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16, 2021
<제501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역사적 라이벌전’ 오심 논란 다저스-샌프란 디비전 시리즈 체크 스윙 오심 미국프로야구 로스 앤젤레스 다저스와 샌프 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벌 인‘세기의 라이벌전’ 이 오심 논란으로 얼룩졌 다. 다저스는 14일 캘리 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 즈(NLDS·5전 3승제) 최종 5차전 방문경기에 서 샌프란시스코를 2-1 로 눌렀다.
<관련기사 B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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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내년 골든글로브‘파행’ 하나 생중계 중단에 스타 불참 가능성
78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영화 시상식 골드글로브가 파행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종 차별과 부정부패 의혹으
행하려 한다”며 HFPA의 이번 발표는 시상식 불참을 선언한 영 화·TV 업계 종사자들의 반감만 불러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시 열리는 콘서트”
더스와 넷플릭스 등 미국 주요 제 작사들도 보이콧에 동참했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는 그 동안 받은 연기상 트로피를 모두 반납했다. 매년 시상식을 생중계한 NBC 방송도 내년 행사를 송출하지 않 겠다고 일찌감치 선언했다. 그러나, HFPA는 이날 내년 시상식 일정을 확정하며 어떻게 든 행사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드 러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골든글로 브 시상식이 생중계도 스타도 없 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보도자료 로 내용을 전하는 시상식이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골든 글로브 파행 조짐은 이뿐 만이 아니다. 다수의 영화, 드라마 제작사들 이 시상식 후보 선정을 위한 작품 출품을 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79회 시상식 일정 발표에 할리우드 냉랭…”보도자료 행사될 것” 로 미국 영화·TV 업계의 보이 콧에 직면한 골든글로브가 내년 1월 시상식을 강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 는 15일(현지시간) 제79회 시상식 을 내년 1월 9일 개최하겠다고 밝 혔다.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 터는“골든글로브가 시상식을 강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와 함 나온다. 께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손꼽 더구나 골든글로브는 미국 영 히지만, 지난 5월 보이콧 대상에 화·방송 비평가들이 주관하는 올랐다. ‘크리틱스 초이스’시상식과 같 백인 위주의 회원 구성과 성차 은 날로 행사 일정을 정하는 무리 별 논란, 불투명한 재정 관리에 수를 둬 할리우드 비평가들의 반 따른 부정부패 의혹까지 불거졌 발을 샀다. 기 때문이다.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는 내년 할리우드 스타들을 고객으로 1월 9월 골든글로브 시상식 개최 둔 100여 개 홍보 대행사는 시상 는“적대적인 조치” 라고 비판했 식 보이콧을 선언했고 워너브러 다.
엘튼 존‘콜드하트’로 16년만에 영국 싱글차트 1위 영국의 전설적 가수 엘튼 존 (74)이 16년 만에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고 BBC 방송이 15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튼 존이 두아 리파(26)와 콜 라보로 부른‘콜드 하트’ (COLD HEART)는 최신 싱글 차트에서 에드 시런의 시버스(Shivers)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콜드 하트는 지난 3주간 2위에
그쳤으나, 이번 주 정상에 올랐 다. 콜드 하트는 6만4천장 판매와 590만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특히, 엘튼 존이 싱글 차트 1위 에 오른 것은 2005년 발매된‘게 토 고스펠’ (Ghetto Gospel) 이후 16년 만이다. 엘튼 존은 1976년 여성 싱어 키키 디와 부른‘내 마음을 아프
게 하지 말아요’(Don’t Go Breaking My Heart)로 처음 1위 에 오른 바 있다. 이번 1위로 엘튼 존은 싱글 차 트에서 여덟 번째 정상에 섰다. 두아 리파는 이번이 세 번째다. 엘튼 존은 올해부터 2023년까 지 영국과 유럽 투어에 나설 계획 이었으나, 지난 여름 고관절 부상 으로 투어를 연기했다.
BTS-콜드플레이‘마이 유니버스’,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15위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밴 드 콜드플레이가 함께 부른‘마 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오피셜 차트가 15일 공식 홈페 이지에 공개한‘오피셜 싱글 차 트 톱 100’(Top 100)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 는 15위를 기록 했다. 전주(12위)보다는 3단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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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으나, 여전히 상위 20위권 내에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이 곡 머물렀다. 에는 BTS 멤버들이 직접 쓴 한국 ‘마이 유니버스’ 는 세계 최대 어 가사도 포함됐다. 팬덤을 거느린 그룹 BTS와 2000 ‘마이 유니버스’ 는 지난달 24 년대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 일 발매 이후 오피셜 차트에서 3 드로 불리는 콜드플레이가 협업 위(10월 1일 기준)를 기록하며 초 해 팝 음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 반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 다.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보컬 크리스 마틴이 지난 4월 100’ 에서도 두 그룹이 합작한 곡 직접 내한해 BTS와 작업했으며, 으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기 콜드플레이가 최근 발표한 정규 도 했다. 9 집 영국의 음악 순위 제공업체 ‘뮤직 ‘오피셜 차트 컴퍼니’ 가 발표하 오 브 는 오피셜 차트는 빌보드와 함께 더 스 팝 시장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차 피 어 트로 인정받는다. 스’에 앨범과 싱글을 포함해 50여 가 도 수 지의 차트를 집계하며, 이 가운데 록 됐 싱글 차트는 스트리밍과 음원· 다. 음반 판매량 등을 토대로 영국에 우 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의 순위를 주 적 주간 단위로 매긴다.
‘일상회복’앞두고 가요계도 기지개 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 가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회복 단 계를 밟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 중문화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 다.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그간 주 요 음악 공연이나 콘서트는 줄줄 이 연기되거나 축소 또는 취소된 상태다. 그러나‘단계적 일상 회복’ 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가 요계 역시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다. 그간 화면 너머로 팬들과 만나던 가수들도 하나둘‘현장 콘서트’ 를 약속하고 있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힙합 그 룹 에픽하이(타블로·미쓰라· 투컷)는 12월 17∼19일 사흘간 서 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에서 단독 콘서트‘에픽하이 이 즈 히어’ (Epik High Is Here)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에 열린 소극장 콘 서트‘현재 상영 중 2019’이후 약 2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소속사 아워즈 측은“올 한 해 를 마무리 짓는 공연인 만큼 뜨거 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 이라면 서도“발열 체크, 손 소독, 거리두 기 좌석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 한 공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 한다” 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 적재는 데뷔 7 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투어 콘서 트를 연다. 적재는 11월 19∼21일 서울 광 진구 예스24라이브홀 공연을 시 작으로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 12월 5일 부산문화회관, 18 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등 전 국 4개 도시에서 팬들 앞에 설 예 정이다. 서울 공연의 경우, 지난 14일
지난 6월 대구 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관계자들이 좌석에 설치된 거리두기 안내문 을 점검하고 있다.
