관 내용과 용어를 모르면 가사 내용을 이해하기 어 렵다. 얼핏‘진입장벽’ 이 높다고 도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이미‘넥스트 레벨’ 을 통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존재감을 각인한 것이 신곡에 대 한 관심으로도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 레벨’ 은 난해한 세계 관 용어가 가득한 가사에도 중독 적인 후렴구, 급격하게 전환되는 독특한 곡 스타일, 포인트 안무 등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오랫동안 K팝 소비층이 친숙 했던‘SM엔터테인먼트 스타일’ 의 멜로디 라인과 창법 등이 유감 없이 등장하는 것도 대중적 향수 를 자극한다는 평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 표는 전날‘2021 스타트업콘’기 조 강연에서“에스파가 펼치는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SM이 꿈 꾸는 초거대 버추얼 세상의 실체 를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 고소 개한 바 있다.
박수홍‘친형 상대’116억원대 소송 29일 첫 재판 개그맨 박수홍(51)씨가 친형 부부를 상대로 낸 116억원대 손해 배상 청구소송의 첫 재판이 이달 말 열린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 부지법 민사합의12부(이병삼 부 장판사)는 지난 6월 22일 제기된 박씨 소송의 1차 변론기일을 이 달 29일로 지정했다. 박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에 스는 당초 86억원가량의 손해배
상을 요구했다가 사건 조사 과정 에서 개인 통장 횡령 혐의가 추가 로 드러났다며 청구 취지를 확장 하고 손해배상 요구액도 약 30억 원 늘렸다. 박씨는 앞서 친형 부부가 30년 간 출연료를 횡령했다고 밝히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4월에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 령) 혐의로 친형 부부를 서울서부
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 다. 박씨 측은 친형이 설립한 매니 지먼트 법인에서 나온 수익을 일 정하게 분배하기로 했으나 친형 이 이를 지키지 않고 법인의 자금 을 사적으로 유용·횡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출연료 정산을 이행하지 않고, 각종 세금과 비용 을 자신에게 전가한 정황도 있다 고 했다.
독보적 음원강자 귀환…아이유, 19일 신곡‘스트로베리 문’ 대중의 독보적 지지를 받는 ‘음원 강자’아이유가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19일 오전 0시 새
는 문구가 담겨 신곡의 내용을 암 시했다. 아이유가 신곡을 발매하는 것 은 지난 3월 정규 5집‘라일락’이 후 약 7개월 만이다.
정규 5집‘라일락’이후 7개월 만의 컴백
최를 기념해 오는 18일 일부 팬들 이 나영석 PD, 은지원, 규현과 함 께‘신서유기’게임을, 신동, 유병 재와‘대탈출’게임을 함께 즐길 기회도 마련했다.‘놀라운 토요 일’ 과‘코미디 빅리그’출연진도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 다. 김재인 CJ ENM IP운영본부
마케팅&디자인국장은“올해는 메타버스를 콘텐츠에 접목해 시 청자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 사하고자‘즐거움 랜드’ 를 선보 이게 됐다” 며“메타버스 속 tvN 콘텐츠 체험, 스타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디지털 싱글‘스트로베리 문’ (strawberry moon)을 공개한다 고 8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 어(SNS) 채널을 통해‘스트로베 리 문’콘셉트 티저를 공개하며 발매일을 알렸다. 영어 신문처럼 제작된 티저에 는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뒷모습 과 카메라를 든 아이유의 모습, 그리고“사랑을 이뤄주는 아이유 의‘스트로베리 문’ 이 뜹니다” 라
현재 국내 가요계에서 사실상 가장 큰 대중적 파급력을 지닌 가 수로 꼽히는 아이유의 컴백에 이 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10년 이상 최정상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해온 아이유는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고 앨범은 수록곡 전곡이 차 트 상위권을 휩쓸며 이른바‘줄 세우기’ 를 하는 현상을 보인다. 그동안 지나온 20대의 궤적을 담은 정규 5집‘라일락’ (LILAC)
역시 타이틀곡‘라일락’ 과 선공 개 곡‘셀러브리티’등이 큰 사랑 을 받았다.‘셀러브리티’ 는 한국 음악 콘텐츠협회가 집계하는 가 온차트의 상반기 음원 1위에 오 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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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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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9천90개에 길이 1.3m 역대 최대 레고‘타이태닉’출시 덴마크의 세계적인 장난감 기 업 레고가 회사 역사상 최대 크기 의 조립식 완구를 출시한다. 레고는 신제품‘타이태닉’을 11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8일 (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 조립 완구는 1912년 4월 침 몰한 여객선 타이태닉호를 1 대
200 비율로 축소한 것이다. 타이태닉 완구는 모두 9천90개 블록으로 구성됐고 완성했을 때
사우샘프턴을 떠나 미국 뉴욕으 로 향하던 중 빙산에 부딪혀 차가 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109년 전 침몰한 타이태닉호 재현…11월부터 75만원에 판매 총길이는 1.35m다. 109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 객선이었던 타이태닉호는 영국
미국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2천223명 승객과 승무원 중 1천517명이 사망했다.