오후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불과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가수 원호 역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만난다. 원호는 11월 13∼14일 이틀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 서트‘위 아 영’ (We are young) 을 열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올 해 3월 온라인으로 진행한‘#위 니드러브(#WENEEDLOVE)’ 이후 8개월 만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 재개 를 모색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현재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대형 팝 스타들의 공연과 대중음악 페 스티벌이 하나둘 열리고 있다. 영 국 밴드 콜드플레이는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내년 월드투어 일 정을 발표하기도 했다.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방탄 소년단(BTS) 역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BT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 파이 스타디움에서 11월 27·28 일과 12월 1·2일 총 4차례에 걸 쳐‘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 이지 - LA’콘서트를 연다. BTS가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건 약 2년 만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2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 디오가 주최하는 연말 콘서트 ‘2021 징글볼’투어에 참여하며, 보이그룹 베리베리 (VERIVERY)는 데뷔 후 처음으 로 미국 9개 도시 투어에 나설 예 정이다. 가요계 안팎에서는 일상 회복 움직임과 함께 대중음악 공연도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 는 전망이 나온다. 오는 18일부터는 수도권처럼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지역의 공연장 영업시간이 밤 10시에서 12시로 2시간 더 늘어난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 ‘위드 코로나’ 에 대한 기대 등 여러 요소를 봤을 때 실내 공연을 중심으로, 야외 공연의 경우 주요 지방 도시부터 시작해서 공연 분 위기가 서서히 올라갈 것” 이라고 내다봤다. 그는“방역 상황이 좋 아지는 동시에‘공연도 안전하 다’ 는 인식이 자리 잡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10∼11월 공연이 얼마나 안전하게 열리는지가 향 후 공연 재개는 물론 대중 음악계 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다” 고 덧붙였다.
6년 공백 깨고 신곡 낸 아델…내달 정규 4집‘30’발표 ‘21세기 최고의 디바’ 로 통하 는 영국 출신 팝스타 아델이 6년 의 공백을 깨고 다음 달 정규 앨 범을 내놓는다. 15일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에 따르면 아델은 11월 19일 정규 4 집‘30’ 을 발매한다. 지난 2015년 11월 세 번째 정규 앨범‘25’ 를 발매한 이후 약 6년 만이다. 아델은 그동안‘19’ ‘21’ , , ‘25’등 녹음 당시 자신의 나이를 앨범 제목으로 붙여 왔다. 아델은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신곡‘이지 온 미’ (Easy on Me) 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캐나다 퀘벡에서 촬영된 뮤직 비디오는 앞선 히트곡‘헬로’ (Hello)의 뮤직비디오 촬영지와 같은 공간을 화면에 담았다.‘마
미’ ,‘단지 세상의 끝’등으로 칸 그랑프리를 수상한 자비에 돌란 이 감독을 맡았다. 돌란 감독은“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한번 그와 만나 작 업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강렬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며 아델과의 작업을 손꼽아 기다려왔다고 전
했다. 그는 특히“이번 작품을 통해 우리는 그간 어떻게 성장했는지 확인하고,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가치를 다시 한번 지켜냈 다”며 작업에 만족감을 나타냈 다. 아델의 정규 앨범은 내달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아델 은 2008년 데뷔 앨범‘19’ 를 내자 마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완숙한 빈티지 솔 보컬과 현실 적이고 섬세한 가사가 특징으로 ‘롤링 인 더 딥’ (Rolling In The Deep), ‘섬원 라이크 유’ (Someone Like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그래미 어워 즈’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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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6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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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부산국제영화제 성공리에 폐막 열흘간 70여개국 223편 상영…뉴 커런츠상에‘안녕, 내고향’등 2편 선정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가 15일 오후 열흘 간의 일 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이날 오후 6시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 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은 배우 이 준혁 이주영 사회로 열렸다. 뉴 커런츠 등 각 부문 수상자 수여식에 이어 폐막작‘매염방’ (렁록만 감독) 상영을 끝으로 올 해 영화제는 막을 내렸다. ◆ 총 관람객 7만6천명, 좌석 점유율 80% 달해 지난 6일 개막한 올해 부산국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이 열리 제영화제는 6개 극장 29개 스크린 고 있다.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요정’야 외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팬데믹 속 좌석 점유율 80%…동네방네비프 등 신규 프로그램도 흥행 에서 223편 영화를 상영했고 영화 제 태동지인 남포동에서 열린 커 뮤니티비프에서도 58편을 선보였 다.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상은 중 국 왕얼저우 감독의‘안녕, 내 고 향’ 과 김세인 감독의‘같은 속옷 을 입는 두 여자’ 가 차지했다. ‘안녕, 내 고향’ 은 여성 3대의 신산한 삶을 그리고 있다.‘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는 함께 사 는 모녀의 갈등을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묻는다.
올해의 남자 배우상은‘그 겨 울, 나는’ 의 권다함, 여자 배우상 은‘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의 임지호가 각각 받았다. 올해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대체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총관람객 수는 7만6천여명으 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역 주민의 참여도 를 알수 있는 커뮤니티비프는 3천 300여명, 동네방네비프는 3천700
명을 기록했다. 총 유효좌석 수 대비 좌석 점 유율은 80%로 높게 나타났다. 예년의 16만∼20만명에는 미 치지 못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의 50%만 운영한 것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관람객 수다. ◆‘위드 코로나’첫 시험대 성공 평가…뉴노멀 시대 대비도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 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면으로 치러진 우리나라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방역 관계자들이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하지 못했던 관객과 영화인과의 만남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영화제 측과 부산시민방역추 진단은 모든 스태프와 자원봉사
몰래 본 사람 너무 많아…중국서‘오징어 게임’정식방영 안될듯 홍콩매체“불법유통 기승…폭력적 내용, 검열 통과 못할 것”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 즈‘오징어 게임’ 이 전세계적 돌 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중국에서 는 정식방영되지 못할 것이라고 홍콩매체가 보도했다. 이미 불법유통이 기승을 부리 고 있고, 내용이 너무 폭력적이라 당국의 검열을 통과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는“‘오징어 게
임’ 이 불법유통을 통해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전문가와 시 청자들은 드라마의 폭력성과 불 평등에 대한 주제로 인해 중국에 서 정식방영이 안 될 것이라고 말 한다” 고 전했다. 중국에서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지 않고 있어‘오징어 게임’ 이 정식방영되기 위해서는 아이치 이, 텐센트비디오, 여우쿠 등 중국 의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서 방영