백신 맞기 싫어서…세계 미인대회 포기한 미스 네덜란드 네덜란드 미인대회 우승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다 며 세계 3대 미인대회인‘미스월 드’출전을 포기했다. 7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올해‘미스 네덜란드’ 로 선발된 딜라이 빌렘스테인(21)은 지난 5 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을 통해“미스월드 무대에서 네 덜란드를 대표하지 않을 것” 이라 고 깜짝 발표를 했다. 그 이유에 대해“부분적으로 는 백신 의무 규정 때문” 이라면 서“개인적으로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오는 12월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되는 미스월드에 출전하려 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것이 다. 빌렘스테인은 모든 참가자가 대회에 출전하는 조건으로 백신 의무 규정을 전달받았다고 주장 했다. 푸에르토리코는 백신 미접 종자가 국제선을 타고 자국에 도 착하는 경우 72시간 내 실시된 코 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제출하 도록 하고 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네덜란 드 대표로 선발된 이후에야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빌렘스테인은“신중하게 백신 접종을 고민했지만, 어느 순간에
CNN 방송은 레고 타이태닉 은 참사를 빚은 여객선의 당시 모 습을 보여준다며 6개 갑판과 계
단, 산책로, 식당, 수영장, 엔진실 등을 재현했다고 전했다. 마이크 시아키 레고 그룹 디자
레고 역대 최대의 조립식 완구‘타이태닉’
인 책임자는“한 세기 전 타이태 닉호 청사진을 사용해 레고 블록 으로 상징적인 여객선을 다시 만 드는 작업은 놀라운 여정이었다” 며“디테일과 정확성, 크기에 초
점을 맞춰 디자인했다” 고 말했다. 레고 타이태닉 가격은 629.99 달러(75만여 원)다. 11월 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8일부터 일 반 판매를 한다.
미국서‘선생님 때리기’틱톡 챌린지 우려 고교생이 장애 교사 폭행하는 사건까지 벌어져
딜라이 빌렘스테인은 올해 미스 네덜란드에 선발돼 12월 미스월드에 출전할 예정이었 다.
“백신 접종 준비되지 않았어” 미스 네덜란드 2등이 미스월드 출전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나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내가 불편하게 느끼 는 것을 실행에 옮겼다면 더 후회 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스월드네덜란드 최고경영자(CEO)인 카트야 마 스는“참가자들의 백신 접종 여 부가 개인 의료정보이기 때문에 따로 확인하지 않았다” 며“백신 접종이 문제가 될지는 몰랐다” 고 해명했다. 빌렘스테인이 미스월드 출전
을 포기함에 따라 그 자리는 미스 네덜란드 선발대회 2등인 리즈지 도버가 대신하게 됐다. 도버는 빌렘스테인의 백신 거 부에 대해“사람들은 각자의 선 택을 내려야 하고 우리는 서로 인 정해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1951년 시작된 이래 올해 70주년을 맞는 미스월드는 세계 3 대 미인선발대회로 이번에 푸에 르토리코는 미스월드를 개최하 는 사상 첫 스페인어권 국가가 된 다.
미국의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트폰으로 촬영했고, 최소 1건이 서 교사를 폭행하는 장면을 소셜 소셜미디어에 올라갔다고 코빙 미디어 틱톡에 올리는 이른바 턴 경찰국은 밝혔다. ‘선생님 때리기’(Slap a 심지어 한 영상은 폭행이 시작 teacher) 챌린지가 유행한다는 되기 22초 전부터 촬영된 것으로 우려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교실 나타났다. 이 영상에는 누군가 에서 고교생이 장애 교사를 마구 “이제 시작한다” 고 외치는 목소 폭행하는 사건까지 벌어져 미국 리도 녹음됐다.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잭슨을 체 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 포하고, 이 사건이 틱톡 챌린지 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15분께 미 때문에 벌어졌을 가능성에 초점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북쪽 을 맞춰 수사 중이다. 코빙턴 경찰국 대변인인 에드 에 있는 코빙턴고교에서 수업 종 료를 알리는 벨이 울린 직후 여학 윈 마스터스 경사는“10월의 틱톡 인것 생 라리아나 잭슨(18)이 책상에 챌린지가‘선생님 때리기’ 며“학생들과 교사 앉아있던 64세 영어 교사에게 다 으로 보인다” 들 사이에서는 이 사건이 틱톡 책 가갔다. 잭슨은 장애가 있어 제대로 걷 린지와 연관됐을 수 있다는 이야 고 말했다. 지 못하는 이 교사에게 여러 차례 기가 있다” 이 사건에 앞서 코네티컷주 윌 주먹을 날렸고, 교사가 바닥에 쓰 러진 뒤에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 리엄 통 검찰총장은 지난 5일 공 개서한을 통해 틱톡 최고경영자 다. 이 장면은 다른 학생들이 스마 (CEO)가 코네티컷주의 학부모
와 교사들과 만나‘선생님 때리 기’챌린지와 같은“위험한 콘텐 츠” 에 관해 논의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틱톡은 다음날 성명을 내‘선 생님 때리기’챌린지는“루머” 라 며 부인했으나“그런 것이 나타 난다면 해당 콘텐츠는 삭제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행 사건을 틱톡 챌린지 와 연관 짓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반박도 나온다. 해당 지역 교육감인 프랭크 자 비아는 성명을 내고“이번 사건 은 충격적” 이라며 관련 학생들에 대한 조치를 약속하면서도“틱톡 챌린지와 이번 사건이 연관돼 있 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고말 했다. 장애 교사를 때린 잭슨은 유죄 가 인정되면 징역 1∼5년 또는 5 천 달러(약 600만원)의 벌금을 선 고받을 수 있다.
신인 마이클 조던이 볼보이에게 준 농구화, 100만 달러 넘게 팔릴듯 ‘농구 황제’마이클 조던이 미 국프로농구(NBA) 신인 시절에 신었던 농구화가 경매에 등장한 다. 소더비는 8일 조던이 NBA 정 규시즌 경기에 신었던 것 중 가장 초창기 제품으로 알려진 농구화 에 대한 경매를 오는 24일 진행한 다고 밝혔다. 시카고 불스 소속이었던 조던 이 NBA 데뷔 직후 신었던 빨간 색과 하얀색 디자인의 1984년 나 이키 에어쉽 운동화로 에어조던 1보다도 오래된 모델이다.
10월24일 소더비 경매에 나오는 마이클 조던의 신인 시절 농구화 나이키 에어쉽.
조던이 NBA 데뷔 직후 신은 나이키 에어쉽…소더비 사전입찰 시작 소더비에 따르면 조던은 데뷔 후 다섯번째 NBA 정규시즌 경 기였던 1984년 11월1일 덴버 너기 츠전을 마친 뒤 덴버의 볼보이였 던 토미 팀 루이스에게 이 농구화 를 선물했다. 당시 나이키가 조던에게 제공 한 한정판 에어쉽 농구화 뒤꿈치 부분에는 대부분‘나이키 에어’ 또는‘에어 조던’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으나, 이번 경매에 나
온 신발은‘에어’ 라고만 적힌 희 귀 제품이다. 조던의 초기 농구화에 대한 사 전 입찰은 이날부터 시작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 다. 이 농구화는 100만∼150만 달 러(12억∼18억원)에 팔릴 것으로 소더비는 추정했다. 브람 왁터 소더비 부사장은 WSJ와의 인터뷰에서“수집가들 은 초기 제품일수록 더욱 탐내는
경향이 있다” 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성장한 고급 운동화 경매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300억 달러(약 36조원) 규모로 팽창할 전망이라 고 왁터 부사장은 전했다. 소더비는 지난해 5월에도 조 던이 신었던 에어조던 1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에 어조던 1은 56만 달러(약 6억7천 만원)에 낙찰됐다.
범죄자 된 미 범죄학 교수…캘리포니아 산불 7건 연쇄 방화 범죄자 심리를 전문적으로 연 구해온 미국 범죄학 교수가 7건 의 산불을 일으킨 혐의로 붙잡혀 구치소에 수감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8 일(현지시간) 범죄학 교수 게리 메이너드(47)가 캘리포니아주 국 유림 일대에서 연쇄 산불을 일으 킨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메이너드는 지난 8월 수사 당 국에 체포됐고 현재 새크라멘토 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기다리
산불 방화범으로 기소된 미국 범죄학 교수 게리 메이너드
범죄자 심리 연구하다 스스로 일탈행위…”방화에 매료된 듯” 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메이너드는 래 슨 국유림과 섀스타트리니티 국 유림에서 7건의 산불을 냈다. 메이너드는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 고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채 프먼, 소노마 대학에서 범죄학을 강의한 교수였다. 그는 1978년 남 미 가이아나 정글에서 벌어졌던 존스타운 사건에 관심이 많았다. 이 사건은 사이비 종교집단 마 을 존스타운에서 교주와 신도 900 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이다.
그는 존스타운 사건을 연구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며 자아도취적 인격 장애를 겪는 수업을 할 때 어두컴컴한 침실에 범죄자 심리와 사회적 일탈 행위 홀로 앉아 강의했고 자신의 정신 를 파헤쳤다고 NYT는 전했다. 건강과 소송 문제 등 사적인 얘기 하지만 메이너드는 범죄를 학 도 털어놨다. 문적으로만 연구하는 데서 벗어 NYT는 법원 자료를 인용해 나 스스로 범죄의 길로 들어섰다. “메이너드는 학생들에게 나무와 그의 일탈은 지난 7월부터 두 산의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달 동안 이어졌다. 국유림과 산불 보냈다” 며“방화에 마음을 빼앗 현장을 수시로 드나들며 연쇄 방 긴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고전 화를 저지른 것이다. 했다. 검찰은“메이너드는 위험 메이너드 강의를 들었던 학생 한 방화범으로, 그가 어디로 가든 들은 그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지 계속 불이 났다” 며“범죄 전문 고 전했다. 가가 스스로 범죄자가 됐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말했다.
건강정보Ⅰ
2021년 10월 9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노마스크 회식, 코로나 감염 4배↑” 日연구팀“부직포 마스크 제대로 쓰고 장시간 회식 안하는 게 상책” 술자리를 갖거나 회식할 때 아 예 마스크를 벗고 있으면 그 자리 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릴 위험이 4배가량으로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9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주축이 된
연구팀은 지난 6~7월 도쿄지역 의료기관 5곳에서 고열로 진료받 은 성인 중 백신 미접종자 753명 의 직전 2주간 행동 이력을 토대 로 감염 위험도를 분석했다. 이들 중 2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96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연구팀이 행동 이력에 근
거해 감염 위험도를 추산해 보니, 회식이나 술자리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었던 사람은 그 자리에 없 었던 사람과 비교할 때 감염 위험 이 3.92배로 높아졌다. 또 먹고 마시지 않을 때 마스 크를 쓰는 이른바‘마스크 회식’ 을 한 사람은 회식 자리에 가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감염 위험도 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감염 예방 수단으로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 라고 지적했다. 회식에 참여한 사람의 감염 위 험을 마스크 종류별로 분석한 결
과도 공개됐다. 부직포 마스크를 기준으로 볼 때 감염 위험이 우레탄 마스크를 쓴 사람은 1.87배, 천이나 거즈 마 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1.82배 높 아졌다. 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감염 위 험이 크다고 생각되는 환경에선
부직포 재질의 마스크를 착용하 라고 권장했다. 스즈키 모토이 감 염증역학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 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만날 때 부직포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장시간의 회식을 피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말했다.