권을 구매해야한다. 그러나 이미 많은 이들이‘도 둑 시청’ 을 한 상황이라 이들 플 랫폼이 비싼 가격에 방영권을 구 매한다고 해도 수익을 내기가 어 렵다는 관측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미국 시트 콤‘프렌즈’멤버들이 17년 만에 모인 특별편‘프렌즈: 더 리유니 언’ 을 중국 동영상 플랫폼들이 정 식 서비스했음에도 이를 짧게 편
자(651명)를 상대로 개·폐막식 전후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선제 적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하 기로 하는 등 안전대회를 위해 노 력했다. 이 결과 연예기획사 소속 매니
저 1명이 영화제 참석 뒤 확진 판 정을 받았지만, 신속한 대처로 추 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영화·영상 산업의 새로운 트 렌드를 받아들여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OTT) 시리즈물을 상영하는‘온 스크린’ 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영화제를 즐기는‘동네방 네비프’ 를 신설한 것도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온 스크린’ 은 팬데믹이 불러 온 영상산업의 변화 속에서‘뉴노 멀’ (New Normal) 시대 영화제 위상 등에 대해 고민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했다는 점에 서 의의가 크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 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지난 해보다 67% 증가한 1천479명이 참여해 200개의 온라인 부스를 통 해 319편의 마켓스크리닝, 112편 의 영화제 공식 선정 작품을 관람 했다. 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는“전 체 좌석의 50%만 운영했지만, 관 객의 열기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 고, 코로나19 방역 조치도 차질없 이 이뤄져 대체로 성공적인 대회 라고 평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SCMP는‘오징어 게임’ 의 폭 을 들어내 비판받았고, 특히 마지 력적인 내용과 주제로 인해 검열 막회는‘기술적 문제’ 로 방영을 을 통과 못 할 것이고, 설사 통과 지연시켜 원성을 샀다. 중국에서 집한 불법 영상들이 인터넷에 넘 한다고 해도 폭력적인 장면이 모 는 검열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쳐난 바 있다. 두 삭제되면 그것은 더 이상‘오 ‘기술적 문제’ 라는 표현을 쓴다. 상하이에 사는 25세의 셰리 장 징어 게임’ 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 상하이 사회과학원의 루펑은 은‘오징어 게임’시청을 추천받 온다고 전했다. “ ‘오징어 게임’ 의 폭력성은 우리 은 후 어떤 불법채널을 통해 볼 앞서 텐센트비디오가 미국 의 기준을 분명하게 넘어선다” 며 수 있는지 바로 알았다고 밝혔다. HBO의 세계적 히트작‘왕좌의 “중국 동영상 플랫폼은 이미 온라 그는 SCMP에“ ‘오징어 게임’ 게임’방영권을 들여왔을 때도 지 인에 퍼져나간‘오징어 게임’같 이 중국에서 정식방영될 것이라 난하고 불투명한 검열 과정을 거 은 프로그램을 다른 이들도 볼 수 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쳤는데, 그에 비춰 디스토피아적 있게 하려고 애를 쓰지는 않을 그러면서“ ‘오징어 게임’ 은 일 인‘오징어 게임’ 은 중국 검열 당 것” 이라고 말했다. 종의 회색 지대다. 정부가 정말로 국이 십중팔구 퇴짜를 놓을 것이 정식방영이 되지 않음에도 중 이를 금지하고 싶다면 우리는 온 라고 신문은 관측했다. 국 소셜미디에서는 다른 나라와 라인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텐센트비디오는‘왕좌의 게 마찬가지로‘오징어 게임’ 이엄 없을 것” 이라고 지적했다. 임’ 을 방영하면서 노출 관련 부분 청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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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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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안되게 신호 지켜라” 인도 경찰,‘오징어 게임’이용 캠페인 인도 경찰이 넷플릭스 인기시 리즈‘오징어 게임’속 대사를 이 용해 교통 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 여 눈길을 끈다. 인도 뭄바이 경찰은 14일(현지 시간) 자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징어 게임’1회에 등장하는 놀 이‘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한 장면과 함께 교통 신호 준수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문구를 올렸 다. 이 놀이에서는 술래가 벽을 보 고‘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구호를 외칠 때 참가자들이 움직 이며 술래에게 다가가야 한다. 참 가자들은 구호를 마친 술래가 돌 아봤을 때 움직이면 안 된다. 이 놀이의 이름은‘레드 라이
다’ 에서 움직임이 감지된 참가자 들은‘탈락’ (eliminated) 고지와 함께 총격을 당하고, 배우 이병헌 은 게임 진행을 총괄하는‘프론트 맨’ (frontman)으로 등장한다.
인스타그램에 교통 질서 준수 영상·메시지 올려
반나절 만에 조회 수 10만건 관심 트, 그린 라이트’(Red Light, Green Light)로 영어 번역됐다. 극 중‘무궁화꽃이 피었습니
뭄바이 경찰은 이 용어를 활용 해“당신은 도로 위‘게임’ 의‘프 론트맨’ ” 이라며 탈락되지 않도록
철거위기 홍콩 톈안먼시위 추모동상, 외국으로 이전하나 지난 24년간 홍콩대 교정에 세 워져있던 6·4톈안먼(天安門) 민 주화시위 희생자 추모 조각상이 철거 위기에 처한 가운데 작가가 이를 해체해 외국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15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수 치의 기둥’ 을 만든 덴마크 작가 옌스 갤치옷은 전날 밤 성명을 내 고 조각상의 안전한 이전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며 임의 철거를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치의 기둥’ 은 1989년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희생자를 추
홍콩대에 세워진 톈안먼시위 추모동상
다면 홍콩과 중국인들이 역사를 기억할 권리가 흔들리게 되며, 홍 콩대의 평판에 영구적으로 오점 을 남길 수치스러운 일이 될 것이 라고 비판했다. 그는 홍콩 국가보 안법(홍콩보안법) 시행으로‘수 치의 기둥’ 이 더이상 홍콩에 있 을 수 없게 된 것으로 안다면서 어떻게 24년간 세워져있던 예술 조각상을 홍콩보안법으로 규제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톈안먼 민주화시위 를 기록한 책이나 사진도 모두 불 법이냐고 지적했다. 갤치옷 작가
작가“중국 역사 논할 수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어” 모하는 조각상이다. 높이가 8m, 무게가 2t에 달한다. 갤치옷 작가는 이를 만들어 홍 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 (支聯會·지련회)에 기증했다. 지련회는 1990년부터 매년 6월 4일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 촛 불행사를 진행해온 단체로,‘수치 의 기둥’세정식을 연례행사로 진행해왔다. 그러나 지련회는 당국의 압박
속 지난달 25일 자진해산을 결의 했고, 그 직후 홍콩대는 지련회 측에‘수치의 기둥’ 을 13일까지 철거하지 않으면 임의로 치우겠 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9일과 12일 홍콩에서 잇따라 강력 태풍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해당 조각상은 이날 현재 철거되지 않은 상태다. 갤치옷 작가는 24년간 홍콩대 에 세워져있던 조각상이 철거된
는 자신이 홍콩으로 와서 조각상 을 직접 해체해 중국의 역사를 논 할 수 있는 유럽이나 미국, 혹은 아시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으니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현재 조각상의 이전 과 관련해 지원의사를 밝히고 있 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톈안먼 민주화시 위를 언급하는 것이 금기시되고 있다.
자신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레드라이트에서 멈춰 라” 고 강조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는 참가자 들이 총격을 당하는 모습 대신 교 통사고 장면을 삽입했다. 이 메시지는 반나절 만에 조회 수 10만건을 넘기며 관심을 모았 다. ‘샤마닉 뮤직’이라는 이름의 한 네티즌은“뭄바이 경찰은 현대 적이며 창의적” 이라는 반응을 보 였다.
드라마‘오징어 게임’
인도는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도 좀처럼 한국 콘텐츠가 진입하 지 못해‘한류 불모지’ 라고까지 불린 곳이다. 발리우드 등 현지 대중문화 콘 텐츠와 서양 문화 선호 분위기가 강한 탓이었다. 그러다가 몇 년 전부터 방탄소
년단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고 이번에 는‘오징어 게임’ 이 넷플릭스 TV 부문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에서 모두 1위 를 차지했는데 인도가 맨 마지막 이었다.