내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맞은 외국인도 미 입국 가능할 듯 폭스뉴스 등 치료제로 언급…팬데믹 전보다 처방전·관련 환자 급증 다음 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외국 인 여행객들도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8일 내달부터 시행되는 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 와 관련해 미국 보건 당국과 세계 보건기구(WHO)가 승인한 코로 나19 백신을 모두 인정할 것이라 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
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얀센(존 슨앤드존슨) 등 세 종류의 코로나 19 백신만 정식 승인 또는 긴급사 용 승인이 이뤄진 상태다. CDC는 그러나 이들 3가지 백 신에 더해 WHO가 승인한 백신 도 인정하기로 했다. CDC 대변인은“미 식품의약 국(FDA)이 정식 승인 또는 긴급 사용 승인했거나 WHO가 긴급 사용을 승인한 여섯 가지 백신이
미국 여행을 위한 기준을 충족할 것” 이라고 말했다. WHO가 긴급사용을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외에 도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노팜, 시 노백 등이 있다. CDC는 이와 관련해 항공사들 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최근 인정되는 백신 종류를 항공사들 에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CDC는 미국 여행을 위한 의 무사항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브라질 코로나 누적 사망 60만명 넘어서…美 이어 두 번째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 자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사망자가 60만 명을 넘은 나라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이 두 번째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615명 많은 60 만425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에서는 지난해 3월 12
미국 덴버 국제공항에서 보안 검색을 기다리는 여행객들
적으로 쓰이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앞으로도 CDC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접촉자 추적 규정을 마무리해 공표하는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또 아직 백신
접종 자격을 갖추지 않은 어린이 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지 않은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 등 예외 인 정 사유도 더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CDC 자문기구, 이달 20∼21일 모더나·얀센 부스터샷 논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자문기구가 조만간 회 의를 열고 제약사 모더나와 얀센 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논의한다.
의 부스터샷에 대해서는 임상시 험 데이터의 확보·검토에 시간 이 더 필요하다며 승인을 뒤로 미 룬 바 있다. ACIP는 또 다음 달 2∼3일에 도 회의를 열고 화이자의 코로나
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품어왔으나 이보 다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ACIP의 회의는 미 식품의약 국(FDA)의 자문단인 백신·생 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5∼11세용 화이자 코로나 백신은 내달 2∼3일에 회의 브라질 코로나 누적 사망 60만명 넘어서
누적 확진자 2천155만여명…하루새 1만8천172명 늘어 일 첫 사망자가 보고됐고, 8월 8 일 사망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사망자수는 올해 1월 7일 20 만 명, 3월 24일 30만 명, 4월 29일 40만 명, 6월 19일 50만 명에 이어 111일 만에 10만 명이 더 추가됐
추가적인 지침과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정부는 11월 초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대부분의 외국 인 항공 여행객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지 난달 발표했다. 그러자 일부 국가들은 WHO 가 승인한 백신도 인정하라고 조 바이든 행정부를 압박해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 FDA가 승 인한 백신이 모든 국가에서 보편
다.
누적 확진자는 2천155만730명 으로 전날보다 1만8천172명 늘었 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95.9%인 2 천66만5천273명은 회복됐고, 28만
5천여 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457 명으로 집계돼 지난 4일부터 닷 새째 500명을 밑돌았고, 주간 하 루평균 확진자는 1만5천177명으 로 감소세를 유지했다.
CDC는 자문기구인 예방접종 자문위원회(ACIP)는 이달 20∼ 21일 회의를 열고 모더나와 얀센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에 대 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CNN 방 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바 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부스터샷이 승인된 상 황이다. 미 보건 당국은 모더나와 얀센
19 백신을 5∼11세 어린이에게도 맞힐 수 있도록 긴급사용을 승인 해달라고 신청한 안건을 논의한 다. 이는 핼러윈(10월 31일) 이전 에는 11살 미만 어린이들을 상대 로 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의미라고 CNN은 지 적했다. 일부 부모들은 이르면 핼러윈 을 앞두고 5∼11세 자녀에게 코로
의 회의가 열린 지 며칠 뒤에 마 련되는 것이다. 미국에서 백신을 일반인들에 게 접종하려면 FDA의 승인에 이 어 CDC의 권고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FDA 자문단은 이달 14∼15일 에 모여 모더나와 얀센의 부스터 샷을 검토하고, 이어 26일에는 화 이자의 5∼11세 어린이용 백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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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OCTOBER 9, 2021
코로나 감염과 mRNA 백신, 어느 쪽 면역력이 더 강할까 감염 회복 후 기억 B세포 더 오래 발달, 항체 효능도 우월 과학자들은 코로나19(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포로 부터 자유로운 인류의 미래가 순 환 항체와 기억 B세포에 달려 있 다고 본다. 혈액을 타고 도는 순환 항체 (circulating antibodies)는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거나 백신을 맞 은 직후 정점에 도달하지만, 수개 월만 지나면 약해지기 시작한다. 이와 달리 기억 B세포 (memory B cells)는 수십 개월 살아남아 심한 감염증을 차단한 다. 기억 B세포는 또 시간이 지날 수록 발달하면서 효능이 더 뛰어 난 ‘기억 항체(memory antibodies)’생성법을 학습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억 항체는 신종 코로나를 더 잘 중화하고 변 이 코로나 적응력도 더 뛰어나다. 보통 코로나19 mRNA 백신을 맞으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됐을 때보다 더 많은 순환 항체가 생긴 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mRNA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으로 생기는 기억 B세 포가 똑같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백신을 맞았을 땐 기억 B세포 가 생겨도 수 주간 발달하는 데
그치지만, 코로나에 감염됐다가 회복하면 기억 B세포가 몇 달간 발달하면서 훨씬 더 효능이 좋고 변이 제거에도 능한 항체를 만들 어낸다는 것이다. 미국 록펠러대 분자 면역학 연 구소장인 미헬 C. 누센츠바이크 (Michel C. Nussenzweig) 교수
다.