다큐 촬영 중 친구살해 자백한 미 갑부에 종신형 아내 실종 관련한 범죄 숨기려 증인 살해한 혐의 부동산 재벌 상속자…질긴 도피행각에 마침표 찍힐 듯 다큐멘터리 촬영 중 자신이 저 질렀던 살인을 자백한 미국 뉴욕 의 부동산 재벌 상속자 로버트 더 스트(78)가 가석방 없는 종신형 을 선고받았다. UPI통신과 AP통신, 더힐 등 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1심 법 원 마크 윈덤 판사가 아내 캐슬린 매코맥 더스트 실종과 관련된 자 신의 죄를 은폐하고자 2000년 총 으로 친구 수전 버먼(당시 55세) 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더스트 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14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윈덤 판사는 더스트의 범죄를 ‘증인 살해’ 라고 표현하며“(살 해된) 수전 버먼은 비범한 사람이 었다” 며“그녀를 살해한 것은 우 리 사회에 끔찍한 사건이었다” 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법원 배심원단 도 더스트가 친구 버먼을 살해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1급 살인 유 죄를 평결했다. 이날 갈색 죄수복을 입은 더스 트는 법정에 들어설 당시 긴장된 눈빛을 보였고, 휠체어에 앉은 채 판결을 기다렸다. 또 판결 직후 더스트 측 변호 인단은 항소할 뜻을 밝혔다. 이밖에 이날 법정에서는 살해 피해자 버먼의 유족들이 더스트 를 향해 숨진 아내 캐슬린의 시신 이 있는 곳을 밝히라고 촉구하기 도 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1심 법원이 아내 실종과 관련된 자신의 죄를 은폐하고자 총으로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뉴욕의 부동산 재벌 상속자 로버트 더스트(78)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더스트는 친구 버먼 외에도 1982년 실종 당시 29세 의대생이 었던 아내 캐슬린, 2001년 텍사스 주에서 도피 생활 중 자신의 신원 을 알아낸 이웃 모리스 블랙 등 2 명도 살해했다는 의심을 받아 왔 다. 더스트는 이 2건 가운데 블랙 을 살해한 혐의로는 기소됐으나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무죄 평결 을 받았다. 하지만 아내 캐슬린 살해 혐의 로는 지금껏 기소되지 않았다. 그러나 검찰은 이날 법원이 더 스트가 아내를 살해했다는 증거 를 바탕으로 버먼 살인사건에 대 한 유죄를 선고한 까닭에, 그를 캐슬린 살해 혐의로 기소할 준비 를 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
다. 더스트는 뉴욕의 대형 부동산 회사‘더스트 오가니제이션’설 립자인 조지프 더스트의 손자이 자 시모어 더스트의 아들이다. 그는 오랫동안 법망을 피했으 나 그의 삶과 범죄 행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촬영 중에 나온 증거 로 덜미가 잡혔다. 그는 인터뷰 촬영이 끝나고 나 서 화장실에서 마이크가 켜진 상 태로 무심결에“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물론 그들을 다 죽 여버렸지” 라고 혼잣말을 내뱉었 고, 검찰은 이를 자백으로 봤다. ‘더 징크스’ 란 제목의 이 다큐 멘터리는 2015년 HBO에서 방영 됐으며 더스트는 마지막 편이 방 영되기 전날 뉴올리언스의 호텔 에 숨어 있다가 체포됐다.
꽃 식물 절반 화분매개 동물 없으면 씨앗 생산에 큰 차질 꽃이 피는 현화식물 중 절반가 량인 17만5천여 종이 수정을 통해 씨앗을 생산하는데 전적으로 또 는 거의 대부분을 화분 매개 동물 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화분 매개 생물의 감소 가 자연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 로 지적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 스대학교에 따르면 수리과학과 박사후연구원 제임스 로저가 이 끄는 연구팀은 지구 차원에서 화 분 매개 동물의 중요성을 측정한 첫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사이 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꽃이 피는 현화식물의 절반이 화분 매개 동물에 전적으로 또는 상당 부분을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의 1은 불임…농작물 생산 피해 넘어 자연생태계 교란 Advances)에 발표했다. 이 연구 에는 5개 대륙 23개 연구기관의 과학자 21명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화분 매개 동물이 있 을 때와 없을 때의 씨앗 생산 결 과를 비교해 화분 매개 동물의 기 여도를 측정했다. 이에 관한 개별 실험 자료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몇몇 종에 국한되고 분산돼 있었 다. 연구팀은 이를 모두 통합해 143개 과(科) 1천174종(種)과 1천 392개 식물 개체군의 자료를 구축 해 분석했다. 그 결과, 화분 매개 동물이 없 을 때 현화식물의 3분의 1이 씨앗 을 아예 맺지 못했으며, 절반가량 은 생식능력이 80% 이상 줄어드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가수정이 이뤄진다고 해 도 대부분의 식물 종에서 화분 매 개 동물의 손실을 보상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화식물 대부분이 벌을 비롯 한 화분 매개 동물에 의존하지만,
상당수는 동물의 화분 매개 없이 자가수정 등을 통해서도 씨앗을 만들어낼 수 있어 지금까지는 화 분 매개 동물이 야생 식물에서 얼 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는 분 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로저 박사는“최근 연구들은 많은 화분 매개 종의 개체가 줄고 일부는 멸종까지 치달은 것을 보 여주고 있다” 면서“상당수 야생 식물 종이 화분 매개 동물에 의존 하고 있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화 분 매개 동물의 감소가 자연 생태 계를 심각히 파괴할 수 있다는 점 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했다. 논문 공동 저자인 독일 콘스탄 츠대학의 마르크 반 클레우넨 교 수는“화분 매개 동물이 줄어들 거나 작은 변화가 생겨도 이에 의 존하는 식물이 쇠퇴하고 더 나아 가 이 식물을 이용하는 동물과 인 간에도 해를 끼치며 연쇄적인 영 향을 줄 수 있다” 면서“화분 매개 동물은 농작물 생산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에도 중요하다” 고강
조했다 연구팀은 화분 매개 동물이 줄 어들면 잡초와 같은 화분 매개 동 물에 의존하지 않는 문제적 식물 이 번성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화분 매개 동물이 감소해 자가 수분 식물이 늘어나게 되면 꽃가루나 꿀을 덜 생산해 화분 매 개 동물의 생존에 더 불리한 환경 이 조성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로저 박사는“이번 연구 결과 가 더 많은 관련 연구를 하게 하 는 자극제가 돼 화분 매개 동물의 감소를 파악하고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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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Ⅰ
2021년 10월 16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FDA 자문위, 얀센 백신도 부스터샷 접종 권고 화이자·모더나와 달리‘18세 이상 모든 성인’ 이 대상 미국 보건 당국의 자문기구가 15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 (J&J)의 제약 자회사인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 종)을 권고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의 자문 기구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 회(VRBPAC)는 이날 표결에서 만장일치로 얀센의 부스터샷을 승인하라고 권고했다고 뉴욕타임 스(NYT)와 CNN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승인된 화 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얀 센 등 3종의 코로나19 백신은 모
두 FDA 자문위로부터 부스터샷 을 접종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자문위는 1회 접종으로 끝나 는 얀센 백신을 맞은 지 최소 2개 월이 지난 뒤 얀센 부스터샷을 접 종하도록 했다. 접종 대상은 화이 자·모더나의 부스터샷과 달리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크게 확 대했다. 앞서 화이자·모더나의 부스 터샷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와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기저질환 이 있거나 직업적으로 코로나19 노출이 잦은 고위험군에게만 맞 히도록 권고됐다.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피터 마크스 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 (CBER) 소장은 얀센 접종자의 부스터 샷으로 교차 접종을 승인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얀센 측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 에서 임상시험 결과 첫 접종을 한 지 2개월 또는 6개월 뒤 2회차 접 종을 하자 항체 수준이 높아졌다 며 부스터샷 승인의 필요성을 주 장했다. 많은 자문위원들은 얀센 백신 의 경우 1차 접종이 충분히 강력 한 예방 효과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2차 접종이 중요하다고 밝 혔다. 일부는 얀센 백신은 처음부 터 2회 접종하도록 해야 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FDA는 이날 자문위의 권고를 바탕으로 조만간 얀센 부스터샷 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권고는 구속력이 없지만 통상 FDA는 자문위 권고를 수용해왔 다. FDA가 얀센 부스터샷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면 그다음에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접 종 권고가 있어야 실제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된다.