예컨대 프로테아제는 비활성 상태의 단백질을 다시 활성화하 기도 한다. 겸상 적혈구 빈혈(sickle cell anemia)과 같은 난치성 유전병도 유전자 편집 기술로 유전자 오류 를 제거하면 증상이 사라지는 경 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유전과 상관이 없는 뇌 졸중 후 급성 신경 손상 같은 증 상엔 프로테아제 기반의 치료가 필요하다. 리우 교수 랩(실험실)이 자체 개발한 PACE(phage-assisted continuous evolution) 플랫폼 기 술이 이번 연구의 돌파구를 열었 다. PACE는 하루에 수십 세대의 단백질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 술이다. 연구팀은 이 기술로 프로테아 제의 타고난 표적 단백질 범위를 대폭 좁힌 다음 최종적으로 새롭 게 지시한 단백질만 식별하게 가 르칠 수 있었다. 그 결과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 었다. 연구팀은 3개 보톡스 족(族)에 서 4개의 프로테아제를 골라 PACE 기술로 진화시켰다. 그런데 4개 모두 원래 단백질 표적은 거들떠보지 않은 채 새로 지정된 표적만 분해했다. 특히 이렇게 진화한 프로테아 제는 이전보다 최저 218배에서 최
고 1천100만 배 이상의 효소 특이 성(enzyme specificity)을 보였 다. 이는 효소가 특정 기질에 대 해서만 촉매 작용을 하려는 성질 을 말한다.이런 프로테아제는 또 한 의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세포 진입 능력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론적으로 매우 강력한‘세 포 내 치료’(intracellular therapy)의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보톡스는 인간의 세포 내에서 최장 3개월까지 존속한다. 이는 생명주기가 수 시간에서 수일에 불과한 보통 단백질보다 비교할 수 없이 긴 것이다. 하지만 표적 단백질만 분해하 게 진화한 보톡스 프로테아제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계의 감시망 에 걸려 파괴될 수 있다. 그래서 연구팀은 다른 포유류 동물의 프로테아제를 같은 방법 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선별 작업 을 하고 있다. 인간의 면역계가 자기와 닮은 단백질을 공격할 가능성은 상대 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논문의 제1 저자인 리우 교수 랩의 트래비스 블룸 박사후연구 원은“이 시스템의 한계가 어디인 지 확인하고 있다” 라면서“이론 적으론 관심을 끄는 어떤 단백질 이라도 (보톡스) 프로테아제로 분해하는 걸 생각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미국 록펠러대 연구진, 저널‘네이처’에 논문 연구팀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7일(현지 시각) 저널 ‘네이처 (Nature)’ 에 논문으로 실렸다.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우리 몸 의 면역계는 즉각 많은 순환 항체 를 만들어낸다. 면역계의 보병(步兵) 격인 순 환 항체는 나름대로 제역할을 다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쇠퇴한다. 항체가 방어 효과를 내는 기간 은, 생성 원인이 백신인지 또는 자연 감염인지에 따라 수개월이 될 수도 있고 수년이 될 수도 있 다. 어쨌든 항체가 힘을 쓰지 못할 정도로 감소하면 인체는 재감염 의 위험이 노출된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면역계가 남겨 놓은 ‘정예 장교(elite cadre)’그룹이 바로 기억 B세포
속하는 기간은 천연두가 최소 60 년, 스페인 독감은 거의 100년이 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는, 기억 B세포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지 잘 몰랐다. 다시 말해 mRNA 백신을 접 종하면, 감염 회복 환자에게서 관 찰되는 것만큼 강한 기억 B세포 반응을 일으키는지가 미지수였 다. 누센츠바이크 교수팀이 이번 연구에 착수한 동기가 여기에 있 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회복 환자 의 혈액 샘플과 감염 병력이 없는 mRNA 백신 접종자의 혈액 샘플 을 비교 분석했다. 일단 생성되는 기억 B세포 수 는 서로 비슷하게 나왔다. mRNA 백신을 접종하면 2차
끝없이 진동하는 신종 코로나의 스파이크 단백질 이미지
접종을 하기 전에도 기억 B세포 가 빠른 속도로 발달하면서 기억 항체를 점점 더 많이 만들어냈다. 그러나 2개월이 지나면 이런 발달 과정이 중지됐다. 여전히 많은 수의 기억 B세포 가 항체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전 체적으로 항체가 더 강해지진 못 했다. 항체 가운데 일부는 델타 등 코로나 변이를 중화하는 능력도 보였지만, 그런 항체가 더 늘지는 않았다. 그런데 감염 회복 환자는 1년 뒤까지 기억 B세포의 발달과 효