를 토대로 모더나 백신 접종자의 심근염 발병 확률이 화이자-바이 오엔테크 백신보다 분명히 높다 고 밝혔다. 유럽의약품청(EMA) 데이터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베이스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접 종자의 심근염 발생 보고가 화이 ∼17세에도 사용할 수 있게 허가 자-바이오엔테크보다 3배 많았 해줄 것을 FDA에 신청한 바 있 다고 WSJ이 전했다. 다. 그러나 회사 측은 지난 5월 청 폴 버튼 모더나 최고의학책임 소년 3천700명을 대상으로 임상 자(CMO)는 WSJ 인터뷰에서 시험한 결과 심근염은 한 건도 발 “사람들이 mRNA 백신의 심근 생하지 않았다며, 임상 결과를 근 염 위험이 낮다는 점에 안심할 수 고 강조했 거로 지난 6월 모더나 백신을 12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 현재 미국에서는 12∼17세 청 소년들에게 접종 가능한 코로나 19 백신으로는 화이자-바이오엔 테크 백신이 유일하다. 해당 연령 미국인 2천500만 명 가운데 1천 200만 명 이상이 화이자-바이오 엔테크 백신을 이미 접종한 것으 로 추정된다.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FDA는 또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부스터샷으로 얀센 대신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맞히는, 이른바‘교차 접종’ 을 승인하는
“FDA, 심근염 위험 검토차 모더나 백신 청소년 승인 연기” WSJ 보도…북유럽 접종중단 후 FDA도 희귀 부작용 위험 재검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희 귀 부작용 위험과 관련해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백신의 청소년 대상 긴급 사용 승인을 연기했다고 월스트 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은 FDA가 모더나 백신의 심근염 유 발 위험이 더 높은지 아닌지를 평 가하기 위해 12∼17세에 대한 백 신 승인 결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의 청소년 사용 승
인 연기는 스웨덴과 노르웨이 등 북유럽 4개국이 지난주 잇따라 청 년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을 한시적으로 금지한 이후에 내려 진 조치다. 북유럽 국가들의 금지 후 FDA도 모더나 백신이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보 다도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심근 염을 일으킬 위험이 더 높은지를 재검토 중이라고 소식통들은 말 했다. FDA의 재검토 절차는 몇 주
걸릴 전망이며, 최종 결정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또 다른 관계 자가 WSJ에 전했다. 전날 FDA가 외부 자문위원회 에 제출한 미 보건 데이터에 따르 면 mRNA 백신을 접종한 18∼25 세 남성들의 심근염, 심낭염 발병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이 자료에는 모더나 백신과 화 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자 사이에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북유럽 국가 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데이터
미 해군,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자에 강제전역‘극약처방’ 백신 미접종자 처분지침, 해군이 가장 먼저 제시 미국 해군이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 종하지 않은 장병을 퇴출하기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해군은 14 일(현지시간) 의무 접종 마감 시 한인 11월 28일까지 면역 확보에
필요한 백신 접종 절차를 끝내지 못할 경우 강제 전역시키겠다는 지침을 공개했다. 이들의 경우 전역자에 대한 일 부 혜택을 잃을 수 있고, 어떤 경 우에는 훈련이나 교육비를 반환 해야 할 수도 있다. 다만 의료적,
종교적 사유가 있으면 이 지침의 적용에서 면제된다. 국방부는 지난 8월 미군의 백 신 의무화 방침을 발표했다. 당시 국방부는 접종 거부자에게 불이 익을 경고했지만 구체적인 제약 조처를 발표한 것은 이번 해군이
처음이다. AFP통신은“백신 거부 군인 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관 해 국방부가 가장 분명한 신호를 준 것” 이라고 평가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2일 약 140만 명의 현역 군인 중 96.7%가 최소 1회 접종을 했고, 83.7%는 면역 확보에 필요한 접 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5만 명의 해군 중에서는 98% 가 접종 절차를 시작했거나 완료 했다. 해군에서는 지금까지 16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AFP는 해군 지침이 미군 전 체에 적용될 경우 4만6천 명의 군 인이 퇴출당할 수 있다면서도 마 감일 전에 더 많은 이들이 접종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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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코로나 기원 단서될까 라오스 박쥐서‘코로나19’유사 바이러스 라오스 북부에서 서식하는 박 쥐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와 유 사한 형태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14일 뉴욕타임스 (NYT)가 보도했다. 파리 파스퇴르 연구소의 바이 러스학자 마르크 엘루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코로나19 발생 반년 뒤인 지난해 여름 라오스 북 부 숲에서 잡은 박쥐의 침과 소 변, 대변 등에서 샘플을 채취해
동굴 천장에 매달린 박쥐
NYT“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인간 세포와 쉽게 결합”… 자연기원설 뒷받침 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연구팀이 라오스에서 발견한 바이러스 3종은 코로나19 바이러 스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분자 갈 고리를 가지고 있어 인간 세포와 결합이 가능했다고 NYT는 전했 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간 세 포 표면의 ACE2라는 수용체에 달라붙어 인간을 감염시키는데, 이 바이러스 역시 비슷한 특성이 있다. 엘루아 박사는 NYT와 인터 뷰에서“이것은 코로나19 초기 변 종보다 훨씬 더 우월하다”면서 라오스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인 간의 세포와 얼마나 잘 결합하는 지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온라 인에 게재됐으며, 아직 과학 저널 에는 발표되지 않았다.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라오스 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처럼 코로 나19와 유사한 바이러스가 경미 하고, 제한적인 발병을 일으키면 서 이미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있 을지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들은 특정 발견된 바이러스는 최근 몇 개월 한 상황에서는 코로나19처럼 팬 동안 캄보디아, 중국, 태국 등에 데믹(대유행)을 일으킬 수도 있 서 발견된 10여 개의 다른 바이러 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생각이다. 스들과 함께 과학자들이 미래의 이번 연구는 코로나19의 기원 팬데믹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에 대한 논쟁에도 상당한 영향을 것으로 예상했다. 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 과학자들은 이 바이러스들의 다. 가계도를 통해 잠재적으로 위험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 한 바이러스 변종이 어디에 도사 스가 인간 세포에 침투하는 인상 리고 있는지, 이것들을 찾기 위해 적인 능력이 동물로부터의 자연 어떤 동물을 연구해야 하는지에 적인 전파를 통해서는 발달할 수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고 없었을 것으로 추정해 왔다. NYT는 설명했다. 하지만, 라오스 박쥐에서 발견 한편, 현재까지 발견된 바이러 된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놀라 스 중 코로나19와 가장 유사한 것 울 만큼 잘 침투하는 것은 이런 은 지난해 중국 남서부 윈난(雲 특성이 실험실 밖에서도 얼마든 南)성 박쥐에서 발견된 지 발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 ‘RaTG13’ 다. 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 미국 애리조나 대학 바이러스 러스와 96% 일치한다. 코로나19 학자인 마이클 워로비는“이번 바이러스와‘RaTG13’ 는 약 40년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 전 박쥐를 감염시켰던 공통 조상 간을 감염시키기 위해 능숙하게 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조작됐거나 연구실에서 만들어 엘루아 연구팀이 샘플을 채취 졌다는 생각을 잠재우는 것” 이라 한 곳은‘RaTG13’ 이 발견된 지 고 강조했다. 역에서 약 240㎞ 떨어져 있다고 NYT는 라오스의 박쥐에서 NYT는 전했다.