하버드대, 주름 펴는 보톡스로 맞춤형 치료‘프로테아제’개발 보톡스 유전자 프로그램 편집→지정 표적 분해 프로테아제로 진화 신경 재생, 성장 조절 등 효과 기대…저널‘사이언스’논문 흔히 보톡스(Botox)로 통하는 ‘보툴리눔 독소’ (BTX)는 클로스 트리듐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 균이 분비하는 독성 단백질이다. 단 1g으로 수만 명을 사망하게 할 만큼 독성이 강해 한때 화학무 기로 개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의료계에선 극미량만 써도 근육의 국소 마비를 일으키 는 보톡스를‘기적의 독소’ 로평 가하기도 한다. 실제로 보톡스는 만성 편두통, 억제할 수 없는 눈 깜박임, 근육 경련 등의 치료제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 고, 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으로 도 널리 쓰인다. 미국 하버드대 과학자들이 보 톡스의 유전자 프로그램을 조작 해 신경 재생, 성장 호르몬 조절, 염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치료 용 프로테아제로 개발하는 데 성 공했다. 특정 단백질만 식별해 표적으 로 삼는 이 맞춤형 프로테아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능 개선이 이어졌다. 그 결과 모든 기억 B세포가, 신종 코로나의 항원결정기를 더 잘 기억하고 중화 효능도 더 뛰어 난 항체를 생성했다. 연구팀은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로 몇 가지 추론을 내놨다. 먼저 기도(氣道)를 통해 침입 한 바이러스와 상박(上膊)에 주 입한 백신에 인체가 다르게 반응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신의 스파이크 단백질만으 론 할 수 없는 방법으로 바이러스 가 면역계를 자극할 수도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가 감염한 뒤 수 주간 감염자의 몸 안에 머물면서 강한 면역 반응이 일어날 시간적 여유 가 생긴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와 달리 백신은, 목표로 정 해진 면역 반응을 촉발하고 며칠 만 지나면 몸에서 빠져나온다. 이유가 어떻든 이번 연구 결과 가 시사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mRNA 백신으로 면역 반응을 일으켜선 기억 B세포의 발달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는 부스터 샷(booster shots) 백신의 개발과 출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접종 중인 mRNA 백신 의 부스터 샷으로 기억 B세포가 만들어지면, 변이 출현 이전의 신 종 코로나에만 강한 방어 효능을 보이는 항체가 생성될 거라는 지 적도 있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누센츠바 이크 교수는“부스터 샷을 놓는 시점은 그 목적이 무엇인지에 달 렸다” 라면서“단순히 감염 예방 이 목표라면 개개인의 면역 상태 에 따라 6개월 내지 18개월 뒤에 하는 게 맞지만, 위중한 감염증 예방이 목표라면 향후 수년간 부 스터 샷은 필요하지 않을 것” 이라 고 말했다.
기억 B세포는 순환 항체보다 훨씬 더 오래 살아남는다. 그러다가 같은 병원체가 다시 침입하면 기억 항체, 즉 병원체의 항원결정기(epitope)를 기억하는 항체를 신속히 만들어낸다. 백신을 맞고 기억 B세포가 지
감염증)의 치명적 면역 반응으로 알려진 ‘사이토카인 폭풍’ (cytokine storm)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가 있을 거로 기대된다. 프로테아제(protease)는 단백 질과 펩타이드 결합을 가수분해 하는 효소를 말한다. 단백질은 프 로테아제의 분해 과정을 거쳐 활 성화하기도 하고 비활성화하기도 한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19일(현 지 시각) 발간된 저널‘사이언스’ (Science) 371호에 논문으로 실렸
다. 이번 연구는 공동 교신저자를 맡은 하버드대의 데이비드 리우 (David Liu) 화학 생물학 석좌교 수와 둥 민(Min Dong) 의대 부교 수가 주도했다.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사이트(www.eurekalert.org)에 공개된 논문 개요 등에 따르면 하 버드대 연구팀은‘사상 최초’ 라 할 만한 두 가지 성과를 냈다. 하나는 프로테아제의 유전자 프로그램을 재편집해 애초의 표 적 단백질 대신 완전히 다른 단백
질에 작용하게 한 것이다. 다른 하나는 생물학의‘고전 적 도전’ (classical challenge)으 로 일컬어지는, 하나의 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건너가는 치료법을 디자인한 것이다. 다른 고분자 단백질과 달리 보 톡스 프로테아제는 뉴런(신경세 포)에도 대량으로 진입할 수 있 다. 당연히 이런 특질은 접촉 범 위를 확대해 치료 약물로 개발될 가능성을 높인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아제 는, 분해할 특정 단백질을 지목해 지시를 부여함으로써 하나의 맞 춤형으로 진화시킨 것이다. 진화한 프로테아제의 이런 능 력은‘단백질체(Proteome·단백 질 유전 정보) 편집’ 을 가능하게 하는데 이는 현재의 유전체 (genome) 편집 기술을 보완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 명한다. 사실 과학자들은 지난 수십 년 간 질병 치료에 프로테아제를 이 용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체내에서 특정 이물질만 공격 하는 항체와 달리 프로테아제는 다수의 단백질을 식별해 결합할 수 있고, 일단 결합하기만 하면 단순히 표적을 파괴하는 것 이상 의 일을 한다.