루마니아 의사단체‘절망의 외침’…”제발 백신 맞아달라” 루마니아의 의사단체가‘절망 의 외침’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AP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수 도 부쿠레슈티 의사를 대변하는 ‘부쿠레슈티 의료인협회’ 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과 싸우는 의사들의 절망 적인 상황을 알리면서 백신 접종 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호소 했다. 비정부기구인 이 협회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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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서“의료체계가 한계점에 왔 다” 라며“매일 루마니아 병원에 서 수백 명의 환자가 숨지는 것을 보는 의사들은 절망하고 있다” 라 고 밝혔다. 이어“의사들은 매일‘숨을 못 쉬겠다’ ‘백신을 , 맞지 않았다’ 는 말을 수백 번 들었다” 라며“하루 하루 우리는 죽어가는 환자, 고통 받는 가족을 보며 비극 속에 살고 있다” 라고 전하면서 백신을 접종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구 1천900만 명의 루마니아 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이지만 코로나19 백신 완료율은 EU 회 원국 중 끝에서 두 번째인 34%로, EU 평균(74%)의 절반에도 미치 지 못한다. 루마니아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 중 90% 이상이 백신을 맞지 않았
다. 지난 12일 하루 루마니아의 신 규 코로나19 환자는 1만7천 명에 근접했고 사망자는 442명이었다. 부쿠레슈티의 마리우스 나스 타 폐연구소 의사인 드라고스 자 하리아 씨는 루마니아 의료 당국 이 일반인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 기 위해 유명인사를 앞장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지금은 무명인사만 그 일에 나서고 있다” 면서“백신 을 맞았으면 살 수 있었을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질 지경” 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지난주 코로 나19 환자를 우선으로 대응하려 고 각 병원에 긴급하지 않은 의료 행위를 30일간 중단하라고 지시 하고 EU에 의료 장비와 의약품 지원을 요청했다.
SATURDAY, OCTOBER 16, 2021
아프리카 백신 접종 낮은데 여성은 더 뒤처져 ‘임신 어렵게 한다’잘못된 정보 등 복합적 요인… 접종서 뚜렷한 성 격차 아프리카는 코로나19 면역률 이 인구의 4% 미만으로 대륙들 가운데 가장 낮지만, 여성은 백신 접종에서 더 뒤처져있다고 AP통 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배포에 대 해 성별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 이 부족하지만 전문가들은 갈수 록 많은 아프리카 최빈국 여성들 이 백신 접종의 기회를 계속해서 놓치고 있는 것을 본다. 관리들은 이미 빈국과 부국 사 이에 백신 배급의 불평등을 보는 데 이런 뚜렷한 성(gender) 격차 는 아프리카 여성들이 세계에서 가장 백신 접종 인구가 낮다는 것 을 의미한다고 우려한다. 감비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전 역에서 보건 관리들은 여성에게 접종을 촉구하지만, 특히 가임기 여성들이 백신을 기피한다. 백신을 맞으면 피가 멈추거나 특히 임신에 지장을 준다는 잘못 된 정보 탓이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희귀 혈전증 부작용이 있고 유럽 등 선진국에서 기피하는 백 신을 아프리카에만 몰아준다는 생각도 저조한 접종률에 한몫했 다. 또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강한데 다 백신을 둘러싼 과학적 논란, 아프리카의 높은 출산율을 제어 하려는데 백신을 이용한다는 음 모론까지 겹쳤다. 이 때문에 남수단, 가봉, 소말 리아 등에서 초기 코로나19 면역 화 캠페인 단계에서 최소 한 차례 접종을 한 사람들 가운데 여성의 비중은 30% 미만이었다. 감비아, 소말리아 등 무슬림 사회는 여성이 아이를 많이 낳아 야 존중을 받기 때문에 더욱 힘들 다. 가부장주의가 강해 남편의 허 락을 받아야 접종할 수 있고 일부 여성들은 스마트폰도 없어 접종 예약 기술이 부족하고 아예 접종 대상에서 뒷순위로 밀리기도 한 다.
아프리카 여성들은 문맹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임신부에게도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서방의 연 구결과를 신뢰하기보다는‘누가 백신을 맞고 애가 떨어졌다더라’ 는 식의 입소문에 귀를 더 기울이 는 경향이 있다. 감비아 등에서 여성들은 또 생 계를 혼자서 꾸리는 가장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아 백신 접종후 피 곤해서 하루라도 일을 쉴 경우 자 녀들을 먹일 수 없다는 우려도 작 용하고 있다. 조지타운 대학 의료센터의 루 파 다트 조교수는 아프리카 여성 들이 뒤처진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라면서도 이 문제에 대처하 는 것이 긴급하다고 말했다. 그는“그들이 남성과 같은 속 도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코 로나19의 이질적 집단이 될 것이 고 그건 우리가 모두 팬데믹(전염 병의 세계적 대유행)에서 빠져나 오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것” 이 라고 덧붙였다.
英 코로나19 검사업체 4만여 명 엉터리 음성 판정 우려 영국의 한 코로나19 검사업체 가 4만여 명에게 엉터리로 음성 판정을 내렸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영국 보건안전국(UK Health Security Agency)은 최근 신속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은 사람 들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다는 보고가 올 라오자 조사에 착수했다고 BBC 등이 15일 보도했다.
보건안전국은 지난 한 달간 약 4만3천 명이 엉터리 PCR 검사 결 과를 받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작년 5월에 설립된 이 민간 코 로나19 검사판독 업체는 운영이 즉시 정지됐다. 이 업체는 그동안 1억7천만 파 운드(2천765억 원) 상당의 PCR 검사 계약을 따냈다. 보건안전국 관계자는“검사 도구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
는 없다” 고 말했다. 회사 측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대표가 운영하는 또 다른 검사업체는 PCR 검사 결과 를 제때 제공하지 못하거나 아예 주지 않은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엉터리 음성 판정 이 코로나19를 확산시켰을 수 있 다고 지적했다.
WHO 연구“아프리카 코로나 7건중 1건만 검출” 아프리카에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있는 데도 검출되는 경우는 7건 중 1건 만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 가 새 연구에서 밝혔다고 AP통 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대륙 내 코로나19 감염자 가 5천900만 명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확
지난해 4월 남아공 알렉산드라 타운십서 코로나19 검사하는 장면
실제 감염자 5천900만명 추산…”신속검사 도입하고 백신 수급 빨리해야” 진자는 800여만 명이고 사망자는 21만4천 명이다. 맛시디소 모에티 WHO 아프 리카 담당국장은 이날 언론 브리 핑에서“제한된 검사 때문에 우 리는 아직도 아프리카의 너무 많 은 지역사회에서 계기판만 보고 맹목적으로 비행하는 꼴” 이라고 말했다. 좀 더 정확한 수의 감염자를 파악하고 전염을 더 잘 차단하기 위해 유엔은 아프리카 8개국에서 신속 진단 검사를 늘려 내년에
700만 명을 검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속 검사는 적정 가 격에 믿을만하며 사용하기 쉽고 결과도 15분 이내에 알려준다. 이를 통해 추가로 36만 건이 검출되고 이 가운데 약 75%는 무 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일 것이 라고 모에티 국장은 말했다. 그러나 유엔은 검출되지 않은 수백만의 감염자를 가진 아프리 카로선 백신 접근을 가속하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아프리카에 백신 도착은 더디
고 접종률도 낮다. 유엔에 따르면 아프리카 54개국 가운데 단지 30% 국가에서 인구의 10%를 완 전히 접종했지만 고소득 국가에 선 근 90%의 접종률을 달성했다. 모에티 국장은 연말 여행 시즌 이 다가오면서 확진자 급증으로 제4차 감염파동이 일어날 가능성 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 면서 부국들이 상당수의 백신 제 공을 내년까지 기다리기보다는 바로 지금 아프리카와 공유해달 라고 당부했다.
스포츠
2021년 10월 16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코라 시리즈·리벤지 매치’ 화제 많은 MLB 챔피언십시리즈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고 챔피언십시리즈 행 막차를 타면서 월드시리즈 진 출권을 놓고 다툴 4개팀이 모두 결정됐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 즈(ALCS)에서는 보스턴 레드삭 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격돌 하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 즈(NLCS)에선 다저스와 애틀랜 타 브레이브스가 맞붙는다. 두 대진 모두 이야깃거리가 풍 성한 매치업이라 야구팬들의 기 대가 높다. 휴스턴과 보스턴의 대결은 ‘알렉스 코라 시리즈’ 로 불린다. 최근 메이저리그를 강타한‘사인 훔치기 스캔들’ 에 휘말린 두 팀과 코라 보스턴 감독이 얽혀있기 때 문이다. 2019시즌 종료 후 휴스턴은 2017년 포스트시즌 당시 사인 훔 치기를 했다는 혐의가 인정돼 논 란의 중심에 섰다. 그 해 휴스턴 이 월드시리즈를 제패하면서 논 란은 더욱 커졌다. 후폭풍은 거셌 고, 휴스턴의 단장과 감독이 함께 해임됐다. 불똥은 보스턴 지휘봉을 잡고 있던 코라 감독에게로 튀었다. 2017시즌 당시 코라 감독이 휴스 턴 벤치코치였기 때문이다.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주동자로 몰린 코라 감독은 메이저리그 사무국 의 징계를 받고 보스턴 지휘봉을
9회말 2사 1루에서 배트를 멈췄으나 삼진 아웃 판정을 받은 플로레스
다저스-샌프란‘역사적 라이벌전’
체크스윙 오심으로 얼룩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꺾고 5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얽힌 휴스턴과 보스턴 다저스와 애틀랜타는 1년 만에 재대결 내려놓았다. 징계가 끝난 뒤 코라 감독은 다시 보스턴 사령탑으로 복귀했고, 공교롭게 올 시즌 월드 시리즈 진출 길목에서 휴스턴을 만났다. 15일(한국시간) 기자회견 에 참석한 코라 감독은“사인 훔 치기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내 잘 못에 대한 책임을 안고 사는 중” 이라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 다. 보스턴도 사인 훔치기 논란과 무관치 않다. 지난해 4월 2018시 즌 도중 사인을 훔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사 결과 비디오분석 실 직원의 개인적인 일탈로 결론 이 났지만, 보스턴에 대한 징계는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박
탈 수준이어서 강한 비판을 받았 다. 당시 보스턴 사령탑도 역시 코라 감독이었다. 사인 훔치기 논란으로 얽힌 두 팀의 맞대결은 16일 1차전을 시작 으로 막이 오른다. 다저스와 애틀랜타는 1년 만 에 포스트시즌 리벤지 매치를 갖 게 됐다. 두 팀은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지난 시즌에도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맞붙었다. 당시 다저스는 1승3패로 밀려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5차전부터 3연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해 4 승3패로 뒤집고, 월드시리즈에 진
LAD의 고민은‘터너 듀오’의 부진… 2년 연속 WS 우승 도전 과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천신만고 끝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 공했다. 그러나 고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다저스는 14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 린 샌프란시스코와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2-1로 이기고 애틀랜 타가 기다리는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정규시즌 106 승을 거두고도 샌프란시스코에 밀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야 했던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에 복수극을 성공시키며 마지막 에 웃었다. 정규시즌 승리 1·2팀답게 치 열한 승부였다. 하지만 다저스의 저력이 마지막에 빛났다. 오프너 로 등판한 코리 크네이블부터, 훌 리오 우리아스와 켄리 잰슨, 그리 고 마지막에 등판한 맥스 슈어저 까지 마운드는 철벽이었다. 여기 에 1년 내내 침묵하며 팬들의 속 을 태웠던 코디 벨린저가 마지막 순간 결승타를 때리며 환하게 웃 었다. 다만 과제도 남았다. 마운드에 큰 문제가 보이지는 않지만, 타선 에서는 활로를 뚫고 해결을 해줘 야 할 두 선수가 부진했다. 트레 이 터너와 저스틴 터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타율 5푼으로 부진했던 저스틴 터너
다저스의 우승 특명을 받고 트 레이드 마감시한 직전 영입한 트 레이 터너는 후반기 막판 장타력 까지 살아나는 등 펄펄 날며 포스 트시즌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그 러나 정작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는 타율 0.192, 출루율 0.192에 머 물렀다. 터너가 살아나가 루상에 서 활발하게 움직여야 다저스 공 격이 사는데, 그렇지 못했던 셈이 다. 큰 경기에 강한 사나이인 저스 틴 터너는 더 부진했다. 정규시즌 막판 타격감이 떨어지기는 했으 나 지난해까지 포스트시즌에서만 홈런 12개를 친 선수였다. 하지만 디비전시리즈 5경기 타율은 0.050 에 불과했다. 완전히 타격감이 죽
었고, 5차전 9회에는 결정적인 실 책으로 팀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했다. 딱히 대안이 없다. 결국 두 선 수가 살아나야 애틀랜타를 꺾고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할 수 있 다. 애틀랜타는 맥스 프리드, 찰 리 모튼,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유독 강한 이안 앤더슨이라는 강 력한 스리펀치를 앞세운다. 게다 가 다저스보다 휴식일도 길었다. 완충인 반면, 다저스는 5차전까지 가느라 마운드를 많이 소모했다. 다저스 타선이 살아나지 않으 면 빡빡한 시리즈를 치를 수밖에 없다. 결국 부진했던 두 선수의 몸짓이 언제쯤 예전의 모습을 되 찾느냐도 관심이다.
“박효준, 2022년 20홈런-20도루 한다”美통계전문가 예상 근거는? 박효준(25·피츠버그)에게 진 건 아쉽지만, 선수층이 얇은 2021년은 의미가 깊은 한해였다. 피츠버그의 2022년 구상에 들어 고교 졸업 후 곧바로 미국 도전을 가기에는 충분한 활약이었다. 선택했던 박효준은 각고의 노력 2022년 폭발을 예상하는 전문 끝에 메이저리그(MLB) 무대 데 가도 있다. 미 통계전문사이트 의 칼럼니스트 폴 스 뷔에 성공하며 인생의 터닝 포인 ‘팬그래프’ 포어러는 15일(한국시간) 피츠버 트를 만들었다. 데뷔가 더 늦으면 어린 선수들 그의 2022년 시즌을 예상하면서 에게 밀릴 수 있는 상황에서 트리 내년 폭발이 예상되는 선수로 박 플A 무대를 폭격한 끝에 얻은 값 효준을 손꼽았다. 물론 그는 피츠버그의 선수층 진 성과였다. 반전은 또 있었다. 상대적으로 스타 선수들이 많고 이 얇고 그 덕에 박효준이 조금 승리에 대한 압박이 강한 양키스 더 빛날 수 있는 상황도 지적했 를 떠나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박효준이 것이다. 피츠버그는 리빌딩 팀이 마이너리그에서의 활약상을 이어 고, 신진급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 갈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 무대에 는 것에 인색하지 않았다. 오히려 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전망 을 내놨다. 잘된 트레이드였다. 스포어러는“박효준은 시즌 그런 박효준은 시즌 45경기에 서 타율 0.195, 3홈런, 14타점, 1도 중반 양키스에서 건너온 뒤 149타 루, OPS(출루율+장타율) 0.633의 석에서 75의 조정공격생산력 성적으로 데뷔 시즌을 마쳤다. 2 (wRC+)을 보여주는 데 그쳤고, 루수, 3루수, 유격수는 물론 외야 단지 타석에서의 인내심(볼넷 비 이 전 포지션에 모두 서며 유틸리티 율 12%)을 조금 보여줬을 뿐” 플레이어로서의 가치를 드러냈 라면서도“하지만 그는 마이너리 다. 비록 공격 성적이 갈수록 처 그에서 30홈런-30도루 페이스에
근접했다. 그는 최정상급의 주력 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가 마이 너리그에서의 기술을 더 많이 가 져올 수 있다면, 그는 확실히 영 향력 있는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 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렸 다. 박효준은 올해 양키스로 콜업 되기 전 트리플A 48경기에서 타 율 0.327, 10홈런, 29타점, 8도루, OPS 1.042의 어마어마한 성적을 남겼다. 트리플A 전체를 통틀어 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뽑히는 성 적이었다. 기본적인 기량 없이 단 순한 운만으로 낼 수 있는 성적이 아니었다. 올해 MLB에서도 45경기라는 값진 경험을 한 만큼 내년에는 더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 고, 피츠버그가 당장 외부에서 적 극적인 선수 수혈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출전 기회도 제법 있 을 전망이다. 우선 주전을 차지해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놓는 게 우선이다.