스포츠
2021년 10월 9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고진영, 파운더스컵 2R 단독선두 질주 60대 타수 진행… 유소연 추격 여 자 골프 세 계랭킹 2 위 고진 영(26)이 안개로 일정에 차질을 빚은 미 국여자프 로골프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 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8일 뉴저지주 웨스 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1·6천612야드)에서 열 린 대회 2라운드 14개 홀을 소화 하는 동안 버디 3개와 보기 하나 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전날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 타를 쳐 선두에 올랐던 고진영은 일몰로 2라운드 4개 홀을 남기고 중단된 가운데 중간 성적 10언더 파로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다. 이번 대회는 전날 안개로 1시 간 반가량 지연되며 30명이 1라운 드를 마치지 못한 채 일몰로 중단 된 데 이어 이날 잔여 경기 재개 도 안개 때문에 늦어져 2라운드 일정마저 영향을 받았다. 60여 명이 2라운드 경기를 마 치지 못하고 일몰로 중단됐다. 이런 가운데서도 고진영은 2 위 그룹에 3타 차 앞선 선두를 달 리며 타이틀 방어 도전을 이어갔 다. 고진영은 2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열리지 않아 2년 만의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고진 영은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
임성재
임성재, 이틀 연속‘노보기’공동선두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2R 1타 차 선두
고진영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안개로 연이틀 차질 속 일몰 중단… 최운정·신지은·전인지도 상위권 카 클래식, 지난달 캄비아 포틀랜 발 더 다가선다. 드 클래식에 이어 시즌 3승을 거 유소연(31)이 2라운드 14개 홀 두고 LPGA 투어 통산 10승을 돌 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 성적 7언 파한다. 고진영은 이날 10번 홀에 더파로 2위 그룹에 포함됐다. 서 출발, 14개 홀을 치르는 동안 2라운드를 완료한 최운정(31), 페어웨이는 한 차례, 그린은 두 차 신지은(29)이 6언더파 136타로 공 례만 놓치는 예리한 샷 감각을 뽐 동 5위에 올랐고, 12개 홀에서 3타 냈다. 16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 를 줄인 전인지(27)도 6언더파를 가다 17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 기록 중이다. 왔으나 바로 다음 홀(파5) 버디로 최운정은“초반부터 샷이 흔 반등했고, 2∼3번 홀 연속 버디를 들렸으나 쇼트 게임으로 많이 막 뽑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았고, 후반엔 샷이 좋아졌다”며 이후 4∼5번 홀에서 파를 적어 “코스가 내게 긴 편인데, 지금 그 낸 뒤 일몰로 다음날을 기약했다. 린 상태로는 하이브리드나 롱 아 고진영은 이번 대회 1라운드 이언으로도 핀을 직접 공략할 수 까지 11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있다. 좋은 샷을 많이 만들겠다” 남겨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고 말했다. 보유한 LPGA 투어 역대 최다 기 신지은은“페어웨이와 그린을 록(14라운드)을 3개 라운드 차로 잘 지키며 실수 없이 경기했다” 며 뒤쫓고 있다. 남은 4개 홀을 잘 마 “최근 멘털 게임에 어려움을 겪었 무리하면 소렌스탐의 기록에 한 는데, 도움을 받으면서 좋아지고
‘최지만 추격포 무색’TB 20피안타 붕괴, BOS에 충격 대역전패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 이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4번째 홈런을 쳤다. 팀 패배로 웃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8일 플로리다주 세 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 에서 열린‘2021 메이저리그 아메 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보스턴 레드삭스와 2차전 5-4로 앞선 4회 초 대수비(6번타자 1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상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이 좌완이었기에 벤치에서 일단 대기했다. 최지만은 추격의 솔로포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으로 분위 기를 바꿔보려했으나 팀은 6-14 로 역전패했다. 시리즈 성적은 1 승1패가 됐다. 탬파베이는 1차전 에서는 5-0으로 이겼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2로 뒤진 1회말 만루포를 터트린 조던 루플로를 빼고 최지만을 투 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최지만은 올해 정규시즌 대타 타율 0.875로 8타석 이상 대타를 선 타자 가운 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1970년 이후 최고 타율이기도 했다. 캐시 감독은 수비 안정화와 함께 최지 만의 한 방을 믿었다.
최지만을 응원하는 탬파베이 팬들
그사이 패색이 짙어졌다. 5회 초 보스턴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좌월 솔로포와 JD 마르티네스의 중월 3점포가 터져 5-8로 경기가 뒤집혔다. 6회말 2사 후 최지만이 일을 냈다. 1이닝(5실점) 만에 강판한 세일의 공을 이어 받아 5회까지 탬파베이 타선을 꽁꽁 묶오 있던 태너 하우크를 공략했다. 볼카운 트 0-1에서 2구째 시속 95.8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6-8 추격을 알리는 한 방 이었다. 이 과정에서 해프닝도 있었다. 담장 근처 관중이 글러브를 뻗어 타구를 잡은 것. 비디오판독으로 이어진 결과 관중이 타구가 담장 을 넘어간 시점에 포구했고, 최지
만의 홈런은 그대로 인정됐다. 최 지만은 더그아웃에서 크게 포효 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홈런 5개 포함 장단 20안타를 허 용하며 무너진 마운드 탓에 웃을 수 없었다. 보스턴은 포스트시즌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홈런 신 기록을 세웠다. 탬파베이는 7회 1 점, 8회 2점, 9회 3점을 더 내주면 서 6-14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최 지만은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 전 안타로 마지막 추격의 신호탄 을 쐈으나 결실을 보진 못했다. 보스턴 에르난데스는 6타수 5 안타 3타점 3득점, 마르티네스는 5타수 4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 며 탬파베이 마운드 폭격에 앞장 섰다.
휴스턴, ALCS 진출에 1승만 더… 밀워키는 NLDS 첫 승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프 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챔 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 제) 진출을 앞뒀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내셔널리 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 승제) 첫판에서 이겼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 팀 휴스턴은 8일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중부지구 챔 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치른 아 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ALDS·5전 3승제) 2차전에서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9-4로 승 리했다. 2연승을 거둔 휴스턴은 남은 세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ALCS에 오른다. 두 팀은 시카고로 옮겨 11일 오전 9시 3차전을 벌인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 워키는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
리칸패밀리필드에서 끝난 NLDS 1차전에서 리그 동부지구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2-1로 눌렀다. ■ 휴스턴 9-4 화이트삭스 4-4로 맞선 7회말 휴스턴이 5 점을 보태 승패를 갈랐다. 호세 알투베, 알렉스 브레그먼 의 안타로 잡은 1사 1, 3루에서 요 르단 알바레스가 균형을 깨는 1타 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보스턴은 크레이그 킴브럴을 올려 진화에 나섰지만, 휴스턴의 방망이는 더욱 무섭게 터졌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카를로 스 코레아가 싹쓸이 2루타를 우익 수 쪽으로 날렸다. 곧바로 한국프로야구 KIA 타 이거즈에서 뛰는 프레스턴 터커 의 동생 카일 터커가 좌중월 담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려 쐐기를
박았다. 휴스턴은 득점권에서 11 타수 6안타를 적중해 11타수 2안 타에 그친 화이트삭스를 응집력 에서 압도했다. ■ 밀워키 2-1 애틀랜타 0의 침묵은 밀워키의 7회말 공 격에서야 깨졌다. 선두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몸 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후속 라 우디 텔레즈가 벼락같은 중월 투 런 홈런을 쏴 호투하던 애틀랜타 선발 찰리 모턴을 마운드에서 끌 어내렸다. 애틀랜타는 8회초 족 피더슨 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추격하 고 9회초 밀워키 마무리 조시 헤 이더를 상대로 볼넷과 안타를 엮 어 1사 1, 2루 동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 두 타자가 모두 땅볼로 물러나 1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있다. 남은 이틀도 좋은 생각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고각 오를 다졌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 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 한 뒤 이번 대회에 나선 이민지 (호주)는 2라운드까지 5언더파 137타를 적어내 공동 9위에 자리 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도 15번 홀까지 한 타를 줄여 5언 더파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김 세영(28)은 2라운드 12개 홀에서 한 타를 줄여 중간 성적 2언더파, 2015년 우승자 김효주(26)는 12개 홀에서 두 타를 잃어 1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2018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박인비(33)는 이븐파 142타로 공 동 6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 른 선수들의 잔여 경기 결과에 따 라 컷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임성 재(23)가 미국프로 골 프 (PGA) 투어 슈 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 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 동 선두에 올랐다. 임성재는 8일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 천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 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14언더파 128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공동 3위 선 수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자신의 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임성재는 1년 7개월 만에 투어 2 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특히 임성재는 이틀 연속 보기 가 하나도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3라운드 이후를 기대하게 했 다. 1,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 고 공동 선두에 오른 임성재는 마 지막 9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 이 벙커에 들어갔지만 벙커에서
친 샷을 홀 약 1m 옆으로 보내 한 타를 더 줄였다. 이 버디로 임성재는 단독 1위 에 올랐으나 뒤 조에서 경기한 채 드 레미(미국)가 역시 마지막 홀 인 9번 홀에서 4m 버디 퍼트를 넣 어 공동 선두 한 자리를 허용했 다. 임성재는“바람이 많이 불어 초반에 굉장히 어려웠다” 며“짧 은 거리 웨지샷을 공격적으로 친 것이 핀에 많이 붙어 버디를 기록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2021-2022시즌 두 번째로 출전 한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된 그는“지금 선두지만 아직 남 은 홀이 많아 매 샷 집중해야 한 다” 며“바람이 불면 상당히 어려 운 코스라 전략을 잘 생각하며 경 기를 풀어가겠다” 고 밝혔다. 지난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에서 우승한 샘 번스가 애덤 솅크 (이상 미국)와 함께 13언더파 129 타, 1타 차 공동 3위에서 선두 경 쟁을 벌인다. 전날 2타 차 단독 1위였던 강 성훈(34)은 이날 2타를 잃고 8언 더파 134타, 공동 17위로 내려갔 다. 이경훈(30)이 버디 7개의 맹타 를 휘두르며 7언더파 64타를 기 록, 10언더파 132타, 공동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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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2021년 10월 9일(토요일)
뉴욕 & 뉴저지
반주자 구함
롱아일랜드
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마귀의 세상> 세상 사람들은 마귀와 함께 즐겁게 살아가고있다. 그 길이 생명의 길인지 죽음의 길인지 깨닫지못하고 육신의 쾌락과 만족으로 생각없이 그 길에빠져든다. 왜냐하면 마귀도 인간들에게 각종 즐거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즐거움뿐 아니라 명예도 권세도 부귀 영화도 인간이 원하는 모든 것을 모두 가지고 있고 또 줄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영혼을 실족 시키기 위하여 사람이 원하는 모든 것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마귀는 사람의 영혼을 낚시질 한다. 마귀의 낚시에 걸리면 그 영혼은 반드시 죽고만다. 죽을뿐만 아니라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져 죄의 댓가를 받아야 한다. 성경은 인간들에게 " 정신 차려라" “ 깨어 있으라"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두루 찾고 있다 " 라고 경고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너희가 천하를 얻고 너희 영혼을 잃으면 무든 소용이 있겠느냐 물으신다. 마귀는 당신의 영혼을 실족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줄 수 있으나 영혼만은 줄 수 없다. 영혼은 영원한 생명이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아시기 원하시는 분 전 화 : 516-521-4124 이 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지구촌 비젼 성경학교 학생 모집공고> -공개 특강: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목: 한국 교회사) -원서전형 및 공개특강: 2021년 8월 22일과 29일 이틀간. 일요일 오후 2시 반 -개강일시: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학기: 2021년 9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9일(16주간) -장소: 35-24 UNION STREET #B FLUSHING NY 11355 -강사: 이태문 목사(성경신학 교수, 종교 교육학 박사, ARPC장로교단 목사) -과목: 성경신학, 기도학, 전도론 및 특강 -시간: 매주(일요일) 오후2시30분. 예배, 강의, 저녁, 특활(전도) -수업료: 없음. 대신 입학전형료 $10 및 교재대 $50(매학기) -문의: 이태문 목사 (이메일 PETER.L@GMX.US) -전화: 718-503-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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