출했다. 이후 다저스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4승2패로 제압하고 32 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두 는 감격을 맛봤다.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는 다저스와 지난해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애틀랜타의 격돌 이 흥미를 자아낸다. 체력적인 측면에선 다저스보 다 애틀랜타가 앞선다.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와 디비전시리즈 5 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친 반면 애틀랜타는 지난 13일 밀워키 브 루어스를 3승1패로 꺾고 일찌감 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 했다. 다저스보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챔피언십시리즈에 나선 다. 두 팀의 1차전은 16일 애틀랜 타의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 서 열린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가 벌인‘세기의 라이벌전’ 이오 심 논란으로 얼룩졌다. 다저스는 14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내 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NLDS·5전 3승제) 최종 5차전 방문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2-1로 눌렀다. 포스트시즌에서 사상 처음으로 만난 두 명문 구단 은 4차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섰고, 마지막 5차전도 1점 차로 승부가 갈렸다. 최후의 승자는 다저스가 됐지 만, 뒷맛은 개운치 않았다. 논란의 장면은 9회말에 나왔 다. 다저스는 승리를 굳히기 위해 에이스 맥스 셔저를 투입하는 강 수를 뒀다. 셔저는 9회말 2사 1루 에서 샌프란시스코 7번 타자 윌머 플로레스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내 고 포효했다. 2스트라이크에서 주 무기 슬라이더를 던졌고, 플로레 스는 배트를 내려다가 멈췄다. 다저스 포수 윌 스미스가 스윙 여부를 묻자 1루심 게이브 모랄레 스는 지체 없이 스윙을 선언했다.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하지만 느린 화면으로 보면 모 랄레스의 배트 헤드는 돌지 않았 다.
1루심이 체크 스윙 오심을 저 질렀지만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 니라서 판정을 되돌릴 길은 없었 다.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렸던 샌프란시스코의 화려했던 시즌은 충격적인 방식으로 마무 리됐다. 샌프란시스코 팬들이 두고두 고 분노할 장면이 하필이면 최대 라이벌인 다저스와의 역사적인 라이벌 매치에서 나왔다. 게이브 캐플러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경기 후“이런 식으로 경 기가 끝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며“플로레스가 그 타석에서 성공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경기가 그 런 식으로 끝났다는 것이 받아들 이기 힘들 뿐” 이라고 아쉬운 마음 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심판 오심에 집착하지 는 않았다. 캐플러 감독은“지금 당장 그 판정에 대해 화낼 필요는 없다. 그저 마지막이 실망스러웠다는 얘기” 라며“우리가 오늘 이기지 못한 이유는 따로 있다. 그 판정 은 그저 경기의 마지막이었을 뿐” 이라고 결과를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캐플러 감독은 디비 전시리즈에서 다저스와 5차전까 지 치열하게 싸운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B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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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2021년 10월 16일(토요일)
뉴욕 & 뉴저지
반주자 구함
롱아일랜드
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빛 과 어두움의 사람 >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빛의 사람과 어두움의 사람들이다. 빛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어두움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데로 자유롭게 자기들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데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지면상 요약하여 말 한다면 어두움의 의미는 죽음이며 소망이 전혀 없는 무지한 곳이다. 그러나 빛의 의미는 영원한 생명 뿐만 아니라 희망과 꿈을 심겨 주는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곳이다. 사람이 빛의 사람이 되느냐 어두움의 사람이 되느냐는 자신의 마음에 무엇을 심느냐에 달려있다 썩어질 것을 심는 자는 썩어질 열매를 맺고 영원할 것을 심는 자는 영생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심을때 우리는 영원한 기쁨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돈이고, 명예고 필요 없다 오직 예수님 한 분이면 만족한다 병들고 어렵고 힘들고 삶에 희망이 없는가 예수님께 나오라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빛이 시기 때문이다. 전 화 : 516-521-4124 이 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지구촌 비젼 성경학교 학생 모집공고> -공개 특강: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목: 한국 교회사) -원서전형 및 공개특강: 2021년 8월 22일과 29일 이틀간. 일요일 오후 2시 반 -개강일시: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학기: 2021년 9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9일(16주간) -장소: 35-24 UNION STREET #B FLUSHING NY 11355 -강사: 이태문 목사(성경신학 교수, 종교 교육학 박사, ARPC장로교단 목사) -과목: 성경신학, 기도학, 전도론 및 특강 -시간: 매주(일요일) 오후2시30분. 예배, 강의, 저녁, 특활(전도) -수업료: 없음. 대신 입학전형료 $10 및 교재대 $50(매학기) -문의: 이태문 목사 (이메일 PETER.L@GMX.US) -전화: 718-503-1616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 연장자 85세 남성)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5년째 기타 교실임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일주일에 2번도 가능)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6월 26일 토요일 낮 12시 벨리스트림 파크에서 친교 베베큐 단합대회 및 야외 연주회 -----------------------<원스탑 데이케어> *원스탑 데이케어 멤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쇼셜업무 -식사. 차량 서비스 -홈케어 상담 서비스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 *간호사&영양사와 함께 원스탑에서 건강관리 하세요 주소: 160-18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전화: 347-732-4140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모집안내 (매년 1회) *대상:악기,악보 처음이신분 우대 (50 ~80대) *체험과정: 2주과정(2시간씩) *모집인원: 각반12명(선착순) (각반 모집인원 부족시 폐강됨) *교육용 팬플룻(13관): $20 [뉴욕 지역] -월요일: 오후(3시-5시) [뉴져지 지역] -목요일: 저녁(7시-9시) *뉴욕 뉴저지 팬플룻 소개영상: (유투브검색:뉴욕뉴저지 팬플룻) 신청문의: 551-777-3257 -----------------------<뉴저지 007콜택시> 아름답게 모시는 뉴저지 007 콜택시 새로 오픈 하였습니다.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뉴저지 거주자 환영 전화: 718-353-0007 -----------------------<크라운 쓰레기 수거> 상업용 쓰레기 수거 업체 BIC LICENSE #311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지금은 모든 지출을 줄여야 할때 입니다. 50년 전통의 Crown Waste Corp. 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갖추고 어려운 시기에 발맞추어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현재 귀사가 이용하고 있는 타 회사 상업용 쓰레기 수거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거해 드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 드립니다. -한국인이 성심성의껏 도와드립니다. 문의: 516-640-8139(글로리아 김) -----------------------<미주 한인 서화 협회 회원 모집> 미주 한인 서화협회에서는 오랜 한국 전통 문화중의 하나인 서예를 사랑하고 함께 공부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장 소: 248-12 Northern Blvd. #B2 Little Neck .NY 11362 (248 Plaza 지하)주차장 완비 *시 간: 오전 10시~오후 3시 *수 업: 월요일-한글 및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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